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공을 하면 안되는 소름끼치는 현실적 이유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클래식 음악 전공자의 현실적 조언이 담긴 영상입니다.
음악전공 과정을 위한 과정, 그중 물리적 시간, 비용 등을 모조리 몽땅 파헤쳐 드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꼭 전공하고 싶으신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조언도 해드리겠습니다~
▬▬▬▬▬▬▬▬▬▬▬▬▬▬▬▬▬
감독 : 성지윤, 신석근 ,신범수
출연: 성지윤.
편집: 신석근
대본 : 성지윤
▬▬▬▬▬▬▬▬▬▬▬▬▬▬▬▬▬▬
동영상 링크
h • Video
▬▬▬▬▬▬▬▬▬▬▬▬▬▬▬▬▬
#음대전공 #한예종 #음악 #음악대학 #음악대학소개 #음대교수 #클래식음악
재즈 입문서 서문에 써있는... "재즈를 해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 이백만장자로 시작한다!"
와...명언이네요!
애초에 재능이 없는데 부모가 음악가집안이라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시작하면 이렇게 되는거죠.... 스승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그 것이 제일 중요.. 엄청난 실력과 인격을 갖춘 스승을 만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한국 예술쪽에서는 더더욱요.. 얼마전에 서울대 숙대 고액레슨받고 입시 뽑아준 사건을 보면요 한국 예술쪽 엄청 더럽습니다.
맞아요..예술이 아름다운데 반해 예술계는 좀....그런것 같아요..^^
어중간한 국립음대 졸업했어요. 음악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학벌도 실력도 애매하니 음악으로는 도저히 먹고살 수 없더라구요.. 음악 전공한 사람들은 아무리 늦어도 중,고등학생 때부터 음악만 하던 사람들이라 아예 노선 틀고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면 많이 힘이 들어요..ㅠㅠ 음악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거든요...
지금은 교직이수 해서 음악교사가 되려고 임용 준비하고 있습니다.
졸업동기들도 대부분 학원강사, 개인레슨, 페이연주 등으로 근근히 먹고 살아요..^^
그래도 음악을 전공한 걸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안 해보고 후회할 일 하나 줄었다고 생각해요!
임용준비 잘 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user-so1vx7wq3s 맞습니다
응원합니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어릴때 사립교사보다 임용고시 쳐서 국립학교에 음악교사,체육교사,미술교사,무용교사들보면 특기에 공부까지 열심히하고 잘해서 교사가 되었는지...진짜 그런가요? 사립교사는 임용고시쳐서 들어온건지...? 그냥 국립과 사립과 어딘가 좀 모르게 차이가...? 국립음대 졸업했으면 장하네요....국립은 들어가기 쉽지 않잖아요? 공부도 잘했나봐요...이상하게 중학교때 음악교사들이 그립네요...참 많았어요...그때는 학생이 많아서 그런건가...선생님마다 피아노 전공,성악전공,지휘전공,작곡전공등등...그리고 미술선생님은 총각이었는데 인기가 많고 멋있었던 기억이...무용선생님은 나이가 들어도 발레리나 몸매...😆😆😆😆
@@현정장-v3c 예체능 교사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사범대에 진학하여 특정 과목을 전공하는 방법, 두 번째는 일반 대학 진학 후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직이수를 하는 방법, 세 번째는 일반 대학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해서 졸업하는 방법입니다!(이 경우 교육대학원 다닌 기간을 호봉으로 쳐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립학교 교사는 임용고시를 안 봤던 걸로 알고 있으나 현재는 공, 사립 모두 정교사는 임용고시를 쳐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공, 사립 모두 기간제 교사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 것 같아요!
공립과 사립의 차이는 공립의 경우 폐교를 해도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으나 사립은 폐교하면 그대로 실직자가 된다는(다시 시험쳐서 다른 학교로 갈 수도 있습니다) 것과, 한 곳에서 평생 일하느냐 5~7년마다 옮겨 다니느냐 차이가 있겠네요! 저도 아직 준비중이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궁금증이 풀리셨을지 모르겠네요. 응원과 격려가 가득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교사가 되겠습니다!!
요전에 그런 지적이 있더군요. "한국은 그 안에서만의 경쟁에 너무 많은 걸 소모한다. 그런데 그게 실상 밖에서는 별 쓸모가 없는 경쟁이다." 본질은 갈수록 외면되기만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객전도... 최근에 본 김민기 님과의 대비가 참 짙게 느껴지네요.
@@novaj5 맞아요..본질은 갈수록 외면되어가고 있습니다~
큰아이 플룻배울때 제법 잘해서 전공을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이 똑같은 얘기를 해주셨어요…지금 생각하니 감사한 조언이었네요. 아이가 간절하지 않으면 고급진 취미로~~
맞아요 그냥 고급진 취미로^^
누나가 플릇 전공 했지요
당시엔 대학별로 플릇 한두명만 뽑던터라 많이 빡셨다는
들어가고자 하는 대학의 교수한테 레슨을 꼭 받아야 했다는~
그 당시 전공자 플릇은 그랜저 한대값 이상으로 보면 되었음
현악기에 비하면 싸죠
한예종 조기입학, 졸업후 독일가 있는 조카는
바이올린 가격이 7억 이라는
진짜로 너무나 공감되는 현실입니다 클래식은 아니지만 다른전공으로 음대나와서 너무 막막해요... 음악전공자의 현실을 진짜 잘 짚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케이스에요. 돈도없었고 학원렛슨같은거나 받다가 고3때1년 큰선생님 한테가서 인서울갔어요.운좋게 돈많은집이었던 선생님이라 돈문제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물론 가난해서 바로 휴학하고 돈벌고, 돈벌다 다치고, 군대갔다와서 뒤늦게 다시 악기 했어요. 아주 비관적인, 음악해서는 절대 안될 1순위였는데 몇년전에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반전되더군요. 오히려 다른친구들이 음악관두게 되고 저는 정부지원사업 선정- 정부후원으로 연주하고 언론도 출연하고, 정부기관 상도 받아서 실적 쌓여서 교양대학에 객원교수로도 임명되었고..지금도 안정적으로 음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세상에 절대라는 말은 없어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예체능 하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축구도 돈 엄청깨져요 연고대 팀 들어가려면 악기보다 돈 더들어요.
외국은 목숨걸고 열심히 하면 빛을 발하지만 우리나라는 목숨걸지 않으면 기회마저 안오는게 현실인걸 보면... 음악만의 문제라기보단 우리나라의 구조적문제 인듯합니다.
님은 음악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고 그런 일부의 특별한 재주 있는분을 음악 하셔야죠~안그러면 음악인 자체가 없어지는데 그럼 안돼죠..
저 내용애 해당되는건 님 정도의 타고난 소질과 열정도 없이 적당한 소질정도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것 입니다~
@@art_tokkii이 말에 전공자로써 공감합니다 ㅜ
그냥 운이 좋으신듯 저도 클라 전공 할까해서 초3부터 고2까지 했는데요 환경이 환경 인지라 지금 클라안해도 주변 전공자들 많은데 교수는 본적이없네요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힘든건 맞음 님은 소수케이스고
그건 님의 실력으로 된걸 운이좋다고!
전공을 하는게 문제가아니라. 결국은 그전공을 통해 직업적인 수요가있어야하는데 없다는겁니다. 가르치고 가르치는사람이되서 가르치고 이걸 무한반복한다고 생산적인 가치가있을까요. 한국은 제조 수출로 먹고사는나라죠. 산업 생산성이없는 서비스산업의 일종인데. 적어도 아이돌음악이나 대중음악은 대중에게 소비가 많이 되죠. 아이돌 팬덤도 생기고 연기도하고 CF도찍고 여러상품을 팔고 공연도 큰수익을얻고, 클래식쪽은 그것조차 안됩니다. 지금 지방부터 대학 예중예고 폐교되고있고. 현직 교수들도 곧 폐교로 직업을잃고 숫자가 줄어들거에요. 그런데 교수 한자리있으면 평생합니다. 그한자리를 차지하기위해 모든전공자가 다툽니다. 그런데 지금 전공하는아이들에게 그런 기회조차있을까요? . 가르치는 쪽은 이미 저출산으로 물리적인 학생 숫자가 줄어들어 붕괴하고있습니다. 전공자는 지금도 대학마다 엄청나게 배출하고있는데 배울수있는 학생들의 수요는 계속 급감하죠. 저출산고령화로 정부재정이 줄어드니 앞으로 시도에서하던 오케스트라같은것도 다 비정규직, 해체할겁니다 음악학원 교습소 줄줄이 망하고있고요. 직업을 가지고싶고 돈을벌고싶다면 애초에 클래식을 전공하면안됩니다. 예전에는 예쁘게화장하고 드레스입고 연주회하면 남자친구가 꽃다발도 주고 학원으로 맞벌이같은것도 가능하다생각해서 결혼에서 장점이있었는데 요즘은 그조차도 없어요. 요즘 남자들 음악쪽 현실 다 알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너무 명쾌하게 잘 말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돈도못벌고~취업도힘들고 시간만 지나가고 후회합니다.30년후.전공자로써 공감합니다.넓게 보아야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빛좋은 개살구...
”음악은 그냥 취미로 하세요“
-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그죠...
오잉! 진짜 강동석?
진짜 현실적인 조언이십니다
바이올린 뒷바라지 5년 넘게 해오구있는데
돈이 후덜덜합니다😂
아이고...뒷바라지...고생 많으시겠어요 ㅜㅜ 그래도 화이팅요!!
정신이 번쩍 드네요 ! 말씀이 과장이나 허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세대들 과연 클래식 얼마나 즐기나요. 천년 예술도 시대가 호응하지 않으면 유물이 되고 말지요. 동네 피아노 학원 거의 사라졌잖아요. 공부도 살자고 하는 노력인데 미래가 비좁고 어둡다면 신중히 진로를 결정해야겠죠. 매우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ᆢ 우선 중요한 문제는 출산율이 떨어져서 클래식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 숫자도 줄고있다고 누군가 얘기하던데요 ᆢ 어느 분야나 어려운것은 맞습니다
진짜... 지방대나와서 독일유학갔다온 케이스인데요 전 다른일하고있어요. 정착하기 쉽지않았고 진짜 음악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일 다 뛰어다니면서 했었는데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만큼 열심히 살았는데 전공을 벗어나니깐 음악을 전공했다는것 자체가 편견의 시작이되더라구요. 음악전공해서 니가 뭐 할줄아냐는 소리 듣기싫어서 귀국하자마자부터 비는 시간엔 새벽부터 할 수 있는알바도 다했었는데
운좋게 서류통과해도 면접가면 음악전공해서 뭐 할줄아냐고 이런소리만 죽도록 들었어요. (음악한거 아깝다는 덤이요 ^^;;;) 그래도 지금은 미친듯이 노력해서 음악은 부업으로 지금은 사무직 일하지만 유학다녀온건 후회안해요.
그때 악바리근성으로 노력해본 걸 토대로 열심히 사니깐요... 레슨다닐때 엄마들이 애들 공부 쫌만 못한다싶으면 음악전공이야기하던데 전 그냥 말렸어요.... 돈있는대로 다갖다쓰고 고생은 나하나로 족해...............🤣🤣
알바는 음악 쪽 하신거에요?
아.. 말리시길 잘하셨어요~
@@H99900 음악일하면서 빵집알바랑 커피집알바했었어요~ 단기로 백화점행사랑 대형마트 명절상품매대에서도 일하구요~ 😊
@@art_tokkii 저두 유학가서 다른공부도 같이해볼껄싶은게 자꾸만 후회가 되더라구요 😢
공부 못하는 애들이 음악은 더 어렵죠 ᆢ 머리가 좋아야 음악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되기전에 재능이 없으니 때려치라고 하셨던 제 피아노 레슨 선생님께 지금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때 때려치고 힘들기는 했지만, 우역곡절끝에 공대진학해서 박사까지 한다음 피아노는 지금 취미로 가끔씩 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정말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고등학교 2학년 되기전에는 그만두고 다른쪽으로 노력하면 분명히 길은 많습니다. 괜히 고등학교까지 음악한다고 매몰되서 재능도 없는데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날려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옛날에는 되도않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선생님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학생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잘 선택하셨네요… 제가 말하려는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셨내요!
저는 성악전공하는 예고생인데, 클래식음악을 잘하는사람은 많지만, 오래하는사람은 잘없어요.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고 미친듯이하는사람이 오래할수있다고 생각듭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수입이 있거 집에서 서포를 꾸준히 해줘야 오래해여
맞습니다..
집에서 수입이 끊기면 자식들이 생활고라 음악은 진짜 돈을 못 벌더라구요 현 음대 졸 카페 사장
음대교수들 비리부터 뿌리뽑아야 할듯. 아마 검찰이 수사 제대로 하면 국민들 기절초풍한다고 하네요. 음대교수들 제발 양심좀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돈이 그렇게 좋으면 장사나 부동사 투기나 하지. 지금도 관현악과교수들 악기로 사기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공감합니다. 지금 줄리어드 프리컬리즈 다니는 바이올린 초딩을 키우는데 미국까지와서쓰는 돈 레슨비는 위에언급보다도 높고 반주비역시 두배, 거기에 해외콩쿨에 들어가는 비행기표 호텔비, 악기 수리비 악기비용 활비용, 리코딩 한번 하려면 빌리는 장소와 반주비, 제대로된거 건지려 몇번 리허설 하고 리코딩하면 백만원은 쉽게 깨지는 😭. 같은 대학 대학생들을 봐도 미래가 엄청 밝은거 같지도 않고 대부분 주변에는 그냥 금전적 여유가 있어시키는분들이 많지 아무도 이걸로 쏟아붇는 돈을 회수할 기대는 없는거 같습니다 😭
그쵸..인풋대비 아웃풋을 생각하면서 할수 있는 공부는 아닌듯 해요~
사실 열심히 전공을 하고 유학까지 갔다와도 아주 특출난 케이스가 아니면 연주를 하고 싶어도
인구 불과 5000만에 대부분 트로트밖에 즐기지 못 하는 취향들이라 클래식, 재즈를 들어줄 수요가 너무 없어요.
그러니 음악인 본연의 목표인 연주보다는 레슨을 생업으로 삼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미 부가 축적되어 있어 이런 비효율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집안의 자녀들이 주로 음악을 전공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수익창출의 근원지가 외부가 아닌 대부분 자신과 같은 전공자 집단이나 아마추어 학생들이 되는거죠. 그들만의 리그...
클래식뿐아니라 실용음악쪽도 돈이 있는 집안 자녀들이 주로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투자시간 비용대비 현저히 낮은 수익의 비효율을 견디기 힘든것 같아요.
맞아여. 아름다운 예술을 하는데 세상은 그걸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척박한 현실이라서요 ㅜㅜ
@@art_tokkii 이런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시고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을 저는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요!
감사해요 ☺️
솔직한 말씀 고맙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에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모든 예술가들 화이팅!
예술가들 화이팅!
작곡전공 하고 있는 전공생 입니다.
경험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정말 음악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적은 입시 비용을 들여서 중위권 학교에 입학하여 4학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치만 저는 졸업을 하고 음악계를 떠나려 합니다.
솔직히 음대생으로써 음악계 가망 없습니다. 적은비용으로 대학 졸업하는게 다행일정도로..
음악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바이올린도 해봤고 피아노도 15년 이상 경력 있는데도요.
졸업해서 직업을 구한다 해도 공무원이랑 비빌까 말까구요. 까딱해봤자 레슨선생님 정도나 하겠죠
누가 음악전공한다고 하면 전 말릴겁니다.
빨리 깨달아서 돈 세이브 하길 충고 드립니다.
지나가는 시청자입니다..
저도 클래식피아노를 전공했지만...지금은 아예 다른길을 걷고있죠...음악은...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타고난 사람들.상위 0.1%빼고는 비젼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지금 상위0.1%가 되지못하니..일찍 포기한게 잘했다라는 생각이 99.9% 입니다.
타고난 사람은...노력을 아무리 해도. 절대 따라갈수가없습니다.
학자금이 학사졸업하는데만 5천들었습니다...
해외나갈거 아니면 한국에서는 비젼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예술토끼님.
감사합니다!
😂 엄청 뜯어말리시는군요~~~^^ 음악에 돈과 시간 투자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쏙쏙 들어옵니다. 😊
ㅎㅎ 네 예술 특히 음악은 그냥 즐기면서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
한국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한다는게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죠.레슨비 책정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지만 전공을 하기 위한 레슨비도 너무 비싼데 국내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대가 없어 너나 할거 없이 유학을 떠나고 그를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하죠.
그래서 음악이 아닌 다른 길을 가거나 만약 유학을 간다면 귀국하지 말고 현지에 정착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클래식 유튜버를 한다고 해도 외모와 실력, 말빨이 따라줘야할 거 같고..
클래식 공연은 조회수도 잘 안나오더라고요ㅠ 다양한 장치를 엮어야 유지 가능할듯..
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데 현실에 대한 분노가 섞여있는 거 같았어요ㅎㅎ
분노 있어요~~ ㅎㅎ
네 ㅜㅜ
이분 말씀 정말 다 진실인데요.
근데, 한 가지는 있어요. 음악 하다가 다른 거로 전공을 하면 음악 할 때 그 집중이나 공부하던 습성이 있어서 빨리 성공하게 됩니다.
음악 한것이 헛된 수고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한국에서 전공하는 것이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그게 폐단이 있는데 외국에서 라면 대학까지 음악을 공부하는 게 그 본인한테 굉장히 좋은 거 같긴 해요. 돈을 벌어서기보다는 그 본인의 뇌 개발에 굉장히 영향을 끼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대학 때까지는 음악공부하고 그다음에 다른 걸 다시 해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굉장히 많아요.
@@JChoi-fx9qc 네 저도 말씀에 동의해요~실제로 저도 매일 대여섯시간 사시사철 연습한 끈기와 인내력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여~ 여하튼 한국 현실에서 녹록치 못한것은 맞으나 음익교육이 우리에겐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일이라고 자도 생각합니다!
@@JChoi-fx9qc 좋은 의견과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art_tokkii 그리고 생각해 보셔요. 전공 안 하고 정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경지까지 갈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너무 경쟁이 심하다 보니 전공하는 게 그렇게 돈이 많이 들게 돼 버렸어요. 그럴 필요가 없는데 사실은...
@@JChoi-fx9qc 맞아요 ㅜㅜ 한국이라는 특성상 더 그런 현실이 된듯 합니당 ㅜㅜ
심지어 국제콩쿨 우승해도 몇년 지나면 관심 못받아서 지방연주회 다님..한국 자체가 클래식 문화 수준이 너무 낮아요
그러게요..ㅜ
문화수준이 낮은게 아니고 시장이 너무 작습니다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고 미국이나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유럽은 대우가 한국 보다 훨씬 좋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임..다만 독일 오스트리아 혹은 러시아는 클래식자체가 우리의 전통 국악 포지션이기에 시장 자체는 협소한건 매한가지이지만 국가에서 그 시장수요를 강제로 창출해서 박봉이나마 먹고 살게 해주는거임.
우리나라도 국악전공자들은 전공 살려 살 길은 열려있음. 근데 그렇다고 국악수요가 있는건 아니고 국가에서 강제 호흡기 달아주는거지.전통이니깐.
미국 유럽 클래식 청중 우리가 틀딱이라고 부르는 부류들이 대다수임. 젊은 사람들은 전공자외엔 전무한건 우리나라랑 마찬가지
클래식 문화 수준이 낮다구요..? 선민의식 장난아니네요
우리집에는 음악 전공하는 아이도 있고 공부하는 아이도 있는데요 우리나라 교육이 다 문제지 꼭 음악만 돈 많이 드는거 아니예요 스카이나 의대 보내려면 요즘은 3살 놀이학교 5살 영유부터 시작해서 선행시키고 어학연수 보내고 하면 다 그만큼 듭니다
그러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대학 나와서도 자기 전공하고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자기가 좋아서 하고 (거기에 재능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부모님 돈 없음 꿈도 꾸지 말라고 공공연하게 말하시는거 같아서 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저희 애도 전공인데 인문계 애들보다 돈 더 안들어요. 학원 안다녀서요. 레슨비는 여기 내용보다 훨씬 덜 들고, 반주는 콩쿨전 한번만 맞춰보면 되던데... 잘 못맞추는 사람들은 좀 더 하지만요.. 고3땐 훨씬 들겠지만 여기 방송도 과장이 좀 있네요. 다른 분야도 좋은데 가려면 돈 많이 들어요. 과목별 과외나 학원비도 만만치 않아요.
이런 유툽보면, 음악하신 분들이 세상보는 눈이 좁은 경우가 많다 싶어요.
저도 전공자인데
너무 돈돈 거리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요새 애들 공부만 시켜도 돈 많이들어요.
이분은 넘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네요
공부하는 첫째나 피아노하는 둘째나 돈 들어가는거 별차이 안납니다. 요즘은 공부하려면 예체능 부럽지 않게 돈 쏟아부어야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음악공부하는 님들 자격증을 취득해도 그 자격증 전망에 대부분은 좋은말 없어요
현실적으로는 다 부정적으로 말하는거 태반이예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성공=행복' 이라고 생각한다면 할말 없지만...
비참한 삶을 살아갔던 음악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슬픈 음악을 연주하며 대중들의 찬사를 받는것도 아이러니 하지요
내가 이 길을 선택하는 이유를 신중히 고민해보시길...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예술토끼님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팩트만~~~!!!속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네요!!!저도 피아노 전공인데 참... 음악은 취미 정도가 제일 좋은 듯 합니다...현실이죠.....😭😭😭
그렇죠, 유럽처럼 '무릎팍 레슨' 으로 생활속의 음악을 즐기고 공유하는 정도면 좋습니다.
그러다 실력이 웬만해지면 봉사연주도 해보고요.
운동 역시 건강과 친목을 위해 즐기면서 공을 차는것이지 뭐 메달이나 트로피 따위를 바라는건 아니잖아요.
맞아요 음악은 취미 정도로만!
@@duckheechoi9868 저희도 유럽처럼 생활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ㅜ
세상살기가 쉽지않네.
음악전공자들보면 부러운데 현실은 팍팍하군요
네...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ㅠㅠ
세상 반보.다 할 수도 다 가질 수도...신은 다 주지 않아요...예술은 축복받은 삶이지만 먹고 살기에는...? 현실을 택하면 예술보다 먹고 살 걱정은 없죠...세상 이치가 그런것 같아요...돈이 많아도 재능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본인도 열심히 하고 잘하고 환경도 받쳐주고 부모님 지원으로 해도 피 할수 없는 숙명과 운명으로 해야하는 사람이 있고 행복한다한들 음악이 쉽게 성공하는지...?
이걸보고 왜 제 주변에 음악전공하신 선배들께서 음악은 전공이 아닌 취미로할때가 훨씬좋다고 말씀하셨는지 이유를 알것 같네요
저도 현업에 종사하고 있어 공감도 되고 현실적인 이유를 잘 말씀해주셨지만 전 음악을 했다는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제 여건상 여러 직군을 만나는데 종류만 다를뿐 직업이 되는순간 힘든건 매한가지라 봅니다.
변호사는 때에따라 윤리적이지 못한사람을 변호해야한다던가.. 의사는 매일 아픈 예민한사람을 상대해야죠..
그리고 공부가 음악 보다 비용 더 많이 들어갑니다.
부디 영상을 잘 참고하셔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변호사랑 의사는 하방이 있는 직업이고 면허직종이라 위 영상처럼 하지말라는 얘기가 안나오죠 애초에..
그리고 그 분들은 임상이나 의뢰인 상담이나 그런 직역 뿐만 아니라 음악에 비해서 직역 전환의 범위가 말도안되게 넓구요,
그리고 공부는 공교육이 마지노선으로 버티고 있고(학교,ebs) 일타강사를 비롯한 대형학원에서도
훌륭한 선생님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패스상품이라도 결제하면 음악보다 훨씬 돈 덜 쓸수있답니다.
(수업듣는 학생인 소비자에게 교육상품의 선택권이 넓고 질좋은 대체제가 얼마든지 있다는 얘기입니다)
음악은 즐기는취미로..백퍼공감
감사합니다!
현타 오지네요.
이거 진짜 맞아욤 😢
감사합니다!
난 음대 입학을 6개월 레슨 받고 들어갔는데 ...34년전 얘기...근데 예술중고 나온 친구들과 경쟁하기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악착같이 4년 장학금 받았는데도 제 스스로 밑바탕이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대학 졸업 후 유학갈 수 없는 상황이라 음악학원에서 작은 월급으로 7개월 일하다가 교습소 차렸어요. 영어 교습소였고 그 후 영수 학원으로 일을 바꿨어요. 10년 전 학원 그만 뒀어요. 요즘은 음대 교수 자리 찾기고 힘들고.. 음악 공부는 가성비가 너무 많아 비효율적이나 그래도 능력 좋은 사람들은 세계 유명 콩쿨에 연주에..레슨에 돈을 잘 벌더라구요. 내가 어린 아이들 레슨 때 느낀 것은 하기 싫은 아이들 억지로 시킬 필요 없다는 거예요. 취미정도라도 배우겠다..하면 시키시고 싫어서 연습안하고 레슨비만 나간다...실력 안는다..싶으면 아아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다른 일 시키세요. 취미정도로 실력 쌓으려고 해도 노력은 필수인데 정말 노력 안하고 많은 스케쥴로 바쁜 학생은 그만 두는게, 음악으로 성공하고 돈 잘 버는 길이 없진 않지만 쉽진 않아요. 그래도 결국은 이런 경쟁 환경에서 능력 키우는 것도 자기 능력이고 한국 젊은이들 능력은 무섭게 진화하고 있는 중, 포기냐 즐기면서 싸움이냐...는 결국 자기 몫.
결국은 자기 몫이죠~
미국 유학가서 학비 한학기에 n천만원 내면서 석사 졸업하고 한국왔는데…. 진짜현실은 잔혹하고 막막합니다.
심지어 유명한 음대인 줄리어드 음대생들이 음악 때려치고 다른일 하는거 보면 … 말다했죠. 졸업하고 돌이켜봤을때 하루빨리 음악 관두고 일반 회사들어간 친구들이 진정 현명하고 승리자인것 같은 느낌. 😭😭😭😭😭😭😭😭😭😭
음악을 듣고 즐길줄 아는 감성도 중요함
바흐의 평균율을 들어도 하이든의 교향곡을 들어도 고전 실내악을 들어도 슈만의 가곡을 들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으면 음악을 하면 안됨
음악은 문학적 지적 감성의 예술이라 그런 감수성이 없으면서 손가락 좀 잘돌아간다고 전공한다면 인생의 낭비고 성공 못함
그렇죠..음악은 정말 천부적 소질과 감성을 타고나야 살아남을수 있어요..
맞아요.
음악은 감성이 기본 필수 베이스로 있어야 해요.
문학적. 지적. 감성의 예술 .넘 정확한 표현이세요
다 커서 보니..악기 전공하겠다는거 말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더라고요ㅎㅎㅎ본업은 전문직종으로 따로 있고 취미로 악기하니까 너무 좋아요 악기를 돈벌어야하는 일로 했다면 즐기지 못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넘 예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애가 어릴때 동요 부르기 레슨을 시켰어요. 몇년 하면서 지금 하신 말씀이 뭔지 알게 되었어요. 포기하고 공부로 방향을 돌렸죠. 지금도 노래는 꽤 잘하는 청년이 되었어요. 취미로 음악을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우리가 클래식 공연을 많이 가야겠어요. 표 사서.
표를 사서 클래식공연 많이 가야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와..제가 저영상을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의 끝을 해주셨네요! 맞아요. 결국은 시장이 좁아져서 음악 하지 말라고 하는거잖아요. 클래식 공연 즐기는사람 많아지면 사라질 문제라. 많은 분들이 클래식을 즐기고 좋아하는 날이 오길 바라는데. 이렇게 먼저 공연 가야겠다고 해주시니...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음악이 있는 인생은 좀더 즐겁긴합니다
이제라도 한번 시작해 볼까했는데, 꿈도 꾸지 말아야 겠네요. 흑흑...
필라델피아 첼로 주자였던 제 친구 Lloyd Smith 의 말에 의하면, 세계적인 신동들만 입학하는 커티스 (Curtis) 에 다닌 아이들도 졸업후 절반 정도만 음악을 계속하고 나머지는 어렵게 공부한것을 포기하고 전혀 다른 직종을 찾는다고 합니다.
@@rockdoctor7466 네~음악은 그냥 평생 고급 취미로 하시길 권해봅니다^^
아이 둘중 하나는 음악,하나는 공부로 인서울 ㅅ대 졸업했어요.
공부도 돈 많이 듭니다.
음악하는 애는 유학중인데 현재 스코어 돈 들어간것 둘다 비슷합니다.
어느 분야이든 주류에 들어가려면 힘듭니다.
교수직은 공부가 더 힘들구요.
지금 음악하는 친구들에게 부정적인 영향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나이가 어느 정도 드니 사는것 자체가 녹녹치 않습니다.그러나 끝까지는 가봐야죠.
그때 후회해도 늦지 않습니다.음악 안하고 다른것 해도 대박나기 어려워요.
하고 싶은것 하고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요즘은 공부도 돈 많이 듭니다. 첫째는 공부, 둘째는 피아노 하고 있는데, 별반 비용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공부해도 먹고살기 힘든건 마찬가지..
피아노 전공이고 예중 예고 졸업하고 박사까지 공부 했습니다 예고 출강 하고 있고 아이들 입시 레슨 꾸준히 하여 생계에 위험은 없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제 경력이 화려하다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대부분 입시레슨 하시는 선생님들 기본 스펙이 박사는 깔고 가요~~ 부모님 덕에 편하게 박사까지 공부하고 하였지만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긴해요 하지만 본인이 좋아한다면 하는데 까지는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악기는 장기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네.. 뭐가 됐든 본인의 마음이 이끌리는데로 해볼때 까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테니까요 ~
앞으로 음악하는사람들이 전공후 먹고사니즘에 걱정없을 정도의 직업 음악인들의 생계가 보장되는 사회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정말 현실적인 사정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 시킬 수 밖에 없지요.
그렇죠...아이가 정말 좋아하고 열정있으면 시켜야죠..
구구절절옳은말씀인것같습니다
그런데 백뮤직이너무커서 선생님말씀이잘들리지않고집중이안돼요 계속자세히듣고싶은데...
앞으로 영상제작시 반영해서 제작할께요~^^
백뮤직이
크네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돈,시간 절약은 가능합니다 저는 피아노 전공으로 유학 다녀와서 지방에서 큰쌤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저는 학생때 예고에서 정해주는 큰쌤께 일주일에 한 번 레슨받고 대학 잘 갔고 대학 졸업 후 취미생 개인레슨을 엄청 많이 하게 되어서 제가 모은 돈으로 유학 다녀왔어요
지금 제 제자들도 저한테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아주 어릴 때 아니고 고 1,2에 심지어 고3에 전공 시작한 학생들도 원하는 대학교 다 보냈고 (여긴 지방이라 인서울은 아니에요) 반수생 3개월 가르치고 중경외시 라인 학교 최초 합격 시키기도 했어요 피아노는 경쟁이 심한 악기인데 저도 합격시킬 때마다 이게 되네? 싶습니다ㅎㅎ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돈,시간 절약하느냐 퍼붓느냐 차이가 심하게 날뿐이지 무조건 돈,시간 많이 드는 건 아니에요
지금 저희 부모님은 음악 전공하면 돈 많이 든다는 거 아직도 잘 이해를 못 하세요 제가 유학 다녀와서 시간당 비싼 페이 받으면서 레슨한다 하니 "어느 누가 미쳤다고 그 돈 주고 배운다고? 너는 안 그랬는데? 원래 그런거야?" 라고 물으셨어요ㅎㅎ 오히려 인문계 다니던 제 남동생 과외비가 저 음악 시킬 때보다 더 들었다고 하시던데요ㅎ
졸업 후에 길이 매우 좁고 돈을 벌기가 힘들다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어떤 분은 저처럼 레슨을 잘 해서 잘 살기도 하시고 제 친구는 학원을 잘 운영해서 15년째 학원 원장으로 살면서 집도 차도 본인 힘으로 산 친구도 있습니다 임용 되어서 선생님하는 친구, 음악 관련 직종에 취직한 친구도 있고요
그러나 직업 바꾼 친구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보험설계사, 여행 가이드, 조무사, 어린이집 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요 음악으로 계속 일하며 사는 부류는 20% 음악 포기하고 다른 직업으로 사는 부류 80% 정도 비율로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좁고 험한 길은 분명하긴하나 무조건 음악 전공하면 힘들다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 안에서 잘 헤쳐가는 사람들도 반드시 있거든요 모든 음악 전공인들 힘내세요!😊
맞아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중요하죠~근데 좋은 스승을 만날 확률이 그리 크지 않다는것도 음악계의 현실이기도 해서요ㅜㅜ
클래식 클클클릭 하다 여기 들어왔는데, 음대 미대 전공을 떠나서 대학 입학하고 정문에서 경영대 지나서 사회대 지나서 미대 작업실 지나고 음미대 식당을 반환점으로 박박기어가던 미대 동창이 생각나네요 ㅠㅠ 엄격한 선후배 관계에 기가 찼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30년전 이야기입니댜 ㅋㅋ
여긴 미국인데요. 친구들 중에 이태리나 미국 유학 졸업해서 많은 활동들을 하죠. 주로 교회 반주 지휘 레슨을 하는데 이 것이 생계유지가 안되니 다른 파트타임 잡도 뛰면서 겉으론 웃으며 속상해 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한 친구는 이태리 유학 끝내고 미국으로 와서 체류신분을 해결하기 위해 연애부터 하기가 제일 유리한 멋있는 성악가인 장점을 살려서 결혼에 성공하여 살면서, 3년 동안 전공 분야로 온갖 곳을 다니며 어디션을 보고 교회 지휘도 했는데 빠른 결론을 내렸어요. 내 길이 아닌 것과 태어난 2세의 빠듯한 육아에 페인트잡을 따라다니면서 일을 배우다가 본업으로 선택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잘 살아요. 다른 많은 친구들은 미련을 못 버리고 여전히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데 너무 많은 세월을 낭비하여 이 것도 저 것도 아닌 모양새가 우스워졌죠. 체류신분도 해결 못하고 믿고 있던 교회 측도 영주권 장사하기로 작정했는지 많은 괴롭힘을 주고.. 음악. 졸업 후엔 빠른 결정을 하는 게 답입니다. 예쁘게 생기신 여성 음악가가 어렵게 사는 거. 멋지게 노래 잘하는 남자 성악가가 찻값도 계산 못하고 쩔쩔매는 거 보기에 안스러워서.. 음악은 취미로 하는 게 답입니다.
@@largostory2442 미국도 마찬가지군요… 슬프네요.. 음악계의
현실이
ㅜㅜㅜ
나름 좋은 대학 다니고 있는데도 페이가 적은 수업들 하고 있으니까 타과에 비해 멋진 사회인 되는 비전도 없고 페이가 적으니 학부모님들이 선생을 만만하게 보고, 월 5만원 하는 수업에도 진상부립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한마디라도 하면 민원 쇄도하고 오늘 잘림. 감사한줄모름..
그러게요..현실이 너무 ㅠㅠㅠ
아이들이 한해 30만도 안나고... 악기점 모든게 소멸 될것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정신건강에 아~~주 안 좋음
예술하는 사람치고 평범한 사람 잘 없음
되게 예민하고 정신세계도 다르고
사회에 대해서 모름
그리고 영상 말대로 그 돈 퍼부어서 대학졸업해봤자
시간당 4ㅡ5만 받고 레슨함ㅋㅋ
그 시간당 4ㅡ5만도 이동시간 계산하면 최저시급보다 좀 더 받는거임
음악은 취미로도 찍먹 정도만 추천
하 표현 죽이네요~~~ 찍먹 ㅎㅎㅎㅎ
저 예술하는 이상한 사람 ㅎㅎ
남자들.. 남자들은 진짜 하지마라 진짜 ㅋㅋ 여자들은 솔직히 전공 안돼면 학원차리먄 됌 근데 남자들은 진짜 조성진 임윤찬급 아니면 답도 없다.. 또 군대까지 다녀오면 손 굳고 실력 원상복구됀다 더 나이 들어서 부모님한테 그만둔다고 말하기 어려워지기전에 시작하지를 말아야함.. 진짜 ..ㅠㅠ내가 좆됌
어차피 저리해서 유학갔다와도 임윤찬같은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나온 천재한테 밣힘.. 결국은 타고난 재능과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이 좌지우지함.
맞아요..현실이다..
이제야 방문 했네요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우리가 아는 정경화, 정명화, 정명훈, 조수미, 백건우, 장영주, 장한나,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클라라 주미강, 김선욱, 김봄소리, 한수진, 조성진, 임윤찬 등 들어보면 얼핏 많아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말 만명 중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씹넘사 사기 캐릭터들임..... 그리고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설시향이나 케백수 오케스트라 단원들 한명 한명도 모두 몇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넘사벽들임....
@@MyWorld-tl6xi 맞아요 잘 아시네요 ..음악계 현실이 그래요 ㅜㅜ
이런 것처럼 폰 노이만, 아인슈타인도 나올까말까한 천재고 이공계 처우가 열악하고 순수과학은 취급이 안좋아 이공계 연구원도 0.1% 극소수 1티어가 독식하고 99%는 얼마 못벌죠
솔직한영상감사드립니다
대학에 입학하는거 자체가 취업때문에 입학을하는건데 취업처가 거의없는 음대는 취업율을 나라에서 안보나봐요 ㅜㅜ
그리고 현금장사? 라고하면 그렇지만
음악학원은 세금을 내겠지만 일반레슨은 세금도 없이 ㅜㅜ 하는문화인거같은데 바꿔야할것이 진짜많은쪽이네요😂
@@dodoacademy 네 맞아요 👍 완전 현금 장사인곳이져..
누가 그러는데 레슨비가 너무 싼거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20년전이랑 지금이랑 레슨비가 동일하다고요 생각해보니까 20년전이랑 거의 안오른건 맞는거 같아요 지금도 싸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20년전에는 진짜 어떻게 했지 싶더라고요 클래식 악기 취미레슨비 대략 한시간에 5에서 8만원 전공레슨비 대략 한시간에 12에서 20만원 저는 30까지는 못봐서 20까지만 적었습니다 갠적으로 취미로 하는거까지는 추천합니다 아마추어로 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져요 만약에 누군가 전공을 권유하면 꼬시는거니 그만두세요 전공해야 레슨비 2배에서 3배는 높게 받을수 있으니 전공시켜야 돈벌어요 한달에 100만원씩 전공학생 10명만 모아도 한달 1000만원 법니다 요새 애들이 없어서 취미든 전공이든 레슨생 거의 줄어서 굶어 죽을 판입니다 이미 배우는 사람보다 선생님들 수가 훨씬 더 많다네요 앞으로도 늘어날 예정이고요 수능 공부학원도 영수 다니면 한달 100정도 들기는 합니다만 근데 그거는 한사람이 다 가져가는 구조는 아니잖아요 레슨은 현금으로 내라고 해서 탈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레슨비 비싸게 안부르고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만 레슨 오라고 하고 돈바라지 않고 제자만 생각하는 그런 좋은 쌤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쌤을 만나는것도 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은 못만납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공했다고 쳐도 가르치는 일 밖에는 딱히 할게 없는데 이제는 배우는 사람이 없습니다
@@NERINA-mo4ry 너무 현실을 잘 아시내요!!
피아노 전공 했습니다. 듣기에 조금 과격한 표현도 있었지만 현실을 정확히 알려 주셔서 사이다 몇 통 마신 기분으로 영상을 봤어요.
예술토끼님은 어떤 악기 전공하셨나요?? 이왕 이런 영상 만든 김에 각 전공별로 이 악기는 ---- 해서 진로 선택이 어렵다 같은 내용들 알려 주시면 전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음악전공을 하고는 싶은데 악기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 피아노는 하는 사람이 정말 너무 많고, 오케스트라나 단체에 소속되기 어려운 악기이기 때문에 학원 레슨, 대학원 진학, 반주과 진학, 피아노 교수학 전공 등의 진로를 주로 고민하는 편이지만 이 마저도 역대급 경쟁률과 실력자들, 그리고 조성진 임윤찬 같은 프로 피아니스트들 덕분에 올라간 대중들의 높아진 기준 때문에 설 자리가 많지 않다.
이렇게요!
@@Rachel-vj6tn 네 제 전공은
플루트 입니다~~
말씀해주신 의견 반영해서 콘탠츠 기획에 챀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넘 좋은의견이새요!!
좋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 해서 만들어볼께요! 저는 플루트 전공입니다~
음악을 사랑하기는 쉬운데..
음악에게 사랑받기는 너무 어려워요ㅠㅠ
명언이네요 👍👍👍
요즘은 음악뿐 아니라 전분야가 그런듯요. 지인이 해외 제과대회를 나가는데 학원비+참가비 2000이랍니다. 그친구가 빵을 몇개를 팔면 그만큼이 나올지...
그러게요..요즘 현실 너무 빡쌔요 ㅜ
진심으로 공감되고 솔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gloriouseveryday 아이고! 제가 감사드립니다^^
애초에 돈이 몇대 째 넘치는 사람들만 음악 하던데요. 어차피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인데 영상이 좀 뒷북 느낌이라 아쉽네요.
한국에선 악기 구입부터 교수 레슨까지...음악은 돈으로 시작해 돈으로 끝난다.
맞아요 ㅠㅠ
클래식 악기 하는 사람들 긴시간 연습을 해야되다보니 아무래도 외향인보다는 내향인들이 많고 그리고 그 악기만 일생 바쳐 해서인지 악기 말고 그 어떤일도 해볼 생각도 엄두도 못내고 확실히 사회성 떨어지고 우물안 개구리인 경향이 있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에요 그냥 생활이 연습하고 레슨하고 가끔 페이공연하고 그정도? 뭐 그렇게 해서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거나 집이 원체 잘살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진짜 근근히 먹고 사는데도 벗어날? 생각을 못합니다 그리고 문과 이과 나와도 요즘 취직 안되고 전공살리는 사람 거의 없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팩트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회사 지원자격은 되잖아요 음대 나오면 공부 못했다거나 집이 잘살았나보다 이런 이미지나 있고 음악 안하고 왜 이런 일해? 라는 시선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한게 명문대 나올수록 심해요 지방대 음대 나오면 실력이 애매했나보다 하는데 명문대일수록 음악한거 아깝다는 시선이 있는거 같아요 물론 음대 나와서 변호사 되거나 삼성 들어간 사람도 보긴 봤습니다 음악한 집중력으로 현명하게 다른거 찾은거지요 🎉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지방대에서 피아노(클래식을) 전공했던 전공생입니다.
못사는 집안에 능력 있어도 졸업 이후에는 거의 음악쪽은 인맥들로 연결되어있고(대학교에서 시간강사 뛰는것도 마찬가지..) 인맥이 없으면 맨땅에 헤딩해야되는데 쉽지 않아요..
기악 전공중에서는 피아노가 그나마 돈이 적게 들어간다고 조교님이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거 거의다 맞는 말이고 음악쪽으로 재능있거나 능력 있으면 전공뿐만이 아니라 다른 악기도 독학으로 하거나 혼자서 연구하던가 깊게 파야됩니다.. 음악으로 하고 싶다면 한가지로만 머물지 마시고 2잡이나 3잡이상으로 뛰시는게 더 좋아요..
대학 졸업이후의 미래는.. 대학원을 가던가 학원을 차리던가 아니면 유학을 가던가.. 3개밖에 없습니다.. 음악 좋아하셔서 전공하시는건 말리지 않겠지만 안된다면 그냥 다른길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 전공한거는 후회하지 않네요..
아이고..다 이렇치는 않아요..굳이 저렇게 안하는 학생들도 무수히 많고 그중에 저도 포함입니다..ㅡㅡ제가 0.5%안에 들어가는 사람도아니고 그냥 보잘것없는 학사출신 연주자겸 레슨 선생님입니다..내거 하고싶은 연주도 하고 하고싶은 연주를 기획하기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요…유학파 아니고요..그냥 지가 좋아하능거 하면 되요..예술자체를 인문계틀에 맞춰 생각하면..존립이 힘들죵 ㅎ암튼말씀하신것들이 한편으로는 맞으면서도 창의력 없는 말씀이다..!싶어용😢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애초에 예술을 돈벌려고 시작하지는 않으니까요..
사실 마음 같아서는 한번뿐인 인생 돈 많이 들어도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고 싶지만 나와서 할수있는 직업이 없는것이 문제입니다 연주자로 돈버는건 우리나라 구조상 거의 불가능이고 레슨을 해야 하는데 애들이 없고 예전처럼 1인 1악기니 하는 악기 시키는 분위기가 지났고 장기 경제불황으로 정말 빠져있는 사람 아니면 악기 같은거 잘안배울거 같아요 그나마 선빵? 하던 동네 피아노 학원도 요즘에 많이 없어졌습니다 예전부터 놀리는? 말로 음대에서 전공불문 나와서 정 할거 없으면 피아노 학원이나 차리지 그랬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요즘에 당근에 피아노 무료나눔으로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그래도 안가져가서 돈주고 버린다더군요 10년전만 해도 피아노 중고로 판다고 하면 엄청 인기 많았었는데요 피아노가 이정도면 다른 악기는 더 안하는거 같아요 갠적으로 클래식 해서 한달에 100만원만 벌어도 성공인거 같아요 집안에 돈이 너무 많아서 평생 돈 안벌어도 된다 하면 안말립니다 잘되면 좋고 안풀리면 말면 되니까요 그치만 한달에 200이상 꼭 벌어야 한다면 악기전공은 비추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아마추어 콩쿨 아마추어 연주회도 꽤 많더라고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요 음대 나와서 다른 직업 찾기에는 그동안 들인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업 이력서 넣을때 음대 나왔다고 하면 솔직히 고졸 이나 마찬가지로 보는거 같아요 ㅠ.ㅠ
@@NERINA-mo4ry 와..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계시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들 다 해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아 진짜 너무 와닿는다ㅠㅠ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클래식판 한두다리만 건너면 서로 다 알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밉보이면 일 구하기가 진짜 어려워집니다 오브리 같은 페이연주나 오케스트라 예중 예고 대학 강사자리 개인레슨 서로 다 소개소개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음악쪽이 프리랜서인 경우가 많아서 지금 잘풀려도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진짜 인맥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방과후강사 자리도 인맥 엄청 중요하던데요 솔직히 돈없고 빽없음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벗어나는길은 조성진 같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거나 취미로만 하는것입니다
@@구름이꿀벌-q2o 그죠.. 저도 이런 현실을 직시 하고 있기에.. 뜯어 말리는겁니다^^~
악기사주고 돈들이면 렛슨해서 돈이나 벌어오지 그림은 졸업한 이후부터 더 많은 돈이 듭니다 전시,재료 등등 들어오는 수입없이 계속 돈이듭니다
그러게요..미술계도 현실이 팍팍하죠...ㅠ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안그래도 제 전공얘기라 너무 우울하네요.. 지금이라도 포기해야될지ㅠ 막상 포기하자니 할줄아는것도 없고..
그래서 말인데 음악 전공자도 일반 엑샐도 다루고 기본적인 사무능력이나 기타 능력을 갖춰놓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예술의전당 행정실에 되게 좋은 알바자리가 나서 제자애게 소개해줬더니. 엑샐이랑 문서작업하는거 원활하지 않아서 못하겠다고 해서 안타까웠어요. 좋은 알바나 일잘리 생겨도 예술하는 친구들은 소개해주기 어려워서요
@@art_tokkii교육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무보조해본적있지만 컴퓨터 액셀,문서 다룰줄알아야 업무가 원활하게 되는데 피아노만 배웠으니.
ㅇㅇ맞아요ㅜㅜ
저는 한 5학년 11월달 전까지는 엘렉톤이란 일본에서 만든 악기나 피아노 취미로 소소하게만 배웠는데요, 5학년 11월쯤 음악에 대해 쉽게만 생각하며 작곡으로 예원 입시를 준비하게 됬는데 나중에 선화는 됬을 실력에 예원까지는 무리 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예원을 도전해 떨어졌지만 제가 파아노에 많이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닭았어요. 그래서 피아노로 전공을 옮길까 고민인데 사실 이전부터 철학자나 심리학자 같은 직업을 해보고 싶기도 했기에 나중에 옮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둘구요. 그리고 제가 도암 피아노콩쿨에 나가서 거의다 90점 이상이였어요. (한명만 점수 엄청 낮게 줬지만..) 그래서 늦은나이에 한번 피아노 편입을 준비하며 교수님도 싹 바꾸고 전공을 피아노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저는 보통 피아노를 레슨 하루 전날에 몰입하고 하루전날이 아니라면 1시간, 2시간 정도 하는데 피아노 교수님께서는 성장속도가 뛰어나다고 하시구요, 작곡 선생님께도 보여드리니 그정도까진 아니고 평균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비용 감당 가능하고 노력은 애매하고 현재 제가 잘하는지 확실하지 않는데 현실적으로 진짜 성공한 사람들 초등학생때 나라에서 잘치는 사람으로 인정해주고 중학교도 가기전에 금호나 수준높은 영재원에서 배우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또래에서 보면 애들이 음 안틀리려고 애쓰는거나 악보외우는거를 노력하는데 그건 기본으로 깔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워낙 기준이 높아서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현재는 작곡으로 한예종 준비하는데 마음이 단단하지 않아서 이번 예원 입시때와 같이 피아노와 작곡중 선택하다가 결국 작곡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될 것 같아요. 최근에 중학생 1등이였나? 그분 연주를 들어봤는데 저랑 비슷하게 치는 것 같았어요. 섬세한 요소들도 비슷하게요. 제가 고민인 부분은 50살 넘으면 막 손이 아프고 그런다고 들어서인 부분이 커요. 꾸준히 잘할 직업은 작곡이 더 와닿는 것 같고 고민이 많은데 정리도 안되고..대학 입학, 졸업도 결국에는 다 확실하게 보장되는게 없으니.. 음악 하시는 분들 이런 고민들 하시는 것 같아요. 음악은 클래식이 최곤데 어려운 현실이..
@@리스트-Jo 말씀하신걸 보니 음악에 재주는 타고 나신것 같아요!!
정말 원하시면 말리진 못하지만.. 음악은 천부적 재능에 더해 연습이 일상이 되야 하는 영역이라..
연습 안해도 대충 따라간다해도 결국은 연습을 하셔야 살아남거든요.. 그게 필수에요..
근데 연습을 안해도 대략 따라가시니 앞으로도 이 부분에서 안일하실듯 해서.. 전공은 말리고 싶은게 솔직한 제 심정이네요~~
이정도 성향과 탈렌트면 그냥 취미가 더 멋진 인생의이실것 같긴한데… 그래도 선택은 본인몫이니 잘 고민하고 결정하시길 바랄께여!!
@@art_tokkii연습량은 걱정되지 않아요. 될때까지 하는 성격이라 그건 걱정되지 않는데 만약 피아노로 전공을 돌렸다 하더라도 한예종 작곡을 지원할지 고민입니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행복하면 된다 하며 정신승리하는 사람들 있는데..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돈을 못 버는데 어떻게 행복함.. 부자는 아니어도 보통 회사원만큼이라도 벌면 모르겠는데 30 넘어서도 200도 못버는 사람 허다함...
너무 현실을 모르는 바보들같음.. 20년 하고 때려치고 다른 일 하는데 내 자식은 절대 음악전공 안 시킨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돈을 못 버는데 어떻게 행복함. 여기에 급 공감합니다.~
음악을 잘하기 보다 인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얼간-t5q 네 꼭 그래주새요^^
주변에 어줍잖은 실력으로 음악하겠다는 애들 보면, 졸업후 진로도 잘 못잡고 혹은 제대로 잡아도 몇 년 못버티는게 현실이던데. 현실감각 없는 친구들이 돈 없는 미래를 별로 두려워 하지 않아 보이는 것 같아 신기했었죠. 20대야 그렇게 살겠지만, 30대 40대 나이 점점 먹어갈수록 가정도 꾸려야 하고 모아놓은 돈도 필요할 때가 올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 사실도 망각한 채 넋놓고 음악만 하더군요. 자기 앞가림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사회와 주변에서 정상적 취급을 받을 리도 만무하지만, 이런 말을 해줘도 유학 다녀와서 잘 활동하는 선생들 많다 라는 일반론적이고 이론적인 얘기만 앵무새처럼 남발할 뿐입니다. 말이야 뭔 들 못할까요 하지만 먹고살 게 없다는 현실, 직역 선택에 있어 여지가 없다는 사실 정도는 반박할 수 없죠. 음악을 취미로 해도 정말이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저렇게 안달이 난건지 시야가 좁아보여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맞아여 ㅋㅋㅋㅋㅋ ㅠㅠㅠ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개인정
그죠..안타깝습니다. ㅠㅠ
집안에 도박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찍 망하고 , 음악 하는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망한다 ㅋㅋ 오랫동안 들으며 하고 있네요 잘 봤습니다
진짜 100% 공감합니다. 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은 정말 돈으로 처 바르는 ,,왜 아느냐구요? 제가 20년차 영어 쌤인데 제자중 음악 전공 한 친구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압니다. 그냥 취미로 즐기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brandonh2296 네 맞아요~
피아노과 대학 졸업 후 석사 하고 운이 좋게 모교에서 부전공 강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Piano 과 학과장님이 제가 해외 유학 않갔다온 유일한 강사라고 얼마나 무시하던지요.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니지만요..지금 국제학교 음악 교사 하면서 미국 음악 대학 박사과정 하고 있습니다. 예전 학과장님 말에 상처 받아서요 ㅎㅎ 피아노 전공하신분들 영어 되시면 저처럼 국재학교 교사 지원해보시는것도 본전 찿는길 이십니다.
에휴…유학 안갔다왔다고 뭘 그렇게 무시를 하는지… 한국 음악계의 고인물들 참……
@@art_tokkii 그래서 우리 딸들은 모두 미국 명문 대학 보냈어요 ㅎㅎ
저도요 우리 두딸도요 ㅎㅎ
교사일은 우리나라 초중고 국제학교를 말씀하시는건가요?미국음악대학 우리나라에서 이수받을수도 있나요?잘몰라서 여쭤봅니다ㅜ유학보내기 싫어서요
예체능은 천재들 영역 이지요. 최소한 영재급 이상이 되어야 그냥 비벼볼수 있는............
@@송아브라함 맞이유 ㅎ
국립 국악고등학교에서 정가를 전공하는 학생들 과연 대학을 졸업하면
과연 무대가 있을까 생각해본 적 있습니다.정가는 내가 보는 입장에서는
가장 인기가 없습니다.정가에는 가곡 가사 시조가 있습니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판소리 무용은 그나마 공연이 많지만 정가는
전국의 국립국악원이 아니면 설 곳이 없습니다.국립 국악중 고등학교만 있는 줄 알았지
국립 전통예술원과 예고가 지방마다 있다는 것은 몰랐네요.음악을 전공해도
음악으로 먹고사는 사람은 잘해야 10% 미만 입니다.서양학이든 국악이든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예술을 하는데 돈은 많이 들어가는데 나올 곳은 극히 일부 입니다
우리나라는 예술고와 예술대가 너무 많습니다
맞아요 ㅜㅜ
카이스트 물리학과도 극히 일부죠
누나가 음대 기악과를 나와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터라 내 딸아이는 예체능 안시킬려고 했는데
교회서 피아노 반주하고, 아마츄어 첼로 오캐하는 엄마 영향인지
5살때부터 피아노 하더만, 중1부터 피아노 전공한 이제 중3 올라가는 딸아이 아빠 입니다
연습실 방값에, 큰 선생님 레슨 그리고 작은 선생님 레슨 해서 월 200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것도 지인 싸게~
그리고 주2회 집으로 과외샘 공부지도하러 80만원
그래서 280에, 학교 마치고 연습실 가서 밤 10까지 있으니 거기서 먹고 싶은거 사먹으라고 체크카드 하나 줬는데 월 30정도 사용
딸 아이 한테만 월 300이상 나가는듯
다행히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 아니라서
악기 값은 비교적 저렴 야마하 싸일런트 피아노 1400으로 끝냄
요즘엔 대학 들어가기 보다 예고 들어가기가 더 빡시다고 하더군요
누나 경우엔 좋은 시절에 전공을 하고, 당시 플릇 이라는 악기가 이뻐서 배우는 사람도 많고 해서
개인 레슨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당시 대기업 부장 만큼은 벌었다는
그 이후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다 없어졌다만~
@@김대현-g6n 에휴. 고상길에 들어오셨네요..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은거 시키고 싶은게 부모맘이니 ..
그리고 자녀분도 본인이 하고 싶은거 어릴적 원없이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대신. 전공을 하더라도 피아노만 할줄 아는 아이가 아닌, 파워포인트 엑셀 이런거 문서 작업 기본은 할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도와주시고 대학교가서도 레슨 알바가 아닌 여러 다른 알바를 해서 세상 경험 다양하게 하게 도와주시길 권해봅니다~
에전에 제 제자한테 시급 이만원짜리 예술의전당 사무알바 (단기) 하게 해주려 했는데 기본적인 문서 작업관련 엑셀 이런거 하나도 못다룬다고 해서 꿀알바 못준게 안타깝더라구요~
이왕 음악하게 하시는거 화끈하게 밀어주시고 그 외에 다른것들 경험도 충분히 할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너무 실감나게 알려주셔서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고 말았습니다.^^
감사해요~^^
고3때 수능 3개월전 8월에 입시레슨을 시작하고 현역으로 대학 입학했고 지금도 입학한지 10년 이상 지났는데 졸업하고 돈도 벌면서 음악도 하면서 즐겁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소위 말하는 엘리트코스 밟으며 음악했다고 하는 분들이 대학 졸업 후 전혀 다른 일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모두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
물론 현실은 현실이죠!
하신 말씀은 모두 사실입니다!
.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내가 하고자 하는것을 명확히!
예중 예고 준비중인데 저도 포기할까해요.겁없이 레슨을 강제로 잡아서 돈 나가는게 무섭네요~~~조언감사합니다.
맞는 말씀도 많지만 조금 극단적이네요. 특히 작곡전공은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고3때 렛슨을 시작했고 서울대에 진학했습니다. 드뷔시나 진은숙 같은 작곡가 처럼 중산층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도 많습니다!
고3때 레슨받아서 서울대가신 님이나 드뷔시 진은숙 같은 천재분들은 음악 하셔야죠~
좋은 내용이네요. 구독합니다
@@ShimYH 감사합니다!!
ㄴ ㅓ무너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중 예고 음대나왔는데 승무원이 됐어요~ 동기들은 계속 석사하고 박사하고 돈만쓰더라고요~ 저는 사회생활도 배웠고 조직생활 회사생활통해서 더 다양한걸 배웠어요~ 평생 피아노만 친 제가 좀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른과 나온 동기들은 알바도 다양한것도 해보고 경험치가 저랑 다르더라고요 저는 은행업무도 재테크도 운동도 사회 정치 경제 전반전인문제나 기본상식도 그들보다 떨어졌어요 음악하는친구들 확실히 사회성떨어지고 진짜 우물안 개구리 맞습니다~ 100세시대에 평생 피아노만치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인생은 너무 바보같은거 같아요~ 다양한 인생을 살아보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것들이 정말 많아요~
손다칠까봐 운동도 제대로 안해본 제가 최근엔 골프 테니스도 배우면서 진짜 행복감을 느낍니다!
연습실에 쳐박혀서 하루종일 연습만 하는것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것들을 경험해보세요~ 그게 훨씬 더 생산적입니다~ 여러분들 삶을 더 확장시켜줄거에요~~!! 사회정치같은 전반적인 문제에도 관심갖고 살아보세요~ 음악하는사람들이랑만 어울리면 진짜 무식하단소리 들어요~
저도 작곡 전공으로 미국에서 졸업하고 기존에 갖고 있던 청음능력 등을 활용해서 피아노 조율사 자격증 따고 하루 2-3시간 프리랜서로 일해서 어느정도 생계를 해결하고 남은 시간들을 이용해서 기존의 작곡 활동을 계속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네 좋은 어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아시네요^^
몇가지 보태지만.. 실력과 큰쌤은 무관합니다. 그것이 한국이 클래식을 듣지 않는 이유입니다. 컨트롤 시브이만 원한다면 ai연주가 요즘 잘합니다.
창조보다는 복사를 원하기에 한국 클래식은 ..... 입니다.
그러게요.한국 클래식계...참...ㅠㅠ
@@art_tokkii 서양의 클래식의 음악을 들으면 선생과 제자는 전혀다른 해석의 음악을 합니다.. 국내는 제자나 스승이나 또같은 해석의 토시하나 틀리지 않는 음악을 합니다. 서양의 스승은 너의 해석이 옳은거니? 라고 묻는다면 국내는 너의 손가락이 틀렸어 라고 답합니다.
아니...오늘 실기망치고 왔는데....그냥 미달이든 뭐든 fail일거같아서 우울했는데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뜨네요 ㅎ 나름...위로가 됩니다 ㅜㅜㅜ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너무 상심마시구요~
어쩌면 음악을 안하게 되는 상황이 다행인 상황일수도 있어요~긴 인생을 놓고보면요^^
음악 전공은 재벌 2세로 돈걱정 안하고 돈 안벌어도 맘껏 할 수 있는 분이나 혹은 부모님이 유명 음악가면 하세요. 안그러면 가족과 주변에 민폐입니다. 어릴 때는 누구나 예체능에 특출한 모습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혼자만 그런 줄 알면 바보입니다. 어려서 이상하게 잘 풀려 대중 앞에서 갈채받는 것이 나중에 독인 줄 나이가 들면 알게 됩니다. 예체능 포기해도 인생에 보람된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dowonjung1208 맞아요..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척박한 지라., 왠만하면 말리고 싶어여~
구독했는데요.. 와 구독자 금방 만명 10만면 나오실 것 같아요.. 콘텐츠들이 현실적이고 너무 구체적이네요.... 응원할께요...
감사해요!
저는 아버지 공무원에 어머니 피아노학원 하시는데 악기했고 시작할때는 레슨비 저렴한 선생님께 레슨받고 예고가고는 큰 쌤한테3년 배우고 반주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해줘서 많이 안들었고 콩쿨은 딱 두번 나갔고 고등학교 실기시험과 입시는 대학생이 반주했지만 연주수업은 친구들이 해줬고
레슨 이외의 공부학원은 다닌적 없고
국립대 가서 학비가 쌌고
학교 실기시험 반주는 소정의 금액으로 친구들이 해줬고
그 반주비는 대학교때 레슨해서 번돈으로 충당하고도 남았고
그 이후 유학갈돈 없어서 국립대 교육대학원 나왔고
지금은 오케스트라 연주하고
레슨하고 방과후 하고 학생 오케스트라 지도하고 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애 키워보니까 음악만 돈이 많이 드는게 아닙니다
좀 극단적인 내용은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알고 있어요
가족분 운이 좋으셨네요
이성애라는 당시 선화예고 출강하던 강사한테
엄마 파출부해서 레슨비 가져오라던 말 들은 사람입니다.
그 선생 말고도 대학 붙여줘서 다이아 목걸이 들고 왔다고
은근히 그런거 요구하는 선생도 있구요
대학 가서 레슨할때마다 꽃다발 들고 가야 하는 강사도 봤구요
반주비 안 냈다고 생각하시는데 반주해 준 사람들은
자기 레퍼토리 쌓는다고 생각하고 했거나 좋은 마음으로 베푼거지
그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틀린말씀입니다. 본인이 지양하세요. 누가 반주를 공짜로???
돈 집한채 살돈 날립니다.
@@susanna7027너무 솔직해서 웃습니다. 제가 다 겪은 일인입니다.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계속하죠.
@@wchung9331 저 공짜로 한적 없습니다. 대학생때부터 제가 벌어서 반주비 다 드렸습니다~
@@wchung9331 감사해요! 아..실은 저도 음악을 사랑해서 계속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맞기도 하지만 과장과 일반화오류도 있습니다. 말씀이 너무 쎄셔요… ㅠ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냉정한 현실...백번 공감합니다.
감사해요~
음악에 신념이 있는거 아니면 전공 삼는건 비추합니다
(회사 퇴직후 입시 준비해서 작곡전공 들어간 전공자)
와..저랑 비슷하시네요. 전회사다니다 피아노로 대학원갔습니다ㅎㅎㅎ
@@kimjihye184 크 지금 그러면 석사생이세요? 아니면 박사 과정 진학하셨나요?
맞아요..음악에 신념....
최고의 유투브 콘텐츠입니다.
음악전공지망생들 꼭봐야하는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