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싶어요ㅣ김학철 교수ㅣ잘잘법 1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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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ип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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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신앙 #종교 #김학철

КОМЕНТАРІ • 693

  • @annlee6837
    @annlee6837 6 днів тому +133

    한창 창조과학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정신이 번쩍 듭니다. 가로등 불빛 아래서만 키를 찾는 비유의 설명이 너무나 명료하게 저의 우매함을 깨우치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6 днів тому +15

      창조과학은 ㅠ 얼른 빠져나오세요

    • @user-gl4fb6hm6c
      @user-gl4fb6hm6c 6 днів тому +15

      창조과학은 올바른 신앙을 갖지 못하게 방해하는 걸림돌입니다.

    • @jaehyeonpark5597
      @jaehyeonpark5597 6 днів тому +14

      와~~ 교수님은 제대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창조과학을 바라보셨군요. 과학으로 창조를 입증한다? 와~~ 어떤 창조과학자가 그런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신다면 말씀해주세요. 회원중 한사람으로서 만나서 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누구 입증할 수 있습니까?
      창조과학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이 이런 말을 대놓고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니.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겸손해야한다고 하시면서... 창조과학에 대한 이러한 몰이해는 참 못들어줄 수준이세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오해이고, 편견이며, 오만입니다. 잘 모르시면 말씀을 하시마세요. 아니면 이참에 정식으로 창조과학스쿨에 등록하시고, 한번 강의를 다 듣고서 분석하시던 비판하시던 하셔야하지 않습니까?

    • @jaehyeonpark5597
      @jaehyeonpark5597 6 днів тому +8

      김학철 교수님! 첫번째~!
      1. 창조과학은 창조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는 말도 안되고,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jaehyeonpark5597
      @jaehyeonpark5597 6 днів тому

      김학철 교수님! 두번째~!
      2. 창조과학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과학적 업적과 연구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면서 자기 분야 과학을 통해 창조의 세계를 바라볼때 찬란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을 바라보면서 찬양하고, 창조의 영광스러움을 자연과학의 언어로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교수님. 교수님은 대 자연을 바라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과 영광을 느끼는 경험이 없나요? 당연히 있겠지요? 김학철 교수님이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과 인문학적 배경 속에서도 엿보이는 창조세계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왜 못 발견 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연구한 성도들이 자신의 분야의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지혜를 발견하고 감격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드러내는 일이 창조과학인데,. 왜 폄하하고 곡해하고 있습니까?
      자연과학자들은 입다물고 그냥 ‘아멘, 아멘‘ 믿습니다.~! 외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peacemaker0108
    @peacemaker0108 6 днів тому +34

    다음주 교회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과학과 신앙” 이야기를 하려고 준비 중인데 잘잘법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릇된 신념을 좋은 신앙이라고 오도하는 시대에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6

      너무 기쁜 댓글이네요. 청소년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의 손길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3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6 днів тому

      @@user-ys7ed9jo9x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입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2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1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sanyushkaryu
    @sanyushkaryu 6 днів тому +91

    아 너무 좋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평소에 품었던 의문들에 대한 신앙적 답변을 바로 얻을 수 있네요 저 어릴 때만 해도 교회에서 이런 거 물어보면 의심이 많다고 매도하거나 ’믿음으로 퉁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창조과학‘ 부분 얘기하실 때 약간 멈칫하신 모습을 뵈니 맘 아프네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는 우리의 온갖 탐구와 의문을 다 포용할만큼 넓고 가늠할 수 없다는 걸, 아직 우리는 모르는 게 많은데,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할까봐 부분적으로만 하나님이 보여주고 계신 걸 수도 있는데 우리의 작은 관념 안에 하나님을 가두려 해서는 안 된단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과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너무 신묘막측해서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를 더 인정할 수밖에 없단 걸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6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이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1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5 днів тому +4

      @@viva115 둘이서 아주그냥 쌍으로 댓글마다 분탕질쳐놨네 ㅉㅉ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2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sdnevergreen
    @sdnevergreen 6 днів тому +24

    오랜 시간 생각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말씀을 준비해 주신 김학철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신앙생활 하며 가젔던 질문에 대한 좋은 답을 얻었습니다.^^
    오래동안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2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여러 사람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갈게요.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coolz8090
    @coolz8090 6 днів тому +16

    한국교회 각자의 목사들이, 교회들이, 개인이 해야 하는 고민과 일들을 앞장서서 컨텐츠로 만들고, 생각해볼 거리들을 던져주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잘잘법 참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만 생각하던 부분인데, 너무 잘 정리해서 컨텐츠로 만들어주셨네요..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5

      잘 들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여러 사람의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eu9lq3tz5r
    @user-eu9lq3tz5r 6 днів тому +30

    1. 성경은 원래 한국어로 기록된 게 아니라 구약은 히브리어,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됐기 때문에 원어로 읽는 게 정말 성경을 문자대로 읽는 것이다.
    2.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지금은 쓰이지 않는 언어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성경의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3. 각 나라의 언어가 모두 똑같은 건 아니다. 각 언어에는 나라와 민족의 문화가 스며들어 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언어도 아무리 번역을 한다고 해도 원어민이 아닌 외국인은 그 언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박현빈 노래 가사 중에 "아주 그냥 죽여줘요"를 다른 나라 말로 제대로 번역할 수 있는가? 한국인들은 뜨거운 국물을 떠 먹거나 뜨거운 목욕탕 물에 들어갈 때 "시원하다"고 말한다. 이런 말을 영어나 일본어나 러시아어로 제대로 번역할 수 있나? 도저히 불가능하다.
    4. 어떤 언어는 어휘 수가 많고 어떤 언어는 어휘 수가 적다. 어휘 수가 언어마다 차이가 있는데 다른 나라 말로 제대로 번역하는 게 가능하겠는가? 불가능하다.
    5. 모든 번역은 불완전하다. 언어라는 게 원래 그렇다. 그 어떤 번역도 완전하지 않다. 개역성경, 공동번역, 새번역 등 한국어로 번역된 그 어떤 성경 번역본도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글성경을 읽으면서 "이 한글성경은 원어와 100% 일치하는 성경이다"라고 그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그 게 엄연한 사실이다.
    6. 성경에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써 있다고 지금 기독교인들이 돼지고기를 안 먹는 것도 아니고 안식일을 지켰다는 기록이 있다고 지금 금요일 해진 후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도 아니며 동물을 잡아서 제사하는 것이 기록됐다고 해서 지금도 동물 제사를 하는 것도 아니며 여자는 예배 때 머리를 수건으로 가려야 한다는 말이 써 있다고 지금 여성도들이 예배 때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도 아니며 여자는 여자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서 지금 크리스천 여성들 모두가 바지는 전혀 입지 않고 치마만 입는 것도 아니다. 그것 자체가 우리 스스로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는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성경해석에는 기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기준으로 구약과 신약 전체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지 무조건 성경에 적혀 있다고 우리가 문자 그대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게 아니다. 정말 문자 그대로 다 해야 한다면 현재 기독교인 청년들은 바울의 말대로 되도록 결혼하지 말고 독신으로 살아야 하고 예수님이 곧 재림하실 것처럼 생활해야 한다. 지금 기독교인들 중에 도대체 누가 그렇게 하나?
    7. 그래서 바르고 건전한 성경해석은 단순한 문자적 해석이나 단편적 해석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해석, 즉 나무 한 그루가 아닌 숲 전체를 보는 입체적 해석이고 성경 66권 각각의 문학장르를 고려하는 문학적 해석, 역사적인 배경을 고려하는 역사적 해석, 그 시대의 문화와 현대의 문화 차이를 비교•대조하는 문화적 해석, 신학적 의미를 파악하는 신학적 해석,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하는 윤리적 해석 등을 하는 것이다. 종교개혁자 루터와 칼뱅도 성경 원어를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연구했고 역사적•문법적 해석을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그 어느 누구도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을 수 없다.

    • @user-ll8tg8nr1o
      @user-ll8tg8nr1o 4 дні тому

      @@user-eu9lq3tz5r 1.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연구하고 해석하면 충분히 알 수 있다 한국어에 오역까지도 발견가능하다
      3. 성경 언어 연구하면 가능
      4.성경 언어 연구하면 가능
      5. 성경 언어 연구하면 가능
      6.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완전한 율법이 완성됨 그리고 제사적 그런 것들은 깨짐 양심적 도덕적 율법이 남음
      7.칼뱅은 창세기를 문자적으로 봤다

    • @user-ll8tg8nr1o
      @user-ll8tg8nr1o 4 дні тому +1

      정통신학 자체가 문자적으로 많이 봄 칼뱅은 창세기를 문자적으로 봄 원어연구를 하면 알 수 있음 그리고 돼지고기 이야기는 이미 율법은 완성됨과 함께 파괴됨 도덕적 양심적 율법이 남았음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4 дні тому +1

      @@user-eu9lq3tz5r 무식하면 문자적으로 보게되는거라 ㅋㅋ 답이없죠

    • @6flag
      @6flag 3 дні тому +2

      @@user-eu9lq3tz5r 문자 그대로 읽는 것 좋아하시는 기독교인 분들은 먼저 예수님 말씀대로 옷부터 다 버리고 한 벌만 입고 사셨으면...

    • @heypengsoodontdothat
      @heypengsoodontdothat 2 дн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하나 첨언하자면,
      흔히들 성경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이라 하며, 해석을 교만이라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해석은 성경이 불완전하고 모순되기에 해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인식과 사고가 한정되어 있기에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이죠.
      오히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오하게 이해하는 방식이다'라는 주장이야말로 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gl4fb6hm6c
    @user-gl4fb6hm6c 6 днів тому +51

    창조과학이란 유사과학의 그림자가 짙어져가는 한국 개신교계에서 매우 소중한 강의입니다.

    • @jaehyeonpark5597
      @jaehyeonpark5597 6 днів тому +11

      교수님은 제대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창조과학을 바라보셨군요. 과학으로 창조를 입증한다? 와~~ 어떤 창조과학자가 그런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신다면 말씀해주세요. 회원중 한사람으로서 만나서 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누구 입증할 수 있습니까?
      창조과학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이 이런 말을 대놓고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니.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겸손해야한다고 하시면서... 창조과학에 대한 이러한 몰이해는 참 못들어줄 수준이세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오해이고, 편견이며, 오만입니다. 잘 모르시면 말씀을 하시마세요. 아니면 이참에 정식으로 창조과학스쿨에 등록하시고, 한번 강의를 다 듣고서 분석하시던 비판하시던 하셔야하지 않습니까?
      김학철 교수님! 첫번째~!
      1. 창조과학은 창조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는 말도 안되고,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학철 교수님! 두번째~!
      2. 창조과학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과학적 업적과 연구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면서 자기 분야 과학을 통해 창조의 세계를 바라볼때 찬란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을 바라보면서 찬양하고, 창조의 영광스러움을 자연과학의 언어로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교수님. 교수님은 대 자연을 바라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과 영광을 느끼는 경험이 없나요? 당연히 있겠지요? 김학철 교수님이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과 인문학적 배경 속에서도 엿보이는 창조세계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왜 못 발견 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연구한 성도들이 자신의 분야의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지혜를 발견하고 감격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드러내는 일이 창조과학인데,. 왜 폄하하고 곡해하고 있습니까?
      자연과학자들은 입다물고 그냥 ‘아멘, 아멘‘ 믿습니다.~! 외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학철 교수님! 세번째~~!
      3. 진화론이 검증되고 공인된 과학으로 보이는 것은 지금 이 세상의 정신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김학철 교수님… 조금만 더 생물학과 기초과학 공부를 좀 해주세요. 그냥.. 무비판적으로 아~~ 그런가보다. 하기 전에 질문을 하고 계속 진화론의 이론을 들여다봐주세요. 조금만 공부해도 이것이 과학이론으로 불리기 어려운 자연철학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 아리스토텔레스가 생명은 자연발생된다고 했어요. 이게 과학이론입니까? 자연 철학입니까? 생명의 자연발생을 김학철 교수님은 과학이론으로 인정하신다면, 진화론을 과학이론으로 인정하는 것을 저도 뭐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김학철 교수님! 끝으로!!
      4. 진화론은 과학이론이 아닌 믿음의 영역입니다.
      1967년 노벨상 수상자이자 하버드대 교수였던 조지 월드(G. Wald)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 언급할 때, 우리에게는 단 두 개의 가능성만이 있다. 신의 초자연적 창조 혹은 우연 발생 진화. 이 외의 또 다른 가능성은 있을 수 없다. 자연 발생은 이미 120년 전에 루이 파스퇴르 등에 의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이 났으므로 신의 초자연적 창조라는 단 하나의 결론만이 남게 된다. 그러나 나는 철학적인 이유 때문에 신을 믿을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믿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생명이 우연히 발생하여 진화했다는 것이다.'
      (George Wald, “Innovation in Biology”, Scientific American, Vol. 199, (1958) p. 100.)
      생물속생설, 이미 지금 기준으로 156년전 1868년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의 실험에 의해 증명이 끝났습니다. 조지 월드는 그래서 어쩌기로 했을 까요? 그는 철학적인 이유?로 신을 믿을 수 없어서 불가능한 일을 믿기로 했다고 고백합니다. 이 불가능한 일은 무엇일까요? 생물의 진화입니다.
      바로 이런 자세와 태도로 우주와 생명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무신 진화론의 사상을 지닌 이들입니다. 그들은 비논리를 믿기로 작정했고, 그렇게 우연히 발생하고 진화했다고 믿기로 한 사람들입니다. 진화론의 논리는 조지 월드의 주장대로,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이 아닌 과학으론 검증할 수 없는 믿음의 영역입니다. 아니, 영상 중에 교수님 또한 잃어버린 차키를 왜 가로등 조명아래에서만 찾으려고 하는 사람의 우매함을 지적하셨지 않나요? 이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가로등 아래 흙바닥에 묻혀 있던 클립같은 쇠고리 하나를 주워서는 이게 당신의 자동차 차키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교수님은 그 옆에 서서 ‘맞다. 그게 자동차 키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꼴입니다. 그건 클립쪼가리지, 자동차 차키가 아닙니다. 교수님 조금만 노력해서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비판적인 사고로 학문을 바라봐 주십시오.
      또한 창조과학을 비판하시려면…. 제대로 알고서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nk4976
      @nk4976 6 днів тому +1

      @@jaehyeonpark5597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연구한 성도들이 자신의 분야의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지혜를 발견하고 감격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드러내는 일"이 창조과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그 전문가의 이름과 발표한 내용이라도 알려주시면 직접 찾아보고 싶네요.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6 днів тому +2

      @@jaehyeonpark5597
      한국창조과학회>학회소개
      한국창조과학회는 인간, 생물체, 우주 등에 내재된 질서와 조화가 우연이 아닌 지적설계의 결과라는 것을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주장하고, ...
      창조는 초과학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눈 가리고 아웅일 뿐이지. 무슨 차이가 있는가?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6 днів тому +1

      @@jaehyeonpark5597
      한국창조과학회>학회소개
      3. 한국창조과학회는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 창조는 초과학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한국창조과학회는 하나님에 의한 창조를 기록한 성경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과학적으로도 사실임을 변증할 뿐입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면서 과학적으로도 사실임을 밝히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소중하게 생각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vq6le1be6u
    @user-vq6le1be6u 3 дні тому +13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몇달전 교회에서 창조과학론 특강을 들었어요. 2시간 가까운 강의 중 창조과학의 근거라고 내세우는 게 딱 하나.
    광활한 우주에 인간이라는 고등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는 확률은 과학적으로도 너무나 희박해서 창조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는 이유뿐이었습니다.
    학사 석박사 전부 명문대 자연과학계열을 전공하고 창조과학 논문만 수 편을 쓴 강연자였는데, 아무리 똑똑해도 전제가 잘못되면 평생이 그것에 함몰되는구나 느꼈습니다.
    교인들 반응은 크게 두 개였습니다.
    감동적이었다는 사람들과 말을 아끼는 사람들.
    말을 아끼는 사람들은 창조과학에 동의하지 않지만 또 ‘믿음이 작다’라는 말로 매도될까봐 적극적 표현을 못한 것인데.
    이런 분위기들이 교회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게 아닐까 씁쓸하기까지 했고, 일단 스피커가 되면 너무 과도한 권위를 부여해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믿음을 굳이 과학으로까지 입증해야 할 이유는 없는데.. 답답한 시간이었습니다.

  • @user-om5md8ij5y
    @user-om5md8ij5y 6 днів тому +9

    너무나 명쾌한 말씀에 감사드려요.❤

  • @user-oz4xu6cg1u
    @user-oz4xu6cg1u 2 дні тому +5

    과학은 유신론적이지도 무신론적이지도 않다. 과학은 과학일 뿐이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

  • @jacobci
    @jacobci 6 днів тому +14

    막연하게나마 단편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이 명확하게 정리되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잘 들어주셔서 저희도 감사합니다. 꾸벅^^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kq8xf9nx7z
    @user-kq8xf9nx7z 6 днів тому +56

    차원이 다른 거군요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들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2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CreatedPSC
      @CreatedPSC 4 дні тому +2

      창조과학이란 단어에 부정적인 사람들, 즉 창조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창조과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진화론 등을 정말 과학적 사실이라고 생각해서거나 창조과학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창조과학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창조과학은 창조론이 과학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초자연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창조과학은 현재의 과학적 자료들을 성경적(창조론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과학으로 탐구하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창조과학은 초자연적 사건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게 아니고, 사람의 학문인 창조과학은 틀릴 수 있습니다.
      창조과학을 싫어하시는 분 중의 상당수는 창조과학이 하나님의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창조과학은 로마서 1장 20절에 나온것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과학이라는 도구로 탐구하고 그 증거를 찾는 것이지,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는게 아닙니다. 또 진화론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창조과학과 진화론은 기원과학이기 때문에 객관적 실험과 검증보다는 과학적 자료에 대한 ‘해석’에 의존합니다. 그래서 둘다 세계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생물은 공통적인 생명활동을 한다’라는 과학적 사실을 진화론적(자연주의적, 유물론적)으로 해석하면 공통조상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창조론적(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공통설계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 것 같습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싸움은 종교와 과학의 싸움이 아니라 세계관 대 세계관의 싸움이고 진화론은 주관적인 해석(주장) 중 하나일 뿐임을 알면 굳이 진화론을 지지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믿음은 과학적 증거를 들이민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올바른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창조과학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고 생각해 (당연히 무신진화론자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잘못된 정보는 그쪽 분들이 더 많이 퍼뜨리므로 그분들이 이렇게 말 할 명분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저도 창조과학 자료들을 볼 때 조금 틀린 자료나 성경의 지나치게 과학적인 해석, 진화론에 대해 잘 모르고 주장하는 것을 많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창조과학의 모든 내용이 다 맞을 수는 없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창조과학도 틀릴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창조과학계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창조과학에 대한 이런 인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창조과학은 틀린 내용을 반드시 업데이트 수정하고 철회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중간단계 화석은 없다”라고 할 것이 아니라 중간단계로 주장되는 화석들이 왜 중간단계가 아닌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화론은 법칙이 아닌 이론이기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는 느낌의 주장도 철회해야 합니다. (이건 이미 CMI에서 철회하긴 했습니다.) 기독교인 분들도 진화론을 확실히 알고 정확히 비판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과학에 부정적이라고 유신진화론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창조론에는 젊은지구창조론을 포함해 종류가 많고, 창조과학에 부정적이더라도 오랜지구창조론, 날-시대 이론 등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유신진화론이 아닙니다. 가끔 젊은지구 창조론자인데도 창조과학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창세기의 창조사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것처럼 보이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세상의 시작인 창조와 예수님이 오신 이유인 아담의 원죄를 믿지 않는다면 과연 그 믿음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들과 대화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창조과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게 하셔야 하고 창조, 진화 논쟁의 본질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yb1eg9vg8t
    @user-yb1eg9vg8t 6 днів тому +65

    서울신대 사태가 기독교의 지성을 백년 전으로 퇴보시킨 듯합니다.

    • @user-pr5wf6yq2c
      @user-pr5wf6yq2c 6 днів тому +15

      너무 공감합니다… 중세시대에 다들 살고 계신것 같아요..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8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서울신대 사태에 저희도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현직 과학 선생님께서 좋은 질문을 주셨어요.

    • @user-pr5wf6yq2c
      @user-pr5wf6yq2c 6 днів тому +11

      @@jaljalroad 서울신대 사태로 인해서 제가 믿고 있는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서 다시금 실망하고 떠나야 하나 생각까지 했었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금 제가 믿고 있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또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만들기 위해 교수님과 pd 님 모두 많은 고민을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게 다시 희망을 주시고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는 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를 알려 줄 수 없고 과학은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말해 줄 수 없습니다. " 라는 구절이 이 동영상의 주제를 관통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 마음이 좁고 이해의 폭이 넓지 않아 어렵지만 제가 창조과학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의 열심인 신앙까지 품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태로 인해 상처 받았을 박교수님이 신앙적으로 좌절 하지 않으시고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3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6 днів тому

      @@user-ys7ed9jo9x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입니다.

  • @DoNotFight2
    @DoNotFight2 6 днів тому +37

    이런 말씀이 창조과학보다 수억 배 더 힘이 셉니다.
    선교하시려면 이 이야기로 하셔야 합니다.
    현대인은 상식을 부정하는 이야기는 고민도 없이 쳐냅니다.
    방법론적/존재론적 자연주의가 구분되어야 한다는 점 잘 배워갑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3

      잘 들어주셔서 저희도 감사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2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6 днів тому +2

      @@user-ys7ed9jo9x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입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1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9921051
      @9921051 5 днів тому +1

      방법론적 존재론적 구분?
      ㅋㅋ
      과학으로 부정되는 성경이 신앙으로는 인정될 수 있다는
      논리라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괴물)도 신이고,
      JMS도 신이고, 돌나라 박명호도 신이고, 신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종교가 다 진리고 신이된다는 논리
      ㅋㅋ

  • @user-bb1iq8vi7u
    @user-bb1iq8vi7u 2 дні тому +3

    귀한 말씀 넘 감사드려요. 제 안에 얽혀있던 부분이 명료해질 뿐만 아니라 위로가 됩니다.

  • @abc-uk8bw
    @abc-uk8bw 6 днів тому +10

    아 기현사 김학철 교수님이시다 반갑네요!!
    연대 신학과 교수님들의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너무 좋았어요. 교인이자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서 계속 괴리감이 들어서 힘들었는데, 세상을 궁금해하고 탐구하고자 하는 태도도 하나님이 주신것이 맞고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 허락되었다는 생각이 확립되었습니다 ㅎㅎ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pz5ox7jb7w
    @user-pz5ox7jb7w 6 днів тому +8

    언제나 들을수록 혜안에 감탄합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EmmaKim23
    @EmmaKim23 День тому +1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내가 의심많은 도마인가? 창조론에 대한 부분 때문에 마음한편이 괴로웠는데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적어도 공감자가 있음에 힘을얻고 돌아갑니다.

  • @Batduscome_on
    @Batduscome_on 6 днів тому +8

    맞네😮
    아예 대등한 대결의 영역이 아닌데
    저의 뇌 속엔 창조vs진화의 대결구도로 생각해왔네요

  • @6flag
    @6flag 6 днів тому +29

    그저 응원합니다. 당연한 말씀을 교수님께서 너무 깔끔하게 전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2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CreatedPSC
      @CreatedPSC 4 дні тому

      ​@@jaljalroad 제발 창조과학을 똑바로 이해하세요.

  • @okpower8812
    @okpower8812 6 днів тому +7

    이런 말씀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gs6lh1uq4y
    @user-gs6lh1uq4y 6 днів тому +7

    공감백배. 가로등의 불빛은 현재 우리가 보고 관찰되는 일부분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우리가 과학을 거의 신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학은 애초에 범위가 한정적이고 단편적인 것을 다룰수밖에 없습니다. 단편적으로 가로등아래 찍혀있는 발자국을 보고 지나간사람의 키나 몸집 정도는 '추측'해 낼수 있어도 알수없는 정보는 끝이 없고 오히려 관찰되지 않는 곳으로 지나간 사람은 훨씬 더 많을것이니까요.

    • @GAMER-hg1ky
      @GAMER-hg1ky День тому

      퀴리부인 시대에는 "방사능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 라는 것은 비과학적인 음모론이었습니다.
      과학은 항상 발전합니다.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학은 항상 불완전합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팩트입니다.
      20세기 이전까지, 역학에서 F=ma가 진리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틀렸고, F=r(감마)ma 였습니다.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적으로 들어가면 훨씬 더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그냥 거시적으로 F=rma로 퉁칠 뿐이죠.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현재의 과학이 꽤 완전하고, 엄청난 걸 설명해준다고 믿는 걸까요?
      과학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보이는 것" 입니다.
      정확히, "현재에 인간들이 보기에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과학을 무조건 다 부정하라는 건 아닙니다. 과학을 무조건 신봉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 오만한 죄가 될 수 있겠지만, 하나님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과학을 무조건 부정하는 것도 당연히 오만한 죄가 될 수 있습니다.
      갈릴레이 재판에서,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갈릴레이 편이셨습니다. 왜냐하면 갈릴레이가 진실이고, 가톨릭 재판관들이 거짓이었으니까요.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죄의 속성은 "거짓"입니다.
      물론 이후 태양 또한 우리은하의 중심 블랙홀을 공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때는 천동설 지동설 논쟁이 참으로 부질없어졌지만, 어쨌든 그 당시의 논점으로 보자면 갈릴레이의 지동설로 설명하는 것이 합당하고 진실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구가 태양을 돌도록 창조하셨는데, 감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를 부정하고 왜곡하며 사람까지 죽이려 하는 그들에게 분노를 안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천동설이 옳다고 전혀 이야기 하신적이 없는데도 마치 그러한 것처럼 하나님을 기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이 창조하는 그 행태에 분노를 안하셨을까요?
      우리의 구주 되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완악한 종교 재판에 의해 십자가에서 못 박히셨지요.
      또다시 종교 재판을 열어 사람을 죽이려는 그들의 행태에 과연 분노를 안하셨을까요?(물론 갈릴레이는 예수님과 달리 당연히 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어떠한 자세가 올바를 것이냐 한다면요..
      그냥 하나님께서 맞다시면 맞고 틀리다시면 틀린 것이라 하면 됩니다.
      나는 그렇게 하나님께 순종하리라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좋다시면 나도 좋고 하나님께서 싫다시면 나도 싫으면 됩니다.
      과학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현재 그게 가장 합당하다는거구나 하면 됩니다.
      배워도 되고 배워서 써먹어도 됩니다.
      근데 그건 하나도 중요한게 아닙니다. 매우 유한하고 부질없습니다.
      나의 주 하나님께서는 F=m^2a로 바꿔버리실수도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 것이 있다는 사실과, 그 말씀을 진실로 믿으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내 영의 행방을 결정하며, 나의 존재 자체를 결정합니다.
      나의 존재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하나님께로부터 정의되었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뜻과 의중을 구하며 그에게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는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오직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내 영을 구원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입니다.

  • @c.hwhite1364
    @c.hwhite1364 6 днів тому +5

    성경에 대한 문자주의적 신앙과 과학으로 성경을 입증하려는 시도의 위험성에 대하여
    이렇게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유사한 질문을 받을 때 제 생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교회에서도 이런 논제를 서로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dy8cl9pl2k
    @user-dy8cl9pl2k 6 днів тому +40

    지금 상황에서 참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신거 같아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서울신대 사태에 저희도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현직 과학 선생님께서 좋은 질문을 주셨어요.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CreatedPSC
      @CreatedPSC 4 дні тому

      창조과학이란 단어에 부정적인 사람들, 즉 창조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창조과학을 싫어하는 이유는 진화론 등을 정말 과학적 사실이라고 생각해서거나 창조과학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창조과학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창조과학은 창조론이 과학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초자연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창조과학은 현재의 과학적 자료들을 성경적(창조론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과학으로 탐구하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창조과학은 초자연적 사건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게 아니고, 사람의 학문인 창조과학은 틀릴 수 있습니다.
      창조과학을 싫어하시는 분 중의 상당수는 창조과학이 하나님의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창조과학은 로마서 1장 20절에 나온것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과학이라는 도구로 탐구하고 그 증거를 찾는 것이지,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는게 아닙니다. 또 진화론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창조과학과 진화론은 기원과학이기 때문에 객관적 실험과 검증보다는 과학적 자료에 대한 ‘해석’에 의존합니다. 그래서 둘다 세계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생물은 공통적인 생명활동을 한다’라는 과학적 사실을 진화론적(자연주의적, 유물론적)으로 해석하면 공통조상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창조론적(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공통설계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 것 같습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싸움은 종교와 과학의 싸움이 아니라 세계관 대 세계관의 싸움이고 진화론은 주관적인 해석(주장) 중 하나일 뿐임을 알면 굳이 진화론을 지지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믿음은 과학적 증거를 들이민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올바른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창조과학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고 생각해 (당연히 무신진화론자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잘못된 정보는 그쪽 분들이 더 많이 퍼뜨리므로 그분들이 이렇게 말 할 명분은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저도 창조과학 자료들을 볼 때 조금 틀린 자료나 성경의 지나치게 과학적인 해석, 진화론에 대해 잘 모르고 주장하는 것을 많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창조과학의 모든 내용이 다 맞을 수는 없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창조과학도 틀릴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창조과학계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창조과학에 대한 이런 인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창조과학은 틀린 내용을 반드시 업데이트 수정하고 철회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중간단계 화석은 없다”라고 할 것이 아니라 중간단계로 주장되는 화석들이 왜 중간단계가 아닌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화론은 법칙이 아닌 이론이기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는 느낌의 주장도 철회해야 합니다. (이건 이미 CMI에서 철회하긴 했습니다.) 기독교인 분들도 진화론을 확실히 알고 정확히 비판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과학에 부정적이라고 유신진화론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창조론에는 젊은지구창조론을 포함해 종류가 많고, 창조과학에 부정적이더라도 오랜지구창조론, 날-시대 이론 등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유신진화론이 아닙니다. 가끔 젊은지구 창조론자인데도 창조과학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창세기의 창조사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것처럼 보이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세상의 시작인 창조와 예수님이 오신 이유인 아담의 원죄를 믿지 않는다면 과연 그 믿음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들과 대화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창조과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게 하셔야 하고 창조, 진화 논쟁의 본질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hsjo1669
    @hsjo1669 6 днів тому +4

    감사드립니다.

  • @user-br6nh6iw4c
    @user-br6nh6iw4c 6 днів тому +4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곧 댓글란이 불타오르게 되겠네요 ㅎㅎ

    • @YMKIM_
      @YMKIM_ 6 днів тому +3

      😂

    • @Tororo897
      @Tororo897 6 днів тому +5

      그러게요.. 곧 불타게 될 ㅎㅎ
      잘잘법 응원합니다.

    • @So__on
      @So__on 6 днів тому +5

      불타오르게 논쟁하는 게 개신교의 본질이니까요😊
      건강한 논쟁은 우리를 더욱 성숙시키겠죠 ㅎㅎ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6 днів тому +5

      ​@@So__on기독교에서는. 건강한논쟁이 쉽지않아요 권위로 찍어누르려하니까요...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3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un1lu6zx2j
    @user-un1lu6zx2j 6 днів тому +7

    무지함을 깨우쳐주시는 교수님은 참으로 예수님의 제자십니다. 사랑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zirubaq
    @zirubaq Годину тому +1

    속이 다 시원하네요. 우리 신앙이 과학 앞에 그렇게 초라한 것이 아닌데... 창조과학은 오히려 과학 만능주의.. 마치 우리 신앙도 과학으로 증명해야만 믿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버린 안좋은 예 같습니다. 교수님!부담을 많이 느끼셨을 주제였을 것 같은데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qo2gi2gv2u
    @user-qo2gi2gv2u 5 днів тому +1

    혼란스러운 부분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앙과 사고 생활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 @JuhongMin-gm2jn
    @JuhongMin-gm2jn 6 днів тому +7

    과학으로 신을 설명하기엔 과학이 너무 작습니다.

  • @user-rl7jj9xg4f
    @user-rl7jj9xg4f 6 днів тому +27

    김학철교수님
    진정성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각양
    디양한
    존재들에깃들인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상상됩니다
    어차피
    진실은
    만물의 끝에가면
    드러날테니...
    기대되면서도
    두렵기도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CreatedPSC
      @CreatedPSC 4 дні тому

      진정성이 전혀 없는데요?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4 дні тому

      @@user-rl7jj9xg4f 으 도배꾼들 너무많네요 ㅠㅠ

  • @eugenek923
    @eugenek923 6 днів тому +6

    그렇죠 사과하고 오렌지를 비교하면 안됩니다

  • @user-ko6en6xu2u
    @user-ko6en6xu2u 6 днів тому +8

    감사합니다

  • @user-oy8tn7pn3y
    @user-oy8tn7pn3y 6 днів тому +8

    창조과학은 하나님을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것 같아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창조과학으로 조롱하는지…ㅠ
    하나님은 현 인류가 이룩한 신학과 과학으로도 다 설명이 되지 않는 분이기에 조그마한 창조과학에 끼워 맞춰 해설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님을 맘대로 재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와 법칙을 흠모하는 마음을 이용하는 마귀의 교묘한 꾀가 아닐까요? 항상 겸손하고 깨어서 분별해야겠습니다.

    • @sagebrush7930
      @sagebrush7930 6 днів тому

      동감합니다.

    • @sagebrush7930
      @sagebrush7930 4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제가 잘은 모르지만 답을 드린다면,, 지금 시대와 과거 종교가 지배하던 시대를 한번 비교해 보세요. 과거에 통용되던 노예제도, 남존여비사상, 보편적인권무시 사례등 등 많은 것들이 지금은 잘못된 것으로 누구나 인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사람들 수명이 얼마나 늘었고 살기 좋은 환경이 되었나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쉽게 소통하고요. 저는 지금 미국 살고 있지만 한국분들과 너무나 쉽게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각 전문분야의 연구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서 새로운 결과물들을 도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문가들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라 지금도 세계는 너무나 빨리 발전하고 우리는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맞이하고 있구요.
      그런데 성경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는 논리로 저런 전문가 집단의 결과를 부정하고 성경말씀에 따라 그런 결과들을 부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김학철 교수님께서 영상에서 설명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영역은 자연과학과는 분명 다르다고요. 자연과학은 빛이 비춰주는 영역에서만 진실에 가까운 증거를 찾을 수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요. 그런데 우리는 빛이 비추는 영역에서 살고 있으면서 빛에의해 발견되는 진리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경의 진리는 빛이 비추지 않는 기준으로 발견할 수 있는 뭔가 또 다른 영역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하나님 말씀으로 성경을 쓰실 때, 그 시대 환경에 맞게 설경말씀을 쓰신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가능하고요. 세상의 지극히 작은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영역까지 지금껏 발전되어온 인류의 문명과정까지 역행하는 식으로 성경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성경말씀을 곡해하는 우려를 초래할 것 같은 두려움이 저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 @sagebrush7930
      @sagebrush7930 4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저는 사실 자유주의 신학이 뭔지를 잘모릅니다. 구글링으로 간단히 찾아보니 " 근대의 지식, 과학, 윤리학을 통해 기독교를 해석하는 신학운동을 의미" 이렇게 되어 있네요. 만일 그렇다면 저는 참 좋은 신학운동 같아요.
      저는 교회에서 설교나 기도속에 이 사회는 악이 범람하나 우리는 교회에서 지은 죄에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에 익숙한 편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서는 이런 것의 의심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과연 우리 사회가 그렇게 악에 찌들어 있을까? 교인들은 그런 악과 거리가 멀까 하는 의심에서요.
      개인적으로 우리가 사회 생활할 때, 죄를 짖고 반성하는 사례는 자주 있지만 지금 사회가 과거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노예제도 남녀차별 등등 모든 것이 얼마나 좋아졌나요? 멀리갈 필요도 없이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만 봐도 검프가 살던 시대에 흑인들이 주립대학에도 못가던 장면들이 나옵니다. 그 짧은 시간에도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는 것에 놀랍고,, 이 사회가 죄악에 빠진 환경이라기 보다는 첫째 계명은 사랑이라는 말씀에 더 가깝게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발전의 원동력은 성경운동이 아니라 근대의 지식 윤리학을 통해 이뤄졌다고 보여요. 그럼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할 까요? 성경이 쓰여지던 시대의 환경은 다 무시하고 아직도 계속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서 저런 발전과정을 억압해야할까요? 김학철 교수님께서 분명한 예시를 보여주셨듯이 성경말씀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게 된 그 원동력과 동행하면서 신앙을 더 굳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약해졌던 신앙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 @user-mi5wl1nf3s
      @user-mi5wl1nf3s День тому

      맞아요 창피하다구요ㅜㅜ 교회에 그런사람들만 있는거 아닌데

  • @AJ-qo6gw
    @AJ-qo6gw 6 днів тому +4

    우리 신앙의 가치와 고귀함을 바뀔 수 있는 신앙에 걸지 말라는 말씀… 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pq4ci2no3f
    @user-pq4ci2no3f 6 днів тому +25

    창조과학에 대한 용기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창조과학은 중세의 천동설과 별로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올바른 신앙은 과학까지 수용할 수 있는 큰 그릇이 되어야 할텐데,
    창조과학은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지당하신 말씀인데, 틀린 걸 틀렸다고 쉽게 말할 수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창조과학 지지하는 목회자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6

      시간이 지나면 천동설과 같이 될 것 같아요.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pq4ci2no3f
      @user-pq4ci2no3f 5 днів тому +4

      같은 내용 여기저기 도배하시는 분들은 좀 부끄러운 줄 아시기 바랍니다.
      저는 창조과학도 진화론도 신앙의 본질과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창조과학을 이용해서 신앙을 논하는 사람들이나 진화론을 이용해서 신앙을 공격하는 리처드 도킨스 같은 사람이나 다 본질에서 벗어난 엉뚱한 주장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Yurina1517
    @Yurina1517 4 дні тому +2

    완벽히 공감합니다❤

  • @sanyushkaryu
    @sanyushkaryu 6 днів тому +6

    아 그리고 컨텐츠 제작 요청 드립니당 너무 핫한 주제일까봐 좀 죄송스럽긴 한데.. 연명치료 중단 신청에 대해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을까요

  • @akida416
    @akida416 2 дні тому

    우아 비유 찰지네요

  • @eugenelee4871
    @eugenelee4871 22 години тому +2

    너무나 잘 정리된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다가 과학과 신앙을 연결시키려는 시도는 불가능하다라는 결론을 내린 상태입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기에 그런 결론을 도출해내는게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만약 제가 과학교사이거나 자연과학자라면 훨씬 더 많은 고민과 고뇌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소위 어르신들이 돌려보시는 신앙에 관련된 카톡이나 유튜브 강의만 봐도 '성경의 이러저러한 부분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류의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이런 내용들 역시 결국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신앙에 대한 자신이 없기에 소위 어떤 전문가라던가 과학자에게 인정받고 싶은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더불어 교회 내에서 자꾸 창조과학이 이야기되어지고 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어려운 분위기가 되는 것은 너무나 우려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교회 내에서 이런걸 가지고 분란을 일으키고 싸우는 것 역시 바른 방향은 아니라 생각되고요. 저는 창조과학회가 주장하는 창조과학에 대해 교회 내에서 말씀하시는 분께는, 증명할 수 없는 내용을 가지고 교회내에서 가르칠 경우에, 그 내용이 만의 하나라도 사실이 아니란 것이 밝혀질 경우 우리가 이야기하는 복음 자체가 부정당할 수 있으니, 창조과학을 이야기하는건 지양해야 한다는 정도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교회 내에서 창조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답답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나름 터득한 지혜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건 교수님께서 영상에서 이미 말씀하셨다시피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분들에 비해 내가 낫다고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애쓰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각자 애쓰중입니다. 그들과 싸워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길...

    • @LAD-mb2ec
      @LAD-mb2ec 9 годин тому

      [잘잘법 제작진과 김학철 교수님께]
      1.많은 기독교인이 진화론을 비판하고
      죄악시하는 현실을 인정합니다.
      2.따라서 현대과학이 이룩한 많은 업적을, 성경과 배치된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기독교인을 향한, 제작진과 목사님의 메시지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3.다만, 진화론을 통해 신이 없음을 증명하려는 현실, 교육,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4.목사님과 제작진은 진화론이 방법론적 자연주의,즉, 신을 배제한 자연적인 원인(가로등) 안에서만
      연구하는 과학이론 임을 잘 이해하시겠지만,
      5.많은 사람들은 리처드 도킨스와 같이 진화론을 통해 인간의 기원이, 종의 기원이, 무신론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6.학교에서 진화론의 한계나 불확실성에 대한 설명(제한된 범위 내의 연구 결과)은 거의 없고, 진화론이 우리의 기원을 밝혀내는 얼마나 확실한 연구인지에 대해서만 가르칩니다
      7.이런 우려도 조금 더 반영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8.학문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인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인문학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듯이 [의학]에서도 인체의 신비를 통해, [물리학]을 통해 우주상수, 중력상수, 전자기력, 핵력 등 정확한 특정 값이 별을, 지구를, 생명을 존재하게 했다는 사실을 통해, [생물학]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포내에도 특별한 기능을 각 수행하는 특수화된 구조물(소기관)이 존재하고, DNA 복제 메커니즘을 통해 생명이 얼마나 신기한 존재인지 감탄하게 되고 창조주(지적설계)를 떠올리게 됩니다
      9.창조과학 비판에 대해
      위와 같이 과학을 통해 질서를 발견하면, 비종교인 과학자는 '신기하다'에서 머물지만, 종교인 과학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물리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질서가 과연 우연일까, 창조의 증거가 아닐지 생각하게 됩니다. 즉,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과학자가 아니면 이러한 기막힌 우연을 알 수 없고, 비종교인 과학자는 이러한 발견을 우연이라는 범위(자연적인 원인) 내에서 설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연이 아닐 수도 있음을 기독교 과학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거 같습니다
      10.창조과학은 사이비 지식이다,
      (담배전략이다)
      이 말을 들으면서 슈테판 츠바이크의 저서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가 떠올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단, 사이비로 간주하는 것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창조과학자들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서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등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과한 해석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을 사이비 지식, 비전문가로 설명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분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방법론적 자연주의와 존재론적 자연주의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창조를 믿기에, 창조과학 강의에서는 존재론적 자연주의를 설명하는 것뿐입니다. ( 본업에서는 당연히 방법론적 자연주의 내에서 연구할 것입니다)
      11.진화론(방법론적 자연주의)을 죄악시하면 안 되듯이,
      창조과학(존재론적 자연주의) 설명을 과도하게 비판하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12. 하나님의 사랑을 정확하게 전해주려 애쓰는 잘잘법의 마음은 늘 응원합니다.

  • @ivwhjsusvw967
    @ivwhjsusvw967 2 дні тому +3

    기독교를 왜 과학으로 설명하려하는지... 과학은 실험과 검증의 영역이고 종교는 인간의 인지 사고를 넘어서는 믿음의 영역이라 교집합이 없다

  • @gonigon9554
    @gonigon9554 5 днів тому +5

    과학에 뒤늦게 재미를 느껴서 요즘 이래저래 공부하는데, 교회만 가면 한번씩 답답했습니다. 저희 목사님을 존경하지만 빅뱅이론이나 탄소동위원소비가 거짓이라거나 방법론적 진화론에 관해서는 워낙 보수적인 교회다보니 제가 꼭 사탄이 든 것 같고.. 저의 신앙은 빅뱅이든 아니든, 창조든 진화든 하나님의 일하심의 신묘막측함을 나날이 깨닫는데, 교회에선 도리어 성경에 맞는 창조과학 베이스의 내용들만 선택적으로 믿는 모습에.. 이건 아전인수인게 아닐까..끼워맞추며 믿는것만이 정확한 신앙인가 하는 고민을, 최근 2~3년간 많이 고민했습니다.
    과학자들이 새로운 이론이나 결과가 나오면 금새 버린다는 내용에서 교수님이 굉장히 기도를 많이 하시며 준비하셨음을 느꼈습니다. 과학자들이 늘 하는 이야기더라구요. 과학은 늘 지금의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진리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도 과학자들의 그 말에, 과학은 진리와 동급으로 두고 볼 영역이 아니라고 깨닫고 지금의 과학기술 발전을 그저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 취미로 즐길 뿐이지만요. 아직 교회에 이야기할 자신은 없습니다.
    잘잘법과 교수님의 이 영상은 지금 한국의 젊은 세대, 앞으로의 세대의 크리스천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이 문제로 교회에서 해답을 얻지못하고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답답해하는 젊은이들이 지금도, 압으로도 많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4 дні тому

      감사합니다.

    • @e.d.4870
      @e.d.4870 4 дні тому

      빅뱅이론은 여러 과학자들이 연구하여 20세기 초에 나온 이론인데 그중 한명은 기독교 성직자이자 과학자였던 조르주 르메트르였다고 알고있습니다. 즉 빅뱅이론이 반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진화론을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은 진화가 가능한것도 신이 존재해야만 가능하기때문에 진화론과 기독교가 반대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설명이 더 많은데 가장 기초되는게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창조이야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초대교회 교부들도 서로 달랐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6일창조) 믿어야 된다고 설명하는 분도계셨고 또 아니다 문자 그대로가 이해하면 안된다 창조는 한순간에 이루어졌으며 6일기간의 창조는 우화적표현일 뿐이다 라고 설명한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태초에 하나님이 전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첫날" 빛이 있으라의 기간이 얼마인지 알수가 없기에 창조가 6일에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틀리다고도 설명합니다. 즉 창조를 성경에 있는 문자 그대로 (6일창조) 믿지 않는다고 반기독교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 @user-ll8tg8nr1o
      @user-ll8tg8nr1o 4 дні тому

      @@gonigon9554 성경과 잘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유신진화론은 전혀 안맞거든요

    • @user-ll8tg8nr1o
      @user-ll8tg8nr1o 3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맞습니다 유신진화론은 구원교리를 파괴하는 이론이고 복음을 파괴하는 이론입니다

  • @user-qo6lp9xf2k
    @user-qo6lp9xf2k 6 днів тому +8

    속이 쉬원해지는 말이네요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user-qo6lp9xf2k
      @user-qo6lp9xf2k 6 днів тому

      @@user-ys7ed9jo9x 리차드 도킨스는 알리스터 맥그라스 같은 기독교 과학자들이 비판많이 하죠. 오히려 창조과학하는 사람들이나 같은 기독교인 공격하는거에 반만큼만이라도 리차드 도킨슨 비판해보세요. 어차피 그들이 상대도 안해줄테지만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user-qo6lp9xf2k 근데 그거 아세요? 진화학자들은 유신진화론자들을 반진화론 기독교인보다 더 싫어하는 거. 정직하지 못하대요. 기독교와 진화론은 절대 양립할 수 없음에도 조화시키려 한다고...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user-qo6lp9xf2k 근데 그거 아세요? 리처드 도킨스는 유신진화론자들을 반진화론 기독교인보다 더 싫어하는 거. 정직하지 못하대요. 기독교와 진화론은 절대 양립할 수 없음에도 조화시키려 한다고...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eb7of7de9e
    @user-eb7of7de9e День тому

    목사님 왜이렇게 살이 빠지셨나요 ㅠㅠ 늘 교회에서 뾰족한 세모로 살았던 저는 목사님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한 줄기 빛 같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들고 자기 논리를 주장하기 위해 사용하면서 막상 목사님 에게는 손가락질하는게 너무 아이러니.. 스러운 현실 입니다... 저는 목사님이 늘 힘든 주제를 가지고 용기있게 말씀 전하신다고 생각 합니다. 마냥 편하지 않고 어쩌면 손가락질 받고 비난 받을 수 있는데 늘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저같은 세모들이 믿음을 지키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셔서 오래오래 말씀 전해주세요.

  • @user-ey4su7tu3j
    @user-ey4su7tu3j 2 дні тому +2

    목사님 살이 너무 빠지신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잘잘법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예민한 주제를 용기있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수아황-v5e
    @수아황-v5e 17 годин тому

    어릴때부터 창조과학과 경계사이에서 혼란을 겪어왔던 현재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기독교인인입니다.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는 과학을 신뢰하면 마치 진정한 신앙인이 아니라고 여겼고, 학교에서는 여러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다가 신은 그러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말하는 극단의 환경을 접하며 굉장히 혼란스러웠는데 영상으로 명료하게 정리되네요. 둘은'범주'가 다르다.둘은 범주 자체가 다른데 한 범주로 귀결해버리거나 부정하는것은 옳지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 부정할꺼면 과학만 공부해왔던 사람은 우선 종교를 제대로 공부해보고, 과학을 잘 모르는 그 학문이 어떤것인지를 제대로 탐색해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또 사실 진화론이냐 창조과학이냐 아직 근거가 완벽하지않은데 그 사실관계에 너무 매몰되는 것보다 김학철 교수님 말대로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행하는데 집중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만들기 쉽지 않은 주제였을텐데 큰맘먹고 열심히 영상제작해주신 잘잘법과 교수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ㅎㅎ 매일밤은 잘잘법과 함께하고 있어요!

  • @user-zh2if5hk1y
    @user-zh2if5hk1y 6 днів тому +5

    창조과학은 세상을 전부 과학으로 설명할수 있다는 과학 맹신에서 온 결과물입니다. 이 세상은 과학으로만 설명이 불가합니다. 간단한 예를들어 "사랑" 을 어떻게 과학으로만 설명이 가능하겠습니까? 교수님이 지적하셨듯이, 성경의 창조보도 자체보다는 창조에 담겨져있는 창조이념과 가치가 더 중요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jinhopark9394
      @jinhopark9394 4 дні тому +1

      창조과학에서 그런말 한적없는데왜 거짓말을 하나요 ㅎㅎㅎ

  • @paulk2216
    @paulk2216 5 днів тому +1

    저도 한참 이 문제로 고민했다가 히브리서 11장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의 구성방식은 제1원인에 대한 명확한 신뢰(믿음)에 기반하는데, 가설위에 쌓인 과학은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가차없이 무너뜨리고 그 안에서 새로운 걸 찾기를 좋아하죠.
    이 기본적인 관점의 차이를 알지 못하면 마치 모래위에 쌓은 집처럼 튼튼한 신앙의 기초를 가지지 못해서 이리저리 휘둘릴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역으로 과학이 완벽하다는 '믿음'을 버리지 못해서일지도 모르겠네요.

  • @dnjsdls94
    @dnjsdls94 3 дні тому +3

    해당 내용은 가톨릭에서도 중요하게 다뤘던 내용이네요 2014년 교황청의 발표에서도 진화론과 빅뱅이론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것이 아니며 세상은 사랑이라는 지고한 원칙에서 유래한것이다 라고 설명하더라구요, 오히려 두 이론들은 하나님의 창조적 개입이 필요한것이다. 라고 다뤘던 뉴스를 참고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3 дні тому

      과학 발달에 편승하여 이 종교의 교리가 진화 중인 거죠.
      살아 남기 위한 적응/생존 기전.

  • @user-bo1tw1ui2k
    @user-bo1tw1ui2k 2 дні тому +3

    평소 잘잘법 굉장히 열심히 듣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댓글을 남기진 않는데, 이번 영상에선 좀 더 논의해야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영상 초기에 나왔던 비유는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비유에선 “과학=가로등의 빛/신앙 및 진리=차키“로 비유를 했는데, 이것은 일단 신앙, 진리가 있다는 대전제를 깔고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이나 타종교인에게나 통용되지, 상대주의자들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또한, 길 위에 차키가 되어버림으로써 하나의 핀포인트로 진리가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다는 늬앙스를 주기 쉽습니다. 이것은 현대인들이 과학과 신앙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현상을 잘못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과학=가로등의 빛/진리및신앙=길거리가 깨끗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바꾸고싶습니다. 길을 걸으며, 길이 깨끗할거라 믿었던것과 달리, 가로등에 비친 길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걸 본 순간, 가로등불빛이 닿지 않는 거리를 모두 의심하게 되는 겁니다. 또한, 과학이 발전하면서 가로등은 점점 많아지고, 과학이라는 학문자체가 물리적 복제성(누구든 증명해볼 수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더욱 기존의 진리/신앙에 다시한번 의문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과학이 모든 분야, 모든 세상의 비밀들을 다 파헤치진 못했지만, 현재로서 밝혀진 지점들이 성경과 너무 다르니까요!
    목사님께선 신앙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가 다르다고 하셨고,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논의가 끝나버리고 신앙의 고민을 묻어두는 순간, 우리는 교회 안에서의 모습 / 일상생활을 할때의 모습을 분리해서 살게 되며 결국은 썬데이크리스찬과 같은 모습이 될것입니다.
    창조론, 진화론에 대한 개인의 납득은 신앙의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이잖아요, 전 그 1장 1절을 아직도 못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그냥 ‘해당분야가 다르다’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치열하게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리처드 도킨스도 읽고, 다윈의 진화론도 읽어보며 여러분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세웠으면 합니다. 지나치게 하나님의 모든 것을 과학과 논리로 증명하려고 하는 것은 분명 기피해야하지만 어느정도 큰 틀에서의 이성과 신앙의 합일이 이루어져야 성숙한 신앙, 진정한 신앙을 지키고, 세우고, 남들에게 전도도 가능합니다.
    특히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만 배운 저희 같은 젊은 세대에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토론합시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나눌 사람들과 공간이 한국교회엔 적은 것 같아 너무 슬픕니다.

    • @user-qo6lp9xf2k
      @user-qo6lp9xf2k 2 дні тому

      위영상은 해당분야가 다르다구 넘어가라는게 아니라 함부로 합치지 말라는 말이에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cs루이스,존 호트 알리스터 맥그라스 ,BB워필드, 존스토트, 앨빙플랭팅가 제임스패커 등등 흘륭한 기독교위인들 다 썬데이크이스찬 됩니다

    • @user-bo1tw1ui2k
      @user-bo1tw1ui2k День тому +1

      @@user-qo6lp9xf2k 다른 신학자의 경우는 모르지만, CS루이스의 저서를 몇 읽어보면 그는 신앙을 가지기 전에 “기독교에 대한 나름의 납득”을 한 후에 믿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들 또한 이 과정이 없으면 언젠간 신앙이 흔들리거나 제대로 된 신앙을 가질 수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썬데이크리스찬은 극단적으로 예시를 든 것 이었구요.
      물론 함부로 합쳐선 안되지만, 한번 의심이 싹이 튼 이상, 이성적으로 납득되기 전까진 제대로 된 신앙생활은 안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제가 지금 그러거든요 ㅎㅎ
      그러니 함부로 합칠 수 없는 것이다, 언어가 다른 것이다, 넘어가는 것보다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치열하게 그것 과 씨름하는 것이 낫다! 라는 것이 제가 신앙을 대하는 태도여서 얹고싶었습니다.
      한국기독교는 워낙 순종적인 이가 많았던 역사를 갖고 있어서 이런 것들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들어 좀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저같은 의심병 환자들은 마이너하거든요. 모든 마이너들 화이팅 :)

  • @user-mi5wl1nf3s
    @user-mi5wl1nf3s День тому +1

    편하지만은 않은 주제이실텐데도 담대히 말씀전해주시는 교수님과 잘잘법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교회에서는 창조과학을 옹호하시면서 저를 나무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ㅜ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걸까요

    • @jiminhan4333
      @jiminhan4333 21 годину тому

      애초에 이 내용은
      '성경에 의하면 창조과학 학회가 주장하는 방식으로 창조하셨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진화론에서 설명하시는 방식으로 창조하셨다'
      '성경에 의하면 그 외 어떤 제 삼의 설명으로 창조하셨다'
      이런 식으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음을 말한 거고
      성경에서는 말씀으로 6일간 창조를 말했지만
      지금 우리 상식과 인식 기준으로 그게 어떤 프로세스를 거쳤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술하지 않았으므로
      위에 열거한 셋 중에 하나가 맞을 수도 있다는 걸 부정한 것 또한 아닙니다
      그래서 나중에 주님을 보게 되어서 확인하는 날이 오면
      그 교회 어르신들이 맞는 말이었구나고 확인할 수도 있어요. 틀렸다고 확인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반드시 맞는 창조 방식을 말해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고
      여유있는 마음으로로 대하시면 될 겁니다.
      중요한 건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존재를 창조하셨다는 것이 중요한 거니까요.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가 우리 이해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이고 어떤 프로세스인지는 나중에 주님 뵈게 되면 그 때 가르쳐 주실겁니다.

  • @user-eb1wj4rc1b
    @user-eb1wj4rc1b День тому +1

    과학은 그저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입니다. 즉, 등불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지요.
    결국 등불이 공간 전체를 비추지 않는 한 그 공간을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뉴턴의 물리법칙이 전부였던 세상에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양자역학의 시대까지 온 것을 보면,
    과학자들의 연구과정은 진리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하나의 몸부림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과학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를 이해하는 창구가 될 수는 있지만,
    반대로 그 창으로 모든 것을 볼 수는 없다는 결론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설명하고자 하는 의지라기보다는, 다양한 가설을 침착하게 해석하며 나아갈 수 있는 열린마음이 더 중요하겠지요.
    신은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없다는 증거가 없다면 신은 존재할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
    신은 이렇다라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이렇다라는 증거가 없다면 신은 이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 말입니다. 그게 올바른 신앙의 시작이 아닐까요..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6

    하느님은 존재들을 창조하셨고 그분이 각각에게 부여하신 내적인 법칙들에 따라서 그것들이 발전해 나가도록 허용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발전하고 그들의 충만함에 도달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주의 기원으로서 제안되고 있는 빅뱅 이론은 창조주 하느님의 개입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느님의 개입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빅뱅 이론의 창시자가 가톨릭의 르메트르 신부입니다

  • @user-rm9eo9bp9w
    @user-rm9eo9bp9w 6 днів тому +2

    창조 과학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과학쪽으로도, 기독교적으로도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자들이 뭔가를 밝혀낼수록 하나님의 창조가 얼마나 놀라운지 알게해줍니다. 성경을 사람의 눈과 머리로만 해석하고는 그걸 꿰맞추려고 되도 않는 이론을 가져다 붙이는거죠. 지금은 누구나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알지만.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그게 성경적인거라고 굳게 믿던 때도 있었습니다.^^

  • @user-kt7ug8uf8x
    @user-kt7ug8uf8x 6 днів тому +1

    과학에 대한 철학사적 의미, 특별히 현대 과학철학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게, 창조‘과학’이다. 구분지어 배제하는 지식보다 포용하여 양립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 @hi-there-.
    @hi-there-. 5 днів тому +1

    영상을 제대로 보지 않으시고 의문을 품는 분이 많으시네요. 이 영상도 몇 번 더 보고, 관련 책도 읽고, 말씀 앞에서 겸손하게 더 기도하며 연구해보려고 합니다 :D . 감사합니다!
    - 사도행전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 @grace-v6r
    @grace-v6r 3 дні тому +2

    제가 보기에는 창조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세상과의 대립 구도를 심화하고 이를 목회에 이용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신학대 사태는 신학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수용되기 어려운 그들만의 리그인지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학교에서 의도적으로 해당 교수님을 몰아내려고 하는 것 같아서 그 교활함에 신물이 나네요.
    창조과학을 신학적 논의에 왜 끌어들이려 하는지요? 창조과학이라는 용어 자체에 과학이 신학보다 우선된다는 점이 함의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자기모순을 드러내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언어로, 하나의 틀에서 비교될 수 없는 것입니다. 마치 수학의 공식으로 문학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기독교 전체가 점차 사이비처럼 보여지고 있는 요즘, 우리의 모습이 어떤 상태인지를 드러내는 단편적이지만 핵심적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user-tt6br9fi6s
    @user-tt6br9fi6s 6 днів тому +4

    “내가 가르치거나 전도할 때 지혜의 설득력 있는 말로 하지 않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고린도전서‬ ‭2‬:‭4‬-‭5‬

  • @user-ny6eb8dw1v
    @user-ny6eb8dw1v 5 днів тому

    자연철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과학......
    우리가 빛날 철자에 학문 학자 써서 철학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세상을 비추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는데, 그때문인지 가로등 비유가 참 찰떡같은 비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 @eunailee9898
      @eunailee9898 3 дні тому

      철학이라....철학이라..현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것을 과연 철학이라 할수 있을까요???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День тому

      @@eunailee9898
      웬 뚱딴지같은 소리요?

  • @okk1606
    @okk1606 6 днів тому +3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것 말고 다른 진화론 말씀하시는거죠?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진화론을 믿는것을 말씀하신다면, 과연 어떻게 하나님이 성경에서 사람을 흙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는 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 @jiminhan4333
      @jiminhan4333 21 годину тому

      1. 대략 4천년 창세기 저자로 알려진 모세에게 '모세야, 내가 46억년 전에 지구를 수소, 헬륨, 철 순으로 안정화 시켜서 중력장을 이용해서 빚었고, 그 생명의 다양성의 끝에 인간이 나오도록 설계해 두었다가 아담에게서 에덴동산을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 두어 거닐게 하는 시점까지 의도했건만, 아담은 타락하고, 노아와 아브라함을 거쳐서 너에게까지 왔다'라고 설명하신 들 모세는 당대 그 말씀을 듣고 어떻게 이해했을까요?
      당대 이집트 거주했던 모세에게는 '흙'으로 이해해도 되고, 실제로 흙의 성분은 모든 생명체의 영양 순환 기준으로 봤을 때 근원이 맞긴 합니다만, 그걸 모세에게 화학적 탄소 동화와 섭취의 이치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냥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당대 모세의 상식에서 이해할 법한 표현이고, 실제로 큰 틀에서 생명은 흙에서 나온 게 맞죠.
      ---------------------------------------------
      라고 제가 갇다 붙인 설명이지만, 이게 꼭 맞다고 할 순 없죠.
      2. 정말로 하나님께서 토기 만들 듯이 두 손으로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에덴 동산 바닥의 흙을 개워서 빚는 과정을 거쳐서 만드셨을 수도 있고요.
      그러나 1. 이든 2. 든 둘 다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모세 오경 중 맨 첫 번째 창세기를 적은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공표할 때 이해가 가는 범위 내에서 맞는 말을 한 게 됩니다. 1번이 맞았다고 해도 '흙으로 사람을 만든 것'은 맞고, 2번이 맞았다고 해도 '흑으로 사람을 만든 것'은 맞습니다.
      영상은 '특정 과학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경적이다'라는 편견에 대한 비판이지
      '특정 과학론은 잘못되고 특정 과학론이 맞다'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영상 내용과 동일 논지 그대로 유신진화론(하나님이 창조는 하시되, 진화의 과정을 거쳤다는 설, 창세기는 그 진화 과정을 알아듣기 쉽게 표현한 것이다라는 말) 역시 비판이 가능합니다.
      성경에서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난 주님' 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해서
      현대 우리가 이해하는 그 문자 표현에 집착해서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이 존재하는 거구나'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듯이
      성경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벗어나서 특정 문자 표현에 꽂혀 특정 가설, 특정 과학 이론이나 음모론을 받아들이는 것을 성경적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흙으로 빚어 사람을 만드셨다'는 것의 의미를 반드시 21세기 사람이 떠올리는 행위를 하나님께서 그대로 하셨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건
      사람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을 만들어 내는 게 되어 버리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대할 때 언제나 겸손해야 하쟎아요.

  • @oangsil
    @oangsil День тому +1

    이해하기론, 영상의 앞부분에선 분명 "신앙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라는 취지로 느껴졌는데, 후반부에 진화론 이야기가 나오니까, 결국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입증 됐고 많은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채택을 하고 있으니 맞는말이다 라고 느껴지네요. (지금은 진화론 조차도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된게 아니라고 말이 바뀐듯 한데,,)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셨다고 돼 있는건, 원래 아담 이전에 어떤 태초의 존재가 있었는데 (영상에 따르면 그 후에 그 존재가 원숭이도 되고 사람도 됐다고 말하는데) 그 존재를 만드시고 그 존재가 나중에 아담이 됐다는 말씀인건지, 아니면 사람 그 자체인 아담을 만드셨다는 건지, 잘잘법에선 어떻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danielkim4207
    @danielkim4207 6 днів тому +5

    교수님 내용 잘 들었습니다. 문제는 방법론적인 진화론에서 하나님이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하고 또 그것을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이 그것을 더욱 주장하면서 하나님이 없다라는 것을 더욱 강조합니다. 그것을 우리가 학교에서 계속해서 배우게 되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하나님이 없는 세계관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점점 자라가면서 신앙을 버리게 되고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진화론이 학문이나 이론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실제로는 우리 생활속에 생각과 지식속에 들어와서 하나님이 없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화론에 잘못이 있고 그것을 알려주면서 세상은 창조되었다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창조과학자들이라고 봅니다. 그분들의 역할은 모든 자연과학의 지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다라고 하는 진화론(물론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그런 결론을 내리면 안되는 것이지만 일부 진화론자들은 그런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의 잘못을 지적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를 설명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리는 일을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수님 말씀대로 방법론적 또는 존재론적인 접근에서 구분되어 전달되어야 함에도 현실은 혼합되어 있고 그것이 우리의 신앙에 도전을 하고 또한 자라나는 학생들은 심하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이 없고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게 되니 그것을 바로잡는 창조과학의 역할이 작다고 하겠습니까. 이것은 현실이지 단순한 레토릭이 아니라는 것을 그냥 첨언하고 싶네요
    그래서 창조과학자들의 그 일과 역할은 중요한 것이라고 보고 아주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5 днів тому

      @@danielkim4207
      오호 신앙을 위해서 하는 거짓은 허용될 수 있다라... 당신 신천지입니까?

    • @zhuzi30
      @zhuzi30 5 днів тому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명제가 진실이라면, 한 인간 안에 두려움으로 깨지 못하고 쥐고있던 신념이 박살나도 다시 건강하게 정립됩니다.
      내 믿음이 거짓일까봐 두렵다는 이유로, 내가 다 모르고 믿어지지도 않는 영역을 가두고 시간 허비하는 것이 불신앙이며 우상 아닐까요?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4 дні тому

      @@zhuzi30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것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yv5cn1kk3r
    @user-yv5cn1kk3r 5 днів тому +2

    성경을 과학으로 굳이 설명을 해야할 필요가 있나.. 성경의 수 많은 기적이 설명이 되나? 성경을 과학으로 접근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 @user-om1fd5ow2s
    @user-om1fd5ow2s 6 днів тому

    저는 기독교신앙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려다 어느때부터 수학을 기독교신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부분집합의 포함관계가 거꾸로 되어있는것을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 @user-kc5fh8rj2i
    @user-kc5fh8rj2i 6 днів тому +1

    문제는 개념조차 합의할 수 없는 공인된 학술적 '가치'가 '진리'라고 인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치'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방법론적일 뿐이라는 학문적 이해를 같이 가르쳐야지요...그 방법론조차 온전하지 않다는 것도..기본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도 이야기흐름이 정반대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4 дні тому +1

      @@user-kc5fh8rj2i 공인되지않고 학술적 가치조차도없는걸 진리라고 인식하면 더큰문제 아닐까요? 완벽하지않으니까 더보강해야겠다 vs 완벽하지않으니까 쓰레기통에 쳐넣어야겠다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계신가요? 하나님은 노아에게 무지개로 이미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셨는데 어떨까요?

    • @user-kc5fh8rj2i
      @user-kc5fh8rj2i 3 дні тому

      가치를 진리라고 인식하지 않도록 학술적 '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지요 김학철교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창조과학을 하는 분들도 과학도들이기에 목회자가 창조과학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입장으로 세우는 것도 옳지는 않습니다

  • @gracejeon338
    @gracejeon338 6 днів тому +20

    언제나 궁금하고 찝찝한데 교회에는 감히 질문할 수 없었던 주제를 명쾌하게 강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컨텐츠 제작 요청) 개신교 외경이 카톨릭에서는 제2경전으로 성경에 포함 시키잖아요. 가령 카톨릭 성경의 집회서에는 공룡이라는 단어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개신교에서는 외경 취급을 받는 교회사적 이유 같은 것이 궁금한데 다음 주제로 채택되면 좋겠네요.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2

      루터는 어디에서 교리를 배웠을까요 루터는 가톨릭 신부였습니다
      루터는 가톨릭 교회에서 나가면서 가톨릭과는 다른것을 보여주어야만 했습니다
      가장 먼저 다르다는것을 보여 준것이 성경입니다
      루터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교를 따라 구약성경 7권을 빼버렸습니다
      개신교는 루터를 믿고 구약7권을 빼버려서 말라기부터 마태복음까지 400년의 역사가 없습니다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구약46권은 예수님이 쓰시던 70인역 성경입니다

    • @Joshua09103
      @Joshua09103 6 днів тому +2

      @@sarang775 제2경전의 역사서라곤 마카베오 반란 정도. 마카베오서도 역사서는 아니지요.
      개신교가 루터의 영향을 받은 것은 맞으나, 신학자들이 그의 의견을 무조건 신봉했다면 야고보, 유다서, 요한계시록도 정경에서 빼냈겠지요.
      그들이 루터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보았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최소 3개국어는 어느 정도 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람어 화자임은 분명하고, 가버나움 회당에서는 코이네 헬라어로,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히브리어로 예배드렸던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가버나움 회당에 70인역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국제 공용어로 번역된 성경인데요. 한국만 하더라도 히브리어/헬라어 성경보다 한국어 성경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70인역은 '번역본'의 한계를 가짐이 명백하지요.
      게다가 로마 카톨릭에서 70인역을 모두 정경으로 인정하지도 않지요. 어거스틴을 믿고 몇몇 서간을 빼버렸다고 비난하면 정당할까요? 입맛에 맞게 본문을 취사 선택했다고 비난하면 정당할까요?
      애초에 70인역은 유대교의 유산이 아닌가요? 헬라어로 성경을 번역한 신실한 유대인들의 후손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인데 말이죠. 기독교는 메시아적 유대교의 분파로서 시작한 것인데, 유대교 지우기와 핍박에 급급한 것이 정당한지요 ㅎㅎ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Joshua09103 예수님이 70인역 성경에서 인용을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90년 얌니야에서 예수님을 저주하는 기도문을 만들면서 구약39권을 정했습니다
      개신교는 그리스도를 믿는다면서 그리스도를 배척하기 위한 종교 회의에서 정한걸 쓰시는겁니다

    • @Joshua09103
      @Joshua09103 6 днів тому +1

      @@sarang775 가버나움 회당에서 읽으신 성경이 70인역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복음서 기자가 사건을 기술하는 과정에서 70인역을 참고했을 가능성도 있음) 십자가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신 것은 명백히 히브리어 시편 22편에서 동사구를 아람어로 대치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70인역만 아셨다면 불가능했겠죠.
      애초에 유대 성경은 39권도 아닙니다. 기독교랑 나누는 기준도, 배열하는 순서도 달라 24권이죠. 개신교에서 얌니아를 그대로 따랐다면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얌니야 자체가 19세기에나 주장된 것이고, 루터 사후 수백년 지난 뒤에야 제기된 것으로 재단하는게 적절한지도 모르겠네요.
      로마 카톨릭은 심지어 오랜 기간 70인역도 외면했죠. 오역으로 점철된 라틴어 불가타역을 받드느라요. ㅎㅎ

  • @user-oj1yr7zt9u
    @user-oj1yr7zt9u 6 днів тому +10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잘 기억했는지 모르지만 신앙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가 다르다는 표현에 많이 공감합니다. 신앙을 굳이 과학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한 것을 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과학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인간이 깨닫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과학과 의학에 돈이라는 것이 제거되었다면 암의 표준치료도 자연면역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인간은 절대 선하게 쓸 존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이 발전할 수록 세상은 더 파괴되고 있으며 의학 역시 돈에 의해 상당히 왜곡되었다 봅니다. 그래서 의사들 중에는 한계를 넘기위해 기능의학이라는 분야를 개별로 공부하기도 하는 것으로 압니다. 인간이 과학을 통해 모든 것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제임스웹 망원경으로 빅뱅이론도 상당히 많이 깨졌으며 연구하면 할 수록 더 모른다는 인식을 과학자들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 역시 과학자들은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오히려 보이지 않는 의식이 본체라는 둥 전 같으면 비과학적이라는 이론 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어찌 인간이 알 수 있겠습니까? 알면 알수록 모르 는 것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과학과 인간중심의 인문학은 사탄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 생각합니다. 이들로 인해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자가 거의 없고 도덕적으로 별의별 성적 타락이 일상화 된 지금... 소돔과 고모라 같은 세상을 심판하실 때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요..지금은 양과 염소를 나누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믿음은 토해버리시겠다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좋은 말씀 다시 감사드립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6 днів тому

      잘 들어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9921051
      @9921051 5 днів тому

      신앙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가 다르고 신앙을 굳이 과학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면
      신천지 이만희도 재림예수고 JMS 정명석도 신이겠네요?
      그들의 신앙이니까...

  • @praykitty
    @praykitty 6 днів тому

    자연과학도. 해와 바다색 나무색 각종 야생동물이 살아가는 환경 전부 그냥 갑자기생긴게 아닌데
    전 자연환경과 과학원리들어도 믿어져요 😅제가 성도라서 그런가하지만은요 ㅎㅎ

  • @user-gs6lh1uq4y
    @user-gs6lh1uq4y 6 днів тому +5

    다만 보통 진화론은 신앙을 부정할때 쓰인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진화가 인정받는 세상에 창조를 왜믿어? ' 과학은 불가사의한 힘이나 보이지 않는 영향이 없다는것을 기본전제로 설명하기에 서로 접점이 적을수밖에 없는데도 이를 혼용하는 것은 반대로 신앙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이라는 연구 결론을 부정해야 한다기보다는 그 한계를 명확히 아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viva115
      @viva115 5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의 선봉장 리처드 도킨스의 다음 언급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화론이 신앙의 적이라고 여기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해요. 진보적인 신학자들은 진화론에 대해 전혀 문제를 못 느끼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속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주의자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과 기독교는 양립하기 힘듭니다.”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4 дні тому

      @@user-gs6lh1uq4y 진화론은 창조신앙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성경무오설을 부정하게 되는겁니다. 잘못된 창조신앙을 가지고계시니 성경무오설에 매달리시는 것이고 그러니 그정도의 간단한질문에도 제대로 답변을 못하시는겁니다.

  • @evergenome
    @evergenome 5 днів тому +1

    김학철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명쾌하게 신앙과 과학을 설명해주신분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저는 30년 가까이 생명과학, 유전체학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것을 과학적으로 알게됐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가로등 밖의 현상이지요. 과학으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그래서 정말 무당 염불같은 RNA월드니 심해열수구니 같은 소리를 하고있습니다.
    지구나이 45억년의 수만배가 지난다 한들 가장 원초적인 생명단위인 세포한개가 저절로 생겨날수가 없습니다.

    • @9921051
      @9921051 5 днів тому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저절로 생겨났습니까?
      원래부터 존재하는 분이라고 답하겠죠?
      ㅋㅋㅋㅋㅋ
      세포한개도 원래부터 존재했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차마 쪽팔려서 과학자들은 그런 얘기를 하지 않죠.
      단지 아직 모른다고 말할 뿐

    • @evergenome
      @evergenome 4 дні тому

      @@9921051 그래서 김교수님이 가로등 얘기를 하신거겠죠. 아주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돼요. 세포가 자연적으로 생겨나는건 모르는게 아니라 불가능한거랍니다.

    • @evergenome
      @evergenome 4 дні тому

      ​@@9921051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 성경에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설명하려고 하지 않아요. 믿는거죠.
      그걸 방법론적 자연주의로 설명하려니까 안되는거죠.
      생명의 탄생은 많은 과학자들이 설명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자연발생성,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웠잖아요.
      가설들은 몇개 나왔어요. 좀 공부해보면 너무 허술하다는걸 알수있어요. 중요한 연결고리가 너무 많이 비어있어요.
      생명의 창조를 주제로해서는 논문도 못쓰겠죠? 박사학위도 못받고요.
      쪽팔려서가 아니고 그거해서는 먹고살기 힘드니까 안하는 겁니다. 설명할수가 없거든요.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4 дні тому

      @@9921051 멍청하긴... 유기물 생성과정부터 다 연구가 되어있는데... 아 맞다 무식한걸 뽐내시는 분이시지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2 дні тому

      @@evergenome
      과학한다는 사람이 어째 꽉 막혀 있습니까?

  • @jiminhan4333
    @jiminhan4333 23 години тому

    창조과학론자들에게 질문해 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성경이 옳다는 근거로 사용하려고 인용한 과학 이론이
    한 24세기 쯤에 폐기되고 더 높은 수준의 이론으로 대치 된다면,
    그리고 당신이 24세기에 냉동캡슐 되었다가 깨어나서 그걸 보고
    성경이 틀렸다는 근거로 사용할 용기가 있습니까?"
    성경은 진리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도 무오하다?
    그렇다면 붉은색 하늘을 봤다는 성경 표현도 잘못된 거죠.
    대기 중 공기 분자에 태양빛이 붉은색 가시광선 파장을 산란시켜서 우리의 각막의 시신경 세포를 자극한 것이 뉴런을 타고 들어온 신호를 인지했다고 기술해야 (그나마) 무오하겠죠. (21세기 기준)
    그냥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 시대의 사람들이 계시의 목적에 부합하게 적혀진 성경이고
    민수기는 모세 시대의 사람들이 법률적 제도적 역사적 행정적 신정적 목적에 부합하는 표현을 기술된 성경인데
    그걸 굳이 과학적 무오성을 억지로 끼워맞춰서 문자적 정확성에 집착하는 것은
    마치 연애편지에다 대고 법적 타당성을 따지는 것에 불과하죠.
    마치 위문편지에다 대고 공학적 유용성을 따지는 것에 불과하죠
    성경은 독자의 수준을 무시하고 과학적 엄정함을 고려한 글이 아닙니다.
    그랬다면 빅뱅, 쿼크, 중성미자, 광자, 중력파, 암흑물질, 시공간, 초차원, 불확정성을 아득히 초월한
    하나님의 수준의 엄정함으로 적어 그걸 이해하고 알아들을 인류가 있을 수가 없죠.
    있다면 교만 중의 교만이고요.
    "당신의 신앙은 계속 발전 중이고 갱신 중인 과학에 의해서 인증 받아야 비로소 안심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하찮은 것이었나요?"

  • @user-nv9xn7mj5r
    @user-nv9xn7mj5r 6 днів тому

    많은부분 동의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나 지혜를 인간이 전부 이해하고 증명할수 있는 수준이라면 그순간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들중 어느부분은 소명할수도 증명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명할수잏고 해명할수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명할수없는 부분은 그냥 주시는 믿음으로 믿으면 되는것 같습니다

  • @jhelove2
    @jhelove2 6 днів тому +2

    듣고보니 요점은 진화론 이냐 창조론이냐가 문제가아니라
    하나님을 미워하는자들이 진화론을 들먹여서 무신론으로 몰아가는전략에 걸려든게 문제였네요. 과학이 종교화되어서 되려 종교를 공격하는꼴…
    ”하나님은 하나되게하고 악한영은 분열시킨다“ 이것만 붙잡고있어도 내가 믿어야할게 분별되는것같아요ㅎ 어디로든 치우치지않고 중심을 지키는것.
    하나님 우리에게 맞고 틀린게 아니라 바르고 바르지않은것을 구별하는 눈과 하나되게 하는 마음을주세요…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진리가 있는 가톨릭은 전세계가 하나이고
      개신교는 생긴지 500년만에 수천개파로 갈라졌습니다
      진리는 분열하지 않습니다 분열 자체가 곧 허위라는 표징 아니겠습니까 😄

    • @jhelove2
      @jhelove2 6 днів тому

      @@sarang775 가톨릭과 개신교도 나누지않아지면 좋겠단 바램이있네요 우리는 모두 하나니까요.:)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1

      ​@@jhelove2
      내 종교만 알면 내 종교를 모릅니다
      남의 종교를 알아야 내 종교를 압니다 😊
      하루빨리 가톨릭과 개신교가 하나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1

      가톨릭과 개신교는 교리가 다릅니다
      믿는게 다르다는 겁니다
      루터는 가톨릭 교회에서 나가면서 가톨릭과는 다른것을 보여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가톨릭과는 반대되는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

    • @user-cv2wg6uy2e
      @user-cv2wg6uy2e 3 дні тому

      가톨릭이 엉터리인 이유는 인간의 행위로 구원 여부를 판단하시는 하나님으로 치부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의 시작은 성경적이였지만 변질되어서 이제는 올바르다 말하기 힘들어졌습니다

  • @user-xs8cb1xb4y
    @user-xs8cb1xb4y 6 днів тому +2

    털보박사 강의가 좋네요 하나님을 믿지만 진화론을 믿는다 과학적으로 증명해달라 털보박사 최고

    • @chloe_683
      @chloe_683 6 днів тому +1

      과천과학관 전관장님 말씀이죠?

    • @user-xs8cb1xb4y
      @user-xs8cb1xb4y 6 днів тому

      @@chloe_683 네

    • @user-xs8cb1xb4y
      @user-xs8cb1xb4y 6 днів тому

      @@user-ys7ed9jo9x 이분은 신앙으로 지구가 평면설을 믿는사람인듯 아버지하나님을 넓게 보세유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6 днів тому

      진화론을 옹호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한다니...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할 일이 아니죠.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학자들이 진화론을 이용해 기독교를 얼마나 공격하는지 다 아시면서....
      창조과학 비판하는 것의 반만큼만 리처드도킨스 비판해도...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틀렸습니다.

    • @user-xs8cb1xb4y
      @user-xs8cb1xb4y 6 днів тому

      @@user-ys7ed9jo9x 지우지마세유 아버지하나님을 넓게 보세요 인문학기독교역사도 좀 읽어보세유

  • @heedongchoi4987
    @heedongchoi4987 5 днів тому +4

    세상학문이 성경과 상반될 때 우리는 잘 모르니 학교에서는 교과서대로, 교회에서는 성경대로 그냥 배우지만, 크리스찬 과학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세상학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는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걸음이 창조과학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창조나 홍수사건 등 성경은 역사적 사실이니까요.

  • @user-woorinn
    @user-woorinn 6 днів тому

    주님
    인간의 지식적 한계에
    성령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논쟁하지 말게 하시고 기도하게 해주세요

  • @incheonhandiman
    @incheonhandiman 6 днів тому +3

    유신진화론자의 사고방식과 논리 체계를 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어려운 말로 설명하시는데 결국 신앙은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장을 신앙에 목숨을 걸었던 수많은 양심있는 과학자, 선교사, 목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6 днів тому +5

      @@incheonhandiman 목숨을 건 누구도 창조과학을 위해서 목숨을 건 것이 아니기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신앙을 당신같은 작자들이 창조과학이라는 엉뚱한 우상을 세우고 멋대로 휘두르는것에 분노할 것입니다

    • @ojingTV
      @ojingTV 4 дні тому +1

      @JasonBourne-ot5cb 진화론이 창조의 일부를 탐구하는과정과 도구인것처럼, 신학도 우리의 신앙을 인문학을 도구로써서 탐구합니다. 신학교에서 인문학을 안배운목사님은 수업을 안들은 목사님 뿐입니다.:-)

    • @ojingTV
      @ojingTV 4 дні тому +1

      @JasonBourne-ot5cb 다단계회사에서도 경제를 배우는 공부는 할수있겠죠. 그치만 왜 남들이 기피하는지는 알았으면 좋겠네요. 대부분 바운더리문제,배타성, 도배성 색채를 띄게되죠.

  • @trafficlight9670
    @trafficlight9670 4 дні тому +1

    창조과학 옹호하는 교회들 보면 정말 정떨어집니다🤬
    한국의 개신교의 발전을 위해 사라지면 좋겠네요🙏🙏

  • @user-ov3db9nu3t
    @user-ov3db9nu3t 6 днів тому +1

    하나님을 전하는 것에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하나님을 설명할 방법이 늘 고민입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이 하나님의 전부가.아닐텐데 생각되면서 어떻게 해야 그 분이 창조주이심을 구원자이심을 전할 수 있을까 하여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한계가 큼을 느낍니다.
    목사님의 설명에 답답함이 조금 풀려 감사합니다.

  • @user-ys7ed9jo9x
    @user-ys7ed9jo9x 5 днів тому +1

    당연히 기독교 신앙에는 굳이 과학이 필요하지 않죠. 다만 진화론으로 인해 믿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기에 도움을 드리려는 뿐입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나 선교의 대상인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창조과학은 아니지만, 창조과학을 하시는 분들 역시 신앙의 본질에 과학을 두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믿음이 약한 분들이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 @user-cq5tp1vn9g
    @user-cq5tp1vn9g 4 дні тому +1

    하와에게 속삭였던 사단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니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죠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고 사단의 말만 남았죠
    유신진화론 자들의 하는 말과 같아보입니다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4 дні тому

      소설과 신화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캐릭터가 정말 있구나..
      아담과 하와 신화가 실제 있었던 일이고,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첫 인류면,
      아담과 하와의 아들 카인과 아벨은 남자 둘이서 어떻게 번식했나요?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3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남자 둘이서 이후로 어떻게 번식했냐니까요?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3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오..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말이지만 카인, 아벨, 셋 말도 자식 더 있었군요. ㅋㅋㅋ 차라리 성경을 새로 쓰세요. 곰이 마늘 먹고 사람된게 더 신빙성이 높겠습니다.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3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그건 추론이 아니고, 결과를 정해 놓고 스토리 짜맞추기 입니다.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3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세상 모든 생명체 중에서 중력이 척추에 수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척추 디스크 문제는 오로지 인간에게 만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1. 신이 각 생명체를 종류별로 창조하면서 하필 인간에게 만은 척추 디스크 문제가 있도록 설계하였다.
      2. 아니면, 척추 디스크 문제는 인간이 4족 보행에서 직립보행으로 진화하여 (중력이 척추에 수평에서 수직으로 작용하기 시작) 인간에게만 보이는 무작위성 진화의 부작용이다.
      당신이 정상적인 뇌로 판단하면 1)과 2)의 설명 중 뭐가 타당할까요?

  • @user-cf2yz7pu2h
    @user-cf2yz7pu2h 6 днів тому +6

    한국에는 장로회 교회가 지배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장로회는 장 칼벵이라는 신학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이 신학자의 신학과 옳고 그름을 떠나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 예컨대 성경 무오설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다니던 교회가 장로회에 속하기도 해서 장로회의 성경에 대한 관점이 궁금합니다.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1

      성경 무오설? 성경 자체는 무오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써주신것이 아니고 가톨릭 교회를 세우시고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 가톨릭 교회에서 성경을 만든것입니다
      성경은 진리가 맞지만 가톨릭 교회의 성전으로 해석해야 진리입니다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1

      예수님은 성경을 써주신것이 아니고 12사도를 기초로 가톨릭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 가톨릭 교회가 신약성경을 낳은것입니다
      어느것이 성경이고 아닌지를 골라낸 가톨릭 교회에는 진리를 구별할수 있는 눈이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에서 성경이라고 인정한건 성경이 되었고 아니라고 한건 성경이 되지 못했습니다

    • @sarang775
      @sarang775 6 днів тому +1

      성경을 통해서 진리로 나가는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쓰신것이 아니라 가톨릭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마태16,18)
      그리고 진리의 기둥은 성경이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기둥은 교회라고 합니다 (티모테오전서3,15)
      왜? 진리의 성령을 가톨릭 교회에 내려 주셨으니까요 (사도2,4)
      그 진리의 눈으로 가톨릭 교회가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 진리의 눈으로 가톨릭 교회가 397년에 신약성경 27권을 만들었습니다

    • @user-yk1jv1xl2h
      @user-yk1jv1xl2h 6 днів тому +1

      1. 예수님은 가톨릭 교회를 세우신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2. 교회는 진리의 기둥이라는 말은, 교회가 진리를 지탱해야 한다는 뜻으로, 진리를 기록한 성경을 교회가 수호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다고 했습니다.)
      3. 진리의 성령을 가톨릭 교회에 내려주셨다는 표현은 그 의도가 불순해 보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도들에게 내린 것”입니다.
      4. 초대 교회들은 가톨릭이나 개신교로 나뉘지 않습니다. 초대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종교 개혁, 청교도 혁명을 하고 나타난 개신교가 진리입니다.
      가톨릭은 가장 기본이 되는 교리부터 모순이 분명합니다.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 하리라” 베드로는 여성명사인데 어째서 베드로가 1대 교황일 수 있을까요?

    • @user-gr8on1qw2l
      @user-gr8on1qw2l 6 днів тому

      @@sarang775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이 말씀을 기록한 것이 성경인데 어찌 진리의 기둥이 말씀이 아니라 교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 @wingman2900
    @wingman2900 4 дні тому +2

    예수님을 과학적인 언어로 설명해달라고 요구 했던 도마가 이상한것 아닙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친히 찾아오셔서 자신이 부활했음을 증거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도마는 없었습니다. 도마가 나중에 돌아와 동료들에게 예수의 부활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예수의 상처난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을 직접 손으로 만져 확인해 보지 않고서는 예수의 부활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도마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만을 믿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후에 이러한 도마를 찾아오셔서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자신의 상처를 확인하여 보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리라고 교훈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보는 것으로만 가질 수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참조, 히 11:1) 그러한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인 은혜로 인함입니다. 우리의 지식 수준과 믿음은 완전 별개입니다.

  • @badassjun5066
    @badassjun5066 5 днів тому +1

    Question! 그러면 휴먼지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해도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믿으실 건가요? ^_^ (영상 길이 때문인지 몰라도 논의를 충분히 펼쳐주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성경의 최소 분모인 구름 뒤에 가려져 계신 하나님 (우리 인식을 초월해 계신 하나님) 외에는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신이 우리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신약의 제자들은 이러한 신을 위해 죽음을 택하며 선교해왔을까요?

    • @badassjun5066
      @badassjun5066 2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진화론을 믿으면 개신교의 하나님을 절대로 믿을 수 없다는 취지의 글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결국은 성경에서 얘기하는 인간이란 존재가 무엇인지에 관한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따라서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반문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뉴럴링크로 뇌에 기계를 이식한 인간을 인간으로 봐야할까요 로봇으로 봐야할까요? 영화 테미네이터의 로봇은 사람일까요? 결국은 성경에서 제시할 수 있는 패러다임에 언젠가 한계가 오게 될 것이고 이에 대해 기독교가 어떠한 반응을 해야할지가 의문입니다.

    • @badassjun5066
      @badassjun5066 2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진화론을 믿으면 개신교의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는 취지의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관과 휴먼지처럼 인간의 정의 자체를 허물어버리는 사례에 대한 개신교의 반응이 어떠해야하는지 답변을 요청한 것입니다. 굳이 진화론 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게.. 한 예로 뉴럴링크의 발명으로 인간은 점점 육체를 기계로 전환해가고 있습니다. 미래에 터미네이터와 같은 존재가 현실로 나온다면 그것을 우리는 인간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만약 모두가 터미네이터가 된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신이 터미네이터가 되어버린 우리들의 신과 같은 신일까요? 이것이 기독교 내에서 창의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청되는 순간입니다

    • @badassjun5066
      @badassjun5066 2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왜 댓글이 자꾸 지워지냐 ㅠㅠㅠ 열심히 썼는데

    • @badassjun5066
      @badassjun5066 2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진화론을 으면 하나님 믿을 수 없다는 말은 아니였어요 ㅠㅠㅠ 제 댓글에 진화론 얘기는 없습니다

  • @kimjohansson5922
    @kimjohansson5922 3 дні тому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무개념인 생득된 리더때문에 기업과 사회가 고통을 받는구나!

  • @yois89248
    @yois89248 6 днів тому

    사람의 학문으로 어떻게 신과 신이 한일을 설명할수 있을까요?
    그건 개미와 사람의 격차 보다 더한것인데요 :)

  • @truelight-d4u
    @truelight-d4u 4 дні тому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눅19: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눅5:31~3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마18:12)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더 기뻐하리라(마18:1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15:10)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리리라 (슥13:1)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1: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1~2)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4)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일4:9)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3:17)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요14:1~2)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16:3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10:13)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9)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 @user-xb6lx1fd2h
    @user-xb6lx1fd2h 5 днів тому +1

    문제는 공정하지않고 정의롭지않고
    여건과환경을무시함 저는기독교에. 말하는 성경이참이라면 천국에안가고. 지옥에감
    인간보다도 못한 하나님을믿어라고
    예수님이제림하면. 지금교회에 초림때
    이스라엘 유대교에했던 말씀을 똑같이할것이다

  • @LAD-mb2ec
    @LAD-mb2ec 22 години тому

    [잘잘법 제작진과 김학철 교수님께]
    1.많은 기독교인이 진화론을 비판하고
    죄악시하는 현실을 인정합니다.
    2.따라서 현대과학이 이룩한 많은 업적을, 성경과 배치된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기독교인을 향한, 제작진과 목사님의 메시지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3.다만, 진화론을 통해 신이 없음을 증명하려는 현실, 교육,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4.목사님과 제작진은 진화론이 방법론적 자연주의,즉, 신을 배제한 자연적인 원인(가로등) 안에서만
    연구하는 과학이론 임을 잘 이해하시겠지만,
    5.많은 사람들은 리처드 도킨스와 같이 진화론을 통해 인간의 기원이, 종의 기원이, 무신론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6.학교에서 진화론의 한계나 불확실성에 대한 설명(제한된 범위 내의 연구 결과)은 거의 없고, 진화론이 우리의 기원을 밝혀내는 얼마나 확실한 연구인지에 대해서만 가르칩니다
    7.이런 우려도 조금 더 반영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8.학문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인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인문학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듯이 [의학]에서도 인체의 신비를 통해, [물리학]을 통해 우주상수, 중력상수, 전자기력, 핵력 등 정확한 특정 값이 별을, 지구를, 생명을 존재하게 했다는 사실을 통해, [생물학]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포내에도 특별한 기능을 각 수행하는 특수화된 구조물(소기관)이 존재하고, DNA 복제 메커니즘을 통해 생명이 얼마나 신기한 존재인지 감탄하게 되고 창조주(지적설계)를 떠올리게 됩니다
    9.창조과학 비판에 대해
    위와 같이 과학을 통해 질서를 발견하면, 비종교인 과학자는 '신기하다'에서 머물지만, 종교인 과학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물리학적, 생물학적, 화학적 질서가 과연 우연일까, 창조의 증거가 아닐지 생각하게 됩니다. 즉,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일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과학자가 아니면 이러한 기막힌 우연을 알 수 없고, 비종교인 과학자는 이러한 발견을 우연이라는 범위(자연적인 원인) 내에서 설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연이 아닐 수도 있음을 기독교 과학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거 같습니다
    10.창조과학은 사이비 지식이다,
    (담배전략이다)
    이 말을 들으면서 슈테판 츠바이크의 저서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가 떠올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단, 사이비로 간주하는 것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창조과학자들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서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등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과한 해석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을 사이비 지식, 비전문가로 설명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분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방법론적 자연주의와 존재론적 자연주의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창조를 믿기에, 창조과학 강의에서는 존재론적 자연주의를 설명하는 것뿐입니다. ( 본업에서는 당연히 방법론적 자연주의 내에서 연구할 것입니다)
    11.진화론(방법론적 자연주의)을 죄악시하면 안 되듯이,
    창조과학(존재론적 자연주의) 설명을 과도하게 비판하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12. 하나님의 사랑을 정확하게 전해주려 애쓰는 잘잘법의 마음은 늘 응원합니다.

    •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4 години тому

      @@LAD-mb2ec
      창조과학은 사이비 과학이고, 딱히 학문적 성과라고 할 만한 거 없습니다. 이런데도 대외적으로는 자기들도 과학을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주류 과학계를 비난하고 다니니 웃음거리가 될 수밖에요.

  • @SANCuser
    @SANCuser 5 днів тому +5

    이분의 요지는 과학과 기독교는 함께 짊어지고 갈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걸 애둘러 가로등에서 키를 찾는 비유를 들었는데, 굉장히 근시안적인 사고인듯합니다. 결국,기독교 신앙이 과학의 잣대에서는 해결될 수 없는 한계를 신앙의 가치와 고귀함을 앞세워, 급기야 바뀔 수 없는 과학이론에 명운을 걸지말라라고 하는 메시지로 마무리를 하는데, 고개 한번 털고 이런 생각 한번 해보실까요 교수님? 창조주 하나님의 신이 이 인간의 과학보다 열등할 수 있을까요? 그 열등한 방식으로 신앙에 대한 자기 이해를 시도하는 모순에 빠지게 하면서 신앙을 지키는 고행을 원할까요??( 어차피 기독교는 예수가 아들이라고 믿으면 천국간다 하지만 그 교리는 차치하고, 그 교리를 받아들인다해도 넘어야할 산에 대한 얘기를 하는거니까 여기선) 정말 심각합니다.. 눈가리고 교인들 묶어매는 소리로 들려요.... 저는 인문학인 영어 석사 전공자입니다. 과학이론을 떠나서라도, 예수 탄생, 승천, 부활이 조금만 들춰보면 기원전 2000년여년 근동지대 고대신화와, 그리스 로마 호메로스문학과 똑같은 모티브의 신, 구약 문장을 만날 수 있는데, 그것도, 그럼 제가 고대 문학과 성경 신약이 갖는 교집합으로 부터 연구되는 무수한 현직 신학대 교수들의 연구결과와 저서를 읽고도, 를 눈감고 귀막고 못본척 해야 신앙의 가치를 지킬 수 있다는 겁니까? 그 말은 결국 무엇으로 회귀되느냐- 바로 21세기에 지구가 평평하다고 우기는 자유가 있으니 내 신앙 건들지 마소. 라고 말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진정한 참 신이 거하는 종교라면, 단언컨대, 과학적으로도 흠이 없어야 할 증명가능한 교리이어야 하며, 그 외에는 죽어봐야 압니다.여기 밑에 속이 시원하다고, 신앙적 답변을 얻었다고 하는 분들 댓글이 보이길래 조금 신기해서 댓글 달고 갑니다. 이성적으로는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기독교 신앙 부여잡으려고 여기저기 나오는 이런류의 해명들이 너무나 지극히 자의적이에요. 과학은 인간 지성의 척도이고, 그 발전과정을 불안정하다고(바뀔 수 있는 과학에 의존하지 말라구요?ㅡ,.ㅡ) 보는 그 자세 고대로 기독교 성경 개역본을 보세요. 원래 히브리어 성경에서 얼마나 개역이 일어났나, 얼마나 불완전하고, 자의적입니까, 외국의 성경연구는 이미 그 판이 고대 문학의 한 영역으로써 연구가치를 넓히고 있어요. 한국은 깜깜 무소식이죠. 부정부패, 목사 성범죄 줄이는 죄에 대한 분별에 오히려 신경쓰는게 기독교가 그나마 연명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보여지네요.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5 днів тому

    1) 과학은 그것이 유용해서 발전한 것이 아닙니다.
    -> 그것이 진실이 발전한 것입니다.
    2) 과학과 기독교의 이슈가 아닙니다.
    -> 과학과 약 4천개에 달하는 비과학적 주장에 대한 이슈입니다.
    > 이런 식(과학이 아직 모르는 것이 있으니 신이 있다라는)의 설명이면 4천개에 달하는 종교, 약 1만개에 달하는 유사종교가 모두 동시에 진실일 수 있겠네요.

    • @terryshin8076
      @terryshin8076 4 дні тому

      @JasonBourne-ot5cb 그런 사람들에게 물어보셔야지.

  • @skj1460
    @skj1460 3 дні тому

    건물 성당 교호와 교황, 신부, 목샤가 세상 유일한 공찌 은혜를 선한 것이 하디도 없는 인간의 의외 피와 띰으로 하나님과 빅딜을 해서 바꿔가지라고 한다 직업 목사인 (삯꾼 목사) 종교지도자 이들 강도와 징식용 십자기 내 건 건물 (강도의 소굴)만 사라진다면 복음과 하늘욍국은 벌써 완성되었을 것

  • @beonthealert847
    @beonthealert847 6 днів тому +1

    진리의 기독교는 학문이 아닙니다. 신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진리를 깨닫고 믿고, 행하며, 전파하는 것이라 봅니다. 인간의 머리로 하나님을 학문적으로 다루는것은 안됩니다. 말씀,즉 파동,주파수,입자로 우리를 지으신 절대적 하나님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진리의 믿음 영역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늘 우리가 빠져있는 스마트폰 영상, 음성을 이루는 전파가 눈에 보이지 않듯 우리곁에 항상 존재하십니다. 우리의 기도와 행동이 성령의 파동과 일치할때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알량한 인간의 아이큐가 250일지라도 AI보다 못한 미천한 피조물입니다. 겸손,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통해 영광을 보게되리라 믿습니다.

  • @jhrhew
    @jhrhew 5 годин тому

    과학은 크로노스라는 인과적인 시간으로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성경은 카이로스라는 의지적 시간으로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다. 그 어떤 과학적 방법으로도 자연 현상에 의지가 있음을 보일 수 없다. 불교가 모든 것을 인과로 보기때문에 오히려 불교와 과학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비슷하다. 창조과학은 창세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과학으로 가려버려 촛점을 흐리게하고 불필요한 논쟁만 일으켰다. 딤전 1:3-7과 고전 2:6-12을 보면 과학으로 성경을 설명하려는 시도를 성경 자체가 바르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딤전 1:3-7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고전 2:6-12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user-ng6sw3tm3j
    @user-ng6sw3tm3j 2 дні тому

    우연찮게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여 저는 분노가 생깁니다 과연 신앙심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에 나와있는 가르침 처럼 행동을 하나여,, 평상시에 진짜로 조그만한 잘못이나 법을 어기고 살진 않나여,,, 저는 기독교고등학교를 다녔고 거기서 기독교 선생님들에게 많이 맞았습니다 폭행과 폭언 당연했구여 그 폭행과 폭언을 하는 인간이 주일에 교회나가서 세상 착한척하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는 모습을 보고 역겨워져서 지금은 종교믿는사람은 아예 사람취급도 안합니다 그뒤로 우연찮게 90년대 휴거사건을 인터넷으로 접했는데 다 똑같은 사이비고 세뇌당했다고 생각만 듭니다,,,그리고 예수는 인간이 만들어낸 캐릭터입니다,,, 제발 ,,,,

  • @jamesrhee2909
    @jamesrhee2909 4 дні тому

    과학이 일식을 설명하지 못하면 아폴로가 있지요.

  • @matroos8393
    @matroos8393 4 дні тому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과학을 경시할 필요도 없는겁니다. 반대되는게 아니고 과학은 일부만 인간의 언어로 해석해놓은것이니..

  • @youngkim682
    @youngkim682 3 дні тому

    왜 하나님을 종교적으로 받아들이는 종교적 이어야 하는가 이는 죽은 믿음 이다 자유 의지는 하나님을 믿으면 창조에 따라 그분은 말씀 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물 속에서 역사하시니그의 말씀으로 지어져 가야만 그분이 일하신다 그안에 감사의 찬성이 예수그리스도 영광을 드리워 지는 영광이 있어야민 그분의 기쁨이고 예배를 드리는것 내생각 뿐

  • @GAMER-hg1ky
    @GAMER-hg1ky День тому

    과학은, "현재 인간이 보기에 가장 합리적인 설명" 입니다.
    그냥 딱 그것입니다.
    또한 과학은 항상 불완전하죠. 왜냐하면 과학이 항상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계속 발전한다는 것은, 항상 불완전하다는 것이죠.
    과학이 계속 발전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컨대 마리 퀴리시대에는 "방사능물질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었고, 이러한 주장은 비과학적이었습니다.
    당대에 비과학적이었으나 그 명제는 참이었죠.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시지 않았고, 창조의 원리를 가르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같은 것은, 죄나 짓고 사는 인간이 알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성경은, 세상의 창조주(신)가 인간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언약이고, 구약, 신약인 것이지요.
    그러면 세상의 창조신은 사람에게 어떤 약속을 하였을까요?
    구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신이 인간을 구원합니다.
    구원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무언가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일까요?
    신께서는 사람을 무엇으로부터 구원하신다는 것일까요?
    "죄"
    죄로부터 인간을 구원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전부이며, 쓰여진 목적입니다.
    세상의 창조신이, 인간에게 "죄로부터 구원하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이것이 구약, 신약입니다.
    사람은 물질에만 구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적인 존재인 것이죠. 또한 과학으로는 원래부터 윤리와 철학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예시를 보시죠.
    철저히 과학적 방법론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고 사고하는 것을 "과학자" 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명제도 철저히 과학적 방법론으로 증명해 볼 수 있을까요?
    "살인은 나쁘다"
    만약 본인이 철저한 과학자이고, 오직 과학자는 과학적 방법론으로만 사고하고 판단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면 저 명제 또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아, 참 거짓이 없는 것이라 명제가 아니라고요? 그러면 "명제" 라는 개념은 누가 정의했습니까?
    정말로 "살인은 나쁘다" 라는 것은 참 거짓이 없는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과학적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문제를 모두 부정하므로 과학자라면 "살인은 나쁘다" 라는 사실을 부정할 것입니다.
    그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철저히 과학적 방법론만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겠지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애시당초 철저히 과학적 방법론으로만 사고하고 판단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학자도, 당연하게도 결국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살인이 나쁘다"는 것에 대한 창조주 하나님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내가 너희를 그렇게(살인을 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지 않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