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의 이브닝쇼] 김누리 교수 "코로나 사태, 미국 자본주의와 진보 낙관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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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лис 2024
- 답답한 퇴근길 유쾌하고 편안한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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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美 자유방임적·中 전체주의적·日 관료주의적으로 움직여
코로나 사태, 미국 자본주의와 진보 낙관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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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평일 18:18~20:00
※ tbs FM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하세요!
![[이브닝쇼] 유현준 교수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 권력 위계도 바뀔 것"](http://i.ytimg.com/vi/Sr-Q5ubxtp4/mqdefault.jpg)
![[이브닝쇼] 유현준 교수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 권력 위계도 바뀔 것"](/img/tr.png)
어려울 때 더욱 고통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마음을 주는 김지윤 박사님의 진행과 인간을 위하는 시장경제에 대해 말씀하시는 김누리 교수님의 인터뷰 너무 좋았습니다. 자주 출연해주세요.
미국에 대한 누구의 생각이 변화되었지?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많은 곳은 잘못된 건가? 중국인들이 많이 흩어진 곳에는 피해가 다 있었는데...처음에 자가격리 안한 미국이 문제다?? 그걸로 미국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환상 아닌가? 오히려 중국에 대한 환상에서 꿈깨야지 !! 촛불에 감동을 받고~ 미국에 눈치보지 말자 ?? 무슨 결론이 이런가 ??
@@justbalancepray1961 하하하 왜 중국이라고 생각을 하신거에요?
강의 들어보려하다가
독일교육을 얘기하시고 독일과 비교해 미국의 진짜모습과 따라가면 위험하다고 말하시는 강의를 tv서 본적이있는데 댓글을 보고 의아해서 남기고갑니다
@@justbalancepray1961 원하는 결론을
올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justbalancepray1961 맞습니다...1년이 지난뒤 듣고보니 저교수가 틀렸네요
@@justbalancepray1961 ,,,,,,,,,,,,,,,,,,,,,,,,,,,,,,,,,,,,,,,,,,,,,,,,,,,,,,,,,,,,,,,,,,,,,,,,,,,,,,,,,,,,,,,,,,,,,,,,,,,,,.,?,,,.
,.
,,,,,
재미는 적을지 몰라도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 깊이 새겨지는 명언들이 나오네요
신자유주의
관료주의 일본
정말 많은걸 다시 생각하게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사회도 이런 세계관이 소수의 양심적인 사람들의 의견이 아닌 대다수 국민들의 가치관이 됐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수님 같으신 분들과 언론이 앞장서 담론을 이어가야겠지요~계속적인 관심과 노력 부탁드립니다
민주사회가 아닌 자본 지배 사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교수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사고의 전환이 확 됐어요.
흡사 네모밖의 세상을 본듯한 기분이네요.
군사독재시대에서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독재시대로 이동했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소비를 죄악으로 여긴다는 독일 이야기도 그렇구요. 저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본 후 육식소비를 끊었어요. 고기 참 좋아했는데. 환경을 생각해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새옷을 사지 않는다는 그레타 튠베리를 보며 감명받아서 저도 새로 옷을 사지 않은지가 꽤 오래된 것 같아요. 새옷 입는거 참 좋아했는데. 인간의 무한한 물질적 탐욕이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참 안타깝지만, 결국 인간이 동물들의 서식지를 자꾸 침범하고 잠식하면서 생기는 질병이라하니, 어쩌면 지구도 스스로 생명을 지키기위해서 크고 작은 신호를 계속 보내는건 아닐까 싶기도하고, 자연이 우리에게 준 이 무서운 신호를 인간들이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특히 문화자본.독점주의..
원인이 뭔지 아세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등의 군부쿠테타세력 이후 그들의 본거지인 경상도와 야권인사의 본거지 즉 전라도가 분열되고 투표구조화되엇기 때문입니다. 즉 군사정권이 그들에게 유리한 구조로 지역구도를 만들어 계속해서 권력을 창출하기 유리한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노태우와 김종필 김영삼의 야합으로 더더욱 심화되엇고 충청도까지 가세하면서 이런구조과 더 강해졌으며 지금까지도 이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지못했습니다 전라도가 500만이고 경상도가 인구1200만입니다 전라도에서 아무리몰표가 나와도 경상도에서42프로만 지역연고를 투표할경우 그당이 이긴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구조적으로 모순인가요? 이유는 군사쿠테타 정부시대에 있어던 일들에 대해서 우리는 심화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점 그런교육없이 너무 빠른 경제성장에 취해 또는 부익부빈익빈이 가속화되면서 살아남는데 너무 바빠서 과거를 잊어버렷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가장 먼저인 것이 바로 지난 독재정권에 대한 교육 그리고 그 독재자들이 만든 사회적구조를 하루빨리 없애는것입니다 상상해보세요 히틀러와같은 사람이 그런구조속에서나온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능력도없고 각종부패와 폭정을 하는 사람이 대통령후보가되고 대통령이 되는 사회가 바로 한국입니다.
김누리교수님과 김지윤박사님의 세계를 바라보는 쟁점과 현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위한 문제점과 해결해가야 할 방안에 너무 공감됩니다
누리.지윤의 케미가 ...
비방하고 편파적인 방송보다 이렇게 격높은 방송해주셔서 두분 감사합니다.
누리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많이 생각할수 있었고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건강하십시요~^^
김누리 교수님과 김지윤 박사님의 대담 정말 객관적이면서도 따스한 시선을 지니고 있어서 아주 좋네요.
코로나 방역이 잘 되고 있는 것이 참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었으니 더 조심하면서 성숙한 방법으로 나아가면
세계에 선도적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작지만 강력한 민주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어제 제가 가르치는 중2 아이에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망설임없이 그렇다고 얘기해서 참 기분이 묘하면서도 좋았습니다.
김누리 교수님 고정 코너 만들어 주세요
김누리교수님 너무나 공감하고 미처 몰랐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김누리교수님 얘기를 아주 편안하게 듣네요. 처음 들었던 날의 떨림과 통찰
그 통쾌함이....
또 사회일원으로서의 나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
유능한 사회자와의 만남으로 가능한 것이겠네요.
두분 감사드려요.
김누리 교수님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교수님 말씀이 설파되었으면 합니다
저도그렇게생각해요.
김누리교수님
정말.,,많이많이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도그렇게생각해요.
김누리교수님
정말.,,많이많이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저두요! 김누리 교수님. 방송 많이 나오시길! 한국사회의 문제와 해결 위해서요~~~
김교수님의 혜안에 국민들도 동감하여 변화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중요한건 기득권층의 변화겠죠.
어렵겠지만 젊은세대부터 자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도 아시아에서 제일괜찮은 나라를 만들어봅시다
관료들의 실질에 근거한 지원이 결핍돼 있어요...
제일 괜찮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부터 교감이 되어야 합니다. 제일 괜찮은 나라에 대한 판단이 서로 다릅니다 가령, 저는 GDP에 환장하여 경쟁하는 국가를 졸국가로 봅니다
국가는 못살아도 됩니다 구성원들이 너무 쳐지지 않도록 계속 거리 조정을 해주는 나라가 진정한 애국을 받을 가치가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나라는 그런 행위를 빨갱이짓으로 봅니다.
경제만 살리면 모든 게 용서되는 사회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강의입니다.
너무나 많은 일회용품 보면서 맘이 힘든 사람들도 많아지긴 해요, 로켓 배송 이런 비인간적인 물품 구매에 대해 논의가 활발해지길 바래요
돈과 목숨을 맞바꾸도록 제도를 만드는 지도층들의 도덕불감증. 생명감성지수의 결핍현상....
현재를 사는 우리가 꼭 들어야할 객관적인 자신의 모습이네요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한국아이들은 성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만
독일아이들은 소비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교육의 중요성도 느껴집니다
성에 대해 안부끄럽고 소비가 부끄럽다는게 더 당황스러운 데요
moo76man Kim 그게 우리나라와 독일의 차이죠 그러니 n번방 몰카 문제가 발생하는거구요
n번방? 헐~~~
독일인들의 근검절약 알죠!
독일의 성교육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누리교수님 많은 사람들이 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얘기가 많아요. 소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되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누리 교수님,
참으로 귀한 말씀들 계속해서 들려 주세요!!
자본주의에 빠져있는 우리들의 정신세계를 계몽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여행 가서 경치만 구경하지 말고 그나라가 어떤 정치적, 경제적 시스템 하에서 살아가는지 봐야 한다. 여행가서 인생사진 건져 올 생각만 하지 말고.
여행가서 짧은 시간에 파악하기 힘들어요.그곳에 살지않는한ᆢ
해외여행으로는 절대 알수없어요
아는만큼 보인다!!!
책도 많이 읽고 그나라의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디에서 무엇을 먹고 멋찐사진이 다가 아닌 그나라의 역사적 배경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가는게 가장 중요한듯요. 가이드한테 듣는거는 추가인거고.
박물관, 국회의사당 정도는 가이드투어할 수 있어도 무형의 정치, 경제 시스템을 어떻게 보고 오죠..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 최대한 여행지가 아닌 현지인 사는 마을에서 산책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여유롭게 일상을 누리는지 보고 오면서 행복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는 편인데 시스템을 보는 방법은 궁금하네요
유럽의 한 석학은 이 번 코로나 사태로 아메리칸 나르시즘(아메리칸 퍼스트,미국은 위대하다,등))이 끝장났다고 하더군요!!
그 유럽의 석학이 누구예요? 유럽도 미국 못지 않게 작살난 주제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Eu ... ㅎㅎ 😂
저도 제가 말하기를 미국이 세컨드가 될일은 없다는데요 ㅋㅋㅋㅋ
김누리 교수님의 주장 응원합니다!
교수님강의 너무 좋습니다. 저 역시도 영연방에서 오랜시간 살고 있습니다만, 고유의 사회주의 가치관이 무너지면서 미국을 추종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이들과 어린아이의 부모님들께 권고하고 싶은 것은, 미국.영국으로 유학 보내지 마시고 독일이나, 홀랜드, 스칸디나비아로 보내기를 권고합니다.
그런데 사회주의 추종자들의 자녀들은 왜 미국 으로 유학 가죠?
공감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얼마전 귀국 했는데 거기도 돈이 모든 것을 지배 하는 사회 입니다. 낮은 질의 무상의료에 약 값은 국가 보험 없고, 그러면서 저기내들은 미국하고 비교하면서 캐나다가 최고의 나라라고 자위 합니다. 캐나다로도 자녀 유학 보내자 마새요. 어차피 캐나다에서 첨단 기술 공부해봐야 취직 할 곳도 없습니다.
@@JSH-do5qf 캐나다에서 몇년사시고 그런결론을 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0년이상 산사람으로서 캐나다는 살만한곳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낮은질의 무상의료로 건강히 잘관리받고 있습니다. 약값이나 치과비용은 직장의 복지혜택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빈민층은 무료로 약값이나 치과혜택을 받을수있습니다. 공부못해서 대학못가지 돈없어서 대학못가진 않습니다. 대학안가고 기술을 배우면 중류층의 생활을 할수있습니다. 캐나다대학첨단기술전공자는 미국실리콘밸리기업들이 싹쓸이 스카우트합니다. 어느곳이나 마찬가지로 게으르고 노력하지않으면 살기 힘든곳입니다. 그리고 미국인처럼 대놓고 우리가 최고다라고하는 캐나다인은 본적도 없습니다. 세금을 더내더라도 무료의료시스템을 유지하자는게 다수의 캐나다인의견입니다. 65세쯤 되면 정부에서 CPP라는 캐나다연금과 노인생활수당이 나오는데 꾸준한 경제활동을 하신분들은 캐나다돈으로 $1,000불이상의 돈이 매달 나옵니다. 그돈과 개인연금으로 부족하지않은 노후를 보낼수있습니다.
독일 상류층 엄청 영어권으로 유학가는데~
근데 어쨌든 국가 선택은 각자 자유인데 왜 강요하는투로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김누리 교수님 존경합니다 부패한 사회의 소금 이십니다 진정한 어른 ~ ♡❤️🧡💚💙💜
우와~~ 진짜 김누리 교수님 발굴 섭외한 제작진께 큰박수 보냅니다. 김지윤 선생님도 늘 응원합니다!!
허위욕망 이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듭니다
미니멀 하고 있는데 잘 걸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포스트코로나에 가는 정직한 길이라 믿고 자연을 아끼며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교수님 정말 멋지십니다 이거 다 듣고 교수님 강의 써칭해야 겠습니다
좋은 대담이었네요 전국민이 한번쯤 들어보고 나라의 나아갈 길을 생각해봤음 좋겠어요 우리대한국민 모두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풍요롭고 더 평등하길 바랍니다
김누리 교수님 의견 정말 고견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경쟁위주의 신자유주의 사회인가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조근조근 잘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사회가 뭔가 잘 못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는데 깔끔히 알려주시네요!
소비 지향적 문화가 수치임을..
자본이 사람을 잡아 먹음을..
민주주의는 아직 뿌리 내리지
못 하고 있음을..
깨우침에 속시윈하고,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한반도 문제도 우리 스스로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때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결한다구요? 근데 무엇을 어떻게가 전혀 떠오르질 안네요.
뇌가 미국과 닮은줄도
모르고 산 우리, 내 영혼.
일깨운 시간요.
중공산으로 바꾸는 또다른 세뇌작업임.
@@joker_season 2분법적인것 밖에는 없나요?? 중간이나 그 이상은 없는분이시라 불쌍하네요!!
자유경제주의자가 대부분인 이유가 이걸 반대하면 북한을 옹호하는 "사상범"처럼 바라보는 사회적인 분위기, 즉 냉전시대의 사고체계를 아직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싶습니다. 우리는 냉전시대로 물리적 전쟁만 치룬 게 아니라, 정신적인 냉전시대를 아직도 겪는 것 아닌가 싶네요.
국민들이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길가는 사람 붙잡고 얘기해본다해도 대부분이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합니다.신자유주의가 뭔지도 잘 모르면서 정작 사회주의를 비난만 합니다. 그래서 한국전쟁 때 도와준 서유럽 국가들중 사회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섞어서 쓰는 사민주의 나라들은 빨갱이 북한과 같은 집단이냐 라고하면 본인들 논리와 맞지 않으니 자기자신에게 화가났는지 되려 저에게 화를 내거나 유럽하곤 비교하면 안된다는 이상한 괴변을 합니다. 멍청한 국민들은 북한이 사회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가장한 왕정국가라는걸 모릅니다. 그래서 사회주의를 가장했다는 부분에대해 기득권들이 북한을 이용하여 국민들 목에 고삐를 채우고 노예로 전락시키기 너무 쉬운 나라입니다. 북한이 없어지거나 통일되면 북한을 핑계삼는것이 사라질것 같지만 옆에 중국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중국은 시장경제이긴하나 정치는 북한에 가까운데 이는 중국이란 나라에게는 분열을 막고 인민들을 통합하기에 민주주의보다 일당 독재가 낫기때문에 독재를 하는것이죠.그래서 중국과 북한때문에 지리적인 이유로 국민들의 사민주의 시스템을 도입하기에 국민적 통합이 이루어질 수 없는 답이없는 나라입니다. 그냥 지금처럼 가다가 소멸되거나 이민을 받아 인구를 채우다보면 혈연적으로 가장 많이 섞이고 가까워지는 나라가 생기겠죠. 미래에는 그 나라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에 나온 영상중에 최고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이해쏙쏙 몇번더 들어야겠다
감사합니다~!
김누리교수의 의견에 천만배 이상 공감만땅!!!! 군사독재시대에서 민주화시대가 아닌 자본독재지배사회로 바뀌었다는 진단....팍 와닿네요.....김누리교수의 관련된 저서들을 모조리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재밌는 이론을 제시해주신분. 많은 부분에서 동감하면서도 너무 이질적이라 멀리하게 된다는...
저서도 읽어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면서 끄덕이면서도 아득함을 몇번이나 느꼈다.
한편으론 미국의 대안으로 우리가 어디를 확인하면 좋을지 제시해주신 근거들이 새로웠다.
저는 경제에 빠삭하진 않지만 유럽에 살면서 한국을 바라보면 가끔 정말 한국은 글로벌화가 되어가기 보단 미국화가 되어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다른 선진 기술이나 문화나 기타등등 미국을 선망하고 따라가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미국 말고도 더 큰 세계를 보고 배워야할 점이 많은데..
그리고 물질적인거 정말 공감해요;;
김지윤 박사님도 팬이고, 김누리 교수님도 팬!
잘 봤습니다. ^^
정말 곱씹어 보게 되는 교수님 의견 감동했습니다..
하 정말 제 생각과 일치 하네요.
군사독재에서 자본독재로.
그런데 자본독재가 더 무서운것을
일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부정할수없네 자본주의가 필요하지망 자본주의가 지나치면 자복독재
@@벤타스 자본독재 ㅇㅈㄹ 대체 어느 나라 기업이 그 나라를 지배하는데?
자본독재보다 더무서운것이 공산독재지요.
@@beyondthehorizon7651 미국, 한국
고대 그리스 정치학에서부터 이런 용어 있었습니다 금권 과두제. . 이게 자본독재죠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정말 온갖 정치제도의 실험장이었기에 그걸 벗어나는 개념들은 사실 없죠
플라톤이 어떤 정치제도가 최상이라 생각하고 무엇을 최악이라 생각했는지, 요약된 결론만으론 진의를 오해하기 쉬우나 작접 온갖 정치제도와 정치에 개입해보았던 고대의 철헉자의 깊은 통찰은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김누리교수님 매불쇼에서 헬조선에 대한 말씀듣고 정말 존경하게 됬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 고맙게 듣겠습니다! 매불쇼에서 처음 봤어요 ㅋ!! 자주 나와주세요!
너무나도 유익한 인터뷰 방송이네요... 두고두고 공부하면서 머릿속에 맘속에 새길 말이 참 많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이끔찍한 나라 이대로는 안됩니다. 땅만보이면 집지어 제끼는 나라,,,,,, 환경이 전부입니다.
전국민이 부동산 투기꾼이 되어버린 나라,,,,,,,이제 돌아봐야 합니다. 교수님같은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자본이 사회를 지배한 사회에서
소비가 미덕인 사회가 되었고
저도 소비를 즐거움으로 느꼈었는데
지금부터 반성합니다🙏
김누리교수님 영상 찾아서 보고 있어요
교수님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야수 자본주의, 산재 사망사고,, 자살율1위, 이런게 사람 잡아먹는 신 자유주의 의 산물이라는말씀,공감하며
앞으로 이런 시스템을 깨뜨려나갈 훌륭한 정치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안타까운건 님처럼 현실이 이러하다고 자각하고 있는 분들이 적다는 것이고 김누리님 같이 생각하고 알리려는 지식인들이 드물다는 것.
앞으로 대한민국이 제대로된 길을 가려면 제 2 제 3의 김누리님 같이 깨우치고 변화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은 미국을. 따라배운 결과이다 한국의 모든 것은미국을 모델ㆍ로. 배우고 따라가고잇다.
요즘 김누리교수님 여러 유투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나아가 인류문명이 지속 가능하게 하기위한 논의에 우리나라도 책임감 가지고 시민들 부터 각성해야 할 듯 합니다. 후대에 물려줄 지구가 없다면 이게 얼마나 끔찍한 건가요? 가마솥안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인간도 지구안에서 이렇게 죽어갈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통찰 그리고 시대적 과업에 대해 얻어갑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정말 유익한 말씀이시네요. 영국 거주 4년차에 느끼는 걸 전문적으로 말씀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김누리 교수님 같은 분이 자주 방송에 나와서 국민의 의식구조를 개혁을 시켜주셔야할것갔다.
너무나 균형잡히고 핵심적 시각을 보여주는 교수님이십니다. 식견있는 사회자와 식견있는 게스트의 대화인 것에 감탄했습니다.
문화에 기대어 있는 자본주의... 김누리 교수님 연구를 더 알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삼성 이재용 말하시는 것 듣자마자 자본독재사회가 확 와닿네요.
이씨 왕조 건들면 삼성 망하고 삼성 망하면 우리나라 망한다고 하는, 삼성공화국주의자, 삼성숭배자들, 삼성자본에 세뇌된 자들 가운데 살고 있는 이 현실이 서글픕니다.ㅠ
소비를 하며 죄책감을 느낀다~머리를 한대 쾅 맞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또 생각하게 합니다
상반기 독서모임에 무슨생각을 나눌까에 대한 궁리도 하게 됩니다~~
김누리 교수님 너무 감사한 말씀
찾아 듣고 있습니다
쪽 팔리게 살지말자
두분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고 있답니다👍👍💖💖
공감합니다! 미국이 선진국의 전형이 절대 아니었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어요
깊이있는 인사이트와 말씀하시는 내내 느낄 수 있었던 인간 사랑의 내음.
존경합니다
아...정말 속이 뚤리는 말씀입니다....
뚫
평소 제가 가진 생각도 어쩜 똑같은지.. 그런데 친구들과 대화 하다보면 능력 없는 놈으로 평가 받는다는 점입니다. 단지 물질의 활용보다 소비에 즐거움만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산 물건의 활용도 보다 단지 산다는 행위로 괘감이 있죠.. 저는 결혼은 안해 자식이 없고 그 친구들은 자녀가 있는데 의식 자체가 없습니다..
맞습니다ㆍ
어쩜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자녀에게 물질의 근본적 의미와 활용에 대해 잘 가르쳐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ㆍ
부모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부모들이 소수라는 점이죠.....
정말 개념없는 부모들 많습니다
친구들이 망한 집안이네요 본인이 잘하시는겁니다 여러 데이터와 직관으로 확신을 가지세요
김지윤 박사님의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셨습니다...
두분박사님감사합니다얘기듣고힘이납니다
어떻게 내가 그동안 살면서 느꼈던 일들을그대로 표현한대유. 짱이에유!
확 바뀌어진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자본주의 결함이 빈자를 죽음으로 내몹니다 교수님 말씀에. 100 퍼 동감입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의 삶의 행태에 혁명적 반성이 요구되네요.방송 감사합니다!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님과 김누리 교수님의 강의가 넘 휼륭하십니다 드를수록 질리지 않는 강의입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도 사회적 경제는 조세로 불평등을 해결해야 한다
구조를 바꿘야 한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민주주의 이행한것이 아니라 자본독재로 변화한것이 한국이다.
김지윤 박사는 지적이고 당당한 면모와 함께, 패널의 말과 호흡을 거의 끊지 않아서 집중해 들을 수 있도록 해 준다. 근사한 진행자다. ^^
가장존경하는 인물 김누리 교수님 이완배 기자님
김지윤진행자의 함부로 말을 끊지 않는 침착함.. 김누리교수님의 시대를 앞서는 통찰.. 둘다 좋았습니다.
변화없이 이대로 가면 지구는 30년 밖에 존속할 수 없네요.
막장 자본주의 국가 .. 미국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일어나 .. 이제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교류 통일을 향해서 떨치고 나아가야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그동안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진짜 미국에 대한 말은 진짜 와전 공감합니다.
이사람 진짜 세상을 극단적으로 보는구나... 자신이 본것 이외에는 싸그리 무시하고 하찮게 보는구나... 놀랍니다...
가슴에 와닿는 내용입니다만, 이번 사태를 겪으며 뉴스를 통해 보여진 유럽인들의 무질서함과 극단적 이기주의는 매우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
구구절절 옳운 말씀이고 가슴에 와 닿는 공감을 주는 발언입니다. 이런 분들이 한국의 지식인 사회에 있다니 믿음직스럽습니다. 한국에 희망이 있습니다. 미국에 40년을 살아온 Korean American Citizen으로서 보는 시각이비낟.
정말 이번에 알았네요.미국이 지구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개판이더라구예.미국.일본 이번에 보고 느끼면서 대한민국 사람인게 정말 자링스러워요 ^^
그랫었어요?ㅋㅋ
동감입니다
존경합니다 김누리 교수님 짝짝짝 짝짝짝 건승 을 빕니다 🙏 😄
김누리교수님...제가 가진 평소 고민했던 부분을 잘 풀어주셔서 듣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19 생기건 안타깝지만 이 기회를 잘 활용해서 보편적인 가치가 정착되길 꿈꿔봅니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데요 다른 방송보다 한가지 주제를 시간을 갖고 풀어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진행자분이 시간에 쫓겨 상대방 말을 서둘러 정리하거나 자르는 경우들이 많은데 다급함이 없어 편안히 잘 들었습니다
와..김누리 교수님 강의 다 찾아보고 있는데, 이렇게 김지윤박사님처럼 담론이 건강하게 오고 가는걸 처음 봣습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좋은 담론 감사합니다.
첫번째는 자본주의가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코로나가 보여 준 것이다. 신자유주의가 나오고 번성하게 된 이유는 지난 세기 70-80년 동안 사회주의 기획경제와 경쟁을 해 왔다. 그 경쟁에서 역사적으로 이미 판정이 나 있다. 90년대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유럽 사회가 붕괴되었다. 이로써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사회주의 기획경제보다 인간의 욕망을 합리적으로 충족시켜 준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 문제는 자본주의는 가만히 놔 두면 야수가 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실업과 불평등의 문제이다. 자본주의는 5% 내외의 실업을 항상 가지고 있는 체제이다. 그것이 인간을 잡아 먹는 것이다. 한국사회가 이렇게 자살율이 높고, 불평등이 높은 것은 자유시장주의 체제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유럽의 경우는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통제 수단을 통해 이끌어 온 것이 유럽 250년의 자본주의 역사이다. 반면에 신자유주의는 고삐도 풀고, 재갈도 풀어헤치고 마음대로 놀라는 것이다. 그 결과 신자유주의 30년 동안 수 많은 인간을 잡아먹은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높은 자살율, 산재사망율, 산재사망율은 23년간 세계에서 일등을 기록하고 있다(이천화재사고 등). 이것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자본이 극단적으로 노동을 착취함으로써 생겨난 필연적인 것이다. 2,000년 이후에 지난 20년 동안 산재사망한 숫자가 4만명이 넘는다. 1년에 2,000 명 넘게 죽은 것은 사실은 평화 상태가 아닌 것이다. 자본과 노동 사이에 일종의 내전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정치구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국회(의회)의 95% 이상의 의원이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자들이다. 그러니 그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죽어가는 것이다.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며, 이것이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핵심 문제이다. 자유시장주의를 신봉하는 한국과 미국은 매우 심각한 나라이다. 이에 반해서 유럽은 사회적 시장경제이다. 시장경제는 인정하지만 야수의 문제 즉 불평등의 문제를 조세제도 등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해결한다. 모든 자본주의 문제점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이 한국이다. 네가 게을러서, 네가 공부를 못해서, 네가 무능해서 등등 말이다. 이런 문제를 새롭게 생각하여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두번째 문제는 바로 생태의 문제이다. 자본주의는 매우 효율적으로 인간의 욕망을 해결해 주는 체제이지만, 야수 자본주의보다 문제가 더 심각한 것이 자전거 자본주의 문제이다. 자전거는 달리다가 서게 되면 넘어지게 되어 있다. 자본주의는 멈추면(서면) 넘어지는 체제이다. 이유 없이라도 끊임없이 돌아다녀야 한다. 어떤 목적이 없더라도 생산을 해 내야 한다. 생산이 멈추는 순간 자본주의는 무너지는 체제이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이다. 이미 자본주의는 과잉 생산단계로 들어와 있다. 더 이상 생산 안 해도 된다. 그러나 생산을 안 하면 자본주의는 무너지기 때문에 필요없는 것을 끊임없이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뜻하는 바는 결국 필요없는 것을 소비하게 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더 이상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 아니고 많이 파는 것이다. 필요없는 물건을 끊임없이 소비하도록 인간을 소비 기계로 조작해 내야 한다. 그것을 소위 '허위욕망'이라고 부른다. 자본주의의 미래는 허위욕망을 실패하느냐 승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 허위욕망을 계속 생산해 내는 체제를 문화라고 볼 수 있다. 현대 자본주의는 문화 기생자본주의이다. 문화에 기생하지 않는 한 자본주의는 종속될 수 없다. 인간을 끊임없이 소비해 가는 기계로 조작해 가는 과정에서 인간이 전적으로 소외된다는 것이다. 개성이 없고 파브로프의 개처럼 침을 흘리며 시장이 내던지는 상품 앞에서 끊임없이 달려드는 것이다. 이것이 자본주의가 원하는 인간상이다. 한국인들이 대체로 그 이상적 소비자에 가깝다. 옷장을 열어보면 옷은 꽉 차 있지만 입을 것은 별로 없다. 그래서 철마다 옷을 또 산다. 우리도 모르게 소비기계로 길들여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모든 생산이라는 것이 자연의 변형이요,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부산물이 나오게 되어 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세번째 우리나라는 진보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굉장히 특이한 현상이다. 미국도 비슷한 데 유럽에서는 더 이상 인류가 지속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 지가 오래 되어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22세기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는 담론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최후의 인류가 될 것이다. 최근에 나온 책 [2050 거주 불능, 지구] 그 책에 의하면 21세기 말이 아니라 30년 밖에 남지 않았다.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나와 있다. 이것이 구조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과잉생산 자본주의가 문화에 기생하여 끊임없이 자연을 침탈하면서 인간에게 소비 허위욕망을 조작해 내서 소비기계로 만들어 가는 일련의 매카니즘, 이것을 깨지 않으면 사실은 인류가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IMF 사태 이전에 이미 신자유주의의 파고가 한국을 삼키려고 하는 아슬아슬한 위기 상태에서 정부의 외환관리 정책의 실패로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고, 바로 여기서 신자유주의의 제도적 표현인 워싱턴 컨센서스가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IMF가 한국을 급속하게 신자유주의적 체제로 재편성했지요. 그러나 생각 외로 그 속도는 느렸는데, 첫째는 한국은 정전체제라는 위기정부의 성격과, 둘째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저항이 신자유주의적인 체제 개편의 속도를 늦추어 놓았지요.
한국의 코로나 사태에 대한 성공적인 예방•억제 대책은 신자유주의적으로 아직은 완전히 개편되지 않았던 것과 관계 깊다고 하겠습니다.
자본주의는 취약함.
그래서 현재의 자본주의는 국가가 일정 통제하는 혼합식 자본주의임.
첫째, 비상위기 국면에서 자본주의적 작동방식은 정지.
둘째, 경제란 원재료를 투입하여 에너지를 가해 변형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소비 목적에 공한다는 무한 싸이클임.
그런데 여기서 원재료가 부족하면 거기서 자본주의적 작동은 끝남. 이것이 세계적 에너지 문제임.
셋째, 기계가 노동을 대체함으로써 노동이 경제에서 축출되면, 자본주의적 작동은 끝남.
넷째, 양자혁명, AI 혁명에서 자본주의적 작동방식이 끝날 가능성이 큼. 먼저 선점한 늠이 다 먹는 구조임. 이 독점을 통제하지 못하면 자본주의는 끝남.
대단하시네 이걸 다 써놓으시고
결국 사회주의는 실패한 것이 증명되었는데?
기업이 부흥하면 실업률이 줄어들고 임금이 오르지 니처럼 계급투쟁론으로 세상을 삐딱하게 보면 안된다.
좋은 가르침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말 터벅터벅 걸어다니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ㅡ
많은지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라는 역병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과 신자유주의로까지 변형된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깨달음을 줍니다. 굳잡~^^
교수님, 팬입니다.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글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미국에게도 실망햇지만 우리나라 20대에게도 놀랏습니다
김누리교수님 항상응원합니다!!!
김누리 교수님은 위대한 철학자이시네요. 담론 수준 이상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깨우침과 울림이 있는 유익한 말씀입니다. 김지윤 박사의 해박한 지식에 더해서 김누리박사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세계를 봅니다.이제 정신 차리거 세상을 봐야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주도록 중요하고 또중요한 인터뷰를 보았다 전국민이 필방 하시길
김누리 교수님은 저의 정체된 뇌를 흔들어 깨워주시는 분이십니다.
김누리 교수님은 항상 진리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가슴이 아려오네요
고맙습니다.~
김지윤씨 굉장히 좋은 사회자이신거 같다.
나긋나긋.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