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의 더 많은 인터뷰와 함께, 보다 나답게 좋은 어른으로 살기 위해 인생선배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7514517&orderClick=LOA&Kc=
요즘 제가 늘 하는 생각입니다. 살아 내는 것에 급급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죽을때 후회할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답게 살기 위해 올 한 해를 쓰기로 했습니다. 잠시 쉬면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원하는 길이 있었고 그것으로 성공도 해보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더 이상 길이 있을까? 이걸 안하면 내가 무슨 가치가 있나 했는데... 교수님 말처럼 어느 순간 새로운 길을 깨닫게 되자 눈앞에 새로운 도로가 확 펼쳐지더라고요.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가기위해 노력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내년, 5년 후엔 또 다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요. 이것만으로도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라는 단서? 찾기만 한다면 고속도로 인데. 찾기 까지가 고난 산너머산 전국토 산을 다 넘어봐야 찾을수 있을 정도.찾다 날샌다고 찾다 찾다 나이만 훜인생 쫑. 보물찾기니 하늘의 별따기. 내옷주머니에 보물보석이 들어있는줄 모르고 거지인생을 산다는 부처의 말이 가장 어려운말.
앗. 저와 비슷하시네요. 해보고 싶은 일들 다 해보고 세상 돌아가는 형편과는 다르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생기면서 여행책도 내고 카페나 게스트하우스 운영하며 돈보다는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하며 젊은 시절부터 다르게 사는 이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다 해 본 저는 이제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특별한 게 없어져버렸습니다. 애쓰지말자가 모토가 돼버릴 정도. 물론 환경과 동물, 인권에도 계속 관여하며 살고는 있지만, 제 자신을 위해선 유일하게 하는 게 미니멀 정도입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몇 십 년인데 계속 짐과 인간관계만 줄여가고 있네요. 반가워서 글이 길어졌네요.^^
@@파니핑크-k1y 짐과 인간관계 줄이는것만이~~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아직 핑크님보다는 조금 늦게 가고있나봅니다 세계여행중...이거 끝나면 하고싶은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환경.인권..이부분도 공감 거기에 나눔까지 추가~ 핑크님의 한줄한줄이 와 닿는 아침입니다 여기는 터키 안탈리아 한달째 홀로여행중에 공감되는 영상에 달린~ 더 공감되는 댓글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공감댓글 드립니당~^^
최재천 교수의 더 많은 인터뷰와 함께, 보다 나답게 좋은 어른으로 살기 위해 인생선배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7514517&orderClick=LOA&Kc=
두들겨보고 뒤져보고 찾아보는 성격도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러고 정신없이 찾고 해보고 하다가 결국은 찾았고 즐겼고 이제 74살 지금도 스패니쉬와 수채화와 대수학을 붙들고 생고생을 하면서도 '이건 타고 난거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에게도 20대부터 너무나 하고싶은게 있었으나 주어진삶을 사느라 가슴한켠에 묻어두었습니다
지금 50대 출발선에서 도전해보고자합니다
열리지않더라도 미련이남지않게 도전을 해보려구요
한국에서 아무도 이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서 참 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진짜 멋진분이신것같습니다. 교수님같은분을 아버지로 뒀다면 제 인생 더욱 빨리 제자리를 찾아갈수있었을것같아요
요즘 제가 늘 하는 생각입니다.
살아 내는 것에 급급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죽을때 후회할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답게 살기 위해 올 한 해를 쓰기로 했습니다.
잠시 쉬면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혼자서 재밌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면 새 인생을 경험하게 되죠. 은퇴후에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살 맛이 납니다
공감요.평생 노동한 부모님 노후때문에 그리고 제노후걱정에 그만두질 못했는데 신랑이 영서야..아프면 회사다니지마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전재산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인생 한번이다..아프면 다니지 마라.
^^..
교수님 존경합니다 ♥
최교수님 말씀이 답입니다!
저는 노후 삶 준비 하고 있는 50대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합니다!
늘 나답게,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산다는거에 깊이 생각하곤 하는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또 다른 길을 찾아야하는 나이가 되니 이젠 나다운게 무엇인지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말씀대로 마구마구 찾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허용하지 않읍니다.
허리휘도록 자녀 부양하고 나면 빚이 늘어납니다.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의 빚을 갚으려면 눈돌릴틈이 없읍니다!
안타깝죠.
너무 이해갑니다. 그리고 멋있으세요.
나이 불문하고 정말 소중한 말씀입니다^^
역시, 회복 추카,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드는 말씀 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진딧물의 개성이라니! 엄청 신선하네요😄
제 경우 똑같은 삶인데 나를 수용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니 훨씬 행복해졌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유튜브를 통해 교수님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고속도로가 열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 답게 꾸준하게 달려 보겠습니다^^
(나답게 살아야 하는이유) 끝임없는 대립과 투쟁이 삶 그자체이다 나답게 사는것 적자 생존법칙에 순응하는수 밖에없다 그러니 환경에 잘적응 하라는 것이다
나이가 젊은 청년도 은퇴한 시니어분들도 비슷한 맥락에서의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교수님의 영성을 사랑합니다. 종교와 상관 없이 내재적으로 있는 그런 영성이요 ^^
교수님말씀
위로가 됩니다!!
매번 좋은 말씀, 따뜻한 말씀, 존경할 말씀 감사해요
교수님에 진솔한 말씀이 너무 좋아요.
항상 이웃집 아저씨 같이 편안하게 말씀하시지만, 그 안에는 인생에 진리가 있네요..
존경합니다.😊
진짜 좋은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최고예요 👍🏼👍🏼👍🏼
저는 원하는 길이 있었고 그것으로 성공도 해보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더 이상 길이 있을까? 이걸 안하면 내가 무슨 가치가 있나 했는데... 교수님 말처럼 어느 순간 새로운 길을 깨닫게 되자 눈앞에 새로운 도로가 확 펼쳐지더라고요.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가기위해 노력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내년, 5년 후엔 또 다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요. 이것만으로도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다운 삶을 위한 선택과 여정가운데 있는 한사람으로..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 좋은 강의 말씀 감사합니다~~^^🍀🍎🍅🫐🥑🍀🧄🍍🐢🍣🍇⭐⭐
학점나빠도 해 볼만한일이죠~~
내가 원하는 일을 찾는것!!
좀 늦어도 계속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둥지에서 떠난 자식들이 어머니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답게 ^^
어렸을떄부터 이런생각을 많이해서, 돈많이주는 직장도 나와서, 월급도 적게받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 하는 낙 하나로 사는데, 집값에 물가에 너무 사는게 버거워... 나이 한살 먹을수록 체력도 떨어지고
나답게사는건 현실에 만족하는것이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여러 채널보다가 우연히 봤는데,
많은 부분에서 많이 공감되네요.
저 자신을 돌아 보는 좋은 채널이네요.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라는 단서? 찾기만 한다면 고속도로 인데. 찾기 까지가 고난 산너머산 전국토 산을 다 넘어봐야 찾을수 있을 정도.찾다 날샌다고 찾다 찾다 나이만 훜인생 쫑. 보물찾기니 하늘의 별따기. 내옷주머니에 보물보석이 들어있는줄 모르고 거지인생을 산다는 부처의 말이 가장 어려운말.
뻥뚫린 고속도로 … 너무 찾고 싶네요
차분하시면서 임팩트가 강하셔 ㅋㅋ
지금까지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았더니 정작 50이 되니 딱이 하고싶은것도 없고 노후에 뭐가 하고싶은지도 알수가 없네요.
앗. 저와 비슷하시네요.
해보고 싶은 일들 다 해보고
세상 돌아가는 형편과는 다르게 살아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생기면서 여행책도 내고 카페나 게스트하우스 운영하며 돈보다는 시간과 공간을 중요시하며 젊은 시절부터 다르게 사는 이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다 해 본 저는 이제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특별한 게 없어져버렸습니다. 애쓰지말자가 모토가 돼버릴 정도.
물론 환경과 동물, 인권에도 계속 관여하며 살고는 있지만, 제 자신을 위해선 유일하게 하는 게 미니멀 정도입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몇 십 년인데 계속 짐과 인간관계만 줄여가고 있네요.
반가워서 글이 길어졌네요.^^
여행으로 예를들자면 전세계 구석구석 다녀보고는 내가사는 이곳이 가장 편안하다..이런 결론인것 같은 느낌 ^^;;
@@파니핑크-k1y
짐과 인간관계 줄이는것만이~~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아직 핑크님보다는 조금 늦게 가고있나봅니다
세계여행중...이거 끝나면 하고싶은일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환경.인권..이부분도 공감 거기에 나눔까지 추가~
핑크님의 한줄한줄이 와 닿는 아침입니다
여기는 터키 안탈리아 한달째 홀로여행중에
공감되는 영상에 달린~
더 공감되는 댓글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공감댓글 드립니당~^^
@@mamastravelok 여행 중이시군요!!!
저도 여행이 살짝 땡겼는데 여행책으로 대신했던 요즈음이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요.
@@파니핑크-k1y 님의 생각이 멋져여 얘기 더 듣고 싶네여^^
찾아라.두들겨라
열린다.달리자.준비하자~
멋져ㅠㅠ
감사합니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바라보는 인생 후반기
이상과현실의괴리 상위직이돼야 여유가
저도나답게안살고싶어도다자연스럽게나같이살게되던데요(그런말도있잖아요생긴데로논다고)
딱히 하고싶은게 빈둥대는 것밖에 없으면서 지금하고있는 일에서 벗어나는게 나답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듯
나의 유투뷰에 안 올라오게 할수 없나요. 가르처주세요. 왕짜 최교수님
선생님 저는 압니다
이제 내려오시고 글쓰시고 절다니시고 철학하세요
지금해도 철학자로써 훌륭한 업적을 남기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단어 사용이,,,,
5:03
계속 두드려봐라…
고갱처럼.
ㅠㅠ
문재인 전 대통령님도 ♥ 구독자??
대한민국 대표적인 위선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