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때 가장 무서웠던건 시간이었습니다. 끝없는 시간 넓은 우주 무한대의 시간이 흐르며 무한대의 우주 그안에 작은 나 너무 소름이고 무서웠던 기억 근데 방금 이영상을 보고 어렸을때 기억과 무섭네요 영상항상 잼있게 보고있습니다^^좀 어렵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실려는게 항상 감동입니다^^
솔직히 세상 모든것엔 만들어진 과정 존재 이유가 있는데 빅뱅 당시의 작은 점으로된 우주의 총체만 갑자기 생겨났다는 것도 말이 안됨. 그거 어서 가져왔냐 누가 만든건 아닐지몰라도 어떻게 생겨났냐는 밝혀내기 쉽지 않을거같다. 그거 밝혀내면 지구상에 종교가 존재할 이유도 없어질듯.
근데 우주 탄생 이전에 무엇이 있었냐라는 질문이 진짜 핵심인듯.. 아예 공간도 시간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면, 빅뱅이 일어날수도 없었을 것.. 우주라는 초월적인 공간이 생기려면 그러한 것이 생성될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려나.. 그런것들이 설명되지 않으니 프렉탈이론이 생기고 하는듯
1:10 에스오디님! 아무리 무한한 시간이여도 별들이 내뿜는 열은 복사에너지여서 그 열을 흡수할 기체(거의 0) 또는 행성이 없으니 뜨거워지지 않는것이 아닐까요?(그 큰 우주에 행성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서 복사평형에 이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요?
이 우주의 시간은 우리들이 인식하는 시긴이지만, 이 우주 이전의 시간은 그 이전 우주의 시간이 또 존재했을테죠. 그것을 반복하더라도 최초의 시간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주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때도 있었다고 하더라도 우주가 태어나려면 분명 무엇인가 계기가 있어야 할테고 그것은 그 아무것도 없는 상태조차도 시간이 흐른다는 설명이 가능할거 같다.
마지막 천둥소리 극적이었어요~ 😁 저는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해 생각할 때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상인 '백 드래프트'를 적용해보곤 해요. 화재가 발생한 공간에서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할 때 균열된 틈이나 작은 구멍을 통하여 건물 안으로 연기가 빨려 들어가는 현상(블랙홀) 이후 산소가 갑자기 다량 공급될 때 연소가스가 순간적으로 발화하는 현상(빅뱅). 빅뱅 이후 끝없이 팽창하다가 뭔가의 부족으로 인해 불안정한 지점(어쩌면 완전무결한 지점)을 중심으로 우주가 빨려들어가서 끝내 블랙홀이 되고... 부족했던 뭔가가 다량 공급될 때 빅뱅이 일어난다... 현재 우리 우주는 팽창하고 있으니 백 드래프트 상황은 아니지만 언젠가 부족한 무엇이 발생하면 부피가 수축하는 우주시대도 도래하겠죠. 지금은 우주를 백 드래프트 시키려면 뭐가 부족해야 할까 ... 생각해보고 있어요. 재밌어요~ ㅋㅋ
어쩌면 모든우주, 우주 넘어의 우주까지도 하나의 블랙홀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무작정 생각을 한번 해봤어요 우리의 우주는 하나의 블랙홀안에 존재 하는거고 또다른 블랙홀 안에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영상 설명에 나오듯이 "블랙홀에서 빅뱅이 시작하면 새로운 우주가 탄생된다" 라는 말을 듣고 제 생각을 하면 써봤습니다ㅎ
우주가 무질서함을 지향하고 있다면, 어째서 최초의 우주는 질서정연했을까요? 우주가 무질서함을 원한다면, 어째서 질서정연함이 그 무질서 속에서 발현될 '확률'을 부여했을까요? 우주가 자연스럽게 스러지는 방향을 택했다면, 어째서 생명은 그 방향과는 반대되는 발전을 택했을까요? 그보다도, 애초에 우주가 모든 것이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방향으로만 흘러갈 것이었다면, 질서를 원하는 인류의 존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많은 질문을 낳는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우주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기에 질서를 원하는 게 아니라 착각하는 것.. 우주는 그 무엇보다 정교한 움직임을 보이고 계획대로 진행되어질 뿐.. 순간을 살다가는 유기체에겐 무한의 혼돈으로 보이겠지만 결국 목적하는 바를 진행하고 있는 우주.. 그 목적을 알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지도..
아주 고도로 응축된 그래서 모래알 같이 작은 하나의 점이 폭발하여 우주가 시작되었다면 무엇이 그토록 응축 되었다는 말인지? 그 어떤 물질도 아닌 철저히 공허한 그 무엇이 그토록 응축이 되며 또 폭발할 수 있는 것이며 그래서 물질이( 원자가 ) 생성될 수 있는 것인지? 몹시 몹시 궁금합니다. 우주의 시작 이전에 이미 어떤 물질들이 존재 했었나요? 난, 나주에서 농사짓는 70대 농부인데 이 점이 정말 궁금하고 궁금합니다.
Entropy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S = k ln(W)라는 공식이 나오는데, 우리는 이걸 간편하게 무질서라 부르지만 사실은 더 깊이 들어가면 물질이 취할 수 있는 microstate들, 즉 가능성들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알맞은 것 같습니다. 사실 무질서란 건 굉장히 추상적일 수 있는 표현이고, 물질이 취할 수 있는 상태의 가능성 확장이 제게는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기에 시간의 방향에 대한 단서도 있는지도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주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변하는 모습을 우리 인간은 시간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이 부르는 착각이죠;; 태어나서 시간이 흐르면서 늙는 것이 아니라 늘 움직이면서 변화하는데(점점 자라다 성장의 꼭지점에서 부터 쇠퇴하기 시작하는 그 모든 변화) 그 변화는 언제나 항상 지금뿐인 것인데 인간은 지금 전의 '과거'라는 것이 있었다고 착각하고 지금과 지금 전이 있으니 지금의 앞도 있을 것이라고 또 착각하는 것이죠. 항상 지금뿐인데ㅠ
열역학 2번째 법칙인 entropy 는 어느 통제된 시스템 안에서 항상 증가한다를 잘 보여주셧네요.. 우주는 태초부터 무질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엇기 때문에 인간도 역시 그 법칙 안에 존재하고 잇죠 근데 무질서에서 질서를 만들때에는 외적인 에너지가 필요하죠. 에어컨이 전기를 써서 공기중 입자들 움직임을 늦춰 방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것처럼요. 인간도 역시 아무 에너지도 안쏟고 노력을 안하면 무질서로 달려간다고 전 생각합니다. 무언가가 뜻대로 안될때, 온세상이 날 망가뜨리려고 할때마다 기억햇으면 좋겟어요, 우린 우주의 일부로 그 자연적인 현상을 겪고 있다는걸. 그 상황의 탓은 누구의 것도 아니라는걸. 이런 상황을 받아드리고 에너지와 노력을 쏟으면 질서는 다시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시간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짜증난다...무얼 하려면 자꾸 시간이 필요하니까....그럼 아무것도 안하는거? 내 입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이 멈추는 순간, 나에게 유일하게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는 곳,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곳, 나의 우주가 소멸하는 곳은 죽음이니까...아마 죽음이 답이 아닐까...모든것은 상대적이니까
가끔 한번쯤 누군가와 이런 류의 주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면 대부분은 듣기싫어하죠..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궁금해하면서 피곤하게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그 후로 저 혼자 생각하고 재밌어하는데 이런 내용들이 유튜브에 더 많아져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사람적인 개념일 뿐이고 사실 시간은 무언가가 변화하거나 움직이는데 걸리는 단위를 말하는 것 이죠. 이 세상은 지금 많은 것들이 쉴세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고 만약에 이 모든것들이 언젠가 완벽하게 모두 멈춘다면 그게 바로 시간의 끝. 그리고 영원하다는 것 또한 존재할수 없는것인데 만약에 영원이 있다면 시작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 그린 선은 있지만 시작점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고 그 선도 언젠가는 끝나게 되있죠.
우주의 시작과 끝은 단지 태극일 뿐입니다. 하나의 동전처럼 싾여진 태극이 어느 순간 풀어져 각각 연결과 뭉침으로 에너지 보전으로 순환되면서 뭉침없이 분해되어 하나의 태극으로만 서로 순환 될 때까지 진행 할 뿐입니다. 그 빅뱅이전은 그 태극이 다시 하나의 동전 위에 결합하여 싾는 것 처럼 결합 작업을 어느 순간까지 하는 겁니다.
참 우주는 넓은만큼 심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영상에 잠깐 언급된 시간의 비가역성은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시간은 단순히 존재하는것이며 방향성은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방향이 왜 존재하는것처럼 느껴지는걸까요? 진짜로 방향이 존재하는것일까요?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꼭 이런것들이 규명되어 궁금증이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ㅎㅎ
열역학 제2법칙, 세계가, 우주가 질서에서 무질서로 흘러가는 것은 확정된 사실이지만 한번씩 그 위에서 바라보게 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 모든 우연이 그리고 점점 벌어지는 무질서가 절묘하게도 필연임이었음을 느낄 때. 우리가 느끼는 무질서가 혹은 엔트로피의 증가가 사실은 차원의 위에서는 아주 당연한 하나의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에스오디님 근데 궁금한게 초기의 지금보다도 훨씬 더 질서정연한 상태가 어떠한 설계자의 의도없이 우연히 존재했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0%에 수렴할정도로 낮지않나요? 저는 종교론자는 아니지만 확률론적으로 생각해볼때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그리고 슈퍼컴으로도 계산 불가한 영역들과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우연하게 그냥 존재했다"라는 믿음이 너무 비과학적이라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요,,
설계자가 의도를 해서 생겨나는 것과 우연히 존재했을 것을 검증할 수없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0%에 수렴한다는 예상은 어떠한 근거도 없습니다. 그냥 존재했다는 것은 과학자들이 모르니까 하는 말입니다. 지금 현상을 보고 설명을 못하니 그냥 그렇다라고 하는 것이죠. 빙판이 미끄러운것을 설명하지 못하던 옛날에는 원래 그렇다라는 말뿐 다른 할 말이 없는 거죠. 그러다 과학이 발전되서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처럼 지금은 빅뱅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랬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죠. 여기서 차이는 빙판이 미끄러운 것은 부정할 수없는 관측 사실이지만 빅뱅은 여러 관측적 정황을 통해 유추한 것의 귀결이라는 차이가 있어 혹시나 빅뱅이 아닌 다른 이론으로 설명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에게 빅뱅에 대해 과학적으로 답하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연하게 그냥 존재했다"라는 말은 '나는 모른다'의 동의어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기분 내키는데로 니 마음데로 내 마음데로 법도 질서도 없이 사는게 우주만물 순리데로 사는 것이고,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순리데로 산다는 것은 유교의 관년에서 본 순리를 말합니다. 전자의 순리는 한때 유행하려 했죠. 미국에서 히피문화...후자의 순리는 정말 힘든 삶의 이야기이죠.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합치면 붕괴된다는 말과 우주의 시작의 전은 북극에서 더 간 것과 같다는 말이 흥미롭네요 그리고 음식을 먹고 방출하는 열이 무질서하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우주는 무질서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이 흐트러진다는 말도 감명깊었습니다. 블랙홀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말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빅뱅이 일어나기전에 ???
빅뱅이 앉아있었겠지
※격한 반응 고맙습니다. 싸이월드시절 봤던거 드디어 대박내내요 😀
..;
글 내려 주시죠
누워 있었답니다
버닝썬에서ㅇㅇ
빅뱅이 앉아있기전에
빅뱅이 서있었겠지
엄마 : 빅뱅아 일어나 학교가야지
"후대학자들은 지금의 시대를 가리켜 혁명의 출발기" 라고 할것입니다.
이부분 듣고 소름돋았네요..
ᄋᄋ 소름돋네요
@@user-bl6pw8hs9b 꿀잼
@@user-bl6pw8hs9b 인텔리 노는데 참 천하게 논다
난 ㅈ같음
걍 빨리 알고싶음
@@hey-say 과학채널하나 구독햇더니 이세상에서 난 인텔리??? ㅋㅋㅋ 엣헴 나도오늘부터 인텔리다 이마리야!
저는 무질서한 우주의 법칙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방정리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이니깐
엔트로피는 상승되기 마련이니 포기하면 편ㅡ안
그러므로써 바퀴벌레의 생태계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계의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지요
그것은 너가 게으른걸지도
그게 바퀴의 생명창조인가
인간에게 해가되는 먼지와 각질이 바퀴의 주식이니..
우주가 시작되었다면 그 이전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면 우주가 팽창할 수 있는 우주 밖 공간의 정의는?
인간의 이론은 오직 인간의 관점일뿐.
다 알수가 없다
우리가 배운 모든것들은 인간이 창조한 것이기에 우주를 그것에 대입하여 볼려고 하니 볼수가 없는 것
오 제가 1분과학님 8천명일때부터 구독자였는데 이 분위기 되게 그리웠거든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ㅠㅠ
여기 에스오디요
@@user-cb9mu8oc5e 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분과학
컨셉인지 찐인지는 몰라도 베뎃이 되기에 실로 적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디서봤더라
시간여행이 가능한 인류의 먼 후손들에게는 우리의 지금 이 시간이 결코 여행할 수 없는 미지의 시간이다.
떠다니는 미확인비행물체들은 시간여행자들의 미래후손이라고 할수있겠네여
아니죠 그건다름 외계인일지 후손일지..근데 후손은 아닐듯
이 시간을 여행할 수 없다고는 단정 못 하지 않을까요?
피에로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시간여행을 통해서 현재에 와 있겠군요?
미래에도 시간여행이 불가능한 대표적인 증거가 현재 지구에 미래에서 온사람이없음
유치원 선생님: 여러분들 질서를 지켜야죠
원생: 만물의 무질서로 향하며........
에휴...
@@user-sz3bl1jr3y ? ?
@@user-sz3bl1jr3y 실례지만 문과이십니까
@@user-sz3bl1jr3y ????????????
이런 개그 좋지 않아~
에스오디님은 반도체 연구를 하시면서 유튜브를 병행하시는데 이렇게나 많은 지식의 내용들을 찾아서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만드시는걸 보면 영상을 볼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가장 무서웠던건 시간이었습니다. 끝없는 시간 넓은 우주 무한대의 시간이 흐르며 무한대의 우주 그안에 작은 나 너무 소름이고 무서웠던 기억 근데 방금 이영상을 보고 어렸을때 기억과 무섭네요 영상항상 잼있게 보고있습니다^^좀 어렵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실려는게 항상 감동입니다^^
내가 기다리던 그런 주제영상이 나왔다!
최애 스티븐호킹! 영상 감사해요. 오늘도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가될듯
질서를 가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의 시작이군요
이 채널보면서 여태껏 가장좋은 영상이엇다
그리고 이런 영상들은 언젠간 아니 꾸준히
심심치않게 조회수 올라줄거다
이건 진짜 인간이 흥미가없을수가없는
분야라서 ㄹㅇ관련영상 보다보면
안거쳐갈수가없음
닉ㅋㅋ
감사합니다. 닉 보고 피식햇네요.
닉보고 좋아요 찍음
@@softdragon 형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softdragon 형 그 발언 "그 분"들이 좌표 찍을 수도 있어
근데 빅뱅 이전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의 입장은 시간과 공간은 같이 있어야한다는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그 빅뱅이전 시간도 공간도 없을 때는 어떠했었나를 물어보는게 아닐까요... 물론 관측된적도, 관측할수도 없고 모르니까 그런식으로 대답하셨겠지만요..!!
@@skyblue-zf9sl 우주는 그냥 엔트로피 무한 아니냐 우리가 아는게 없으니... 기껏 밝힌 쿼크로 이루어진게 전체의 5프로라고 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측한다는 말을 쓸순 없죠.
빅뱅으로부터 시간이 시작되었으니 빅뱅 이전의 개념이 없다는 의미아닐까요?
솔직히 세상 모든것엔 만들어진 과정 존재 이유가 있는데 빅뱅 당시의 작은 점으로된 우주의 총체만 갑자기 생겨났다는 것도 말이 안됨. 그거 어서 가져왔냐 누가 만든건 아닐지몰라도 어떻게 생겨났냐는 밝혀내기 쉽지 않을거같다. 그거 밝혀내면 지구상에 종교가 존재할 이유도 없어질듯.
문과출신에 과학은 1도 모르지만 관심은 많아서 항상 유튜브로 찾아보는 것 같습니다. 알면알수록 새롭고 자극을 받는 기분이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오늘도 목소리가 너무 좋고 이해 잘가게해줘서 감사합니다 ㅎㅎ
소크라테스는 행복이 지식을 알고 덕을 갖추는데에 있다고 했는데
전 오늘도 앎이란걸 실천하고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ㅎㅎ
근데 우주 탄생 이전에 무엇이 있었냐라는 질문이 진짜 핵심인듯..
아예 공간도 시간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었다면, 빅뱅이 일어날수도 없었을 것..
우주라는 초월적인 공간이 생기려면 그러한 것이 생성될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려나.. 그런것들이 설명되지 않으니 프렉탈이론이 생기고 하는듯
우주 탄생 이전 이라는 말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이전이라는 것은 시간적으로 앞선 시점을 말하는데 우주 탄생과 동시에 시간이 생겼으니 말이죠
그냥 너무 우리가 현재살아가는 우주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럼 시간이 없다고나 흐르지않는다는 개념이 관념적으로 이해되기 시작하면 빅뱅이전에 빅뱅이 생길만한 공간이 있든 없든 현재와 전혀 다른 상태라는거도 이해가 될거에요
@@포항공대컴공 시간과 우주를 탄생시킬 초거대 에너지는 어디서 왔는가를 따지면 계속 순환의 오류에 빠져 나오지 못함... 즉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고차원의 세계...
이러니 신이 존재한다는 말이죠.
빅뱅의 순간 0.0000000~01 초만에 모든것이 만들어 졌단다... 이전에는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도 없었고.... 우리에게는 0.00000000001초지만 실제로는 너무 강력한 중력으로 시공간 자체가 느리게 흘러간거지... 공간과=시간은 같은 말임
무에서 유가 태어날수있나? 초기우주는 모든 입자와 시공간이 작은 점의 상태에 있었고 그것이 고압과 고온을 버티지 못해 터져서 결국 지금의 우주가 된것같은데 그 작은 점은 처음부터 존재했었나 어느순간 갑자기 나타났나 나타났다면 무슨 원리로 나타날수있는가?
신 혹은 신이 존재할만한 우연
하나님의 증거
김동현 저도 그 부분에 대해 고민해 봤네요
성경에선 스스로 계시다고 했습니다
이걸 믿어야죠 어차피 믿음의 종교입니다
어차피 인간의 지혜로는 절대 신의 섭리와 지적능력을 털끝만큼도 이해 못합니다
1:10 에스오디님! 아무리 무한한 시간이여도 별들이 내뿜는 열은 복사에너지여서 그 열을 흡수할 기체(거의 0) 또는 행성이 없으니 뜨거워지지 않는것이 아닐까요?(그 큰 우주에 행성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서 복사평형에 이르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요?
4분49초의 시간이 SOD라는 이름의 블랙홀로 빨려들어갔다
이 우주의 시간은 우리들이 인식하는 시긴이지만,
이 우주 이전의 시간은 그 이전 우주의 시간이 또 존재했을테죠.
그것을 반복하더라도 최초의 시간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주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때도 있었다고 하더라도
우주가 태어나려면 분명 무엇인가 계기가 있어야 할테고
그것은 그 아무것도 없는 상태조차도 시간이 흐른다는 설명이 가능할거 같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재.. 엔트로피
마지막 천둥소리 극적이었어요~ 😁
저는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해 생각할 때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상인 '백 드래프트'를 적용해보곤 해요. 화재가 발생한 공간에서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할 때 균열된 틈이나 작은 구멍을 통하여 건물 안으로 연기가 빨려 들어가는 현상(블랙홀) 이후 산소가 갑자기 다량 공급될 때 연소가스가 순간적으로 발화하는 현상(빅뱅). 빅뱅 이후 끝없이 팽창하다가 뭔가의 부족으로 인해 불안정한 지점(어쩌면 완전무결한 지점)을 중심으로 우주가 빨려들어가서 끝내 블랙홀이 되고... 부족했던 뭔가가 다량 공급될 때 빅뱅이 일어난다...
현재 우리 우주는 팽창하고 있으니 백 드래프트 상황은 아니지만 언젠가 부족한 무엇이 발생하면 부피가 수축하는 우주시대도 도래하겠죠. 지금은 우주를 백 드래프트 시키려면 뭐가 부족해야 할까 ... 생각해보고 있어요. 재밌어요~ ㅋㅋ
에스오디님!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우주는 아무리 팽창하여도 에너지는 일정하다고 하였고 우주에는 어떠한 매질도 없는데 온도가 올라가서 붉은 우주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게 가능한건지 논리적으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면 모든우주, 우주 넘어의 우주까지도 하나의 블랙홀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무작정 생각을 한번 해봤어요
우리의 우주는 하나의 블랙홀안에 존재 하는거고 또다른 블랙홀 안에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영상 설명에 나오듯이 "블랙홀에서 빅뱅이 시작하면 새로운 우주가 탄생된다" 라는 말을 듣고 제 생각을 하면 써봤습니다ㅎ
Arthas : "I see… only darkness… before… me."
우주가 무질서함을 지향하고 있다면, 어째서 최초의 우주는 질서정연했을까요? 우주가 무질서함을 원한다면, 어째서 질서정연함이 그 무질서 속에서 발현될 '확률'을 부여했을까요? 우주가 자연스럽게 스러지는 방향을 택했다면, 어째서 생명은 그 방향과는 반대되는 발전을 택했을까요? 그보다도, 애초에 우주가 모든 것이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방향으로만 흘러갈 것이었다면, 질서를 원하는 인류의 존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많은 질문을 낳는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오늘도 귀여운 발음 '아인슝타인'~
우주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기에 질서를 원하는 게 아니라 착각하는 것.. 우주는 그 무엇보다 정교한 움직임을 보이고 계획대로 진행되어질 뿐.. 순간을 살다가는 유기체에겐 무한의 혼돈으로 보이겠지만 결국 목적하는 바를 진행하고 있는 우주.. 그 목적을 알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지도..
인간이 이정도로 밝혀낸거도 대단하다. 허나 3차원생물인이상 그위에 차원을 찾거나 이해할순 있을까 개미처럼..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3차원적인거겠지
1차원적인생각이겠지요
@@jjjbrian6304 1~4차원 뜻을 아셔야할것 같네요.주로 쓰는 1차원적인 단순하다라는 표현을 한것이 아닙니다
@@user-fp9is8tb5r 개념을 몰라서 그런답을 할거란 생각자체도 1차원적이네요
잘생각해고세요
@@jjjbrian6304 니나 쳐잘하세요 1차원적생각이겠지요 이지랄하면서 시비쳐박고 시작한게 잘한짓인가
@@user-ey7ln6je4f 와 사이다 지린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가 '어느 한 거대한 우주의 블랙홀중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지금 우리의 우주안에있는 블랙홀은 또다른 우주의 시작이 아닐까요!
수천년이 지난 후 혹시나 양자역학도 천동설처럼 될 수 있다는게 참.. 우리한텐 현대지식의 끝판인데 말이죠
계속해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굿!!!
영상 퀄이 진짜 좋은것 같아요 ..
이런 영상 너무좋아요 앞으로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고2, 초딩때부터 빅뱅 이전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를 생각해왔었는데
감히 상상도 안되더라구오
상상조차가안됨. 시공간이 없다는 자체가 ㄷㄷ
무자식 저도 양재원님과 같은 생각을 했는데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눈을 감았을때 그걸 가장 근접하게 느낄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검은색도 없을거니깐...
아주 고도로 응축된 그래서 모래알 같이 작은 하나의 점이 폭발하여 우주가 시작되었다면 무엇이 그토록 응축 되었다는 말인지? 그 어떤 물질도 아닌 철저히 공허한 그 무엇이 그토록 응축이 되며 또 폭발할 수 있는 것이며 그래서 물질이( 원자가 ) 생성될 수 있는 것인지? 몹시 몹시 궁금합니다.
우주의 시작 이전에 이미 어떤 물질들이 존재 했었나요?
난, 나주에서 농사짓는 70대 농부인데 이 점이 정말 궁금하고 궁금합니다.
시간 속에서 태어난 존재들이 시간이 없는 우주를 상상할수 있을까?
그래서 호킹의 말을 이해해야지!
않으면 어쩔건데
시간은 없고 과거도 없다는 거 고로 과거로도 돌아갈수있다는 거고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내 자신이 원해서 하는게 아닌 우주가 끌리는대로 무질서하게 움직임 당한 것 뿐이다
2:51 2:51 우리는 이것을
2:51 2:51 '엔트로피'라고 부른다.
+ ㅗㅜㅑ 좋아요 40개, 댓글 9개 ㄴㅇㅅ
???:~에너지의 가짓수에 로그를 취한 뒤 (심지어 이걸 나타내는 기호도 이미 존재한다) 적당한 상수를 곱한 것을 (왜 하필이면 이 상수를 곱하는지는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다.)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가? “Entropy”~
by
엔트로피 증가법칙
무질서의 척도
GibaK GD 고등물리의 한계..
???: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Entropy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S = k ln(W)라는 공식이 나오는데, 우리는 이걸 간편하게 무질서라 부르지만 사실은 더 깊이 들어가면 물질이 취할 수 있는 microstate들, 즉 가능성들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알맞은 것 같습니다. 사실 무질서란 건 굉장히 추상적일 수 있는 표현이고, 물질이 취할 수 있는 상태의 가능성 확장이 제게는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기에 시간의 방향에 대한 단서도 있는지도요.
3:24 오늘의 아인슌타인
5번정도 돌려봄ㅋㅋ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주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변하는 모습을 우리 인간은 시간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이 부르는 착각이죠;;
태어나서 시간이 흐르면서 늙는 것이 아니라
늘 움직이면서 변화하는데(점점 자라다 성장의 꼭지점에서 부터 쇠퇴하기 시작하는 그 모든 변화) 그 변화는 언제나 항상 지금뿐인 것인데
인간은 지금 전의 '과거'라는 것이 있었다고 착각하고 지금과 지금 전이 있으니 지금의 앞도 있을 것이라고 또 착각하는 것이죠.
항상 지금뿐인데ㅠ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여자에게 대쉬하면 다들 시간이 없다고 한다 라는 댓글이 생각나네요
웃프다....
열역학 2번째 법칙인 entropy 는 어느 통제된 시스템 안에서 항상 증가한다를 잘 보여주셧네요..
우주는 태초부터 무질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엇기 때문에 인간도 역시 그 법칙 안에 존재하고 잇죠
근데 무질서에서 질서를 만들때에는 외적인 에너지가 필요하죠. 에어컨이 전기를 써서 공기중 입자들 움직임을 늦춰 방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것처럼요.
인간도 역시 아무 에너지도 안쏟고 노력을 안하면 무질서로 달려간다고 전 생각합니다.
무언가가 뜻대로 안될때, 온세상이 날 망가뜨리려고 할때마다 기억햇으면 좋겟어요, 우린 우주의 일부로 그 자연적인 현상을 겪고 있다는걸. 그 상황의 탓은 누구의 것도 아니라는걸.
이런 상황을 받아드리고 에너지와 노력을 쏟으면 질서는 다시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우주영상 너무 좋아요.. ㅠㅠ
진짜...
우주영상 이거 개꿀잼임 ua-cam.com/video/3wGtD_txHsI/v-deo.html
@@mv5453 이거 마네킹이 지랄하는거
오....중간중간 좌측 상단에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주는거 좋네요 알아들은 사람들은 밑의 자막만 보면 되고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좌측 상단의 자막을 보면 이해가 가니까요 이런거 조와
이런 분위기 영상 너무 좋아요 😍
시간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짜증난다...무얼 하려면 자꾸 시간이 필요하니까....그럼 아무것도 안하는거? 내 입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이 멈추는 순간, 나에게 유일하게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는 곳, 내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곳, 나의 우주가 소멸하는 곳은 죽음이니까...아마 죽음이 답이 아닐까...모든것은 상대적이니까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수준도 궁금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마스크 쓴 상태로 안면인식으로 요금이 자동결제된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안면인식이라 해놓고 홍채만 딴거 아님? ㅋ
@@asteroid.b3903 그래도 놀라운 기술이긴함..
생각보다 카메라 인식기술이 은근 고급기술이라.........심지어... 13억인구 데이터면........
걍 얼굴만 들이밀면 다 인식되는거아니냐ㅋㅋㅋㅋ
질서에서 무질서로... 우주가 원하는 것이 무질서라는게 마치, 결코 알려하지 말라고, 자신을 숨기는 것만 같습니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수록, 더 알아내는 것보다 궁금증이 더 많아지는 우주, 무엇일까요? 왜 그럴까요??
이런 주제 특히나 너무 좋다.. 에스오디 님 여러 주제로 찾아와주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존경존경
가끔 한번쯤 누군가와 이런 류의 주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면 대부분은 듣기싫어하죠..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궁금해하면서 피곤하게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그 후로 저 혼자 생각하고 재밌어하는데 이런 내용들이 유튜브에 더 많아져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와 오늘 영상 퀄 뭐야 형...
킵손이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물에젖은 판자는 시공간이다.
불은 블랙홀이며, 물은 시간
공간은 나무판자이다.
블랙홀, 즉 불에 던져진 젖은 나무판자는
최후에 재로 남고,
이는
파편화된 공간(재)만이 있고, 시간은 날라가있는 물과 같다.
물리 중심의 가설 ㅋ
이런 영상 댓글 특 : "아 과학책 페이지 늘어나는 소리 들린다 ~!"
오 좋아요 굿
후대의 학자들은 지금의 시대를 가리켜 혁명의 출발기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지금 저희가 뭔가를 발견했다는 오만한(?) 가정이 들어가 있는 주장이네요 ㅎㅎ 아직도 삽질 중일지 모르는데 췟
이런 분위기 영상 너무 좋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1분과학이 생각나는 편집과 브금이군 하면서 다봤는데 다음추천영상 1분과학 ㅋㅋ
브금이 himitsu? 라는 사람이 만든건데 브금이름도 아주 우주스러워요.
@@softdragon 제생각에 himitsu는 일본어인 비밀이란뜻의 秘密(ひみつ)인거같애용!
@@softdragon cosmic storm 이었나? 하여튼 제 최애곡인데 조회수가 적어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전 1분과학의 소름끼치는 중력의 비밀을 보러 갑니다. 그곳에 답이 있을 것 같거든요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사람적인 개념일 뿐이고 사실 시간은 무언가가 변화하거나 움직이는데 걸리는 단위를 말하는 것 이죠. 이 세상은 지금 많은 것들이 쉴세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고 만약에 이 모든것들이 언젠가 완벽하게 모두 멈춘다면 그게 바로 시간의 끝. 그리고 영원하다는 것 또한 존재할수 없는것인데 만약에 영원이 있다면 시작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 그린 선은 있지만 시작점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고 그 선도 언젠가는 끝나게 되있죠.
단위도 사실 사람이 만든것 같음
내가 앞으로 걷는게 공간안에서에 변화고
시간은 그냥 단위인듯
3:48
물과 기름이 우주에 가면 섞인다는데 그 두 이론도 다른차원에 가면 합쳐질수있지 않을까요?
-개쌉소리죠?-
다른 차원이라기 보단 다른 물리법칙을 가진 다른 우주에선 가능할수도 있죠. 하지만 다른 우주라는 건 있다고 해도 현재의 과학으론 검증조차 불가능한 거라서 생각만 해볼 뿐이겠죠. 아니면 물과 기름이라는 정의가 통하지 않는 우주도 있을 수 있는 거라서 의미가 없죠.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소스들이 너무 좋네요~ 혹시 평소에 영상 소스는 어떻게 구하시는 건가요?
숨기고 있는것인지 그냥 우리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모르는건지는 몰라도 만약 숨기고 있는거면 정말 우리는 슈퍼컴퓨터속 서버에서 살고있는것이 아닐까...
그렇게되면 창조론과 비슷한게 되는것같네요..?
에스오디님 나이는젊으신분같은데 굉장히 철학적이며 심오한 지식의소유자인것같네요
만나뵙게되어서 행운인것같읍니다 🙋♂️👍
1:29 저도 검스타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은 좀 다르네요. 저는 아니에요.
@@softdragon 그럼 살스겠군요,...저랑 같으시네요
검스가 좋아요?
검스가좋아요
이채널 영상 많이봤는데 이영상이 가장 잘만든것습니다. 현대물리학 문외한인 저도 이해가 정말잘되요. 교육자료로써도될정도
2:30 600장의 논문을 읽는데 읽고있던 600장이 모두 떨어지면 기분이 어떨까요? 크크
몸에서는 열이나며 감정도 무질서해지겠쬬
저는 다행히 아이패드로 읽는지라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크크
@@softdragon 아이패드가 떨어지는건 ㅎㅎ
요즘 세상엔 다 pdf파일로 보죠.
시간이 없을 수 있다고봅니다.
제가 호감있는 여성분께
시간있으신지 여쭤보면
늘 돌아오는 대답은
"시간이 없다"라고 하시더군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우리은하내의 별은 팽창하지 않고
그러므로 모든 빛이 지구에 닿아야 하는데
왜 하늘은 검은 걸까요?
전 이것저것 생각해봐도 결론을 못내렸습니다.
알려주실 분 있나요?
지구대기와 공해 그리고 인간시력의 한계 때문에 검게 보이는것뿐입니다.
성능 좋은 망원경일수록 더 많이 볼수있죠.
유튜브에서 zoom into the center of our galaxy 라고 검색하면 38초짜리 영상있는데 그거 보세요.
우주가 팽창하기때문이에요..계속해서 별끼리 멀어지니깐
제가 알기론 작은 항성이나 거리가 너무 먼 곳의 빛은 적색편이에 의해 파장이 점점 더 길어져 우리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의 영역을 벗어난 적외선 등의 전자기파 형태로 지구에 도달하기 때문에 가시광선만 인식하는 우리 눈엔 보이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 빛의 세기가 약한 경우 위의 댓글처럼 지구 대기로 인한 빛의 산란 등과 같은 경우가 있겠죠
우주의 모든 빛이 동일한 세기로 우리눈까지 동시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생각해 볼 바가 많은 설명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음.... 근데 저번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30년안에 획기적인 기후/에너지 대책을 찾지 않는다면 후대의 학자고 뭐고 간에 소용없을.... 쿠헉
걱정마세요. 2045년 과학의 특이점으로 슈퍼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게 될겁니다. 그 방법이 인간을 존속 시키기위해 인간을 말살하는 방법이던 진정으로 다른 행성의 테라포밍이던 아 첫번째 예시는 좀 무서울듯 우성인자 아니면 죽을거 같으니 나도 죽겠군요.
특슬람이 또....
아이작 뉴턴이 쓴 프린키피아라는 책의 서문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이론은 시간과 공간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시간이 무엇인지 공간이 무엇인지 장소가 무엇인지 정의하지 않겠다" 라고.
4:41
풀발기..메모..
과연 질서 와 무질서는 누가 만든것인가?? 무질서가 질서 일수 있다는...... 질서 와 무질서 인간이 만든 개념일뿐이죠 붓다가 얘기하듯 모든 관념과 개념들을 버린 상태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타 씨게오네 ㅋㅋㅋㅋㅋ
저도 ㅠㅜ
에스오디님 영상은 왜이렇게 멋진가요...당신의 하루를 흥미롭게 시작도 너무 멋있고 마무리 너무 임팩트있어요. 뭐랄까 예술같음
3:24 오늘도 역시 아인슌타인
4:30 오늘의 리처드 파인만
우리도 하나의 블랙홀안에 살고 있는것 아닐까요? 그래서 우주의 시초를 연구하려고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것 아닐까요?
우리가 블랙홀 속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죠. 우리가 있는 우주가 하나의 블랙홀 안에 존재할지도 모르죠.
왜나면 블랙홀 속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천재 무신론 과학자들의 여러 가설을 듣다보면 오히려 천지창조를 믿을 수 밖에 없다.
우주의 시작과 끝은 단지 태극일 뿐입니다.
하나의 동전처럼 싾여진 태극이 어느 순간 풀어져 각각 연결과 뭉침으로 에너지 보전으로 순환되면서
뭉침없이 분해되어 하나의 태극으로만 서로 순환 될 때까지 진행 할 뿐입니다.
그 빅뱅이전은 그 태극이 다시 하나의 동전 위에 결합하여 싾는 것 처럼 결합 작업을 어느 순간까지 하는 겁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어느순간 우주의 끝을 발견했는데 그것이 훨씬 더 거대한 공간속에 들어있는 작은 한 부분이었다면 참 허무하겠다.
와 근데 진짜 제목만 봐도 뭔가 웅장해지는다...
시간이 없었으면 시간영향받는 것들은 다 없었겠지..
시간 물질 공간. 이 세가지가 동시에 존재하지 않으면 무언가도 존재할수가 없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우리가 움직이는건 시간이 가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공간안에서에 변화가 아닐지...
참 우주는 넓은만큼 심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영상에 잠깐 언급된 시간의 비가역성은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시간은 단순히 존재하는것이며 방향성은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방향이 왜 존재하는것처럼 느껴지는걸까요? 진짜로 방향이 존재하는것일까요?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꼭 이런것들이 규명되어 궁금증이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ㅎㅎ
우리가 살고 있는동안 풀릴 수 있을지...
2:51 이것은 입니다 엔트로피
인간이 사유가능한 최고의 경지라는 중론을 추천합니다. 세상은 환상(공) 지금의 자아도 하나의 환상. 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 실체가 있다면 변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은 실체가 없다.
뭔소린지 하나도 몰겄네
담배나 한대피고 자야겠다ㅡㅡ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계속 생각하게 만드네요 ㅎㅎㅎ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통합하는 이론이 존재해야 출발점을 찾을 수 있다는 걸까요??
열역학 제2법칙, 세계가, 우주가 질서에서 무질서로 흘러가는 것은 확정된 사실이지만 한번씩 그 위에서 바라보게 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 모든 우연이 그리고 점점 벌어지는 무질서가 절묘하게도 필연임이었음을 느낄 때. 우리가 느끼는 무질서가 혹은 엔트로피의 증가가 사실은 차원의 위에서는 아주 당연한 하나의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초등 사학년 딸이 한 이야기
1) 엄마 시간은 뻥이야 시간은 존재하지 않아 (왜 그렇게 말했는지는 모름)
2) 엄마 우주가 끝이 없다면, 끝이 없다면 공간도 없는거 아냐? 그 끝이 없으면 공간이 있을수 없잖아
우주의 출발이 언제였을까를 고민하기 전에 우주, 출발, 시간에 대해서 정의를 먼저 내려야할 것 같네요.
천문학은 정말 신비롭고 위대하고 흥미로운건 맞는데 알면 알수록 참 인간은 정말 작고 인생은 너무나 짧다는 사실이 확 와닿아서 엄청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짐
후반부 멘트가 너무 멋있게 와닿습니다 역시 좋은영상!!
“혁명의 출발기”...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도 그 혁명에서의 작은 벽돌이 되고 싶네요..
에스오디님 근데 궁금한게 초기의 지금보다도 훨씬 더 질서정연한 상태가 어떠한 설계자의 의도없이 우연히 존재했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0%에 수렴할정도로 낮지않나요? 저는 종교론자는 아니지만 확률론적으로 생각해볼때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그리고 슈퍼컴으로도 계산 불가한 영역들과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우연하게 그냥 존재했다"라는 믿음이 너무 비과학적이라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요,,
설계자가 의도를 해서 생겨나는 것과 우연히 존재했을 것을 검증할 수없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0%에 수렴한다는 예상은 어떠한 근거도 없습니다.
그냥 존재했다는 것은 과학자들이 모르니까 하는 말입니다. 지금 현상을 보고 설명을 못하니 그냥 그렇다라고 하는 것이죠.
빙판이 미끄러운것을 설명하지 못하던 옛날에는 원래 그렇다라는 말뿐 다른 할 말이 없는 거죠. 그러다 과학이 발전되서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처럼 지금은 빅뱅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랬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죠.
여기서 차이는 빙판이 미끄러운 것은 부정할 수없는 관측 사실이지만 빅뱅은 여러 관측적 정황을 통해 유추한 것의 귀결이라는 차이가 있어 혹시나 빅뱅이 아닌 다른 이론으로 설명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에게 빅뱅에 대해 과학적으로 답하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연하게 그냥 존재했다"라는 말은 '나는 모른다'의 동의어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기분 내키는데로 니 마음데로 내 마음데로 법도 질서도 없이 사는게 우주만물 순리데로 사는 것이고,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순리데로 산다는 것은 유교의 관년에서 본 순리를 말합니다. 전자의 순리는 한때 유행하려 했죠. 미국에서 히피문화...후자의 순리는 정말 힘든 삶의 이야기이죠.
무질서가 자연스러움이고 질서란 부자연스러움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질서는 한없이 작고 부족한 지식으로 쉽게 판단하기 위함인것같습니다. 수많은 경우의수에 무질서를 가지고있는 우주의 시초를 알아가기엔 턱없이 힘든것이죠
2차선에선 3차선을 자각할 수 없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3차원+시간=4차원이죠. 우리가 눈으로 시각을 볼 수 없을뿐이죠.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합치면 붕괴된다는 말과 우주의 시작의 전은 북극에서 더 간 것과 같다는 말이 흥미롭네요 그리고 음식을 먹고 방출하는 열이 무질서하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우주는 무질서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이 흐트러진다는 말도 감명깊었습니다. 블랙홀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말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