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갠적으론 기생충보단 헤어질 결심을 더 재밌게 본 사람이긴 한데 .. 이건 말그대로 대중들의 성향이 큰거 같아요 .. 머 그래도 헤어질결심이란 영화 자체가 나쁜평은 없고 좋은 작품인데 내 취향은 아니다 .. 이런 리뷰들도 많아서 ..작품이 안좋다 ..라는 평은 없기에 만족합니다. 대중들속에 괜찮은 작품으로 남으면 되는거에요 ..과거와 달리 .. 흥행공식= 좋은작품 .. 이 아니기 때문에 .. 굳이 열내고 .. 아쉬운 소리 할필요없죠 .. 단지 작품성 좋은 작품들이 지속해서 기본적인 흥행이나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흥행성 장르 아류작들이나 스타성 가진 배우들로 돌려막기하는 최악의 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 그게 좀 우려되죠 ..(과거 홍콩처럼 ..)
제가 들었던 거, 말했던 거, 봤던 것을 종합해 보면 정말 맞는 말이네요. 주변 환경이 니를 조성할 수밖에 없는 것, 새삼 깨달았습니다. 스피커라는 제 분야로 생각해봤을 때. 젖어들어가는 화법의 달인이 아닌 이상, 리듬감 없는 발화법은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더군요. 그들을 듣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저도 어떻게든 발화법에서 리듬감을 만들어냈던 거 같네요. ‘자연스러움’이 정말 중요하디고 느껴지는 이 시점, 한 번 더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영상 몇 개 보다가 컨텐츠가 제 관심사와 비슷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언급하신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말씀하시는 취지에 공감해요. 현역 중 제 최애 한국 감독은 류승완 감독인데 초기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피도 눈물도 없이'부터 제 마음 속에 들어온 감독이라 이후로도 쭈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흥행면으로 주목이 되는 감독이지만 묵직한 스토리도 잘 풀어내는 감독이라 차기작들도 기대되네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둘다 너무 재미있게 봤고,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을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 보고 나서 와 진~짜 잘 만들고 개인적으로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흥행이 잘 될거라고는 생각 안했어요ㅎㅎ 딱 남한산성 봤을때의 느낌 2 랄까 ㅎ 그래도 꾸여꾸역 200만 가까히 본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헤어질 결심 손익분기점 120만입니다!
관객수 190만명으로 넘겼어요
으엇!! 제가 잘못알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goyohansikdang 영상 잘 봤어요. 헤어질 결심은 정말 여운이 남는 영화같아요
감사합니다!!
190만 밖에 안되요? 헐~
공감합니다. 갠적으론 기생충보단 헤어질 결심을 더 재밌게 본 사람이긴 한데 .. 이건 말그대로 대중들의 성향이 큰거 같아요 .. 머 그래도 헤어질결심이란 영화 자체가 나쁜평은 없고 좋은 작품인데 내 취향은 아니다 .. 이런 리뷰들도 많아서 ..작품이 안좋다 ..라는 평은 없기에 만족합니다. 대중들속에 괜찮은 작품으로 남으면 되는거에요 ..과거와 달리 .. 흥행공식= 좋은작품 .. 이 아니기 때문에 .. 굳이 열내고 .. 아쉬운 소리 할필요없죠 .. 단지 작품성 좋은 작품들이 지속해서 기본적인 흥행이나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흥행성 장르 아류작들이나 스타성 가진 배우들로 돌려막기하는 최악의 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 그게 좀 우려되죠 ..(과거 홍콩처럼 ..)
홍콩처럼되면 정말 너무 슬프네요…
개인적으로 리듬감 제일 잘 만드는 감독이 최동훈, 류승완이라고 생각하고 이 감독들이 흥행감독들인거 보면 확실히 리듬감이 한국 관객에게 중요한 것 같아요. 시리즈물로 연속흥행하고 있는 범죄도시도 그러하구요.
진짜 잘하는 감독들이죠. 외계인의 부진을 딛고 다시 재밌는거 내줬으면 ㅎㅎ
헤어질결심 저도 재밌게 봤는데요 그런 감성 좋아하는 사람만 몇회차씩 보더라구요..ㅋㅋ
취향만 맞으면 최고의
영화죠!
영화를 보면 진짜 거지같이 만들지 않으면 그냥 보게 되던데. 헤어질 결심은 딱히 예술적인 영화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짜임새가 좋아서 몰입해서 봤는데 관객수가 엄청 적었군요. 너무 아쉽네요. 아무리 취향이라곤 하지만 이 정도면 입소문이라도 내주는게 관객의 도리일듯^^
헤어질 결심이 신기할정도로 입소문이 안나긴
했어요 🥲
제가 들었던 거, 말했던 거, 봤던 것을 종합해 보면 정말 맞는 말이네요. 주변 환경이 니를 조성할 수밖에 없는 것, 새삼 깨달았습니다.
스피커라는 제 분야로 생각해봤을 때. 젖어들어가는 화법의 달인이 아닌 이상, 리듬감 없는 발화법은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더군요. 그들을 듣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저도 어떻게든 발화법에서 리듬감을 만들어냈던 거 같네요. ‘자연스러움’이 정말 중요하디고 느껴지는 이 시점, 한 번 더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크으 자신만의 인사이트로 적용하다니 👍👍
사장님이 맛있고 리뷰가 멋진 채널… 안 그래도 요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힌트 얻어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남극의 셰프인데 그 영화도 정말 리듬감이랄게 없는…
그 영화도 정말 좋죠… 어떤 음악 잘하는
친구가 추천해줬었는데
통찰력이 진짜 좋네 심지어 남한산성 보다 잠들었는데 예시로 바로 들어서 놀랐음 헤어질 결심이 청불이라 생각보다 관객수가 적은것 같다 생각했는데 2백만도 못넘길거라고는 예상을 못해서 이해가 안됐는데 이런 관점으로 보니 이해가 돼서 좀 신기함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몇 개 보다가 컨텐츠가 제 관심사와 비슷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언급하신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말씀하시는 취지에 공감해요. 현역 중 제 최애 한국 감독은 류승완 감독인데 초기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피도 눈물도 없이'부터 제 마음 속에 들어온 감독이라 이후로도 쭈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흥행면으로 주목이 되는 감독이지만 묵직한 스토리도 잘 풀어내는 감독이라 차기작들도 기대되네요.
류승완 감독 좋아요. 특유의 색이 있습니다. 필모도 거를 타선이 거의 없고요 ㅎㅎ
기생충 헤어질 결심 둘다 너무 재미있게 봤고,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을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 보고 나서 와 진~짜 잘 만들고 개인적으로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했지만 솔직히 흥행이 잘 될거라고는 생각 안했어요ㅎㅎ 딱 남한산성 봤을때의 느낌 2 랄까 ㅎ 그래도 꾸여꾸역 200만 가까히 본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쪽도 한 통찰하시는군요🤔👍🏻
감샤함니다…!
코로나 전에 개봉한것과 코로나 후에 개봉하는것의 차이도 크겠죠. 극장 가격과 이로인한 문화도 워낙 바뀌어서요.
그것도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한번보고 말았는데 얼마전에 일드 아이러브유 보다가 남배우가 모르는 일본어로 연기하길래 갑자기 이영화가 생각나서 탕웨이때문에 다시봤어요 다시보다 보니 영화관에서 못보던것이 보이더군요 진짜 잘만든 영화구나
만듦새로는 손에 꼽는
한국영화죠 ㅎㅎ 전 박찬욱감독 영화중에 제일 좋았어요
헤어질결심은 안봤지만 기생충은 말그대로 한국의 계층이동에 대한 담론인데 평론도 좋아서 많이 본듯.
듄 세번씩이나 보면서 왜 국내에서 흥행이 안될까 했는데, 비슷한 맥락인거 같네요.
그나저나 육식맨님 서브채널인줄 알았어요ㅎ 닮으셨네요ㅎ
제가 존경하는 유튜버인데!! 감사합니다!
듄 진짜 재밌는데…ㅜ
선생님 원래 어떤 일 하시는 분이신가요 예술 방면으로 식견이 깊으신 분 같은데
그냥 여기저기 관심 많은 사람일 뿐입니다 ㅋㅋ
전 헤어질결심보단 기생충이 훨씬 재밌었어요.(기생충은 영화관에서 세번봄)
헤어질결심 보고는 흠..너무 지루하다는 생각뿐이 없었어요
취향이 많이 탈 수 밖에 없는 영화였죠 ㅎㅎ
헤어질 결심 난 재밌었는데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