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크기도 크기인데 방안에 화장실도 없고.. 공용 화장실이 진짜 사람이 쓸 수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위생이 진짜 너무 충격적이고 열악한데.. 진짜 너무 심각한 수준인데 저런곳이 25만원… 아니 화장실은 진짜 저건 너무 아니지않나요? 주인은 관리도 안하나..? 진짜 범죄 저지르고 감방 사는 것들은 밥 끼니 다 먹여주고 따뜻하게 자고 앉아있는데 울분이 터진다
25살 고시원 2년 생활 27살 반지하 전세 2년 생활 29살 컨테이너 개조 원룸 1층 전세 3년 생활 (불법이라 집주인 도망가서 전세금 못받을뻔) 32살 2층 투룸 전세 5년 생활 (서울살다가 울산가서 원룸 전세비로 투룸 구하는 기적을 봄) 37살 회사 기숙사 3평 5년 생활 42살 2층 원룸 전세 1년 생활 43살 새아파트 입주 (e편한) 25평 매매.. 정말이지...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욕망은 컸으나... 참아야한다 수없이 되뇌었고... 누군가 사준다고해도 쓸데없이 자존심 앞세워서 늘 후회했던 시기를 ............ 겨우 참고참아 내돈주고 산 새아파트....... 그 마음을 ............ 그 누가 알아줄까...................... 입주하고 텅빈 거실에 드러누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내 인생을 쏟아부어 샀지만........ 대출없이 샀다는것에 난 행복했고 다니던 직장에서 꼬박꼬박 급여받는걸로 난 만족했어........ 다들 힘내세요
저런 주거형태가 오히려 돈 없는 사람들한텐 좋은 겁니다. 집이 커지고 삐까뻔쩍해지면 이 가격에 몇 배는 줘야 살 수 있는데 과연 저 사람들이 크고 삐까뻔쩍한 집에 살 수 있을까요? 정부지원금을 배로 늘리면 가능하겠는데 그러려면 세금도 배로 더 걷어야 합니다. 그럼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왜 세금 더 걷어서 저런 인간들 먹여살리냐고 난리치겠죠.
댓글중에 법이 잘못됬다 나라는 무얼 하는가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단순히 탓만 하시고 가볍게 바라보실 문제는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현행 건축법상 저런 건물은 지을수 없게 되어있어요. “정말 당연하게도” 이미 법제화가 되어있고 서울시 건축과 건축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얼마나 깐깐하고 빡빡하신지 건축허가 좀 한번 득하려면 정말 정말 정말 힘듭니다. 근데 저 건물들은 70-80년대 건물들이라 이미 법적 근거가 있기 전 혹은 허가를 재대로 받지않고 지어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저렇게 지은 건 재건축이고 리모델링이고 왠만하면 안된다고 보시면되요. 법적으로. (리모델링도 주요 구조부나 면적이 바뀌는 경우는 건축허가를 새로 받아야 하는데 저런 불량 노후 건축물 같은 경우는 거의 90%이상 현행 건축법을 적용받아 건축허가를 받을 방법이 없을것입니다.) 솔직히 때려부수고 다시 짓는 방법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도 현행유지가 최선일 겁니다. 월세는 받고 배째라 하는거죠. 건축법도 바뀌어서 지금같은 컨디션으로(연면적, 도로와 이격거리 등) 다시 지을수도 없을 겁니다. 건물주 입장에서 나랏돈 들어오지 않는 이상 현행 유지하고 싶지 누구 좋으라고 저걸 새로 짓습니까. 저 건물에 방수하자보수 같은거 한다? 어려울 겁니다. 저런건.. 지붕에 우레탄칠 좀 한다고 물이 안샐 것이 아닐겁니다. 도시재생사업? 보수정비?한다그러면 본인들 건물은 단순 보수가 아니라 재개발해야된다고 또 눈에 쌍심지키고 구조안전검사 받고 민원넣고 법정갑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답이 없다는 겁니다. 그 어떤 누구한테도. 과거 눈감고 허가내주고 불법 개,증축 넘어간 공무원이나 건물주나. 그곳에 사는사람이나.. 지금은 그냥 엉키고 섥혀서 풀수가 없는 괴물같은 것이 되버린겁니다; 오히려 누군가 이 문제를 ‘어떤 잘못이기때문에 어떤걸 고치자!’라고 딱 잘라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본 영상의 문제제기는 정말 와닿습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모르고 있었던 문제들을 끄집어내어 토론하고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이 되는 것 같아 그것도 좋습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영상을 보시고 단순히 ‘이런 나쁜 공무원들!’이라 생각하시고 끝낼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건물주냐 공무원이냐 시행사냐 국회의원이냐 실거주민이냐에 따라서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기때문에 단지 한쪽의 측면에서 바라보는것은 문제의 본질을 재대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여러 입장에 비추어 견지해보고 문제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보신후에 판단해보신다면 우리사회의 문제 해결에 더욱 근접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축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써 자칫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실까,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염려되어 길게 적어봅니다. (혹시 제 설명이 모자랐다거나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배우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런 쪽방촌에 사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몸이 불편하시거나 제대로된 일자리를 가지지 못해서 정부에서 주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쪽방촌의 세를 보면 보증금은 아예 없거나 아니면 적은 금액에 월세를 받고 내주는것이니까요.. 그 월세마저도 저분들한테는 큰 금액일 겁니다. 그럼 일자리를 주면 되지 않냐? 라고 하실수 있을것 같은데 저분들은 일자리를 갖는것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순간 기초생활수급비가 끊기고 한번 끊긴 수급비를 다시 신청하기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수급비를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수급비라는게 진짜 기초라서 저분들 월세 생활비 빼고나면 병원비 대기도 정말 힘들겁니다. 결국은 일자리를 갖더라도 수급비를 받으면 되지 않나 하는데 이것또한 그리 쉽지 않아요. 일자리가 있는데 수급비를 왜 주느냐 하는 여론도 상당한지라 민원이 엄청 들어오거든요.. 공무원에게 민원이라는것이 자기들 출세와 관련이 있는것이라서 나서서 해결 하려고 하진 않을겁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생긴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아래분 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저 가격이면 지방에서 사는게 좋아요. 지금 영상에 나오는 환경보다 좋고 방이 1.5평 고시원은 월 12~13만원, 2평은 15만원, 방1.5평 개별화장실은 17만원, 방2평 개별화장실은 20만원 입니다. 창문 커튼 책상 의자 헹거 책장 침대 냉장고 에어컨 번호키 인터넷 등 제공되고 요리는 공용주방에서 하면 되구요. 전기, 수도, 난방요금 없구요. 어차피 수급자 혜택은 지방에와도 똑같이 받고 생계비받거나 주거급여받으면 그것으로 방세내면되거든요. 몸이 불편해서 이사가 어려우면 수급자이사비용 내주는 지방도 있으니 그거 혜택받으면되구요. 그리고 23만원은 8평이상 원룸 거주 됩니다.
저정도.. 환경에 생활패턴이라면.. 정말 차라리 죄짓고 감옥살이 인생을 사는게 더 편하다는 생각을 하시면 사실것같다.. 죄짓고 감옥살이 하는것들은 삼시세끼 다챙겨줘 취미활동,기술습득,추울땐난방,더울땐에어컨 간식도 챙겨줘 범죄자들끼리 모여서 수다떨면서 외로움도 달래줘.. 진짜.. 안타까운 현실이다
교도소 수용자들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도 허위사실 유포하면 안되죠. 취미활동 보장이라 할 건 주말 종교활동뿐이라 알고 있고 에어컨? 이거 설치해주는 데가 어디있나요? 선풍기로 간신히 산다고 하던데. 그리고 간식이야 뭐 자기가 노역하고 받은 영치금을로 사먹는거니까 그건 교도소에서 챙겨주는건 아니죠.
궁금한게 저렇게 작게 여러 방을 만들어 월세 받을수 있는게 법으로 안걸린다는게 신기하네요. 적어도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공간 평 수는 나라에서 정해놓고 건물 임대 사업 같은것도 허가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시원이랑 이런 쪽방촌 건물 보면서 나라에서 허가를 해준다는게 이해가 안 감.
노고산동에서 2달전 보증금 없고 월세 26으로 살았는데 영상이랑 환경이 너무 똑같아서 울컥하네요....처음에는 군대 전역하고 학교 복학때문에 집을 볼 시간이 없어서 다방에서 방 사진만 보고 계약했는데 부모님이랑 집 보러갔을때 화장실 공용에다가 거미줄 쳐져있고, 곱등이 나오는 환경이었습니다. 주방도 공용인데 주변 그릇, 냉장고 등 보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한달동안 나가서 밥먹고ㅠ.ㅠ 부모님도 도저히 아니다 싶어 저의 눈을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하시고... 지금은 물론 집을 근처로 옮기고 월세는 10만원 더 비싸지만 환경은 훨씬 나아서 좋습니다ㅠ.ㅠ
고생하셨네요. 전 지금은 아파트 살지만 서울 첨왔을때 고시원서 살았는데 화곡동쪽에 친구 살고 방값이 싸서 고시원 잡았는데 첨엔 창문없이 샇다가 5만원 더주고 더 넓고 창문 있는데로 옮기니 살겠더라구요. 거긴 쫌 시설이 깨끗했어요 . 그러다 우연히 근처 발품 팔아 같은 가격에 훨씬 더 넓고 창문 있는 고시원으로 옮겼죠. 27했다 나중에 25로 깍아준듯. 시설깨끗하구 더 넓구요.여기 쪽방촌은 넘 심하네요 ㄷㄷ. 나중엔그 고시원 아줌마가 일용직 아저ㅛㅣ들이 방값 안주고 무섭게 해서 그만두고. 전 걍 자취 시작햏는데. 고시원들이 다 가격 저렴하고 깨끗해ㅛㅓ 개안았는데 창문은 진짜 있어야겠더라구요 ㅠㅠ
사고를 당한다거나 병에 걸려서 빈곤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을까요, 본인들이 무능력해서 빈곤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을까요. 아마 대부분이 후자일겁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하게 죽는 것은 본인 죄가 맞습니다. 지금만큼 가난한 사람들이 계층 이동하기 쉬운 시대가 있나? 싶을 정도
@@비리브 못생긴 사람도 노력하면 누구나 연애할 수 있어!급 개소리하고앉았네ㅋㅋ 진짜 답없는 못생긴사람 앞에선 입꾹닫 하고 있을놈들이ㅋ 저사람들이 그냥 게을러서 수급받냐? 대한민국에서 그냥 가난하다고 돈 줄만큼 인심 좋은 후한 나라 아니야ㅎㅎ 대한민국 복지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양반같은데 모르면 좀 가만히나있자
교도소도 11명이 수세식 변기 하나 가지고 사용 안할듯 ㅋㅋ 요즘 교도소 시설도 좋더만 하루 밥 세끼 다 챙겨주고 영양사도 따로 있고 약도 다 챙겨주고 건강검진도 해주고 심지어 이 모든게 공짜!! 그리고 교도소는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 교육도 시켜주고 위생도 교도소가 아주 깨끗할듯
나도 대학때와 고시공부할 때 저런 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 독서실에서 쪽잠을 자며 이웃 학생이 폐결핵에 걸려 낙향하는 걸 보고 고시원으로 옮겼다. 나중에 옥탑방이 비어 잽싸게 옮겨 나름의 해방감을 맛봤다. 눈비가 오면 신발이 고스란히 젖을 수 있는 방. 그때 시골에서 올라온 우리 세대는 저런 방에서 꿈을 키웠다. 새벽 5~6시에 일어나 EBS왕영은교수님의 영어회화를 보며 라면 1개 끓여먹고 학교 중도관 자리를 잡으러 버스를 타던 시절이 그립다. 요즘은 고시원이 독거노인들의 거처로 변했다. 힘든 환경에 계신 분들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고 사시길 기원합니다.
11:50 부유한 분들보다 가난한 분들이 단위 면적당 주거비는 더 많이 부담하는 상황인데....임차인으로서 요구한 수리는 못 받고...소득이 넉넉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3평이하 주거용 공간에 대한 단위 면적당 주거비에 대해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쪽방촌의 단위 면적당 주거비가 한남동의 고급 빌라 단위면적당 주거비보다 비싸거나 비슷하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미국은 제1선진국인데도 국민의 행복권에 거의 신경 안써요...... 그리고 국민의 행복권을 지켜주는 나라는 선진국이 아니고 복지국가라고 하죠.. 물론 선진국의 대부분이 복지국가지만 모든 선진국이 복지국가는 아닙니다. 서유럽.북유럽.영연방쪽이 복지국가들이고 미국이나 동북아 국가들이 복지국가가 아닌 선진국의 대표적인 예죠..
@@뚱인데요-e3n 진짜 끈기있고 독기있는 사람이라면 알바뛰면서 반년 허리띠 졸라매고 인천갔음. 저분들한테 미안하지만 알바를 구하려해도 알바를 못구해서 돈을 못번다 하는데 자신이 알바조차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때까지 아무것도 안했으면 그것대로 잘못된거고 기초수급 50에 만족하고 발전을 안하며 핑계만 대면 또 그것대로 잘못된거지
님부터 성실한 기부생활 시작하시죠. 흔한 서민들이 취미로 즐겨보는 영화, 웹툰, 국민 간식 치킨, 심지어 지금 님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유튜브. 그런거 전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사치일 수가 있습니다. 전세계 기준 우리나라 돈으로 400만원의 자산만 있으면 세계 상위 50프로 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 세상에는 여전히 빈곤하고 그 작은 돈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널렸습니다. '나는 서민이니까..' 그 서민이라는 사람이 즐기는 사소한 취미조자 누구에게는 꿈도 꾸지 못할 사치라구요. 본인들은 그런 하위 50프로 사람들을 위해 절반이상의 자산을 가져다 바칠 수 있을까요, 영화, 치킨, 휴대폰, 웹툰, 게임, 화장 등등.. 전부 포기할 수 있어요? 본인들은 그렇게 못하겠으면서 부자들은 안좋은 눈초리로 보니...ㅋㅋㅋ
수도권 밖으로 벗어나면, 주거비용은 저렴해 질지 몰라도 다른 비용이 큽니다. 수도권 벗어나면 일자리가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65세 이상이라면 서울에서는 지하철이라도 무료로 타고 다니고, 형편에 따라 무료급식이라도 이용할수도 있는데요. 수도권 벗어나면 주거비용 이외의 생활비가 더 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황도-l3z 댓글 작성하신분 말씀처럼 당장에 경기도로만 나와도 저 월세면 원룸은 드감. 거기다 경기도가 서울시보다 지원금 주면 더 주지..현실적으로 저런곳 거주하시는 분들이면 대부분 일용직 또는 신체적 약자이신분들이 대다수일텐데 서울 벗어나도 충분히 지원 받고 살 수 있음.
일주일에 10만원. 쌀밥먹으면서 살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것도 하루3끼로요. 못할거 같죠? 가능해요.... ㅜㅡ.그럴게 지금 제가 현재진행형 으로 경험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걱정없어요! 원래 1렙부터 시작하는게 게임의 묘미이듯 저 또한 인생을 1렙부터 시작하는 셈 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니까요~ 그러니 저도 언젠간 저 영상속 만렙 고인물 들이 사는 개쩌는 집에서 두발뻗고 잘수있는날이 올거에요~
@@Deungsanman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ㅅㄲ야. 저 사람들 지방에 내려오지 못할만한 사연이 있으니까 안내려오는건데, 뭘 내려오라마라야 ㅂ ㅅ아. 니가 저사람들 이사비용 같은거 보태주고 도와줄래? 공감하기 싫으면 관심 끊으면 그만이지 삐딱하게 개소리를 할 필요는 없다.
주무시는 공간이야..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비바람 막아주니 백배 이해한다 쳐도 화장실 공용으로 생활하는건 너무 위생적으로 여러 감염의 원인이 될수 있을것같아 걱정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잘 적응 한다지만 사실 때때로 현재에 수긍하고 받아들인다는 표현이 어찌보면 맞는거겠죠. 어릴적 달방생활을 한달하며 무조건 나가서 더 나은 보금자릴만들자 느꼈는데요. 찌는 담배냄새와 누가 문 열고올지 모르는 불안감, 빽빽히 들어선 건물사이 햇빛 하나 들어오지 않던걸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쓰리실까 합니다
이런거 보면 공부한다고 진짜 고시원에서 사는분들은 대단한거 같네요. 고시원 방에서 있으면 우울증에 걸려 못 살겠지만 그 분들이 왜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독서실이나 학원가로 가는지 이유를 알거 같네요. 잠만 자고 빨리 저길 벗어나고 싶어서 공부하러 사람들을 보러 일찍 나오는게 아닐가 싶네요 ㅠ
고시원에서 사는 사람들 중에 우 울증 걸려서 오래 못 사는 사람들 있는데 나름 적응 잘하고 일거리 가 끊어지지 않으면 고시원은 밥 김치 라면은 기본..비록 공용화장 실이라도 안에 샤워시설까지 있 으니 샤워도 할 수 있고 세탁할 세탁기도 있으니 월 25~30만원 있으면 고시원은 매달 입실료만 내면 나머지는 사용할 수 있으니 쪽방촌에 있는 분들은 매달 25 만원 내면서 더럽고 좁은 쪽방촌 에 살지말고 시설 괜찮고 깨끗한 고시원이나 임대아파트에 들어가 서 사람답게 사세요...
아우..고시원들 저정도는 아니에요..아니 저거보단 훨씬 좋은..ㅋㅋㅋ. 잠시 일쉬며 프리랜서 할때 보증금내기도 애매하고 해서 리빙텔이나 고시원 잡아놓고 집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리빙텔에서 지내기도 했는데 저런곳은 없었음 ㅋㅋㅋㅋ진짜 저기에 비하면 호텔..저긴 좁은게 문제가 아니라 시설자체가..와진짜..ㅋㅋ 제가 있던 군대 막사 내무반이랑 어지간하면 비교 안되는데 저긴 그곳보다 열악함..
10년전 20대 때, 고시공부를 하려고 신림의 고시촌에 있는, 방송에서 나오는것과 똑같은 1평짜리 쪽방에서 몇 년 지낸적이 있었는데 정확히 타인의 지옥이다 배경으로 나오는 그런 고시촌이었음. 티비 대신 책상, 의자가 다였는데 이미 그걸로도 방의 2/3는 채워진상태. 화장실은 공용이고, 세탁기 냉장고도 공용. 그런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처음에는 이런데서 어떻게 사냐고 막막했지만 2주 지나니까 적응돼서 별로 신경 안쓰게 되더라. 그런데 폐쇄적인 공간에 계속 살다보니까 PD님이 느낀것처럼 사람의 생각이 갇혀버리게 되는걸 느낌. 사고가 단순해진달까. 상황을 개선하려는 의지도 안생기고, 원동력도 없이 그냥 순응해서 살아가게 됨. 아마 방송에 나오는 저 어르신들도 이미 그 공간과 삶에 순응을 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삶에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처지를 비관하지는 않을수도 있음. 그저 살아가는것일뿐.
이거 보니깐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독립하였을때 고시원 생활하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한달 20만원주고 작은 침대 하나 겨우 들어가는 곳에서 생활했는데 이런 곳에서 살면 삶이 매우 무기력해 집니다 본인의 가치를 더 높일 생각을 해야한다느니, 자기가 못난 탓이라느니, 하는 말은 사실상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 ㅋㅋㅋㅋㅋ 이걸 왜 집주인을 욕하냐? 저 집이 마음에 안들면 안살면 되는 거다 막말로 저 집을 신축으로 다시 짓고 에어콘 달아주고 세탁기 옵션 주렁주렁 달아주면 월세가 25만원이 되겠냐? 오히려 저 사람들은 재건축하겠답시고 나가라고 하는 걸 더 무서워할텐데 세상모르고 집주인을 욕하네 ㅋㅋ 이러니까 이재명 지지율이 40%가 나오지 ㅋㅋㅋ
![[다시보기] 화장실 하나를 60가구가 함께 쓰는 쪽방촌부터 대학가 반지하까지... 한 칸짜리 방에 사는 사람들 | 추적60분 KBS 151007방송](http://i.ytimg.com/vi/ude7Rl4lN3Y/mqdefault.jpg)
![[다시보기] 화장실 하나를 60가구가 함께 쓰는 쪽방촌부터 대학가 반지하까지... 한 칸짜리 방에 사는 사람들 | 추적60분 KBS 151007방송](/img/tr.png)
풀영상 보러가기👉 ua-cam.com/video/F80R8O3Cb7A/v-deo.html
주민들이 쪽방촌을 떠나지 못 하는 이유, 빈곤 비즈니스의 주체, 건축학교수 유현준 인터뷰 등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해당 영상의 풀버전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KBS직원의 60%가 억대 연봉
KBS 억대 연봉자중 70%가 무보직
KBS수신료 6600억, 적자 3천억
@@누가바-y7p 어이 중국인? 견찰이 스토킹한다고 이제 글 안쓰냐? ㅋㅋㅋ
왜 굳이 좁고 비싼 쪽방촌 에서 사는지..
시골 빈집 많습니다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그돈으로 넓은 방과 깨꿋한 화장실에 주방도 달려있어요.
그야 선택은 각자몫입니다
가격을 그정도 받는건 땅값.집값이 비싸서 그런걸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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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네요
와.. 교도소가 사람사는 쪽방보다 넓다는게 믿을 수 없다..
지인 중 술쳐먹고 싸우다 합의 안봐서 1년 징역 받은사람 있었는데 생활하고나서 느낀게 2년동안 군생활 하는게 훨씬 편하다고 하던데... 저정도면... 교도소가 더 나을수도...
돈없어서 잠잘곳도 없고 밥도 못먹고 하느니
교도소 가는게 낫따고 하는 사람들 나오던대 ..
반으로 쪼개서 수감자 더 늘려야함 자꾸 형량 적게해서 내보내지말고
교도소 들어갔다 나오신 분이 교도소 생활 만화로 그린고 본적 있는데 생각처럼 괜찮아보이지는 않던데..
징역이어떻게쉬다오는곳이에요
평당 월세가 제일 비싼 집이랑 똑같다니.. 생각을 가둬버리는 빈곤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가 정말 무섭네요..
생각을가둬버리는빈곤이란말이적합하고애절한말이네요
보증금을 간과하면 안되지 저기 보증금이 10억대란걸 생각하면 애초 비교대상이 안됨
@@puffedricecrackers2101 맞지
@@invitebyte3278보증금 월세로 환산 했다고 나오는데 딴소리네. 단순 계산만 해도 1평에 25만원이면 50평 기준 월세가1250만원인데 타워팰리스 50평 한 달 월세가 1250만원임?
@@puffedricecrackers2101 보증금을 평당 월세로 환산한거니깐 월세는 별도임. 쪽방은 보증금이 없다는거에서 일단 비교 불가고, 월세로 비교한게 아니니 더 비교불가임. 의미없는거지 사실
방 크기도 크기인데 방안에 화장실도 없고.. 공용 화장실이 진짜 사람이 쓸 수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위생이 진짜 너무 충격적이고 열악한데.. 진짜 너무 심각한 수준인데 저런곳이 25만원… 아니 화장실은 진짜 저건 너무 아니지않나요? 주인은 관리도 안하나..? 진짜 범죄 저지르고 감방 사는 것들은 밥 끼니 다 먹여주고 따뜻하게 자고 앉아있는데 울분이 터진다
서울 노른자 땅하고 시골교도소량 같냐
서울 중심에 저렇게 오줌냄새나고 썪어가는 화장실이 있다는게 서울의 민낯. 저 건물주는 인간적으로 25만원씩 받아서 청소 등 위생관리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Carmen-eo4io 민낯
진짜 집주인들 악질이네 저런것들 세무조사해서 법위반한거 있으면 재산몰수하고 가난한 사람들한테 놔눠줘야한다.
@@좋은독서습관 현금. 처받고 세금 신고는 당연히. 안하겠죠. 글구 징징 거리겠죠. 월세 받아서 남는거 없다고. 세입자들 집 깨끗이 쓰라고 개지뢀 떨겠죠
평당 월세가 쪽방이 제일 비싸다는 사실에서 충격을 받았다... 그저 보증금을 마련할 자력이 안되서 하루한달 버티며 살아가는 노약자 분들이 계신다는 현실이 안타깝고 절망적이다
이 프로그램 칭찬합니다
이런 프로가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네 이런 프로가 구준히 유지되려면 저런 쪽방촌이 게속유지되어야 겠네요!! 쪽빵촌도 꾸준히 유지되엇으면 합니다
@@이석호-q5y ...?평상시에 눈치가 없는 편이신거죠....?;;;;
어쩌라고 ㅋ 지방가면 저돈이면 저런곳안살아. ㅋㅋ
지방가면 저돈으로 저보다는 좀 나은 방을 얻겠죠.그런데 방만 있음 끝나나요 일을 해야 먹고 살죠 지방에는 서울처럼 일할만 한데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서울 못 떠나는 이들이 더 많을거에요
@@해월송-g6d 식당이나 노동 일당은 지방이 더 많을걸요. 서울을 고집하니 저러죠.
방 보자마자 숨이 막히네요..저렇게 좁은 곳에서 거의 모든걸 생활 한다는 게 진짜 놀랍고 왠지 울컥하는..ㅠㅠ
서울을 벗어나면됨
울컥울컥
@@Deungsanman 서울 벗어나면 월25만원에 방2개+거실+욕실 있고 햇빛잘드는 집 거주 가능
@@캍브 뭔 25에 투룸이야ㅋㅋㅋㅋ어느 지방가도 그런 매물 절대없고 분수떨지마세요
@@캍브
그건 에바고 30이면 괜찮은 원룸
구할수있음
25살 고시원 2년 생활
27살 반지하 전세 2년 생활
29살 컨테이너 개조 원룸 1층 전세 3년 생활 (불법이라 집주인 도망가서 전세금 못받을뻔)
32살 2층 투룸 전세 5년 생활 (서울살다가 울산가서 원룸 전세비로 투룸 구하는 기적을 봄)
37살 회사 기숙사 3평 5년 생활
42살 2층 원룸 전세 1년 생활
43살 새아파트 입주 (e편한) 25평 매매..
정말이지...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욕망은 컸으나... 참아야한다 수없이 되뇌었고...
누군가 사준다고해도 쓸데없이 자존심 앞세워서 늘 후회했던 시기를 ............ 겨우 참고참아
내돈주고 산 새아파트....... 그 마음을 ............ 그 누가 알아줄까...................... 입주하고 텅빈 거실에
드러누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내 인생을 쏟아부어 샀지만........ 대출없이 샀다는것에
난 행복했고 다니던 직장에서 꼬박꼬박 급여받는걸로 난 만족했어........
다들 힘내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에유 고생했어요
눈물납니다
앞으로는 행복하실길 응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ㅠ!! 내 집 마련 축하드려요!! 저도 님정도 아껴야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겠네요 ㅠㅠㅠ20년이라니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합니다,, 지금 부턱 ㅏ진짜 중요합니다,,, 절대 욕심 부리면 안되고 누가 투자니 뭐니해도 절대 하지마세요,,, 화이팅!!!
ㅜㅜ 눈물 ㅠㅠ
저 집 주인은 대체 달에 얼마를 버는거야
그런데도 어떻게 저렇게 관리를 안 해주는지
진짜 꼭 다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개미굴 파놓고 집 월세 받아먹는 집주인들부터 법 강제력으로 층마다 건물에 따른 개수 정해놓고 감방 보내야한다. 지금의 법은 벌금 메기는걸로 고작이니 1층 빌라 주차장 바로앞 방 그런 개미도 이마를 탁 칠만한 구조를 유지하는 것 아니겠나?
계산해보니 월 1200버네요 ㄷㄷ
저거 사업장 신고는 제대로 되어있는건가 ㅋㅋㅋ
저런 거 다 불법이라 원래 공무원들만 제대로 일해도
저런 불법 행사 못합니다.
1400버는 사람도있답니다
전부현찰 세금도안내고 탈세
이런 주거형태는 법적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0.9평이라니 너무하네요.
헛소리는 그만
@@user-JinSang2258 뭐가 헛소리냐?
옛날에는 다 저런데서 여럿이서 살았습니다. 돈없이 좋은집 얻으려고 하는게 도둑놈 심보 아닌가요? 노숙하시는분들 보단 그래도 더 좋아보이는데
저런 주거형태가 오히려 돈 없는 사람들한텐 좋은 겁니다. 집이 커지고 삐까뻔쩍해지면 이 가격에 몇 배는 줘야 살 수 있는데 과연 저 사람들이 크고 삐까뻔쩍한 집에 살 수 있을까요?
정부지원금을 배로 늘리면 가능하겠는데 그러려면 세금도 배로 더 걷어야 합니다. 그럼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왜 세금 더 걷어서 저런 인간들 먹여살리냐고 난리치겠죠.
금지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저기에라도밖에 살수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몸만 눕힐수있고 잠만 잘수있는곳이라도 어쩔수없이 필요로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너무 자기 사는세상 중심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4:50 생각이 뻗어나가지 못한다는게 진짜 공감된다, 어릴때 고시원 살았을때 정말 저 느낌이었음. 그냥 저 공간안에 있으면 눈떠서 살아진대로 살아지는 느낌
@@wolf-v8f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놈이 키보드질 하겠다고 인터넷 하지말고 밖에 나가 알바 직장이나 구해 부모님에게 작은 선물이나 하나해라
@@wolf-v8f 니는농사가 뭔지아나? 농사도 돈이 있어야짓지
맞아요여기가 내관짝같은...
나도 옛날에 그런집에 살때 그런 생각했음.생각이 갇혀있음.
상인동닭의도리님.. 지금은 어떤일을 하시는지, 그때와 달라졌는지 매우 궁금해요…
인간적으로 월세 25만원씩 받으면 화장실이나 세면대는 최소한 제대로 이용할수 있게 만들어놔야 하는거 아니냐? 요즘 세상에 저런 재래식 화장실이 웬말이냐
그거 이용할려면 두배정도내야죠 ~ 솔직히 서울에 25만원짜리 방이어딨겠음
지방엔 25만원이면 10평짜리 쓰겠지만
지방에 가면 저 돈 내고 넓은방 구할수있어요
@@햄야채새우 용산구에서 자취중인데 7평 원룸 이고 옵션 다있고 보증300에 월세25임
@@통통이삼총사 지하인가요?
@@통통이삼총사 혹시 지하3층 사세요?
집이 넓지 않아도 공팡이 쓸고 물이 새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주인이 수리해줘야 하는데 돈이 아깝다고 안해주는 현실이 너무 씁쓸하네요 정부에서 빈곤층 분들을 위해 도와줘야지 뭐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문재인때는 이런거 해결안하고 뭐했데요?🤷♂️
사람이 살수없는 집을 만들지 말라는 뜻으로 한건데요 선천적 장애라는데 후천적 장애는 받으면 안되고 선천적 장애는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인가요? 몸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텐데요
@경희공대 경희대공대생 멍청하다!
@@브라보-f3m 빈곤층을 돕자는 사상이 항일공산주의죠. 국가에서 집주고 임금주고 일시텨주는 사상.
자본주의는 세계대전 침략사상으로 내 알빠냐라는 사상이죠
@@브라보-f3m 집주인이 악덕인건 맞는데 왜 빈곤층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세금으로 도와줘야하나요??
이미 복지 혜택을 받고 있을텐데 어떤걸 정부에서 더 해줘야하는거죠?
감옥과 다를것이 없네요 ㅜㅜ 넘 마음이 아픕니다. 없던 마음에 병도 생길것 같아요..자활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할것 같아요..
감옥이 더 좋은것같네요 감옥 화장실은 깨끗하고 밥까지 주니
누구에게는 생활이고 누구에게는 체험이 되는 아이러니가 좀 슬프다.
이렇게라도 이슈화되어서 다행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故 박완서 작가의 '도둑 맞은 가난'이 생각나네요
KBS직원의 60%가 억대 연봉
KBS 억대 연봉자중 70%가 무보직
KBS수신료 6600억, 적자 3천억
생각만.
@Genghis Khan 아재 그거 책 제목 이름이요
댓글중에 법이 잘못됬다 나라는 무얼 하는가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단순히 탓만 하시고 가볍게 바라보실 문제는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현행 건축법상 저런 건물은 지을수 없게 되어있어요. “정말 당연하게도” 이미 법제화가 되어있고 서울시 건축과 건축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얼마나 깐깐하고 빡빡하신지 건축허가 좀 한번 득하려면 정말 정말 정말 힘듭니다.
근데 저 건물들은 70-80년대 건물들이라 이미 법적 근거가 있기 전 혹은 허가를 재대로 받지않고 지어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저렇게 지은 건 재건축이고 리모델링이고 왠만하면 안된다고 보시면되요. 법적으로. (리모델링도 주요 구조부나 면적이 바뀌는 경우는 건축허가를 새로 받아야 하는데 저런 불량 노후 건축물 같은 경우는 거의 90%이상 현행 건축법을 적용받아 건축허가를 받을 방법이 없을것입니다.)
솔직히 때려부수고 다시 짓는 방법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도 현행유지가 최선일 겁니다. 월세는 받고 배째라 하는거죠. 건축법도 바뀌어서 지금같은 컨디션으로(연면적, 도로와 이격거리 등) 다시 지을수도 없을 겁니다. 건물주 입장에서 나랏돈 들어오지 않는 이상 현행 유지하고 싶지 누구 좋으라고 저걸 새로 짓습니까.
저 건물에 방수하자보수 같은거 한다? 어려울 겁니다. 저런건.. 지붕에 우레탄칠 좀 한다고 물이 안샐 것이 아닐겁니다. 도시재생사업? 보수정비?한다그러면 본인들 건물은 단순 보수가 아니라 재개발해야된다고 또 눈에 쌍심지키고 구조안전검사 받고 민원넣고 법정갑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답이 없다는 겁니다. 그 어떤 누구한테도. 과거 눈감고 허가내주고 불법 개,증축 넘어간 공무원이나 건물주나. 그곳에 사는사람이나.. 지금은 그냥 엉키고 섥혀서 풀수가 없는 괴물같은 것이 되버린겁니다; 오히려 누군가 이 문제를 ‘어떤 잘못이기때문에 어떤걸 고치자!’라고 딱 잘라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본 영상의 문제제기는 정말 와닿습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는 모르고 있었던 문제들을 끄집어내어 토론하고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이 되는 것 같아 그것도 좋습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영상을 보시고 단순히 ‘이런 나쁜 공무원들!’이라 생각하시고 끝낼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건물주냐 공무원이냐 시행사냐 국회의원이냐 실거주민이냐에 따라서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기때문에 단지 한쪽의 측면에서 바라보는것은 문제의 본질을 재대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여러 입장에 비추어 견지해보고 문제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보신후에 판단해보신다면 우리사회의 문제 해결에 더욱 근접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축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써 자칫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실까,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염려되어 길게 적어봅니다.
(혹시 제 설명이 모자랐다거나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배우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객관적인 판단. 좋습니다.
이런시각으로 바라봐야지 불쌍하다고 욕부터하고 감싸는건좀..
이런 문제들은 ㄹㅇ 한쪽이 포기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모두가 행복할 순 없는거 같아요..
저런 쪽방촌에 사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몸이 불편하시거나 제대로된 일자리를 가지지 못해서 정부에서 주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쪽방촌의 세를 보면 보증금은 아예 없거나 아니면 적은 금액에 월세를 받고 내주는것이니까요..
그 월세마저도 저분들한테는 큰 금액일 겁니다.
그럼 일자리를 주면 되지 않냐? 라고 하실수 있을것 같은데 저분들은 일자리를 갖는것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순간 기초생활수급비가 끊기고 한번 끊긴 수급비를 다시 신청하기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수급비를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수급비라는게 진짜 기초라서 저분들 월세 생활비 빼고나면 병원비 대기도 정말 힘들겁니다.
결국은 일자리를 갖더라도 수급비를 받으면 되지 않나 하는데 이것또한 그리 쉽지 않아요. 일자리가 있는데 수급비를 왜 주느냐 하는 여론도 상당한지라 민원이 엄청 들어오거든요.. 공무원에게 민원이라는것이 자기들 출세와 관련이 있는것이라서 나서서 해결 하려고 하진 않을겁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 생긴다고 생각하니까요..
@@cosmos7206 저는 최대한 노력하다보면 최선은 불가능할지라도 차선은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leehyungwoo1959 맞습니다. 다양한 처지의 사람들이 얽혀 있는 곳이 사회인지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현상에 대한 본질과 이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래분 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저 가격이면 지방에서 사는게 좋아요. 지금 영상에 나오는 환경보다 좋고 방이 1.5평 고시원은 월 12~13만원, 2평은 15만원, 방1.5평 개별화장실은 17만원, 방2평 개별화장실은 20만원 입니다. 창문 커튼 책상 의자 헹거 책장 침대 냉장고 에어컨 번호키 인터넷 등 제공되고 요리는 공용주방에서 하면 되구요. 전기, 수도, 난방요금 없구요. 어차피 수급자 혜택은 지방에와도 똑같이 받고 생계비받거나 주거급여받으면 그것으로 방세내면되거든요. 몸이 불편해서 이사가 어려우면 수급자이사비용 내주는 지방도 있으니 그거 혜택받으면되구요. 그리고 23만원은 8평이상 원룸 거주 됩니다.
무슨 교도소보다 심한곳을 25만원씩이나 받냐? 10만원에 살라해도 비싸다
나라에서 돈 나오는걸 임대업자가 아니깐
아니 25만원 말도 안돼..ㅠㅠ 진짜 차라리 25만원 고시원 가세요 제발ㅠㅠㅠㅠㅠ
맞아요..제가 고시공부할때 강남역쪽 고시원 살았었는데 25-30만원으로 열악한 환경의 고시원에서 살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저긴보단 훨 나았네요.
중앙냉방이긴하지만 에어컨도 나왔구요.
저기서 얼마살면 몸도 망가지고 우울증걸리겠어요 ㅠ
주거지가 용산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두명이서 50만원을 내는 곳에 살면 어떨까 싶네요
고시원이나 쪽방이나 또이또이 한거 아니냐
@@여행마니아-o1h 환경이 그나마 고시원이 나아요 ..
저 방을 창살 없는 감옥이라고 표현하는데
저 정도면 창살 있어도 감옥이 더 좋겠는데?
제발 그럼 감옥을 가던지
@@인용-e3e 그정도로 안좋다는 거지요
@@인용-e3e 뭐 그리 삐딱한지ㅡㅡ비유법 모름?ㅉㅉ
@@인용-e3e 제발 넌 쪽방촌가길빈다
@@인용-e3e 인용이 방금 출소했누 ㅋㅋㅋㅋ
이건 아니야… 아니잖아요…
누구나 태어나 존엄받을 권리가 있잖아요
아 진짜 울분이 터진다
??왜 울분이 터짐?
저기서 살기싫으면 나가면댐
@@hanjoa1349 그렇긴 한데 새 보금자리 구하는게 한 두푼도 아니라서 그런 듯
근데 젊을 때 돈 펑펑쓰고 노후대비 안한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음
@@turtle9404 / 니 궁예냐
친구에게돈을펑펑쓰진않고.쪼잔하게사는사람들이저렇게되더라고요.
좋은 방송이네요 잘봤습니다
저정도.. 환경에 생활패턴이라면..
정말 차라리 죄짓고 감옥살이 인생을 사는게 더 편하다는 생각을 하시면 사실것같다..
죄짓고 감옥살이 하는것들은 삼시세끼 다챙겨줘 취미활동,기술습득,추울땐난방,더울땐에어컨 간식도 챙겨줘 범죄자들끼리 모여서 수다떨면서 외로움도 달래줘.. 진짜.. 안타까운 현실이다
기술습득...? 그리고에어컨..?
나도 돈이없어서 에어컨 없는데 ㅋㅋㅋ
@@이예은-k7n 사회나가서 독립하라고 기술교육
@@lNE_12 아아...감사합니다
교도소 수용자들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도 허위사실 유포하면 안되죠. 취미활동 보장이라 할 건 주말 종교활동뿐이라 알고 있고 에어컨? 이거 설치해주는 데가 어디있나요? 선풍기로 간신히 산다고 하던데. 그리고 간식이야 뭐 자기가 노역하고 받은 영치금을로 사먹는거니까 그건 교도소에서 챙겨주는건 아니죠.
@@ratatela9433의료사동은 복도에 에어컨있어요 여름에 틀어줍니다 사책구입이되서 음란서적엄청봅니다 취미생활인거죠 화훼작업이라고 꽃꽂이도 합니다 허위사실은아닌거죠
마음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너무 슬프고 우울하다
뭐가슬프지??ㅋㅋ
그니까 열심히살아야지 ㅋ
@@hahhahaha2212 맞춤법이나 지켜라 잼민아ㅠㅋ
@@이름없음8년전 ㄹㅇ
이런 기자분이 늘어나야 합니다!
궁금한게 저렇게 작게 여러 방을 만들어 월세 받을수 있는게 법으로 안걸린다는게 신기하네요. 적어도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공간 평 수는 나라에서 정해놓고 건물 임대 사업 같은것도 허가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시원이랑 이런 쪽방촌 건물 보면서 나라에서 허가를 해준다는게 이해가 안 감.
부산만 가더라도 저거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사실텐데..
심지어 요새는 임대소득세줄이려고 월세낮추고 관리비를 10만원받고 관리도안함
@오윤하 고시원 30안팎이에요 저기보단 훨낫죠
수요가 있는데 뭐 어떡합니까..
이런 집 없앤다고 해도 30, 40만원 월세집도 부담스러운사람들도 있을텐데요.
나라는 좁은데 사람이 많아서
25만원짜리 고시원에서 1년 넘게 살았었는데(1.5평) 쪽방보단 고시원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밥,김치도 제공되고 여름,겨울에 온도조절도 잘 해줬습니다.
그러게요. 쪽방촌보단 고시원이 나아보이는데 저 어르신들은 어찌 저기서 살까요?
중국인 똥, 오줌, 각질, 때, 침 섞여있는 중국산김치는 안먹는게 나을듯..
@@으르르릇 김치가 메인일까? 글싸기 전에 생각하자
저러고 살아야 되는데 왜 용산구에 산데..저딴데 사는 사람이 직장때문에 살지도 않을텐데 그냥 싼동네 가서 살면되지 이해할수 없네
공부하러 후암동 고시원갔었는데 쪽방촌 사람들은 안씻어요.. 그래서 안받음
건물주인 아무리 싼가격월세라해도 사람이 살게는 해줘야지 화장실상태가 저게뭐냐ㅜㅜ
저게 싼건가...바가지 수준인ㄷ0
서울에 왜그렇게들 집착하냐
좀만 벗어나봐라...제발
저런곳은 화장실 고처도 도로아미타불 일거같은데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 하는거 아닌 이상은
노고산동에서 2달전 보증금 없고 월세 26으로 살았는데 영상이랑 환경이 너무 똑같아서 울컥하네요....처음에는 군대 전역하고 학교 복학때문에 집을 볼 시간이 없어서 다방에서 방 사진만 보고 계약했는데 부모님이랑 집 보러갔을때 화장실 공용에다가 거미줄 쳐져있고, 곱등이 나오는 환경이었습니다.
주방도 공용인데 주변 그릇, 냉장고 등 보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한달동안 나가서 밥먹고ㅠ.ㅠ 부모님도 도저히 아니다 싶어 저의 눈을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하시고...
지금은 물론 집을 근처로 옮기고 월세는 10만원 더 비싸지만 환경은 훨씬 나아서 좋습니다ㅠ.ㅠ
본인께서 느끼시겠지만 사는 환경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볕이 들어오는 집도 고려 해보세요.
햇빛 아주 중요합니다.
@Black 맞아요ㅠㅠ 안그래도 혼자 자취한지 얼마 안되서 정신도 잡기 힘든데 고시원 환경도 영 안좋으니 더 피폐해졌어요ㅠㅠ
@@채주환-j7g 진짜 인정합니다.....
햇빛이 없으니 암울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돼요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ㅠㅠ
고생하셨네요. 전 지금은 아파트 살지만 서울 첨왔을때 고시원서 살았는데 화곡동쪽에 친구 살고 방값이 싸서 고시원 잡았는데 첨엔 창문없이 샇다가 5만원 더주고 더 넓고 창문 있는데로 옮기니 살겠더라구요. 거긴 쫌 시설이 깨끗했어요 . 그러다 우연히 근처 발품 팔아 같은 가격에 훨씬 더 넓고 창문 있는 고시원으로 옮겼죠. 27했다 나중에 25로 깍아준듯. 시설깨끗하구 더 넓구요.여기 쪽방촌은 넘 심하네요 ㄷㄷ. 나중엔그 고시원 아줌마가 일용직 아저ㅛㅣ들이 방값 안주고 무섭게 해서 그만두고. 전 걍 자취 시작햏는데. 고시원들이 다 가격 저렴하고 깨끗해ㅛㅓ 개안았는데 창문은 진짜 있어야겠더라구요 ㅠㅠ
건축법상 이런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규제가 되어야 할텐데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들에게도 제 몸 가눌 집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딴 규제자꾸하면 저딴게 더 비싸져요 좌팔육아재요ㅋㅋ
@@Rohmoohyun. 쌉인정
본인의 가치를 높일 생각들을 해야지
하한선을 올려버리면 어뜨캄
저런 건물을 못짓게해야 한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집이 많아져야 한다는 모순 ㅋㅋㅋ 이게 그 ‘감성’ 이란거냐?
@@user-yj1bu3rc7n 06,07
ㅋㅋㅋㅋ 저런 집 지으면 안 되고, 집 살 돈 없는 사람들 집 줘야 하고, 그러면서 제 몸 가누기 편하게 넓기도 해야 함 ㅋㅋㅋㅋㅋ 도대체 국가가 어디까지 해줘야 하노 ㅋㅋㅋ
그냥 내가 몸 건강해서 일하는데 제약없고 일할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네....
군대 생활도 이렇친 안았는데. 건강이 쵝오.
거기서부터 상류층들이 생각하는 저소득층에 자기위안이 시작되요 국가가 개선해야할 문제입니다 저런건
@@이아름-t3f6t 저분들을 위해 나라에서 지원금을 올렸는데 쪽방촌 주인들이 그거 알고서 담합해서 월세 올려버렸다고 하죠.... 좋은 의도로 정책을 펴도 저런식으로 해버리면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씁쓸..
@@user_is_to_die_for 맞아요 진짜 다죽어버렸으면 좋겠어여 저렇게사는사람들은 얼마나힘들겠어요 악마같은 ㅅㅋ들
KBS직원의 60%가 억대 연봉
KBS 억대 연봉자중 70%가 무보직
KBS수신료 6600억, 적자 3천억
쪽방촌을떠나서 두번째 인터뷰하신분 보니 나이들어서 몸아프면 진짜 산지옥인게 느껴지네요 아무것도할수없는 삶이 얼마나 괴로울까 이생각이듭니다.. 안타깝습니다 정말
상태가 저렇게까지 열악정돈 아니어도 저런곳에서 잠시 생활해봤는데 생각이 갇혀있고 빠져나가질 못한다는 말 진짜 딱 저말이 공감간다
뭔가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본능대로만 살게됨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자고 지내면서 점점 그냥 독방에 스스로 자처해서 날 가둬놓는 느낌이 들더라
25만원 고시원이 저거보다 넓고 나은듯 ㄷㄷ;
대한민국에 이런 곳이
있다는것이 정말놀랍네요.
얼마나 불편할까요?
하루빨리 이곳을 벗어나시길 빌어봅니다.
@@annerim2073 충격이긴하네요ㅠ 저기임대인은 돈많이벌겠네요 아무것도 안해주고 1평을 저값에받으니...
@@Jh-li4pu 재개발 될때까지 놀리기 그러니까 그냥 사놓고서 존버하는 것임. 저거 임대해서 돈벌려는 목적이 아님.
@@이철우-k5f 그런것치곤 저렴하지않네요 전혀
그러게요. 고시원은 따뜻하고, 화장실도 이보다 낫고 샤워도 있고 밥해먹을데도 있고....
이런곳을 25만원이나 받는다니 진짜 양심없다. 사람사는곳이 못되는구만.
공짜로 줘도 안갈 방인데
아무리 부지런해봤자 한 번 운 안좋아서 사고를 당한다던지 병에 걸린다던지 하면 바로 저런곳으로 밀려나게 되는게 가난한 사람의 인생인데 게을러서 그렇다느니 그러는 운좋은 애들 보면 할말이 없어져요..
사고를 당한다거나 병에 걸려서 빈곤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을까요, 본인들이 무능력해서 빈곤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을까요.
아마 대부분이 후자일겁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하게 죽는 것은 본인 죄가 맞습니다.
지금만큼 가난한 사람들이 계층 이동하기 쉬운 시대가 있나? 싶을 정도
@@비리브 까불이
@@비리브 까부네
@@비리브 못생긴 사람도 노력하면 누구나 연애할 수 있어!급 개소리하고앉았네ㅋㅋ
진짜 답없는 못생긴사람 앞에선 입꾹닫 하고 있을놈들이ㅋ 저사람들이 그냥 게을러서 수급받냐?
대한민국에서 그냥 가난하다고 돈 줄만큼 인심 좋은 후한 나라 아니야ㅎㅎ
대한민국 복지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양반같은데 모르면 좀 가만히나있자
어떤 유명인이 우리나라 복지는 중산층을 위한 복지라고...동감.
진짜마음아프네요.
우리의 세금이 이런곳에 쓰여졌으면좋겠습니다..최소한 인간다움을 유지하기위해서라도 ㅠㅠ.
멀쩡한 보도블력 해마다갈아치우고,중복되는 기관건물에세금낭비하는 돈이면 이분들 환경바꿔드리고도 남겠구만
사람 사는 집이 어떻게 저렇게 후질수가 있는지...인간적으로 월 25면 너무 비싼거 아니가?
월 3만원해도 되겠구만
뭘 세입자들한테 월 25씩이나 받는지
집주인이 너무 날강도가 아니냐?
인간적으로 너무 심했다ㅠㅠㅠ
@@user-duedropFan ㅇㅈ 특별히 하는것도 없어 보이구만
왜 서울에 있는거지? 묻고 싶다
아니 25면 다릌동네가면 저런데 안사는데 왜 저기 살려고 하능거여 이래서 지식이 없으몈 몸이 고생하네
학교나 회사가 서울인가보지
@@HaHa-ng4vk 저 사람이 학교나 회사 다니는 사람 같아 보여요? 그냥 변화 자체를 못하는거야 의지도 없고 생각도 없고
@@Telo0211 어휴.. 참 사람 생활반경 옮기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이유가 있으시겠지
최소한의 기본시설도 없고 한평도 안되는 쪽방 월세가 말도 안되게 비싸고 정부에서 쪽방에서 사는 사람들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지 않는 것이 너무 부당합니다. 국회 의원 중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도 부당합니다.
기초생활보장 다 주는데 뭐가 문제임. 보증금없으니 비쌀 수 밖에
그르게여 지방 원룸 월세랑 가격이 같다는
지방을 가면 돠는데 서울복지 챙겨주면 서울애만 꾸역꾸역 몰릴걸
님아 저분들이 25만이라도 있는게 정부지원이잖아요...
25만이면 지방 내려가면 저 3배만한 원룸 얻을수있죠.. 이상한분들...
@@binshanKim 뭔 3배야 10배는 넘지
25만원은 너무 한거 아닙니까? 10만원이면 몰라도.. 어이가 없네
그러게요..서울이라서..
일도 못하고 가족도 없다면 더 저렴하고 환경좋은 외곽으로 가는게 나을텐데 말입니다
10만원도 비싼듯
ㅅㅂ 저런데 공짜로 살라해도 돈없는 사람들 빼고는 아무도 안살거같은데?
서울 중심지에 무보증 이라는걸 고려해야지
진짜 심각하다… 너무 안쓰럽고
최대한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주거공간만 만들 수 있게 법적으로 허용했으면
이건 노숙자들을 위해 공짜로 줘야할꺼 같은데...
저런집 자체를 허가못내게 당장 법부터바꿔라
그러면 이제.. 홈리스가 늘죠... 또..
저런방에서 밖에 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니 차라리 저런방들은 한달에 5만원 이상 월세를 못받도록하는 법이 있어야죠
저런건 돈을 준내 조금만 받아야함ㄹㅇ
저기사는사람들 그럼 지하철노숙자행되는건 생각안하냐ㅋㅋㅋㅋㅋㅋ
집값도 내려야지.. 인간적으로 한국 집세 너무 비싸
진짜 숨이 턱 막힌다. 화장실 보니 속이 울렁거리네
눈물이 흐릅니다
저 사람들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거 같아요. 예전에 친구 고시원에서 반나절 지냈는데도 힘들었는데 정말...안타깝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저런 쓰레기같은 주거공간을 25만원이나 내고 살다니..볼수록 놀라울 따름
사람마다 다들 각기 다른 삶의 이유가 있을 텐데.. 단 하나의 가치 기준을 세워 저 사람들의 삶을 평가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 게 참 씁쓸하네요.
적응하면 힘든거 몰러
안타깝다는말은 좀 그렇네요
근데 굳이 25씩이나 주고 저기 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구미만 가도 공업단지라서 일자리도 많고, 방값도 싼데 저기서 돈도 미래도 못모으느니 지방으로 가는게 행복해질듯
지방으러 오세여 ㅜㅜ 25만원이면 원룸 구합니다. 서울은 다른 곳이군요 ㅜㅜ 마음이 아픕니다
공대라 몇년 뒤에 강제로 끌려갈 예정입니다.. 세가 싸다는건 위안이군요
칼만 안 들었지 순 날강도네 한평도 안되는 열약한 환경에 월25 해도해도 너무했다
땅값이 비싸잔아요
안들어가면 됩니다
@@보리수-n7j 없는사람은 거기가궁궐이단아요 참 나
@@강엥규 외각으로 갈려면 차비 시간은 공짜인가요 저사람들은 다 나이도 있고 능력도 부족한사람들입니다
용산이면 서울 중심이라...
돈내고 감방살이하네... 진짜 감방은 호텔수준이네
진짜 죄지은 자들이
깨끗하고 따뜻한방서
치료받고 따뜻한
영양가있는 식단..
기가막히는 현실이죠ㅜ
그니깐 범죄자들인디
차라리 감방가는게 낫겠다..
@@행행-g7l
감방 실 거주 평수는 저거 보다 못함.
교도소도 11명이 수세식 변기 하나 가지고 사용 안할듯 ㅋㅋ 요즘 교도소 시설도 좋더만 하루 밥 세끼 다 챙겨주고 영양사도 따로 있고 약도 다 챙겨주고 건강검진도 해주고 심지어 이 모든게 공짜!! 그리고 교도소는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 교육도 시켜주고 위생도 교도소가 아주 깨끗할듯
하 이게 사람 사는곳이냐... 감옥보다도 못한 곳인데... 범죄자들이 저런곳에서 지내게 해야하는게 맞는건데...
진짜 심각하다...
범죄자들은 저것보다 더 좁게 살아야합니다
저기 사느니 범죄 저질러서 감옥가서 사는게 낫지 않나?
정말 슬픈 현실이다
저런데서 살바에 나쁜놈 죽이고 교도소 가겠다 그게 나을듯
사형수한늠 1년 예산 2천을 저기다쓰야지, 어휴.‥
나도 대학때와 고시공부할 때 저런 방에서 지낸 적이 있다. 독서실에서 쪽잠을 자며 이웃 학생이 폐결핵에 걸려 낙향하는 걸 보고 고시원으로 옮겼다. 나중에 옥탑방이 비어 잽싸게 옮겨 나름의 해방감을 맛봤다. 눈비가 오면 신발이 고스란히 젖을 수 있는 방. 그때 시골에서 올라온 우리 세대는 저런 방에서 꿈을 키웠다. 새벽 5~6시에 일어나 EBS왕영은교수님의 영어회화를 보며 라면 1개 끓여먹고 학교 중도관 자리를 잡으러 버스를 타던 시절이 그립다.
요즘은 고시원이 독거노인들의 거처로 변했다. 힘든 환경에 계신 분들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고 사시길 기원합니다.
교도소가 시설이 더 좋을듯..ㅋㅋㅋㅋㅋ
진짜 뉴스나 티비에 유튭 나오는 교도소 보다 못하네여 ㅠㅠㅠㅠㅠ
팩트입니다
교도소를 저렇게 바꾸자
범죄자들은 저거보다 더 편하게 살고있겠네 어이가 없다
그래서 흉악범죄 저지르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말 이런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먼저 구제해주는 것이 복지의 시작입니다.
근데 현 정부는 중산층이 살 수 있는 임대 주택을 만들겠다던데? 임대주택은 저런극빈층을 위해 만들던가해야지
연봉 5천이 넘어도 청년이란 이유로 우대해 주려구 하죠. 돈 못모으고 이들보다 연봉 작으면 걍 죽으란 소리..
@@inflameskim 좀알고 이야기 합시다. 5천이하 중소기업 만 해당 됩니다
@@이브이-g1n 월세 25만원이면 임대도들어갈수 있을텐데요..
@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 사실 숙식노가다만해도 일반 원룸에서 살수있는데 돈은없는데 대책도없는사람들
1평도 안되는 방을 월세25만원 받는 사람같지도 않는게 와 수리도 안해주네...
저렇게 서울 뭐하러 있는지...지방으로 내려가세요... 행복주택도 좋습니다...
그런 지식이없어요
@@배터지겠다-c5n 정보
배움의 소중함
수리한번 해주면 다 해줘야하고. 끝이 없을걸요
@@juliachoi1012 월세, 전세집에서 안살아보셨어요?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동안 쳐받은걸로 끝이 없더라도 당연히 해줘야지요
와 "철조망없는 감옥이지"이말이 아무 가슴아프네요....
이번에 장마로 비가왔을때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
의외로 저런집은 짐 휘뚤마뚤하고 바로 대피하면 될 것 같은데
@@incerta_zona 잠은 조상님이 재워주농?
이런사람이 진짜 위험함 ㅋㅋㅋㅋ맨날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쳐적어씀 저게 이번년도냐? 년도 다시보고와봐
@@김재현-m7r7u 어차피 저분은 지금까지도 저기 사셨을텐데 그게 그렇게 큰문제임?
범죄자들에게도잇는인권이 힘없는영세민에겐 해당안되잇다니_____ 맘아프고 슬프다~~
아마 저기는 신용에 문제가 있거나 수배범이거나 밀입국자거나 불법체류자거나 숨어야 하거나 뭔가 문제있으니까 저기 살지 않을까요??? 25만원을 매달 낼수있는데 저기 산다??? 이해가 되세요??? 고시원만 해도 침대 티비 옷장 다있고 여름겨울 에어컨 힌터 온도조절 다되고 공용화장실 샤워실은 훨씬 쾌적한데.... 밥 김치 라면 무료는 덤이구요... 심지어 서울에 20만원짜리 고시원도 널렸고, 30만원만 내면 개별방안에 화장실도 달려있습니다.
@@glory78245 그럼 경찰한번만 가서 소탕하면 되겠네요. 나이많고
몸 볼편하신 분들이 머던다고 저기가요
불법 저질러서 번돈은 어디가서 저기서 지냅니까?
@@요루이찌니산시 아 뭐래. 합리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잔거지
11:50 부유한 분들보다 가난한 분들이 단위 면적당 주거비는 더 많이 부담하는 상황인데....임차인으로서 요구한 수리는 못 받고...소득이 넉넉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3평이하 주거용 공간에 대한 단위 면적당 주거비에 대해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쪽방촌의 단위 면적당 주거비가 한남동의 고급 빌라 단위면적당 주거비보다 비싸거나 비슷하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문제는 쪽방 사람들이 소수라 표받는 정치인 입장에선 업무효율이 안좋겠죠
그렇죠.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사회에서 명망있는 재력가들 소위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의 한표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저렇게 가난한 서민들의 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 오히려 국가에서는 저런 사람들을 돈 갉아먹는 해충으로보지요.
나라가 강해지는 만큼 약자를 보호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수 있는것이죠. 국민의 행복권을 지켜주세요.
미국은 제1선진국인데도 국민의 행복권에 거의 신경 안써요......
그리고 국민의 행복권을 지켜주는 나라는 선진국이 아니고 복지국가라고 하죠..
물론 선진국의 대부분이 복지국가지만 모든 선진국이 복지국가는 아닙니다.
서유럽.북유럽.영연방쪽이 복지국가들이고
미국이나 동북아 국가들이 복지국가가 아닌 선진국의 대표적인 예죠..
@@슈팅스타-d9t 님이 그걸 어떻게 암? 설령 그럴지라도 더 나은걸 해야죠.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법적 규제해야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서포15조 생존 전략 원가주택으로 최소 생활 보장
규제가 아니고 구제를 해야지ㅋㅋㅋ
누칼협? 서울 포기하고 지방에서 월세 23이면 저것보다 훨씬 쾌적한데서 살 수 있음
@@iGodTier 지방도 아님 경기도 25면 적어도 5평은 살 수 있음 서울을 못 떠나거나 미련을 두는거임
@@ajzbahahajhajq3340 서울에 살던 사람은 경기도만 가도 불편해 뒤질 거임 ㅋㅋㅋ 대중교통만 이용해봐도 느낌 확 오지
이건 거의 착취다. 이런 방에 월 25만원.
수급자에 대한 지원이 다 한 사람 건물주 주머니로 다시 들어가는 구조.
진심..화가 나는 ..저런 악덕 건물주들 면상이 궁금함..나라에서 단속 안하나..
방이 좁은거보다 이웃들도 다 극빈층이라 여유로운 대화가 오갈 리도 없고 옆집 코드 꼽는 소리까지 다들릴 정도니까... 제대로 사람이 살 환경이라고 할 수 없음ㅠㅠ
정말 큰 문제인건 저렇게 일을 구할수도없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저런 방이라도 찾을수없으면 살 공간이 없다는거..ㅜㅜ
대단하네. 직접경험도 하시고 영상 잘봤습니다.
국개의원 당선되면 첫 필수 오리엔테이션으로 이곳에서 1주일 거주해야 당선 인증되는 것으로 합시다.
차피 우파든 좌파든 어느 누가 대통령이 돼도 가난은 절대 구제 못한다 본인이 탈출하려고 안감힘 안쓰는거 이상은.
아뉘 시2발.. 보증금 200에 30주고 인천가도 옛날집7평인데 왜 저기서 저러고 있냐.. 200모으기가 힘든가
멍청한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착각은 국회의원 잘 뽑으면 자기 인생이 나아질거라는거임
@@신재민-m9p6i 누가 많이 해먹나 적게 해먹나의 차이??
@@뚱인데요-e3n 진짜 끈기있고 독기있는 사람이라면 알바뛰면서 반년 허리띠 졸라매고 인천갔음.
저분들한테 미안하지만 알바를 구하려해도 알바를 못구해서 돈을 못번다 하는데 자신이 알바조차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때까지 아무것도 안했으면 그것대로 잘못된거고 기초수급 50에 만족하고 발전을 안하며 핑계만 대면 또 그것대로 잘못된거지
이게 KBS의 역할이죠. 온상을 보여주고, 경종을 울리고
부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월세받아먹으면서 수리는해죠가면 살게해죠야지 화장실이구 방이구 저게머냐!!!! 그래두 사람사는곳인데 오갈때없는 사람들이라구 저런식으로 하는게 맞는거냐!!! 천벌받는다
니가 돈줘라 나뷸대지말고
@@chuukim5181 아가리 여물어
저런식으로 내놔도 들어거는 사람이 있으니 굳이 돈 안쓰죠 에휴
@@chuukim5181 옛다관심
재개발 노리고 수리 일부러 안하는거 아닐까요
굳이 서울에서 살 이유가 없다면 저 정도 월세면 중소도시에 있는 훨씬 쾌적한 준신축 원룸에서 사람답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가도 더 저렴할거고 하지만 각자 다 서울을 떠나지 못하는 사정이 있겠죠...
일자리죠
경기도도 일자리 많은데 일자리 문제만은 아닐듯
저런 집에 오래 살아야 할 일자리면 지방에서도 구할 수 있을듯...
25만원에 무슨 준신축 원룸이여;
지방에서도 25만원 짜리 원룸이 어디있어요?
쪽방촌 사람들 삶이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쪽방에 사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도박쟁이였다거나 등등
바래x 바라
걱정안하셔도됩니다 곧 이대남들이 저기에 갈거니까요 ~
KBS직원의 60%가 억대 연봉
KBS 억대 연봉자중 70%가 무보직
KBS수신료 6600억, 적자 3천억
바라지만말고 가서 좀 도와주시죠~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실거주자 입니다 공동 화장실 냉난방 안되고 냉장고도 없고 창문열면 벽입니다 지금 월35내고 있습니다 저도 어이가없습니다 도대체 가격측정을 멀로 하는건지 개호구짖하는건지 다른곳 알아볼라고해도 보증금이 없으니 울며겨자먹기로 있습니다 용산구 무보증방이나 고시원 창문있는곳 저렴한곳아시는분
25는 날강도아닌가 진짜 5만원이 딱인 수준
@@나의모든순간-f6f 서울이면 그래도됨??;;
@@우성이파리 서울은 땅값이 비싸잖냐...애초에 비싼거 너도 나도 다 알고있는데 굳이 서울에서 사냐 이거지
아니 저기 몇년씩 거주하는 사람들 안면도 다 텃을거고 3명만 모여서
3룸 월세로 이사가면 안되는건가?..
1500/ 50 1000/50 널렸잖아
보증금 딜 해서 좀 깎고
월세 더준다고 하면 오히려 임대인은 좋아할텐데..?
@@beverlyp428 말은 쉽죠. 방계약했는데 1명이 무단이탈해버리거나 도둑질하고 튀어버리면 답없으니 그렇죠. 그리고 비싼 지역 아닌 곳만가도 그거보다는 형편좋게살수도 있어요.
@@beverlyp428 수급비 받아서 근근히 생활하는데 모아둔 돈 없어요. 대부분 건강도 안좋아서 일은 고사하고 병원도 참다 참다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주호민 작가가 그린 신과함께라는 만화에서 철거촌에 사는 동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부잣집 딸에게 할아버지와 함께 고물을 주우러 가야 된다라고 말하자 부잣집딸이 고물이 뭐야? 라고 말하는 장면이 생각이 난다. 쪽방촌과 고급 주상복합.
님부터 성실한 기부생활 시작하시죠.
흔한 서민들이 취미로 즐겨보는 영화, 웹툰,
국민 간식 치킨, 심지어 지금 님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유튜브.
그런거 전부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사치일 수가 있습니다.
전세계 기준 우리나라 돈으로 400만원의 자산만 있으면 세계 상위 50프로 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 세상에는 여전히 빈곤하고 그 작은 돈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널렸습니다.
'나는 서민이니까..'
그 서민이라는 사람이 즐기는 사소한 취미조자 누구에게는 꿈도 꾸지 못할 사치라구요.
본인들은 그런 하위 50프로 사람들을 위해 절반이상의 자산을 가져다 바칠 수 있을까요,
영화, 치킨, 휴대폰, 웹툰, 게임, 화장 등등..
전부 포기할 수 있어요?
본인들은 그렇게 못하겠으면서 부자들은 안좋은 눈초리로 보니...ㅋㅋㅋ
아무리 서울이라지만 월25주고 한평집에서 살거면 안산다
보증금이없으니.
@김린하 용산역기준 제일싼 고시원이 25정도 더라구여, 화장실없고 지은지 좀 된곳 이구여
@@dgajj-shhh 서울인데 무보증에 월25???
나좀 소개시켜주세요ㅋㅋㅋㅋㅋㅋ
@@dgajj-shhh 고시원도 아무리 단기여도 최소 한두달 월세를 미리 받는 개념의 보증금이 필요하고
매달 나오는 수급비로 겨우 연명하는 수준인데
당연 그 돈 조차 없는 분들 대다수고
중요한건 서울 고시원 25만원 짜리 없어요.
그 금액은 최소 10년전 얘기에요.
@@dgajj-shhh 서울 고시원 기본 50만원 이상 30만원짜리는 저거랑 동일함 그나마 25만원하는게 저렴해서 몰리는 거임
겨울은 어떠할까요...
수도 꽝꽝 얼어서 더 열악할것 같네요..
쪽방이 노숙자 바로 전단계라고 예전방송에 나왔었어요 그나마 노숙자면하는 쪽방에서 사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그런데 그 쪽방건물들이 재개발된다고 해서 건물주는 보상만 기다리고 아무것도 고치지않고있고 쪽방촌사람들은 이제 갈곳이없다고 ㅜㅜ
방 한칸 빌려서 사는거 노숙자 전단계맞아요ㅡ 제가 해봤어요. 방비 못내면 길거리 나앉을 최악의 상황...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제발 저분들 나라에서 좀 도와드리면 좋겠네요..
집주인이 보수 안해주면 이사가면 되지 ㅋㅋ
기초생활수급자가 굳이 비싼 땅에 있을 필요가 있나 ? 정부에서 쪽방에 살으라 했냐 왜 지원해줌
@@jessv415 어떻게 탈출하셔서 지금은 댓글을 다시나요. 궁금하네요. 인생살이
갈 곳 지방에 많은데 ㅋㅋㅋㅋㅋ
시골
존나 마음아프네.... 정신병 안 걸릴 수가 없겠다...
차라리 2~3명이 같이 큰 방 얻어서 사시는게 훨 좋을듯 싶어요~
저런 인간들이 보증금이 있겠냐?
무식한색기야 생각을 해라
@@강채희-n7k 맞음 ㅜㅜ
무식의 끝을 봤다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피임이 중요하다는거지ㅋㅋㅋㅋㅋㅋ 아무때나 싸재끼면 니같은게 튀어나오자나
쉐어하우스 개념인데
그러다가 사건사고 더 많이 일어날꺼다
@@강채희-n7k 욕은 하지맙시다
4년전에 이거보고 열심히 살고 내옆에있는 가족들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고 한번더 다짐했지
직장이 서울인 분들은 어쩔 수 없어도 그렇지 않다면 굳이 저런 환경에서 서울을 고집할 이유가 있는지… 수도권 밖으로 벗어나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을텐데.. 참 마음 아픕니다.
수도권 밖으로 벗어나면, 주거비용은 저렴해 질지 몰라도 다른 비용이 큽니다.
수도권 벗어나면 일자리가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65세 이상이라면 서울에서는 지하철이라도 무료로 타고 다니고, 형편에 따라 무료급식이라도 이용할수도 있는데요.
수도권 벗어나면 주거비용 이외의 생활비가 더 들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파업노조 지하철을 왜 타는지 모르겠다뇨...?은둔형 외톨이세요?아무리 소일거리 혹은 일자리 없는 분들일지라도 밖 자체를 안나가진 않아요
@@파업노조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기초생활비때문에 서울 못벗어나는거임 단순 지하철타고 인프라 이용하려고 저기에 저렇게 남아있는게 아님 오히려 지방사는게 돈 더든다는 점 알아야함
@@황도-l3z 댓글 작성하신분 말씀처럼 당장에 경기도로만 나와도 저 월세면 원룸은 드감. 거기다 경기도가 서울시보다 지원금 주면 더 주지..현실적으로 저런곳 거주하시는 분들이면 대부분 일용직 또는 신체적 약자이신분들이 대다수일텐데 서울 벗어나도 충분히 지원 받고 살 수 있음.
저정도 수준이면 차라리 비슷한 크기라고해도 고시원이 더 나은듯요...화장실,부엌 공동사용이지만 청소등 관리해주고 하루에 라면1~2개 주는곳도 있으니
거기에 침대도있고 시간타임에 맞춰서 에어컨도 나오는데 여기는 진짜 최악...나라면 고시원에서 삽니다
참 pd다 직접 느껴보고 발로 뛰시네 존경합니다
이런곳에 살바엔 차라리 최저임금 받더라도 지방에서 같은 가격 원룸 구해 사는게 낫겠다.. 정신 망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네
한층에 방이 11개면 월세만 275만원인데 최소한 화장실 욕실 공사는 해줄수 있는거아닌가? 19년도 영상인데 화장실 욕실이 말이된다고 생각하나
지원금을 올리면 지원금에 맞춰서 쪽방값도 같이 올리는 바람에 바뀌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진짜….너무 열악하다…..많은 생각이 교차하네….저분들도 찰상없는 감옥이라고 얘기하는데..하루이틀도 아니고…정말 힘들거 같다…
일주일에 10만원. 쌀밥먹으면서 살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것도 하루3끼로요.
못할거 같죠? 가능해요.... ㅜㅡ.그럴게 지금 제가 현재진행형 으로 경험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걱정없어요! 원래 1렙부터 시작하는게 게임의 묘미이듯 저 또한 인생을 1렙부터 시작하는 셈 치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니까요~ 그러니 저도 언젠간 저 영상속 만렙 고인물 들이 사는 개쩌는 집에서 두발뻗고 잘수있는날이 올거에요~
제발 최소한 화장실 리모델링이나 물 새는거 해결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네요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건 국가가해줘야죠 그정도 더 여유롭게 할려면 돈을 더주고 다른곳으로 가는게 맞죠? 건물주는 무슨 대출이자 뭐고 다 할인받는게 아닙니다
인간답게 일을 하라 해 ㅋㅋㅋ
@@min1780 뭔 씹소리야 그럼 월세를 덜받던지
범법에 가까운 양심불량자에게
최저빈곤층의 주거지를 맡기지 말고
지자체에서 인간답게 살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서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야 한다.
나라에서 겐찮은 집을 줄텐데 왜 이해 안되네
@@히히히하하하호호호 근데 진짜 왜 서울에 있는건지는 모르겠음
저분들 직업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꼭 서울에 있어야 하는 직업인건가?
일단 정상적인 회사를 다니거나 하진 않을텐데..
서울을 벗어나면됨
@@히히히하하하호호호 나도 이말에 씹공감임 일못해서 기초생활수급을 받는처지에 왜 굳이굳이 서울에있는지모르겠음
@@Deungsanman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ㅅㄲ야. 저 사람들 지방에 내려오지 못할만한 사연이 있으니까 안내려오는건데, 뭘 내려오라마라야 ㅂ ㅅ아. 니가 저사람들 이사비용 같은거 보태주고 도와줄래? 공감하기 싫으면 관심 끊으면 그만이지 삐딱하게 개소리를 할 필요는 없다.
폐교된 학교들 잘 활용하면 저분들이 좀 더 쾌적하게 지낼텐데
좋은 생각이네요. 농장도 만들어 일자리 창출해도 좋을듯
오오 천채시네요
주무시는 공간이야..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비바람 막아주니 백배 이해한다 쳐도 화장실 공용으로 생활하는건 너무 위생적으로 여러 감염의 원인이 될수 있을것같아 걱정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잘 적응 한다지만 사실 때때로 현재에 수긍하고 받아들인다는 표현이 어찌보면 맞는거겠죠. 어릴적 달방생활을 한달하며 무조건 나가서 더 나은 보금자릴만들자 느꼈는데요. 찌는 담배냄새와 누가 문 열고올지 모르는 불안감, 빽빽히 들어선 건물사이 햇빛 하나 들어오지 않던걸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쓰리실까 합니다
빗물 젖은 방에 어찌사시는지ㅜㅜ 주인놈아 돈 받으면 고쳐주는게 당연한거 아니냐ㅜㅜ 슬프고 화난다ㅜㅜ
다른데로 옮겨!!
이런거 보면 공부한다고 진짜 고시원에서 사는분들은 대단한거 같네요. 고시원 방에서 있으면 우울증에 걸려 못 살겠지만 그 분들이 왜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독서실이나 학원가로 가는지 이유를 알거 같네요. 잠만 자고 빨리 저길 벗어나고 싶어서 공부하러 사람들을 보러 일찍 나오는게 아닐가 싶네요 ㅠ
고시원에서 사는 사람들 중에 우
울증 걸려서 오래 못 사는 사람들
있는데 나름 적응 잘하고 일거리
가 끊어지지 않으면 고시원은 밥
김치 라면은 기본..비록 공용화장
실이라도 안에 샤워시설까지 있
으니 샤워도 할 수 있고 세탁할
세탁기도 있으니 월 25~30만원
있으면 고시원은 매달 입실료만
내면 나머지는 사용할 수 있으니
쪽방촌에 있는 분들은 매달 25
만원 내면서 더럽고 좁은 쪽방촌
에 살지말고 시설 괜찮고 깨끗한
고시원이나 임대아파트에 들어가
서 사람답게 사세요...
아우..고시원들 저정도는 아니에요..아니 저거보단 훨씬 좋은..ㅋㅋㅋ.
잠시 일쉬며 프리랜서 할때 보증금내기도 애매하고 해서 리빙텔이나 고시원 잡아놓고 집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리빙텔에서 지내기도 했는데 저런곳은 없었음 ㅋㅋㅋㅋ진짜 저기에 비하면 호텔..저긴 좁은게 문제가 아니라 시설자체가..와진짜..ㅋㅋ
제가 있던 군대 막사 내무반이랑 어지간하면 비교 안되는데 저긴 그곳보다 열악함..
자녀 교육에 더 지원해 달라고 한다; 의료보험 지원도 잘 되었으면 한다; 세금은 많이 내기 싫다; 사업하려면 탈세는 기본이다; 잔머리 굴려서 정부 혜택 더 받아야 똑똑한 것이다 - 그러면 이러한 사회적 약자부터 내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너가 세금더 내던가
약자는 서울에서 살지 않습니다 ^^
10년전 20대 때, 고시공부를 하려고 신림의 고시촌에 있는, 방송에서 나오는것과 똑같은 1평짜리 쪽방에서 몇 년 지낸적이 있었는데 정확히 타인의 지옥이다 배경으로 나오는 그런 고시촌이었음. 티비 대신 책상, 의자가 다였는데 이미 그걸로도 방의 2/3는 채워진상태. 화장실은 공용이고, 세탁기 냉장고도 공용. 그런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처음에는 이런데서 어떻게 사냐고 막막했지만 2주 지나니까 적응돼서 별로 신경 안쓰게 되더라. 그런데 폐쇄적인 공간에 계속 살다보니까 PD님이 느낀것처럼 사람의 생각이 갇혀버리게 되는걸 느낌. 사고가 단순해진달까. 상황을 개선하려는 의지도 안생기고, 원동력도 없이 그냥 순응해서 살아가게 됨. 아마 방송에 나오는 저 어르신들도 이미 그 공간과 삶에 순응을 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삶에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처지를 비관하지는 않을수도 있음. 그저 살아가는것일뿐.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미인이세요 !마음처럼
이거 보니깐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독립하였을때 고시원 생활하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한달 20만원주고 작은 침대 하나 겨우 들어가는 곳에서 생활했는데 이런 곳에서 살면 삶이 매우 무기력해 집니다
본인의 가치를 더 높일 생각을 해야한다느니, 자기가 못난 탓이라느니, 하는 말은 사실상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이렇게라도 서울 살아야되나 싶은데 200/30 하는 좋은집 진짜 많은데 저기는 뭔…
@@임동현-x2k 직장이 없으니 서울에 갈수 밖에요.. 내몰린 현실입니다
왜 그게 말이 안되는 소리인가요?
저기 산다고 일방적으로 못났다고 할 것은 없지만 저기살면 더 나은 삶을 위해 자기가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더 높일 생각을 해야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투덜대지 말고 그냥 그렇게 살면 됩니다~
이게 환경이 주는 어떤 것도 중요한데 위에 사람들 같이 멍청한 말로 대답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더 팍팍해지는듯 굳이 그 사람들을 보고 나약하다느니 이런 소리를 해야되나 ㅋㅋ
자선사업가가 아니더라도, 아무리 사업이고 돈 버는일이라도 저건 진짜 아니지 않나
아니면 안살고 나가면 돼는겁니다.
뭔말이.그렇게.많습니까
@@뚱언니야 집주인 등판..
@@뚱언니야 주인코스프레 하니? 살면서 좋은일은 못해도 추접스런 행동은 하지말고 살아라 니가 머나 된것 같지?
@@김만덕씨 저길 수요하는사람들은 어쩔수없이 쓰는거겠지 선택지가없는 수요랑 본인의 의지에의한 필요 수요랑 비교를 하다니ㅋㅋㅋ 꼭 이런댓글있더라
? ㅋㅋㅋㅋㅋ 이걸 왜 집주인을 욕하냐?
저 집이 마음에 안들면 안살면 되는 거다
막말로 저 집을 신축으로 다시 짓고 에어콘 달아주고 세탁기 옵션 주렁주렁 달아주면 월세가 25만원이 되겠냐?
오히려 저 사람들은 재건축하겠답시고 나가라고 하는 걸 더 무서워할텐데 세상모르고 집주인을 욕하네 ㅋㅋ 이러니까 이재명 지지율이 40%가 나오지 ㅋㅋㅋ
PD님 고생하셨습니다.
시골에서 월세 안나가면 그 돈이면 한 달 수 있다. 정부에서 연구하여 정책적으로 시골 집에서 살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우선 시골 잡까지 마을버스 운행, 병원 다니기 쉽게, 편의시설 등등...
일단 시골로 가면 주거급여가 20만원도 안 나올 거구요. 저기 있으면 무료 급식소가 근처에 있고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그러니까 이런 방송도 나올 수 있는 것이겠죠? 다시 말해 좋은 입지이기 때문에 저런 환경과 가격에도 머무르고 있는 겁니다. 상위 노숙자랄까요?
@@painkiller2927 그냥 요양원 가면 되는데 거기서 간섭받는게 싫어서 저리 사는거 솔직히 경기도권만가도 저것보다 훨씬 안락하게 살음
시골집에 마을버스 병원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월세가 늘어나겠죠
지금 와서 시골 개발하면 뭐함.
개발 예산은 공짜임?
게다가 이득도 창출하기 힘든데
세금을 유럽처럼 걷지 않는 이상 절대불가. 앞으로 젊은애들이 그걸 어떻게 다 감당함??
저분들한텐 25만원도 진짜 큰돈일텐데
건물주께서 이방송을 시청하신다면
한번쯤생각좀하시고
선한마음으로 어려운분들을위해
개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월25만원가치가 너무없군요
당신도 같은환경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생활해보시면 좋겠군요
이렇게 수익창출하면
당신의삶과자녀분들께도
언제나 행복하신가요?
참으로 안된사람이군요
행복의기준이 돈이먼저인분
완전양아치
같은생각요
들어가서 안살면 될거아냐
선한마음 ㅇㅈㄹ ㅋㅋㅋㅋㅋ
벌레는 원래 벌레답게 사는거야
@@Mr-fy4rc 본인 이야기하고있노
@@Mr-fy4rc 자기소개 하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