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작가] 부모님이 죽이고싶도록 미울때가 있어요, 이런 나...괜찮은걸까요?😢 (feat. 오은영선생님- 화해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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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сер 2024
  • 안녕하세요 밤비걸입니다🥰
    오랜만이네요, 밤작가 컨텐츠를 들고 찾아온게
    많은분들이 DM과 메일로 저의 밤작가 컨텐츠가 그립다고 말씀해주셔서
    또 용기를 내서 한챕터를 들고와 봤습니다 😃📚
    📌오은영 선생님의 "화해"라는 책은 제가 최근에 정말 감명깊게 읽고,
    새벽에 읽다가 눈물도 엉엉 흘렸지 뭐에요😭
    세상에 멀쩡해보이는 가족들도, 그럴듯해 보이는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사실 뜯어놓고 보면 서로 서운한점도, 미운점도 있더라구요.
    누구든,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자신의 자아가 상처입고 망가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자기를 지키기위한 방어기제로,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답니다.
    그것은 너무 자연스럽고 어찌보면 건강한 마음이에요.
    자기를 지키려는 힘이 본능적으로 발동한 것이니까요.
    :) 그러니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것만으로
    너무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면 해요.
    "나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만큼 내가 힘들었구나.."
    "많이 아팠구나.. 외로웠겠다."
    라고 토닥토닥 나를 용서하고 나를 달래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꽤 진지한 이야기인데도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이렇게 딥한 이야기를 밤순이들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 영상은 또 깨발랄 잔뜩 쏟아내는 영상으로 들고올테니
    곧 만나요 우리!🙋🏻‍♀️🤍
    📚오은영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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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비걸 "유튜브를 잠시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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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_bambigirl

КОМЕНТАРІ • 161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84

    안녕하세요 밤비걸입니다🥰
    오랜만이네요, 밤작가 컨텐츠를 들고 찾아온게
    많은분들이 DM과 메일로 저의 밤작가 컨텐츠가 그립다고 말씀해주셔서
    또 용기를 내서 한챕터를 들고와 봤습니다 😃📚
    오은영 선생님의 "화해"라는 책은 제가 최근에 정말 감명깊게 읽고,
    새벽에 읽다가 눈물도 엉엉 흘렸지 뭐에요😭
    세상에 멀쩡해보이는 가족들도, 그럴듯해 보이는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사실 뜯어놓고 보면 서로 서운한점도, 미운점도 있더라구요.
    누구든,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자신의 자아가 상처입고 망가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자기를 지키기위한 방어기제로,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답니다.
    그것은 너무 자연스럽고 어찌보면 건강한 마음이에요.
    자기를 지키려는 힘이 본능적으로 발동한 것이니까요.
    :) 그러니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것만으로
    너무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면 해요.
    "나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만큼 내가 힘들었구나.."
    "많이 아팠구나.. 외로웠겠다."
    라고 토닥토닥 나를 용서하고 나를 달래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꽤 진지한 이야기인데도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이렇게 딥한 이야기를 밤순이들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 영상은 또 깨발랄 잔뜩 쏟아내는 영상으로 들고올테니
    곧 만나요 우리!🙋🏻‍♀️🤍

    • @Userpqnzhqiwbp
      @Userpqnzhqiwbp 2 роки тому

      밤비걸님 공인중개사 공부는 그만두신건가요?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1

      곧 근황 공개할게요☺️❤️

  • @joyday_jy
    @joyday_jy 4 місяці тому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

  • @SoondaePark
    @SoondaePar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분노의 대상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때 가장 마음이 아프죠 😢

  • @user-nz5xu3ex8r
    @user-nz5xu3ex8r 2 роки тому +55

    밤비걸님한테 그런 사정이 있으셨을 줄은 몰랐어요
    좋은 환경에서 자라 명문대 나온 엄친딸이라고 생각했어요
    뷰티 크리에이터로 그쳤다면 저는 밤비걸님의 이런 모습은 몰랐을 거예요.
    용기내서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24

      누군가에겐 또 제가 자란 환경도 좋은 환경일 것이기에.. 뭔가 힘들었다는 고백도 저는 좀 조심스러웠어요 항상 :)
      그래도 다 사람마다 다른 인생이지만 어찌보면 다 맞닿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 밤순이들이랑 이런 기회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아요

    • @user-no2ow4db8e
      @user-no2ow4db8e 2 роки тому +2

      @@bambigirltv 댓글도 멋지시네요 정말 ㅠㅠ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 @mamacoco1395
    @mamacoco1395 2 роки тому +82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에게 조금은 더 관대해져도 괜찮아요. 자책하는 습관은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니 꼭 조심하시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 @user-kc2gc5up1l
    @user-kc2gc5up1l 2 роки тому +6

    아구....에구아구...
    우리 밤비언니...마음고생이정말많았겠구나...토닥토닥....언니 가정사처음듣는데 내가 왜언니를좋아했는지 이제야 알거같네
    그 힘든시간을 거쳐서 여기까지왔다니...
    너무멋있는사람이다언니정말

  • @annieholllllll
    @annieholllllll Рік тому +1

    밤비걸~ 항상 밝고 철없을거 같았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어요😢 좋은 내용 공유 감사드려요 항상 응원 할께요
    From 큼바 언니

  • @j__tine6814
    @j__tine6814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동네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화목하고 유복한 집안이예요.
    하지만 누가알까요. 매일같이 부모가 죽기를 바라고 나아가서 머릿속으로 살인충동을 느끼며 집안에서는 칼바람이 불고 서로 연을 끊네마네하는 줄은요. 어릴때 엄마가 비싼 칼세트를 샀는데 그걸 보자마자 '저걸로 다 죽이면 한번에 끝나겠지?'라는 생각이 반사적으로 들었어요. 정말 가족사는 아무도 모르는것같아요. 부모는 낳아서 키워준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데, 전 부모가 다 싫은데 제일 싫은건 나를 낳아서 키운거예요... 먹여주고 키워주는건 짐승한테나 하거고, 부모가 한짓 짐승에게라도 했다가는 감옥가겠죠. 전혀 부모가 될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그저 사회적 틀에 맞춰서 애낳는게 얼마나 지옥같은 일인지 뼈저리게 느껴요. 어릴때 육체적 정신적 학대로 상처받은거 이야기하니까 저번에 미안하다 한걸 아직도 이야기하냐, 니가 말 안들은건 생각안하냐며 또 내탓으로 돌리는 부모. 크고나니 더 이해할 수없는 부모의 행동들. 제발 죽을때까지 서로 외면하고 살고싶고 지금당장 죽는다해도 전혀 슬픈감정이 안드는데 이런부모도 기억에 남으려나..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부모에의해 형성된 잘못된 자아에서 벗어나려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이따금씩 나의 껍데기가 느껴질때면 부모에대한 원망이 걷잡을수 없이 일고... 차라리 안보고 살면 생각도 안나니 제발 광적으로 집착하는 되도않는 가족코스프레에 나 그만 집어넣고 서로 각자인생 살았으면해요 제발. 어찌보면 둘중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관계가 가족인거같아요

  • @dlwlrma2849
    @dlwlrma2849 2 роки тому +2

    이 영상에서 유독 예쁘시다..

  • @rsm9372
    @rsm9372 2 роки тому +2

    걸님 하늘나라에 부모님은 다 이해하실거에요 부모님 맘은 자녀의 잘못을 알면서도 내색안한다. 하더라고요 부모님들은 자녀의 잘못을 용서하은게 아니라 보듬어 주신다 하더라구요 걸님 이쁘기도 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네요

  • @이나-v4u
    @이나-v4u 2 роки тому +4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내가 사람들을 보는 모습은 정말이지 단편적이구나 싶어요
    좋은 환경에서 밝게 자란 공부 잘하는 예쁜 언니로만 생각했고 또 그런 모습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언니의 깊이를 제가 완벽히 재단할 순 없지만 언니는 정말로 좋은 사람일 거에요
    그때보다 지금 더 많이, 많이 아껴요

  • @aftermoon6237
    @aftermoon6237 2 роки тому +63

    오랫동안 밤비걸님 영상 보면서 한번씩 가정사 이야기를 짧게 나마 하셔서 알고는 있었던 부분을 이렇게 터놓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시는걸 보면서 알수없는 눈물이 났어요.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담담하게 이야기할수있는 밤비걸님의 용기가 너무 멋진거같아요. 오늘 영상 밤비걸님이 잘하고 있어 괜찮아~~하고 안아주는것같이 느껴져요ㅠㅠ ㅠ 오늘부터 자기전 실천해보기!!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7

      자신의 건강한 방어기제를 자책하지 않았으면 🥲🥲 누군가에게는..단 한명에게라도 꼭 힘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구독자분들과 딥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또 공감해주시는 모습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지..☺️☺️

    • @aftermoon6237
      @aftermoon6237 2 роки тому +3

      밤비걸님 화이팅!!! 고마워요!!! 🌸🌸

  • @hye2995
    @hye2995 Рік тому +2

    영상 막 업로드 되었을 때 한 번 봤고, 아빠 소풍 떠나시고 위로 받고 싶어서 찾아서 봤습니다. 위로해주심에 감사해요.

  • @kongm1643
    @kongm1643 2 роки тому +16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를 원망한 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있었어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요 몹쓸 짓도 많이 하고 주위 사람들보다 경제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인정하기 싫었거든요 열등감에 추해지려는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밤비걸님이 말씀하신 나만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해주는 말들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위로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 @user-cb9gc3dx9t
    @user-cb9gc3dx9t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놀랐어요... 전 저만 부모를 미워하고 제 사정이 억울하고 세상이 밉고 그런줄만 알았는데....누군가한테 털어놓지도 못하는게 왠지 나만 나쁜년인거같고 별일도 아닌걸 나이 먹고 어른스럽지 못하게 이겨내지 못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매일 같이 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고 아마 제가 할머니가 될때까지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두렵고 무기력하고 살기가 싫어져요. 그런 환경에서 쉽게 벗어날수도 없구요...ㅠㅠ 아무도 없는 해외에 나가서 혼자 살고싶기도 하고 ㅠㅠ 요즘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를 주셔서 감사해요...

  • @hk6488
    @hk6488 2 роки тому +21

    공감이 너무 되서 눈물이 났어요
    아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해서 이런 나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어쩌면 상대방을 향한 분노가 나를향해 가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자면서 나를 더 토닥토닥하면서 잠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나에게 너그럽지 못한 성격이, 나를 발전시키기도하지만 그만큼 상대방에게 엄격하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먼저 나를 용서해주고 ㅠㅠ 토닥거려주는 시간이 필요한거같아요🤍

  • @xn__dly
    @xn__dly 2 роки тому +8

    밤비걸 님이 내주신 용기와 해주신 이야기를 듣고 저도 조심스럽게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현재 20살이고,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올해 이혼하셨는데, 별거는 제가 15살 때부터 시작됐어요
    사실 제가 어려서 엄마, 아빠가 세상의 전부였을 때에도 모든 가족이 이렇진 않을 거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사이가 엄청 좋아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어렸을 때에는 주로 아빠가 무섭고 어렵고 미웠습니다 지금은 어떤 점이 아빠의 단점이고 문제점인지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지만, 어렸을 때는 막연히 나쁜 감정이 들더라구요! 아빠는 화가 많은 다혈질이고, 상대가 잘못했거나 실수를 했을 때에는 단지 그 점에 대해서만 지적하는 게 아니라 과거 이야기를 끄집어 내고, 상대에게 가감없이 자신의 분노와 짜증을 쏟아 냈어요 마치 엄마와 아빠가 싸울 때는 엄마가, 아빠가 저를 혼낼 때에는 제가 아빠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았습니다 화가 나도 때리거나 물건을 부수지는 않았지만 말과 표정이 상대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어렸을 때부터 느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또 화낼 때에는 왜 대답을 안 하냐, 맞으면 그 행동이 고쳐지겠냐,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느냐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라, 내가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게 말했냐, 넌 왜 이렇게 잠이 많고 게으르냐 이런 말을 지금까지도 종종 듣습니다
    평소에는 어떻냐구요? 한숨을 2, 3분 마다 한 번씩 쉬고, 지나치게 비관적이면서 본인은 현실적이라고 얘기하고, 본인의 무기력함과 노력 하지 않음을 인지하면서도 회사에 대한 불만만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지겹다는 말을 매일 달고 살구요 집에서는 항상 모든 방문을 열고 삽니다 오래된 집에 대해서도 항상 불만을 토로하는데, 이런 모든 생각과 감정을 아빠가 저에게 털어놓으면 저는 도대체 그로 인한 감정은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빠의 장점도 많고, 배운 점도 많습니다 또한 15살 이전(별거 직전)까지 엄마가 전업주부이셔서 제가 조금 더 경제력이 있는 아빠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저를 먹이고 키워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어쨌든 저는 고등학교 2, 3학년 때까지는 아빠에 대한 미움과 감사함과 애증으로 복잡했던 거 같아요 미움이 더 크긴 했지만요
    엄마와 아빠가 별거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엄마가 소위 말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서부터였습니다 아빠는 이 점에 대해 크게 분개했고, 그 당시가 15살(중2) 때였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부모님이 싸웠고, 저는 그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 결국 엄마가 외할머니 댁에 가서 살게 되면서 모든 일들이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집에 반찬이나 간식을 사다주고 저를 만나는 것에 아빠는 불만이 많았고, 저는 점차 아빠의 심기를 거슬르기가 싫어 엄마를 만난 일들을 점점 숨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엄마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해서 돈을 갖다 바치거나, 이상한 이념을 가지진 않았기에 엄마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미디어에 나온 것처럼 막 세뇌되고 전도하고 이러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가 사실 더 좋았고 의지가 됐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인가 올해 엄마가 주택을 담보로 보증을 선 걸 알게 되었습니다(초등학교 4학년 때 이사와서 현재도 계속 이 집에서 살고 있는데, 올해 이혼하기 전까지 이 집이 엄마 명의였거든요 현재는 아빠 명의로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집이 발칵 뒤집혔고 그 이후는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엄마는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려 투자를 했는데 그게 잘못돼서 약 2천만원(정확한 금액은 모릅니다)의 원금과 높은 이자를 갚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러다 보니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았을지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모두 오답을 선택했던 엄마에게 실망감과 불신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재수를 하고 있고, 엄마는 몸이 엄청 좋은 상태도 아닐뿐더러 빚까지 있고, 아빠도 저에게 마냥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저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곳에 미처 쓰지 못한 일화들도 너무나 많기에, 왜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싶더라구요
    특히 돈만 있으면 엄마도 아빠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어이 없으면서도 속상하고 막막합니다
    그래서 아빠가 진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다른 누군가도 이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됩니다ㅜㅜㅜㅜ
    지금은 엄마와 아빠가 서로 전화나 문자만 해도 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고, 아빠가 불만이나 불평을 매일 같이 하고 한숨을 계속 쉴 때에도 저는 짜증과 화를 가슴 속으로 삭히고, 아빠가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거나 엄마에 대해 무언가 물어볼 때마다 긴장이 되고, 엄마가 할 말이 있다고 할 때마다 사고만 치지 않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아직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리고 돈 없는 재수생인 저에게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도 가고 취직을 해 경제력을 빨리 키워서 아빠로부터 독립할 생각과 엄마의 빚을 갚아준 후에 저도 좀 더 자유롭게 신경 쓰지 않고 살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빠에게 맞서거나 이 모든 생각을 털어놓을 용기도 없고, 아빠와 엄마에게 효도할 수 있을 정도의 돈도 없지만 앞으로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다하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이 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있다면 다들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행복을 응원할게요>

    • @xn__dly
      @xn__dly 2 роки тому +3

      부모님을 미워할 수 있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생각을 했겠나,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게 없었으니 그런 생각까지 한 것 아니겠냐는 밤비걸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큰 위로 받았어요! 또 화해라는 책도 꼭 읽어볼게요ㅎㅎ 이런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3

      한나님 같이 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힘든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또 재수라는 고된선택을 버티고 계신 한나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언젠간 시간이 지나고 경제적 자립이 되면, 희미하게 상처들이 사라져서 그땐그랬지…하는날도 올거에요!🤍 응원할게요!!🙌🙌🙌

    • @xn__dly
      @xn__dly 2 роки тому +2

      @@bambigirltv 긴 글 읽어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힘든 일을 겪으셨지만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난 밤비걸 님을 보면서 용기와 희망을 많이 얻는답니다ㅎㅎ 그리고 저도 언제나 빛나는 밤비걸 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응원합니다!!

  • @user-bd5qv7ji8h
    @user-bd5qv7ji8h 2 роки тому +3

    많은 위로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n6nv8rb8y
    @user-rn6nv8rb8y 2 роки тому +5

    화목해보이는 친구들도 깊게 얘기해보면 각자 가정에 다들 아픔이 있더라구요. 누구에게나 공통되는 주제인것 같습니다🥲 언니가 용기내서 좋은얘기 해주셔서 지금 죽고싶었던 누군가에게를 살리고 힘을 불어넣어주었을수도 있어요. 바르고 따뜻한 길로 나아가는 언니를 항상 응원해요♡

  • @user-dx2bt6mc8e
    @user-dx2bt6mc8e 2 роки тому +8

    밤비걸님 감사합니다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였을텐데
    덕분에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저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아버지 밑에서 폭력과 학대를 당하며 자랐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며 내가 좋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10살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불과 15년 전만해도 가정의 문제는 경찰에서 개입해도 훈방조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현실을 알고 있던 저는 20살까지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남았습니다.
    아버지를 죽일까 내가 죽을까 100번은 더 고민했던것 같아요.
    여길 벗어나면 더 좋은 세상이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지옥을 버텼고 제 믿음은 맞았어요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 많았습니다
    장학금 받으며 대학을 다닐 수 있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을 보는 눈도 많이 커졌습니다
    최근 더 이상 부모님께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없다고 결심하고 절연했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용서할 수는 없더라구요
    내가 살려면 내 삶을 살아가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저는 화해라는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리뷰로 만나니 더 기쁘네요
    부모님을 미워하는 감정은 그 상황에서 당연히 들수 있습니다
    행동으로 옮기지만 않았다면 괜찮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있다면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란걸 잊지 말았으면 해요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스스로를 토닥이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스스로 설 수 있을때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세요
    세상은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보상을 해줍니다!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멋진 응원이네요!☺️🤍 감사합니다!

  • @usre5064-VIGO
    @usre5064-VIGO 2 роки тому +4

    영상 보면서 저는 울었어요..저도
    그랬거든요..그런 생각을
    가지고 그랬어요..저는 제가 모든걸
    다 책임지고 저 혼자서 가장 노릇하면서 제 삶이나
    건강은 보지도 못 하고 앞만 보면서
    동생 가르키고 엄마 아픈거 병원 가면서
    간호하면서 일하고..아빠는..그냥..
    그렇게 저는 혼자서 죽도록 일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달려오고 노력했는데..알아주고 미안
    해하는게 아니라..당연한거라고 제게
    희생만을 강요한 아버지가 너무
    미웠거든요..이해하려해도 할수 없을만큼
    극한의 상황까지 가게 만들고...
    이해하지도 용서하지도 못 하게 해놓고..
    옆에서 지금도 그러고 계신데..
    그려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정말 오랫동안
    마음이 썩어가는거 같았거든요..근데
    최근에..얘기한적이 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이런 얘기했다는거
    자체도 저도 죄책감들고 내가 왜
    그런거지..대책없네.,막 이랬거든요..
    저랑 상황이 비슷했던 친구도
    삶에 경험이 많은 언니도
    니탓이 아니라 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어..누구나 그럴 수 있어..그런 극하고
    힘들고 지치고..그런 고통
    의 상황에가면 다 그래..겪어보거나
    생각치 않아서 그럴 수 있지 해도
    막상 그때가 그런 상황이면 다 그런다고
    모르는 사람들도 그러다가 이해하게 된다고
    너의 탓이 아니라고 많이 토닥여준거 같아요
    이 영상보면서 느낀거지만 마음이
    삶이..환경이..힘드신분들이
    본인탓을 많이 안 했으면 해요..이거는
    자신의 탓이 아니라 상황이나 환경이
    힘들면 누구나 다 그런 생각하니까 나를
    더 누르고 죄책감 가지고 무조건적으로
    다 책임감에 본인에게 더 큰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해요..저도 요즘 상담을
    받는데..그게 나쁜게 아니다..그런감정
    다 누구나 느끼는거다..본인이
    그만큼 힘든상황이고 그걸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스스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것도 미안함을 가지는것도
    너가 나쁘지 않다는걸 말하는거다
    실제로 나쁜마음을 먹고 그럴수도
    있지만 그렇지않고 참고 이해하고
    이게 나쁘다는걸 깨닫고 미안해 하는건만으로도
    본인은 더 힘들었을텐데 잘 참고 이해하는
    본인의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를 먼저
    보라고 해주시더라구요..그냥 너무 힘들때는
    누구나 그럴 수 있어..괜찮아..너가 나쁜게
    아니라고 토닥거려주고 이런 얘기를
    해준다면 좋을텐데..이런 얘길하면
    아직 우리 사회는 선입견이 많은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진짜 나쁜 마음을
    먹는게 아닌데 오해하는것도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슬프고 그런데..그냥
    이럴때는 아무말 없이.,있는것도
    좋지만 괜찮다고..그럴 수 있어..
    니탓이 아니야 하는것만으로도 울컥하고
    위로받는거 같더라구요..너무 자책하지말고
    스스로에게 상처주지 말았으면 해요..

  • @user-ww7dt3gy3s
    @user-ww7dt3gy3s 2 роки тому +4

    밤비님은 언제나 최고에요 많은 위안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일해주세요🤍

  • @lisakim9632
    @lisakim9632 2 роки тому +6

    맞아요 진짜 다 얘기해보면 문제 없는집 없고... 사연없는 무덤 없죠... 저도 학창시절에 진짜 내 인생이, 내 가정이 너무 불행하고 싫었기때문에 힘든 질풍노도 시기를 심지어 23살까지 오래도 겪었는데요, 저도 항상 이런 비슷한 힘듦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위로하고싶고 도움이 되고 싶어요. 어느정도는 저 스스로 극복해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 감정들에 매몰되지말라고, 그리고 또 힘든 시기는 다시 오기도하고 다시 즐거운때가 오기도 한다고... 자존감, 자괴감, 열등감 오르락내리락 그냥 계속 반복되는게 인생인것같아요.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다!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화해 책에서도 나오는데요 항상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없다고해요!! 누구나 오르락 내리락 변화하는게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
      너무 걱정하지않고 초조해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여주는게 필요한거같아요!!☺️☺️☺️

  • @shimkedo2802
    @shimkedo2802 2 роки тому +3

    마지막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지나친 자책은 독이 되는것 같아요 나를 그 누구보다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인것 같아요
    언니 어려우셨을텐데 용기내셔서 이런 예쁜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 @Ffhjijhgff4567
    @Ffhjijhgff4567 2 роки тому +2

    오은영박사님은 빛이예요

  • @lilik922
    @lilik922 2 роки тому +3

    밤비걸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제목을 보고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고? 하면서 들어왔어요.
    사실 전 부모님은 아니고 할머니이긴 하지만, 상황은 비슷해요.
    시어머니도 저러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친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엄마를 괴롭히는 할머니가 너무 미웠거든요, 아니 미워요 지금도.
    엄마랑 항상 그런 생각을 하는 우리가 너무 못된건가? 라는 이야기를 했었고, 정말 패륜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에 괴로웠는데
    이렇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조회수는 안나올 수 있지만^^;
    저에겐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 @aliceinSG
    @aliceinSG 2 роки тому +4

    쉽지 않은 이야기를 공유해준 용기와 그리고 공감하며 받은 위로에 정말 감사합니다. 🙏🏻

  • @DANI-vj7xs
    @DANI-vj7xs 2 роки тому +5

    눈물이 왈칵 났네요 자책으로 눈물짓던 밤이 참 많았는데 오늘은 절 용서하며 잠들어야겠어요 행복한것만 보여주고 싶은게 사람마음인데 큰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화해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 @user-sr6qo5vi3k
    @user-sr6qo5vi3k 2 роки тому +2

    보면서 자꾸 눈물이 …4년전에 밤비걸님알게 되였고 그때가지 평범하게 살아온 저에겐 솔직한리뷰랑 밝은 에너지가 좋았고 2년전부터 아버지의 입원+절친의 실종 으로 많은게변하게되여서 심하게우울도 했고 힘들었는데 물론 지금도 상황이*같긴하지만ㅋ, 먼가 함께 자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누구에게도 할수없었던 누구에게서나 들을수도 없었던 말을 들을수 있게되여서 너무 좋고 밤비걸님을 알게해준 유투브에게 너무 고맙네요.🙏

  • @user-hj3lc8ll6g
    @user-hj3lc8ll6g 2 роки тому +1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들기전에 나를 용서하는 시간 가질게영^^!!

  • @user-rl6ir4sj3i
    @user-rl6ir4sj3i 2 роки тому +9

    헉.. 저 밤작가 컨텐츠 너무 사랑하잖아요.. 알림뜨자마자 뛰어왔어요❤💜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2

      고마워요 문강님 책도 받았어요🤍 읽어볼게요!

    • @user-rl6ir4sj3i
      @user-rl6ir4sj3i 2 роки тому

      @@bambigirltv 헉😭😭 감사해요🙏🏻💜

  • @miheekim4439
    @miheekim4439 2 роки тому +2

    이 영상 때문에 밤비걸님 채널 구독 하게 됐습니다. 고마워요!

  • @LoveDaisy.
    @LoveDaisy. 2 роки тому +7

    너무 위로를 받았어요…❤️❤️ 덕분에 오랜 마음의 힘듦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책 꼭 읽어볼래요

  • @uujin2
    @uujin2 2 роки тому +6

    한번도 스킵을 안하고 보는 영상은 정말 유튜브에서 오랜만인 거 같네요. 좋은 말씀 생각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말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 @myo5952
    @myo5952 2 роки тому +2

    고마워요 밤비걸님. 위로받았어요~책도 읽어봐야겠어요:)

  • @riha7216
    @riha7216 2 роки тому +2

    고마워요 언니.

  • @user-ji9er2fl1b
    @user-ji9er2fl1b 2 роки тому +2

    고민하다 댓글 달아요. 저희 집도 조금, 아니 많이 복잡한데 전 어머니가 일찍 떠나셨어요. 엄마가 늦게 결혼하셔서 핏줄이 저하난데 아빠랑 살면서 행복해보였던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죽어도 아빠같은 사람은 안만날거고, 제가 능력만 된다면 결혼자체를 안할 생각이 확고하거든요. 엄마가 너무나 젊고 소위말해 비혼주의를 꿈꾸는 사람의 삶을 사셨는데 결혼후에 무너져버렸거든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았고 현재도 그런편이지만 엄마만 생각하면 아빠가 많이 밉더라구요. 엄마가 편찮으셔서 떠나신게 아빠인 이유같아서요.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자취를 하고 새로운분을 만나셨는데 결혼 안한다고 할때마다 집에서 쓸데없는소리하지말라고 하거든요. 그럴때마다 답답해서 확 다 꺼내놓고싶은데 그러지 못했거든요.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내가 본 모습은 다른데 그런소리 하는게 듣기 짜증나더라구요. 좋은것도 아니고 혼자만 고구마 먹고있었는데 몇자 적어봐요.

  • @WantitJ1
    @WantitJ1 2 роки тому +6

    저희집은 항상 화목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커서 되돌아보니 그렇지않은것 같아요.. 엄마가 희생했던거고 요즘들어 아빠랑 투닥거리면서 없어져버리면좋겠다라는 것까진아니고 분가해서 떨어져서 살고싶다생각이 드는데.. 밤비걸님이 추천해준 책을 꼭 봐야겠어요.

    • @choix8106
      @choix8106 2 роки тому +1

      외람되는 말일 수 있지만 ... 많이들 그렇게 살더라구요.. 정말 많은 가족들이 그렇게 살아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오늘이 좋은 하루이셨길 바랄게요

  • @user-qe4vq7vh5u
    @user-qe4vq7vh5u 2 роки тому +5

    덕분에 참 많이위로받고 제자신을 한번더 다독여줄수있는 여유를가질수있게되었네요 너무밝고 엄친딸일것같은 밤비걸님도 그런 사정들이있었다니 역시 모두 각자의 힘듬은 대부분있나봐요 함께힘내봐요 우리!

  • @user-ln5yo7hn3r
    @user-ln5yo7hn3r 2 роки тому +2

    자기전에 나를 용서하라는말.. 너무 와닿네요.. 부모님을 엄청 사랑하는데 미워하는 감정도 너무 커요.. 개인적으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는말 굉장히 싫기도 하구요... 영상 잘 봤어요. (그런데 무슨 시험 보시나용ㅋㅋㅋㅋㅋㅋㅋ??)

  • @user-sz2jo8tw8e
    @user-sz2jo8tw8e 2 роки тому +10

    밤비걸님이 한 발 앞서 내주시는 용기가, 언제나 저에게 상상도 못할 정도로 너무나 큰 위안과 안식과 새로운 용기를 줍니다. 진심이에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yellowheart6198
    @yellowheart6198 2 роки тому +2

    쉽지않은 고백인데.. 이야기 나눠줘서 고마워요 언니

  • @user-vk3vv3kw5u
    @user-vk3vv3kw5u 2 роки тому +2

    근데 이걸 생각만 하면 괜찮다고 했는데, 직접 부모님에게 말로 다 해버린 사람은 어떡하나요 ? 동생이 부모님이랑 관계 끊고 산 지 벌써 몇 년 째예요 .. 말로 부모님께 저주해버리니 본인도 더 죄책감 들텐데

  • @user-iu8pv6ms2w
    @user-iu8pv6ms2w 2 роки тому +2

    본인 얘기를 용기내서 영상까지 찍으셨다니 대단해요 찐친한테만 할 이야기를 이렇게 다른사람를 위해 공유하시다니 맘이 이뿌세영

  • @user-ox4zs2wb8w
    @user-ox4zs2wb8w 2 роки тому +2

    부모님을 부장님으로 읽고 엥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 했네요...직장인.화이팅

  • @202Shin
    @202Shin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이런 영상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평소 정보를 주는 영상보다 이런 영상을 볼 때 밤비걸님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에게는 다가가기 쉬운 것 같아요. 많이 느끼고, 배우고, 편안해지고 갑니다.^^ 가족에게 상처받으신 많은 분들이 상처를 살피고 치유하고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user-cn7ev1oj6i
    @user-cn7ev1oj6i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부모님을 싫어했었어요. 큰 이유는 없지만 서로 부모와 자식의 역할이 처음이기에 안맞고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었거든요ㅠ 사회에서 가족을 만나다면 절대 친하게 지내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단언했죠. 자연스럽게 결혼, 가정, 모성애, 부성애에 대한 환상과 생각이 깨지면서 독립심만 커졌던거 같아요ㅎ 그치만 요즘 드는 생각은 서로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고 안부도 전하면서 친근하게 지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정해진 가족은 부정할수도, 바꿀수도 없는거니까요. 그래도 가족이라서 서로 보듬어주고 대가없이 내편이 되어줄때도 있으니까요🙃
    세상 모든 가족들 화이팅입니당😎

  • @user-ki6rd8pf1m
    @user-ki6rd8pf1m 2 роки тому +4

    안녕하세요 밤비걸님.
    예전에 우연히 밤비걸님 영상들을 보게 되었는데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예쁜 얼굴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가지고 사시는 분 같아서 구독하고 종종 밤비걸님 영상 즐겨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이 제가 봤던 것 중 가장 좋았어요. 위로도 많이 되고, 공감도 되고, 마음이 북받히기도 했구요.. 상처안고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는 말이었어요. 저도 그런 말을 듣고 싶었나봐요.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밤비걸님♥

  • @user-ci1gw7zu7s
    @user-ci1gw7zu7s 2 роки тому +2

    참 좋은 영상입니다 밤비언니.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의 언변이 더 능숙해 진 것을 느껴요, 언니의 이야기도 힘드셨을텐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n9om9dd3z
    @user-yn9om9dd3z 2 роки тому +3

    밤비걸님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지금껏 유투브에서 본 영상 중 가장 큰 울림과 위로를 받은거 같아요.

  • @앙뚜
    @앙뚜 2 роки тому +6

    밤비걸님 영상 보면서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밤비걸님이 항상 밝고 쾌활하셔서 그런 고민이 있을거라는거 정말 몰랐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아무리 행복해보여도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사정, 고민이 있더라구요. 왜 나만 이럴까라는 생각은 할 필요 없을 거 같더라구요. 이 영상이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더라도 소수의 사람들에게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너무 좋은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밤비걸님 하시는 일 응원할게요~

  • @user-lw7ji5ed6v
    @user-lw7ji5ed6v 2 роки тому +4

    되게 좋은책인데 밤비걸님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니 더욱 읽어보고싶어지네요 귀한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user-vc8jg4gy1z
    @user-vc8jg4gy1z 2 роки тому +4

    오늘 알림 울리자마자 달려왔네요 ^^ ㅎㅎ 잘 보고갈께요 ^^

  • @user-po2rw9et2z
    @user-po2rw9et2z 2 роки тому +6

    밤비걸님이 오늘 용기내셔서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감사드려요 🙂
    어떠한 말이나 영상보다 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 @user-tl8kp5pj3v
    @user-tl8kp5pj3v 2 роки тому +3

    혹시 종교가 있으실까요~?
    지혜로우세요!

  • @user-op6kn4gw1m
    @user-op6kn4gw1m 2 роки тому +2

    참 고생하셨네요..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났네요 책도 꼭 읽어볼게요

  • @marigoldjin
    @marigoldjin 2 роки тому +5

    이번 컨텐츠 넘 좋네요.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지만 쉽게 꺼낼 수 없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는 용기 멋져요👍 위로도 많이 됐어요.

  • @user-sc9sv4cr8q
    @user-sc9sv4cr8q 2 роки тому +1

    11:06 와 저한텐 밤비걸님이 이런 느낌이었는데 상상도 못했네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위해 용기내셔서 영상찍으신 거 넘 대단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자신한테 관대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한평생을 경쟁하듯 살아가다보니 비교도 쉽게하게되고 나 자신이 못나보이는 감정을 가지기가 너무 쉬운 사회환경이에요.. 그런만큼 모두들 본인에게 만큼은 따뜻해져봐요

  • @user-dg9tf5do8g
    @user-dg9tf5do8g 2 роки тому +3

    저두 그런생각합니다. 솔찍함이 중요한거네요

  • @user-sh4of1qb9y
    @user-sh4of1qb9y 2 роки тому +4

    저도 그런 생각 한 적 있어요.
    부모님은 아니지만 제 친할머니요..
    사춘기 시절( 10~19살 ) 할머니의 심한 알콜 중독으로 함께 살게 됐어요. 정말 어린 나이지만 , 좋은건지 싫은건지 이 상황에 대한 이해도 없는 상태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아갔어요.
    초등학교 때 전학도 여러번 다니고. 그땐 어려서 몰랐어요.. 중2부터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할머니의 술 의존증 + 약물 중독 + 정신적인 병 이 심해지면서 집에서 수험생?학생? 시절을 보내는 저에겐 너무나도 악 영항이였어요. 그렇다고 할머니가 영화에서처럼 엄청 비정상 적인 행동을 한다? 그런것도 어니였어요 그냥 가끔 이상한 잠꼬대를 하시거나 내 옆에 마귀가 보인다는 등 , 소주를 옷장에 몇병씩 두시고 가족들 몰래 드시고 주정을 어느정도 한다던지.. 영화처럼 드라마틱한 일들은 아니였습니다.. 구급차가 온 적은 있지만요.
    19살, 어느날은 할머니가 그냥 저희를 떠나셨어요. 저희가족이 술을 통제하는게 싫어서 그냥 그대로 떠나셨어요.
    그땐 전 어려서 몰랐죠. 입시 하느라고 정신도 없었고.
    구러다가 문득 할머니가 돈이 없으셔서 저희가족을 다시찾아오고 가끔 추석때 , 또는 아플 때 오시는데 그 상황이 정말..
    역겹고 스트레스였고든요. 할머니는 왜 살아계신걸가. 그렇게 술을 드시고 많은 피해를 줬음에도.. 차라리 더 좋은 사람들이 끔찍한 교통사고로 죽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예민하고 아룸다운 시기에 저는 너무나 많은 스트리스를 받았고 힘들었어거든요
    솔직하게 부모님께 할머니가 계신 것으 불편하다고 말했어요. 그때 상황이 너무 떠오른다고 , 저는 당연히 혼났고, 철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부모님도 제가 힘든걸 잘 모릅니다. 그땐 부모님은 나가서 일을 하셨으니까요?
    제 상황은 제가 가장 잘 안다고. 이 영상 보고 정말 많이 공감했어요.
    전 가끔도 그냥 할머니가 안오샤ㅛ으면 합니다.
    그냥 할머니가 오시면 가족들이 되게 친근하게 대하는 것도 역겹고 , 할머니 매번 오셔서 맛있는 거 드시고 , 매번 아플 때 대학 병원에서 저희엄빠 돈으로 치료 받고 . 넘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지금도 너무 싫은데ㅋㅋㅋ그냥 참고 지내죠 ㅠㅠ
    + 이런 영상으로나마 밤비걸님께 털어놓아요. 솔직히 밤비걸님 초창기때부터 봤었는데 댓글 다는 성격 아니라서 안달었는데 이건 달 수 밖에 없네요.
    초창기땜 제가 학생이였는데ㅜㅜㅋㅋ이젠 27.직딩이고ㅠㅠ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다행이예요.. 진짜 답답한거 해소됨 ㅠㅠㅜㅠㅠㅜㅜ
    언니랑 술한잔 하고싶당♥️ 감사해요♥️♥️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1

      그럴수 있어요 그럴수있어요!! 😭
      저도 우리 밤순이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수는 없겠지만,
      저도 한창 힘들때 가족들은 “그래도 너가 딸이니까 이해해야지~” 했거든요
      전혀 무심하게 던진말도 아니고 저를 위로해주려고 하는 말임을 머릿속으로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서럽고 서운했었죠.
      괜찮아요 그런 생각을 갖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에요.
      누구나 나에게 계속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하면 불편한 상황이나 사람이 있고, 그게 단순히 가족중 한명이 되었을 뿐인거죠.
      나를 지키기위해 내가 그런 생각이 드는구나… 내가 많이 힘들구나… 하고 죄책감가질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위로가 되셨다고하니 저도 너무 보람이되네요!!🙏

    • @user-sh4of1qb9y
      @user-sh4of1qb9y 2 роки тому +1

      @@bambigirltv 감사합니다 ♥️ 언니 댓글은 달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깊이 응원하는 구독자가 있으니 악플에, 구설수에 휘둘리지 않고 이렇게 진심 다한 영상 올려주세요. 정말 큰 힘이됩니다..ㅠㅠ

  • @user-zu9ok8gd9k
    @user-zu9ok8gd9k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밝으시길래 힘들 때 힘얻으로 와서 보는 밤비님 어두운 부분이 안보여서 마냥 밝은 줄만 알았어요. 말씀도 너무 와닿고 포옹해드리고 싶은 마음❤️ 좋은 영상 감사해요.

  • @jmj7202
    @jmj7202 2 роки тому +2

    평소 읽어보고싶었던 책이었는데 감사해요~!ㅎ
    항상 응원할게요!!ㅎ

  • @user-ms3es3qu6j
    @user-ms3es3qu6j 2 роки тому +4

    언니 정말 많이 고마워요.. 많은 위로 받았고 정말 제손으로 책안사는데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user-is5bq6hq6h
    @user-is5bq6hq6h 2 роки тому +21

    밤비걸 님께서 쉽지 않은 일임에도 누군가를 위해 용기내 주셨다는 게 너무 멋져 보여요. 이 영상을 보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상처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저 책을 참 좋아하는데 책 보면서 반가웠고 조회수가 많이 나오진 않더라도 저한텐 최고의 영상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 @user-ge2tj5zf9u
    @user-ge2tj5zf9u 2 роки тому +2

    많이 공감되네요... 저 책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ㅎㅎ

  • @user-og9kx6ky7l
    @user-og9kx6ky7l 2 роки тому +4

    저 오늘 생일인데 영상으로 위로받고 갑니다🌸
    밤비걸님 감사해요🙆‍♀️

  • @Haru-xy6cq
    @Haru-xy6cq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 마음이 치유가 되었어요

  • @joajangjorim
    @joajangjorim 2 роки тому +4

    유튜브 다시 돌아오신 후로 일기인스타에 쓰신 글들 보면서도 헐 이러셨구나…. 했는데 오늘 이렇게 덤덤한? 표정과 따듯한 위로의 말까지 같이 해주시다니.. 평소엔 같이 깔깔거리며 쇼핑하고 싶은 언니었는데 이제 같이 차 마시면서 얘기하고 싶은 언니까지 됐어요 🤣
    저도 정말 자책이 심한 타입이에요 반성하고 채찍질하는 것도 나름 내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온 편인데 앞으론 저도 저에게 위로를 많이 해줘야겠네요 ㅎㅎ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

  • @song6703
    @song6703 2 роки тому +2

    밤비걸님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전 아직도 가족이야기가 나오면 눈물이 나오는데 ㅜㅜ 언제쯤 밤비걸님처럼 무덤덤하게 털어놓을수있을까요 아직 치유가 덜 된건가요

  • @user-ot6nr3cg6h
    @user-ot6nr3cg6h 2 роки тому +2

    부모님때매 힘든 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고마워요 밤비걸님!!

  • @yejun4978
    @yejun4978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화해 책 읽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밤비걸님 영상 공감합니당..!😃

    • @bambigirltv
      @bambigirltv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그저,, 육아 멘토 정도로 생각했던 오은영박사님이었는데. 결국 우리 안에 누구나 아이가 한명쯤은 있구나 싶더라구요 :)

  • @user-nf5sm6iy8l
    @user-nf5sm6iy8l 2 роки тому +2

    저 26살인데 요즘 사춘기인 것 같아요 ㅋㅋ 엄마아빠랑 같이 살기 싫어서 독립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엄마아빠를 보면 나한테 이렇게 다정하게 해주시는데 왜 이런 마음이 들까 죄송하기도 하고 ㅠㅠ 언니 영상 보면서는 내가 집에서 지내는게 힘들긴 한가보다 얼마나 벗어나고싶었으면 그런 생각이 계속 들까 깨달았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ㅠㅠ 😿

  • @dyduatksemf
    @dyduatksemf 2 роки тому +6

    용기내어서 말씀 꺼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밤비걸님🥰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저도 가끔 부모님을 원망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생각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앞으로 이런생각을 했을 때는 저를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할께요! 감사해요 이런영상❤️

  • @00cake47
    @00cake47 2 роки тому +2

    사랑해요

  • @user-zd4gp9cv4p
    @user-zd4gp9cv4p 2 роки тому +3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user-lx4vd4jw7m
    @user-lx4vd4jw7m 2 роки тому +6

    점점 갈수록 내면이 더 멋져지는 밤비걸님! 이 영상덕분에 많은 분들이 힘을 낼 겁니다.
    우리딸 학교 선배님이라 더 흐믓하네요♡♡♡

  • @ssoungyoon9112
    @ssoungyoon9112 2 роки тому +2

    어제 크게한번 싸우고 나서 이 영상을보는데,,,진짜
    심적으로 안정이 되고있어요ㅠㅠ
    너무감사드려요,,, 진짜 뭘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 @gnbindang
    @gnbindang 2 роки тому +1

    어려운 이야기를 편하게 해보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이런 이야기 책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굉장히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네요 사람들은 특히 많은 기독교인들이 바르게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요, 성경에는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5)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나쁜 마음을 가졌을때 자책하는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고 인정하면 그 어두운 마음에서 벗어날수도 있죠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user-rh4cv3zf8u
    @user-rh4cv3zf8u 2 роки тому +6

    밤비걸님의 개인사를 얘기하기 쉽지않았을텐데 감사해요. 비록 조회수가 마니 나오지않을지언정 밤비걸님의 구독자 중 1명인 저는 오늘 영상보고 맘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 @hik6937
    @hik6937 2 роки тому +10

    밤비걸님 이야기를 듣는데 울컥하더라구요 😢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 @Seo.young_s2
    @Seo.young_s2 2 роки тому

    위로와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ㅎㅎ언니도 우리도 화이팅!🥰

  • @user-ys4if6jj1b
    @user-ys4if6jj1b 2 роки тому +10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울컥하네요 ㅠㅠ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남은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yusseong3964
    @yusseong3964 2 роки тому +4

    오늘 영상이 최근 본 영상 중 가장 좋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mdkq6296
    @mdkq6296 2 роки тому

    완전 위로된 느낌이예요!🙏🏻🙏🏻🙏🏻

  • @user-ef2oy6rf5o
    @user-ef2oy6rf5o 2 роки тому +5

    영상 세번이나 봤네요. 같은 심정이라기보다 너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공감하면서 영상 봤어요. 우리 화이팅!!!

  • @siuuuuuuuya
    @siuuuuuuuya 2 роки тому +4

    책 꼭 구매해서 읽어보려구요 제 상황에 맞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디🤍

  • @Pk45ghuufdd57
    @Pk45ghuufdd57 2 роки тому +6

    오은영선생님 너무 좋아하는데 화해라는 책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오늘 영상보면서 위로도 받고 눈물도 좀났고 웃음포인트들도 있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 :) 밤비걸님 따수운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시험준비도 엄청 열심히하시던데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래요^^

  • @Joority
    @Joority 2 роки тому +7

    밤비걸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 @user-sw6yu1le1x
    @user-sw6yu1le1x 2 роки тому

    밤비걸님,,! 책소개 자주 부탁드립니다.
    검사내전, 화해 모두 너무너무 좋은 추천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np3hr8zo5j
    @user-np3hr8zo5j 2 роки тому +2

    밤비님 용기있는 이야기 감사드려요☺️💛

  • @equanimity261
    @equanimity261 2 роки тому

    저도 이 책읽고 엄청나게 위로가 되고 분이 풀렸어요. 부모에게서 받은 아픔과 상처들 책 읽는 치유받는 느낌이였습니다

  • @user-ru5wm1wx7e
    @user-ru5wm1wx7e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d4dz5sj1f
    @user-md4dz5sj1f 2 роки тому

    공감가는 말씀이 많네요....책 구매해보고싶어졌어요

  • @user-ei3hv6nk2d
    @user-ei3hv6nk2d Рік тому

    사랑해요 언니 ❤️

  • @user-fc5xo4md2l
    @user-fc5xo4md2l 2 роки тому

    밤비걸씨 응원해요 저도 곰감되는 부분이 있어요 ㅎㅎ

  • @EunHoBang
    @EunHoBang 2 роки тому

    고맙습니다 언니
    영상 보고 위로 받아가요~

  • @minginewlog
    @minginewlog 2 роки тому +2

    조회수를 넘어서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 그리고 정말 멋있어요! 화해 책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항상 응원해요 :D

  • @user-gl3xd6yf2z
    @user-gl3xd6yf2z 2 роки тому +1

    전 저희 언니가 이 책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 아빠 편이라도 들면 저와의 관계마저 흔들리는데... 관계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ㅠ 밤비님 진솔하게 털어놔주셔서 감사하구요! 저희 언니도 언젠간 마음을 열길 바라며...응원해주세요!

  • @jjhlee93
    @jjhlee93 2 роки тому

    Thank you for sharing this!!!! So so so important.

  • @user-lj8kv8ym9o
    @user-lj8kv8ym9o 2 роки тому +12

    밤비걸님 심리상담 이야기 영상도 계속 반복해서 보고 공황 비슷한 증상이 느껴질 때마다 밤비걸님 목소리 들으면서 명상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이번 영상을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ㅎㅎ 쉽지 않으셨을텐데 개인적인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 책 추천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고 내일을 또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밤비걸님을 알게 된 건 뷰티 패션 이었지만 이젠 밤비걸님이 올려주시는 모든 콘텐츠가 기대가 되고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시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