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밤마다 ‘윙~~’…짜증나는 여름철 모기 어떻게? / KBS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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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여름철 우리의 잠을 설치게 만드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죠?
    바로 모기입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가볍게 산책을 나가도 윙윙대는 모기에 신경이 쓰이고, 물린 곳은 긁으면 긁을수록 더욱 간지럽기만 한데요.
    [김상명·문미선/대구광역시 동구 : "여름에는 날씨가 더운데 또 모기가 들어와서 물리면 가려워서 몇 번 잠을 깬 적도 있지만 모기가 귀에서 에엥 소리나는 것 때문에 잠을 많이 설치긴 해요."]
    모기는 단순히 불편함만 주는 것이 아니라 2차 감염으로 인한 봉와직염이나,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김보미/가정의학과 전문의 : "일단 모기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모기가 많은 습한 지역이나 물이 모여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고,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긴팔 상의랑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시고…."]
    모기는 색에도 반응을 합니다.
    보통 빨간색, 주황색, 검은색을 선호하고 녹색, 노란색, 흰색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모기가 선호하는 색의 옷은 최대한 피하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잠들기 전 샤워를 할 때 향기가 없는 제품을 사용해 체취를 줄이고, 집안을 시원하게 해 땀 분비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기에 물렸다면 무심코 긁지 말고, 물린 부위를 씻고,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가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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