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너무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경험 솔직하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12년차 금융권 재직중인 워킹맘이예요. 번아웃이 와서 우울증 약먹으며 회사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아이가 지금 6살이고 곧 초등생이 될거라 초등 입학 전까지만 회사다니고 퇴사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초등학교가는 아이를 할머니손에 맡기고 제가 적성에도 안맞는 회사나와서 돈만보고 인생을 바친다는게 이제는 정말 도저히 못하겠어요. 그나마 아이가 유치원 어린이집다니던 시절은 아이가 뭘 모르는 아가여서 눈딱감고 다녔는데, 지금 6살만 해도 성숙해진 아이를보며 내가 이 시기에 같이 있어줘야 하는게 더 큰 가치 아닐까 하는 생각에 요즘 더 강하게 듭니다. (물론 남편이 회사원이기때문에 생계 걱정을 당장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크다는 전제 먼저 밝힙니다). 제가가장 퇴사에 걸리는부분은 돈 인데요, 이마저도 고정수입이. 경영성과가 어려워서 급여가 제대로 나오지않는 상황에 지금 처했어요. (지역단위 금융권이라 수익이 안나면 급여가 삭감되는 말도안되는 구조입니다) 이상황까지 처한마당에 전 더더욱 뒤도돌아보지 않고 퇴사해야 될듯 싶습니다.. 어찌 생각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돈"도 아주(어쩌면 제일? ㅎㅎ)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취업 때는 월급많이 주는 곳이 제일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길게 보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적어도 내가 잘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재미 혹은 보람을 느끼는 일이어야 겠더라구요. 그래야 직장에서든, 아니면 나와서 그 경험을 살려 다른 무언가를 더 확장해서 하든 롱런하겠구나..하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ㅠㅠㅎㅎ Nice님 화이팅입니다!
저에게 너무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경험 솔직하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12년차 금융권 재직중인 워킹맘이예요. 번아웃이 와서 우울증 약먹으며 회사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아이가 지금 6살이고 곧 초등생이 될거라 초등 입학 전까지만 회사다니고 퇴사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초등학교가는 아이를 할머니손에 맡기고 제가 적성에도 안맞는 회사나와서 돈만보고 인생을 바친다는게 이제는 정말 도저히 못하겠어요. 그나마 아이가 유치원 어린이집다니던 시절은 아이가 뭘 모르는 아가여서 눈딱감고 다녔는데, 지금 6살만 해도 성숙해진 아이를보며 내가 이 시기에
같이 있어줘야 하는게 더 큰 가치 아닐까 하는 생각에 요즘 더 강하게 듭니다. (물론 남편이 회사원이기때문에 생계 걱정을 당장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크다는 전제 먼저 밝힙니다). 제가가장 퇴사에 걸리는부분은 돈 인데요, 이마저도 고정수입이. 경영성과가 어려워서 급여가 제대로 나오지않는 상황에 지금 처했어요. (지역단위 금융권이라 수익이 안나면 급여가 삭감되는 말도안되는 구조입니다) 이상황까지 처한마당에 전 더더욱 뒤도돌아보지 않고 퇴사해야 될듯 싶습니다.. 어찌 생각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좋겠어요!
직장 생활 안해서 문제되는건 없는거같아요 스스로 인간관계 찾아나서고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해 나가는 시간은 확보하면되기에.. 근데 직장생활 없이 자본을 구축하는 방법이 쉽지가 않아서 ㅎㅎ
은행원 10년차 이 영상을 몇개월전에 보고 사직서를 낸 시점에서 또 보게됐네요 ^^ 퇴사를 정하고서도 마음이 싱숭생숭 불안하기도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힘이되고 잘했다싶어요 감사합니다 !
10년차에 어떻게 퇴사를 결정하시게 됐나요? 저도 고민중이라...1억연봉포기 싶지않지만...육휴중 다신 못돌아갈것같네요...희망퇴직시기도 놓치고 이젠 희망퇴직이 없을 것같고 매일매일 후회중....입니다.
이 길이 아닌 걸 알면서도..ㅎㅎ 제가 그래요..취업이 어려우니까 제일 인원 많이 뽑는 은행을 놓지를 못하고 있어요.. 사실 준비도 잘 안하면서..제가 제 주제에 제일 잘 풀리는 것이 은행원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은행원인데 10년차에 퇴사고민중인데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좋은 직장이라..고민 많으시겠어요😂 제가 조금이나마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네요!😊
응원합니다 껍질을 깨고 나오신 것🎉
지금 대학생인데 제가 금융쪽이 돈을 많이 주니까 젤 하고싶다고 생각하며 노력 중인데 이 영상을 보고 뭔가 많은 게 느껴지네요 돈만 생각했던 것 같고...
저는 "돈"도 아주(어쩌면 제일? ㅎㅎ)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취업 때는 월급많이 주는 곳이 제일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길게 보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적어도 내가 잘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재미 혹은 보람을 느끼는 일이어야 겠더라구요. 그래야 직장에서든, 아니면 나와서 그 경험을 살려 다른 무언가를 더 확장해서 하든 롱런하겠구나..하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ㅠㅠㅎㅎ Nice님 화이팅입니다!
은행원은 영업이 꽃이 되어 버렸죠!
금융권 출신 60대로서 애들은 이공계쪽으로 유도하여 지금은 만족하고 있음!
정말 멋지십니다.
우왓 저도 H은행 정규직 대리였다가 10년차 퇴직했는데 반갑습니다ㅋㅋ
오오 반갑습니다!^^ 퇴사 후 라이프 어떠신지 궁금해요😄
@@wannabe_sophie 답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 이제 퇴사 1년차 접어드는데 생활여유자금도 매우 넉넉하고 오히려 갈수록 더 행복하네요ㅎㅎ
돈벌이 활동은 안하고 교양서적 독서 각종 외국어학습 운동 그림그리기 등으로 보내고 있습니다ㅎㅎ
@@UndeadTongue부럽습니다! 사직서 품은 12년차 금융권 워킹맘으로서 동경하는 삶이라, 정말 멋져보여요!
전보험회사요 ㅜㅜㅜ 낡아가요(영업아니고 총무 ㅜㅜ 본사직원) 퇴사함 ㅜㅜ
은행원에게 1년에 1억이면 큰건가요
조직에서 직원은 하나의 부속품입니다! 낡거나 불량품이면 교체를 기본으로 여깁니다!
구독과 좋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인이세용
오멋 감사합니다...복받으실거에요🥰
관상은 기획은 아닙니다!
그런데 은행원은 말을 또렷또렷 잘해야
상담을 잘하는데 유투버님은 은행원
체질이 아닌듯해요
잘 그만 두신듯
이쁜데 회사 그만두신거 잘하셨습니다 유투버가 어울리십니다.
아하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