요양원 실습 한 후 부모님을 도저히 요양원에 보내드릴 수없어. 치매 노모 모시고 십니다. 2살 아기 같고 너무 귀여우세요. 치매 노인이라도 상태에 따라 모실만합니다. 정말 귀여우세요. 그래서 저는 엄마를 '애기야~"라고 부릅니다. 근데 제일 힘든건 형제들의 질투입니다. 요양원 보내서 너도 모시지 말고 나도 안모셔서 마음에 빚을 안지려고하죠. 어머님을 요양원에 보내지 않고 모시니 저에게 오만 참견해서 입으로 효도하려하죠. 하루 칼로리 챙겨라 하루에 운동 30분씩시켜라. 양질의 단백질 드려라. 치매 노모 때문에 힘든게 아니고 형제 등살이 더 힘들어요.
자식은 나가서 일을 해야하고 그들의 삶을 살아야한다 연세가 드셔 기억이나 몸이 좋지 않으니 혼자 두긴 걱정스럽고.... 어르신 유치원이나 센터를 이용하다 결국은 요양원으로 갈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건 자식이 있고 없고의 문제도 자식이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도 아니라 생각한다 노령화 사회에 당연히 이뤄지는 수순이지 않을까? 나는 내가 늙었을때 아이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 내가 그 아이들을 키웠듯이 너희도 나를 책임져주길 바라고 원망하고싶지 않다... 그냥 늙어감과 죽어감은 자연스러운것이고 요양원에 들어간다해도 좋은 센터만 많다면 참 좋겠다....
치매인데 말씀들을 잘 하시네요 우리 어머니는 말이 거의 안되시고 주간보호센테도 가시기 싫어하셔서 직장인으로서 정말 힘이 듭니다 어머니가 자식들을 어떻게 키우신지 알기에 최대한 잘 모시고 싶지만 힘이 드네요 언어가 안되니 아플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도 모르겠고 어머니가 많이 딱하고 불쌍합니다.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 예전의 어머니가 참 그립습니다.
이 영상보다보니... 지난 7월에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ㅠ 80평생 고생만 하시고 말년엔 치매로 고생하시고.. 정신 맑아지시면 매일 딸자식들 고생시켜 미안하다며 하루빨리 천국가고 싶다고 소원하셔서 벽에 똥칠을 하더라도 하루라도 더 옆에 있어달라고 매달렸는데.. 그마저도 자식들 장례치르기 편하라고 토요일 이른 아침에 주무시듯 가셨어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딱 6개월만이었어요. 혼자되시고 요양원보내달라고 하실때 우겨서 끝까지 모셨던거 돌아보니 정말 잘했다 싶어요. 추억할 얘기들이 더 많아졌거든요.. 울엄마도 마지막엔 저렇게 귀여우셨는데.... 보고싶네요 정말정말... 한번만라도 그 손 더 잡아보고 싶은데....
아니, 이곳 원장님의 어나더 레벨 디테일에 감탄을 하면서 보다가 썸넬이 너무해서 댓답니다. 여기 요양원은 혁신 그 자체입니다. 오롯이 입소분들만을 생각하신 곳곳의 작은 디테일들에서 오는 감동과 그에 따라 자연스레 파생되는 인건비및 운영비 절감효과 등등 이분은 최소 천재이십니다. 입소분들의 성별을 구분하신거 부터 신의 한수인듯 싶습니다. 덕분에 남성 요양원의 디테일한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앞으로 미래 실버산업에 대해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움을 얻는 기막힌 영상이였습니다. 말로 할수 없이 감사드리며, 여기는 어디에 있는곳인가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저희아버지께서도 엄마돌아가시고 두달도채되기전에 주무시다 돌아가셨는데 자식으로서는 양부모를 동시에 잃는슬픔때문에. 우리형제에게벌을준거아닌가 생각도 했는데 세월이 흘러 나도 나이가들고. 보니까 아버지는 복이다 싶어요 엄마가 안계시는삶은 없으셨고. 전날 식사마치고. 다음날 아침에 깨우려가니까돌아가셨더라고요 나도 아버지처럼 죽는복이 있으면 좋겠어요 연세도83세까지 사셨고요. 지금은 형제들이 모이면 복받은 어르신이였다고합니다 죽는복도 타고나야되겠어요
나도 늙어가건만 늙은 사람이 싫으니 어쩌면 좋을까? 내 몸 건사할때 까지만 산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는데 아기는 자고 나면 이쁜짓 노인은 자고 나면 미운짓만 한다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노인 케어하는 분들이 정말 힘들다고 해요. 어린이집 케어하는 분들은 힘들어도 기쁨이 있다고 하고요,
에고 누구나 늙고 죽는것을.. 그 어린아기가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것을.. 위 댓글 쓰신분 어머니가 참 복 받으셨네요. 이젠 아프지않고 잘 계시겠죠 언젠가 우리도 늙어 늙다리다 노인네다 소리들을즈음 저기로 갈텐데..윗분과 같이 내자식이 날 기억해준다면 늦게 낳아 키우며 산날이 허망하진 않을거같아요
지인의 어머니는 오히려 요양원에 들어가신 후 훨씬 명랑해지시고 생기가 돌아서 건강해지셨어요. 이혼하고 혼자 사는 딸과 손녀와 사시면서 매일 친구도 없이 혼자 우두커니 집만 지키고 집안살림 정도만 하실 때는 우울하시고 생기도 없으셨는데 여러 이유들 때문에 요양원에 가셨는데 자녀들도 함께 살던 손녀도 자주 찾아뵙고 좋은 예도 있는 듯 해요.
여기는 개인 사물함도 있고 괜찮은 곳이네요 실습으로 가본 곳은 개인 소지품 손수건 한장도 못가지고 있게 하고 본인 자리도 딱딱 정해져 있어서 자기 자리외애는 다니지 못하게해서 반전쟁이던데 요양원 들어온 이후로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아무도 데리고 나가지 않으니) 요양원 문밖으로 십년 넘게 못나가보신 분도 계시더라 죄수도 하루에 한시간은 햇볕보고 운동하는 시간이 있는데 의무적으로 하루 한시간 햋볕 쬐게 법으로 만들어주길 ~ 치매 어르신이랑은 서로 입시름 기싸움 한다고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고 그 와중에도 천사같은 요양보호사분은 능수능란하게 어르신 어루고 달래고 잘 보살피는 분도 계시더라
우리형님 친정어머니도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요양원에 계시는동안 더 건강해지시고 거기생활이 재밌다고 좋아하셨다고 하더라구요ᆢ 집에서 혼자 외롭게 계시는거보다 친구들도 많고 재밌다고 하셨다네요ᆢ요양원하면 대부분 나쁜인식을 갖고있지만 좋은곳은 오히려 어르신들 외롭지도않고 활기도 찾고 그런거같더라구요ㆍ다만 잘 알아보고 좋은곳이라는 단정하에ᆢ
노령연금 그런것 다 필요없다 . 80세 이상되는 노인들 무조건 본인이 원하면 나라에서 요양시설 국립으로 지어서 보호해주면 좋겠다. 안돼면 85세 이상부터 시작하던지. 젊은이들이 노인 돌보느라 정신 피폐해지고 가정 파탄나는 건 막아야 한다. 70넘은 건강한 노인들이 유급으로 요양원 와서 케어해주고 ,자신들도 장차 그자리에 올것이니 잘 하지 않을까? 인구절벽에 노인인구 폭증으로 나라가 힘들어지는데 획기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치매어르신들 혼자사시분들도~있어요 진짜 안타가워요 자녀들 나 몰라하고 자식한테 제산 물려줄 생각을 안해돼요 저는 미국 배당주해서 ᆢ배당금늘리고있어요 매월 현금흐름만들고있어요 옛날에는 큰평수 좋은브랜드아파트가 최고줄~알았어요 40대되니깐ᆢ매월 돈이 나온다면 실버타운 갈수있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공무원도 아니고 연금나오는직업도 아니고요 나이들면 밥 해서 먹는것도 힘들다고 어른들 말 마니하시드라고요
맞아요 화장실도 씻을 곳도 마땅치 않은 곳에서 춥고 덥고그런 곳에서 아픈 몸으로 힘겹게 밥 해 먹느라 고군분투하는 그런 노인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요양원 도 자식들이 수고해 야 갈 수 있는 곳이에요 혼자 방 안에 우두커니 있으면 뭐합니까 저렇게 친구들 많은 곳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는데 가 좋지요 제발 노인 분들 투정 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할머니 91세이신데 올 해 처음 요양원에 가셨어요 근데 너무 좋아하시네요 세 달? 정도 됐는데 처음 입소전에는 진짜 죽으러 가는 것 처럼 가기 싫어했는데 가신 뒤론 진즉에 올 걸 그럽니다 예전에나 요양원 안 좋았지 지금 좋은 곳도 많아요 요양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할머니 계신 곳은 노래도 가르쳐 주고 그림도 그리고 다양한 활동도 해서 진짜로 좋다고 하세요 밥도 잘 나와서 잘 드시니 얼굴이 뽀얗게 살이 올랐더라고요 그리고 집 근처라서 돌아가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면회도 가서 서로 편합니다 평이 좋고 음식도 잘 나오는 곳으로 잘 알아 보고 가는 게 최선일 듯 해요
맞아요, 주변에 보면 저할머님 말씀하신것 처럼 그냥 차태워 와서 내리라고 하는 경우 많아요. 그렇게 하는 자식들 평소에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하고 나쁜 사람들처럼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전 충격먹었어요, 세상 살이가 이렇구나... 가족이어도 내리사랑이지, 자식은 부모가 자식생각하는거 만큼은 아닌거 같아요...우리 모두 늙을텐데 너무 슬퍼요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러 실습 5일했습니다. 요양원 절대 갈곳 못됩니다. 잘걸으시는 분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다리에 힘이 없어 약간의 낙상에 위험있는 분은 온종일 침대 침대에서 못내려옵니다. 부축하면 걸을 수있는데 절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천장만 쳐다보다 죽습니다. 아님 손 묶인채 누워있습니다. 절대 갈곳이 못됩니다 . 학대를해도 그댜로ㅠ학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벽에 똥칠해도 내집에서 죽고싶은 마음이 요양원 실습후 드네요.
그 맘이 맞을거라고 봅니다. 연수갔을때 보니 문 열고 들어가면 자식들이 오는지 문쪽을 바라보시는 그 어른 르신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울 엄마께서는 요양원에 안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모시다 4년전에 94세로 돌아 가셨는데 그뒤로 제가 정신적으로 아퍼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중인데 될수 있으면 집에서 살다 자다가 그대로 천사따라 가는 것이 젤루 행복이라고,그런데 아무도 모르는게 나이들면 건강의 문제로~등등
장사열 할머니 너무 안타깝네요. 아들 1명인데 엄마보다 더 빨리 죽었네요~! 장사열 할머니 96세 장수 하시는데 아들은 죽은 지 3,4년 됐다니까 60대 후반? 70대 초반 쯤 죽은 거네요~! 늙으면 자식들 그 자식이 낳은 자손들 보며 사는 노인이 제일 행복~! 제일 불행한 사람은 자식들에게 외면 받는 부모~!!
이게 현대에서 사실 누가 집에 함께있는게 불가하니까ㅠㅠ 모두가 생업에 휘둘려야하는게 현실이고ㅠㅠㅠㅠ 예전의 대가족형태면 그래도 이게 유지되는데 핵가족에겐 정말 절망적인 상황임. 좀 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같은 요양원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ㅠ 남일이 아니고 저도 나이들면 가야할것 같아요.... 저 안에서 친구도 더 사귀고 하면 더 좋을거같구
다음주에 어머니 요양원에 모셔다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까 요양원가는 길이 너무 힘들거 같네요 친 딸이 아니고 며느리라 요양원 보내자는 말을 들은 남편과 도련님이 나를 고깝게 생각할까 무섭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말...보내야하는 상황이라 힘들지만 보내려고 합니다 저도 나이들면 그냥 깔끔하게 죽고싶습니다 자는 듯이 그냥 스르륵...
요양원 실습 한 후 부모님을 도저히 요양원에 보내드릴 수없어. 치매 노모 모시고 십니다. 2살 아기 같고 너무 귀여우세요. 치매 노인이라도 상태에 따라 모실만합니다. 정말 귀여우세요. 그래서 저는 엄마를 '애기야~"라고 부릅니다. 근데 제일 힘든건 형제들의 질투입니다. 요양원 보내서 너도 모시지 말고 나도 안모셔서 마음에 빚을 안지려고하죠. 어머님을 요양원에 보내지 않고 모시니 저에게 오만 참견해서 입으로 효도하려하죠. 하루 칼로리 챙겨라 하루에 운동 30분씩시켜라. 양질의 단백질 드려라. 치매 노모 때문에 힘든게 아니고 형제 등살이 더 힘들어요.
참 애쓰시네요. 부모에게 효도하면 이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있어요. 범사에 형통하고 잘되시기릴 바랍니다. 귀한신 분,
😊
에고 맘도예쁘시네 나도 요양원실습. 해봤는데 보낼곳은 못됩디다 형제들 지들보고 모시라하소 한달만 못된네 인간들 참 예뻐요 저도못할것 같은데 .
님 복받을거유 나도 경험 있어요 형제 자매도 웃긴다고
나도 자식이지만
넘 예쁜마음을 가졌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요양원도 참..믿고 맡길우 있는 진정성 있는 요양원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황당한일이 일어나지 않는...우리할머님두 요양원이 그리싫다하셨는데 치매로인해 돌볼사람이 없어 들어가셧는데...이제 할머님 하늘로 가신지 8년째네요 보고싶어요
⤴🦃
자다가 그냥 가는게 소원임
@@myme7857 어려운 소원을 바라시네요
어려워요...그게....참...
제 친구 아빠가
양로원 들어가신 첫날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한 숨 주무신다고 했는데
그대로 돌아가셨어요 .
@@정승원-i9v그런데 좀 더 사셨으면 좋았죠 75세는 요즘 좀 일찍이죠
외 며느리 50년 살았는데 아직도 시집 살고 있음
저는 며느리 인생 은 없 습니다 제일 억울합니다 현재97세
현재97세
치매만 아니어도 부모님 계속 모시고 살면 좋은데... 치매는 현실적으로 직장생활하면서 보살피기 쉽지 않으니...
치먀는 전문 요양원에 위탁하는 게 맞아요.
모두의 삶이 피폐해집니다.
할머니가 치매였고 엄마가 모셨는데
그때는 요양원 개념이 별로 없을 때라
온가족이 매달렸지요.
⏪🈁🆖
자식은 나가서 일을 해야하고 그들의 삶을 살아야한다 연세가 드셔 기억이나 몸이 좋지 않으니 혼자 두긴 걱정스럽고.... 어르신 유치원이나 센터를 이용하다 결국은 요양원으로 갈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건 자식이 있고 없고의 문제도 자식이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도 아니라 생각한다 노령화 사회에 당연히 이뤄지는 수순이지 않을까?
나는 내가 늙었을때 아이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
내가 그 아이들을 키웠듯이 너희도 나를 책임져주길 바라고 원망하고싶지 않다...
그냥 늙어감과 죽어감은 자연스러운것이고 요양원에 들어간다해도 좋은 센터만 많다면 참 좋겠다....
네 공감 합니다 요즘시대는 자식있고없고 약간차이지 큰차이는 없는거같아요 자식들이 며느리던 딸이던 다직장다니고 자신들 살기 바쁘니까. 내몸 스스로 거동못하면 자식한테 부담지기전에 스스로 오ㅡ양원가는게맞는거같고요 그전에 건강관리잘해서 최대한 요양원안가도록 노력할뿐입니다
맞는 말씀이시기도 한데. 웬지 착잡하네요...
공감합니다..
자식보다 또래들과 어울려 노는게 재밌을거 같기는 해요~~
아이들에게 짐이되기싫다...그렇구요
책임져주길바라고 원망안할까요?막상 그러면...어려울거같아서요
죽을 때만이라도 고통없이
편히가고 싶네요. 어떤 누구에 기억에 남지 않아도 되니까ㅜㅜ
전 저희 강아지 초코의 기억속엔 남아있고싶습니다😊
.
.ㄷ..ㅈ.3@@김지현-y4q6v
⇈🚮
김수미 배우님 처럼
고통없이 적당히 살다
잠 자듯이 소천해야
복 받은 사람일 텐데
나도 칠십 후반에
잠 자듯이 가고 싶다.
소원 이루어 지길 빈다.
다른건 몰라도 죽음복은 타고 나신게지요
김수미 배우에 대해 뭘 안다고 돌아가신 게 복받았다 어쨌다 합니까? 알려진 바로는 출연료 문제로 최근까지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걸로 알고 그게 심근경색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는데
자다가 돌아가시는거 실제로는 심정지로 가시는거라고 들은거 같은데요
뭘안다고. 제발 남의일을
자기 깜냥으로 판단해서 함부로 지껄이지마라.
주무시다 돌아가시는것 당사자에게는 짧은시간동안 어마어마한 고통이 수반된다고 해요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인생이 무상합니다그려 ㅠ
그래서 지금 이순간이 소중하죠, 미래에 너무나도 그리울 지금. .
나이 드니 허무한 게 마음 둘 곳이 마땅치 않지요?
그저 지나온 세월 그래도 여기까지 왔구나 하며 스스로 위로할 수 밖에 없네요
치매인데 말씀들을 잘 하시네요
우리 어머니는 말이 거의 안되시고 주간보호센테도 가시기 싫어하셔서 직장인으로서 정말 힘이 듭니다
어머니가 자식들을 어떻게 키우신지 알기에 최대한 잘 모시고 싶지만 힘이 드네요
언어가 안되니 아플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도 모르겠고 어머니가 많이 딱하고 불쌍합니다.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
예전의 어머니가 참 그립습니다.
그쵸... 아이는 유치원도 가고 엄마말도 따라주고
점점 성장해 가는데 노인은 점점 더 나빠지죠...
그러니 열자식도 감당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참 행복한 며느리내요..
아직은 걷고 치매 초기인지 건망증이 심해지신건지 자꾸만 되묻곤 하시는데 저녁 밥상에서 같이 맥주 한캔 따서 나눠마시는 맛!!
그냥 이대로 이고 싶내요..😂
미래 어느날 우리들의 모습이니 참. 씁씁하네요
자식들도 곧 들어온다..
@@맘마-g1l 들어오다가 죽는사람도 있구 그냥 기다리고있는겁니다 함부로늙었다고 말을하면 안될것같아요 저도40대결혼도안했어요 ㅎㅎ
@@다물도 100%공감 합니다.
미래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EBS는 늘 저에게 무언가 울림을 주는 최고의 방송국 입니다
제발..치매랑 암좀 바로 고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너무 슬픈 병들이다
전 치매도 적당히 앓으면 괜찮을 것도 같아요. 아는 어르신이 정신이 너무 맑으신 분이 계셨는데 끝까지 혼자 생활하시다 운신이 힘드셔서 결국 가족들이 요양원으로 모셨는데 저 깔끔하고 꼿꼿한 어르신이 버틸수 있을까 차라리 정신이 좀 없는게 낫겠다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이 영상보다보니... 지난 7월에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ㅠ 80평생 고생만 하시고 말년엔 치매로 고생하시고.. 정신 맑아지시면 매일 딸자식들 고생시켜 미안하다며 하루빨리 천국가고 싶다고 소원하셔서 벽에 똥칠을 하더라도 하루라도 더 옆에 있어달라고 매달렸는데.. 그마저도 자식들 장례치르기 편하라고 토요일 이른 아침에 주무시듯 가셨어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딱 6개월만이었어요. 혼자되시고 요양원보내달라고 하실때 우겨서 끝까지 모셨던거 돌아보니 정말 잘했다 싶어요. 추억할 얘기들이 더 많아졌거든요.. 울엄마도 마지막엔 저렇게 귀여우셨는데.... 보고싶네요 정말정말... 한번만라도 그 손 더 잡아보고 싶은데....
맞아요!~~ 울엄마도 오빠집에서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저는 왕복4시간 거리를 거의 날마다가서 잠시라도 엄마만지고 보고왔어요~~ 힘이 하나도 안들어요!~~ 엄마생각에~~ 하루백번이라도 엄마를 볼수만있다면~~ 엄마!~~하늘나라에 가셨지만 ~~ 걸으면서도 엄마생각나면 혼잣말로 엄마한테 얘기해요~~ 너무나 그리운 엄마❤❤❤❤❤❤❤❤
나는 자식이 없어서 내가 노년이 될때 정신 붙어있을 때
안락사 법이 통과 됐음 좋겠다.. 아님 진짜 김수미 배우처럼 그렇게 가는 것도 좋을듯
저것도 다 자식 있는 사람들 얘기임..
공감합니다
나도 자식없슴
고독사가 걱정됨
인정요. 남한테 피해가지않게. 안락사 합법돼서 내죽음의 시간 내가 정하고싶어요ㅠ
걱정 마세요 그땐 절반이 혼자고 또 결혼을 했어도 자식이 있어도 안보고 사는 사람도 많으니
저도 같은 처지
치매는 진짜 답 없어요 ... 모시다가 잃어 버리거나 다치시거나 하면 가족들에게 형제들에게 욕 바가지로 듣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죠. 요양원.요양병원이 현실적인 답입니다 ㅠ ㅠ 슬픕니다
요양원 이라기ㅈ보다는 합숙소 같네요ㆍ얼마나 외롭고 쓸쓸할까요😢
합숙소라면 갢찮네요..
혼자쓸쓸하지는않죠..
잊어버리시고...자식이 보내거나 버려졌다는 생각을 하시다 가시면 얼마나 속살하실까요 ㅠㅠ 진짜 치매는 답이 없네요 ㅜㅜ 보호자..당사자..너무 다 힘들다
나도60중반이지만 이젠 돈이있어나 없어나
자식있어나 없어나 다 요양원 행입니다
그런 세월 입니다
너무 오래사니 노노부양도 힘들고
자식들도 편히 살아야죠
우리 엄마 여기 들 계시네요. 자식들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키우느라 고생만 하고.
요양원 선생님들! 힘드시겠지만 친엄마처럼 따뜻하게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데이케어 열심히 다니시는 어머니를 모시는데 매순간 자식들 걱정만 하십니다.
엄마 즐거웠던 것만 기억하세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아니, 이곳 원장님의 어나더 레벨 디테일에 감탄을 하면서 보다가 썸넬이 너무해서 댓답니다. 여기 요양원은 혁신 그 자체입니다. 오롯이 입소분들만을 생각하신 곳곳의 작은 디테일들에서 오는 감동과 그에 따라 자연스레 파생되는 인건비및 운영비 절감효과 등등 이분은 최소 천재이십니다.
입소분들의 성별을 구분하신거 부터 신의 한수인듯 싶습니다.
덕분에 남성 요양원의 디테일한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앞으로 미래 실버산업에 대해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움을 얻는 기막힌 영상이였습니다.
말로 할수 없이 감사드리며, 여기는 어디에 있는곳인가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우리들도 언젠가는 보호가 필요한 노인약자가 되겠지요...
80이 다되어가시는 어머님을 뵐때면
병약해지신 모습에 가슴아프네요..
살아계실때 효도하자...사실 저도 매시간 효도가 싶지않네요
저도 50이 넘어서 곧 저 나이가 될텐데도 80인 엄마 아빠가 이해가 안될 때가 많아요 곱고 예쁘게 늙는 사람이 없어요 치매가 오지 않아도 같이 살기가 힘이 듭니다😢~~~
곱고예쁘게 늙는 사람이 없다는게 슬프네요
애기처럼 대해주세요~.
우리 부모가 우리가 아기때 아무것도 모르는것들을 다 받아주며 키웠잖아요
요양원이 변하면좋겟어요 인생은 누구나 다 늙어가는데 ~~ 누구나 맘편히 들어갈수 있게요
저희 아버지 작년에 주무시다 돌아가셨는데 주위에서 엄마 자식들 복받은거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희아버지께서도 엄마돌아가시고 두달도채되기전에 주무시다 돌아가셨는데 자식으로서는 양부모를 동시에 잃는슬픔때문에. 우리형제에게벌을준거아닌가 생각도 했는데 세월이 흘러 나도 나이가들고. 보니까 아버지는 복이다 싶어요 엄마가 안계시는삶은 없으셨고. 전날 식사마치고. 다음날 아침에 깨우려가니까돌아가셨더라고요 나도 아버지처럼 죽는복이 있으면 좋겠어요 연세도83세까지 사셨고요. 지금은 형제들이 모이면 복받은 어르신이였다고합니다 죽는복도 타고나야되겠어요
사람에게 최고의 복인거같아요
우와!!!! 모두의 소원인데요!
저의 친정아버지도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때는 너무슬펏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죽음의 복이 있으셨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가기를 소망하고 있어요
잘참다 마지막에 따님 면회 왔을때 울음이 터졌네요~8남매인데 날 여기에 데려다 놓은거에 원망도 있을법한데 저리 긍정적이시게 지내주시니 자식들 또한 서로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것을~~
저곳은 어르신들 분위기가 자유놉고 좋네요 . 저런곳이라면 여생을 편하게 즐겁게 지낼수잇겟네요.
너무오래사는것은 축복이 아니다.남편이랑 건강하게 살다가 둘이 한날한시에 떠나고싶다
나도 늙어가건만 늙은 사람이 싫으니 어쩌면 좋을까?
내 몸 건사할때 까지만 산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는데
아기는 자고 나면 이쁜짓 노인은 자고 나면 미운짓만 한다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노인 케어하는 분들이 정말 힘들다고 해요.
어린이집 케어하는 분들은 힘들어도 기쁨이 있다고 하고요,
애기들은 이쁘기라도 하죠
근데 늙은이들은 ㅠ
우리 엄니 늙으셔도 무척 귀여우셨고 지금도 그립습니다
미운짓하실때도 있었지만 잠시였고 좋았던 날들이 더 더 많았고 행복했어요😊
에고 누구나 늙고 죽는것을.. 그 어린아기가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것을.. 위 댓글 쓰신분 어머니가 참 복 받으셨네요. 이젠 아프지않고 잘 계시겠죠 언젠가 우리도 늙어 늙다리다 노인네다 소리들을즈음 저기로 갈텐데..윗분과 같이 내자식이 날 기억해준다면 늦게 낳아 키우며 산날이 허망하진 않을거같아요
본인도 늙어요...@@당근-b6w
육십이 되면서 주름이 한두개씩 늘어나는 모습보면서 사진 찍기도 싫어지네요 나중에 구십까지 산다면 그때는 모든 기능이 떨어질텐데 구십 넘은 우리 엄마 모습이 내모습이 되겠지요
젊어서 자식 키우는건 몸도 마음도 젊기때문예요..
90부모는 나도 70이라 몸도 마음도 기력이 없어요..이러다 내가 먼저 가겠다 싶을 때 두렵습니다..
지인의 어머니는 오히려 요양원에 들어가신 후
훨씬 명랑해지시고 생기가 돌아서 건강해지셨어요.
이혼하고 혼자 사는 딸과 손녀와 사시면서
매일 친구도 없이 혼자 우두커니 집만 지키고
집안살림 정도만 하실 때는 우울하시고
생기도 없으셨는데 여러 이유들 때문에
요양원에 가셨는데 자녀들도 함께 살던
손녀도 자주 찾아뵙고 좋은 예도 있는 듯
해요.
@@안녕1004 알츠는 아니셨겠죠..
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름
혼자 외롭다가 여럿이 있으니 활력돋으시더라고요
저분들은 걸을수 있으신 분들이라 좋아보이네요
여기는 개인 사물함도 있고 괜찮은 곳이네요
실습으로 가본 곳은 개인 소지품 손수건 한장도 못가지고 있게 하고 본인 자리도 딱딱 정해져 있어서 자기 자리외애는 다니지 못하게해서 반전쟁이던데
요양원 들어온 이후로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아무도 데리고 나가지 않으니) 요양원 문밖으로 십년 넘게 못나가보신 분도 계시더라
죄수도 하루에 한시간은 햇볕보고 운동하는 시간이 있는데
의무적으로 하루 한시간 햋볕 쬐게 법으로 만들어주길 ~
치매 어르신이랑은 서로 입시름 기싸움 한다고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고 그 와중에도 천사같은 요양보호사분은 능수능란하게 어르신 어루고 달래고 잘 보살피는 분도 계시더라
이렇게 좋은 요양원 과 요양 보호사 도 있어 다행입니다 때때로 악행 요양 보호사들 때문에 거부감이 있어서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했죠 수고 많이하는 보호사님들 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우리형님 친정어머니도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요양원에 계시는동안 더 건강해지시고 거기생활이 재밌다고 좋아하셨다고 하더라구요ᆢ
집에서 혼자 외롭게 계시는거보다 친구들도 많고
재밌다고 하셨다네요ᆢ요양원하면 대부분 나쁜인식을 갖고있지만 좋은곳은 오히려 어르신들 외롭지도않고 활기도 찾고 그런거같더라구요ㆍ다만 잘 알아보고 좋은곳이라는 단정하에ᆢ
말썽부리고. 소리지르고. 눈에나면. 가차없이. 손 목
발목. 묶어서. 결박하지 말아주세요
넘 맘아파요
내 부모라면. 결박할수 있을까요!?
노인분들. 케어하시기. 힘들다고. 구박하고 학대할려면. 그일을 당장그만두셨으면 합니다
불쌍하고. 힘없는 노인분들. 사랑으로 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메뉴얼대로 하실거예요,
아무한테 하지 않고 보호자 동의 하에 하는 거예요, 더 큰 위험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고 본인과 옆에분들 안전을 위해서도요..
그거 진짜 모시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는 겁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꼭 본인이 모시면 됩니다
그럼 누굴 탓 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모시면 좋죠 근데 그게 쉬운 일일까요? 저런데 모시는게 더 힘들수도 있어요 다 돈이니깐요 혼자 방치된 노인들 많아요 저렇게 모시는게 버리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저것도 모시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봅니다
가슴 애리는 영상입니다 ~~나두곧 늙어지고 병들텐데 내부모두 모실수없는현실이😢😢안타깝습니다 한부모는 열자식 키우고 보듬지만 열자식은 한부모님을 모실수없고 보듬을수없는 현실이 가슴을애리네요😢😢
노년에 가장 무서운 병 중에 치매가 있죠ㅠ할머님들께서 자식보다 남편이 나을 때가 있다고도 하시고 자식
한테는 보호받는 게 익숙하지
않으셔서 또 불편해하시기도
하고..참 기억을 잃어간다는 건
슬픈 일이에요
제가 실습한 요양원은 어르신분들이 다 무표정하고 생기가 없어 보였는데 이곳은 그래도 어르신분들이 다 밝아 보이시네요
제가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어르신들 정신과약을 다들 먹이더군요.
그래서 그럴겁니다.
반찬도 정말 사람이 먹을 수준인가 의심스러웠습니다.
제 정신인 사람이 거의 없고
다 어르신들이라..ㅠ
요양사들이 노인분에게 욕하고 때리는 것도 봤어요..
나이들면 피해갈 수 없는 문제. 같이 살수도 없고 방치할수도 없는 남은 삶이 당당하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죠. 노년을 준비하고 이미 노년을 보내시는 부모님들 뜻대로 행복하시길... 가족들과 서로 이해하고 마지막 온정과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기도합니다.
아직38이지만...정말 오래살고싶지않고..아들 짐안되게....70이되면
조용히집에서...혹은 걷다가심장마비로.. 나혼자 깔끔히 죽고싶은게 소원입니다...
할머니들 기운이 있어보이는걸 보니 요양원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우리 시아버지가 지금 치매이신데 기분에 따라 컨디션까지 훅훅 달라져서, 좋은 기분을 유지시키는게 치매에 정말 중요한것 같다고 느낌..
누구나 늟어요 나이먹으면 사람이 불쌍해져요..울아빠도 젊을때는 호랑이처럼 무섭고 활동적인 아빠였는데 지금은 신장투석 때문에 병원에 계시는데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게 느껴져요..
노령연금 그런것 다 필요없다 .
80세 이상되는 노인들 무조건 본인이 원하면 나라에서 요양시설 국립으로 지어서 보호해주면 좋겠다.
안돼면 85세 이상부터 시작하던지.
젊은이들이 노인 돌보느라 정신 피폐해지고 가정 파탄나는 건 막아야 한다.
70넘은 건강한 노인들이 유급으로 요양원 와서 케어해주고 ,자신들도 장차 그자리에 올것이니 잘 하지 않을까?
인구절벽에 노인인구 폭증으로 나라가 힘들어지는데 획기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네~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면 노인이나 부양가족들에게 큰짐을 덜어줄텐데요
국민연금도 내기싫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이. 퍽이나. 세금 더내겠네요 그돈은 어디서나나요 다 세금으로 본인들이 ㅣㅈㅣ금당장부터 더내주심됨.
@@julia_2468 서민들이 세금을 많이 낼수가 없는데도, 이러한 요구의 목소리는 커져가고 삼성등 나라 전반을 먹여 살리는
대기업은 악덕 기업으로 몰아 망하게 만드는 나라가 계속 이어진다면 지금까지 누리던 노인 복지도 물건너 갈수 있습니다..
요양병원가면
죽는줄 알고 서운해하고 ᆢ안그랬으면
좋겠어요 ᆢ나중돼면 실버타운 요양병원 자연스럽게 ᆢ가는문화 가
됐으면 좋겠네요ᆢ 저도 노후 준비 잘하고있습니다 저는직업이 ᆢ어르신상대 마니하는 직업이에요
세월앞에 장사없는데 ᆢ휴 저는 스스로
들어갈려고 ᆢ준비 중입니다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저도 늙으면 당연히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서 ... ㅜㅜ
치매어르신들 혼자사시분들도~있어요
진짜 안타가워요 자녀들 나 몰라하고
자식한테 제산 물려줄 생각을 안해돼요
저는 미국 배당주해서 ᆢ배당금늘리고있어요
매월 현금흐름만들고있어요
옛날에는 큰평수 좋은브랜드아파트가 최고줄~알았어요 40대되니깐ᆢ매월 돈이 나온다면 실버타운 갈수있겠구나 싶었어요
제가 공무원도 아니고 연금나오는직업도
아니고요
나이들면 밥 해서 먹는것도 힘들다고 어른들
말 마니하시드라고요
들어가면 바로 돌아가시는분도 있고 다행히 잘 적응하시는분도 계시죠
치매는 가족이 힘들어요. 나도 침해 남편3년하다 새벽에 집나가서. 찾는다고 고생하고. 대소변이. 언제. 나오는것도 모르고. 할수없이 요양병원에. 모셨지만. 마음은 안편합니다
참..고령화는 저주다...우리할머니95세 혼자망상하고 이상한소리하면서 자식들 손녀괴롭힘...우리엄마 도리란도리는 다하면서 인정은못받고 손녀볼나이에 아직도 괴롭힘당하고있음
엄마를 위해서 할머니 좋은 요양원 찾아서 보내 드리세요
그러다간 엄마가 먼저 아프면 어떻게 해요
남들도 안 알아 주는 간호는 진짜 사람 피말리는 겁니다
엄마 먼저 생각하시는 게.....
우리 엄마도 할머니가 너무 괴롭히셔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고 있음...
미래에 우리들일수도....여기는 참 좋네요 따뜻함이 느껴져요 밝아지시고
어머니는 열자식을 키우지만 열자식은 한어머니를 못모신다
명언이네요
맞습니다
맘이 아프네요
가슴시린 말씀이네요ㅠㅠ
치매는 자식이 모시기보다는 전문가분께 맡기는게 더 좋아요. 요양원하면 엄청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노인 돌봄에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해요
요양원은 꽁짜인가 요양원이라도 요즘은 보냈음 다행이야
맞아요 화장실도 씻을 곳도 마땅치 않은 곳에서 춥고 덥고그런 곳에서 아픈 몸으로 힘겹게 밥 해 먹느라 고군분투하는 그런 노인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요양원 도 자식들이 수고해 야 갈 수 있는 곳이에요
혼자 방 안에 우두커니 있으면 뭐합니까 저렇게 친구들 많은 곳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는데 가 좋지요 제발 노인 분들 투정 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어른신들도 고생들 많이 하셔서 치메도 오셨을거예요 친정 어머니 혼자계셔서 나도 항상걱정이 되네요 그시대에는 할머니들 어머니들 고생들많으셨지요
그래도 저렇게 수다 떨고 놀때가 좋아요ㆍ울엄니는 누워서 계시는데ᆢ그래도 얘기 하며 행복하네요ㆍ혼자 생활 할때까지는 살다가 도저희 안될때는 같이 사는게 안전해요ㆍ
어떤 동물이 하루종일 홀로 갇혀있는 걸 좋아하겠습니까... 사람은 더 하겠죠... 집보다 친구있는 곳이 백배 낫습니다... 욕심입니다...
저희는 요양원3번옮겼어요 처음엔 안씻겨서
두번째는 굶겨서 저혈당쇼크2번
지금요양원은 너무잘해요 요야원이라고 다학대하는건 아닙니다
이시대의 어머님들 마음 아프네요 저의 친정엄마 돌볼 사람없어서 요양병원에 보내시고 머던 잘드셨는데 환경이 바뀌고나니 아무것도 안드시드니 결굴ㅇ13개월만에 가셔서 자식이된 도리로 재인 같은 마음입니다 저의엄마를 보시는것 같네요 마음이 뭉클하네요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나는 내자식이 나를 보살피지않았으면..
그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돌연사가 무섭다 생각됐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가는것도 복이다 생각된다
돈 아끼지말고 먹고싶은것 다 먹고 내가 사는동안 돈이 힘입니다 운동도 열심히하시요
맞아요 나는75세인데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와서 꽃가꾸며살고있어요 지금은 조금씩아파도 매일꽃보면서 나름만족하게살고있어요
자식된 마음으로 마지막 장면보고 너무 슬펐어요. 잘되어있는 요양원 같아요.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세요.
내 집보다 어떻게 나을까요? 그나마 저 곳은 시설이라도 좋은 곳 같은데 아마 저런 곳은 대기해야 들어간다 들었습니다.
성당 어르신들 시설에 계시다해서 구역 모임에서 가 뵈면 열악한 곳들이 더 많은걸 봤거든요
많이 아프지않고 내 기억이 있을때 떠나는게 행복같기도 합니다.
우리 할머니 치매로 3년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집에서 간병인 오게하고 다 간호해드렸어요 할머니가 많이 보고싶네요
촬영 감사함니다❤
나도 이미 중년을 넘어가니.. 치매보다는 80세쯤 자다가 조용히 가는 것을 선택하고 싶네요.
자율적으로생활하게하는요양원 많이생겨으면좋겠읍니다
치매노인은 할수 없어요
자식에게 섭섭해 할필요 없네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감당이 안됩니다 전문적인분들이 케어해야하니
어쩔수없어요
내부모가될수잇고 내가될수잇고 하니까 눈물이나서못보겠다ㅜ
저도 치매시어머님모시고살고 초등생 두딸도 케어하면서 시어머님ㅇ기저귀갈아주고 밥도챙겨드리고 바쁘고 힘들지만 차마 시어머님을 요양원엔 못보내겠더라구요ㅜ 차라리 내가힘들어도 돌아가실때까지 제가모시는게 마음편할꺼 같아요ㅜ
힘들더라도 힘내서 아픈시엄니 모시고 살겠습니다~
복 받습니다 꼭요
40만 넘어도 골병나요. 골병나서 골골하면 바로 구박 덩어리에요. 나라의 보조 신청하시고 도움 받을 사람 최대로 받으세요.
엄마ᆢ보고싶어요ᆢ못해드려서 죄송해요ᆢ거기선 잘계신가요ᆢ
"눈물 떨어져 슬픔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달리는 세월이더라"
고성현의 노래ㅡ의 가사로부터
참 좋네요 봄이온줄알았네❤
고성현을 참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순교님은 이 곡의 작곡자이신가요?
@@이양미-y2q 예 그렇습니다
요양원 환경이 좋아보이네요
훌륭한 어머니자 할머니들… my wish is if only all the 어르신들이 think a like 박근옥 어르신. 존경하고 사랑함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모두 다 곱고 귀여우셔....
어머니도 자식들도 입장이 이해가서ㅠㅠ참으로 슬픈 현실ㅠㅠ
속상하네요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
그래도 저희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에서는 잘 모셔주셔서 참 감사했던 기억이 ....
믿고 맡길 수 있는 요양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저도 친정엄마도 97세 요양원에 안 모실려고
모시고 사는데
정말 힘드네요^^
복받으실거에요
토닥토닥 고생이십니다 ㅠㅠㅠ 누구나 가야하는 길인데 ㅠㅠㅠ
저희 할머니 91세이신데
올 해 처음 요양원에 가셨어요
근데 너무 좋아하시네요
세 달? 정도 됐는데 처음 입소전에는 진짜 죽으러 가는 것 처럼 가기 싫어했는데 가신 뒤론 진즉에 올 걸 그럽니다
예전에나 요양원 안 좋았지 지금 좋은 곳도 많아요
요양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할머니 계신 곳은 노래도 가르쳐 주고 그림도 그리고 다양한 활동도 해서 진짜로 좋다고 하세요
밥도 잘 나와서 잘 드시니 얼굴이 뽀얗게 살이 올랐더라고요
그리고 집 근처라서 돌아가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면회도 가서 서로 편합니다
평이 좋고 음식도 잘 나오는 곳으로 잘 알아 보고 가는 게 최선일 듯 해요
저건 양반입니다...
제가 정신병원에 근무하는데..
기냥 가족들이 버린 사람들 천지입니다...
수급자들은 공짜 비슷해서 그냥 방치합니다..😢
맞아요, 주변에 보면 저할머님 말씀하신것 처럼 그냥 차태워 와서 내리라고 하는 경우 많아요. 그렇게 하는 자식들 평소에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하고 나쁜 사람들처럼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전 충격먹었어요, 세상 살이가 이렇구나... 가족이어도 내리사랑이지, 자식은 부모가 자식생각하는거 만큼은 아닌거 같아요...우리 모두 늙을텐데 너무 슬퍼요
@@milan9734 글게요...
하다못해 명절이라두 면회라도 와주면 외로움이 덜할텐데
음식하나보내주는 가족들이 없습니다..
그나마 부모잇으면 어케든 델꼬가는데
형제는 어릴적 한이불덮고잘때뿐
특히 배우자것들은 일부러 집어넣는거같음...
늙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같이 저리 있을수 있어 그리 비참할거 같지는 않다
정신병원 갈 정도면 가족의고통이 엄청납니다ㅜ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러 실습 5일했습니다. 요양원 절대 갈곳 못됩니다. 잘걸으시는 분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다리에 힘이 없어 약간의 낙상에 위험있는 분은 온종일 침대 침대에서 못내려옵니다. 부축하면 걸을 수있는데 절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천장만 쳐다보다 죽습니다. 아님 손 묶인채 누워있습니다. 절대 갈곳이 못됩니다 . 학대를해도 그댜로ㅠ학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벽에 똥칠해도 내집에서 죽고싶은 마음이 요양원 실습후 드네요.
그 맘이 맞을거라고 봅니다.
연수갔을때 보니 문 열고 들어가면 자식들이 오는지 문쪽을 바라보시는 그 어른
르신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울 엄마께서는 요양원에 안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모시다 4년전에 94세로 돌아 가셨는데 그뒤로 제가 정신적으로 아퍼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중인데 될수 있으면 집에서 살다 자다가 그대로 천사따라 가는 것이 젤루 행복이라고,그런데 아무도 모르는게 나이들면 건강의 문제로~등등
다들 그런 마음이지만 그 똥칠한 벽을 누가 치워줄것이며... 내몸을 내가 관리할 수 있을때까지만 허락된 선택문제인듯요. 치매와 거동불능에는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노후의 최고 준비는 건강이더라고요.
요양병원도 마찬가지더라고요... 현대판 고려장 같았어요..
요양보호사 한분이 모셔할분이 7명입니다
그런데 부추해서 다 모시지 못합니다 돌아가면서 누워 계신분들 모십니다
5일 해보시고 전체를 판단 하지 마시고 본인이 하루에 치매 어르신 7분을 모신다고 생각해 보시고 글을 적어 주세요
지금 노인인구가 늘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데 시설수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높이고 감독도 철저히해서 사시는 내내 인간답게 살다 갔음 좋겠습니다
바닥생활하시는데 일어날때도 힘들텐데요. 그래도 예쁜 치매시네요.
나는 진짜 우리 엄마랑 매일 싸우고 싫어도 영원히 우리 엄마이고 내가 힘들어도 옆에 두고 싶음.. 절대 요양원 못 보내겠음...
장사열 할머니 너무 안타깝네요. 아들 1명인데 엄마보다 더 빨리 죽었네요~! 장사열 할머니 96세 장수 하시는데 아들은 죽은 지 3,4년 됐다니까 60대 후반? 70대 초반 쯤 죽은 거네요~! 늙으면 자식들 그 자식이 낳은 자손들 보며 사는 노인이 제일 행복~! 제일 불행한 사람은 자식들에게 외면 받는 부모~!!
장수가 불행한건 자식이 먼저가는걸 봐야한다는것이죠
ㅠㅡㅜ 저희와할머니는 치매에 하반신마비인데 진짜 가족들이 외출한사이에 가셔서 .... 눈을 24시간후에 감겨드렸습니다 전 치매는절대 답이읍다생각들어요 중기말기땐 앵무새되서 진짜 앵무새랑가치있는기뷴일거에요 최대한 진짜 우울허지않게 부모님께 잘합시다 전화두잘하구요
이게 현대에서 사실 누가 집에 함께있는게 불가하니까ㅠㅠ 모두가 생업에 휘둘려야하는게 현실이고ㅠㅠㅠㅠ 예전의 대가족형태면 그래도 이게 유지되는데 핵가족에겐 정말 절망적인 상황임. 좀 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같은 요양원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ㅠ 남일이 아니고 저도 나이들면 가야할것 같아요.... 저 안에서 친구도 더 사귀고 하면 더 좋을거같구
난 아주 멀지 않은 미래에 부모님의 노후를 돌볼 예정이다 요양원은 대소변을 못 가리는 정도가 아니면 최대한 같이 지낸다는 마음이다. 근데 나는 자식이 없다 ㅎ 난 정말 돈 열심히 모아서 안락사 스스로 선택하고 싶다.
저는 오십대 막내딸인데 불편하신 엄마 뫼시고 살아요 제복이지요 하루하루가 애듯해 합니다 점점 쇠약해지시는 엄마 보면 저도 걱정이 많아요 아프시지마시고 지네셨으면 바랍니다 우리도 따라 익어가는중 압니다 건강하세요
차라리저게더나은것같은데..집에혼자계신것보다..할마시들이랑 노시는게..저기프로그램도잇고 좋너
요양원잇는다고집에아예안가는것도아니고..
영상 보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생활.치매증상.일상패턴들을 조금이라도 엿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알아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앞으로 저에게 또 우리 모두 닥치게 될 일들이잖아요. 잘봤습니다.
여기 요양원은 좋아 보이네요 😊할머니들 얼굴이 편안해 보이네요
대부분의 요양원들이 어르신들은 많고 요양사들 수는 부족해서 저렇게 편히 못 계세요..
정신 없으니 뭐 어떨까 싶지만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다칠 수 있어 돌아다니지 못하게 합니다.
아부지는 엄마한테 어린 우리 남매 안겨놓고 금광 찾으러 평생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시고.... 아부지하고 보낸 시간도 기억도 없는데... 그래도 자식이라 똥오줌 치우고 산다... 지친다...
천사가 따로 없네요
힘내세요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건강하세요
이 프로그램은 밝은거만 찍었네요
요양원에 실습가보고 질려서 그일안하는 사람입디다
환경도 저기보다 훨씬나프고. 좁고 밥도 얼마나 형편없이 주는지
일주일 실습하는동안 계란부침하나 드리는걸 못봄
과일도 냉장고에 그득한데도ㅓ안드림
화장실가다 넘어지신 어른한테 버러버럭 소리지름
영상에 나오는 요양원 환경은 너무 좋은곳이고 촬영덕분에 반찬도 여러가지 담은거임
내가 실습갓던 부천으 모 요양원 원장 목사라고 하던데
나도 기독교인데 정말 욕심그득한 그 목사의 얼굴ㅇ지금도 잊히지 않음
자식분들 부모님 저런곳에 모시면 어찌든 관심 가지시고 자주가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보다 먼저 가는게 제일 불효 같네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셔서 보모님의 마지막을 지켜드리세요.
사는게 뭔지^~
김수미가 부럽다.
일찌감치 끝내고
편안하게 고단한몸 원없이 쉬자!
그러게요.
울고불고 할 일인가 싶더군요.
그렇게 가면 호상이지.
너무 오래 살면 자식이 먼저 가네요😢
다음주에 어머니 요양원에 모셔다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까 요양원가는 길이 너무 힘들거 같네요
친 딸이 아니고 며느리라 요양원 보내자는 말을 들은 남편과 도련님이 나를 고깝게 생각할까 무섭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말...보내야하는 상황이라 힘들지만 보내려고 합니다
저도 나이들면 그냥 깔끔하게 죽고싶습니다 자는 듯이 그냥 스르륵...
행복만들기님. 그상황저도 많이 겪었답니다 잘모시셔요 장합니다
댓글들 쭉 보는데 아직도 요양원 보내는걸 버리는 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구나 놀랍다 요즘은 대부분 맞벌이하는데 걷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가리시고 혼자 숟가락질도 못하시는 부모를 집에 모시는게 가능한가? 사람이 사는게 참 무상하다
늙어 자식한테 의지도 하지말고 혼자 조용히 살다가 죽기전 자식도 만나볼 필요도 없고 남길말도 없고 돈은 있으면 다쓰고 조용히 가는게 맞을듯 내생각은 그래요 뭔 죽을 사람이 할말이 그리 많아 그런 말해야 들어줄 사람도 없소
치매걸려 매일 누워 있는 어머니는 매일 늦은저녁 사람들 자는 시간 마다 소리를 질러 잠자기 힘들고 눈 뜨면 먹을것만 찾고 이제는 너무 힘드는데 이런 요양원에는안 받아주겠지...
오래 살고싶단 욕심 눈 꼽만치도 없다.
정말 자다가 가는게 누구말 마따나 소원이다.
늙어서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고 싶지 않아~ㅠ ㅠ
이정도면 갠찬으네~~
벙ㅈ원 좁디좁은 침대위에 꼼짝없이 있는것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