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IPCC 보고서에서 발표된 기후변화의 심각성! / 최재천의 아마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IPCC,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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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8 тис.

  • @chimwemwe5584
    @chimwemwe5584 2 роки тому +818

    교수님 강의 너무 좋습니다.
    저는 50세 주부이고 지금은 아프리카 말라위라는 나라에 봉사활동하는 남편과 살고 있어요.
    저와 남편은 지독하게 짠순이, 짠돌이로 남들이 쓰다 버리는 것들을 재활용해서 새생명을 불어넣는 일에 기쁨을 느낍니다.
    저는 평생 뚜벅이로 대중교통만 이용했어요. 여기서도 차 없이 사는 저희들의 모습이 많은 분들이 보기에 답답해 보이나봅니다. 환경이슈를 전해 들을 때마다 오염을 막는 일에 일조했다는 나름 자부심이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해답은 소비를 줄이는 일이라는 말씀에 공감하고 전세계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후손을 위해 모두 조금만 절제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 @user-kt1iy3sb9d
      @user-kt1iy3sb9d 2 роки тому +29

      사람이 절제안하면 지구가 환경파괴 돼고..
      결국 멸망 하겠죠...😣

    • @gwangyeonkim5666
      @gwangyeonkim5666 2 роки тому +55

      아프리카 말라위라니 어떤 분야의 봉사를 하고 계실까요? 두 분 모두 대단하십니다~^^

    • @chimwemwe5584
      @chimwemwe5584 2 роки тому +106

      @@gwangyeonkim5666 남편이 월드샤프라는 NGO 말라위지부장이에요. 지금 하고 있는 코이카사업 프로젝트는 학교를 못갔거나 중퇴한 여성들을 재입학과 문해과정을 통해 그들을 돕고 2단계로 졸업생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시작했어요. 재봉, 미용, 컴퓨터교육 세가지요.

    • @SeaLine1107
      @SeaLine1107 2 роки тому +42

      정말 좋은 일하시네요~

    • @신현주-n3q
      @신현주-n3q 2 роки тому +19

      공장 생산직 자차 없으면 힘듭니다 요샌 사람 없다며 통근차도 기숙사도 생겼지만 회사를 출근하기 좋은곳은 집세를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고 싼곳은 선택권이 줄어들죠 그런 회사는 정말 안좋은데 걸리기 쉽고 좀 괜찮은 곳 다닐려면 자차가 있어야 돼요

  • @uservs6323
    @uservs6323 2 роки тому +84

    할머니가 제게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요즘은 뭐든 풍부해져서 막 쓰는 경향이 있다
    옛날에는 부족해도 견디는 힘이 있었고 참고 살 수 있었는데 요즘 사람들 보면 그럴 수 있는 힘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말 해주신 적 있었어요
    옛날에는 그저 할머니 시대랑 저희 시대랑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나 보다 했는데 그걸 떠나서 크게 보면 지금 저 말이 엄청난 걱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서서히 절제하고 줄여서 그 힘을 기르고 적응해야 후에 버틸 힘이 유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할머니가 생각하셨던 게 맞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 @차용석-q4y
      @차용석-q4y 2 роки тому +6

      소비를 줄이면 경제 대공황이 오고 대량의 실업난이 옵니다.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지요.

    • @흐르는강물처럼-v3o
      @흐르는강물처럼-v3o 2 роки тому

      @@차용석-q4y 대공황은
      이미 코앞에 도래 했습니다

  • @emptyspace8358
    @emptyspace8358 2 роки тому +389

    환경오염 기후변화에 대한 뉴스를 볼떄 걱정하는 척면서도 과식 폭식은 권장되고 걱정의 목소리는 묻혀버리고, 소유와 소비에 대한 욕망을 끝없이 부풀리고 채우려고 아둥바둥 실증나면 버리고..부자들은 이미 안전한 곳에서 살 궁리는 해놨겠죠.. .엄청난 결단을 내려서 행동하지 않으면 이젠 늦습니다. 평온했던 시절의 끝인데 신비로운 최첨단 물건들로 무장한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는게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아요. 환경운동가들은 경제발전의 주적인양 공격받고 조롱받는 상황이 각국 공통이구요.

    • @woojoochoi8385
      @woojoochoi8385 2 роки тому +5

      아주 소소한 비움으로부터 ~
      쓰레기를 줄이고 없애는 시작~~
      empty space !!!!!!!

    • @prism7137
      @prism7137 2 роки тому +33

      자연인이라고 조롱하죠…연예인과 부동산에만 관심 많고요…우리가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잊은 지 오래인가 봅니다😢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갹-n1q
      @갹-n1q 2 роки тому +2

      환경운동가들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거대한 기업들이 무분별하게 환경을 해치는게 더 크기에 그들을 압박하는 것이 맞지만 오히려 사회보다 개인 하나에 집중해서 환경운동하는 것으로 욕먹습니다.
      바다 쓰레기에 어업쓰레기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우리는 최근에야 알았죠. 경제를 막는다는 이유로 욕을 먹는다? 논리가 맞지 않아요

    • @비발디-j3o
      @비발디-j3o 2 роки тому +4

      님이나 저 부터 에어콘.보일러 자제.대중교통 이용...
      어떤가요?^^

  • @조마하심
    @조마하심 2 роки тому +36

    지구 생태계를 위해 늘 애쓰시는 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scarlee5099
    @scarlee5099 2 роки тому +270

    어떤 강의에선가 들었는데,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어도 지구한테는 문제가 안된다. 문제가 되는 건 인간이다” 라는 문장이 굉장히 기억에 남았어요. 생각해보면 그렇죠. 인간이 멸망해도 지구는 우리와 관계없이 계속 존재하겠죠. 결국은 지구를 위해서 환경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인 우리 자신을 위해 하는 거죠.
    가끔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선주의자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위선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인류가 멸망할테니까요. 좀 더 환경운동이 심리으로 “위대한 행동”보다는 보편적인 행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uoppeueod7753
      @uoppeueod7753 2 роки тому +8

      @@킴정은-l7p 잘못한 건 조씨남자인데 갑자기 조씨여자한테 뭐라하네 조씨여자한테 뭐라하지말고 걔네 딸이라고 하던가 조씨남자들이나 피해다니세요 ㅋㅋ

    • @kmg레인
      @kmg레인 2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인간이사라질뿐이고 지구는그대로존재한대요,다시 태어나는생명은사람과는 또다를모습이되대요

  • @asugabj
    @asugabj 2 роки тому +202

    교수님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스웨덴에 12년째 살고 있는데요 확실히 제가 처음 왔던 시기에 비해서 요새의 여름은 너무나 더워서 기후 변화를 정말 살갗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아주 불편한 진실을 맞이하는 건 재미님 모두가 이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의 불편함을 이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데. 저만 그런걸지 모르겠는데 사실 어떻게 실천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방향은 알겠지만 방안은 잘 모르는거죠... '벌레 먹은 과일 주세요'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저희가 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부터 옷을 아예 안사기로 하고 있습니다. 패션 인더스트리가 얼마나 환경에 안좋은지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요. 육식을 거의 안하는 것도 제 나름대로 생각해낸 방법 중 하나이구요. 스웨덴에는 재미있는 회사가 하나 있는데 소들에게 '미역을 먹이로 주면 방구와 트림을 줄일 수 있어 메탄 가스를 줄일 수 있다' 라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소들 먹이를 개발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서 혹시 사람도...?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
    앞으로도 이런 작은 실천방향과 방안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34만이 구독하고 보고 있지만 또 이 34만의 재미님들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으니까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하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 @김수미-o6e5h
      @김수미-o6e5h 2 роки тому +7

      해결방안요점 감사 합니다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sungbinee8
      @sungbinee8 2 роки тому +5

      예전에 비해 확실히 햇빛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짐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4

      여기 적도 밑인데요
      갈수록 추워져 한국에서 내복 공수해 옴

  • @ustedakim7439
    @ustedakim7439 2 роки тому +541

    기후 위기, 온난화가 가짜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교수님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칸의장우산
      @칸의장우산 2 роки тому +23

      @@마카오-i6h 폐름기 대멸종. 바닷물에 녹을 수 있는 산소량이 급격히 줄어서 바다 생명체 종의 99%가 멸종됨. 다시 말하지만 바다 생명체들의 개체 수의 99%가 아니라 종의 99%임. 그리고 온난화로 오히려 추워진다 이건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 순환이 늦어지고 그거의 부작용을 말하는 거 같은데 그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미지의 영역임. 다만 날씨가 극단적이게 변하는 이상기후 현상은 더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긴 할거임.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덥고 봄가을도 더 짧아지고

    • @칸의장우산
      @칸의장우산 2 роки тому +18

      @@마카오-i6h 지금껏 이 정도로 급격히 기온이 상승하는 건 몇 번 없었던 일인지라 빙하기에 비해서 우리에게 닥쳐올 위기의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긴 함

    • @maremi2023
      @maremi2023 2 роки тому +1

      기후재난을 막는 마지막세대가 우리세대다란 말 안믿는 사람들 너무많아 쑈크.인류역사상 기후재난에의한 인류피해가 이렇게 큰적이 없어서 그런가?2038년 한국일본침몰 브라질예언가 주세리노.

    • @hikaritensi
      @hikaritensi 2 роки тому +13

      그 가짜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허영심있는 인간들이예요.그런 허영심있는 인간들때문에 지구가 망가지고있는거구요.

    • @kaiserthum
      @kaiserthum 2 роки тому +18

      @@hikaritensi 지구가 망가지는 건 아니에요.
      인간이 살기 힘들어지는 환경(농업을 하기 위한 날씨 예측이 불가능해지는)으로 바뀌는 것일 뿐.

  • @youtubesurfer
    @youtubesurfer 2 роки тому +61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인식하고 조금은 불편한 삶을 실천 했으면 좋겠습니다

  • @boombooms
    @boombooms 2 роки тому +463

    우리가 좀 더 불편하게 사는 것.
    그래서 시간을 벌리는 것
    그래서 그 동안 과학자들이 대책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게 방법이군요
    근데 대부분 잘 몰라요
    언론에서도 자주 알려줘서 많은 사람들이 깨달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성이름-j9w9d
      @성이름-j9w9d 2 роки тому +3

      구석기로 돌아가야 돼요 진짜 ㅠㅠ

    • @우유주세요-m3b
      @우유주세요-m3b 2 роки тому +5

      @@성이름-j9w9d 최근 전세계 나라 꼬라지보면 곧 기후변화보다 한발 앞서서 3차대전으로 멸망 가능해보입니다.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이파리-u9l
      @이파리-u9l 2 роки тому +3

      농경사회로 돌아가야 됩니다..

    • @은사랑예
      @은사랑예 2 роки тому

      포멧이 되지만 구석기까지는 아닐듯요... 지식이 축적되어있어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회복하겠죠.. 다만 이후의 세계에는 나라도 없고 단1명의 지도자가 이끌어가니까 전쟁도 없고 다툼도 국경도 없는세상이 되겠지요.. 게다가 인류 수명도 많이 늘어날겁니다.. 지금보다는 몇십퍼에서 몇배까지도...

  • @조미정-q1y
    @조미정-q1y 2 роки тому +27

    강의중이 생태 감수성이란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인간의 작은 불편이 조금씩 쌓여 자연에 힘을 더해주면 그때부터 자연이 자정 능력갖고 큰 역활을 해낸다고... 좀 더 탄소 줄이는 노력을 해야하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찌햄-p5r
    @찌햄-p5r 2 роки тому +131

    개인의 노력중 가장 쉽게 탄소배출을 줄일수있는것중 하나가 '스팸메일 지우기'라고 합니다. 그 데이터를 보관하는데도 상당한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플라스틱 안쓰기, 소고기 안먹기, 제로 웨이스트 뭐 이런것보다 훨씬 쉽죠

    • @beenk.1711
      @beenk.1711 2 роки тому +16

      스팸메일 지우기...그거라도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채식하고 차/비행기 안타는 거랑 애 안낳는거의 0.001프로도 안되는 기여라..^^

    • @엄승원-v1i
      @엄승원-v1i 2 роки тому +1

      스팸메일 ㆍ글쿤요

    • @찌햄-p5r
      @찌햄-p5r 2 роки тому +6

      @@beenk.1711 그렇죠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강요할 순 없으니까 전부 싫어하는 의미없는 뉴스레터, 스팸메일 지우기라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은거죠

    • @beenk.1711
      @beenk.1711 2 роки тому +4

      @@찌햄-p5r 맞습니다. 정말 개인이 뭐라도 해야할 시점인 것 같아요

    • @선한영향력-o8d
      @선한영향력-o8d 2 роки тому +2

      메일전체지우기 어떻게 하는거죠 아예 메일을 안봐서 어마한데 전체지우기가 안되더라구요

  • @킨지제니
    @킨지제니 2 роки тому +1

    동참하겠습니다!

  • @LEE-fl1tz
    @LEE-fl1tz 2 роки тому +1394

    가뭄도 걱정이고 홍수도 걱정이고 곤충들이 유난스러워도 걱정이고..듣도보도 못한 전염병도 무섭고, 그 와중에 수명만 대책없이 늘어나는데, 어떻게 견디면서 살아야되는지 염려가됩니다.

    • @엄승원-v1i
      @엄승원-v1i 2 роки тому +45

      그러게말입니다ㆍ저는교인은아니지만 지구멸망이 가까이?

    • @BummjunJoe
      @BummjunJoe 2 роки тому +24

      유전공학과 유전자변형 기술의 궁극적 발전, 인공지능과의 융합, 바이오 로보틱스의 발전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일 것이라 믿습니다.

    • @mgk1614
      @mgk1614 2 роки тому +24

      3면이 바다라서 수몰 가능성이 있지.

    • @김정현-c2c
      @김정현-c2c 2 роки тому +82

      돈없이 장수하는게 가장 큰 재앙이라고 봅니다

    • @갱갱-l3d
      @갱갱-l3d 2 роки тому

      @@엄승원-v1i 지구는 멸망 안합니다~ 인류가 멸망하지. 인간이 가진 핵 다 떨궈도 지각 조차 못뚫어요

  • @duedate3322
    @duedate3322 2 роки тому +24

    교수님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의 행동이 조금씩 변하고 생활이 변하길 기대해 봅니다.

  • @judas1982
    @judas1982 2 роки тому +600

    어린 나이부터 교육에도 생태관련 교육이 꼭 포함되었음 좋겠는데 이런 부분은 늘 미진해서 아쉽습니다. 경쟁이 아닌 공존이 키워드가 된 세상에서 아직도 경쟁의 방식을 추구하는 교육도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 @이윤곤-o2c
      @이윤곤-o2c 2 роки тому

      (

    • @sanglee4968
      @sanglee4968 2 роки тому +8

      교수님께서도 늘 주장하시는 바죠. 생태 교육, 환경 교육의 공교육화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h.p.5099
      @h.p.5099 2 роки тому +3

      생태관련은 항상 배우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는 더더욱 많이 배웠고

    • @킴정은-l7p
      @킴정은-l7p 2 роки тому +1

      조씨여자랑은 절대 결혼안한다 조두순 조주빈 등등 믿거조!

  • @lindsayj2437
    @lindsayj2437 2 роки тому +73

    교수님,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살면서 경관디자인을 하고있는데요. Sea Level Rise관련 프로젝트가 엄청 많이 진행되고있어요. 사람들이 사는곳, 공항, 공원, public facilities, 등등. 그 프로젝트를 하면서 시민들과도 소통을 많이하고 교육도 많이 하고있어요. 한국은 얼마나 자연재해를 대비할 준비와 교육이 얼마나 되고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교수님의 이 강의가 많은 사람들의 climate crisis에 대한 인식이 많이 올라갔을 것 같습니다!

    • @jiyoon_Park
      @jiyoon_Park 2 роки тому

      @@hangururitv4401 이사람은 꾸준히 따라다니면서 비판하는 사람이시네 ㅋㅋㅋ

  • @diddlrwls
    @diddlrwls 2 роки тому +166

    큰일입니다 ..2030년이면 곧 입니다 근데 환경운동은 지금 신경을 거의 안쓰는 현실이라니 ...

    • @user-kt1iy3sb9d
      @user-kt1iy3sb9d 2 роки тому +6

      신경쓰는 소수는 사람들이 잘모르는것 같네요..노력을 지금이라도 해야될텐데

    • @예언자-g2w
      @예언자-g2w 2 роки тому

      큰일 아닙니다
      2300년 되어도 일어나지 않아요

  • @조혜은-c1m
    @조혜은-c1m 2 роки тому +128

    교수님의 말씀이 정말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도 환경을 위해서 학교에서도 친구들 눈치보며 에어컨 온도 조금씩 올리고 이런 작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 한참 부족한 것 같네요 ㅠ 이번 대학 입시가 끝나면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히 하겠습니다 !! 항상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KOREA_119
      @KOREA_119 Рік тому

      젊은 친구 고마워용ㅜㅜ저도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들을 하고있어요~어린데도 책임감 가지고 조금씩이라도 변화하려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네요😊힘내봅시당~!

  • @bilgesu9822
    @bilgesu9822 2 роки тому +331

    예전에 제인 구달 선생님 강연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말씀이 있었어요 '환경을 파괴한건 인간이지만 이걸 되살릴 수 있는 것도 인간이기에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저도 사실 예전에는 환경보호가 크게 와닿지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선풍기 하나로도 잘 지낼 수 있었던 여름이 선풍기로는 버틸 수 없게 돼고 평생 지켜주고싶은 조카와 고양이들이 생기면서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돼었어요 조천호 기상과학원장님도 지금부터 나무를 하나 더 심어도 온도가 내려갈까말까 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앞으로는 아파트보다 나무를 심고 작더라도 공원이 생기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싶습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burro2986
      @burro2986 2 роки тому +3

      인간이 되살릴수있죠 모두죽고없으면 지구는 자연럽게 살아납니다 인간은 지구의 기생충 인것같아요 바이러스같은 존재 유일하게 환경 파괴하는건 인간뿐이없다는데 놀라움뿐입니다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blue-sky114
      @blue-sky114 2 роки тому

      최근의 연구 추세는 환경 오염이 태양 빛을 반사시켜 지구 온난화를 막는다고 합니다. 더 오염 시켜야 되는지...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블루스카이
      ㅋㅋ
      그러니
      소 방귀가 나오고 조잡들 떨지요.

  • @알라딘-q1z
    @알라딘-q1z 2 роки тому +2

    우와 ..진짜 수준높은 영상 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누루고 갑니다 앞으로 많이 배워 갈게요 !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용

  • @aussiekidslify673
    @aussiekidslify673 2 роки тому +109

    조금 불편하게 살자 라는 말이 맘에 와 닿네요.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바로 실천해야 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딸기초코바닐라-f1c
    @딸기초코바닐라-f1c 2 роки тому +2

    너무나 공감되는 교수님 말씀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할게요😘

  • @hannahlee399
    @hannahlee399 2 роки тому +809

    항상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이 걸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합니다 :)

    • @MultiGuccilover
      @MultiGuccilover 2 роки тому +9

      전 처음듣게되는 교수님 강의인데 초집중하게되고 참 말씀을 이해하기쉽게 잘하신다 생각하며 이른새벽 듣고있네요.

    • @스능-s4m
      @스능-s4m 2 роки тому +1

      죽어봐야 저승맛을 알아차릴 어리석은 한국인들.

  • @mingtube5349
    @mingtube5349 2 роки тому +4

    일본에서 살다왔고 거기서 난생처음 지진이나 슈퍼급 태풍을 직격타로 맞다보니 일본이라는 나라가 흔히 말하는 생각보다 아날로그적이라 실망했다는둥 하지만 자연재해 앞에서 그 내공이 어마어마한거같아요. 규모 7이상의 지진은 겪어보질 못했고 6정도까지 느껴보았는데요. 내진설계가 잘되어있어서 고층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면 흔들리는대로 움직이는 수준이더군요. 그걸 느끼면서 지진대가 한국쪽으로 움직인다는데 만약 같은 규모의 지진이 오면 한국 건물들은 다무너지겠구나싶었습니다. 이번 태풍을 통해서도 그렇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안일한거같아요ㅠ

  • @myg1346
    @myg1346 2 роки тому +60

    저는 할머니가 농사를 지으셔서 벌레가 조금 먹은 과일이나 채소도 많이 먹는데 파인부분만 잘 정리해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조금만 불편해지면 지구와 더불어 가는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Skdjnqn1883
    @Skdjnqn1883 2 роки тому +4

    최근 알게 된 채널인데 거의 모든 영상 다 봤어요.. 이분이야 말로 이시대 참된 어른이시라고 생각이 들어요

  • @덕이의하루-t5t
    @덕이의하루-t5t 2 роки тому +114

    강의 듣다가 일단 에어컨을 끕니다... ㅜㅜ
    정말 큰 문제예요... 부디 자녀들의 세대가 암울하지 않길 바랍니다

  • @SeaMind-c1e
    @SeaMind-c1e 2 роки тому

    꼭 필요한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실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정희-u8r
    @안정희-u8r 2 роки тому +119

    교수님 말씀듣고 공감하는 제가 좋은 사람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write_draw_jin
    @write_draw_jin 2 роки тому +4

    다른 어떤 이야기보다도 최재천 교수님의 이야기가 저 스스로 생각해보고 변화하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삥뺙
    @삥뺙 2 роки тому +225

    이게 진짜 불편한 진실이지.. 누군가를 비난해봤자 사실이 사실이 아니게 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기후변화는 선동이 아니라 눈앞에 닥친 진실인 만큼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당장에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 @woojoochoi8385
      @woojoochoi8385 2 роки тому

      긍정행동의 시작~!

    • @쌀팔장
      @쌀팔장 2 роки тому +1

      솔직히 세계3차대전일어나서 인구수 반으로 줄이는것밖에 답이없을듯
      사실상 극단적인방법아니면 이미늦은거아닌가

    • @삥뺙
      @삥뺙 2 роки тому +10

      @@쌀팔장 :) 전쟁으로 누군가가 죽어야 끝난다는 소리는 너무 극단적이네요.
      무력을 쓰지 않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해나가야지 환경문제를 더 큰 환경문제로 덮는다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군요.
      전쟁은 그 의도가 어떻든간에 좋은것이 아니랍니다.

    • @쌀팔장
      @쌀팔장 2 роки тому

      @@삥뺙 그러면 그냥 평화롭게 가만히있다가 모든 인류가 멸종하는거 지켜보는것도 괜찮을듯 이미 극단적인 방법아니면 해결하기 힘든상황아닌가?

    • @hoshi25e22
      @hoshi25e22 2 роки тому

      6

  • @이은희-q7i5w
    @이은희-q7i5w 2 роки тому +5

    공감합니다..격암유록과 탄허스님의
    정역 예언으로도 일본은 침몰하고 우리나라 동남해안은 백리정도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환경학자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더 절실하게 와닿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애앵2
    @애앵2 2 роки тому +62

    몇 년 전부터 기후위기 심각하다 삶의 이러이러하게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대부분 저를 유난떠는 사람으로 보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인터넷, 뉴스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글이 많아져서 다행? 인걸까요ㅋㅋㅋㅋㅋ농촌에 가면 농약, 제초제를 생각보다 엄청 많이 자주 뿌려요. 겉모습이 완벽하지 않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요. 교수님 말씀대로 기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 좋겠습니다.

  • @캐리어-k3w
    @캐리어-k3w 2 роки тому +3

    교수님 이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처럼 영향력, 공신력 있는 분이 기후 위기 주제를 자주 다뤄주시는 게 유의미하리라 생각합니다!

  • @All_white
    @All_white 2 роки тому +406

    매번 기후위기가 가짜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을 봤을 때
    뭐라고 반박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교수님입니다....교수님 때문에 이화여대 가고싶네요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2 роки тому +7

      우리은하내의 행성의 기후는 항성인 태양의 활동에 의해 결정되는 겁니다..인간에 의해 좌우된다는 오만을 피하세요..

    • @엄승원-v1i
      @엄승원-v1i 2 роки тому +55

      @@sapereaude4482 이럴때
      오만이라는 표현은 안맞는듯
      좌우간 지구를 막쓰고
      있는건 사실이라 봐서 좋아질수는없을것같습니다

    • @엄승원-v1i
      @엄승원-v1i 2 роки тому +23

      70억인구가 온갖 편리대로
      쓰고있으니 나빠질 수 밖에요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2 роки тому +1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라고 계신데 그 분 강의도 들어보세요.

    • @sapereaude4482
      @sapereaude4482 2 роки тому +2

      @@엄승원-v1i 종족의 우상이라 하는게 맞을까요? ㅎㅎ, 라부아지애의 질량보존의 법칙을 잘 생각해보세요...

  • @신춘식-e8t
    @신춘식-e8t Рік тому +1

    오늘 처음 접했습니다.
    폭 넓은 지식에 적절한 예를 들어 가면서 재미있게 풀어주시니 아주 좋습니다.
    짝짝짝 ~~~
    자주 들러겠습니다.

  • @엄지맘-e6y
    @엄지맘-e6y 2 роки тому +56

    이미 겪고있으면서도 우리는, 깨닫지 못하지요...

  • @schadenfreudecho
    @schadenfreudecho 2 роки тому +8

    재수할 때 사회문화 강사님이 항상 "최재천 교수님 '통섭' 읽어봐라." 노래를 부르고 다니셨는데 ㅋㅋㅋ
    항상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asonlee4311
    @jasonlee4311 2 роки тому +50

    기업들은 전부 돈벌이로만 생각해서 두렵습니다. ESG도 결국은 말뿐인 새로운 돈벌이 수단이고, 기존 인프라와 도시가 물에 잠기면 새로운 도시 건설도 수익성에 따를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조금 불편하게 살자는 말씀 공감합니다. 소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오 생각됩니다.

    • @자기개발-g4q
      @자기개발-g4q 2 роки тому +10

      바이든의 그린뉴딜이니 하다못해 시계나 패션 브랜드에서도 친환경 타이틀을 걸고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일 좋은 건 그냥 제품 자체를 안 만드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사면 악성재고거든. 그거 썩는 데만 십몇년이고 결국은 돈벌이지. 그리고는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함. 개인이 생산하는 환경 유해 쓰레기가 많겠니 기업 단위로 생산되는 '예비' 쓰레기가 될 제품이 더 많겠니. 아니 그리고 정작 그렇게 뭘 하자 그래놓고 텀블러에 생수 담을라 그러면 보급해주는 곳이 있어? 없어. 결국 플라스틱으로 팔더만. 물을 하다못해 비닐봉다리에다 묶어서 파는 곳 있음? 없음. 기업이 먼저 움직여야 소비자가 반응을 하는데, 왜 사람들은 이걸 개인의 부주의로 모는 건지 모르겠음. 레알 대책 없으면서 노이즈만 일으키는 꼴

    • @테라몬스
      @테라몬스 2 роки тому +1

      @@자기개발-g4q 진짜좋은말해주셔서감사합니다 근데 왜 반말 ㅠ

    • @흰토낑-x7k
      @흰토낑-x7k 2 роки тому +1

      @@테라몬스 ㅋㅋㅋㅋㅋㅋㅋ

  • @희광윤영실_4288
    @희광윤영실_4288 2 роки тому +2

    이 사실들을 많은 사람이 알게되고 행동해야할텐데 싶네요. 감사합니다.

  • @민족자결주의
    @민족자결주의 2 роки тому +127

    바이러스 세균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는 책임연구원입니다. 전염병이 인류나 주위 다른 생명들에게 치명적이긴 하겠지만 멸종시키기는 어렵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공부하고 갑니다. 이 영상을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하면 좋겠네요..

  • @난방고양이-o9h
    @난방고양이-o9h 2 роки тому +1

    말씀 하나하나가 멋지십니다 저 먼저 실천해야겠어요~~

  • @경지-n1l
    @경지-n1l 2 роки тому +38

    계속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순이뜰
    @순이뜰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의견에 동참합니다.감사합니다.

  • @터끼왔쪄요
    @터끼왔쪄요 2 роки тому +376

    일본은 몇 십년전부터 가라앉지않기 위해 엄청난 돈을 써왔고 잦은 지진으로 모든 건물에 내진설계가 되어있어요
    우리나라는 아무 것도 안 했잖아요..
    기후변화로 침몰한다면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더 빠르게 변화를 맞을 거라는 교수님말씀에 공감합니다
    평소에 에너지아끼기 쓰레기줄이기실천도 하고 더 많은 무엇인가를 해야할 때인 것 같아요

    •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2 роки тому +25

      일본은 가라앉지 않죠. 일본은 매년 1.5cm씩 융기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은 매년 국토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 @Igdrasil-
      @Igdrasil- 2 роки тому +10

      그런데 일본 건축물 중 일부의 내진설계에 문제가 있고
      모든 건물에 내진 설계가 되어있던 것이 아니었다는 일본 내부 감사결과가
      있었어서 한바탕 뒤집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 @이현빈-l3v
      @이현빈-l3v 2 роки тому +3

      @@Igdrasil- 설계 ㅋㅋ

    • @sunday6702
      @sunday6702 2 роки тому +1

      돈으로 막았댘ㅋㅋㅋ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최희근-g2n
    @최희근-g2n 2 роки тому +1

    귀한말씀 가슴으로 듣고 머리로는 번쩍하는 예견된 충격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 @유유영은-c7t
    @유유영은-c7t 2 роки тому +115

    교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나부터 시작하고, 가족에게 전달하고 하다보면 우리가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죠~ ^^ 항상 좋은 강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2 роки тому +5

    말씀 들으면서 눈물이 나옵니다. 너무 가혹해서 헐떡거리는 생태계가 안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갖은자들의 독 이 제발 멈춰야 합니다. 못된 인간들의 탐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 @kdshero
    @kdshero 2 роки тому +65

    개인으로서 가장 큰 탄소소비가 체감되는게 출퇴근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하고 여러 이유 중 하나로서 집도 가능한 직장과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우리들은 여기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별로 인지하지 못하고 흔히 학군 입지 좋다는 곳에 머물며 장거리 자차 출퇴근을 하는데 기후위기 관련 죄책감이 일말도 없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사회는 기후위기 대처에 한참 뒤처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대복자
    @대복자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 말씀 공감공감!!!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 @프리즘-e8r
    @프리즘-e8r 2 роки тому +148

    국가나 기업이 아닌 일반적인 시민들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큰 기여를 할수없다는 생각때문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이 직접적인 변화를 주진 못하더라도 평소에 환경에대해 아주 작은관심이라도 가지고 살면
    국가의 정책방향을 결정할때,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후보자를 뽑을때, 지역사회의 기업활동 등등 여러 방향으로 분명 영향을 끼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개미대장님
      @개미대장님 2 роки тому +9

      환경문제가 가장 다급한 시기에 가장 못미더운 후보가 가장 영향력 있는 자리에 올랐죠.. 정치얘기는 하고싶지 않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골든타임이 지났네마네 하는 와중에 초등학교 조기입학시킨다는 대통령에게 앞으로의 중요한 5년을 맡겨야한다니.. 이미 미래는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 @이름성-k8k
      @이름성-k8k 2 роки тому +2

      @@개미대장님 정치얘기는 하고싶지 않다 = 사실 정치얘기 하고 싶다

    • @개미대장님
      @개미대장님 2 роки тому +9

      @@이름성-k8k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국가정책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정치얘길 꺼낸겁니다.
      다른 부분 다 떠나서 환경문제 하나만 놓고보면 당연히 민주당후보쪽이 문제 인식이 잘되어 있었던게 사실이죠. re100도 몰랐던 대통령님이 기후위기 대처를 잘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김-y4l6d
      @김-y4l6d 2 роки тому +1

      @@개미대장님 이죄명 뽑는것 보단 낫잖아요...

    • @신현주-n3q
      @신현주-n3q 2 роки тому

      ​@@개미대장님 선거에 붙을려면 뭔짓을 못할까요 정말 생각이 있는걸까요 있는척 쇼하는걸까요 전 정치가들은 아무도 안 믿습니다 제가 의심은 했지만 그게 다 사실이더군요 한나라당이 토왜인건 다들 알아요 민주당과 정의당은 자국민을 성노예 노예로 갖다바칩니까 당원들도 그애들 말이 맞더군요

  • @박안자-e9d
    @박안자-e9d 2 роки тому +1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j-cj1ne
    @kj-cj1ne 2 роки тому +31

    영상,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입니다.
    - 소비자는 기업에게 친환경, 적어도 환경에 덜 피해주는 제품을 생산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예: 생분해 가능한 소재, 콩기름 인쇄, fsc인증 사용, 재활용 패기키등 요구)
    - ESG산업에 겉으로만 하는 척 하는 기업이 아닌 적극적 기업에 투자 또는 이왕이면 그와 관련된 기업의 제품을 사용한다.
    - 갖고 싶은 거랑 필요한 거랑 구분한다. (필요 없는 거면 제발...!! 소비 하지 말자- 돈도 절약되어 1석2조 이상이다.)
    - 자기를 조금 불편하게 한다. 개인 자동차를 최대한 이용하지 않는다. (매일 20분 이상 걷는다고, 12층이상 계단 올라간다고 결코 죽지 않는다. 처음엔 힘들지만 2주 이상 꾸준히 하면 기초 체력이 생겨 생각보다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낀다.)
    -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먹는다. 그리고 이왕이면 육류는 먹지 않도록 노력하자 한 달에 1번 이하로 먹어도 인간 건강에 무리가 없다! (몇 번 실패해도 일단 인지하며 개선하면 된다. 그러니 포기 하지 말자, "고기가 보양식" 오랜시간 쌓인 마치 관습같은 축산업 마케팅에 속지말자!!!!! 제발..)
    - 주변 사람들에게 이러한 상황과 실천 가능한 사항을 이야기하도록 한다. 사회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깊게 인지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비록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말해봤자 마음에 상처만 받고 그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란 답답한 말만 듣지만ㅠ 개개인은 직접 해결은 못해도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 전자 제품 유행 따라 멀쩡하면 새것 사지 않는다. (전자 쓰레기 그게 다 어디로 가는지 아는가...ㅠ)
    무섭다고 개인은 불가능하다고 관심을 버리지 마세요. 방법을 찾아보고 다른 나라 사례를 보면 조금은 용기가 생깁니다. 비록 혼자는 못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1천 명 1백만 명 1억 명 이 된다면 1%라도 위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기후 위기 관해 관심이 막 생긴 사람들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책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흰토낑-x7k
      @흰토낑-x7k 2 роки тому

      알겠으니까 핸드폰끄고 에어컨 끄세요

  • @ht30
    @ht30 2 роки тому +1

    교수님 엄청 무섭네요. ㅠㅠ; 강원도로 이사 가야하나..

  • @정수연-c9q
    @정수연-c9q 2 роки тому +48

    이 영상을 보니까 더 더 무서워요,,, 강경한 대응과 대책이 필요할텐데 어떻게 헤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mumue3651
    @mumue3651 2 роки тому +4

    보여지는 게 중요했던 삶을 내려놓고 올해부터는 정말 필요한 것만을 소비하는 생활을 살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기후 걱정으로 마음이 불편했는데 나부터 실천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narealee793
    @narealee793 2 роки тому +47

    살충제 얘기가 나와서 말해보는데요. 아버지가 감 농장을 운영하시면서 무농약 관련해서 특허 받으셨거든요. 농약 대체품을 개발했다고 볼 수 있는데, 저도 자세한 거는 잘 모릅니다.ㅠㅠ 일단 그걸로 10년 넘게 농장 운영하셔서 무농약 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무농약 상품으로 인정을 받아 값을 높게 받지 못하면 쓸모없다는 식으로 나와서, 시작조차 안 한다는 게 좀 안타깝습니다. 과정이 결코 단순하진 않을테지만, 대중화 시킨다면 환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텐데요ㅠㅠ 아마 다른 종류의 농작물도 찾아보면 크게 돈을 들이지 않는 대체품들이 있을겁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이런 움직임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2 роки тому +8

      효율을 따져서 그러는데..
      큰 전체적인 효율을 따지지 못하고, 당장 눈 앞의 효율만 급급하게 따지도록 교육받으며 자라니
      결국 다 같이 파멸의 길로 가는듯 합니다.
      저도 눈 앞의 효율을 따지는 편이에요..
      아버님이 참 멋있으세요👍🏻

    • @이너피스-h5i
      @이너피스-h5i 2 роки тому +6

      소비자 입장입니다만
      저는 유기농, 무농약 식품을 먹습니다.
      비싸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있기도 하고,
      소비자가 유기농, 무농약을 선호해야
      농가들도 인식을 차차 바꿀거라 생각하며
      나름대로 농가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입장으로 모든 식품들을 따져가며 선택하고 있어요. 무농약, 유기농 재배 농가들을 적극 응원합니다!😊

    • @youngsukhyoung2231
      @youngsukhyoung2231 2 роки тому +1

      대체품이 뭔지 공유하시면 지구 건강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arealee793
      @narealee793 2 роки тому +4

      아버지도 공유하기 위해서 노력 많이 하셨는데 잘 안되서 지금은 개인적으로만 하신다고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라고 하네요. 농업 종사자들 사이의 정치, 알력 싸움이 생각보다 엄청 심하고요. 당장의 편리성 때문에 농약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드는 것보다, 만들어져 있는 게 더 편하잖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농약 회사들도 가만히 안 있어요ㅠ 당장 돈이 엮이는 문제라 정말 민감하다고 하네요. 다른 댓글써주신 분처럼 현재로선, 소비자들의 동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роки тому +2

      @@이너피스-h5i 유기농 무농약 제품들도 인증마크와 달리 재배된 경우가 많습니다. (원 댓글쓴이 분께 하는 말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속 교수님 말과 같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미인형 과채소를 얻기 위해서는 제초제와 살충제를 쓰지 않고 재배할 수 없기 때문에 현 시스템상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제품 마크를 달고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도 법의 헛점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본주의가 인류의 가난을 해결한 대단한 시스템이라는 것은 부인 할 수 없지만 대단한면 만큼 따르는 해악도 크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최대이윤이 최우선 목표가 아닌 인간과 생명 안전이 최우선 목표가 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김승치-y9c
    @김승치-y9c 2 роки тому +6

    교수님 강의에 공감합니다.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처방법이라고 보기 때문에 비닐하나 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재미님들이 34만이라니 힘이 많이 남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loving_vincent
    @loving_vincent 2 роки тому +104

    지금 출산은 태어날 아이에게도 너무나 많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당장 기후문제만 해도 그렇고 경제문제, 인구문제 등등.. 그들이 절대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아 출산을 포기합니다.

  • @미주-n8u
    @미주-n8u 2 роки тому +1

    상식적인 분을 만난것 같아서 구독 합니다

  • @_western_forest
    @_western_forest 2 роки тому +12

    생태학자 교수님께서 기후위기 이야기를 점점 많이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부터 행동하겠습니다

  • @junmoyangcathay
    @junmoyangcathay 2 роки тому +3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게 좋은 강의 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 @Rimester
    @Rimester 2 роки тому +43

    못난이 과일처럼 소비자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소비 습관부터 생활 습관부터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살펴봐야겠습니다.

  • @user-justbeyou
    @user-justbeyou 2 роки тому +16

    온난화의 주범은 축산업에서 발생된 메탄가스인데(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56배이상더 강력한 온실가스 )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후위기의 주범이 탄소라고 생각해요ㅜㅜ
    가축사료 경작을 위해 숲을 태울 때 발생하는 블랙카본은 탄소보다 무려 2천배 강력한 온실가스라고 해요. 고로 온난화를 막는 가장 쉽고도 빠른 길은 바로 채식!!

    • @mins.7995
      @mins.7995 2 роки тому +1

      메탄이 같은 부피로는 이산화탄소보다 영향이 큰 것은 맞지만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더 많아 전체적으로는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배웠습니다

    • @user-justbeyou
      @user-justbeyou 2 роки тому +5

      @@mins.7995 💥탄소 배출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화력발전이나 자동차 매연 등을 떠올리는데 우리가 먹는 음식 또한 탄소배출과 엄청난 연관이 있어요
      산지에서 생산되는 과정과 이후 비행기나 트럭 같은 운송 수단등 음식이 우리 식탁에 놓이는 모든 과정이 식품의 탄소발자국에 영향을 주거든요.
      💥쇠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물 16000리터 곡류 16kg이 필요한데 이산화탄소 양으로 따지자면 소고기 1kg에 약 25.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답니다
      탄소발자국 계산에(생산,소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의 총량) 의하면 한식 중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품이 설렁탕이고 한그릇에 무려 10kgCO₂e를 배출하고 뒤이어 곰탕 9.7kgCO₂e, 갈비탕 5kgCO₂e, 불고기 3.9kgCO₂e, 육개장 3kgCO₂e 등 순입니다 .
      그에 반해 채소와 곡류는 육류의 10~50배 미만 수준이고, 한가지 예로 여러가지 각종 나물을 넣은 산채 비빔밥 한그릇이 탄소배출 0.5 kgCO₂e 로 육류식품에 비해 현저히 낮죠
      고작 쇠고기 1kg를 위해 물 16000리터 곡류 16kg를 소비하는 것은 엄청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놀라운 사실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37%가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예요.(37프로는 20억 인구가 배불리 먹고도 남은 양)
      축산의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소를 키울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숲을 태울 때 발생되는 블랙카본(이산화탄소의 2530배 강력한온실가스)
      과 소에게 먹일 방대한 양의 곡식을 기르기 위해 뿌리게 되는 비료에서 이산화탄소의 298배 강력한 아산화질소도 발생됩니다
      그래서 축산업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하는거죠
      축산업 뿐만아니라 랍스터나 새우 등 해산물 역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리는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래요
      국립산림연구센터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1kg 무게의 양식 새우는 같은 양의 소고기와 비교해
      4배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의 고기와 유제품 소비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비농업 부문에서 배출량을 크게 줄인다 해도 전 세계 평균기온은 2도 이상 오를 것이라며
      💥동물성 제품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기후위기라는 시한폭탄을 해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고기 섭취를 포기한다면 식품을 생산을 하는데 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60~70%가 줄고 축산업에 쓰이는 땅의 최대 80%를 초원과 숲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요💥
      이미 문명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당장 화석연료 사용을 많이 제한한다면 아마 하루도 불편해서 못 살거예요.
      공장 가동이 멈추고
      자동차 대신 걸어다니고 손빨래하고 에어컨, 냉장고 전기밥솥 컴퓨터도
      못 쓴다고 상상해봐요
      얼마나 불편할까요.
      이에 비해 고기와 해산물 섭취를 절제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 대기업에서도 식물을 기반으로한 대체육 제품이 엄청나게 출시되고 있더라구요
      채식은 기후위기를 늦추는 가장 쉽고도 빠른 길이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으면 좋겠어요
      축산업으로 야기되는 병폐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뿐만 아니라 세계기아, 물부족, 토양 오염, 코로나,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등과 같은 전염병 발생 등 수도 없이 많답니다 ㅠㅠ
      축산업과 지구온난화에 관한 자료는 방대하니
      더 자세한 부분은 검색해 보시길요❤

    • @LightGod77777
      @LightGod77777 2 роки тому +1

      @@user-justbeyou 와~정리를 깔끔하게 잘 해주셨네요:)

    • @따따따-w1b
      @따따따-w1b 2 роки тому

      @@user-justbeyou 먹는것과 일상생활 편리함을 님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될듯요 각자마다 다 생각이 다름

  • @나도해보자유툽
    @나도해보자유툽 2 роки тому +142

    기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높은 위치의 사람들은
    사실 기후를 망가트리면서 가장 해택을 봤던 사람이며
    기후를 다시 되돌릴 경우 가장 손해를 볼 사람들이여서
    사실 지구의 기후를 되돌리는건 불가능 이라고 봅니다.

    • @deanu7422
      @deanu7422 2 роки тому +20

      되돌리는 건 불가능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늦춰야죠..

    • @나도해보자유툽
      @나도해보자유툽 2 роки тому +1

      @@deanu7422 제가 언급한 사람이 이 영상을 본 사람 일 수도 있겠네요.

    • @imhasa102
      @imhasa102 2 роки тому

      이 최재천이란 인간 교순가요?
      교수면 선동질 접고 공부를 하셔야지.
      지구 멸망?

      누가 그러던가요?
      지구 온난화?

      두 가지로 간단 정리해 드리지.
      - 해가
      북회귀선 갔을 때 북극 녹고 남극 얼고
      남회귀선 갔을 때 남극 녹고 북극 얼고
      녹을 때 찍어 지구가 더워진다고 사기치면 되고
      - 200 년이 넘은 자유의 여신상
      발꿈치께 물 찰랑찰랑
      설치 때나 지금이나
      고기서 찰랑찰랑
      전세계 돈 최대로 쓸어 모으는 환경사업 개구라 선동질에 낚이실 정도의 무식이면
      카메라 앞에 앉으실 시간에 공부나 좀 하시고
      알면서도 이 짓거리 하시는 거면 골방에 틀어 박혀 반성 좀 하소 그 연세에
      이런 것들 지겨워서 진짜

  • @tinayeon6435
    @tinayeon6435 2 роки тому +1

    교수님의말씀 항상 잘듣고있읍니다 땡큐

  • @달봉숙
    @달봉숙 2 роки тому +11

    영화 투모로우, 2012를 보았을때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늘 너가 살아있을때까진 안일어날일이다 영화에 너무 몰입하지말아라.. 이런 얘길 듣는게 일상이었는데 점점 현실화 되가는 것같아요. 독립하고 결혼하고 분리수거할때나 배달음식 시킬때나 늘 남편과 충돌했어요 ㅠㅠ 너 혼자만 노력해봐야 온 국민이 다 힘써도 모자랄판에 주변봐라 얼마나지키냐며 이미 늦었다고 하고 정말 주변보면 거의 대부분이 이런 반응들입니다ㅠㅠ 사실 진짜로 뭔가.. 강력하게 환경문제에 대해 규제를 하여야지만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동참하지 않을까 싶어요..

  • @봄이야아아옹
    @봄이야아아옹 2 роки тому +24

    교수님 강의 항상 아이랑 챙겨보고 있어요. 초등학교에서도 이런 내용 자주 다뤄주면 좋을것같아요. 기후문제, 식량문제 알수록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 @yellow0707
    @yellow0707 2 роки тому +28

    기후에 관련된 이야기들 들을때면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에요 .
    저 국민학교시절 ㅎㅎ 부터 이 이야기를 조금씩 들었지만 그이후에도 들은땐 맘이 불편해도
    이후엔 잊곤해요. 무엇보다 실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막연하달까 그런생각이들어요 .
    우리나라같이 땅덩이 좁은곳에서 열심히 애끼고 분리수거도 잘하고 이거저거한다해도 미국처럼 큰나라들에선
    그냥 마구잡이로 버리고 신경쓰지 않는다면 이작은 노력이 무슨의미가 있나 .. 뭐 그런얘기들도 많이하게 되잖아요 .
    전에는 생각지 못했는데 요즘은 다이소에 가면 쌓여있는 수많은 그 공산품들이 결국은 다 쓰레기인데 .. 하고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 그러면서 그래 이거 하나정도는 덜사자 하면서도 또 조금 불편하면 어느새 잊곤 사게되는 제모습 ㅠㅠ
    나라에서 제로탄소를 많이 언급하지만 당장 먹고살기도 벅찬데 그것까지 신경쓸새 있나 하는 생각들도
    하게되고 기후에 대한 이야기는 가깝지만 멀고 내꺼인듯 내꺼아닌 네꺼같은 뭐 이런 참 쉽지 않은 문제같아요 교수님 .

    • @pain9498
      @pain9498 2 роки тому

      누구나 비슷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은 하면 되는거죠~

  • @서진박
    @서진박 2 роки тому +1

    교수님은 미래를 다알고있으니
    하루하루 잠도 안오겠어요

  • @애플문-v6l
    @애플문-v6l 2 роки тому +50

    제가 듣기로 전체산업분야중에서 환경파괴범 2위가 의류분야라더라구요.... 우리는 어느순간 옷을 너무 쉽게 사고 버리는 것 같습니다. 소비할때 금액과 나의 만족감만이 아닌 숨겨진 환경비용에 대해 인식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넘어져쿵했어-m6c
      @넘어져쿵했어-m6c 2 роки тому +1

      의류가 탄소거리가 길어서 일겁니다. 예를 들어서 청바지를 생산한다고 하면 목화는 인도에서 생산하고 원단은 중국에서 직조하고 재단및 봉재는 동남아에서 그리고 완제품이 수출되서 세계 소비자의 손에 들어오기까지..바지 한벌이 세계일주를 해야 입을수있으니..세계화로인해 분업으로 저렴한 상품을 살수있게 됬지만 지구는 병들게된거죠

    • @jamesk3774
      @jamesk3774 2 роки тому +3

      젊은 시절부터 현명한 소비가 습관되어야 할 듯합니다. 젊을 때에는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여러가지 이유에서 안사게 되더라고요.
      환경적 이유에서는 재활용수거 의류 상당수가 쓰레기가 된다는걸 알고, 걱정이 앞서게 되더라고요. 소비지향 독촉하는 사회경제 행태도 바뀌어야 하고요 .

  • @sarang329
    @sarang329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의 선한 영향력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jk-wg7hx
    @jk-wg7hx 2 роки тому +18

    어릴때 작은 할머니께서 자두농사를 하셔서 큰집에 자두를 보내주시는데 집안 어르신들이 벌레먹은 과일이 진짜 맛있는거라며 저에게 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벌레가 기가 맥히게 맛잇는 과일만 골라먹는다면서 말이죠.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내내 구멍 뚫린 자두만 찾아댔었어요. ㅎㅎ

  • @classic181
    @classic181 2 роки тому

    실천할께욧

  • @임지영-p8t
    @임지영-p8t 2 роки тому +27

    '생태감수성' 이라는 단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 @전연주-z5d
    @전연주-z5d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 말씀 천만번 납득이 갑니다.염려와 걱정으로 있을 수만 없습니다.현재 가지고 있는 문명을 더이상 생산 하지 말고 생산된 제품들을 가지고 아껴쓰고 나누어 쓰면~~~~~.
    대량 생산에 길들여진 이 상황에 생산업측의 불란이 어마무시 해질 이 대안은?
    인류 문명.
    지구의 모든 인간이 고고단적 목표를 함께 세우고 세운 기준에 초점을 맞추어야 ~~~~~~~.
    현제 지구의 모든 나라들은 국익의 이익 추구가 먼저가 되어서는 않된다.세계인의 통합이 답이다.
    지구 사용의 시스템이 먼저다.어차피 지구의 대변란이 일어날것을 피할 수 없다면,인간이 할수있는 "방어책변란"을만들어야~~~~~.힘 들겠지만 또 다른 삶의 시스템을~~~,모색해야.,
    여러 방도로 모색 하고는 있지만,함께하는 세계인의 인식변환이 급선무 라고 생각됩니다만, 생각만이고 어마무시한 희생 뿐만 아니라 불란이, 강건너 불 보듯.
    그만 적어야 겠습니다.

  • @근천재
    @근천재 2 роки тому +31

    지구 종말을 그린 영화중에 내가 가장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했던 영화가 더로드 였음.태양은 가려지고 초록과 파랑 푸름이 사라져버린 회색빛의 지구에서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먹을것과 살곳을 찾아 끝을 알수 없는 여행을 떠나는...(떠돌아다니는...) 그런 미래가 되기전에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행동해야 하는데...정말 극히 일부만 환경에 열정적인 현실이 너무 슬프고 답답함.

  • @동동이-s5w
    @동동이-s5w 2 роки тому +1

    많은 깨달음을 받고 갑니다

  • @갓생호소인-x9u
    @갓생호소인-x9u 2 роки тому +21

    저는 환경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 영상 보고 이제부터라도 조금 불편하게 할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도 조심스럽게 권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infested_pigeon
    @infested_pigeon 2 роки тому +7

    인간이 스스로 탐욕을 버리고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멈출 수 없는 기후변화에 미리 대비해야 해야합니다.
    식생활과 우리 기후에 맞는 작물을 개발하고 인프라도 그에 맞춰야 합니다.

  • @egt6623
    @egt6623 2 роки тому +24

    아침 저녁 선선할 때조차 차량 창문 닫고 에어컨 켜는 거, 그것만이라도 자제합시다.
    개인 차원에서 할 일, 조금씩이라도......

  • @reginamonaco6539
    @reginamonaco6539 2 роки тому

    훌륭한 말씀입니다~잘 참고하고 실천해야겠네요

  • @rc8829
    @rc8829 2 роки тому +100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를 인식하고, 뭔가 실천하고는 싶어하지만 참 씁쓸한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고기와 물고기 섭취는 크게 줄이려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환경파괴의 큰 원인인 가축 animal agriculture 과 industrial fishing 을 줄이거나 없애려는 노력없이는 그 어떤 변화를 기대하기도, 기후변화의 속도를 줄이기도 어려울텐데 말이죠. 더 많은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알아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이세상을위해 스스로 educated decision 을 할수있길 바랄뿐입니다.

  • @sunglanhong4129
    @sunglanhong4129 2 роки тому +1

    예에 잘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spacehindol
    @spacehindol 2 роки тому +7

    벌레먹은 과일주세요! 라고 말해야겠어요 방금 자두를 먹었는데 벌레가 살짝 먹어있던거만 빼고 먹었네요 저는 오늘 살충제과일을 먹었네요 내일은 벌레먹은 과일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 @어진-j9q
    @어진-j9q 2 роки тому +2

    교수님 감사합니다
    주말에 적은 농사지으면서 느낀바가 많습니다
    제초제. 농약에 푹 절여진 농산물도 그렇고요
    작은 실천할려고 용기들고 음식 사러 다니는 부지런도 떨어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세상 좀더 아끼는 거에 적극 찬성합니다

  • @no_onex
    @no_onex 2 роки тому +24

    다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해도 모자랄 시간에 과학자들이 목소리 높여 외쳐도 외면할 뿐만 아니라 유난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어느정도는 포기했습니다 과학자들이 최대 20년 이라고 했으니 10년 남짓 남았다 생각하고 비싼과일 열심히 먹고있어요 자금 아니면 못먹을 수도 있기때문에. 소수의 똑똑하고 바른 사람들이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쳐먹는 사람들이 다수이기때문에 희망을 가지기 보다는 남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 @no_onex
      @no_onex 2 роки тому +16

      그리고 무슨 영화처럼 하루아침에 다같이 죽으면 된다 식으로 말하는데 그렇게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돈룩업은 해피엔딩이라니까요?

  • @안내안에해골있다-s8q
    @안내안에해골있다-s8q 2 роки тому

    잘 듣고 갑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ddaayy6273
    @ddaayy6273 2 роки тому +14

    진짜 요즘 이 생각애 너무 괴로워요 ㅠㅠㅠ 이문제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같아선 전세계 다같이 스탑!!하고싶네유

  • @ppakka09park38
    @ppakka09park38 2 роки тому

    처음 뵙겠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와닿는 말씀이네요
    자주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immajeomrye
    @immajeomrye 2 роки тому +24

    항상 많이 배웁니다 교수님!
    지식과 지혜 그리고 힐링까지 주는 재천 교수님의 영상ㅜㅜ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느낀게 많습니다..
    사실 이제 지구온난화는 몇몇 사람들이 작은 노력을 한다고 해서 바뀌지 않을거라고 거의 단정 지어서 생각했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분리수거와 재활용 그리고 일회용품 덜 쓰기를 생활화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자랑스런 재미가 될게요!!!
    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할게요!

  • @갓잼꿀꺽
    @갓잼꿀꺽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 감사합니다^^* 분리수거부터 꼼꼼히 하고 있어요~

  • @jinnymoon6337
    @jinnymoon6337 2 роки тому +12

    많은 분들이 보고 깨닫고 같이 행동하길 바랍니다ㅠ ㅠ

  • @NOplanet
    @NOplanet 2 роки тому +1

    기업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heartwarmera3228
    @heartwarmera3228 2 роки тому +13

    우리가 자연을 도우면….이 말씀이 넘 와닿네요~! 우리가 자연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상태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말로 느껴져서요.

  • @fitologykr
    @fitologykr 2 роки тому +1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ㅠ0ㅠ

  • @오꿁르르
    @오꿁르르 2 роки тому +9

    물을 조금이라도 틀면 언젠가 욕조는 넘친다 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저는 어느 정도의 물을 틀고 있을까요? 요즘 친환경을 추구하고자 나름 절제를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이 과정에서 느낀 점은 별로 불편하지 않았다 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절제하며 살아가고자 해요. 이렇게 한명이라도 절제하다보면 제가 사는 몇십년은 이 기후변화가 지속되더라도, 후대에는 조금 더 살만한 세상이 되겠지요. 교수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TheLJY15
    @TheLJY15 2 роки тому +2

    교수님 같은 분이 있어서 우리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배우고 익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전 평생교육사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영도는 바닷가 지역이라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에 영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영도 인구감소지역으로 노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님 이런 위기들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행동하겠습니다.

  • @purilee7145
    @purilee7145 2 роки тому +10

    역시 이 주제로 올려 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면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까 찾아보고 있는데요, 당연히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전기나 물 아끼기, 채식 식단으로 전환하기 등이 있을텐데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다고 알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교수님이 올려주시면 시청해주시는 개미분들이 많이 행동으로 옮길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알아보면서도 전문가가 아닌 분들이 알려주는 팁 들을 보다보니까, 딱 교수님 생각이 났었어요.

  • @저스틴-d3i
    @저스틴-d3i 2 роки тому +3

    맞습니다 우리민족은 세상 그 누구보다 빠르죠. 심지어 침몰하고 추락하는것 마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