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차원의 도서관 리메이크 이후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듄켈 스토리는 몰랐는데 이 곡 듣고 너무 궁금해져서 집에 가는 버스에서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현장에서 들었을 땐 스토리를 몰랐는데 진짜 눈물날 뻔 했어요. 너무 좋은 곡에 좋은 스토리인 것 같아요. 이런 곡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생 샤레니안을 위해 충성을 바치며 헌신한 백전노장 켈라드. 샤레니안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싸웠지만 결국 사악한 검은마법사를 보위하는 친위대장 듄켈로 타락해버렸고 왕국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에 따라 끝없이 싸우고 또 싸우다 지쳐가고 끝내 산화한 부하들까지 모두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로 전락해버린 가슴아픈 이야기처럼 애절한 곡입니다
어느 따스한 봄날 꾸벅꾸벅 졸고 있던 제자가 퍽 귀여워 무슨 고민을 그리도 깊이 한느냐며 놀려보았다. 눈을뜬 제자는 마침 손 위로 꽃잎을 받아내고는너스레 떨며 말하였다. 세상의모든 아름다운것은 어찌 이리도 금방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빙긋웃는 그얼굴 마치 봄바람처럼 따쓰하여 나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꽃잎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입니다. 사람도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하지 마세요. 하늘 아래에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입니다. 나또한 영원을 맹세한 기사였기에 우린마주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따스한 따스한 봄날이였다
한느냐며 -> 하느냐며 눈을뜬 -> 눈을 뜬 받아내고는너스레 ->받아내고는 너스레 세상의모든 ->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것은 -> 아름다운 것은 금방사라지고 -> 금방 사라지고 빙긋웃는 -> 빙긋 웃는 그얼굴 -> 그 얼굴 따쓰하여 -> 따스하여 나또한 -> 나 또한 우린마주보며 -> 우린 마주보며
아... 진짜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차원의 도서관 리메이크 이후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듄켈 스토리는 몰랐는데 이 곡 듣고 너무 궁금해져서 집에 가는 버스에서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현장에서 들었을 땐 스토리를 몰랐는데 진짜 눈물날 뻔 했어요. 너무 좋은 곡에 좋은 스토리인 것 같아요. 이런 곡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각날 때면 꾸준히 들으러왔는데 왜일까 오늘따라 더 구슬픈 느낌이 드네요. 노래는 여전히 좋네요 :)
평생 샤레니안을 위해 충성을 바치며 헌신한 백전노장 켈라드.
샤레니안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싸웠지만 결국 사악한 검은마법사를 보위하는 친위대장 듄켈로 타락해버렸고
왕국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에 따라 끝없이 싸우고 또 싸우다 지쳐가고 끝내 산화한 부하들까지 모두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로 전락해버린
가슴아픈 이야기처럼 애절한 곡입니다
@@haasmanuel213 왜 듄켈로 타락했나요?
@@Franz_Liszt_Korean
검마가 듄켈로 타락시켰어요
@@haasmanuel213 마법을 건 건가요?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하늘 아래에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입니다."
??: 간담회에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한 환생의 불꽃
대댓글이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Bob-xc6nk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곡 작곡하신 Muwen 작곡가님께서는 호텔 아르크스 'Way out of the wildness'도 작곡하셨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명곡 제조기심... 이 때 공연도 직접 보러오셨더라구요.
들을때마다 울컥한다 이건
ㅇㅈ ㅠ
어느 따스한 봄날
꾸벅꾸벅 졸고 있던 제자가 퍽 귀여워
무슨 고민을 그리도 깊이 한느냐며 놀려보았다.
눈을뜬 제자는 마침 손 위로 꽃잎을 받아내고는너스레 떨며 말하였다.
세상의모든 아름다운것은
어찌 이리도 금방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빙긋웃는 그얼굴 마치 봄바람처럼 따쓰하여
나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꽃잎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입니다.
사람도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영원을 말하는 자와 가까이하지 마세요.
하늘 아래에 불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입니다.
나또한 영원을 맹세한 기사였기에
우린마주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따스한
따스한 봄날이였다
한느냐며 -> 하느냐며
눈을뜬 -> 눈을 뜬
받아내고는너스레 ->받아내고는 너스레
세상의모든 ->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것은 -> 아름다운 것은
금방사라지고 -> 금방 사라지고
빙긋웃는 -> 빙긋 웃는
그얼굴 -> 그 얼굴
따쓰하여 -> 따스하여
나또한 -> 나 또한
우린마주보며 -> 우린 마주보며
@@크리kri 글이 제대로 적혀있었더라면 감동받을 뻔 ㅋㅋ
ㅠㅠ
0:53 바이올린 화음 소리 진짜 개좋다
ㅇㅈ 저도 연주해보려고요
들을 때 마다 느끼는데 0:52 에 조성 바뀌는거 진짜 너무 goat합니다
1:06 하이라이트
내 기준 원곡이랑 제일 비슷하게 편곡한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음 겁나 아련했다♡ 2부 곡♡
차원의 도서관은 전설이다.
ㅇㅈ
가서 들었던 곡들중에 제일 좋았던 곡
어떻게 된 게 메인 스토리 보다 서브스토리인 차원의 도서관이 더 좋냐... 솔직히 차원의 도서관 스토리는 메이플 섭종해도 남겨야됨 ㅇㅇ...
류드, 하얀마법사, 샤레니안...
더 여운이 남는게 안타까운 서사의 끝이 오고나서 들리는 차원의 도서관 브금이 진짜 여운이 진하게 남게함
@@볼러햇ㅇㅈ
@@볼러햇 ㅇㅈ
이게 뭐라고 눈물이 핑도네요 감사합니다
@@happyhappy56782 ㅂㅅ
왕자님..
듄k야..
미침.... 돌았음..
Very beautiful and impressive
Can anyone explain the full storyline of this chapter, phase pls, ty so much ?!!
들을때마다 눈물나네
캬..
노래는 진짜 좋은데 스토리 깨다보면 Ptsd On
띵곡
성 보고 있는 왕자 옆에 인물 반레온인줄.....
테런같은 이상한 노래만 듣다가
메이플노래들으니 감탄밖에 안나온다..
🥺
I wish it was longer
이게 어떻게 게임bgm ㅋㅋ
인생 끝자락에 선 나에게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이 다가온 순간 나는 현생이아닌 메이플 아일랜드라는 곳에 다시 태어났다.
-bj끝자락-
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