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선생님한테 매주 꾸준히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잠을 못자서 간거였어요. 근데 그냥 가면 갈수록 그냥 편하게 제 얘기 들어주시고 서로 자기 이야기 하면서 그냥 응어리 풀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이젠 그냥 편하게 친구랑 이야기 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갑니다. 정신과라고 안좋은게 아니에요. 그냥 편하게, 걱정 없이 내 이야기 하고 싶을때 가도 되는 곳입니다.
근데 이건 정말 주위에서 많이 본 건데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 이상한 취급 안했으면 함... 오히려 병원에 간다는 건 본인의 병을 알고 치료하려고 하는 건데 그걸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게 더 이상한 일이에요 오히려 정신과에 다녀야 할 사람들이 안 다니는 경우가 횔씬 많은 걸 보니까 저는 정신과를 스스로 다니는 사람들 굉장히 높게 사는 거 같아요...!! 힘들지만 본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 같음
모든 정신과 전문의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의사’라는 직업 성향때문에 그런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공감받고 싶은 상황인데도 어떻게든 병명만 알아내서 약물적으로 처방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정신과 가서 오히려 더 상처받고 심리치료소 갔습니다 심리상담사분께 훨씬 더 큰 위로와 공감을 받고 마음을 치유했어요 심각한 수준의 정신병 환자가 아니라면, 정신과를 방문하는 대다수의 환자들에게는 약물 치료보다 진심어린 상담이 훨씬 더 중요하고 간절하다는거 다시 한번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탈구조대Mental Savers 아닙니다 너무 글을 편협하게 쓴 것 같네요 훌륭하고 사려깊은 의사분들이 훨씬 더 많으시다는 거 압니다! 마음을 치유해준 분은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평생 감사해하며 사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그런 존재가 되어주시길 바랄게용 영상 잘 봤습니다!
맞는말 같습니다.. 정신의학과 큰 용기내서 가서 내 개인적인 얘기 다 말했는데.. 두번째 상담부터 어느순간 마지막 수단으로 병원 상담 신청한 제가 이상한 사람이고 왜 그러냐고 비난을 받아서 너무 충격받고 다신 가지않았습니다. 의사분들도 케바케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렇지 않은 의사선생님도 많고 안맞을수도 있단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곳에 여러군데 알아보려고 합니다.
1호 전문의입니다. 사실 누구나 할수 있는 위로의 말들을 하는것일뿐 대단하고 특별한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들 힘들다보니 서로의 말을 들어주기보다는 자기얘기만 일방적으로 전달할때가 더 많지요. 요새 다들 어렵고 지치셨구요. 가끔씩은 꼭 내 얘기를 그저 아무말없이 들어줄수 있는 친구처럼 저희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3인데요 기분이 하루하루 다르고 학교에서 마인드컨트롤해서 웃으면서 지내면 집에오면 성격파탄자가 되요 그리고 무기력하고 우울증증상도 많이 포함되구요 무엇보다 예전과 다른내모습을 보면서 힘들구요 성격도 외형도 많이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정신과가 너무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기록남을까봐 말리시네요 ㅠㅠㅠ
기록 그거 나중에 님이 성인되서 본인이 본인 꺼 떼려고해도 여기저기 미친듯이 서류떼고 건강보험공단도 가고 해야 겨우겨우 볼 수 있는 수준이라.. 거의 안남는다보심 되구영, 문제가 되는 건 보험 부분인데.. 아마 보험같은 경우도 뇌관련으로 치매나 뇌종양같음 그런 거 빼면 실비나 암이나 심혈관 보험은 가능하실거예영:) 전 21살 중증우울증 환자인데 불안 공황 다 있고 가족력때문에 고혈압도 있어서 실비랑 암보험정도밖에 못하긴한데..😂😂 암튼 그래두 님은 보험같은 거 100세보장 치매관련 빼면 다 괜찮을 거예영:) 그리고 초장에 약먹구 치료하구 나아야.. 저처럼 중증으로 안간답니당..😂😂 그러니 걱정하지말구 가서 받으세영ㅎㅎ
재미있는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 및 약을 먹어보기도 했구요 그쪽에서 일도해본 간호조무사 입니다 다른 개인의원하고 달리 무섭고 미친사람들만오고 그런곳은 아니에요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다 오는곳이 그곳이구요, 의사쌤들도 착하시고 좋은분들 많으세요, 그리고 절대 무조건 비밀유지가 되니까 그런거 진짜 신경안쓰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것도 참으면 나중에 큰병이 됩니다 그러니 꼭 오세요
이런 좋은 영상들을 계기로 앞으로 더더욱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몸 다쳐서 병원 가는 건 아무렇지 않게 느끼면서도 마음에 상처 입어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에는 아직도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정신과 다닌다고 하면 무슨 이상한 병자 취급하듯이 대하고,, 부디 편견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가서 고치잖아요 상처가 나면 약을 바르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일상을 할수있는 몸으로 고치려고 병원가고 정신도 똑같아요 마음이 힘들고 아프기 때문에 가는거예요 안 보이는 상처가 더 심각한거라고 하잖아요 안 보이기 때문에 가늠이 안되서 더욱더 무서운 거 거든요 정신병원 가는 사람을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
과거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신경정신과치료 받은적 있었던 학생입니다. 간혹 신경정신과가 배경이 온통 휜색으로 되어있고 창살있는 폐쇄병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진짜 정형외과나 내과처럼 일반 병동이랑 똑같이 생겼고 창살같은거 없어요ㅠㅠ 치료도 친구랑 얘기하는것처럼 편하게 상태풀어놓고요 미술심리로는 가족을 그린다던가 나무를 그리고요. 그런데 나중에 대학교가서 유아미술교육쪽을 공부하다보니 알게 됐지만 치료받는 당시 나무를 그릴 때 지나치게 나무를 많이 그렸는데 그게 불안지수가 매우 높은거였더라구요..가족을 그릴 때도 각자 다른 행동을 하는것은 소통의 단절을 의미하는거였구요.. 무심코 그린 그림이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분들 '정신'과라 부담갖지말고 치료받으시고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상태도 알길바라요!:-)
저도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 받은적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는 온통 흰색에 침대하나 덜렁있는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제가 가본 정신병원은 동네 소아과?같은 다른 병원이랑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심하지 않으면 약물 투여 안하시고 그냥 첨에 간단한 종이검사한 후에 무슨일 있었는지 물어보시면서 정말 힐링되는 치료니까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드신분들 참거나 끙끙 앓지 마시고 정신병원에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냥 상담받는 기분으로 가시면 되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정신병원을 무섭게 안좋게 보여주지만 실제론 정말 좋은 곳입니다.
질문 : 우울증이 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게되다보면 그 우울감이 전염되지는 않나요. 일반인들은 물론 비전문가 이기는 하지만 우울감을 가진 분과 대화를 하면 처음엔 분명 잘 들어줘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들어주다가도 내가 그 기분이 전이되는게 불쾌하고 답답해지더라구요. 전문가들이기에 덜빠져드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병원 갔을 때 의사선생님이 자기는 상담 전문이 아니다, 상담 전문으로 하시는 분을 소개해드릴 테니 서울로 가봐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고 그래서 약을 먹을 거냐 말거냐면서 몰아붙이시더라구요. 결국 제 증상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 듣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학습능력도 떨어진 것 같다고 했더니 성적 물어보셔서 낙제까지는 받은 적이 없으니 그냥저냥 다니고 있다고 하니까 그럼 잘 하는 거다, 하곤 더 묻지도 않으시더라구요. 이런 건 그냥 의사랑 환자가 안 맞는 걸로 봐야 하나요? 그럼 도대체 그 선은 어디까지일까요...? 지금도 힘들 땐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안 될 정도라 꾸준히 다닐 수 있는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찾고 싶은데 이제 얼굴 보고 속 터놓는 게 너무 무서워요.
@@NUMDA 한 번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서 상담기관이랑 병원 찾아다닌 건데 이제 시간과 돈 쓰는 것도 지치지만 같은 말 여러번 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문의 전화만 걸어도 '여기는 아닌 것 같다'하는 생각만 들어요ㅠㅜㅠㅜ 그래도 아무데나 더 가보는 게 맞을까요? 그래도 답글 달아주셨는데 징징거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2~3년 전부터 퍼즐에 빠져서 두달에 하나정도 퍼즐완성했는데 작년에 산 퍼즐 하다가 완성 못 시키고 그냥 놔두고 있다는걸 알았다. 기타독학한다고 연습하다가 방학하고 지금까지 한두번 밖에 안하고 지각은 어릴 때부터 많이 하긴 했는데... 그래도 생기부 걱정부터 하고 있다 생각없는 사람들때문에 상담받은 거 마이너스될까봐
정말 선천적인 이유로 조울증을 진단받았는데 사람들이 무슨느낌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감기에 걸린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독감이래요.근데도 계속 몸이 아파서 또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고 합니다 이기분이에요 계속 우울-노우울 반복되는 사람으로써 지쳐갑니다 지금은 그래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했던 남자 친구(사귀는 사이아닙니다)와 같이 서로 공감하면서 그러는 사이가 되버렸네요
정말 좋으신 의사분들이신것같아요 제가 만났던 분들은 상담은 해야하니 몇마디 정말 5분도 안되게 물어보시고 약만 받았던곳도 있었거든요 물론 사람이니 지치기도 하실수있지만 몇개월동안 늘 같은 진료를 받으면서 도움이되지않는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제가 다시 가게된다면 세분과 같은 분을 만나고 싶네요
말로 표현하기어려운 부분(무의식) 즉 말대신->그림이라는 매체를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정신과나 심리학과 둘 다 미술치료를 대략적으로 배우지만 미술치료학과가 독립적으로 있는 학교는 적습니다. 미술치료 특성상 아동발달을 배우기때문에 결국 심리학이 기본 밑바탕이며, 미술치료,놀이치료 등등 심리학의 기법들 중 하나입니다. 2020년 기준 현재 1.미술치료'만' 배울 수 있는 곳이 적다 2.미술치료'만'으로 취업은 힘들 수 있다. 3.심리학과에서 배우는 기법 중 1개일 뿐 이다. 그래서 보통 학회에서 미술치료 기법을 더 배웁니다. 만일 미술치료'만'배우는 학교를 갔다해도 심리학과 뗄수없는 존재이기때문에 결국 심리학을 엄청 배웁니다. 또한 미술치료 1가지 기법으로'만' 사람을 치료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미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술치료 영역은 현재 큰 시장은 아닙니다. 그저 심리학이 베이스분들이 주로 기법 (미술치료나 사이코드라마 등등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한 추세예요. 비전공자(타전공)분들도 계시지만 적은 편입니다.
내가 정신병원 가기 싫어졌던 이유가 이거였구만... 처음 강제 입원한곳이 청량리 정신병원인데 tv에서나 보는 동물우리에 같은 느낌이었음 인테리어도 교도소 느낌이 강했고 병동내 분위기는 간호사들의 환자를 대하는 딱딱하고 기계적인 태도와 주치의는 환자와의 진솔한 대화 한마디는 커녕 기대 할수 없는게 당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은 전부 약에 관한거나 현재 느끼는 증상 등.. 실험체가된 입장이었다 결코 그 외의 발언권은 일절 허락해주지 않았고 자기들에게 조금만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태도를 보이면 투약량을 강제로 늘리거나 강박치료라고 의자나 침대 같은 곳에 붕대나 끈으로 장시간 포박해두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심지어 강제로 서있을 수밖에 없는 좁은 독방도 있음..여기에 몇일씩 갇히는 사람도 있다고 간호사가 겁박함(들가기 싫으면 말 잘들으라고).. 그 이후에도 가족 중에 다른 병원도 두세군데 가게했는데 전부 입원치료를 요구했지만 청량리 폐쇄병동에서 지낸 경험의 공포로 울며 겨자먹기로 차라리 교회에서 지내겠다고 내게는 선택권이란 곳이 거기 밖에 없었습니다(정말 교회도 가기 싫었습니다 은사주의 신비주의가 강한 곳만 골라보냈거든요). 저는 편견보다 증상이 심각함에도 후유증때문에 정신병원 못갑니다.. 정신병원가라는 소리 듣느니 차라리 이 자리에서 죽으라고 강요듣는게 속이 편할듯.. 청량리정신병원에서 시달려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 여기 폐쇄병동 억지로 들가면 한달도 되기전에 사람들이 본성을 드러내는건지 미쳐버리는건지 정말 .... 주치의랑 간호사들은 인권보다 약으로 테스트하는게 더 중요했던 곳이니..
제가 폐쇄병동 첫경험이 이런곳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거부반응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_-................ 세번째로 간 곳인 국립병원은 주치의가 당시에 저보고 검사에 비적극적(그림보고 상황 설명하는거)이라고 처음부터 약을 엄청 쌔게 지어줬거든요..(아침에 먹는 약은 아무 부담이 없는데 자기전에 먹어야 하는 약이 너무 쌧습니다 그래서 저녁약은 기피했고 이거때문에 약주는대로 안먹었다고 다음부터 더 쌔게줄수도 있다면서 면박줬어요)
병원이나 의사도 진짜 케이스바이 케이스인게 오히려 정신과에 갔다가 의사가 이상해서 멘탈 나가는 일도 종종 있는듯 나 아는 사람은 의사가 야 너 죽고싶지? 정신병이 있으니까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하는거 아니야 이딴말 해대는 또라이 의사도 있었고 의사 본인이 편견에 절어있는 사람도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전부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한명 두명 겪다보면 당연히 처음부터 다른 병원에 가서도 불신부터 생기게 되는듯
이와중에 4:50 킬포ㅋㅋㅋㅋㅋㅋㅋ아까 '공감하는게 직업병이다'라고 하시고선 "하긴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면서 바로 공감해주시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영 개웃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듣다보면 '응 니생각이고~' 같이 들림ㅋㅋ
근데 진짜로 정신병원 다니는 환자라고 하면 무작정 미친 사람, 모자란 사람같은거 생각하는 분들 아직도 진짜 많음..
그거 다 편견 ㄹㅇ
그래서 진짜 상담이 필요한 분인데도 못가시는 분들 많이 봄
마음이 아파서 가는데 왜..ㅠㅠㅠㅠ
1호전문의입니다 아직도 편견이 심해서 참 안타까워요 정말 많은 분들이 단순 연애상담이나 직장스트레스로도 저를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편견을 줄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외에도 많은 정신과의사들이 노력중이니 조금씩 달라지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솔직히 왜 정신병원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ㅠㅠㅠㅠ 정신과가 맞는데 앞에 과 대신 병원 붙이면 나오늘 감기때문에 이빈후병원 다녀왔어!!! 누가이래ㅐ ㅠㅠㅠㅠ 이거랑 똑같은거아님,,?
천재나 그게 저예요...ㅠㅠㅠㅠㅠ진짜 가고 싶은데 못 가고 있어요😭
@@mentalsavers4113 제가보는
유투브는 동물 연예인 코미디 프로그램
뿐이 었는데 실제로 치료 받고있는
환자 이다보니 친절한 설명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1호 선생님한테 매주 꾸준히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잠을 못자서 간거였어요. 근데 그냥 가면 갈수록 그냥 편하게 제 얘기 들어주시고 서로 자기 이야기 하면서 그냥 응어리 풀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이젠 그냥 편하게 친구랑 이야기 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갑니다. 정신과라고 안좋은게 아니에요. 그냥 편하게, 걱정 없이 내 이야기 하고 싶을때 가도 되는 곳입니다.
실례지만 1호선생님 계시는 병원이 어디인지 알수있을까요?
@@DaDa-uo5zd 구로동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에요. 구로구 시흥대로 551 4층에 피부과랑 같이 있답니다ㅎㅎ
ㄹㅇ 멘탈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을땐 굳이 정신과 병원은 아니더라도 상담센터같은데서 상담받아보는것도 좋음.
@@DaDa-uo5zd 와 정신과를 편하게 가신다니 돈이 좀 있으신가봐여 완전 비싸다던데
@@DVMLEE 약먹어야되면
근데 이건 정말 주위에서 많이 본 건데 정신과 다니는 사람들 이상한 취급 안했으면 함... 오히려 병원에 간다는 건 본인의 병을 알고 치료하려고 하는 건데 그걸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게 더 이상한 일이에요 오히려 정신과에 다녀야 할 사람들이 안 다니는 경우가 횔씬 많은 걸 보니까 저는 정신과를 스스로 다니는 사람들 굉장히 높게 사는 거 같아요...!! 힘들지만 본인을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 같음
1호 전문의입니다 저도 정신과에 오시는 모든분들 존경합니다. 얼마나 많이 고민하셨을지 얼마나 많이 참고 버티다 오셨을지...정말 절절히 느껴지시거든요. 작은 한마디라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도움이 되도록 전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멘탈구조대Mental Savers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어요 ㅠㅠ 다른 분들의 힘든 얘기를 계속해서 듣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신 텐데 존경합니다!!
@@mentalsavers4113
정신과 치료 받으러
처음갓던 예전이 생각나요
10년 조금 지낫지만
병원 입구에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들었 갔었고
지금까지 꾸준히 치료받고
있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는거나 정신질환이 있다고
해서 안좋게 보는게
조금더 좋아지길 바래요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겨우 가서 다니고 있습다
하지만 남들이 이상하게 보든 말든 신경 안써요
정신과 다닌다고 말 다했지만 원가족에게는 걱정할까봐 말 못했어요
목소리가 진짜 다들 누가들어도 의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니까 들을수있는 고막남친들인데,부러운 분
안녕하세요~ 2호, 3호로 참여한 뇌부자들 입니다 😊 긴장 많이 했는데 PD 님들 덕분에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왔어요! 비더위너 더더더 흥하시구요!! 정신건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뇌부자들 찾아주세요
헐 연대 세브란스 병원 완전멋져요ㅠㅜㅠ
정신과의사3호님 혹시 용산역사건 금시계보여주고 그런사람 아니었나요?
뇌부자들 강추 : )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뇌부자들 잘보고있습니다🤗 팬이예요~~
라운드 4에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가요.. 쉬어도 회복이 안되고 사회적, 대인관계에서 지각과 실수가 잦아질때.. 특히 지각은 혼란스런 마음을 약속이 내 그런 마음을 더 혼란케 하는 일이라 느끼며 그 압박때문에 더 피하고싶어지고 지각하게 되고 그런것같아요.. ㅠ
선생님들 너무 훌륭하시네요
저는
호오오옥시 요정님이 나오셨나 했어요 ㅎㅎ
헐 닥프구독자세요?? 저도구독자에요!! 요정님 만세ㅜㅜ
저도 사실 나오시지 않을까했어요 ㅋㅋㅋㅋ 여러분 찌찌뽕...
찌찌뽕ㅋㅋ
저도 제목 보고 어어 하다가 썸네일 보고 아니구나.. 했어요 ㅎㅎㅎ
흐어... 요정쌤 천사웃음....
이 정도 증상만으로 병원을 가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때문에 안가고 혼자 버티는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ㅠㅠ
많은 분들이 그렇게 고민하세요 그런데 그러다 병을 더 키워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정신과에 오셔서 상담만 받으시는것은 기록을 남기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니 얼마든지 편하게 상담받으러 오세요~^^
저도 별거아닌거 같은데 가도 되나 생각했음
10분 얘기듣고 수긍하고 나오고 나서 아... 이게 아닌데..? 이러는건 아닌지 ㅋㅋㅋㅋ 돈은 내놓고 말임 ㅋㅋㅋ
근데 진짜 그럴때가 병원 가야할때인것같아요 안아픈사람은 병원 생각도 안하니깐요.,,
@@목욕값 ㅇㅈ
내가 우울증인가..?생각하면 거의 대부분이 우울증인거임...
모든 정신과 전문의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의사’라는 직업 성향때문에 그런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공감받고 싶은 상황인데도 어떻게든 병명만 알아내서 약물적으로 처방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정신과 가서 오히려 더 상처받고 심리치료소 갔습니다 심리상담사분께 훨씬 더 큰 위로와 공감을 받고 마음을 치유했어요 심각한 수준의 정신병 환자가 아니라면, 정신과를 방문하는 대다수의 환자들에게는 약물 치료보다 진심어린 상담이 훨씬 더 중요하고 간절하다는거 다시 한번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호 전문의입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저희가 심리상담사분들에 비해 부족하고 배워야할점도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겸손하고 친절하게 마음을 터놓으실수 있도록 더 잘듣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멘탈구조대Mental Savers 아닙니다 너무 글을 편협하게 쓴 것 같네요 훌륭하고 사려깊은 의사분들이 훨씬 더 많으시다는 거 압니다! 마음을 치유해준 분은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평생 감사해하며 사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그런 존재가 되어주시길 바랄게용 영상 잘 봤습니다!
의사 선생님들 마다 성향 인것 같아요~ 상담치료를 중시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 만나는게 복인거 같아요~
심리상담사분들도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은 거의 다 정신과 대학병원교수들한테 내면분석받고 배우던데
맞는말 같습니다.. 정신의학과 큰 용기내서 가서 내 개인적인 얘기 다 말했는데.. 두번째 상담부터 어느순간 마지막 수단으로 병원 상담 신청한 제가 이상한 사람이고 왜 그러냐고 비난을 받아서 너무 충격받고 다신 가지않았습니다.
의사분들도 케바케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렇지 않은 의사선생님도 많고 안맞을수도 있단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곳에 여러군데 알아보려고 합니다.
4:49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것도 긍정화 수긍ㅋㅋㅋㅋ대단하세요😄😄
2:06
참견쟁이라고 하는 자막 굉장히 센스있네요!!
호빵 오 저는 반대로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ㅎㅎ
공감요!! :-)
호빵 오지라퍼가 안좋은말인가요??
쥬쥬 안좋은 말이라기보다는 표준어가 아니니까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요. 근데 저는 소리없이 자막만 보시는 분들이 영상에 나온 그대로 즐기실 수 없도록 쓴 게 안타까웠어요ㅎㅎ
사람의 내면 정신 심적인것을 치료하는일은 눈으로 볼수있거나 만져지는게아니니깐 소통하고 이해하고 공감해야하는 정신과 의사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는 직업인거 같아요!
1호 전문의입니다. 사실 누구나 할수 있는 위로의 말들을 하는것일뿐 대단하고 특별한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들 힘들다보니 서로의 말을 들어주기보다는 자기얘기만 일방적으로 전달할때가 더 많지요. 요새 다들 어렵고 지치셨구요. 가끔씩은 꼭 내 얘기를 그저 아무말없이 들어줄수 있는 친구처럼 저희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갈수록 퀄리티가 높아져서 너무 멋져요! 섭외하시는 분들도 항상 너무 좋으신 것 같고 ㅠㅠ 체고!
이쯤되면 정신과 의사분들은 다 요정끼가 있는 게 아닌가싶은.... 되게 작고 소중하게 말씀을 하신다ㅋㅋㅋㅋㅋ
고3인데요 기분이 하루하루 다르고 학교에서 마인드컨트롤해서 웃으면서 지내면 집에오면 성격파탄자가 되요 그리고 무기력하고 우울증증상도 많이 포함되구요 무엇보다 예전과 다른내모습을 보면서 힘들구요 성격도 외형도 많이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정신과가 너무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기록남을까봐 말리시네요 ㅠㅠㅠ
카르나 우와 나랑 똑같은 증상이시네 저도 고3 올라온 올해 초에 굉장히 그러다가 결국엔 센터에 갔어요. 정신의학과이긴 했는데 상담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위로도 받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기록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록에 남는다고 배척하는 직장이나 사람 등이 결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있진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을 더 잘관리하고 있는 건데 말이죠
화이팅
기록 그거 나중에 님이 성인되서 본인이 본인 꺼 떼려고해도 여기저기 미친듯이 서류떼고 건강보험공단도 가고 해야 겨우겨우 볼 수 있는 수준이라.. 거의 안남는다보심 되구영, 문제가 되는 건 보험 부분인데.. 아마 보험같은 경우도 뇌관련으로 치매나 뇌종양같음 그런 거 빼면 실비나 암이나 심혈관 보험은 가능하실거예영:) 전 21살 중증우울증 환자인데 불안 공황 다 있고 가족력때문에 고혈압도 있어서 실비랑 암보험정도밖에 못하긴한데..😂😂 암튼 그래두 님은 보험같은 거 100세보장 치매관련 빼면 다 괜찮을 거예영:) 그리고 초장에 약먹구 치료하구 나아야.. 저처럼 중증으로 안간답니당..😂😂 그러니 걱정하지말구 가서 받으세영ㅎㅎ
기록 남는 것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죠ㅠㅠ 윗분들 말씀대로 정신과 기록은 쉽게 볼 수 없으니까 부모님 잘 설득해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얼핏 듣기론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께서 가끔 신변의 위협도 당하신다고 들었는데ㅠ 몇달전인가 살해당하신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무튼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지각공감 ㅠㅠ평소에 지각전혀안하다가 무기력하고 울적한시기 노잼시기마다 이런 경향이 강해지더라구요
선생님들 훌륭하셔요 현대 사회은 이런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별말씀을요 많이 부족한만큼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성 의사선생님도 추가하시면 더 답변의 폭이 넓어지고 좋을것같아요!
잉?? 같은 의산데 왜 답변의 폭이 늘어나나요??
여성의 경험이 남성이랑 다른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성이나 성범죄 등이랑 관련된 문제도 남의사선생님한테 말하기 어려울수도 있구요
이걸 왜 남녀가르기로 보는거지 ㅉㅉ꼰대마인드
판다레서 동성인 의사분께 얘기하는 게 더 편할수도 있다는거지 이걸 삐딱하게 듣네
판다레서 의사는 사람 아닌가요? 이성은 엄연히 달라요ㅋㅋ
재미있는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 및 약을 먹어보기도 했구요
그쪽에서 일도해본 간호조무사 입니다
다른 개인의원하고 달리 무섭고 미친사람들만오고 그런곳은 아니에요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다 오는곳이
그곳이구요, 의사쌤들도 착하시고 좋은분들 많으세요, 그리고 절대
무조건 비밀유지가 되니까 그런거 진짜
신경안쓰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것도 참으면 나중에 큰병이 됩니다
그러니 꼭 오세요
꼭 가봤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1호 전문의입니다 언제든 마음편히 가까운 정신과를 찾아주세요. 훌륭하고 좋으신분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좋은 영상들을 계기로 앞으로 더더욱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몸 다쳐서 병원 가는 건 아무렇지 않게 느끼면서도 마음에 상처 입어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에는 아직도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정신과 다닌다고 하면 무슨 이상한 병자 취급하듯이 대하고,, 부디 편견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윤슬님 생각에 100% 동의합니다. 저도 방송울렁증이 있지만 똑같은 생각으로 환자분들이 조금더 편하게 정신과를 부담없이 오셨으면 하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가서 고치잖아요
상처가 나면 약을 바르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일상을 할수있는 몸으로 고치려고 병원가고
정신도 똑같아요
마음이 힘들고 아프기 때문에 가는거예요
안 보이는 상처가 더 심각한거라고 하잖아요
안 보이기 때문에 가늠이 안되서 더욱더 무서운 거 거든요
정신병원 가는 사람을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
정말 이런분들의 생각이 더 널리 공감되어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과외받듯이 마음헬스나 마음 PT 를 받는다고 생각하시고 편히 오셨으면 좋겠어요^^
2호분 진짜 개존잘이네..... 얼굴도 정우성 목소리도
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업병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네 하는 3호 쌤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신과 의사 관심많았던 분야인데 완전 좋아요!! 혹시 저번에 성우편 투표형식으로 다시 해주실수 있나요?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
과거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신경정신과치료 받은적 있었던 학생입니다. 간혹 신경정신과가 배경이 온통 휜색으로 되어있고 창살있는 폐쇄병동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진짜 정형외과나 내과처럼 일반 병동이랑 똑같이 생겼고 창살같은거 없어요ㅠㅠ 치료도 친구랑 얘기하는것처럼 편하게 상태풀어놓고요 미술심리로는 가족을 그린다던가 나무를 그리고요. 그런데 나중에 대학교가서 유아미술교육쪽을 공부하다보니 알게 됐지만 치료받는 당시 나무를 그릴 때 지나치게 나무를 많이 그렸는데 그게 불안지수가 매우 높은거였더라구요..가족을 그릴 때도 각자 다른 행동을 하는것은 소통의 단절을 의미하는거였구요.. 무심코 그린 그림이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분들 '정신'과라 부담갖지말고 치료받으시고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상태도 알길바라요!:-)
저도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 받은적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는 온통 흰색에 침대하나 덜렁있는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제가 가본 정신병원은 동네 소아과?같은 다른 병원이랑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심하지 않으면 약물 투여 안하시고 그냥 첨에 간단한 종이검사한 후에 무슨일 있었는지 물어보시면서 정말 힐링되는 치료니까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드신분들 참거나 끙끙 앓지 마시고 정신병원에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냥 상담받는 기분으로 가시면 되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정신병원을 무섭게 안좋게 보여주지만 실제론 정말 좋은 곳입니다.
병원은 어떻게 알아보셨나요 ? 이비인후과 가듯이 그냥 집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 가셨나요 ?
@@이수인-q8c 집근처에 생각보다 정신병원 많아요 그냥 진짜 제가 말한거처럼 소아과처럼 있어요
정신과에 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안 가고 그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간다고
오동훈 선생님과 같은 마인드로 환자를 대하시는 의사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약국처럼 처방전만 보내주고 2분도 안되서 진료실을 나올때가 많네요.
엄청 서운하기도 해요.
질문 : 우울증이 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게되다보면 그 우울감이 전염되지는 않나요. 일반인들은 물론 비전문가 이기는 하지만 우울감을 가진 분과 대화를 하면 처음엔 분명 잘 들어줘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들어주다가도 내가 그 기분이 전이되는게 불쾌하고 답답해지더라구요. 전문가들이기에 덜빠져드는 방법이 있나요?
저도 전에 다니던 병원 선생님이 본인도 은사인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울증은 스트래스나 전두엽의 전달 오류(?)로 인해생기는거고 전염되지는 않는다 들었어요! 의사쌤들은 사람만나는 일때문에스트레스가 생겨 자기를 가르쳐주신 교수님이나 선배에게 상담한다고 하네여ヾ(๑╹◡╹)ノ"
미친휴먼 우울증도 전염되요 ㅜㅜ 저도 우울이란거 모르고 살았는데 저희 어머니가 우울증 걸리고 나서 곪다 보니 저도 우울증 때문에 약 먹고 그래요..
@@누가-m5q 옹 그런가요?
누가 우울증이 유전성이 높아서 부모님중에 우울증 있는 사람이 있으면 자식도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정신과 가서 상담 받고 싶어도..비용이 너무 비싸요 저같은 경우에는 남들 시선 같은건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데 비용이 정말 너무 신경쓰여서 한 번도 안가봤어요..
정신과 비용 싸요!! 보험도 적용됩니다.!!
혹시 심리상담센터를 생각한거 아니신가요~?
비용때문이라면 정말 걱정 안하셔도 돼요!!
@@수영-i4f 뭐 상담 30분당 10만원이라고 하던데요 정신병원 말하는거 맞아요
그런데는 상담센터 같은 곳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가셔야 해요.
대댓글 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정신과에서 상담이 보험적용이 되기때문에 저희 병원기준으로는 20~30분 상담에 2~3만원 정도면 가능하십니다^^
2주에 한번씩, 2~3만원이에요. 근데 이거도 사실 보통사람들한텐 부담이긴하죠.....
3호 선생님 평소에도 말씀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멋지세요! 아마 제가 이거 봤다고 하면 엄청 민망해 하시겠지만.. ㅋㅋ 항상 감사드리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정신과 의사라고해서 사기를 안당하는건 아님... 정신과 의사도 사람임..
정신과라고해서 무조건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만 있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꼭 그런건 아님.
헉 뇌부자들에 출연하시는 의사분들이 계시네요 응원하겠심더 2호3호화이팅 ㅜㅜㅜ
ㅠㅠㅠㅠ조금만 더 일찍 이걸 봤었더라면 좋았을걸 ㅠㅠㅠㅠ 지각이 일상이고 다 재미없고 쉴땐 잠만자고 한달에 한번 쉬던 그때 ....
말씀만 듣고 있어도 차분해 지네요
앗! 뇌부자들 쌤들을 여기서 보다니!! 너무 반갑고 우승도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너무 멋지네요 작곡가들도
보고싶어요!!
2호님 말씀 너무 좋네요.. 좋아하던 게 재밌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는 증거라는 거...ㅠㅠ
가고싶은데 오히려 더 상처받을까 걱정된다. 저사람들한테 어차피 난 수많은 환자들중 한명일 뿐이니까
정신과의사나 상담가들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가시는 건가요...? 친구나 가족이 아니면 당연한건데 오히려 직업정신 가지고 들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뭐 정신과를 의사들이랑 친구하려고 가나요?? 병을 치료하러 가는거죠~~
그래도 사람심리라는게 누군가에겐 특별해지고 싶으니까요 특별하지 못함으로부터 오는 무력감도 무시못핡듯해요
정신의학과는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약을 복용하시는 데 있어서 불편하신 분들이나,
나는 애기를 하고 싶은 데 의사선생님은 약으로만
하려고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간 정신과 의사들은 다 불친절했음.. 그렇게 유쾌한 기분은 아녔어요.
저도 가는 곳 한두군데 빼고는 환자 본인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는 태도로 상담 받은 곳이 없다 시피했어요 심지어 국립병원 주치의는 저한테 약은 처음부터 엄청 쎄게 지어주고 입원치료 안받을거면 별의 별걸 요구해왔습니다.
저는 병원 갔을 때 의사선생님이 자기는 상담 전문이 아니다, 상담 전문으로 하시는 분을 소개해드릴 테니 서울로 가봐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고 그래서 약을 먹을 거냐 말거냐면서 몰아붙이시더라구요. 결국 제 증상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 듣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학습능력도 떨어진 것 같다고 했더니 성적 물어보셔서 낙제까지는 받은 적이 없으니 그냥저냥 다니고 있다고 하니까 그럼 잘 하는 거다, 하곤 더 묻지도 않으시더라구요.
이런 건 그냥 의사랑 환자가 안 맞는 걸로 봐야 하나요? 그럼 도대체 그 선은 어디까지일까요...? 지금도 힘들 땐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안 될 정도라 꾸준히 다닐 수 있는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찾고 싶은데 이제 얼굴 보고 속 터놓는 게 너무 무서워요.
@@NUMDA 한 번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서 상담기관이랑 병원 찾아다닌 건데 이제 시간과 돈 쓰는 것도 지치지만 같은 말 여러번 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문의 전화만 걸어도 '여기는 아닌 것 같다'하는 생각만 들어요ㅠㅜㅠㅜ 그래도 아무데나 더 가보는 게 맞을까요?
그래도 답글 달아주셨는데 징징거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삶의 의미를 찾지 못 하겠어서 정신과에 갔는데 너무 예민하다, 너무 부정적이다 라는 말을 듣고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간 걸까요. 근데 소견서에 다혈질적인 부분이 다분하고 어쩌구 엄청 이상하게 써 놨길래 그거 보고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 지금은 좀어떠신가요
정신과 의사쌤들... 진짜루 다 훈훈하시네요...🌸🌸🌸💗
유익한 영상이네요^^ 의사 선생님들 전부 잘생기셨고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보는동안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ㅎ
2~3년 전부터 퍼즐에 빠져서 두달에 하나정도 퍼즐완성했는데 작년에 산 퍼즐 하다가 완성 못 시키고 그냥 놔두고 있다는걸 알았다. 기타독학한다고 연습하다가 방학하고 지금까지 한두번 밖에 안하고 지각은 어릴 때부터 많이 하긴 했는데... 그래도 생기부 걱정부터 하고 있다 생각없는 사람들때문에 상담받은 거 마이너스될까봐
그러게요... 상담받고 싶은데... 주위 시선도 그렇고... 부모님도 어디가 어떻게 힘드냐고 꼬치꼬치 캐물을거 같아서 못가고 있어요...
예전부터 정신과가서 너무상담받고싶은데 돈이없어요...정말돈이없으니까 치료도못받네요
현재 거주하시는 곳 보건소나 복지관 보시면 정신건강센터 등의 비슷한 명칭 기관이 있을 겁니다 그곳에서 저렴한 가격 혹은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찾아보시고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본인을 도와줄겁니다!!
1~2만원 하는 곳 많아요.. ㅎㅎ
정신과 치료는 대화가 정말 중요한데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나 해외사는 한국인들은 누굴 찾아가야 하나요?
청량리정신병원 같은 곳은 정말 피하시길 권합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을지 모르지만 저 이 후유증 아직도 안가시네요
ㅎㄹ 우리 닥프 요정쌤 나왔어도 좋았을텐데...!!!!
저도 정사과 진료 받아보고싶은데 어떻게 받는지도 모르겠고 무섭? 기도하고 무엇보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비용이 너무 비싸요.. 저 엄청 힘들때 상담이라도 받으려했는데 ㅠㅠ 부모님은 저 아픈거 신경안쓰셔서 저 혼자나 친구랑 같이 가려했는데 ㅠㅠㅠ 지금은 좀 약간 괜찮아 쟜지만 그때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ㅠㅠㅠ
썸네일 보고 동공지진...
허규영쌤이 왜 여기서 나와..?🤩
오동훈쌤도...?🤩
몬가 반가운데 연옌같고 신기하당ㅎㅎ
반가워요!
으아 뇌부자들 쌤이다!!!!!!!!!👨
정말 선천적인 이유로 조울증을 진단받았는데 사람들이 무슨느낌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감기에 걸린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독감이래요.근데도 계속 몸이 아파서 또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고 합니다 이기분이에요 계속 우울-노우울 반복되는 사람으로써 지쳐갑니다 지금은 그래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했던 남자 친구(사귀는 사이아닙니다)와 같이 서로 공감하면서 그러는 사이가 되버렸네요
아니 1호님 어디서 많이봤다했는데 제가다녔던 곳이었네ㄷㄷㄷ 세상좁다~
어느 지역인가요 ?
정말 좋으신 의사분들이신것같아요 제가 만났던 분들은 상담은 해야하니 몇마디 정말 5분도 안되게 물어보시고 약만 받았던곳도 있었거든요 물론 사람이니 지치기도 하실수있지만 몇개월동안 늘 같은 진료를 받으면서 도움이되지않는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제가 다시 가게된다면 세분과 같은 분을 만나고 싶네요
미술심리치료사?도해주세요!(제 장래희망인데 이 직업에대한정보가많이없어서요ㅠㅠ)
말로 표현하기어려운 부분(무의식)
즉 말대신->그림이라는 매체를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정신과나 심리학과 둘 다 미술치료를 대략적으로 배우지만
미술치료학과가 독립적으로 있는 학교는 적습니다.
미술치료 특성상 아동발달을 배우기때문에
결국 심리학이 기본 밑바탕이며,
미술치료,놀이치료 등등 심리학의 기법들 중 하나입니다.
2020년 기준 현재
1.미술치료'만' 배울 수 있는 곳이 적다
2.미술치료'만'으로 취업은 힘들 수 있다.
3.심리학과에서 배우는 기법 중 1개일 뿐 이다.
그래서 보통 학회에서 미술치료 기법을 더 배웁니다.
만일 미술치료'만'배우는 학교를 갔다해도
심리학과 뗄수없는 존재이기때문에
결국 심리학을 엄청 배웁니다.
또한 미술치료 1가지 기법으로'만' 사람을 치료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미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술치료 영역은 현재 큰 시장은 아닙니다.
그저 심리학이 베이스분들이 주로 기법 (미술치료나 사이코드라마 등등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한 추세예요.
비전공자(타전공)분들도 계시지만 적은 편입니다.
내가 정신병원 가기 싫어졌던 이유가 이거였구만... 처음 강제 입원한곳이 청량리 정신병원인데 tv에서나 보는 동물우리에 같은 느낌이었음 인테리어도 교도소 느낌이 강했고 병동내 분위기는 간호사들의 환자를 대하는 딱딱하고 기계적인 태도와 주치의는 환자와의 진솔한 대화 한마디는 커녕 기대 할수 없는게 당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은 전부 약에 관한거나 현재 느끼는 증상 등.. 실험체가된 입장이었다 결코 그 외의 발언권은 일절 허락해주지 않았고 자기들에게 조금만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태도를 보이면 투약량을 강제로 늘리거나 강박치료라고 의자나 침대 같은 곳에 붕대나 끈으로 장시간 포박해두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심지어 강제로 서있을 수밖에 없는 좁은 독방도 있음..여기에 몇일씩 갇히는 사람도 있다고 간호사가 겁박함(들가기 싫으면 말 잘들으라고).. 그 이후에도 가족 중에 다른 병원도 두세군데 가게했는데 전부 입원치료를 요구했지만 청량리 폐쇄병동에서 지낸 경험의 공포로 울며 겨자먹기로 차라리 교회에서 지내겠다고 내게는 선택권이란 곳이 거기 밖에 없었습니다(정말 교회도 가기 싫었습니다 은사주의 신비주의가 강한 곳만 골라보냈거든요). 저는 편견보다 증상이 심각함에도 후유증때문에 정신병원 못갑니다.. 정신병원가라는 소리 듣느니 차라리 이 자리에서 죽으라고 강요듣는게 속이 편할듯.. 청량리정신병원에서 시달려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 여기 폐쇄병동 억지로 들가면 한달도 되기전에 사람들이 본성을 드러내는건지 미쳐버리는건지 정말 .... 주치의랑 간호사들은 인권보다 약으로 테스트하는게 더 중요했던 곳이니..
제가 폐쇄병동 첫경험이 이런곳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거부반응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_-................ 세번째로 간 곳인 국립병원은 주치의가 당시에 저보고 검사에 비적극적(그림보고 상황 설명하는거)이라고 처음부터 약을 엄청 쌔게 지어줬거든요..(아침에 먹는 약은 아무 부담이 없는데 자기전에 먹어야 하는 약이 너무 쌧습니다 그래서 저녁약은 기피했고 이거때문에 약주는대로 안먹었다고 다음부터 더 쌔게줄수도 있다면서 면박줬어요)
그렇다고 치료 기피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그래요 어릴때부터 가족들한테까지 폭력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며 정신병원에서도 그런 취급을 당한 경험이 대부분이니 동족혐오까지 생길정도인듯 하네요
그런데 유재석씨 걱정은 일반사람들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생활하면서 내가 상담을 한번 받아봐야 하는가? 라는 기준을 좀 더 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내가 가야겠구나 또는 한번은 받아보는게 좋겠구나 하는걸 깨닫는건 어려운거같아요 저는 그랬습니다.. 네
병원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기록 안 남기게 하면서 진료를 받는게 가격이 비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망설인 것 같아요 ㅠㅠㅠ
제 정신과약인데요 지금 프로작 리볼트릴 아티반 바륨을 7년동안 먹구 있습니다 지금은 중독돼어 끊질 못하구 제 생활도 못하구 있습니다. 이제는 정신과약 끊고 아주 잘 생활 했보구 싶어요 제발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4:20 이거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편견이 아니네요~
유익한 영상이네요~❤️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카지노딜러, 언어재활사도 궁금해요 ‼️‼️
2호분 조인성 닮으셨따
지하철에서 먹을게 없어 굶었다, 돈 달라고 하셔서 진짜 그때 카드만 가지고 있어서 죄송한데 카드만 있어요. 하고 피자빵이 있어서 이거 드실래요? 하고 물어보니까 쌍욕 하더라. 그때이후로 말 걸어도 죄송합니다. 모릅니다. 함
헐 저 요즘 제가 좋아하던것들에 갑자기 이상할정도로 무덤덤해져서 아 이거 뭔가 내 생각에 문제가 생겼구나 하면서 병원 찾아갔는데 이것도 치료 받아야 되는 증상 중 하나였군요..!!
그때 가지 못 했던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요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1호 의사선생님 재밌게 말씀 잘하시는것같아요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4:05 좋은쌤 같아요 +ㅅ+
다른 사람들이 너 정신병 있는거 같다고 그러면 보통 정신병이 맞음ㅇㅇ
직업병이닷! 틈틈이 옆에 얼굴을 보고 말하는거랑 다른사람 말핬을때 머리 끄덕끄덕했다는것도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뇌부자들 쌤들이네요!
오동쌤 규현썜 잘생기셨오...:)
정신과 가면 막 취업에 방해된다던데 진짜인가요?? 결혼할때 정신과 다녔던 기록같은거 떼야된다던데 진짜인가요?
2호님 굉장히 착하게 생기셨네 ㅋ
다 연세,,,실화냐
좋게 좋게 얘기하면 좋은데 말은 쉽지만 지키기 어려움...서로 자기 말만 하게되고 서로 옳은 소리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다가 싸우고...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우울해서가 아니라 그냥 죽고싶다...
아직도 다들 정신과 다닌다고하면 이상하게 생각 하더라구요...
정신과는 비싸기만 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냥 괜찮겠지하고 안가게 되는듯...
2호쌤 목소리 산체스인줄
아니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고 외로워서 고통스러워서 트라우마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서 가시는분들 많은데 '정신과'라고 하면 또라이야? 왜가? 아,.전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누구든지 인간이라면 우울함 ,외로움,말못할고통 한번쯤은 겪을 수도 있는건데ㅠ
뮤지컬 배우도 해주세요!! 너무 재밌을거같은뎅
저는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고 아직 미성년자 인 분들은 부모의 허락이 필요한거 같아서 좀 어려울거 같아요
유혜인 오 그렇군요 감사해요!!
정신관련 직업들 만큼 욕과 칭찬을 동시에 먹는 직업은 없다.
오!!! 이번에도 3호님이 되실 줄 알았어요! ㅎㅎ
기능적인 측면...공감되네요
저기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정신과약좀 끊어주시면 않됄까요.한10년정도 먹었는데 제정신과약이름은 아티반 바륨 리볼트릴 프로작을 먹었습니다.제 정신과약의부장용도 심합니다 한 십년동안 먹었어 다리가넘 아프구 온몸이 찌릿찌릿해요 헛구역질할때가 있어서 좀 도와주세요..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선생님들 살려주세요 진심으로 한번만 살려주세요..흐그그극..
꼭 좀 해결방안좀 주세요 선생님들....
무엇보다 정신병원 기록 남아서 취업안된다는소리에 못가고있음
2호분 도깨비 저승사자님 닮은거 같아요 약간?
정신 질환도 감기와 같은 병입니다 편견은 노노
감기와 같다는말 저도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폐렴으로 발전하기 전에 꼭 오셔서 예방해야되는것이죠. 누구나 걸릴수 있는, 걸렸다고 위축될게 하나도 없는 거랍니다^^
병원이나 의사도 진짜 케이스바이 케이스인게 오히려 정신과에 갔다가 의사가 이상해서 멘탈 나가는 일도 종종 있는듯
나 아는 사람은 의사가 야 너 죽고싶지? 정신병이 있으니까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하는거 아니야 이딴말 해대는 또라이 의사도 있었고 의사 본인이 편견에 절어있는 사람도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전부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한명 두명 겪다보면 당연히 처음부터 다른 병원에 가서도 불신부터 생기게 되는듯
굳굳굳!!!!!~~~~^^
감사합니다
연의 진짜 부럽다... 나도 의대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