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고민 2화 2편] 독일은 대학 서열이 없다? - 독일 변화의 근본, 68혁명ㅣ김누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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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대학서열해소는 불가능한 꿈일까요?
    2화 김누리 교수님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 으로 계신 독일 전문가 김누리 교수님과의 고민톡!
    입시 경쟁, 과도한 사교육비, 많은 교육 문제의 근본 원인인 대학서열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꼭 필요한 일이라면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대학서열해소를 위한 릴레이 인터뷰 '김씨의 고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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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서열 #대학서열해소 #김씨의고민 #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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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83

  • @edu_fun77
    @edu_fun77 4 роки тому +53

    프랑스, 독일 등의 교육선진국들도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겠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지네요... 김누리 교수님의 소중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 @noworryTV
      @noworryTV  4 роки тому +10

      맞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라고 해서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보면 일단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정원석-h5z
    @정원석-h5z 3 роки тому +10

    서울대부터 없애야 합니다. 인간을 서열화 시키는 그 몹쓸 서울대...유치원부터 퇴사할 때까지 끊임없이 비교 당하며 살아야 하는 지옥이 대한민국입니다.

  • @OK-sn3ig
    @OK-sn3ig 4 роки тому +19

    독일은 프랑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느낌이네요 열강 잘 들었습니다

    • @noworryTV
      @noworryTV  4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보통 대학 체제의 경우 프랑스 사례가 많이 회자되는데 나타난 모습으로 보면 독일이 오히려 더 모델이 될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상황을 봤을 때는 프랑스 체제만큼 하기도 갈 길이 멀지만요.

  • @JosephLeeMr
    @JosephLeeMr 4 роки тому +36

    우리도 419 때는 초딩이나 중딩도 데모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그것을 아주 부정적으로 회상하면서 얘기하던 것을 들었습니다. 비판하고 저항하는 것은 한국 문화의 특성인데 일제식 교육이 계속되어 한국에서 권위에 대한 순종, 무비판을 학습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동영이 대선에 나갈 때 공약이 서울대를 없애고 대학을 평준화하자고 했을 때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명박한테 80:20으로 지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국민을 계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잘 빨리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런 생각을 가지신 교수님이 교육부 장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을 대통령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sesehuhuh
    @sesehuhuh 4 роки тому +49

    독일 대학도 보이지 않는 서열은 존재하죠. 그리고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초딩때 부터 이미 공부를 할 아이와 직업 훈련을 할 아이로 나뉘어져 중,고등 학교로 진학을 합니다. 대학 전에 수많은 과정을 거쳐서 대학에 진학할 아이들을 거르는 작업이 진행 되구요 (정말 공부를 원하는 아이인지) 대학을 가서라도 수준에 미달되는 성적을 받으면 유급이 되고 해당 전공을 이수할수 없어서 다른 대학으로 전학을 가야 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학력수준 이상의 누구에게 기회를 주는건 맞지만 한국처럼 대학에 입학하면 누구나 하는 졸업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부정하는것은 아니고 제목으로 뽑은 강렬한 내용을 보고 마치 독일엔 대학에 서열도 없고 누구나 졸업하면 인정받는 그런 사회라고 오해할까 봐 이렇게 긴 댓글을 답니다. 독일에서도 누구나 알만한 공대, 의대 등은 정말 진학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 남는것은 더 힘듭니다. 또한 대학간의 줄세우기 서열은 없을지 몰라도 특정 학과는 어느 대학이 좋다더라 하는 정보는 당연히 존재 합니다.

    • @noworryTV
      @noworryTV  4 роки тому +15

      길고 정성있는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독일 체제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다만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봤을 때는 독일과 같은 방향으로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에 관한 김누리 교수님 추가 영상을 곧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Jenny-sb6uu
      @Jenny-sb6uu 4 роки тому +13

      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68혁명이 있었던 프랑스에 살고있습니다. 프랑스도 평준화가 되어있지만 소르본느는 인문학이 유명하고 각 대학마다 유명한 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처럼 공부와 과외에 찌들거나 하지 않고 나라에서 학생보조금지원이 좋아서 국립대학은 학비걱정없이 대학 때 정말로 많은 공부를 하는것을 보고 참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dkdkdk898
      @dkdkdk898 4 роки тому +7

      그럼에도 우리나라처럼 대학 졸업장 여부로 삶이 달라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공무원,공기업,대기업 취업에 목숨 걸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실업계를 가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직업의 귀천도 한국보단 덜한 사회가 독일 사회이니까요

    • @skpark6075
      @skpark6075 4 роки тому +7

      우리의 문제 중 하나는 진입만 하면 땡이라는 겁니다.
      대학도 들어가기만 하면 그다지 공부를 안해도 졸업장을 받고 나옵니다.
      대학명 자체가 중요하고 선후배 관계가 중요하죠~
      실지로 대학은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가야하나 취업을 위해 가고 있음을 봅니다.
      그런것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미야-k8y
      @안미야-k8y 4 роки тому +4

      당연하죠,드가기는 쉬워도 나오는 건 힘들어야죠.

  • @isartormch5244
    @isartormch5244 4 роки тому +13

    11:07 독일회사 20여 년 간 다녔는데요. 김 교수님 말씀이 100% 맞습니다.
    오랜 직무에 싫증을 느낀 기술자(또는 전문가)가 다른 것을 하고자 하니까, 같은 회사 안에서 그 직원이 하고자 하는 분야의 일을 찾아주고, 또 교육까지 시켜줬습니다. 이런 것을 1980~2000년대까지 계속 봤습니다. 아직도 그럴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언감생심, 기회는커녕 즉퇴가 답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저들의 사회는 무엇보다 사람을 중히 여깁니다. 즉 그것부터 차이가 나고 거기에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 @zetetic_man
      @zetetic_man 3 роки тому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하는 회사 많아요.

    • @카멜레온-l1n
      @카멜레온-l1n 2 роки тому

      @@zetetic_man 많다는 기준이 다른가?
      일부 대기업 말고...

  • @Jenny-sb6uu
    @Jenny-sb6uu 4 роки тому +21

    저도 유럽교육이 아이들의 감수성, 인종차별에 관한 교육, 자연에 관한 많은 교육, 가난을 퇴치하는데 참여시키는 것,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정말 아이들을 프랑스에서 키우는 것에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sangyonglee493
    @sangyonglee493 4 роки тому +9

    교수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모쪼록 더욱 많은 곳에서 강연과 토론을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론에서 많이 좀 찾아주세요

  • @빵한개
    @빵한개 4 роки тому +15

    매우 귀한 말씀입니다.
    가장 절실하고 핵심적인 교육문제를 짚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 @noworryTV
      @noworryTV  4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에 대학체제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생각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초딩하는것
    @초딩하는것 2 роки тому +3

    김누리 교수님 강의 들으며 우리아이 공교육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 @UZin1010
    @UZin1010 4 роки тому +46

    한숨만 납니다. 독일과 이 나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크게 느껴집니다.

    • @ks-vf6vb
      @ks-vf6vb 4 роки тому +3

      김누리 교수님 유튜브 통해서 그냥 선동하는데 신나신거 같은데 독일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그냥 노동자 계급과 공부할 계급을 나누어서 가르칩니다. 프랑스도 그랑제꼴 아니면 엘리트 지도층은 꿈도 못꾸고요 유럽을 유토피아로 착각하는 환상은 코로나로 대부분 박살났지만 이런 선동꾼 교육자들이 설쳐서 우리나라 교육이 갈수록 뒤로 가네요 정말 슬픕니다. 유럽은 그냥 귀족교육 일반인 교육 아직도 나뉘어 있는 나라입니다. 집에 수백억 없거나 부모가 지위가 없으면 사립학교는 꿈도 못꾸는 나라입니다.

    • @김동훈-i9n
      @김동훈-i9n 4 роки тому +2

      k s 너의 무식함을 남한테 전가하지 마세요

    • @biancabianca1571
      @biancabianca1571 4 роки тому +6

      k s 유럽에서 오랫동안 살고있는데요. 님 말씀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독일은 초등마치고 나눠진다하지만 아직 못정한 아이들은 게잠트슐레에 가서 더 공부해보다가 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초딩 졸업한 아이들 절반 정도가 게잠트슐레에 가고요. 그리고 설마 초등 때 정해진 진로로 실업계가게되면 대학 못간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우리와 달리 정말 독일 대학의 문은 훨씬 많이 열려있습니다... 프랑스는 정계에 있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그랑제꼴 출신이지만 한국처럼 사회모든 분야가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만 우러러 바라보는 분위기 절대아닙니다. 그랑제꼴은 돈있는 사람만 들어간다는건 완전 잘못된 정보를 적어놓으셨네요. 그랑제꼴 입학시험부터 거기서 배우는 내용들은 한국과는 교육이 질적으로 차원이 달라요. 무엇보다도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의 전부아닙니다. 유학해서 해외생활오래한사람으로써 정말 대한민국 교육은 근본부터 잘못됐다고 봅니다

    • @김태원-e8z
      @김태원-e8z 3 роки тому +2

      @@ks-vf6vb 모르면 짜지자...

    • @dj-pf4cj
      @dj-pf4cj 3 роки тому

      @@김태원-e8z 그건 너스스로한테 되묻고

  • @atnight8004
    @atnight8004 4 роки тому +18

    왜 김누리 교수님이 눈물이 날뻔 했다는 부분에서 저도 눈물이날까요 ㅠㅠ 독일의 교육방식이 부럽당.. ㅠ 강의 정말 재밌네요!

    • @noworryTV
      @noworryTV  4 роки тому +4

      네 우리 교육의 비정상을 비정상으로 볼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김혜인-f1j
    @김혜인-f1j 3 роки тому +3

    정말 명강의 입니다. 이런 강의를 이제 보았다니 갓 스물살이된 대학생인데 한국을 변화 하려면 정말 많은 수고가 필요할 것 같아요.

  • @수아-x7p
    @수아-x7p 4 роки тому +7

    우리나라 교육은 독일 19세기말의 교육과같아요. 독일 19세기말에 제일 큰 사회 문제가 청소년 자살 이었다죠. 헤르만헤세 책만 봐도 쉽게 알수 있어요. 김누리교수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읽어봐주세요ㅜㅜ

  • @겜알까
    @겜알까 4 роки тому +7

    와 나는 이걸 10년전에 알고 바라고 있었는데, 이제 독일교육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분이 계신데 다행이다..결혼하면 자녀교육때문에 독일로 이민갈까했는데

  • @hemospark0
    @hemospark0 3 роки тому +7

    한국의 문제는 사립대학교가 87%라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사립고교도 많이 있고요.
    이들 학원재벌들이 학생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고 있고 정계에 진출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교육개혁에 저항하는 가장 큰 세력이 이들이고요.

  • @parkjun8009
    @parkjun8009 4 роки тому +4

    한번더 대학원을 가라고 하면 독일의 대학원을 가보고 싶다. 독일의 대학원에서 자유로움 삶을 배워가고 싶다.
    사회적 정의,인간적인 교육,법과 질서,등 든 감수성을 배우고 싶다.

    • @yong-gilchoi8614
      @yong-gilchoi8614 3 роки тому +1

      귀한 마음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가보세요. 가면 모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언어 걱정만 하지말고 독일에 가면 1년 안에 잘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발걸음을 내딛으시길!!!!!!

  • @스누피-i6o
    @스누피-i6o 4 роки тому +3

    저도 겪어 온 학창 시절이예요
    그런데 요즘은 더 해진것 같아요
    저희땐 공부만 하면 됐는데
    요즘 아이들은
    자소서에 학교성적에 프로젝트수업에 봉사활동까지 챙겨야해요
    아이 데리고 언니네 살고 있는 다른 나라로 가려고 알아 보고 있어요
    너무 불쌍한 아이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꽃 피워야 할 시기에 공부에 찌들어 있어 너무 짠해요ㅜㅜ
    다시 오지 않을 이 아름다운 시기에요

  • @박지안-i4w
    @박지안-i4w 2 роки тому +4

    나는 우리나라 교육체계도 문제지만 부모들의 생각이 더 병신 같아서 그게 더 문제라고 보는데 ㅋㅋㅋ

  • @yongheelee4503
    @yongheelee4503 4 роки тому +4

    독일(교육)의 최대 장점은... 의심(반성)한다는 점일 겁니다. 그러나 그에 걸맞는 시행착오(피와 땀 그리고 눈물)를 거칠 각오가 필요합니다. 김교수님의 논조가 혹시라도 독일(개념/제도) 칭송/추앙으로 오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장 얼마나 수준있는가 보다는 끊임없이 돌아보고 겸허하게 반성하는 태도가 사회(인생도 마찬가지나)적 인격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성숙으로 사회적 인격이 발전되기를 기대하는 것는 요원~김교수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과감한 현실 도전이 필요해 보입니다.아직도 결과와 성취에 눈이 어두운 우리 사회에는 멀고 먼 길이겠죠.

  • @긍정긍정긍정-v3k
    @긍정긍정긍정-v3k 4 роки тому +2

    아이도 근 20년을 교육경쟁에 노출되어 있죠. 유럽쪽은 자연, 행복, 다양한 의견존중 등 이런 가치들을 교육에서 중요시한다는데, 진짜 나이들수록 저런 가치들이 중요한거같아요.단순지식들은 나이들어서도 얻을 수 있지만 인성이나 가치관들은 성장기에 형성되니깐요. 학창시절에 배운 주입식교육은 십년도 안되서 다 잊어버리더군요. 교수님이 타강의에서 성교육에 관한 내용을 봤는데 진짜 새롭게 봤습니다.

  • @lllool8404
    @lllool8404 3 роки тому +1

    김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형제알러뷰티비
    @형제알러뷰티비 4 роки тому +2

    68혁명에 대해서도 알아갑니다
    아이에게 연대와 협력 그리고 행복을 가르쳐줘야겠다고 마음에 세깁니다

  • @라떼-v5m
    @라떼-v5m 3 роки тому

    이시대에 우리나라를 구할 신이주신 교수님입니다 희망에 메시지 응원합니다

  • @binjun3551
    @binjun3551 4 роки тому +1

    68혁명 찾다가 보게된 강의입니다. 그냥 정보만 얻고 가려고 했는데, 마음에 깊게 남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저도 교육열 높은 한국 교육체재 속에서 고통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말하고 싶은걸 억압받고 공부하기를 강요받으면서요. 다행히 지금은 유학을 와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있지만, 제 모국인 한국의 교육이 하루빨리 발전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zinaisfree
    @zinaisfree 4 роки тому +6

    어이없는게 현 중3 도덕 교과서에 보면 독일의 교육혁명 얘기가 나와있음
    알면서도 안봐꾸는 무능한 교육부 아니 교육부도 아님

    • @일남이왜케잘생긴거죠
      @일남이왜케잘생긴거죠 4 роки тому

      지금 고1인데 중3때 도덕 안배우지 않나요?..

    • @이그아은
      @이그아은 3 роки тому

      @@일남이왜케잘생긴거죠 중1이나 중2때 도덕1 배우고 중2나 중3때 도덕2 과목 배워요

  • @숲속길-u6v
    @숲속길-u6v 4 роки тому +2

    그래서 독일유학자들과 미국유학자들이 좀 다른 것 같은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
    본문 내용에 크게 공감합니다

  • @김경래-o8o
    @김경래-o8o 4 роки тому +2

    결국 민주의 발전이란 의식의발전에서 보편적의식의진보를 만들고 그것으로 더 진보된 사회를 만드는것인데
    아직도 이나라의 기득권층은 기득권이라는것을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득권층은 그것을 허락치 않겠지만
    그래서 갈길은 멀지만
    우리는 우리와
    후세대들을 위해 힘들어도 공론화시킬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시작만 할수 있다면
    그것이 반은 성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심수진-b1c
    @심수진-b1c 4 роки тому +7

    멋있네요^^

  • @makeme2059
    @makeme2059 4 роки тому +7

    독일이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다 다만 지금상황에서 교육의 출구는 김교수님의 독일식 교육이다

  • @김선생-s6d
    @김선생-s6d 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구독자 김선생입니다. 저의 몇 명 안되지만 수업영상에 이 영상 일부를 좀 활용해도 되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 @돈까스-j8h
    @돈까스-j8h 3 роки тому +1

    대학 서열이 없는 대신에 아무나 대학에 못가죠. 이미 초등학교 졸업 시점 부터 80% 애들이 걸려저셔 실업계 과정을 밟구요. 그리고 대학 들어가도 졸업도 어렵고..석사 박사 과정 진학은 더 어렵고요. 석사 이상 되야 정관계 기업에서도 고급인력으로 대우 받고요. 개나 소나 듣도보도 못한 대학 인도철학과 나와서 고급인력 행세하는 나라랑은 틀려요.

  • @kirin2969
    @kirin2969 4 роки тому +2

    이 분이 진짜 교육부장관해주셨으면 좋겠다

  • @Yoomiyeol
    @Yoomiyeol 4 роки тому +6

    1968년 ‘68혁명’과 독일(대학) 교육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강의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정리 : 유미열
    68 혁명이란?
    문제는 우리가 68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인은 세계 주요 국가 국민들 중에서 68을 가장 모르는 국민일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요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68이 없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우리 한테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68 혁명’이라는 것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서구사회를 포함해서 주요 선진국들의 사회 형태를 만들어낸 혁명이다. 68 혁명 이전의 서구 사회는 지금 우리 상황하고 비슷하다. 연고주의, 권위주의, 불평등 즉 지금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것들에 찌든 사회가 68 이전의 서구사회이었다. 68 혁명 이후에 그런 것들이 극복된 새로운 사회가 되었다. 그렇게 본다면 68 혁명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68 혁명을 간단히 말하면, 68 혁명을 촉발한 것은 65년 부터 점점 격화된 베트남 전쟁이다. 베트남 전쟁을 보면서 그 당시 전 세계 젊은이들이 경악하게 된 것이다. 1965년을 기점으로 TV가 보급된 것이 매우 결정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초기 TV 에서는 녹화 보다는 라이브(생) 방송을 많이 했다. 베트남 전쟁에서 생포한 베트콩을 즉결 처분하는 장면들이 여과없이 TV에 나왔다. 이런 장면을 보고서 경악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서구의 젊은이들이 이를 보고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나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일개의 제국주의 국가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을 보고서 젊은이들이 이 세계를 어떻게 보았겠는가? “도대체 이 세계가 뭐지?” 그러면서 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말이 ‘부조리함(absurd)’이라는 말이다. 나이 든 저 세대가 만들어 놓은 세계는 부조리한 세계다. 그러하니 이들이 지배라는 세계(부조리한 제도)나 그 제도를 운영하는 사상과 이념에 대하여 끈임없이 회의(반문)해야 한다. 이런 생각들이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었다. 모든 가치들을 새롭게 보아야 한다. 이렇게 하는 운동들이 커지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이 내세운 것 중 가장 유명한 구호가 ‘모든 억압으로 부터의 해방’이다. 이것이 그들이 내세운 공통된 구호였다. 물론 이런 공통된 것들도 있었지만 그 억압의 형태가 국가마다 조금씩 달랐다. 그 당시 미국의 경우는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던 억압의 형태는 ‘흑백갈등’이었다. 그 결과 미국에서는 흑인해방 운동이 급격하게 일어났고, 1968년에 마틴 루터 킹 목사로 대표되는 아주 비극적인 충돌이 있었다. 그 다음에 보편적으로 서구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것은 ‘여성의 자각’이었다. 남성의 가부장적 지배로부터 여성해방이 68에 전세계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졌던 운동이다.
    독일의 경우에는 가장 심각한 것이 ‘나치즘’으로 대표되는 과거 청산이었다. 이는 현실에 대한 젊은이들의 저항이다. 이처럼 68은 과거청산에 있어서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잘못된 과거로부터 해방 그래서 과거 청산운동이 굉장히 강하게 일어나고 이런 식으로 모든 형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이 일어나야 한다. 인간을 억압하는 모든 형태를 문제 삼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68 이후에 사람들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68 혁명이 정말 놀라운 것은 68 혁명은 정치권력을 단기간 장악한 것이 아니다. ‘사람 그 자체’를 변화시킨 혁명이다. 그 어떤 혁명 보다도 68 혁명은 사람을 확실하게 변화 시켰다고 확신한다.
    68 혁명을 대학교육과 관련지어 보면,
    첫 번째가 대학의 민주화이다. 베를린 대학을 중심으로 이 운동이 일어났다. 어디까지 든지 다 해보자 였다. 대학 내에서 민주주의란? 대학 구성원들이 스스로 대학을 지배 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이야말로 사회적 정의가 구현되는 모범적인 사례가 대학교육의 현장이다. 그래서 학비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다 공부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연구 보수로서 생활비도 준다. 학생들은 이를 기꺼이 받았다. 학생들은 졸업 후에 사회에 나아가 환원하여 선 순환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은 그런 ‘경쟁’이 아니다. 약자에 대한, 고통에 대한, 억압에 대한 감수성 그것을 배우는 것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 교감(Empathy)을 제일 강조하는 독일교육이다. 교감 교육과 연대(Solidarity) 교육이다. 독일 사람들이 그런 교육(내용)에 의해 변화된 것이다.
    독일의 또 다른 교육철학은 ‘비판 교육’이다.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비판교육학(Critical Pedagogy) 이다. 일반적으로 보통 교육의 목적은 공동체의 가치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공동체에 적응하는 능력을 미리 준비시키는 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하지만 독일은 그것이 아니다. 독일은 전 세계 유일하게 기존의 권력, 질서, 가치를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는다. 당연히 그것은 ‘나치즘’이라고 하는 희대의 끔찍한 재앙을 반성하기 위해 당연히 생긴 것이다. 독일애서는 초등학생들이 너무나 많이 거리에서 데모를 한다. 초딩들이 현수막 들고 거리에서 데모 하며 다닌다. 그 중에 2014년 베를린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초딩 데모대를 거리에서 만났다. 그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No Human being is illegal” ‘어떤 인간도 불법적인 인간은 없다.’ 이는 한 초등학생이 만든 구호 였다. 그 당시 전쟁을 피해 독일로 온 북아프리카 난민들이 베를린에 많이 와 있었는데 그들 중에 일부는 다시 본국으로 송환될 처지에 이른 상황을 초딩들이 접하고서 이러한 구호로 시위를 한 것이었다.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그러한 정치의식이나 사회문제에 관여하는가? 그런 생각이 있기나 한 것인가? 그것보다는 우리 아이들은 영어 단어 하나와 수학 공식을 외워야 하는 한국 학생들, 그것 하나 열심히 하면 잘 했다고 칭찬 받는다. 이에 반해 독일 아이들은 이미 세계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다. 이것이 사실상 세계화 된 것이다. ‘연대’의 세계화, 어린 시절부터 그런 교육을 시킨 것이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 새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다. 현재 한국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살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너무 피폐 해진 한국의 어린이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이 너무 삶에 찌들려서 우울한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다(자살률 증가). 아이들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 아이들은 보이는 모든 것이 호기심의 대상이다. 가는 모든 곳이 놀이터이다.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장난감이다. 그것을 가지고 갖가지 것들을 만들어서 노는 것이 어린아이다. 그런데 한국의 아이들은 기적적으로 우울하다. 정말로 어른들이 끔찍한 세상을 만들어 논 결과이다. 그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없어져야 할 것이 ‘경쟁교육’이다. 한국사회 전체를 괜찮은 사회로 만드는데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 교육개혁이다. 독일은 그 사회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주는 사회이다. 공부를 하고 싶어? 너 뭐 하고 싶어? 이것 하고 싶어? 그러면 그것 해! 그것 하다가 다른거 할래요! 그러면 그것 해봐!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사회이다. 그런데 우리 한국사회는 어떤가? 전부 못하게 한다. 너 그거 하고 싶어? 그런데 너 성적이 안 되잖아! 다 못하게 한다. 한국과 독일은 완전히 반대방향의 사회다. 모든 사회 구성원의 잠재력을 끝까지 구현하도록 하는 사회 내가 어떤 꿈을 가졌던 기본적으로 사회적 잣대로 제거하는 사회와의 차이다. 독일은 열 번의 기회가 있는데 한국은 ‘입시’라는 한 번의 기회가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리고 나머지는 하나도 못하게 하는 이건 말이 안 되는 사회이다.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단순히 ‘정의’의 관점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그 잠재력을 구현한다는 실용적 관점에서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교육에서부터 바꾸어야 한다.

  • @soulsearch123
    @soulsearch123 2 роки тому +1

    한국교육은 무대뽀 경쟁위주여서 50년전에도 학생들이 우울해 했다.

  • @johnlil2480
    @johnlil2480 4 роки тому +7

    우리나라교육을 평생 겪어왔고 힘든부분도 많았지만, 유럽의 교육 특히 독일의 교육제도 같은 경우엔 계급제도가 굉장히 짖게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68혁명이후에 발전한 결과가 그것이겠지만 현재 너무나도 한국인의 입장에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독일같은 경우 한국기준으로 초등학교 4학년이 지나면 자기가 대학에 갈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그 결정을 학생 자신이 아닌 부모나 선생님이 판단을 해버리죠. 물론 맞춤형 교육이라는 관점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11살이라는 꿈을 찾아가는 단계에서 사회적 계급을 정하게 되는거죠. 여기서 짚고가야할 점은 , 대학에 안간다고 해서 대학에 간사람과 차이가 그닥 없으면 문제가 되질 않으나 그건 또 아니란거죠. 독일에선 김나지움이라는 상급학교, 레알슐레라는 중급학교, 하우프트술레라는 하급학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나지움이 인문계, 레얄슐레가 실업계인 것이죠.김나지움에 가야만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레알슐레는 자격조차 없는것이죠. 최근에 법이 개정되어 레알슐레를 다니더라도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쉽진 않습니다.(물론 우리나라와는 다소 느낌이 다릅니다. 레알슐레라고 해서 공부를 아주 못해서 간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계급사회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김나지움을 졸업한 부모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자녀가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김나지움에 보냅니다. 레알슐레를 나온 부모들도 마친가지로 레알슐레로 보내는 경향이 다소 흔하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게 지식의 대물림이나 부의 대물림이 일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독일은 그게 더 심하다는거죠. 노동자 계층은 대대로 노동자로 사는겁니다. 반면 한국에선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며 머리가 굵어져 공부를 하여 인생을 개착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과연 이 둘중에 무엇을 옳다고 해야할까요? 문화차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부자들의 사회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반면 유럽은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귀족의 개념때문에 너무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이런 바탕속에 우리나라가 독일의 교육을 따라간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독일이라고 해서 유토피아가 아니라 나름 뛰어넘을 수 없는 귀족의 벽이란게 있으니까요. 독일의 교육이 무상이라지만 막상 김나지움에 가려면 돈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특목고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건 추가비용을 내야 하니까요. 노동자 계층은 그 돈을 부담하기가 버거운 집안들이 많죠. 국가마다 나름 교육제도의 불합리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에선 한국인의 한강의 기적과 같은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정신이 박혀있고 엘리트집단을 인정하지 않는 (이게 옳지않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문화에선 우리나라도 나름 모든사람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한다? 과연 이게 우리나라에 적용해도 똑같이 행복할지는 의문이네요. 무지에 의해 몰라서 불합리성에 투쟁하지 않는다라... 과연 그게 행복일까 싶네요.

    • @늘푸른소나무-k7c
      @늘푸른소나무-k7c 4 роки тому +2

      이미 빈부격차가 교육격차로 다시 빈부격차로 경제계급화가 된 대한민국!

    • @baaksungjune7834
      @baaksungjune7834 2 роки тому

      김누리 교수님은 이런 것들에 대해선 모르시는지..

  • @카프큐
    @카프큐 3 роки тому +2

    김누리 교수님 교육부장관 추천합니다.

  • @이충호-u8u
    @이충호-u8u 3 роки тому +2

    사실 대학서열화를 보면 스카이가 저는 왜 고평가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비리 사립대학들도 절대로 좋은 평가 받아선 되지 않고 또 개혁을 하고 청산할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카이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 오고 똑똑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또 사회지도층으로 많이 가고요. 근데 가는거 까지는 문제 될게 없습니다. 문제는 부패한 권력자가 된다는 것이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부패한 윗사람들 출신 대학 따져보면 인서울 중에서도 스카이가 제일 많습니다. 또 고려대는 친일파가 만들었고요. 서울대 법대에는 친일 판사 였고 4.19때 최종 사살명령자의 호를 딴 인간의 홀도 있고 연세대도 초대 총장이 친일파 였습니다. 사실 친일과 관련이 깊은 대학이 좋은 평가 받는 대학 이라는것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듭니다. 또 정치적인 색깔을 떠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대학을 나오지 않은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자기발전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부끄러운 사람이다." 이게 현 시점을 보면 상당히 맞는 말 같습니다.

  • @성시창-v8g
    @성시창-v8g 3 роки тому

    고졸자 임금과 대졸자 임금 격차가 젤심한게 독일(그럴수밖에 대학졸업자가 적으니까) 울나라도 잡대들 다 없애면 대학서열 많이 완화됨 하지만 너무 많이 대학을 가서 수준차이가 심해서 서열이 있을수 밖에 없음 또 독일은 지방이 많이 발달해서 지방대가 특별히 서울대에 비해 꿀릴이유가 없음 울나라는 부모가 대학을 안나왔더라도 자녀가 서울대를 갈지 고졸로 끝날지 아무도 장담못해서 교육열이 있고 부의 분배도 수월함 하지만 독일은 계층간의 학력대물림이 너무심함 부모가 다 고졸이면 어린이도 사실상 고졸로 끝남 말도 안되는 교육시스템임 독일같은데는 돈많은 애들이 다니는 학교랑 가난한 애들이 다니는 학교 수준차이가 큼 울나라는 중하위권이라도 어느정도 수준은 되지만 독일같은나라 하웁트슐레같은 하위권 애들은 그냥 저능아들임 (실제로 어떤 한국 사업자가 독일고졸아가씨 면접을 보는데 구구단을 외워보라고 했다함) 그사람들은 신분질서를 속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불만없이 그냥 그렇게 사는거임
    그리고 프랑스는 그랑제꼴 시스템이있어서 뿌레빠(우리로 치면 중위권이상수준의 학생수) 학생들의 입시전쟁은 한국뺨침 과외에 위장전입에 난리남

  • @yongheelee4503
    @yongheelee4503 4 роки тому +2

    비판적 의식을 가진 분이 있어 다행인데, 단지 독일(교육)의 남다름을 부러워하는 것이라면 좀 아쉽습니다. 근대화에 대한 서양의 오래된 성공/발전/적자생존 등의 편향된 패러다임을 반성해야 한다는 것을 (독일처럼이라도) 인식해야... 김교수님의 고민이 해결될 기미가... 우리 정신적 토대에 서양과는 다른 원래의 강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안에서도 찾아보시길!

  • @成龍-k3n
    @成龍-k3n 4 роки тому

    교육부장관하세요.ㅋㅋ

  • @user12p43i2ck
    @user12p43i2ck 3 роки тому

    질문이 있는데 대학까지 공교육으로하면 교수들은 누가 뽑나요

  • @콩남이네
    @콩남이네 3 роки тому

    내가 알기론 독일은 더 어린나이에 공부할학생과 기술직 학생으로 나뉜다고 하던데.
    독일을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 @황인창-v1c
    @황인창-v1c 4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이제 곧 한국이 독일을 추월 하게 될겁니다. 삼성,현대,LG,SK 는 누가 만들었겠 습니까 ? 한국 교육의 질을 위해서는 모든 교사가 교육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사람 만 할수 있게 해야합니다.

  • @이유리-t4v
    @이유리-t4v 4 роки тому +2

    독일교육은 비판교육이다

  • @박순옥-q2x
    @박순옥-q2x 4 роки тому

    우리도 2020 교육혁명을 해서 제대로 된 교육을 우리 학생들이 받을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시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갑시다.

  • @jshim9993
    @jshim999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 교수는 철지난 얘기하네

  • @benjaminhur3701
    @benjaminhur3701 4 роки тому +6

    프랑스가 왜 대학서열이 없어 ㅋㅋㅋㅋ 프랑스는 대학 위에 특수대학이 있지 그랑제꼴이라고 들어는 봤나? ㅋㅋ 역대 대통령도 그렇고 지금 대통령이 거기 출신인데 그것도 조사 안해봤나?

    • @빵한개
      @빵한개 4 роки тому +3

      그럲게 보자면, 우리나라 초 중학교도 서열체제로 봐야겠네요. 국제학교, 영재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일반학교....등이 있으니요.
      100% 라기보다는.
      그 사회를 지배하는 체제가 그렇다는 거지요.

    • @benjaminhur3701
      @benjaminhur3701 4 роки тому +2

      @@빵한개 프랑스 그랑제꼴은 우리나라 특수학교 개념은 아니에요 물론 특화된 교육기관이긴 하지만 엘리트 양성소 느낌이 더 큽니다.

    • @noworryTV
      @noworryTV  4 роки тому +11

      네 우선 관심가져 주시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프랑스 대학체제라고 해서 100%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프랑스는 그랑제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대다수 대학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평준화되어 있고 그랑제꼴의 경우도 각종 견제 장치로 그 부작용을 막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향후 홍세화 선생님 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Jenny-sb6uu
      @Jenny-sb6uu 4 роки тому +2

      특수대학인 대통령들 배출한 학교인 ENA는 시류와 맞지 않아 이제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물론 프랑스도 엘리트주의가 많이 있긴 합니다.

  • @독한나-k9i
    @독한나-k9i 4 роки тому +2

    독일이라도 뭐 대단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이렇게 ....

  • @NARDCHAE
    @NARDCHAE 4 роки тому

    미화만하고 앉았네..정말 어이없네

  • @김선생-s6d
    @김선생-s6d 3 місяці тому +1

    안녕하세요, 구독자 김선생입니다. 저의 몇 명 안되지만 수업영상에 이 영상 일부를 좀 활용해도 되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 @noworryTV
      @noworryTV  3 місяці тому +1

      네, 요청하신 대로 수업에 한정하여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