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작가] 내가 결국... 샤넬백을 반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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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목숨걸고 산 샤넬백을 결국 반품하게 된 밤비걸의 이야기 😃
    저도 항상 샤넬백을 사면서,
    나를 위한 선물이야~🎁 라고 스스로 ㅋㅋㅋ 세뇌를 ㅋㅋㅋㅋ 많이 시켰는데요.
    이번일을 계기로 저도 조금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밤비걸의 인스타그램
    / hi_bambigirl

КОМЕНТАРІ • 411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688

    여러분의 경험도 댓글로 많이 공유해주세요~ 🥰
    명품을 구매하면서, 종종 다른 사람들이 나를 더 멋진 사람으로 봐주었으면 하는 기대감에 구매한 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것은 속이 차있지 않으면, 겉으로 아무리 좋은 사람인 척 하더라도 소용이없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항상 합리적인 소비만을 할수는 없지만, 우리 무리해서 할부를 긁으면서까지 남에게 잘보이려구 하지는 말자구요😎
    그렇게까지하지 않아도!!
    우리는 멋있는 사람입니다! 🥳👍

    • @user-qg1bw6uk3w
      @user-qg1bw6uk3w 4 роки тому +11

      저는 엄마쓰시던 샤넬백 모임갈때 들고 나갔는데요.ㅎ 그때얼마나 자부심이 느껴지던지 고개들고 다녔던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ㅎ하지만 지금은 책넣고다니느라 에코백가벼운걸로 당당하게다녀용ㅎ그만큼 제자신이 남시선안보고 성장한거겠죵ㅎㅎ요즘은 물건하나를 사더라도 세번생각하고 삽니닷ㅎㅎ머리가 아프긴하지만요.

    • @dandelion_lily
      @dandelion_lily 4 роки тому +7

      진짜 과시욕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 @dandelion_lily
      @dandelion_lily 4 роки тому +10

      자기 만족이면 사기만 해도 좋아야 하는데 남한테 자랑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가치같음

    • @dandelion_lily
      @dandelion_lily 4 роки тому +12

      언니 사랑해요 영상 많이 올려줘요 요즘 컨텐츠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아는 언니랑 이야기 하는 기분ㅜㅠ

    • @1ovel0velo7e
      @1ovel0velo7e 4 роки тому +4

      명품하나없다고 나를 하대하는 사람을 위해? 500을 쓸 필요는 없죠^^* 그돈으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래요.

  • @user-si9xf6vr7j
    @user-si9xf6vr7j 3 роки тому +72

    예전에 아이유가 어느 한 프로그램에서 나와 이런말이 한적이 있어요
    “불안해하면서 근사해 보이게 사느니 그냥 초라하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지”
    이 영상의 내용과 어울리는? 글인것 같아 남겨요😊

  • @user-jo7ic9le2z
    @user-jo7ic9le2z 4 роки тому +411

    유투브 보다보면 제 1년 저축을 훨씬 넘는 가격의 하울들이 심심치않게 올라오더라구요.
    기분이 좋을때는 그냥 저런삶도있구나 하지만.. 자존감이 좀 떨어져있을때 보면 멘탈 와장창 깨지더라구요. 그런사람 인생은 명품이고 저는 거지같은 기분!!! 사람이 항상 기분이 좋을수는 없잖아요 현타 정말 후려친다구요. 그런일이 저의 일상을 흔들정도는 아니지만 어떤누군가에게는 그정도일 수도 있겠죠. 어린친구들에게도 그런건 좋은 영향이 아닌건 분명해요. 나이가 많다고 분별력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어린친구들은 더욱더 선망을 찾고 매체는 그걸로 돈을 버니까요...
    그런와중에 이런생각을 나누고 얘기하는 밤비걸님이 참 멋지네요!!

  • @suny0ng
    @suny0ng 4 роки тому +281

    00:05:50 '자기만족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 의식한것' 밤비걸님의 이 말씀을 듣고 나는 자기만족인데? 하면서 조롱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네 자기만족 맞습니다 화장도 치마도 젤네일도 샤넬백도 자기만족 맞아요. 다만, 그 만족이 정말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는것이 아니라. 남의 시선으로부터 나오는 자기만족이라는 거예요.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의 (미적)기준에 자신을 끼워맞추고 만족을 느낀다는거죠. 중국의 전족도 이슬람의 히잡도, 그것들을 착용했던 여성들은 전부 자기만족과 자신의선택이라고 말합니다.

    • @user-bz8op6cm1m
      @user-bz8op6cm1m 4 роки тому +13

      결국엔 근본적으로는 자기 만족이 아니라는 거죠..!

    • @jj-ye7wz
      @jj-ye7wz 4 роки тому +4

      ㅇㅈ

    • @user-pj4rg6cq1z
      @user-pj4rg6cq1z 4 роки тому +1

      ㅇㅈ이걸 도대체 왜모르지

    • @abcd-qg4ez
      @abcd-qg4ez 4 роки тому

      이미 사회화 되어 살아온 이상 안그런게 있긴 합니까?

    • @user-pj4rg6cq1z
      @user-pj4rg6cq1z 4 роки тому +1

      @@abcd-qg4ez 그런사람이 없다는게아니라 그걸 깨닫냐 못깨닫냐 차이 같은데요

  • @쥬잉-g3n
    @쥬잉-g3n 4 роки тому +951

    밤비걸님 마인드에 엄청 공감가요. 유튜브를 보면서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명품 하울을하고, 쇼핑하는걸 보면서 난 뭐하고있나...난 왜케 아둥바둥 살고있는거지 요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들 하나쯤 갖고있는 명품백 가져보고는 싶었으나 내가 과연 메고다닐 일이 있을까? 굳이 필요한가? 그런 생각을 하니까 명품욕심이 없어지더라구요. 올해 서른살이 됐지만 전 명품 하나도 없고, 제가 자주 쓸수있을만한 실용적인 제품 위주로 사려고해요~ 영상 잘봤어요. 밤비걸님 영상으로도 자주 만나뵀음 좋겠고 하시는 일 늘 응원할게요❤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205

      명품하울을 그래서 저도 이제는 웬만하면 안하고 싶어요 ㅠㅠ 저도 다른 크리에이터분들 영상 보면서 제 자신이 초라해 보일때가 많거든요. 좋은 영향은 아닌거같아요.

    • @yeongseonkim8643
      @yeongseonkim8643 4 роки тому +92

      @@bambigirltv 진짜 공감해요,,,,,, 명품 하울은 약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나도 하나 있어야 하는데 이런 느낌...?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말이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gg1ox9fu3d
      @user-gg1ox9fu3d 4 роки тому +2

      인정이요 ㅎ

    • @user-ig3wt8rg8t
      @user-ig3wt8rg8t 4 роки тому +5

      @@bambigirltv 언니진짜 마인드가 너무최고야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사랑해요 앞으로 아프지말고 행복만하길 기도할게오♡

    • @user-em7zi8ei1h
      @user-em7zi8ei1h 4 роки тому +19

      맞아요 저도 28살인데 그 흔한 지갑조차 명품인게 없네요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명품을 치장하고 다녀도 사실 부럽거나 그렇진 않아요 ㅎㅎ ,, 그냥 저혼자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제가 명품이 있던 없던 남들은 관심없더라구요

  • @ga05019
    @ga05019 4 роки тому +284

    정말 공감되네요 저는 프랑스에서 공부중인 학생이지만 프랑스인들과 어울리고 같이 공부하면서 한번도 명품백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방학이라 한국에 가져갈 짐들을 챙기는 순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샤넬이나 입생로랑 등등 명품 가방을 하나정도는 사야하지 않나?'. '인스타나 페북을 보면 한국에 사는 사람들도 다 명품을 사용하는데, 파리에 사는 내가 안산다면 애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등등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든 생각은 프랑스에서는 내가 굳이 내가 명품을 들지 않아도 내 주변사람들에게 충분히 나 자체로도 나를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나는 나 자체보다는 내 외적인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구나 였어요. 게다가 명품에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막상 한국만큼 명품백을 사용하는 사람이 흔하지도 않고 (명품백을 착용하거나 구매하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외국인) 오히려 다들 자신의 집을 꾸미거나 가족 여행을 가는게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이런 속마음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본적은 없지만 언니같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8

      저도 댓글에 정말 정말 공감돼요!! ㅠㅠ

    • @user-dz7tl2up3e
      @user-dz7tl2up3e 4 роки тому +11

      저도 프랑스에 살아본 경험이 있어 정말 정말 공감해요. 그땐 화장도 안하고 그때 사진 보면 정말 어떻게 이런 그지같은 옷을 입었지..? 할정도로 외적으로는 가장 초라했는데도, 아무도 나를 외적으로 차별하고 판단하는 친구들은 없었거든요. 거기서 명품 들고 다니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구요... 명품은 한국에 살면서 사게 되는 듯 해요. ㅠㅠ

  • @hwanyiim4341
    @hwanyiim4341 4 роки тому +109

    저는 21살 대학생인데 밤비걸님 같은 생각을 매번 하면서도 남한테 예뻐보이기 위해 뭔갈 사게 되더라고요ㅜㅜ 완전 뼈있는말들..

  • @jamjam6591
    @jamjam6591 4 роки тому +375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스스로 인정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세요.ㅎㅎ 예전부터 쭉 봐왔는데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 @user-te1fc6es8w
    @user-te1fc6es8w 4 роки тому +107

    저도 항상 ‘내가 보여지고 싶은 이미지’ 에 매여서 소비하고 있는거같아요ㅠㅠ 밤비걸님 경험처럼 그 물건의 수량이 한정되어있으면 더더 맹목적으로 구매해버리고ㅠㅠ ! 저는 비싼 명품 스니커즈가 발이 아파도 꾸역꾸역 오래 신다가 여행에서 결국 버리고, 반스를 신고 한국에 돌아왔던 경험이 있어요 ㅋㅋㅋㅋ 세상 편하고 사람이 온화해지는 착화감ㅎㅎ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32

      패션은 우리가 되고싶은 이미지를 화보로, CF로 만들어서 우리에게 주입하고, 그 물건을 사용하면 그런 사람이될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지만.... 결국 좋은 가방이나 예쁜 옷은 나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않고ㅌ 그 전에 먼저 내가 정말 실제로 능력있는 사람이고, 멋진 사람이어야지만 그런 옷과 가방들이 진실로 의미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 @user-wg2ud6ub3y
      @user-wg2ud6ub3y 4 роки тому

      Bambigirl 밤비걸 진짜 생각하는 게 멋지신 것 같아요 👍🏻👍🏻제 워너비

  • @user-mm9qp7dk7i
    @user-mm9qp7dk7i 3 роки тому +5

    결국 샤넬 코스메틱백을 깔별로 사신ㅋㅋㅋㅋㅋㅋㅋ 샤넬은 못참아ㅜㅠ.. 예쁜데 어케참아!!

  • @jih.391
    @jih.391 4 роки тому +44

    미국은 파티걸이 아닌 이상 정말 샤넬백이 필요 없어요. 미국애들 특히 대학생은 백팩 외엔 정말 들고 다니지 않음. 좋은 영상이네요

  • @aoongii
    @aoongii 4 роки тому +101

    밤비걸님은 항상 저와 비슷한 흐름으로 생각이 변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내가 하는 생각들을 이렇게 영상으로 잘 풀어내서 말해주시다니! 내가 가진 모순점과 고민들을 밤비걸님도 같이 하고 같이 성장하다니!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 항상 멋있는 가치관을 공유해주시는 것 넘 용기있는 것 같고 멋있어요! 최고최고 👍🏻👍🏻

  • @user-zq2fx6vf9q
    @user-zq2fx6vf9q 4 роки тому +75

    와 저랑 생각 비슷하시네요ㅎㅎ 미에 대한 갈망, 사람들의 관심, 이건 사회적인 동물로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인거같아요ㅎ 그리고 그 욕구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고요! 내가 티베트에 가서도 과연 샤넬백을 원할까? 중동의 사막에서는? 사람은 상황에 맞게 욕구를 조절하죠. 아주 자연스럽게요. 유럽의 낭만적인 어떤곳에서는 샤넬백을 들고 싶은 욕구가 치솟겠죠? 명품백이나 고작 천으로 된 실용적인 가방이나 저는 언제부터인가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나를 그날의 분위기와 사람들에 어울리게끔요. 제 스스로가 만족스럽게요ㅎㅎ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2

      너무 와닿는 의견이에요🥰

  • @김우현-f3i
    @김우현-f3i 4 роки тому +94

    영상 잘 봤어요~ 저는 요즘 화장에 대한 니즈가 적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데 방학에는 학교에 학생이 없으니까 캠퍼스가 휑하거든요. 어차피 일터에서 나를 보는 사람도 없고, 퇴근 후엔 도서관 가는 게 요즘 일상의 전부인데 화장 간단하게 하자 싶었죠. 눈화장 안하니까 진짜 편하고 훨씬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예전에 하던 눈화장을 하면 어색해보이고요. 메이크업, 겉모습에 집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 땐 어지간히 남의 시선을 의식했던거죠.
    지금같은 시간이 자기대상화의 독소를 빼주는 시간인 것 같아요.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3

      좋은 경험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dhdb6134
    @dhdb6134 4 роки тому +145

    소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 @찬찬-z9d
    @찬찬-z9d 4 роки тому +92

    정말 생각해보면 '자기'만족이라고 말하지만 '남'의 시선에 맞춰 만족이라고 생각하는게 많은 것 같아요. 웃프네요ㅋㅋ

    • @user-bl9ju9bt5u
      @user-bl9ju9bt5u 3 роки тому +1

      남의 시선을 받아서 자기가 만족한다는 거니까 결국 자기만족이죠

  • @946god
    @946god 4 роки тому +112

    밤비걸언니 초창기때부터 구독했는데 이런 컨텐츠로 진솔한 이야기 해주셔서 고마워요~ 제소비패턴을 다시생각해보게됬어요 ㅜ 사실 골든구스 정말 불편한데도 왜그렇게 갖고싶었어서 비싸게 주고샀었는지 명품이 왜 그렇게 사고싶었는지 다시 돌아보게되네요 ! 이런주제 너무좋아요!!

  • @gigikim2190
    @gigikim2190 4 роки тому +166

    언니 스웨덴에서는 얀테의법칙이라고 나를 남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데요 그래서 명품도 거의 입은사람이 없고 심플한스타일로 입고 다니는데 그게 엄청 스타일리쉬 하잖아요 우리나라도 너무 보여지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른 아름다움을 찾으면 그게 더 예뻐 보일 것 같아요..

  • @annabelle7123
    @annabelle7123 4 роки тому +37

    크게 공감합니다. 저는 밤비걸보다 나이도 있고 큰 돈도 없지만 패션은 좋아해도 명품 가방은 못 살 거 같아요. 하나 사서 수십년 들면 좋을 수도 있겠죠 근데 진짜 남들한테 보여주기 위함이 큰 거 같아요... 미국에서도 제가 살던 프랑스에서도 샤넬백은 들죠. 근데 없어도 상관 없고, 가짜는 더 못들겠어요 ㅎㅎ 그리고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거, 좋은 일 생각하면 더욱 못하겠어요 ...

  • @kh-lb2ze
    @kh-lb2ze 4 роки тому +20

    반품한 후기를 올리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진짜 존멋..

  • @빙고망수
    @빙고망수 4 роки тому +97

    명품백 환불하시고 그것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운동복과 운동화 사신 게 왜이리 기분 좋을까요 쾌감, 대리만족 같은 게 느껴지네요 공감가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미국 어학연수 가시게 된 거 부러워요 밤비걸님의 넓은세상 경험 응원할게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whenimyoursky
    @whenimyoursky 4 роки тому +23

    자기만족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밤비걸님처럼 생각하다가도 근데 왜 남의 시선에 신경쓰면 안돼? 그거에 내가 행복하다면?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아니고 함께 사는 세상인걸? 이런 생각도 함께 들더라구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인정받고 싶어서, 자기만족의 기준이 바뀌면 안되는건가?싶은 생각도 들구뇨 정답은 없으니까요ㅠ 뭐든 저만의 확고한 생각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두가지 생각이 항상 공존합니다

    • @유진희-f8q
      @유진희-f8q 4 роки тому

      하늘 저도 하늘님 의견에 동의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자기만족’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내가 만족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남의 시선이 어떻고, 그것에 따라 내가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행동하는 지 그것조차도 모두 ‘자기만족’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남의 시선을 생각해서 내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연 그것이 나의 만족을 벗어나는 것일지 요즘에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느 누구는 그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잇지만 내가 만족하는 그것이 자기만족이라면 그것 역시 누구도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는 나만의 자기만족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분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단지 각자가 느끼는 부분이 그렇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sharalee5026
      @sharalee5026 4 роки тому +1

      후자도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에요 인생이란게 한가지의 정답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명품백을 들었다고해서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양 남을 깔보고 무시하는게 문제죠

  • @user-gg1dt1me1s
    @user-gg1dt1me1s 4 роки тому +26

    저도 지금 비통 가방 사려고 하는데 영상보고 한번더 생각하게되네요
    좋은 말 고마워요

  • @sss-xu4hq
    @sss-xu4hq 4 роки тому +29

    책, 동영상 등 밤비걸님의 컨텐츠 덕분에 마음이 편해져요 고맙습니당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너무너무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들도 많이 가져올게요~! 정말 감사드려요!!

  • @user-nf1xi5il7i
    @user-nf1xi5il7i 4 роки тому +116

    헤헤 밤비걸님 어학연수가신다니까 '아 그럼 영어공부 안하시는 시간에 유튜브 더 많이 올리실수도 있겠다..!'라며 스리슬쩍 기대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볼수 있었네요...ㅎ.ㅎ 오늘 영상도 넘 재밌고 유익했어요 감사해요❣❣

  • @user-nz4pc3mx6f
    @user-nz4pc3mx6f 4 роки тому +13

    한참 명품 갖고싶을때가 있었는데 그땐 돈이 없어서 못샀고, 지금은 돈이 있는데 사고싶은 마음이 사그라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안사길 잘했다 싶어요 과시. 남들 보여주려고 사려고 했던게 맞더라구요

  • @Yoonchongchong
    @Yoonchongchong 4 роки тому +332

    4년차로 회사 다니면서 상사한테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인격적 모독다 받으면서 버텼어요. 큰회사의 작은 부서라 런칭 15년만에 문닫았지만 위로금으로 저를 위로하고자..ㅎ 2달째 눈여겨보던 루이비통 하나 질렀어요..아직도 후회는 없고 볼때마다 배부르고..제 상황을 알았던 지인들 친구들 다 이제 어딜가도 잘할거다. 보상받은거다 잘샀다 예쁘다 해주더라구요^^섣부른 소비는 저도 지양하지만 인생에서 하나쯤은 유행타지않는 명품백 하나 가지고 있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69

      맞아요! :) 또 자신이 얼마나 그것에 가치를 부야하느냐가 중요한것이죠!!

  • @whtsurcolor6005
    @whtsurcolor6005 4 роки тому +108

    밤비걸님의 생각이 샤넬보다 더 우아하고아름다워서 굳이걸치지않아도
    빛나는분!

  • @user-ud8cr3we2v
    @user-ud8cr3we2v 4 роки тому +16

    오늘 이란 책을 읽었어요.
    책 본문 중에 자기 자신에게 던진 질문을 통해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되고 행동, 생각 등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밤비걸님은 스스로에게 정말 자주 그리고 좋은 질문들을 잘 던지시고, 있는 힘껏 고민하고 최선의 선택과 행동을 하시는 게 느껴져요.
    정말 건강하신 것 같아요. 단단한 내면을 지니셨어요. 이토록 귀한 이야기를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1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 @sandrapk09
    @sandrapk09 4 роки тому +21

    현명한 여성..♡
    방금 밤비걸님의 책 정독하고 이 영상이 떠서 기분이 참 좋아요. 샤넬백은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모습보다도 "한정"된 수량에 대한 심리가 구매욕을 불러일으켰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곧 미국에도 가신다니..! 미국 생활하시면서 한국과는 다른. 너무나도 자유로운 개인주의화된 사회 속에서는 밤비걸님이 또 어떤 영감을 받아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 지 너무나도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항상 응원해요🥳🥳

  • @user-is2qb5om1l
    @user-is2qb5om1l 3 роки тому +2

    님과 같은 강남구에살고있는 맨하탄에서 3년반 학생으로지낸 경험있는 50살 언니가 해주고싶은말이있네요..
    샤넬.에르메스는 내능력으로 부담없이 살수있을때, 걸맞는나이에 들어야 정말 멋진거예요~ 어린 아가씨들이 고가명품들고가는걸보면 드는생각이..부모잘만나서 너무과한걸 누리는지금이 나중에 본인한테 독이될수도있다는걸 모르겠지
    라는생각에 안타까울때가있어요.소비할만큼 버는능력을가져야 허영심이 없겠죠!^^
    이쁜 아가씨 ~

  • @최현희-v5r
    @최현희-v5r 4 роки тому +16

    캬~~~~ 언니 생각이 어쩜 이리 깊을 수가 있는거죠...
    구구절절 맞는 말이에요 남의 기준에 따라 자기 만족도가 바뀌면 안되는 거죠..
    오늘 영상 진짜 깊은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 @_jooniverse
    @_jooniverse 4 роки тому +90

    아니 기본적으로 샤넬은 왠만한 백은 모든 매장에 죄다 하나여............ 으유ㅜㅜ

  • @user-rq2ux3zp9z
    @user-rq2ux3zp9z 4 роки тому +23

    저도 이럴 때 있어요! 필요없는 물건을 왜 갖고싶어 했지? 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그래서 결국 언니한테 줬어요

  • @Jiaehwang1228
    @Jiaehwang1228 4 роки тому +203

    저는 지금 미국에 살고있는데 한국에 비해 남의 시선 신경안쓰여서 사실 편해요. 주변 사람들도 티셔츠에 청바지 편하게 입고 우리나라처럼 너도나도 명품 브랜드니 이런거 많이들 안하거든요..가끔 한국 분들 만나면 신경이 쓰이지만요..ㅋㅋ이런 생각도 함께 나눌 수있음에 좋아서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23

      정말 외국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안쓰는것같고, 저도 그게 자연스럽게 느껴져서인지 화장도 옷도 덜챙기게 되더라구요. 남들의 시선보다도 내가 편한게 무엇인지를 더 먼저 생각하게되는 것같아요!

    • @sjb7311
      @sjb7311 4 роки тому +8

      Bambigirl 밤비걸 외국에서는 한국에서보단 남의시선 신경안쓰게되지만 한국의 인스타그램에 업뎃할 사진때문에 결국 쓰게되죠 😂 외국은 오히려 명품하고있으면 돈많은 사람이라 표적이 되고 좋은것같진않아요 우리나라는 이제 누구나 명품을 하고있어서 명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거같아요 그래서 저도 명품에 대해서 점점 내려놓는중이에요! 원래는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살아보니 내실만큼 중요한게 없더라구요 ㅋㅋ

    • @bekosdiary3448
      @bekosdiary3448 4 роки тому +10

      근데 미국 언니들 아줌마들 옷차림도 머리도 수수하게 하고 다니면서 손에는 왕다이아끼고 다니잖아요ㅜㅜㅋㅋㅋ

    • @Jiaehwang1228
      @Jiaehwang1228 4 роки тому +1

      Beko's Diary 그렇게도 보이겠네요 ㅋㅋ그런데 다이아는 결혼에 대한 징표기도 하고 평생끼는거라 그런생각은 덜했네요..

  • @이정민-g8n
    @이정민-g8n 4 роки тому +22

    언니 진짜 영상 좋았어요 ... 저도 생각 많이 해보게 되고 언니랑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ㅜㅠㅜㅠㅜ 저도 제가 좋은 줄 알았는데 불편한 상황을 오늘 겪고 보니 더 와닿는 것 같아요 ㅠㅠ 언제나 항상 응원합니다!!

  • @wangwang3535
    @wangwang3535 4 роки тому +133

    저도 그렇게생각합니다. 자기만족이라는 기준이 이미 타인의 시선으로 의해 만들어졌기때문에 온전히 자기만족이라는 말은 모순이라생각합니다.

  • @user-dz2kr3qv3r
    @user-dz2kr3qv3r 4 роки тому +48

    밤비걸 님의 마인드 너무 멋집니다 ㅠㅠ 저도 어느 순간부터 이정도 나이에는 이 브랜드를 사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강박이 조금 생기려고 하다 그게 다 무슨 의미지 하며 현타가 왔던 적이 있었거든요 ㅠㅠㅠㅠㅠ 밤비걸 님이 이런 영상을 올려 주시니 저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걸 아니 마음이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user-nq8pu1nh8m
    @user-nq8pu1nh8m 4 роки тому +31

    극공감해요... 명품을 몇개 사다보니까 느꼈는데 결국 그렇게 안 들게 되더라고요..ㅠㅠ 항상 드레스야말로 들고 입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실생활에서 그렇게 드레스업할 일이 많지가 않고, 물건도 잘 다루는 성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냥 가성비좋은 제품 들고 다니는데(상처가 나도 괜찮은 가방들) 그러고 나니까 명품 욕구가 뚝뚝 떨어져요. 그래도 친구들이 명품 사거나 할 때는 아 나도 하나 살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니까 이게 참 묘해요 ㅎㅎ

  • @syeooony
    @syeooony 4 роки тому +10

    저는 남의 시선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인것 같아요ㅠㅠ 인스타만 봐도 친구들이 명품사는거나 유투버들 명품 하울 보면서 나도 갖고싶다는 생각을 그냥 했던 것 같아요. 나를 위한 소비보다는 남에게 보여주기식 소비.. 돈도 없으면서ㅠㅠㅠ 밤비걸님 영상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은걸 느끼고 가요

  • @ttw186
    @ttw186 4 роки тому +13

    밤비걸님 이런 영상 너무너무 좋아요
    다시 한 번 자각하게 되고 또 반성도 되고!
    다른 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 @cherrymun16
    @cherrymun16 4 роки тому +8

    맞아요. 너무 작은 한국에서만 사는건 너무나 아까운거같아요. 500만원 백하나보다 500만원으로 외국에서 한두달 살이해보고싶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하는 건 사넬백보다 값지다고 생각해요! 히히 제 개인 의견이지만요 ㅎㅎ

  • @ssunny5042
    @ssunny5042 4 роки тому +32

    이런 이야기 너무 반갑네요. 저도 밤비걸님과 같은 생각을 갖게되면서는 요즘 유투브를 보는게 점점 불편해지더라구요. 나만의 기준이 흔들려서 그랬던 것 같아요. 솔직한 이야기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저도....그러한 이유로 종종 유튜브가 불편할때가 많아요 ㅠㅠ

    • @bekosdiary3448
      @bekosdiary3448 4 роки тому

      완전 공감해요ㅜㅜ

  • @nnureong2
    @nnureong2 4 роки тому +6

    와,,, 언니😍 이 영상을 포함해서 언니의 영상들 덕분에 제 인생이 성장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bshgdjnwga1062
    @bshgdjnwga1062 4 роки тому +10

    와 딱 제 맘속에 풀리지 않은 답을 여기서 찾았네요....뭔가 제 가치관에 한부분이 생겨난거같아요!

  • @nukim1117
    @nukim1117 4 роки тому +70

    밤비언니 언니 영상들을 보기 시작한지도 5년이 되어가는것같아요! 친구한테 영접도(?) 시키면서 항상 잘 보고있었는데 유튜브 쉬셨을때는 걱정도 되고했어요ㅠㅠ 아무튼 뷰티유튜버를 그만두시고 이런 주제의 영상들로 다시 오셨을땐 정말 기뻤던것같아요!! 전에도 언니 나름대로의 솔직하고 친근하고 순수한? 스타일로 좋았지만 요즘에는 숨김 없는 밤비 언니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ㅠ 언니 말하시는것도 가끔 엉뚱하게 재밌고 영상마다 긍정 에너지가 화면 뚫고 느껴져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것같아요 ㅎㅎ 이런 모습들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요❣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 이렇게 오랜구독자를 만나면 너무 따뜻하고 감사하고 벅차요

  • @user-zj2wc9wx1s
    @user-zj2wc9wx1s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꾸밈이 나한텐 자기만족이라고 합리화했던적이 있었어요
    그게 아님을 깨닫게되었을때 충격이 크더라구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열심히했는가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저도 남의 눈에 잘나보이기위한 선택은 최대한 피해보려구요 나를위해ㅎㅎ!
    영상잘봤어용 ~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돈을 썼는가 ㅠㅠ 결국 그게 이름도모를 남들의 인정이었다고 느끼는 순간 허무해지죠

  • @부자엄마EFT
    @부자엄마EFT 4 роки тому +8

    샤넬백이 안이쁘단 이야긴줄 알았더니 아니네요..BTS가 말한 페르소나 이야기 같네요~ 우리는 상대가 원하는 것에 반응하게 되어있는거 같아요...하지만 너무 상대방에게만 치우치면 내가 슬퍼지니까..그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jiny8253
    @jiny8253 4 роки тому +6

    밤비걸님과 또래라 그런지 평소 영상에서도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 영상도 정~말 머리 띵할정도로 공감가요. 직장인 생활 몇 년 하다보니까 학생 때는 나랑 멀다고 생각했던 명품에 관심이 슬슬 가서, 돈도 꽤 썼거든요. 연말정산하며 되돌아보니 작년에만 천만원 넘게 명품에 쓴걸보고.. 이게 내 분수에 맞는건가 현타느끼다가도, 아냐 난 이정도 소비를 할 가치가 있어! 합리화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 찰나에 이런 영상이 ^^.. 저도 이제 명품은 웬만하면 사지 않으려고 해요! 지금까지 산거 주구장창 우려먹죠 뭐 ㅎㅎㅎ 그래도 그만큼 지출이 있었으니 이런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다 또 한번 합리화를 해봅니다 ^^..

  • @김민지-p3y2y
    @김민지-p3y2y 4 роки тому +10

    정말 너무 공감돼요.. 🥺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

  • @user-cg8os2zg3b
    @user-cg8os2zg3b 4 роки тому +4

    명품가방 사모으는걸로 힐링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 보고 진짜 현 타 씨게맞고갑니다 ,,,, 물론 할부로 절대 안사고 , 사고나서도 정말 만족하며 잘 들지만 진짜 100프로 자기만족만은 아닌것같아요 어쩌면 나도 합리화를 하면서 살고있구나 보여지는게 중요했구나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

  • @user-lx4bd9ui9z
    @user-lx4bd9ui9z 4 роки тому +5

    와 진짜 공감돼요
    우리나라에서의 자기만족과 외국에서의 자기만족의 기준이 다르다는것
    그리고 외국에서 실제 살아본 사람과 한국에서만 살아본 애들이 이런데서 많이 차이난다고 많이 느꼈어요

  • @user-sb5fz1to3d
    @user-sb5fz1to3d 4 роки тому +1

    화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똑같은 감정을 느꼈어요!
    화장하고 예뻐진 제 모습을 봤을 때 분명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겼기 떄문에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무인도에 가더라도, 코로나 자가격리 당하더라도 내가 화장을 하면 기분이 좋아질까?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그 때 부터 “꾸밈노동” 이라는 단어도 이해되고 탈코르셋 운동이 좀 긍정적으로 보였어요.

  • @user-qv5rs7hb1l
    @user-qv5rs7hb1l 4 роки тому +5

    밤비걸님 몇년전부터 영상 봐왔지만 이번 영상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저를 많이 돌아보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zonexx_
    @zonexx_ 4 роки тому +6

    밤비걸님 한창 많이 활동하셧을때 구독해서 봣던 전 구독자입니다.
    피드에 이 영상이 떳길래 오랜만에 보게되었는데 멋지게 바뀌신 밤비걸님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위로도 되면서 다시한번 자기만족이 무엇인가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였어요
    전 뷰티영상들에선 그저 화장품리뷰보며 겉으로만 따라해보는 저엿다면 이제는 밤비걸님의 마인드를 본받아서 살고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 @aesom1212
    @aesom1212 4 роки тому +1

    언니 고마워요. 고맙고, 고마워요.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우리들에겐 정말 필요했던걸지도 몰라요. 생각해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고마워요.

  • @user-np4ci6jq6m
    @user-np4ci6jq6m 4 роки тому +3

    저는 재수를 끝내고 이제 막 새내기가 되는 스물한살이에요
    대학교에 들어가길 앞에두고, 사야할 것들이 산더미 같이 쌓인 지금
    중요하게 생각할 것 중에 하나가 ‘보여질 내 모습’이었어요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보여질지 첫 시작을 떼는 시점이기도 했으니까요
    명품가방, 명품옷, 명품악세사리 입학선물로 욕심낼 수 있었고 하나쯤 가져도 좋다고 생각했을 때가 있었지만, 잠시뿐이었어요
    명품가방 하나가 평생의 제 모습은 될 수 없다고 생각 했거든요
    전 명품이 많지 않아요 아니, 어쩌면 단 한개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욕심을 냈다면 원한다고 말했다면 제 손에 쥐었을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그건 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남의 시선을 신경쓰며 제 모습을 속이기보단,
    평범하고 무난하지만 따듯한 에코백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군가에겐 돈없는 사람의 핑계정도로 들리겠지만, 그것도 제 자신인걸요
    밤비걸님의 생각이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봤어요:)

  • @Lucky-om8xm
    @Lucky-om8xm 3 роки тому +2

    요새 유튭 알고리즘에 자꾸 쇼핑하울영상이 떠서 정신없이 보고 사고 있었는데 진정하라고 이 영상을 띄워줬나봅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 @yhmd1101
    @yhmd1101 4 роки тому +2

    제가 살면서 이게 왜이렇게 찜찜하지?? 왜 개운하지가 않지?? 뭐가 문제지?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지나쳤던 문제나.. 혹은 아예 모르고있던 문제를 아!! 나 저것때문에 그랬던거구나 아.. 저거였네... 하면서 저도 몰랐던 저를 발견하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밤비걸님 영상을 보면 속이 뻥뚫려요ㅎㅎㅎ

  • @user-kimkyeongeun
    @user-kimkyeongeun 3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진짜 자기만족이면 미국에도 무인도에도 가져가고 싶겠죠ㅠㅠ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 @honey__2
    @honey__2 4 роки тому +1

    밤비걸님 멋있어요. 뷰티 그만두신다 할때도... 이번에도 !!
    유학을 갈 생각을 하셨다는게 제일 멋있는거 같애요.
    지금까지 월급받으면서 안정적인 일만 생각했어요.
    안정적인 직장 같은날 늘 들어오는 고정적인 월급
    한번도 유학 같은거 생각 해본적이없거든요.
    이렇게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하고싶은거 참고 내가 지금 그걸하면 직장도 그만두고
    안정적인 삶이 고정적이 수입이 깨질텐데 ..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면서 참게됐거든요.
    오늘 밤비걸님 영상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의 만족이 뭔지 ..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밤비걸님 멋있어요. 늘 응원할게요. 😍

  • @BetoBetoil
    @BetoBetoil 4 роки тому +30

    미국 유학이라니! 영상 내용도 좋았지만 유학 브이로그 같은 것도 너무 기대돼요. 저도 요즘 해외로 나가보고 싶은 욕구가 종종 들어서.. 고민하고 있거든요. 준비과정 같은 것도 자세히 올려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사려고 찜해놨던 사치품 안사야겠어요ㅋㅋㅋ

  • @user-vb8xf7nv8u
    @user-vb8xf7nv8u 4 роки тому +2

    언니 생각을 많이 하고 영상을 찍으셨다는게 느껴져요. 항상 영상 좋게 보았는데 더 좋아진 것 같아요. 편안해보이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에 저도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tl9cm3cx3b
    @user-tl9cm3cx3b 4 роки тому +3

    명품이 나쁘다 이건 아니지만 매체나 미디어에서 많이 접하면서 나도 하나 쯤은? 사야하나 이런생각을 가끔해요 이런것도 다 남의 기준이 내 기준이 되어버리니까 그런것중 하나겠죠?!나한테 맞는 소비를 하는것도 넘 중요한거 같아요! 명품하울이 아닌 이런식으로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해요

  • @user-fd3on7ew5e
    @user-fd3on7ew5e 4 роки тому +4

    진짜 띵해지네요.. ㅋㅋㅋ 저도 명품백 하나쯤은 가지고있어야하지 않나..하고 백화점갈때마다 기웃거리고 착용해보곤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나를위한. 자기만족은 아닌거같아요. 소신있게 건강한생각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

  • @user-wv8fd1yg6p
    @user-wv8fd1yg6p 4 роки тому +73

    현타오신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까지 고가명품은 아니었지만 여튼 저도 큰돈쓰고 현타올때 많더라구요 ㅎ......

  • @ghgh3036
    @ghgh3036 4 роки тому +13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니까요

  • @annkim7025
    @annkim7025 4 роки тому +3

    밤비걸님 유튜브 초기때부터 영상 봐오던 구독자 입니다. 점점 더 내면이 꽉 차져가는 기분이에요. 저도 패션일을 하고 있지만 가끔 내 소비가 나를 위한건지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싶어서 그런건지 헷갈릴때 많았어요. 구매 당시에는 기분 너무 좋지만 얼마 못가고 질리고나면 또 사야할것 같고 유행에 뒤쳐지면 안될것 같구요. 지금은 백만번 생각해보고 정말 사용할것같은것만 삽니다. 밤비걸님 나이도 비슷한데 너무 멋져요 :) 항상 응원합니다.

  • @jhyedana4702
    @jhyedana4702 4 роки тому +15

    몇시간전 저랑 똑같네요ㅋㅋㅋ저도 신발 살까말까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똑같은 이유로 안사기로 결정했어요ㅎ 대신 내일 치킨시켜먹으려구요♡ 치킨엄청좋아하거든요♡

  • @user-jv1mk4sx1t
    @user-jv1mk4sx1t 4 роки тому +3

    밤비걸님 처음 댓글 남겨봐요. 대학교 1,2학년부터 구독했는데 지금 저도 대학원 생활 하고 있어요. 영상이 정말 마음에 와닿아서 몇자 남겨봅니다. 요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투브나 넷플릭스 영상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영상 보면서 제 몸은 집에 있지만 이런 컨텐츠들에 담겨있는 과시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들이 정신건강을 많이 흐려놓고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저는 아직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아서 20대 후반에 아직 부모님께 학비 받아서 생활하고 있어요. 다 각자의 생애 주기가 있는 것이라고 위안하고 나는 대기만성 형이라고 희망회로를 돌리는데요. 사실 이렇게 소비지향적인 컨텐츠에 둘러싸여 있는데 자기 마음 지키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오늘 언니가 올려주신 컨텐츠 보고 '진정한 만족은 자기로부터 오는 것이다' 생각하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오늘 참 좋은 위로 해주셨어요. 감사해요.

  • @Jongoing
    @Jongoing 4 роки тому +4

    언니의 긍정적인 영향 응원해요 :) 대학생때 언니 보기시작했는데 저는 취업하고 언니는 이렇게 좋은 영향 주는 유튜버가 되었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지금은 저도 대학원 준비중이에요 😂 언니 우리 같이 성장해요!

  • @user-gg1ox9fu3d
    @user-gg1ox9fu3d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남 눈치 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 동남아에 국제 학교에 갔어요 확실히 해외에 가니깐
    나에게 집중하게 되고 마음 정리도 되고요
    너무 공감이 돼서 앞으로 이런 영상이 더 기대가 되네요

  • @정수정-x2o
    @정수정-x2o 4 роки тому +8

    밤비걸님은 어떤걸 입고 걸쳐도 진짜 잘어울리고 예뻐요 -! 티셔츠를 입어도 드레스업해도 긍정적 에너지 때문에 빛나보입니다 ->_< 남의 눈치인보셔도 생각도 외모도 진짜 멋져보여요♡
    멘탈뷰티 밤비걸님 늘 응원해요^^

  • @ForeverYoung-zt6gu
    @ForeverYoung-zt6gu 4 роки тому +3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저도 큰 맘 먹고 비싼 물건을 구입할 때 자기 만족이라고 합리화했지만 돌이켜보면 결국 남의 시선을 신경 쓴 소비였어요ㅠㅠ 이젠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생각해 보고 구입하려고 해요

  • @user-th6ww1rj9z
    @user-th6ww1rj9z 4 роки тому +7

    너무 공감해요 😊 남의시선 생각 안한다고 생각 안했는데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땐 웃기고 한심했었어요ㅜ저는 특히 차때문에 그런 생각한적이 많았어요 ~가끔 흔들릴때도 있지만 결국 실용성이더라구요.
    이제는 많이 좋아지고 있답니다ㅎ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ㅎ내생각이 맞다고 응원받는 느낌이랄까?^^위로?힘 얻어 갑니다ㅎ
    어학연수는 언제쯤 가시나요?가셔도 영상 올려주실거죠?😊

    • @bambigirltv
      @bambigirltv  4 роки тому +3

      빠르면 3월말쯤갈거같아요! 맞아요 가끔흔들릴때도있지만, 우리가 인지하고있다는것만으로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

    • @user-th6ww1rj9z
      @user-th6ww1rj9z 4 роки тому

      @@bambigirltv 미국가셔도 꾸준히 영상 부탁드려요ㅎ항상 뭘하시든 응원합니다😊

  • @user-wh2zu9bd9f
    @user-wh2zu9bd9f 4 роки тому +74

    저도 어학연수 준비하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어학연수 준비하는과정 영상 기대해도 되나요?😀

    • @sunny-276
      @sunny-276 4 роки тому +1

      이거 정말 기다립니다 ㅜㅜ

  • @13miracle13
    @13miracle13 4 роки тому +2

    저는 20대 초반에 20대후반부터 30대 초반 사람들과 같이 일하게 되면서 가방이나 옷 브랜드를 따지게되고 저가브랜드는 쳐다도 안봤었는데 그럴 때마다 내 경제수준에 안맞는 가격에 대한 우울감과 허탈함을 느꼈었어요. 그러다가 그 직장을 그만두고나서 부터는 명품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훨씬 줄어들고 저에게 맞는 소비를 하면서 더 행복해지고 홀가분 해졌어요! 나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 하면서 부담스러운 가격의 명품을 사는 건 결국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보다는 명품이 대한 욕심만 더 생기고 비싼브랜드가 아닌 것을 가지고 있을 때 괜히 초라해지더라고요! 이제라도 그런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게되니까 소비도 훨씬 줄고 자존감도 좋아졌어요!

  • @user-mh4ct5wp7g
    @user-mh4ct5wp7g 4 роки тому

    이런 컨텐츠들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제 감정도 정리되고 복잡했던생각이 풀리는 기분이에요 옆집언니한테 수다떨면어 상담받는기분이서 너무좋아요!

  • @userganada
    @userganada 4 роки тому +1

    어렸을대부터 우리는 많은 광고를 보고 성장하죠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서 나도모르게 소비욕이 생기게 되요
    그걸 깨닳으려면 무언가 충격을 받아야하는데 ㅎㅎ
    유학이 새삶은 열게 해줬네요

  • @Bettie_hello
    @Bettie_hello 4 роки тому +1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밤비걸 동영상 두 개째 보고있어요~ 참 마인드도, 생각도 반듯한 사람이구나 싶네요!!!🥰

  • @user-cl2xu6ge8k
    @user-cl2xu6ge8k 4 роки тому +2

    진짜 공감해요 ㅎㅎ 저도 요즘 타지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이였어요.
    명품이 한국에서는 그사람의 부의 정도를 나타내고 계산이 되고 의식을 하게되는데,
    유럽에서는 뭔가 그냥 취향의 차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명품을 좋아하고 사고 하지만,
    여기 살면서는 이게 진짜 내가 좋아하는건지
    나 잘산다라는 것을 보여주려하는건지 고민해보곤 했어서 정말 와닿는 컨텐츠 였어요 :)

  • @skdus4870
    @skdus4870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ㅜ제가 고민햇던? 생각들을 정리해주신것 같아요 맞아요 명품이 다가 아닌데 평소에도 관심없이 없어도 잘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충동으로 고민했는데 딱 정리된 기분이에요 ㅎㅎ감사해요!

  • @user-fe9oc4ou2y
    @user-fe9oc4ou2y 4 роки тому +6

    솔직해서 좋은 이야기인 것 같아요

  • @user-yk1lv1kj3s
    @user-yk1lv1kj3s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자기만족이라는 딜레마에 빠져서 고가제품에 잠깐 혹했었는데... ㅋ
    지금은 "세상 사람들은 나에게 생각보다 더 관심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된 후... 누구에게 잘 보이려는게 아닌...정말 제가 예쁘고 용납되는 가격대에서 쇼핑을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 @MM-dh5wr
    @MM-dh5wr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공감,,, 맞는말잉것 같아요 자기만족이라고 해왔던 것들이 정말 자기만족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게 맞는거같아요,, 진짜 맞는말 ㅠㅠㅠㅠㅠㅠ

  • @kimlim168
    @kimlim168 4 роки тому +6

    이번 영상도 너무 좋아요!-!

  • @pez_eomum
    @pez_eomum 4 роки тому +1

    재미로 명품하울 가끔 보긴 하지만, 가끔은 진짜 박탈감 오지는 현타 올 때가 있긴 해요. 원래 소신이 밤비걸님의 이번 영상 내용과 많이 유사한 편인데도요.
    이번 영상 보면서 새롭게 멘탈 다잡고 갑니다ㅎㅎ 이번 영상 덕분에 명품하울 영상이 보여도 예전처럼 크게 현타가 오진 않을 것 같아요 :)

  • @user-nw2jc8ik2v
    @user-nw2jc8ik2v 4 роки тому +3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그 5백이면 미국에서 몇개월치 식비나 생활비로 더 유용하게 쓰실거예요!! 진짜 잘 하셨어요

  • @borasarchive3356
    @borasarchive3356 4 роки тому +9

    미국어학연수 유학원(?)등 준비방법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요ㅠㅠㅠ영상부탁드려요ㅠㅠㅠㅠ언니 뒤를 따르고싶어요ㅠㅠㅠ

  • @gitaecookiemonster2892
    @gitaecookiemonster2892 4 роки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해요. 요새 이런 소비 뿐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서 나의 모든 행위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저를 많이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데도 말이에요.. 자존감이 높고 낮은것과는 다른 문제인가 싶어요. 또, 그 모든 시선과 관계와 판단들이 저에게 알게모르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쌓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요새 저 스스로랑 대화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그때 한 이야기 만큼은 비밀로 하기로 제게 약속했어요. 그 시간동안 만큼은 좀 더 솔직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풀리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더라고요. 엘렌 공감능력자 쇼 정말 좋죠. ㅎㅎ 앞으로 밤비걸님 영상도 더 기대할게요.

  • @뿌앵-r5w
    @뿌앵-r5w 4 роки тому +1

    밤비걸님 예전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 @jusaintle6927
    @jusaintle6927 2 роки тому +2

    나도 뭔지알꺼같애 한국이라서 솔직히 한국인들이 남신경쓰기도하고 나또한 그렇구
    한국서는 블랙옷에 명품걸치고픈데
    해외만가면 알록달록한옷입고싶어지고 또 명품을 굳이안들게도더라구요

  • @hanbyulj
    @hanbyulj 4 роки тому +1

    전 미국에서 산지 오래되었는데 명품 사도 진짜 여기선 들고갈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사람들도 거의 안들고다녀서 너무 튀는거같고.. 그런데 반대로 한국가면 오히려 들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서로 신경쓴다는걸 아니까. 요즘 진짜 멋있게 느껴지는 사람들은 소박하게 보이는데 사실은 여유있는 사람들 같아요.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변화된 모습들 이야기 듣기를 기대합니다🙂

  • @openteam
    @openteam 3 роки тому +2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한 제 기준은 "깔끔 단정"으로 귀결됐어요. 겉을 치장할 돈과 시간으로 내면을 가꾸며 지식과 지혜를 쌓는것이 죽어서 동물처럼 가죽을 남기는게 아니라 글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밍구-y3b
    @밍구-y3b 4 роки тому +2

    밤비걸님이 500만원이 5만원처럼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는 부분에서 저에겐 다른 의미로 5만원처럼 느껴졌어요 .. 500만원을 쓰는걸로 고민하지만 저에게 5만원은 500만원을 쓰는것처럼 고민이 되거든요 ㅎㅎ 저도 다른사람의 시선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항상 왠지모를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냈었는데 그 부분을 이겨내고 성장하기 위해 지금은 교환학생으로 조금 더 자유로운 나라에 와 있답니다 함께 겉은 물론이고 속이 꽉 찬 사람이 되도록 파이팅해요! 🤘🏻

  • @user-cs8km6in6b
    @user-cs8km6in6b 4 роки тому +2

    밤작가님 내용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aprils4783
    @aprils4783 4 роки тому +3

    할부로 사야한다면. 부담스러워서 두번생각해야 한다면. 그건 자신한테 맞는 물건이 아니라는 뜻이예요. 성숙하시네요~ 👍
    전 이제 30대 중반이 되니 부담스럽지 않게 사고싶은거 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또 열심히 일하고 하는 20대때와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미국 어디로 유학가세요? 한국인 많은곳으로 가시면 절대 영어 늘지 않으세요~ 시골이나 발전이 많지 않은곳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여기 한국인들 10년이상 살아도 영어 못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전 애틀랜타 조지아 살아요 미국오신다니 반갑네요 ㅎㅎ

  • @user-sl5jn5mg7t
    @user-sl5jn5mg7t 4 роки тому

    밤비님 마음 완전 이해도 가고 또..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셨을 때 뭔가 저도 반성하게 되고ㅠㅠㅋㅋ 근데 또 한편으론 그 눈독들이셨다던 다른 분은 그렇게 못 사셨을 거라고 생각하니 맴찢이네욬ㅋㅋ큐ㅠㅠ 진짜 살려고 했던 분이었을 수도 있을텐데..

  • @thgus286
    @thgus286 4 роки тому +3

    언니 밤작가 영상 너무 좋은거 같아요 !! 밤비언니의 명랑하고 쾌할한 목소리 덕분인지 자칫하면 너무 다큐가 될법한 주제인데도 쉽고 라디오 사연 듣는것처럼 들려서 넘 좋아요 ㅎㅎ 어학연수가서도 영상 올려주실꺼죠?? 😍 어학연수 브이로그 기대할게요 😁

  • @김지현-q8n
    @김지현-q8n 4 роки тому +2

    언니 말은 항상 저를 돌이켜보게 만들어요 언니는 정말 저한테 여러 방면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인플루엔서에요 정말 오랫동안 언니를 보고있는데 언니책을 읽을때도 요즘 올라오는 컨텐츠를 볼 때도 항상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는 똑똑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