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교리서와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발간한 헌장까지 근거삼아 명확하게 구원받음과 구원받을 가능성을 구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불교신자였다가 카톨릭으로 개종했는데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도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고 천국가길 기도 드립니다
정말.. 가톨릭의 오해와 소문에대해 이렇게 제대로 짚어주는분이 필요했어요 타종교인들의 그동안 가톨릭에대한 말도안되는 오해와 도를 넘는 비판에 성당의 어른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니 청년인 저도 나설수없어 너무 답답했습니다 신부님들 유투브에도 몰려와 가톨릭에 구원이없다 라며 댓글을 쓰는 그분들.. 아무래도 갑론을박과 많은 비난을 받을수도 있는 일인데 어디서 혜성처럼 나타나셨나요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는 유투브이기에 형제님의 용기로 점점 가톨릭에대한 잘못된정보와 오해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해야했는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평신도 미카엘라
가톨릭은 타 종교를 존중한다는 맘이 있고 개신교의 말도안되는 공격에 굳이 반박 안하는게 이기는 거라는 마음가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도를 넘는 왜곡이 수십년간 이어져오고 있고,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굳이 그들에게 직접 반박한다기보다는,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얼토당토않는 공격을 당할때 방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부족하지만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를 믿거나 안 믿는 사람들이 알고있어야 할 중요한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종교 다원주의에 빠지면 안됩니다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입니다. 십자가없이는 구원도 없구요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어도 사랑의 실천 겸손없이는 절대 하느님나라 못갑니다. 하느님은 인간 모두를 사랑하는데 왜 지옥에 보내냐고 질문하시는 분도있는데 지옥은 인간이 자기가 스스로 가는겁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사랑이 없으면 살수도 없을뿐더러 자기 자신의 더러움과 죄가 너무도 잘보이기에 악한사람은 천국에 있는것이 오히려 지옥으로 느껴지기에 스스로 지옥을 택하는거죠……
예전에 군대에서 한 신부님께서 칠판에 산 하나를 그려 놓고 "꼭대기는 구원이다. 그러나 정상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하다 주장하시며, 개신교인이었던 옆의 사람에게 불교신자도 구원을 받느냐고 질문하셨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그때 그 자리에 불교신자도 있었는데, 그런 점에서는 개신교인에게 상당히 무례한 질문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부님께서는 본인은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러한 모습이 보편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정된 제 경험 내에서 만났던 신부님들은 타종교에 대한 구원의 가능성을 훨씬 폭넓게 인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개신교인들이 불편해 하는 지점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같은 구절에 대한 성경 해석도 서로 다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태 접했던 로마가톨릭교회의 입장을 가장 부드럽고 정중하게 접했던 영상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구독하고 시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구원 가능성대상과 구원의 확신의 대상은 하느님만 아시며 길이 좀 더 열려있다는 카톨릭 입장이신 거죠? 카톨릭 교리서 좀 공부해보고 싶네요 지금은 예비교리 공부하기도 바쁘지만요~~~솔직히 예비교리 6개월은 좀 짧은 거 같아요 세례받고 나서 배우면 된다시는데 세례받기전 그 의미와 실제들을 알고 신앙생활 한다면 좀 더 진지해지고 적극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예비신자들 그들의 살아온 삶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성인교리반 선생님들께서는 조금 어려우실 것 같기는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질문이 많은데 선생님께 카톡으로나 전화로 따로 나누어요 다른 분께 실례가 될 수도 있어서요 차마 못 여쭈어 본 것 중 하나는 성당소개책자가 없고 어떤 조직표인지 잘몰라서 혼자 주보 보면서 만들어 보기도 했네요 나중에 알면 된다고 하시긴 했는데....ㅎㅎㅎ 전 살짝 만들어 봤네요 그래서 제 성당 외적인 모습도 조금 알 수 있었어요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이란 책 유명하신? 신부님의 영상 속에서 책없이 듣고 간단 해석 듣고 있어요 세례성사 받기 전까지 듣고 다 못들으면 이 책 전 내용 읽어 주신 영상마저 들을 계획이예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배웠으니 도와주시겠지요^^사람이 막다른 곳에 다다르면 지푸라기도 잡는 법인데 못 들을 이유가 없다는 결심으로 이해가 조금 안되도 틈 날 때 조금씩 들어봅니다
얼마전 정동수 목사님 이라는 분이 카톨릭과 개신교를 모두 이단이라는 유튜브를 보고 들었는데 그럴싸하게 없는 것도 있는 것 처럼 포장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성경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는 분들이 들어면 현혹될 수 도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마태오 형제께서 바로 잡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귀한 설명과 노력 감사 합니다. 형제님의 설명이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해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가지 다시 묻고 싶은 것은 공의회 문건에서 "자기탓이 아닌 것"의 정의를 말씀 하실 때에 이순신 장군이나 북한 같은 좀 아주 극단적인 상황을 예를 드셨는데 그렇지 않고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상황 속에서도 다른 종교를 믿는자들은 결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진정 카톨릭의 공식 입장이라고 생각 하시는지? 또 문건에 보시면 "가톨릭 교회가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이라는 문구를 소개 해 주셨는데 그 가톨릭은 개신교 포함을 의미 하는지 아니면 로마 카톨릭을 의미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천주교가 조금만 자기들과 다른 소리를 해도 엄청난 박해를 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처럼 절대적 힘이 없다보니 이제는 다원주의가 팽배해진 세상의 시류를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내용은 가톨릭 교회의 공식 교리서와 공의회 문건에 기반한 것이므로, 가톨릭 교회의 공식 입장에 최대한 근접할 것입니다.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상황 속에서도 다른 종교를 믿는 자들은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 진정 가톨릭의 공식 입장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상황이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신교에서는 누가 구원받을 수 있고 없고를 엄격히 구분하며,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구원 여부를 단정 짓는 경향이 있지만,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이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이 길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는, 하느님이 아닌 이상 우리가 그들의 구원 여부를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도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그들이 구원받는다면 그것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에 의한 것일 것입니다. 여기서 가톨릭 교회를 말할 때, 저는 '로마 주교인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하는 교회'들을 의미합니다. 이는 로마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동방 가톨릭 교회, 아르메니아 가톨릭 교회, 러시아 가톨릭 교회 등 전 세계에 걸친 24개의 가톨릭 교회를 포함합니다. 이 모든 교회는 로마 가톨릭 교회와 신앙 안에서 일치하며,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죄인도 있었고, 여러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승의 세력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시며 성령을 보내어 교회를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이 약속을 믿으며, 교회가 진리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죄인들을 사용하셔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을 저는 믿습니다.
@@DailyBible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분명히 할 것은 개신교에서는 구원 받을자를 엄격히 구별하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마치 형제님이 지금 이 방송을 통해 가톨릭을 변증하려고 하는 것처럼 변증이 필요한 내용이네요. 제가 믿고 알고 있는 구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개신교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결국 형제님의 설명은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답을 하지 못하시고 다원주의를 굉장히 포용적이고 이해심이 많은 것처럼 들리도록 듣기 좋은 미사 어구로 포장해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지극히 염려스러운 구원관이라고 생각 합니다. 형제님의 설명이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구원의 길이라면 왜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 가라고 하셨으며 초대 교회 부터 지금 현재 이 순간 까지 예수님만이 구원이시라는 그 믿음 때문에 순교하신 그 많은 순교자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만일 형제님의 위의 설명이 정말 가톨릭의 공식 입장이라면 형제님 죄송하지만 저 같은 믿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많은 미사어구를 갖다 붙여도 가톨릭은 다원주의 종교가 맞습니다. 또 한가지 헌정에서 언급된 가톨릭이 말씀하시는 가톨릭이라고 한다면 문구상 가톨릭만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교회라는 의미 인데 그럼 그 자체가 형제님이 설명하신 구원관 하고는 모순 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구원 받을 수 있다 그것도 예수님의 은혜다? 형제님,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독생자 이시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고 예수님만이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으며 예수님만이 지금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중보하고 계시고 예수님 만이 때가 되시면 다시 오십니다. 그 외에 천하에 구원 받을 다른 이름은 절대 절대 없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구원은 하느님이 주체이시며, 구원의 폐쇄성에 대하여 하느님은 명확히 말씀하신 바 없기에 가능성을 열어둠이 타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를 거부하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단정은 오히려 다소 일관성을 해치는 것 같습니다. 신념을 가진 사람이 보일 수 밖에 없는 논리적 일탈과 오류가 드러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타종교 혹은 비종교인들을 향한 구원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처럼,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다른 시대와 장소의 사람들의 경우는 하나님을 알 수 없으니 말씀하신 내용이 이해가 되지만, 요즘 시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음에도 거부한 사람들, 특히 이슬람처럼 적극적으로 기독교와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자세와 구원이 어떻게 설명 되는지요?? 그들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율법을 배우지 않은것이 아니라, 거부한 것 아닌가요?? 그럼에도 서로의 양심을 빗대어 보면서 생활하면 그것이 율법이 된다는 말과 그들에게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이라는 성경 말씀과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교황"이라는 한국어 표현의 "황(皇)"이라는 글자가 세속적 권위나 황제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학적 본질과 영적 지도자로서의 교황의 역할을 정확히 표현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가톨릭 신앙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세상의 참된 왕이십니다. 교황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 위에 있는 지위를 의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그리스도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를 섬기는 사명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다만, "황(皇)"이라는 단어가 세속적 왕권을 연상시킬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영적 지도자로서의 교황의 본질을 보다 분명히 드러내는 표현을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궁금증이 '교회의 몸속에 있으면서도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못할 정도면 신앙의 열정이 사라졌거나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있는 신자분일텐데 이런 분들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인지요? 저는 세례를 받고 신앙의 열정이 있었던분들이 신앙의 열정이 식거나 회의감이 들었어도 주님께서는 이런분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단, 악의적으로 교회를 혼란시키는 이단들은 예외)
교회안에 있는 것만으로 구원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구원은 좁은 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겐 단호하고 높은 잣대를 대고 남에게는 자비와 포용과 이해를 해야합니다. 교회 헌장도 교회 내의 신자들에게는 다소 단호한 어조로 그러나 교회밖에는 포용의 자세로 쓰여졌더라고요. 결국 구원은 하느님의 몫입니다. 교회 안이든 밖에든 하느님은 자비의 하느님이시고 사랑입니다. 그러나 정의의 하느님이시며 자비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그냥 누구나 용서해주시겠지라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될것 입니다. 주변을 단죄해서는 안됩니다. 주변에 열정이 사라지고 사랑이 없는 신자가 있으면 이끌어주고 기도해주고 사랑을 부어 주어 그들이 다시 사랑이 차오르게 합시다..
개신교에서는 안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 세우신 유일한 교회인 가톨릭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지체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죄인들을 그분께 인도하고 봉헙니다. 자비와 사랑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께 바쳐진 영혼들을 사랑하십니다. 개신교에서 안된다고 할 일이 아닙니다. 구원자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느님이 하시갰다는데 개신교가 안된다니요?
1. 구원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면 이런 동영상을 찍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인들이 선교를 위한 수단으로 구원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것 같아요.. 구원보다 사랑이 훨씬 크고 넓고 우리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코린토 전서에 의하면 사라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믿고 참아 주십니다. 사랑은 다른 종교에서도 발견되는 아주 고귀한 것들입니다. 2. 저는 이름에 한 번 빠져 봅니다. 이름이라하면 무엇을 지칭하는 본질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사랑이 본질이시고 그 이름이라함은 사랑이십니다. 이 사랑은 만민을 구원하는 길이요 진리 생명일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합니다. 영원한것 세가지가 있는 믿음과 희망과 사랑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모든 종교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하느님의 이름이고 예수님의 이름이고 구원의 길인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느님으로 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어떤 종교에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구원의 길도 생명의 길도 아니고 예수님을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그분들 마음안에 사랑이 있다면 그분은 이미 예수님을 알고 그 길을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종교인이나 비신앙인의 가슴에 주님의 구원이 깃들려면 무엇보다 그들 '스스로'가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어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사람은 바람이 세면 옷깃을 여미지만, 따뜻한 햇빛 아래선 스스로 옷을 벗습니다. 개신교도들은 강한 바람을 유일한 방법으로 알고 바람으로만 상대의 옷을 벗기고자하는 이들이 많아서 안타까울뿐입니다.
@@DailyBible 추기경이면 내외적으로 상당한 권위를 가진 인물인데 그런 발언을 공식적인 번복없이 내버려 두고 있는 건 해당 논리를 교회 자체가 긍정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동영상 이야말로 일개 평신도의 생각에 불과하니 추기경의 발언에 비할 수가 없지요..설마하니 추기경이 가톨릭 교리와 공의회 내용에 대해서 주인장님보다 몰랐을까요?? 성경에 명확하게 드러난 가르침이 있는데 우리 하느님이 그럴리가 없다는 식으로 우회 해석하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차라리 침묵하는 게 더 올바른 대응이지요.. 가톨릭은 비성경적이라는 비난을 언제나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항시 저의를 의심받고 있는 것이고요
@@MrRainyday1208 추기경이나 심지어 교황이라고 해도 개인적인 자격으로 한 발언은 교회의 공적 가르침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모든 고위 성직자가 방송이나 공개 석상에서 한 발언을 자동으로 교리적 권위로 인정하지 않으며, 공적인 가르침과 교리는 매우 엄격한 절차를 통해 확립되고 선포됩니다. 따라서, 특정 성직자의 개인적 발언이 교회 전체의 입장을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추기경님께서 비신자나 가톨릭 신자가 아닌 대중을 상대로 한 발언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그 표현이 보다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최근 교황님의 몇몇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발언들이 때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가톨릭 교회의 공적인 가르침과 권위는 그와 같은 개인적 의견과는 분명히 구분됩니다. 개신교 신자들이 이러한 상황에 혼동을 느끼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개신교 교회에서는 목사의 가르침이 곧 교회의 입장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는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과 동일한 무게를 가지지 않으며,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은 오랜 전통과 교리적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추기경이나 교황이 한 개인적 발언은 교회의 공적 가르침과 동일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추기경님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있더라도, 그것은 가톨릭 교회 전체의 구원관을 오해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공식 가르침에 따르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며, 그분의 교회가 구원의 보편적 도구입니다.
@@DailyBible 최고 권위자의 언행과 교리가 따로 놀 수 있다는 말씀인지?? 그들이 반교리적인 활동을 수십년간 하는 동안 내부의 어떤 비판을 받고 돌이키거나 탄핵당했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톨릭은 자정능력이 상실된 엉터리 조직이라 말할 수 밖에 없군요...선생님께서 신실한 신도라면 지금 할 일은 교회의 참회와 개혁을 촉구하는 것입니다..이런 동영상으로 옹호할 때가 아니라고요
카톨릭 교리서와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발간한 헌장까지 근거삼아 명확하게 구원받음과 구원받을 가능성을 구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불교신자였다가 카톨릭으로 개종했는데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희 부모님과 가족들도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고 천국가길 기도 드립니다
저도 같이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유익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명확하고 이해하기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금 난해했었던 부분이 늘 있었는데 이제 명확해졌네요.
마태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너무 잘들었습니다.~~ 복음을 알리기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기도드릴게요
종교와 상관없이 이 내용은 아주 타당성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형제님 정말 감사합니다
카톨릭에 보배
하느님이 보시면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제가 감사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헉 감사합니다.. 기운내겠습니다 :)
정말.. 가톨릭의 오해와 소문에대해 이렇게 제대로 짚어주는분이 필요했어요 타종교인들의 그동안 가톨릭에대한 말도안되는 오해와 도를 넘는 비판에 성당의 어른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니 청년인 저도 나설수없어 너무 답답했습니다 신부님들 유투브에도 몰려와 가톨릭에 구원이없다 라며 댓글을 쓰는 그분들.. 아무래도 갑론을박과 많은 비난을 받을수도 있는 일인데 어디서 혜성처럼 나타나셨나요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는 유투브이기에 형제님의 용기로 점점 가톨릭에대한 잘못된정보와 오해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해야했는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평신도 미카엘라
가톨릭은 타 종교를 존중한다는 맘이 있고 개신교의 말도안되는 공격에 굳이 반박 안하는게 이기는 거라는 마음가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도를 넘는 왜곡이 수십년간 이어져오고 있고,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굳이 그들에게 직접 반박한다기보다는,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얼토당토않는 공격을 당할때 방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부족하지만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리스도를 믿거나 안 믿는 사람들이 알고있어야 할 중요한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종교 다원주의에 빠지면 안됩니다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입니다.
십자가없이는 구원도 없구요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어도 사랑의 실천 겸손없이는 절대 하느님나라 못갑니다.
하느님은 인간 모두를 사랑하는데 왜 지옥에 보내냐고 질문하시는 분도있는데 지옥은 인간이 자기가 스스로 가는겁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사랑이 없으면 살수도 없을뿐더러 자기 자신의 더러움과 죄가 너무도 잘보이기에 악한사람은 천국에 있는것이 오히려 지옥으로 느껴지기에 스스로 지옥을 택하는거죠……
제발로 지옥가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기독교인 증언만 봐도 열심히 믿어도 지옥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만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거 아닌가요? 생명책은 그럼 왜 있을까요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명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감사
성령과 함께하시는 형제님의 축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어김없이 1등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감격입니다 제생각과 같습니다 😂😂
예전에 군대에서 한 신부님께서 칠판에 산 하나를 그려 놓고 "꼭대기는 구원이다. 그러나 정상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하다 주장하시며, 개신교인이었던 옆의 사람에게 불교신자도 구원을 받느냐고 질문하셨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그때 그 자리에 불교신자도 있었는데, 그런 점에서는 개신교인에게 상당히 무례한 질문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부님께서는 본인은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러한 모습이 보편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정된 제 경험 내에서 만났던 신부님들은 타종교에 대한 구원의 가능성을 훨씬 폭넓게 인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개신교인들이 불편해 하는 지점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같은 구절에 대한 성경 해석도 서로 다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태 접했던 로마가톨릭교회의 입장을 가장 부드럽고 정중하게 접했던 영상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구독하고 시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이해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고 우리의 판단은 배제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걸로 알게 되었어요.
주님도 단죄하지 않으신다고 하셨 듯 이요..
❤
기독교는 크게 로마카토릭 그리이스정교 개신교로 나뉩니다만
그 뿌리는 유대교죠
신구교의 과거 투쟁을 보면 서로간
대립 살상의 역사입니다
어찌 사랑의 종교라
외치면서 서로 진흙탕 싸움들을 하는지 ,,,
이 내용은 가톨릭, 개신교 구분 없이 교회의 가르침이 아니라 본질적인 복음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개신교에서 교리를 배워도 똑같이 배웠습니다
사랑침례교회 정동수의 대해서도 다루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톨릭을 비방하는 도가 너무 지나칠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여야 대응을 하지 대응할 가치 조차 없는 영상들은 대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맞는말씀이에요.
그 이름 떴다ㅋㅋㅋ
그사람 우찌 생겼는지 몰라요ㅎㅎ냅둬요ㅎㅎ
연옥영혼들이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구원 가능성대상과 구원의 확신의 대상은 하느님만 아시며 길이 좀 더 열려있다는 카톨릭 입장이신 거죠? 카톨릭 교리서 좀 공부해보고 싶네요 지금은 예비교리 공부하기도 바쁘지만요~~~솔직히 예비교리 6개월은 좀 짧은 거 같아요 세례받고 나서 배우면 된다시는데 세례받기전 그 의미와 실제들을 알고 신앙생활 한다면 좀 더 진지해지고 적극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예비신자들 그들의 살아온 삶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성인교리반 선생님들께서는 조금 어려우실 것 같기는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질문이 많은데 선생님께 카톡으로나 전화로 따로 나누어요 다른 분께 실례가 될 수도 있어서요 차마 못 여쭈어 본 것 중 하나는 성당소개책자가 없고 어떤 조직표인지 잘몰라서 혼자 주보 보면서 만들어 보기도 했네요 나중에 알면 된다고 하시긴 했는데....ㅎㅎㅎ 전 살짝 만들어 봤네요 그래서 제 성당 외적인 모습도 조금 알 수 있었어요
가톨릭 교회 교리서라는 두꺼운 책이 있어요 조금씩 읽어보시면 가톨릭 교리의 정수를 배울 수 있답니다 온라인에도 있으니 오랜기간 천천히 봐보셔요~ 너무 잘하고 계셔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DailyBible형제님의 응원이 힘이 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
@@잼있는나라 성인이된 후에 가톨릭을 믿기로 했다는건 대단하신거고 또 하느님이 선택하셨다고 믿습니다~화이팅하세요!!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이란 책 유명하신? 신부님의 영상 속에서 책없이 듣고 간단 해석 듣고 있어요 세례성사 받기 전까지 듣고 다 못들으면 이 책 전 내용 읽어 주신 영상마저 들을 계획이예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배웠으니 도와주시겠지요^^사람이 막다른 곳에 다다르면 지푸라기도 잡는 법인데 못 들을 이유가 없다는 결심으로 이해가 조금 안되도 틈 날 때 조금씩 들어봅니다
@@잼있는나라 이병근 안드레아 신부님 영상에서 참 잘 설명해 주셨죠~신앙생활 오래하신 분들도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열정이 대단하세요 👍책은 네이버에 쳐도 나오네요 꼭 구매하셔서 읽으세요~^^
저는 카톨릭이 좋습니다.사랑과 포용으로 전교하라고 하셨어요.저는 죽어본적이 없어서 하늘나라에 가보지못했지만 공평하신 나의 주님께서 예수천당과 불신지옥 이분법으로만 심판하실까요?저는 그렇습니다.저의 행실대로 심판해주실꺼고 저는 기꺼이 감사하게 그분의 판결에 순종하리라입니다.그리고 개신교에서 카톨릭을 비난하는건 집 나간 작은집에서 큰집을 부정하는 즉,뿌리를 뒤엎는 행위라 생각합니다.제말이 심하다 생각하시나요?보이지않는 공간이라고 본인들은 예의없이 말을 막하면서 저보고 돌을 던질 사람 있으신가요?
좋은 강의네요! 자료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docs.google.com/document/d/14-ucd40W8hwbFa1UMLaYyH7DqB6tYWLocUt3d3Aq7Kc/edit?usp=sharing
@@DailyBible 감사합니다
양심은 계명이 될수없습니다
다른사람의양심과 나의양심이똑같을까요,,,,
양심은 하느님이 새겨주신 것이며 율법을 모르는이들의 율법이라는 건 성경 내용입니다
얼마전 정동수 목사님 이라는 분이 카톨릭과 개신교를 모두 이단이라는 유튜브를 보고 들었는데 그럴싸하게 없는 것도 있는 것 처럼 포장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성경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는 분들이 들어면 현혹될 수 도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마태오 형제께서 바로 잡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답할 가치도 없는데...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오죠 ua-cam.com/video/QxXRq7S8i3E/v-deo.html 참고하셔요 에휴
하느님께선 공의로우시니 북한,이란에서 태어난 사람과 미국,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을 같은잣대로 심판하지않으세요. 북한,이란같은 나라에서는 하느님을 믿으려면 목숨을 걸어야하니까요. 다만 불교와 이슬람교가 같은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 등을 합쳐서 그리스도교 라고 통합해서 말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정교회및 각종 사도교회들도요
종교통합집단인줄알았는데
귀한 설명과 노력 감사 합니다. 형제님의 설명이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해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가지 다시 묻고 싶은 것은 공의회 문건에서 "자기탓이 아닌 것"의 정의를 말씀 하실 때에 이순신 장군이나 북한 같은 좀 아주 극단적인 상황을 예를 드셨는데 그렇지 않고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상황 속에서도 다른 종교를 믿는자들은 결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진정 카톨릭의 공식 입장이라고 생각 하시는지? 또 문건에 보시면 "가톨릭 교회가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이라는 문구를 소개 해 주셨는데 그 가톨릭은 개신교 포함을 의미 하는지 아니면 로마 카톨릭을 의미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천주교가 조금만 자기들과 다른 소리를 해도 엄청난 박해를 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처럼 절대적 힘이 없다보니 이제는 다원주의가 팽배해진 세상의 시류를 따라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내용은 가톨릭 교회의 공식 교리서와 공의회 문건에 기반한 것이므로, 가톨릭 교회의 공식 입장에 최대한 근접할 것입니다. '종교적 자유가 보장된 상황 속에서도 다른 종교를 믿는 자들은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 진정 가톨릭의 공식 입장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상황이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신교에서는 누가 구원받을 수 있고 없고를 엄격히 구분하며,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구원 여부를 단정 짓는 경향이 있지만, 가톨릭 교회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이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이 길을 따르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는, 하느님이 아닌 이상 우리가 그들의 구원 여부를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도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그들이 구원받는다면 그것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에 의한 것일 것입니다.
여기서 가톨릭 교회를 말할 때, 저는 '로마 주교인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하는 교회'들을 의미합니다. 이는 로마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동방 가톨릭 교회, 아르메니아 가톨릭 교회, 러시아 가톨릭 교회 등 전 세계에 걸친 24개의 가톨릭 교회를 포함합니다. 이 모든 교회는 로마 가톨릭 교회와 신앙 안에서 일치하며,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죄인도 있었고, 여러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승의 세력도 이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시며 성령을 보내어 교회를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이 약속을 믿으며, 교회가 진리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죄인들을 사용하셔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을 저는 믿습니다.
@@DailyBible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분명히 할 것은 개신교에서는 구원 받을자를 엄격히 구별하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마치 형제님이 지금 이 방송을 통해 가톨릭을 변증하려고 하는 것처럼 변증이 필요한 내용이네요. 제가 믿고 알고 있는 구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개신교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결국 형제님의 설명은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답을 하지 못하시고 다원주의를 굉장히 포용적이고 이해심이 많은 것처럼 들리도록 듣기 좋은 미사 어구로 포장해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지극히 염려스러운 구원관이라고 생각 합니다.
형제님의 설명이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구원의 길이라면 왜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 가라고 하셨으며 초대 교회 부터 지금 현재 이 순간 까지 예수님만이 구원이시라는 그 믿음 때문에 순교하신 그 많은 순교자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만일 형제님의 위의 설명이 정말 가톨릭의 공식 입장이라면 형제님 죄송하지만 저 같은 믿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많은 미사어구를 갖다 붙여도 가톨릭은 다원주의 종교가 맞습니다. 또 한가지 헌정에서 언급된 가톨릭이 말씀하시는 가톨릭이라고 한다면 문구상 가톨릭만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교회라는 의미 인데 그럼 그 자체가 형제님이 설명하신 구원관 하고는 모순 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구원 받을 수 있다 그것도 예수님의 은혜다? 형제님,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독생자 이시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고 예수님만이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으며 예수님만이 지금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중보하고 계시고 예수님 만이 때가 되시면 다시 오십니다. 그 외에 천하에 구원 받을 다른 이름은 절대 절대 없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구원은 하느님이 주체이시며, 구원의 폐쇄성에 대하여 하느님은 명확히 말씀하신 바 없기에 가능성을 열어둠이 타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를 거부하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단정은 오히려 다소 일관성을 해치는 것 같습니다. 신념을 가진 사람이 보일 수 밖에 없는 논리적 일탈과 오류가 드러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타종교 혹은 비종교인들을 향한 구원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이순신 장군처럼,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다른 시대와 장소의 사람들의 경우는 하나님을 알 수 없으니 말씀하신 내용이 이해가 되지만, 요즘 시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음에도 거부한 사람들, 특히 이슬람처럼 적극적으로 기독교와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자세와 구원이 어떻게 설명 되는지요?? 그들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율법을 배우지 않은것이 아니라, 거부한 것 아닌가요?? 그럼에도 서로의 양심을 빗대어 보면서 생활하면 그것이 율법이 된다는 말과 그들에게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이라는 성경 말씀과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하느님이 아시겠지요... 예수님을 알고도 거부하면 자기의 영혼을 위험에 빠뜨리겠지만.. 하느님만 아시겠지요. 구원받을 가능성을 열어둔것과 (우리는 모르지만 하느님이 하시려면 하실수있다) 구원받는다와는 분명 다른 것입니다..
창세기 1,27에서 보면 인간을 하느님의 모습으로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신부님께 '무명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시며 세례를 받지 않은 그들은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
좋은 말이 올시다.
그렇다면.
'교황'이라는 단어는 교회의 황제라는 뜻이니.
교회의 왕이라는 예수보다 높은 이름이 되므로.
교황이라는 단어를 없앨수는 있겠는지?
"교황"이라는 한국어 표현의 "황(皇)"이라는 글자가 세속적 권위나 황제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학적 본질과 영적 지도자로서의 교황의 역할을 정확히 표현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가톨릭 신앙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세상의 참된 왕이십니다. 교황이라는 표현은 그리스도 위에 있는 지위를 의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그리스도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를 섬기는 사명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다만, "황(皇)"이라는 단어가 세속적 왕권을 연상시킬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영적 지도자로서의 교황의 본질을 보다 분명히 드러내는 표현을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주교의 가르침을 제대로 접할 기회가 살면서 없었고, 선하게 살았더라면 천국에 갈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없다는 게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천주교의 공식 입장인 것이죠.
또 우리 교회로써는 불교신자라해서 다른 종교에 속해서 안 된다는 것이 아니고 불교를 믿든지 다른 종교를믿든지 인간으로서 참되게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
-김수환 추기경-
그럼, 김수환 추기경의 말은 뭔가요?
20년전 한국의 한 추기경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중파에서 온화하고 포용적인 맘으로 하느님 사랑과 자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이 교회 공식 가르침 위에 있지않습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궁금증이
'교회의 몸속에 있으면서도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못할 정도면
신앙의 열정이 사라졌거나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있는 신자분일텐데
이런 분들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인지요?
저는 세례를 받고 신앙의 열정이 있었던분들이
신앙의 열정이 식거나 회의감이 들었어도
주님께서는 이런분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단, 악의적으로 교회를 혼란시키는 이단들은 예외)
교회안에 있는 것만으로 구원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구원은 좁은 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겐 단호하고 높은 잣대를 대고 남에게는 자비와 포용과 이해를 해야합니다. 교회 헌장도 교회 내의 신자들에게는 다소 단호한 어조로 그러나 교회밖에는 포용의 자세로 쓰여졌더라고요. 결국 구원은 하느님의 몫입니다. 교회 안이든 밖에든 하느님은 자비의 하느님이시고 사랑입니다. 그러나 정의의 하느님이시며 자비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그냥 누구나 용서해주시겠지라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될것 입니다. 주변을 단죄해서는 안됩니다. 주변에 열정이 사라지고 사랑이 없는 신자가 있으면 이끌어주고 기도해주고 사랑을 부어 주어 그들이 다시 사랑이 차오르게 합시다..
세례를 통해 교회로 들어오는 것은 구원의 시작.. 우리는 구원의 완성을 향해 걸어가는 여정에 있지요😊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이네요. 하지만 카톨릭은 타종교에도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은 예수의 유일성에 분명 위배 됩니다.
타 종교인이 "만에 하나" 구원받는다면 그것역시 "예수님의 자비" 덕분일 것이다라고 이해하면 조금 이해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안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 세우신 유일한 교회인 가톨릭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지체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죄인들을 그분께 인도하고 봉헙니다.
자비와 사랑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께 바쳐진 영혼들을 사랑하십니다.
개신교에서 안된다고 할 일이 아닙니다.
구원자는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느님이 하시갰다는데 개신교가 안된다니요?
1. 구원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면 이런 동영상을 찍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인들이 선교를 위한 수단으로 구원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것 같아요.. 구원보다 사랑이 훨씬 크고 넓고 우리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코린토 전서에 의하면 사라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믿고 참아 주십니다. 사랑은 다른 종교에서도 발견되는 아주 고귀한 것들입니다.
2. 저는 이름에 한 번 빠져 봅니다. 이름이라하면 무엇을 지칭하는 본질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사랑이 본질이시고 그 이름이라함은 사랑이십니다. 이 사랑은 만민을 구원하는 길이요 진리 생명일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합니다. 영원한것 세가지가 있는 믿음과 희망과 사랑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모든 종교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하느님의 이름이고 예수님의 이름이고 구원의 길인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느님으로 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어떤 종교에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구원의 길도 생명의 길도 아니고 예수님을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그분들 마음안에 사랑이 있다면 그분은 이미 예수님을 알고 그 길을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카톨릭은 종교 다원주의 맞습니다. 20년 전에 김수환 추기경이 ebs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어떤 종교라도 진실로 믿으면 구원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종교 다원주의는 타종교에 선교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20년전 추기경님 말씀이 가톨릭 교회의 공식 교리서와 공의회 문서보다 위라는 말씀입니까? 타종교에 선교를 누가 금합니까 다만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존중과 사랑 없이는 선교가 되지 않으니말입니다
다른 종교인이나 비신앙인의 가슴에 주님의 구원이 깃들려면 무엇보다 그들 '스스로'가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어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사람은 바람이 세면 옷깃을 여미지만, 따뜻한 햇빛 아래선 스스로 옷을 벗습니다. 개신교도들은 강한 바람을 유일한 방법으로 알고 바람으로만 상대의 옷을 벗기고자하는 이들이 많아서 안타까울뿐입니다.
@@DailyBible 추기경이면 내외적으로 상당한 권위를 가진 인물인데 그런 발언을 공식적인 번복없이 내버려 두고 있는 건 해당 논리를 교회 자체가 긍정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동영상 이야말로 일개 평신도의 생각에 불과하니 추기경의 발언에 비할 수가 없지요..설마하니 추기경이 가톨릭 교리와 공의회 내용에 대해서 주인장님보다 몰랐을까요?? 성경에 명확하게 드러난 가르침이 있는데 우리 하느님이 그럴리가 없다는 식으로 우회 해석하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차라리 침묵하는 게 더 올바른 대응이지요.. 가톨릭은 비성경적이라는 비난을 언제나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항시 저의를 의심받고 있는 것이고요
@@MrRainyday1208 추기경이나 심지어 교황이라고 해도 개인적인 자격으로 한 발언은 교회의 공적 가르침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모든 고위 성직자가 방송이나 공개 석상에서 한 발언을 자동으로 교리적 권위로 인정하지 않으며, 공적인 가르침과 교리는 매우 엄격한 절차를 통해 확립되고 선포됩니다. 따라서, 특정 성직자의 개인적 발언이 교회 전체의 입장을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추기경님께서 비신자나 가톨릭 신자가 아닌 대중을 상대로 한 발언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그 표현이 보다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최근 교황님의 몇몇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발언들이 때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가톨릭 교회의 공적인 가르침과 권위는 그와 같은 개인적 의견과는 분명히 구분됩니다.
개신교 신자들이 이러한 상황에 혼동을 느끼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개신교 교회에서는 목사의 가르침이 곧 교회의 입장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는 다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과 동일한 무게를 가지지 않으며,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은 오랜 전통과 교리적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추기경이나 교황이 한 개인적 발언은 교회의 공적 가르침과 동일하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추기경님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있더라도, 그것은 가톨릭 교회 전체의 구원관을 오해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공식 가르침에 따르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며, 그분의 교회가 구원의 보편적 도구입니다.
@@DailyBible 최고 권위자의 언행과 교리가 따로 놀 수 있다는 말씀인지?? 그들이 반교리적인 활동을 수십년간 하는 동안 내부의 어떤 비판을 받고 돌이키거나 탄핵당했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톨릭은 자정능력이 상실된 엉터리 조직이라 말할 수 밖에 없군요...선생님께서 신실한 신도라면 지금 할 일은 교회의 참회와 개혁을 촉구하는 것입니다..이런 동영상으로 옹호할 때가 아니라고요
신부님중 모든 종교 구원이 있으니 종교인들에게 전교 하지 말고 무신론자들만 전교하라 하신 신부님 있습니다
타종교인보다는 아예 안믿는 분에게 전교하는 것이 쉽기도 하고 더욱 이익이 크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개신교든 불교든 저마다의 구원 방식이 있지요
전교하려고 하지말고 그들의 종교를 인정하고 대신에 우리종교를 간단히 소개하거나 궁금한거에 대답해주라 하셨어요.
베푸는것도 사랑실천도 우리종교사람들만 하면 안되고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라하셨어요.
9월달 매일미사 중에서도 관련복음 있었었던 거 같아요.
그때 그떄 현명하게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모두가 처한 상황과 주변의 사람들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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