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인 저는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면 막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고 부담스러워하는데 저희집 둘째는 뭔가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처음하는 낯선 일도 별로 안무서워하고 잘 하더라구요 전에는 이런 동생의 여유로움에 열등감이 생겨서 굉장히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그 부담감을 많이 내려놔서 저는 동생을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이 멋있으니까 제가 더 멋있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세상 모든 첫째분들 부담감을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ffinera990성장하는 과정에서 뭔가 있었겠죠? 언니라는 이유로 언니의 희생을 은근히 바라는 동생들도 있고. 저는 저를 이기는게 인생의 유일한 목적인 동생이 있어요. 언니를 응원하고 본인을 챙기고 나눠주는 부분을 고마워해하지는 못하고 본인이 다 빼앗고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그 배경을 저는 어느정도 이해하기 때문에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그렇다고 동생이기 때문에 다 이해해줘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찻째라고 동생을 케어해야하는 의무 없고 늘 이해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첫째도 본인의 삶을 살게 해줘야하는 거죠. 형제자매들과는 애증의 관계고 경쟁관계라고 봅니다. 부모가 그런 구도를 만들고 키웠을 수도 있구요. 본인도 동생이 있으면 똑같을걸요.
첫째가 가장 힘든 건 나도 애고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인데 애가 애를 봐야 한다는 거 내가 뭘 이야기하면 나이에 맞지 않게 철도 없이 칭얼거리는 거고 동생이 이야기하면 귀여운 투정이고.. 그래서 뭐가 힘든지 뭐가 필요한지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속으로 쌓다가 결국 나중에 다 터지고 싸우고 내가 집안일 도우면 당연한 거고 더 잘해야 하는 거고 동생이 조금 뭐 도와주면 아이고 기특해라 기본이고 결국 나중에 보면 집안일은 나만 익숙하고 나만 잘하고 동생은 아무것도 못 한다 ㅋㅋ..
노홍철님 얘기 너무 공감됩니다. 울 언니도 엄마 아빠한테 받았던 상처를 저한테는 안 물려주고 싶어서 부모님 대신하는 역할도 해주려 노력해요. 부모님 대신해서 관심가지고 물어봐주고 부담은 안주려 노력하고... 그런 마음을 알기에 저는 언니에게 너무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한답니다. 덕분에 저는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랐어요ㅠㅠ 저도 언니에게 잘할 거예요. 언니를 낳아주셔서 부모님께도 참 감사하답니다.
우리 가족은 저기에 해당 안 됨!!! 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나는 나라는 존재이고 동생은 동생이라는 개별적인 존재다 라고 말해주면서 성격 특성 모두 다르니까 동생이 잘하든 못하든 너랑은 상관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비교하지도 말아라~~ 이렇게 키워주셔서 그렇게 서로 비교도 안하고 내 boundary 안에만 침입하지 않으면 서로 터치도 안 함ㅋㅋㅋㅋ 나름 지금은 둘 다 성인인데 같은 집에서 잘 살고 있음!! (이 부분은 제 주관적 생각이니 거슬리시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두 명이상의 자식을 키우면서 해당되는 부모가 중재를 잘 할 필요는 있음
저는 둘째입니다만, 첫째가 부모님의 본인에 대한 기대를 외면하고 둘째와의 유대도 이루지 못한 채, 둘째는 첫째에 대한 부모의 모든 기대를 짊어지며 세상의 둘쨰들의 설움을 마찬가지로 당연하게 가지고, 첫째는 아들 그리고 둘째는 딸이기에 흉흉한 세상에 대한 부모의 속박까지 겪는 삶을 사는 여자 둘쨰 공감 사요 ,, 지금의 나를 미리 알았다면 미래를 위한 공부보단 독립을 위한 경제활동에 힘썼을껄 후회스럽습니다.
윗내용 다 공감이요 초등입학부터 첫째보다 공부 잘하는 둘째였고, 부담이라는 부담 다 받고 속박은 속박대로...공부 외에 하고 픈거 다 못하게했어요... 공부 잘한다고 좋아했으면서 새책상, 컴퓨터는 무조건 오빠사주고 전 다 물려받아쓰고... 소리안내고 우는거 안운척하는거 저두 선수예요
우리오빠는 늘 전교1등이엇고 나는 늘 공부를 못햇다. 오빠는 학원도 안다녓는데 난 돈도 많이든 딸이었는데 제대로한게 없었던거같다. 심지어 성격도 오빠는 키크고 활발, 친구많고, 예의바름, 물욕없음 나는 키작고 피해의식도 좀 잇고 소심, 물욕많음, 까탈,복잡시러움ㅋㅋ 근데 엄마는 내가 키우기 더 재밌었다고 한다. 오빠는 혼자 알아서 잘컸는데 나는 늘 부모의 도움을 바랐기때문이다
삼형제의 둘째 또는 딸딸아들의 둘째가 최악이죠 어떻게 해도 부모의 관심끌리가 힘들고 물론 특출하게 뛰어나서 사회적 성취를 이루면 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으니깐요 정신과의사들도 끼어있는 자식은 특별히 더 챙겨야한다고 얘기하는데도 주변보면 지금도 경제력 있는 가정에서 둘째를 외국으로 보내더라고요 3명 키우기 힘들경우에 첫째는 욕심에 차지 않아도 혼내면서 끼고 있으려고 하고 막내는 너무 예뻐서 못 보낸다고 하고 애착관계가 덜 형성된 둘째는 어릴때는 한달씩 할머니집에 보내졌다가 초등졸업무렵 미국으로...
아빠가 쓰러졌을때 어른들이 니가 맏이니까 정신차려야 한다 울면 어떻게 하냐 했다 나도 마음이 아프고 울고싶은데 ㅠㅠ 그리고 안우니까 독하다는 둥 왜 안우냐는 둥 그랬다 ㅠㅠ 그리고 항상 니가 잘해야 동생들이 잘 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부모님과 친척어른들에게 많이 받았다 ㅠㅠ
돌사진...?난 내가 첫째지만 딸이라서 없고 남동생은 남자라서 있음...ㅋㅋㅋㅋㅋ 반에서 1등한 성적표 가지고 와도 전교석차랑 백분율까지 보면서 잘한거 아니라고 혼남.... 남동생은 뭐...ㅎ 성적이런거 보지도 않더라ㅋㅋ 미술쪽 재능이랑 꿈이 있었는데 사람들 다 있는데서 넌 절대 그거 못한다고 꿈도꾸지 말라고 해서 그날 이후로 학교에서 받은 미술상장도 과목 우수상상장도 책상서랍에 처박아두고 집에가져가지도 않았음. 반 애들은 나를 거만하니 재수없니 하는 눈초리를 마구보내고 내 책상서랍안에 구겨진 상장보고 이상하게 쳐다봤지만 난 미술상도 더이상 의미가 없었고 공부잘해서 받은 상장도 기쁘지가 않았음..ㅎㅎㅎ 초5학년때였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남... 꿈을 억지로 꾸려고 해도 안 꿔짐.. 이루고 싶은게 없다. 그래도 남동생은 나처럼 아빠랑 부딪히지 말라고 내가 엄청 커버쳐줌. 중딩때 온한벌 새거 사주질 않아서 왕따당한 기억이 강해서 동생놈이 입고 신고하는건 다 내돈이다...ㅎ 진짜 교복입으면서 성적이 좋으니까 왕따사라졌는데 소풍가는 날에는 입을옷이 없어서 남동생옷 입고 가던날 느꼈던 초라한 감정은 진짜...ㅎ 우리가족 사랑하지만 이런 감정들은 선명하다
0:29 한가인씨 말은 저렇게 해도 참 힘들었고 지금도 가끔 맞은 기억이 날듯... 제발 아무리 열등감 느끼거나 분노가 차올라도 때리지좀마.. 그 맞은 기억과 마음의 상처는 나이가 들어도 잊혀지지 않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아이들은 방어도 못하고 맞고만 있는 경우도 있다고 덩치 차이도 나고 무서워서.. 학폭가해자들이 발뻗고 자고 다잊고 잘사는 세상이랑 뭐가 달라
다른건 모르겟고 장녀로서 엄마 아빠 할머니의 모든 고충을 다 들었어요.. 엄마는 시어머니에 대한 스트레스를 저한테 다 말하고.. 전 때로는 불편하더라구요 나도 색안경 끼고 보는것같고.. 아빠도 할머니도 모든 불만을 다 저한테.. 부담감도 굉장히 커요 .... 외가쪽 집에서 다 대학 못가고 등급도 낮아서 이제 첫 시험 보는데 부담감이...ㅠㅠ 외가에서 문자만 와도 빨리 대답해야 칭찬받으니까 카톡 울리면 무서워요ㅠㅠ
저도 첫째에요. 어릴때부터 첫째라 힘들었던 건 나도 어리고 아기인데 둘째는 더 어리기 때문에 항상 저는 참아야 했었죠. 어린 나이에 이해하지 못했던 질투심이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땐 받는 것도 첫 째가 훨씬 많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중-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가정 경제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뭐 사달라는 말도 조심스러웠는데 동생은 언니한테만 해주고 본인은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떼 써서 제가 받지 못했던 것들도 많이 받아냈답니다 ㅋㅋㅋㅋ
전 둘째라 이정님 말이 너무 공감되요. 저는 제 위랑 저랑 이름이 돌림자에 비슷한 이름이라서 그대로 덧대서 썼거든요. 항상 낡은 물건이 제 꺼가 되는게 제일 싫었어요. 특히 리코더...그건 입 대는건데 돌려썼죠...결국 초등학교 6학년때 부러져서 새 리코더를 쓰긴했지만 정말 싫었어요. 그리고 저는 제 위가 머리가 더 좋았어요. 그래서 항상 제 위에 기준에 맞춰서 제 성적도 맞춰야 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첫째가 하는데 너가 왜 못해! 이런식이었죠. 거기에 위에서 잘못하면 밑까지 제재가 들어옵니다. 그당시 제 위에서 몰컴을 많이 했어서 저까지 컴퓨터 못하게 컴퓨터에 비번을 걸어서 못쓰게 했어요. 하지만 끝내 그 비밀번호를 위가 뚫어서 저만 컴터를 못했습니다. 겁나 놀려먹고 절대로 안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통금이나 이런거는 애초에 성별이 달라서 위는 되도 저는 안됬습니다. 그나마 대학을 멀리가서 기숙사에 살았기에 통금을 지킬일이 크게없긴했지만 진짜 용돈...할말 많죠. 애초에 집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몇년을 얘기해서 결국 제가 용돈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일 서러운건 세뱃돈인것같애요. 이제막 20살이 될때 친척이나 외가쪽에서 세뱃돈을 많이 주시잖아요. 근데 저는 별로 못받았어요. 첫째때의 반도 못받았으니 말다했죠. 제가 대학교를 가는것도 잘 모르시는것같았어요. 첫째만 관심이 있고 둘째는 관심이 없는 거라 당연하다면 당연하네요. 몇년전부터 일을 하고있지만 어디에서 일하냐 무슨일하냐 라는 말을 들어본적도 없네요. 뭔가 가족들의 조연이 된 느낌이에요. 주연은 첫째고 조연은 둘째...아무리 뭘잘하고 해도 조연은 조연이다라는 느낌이에요.
나 첫째인데 겁나 서러움 동생보단 엄마가 나한테 관심을 더 가져서 뭔일만하도 엄마한테 혼났음 둘째가 뭘해도 관심도 안두면서 또 둘째가 공부를 더 잘해서 나도 맞이로써의 자존심이 쎄서 결국 안좋은말이 서로 와가서 관계 깨짐 결국 미워서 카톡 차단밖고 내스스로 말없는 손절함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려고......
연연생 자매인데 어린 애기시절부터 동생 괴롭히거나 동생이 먼저 약올려서 싸우면 무조건 내가 맞고 혼난 기억에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별로 사이가 좋지 못해요. 안타까운 부분인데... 아직까지도 힘드네요.. 형제자매의 관계는 부모의 영향도 큰 거 같아요. 오죽했으면 그 어린 시절부터 다음에 애 둘 꼭 낳아서 둘째만 죽어라고 혼내고 때려야지. 라는 생각을 했을까요.. 어린 시절 매맞고 울고있는 나에게 너도 아가야, 괜찮아. 너는 사랑과 이해를 받아야 할 존재야. 넌 잘못한게 없어. 아주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조금씩 억지스럽지 않게 동생을 이해하고 사랑해보고싶네요.
맞아요 저도 여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 편인데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걸 제가 생생히 기억하다보니 엄마아빠랑 같이 육아한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열등감보다는 흐뭇함이 더 큰것같아요 게다가 체격적으로도 제가 동생보다 20센티나 더 커서 늘 애기로만 보여요 숨쉬는것만 봐도 귀여워요ㅠ
가끔 남동생이 부러울 때는 있음ㅎㅎ 내가 첫째라서 느끼는 거는 유치원생부터 내가 누나라서 양보하고 챙겨주고 해야했고 동생이랑 싸우면 나는 벌서고 혼나는데 동생은 엄마품에 가서 안김ㅋㅋ 둘다 어느정도 크고나면 내가 집안일 하는건 당연한건데 동생은 자기 방청소도 안하죠😂 부모님도 첫째한테 뭐 잘 시키지 동생은 티비보고 있어도 딱히 안시킴 동생은 우유도 밥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다 해주니까 밥 다 차려져야 나오고 나는 밥 차리기 전부터 나와서 수저 놓고 밥푸고 세팅해야되니까ㅋㅋㅋㅋㅋ 첫째가 징징거리면 얘가 왜이래 이런 소리 들었는데 둘째가 징징거리면 제일 좋아하는 고기나 과자 사주고 나는 집에서 티비보는거 노래듣는거 솔직히 부모님이 안좋아하셔서 눈치보는데 동생은 티비도 지 마음대로 틀고 여튼 굉장히 자유로움 왜냐 자기 하고싶은거 부모님이 싫어해도 고집부리면 다 허락해주는거 지도 다 알거든요ㅎㅎ 첫째는 유치원생이어도 언니 누나여서 의젓해야하고 둘째는 고등학생이 되어도 우리 집 제일 귀여운 막내니까... 뭐 나도 동생 진짜 귀여워 함ㅎ 첫째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집에 오시면 피곤하니까 청소라도 우리가 해야되지 않나 싶어서 난 공부하면서도 틈틈히 청소하고 설거지 해놓는데 동생 부르면 하기 싫다하고 공부도 안하면서 방에서 예능보고 맛있는거 먹고 있음ㅋㅋㅋ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내동생😅 그리고 부모님 몸 아픈거 할머니한테 자주 전화해야하는거 안부 챙기는거 전부 첫째 몫임... 강요는 안해도 다 느껴져 그런거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라는거 동생을 절대 할일 없으니ㅎㅎ 가끔 동생은 참 세상 편하게 사는거 같은데 왜 내가 첫째라서 이런걸 다 신경쓰며 살아야하나 그런 생각 들 때도 있음 이제 취준생이다보니 동생보다는 빨리 취업해야되는데 하는 압박감도 있고ㅠㅠㅠ 근데 동생입장 생각해보면 태어났는데 웬 누나라는 사람이 이미 있고 가끔 지한테 뭐 시키고 괴롭히기도 하고 부모님이 누나한테는 다 해준거 같은데 지는 자유롭게 키우는거 같고 사진도 별로 없고 누나는 기대도 많이 받고 관심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 들거 같음ㅎㅎ 첫째는 어깨가 무겁고 둘째는 서러움이 있는 듯ㅠㅋㅋㅋ 여튼 서럽든 어쨌든 동생이랑 잘지내면 되지☺ 이런 부분도 부모님이 느끼게 한거지 동생이 잘못한 건 없으니!! 여튼 귀여운 내동생 사랑해❤
Salute !!!!! I love Lee Seunggi very much. I am 100% sure that Lee Seunggi loves me too, as the beloved woman of his life. Lee Seunggi and I, we are meant for each other, so fate decided. Lee Seunggi , i love you !!!!!
저는 17년동안 외동으로 살다가 저의 유학 준비 중에 엄마의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실 매년 여름방학때마다 한국에 갈 사정이 안되니 사실 동생을 실제로 본 기간만 따지면 2년이 채 안될꺼에요. 지금은 초딩인데 동생이 제 존재 자체가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을 저는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더욱이 그냥 제 얘기를 동생한테 안했으면 한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그래도 동생이 물어보는 질문에는 답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동생 입장에서 보면 멀리 떨어져 있는 언니가 궁금하겠죠? 저는 이제 곧 결혼하는데 터울 적은 아이를 두명 낳고 싶어요. 외동일때는 몰랐던 많은 감정과, 문제 해결 방법등 많은것을 제가 자라면서 놓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둘이 걍 어느정도 뭉치는게 좋음ㅋㅋㅋ
둘이 서로 눈감아주고 뒤 봐주고 이러면 은근 유대감 생김ㅋㅋ
서로 뒤 봐주는거 ㅇㅈㅋㅋㅋㅋㅋ 언니한테 알리바이 설정해주고 나가서 놀고 다음엔 반대로하고 이러면 개꿀임ㅋㅋㅋ
마자마장 첫째인데 공감공감
첫째든 둘째든 모두가 서러운 부분이있죠.
님이 둘째를 알아요?ㅋ
@@파커-p6m 님은 첫째를앎?
@@파커-p6m 쌍둥이여도 막내가 더 이쁘고 애교있고 공부도 잘해서 장녀와 첫째임에도 불구하고 갈등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항상 경우의 수는 다양한거같아요
@@sexycutelim2 세남매가 연년생이라면 둘째를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첫째인 저는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면 막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고 부담스러워하는데
저희집 둘째는 뭔가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처음하는 낯선 일도 별로 안무서워하고 잘 하더라구요
전에는 이런 동생의 여유로움에 열등감이 생겨서 굉장히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그 부담감을 많이 내려놔서 저는 동생을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이 멋있으니까 제가 더 멋있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세상 모든 첫째분들 부담감을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와 제가 최근에 하고있는생각 그대로 적어놓으셨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 저랑다르게 낙천적이고 실행력이 있어서 오히려 더 의지하게되고 많이 물어보고있네요 ㅎㅎ
근데 사실 둘째 입장에선 뭔가 똑똑하고 접근방법을 빨리 캐치해내는 첫째가 부럽기도 하답니다 첫째는 첫째 나름대로 멋져용 !
난 동생한테 열등감 느끼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 동생이 잘하면 더 좋지 않나
@@ffinera990성장하는 과정에서 뭔가 있었겠죠? 언니라는 이유로 언니의 희생을 은근히 바라는 동생들도 있고. 저는 저를 이기는게 인생의 유일한 목적인 동생이 있어요. 언니를 응원하고 본인을 챙기고 나눠주는 부분을 고마워해하지는 못하고 본인이 다 빼앗고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그 배경을 저는 어느정도 이해하기 때문에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그렇다고 동생이기 때문에 다 이해해줘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찻째라고 동생을 케어해야하는 의무 없고 늘 이해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첫째도 본인의 삶을 살게 해줘야하는 거죠. 형제자매들과는 애증의 관계고 경쟁관계라고 봅니다. 부모가 그런 구도를 만들고 키웠을 수도 있구요. 본인도 동생이 있으면 똑같을걸요.
첫째가 가장 힘든 건 나도 애고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인데 애가 애를 봐야 한다는 거 내가 뭘 이야기하면 나이에 맞지 않게 철도 없이 칭얼거리는 거고 동생이 이야기하면 귀여운 투정이고.. 그래서 뭐가 힘든지 뭐가 필요한지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속으로 쌓다가 결국 나중에 다 터지고 싸우고 내가 집안일 도우면 당연한 거고 더 잘해야 하는 거고 동생이 조금 뭐 도와주면 아이고 기특해라 기본이고 결국 나중에 보면 집안일은 나만 익숙하고 나만 잘하고 동생은 아무것도 못 한다 ㅋㅋ..
그거야 입장 차이겠죠~~ 부담감 만큼 받는 것도 첫째가 훨씬 많아요.. 차별 안한다고 해도 장손 , 장녀가 배우는 것도 사주는 것도 우선이 되요!!
둘째는 맏이들에게 양보하고 모든 지원 맏이들이 다 받어. 둘째들이 올 물려 받고 물건 물려 받고.
노홍철님 얘기 너무 공감됩니다. 울 언니도 엄마 아빠한테 받았던 상처를 저한테는 안 물려주고 싶어서 부모님 대신하는 역할도 해주려 노력해요. 부모님 대신해서 관심가지고 물어봐주고 부담은 안주려 노력하고... 그런 마음을 알기에 저는 언니에게 너무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한답니다. 덕분에 저는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랐어요ㅠㅠ 저도 언니에게 잘할 거예요. 언니를 낳아주셔서 부모님께도 참 감사하답니다.
우리 가족은 저기에 해당 안 됨!!! 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나는 나라는 존재이고 동생은 동생이라는 개별적인 존재다 라고 말해주면서 성격 특성 모두 다르니까 동생이 잘하든 못하든 너랑은 상관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비교하지도 말아라~~ 이렇게 키워주셔서 그렇게 서로 비교도 안하고 내 boundary 안에만 침입하지 않으면 서로 터치도 안 함ㅋㅋㅋㅋ 나름 지금은 둘 다 성인인데 같은 집에서 잘 살고 있음!! (이 부분은 제 주관적 생각이니 거슬리시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두 명이상의 자식을 키우면서 해당되는 부모가 중재를 잘 할 필요는 있음
크~~ 멋지시네요 부모님들
사랑하는 나의 동생아
언니 코가 석자여서 너가 힘들 때 못 도와줘서 미안해! 표현도 자주 못하고 가끔은 냉정한 언니지만, 항상 언니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 내가 뒤에 있을 게 언제든 뒤돌아보렴!
저는 둘째입니다만,
첫째가 부모님의 본인에 대한 기대를 외면하고 둘째와의 유대도 이루지 못한 채, 둘째는 첫째에 대한 부모의 모든 기대를 짊어지며 세상의 둘쨰들의 설움을 마찬가지로 당연하게 가지고, 첫째는 아들 그리고 둘째는 딸이기에 흉흉한 세상에 대한 부모의 속박까지 겪는 삶을 사는 여자 둘쨰 공감 사요 ,, 지금의 나를 미리 알았다면 미래를 위한 공부보단 독립을 위한 경제활동에 힘썼을껄 후회스럽습니다.
윗내용 다 공감이요 초등입학부터 첫째보다 공부 잘하는 둘째였고, 부담이라는 부담 다 받고 속박은 속박대로...공부 외에 하고 픈거 다 못하게했어요... 공부 잘한다고 좋아했으면서 새책상, 컴퓨터는 무조건 오빠사주고 전 다 물려받아쓰고... 소리안내고 우는거 안운척하는거 저두 선수예요
헐 둘째 돌사진 안 해주는 집 꽤 많구나,,우리집만 그런 줄
저도... 근데 또 동생은 있음...
@@열무-b6t ㅋㅋㅋㅋ저도요 언니랑 남동생인데 언니는 첫째라 해주고 동생은 아들이라 해주고 근데 저한텐 이사가면서 내사진만 잃어버렸다하심 ㅋㅋㅋㅋㅋ
@@sunyeonjin9602 저듀 남동생.... ㅜ
우리오빠는 늘 전교1등이엇고 나는 늘 공부를 못햇다. 오빠는 학원도 안다녓는데 난 돈도 많이든 딸이었는데 제대로한게 없었던거같다. 심지어 성격도 오빠는 키크고 활발, 친구많고, 예의바름, 물욕없음
나는 키작고 피해의식도 좀 잇고 소심, 물욕많음, 까탈,복잡시러움ㅋㅋ
근데 엄마는 내가 키우기 더 재밌었다고 한다. 오빠는 혼자 알아서 잘컸는데 나는 늘 부모의 도움을 바랐기때문이다
정말 부모의 책임이 크다 둘째,첫째 똑같이 케어해줄 재력도 없고 사랑해줄 여력 없으면 한명만 낳아라 본인들 능력 안되면서 낳아가지고 왜 둘쨰 상처 받게 하는지 모르겠다
제가 3형제 중에 둘째인데
차라리 완전 첫째거나 막내면 그나마 괜찮은데 셋째중에 둘째라... 나를 기준으로 위아래가 다 있는게 얼마나 힘든지... 이게 젤 불쌍하다 생각함
젤 불쌍하다고는 말할수없죠... 누구나 다 힘들테니까요 각자 부모님의 성향이 다르시고 본인집보다 더 엄격한 집도 있을텐데..
@@이동혁발닦개 네
님처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각자 상황이 다 다를거니깐요 저도 일단 저의 입장에서의 생각을 쓴거구요
삼형제의 둘째 또는 딸딸아들의 둘째가 최악이죠
어떻게 해도 부모의 관심끌리가 힘들고
물론 특출하게 뛰어나서 사회적 성취를 이루면 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으니깐요
정신과의사들도 끼어있는 자식은 특별히 더 챙겨야한다고 얘기하는데도 주변보면 지금도 경제력 있는 가정에서 둘째를 외국으로 보내더라고요 3명 키우기 힘들경우에
첫째는 욕심에 차지 않아도 혼내면서 끼고 있으려고 하고 막내는 너무 예뻐서 못 보낸다고 하고 애착관계가 덜 형성된 둘째는 어릴때는 한달씩 할머니집에 보내졌다가 초등졸업무렵 미국으로...
노홍철 형님 썰....진짜 감동이네요
부모님없을때 첫째는 자동으로 부모역할을 하게 되는거같음 그자체가 뭔가 부담감이야.. 나도 그냥 자녀중 1명인데 첫째라는이유로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야한다고 느끼게되는 ㅜ
첫째는 둘째 셋째가 알지 못하는 집안의 어두운 면까지 어린 나이서부터 다 알게 됨.. 아니 아예 부모님이 알려주심 그러니까 잘 하라고.
그건 첫째들 생각이고 케바케일뿐 난 둘째인데 우리집안 사정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음..
정말 사이가 안좋으면 이런 방송에도 안나오지.
그쵸
ㅋㅋㅋㅋㅋㅋ 저는 둘째인데 대학생때까지 언니랑 엄청 죽을둥살둥 싸우다가 ㅋㅋ 요샌 너무 좋아요 ㅋㅋㅋ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애기때 싸운거 생각해보면 다 내잘못임...ㅋㅋㅋ 내가 언니 옷 뺏어입어가지궁...ㅋㅋㅋ
그니까요!! ㅋㅋㅋㅋ 사실 둘째가 철없이 언니꺼 맨날 몰래써서 잘못한 거 맞음
아빠가 쓰러졌을때 어른들이 니가 맏이니까 정신차려야 한다 울면 어떻게 하냐 했다 나도 마음이 아프고 울고싶은데 ㅠㅠ 그리고 안우니까 독하다는 둥 왜 안우냐는 둥 그랬다 ㅠㅠ 그리고 항상 니가 잘해야 동생들이 잘 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부모님과 친척어른들에게 많이 받았다 ㅠㅠ
맞아 둘째는 칭찬이고파 나이들어도 칭찬받고싶다
돌사진...?난 내가 첫째지만 딸이라서 없고 남동생은 남자라서 있음...ㅋㅋㅋㅋㅋ
반에서 1등한 성적표 가지고 와도 전교석차랑 백분율까지 보면서 잘한거 아니라고 혼남....
남동생은 뭐...ㅎ 성적이런거 보지도 않더라ㅋㅋ
미술쪽 재능이랑 꿈이 있었는데 사람들 다 있는데서 넌 절대 그거 못한다고 꿈도꾸지 말라고 해서 그날 이후로 학교에서 받은 미술상장도 과목 우수상상장도 책상서랍에 처박아두고 집에가져가지도 않았음. 반 애들은 나를 거만하니 재수없니 하는 눈초리를 마구보내고 내 책상서랍안에 구겨진 상장보고 이상하게 쳐다봤지만 난 미술상도 더이상 의미가 없었고 공부잘해서 받은 상장도 기쁘지가 않았음..ㅎㅎㅎ 초5학년때였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남... 꿈을 억지로 꾸려고 해도 안 꿔짐.. 이루고 싶은게 없다.
그래도 남동생은 나처럼 아빠랑 부딪히지 말라고 내가 엄청 커버쳐줌. 중딩때 온한벌 새거 사주질 않아서 왕따당한 기억이 강해서 동생놈이 입고 신고하는건 다 내돈이다...ㅎ 진짜 교복입으면서 성적이 좋으니까 왕따사라졌는데 소풍가는 날에는 입을옷이 없어서 남동생옷 입고 가던날 느꼈던 초라한 감정은 진짜...ㅎ
우리가족 사랑하지만 이런 감정들은 선명하다
우리집은 반대였는데 남동생이름으로 불림 친할머니댁은 남아선호사상이 심한 집안이라 누구엄마 이걸 집안어르신들은 (내이름)엄마가 아니라 (동생이름)엄마 이렇게 부르셨음
0:29 한가인씨 말은 저렇게 해도 참 힘들었고 지금도 가끔 맞은 기억이 날듯...
제발 아무리 열등감 느끼거나 분노가 차올라도 때리지좀마.. 그 맞은 기억과 마음의 상처는 나이가 들어도 잊혀지지 않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아이들은 방어도 못하고 맞고만 있는 경우도 있다고 덩치 차이도 나고 무서워서.. 학폭가해자들이 발뻗고 자고 다잊고 잘사는 세상이랑 뭐가 달라
첫째라 서러움 ㅠㅠ 나는 겁도 많은데시행착오는 내가 다 겪어야하고 동생을 위한 실험체같은 느낌 모든걸 내가 힘들게 다 해놓고 ㅠㅠ 제일 서러운게 첫째라 보수적으로 다 안된다했다가 둘째는 자유적이고 이직도 나한테만 보수적인게 너무 서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홍철님 형님분 되게 멋지시네
내가 한가인 언니라도 열등감 개많이 느끼겠네..
집안의 장녀 늘 하는 말 장녀니까 맏이니까 그 말을 어른들이 볼 때마다 하심 그 말이 족쇄가 되고 무엇인가를 포기하게 만든다는 걸 점점 더 실감하는중....
나는 내가 소리내자 않고 울거나 울었다가 바로 멈추는법을 나만 잘하는줄 알았어 그냥 개인기치럼 나는 내가 이걸 잘하길래 자랑하고 다녔는데 첫째라 그런거란걸알고 개슬펐어 서러웠달까…?ㅜㅠㅜㅠㅠㅠㅠ
"부모는 자식일 때 생각을 못한다." 출산과 동시에 부모는 또 다시태어남
첫째든 둘째든 힘들게 크신분들께만 전해드리고싶네요..
모두 대단하시고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소외감 느끼거나 둘째가 차별 받는거 안당해 보면 몰라. 맏이는 그대신 모든 지원 다 받잖아.
맏이의 부담감은 하.. 말로 다하기 힘들죠ㅠ
부모아프면 다 첫째 몫같아요 ㅠㅠ
외동 이야기도 해줬으면ㅠ
마자요ㅠㅠk-외동도 많이 서러운데
4:12 와..이거 두번째 너무 공감됨...... 내가 좀 가부장적이었던 우리집 규칙 거의 다 깸... 총대 매고 대들면서..
나도 돌사진없고 유치원패스~ 없따~~ 근데 모 크게 불만은 없음. 가정이 어려웠기에~ 나도 둘째~ 근데 오빠에게 물어봤더니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크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나도 첫째에게 엄격하게되고 성적기대하고.. 근데 동생들에게는 조금더 여유있게
다른건 모르겟고 장녀로서 엄마 아빠 할머니의 모든 고충을 다 들었어요.. 엄마는 시어머니에 대한 스트레스를 저한테 다 말하고.. 전 때로는 불편하더라구요 나도 색안경 끼고 보는것같고.. 아빠도 할머니도 모든 불만을 다 저한테.. 부담감도 굉장히 커요 .... 외가쪽 집에서 다 대학 못가고 등급도 낮아서 이제 첫 시험 보는데 부담감이...ㅠㅠ 외가에서 문자만 와도 빨리 대답해야 칭찬받으니까 카톡 울리면 무서워요ㅠㅠ
한가인은 안늙네.......
외동은….어릴 땐 몰랐는데 클수록 외로워
맞아요..사춘기 오고 중고등학교 시절 쯤 되면 집에 또래 대화상대가 없어서 좀 적적하다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도. 근데 지금 다 크니까 또 아무 생각 안 드네요ㅎㅎ
ㅠㅠㅠ마지막에 눈물나와
저도 첫째에요. 어릴때부터 첫째라 힘들었던 건 나도 어리고 아기인데 둘째는 더 어리기 때문에 항상 저는 참아야 했었죠.
어린 나이에 이해하지 못했던 질투심이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땐 받는 것도 첫 째가 훨씬 많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중-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가정 경제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뭐 사달라는 말도 조심스러웠는데
동생은 언니한테만 해주고 본인은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떼 써서 제가 받지 못했던 것들도 많이 받아냈답니다 ㅋㅋㅋㅋ
저런 깨끗하지 못한 감정을 만드는건 부모죠
나도 한가인님 처럼 둘째라 공감
와씨 나도 둘짼데 돌사진없음 지금도 서러움ㅠ
전 둘째라 이정님 말이 너무 공감되요. 저는 제 위랑 저랑 이름이 돌림자에 비슷한 이름이라서 그대로 덧대서 썼거든요. 항상 낡은 물건이 제 꺼가 되는게 제일 싫었어요. 특히 리코더...그건 입 대는건데 돌려썼죠...결국 초등학교 6학년때 부러져서 새 리코더를 쓰긴했지만 정말 싫었어요. 그리고 저는 제 위가 머리가 더 좋았어요. 그래서 항상 제 위에 기준에 맞춰서 제 성적도 맞춰야 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첫째가 하는데 너가 왜 못해! 이런식이었죠. 거기에 위에서 잘못하면 밑까지 제재가 들어옵니다. 그당시 제 위에서 몰컴을 많이 했어서 저까지 컴퓨터 못하게 컴퓨터에 비번을 걸어서 못쓰게 했어요. 하지만 끝내 그 비밀번호를 위가 뚫어서 저만 컴터를 못했습니다. 겁나 놀려먹고 절대로 안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통금이나 이런거는 애초에 성별이 달라서 위는 되도 저는 안됬습니다. 그나마 대학을 멀리가서 기숙사에 살았기에 통금을 지킬일이 크게없긴했지만 진짜 용돈...할말 많죠. 애초에 집에서 사는것도 아닌데 몇년을 얘기해서 결국 제가 용돈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일 서러운건 세뱃돈인것같애요. 이제막 20살이 될때 친척이나 외가쪽에서 세뱃돈을 많이 주시잖아요. 근데 저는 별로 못받았어요. 첫째때의 반도 못받았으니 말다했죠. 제가 대학교를 가는것도 잘 모르시는것같았어요. 첫째만 관심이 있고 둘째는 관심이 없는 거라 당연하다면 당연하네요. 몇년전부터 일을 하고있지만 어디에서 일하냐 무슨일하냐 라는 말을 들어본적도 없네요. 뭔가 가족들의 조연이 된 느낌이에요. 주연은 첫째고 조연은 둘째...아무리 뭘잘하고 해도 조연은 조연이다라는 느낌이에요.
3:06 첫째가 딸이고 막내가 아들이면 막내 부모님이 됨 ㅋㅋ 😢
나 첫째인데 겁나 서러움 동생보단 엄마가 나한테 관심을 더 가져서 뭔일만하도 엄마한테 혼났음 둘째가 뭘해도 관심도 안두면서 또 둘째가 공부를 더 잘해서 나도 맞이로써의 자존심이 쎄서 결국 안좋은말이 서로 와가서 관계 깨짐 결국 미워서 카톡 차단밖고 내스스로 말없는 손절함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려고......
연연생 자매인데 어린 애기시절부터 동생 괴롭히거나 동생이 먼저 약올려서 싸우면 무조건 내가 맞고 혼난 기억에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별로 사이가 좋지 못해요. 안타까운 부분인데... 아직까지도 힘드네요.. 형제자매의 관계는 부모의 영향도 큰 거 같아요. 오죽했으면 그 어린 시절부터 다음에 애 둘 꼭 낳아서 둘째만 죽어라고 혼내고 때려야지. 라는 생각을 했을까요.. 어린 시절 매맞고 울고있는 나에게 너도 아가야, 괜찮아. 너는 사랑과 이해를 받아야 할 존재야. 넌 잘못한게 없어. 아주 잘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조금씩 억지스럽지 않게 동생을 이해하고 사랑해보고싶네요.
난 가족중에서 다 막둥이인뎅.. 나보다 어린 가족 1도 없음.. 근데 울할머니할부지 집 가면 내 사진 1도 없어어어어ㅓㅇㅠ
둘짼데 돌사진 보약 ㅋㅋㅋ개공감 ㅠㅠㅠ
와 첫째가 이승기인데 둘째도 아이비리그를 갔다곸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진짜 아이 어떻게 키우나 강연해야된다
타고남
뭉쳐라 그래야 산다
Thank you SBS for this! I love Lee Seung Gi😍
이정❤
첫째가 깨달은 설움과 막내가 깨달은 설움을 둘째는 모두 가지고 있죠.. 사이에 끼어서 정체성의 혼란은 덤이랍니다ㅎ
홍철이형 장가 좀 가세유! 형 dna가 너무 아까버여 아님 저주세용 꼴깍♡
삼형제중 둘째 형제중에 둘째랑은 또 각 서러움이 다름 ㅠ
이런얘기 너무 재밌다..나도 둘째...ㅠ
소리없이 우는거 진짜 하도 많이 해봐서 이젠 거의 달인수준
나만 위에 언니고, 아래 동생인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첫째는 많은 것을 내려 놓고 배려하게 되더라고요. 나 보다 너무 어리고 세대도 다르니까 열등감이 생기지도 않고 약간 엄마 같은 느낌으로 대하게 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여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 편인데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걸 제가 생생히 기억하다보니 엄마아빠랑 같이 육아한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열등감보다는 흐뭇함이 더 큰것같아요 게다가 체격적으로도 제가 동생보다 20센티나 더 커서 늘 애기로만 보여요 숨쉬는것만 봐도 귀여워요ㅠ
@@khb5699 숨 쉬는 것만 봐도 귀엽뎅ㅋㅋㅋㅋ 인정입니다 전 심지어 남동생이고 저보다 20cm 큰데도 숨 쉬는거 자는거 다 귀여워요 6살 정도 차이나는데 좀 나이차 있어서 그런지ㅋㅋㅋㅋㅋ
@@smile8733 그쳐ㅠㅠㅠㅠㅠ아휴 동생놈들ㅠㅠㅠ귀여운것들
근데 왜 장남 장녀가 먼저 결혼해야 되는거임? 가는데 뭔 순서가 있냐 생각하는데 은연중에 주변 형제 자매끼리 이런걸로 많이 싸우더라구요. 누가 설명해주실분~
일단 자매면 외가고 친가고 부모님이고 결혼 안하니 같은걸로 스트레스를 주실수도있고.. 비교있잖아요.. 동생이 먼저한다는데 왜 넌 언닌데 안하니 등등.. 그런 비교와 잔소리를 들었으니 그럴수도요..
이승기 ТЫ ПРЕКРАСЕН!
첫째는 시행착오를 부모와 같이 경험하는 입장.
둘째는 좋은 결과물만을 받아드리는 입장.
첫째는 책임감이 강해질 수 밖에 없고
둘째는 사회성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가끔 남동생이 부러울 때는 있음ㅎㅎ
내가 첫째라서 느끼는 거는 유치원생부터 내가 누나라서 양보하고 챙겨주고 해야했고 동생이랑 싸우면 나는 벌서고 혼나는데 동생은 엄마품에 가서 안김ㅋㅋ 둘다 어느정도 크고나면 내가 집안일 하는건 당연한건데 동생은 자기 방청소도 안하죠😂 부모님도 첫째한테 뭐 잘 시키지 동생은 티비보고 있어도 딱히 안시킴 동생은 우유도 밥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다 해주니까 밥 다 차려져야 나오고 나는 밥 차리기 전부터 나와서 수저 놓고 밥푸고 세팅해야되니까ㅋㅋㅋㅋㅋ
첫째가 징징거리면 얘가 왜이래 이런 소리 들었는데 둘째가 징징거리면 제일 좋아하는 고기나 과자 사주고 나는 집에서 티비보는거 노래듣는거 솔직히 부모님이 안좋아하셔서 눈치보는데 동생은 티비도 지 마음대로 틀고 여튼 굉장히 자유로움 왜냐 자기 하고싶은거 부모님이 싫어해도 고집부리면 다 허락해주는거 지도 다 알거든요ㅎㅎ 첫째는 유치원생이어도 언니 누나여서 의젓해야하고 둘째는 고등학생이 되어도 우리 집 제일 귀여운 막내니까... 뭐 나도 동생 진짜 귀여워 함ㅎ
첫째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집에 오시면 피곤하니까 청소라도 우리가 해야되지 않나 싶어서 난 공부하면서도 틈틈히 청소하고 설거지 해놓는데 동생 부르면 하기 싫다하고 공부도 안하면서 방에서 예능보고 맛있는거 먹고 있음ㅋㅋㅋ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내동생😅 그리고 부모님 몸 아픈거 할머니한테 자주 전화해야하는거 안부 챙기는거 전부 첫째 몫임... 강요는 안해도 다 느껴져 그런거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라는거 동생을 절대 할일 없으니ㅎㅎ 가끔 동생은 참 세상 편하게 사는거 같은데 왜 내가 첫째라서 이런걸 다 신경쓰며 살아야하나 그런 생각 들 때도 있음 이제 취준생이다보니 동생보다는 빨리 취업해야되는데 하는 압박감도 있고ㅠㅠㅠ
근데 동생입장 생각해보면 태어났는데 웬 누나라는 사람이 이미 있고 가끔 지한테 뭐 시키고 괴롭히기도 하고 부모님이 누나한테는 다 해준거 같은데 지는 자유롭게 키우는거 같고 사진도 별로 없고 누나는 기대도 많이 받고 관심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 들거 같음ㅎㅎ 첫째는 어깨가 무겁고 둘째는 서러움이 있는 듯ㅠㅋㅋㅋ 여튼 서럽든 어쨌든 동생이랑 잘지내면 되지☺ 이런 부분도 부모님이 느끼게 한거지 동생이 잘못한 건 없으니!! 여튼 귀여운 내동생 사랑해❤
리정 살 엄청빠졌네. 얼굴이 반쪽이야
Why this program haven't full English subtitles?
난 정말이지 하고 많은 사람 중에 도대체 왜 세상에 하나뿐인 형제를 경쟁자로 삼는지 이해 못하겠다...서로 잘한다잘한다 응원을 해도 모자랄 판에 너보단 내가 잘나야지! 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과 자신을 사랑하는 욕심이 과한 것이 그저 안타깝고 혐오스럽다
Salute !!!!! I love Lee Seunggi very much. I am 100% sure that Lee Seunggi loves me too, as the beloved woman of his life. Lee Seunggi and I, we are meant for each other, so fate decided. Lee Seunggi , i love you !!!!!
맨날 첫째엄마아빠여서 내엄마아빠 아니고 00엄마아빠잖아 라고 얼마나 말했는지
외동이좋다
이건 진짜 부모의 책임이 큼.
첫째가 칭찬받을일 있으면 둘째랑 비교해서 둘째 까내리면서 첫째 칭찬하는 ㅈ같고 교양없는 부모밑에서 자라봐서 아는데 첫째인 내가 다 미안함. 아직도 둘째한테 평생을 죄스럽게 살고있음.
부모자격없는 새끼들이 꾸역꾸역 애 싸지르지 ㅅㅂ
Where to get English subtitles please 🙏
그래서 니가뭔데 몇분몇초임
막내피셜로 말하면 삼남매 중 둘째가 진짜제일서러운것같음….특히 둘째가 장녀? …서러움의 끝판왕이지…그렇게 자라서 그런가 삼남매중 울 언니가 젤 사회성 죠음
Wish there's a subtitle so I can understand
둘째가 유전자 몰빵이긴함
꼭 그렇지도 않음
걍 적당한 나이때 생겨야 유전자 좋게 나옴.
난 왜..?
저는 17년동안 외동으로 살다가 저의 유학 준비 중에 엄마의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실 매년 여름방학때마다 한국에 갈 사정이 안되니 사실 동생을 실제로 본 기간만 따지면 2년이 채 안될꺼에요. 지금은 초딩인데 동생이 제 존재 자체가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을 저는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더욱이 그냥 제 얘기를 동생한테 안했으면 한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그래도 동생이 물어보는 질문에는 답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동생 입장에서 보면 멀리 떨어져 있는 언니가 궁금하겠죠? 저는 이제 곧 결혼하는데 터울 적은 아이를 두명 낳고 싶어요. 외동일때는 몰랐던 많은 감정과, 문제 해결 방법등 많은것을 제가 자라면서 놓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가인 대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인 언니 왜저래
한가인 언니도 ..참 어딜 비비냐.. 친언니니까 그러지 일반인이였으면 그냥 끔살이였지
우리집은 안그런데...하 ..고지식,
입술이낀거빼시면 좋겠어요
보기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