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으로 혁명도전! =김옥균의 갑신정변=

[@BJHhoho]

그림들 다 직접 그리셨나요? 그림체가 마음에 드네요 ㅋㅎㅋㅎㅋㅎㅋ

[@culture_up]

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직접 그렸어요:) 직접 그린 티가 나나요? 마음에 든다는 말에 힘이 나네요~~

[@HwangSimok]

유일하게 개혁 할 수 있었던 사건. 마지막 희망이 불꺼지고 국운은 다했다 생각함

[@jgkwak-bt1hn]

👍

[@준떠예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culture_up]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해피맨-w4l]

1984???

[@culture_up]

헉........😱 실수입니다😭

[@korean0425]

1884~1885

[@treesnow5532]

개인적으로 조선말의 대소 사건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게 갑신정변과 동학농민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원인이야 어쨌든 나라의 개혁을 중단시켰고, '개화'라는 단어 자체를 사람들이 백안시하며 보게 했고, 청과 일본 두나라가 조선을 두고 본격 대립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더군다나 청은 청불전쟁에서 청나라 내부로 진군하는 프랑스 군대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기존의 조공체제에 더욱 기세를 올렸고, 일본은 민주선거문제로 시끄러운 여론을 조선의 정변에 투사시켰으니 조선이 양국의 간섭에 시끄러워진건 지금 생각해도 슬픈현실입니다ㅠ 일본의 만화가 야스히코 요시카즈 선생의 작품 '왕도의 개'에서 일본에 망명한 김옥균과 동학운동 당시 전봉준을 묘사하는데 추천해드릴만 합니다ㅎㅎ

[@culture_up]

정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정말 나라가 망하려면 이렇게 안타까운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 건가 싶을 정도에요ㅠㅠ 왕도의 개는 몇년 전 김옥균이 나오는걸 모르고 보다가 나와서 그때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에서 인지도 있는 역사인물인줄 처음 알았었네요;; 무슨 주인공이 추앙하는 영웅?으로 나왔던 것 같네요..

[@treesnow5532]

@@culture_up 전쟁을 경험해본 일본의 원로 만화가들은 과거전쟁과 파시즘에 대한 거부감을 작품속에서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과거에 대해 제대로된 교육을 못받은 젊은층일수록 일본인은평화를사랑하는민족 같은 개드립을 치거나 역사를 만화나 드라마에서 배우는 편이죠ㅠ 실제로 제 일본인 친구들도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대해 다이쇼 데모크라시 같은 레트로 로망정도로만 알고 있다던가,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의 독립운동가에게 저격당한것도 모르고잏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에야 미스터선샤인 같은 드라마로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있는것 같지만, 여전히 역사분야에서는 서로 말하기 어려운 건너기 어려운 강 같은게 있는 느낌입니다ㅠ

[@전투짭새]

갑신정변...가만히만 있어도 출세와 영화가 보장된 젊은이들이 자신은 물론 가족과 가문의 목숨과 모든걸 걸고 뛰어든 그 기개와 의지는 높이 사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들의 의도와 반대로 오히려 조선의 개화를 망친꼴이 되었으니 참 안타깝죠

[@bonoss894]

뭘 안타까워 온건개화파까지 다죽인게 김옥균 패거린데 거기다가 일본에 의지하는 개화(이토히로부미 똥꼬빤거랑 뭐가다르냐)

[@제국전기]

@@전투짭새 실패했으니 망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