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자녀들은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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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 오늘 곧 수능이라는 소식을 듣고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어요.
정말 실제로 저에게 있었던 일이고 아무런 거짓도 어그로도 없습니다.
부모님의 그 한마디가 자녀들에게는 정말로 큰 위안과 도움이 되요.
그렇다고 수능 망쳐야지~ 망해야지~ 그렇게 생각하는 자녀 한명도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 그 젊은 청춘들이 너무 짓눌리지 않도록 부모님들께서 한마디만 해주시길 감히 추천 드립니다.
주제넘은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크리스찬이고 아이를 위해 이민을 준비해야하나? 하고 왔다가 모든 영상을 보고 있답니다. 인내로 준비하는 지금 새로운 방향과 시간을 보여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믿음의 동지를 만나 반갑습니다. 제 영상이 사실 정보 전달이나 그런 것보다는 제 솔직한 생각을 말씀드리는 편인데요. 그런 쪽에서 감정적인 도움을 얻어가신다면 제가 정말 보람될 것 같습니다. :) 자주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아들이시네요~~~ 엄마 행복하시겠다~~~^^
감사합니다.:)
캐나다는 대학진학할때 수능같은거 없나요 그거 공부하셔서 과외교사하는게 어떠실지
헛...그 제안 여기 와서 참 여러번 들었습니다...만...
제가 스스로 여기 수능을 학생들에게 잘 가르칠 자신이 없네요 ㅠ
알고리즘타서 최근에 몇번 캐나다 아빠님의 유튜브를 봤습니다. 몇개를 보니 3년전의 제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요. 대기업 사무직으로 육휴로 캐나다와서 적응기부터 우버배달까지.. 전 지금은 밴쿠버에 정착해서 가족과 잘 살고 있어요. 제 경험을 토대로 보면 미친물가 밴쿠버에서 정착 잘 하실려면 육휴기간 100프로 활용하셔서 죽어라 열심히 살아야되더라고요. 왜냐하면 육휴기간내에 가능성을 못보시면 거의 100프로 아빠 혹은 가족 전체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잠시 한국의 나를 완전히 내려놓으시고 자신을 중졸/고졸출신이라고 생각하고 덤비셔야되요.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
와...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저도 나름 한국에서 제가 누렸던 것들을 내려놨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자신을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내려놓고 덤벼야 하는군요.
이름도 '밴쿠버 대디'셔서 '캐나다아빠'로서 매우 친근하네요. ㅎㅎ
종종 영상으로 인사드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만나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와우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공감이네요
큰아이 수능 당일 새벽에 이영상보고 ᆢ 너무너무 긴장한 아이에게 괜챦을꺼라고 다독여주며 혹 이번에 원하는곳에 못가면 재수해도된다고 ㅎᆢ 캐나다 대디님 어머님이 말씀해주신말씀이 아주 큰 도움이되었어요😄
올려진 영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기분좋고 기쁜 소식이에요~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뿌듯하네요.
아이가 시험을 잘 봤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마도 부모님의 마음은 잘 전달 되었을 것이고, 그게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편안하게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까지 본 유튜브 댓글 중 가장 기뻐요! 😭
수능 긴장많이되죠 ㅎ 옛날생각나네요 지금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당시에는 뭘그리긴장을 했을까요..어렸을때니까요..
맞아요 😅 그 당시엔 세상이 다 걸린 것 같았죠~
물론 큰 시험인 건 맞고 그 결과로 향후 십년이상 영향을 받은 건 인정해야 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안타까운게 사실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