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쇼군이 아니라 동아시아 시저가 진짜 적합한 명칭일 듯. 실제 맥아더가 군정으로 직접 통치했던 나라들이 대만 필리핀 일본 한국이었으니, 예전 쇼군들은 형식상으로나마 덴노의 신하로 자처했었지만 맥아더는 단 한시도 자신이 덴노의 밑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고 심지어는 덴노의 생사여탈권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쇼군이란 말은 적합하지 않은 듯
@@sspy458 1. 레닌이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을 창설한 이후로 사회주의권이 붕괴할때까지 국제 사회주의 운동이 곧 소련의 판단과 행동이였음. 91년 이후 남한 운동권의 붕괴는 그러한 맥락 때문인 것. 2. 중국의 국공합작, 내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아시아의 주요 사회주의 국가의 형성 과정에 기여한게 인터내셔널임. 레닌주의 이론에 따라 각국 공산당은 인터내셔널의 행동방침을 따랐고, 인터내셔널의 결정 아래에 행동했음. 앞서 말한 사건들 모두 스탈린이 직접적으로 결정하여 소련군이 지원한 사건이고, 아시아가 공산주의 운동의 주된 무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탈린이 아시아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없는 주장임.
맥아더는 정치적 야망은 컸는데 자신의 부하들을 키우는 성향의 사람은 아닌지라 항상 자신의 공이 앞에 와야 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필리핀 사령관으로 있을때에도 당시 아이젠하워 소령이 작성한 오렌지 계획(일본군 필리핀 침공에 대비한 계획)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영혼까지 털리고 혼자서 도망치죠. (오죽하면 당시 코레히돌 요새에서 맥아더를 조롱하는 노래가 병사들 사이에서 유행할 정도고), 한국전쟁에서 10군단을 창설한 이유도 자신이 돋보이고 싶어서죠. 그래서 자국 전사가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신세가 됩니다.
처음엔 다시는 전쟁 못일으키게 하려고 낙농업 위주 산업구조로 만들려 했는데 김일성이가 스탈린에게 떼를 써서 6.25 전쟁 일으키는 바람에 후방 산업기지로 군수공장 쌩쌩 돌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영화 끝난 다음의 줄거리. 음... 그렇기는 해도 냉전 때문에라도 결국엔 재무장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불가능한 전제, 애초 일본왕 사면이 항복의 사실상 유일한 조건이었슴, 2조건은... 아시아에 대한 지배적 이익 허용(주로 한국이죠) 그것도 성공했죠. 그리고 극동전범재판 사실상 봐준 도쿄재판만 언급하나..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도 했습니다. 그들은 50년대 중반까지 감금되면 사실은 건설노동자를 하게되죠. 나치전범에 비해선 구소련에 피해가 거의 없다보니 훨씬 나은 취급 받았던 걸로 알고있슴
미국이나 소련이나 피차일반이지 당시 일본은 하루에 수만명씩 굶어죽는 나라였는데 그래서 경제력이 강한 미국을 택한거임 미국은 그런 일본에게 35만명이 넘는 미국군의 주둔비용을 전부 부담시켰고 일본인들은 풀뿌리나 각종 곤충 메뚜기 뱀,쥐 심지어 인육까지 먹을 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미국군이 저지른 강간및 폭력사건이 하루 평균 330건이었다고함
2차대전후 일본이 농업국으로 후퇴하려면 일본 공업이 부활할 명분을 주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대신 미국은 한반도의 공업을 활성화 시켰어야 했는데요 정작 공업이 잘되는 북한은 이미 공산화되었고, 남한 공업을 활성화시키기엔 남한의 지하자원이 부족했지요. 게다가 남한은 건국이후 한국전쟁 이전까지 좌익세력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로인해 미국이 남한을 제대로 도와주기가 어려웠지요. 그런 상황에선 일본이 공업대국으로 부활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를 대비해서 임시정부가 한반도 진공작전을 광복절 이전에 했어야 했는데 사실 그당시 광복군 총사령관은 김원봉이란 공산주의자였고 김원봉 이외에도 임시정부 내부엔 일제 밀정 및 공산주의자도 많아서 연합군이 광복군 한반도진공작전을 지원하는 데 소극적이었을 것입니다.
맥아더의 이런 독단은 결국 워싱턴과 격을 지게 되었고 결국 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와 달리 맥아더는 미국인들 입장에서 너무 권위적이고, 제멋대로라는 인식이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6.25로 영웅이지만 미국에서는 인식이... 그래서 맥아더가 아직 미국 무기에 공식 명칭을 못 받은게 아닐까...
@@Koharu-is-love 맥아더는 태평양 전쟁 내내 군사령관 모습보다 정치적 행보가 눈에 띄는 사람이었습니다. 패튼은 정치적 행보보다 군인적인 모습이 더 많은 인물이었죠. 패튼 스스로도 잘 압니다. 자신이 정치에 안맞다는걸. 전쟁광, 중세기사 이런 별명이 따라 다니는데. 정치계에 발을 못 들이죠. 대신 패튼은 미 장군 중 가장 최고의 기갑전술을 잘 쓰는 군인이라 탱크에 이름이 븥었죠.
@@ykoba4054 ..? 뭐하던 사람이던간에 당연히 정당지지가 있어야되는거야 상식이죠 나라를 구한 영웅이래도 자기 명성만 믿고 원맨쇼 대선치루는 인간이 어딨어요. 뭘 대단한걸 안다는듯이; 누가 들으면 아이젠하워는 뭐 아주 맥아더보다 오랜기간 준비한것처럼 말하는데, 둘다 48년 대선 포기했고 52년까지 둘다 군인이였어요. 아이젠하워도 트루먼,공화당 양쪽에게 러브콜받고있었던 상황이였고 두곳 모두에도 응답하지않다가 52년되서야 행보를 바꿨고 그해 바로 대통령된거에요. 맥아더나 아이젠하워나 출발점은 똑같았던 경쟁관계였지만 맥아더가 대결 자체를 포기한거뿐입니다. 맥아더가 뭐 아이젠하워와의 경쟁에서 패배한것도 아니고 아이젠하워가 맥아더를 반면교사삼아서 이후에 뭘 준비한게 아니고요. 만약 맥아더가 대통령되고싶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 아이젠하워와 후보경쟁을 했다면 52년 미국 대통령이 바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정당 지지기반이 없어서 그랬다는데 아이젠하워라고 맥아더보다 시간이 더 많거나 특별히 더 유리한 입지에 있었던것도 아니었습니다. 여론조사는 맥아더가 한참 앞섰고 퇴역은 맥아더가 1년은 훨씬 먼저했어요. 인맥을 다질 시간이라면 맥아더가 아이젠하워보다 훨씬 많았겠죠. 맥아더가 나가고자하는 의지만 있었다면 그 사이 충분히 정치기반 쌓아서 52년 대선도전했어도 충분했을겁니다. 공화당 입장에선 아이젠하워,맥아더 둘중 한명중에 대통령될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 꼽는게 중요하지 특별히 맥아더라고 싫어할 이유도 없었고요. 근데 맥아더가 그쪽이 말하는 지지기반을 만들지않았던건 결국 일본에서 얻은 정치적 만족감때문도 있다는 말인거에요. 물론 한국에서 사실상 결론은 패장으로 물러났고 실추된 이미지등을 고려해 여러가지 이유가 맞물려서 후보로 나서길 포기했겠죠. 하지만 상기한 일본에서 얻은 정치적 만족감도 큰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도전조차도 안 한거고요. 정당지지기반이 없어서라고 그러는데, 왜 아이젠하워랑 다르게 맥아더는 그걸 안했죠? 아이젠하워보다 사실상 1년 일찍 퇴역해서 시간은 더 많았는데? 군인보다 정치인으로써 재능이 더 많은 맥아더가 바보라서 아이젠하워도 한걸 맥아더는 안했을까요? 이 영상은 일본에서의 맥아더 통치기를 다룬 영상이기때문에 맥아더가 대권 도전을 포기한 이유 중에서 영상에 맞는 이유 중 하나를 언급한거뿐이고요. 주제에 맞는 이유를 말한거뿐인데 그쪽은 그걸 또 바득바득 싸움을 걸고있는거구요. 근데 그것도 반은 틀린 말로요. 그쪽이 지식자랑하고싶었다면 내 의견에다가 본인 아는 그 알량한걸 덧붙이는 식으로했어야죠 ㅎㅎ.. 한가지 이유로만 이루어지는 결과같은건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맞물려야 일어나는거고요. 저는 여기서 단지 대권을 포기한 이유 중 한가지를 소개한건데 그쪽은 다른 가능성은 다 무시하고 단순히 '오로지 정당 지지기반이 없어서 안된거다'라고 퉁쳐버린거고요.
잘 생각해 봐야하는게, 2차세계대전 종전 후 우리 일본에게 억지로 목줄잡혀 끌려다니다가 해방된 가련한 조선은 다른 여러 식민지들처럼 해방되서 자신들의 길을 갔으면 됐겠지만, 어찌 된 일인지 미 군정이 들어선다.. 여기서 봐야 하는건, 종전 후 미 군정이 들어선 나라들인대, 그 나라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일제시대의 조선이 어떤 포지션에 있었는지 알 수 있지..
정확히는 미국 내에서도 맥아더는 웨스트 포인트 시절부터 건방?진 이미지와 독단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아이젠하워에게 대통령에 밀린게 가장 큰 이유였죠. 권세를 누려서가 아닙니다. 더구나 그런 성격 때문에 워싱턴과 자주 마찰을 가졌고요. 현재 미국 항공모함도 니미츠이고, 아이젠하워 다 있지만 맥아더는 딱히 없는 것도 미국 내에서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이죠.
히로히토 항복 선언과 미주리 호에서 항복 조인은 날짜가 다릅니다. 항복 선언은 8월 15일. 항복 조인은 9월 2일입니다. 두 사건은 법적으로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8월 15일 항복 선언은 영미중소의 포츠담 선언을 수락한다는 것이고, 9월 2일 항복 조인은 일본에 대한 미국의 군정을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푸른눈의 쇼군이라.. 그거 참 너무 정확한 표현인듯.. 여튼 히로히토는 전범이고 개객기이지만.. 그 아들 아키히토는 나름 평화를 위해 노력한 제법 괜춘한 일왕이였지.. 이번 나루히토 일왕도 자기 아버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왕이되기를.. 할배 닮아서 전범 개객기가 되지말기를 바랄뿐이요..
히로히토는 꼭두각시였을뿐임ㅋㅋㅋ 막말로 도조히데키가 히로히토의 온몸의 뼈를 다 부순다음, 죽을병에 걸렸다고 거짓발표를하고 문서에 사인하라고 강요하면 히로히토 입장에선 더 고통을 받기싫어서 싸인을 할수 밖에 없음ㅋㅋㅋ 제일 악질은 도조히데키였음ㅋㅋㅋ 이 빠박 타꼬야끼가 안뒤졌으면 존나 억울할뻔 했지
왜주 유인(히로히또)은 천인공노할 전쟁범죄를 일으킨 천하의 악인이지만 하늘에 도가 없는지 너무도 편안하게 천수를 누린 후 죽었습니다. 그의 장례식 비용만 해도 1천억원을 상회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라 합니다. 악인의 대죄는 인과응보에 의거하여 반드시 그 값을 치룬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과는 논외로 진짜 혼자말인데요. 저는 "일왕"이라는 표현이 안 와닿네요. 1997년 김대중 정권 때, "일본 천황"을 고유명사로써 재확인했는데요. 어느샌가 한국 사회에 "일왕"이라는 의도적인 격하 용어를 사용하는 등, 태양 문양만 보면 전범기라는 등 "누가 누가 반일 모션을 잘하느냐"하는 것이 사회 유행이 된 게 우려됩니다. 그리고 욱일승천기 문제도 사실, 80/90년생 이전 출생자들은 알겁니다. 이거 이렇게 지금처럼 광적인 열풍 없었습니다. 2천년 초중반엔 인식 조차 못했어요. 전범기 논란 자체가 없었어요. 언제부터인가 특정 세력에 의해서 조장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점령지인 중국/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언급한 걸 못봤습니다. 아마 이 문제 제기한 게 우리나라가 처음 일꺼에요. 심지어 승전국인 미국에서도 언급된 적 없습니다. 어쨌든 "김정은"은 국방위원장 호칭 제대로 써주면서 "일본 천왕"은 일왕으로 낮잡아 불러서 정신승리하는 것 만큼 웃긴 건 없거든요. 우리 사회의 아이러니함이 여기서 보여서 씁쓸합니다. 저는 제국주의 일본 천황을 숭상하는 게 아닌, 고유 명사로써 "일본 천황"이라는 표현을 더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이것만큼 제국주의 느낌을 살리는 명칭이 없습니다.
전범기는 전범기지. 물타기 하려고 하지마시고, 시민들의 대화와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을 무시하지마시오. 그리고 굳이 덴노라고 불러도 상관없지만, 마찬가지로 일왕이라고 불러도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둘다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동남아는 일본에 돈으로 투자받는게 상당하니까, 게다가 짧은 기간에도 불과하게 전후에 배상금을 받았으니까 문제제기에 소극적이고. 중국은 아니 중공은 일본이랑 사실상 여러 이익을 공유하니까 그런거지. 오죽하면 마오쩌둥이 일본총리에게 그랬겠나? 일제가 아니었으면 국민당대신해서 공산당이 통일 못했을거라고. 미국은 아시아 역사에 무지하고 동시에 소련을 대비한 공산주의 침략방어가 우선이라서 일본내의 문제에 큰 신경 안쓰는거지. 이런 이유들이 있어서 한국이 여러 이유들에 저촉되지 않고, 역사적 진실과 우리의 침해받은 권리를 위해서 주장하는것이다. 알겠나?
후에 얘기지만 일본이 강대국이될수있었던 이유는 일단 분단국가가 아니기 때문임.우리나라는 해방되서 뭐좀 해보려하니 좌우익이 판을치고 서로 갈라치기 노선을 걷느라 경제대국이될수없었음.땅이좁은것도있지만.오죽하면 6.25끝나고 맥아더가 이 나라는 발전하려면 100년쯤걸린다고했겠음
아니죠! 전범처리를 미혼적으로 했기때문에 지금 일본 극우파들이 득세해서 이모양 이꼴이 된겁니다.. 애초에 전범들을 제대로 정리했으면 일본이 극단적으로 갈 일도 없음! 그 당시 맥아더가 착각한 거임! 천황을 저렇게 숭배하는 데 없애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더 강한 사람에게 복종하는 게 습관화 되어있기때문에 맥아더가 천황을 죽였으면 일본의 천황보다 더 쎈넘이 되는 거고 숭배의 대상이 되는 거임!
@@9ayanamiify 뭔 개소리를 함. 너 말대로 일본은 더 강한 상대인 미국에게 대가리 잘 숙이고 있잖아. 일본의 특성 잘 파악하고 한건데. 일본 극우들이 당연히 일본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한국한테는 대가리 안 숙이잖아. 너가 말한대로 일본인의 습성 제대로 나오고 있구만, 일본이 한국한테 대가리 숙이게 하고 싶으면 한국이 일본보다 더 강해지면 되는거야.
우리나라가 맥아더를 비판해? ㅋㅋ 미군이 희생해서 이긴 전쟁에서 지들끼리 뭔 짓을 하던 우리가 왜 숟가락을 얹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나 포함 똑바로 살자. 현재도 미래에도 국제 정세에 누가 동아줄인지 잘 파악해서 줄 잘 쓰고 스스로 힘을 키워서 쉽게 넘보지 못 하게 하는 게 다시는 우리나라와 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 것임.
푸른 눈의 쇼군이 아니라 동아시아 시저가 진짜 적합한 명칭일 듯. 실제 맥아더가 군정으로 직접 통치했던 나라들이 대만 필리핀 일본 한국이었으니, 예전 쇼군들은 형식상으로나마 덴노의 신하로 자처했었지만 맥아더는 단 한시도 자신이 덴노의 밑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고 심지어는 덴노의 생사여탈권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쇼군이란 말은 적합하지 않은 듯
맞는 말이라 생각하지만 뭐 외인 쇼군이라는 말이 일본에서 나온말이라..
실제로 일본에서 쇼군같은 위치와 대접을 받아서 저런 표현을 한거져.
일본인들이 패전후 실제 맥아더를 만나고 나서는 매우 만족해 했구여.
영화에선 안나오지만 이런 연유로 한국전쟁때 맥아더자시로 해로수송.봉쇄.차단에 일본군도 비밀 참전을 하게되고 충실히 따르기도 합니다.
일본의 난세에서 형식적인 왕보다는
무력을 지닌 쇼군이 더 강한 존재죠
핵무기와 미군이라는 무력집단을 지닌 푸른 눈을 지닌 쇼군은
굉장히 초월적인 존재로 보였겠죠
사실 쇼군들도 명목상으로만 천황 밑이지 실제로는 언제든지 천황 죽일 수 있었죠
쇼군이 사실상 인일자인데 무슨. 너무 오바하네
이거 영화봤는데 이 리뷰 봤으면 영화는 안봐도 됩니다
리뷰가 실제 영상까지 첨부해서 더 상세하고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네요
그냥 쉽게 생각해서 미국은 저때 유럽문제로 정신없었고 아시아쪽 문제는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방법인 그 나라 지배자들을 잘꼬득인거죠
공산주의자가 너무 싫어...
소련도 아시아엔 관심이 없어서리
@@sspy458 대전 이후 공산주의 운동의 주요 전선이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였는데 무슨
@@Lukacs123 소련이 관심없는거랑 국제 사회주의 단체가 활개치는거랑은 내용이 다르죠. 저 시절 스탈린은 아시아 관심이 없었답니다
@@sspy458 1. 레닌이 공산주의 인터내셔널을 창설한 이후로 사회주의권이 붕괴할때까지 국제 사회주의 운동이 곧 소련의 판단과 행동이였음. 91년 이후 남한 운동권의 붕괴는 그러한 맥락 때문인 것.
2. 중국의 국공합작, 내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등 아시아의 주요 사회주의 국가의 형성 과정에 기여한게 인터내셔널임. 레닌주의 이론에 따라 각국 공산당은 인터내셔널의 행동방침을 따랐고, 인터내셔널의 결정 아래에 행동했음. 앞서 말한 사건들 모두 스탈린이 직접적으로 결정하여 소련군이 지원한 사건이고, 아시아가 공산주의 운동의 주된 무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탈린이 아시아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없는 주장임.
맥아더는 정치적 야망은 컸는데 자신의 부하들을 키우는 성향의 사람은 아닌지라 항상 자신의 공이 앞에 와야 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필리핀 사령관으로 있을때에도 당시 아이젠하워 소령이 작성한 오렌지 계획(일본군 필리핀 침공에 대비한 계획)을 하나도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영혼까지 털리고 혼자서 도망치죠. (오죽하면 당시 코레히돌 요새에서 맥아더를 조롱하는 노래가 병사들 사이에서 유행할 정도고),
한국전쟁에서 10군단을 창설한 이유도 자신이 돋보이고 싶어서죠.
그래서 자국 전사가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신세가 됩니다.
추후 군인 출신 정치가들에게 엄청 까였음...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맥아더를 ㄹㅇ 싫어했고..
쓰레기 같은 사람은 맞습니다.
전쟁이 안 났다면 잘린다고 들었음
현 국군을보는듯하네
10군단이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주력 군단인데요 노린 건가요 ㅋㅋ
근데 우리로선 혈압이 올라도 일본 통치 목적에서 보면 이해가 갈 수밖에 없는 게, 히로히토는 윗대가리여서 맥아더 입장에서는 허수아비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일지도 모르죠.
다른 한편으론 일본인한텐 제일 편하고 익숙한 정치로 돌아간 것이기도 하고요.
공산주의확산을 막는게 우선이였지
@@Lolcasin 그렇기도 하네요...
@@javaxerjack 뭐 애당초 팔다리(측근)는 잘라도 머리(윗대가리)는 남겨둬야 자기네들이 그 머리를 가지고 입맛대로 부릴 수 있으니까 말이죠.
맥아더가 되게 똑똑하네요 힘들이지 않고 일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으니
맥 쇼군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작가의 입장에선 비판적인 영화라 할 수 있지만 영화 속에 세상이 굴러가는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장면들이지..우리가 보는건 큰 흐름에 파생되어 나타나는 현상들....
5:00 이 피해자 코스프레는 뿌리가 아주 깊었구만;
ㄹㅇ 뻔뻔함 ㅋㅋ 미일 합작 영화니까 저딴 내용 나오는듯
@@성이름-c7z1f 실제로도 저렇게 했을 가능성도 높죠.
그 당시 일본이 박살이 났더라도 정치세력은 여전히 건재했을테니, 그 당시 일본 정치 구도와 태도를 생각하면 어찌보면 자연스러웠을겁니다.
뻔뻔함의 극치야말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 정치의 특징이잖아요.
뻔뻔함은 민주당도 한목함ㅋㅋ
처음엔 다시는 전쟁 못일으키게 하려고 낙농업 위주 산업구조로 만들려 했는데 김일성이가 스탈린에게 떼를 써서 6.25 전쟁 일으키는 바람에 후방 산업기지로 군수공장 쌩쌩 돌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영화 끝난 다음의 줄거리. 음... 그렇기는 해도 냉전 때문에라도 결국엔 재무장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완겸아밥은먹고다니니?
희망적 스토리만 쓰자면 필리핀 같은 형태가 되었겠죠
@@홍쇼-k5q 누구?
@@홍쇼-k5q 수령님이 강냉이 죽은 주시던?
모든것이 김일성 돼지놈 하나 때문에 벌어진 일...
히로히토는 어쩔 수 없으니 살리고 그 외 측근은 확실하게 처리했어도 지금이랑은 사뭇 다를거 같은데....
글쎄 되려 2차세계대전 당시 성웅들의 계보들을 이어야한다는 세계대전을 신성시하고 찬양하는 정신나간놈들이 더 나왔을수도
솔직히 이시이 시로는 살려준다고 구라까고 연구자료들 얻어낸후 즉각 처벌해도 됬었을거 같은데
국가의 약속이란 무게감이 다르죠@@AL-yu5vi
말씀하신 "그 외 측근" 들이 대부분 초 엘리트들이었습니다. 한 번 거하게 폭망한 일본이 앞으로 막장 국가가 되지 않게 하려면 주축이 되는 인물들을 최대한 많이 살려놔서 국정을 잘 굴리도록 하게 해야 하는데, 어떻게 측근들을 죽일 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됩니다
올해 50살이신 일본인 지인이 있는데, 일본 사람들은 마카사(=맥아더)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천황제를 지켜줘서. 그렇다고 그분이 천황에 대한 대단한 존경이나 애정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요.
천황이 아니라....왜왕...!!!! 잘봐줘서 일왕...!!
@@yunwookim7783 그렇게 일본에 시달렸던 중국에서도 천황을 일왕이라 안부르고 천황이라 부릅니다. 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천황을 고유명사로 인정해서 천황이라 부릅니다. 일왕이라 부르는건 외교적 결례라고 명시했어요. 일본 당연히 ㅈ같지만 천황은 고유명사입니다.
@@yunwookim7783 열등감 ㅅㄱ
잘나갈때나 천황이지 지금은 일왕이 맞는듯
@@yunwookim7783 한심
듣기로는... 마지막에 맥아더와 천황이 같이 사진을 찍은것은
일본인에게 천황이 그저 한 작은 일본인이었다는것을 각인시키기 위해 그랬다고도 하더군요.
만약 천황이 극동 군사재판에서 A급 전범으로 분류되어서 교수형되었다면....
역사가 조금은 바뀌었겠죠
그건 불가능한 전제,
애초 일본왕 사면이 항복의 사실상 유일한 조건이었슴,
2조건은... 아시아에 대한 지배적 이익 허용(주로 한국이죠)
그것도 성공했죠.
그리고 극동전범재판 사실상 봐준 도쿄재판만 언급하나..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도 했습니다. 그들은 50년대 중반까지 감금되면 사실은 건설노동자를 하게되죠.
나치전범에 비해선 구소련에 피해가 거의 없다보니 훨씬 나은 취급 받았던 걸로 알고있슴
@@dugo7119 근데 항복 안했으면 일본인 몰살 됬을텐데
@@갸떼 그러면 소련이 너무 부담되지
바둑둘때 다음수만 보는 사람이랑 수십수뒤까지 보는 사람이랑 누가 더 잘하겠나?
@@dugo7119 2조건이 무슨 성공해. 띨빡아. 식민지보상금도 받아냈는데
@@dugo7119두번째 조건이 뭐가 성공했다는거임?...저 조건들은 핵 한대 맞고 제시한 조건들 아닌가?
일본의 무조건 항복은 소련의 점령을 피해 미국의 품으로 달아난게 핵심이지요. 불가침 선언을 깨고 소련이 대일 선전 포고를 한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들도 바보가 아니니 혼슈에 소련군이 상륙한다는게 뭘 의미할지는 모를 리 없거든요.
미국이나 소련이나 피차일반이지 당시 일본은 하루에 수만명씩 굶어죽는 나라였는데 그래서 경제력이 강한 미국을 택한거임 미국은 그런 일본에게 35만명이 넘는 미국군의 주둔비용을 전부 부담시켰고 일본인들은 풀뿌리나 각종 곤충 메뚜기 뱀,쥐 심지어 인육까지 먹을 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미국군이 저지른 강간및 폭력사건이 하루 평균 330건이었다고함
@@koreansethniccleansing 하루평균 몇건인지 어떻게 알어? 구라치지 마세요.
@@koreansethniccleansing 구라치지 말자
@@tbdifr5616 진실임...민주주의는 개뿔, 일본은 이미 선거가 있었음...대낮에도 강간 약탈 살해가 끊이지 않었는데 , 역사는 승자가 쓰는거임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ㅋㅋㅋ
@@총쟁이-c5d 구라 아님 ... 맥아더가 항복하고 미군들이 강간 약탈해도 됀다고 일본에게 요구하고 문서로 밖아놨음
2차대전후 일본이 농업국으로 후퇴하려면 일본 공업이 부활할 명분을 주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대신 미국은 한반도의 공업을 활성화 시켰어야 했는데요 정작 공업이 잘되는 북한은 이미 공산화되었고, 남한 공업을 활성화시키기엔 남한의 지하자원이 부족했지요. 게다가 남한은 건국이후 한국전쟁 이전까지 좌익세력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로인해 미국이 남한을 제대로 도와주기가 어려웠지요.
그런 상황에선 일본이 공업대국으로 부활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를 대비해서 임시정부가 한반도 진공작전을 광복절 이전에 했어야 했는데 사실 그당시 광복군 총사령관은 김원봉이란 공산주의자였고 김원봉 이외에도 임시정부 내부엔 일제 밀정 및 공산주의자도 많아서 연합군이 광복군 한반도진공작전을 지원하는 데 소극적이었을 것입니다.
대부분 동감합니다. 하지만 미국에게 일본은 한반도 보다 늘 중요한 나라기 때문에, 이미 공업화 및 산업화로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였기도 하고 지정학적 위치때문에라도 한반도는 버리더라도 일본은 포기 못 했을거 같네요. 인구도 그렇구요.
애초에 유럽 선진국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의 강대국이었기 때문에, 교육 수준이 높아서 농업 국가로 전락 시키는 건 불가능함.
맥아더의 이런 독단은 결국 워싱턴과 격을 지게 되었고 결국 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와 달리 맥아더는 미국인들 입장에서 너무 권위적이고, 제멋대로라는 인식이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6.25로 영웅이지만 미국에서는 인식이... 그래서 맥아더가 아직 미국 무기에 공식 명칭을 못 받은게 아닐까...
그럼 패튼은 왜 있나요
아이젠하워, 패튼, 마샬 등 전부 맥아더 부관출신.. 맥아더 가문 자체가 미국에서는 다이아몬드수저 가문이라 정치권 견제도 심했고 그래서 정치권과 맥아더 가문이 사이가 좋지 않았음
대공황때 1차대전 참전용사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못해 시위가 일어났는데 그걸 진압한 지휘관이 맥아더여서 미국 내부에서는 평판이 좋진 않다고 합니다
@@Koharu-is-love 패튼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패튼은 처음부터 끝까지 싸움꾼이라 무기 명칭에도 어울릴법 했죠. 개인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Koharu-is-love 맥아더는 태평양 전쟁 내내 군사령관 모습보다 정치적 행보가 눈에 띄는 사람이었습니다.
패튼은 정치적 행보보다 군인적인 모습이 더 많은 인물이었죠.
패튼 스스로도 잘 압니다. 자신이 정치에 안맞다는걸. 전쟁광, 중세기사 이런 별명이 따라 다니는데. 정치계에 발을 못 들이죠.
대신 패튼은 미 장군 중 가장 최고의 기갑전술을 잘 쓰는 군인이라 탱크에 이름이 븥었죠.
재밌다.. 이런 이야기의 영화가 너무 재밌음
전쟁이후의 상황
정확히 일본의 정세를 파악하고 있는건 현지에 있는 맥아더였겠지. 점령지 통치를 쉽게하고 반발을 없애려면 적어도 상징은 남겨놔야 한다. 일제도 조선의 왕가를 없애기는 했지만
적어도 일본의 귀족층으로 흡수하여 대우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지. 그래야 통치가 쉬워지니.
도조가 일왕이 거부하면 못했다고 증언했죠. 이게 일왕을 살려서 이용하려던 미국?의 생각 때문에 인용이 안되죠.
아직도 일왕일왕 그냥 천황이라 부르세요. 아직까지도 역사를 감정적으로 보시는 틀딱인가
@@방구머겅 덴노??
@@양재진-m2d 걍 덴노라고 불러
@@방구머겅 뭐 어때 걍 일본 왕이니까 일왕이라고 해도 되지뭐
일왕이든 천황이든 부르는건 자기맘이지 공식문서에서는 천황이 맞지만 민간사이에선 일왕이던 천황이던 잽스 머가리던 지맘이지
뭐, 근데 사실은 히틀러 같은경우엔 본인이 직접 선택한 길로 갔으니 통제가 금방 갔더라 해도 히로히토를 만약 처형이나 처벌시키려 했었다면 일본 전체가 좀 난리 났을거 같긴함 . 좀 더 안정적으로 일본을 통치하려면 안전빵이 훨 낫긴하지 .
히틀러는 국민이 뽑은거니까 에이 잘못뽑았네 하고 손절하면 간단한데 덴노는 천년넘게 내려온 직위라서 에이 이 덴노 ㅂㅅ같네 하고 갈아치우기는 곤란한상황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니 진짜 씁쓸하면서도 불편한 진실이네요 ㅠㅠ 강대국의 이익관계로 인해 전범재판이 저렇게 흐지부지 되다니............
수십만명 희생해서 전쟁에서 이긴건 미국이니 미국 뜻대로 처리하는거에 뭐라 할 수 없지
@@wylee5984 국민정부 : ㅠㅠ
반대로 독일의 경우는 실제 피해국인 영프소가 강하게 주장을 해서 제대로 처리가 되었죠....
@@wylee5984 사상자 자체는 중국이 훨씬 많음 1~2천만명정도?
원래 힘없으면 쭉 고생하는거...씁쓸하면 이를 갈고 강해지면됨.
저때 오죽하면 맥아더가 정치 권력욕이 충족되서 대선을 포기했겠냐.
모르면서 나대네. 맥아더는 정당 기반이 없어서 대선 단념한 거지. 대통령은 임기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임기가 없다는 유명한 말도 모르나.
아이젠하워가 맥아더 보고 반면교사로 공화당에서 입지 만들어간 거고.
@@ykoba4054 ..? 뭐하던 사람이던간에 당연히 정당지지가 있어야되는거야 상식이죠 나라를 구한 영웅이래도 자기 명성만 믿고 원맨쇼 대선치루는 인간이 어딨어요. 뭘 대단한걸 안다는듯이; 누가 들으면 아이젠하워는 뭐 아주 맥아더보다 오랜기간 준비한것처럼 말하는데, 둘다 48년 대선 포기했고 52년까지 둘다 군인이였어요. 아이젠하워도 트루먼,공화당 양쪽에게 러브콜받고있었던 상황이였고 두곳 모두에도 응답하지않다가 52년되서야 행보를 바꿨고 그해 바로 대통령된거에요. 맥아더나 아이젠하워나 출발점은 똑같았던 경쟁관계였지만 맥아더가 대결 자체를 포기한거뿐입니다. 맥아더가 뭐 아이젠하워와의 경쟁에서 패배한것도 아니고 아이젠하워가 맥아더를 반면교사삼아서 이후에 뭘 준비한게 아니고요. 만약 맥아더가 대통령되고싶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 아이젠하워와 후보경쟁을 했다면 52년 미국 대통령이 바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정당 지지기반이 없어서 그랬다는데 아이젠하워라고 맥아더보다 시간이 더 많거나 특별히 더 유리한 입지에 있었던것도 아니었습니다. 여론조사는 맥아더가 한참 앞섰고 퇴역은 맥아더가 1년은 훨씬 먼저했어요. 인맥을 다질 시간이라면 맥아더가 아이젠하워보다 훨씬 많았겠죠. 맥아더가 나가고자하는 의지만 있었다면 그 사이 충분히 정치기반 쌓아서 52년 대선도전했어도 충분했을겁니다. 공화당 입장에선 아이젠하워,맥아더 둘중 한명중에 대통령될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 꼽는게 중요하지 특별히 맥아더라고 싫어할 이유도 없었고요. 근데 맥아더가 그쪽이 말하는 지지기반을 만들지않았던건 결국 일본에서 얻은 정치적 만족감때문도 있다는 말인거에요. 물론 한국에서 사실상 결론은 패장으로 물러났고 실추된 이미지등을 고려해 여러가지 이유가 맞물려서 후보로 나서길 포기했겠죠. 하지만 상기한 일본에서 얻은 정치적 만족감도 큰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도전조차도 안 한거고요. 정당지지기반이 없어서라고 그러는데, 왜 아이젠하워랑 다르게 맥아더는 그걸 안했죠? 아이젠하워보다 사실상 1년 일찍 퇴역해서 시간은 더 많았는데? 군인보다 정치인으로써 재능이 더 많은 맥아더가 바보라서 아이젠하워도 한걸 맥아더는 안했을까요? 이 영상은 일본에서의 맥아더 통치기를 다룬 영상이기때문에 맥아더가 대권 도전을 포기한 이유 중에서 영상에 맞는 이유 중 하나를 언급한거뿐이고요. 주제에 맞는 이유를 말한거뿐인데 그쪽은 그걸 또 바득바득 싸움을 걸고있는거구요. 근데 그것도 반은 틀린 말로요. 그쪽이 지식자랑하고싶었다면 내 의견에다가 본인 아는 그 알량한걸 덧붙이는 식으로했어야죠 ㅎㅎ.. 한가지 이유로만 이루어지는 결과같은건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맞물려야 일어나는거고요. 저는 여기서 단지 대권을 포기한 이유 중 한가지를 소개한건데 그쪽은 다른 가능성은 다 무시하고 단순히 '오로지 정당 지지기반이 없어서 안된거다'라고 퉁쳐버린거고요.
@@kmsg816 모르면서 나대네라는 말만 없으면 건설적 대화가 가능할텐데 왜 인터넷사람들은 선시비를 걸고보는지 모르겠군요
@@kmsg816 지식이 많으시네유 저도 공부좀 해야되는데..
@@kmsg816맥아더는 정치욕구가 충족된게 아니라 양당 모두와 관계가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뎁쇼...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할건 아닌게 일본 통치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는 했어요.
네
그럼에도 베트남, 이라크,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왜 죽을 쒔는지 ㅠㅠ
@@마스터마구니-m1q 전면전 양상에선 이겼습니다. 문제는 세기 단위로 싸울 땐 후진국 제국처럼 싸워야 하거든요. 그걸 못한것 뿐입니다.
1차세계대전 패한 독일을 갈굼으로 인한 복수심으로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맥락이 상당히 두려웠을꺼임 앞으로의 평화를 위해 독일도 그렇고 온건한 지배를 할 수 밖에 없었음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아마 맥아더도 일본에서 많은걸 보았기때문에 히로히토를 무시할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히로히토를 처형시킬경우 히로히토 공석을 차지하기위해 여러 세력들이 난리 피우는것은 물론이며,일본인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라도 히로히토를 필요했을겁니다.
그건 맞지만 전범인건 분명한 팩트임 실제로 히로히토는 전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고 함
@@몰라-q3y 팩트여도 살릴지말지는 싸워서이긴 미국맘이죠
아뇨, 강자에 약한 습성인 일본이니 일왕을 사형시켰으면 통제하기 더욱 수월했을 겁니다
@@가가멜-s1o 강자에 약한건 너인듯
미국이 강자인걸 알면서도 태평양전쟁일으킨건데ㅋ
애초에 항복할때부터 황실 안 건드리는건 결정돼 있었음
안타깝게도 당장 구글 플레이 무비에서 해당 영화를 볼 수 없네요. 무엇보다 합리적이어야 했을 전범 재판이 강대국의 이권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정치의 냉엄함을 잊어서 안되겠습니다.
천황제라는게 일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았기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이익을 위해 잘한거지...굳이 긁어 부스럼낼 필요가 없으니
제3세계 신생독립국인 우리에겐 절망이지만...냉엄한 세계질서.
푸른 눈의 천황이 어울리지...
실제로 그때 일본인들은 맥아더가 천황이 된들 혼란이 없었거든...
신박한 소리를 하시네ㅋㅋ
편리한 정의로움이란...
어이없는 영화군요;;; 다만 통치의 유용함은 인정. 근데 이거 보면 종전 후 일본의 상황을 보는데 도움이 되려나요.
니가 인정하고 말고 할 거 없이 일본과 싸워서 제국주의 끝낸 게 바로 미국이니까 미국 마음대로 하는 거지. 여기다 우리 민족이 피해를 많이 입었다 이런 드립은 치지 마라.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곳도 미국이니까.
맥아더 역으로 리암니슨이 나왔으면 더 몰입김이 들었을텐데요 ^^
근데 이영화에 나온 맥아더도 똑같음
토미 리 존스 배우도 충분히 몰입감있는데요...
맥아더가 일본을 얼마나 좋아했냐면 한국전쟁기간 중 하루이상 한국에 머물지 않았음. 심지어 전선사령관들인 워커장군이나, 해병사단장들을 끊임없이 일본으로 불러들었음. 일명 측근이었던 바탄반도 마피아들과 누릴건 다 누렸음
잘봤습니다!
잘 생각해 봐야하는게, 2차세계대전 종전 후 우리 일본에게 억지로 목줄잡혀 끌려다니다가 해방된 가련한 조선은 다른 여러 식민지들처럼 해방되서 자신들의 길을 갔으면 됐겠지만, 어찌 된 일인지 미 군정이 들어선다.. 여기서 봐야 하는건, 종전 후 미 군정이 들어선 나라들인대, 그 나라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일제시대의 조선이 어떤 포지션에 있었는지 알 수 있지..
뭔말을 하려는지 모르겠네 ㅋ
댓글들두 읽어보구 영상도 다 봤지만 유익한 영화 리뷰였네어
히로히토에 대한 맥아더의 판단은 아주 잘한 것임
솔직히 한국전은 일본과 맥아더에게 감사한 것이나 일제 시절 한반도에서의 발전과 탄압에 대해선 안타깝다고 생각됨 그래도 지금까지의 발전에 일본과 미국의 도움이 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누가뭐라고해도 맥아더장군님께선 대한민국을 살리신엄청난위인이다
걍 신같은 존재임
지금도 그렇지만 미국은 싸우다 골치아프면 포기해버린다. 그 나라에 대한 연구나 사전 조사도 없이 전쟁을 시작하곤하지,,대부분 시간만 끌다가 물러나곤 하지만,, 요즘 대만을 보면 미국은 중국과 뒤에서 딜을 보고 대만을 도우는 척하면서 아마 그냥 놔버릴지도 모른다...
일본이 관여합니다
박상후 유튜버가 영상을 만든 적이 있어요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아무리 한국인들이 ㅂㄷㅂㄷ 거려도 어쩔수 없지.
이건 미국입장에서 봐야 맥아더를 이해할 수 있을듯.
전후 복구과정을 혼자 원맨쇼 하듯 할수 없으니까..
재밌수?
"한국에는 맥아더를 몸신으로 모시는 무당도 있음..!!" 그래서 사람들 마다 의사소통 수단을 궁금해함 일설로 무당이 토익900점이란 말도 있고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는 정치판....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뚜드려 팰때 이스라엘을 욕했지만 그들이 미국에 제공한 소련제 무기를 연구해서 우리에게도 이득이였다는 사실....
애초에 한국인이 팔레스타인 지지하면서 이스라엘 비난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그런 놈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100% 재한외국인이나 민족반역자라 해도 무방함.
0:34 미주리호에서의 항복문서 서명 날짜는 1945.8.15.이 아니라 1945.9.2.입니다.
왕죽이면 계속 피곤해짐...적당히 협조받고 통치에 이용하는게 편함.
역사에 만약이란건 없다 결국 미국 상황에 맞는 최고의 수를 놓은거임
난 왜 준장의 순애보 사랑 이야기가 더 궁금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희석되어 버릴까봐 하다가 멈췄습니다.^^
이러니 국산 드라마에서 연애질이 안 빠지지 ㅋㅋㅋㅋ
원래 덴노는 아무권한 없고 상징적인 인물이고 보통 중대사랑 통치는 쇼군이 했기에 굳이 나라에 상징적인 덴노를 억압해봤자 반발만나오고 이득되는게 1도없죠 혼란만 야기될뿐 전쟁은 철저한 이득계산이기에 저게 미국도 패망했던 일본도 그나마 윈윈하는 계산이였습니다
뭔소리여 저때는 그냥 왕이었어 지금이랑 다르다
저때는 권한 많았고 히로히토는 1급 전범임
싸움이후 결정은 승자의 권리이다 누가 죄가 있고 없든간에
ㄴ제국주의자
@@user-tv3ib5rn5s 루저
맞는 말입니다.
팩트지
@@JUSTNOTHINGSTUFF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특징) 이야기가 산으로 감
일본이 경제대국이 된 건 자국민을 살상하면서까지 통일을 원했던 기밀썽의 공이 상당히 크죠. 그리고 2024년 현재도 그 기밀썽의 잔당을 추종하는 자칭 민주화 세력이란 사람들이 정치권에 남아있다는 거지같은 상황이 한국에 남아있고요
도시 2개를 불태웠습니다.안타깝네요
8개도 마저 태웠어야 헸는데...
ㄴㅁㅊ
@@ZHONGHUAMINGUOWANSUI_HANGUOREN 노무추?
@@Autofocus-z3r 예아
그 8개 중 하나가 서울 아닌가요
7:45 일왕입장에서.. 전쟁이 잘 되면 가만히 있어도 칭송받고.
망하면, 꼬리 자르면 그뿐..
맥아더가 맨인블랙 소속이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아더가 거시적인 정치적 예측력은 약한것 같습니다. 전투야 인천상륙전이나 태평양전쟁 보면 꽤 잘했죠. 근데 중공군 참전이나 필리핀공격 같은 적군이 할만한 행동을 예측 잘 못했고, 그게 상당히 미군을 고전하게 만든게 있습니다.
맥아더가 참 잘했네.
일본에서 천황이라는 미신이 계속 유지되는게 다른 나라 모두에게 좋지.
덕분에 지금까지 빡빡거리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데?
@@청솔향-g9u 그건 일본 열도가 가라앉지 않는 한 계속되었을 겁니다
@@청솔향-g9u 패전국들은 어차피 다 징징거리게 되어있다. 우리나라도 제국 주의 시절 땅따먹기로 재미 좀 보다가 일본에 처맞고 아직 까지 징징거리잖아. 일본도 미국에 처맞고 징징거리는 거지.
@@sdsda9162 //지금 어느세계 예기를 하시는지? 혹시 멀티버스 놀이 하심?
초반부 BGM은 제목이 뭔가요?
히로히토는 무능한 암군이고 수상인 히데키가 모든 전쟁범죄를 총괄했으니 사실상 진군주라 이 자를 처형하는게 맞음.
대본영 회의에 참여하고 전쟁기간 전 부터 내내 직간접적으로 결정에 관여했습니다. 무슨 꼭두각시 바지사장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네요..
자세한건 역전다방 참고하세요
일왕만 제외된게 아니라 그당시 a전범28명줄 7명망 사형당하고 나머지는감옥에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고 합니다
더글라스 맥아더는 저렇게 GHQ 막부 쇼군이 되어서 갖은 권세를 누렸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조용히 은퇴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대통령도 되기 위해 별 꼬장을 다 부리기도 했죠
정확히는 미국 내에서도 맥아더는 웨스트 포인트 시절부터 건방?진 이미지와 독단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아이젠하워에게 대통령에 밀린게 가장 큰 이유였죠. 권세를 누려서가 아닙니다. 더구나 그런 성격 때문에 워싱턴과 자주 마찰을 가졌고요. 현재 미국 항공모함도 니미츠이고, 아이젠하워 다 있지만 맥아더는 딱히 없는 것도 미국 내에서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이죠.
대통령 출마할려고 시도했지만 이미 이미지 바닥치는 상태라 자기딴애도 가망없어서 포기함.
천황제를 날려버렸다가 구심점 사라진 일본에서 뭔 히틀러, 스탈린 같은 것들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으니 천황의 상징성을 제외한 모든 권한을 날려버리는 선에서 마무리한게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
맥아더의 실.
인천 상륙작전으로 우리에겐 공만 알려지고 공만 부각되는 위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도 그만큼 있는 인물.. 특히 태평양전쟁 이전 이후 까지 보면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다
넷플릭스랑 ABC, NHK, KBS 한미일 삼국 대표방송사들이 공동으로 더글라스 맥아더의 일대기를 소재로 대하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미일 삼국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 인물이라 그 상징성과 역사성도 상당해서 말이죠.
그 맥아더가 한국에 핵 투하하라고 했다고 선동하는 그분들때문에 못함
미주리호 선상 항복서명은 1945년 9월2일입니다
왜 일본우익이 내새우는 시각이 드러나나 했더니 합작이었군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소비에트의 확장을 막고싶었던 맥아더와 일왕을 존속시키고 싶었던 일본이 일왕제를 유지시켜주는 조건으로 전면적인 미군정에 협조했다는걸 보여주네요
히로히토를 냅뒀기땜에
저나라의 전쟁범죄가 단죄되지
않았던것이지
천황제를 끝냈어야 완벽한 새출발인데
저건 뭐 하다만거다
근데 아베의 독주를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었던 게 덴노의 존재였으니, 역사란 참 아이러니하지요.
그러면 천황제를 끝냈으면 자민당 70년 독재는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fubumio 자민당 독주는 일본 내 좌파들이 병신이라 그럼
@@김승리-p1v 이거 맞지
일본이 황족을 보존해주는 조건으로 항복한 거라 히로히토가 기소되지 않았던 겁니다.
0:31
8월 15일은 무조건 항복 선언이고 미주리호 위에서의 항복문서조인식은 9월 2일입니다
광복절이 8월 15일인거지 공식적인 항복은 9월 2일입니다
이 영화는 보면서 암걸릴거 같다
저는 재활중입니다...
@@cinemory 저는 이거보고 암세포가 암에 걸려
암이 나았읍니다
히로히토 항복 선언과 미주리 호에서 항복 조인은 날짜가 다릅니다. 항복 선언은 8월 15일. 항복 조인은 9월 2일입니다. 두 사건은 법적으로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8월 15일 항복 선언은 영미중소의 포츠담 선언을 수락한다는 것이고, 9월 2일 항복 조인은 일본에 대한 미국의 군정을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저 주인공 장교가 실제역사상에서 전후 일본에게 관대한 처리를 내리도록 상당한 노력을 가했더군요.
실제로도 상당한 와패니즈 종자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와패니즈 개XX...
좋아하는 사람이 일본인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무능력함
ㅋㅋㅋ 일본 상대로 전쟁한 국가의 장교도 지 맘에 안들면 와패니즈 만들어버리네 참 웃기다
@킹오브더힐 맞는 말씀.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을 포함한 핵 만든 과학자들도 죽을 때까지 반성했는데, 걔들도 다 와패니즘임?
6.25 때 맥아더 장군이 온게.. 2차 세계대전에 영웅 이여서 만은 아니구나.. 일본을 군수 기지화 하려 하니.. 일본에 정치력도 필요했고 일본에서의 인기 일본 사정에 통달하고 중요한 반공주의자..
합작 영화 였어.....
패망후 일제는 미국에게 왜 자기들에게 핵 쐇냐고 때 쓰지만 만약 소련이 침공 했더라면 항변하기도 전에 군부건 민간인이건 끌려가서 죽었을듯 9:05
2:12,7:22,9:47,10:04
그런 미친놈 소굴을
고작 히로히토와 같이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순식간에 굴복시킨
맥아더는
진짜 보통사람이 아닌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고나 할까...........
원폭두방날렸는데 미국 좋아하는 일본 VS 6.25때 공산화 막아줬더니 미국욕하는 한국
푸른눈의 쇼군이라.. 그거 참 너무 정확한 표현인듯..
여튼 히로히토는 전범이고 개객기이지만..
그 아들 아키히토는 나름 평화를 위해 노력한 제법 괜춘한 일왕이였지..
이번 나루히토 일왕도 자기 아버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왕이되기를..
할배 닮아서 전범 개객기가 되지말기를 바랄뿐이요..
히로히토는 바지사장이었지.......실세는 무지막지한 군부였지......히로히토가 군부의 말을 안들었다면 히로히토 위협하고 가족 친척일가등 몰살했을것이다...
미국 전쟁영화 보면 맥아더를 비판하는 장면을 여럿 볼 수 있는데 장군이 대통령 자리 노렸다고 이미지가 안 좋은건가?그럼 아이젠하워도 비판 대상이여야 되지 않나?
단순히 대통령자리 노린게 아니라 문민통제에 역행?하려고 했어서 그런걸로 앎. 미국은 문민통제가 빡센데 현직 군인이 정치인마냥 언론플레이나 이미지 관리나 해대고 대통령말도 잘 안들으려는게 하극상같은 느낌이어서 비판받음..
@@zoitlo5509 아..맞네요 상관의 명령에 죽고 사는 군인이 본인보다 상관인 정부에서 히라히토를 재판하라는데 지 멋대로 결렬 시킨 건 하극상에 해당되네요..
아이젠하워는 예편하고 정치한거아닌가요? 현직군인이 정치질은 좀아니지 않나요? 비교하긴 그런데요
잘 봤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미주리 호에서 일본이 항복문서에 서명한 날은 45년 8월 15일이 아니라 9월 2일이지요..
생각해보니깐 별을 가지고 노네
잘 보았습니다. 일본의 항복 문서 조인은 9월 2일 12시 요코하마 항에 정박한 미주리호에서 하고. 8월 15일은 일본의 덴노라는 놈이 라디오 방송으로 종전을 발표하는 날입니다. 종전이나 항복이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고 ....
731부대가 히로히토 지시로 창설된 부대였는데, 이거 하나만으로 히로히토는 1급 전범임.
근데 과연 다른 지시는 않했을까?
당시 일본 육군은 일본중앙권력 지시 무시할만큼 따로놀던시절
@@유승호-o7h 당시 일본 육군에 계셨나 봐요?
@@gpz823 관련 역사서만 봐도 지휘 체계 거꾸로 흘러가던거 잔뜩 나오는데 무슨 ㅋㅋ
@@성이름-k3p 로켓을 타고 지구밖으로 나가봐야 지구가 둥그렇게 생겼다고 인정할 사람인가봄ㅇㅇ
미주리에서 항복조인식이 열린건 9월 2일입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종전과 항복일은 9월2일이죠
미주리호는 1945년 9월 2일 아닌가요???
히로히토가 평화를 원했다면 진주만 공격을 승인하지 않았겠지
근데 군부가 하도 날뛴것도 있음. 태평양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진짜 여러가지고 선전포고문을 보내긴 했는데 내용이 애매하고 진주만 공격보다 늦게 도착하는 것도 있었고
히로히토는 꼭두각시였을뿐임ㅋㅋㅋ 막말로 도조히데키가 히로히토의 온몸의 뼈를 다 부순다음, 죽을병에 걸렸다고 거짓발표를하고 문서에 사인하라고 강요하면 히로히토 입장에선 더 고통을 받기싫어서 싸인을 할수 밖에 없음ㅋㅋㅋ 제일 악질은 도조히데키였음ㅋㅋㅋ 이 빠박 타꼬야끼가 안뒤졌으면 존나 억울할뻔 했지
@@보떡떡 그러기에는 그 누구도 1인자가 없었음. 그랬다면, 내란죄로 먼저 처형당함.
정치는 혼자하니 아무리절대권력도 혼자선못함
왜주 유인(히로히또)은 천인공노할 전쟁범죄를 일으킨 천하의 악인이지만 하늘에 도가 없는지 너무도 편안하게 천수를 누린 후 죽었습니다. 그의 장례식 비용만 해도 1천억원을 상회하는 천문학적인 규모라 합니다. 악인의 대죄는 인과응보에 의거하여 반드시 그 값을 치룬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과는 논외로 진짜 혼자말인데요. 저는 "일왕"이라는 표현이 안 와닿네요. 1997년 김대중 정권 때, "일본 천황"을 고유명사로써 재확인했는데요. 어느샌가 한국 사회에 "일왕"이라는 의도적인 격하 용어를 사용하는 등, 태양 문양만 보면 전범기라는 등 "누가 누가 반일 모션을 잘하느냐"하는 것이 사회 유행이 된 게 우려됩니다. 그리고 욱일승천기 문제도 사실, 80/90년생 이전 출생자들은 알겁니다. 이거 이렇게 지금처럼 광적인 열풍 없었습니다. 2천년 초중반엔 인식 조차 못했어요. 전범기 논란 자체가 없었어요. 언제부터인가 특정 세력에 의해서 조장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점령지인 중국/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언급한 걸 못봤습니다. 아마 이 문제 제기한 게 우리나라가 처음 일꺼에요. 심지어 승전국인 미국에서도 언급된 적 없습니다. 어쨌든 "김정은"은 국방위원장 호칭 제대로 써주면서 "일본 천왕"은 일왕으로 낮잡아 불러서 정신승리하는 것 만큼 웃긴 건 없거든요. 우리 사회의 아이러니함이 여기서 보여서 씁쓸합니다. 저는 제국주의 일본 천황을 숭상하는 게 아닌, 고유 명사로써 "일본 천황"이라는 표현을 더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이것만큼 제국주의 느낌을 살리는 명칭이 없습니다.
특정세력=한미일 군사동맹 반대하는 종북
욱일승천기는 없고 욱일기는 있음.
전범기는 전범기지.
물타기 하려고 하지마시고, 시민들의 대화와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을 무시하지마시오.
그리고 굳이 덴노라고 불러도 상관없지만, 마찬가지로 일왕이라고 불러도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둘다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동남아는 일본에 돈으로 투자받는게 상당하니까, 게다가 짧은 기간에도 불과하게 전후에 배상금을 받았으니까 문제제기에 소극적이고.
중국은 아니 중공은 일본이랑 사실상 여러 이익을 공유하니까 그런거지.
오죽하면 마오쩌둥이 일본총리에게 그랬겠나? 일제가 아니었으면 국민당대신해서 공산당이 통일 못했을거라고.
미국은 아시아 역사에 무지하고 동시에 소련을 대비한 공산주의 침략방어가 우선이라서 일본내의 문제에 큰 신경 안쓰는거지.
이런 이유들이 있어서 한국이 여러 이유들에 저촉되지 않고, 역사적 진실과 우리의 침해받은 권리를 위해서 주장하는것이다.
알겠나?
@@jmhan4219 전세계에 전범기로 인정되는건 나치깃발밖에 없다.
왜 2차대전당시 독일 국방군 철십자가 전범기가 아닌지 잘 알아봐라.
그것처람 일본 욱일기도 전범기가 아니라 그냥 일본군 깃발이여서 그런거다.
@@dorianfa4209 ~라고 일제전범주의자들이 전범기를 욱일기로 기어이 이미지 세탁을 하려고 노력하는중이죠 ^^
마치 예전부터 사용했다는 논리로 말이죠.
일종의 회피논리이지요 ㅡㅡ;
후에 얘기지만 일본이 강대국이될수있었던 이유는 일단 분단국가가 아니기 때문임.우리나라는 해방되서 뭐좀 해보려하니 좌우익이 판을치고 서로 갈라치기 노선을 걷느라 경제대국이될수없었음.땅이좁은것도있지만.오죽하면 6.25끝나고 맥아더가 이 나라는 발전하려면 100년쯤걸린다고했겠음
근데 냉전이란 특수한 정치적 상황때문에 미국의 막대한 지원 원조로 급성장했지.
결과적으로 보면 히로히토의 아들 아키히토같은 인물이 일본이 극단적으로 가는 상황을 제어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게 만들었죠.
아니죠! 전범처리를 미혼적으로 했기때문에
지금 일본 극우파들이 득세해서 이모양 이꼴이 된겁니다..
애초에 전범들을 제대로 정리했으면 일본이 극단적으로 갈 일도 없음!
그 당시 맥아더가 착각한 거임!
천황을 저렇게 숭배하는 데 없애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더 강한 사람에게 복종하는 게 습관화 되어있기때문에
맥아더가 천황을 죽였으면 일본의 천황보다 더 쎈넘이 되는 거고
숭배의 대상이 되는 거임!
@@9ayanamiify 뭔 개소리를 함. 너 말대로 일본은 더 강한 상대인 미국에게 대가리 잘 숙이고 있잖아. 일본의 특성 잘 파악하고 한건데.
일본 극우들이 당연히 일본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한국한테는 대가리 안 숙이잖아.
너가 말한대로 일본인의 습성 제대로 나오고 있구만,
일본이 한국한테 대가리 숙이게 하고 싶으면 한국이 일본보다 더 강해지면 되는거야.
@@9ayanamiify 일본이 항복한 조건 중에 왕족을 보존해주는 조건이 있는데 착각이고 나발이고 뭐라 할 게 있나요?
@@holypatriotk1198 왕족을 보존해달라는 건가요?
아니면 군주제를 유지해달라는 것이었나요?
워싱턴의 뜻대로 전범인 히로히토는 사형시키고 시작했으면 저들은 더 납작 엎드렸을 것이라고 봅니다
@@가가멜-s1o 왕족을 보존해달라는 거였어요.
결국 그들에 피를 더흘리기 위한 선택..그들 대신 피를 흘려줄거 아니면 그들선택에 왈가왈가하는것도 웃긴일.. 특히나 전쟁한번 안해보고 나라넘긴 민족은
일단 매카서 역할부터 커피우주인이라니!!!!!
한국을 두번 구한 맥아더.. 히로히토가 수괴지만 죽였으면..글세..일본인들은 맥아더를 천황처럼 모셨을수도 있음. 원래 그런 민족이니까..하고 끝까지 보니 이미 그리했네..여윽시 일본민족..지금도 실질 천왕 자리는 미국이지
일왕이냐 공산당이냐 였군요
우리나라가 맥아더를 비판해? ㅋㅋ 미군이 희생해서 이긴 전쟁에서 지들끼리 뭔 짓을 하던 우리가 왜 숟가락을 얹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나 포함 똑바로 살자. 현재도 미래에도 국제 정세에 누가 동아줄인지 잘 파악해서 줄 잘 쓰고 스스로 힘을 키워서 쉽게 넘보지 못 하게 하는 게 다시는 우리나라와 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 것임.
빡친 댓글들 많지만. 당시 전후처리 과정에서 한국은 승전국도 전쟁피해국도 아닌 일본의 전쟁협력국 분류였음. 다잡아 쳐넣으면 우리도 그 대상임돠
이 전 대통령 아니었으면 우리도 전범국이었음
? 뭐임? 중화민국내 임시정부랑 미국 oss와 광복군협조는 마네킹 임? 공부더 하심
우리나라가 전쟁협력국이라 불리기엔 애매한 게 애초에 조선합병을 묵인해준 미국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있었고 임시정부가 있었긴 했지만 일제시대의 조선을 독립된 주권국가라 할 수도 없었죠 애초에 협력국이란 게 성립될 수가 없음
@@해달빛-v2d ㅇㅇ 마네킹임
애초에 프랑스 레지스탕스규모도아니고 소규모에 대대적으로 일본에 대항한적도없는데 얘네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
열강들은 한반도가 원래부터 일본 소유인줄 알고 있었다
@@marchen7255 43년경에는 미국과 영국에선 oss참여로 인식이 달라짐.님 말처럼 식민지입장이라 대규모로 참여를 못해서 인지가 늦은거지 전쟁끝날때까지 일본 본토로 생각한건 아님.
도조를보면 자결할려면 배를 쏘는게 아니라머릴쏘는게 나은듯한 방법인대..
근데 반공을 위해서 저렇게 전범들을 살려준거면 그동안 태평양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미군들은 뭔 죄임?
모든건 정치적 논리죠 뭐.. 반공확산 못막으면 3차세계대전은 불보듯 뻔하고 그러면 또 어마어마하게 사람들 죽어나갔을테니 말이죠
토전사에서 임박사님이 전쟁이 끝나면 정치판이 된다고 하셨죠. 정확히 그러네요.
미국의 국익우선주의가 컸다고 봅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클라우제비츠가 전쟁은 정치의 연장선이라고 말했죠...결국 전쟁은 정치인들에게는 장기판수준에 불과하죠
일본전토의 도시들이 석기시대로 돌아갈 때, 시마다 아야의 고향인 시즈오카현에는 폭탄 한발 떨어지지 않았다죠? 미국공군 준장 작전참모가 약혼자인지라...
일본 마지막 쇼군ㅋㅋㅋㅋㅋ
맥아더를 맥쇼군"이라고 부르다니....... 일본인들에게는 그렇게 보일수 있겟네요.
그래도 극우파애들은 숙청좀 하고 미군정을 마무리하지...왜 다 살려주냐
여기서 쇼와로 나온 배우가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우정 쌓던 소년항공병이죠. 그 오렌지 주다 총 맞아죽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