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아버지를 원망했고. 용서하지 못 하며 20년을 보냈습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그를 계속 미워하며 어머니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0년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40년이 넘게. 누군가를 . 이유없이. 미워하며. 나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스님 말씀대로 ‘안 돕고 안 미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었습니다. 사연자님, 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
아무리 할머니 세대가 그렇게 살았더라도 전 인성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딸과 며느리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고 배우고 살았어도 일은 시키되 안쓰러워하면서 도와주면서 시키는 할머니 어머니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딸과 며느리에게 못되게 구는건 그 할머니의 인성이 나빠서 입니다. 어머니를 도우려는 사연자분과 그 할머니를 시중 드는 어머니의 상황이 어찌 같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사연자분을 구박하고 그러지 않는데. 전 사연자분의 할머니는 요양원에 모셔야 한다고 봅니다. 어머니도 이제 쉬시고 사연자분도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살지 않아도 되게요. 왜 이렇게 가해자를 이해하고 피해자의 잘못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jupark8833 맞아요. 지인들 시어머니들은 연세 많아도 며느리들한테 예의 차리더군요. 심지어 80 다돼서 일하시면서도 며느리들 데리고 가서 신발 사주시는 분도 계시구요. 그런 것까지 바라지도 않네요. 며느리를 인간 대접만 해줬어도 홧병 걸리지 않았을 텐데. 인성 못된 사람이 따로 있어요
@@jupark8833 미시적 관점에서만 놓고 보면 그것만? 확대되어 편협한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거시적 관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해하기 힘드시니까 시대적 배경만 봐보세요 보릿고개 라는 말 들어보셨죠…. 전쟁이후에 어려운 나라 백성들이 배고픔에 찌들어 살아내어야하는 우리 학생들의 할머니세대들의 삶이 얼마나 “강인” 해야 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더군다나 남아선호 문화까지 있어.. 제2의 창조자라는 그 여린 여성들이 어려운시절을 헤쳐나오려니 자연스레 강인 할수밖에 없다 생각해 봅니다 잘 들으세요! 이해를 하면 오해가 풀립니다!!!!
이거 완전 제 얘기인데요. 할머니의 인생사를 자세히 알게되었고 그녀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분풀이 대상이 하필 우리 엄마였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할머니로 보지 않고 한여자로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더라고요. 그녀라고 왜 저처럼 부모사랑받고 맛있는거 먹고 남녀평등을 외치고 연애하면서 살고싶지 않았겠나 싶더라고요. 결혼하면 시댁에 대한 화를 표출하기도하고 이혼이라는 제도에서 예전보다 자유로운 세상이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할머니, 엄마를 이해하게되었네요. 할머니 돌아가시면 진심으로 슬퍼하고 내 할머니를, 한여자의 삶을 진심으로 기릴 수있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나 다른 친지들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처럼, 내게도 선택권과 발언권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비겁하게 카르마니, 업식이니 하는 미사여구로 포장해 숨지 마시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목소리를 내세요. 엄마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걸 꼭 아실 수 있도록요. 그게 본인과 어머니, 나아가 모두에게 피와 살이 되는 선택일겁니다. 저희 가족은 한차례 풍파를 겪었으나 이제는 모두 이해하고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스님 정말 지혜로우세요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덕분에 저도 스님의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 번뇌에서 거리를 둘 수 있었습니다 지금 어머니와 가까우신데 그러면 원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스님이 나가서 살라고 하신 말씀을 저는 이해합니다만,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질문자님은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것입니다..해보지 않고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라는 단어가 뇌리속에 박히지만 현실속에 부딪혀서 살아보면 이해라는 단어가 부정하게 되죠...그사람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환경이 그리 만드거죠...그 환경을 바꾸라하지만 그또한 쉬운일도 아니지요... 답은 알지만 하지 못하는 심정도 헤아려주셨음 합니다...공감을 원하고 그의답을 주시는거죠... 질문자님 힘내시고 엄마 많이 위로해주세요..차후 너무 힘들면 요양원 생각 해보시는것두 추천드립니다...
할머니가 창조적인 사람도 아니고~ 태어나서 보고 배우고, 익숙해져서 며느리 괴롭히는게 아주 당연~~~ 한거라서 갑질 해도 되어서 하고 산건데 사연자분이 어쩌겠어요?? 어머니는 노예로 식모로 길들여져 있는 상태라서 해방이 못 됩니다~ 어머니랑도 감정의 선을 딱 긋고! 님이라도 30살이니 탈출 하세요~~ 집세 안내고 산다하고 금전적 이득 본다 하고 사시거나 최저임금식으로 계산해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도와주시거나~ 속터지는 꼴 보기 싫으면 독립하세요~ 그 집안에서 살면서 할머니 수발이나 할머니 돌보다가 아픈 어머니까지 돌보는건 사연자분 제외한 전가족 구성원으로써는 희생이나 고마운 일이 아니라 그냥 당연 님이 해야하는 도리입니다~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하면 둘중 하나입니다. 요구에 싸우거나 아니면 나오세요 나와서도 태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어머니가 할머니 잔깐만 봐달라거나 할머니 돌보다 어머니 아프니 와서 일을 하라거나 이런것도 분명하게 거절하면 가족이 어쩌겠어요?? 사연자분 목끌고 와서 간호를 시키겠어요~ 살림을 시키겠어요~ 내가 받을 이익 내가 볼 손해 딱 살펴서 상대방이 나한테 미칠영향까지 따져서 그래도 독립이 나은거다 하면 하시고~ 아니면 그래도 가족이랑 얽히는게 맞다~ 그게 내 자신 에 이익이다~ 싶으면 같이 사세요. 대신 간호나 가사노동을 최선을 다하지 마시도 대충 태업으로 맞서세요 사연자분은 할머니 미워하는것보다 친엄마랑 감정의 거리를 두는게 더 먼저일거 같긴하네요. 20살 먹었으면 부모한테 미안할것도 원망할것도 없고~~~ 자신의 세상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면 됩니다. 미운 할머니 돌보는 짠한 엄마 돌보거나 도와주다가 사연자분도 똑같은 할머니나 어머니 됩니다. 원망하다 닮아요~진짜~~~ 그냥 친엄마가 아프든 말든 고생을 하든 말든 딱! 끊어요 엄마인생은 엄마인생~ 내 인생을 내 인생입니다. 이거 안 고치면 나중에 결혼해서 사연자분 남편은 무슨 죄가 있어서 독립 못한 여자랑 사는 기분 느껴야 합니까? 님이 나오는게 최선입니다. 어머니 도와줘야 한다구요?? 어머니는 본인이 시어머니 돌본다고 선택한거니 거기에 딸의 노동력까지 계산된거면 그건 어머니 착각이신거고~ 어머니는 딸 없었으면 시어머니 안 돌봤을까요?? 돌봤을껄요~ 그러니 미워말고 나오세요~
보고 겪은대로 하시는거구나. 생각하면 안스러워집니다. 내가 요만큼 겪고도 미워지는데 더한걸 겪었다 생각하면요. 저는 그렇게 다 용서하고(결국 미워한 나도 용서하는 기분) 나면,놀랍게도 따스한 마음이 나오고 그 마음을 기준으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게 됩니다. 미워하면서 닮아가느니 차라리 안보고 살라는 겁니다. 본인을 위해서요. 저는 스님 말씀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스님~시댁식구가 둘째를 임신한 저에게 애 지워라,피임을 잘 하지 그랬냐 그러고 자기처럼 하나만 낳고 사는게 똑똑한거라고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뚱뚱해가지고 임신했다는둥 인신공격도 하고 더 심한 압박도 주는 바람에 결국 그 아이 잘못됬습니다...그뒤 다시 그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 찾아왔고 역시 그때도 냉대가 느껴지던군요... 전 그 사람이 밉습니다...싫습니다...한동안 안 보고 지내다 모시고 사는 시부모님 얼굴을 봐서 다시 얼굴보고 사는데 지금도 그 일이 잊혀지지가 않고 불쑥불쑥 생각나서 힘들고 점점 저를 우습게 아는것 같아 참았던 감정을 쏟아 냈고 지금 다시 서먹서먹한 사이입니다...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기 힘듭니다...갈수록 더 싫은것 같아요...이것도 정신질환인가요?(오해하실까봐 얘기드리는데 저희는 누구 도움 없이 저희가 잘 알아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독립하지 못한 어린애. 가까운 엄마 편들기하면서 의지하려는 것으로써, 성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냥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을 좋게보는 것으로 과연 현상을 바로 보는 것인가는 다른 문제 같습니다. 저의 문제는 아니다보니.. 가령 용돈을 주고 밥차려주는게 할머니였다면, 할머니 성격과 상관없이 질문자는 할머니 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댓글들에 좋은 시어머니, 할머니 상은 본인들 취급하기 편한 할머니 상이지 정말 좋은 할머니 상인지는 모르죠. 원래 좋은 할머니 상을 살려면 그걸 받는 본인들 할 일을 할머니가 대신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건 좋은 할머니 라는 사람들의 노력을 아무런 고마움없이 받아먹는데 익숙해져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건 좋은 할머니들이라는 그 노력과 신경써줌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왔던 본인들은 나쁜 사람일수도 있다는거지요. 그러니까 나 편한데로 해석하기 좋은, 좋은 할머니상을 마치 자랑하듯이 이야기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겁니다.
우리가 외할머니, 이모를 더 좋아하는 이유
친할머니와 고모는 우리엄마를
괴롭힌 사람들 ㅋㅋ
진정하신 부처님의제자이신 지광법륜스님의인셍살이 좋은말씀 세심하신말씀 유익하신말씀 유익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아버지를 원망했고. 용서하지 못 하며 20년을 보냈습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그를 계속 미워하며 어머니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0년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40년이 넘게. 누군가를 . 이유없이. 미워하며. 나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스님 말씀대로 ‘안 돕고 안 미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었습니다. 사연자님, 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
늙어서 성질이 못되지는게 아니고 승질머리 못된 사람이 늙은거 같아요. 아들 결혼 시키지 말고 죽을때까지 끼고 살면 되는데 왜 결혼을 시켜서 며느리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식구 병들어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네요
종년 하나 들이는데 왜 결혼을 안 시키겠어요.
질문자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미워하면서 살필요없다 안살면된다
살려면 감사하면서 산다. 지혜로운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엄마가 나한테 상처줬던 말들, 큰아빠가 재수없게 툭 내뱉은 내 미래를 부정하는 말들... 다 옛날 사람들이라서 그렇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저만 잘 살면 되지요 그 말들에 더는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할머니 세대가 그렇게 살았더라도 전 인성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딸과 며느리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고 배우고 살았어도 일은 시키되 안쓰러워하면서 도와주면서 시키는 할머니 어머니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딸과 며느리에게 못되게 구는건 그 할머니의 인성이 나빠서 입니다.
어머니를 도우려는 사연자분과 그 할머니를 시중 드는 어머니의 상황이 어찌 같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사연자분을 구박하고 그러지 않는데.
전 사연자분의 할머니는 요양원에 모셔야 한다고 봅니다. 어머니도 이제 쉬시고 사연자분도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살지 않아도 되게요.
왜 이렇게 가해자를 이해하고 피해자의 잘못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jupark8833 맞아요. 지인들 시어머니들은 연세 많아도 며느리들한테 예의 차리더군요. 심지어 80 다돼서 일하시면서도 며느리들 데리고 가서 신발 사주시는 분도 계시구요. 그런 것까지 바라지도 않네요. 며느리를 인간 대접만 해줬어도 홧병 걸리지 않았을 텐데. 인성 못된 사람이 따로 있어요
@@jupark8833
미시적 관점에서만 놓고 보면 그것만? 확대되어 편협한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거시적 관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해하기 힘드시니까 시대적 배경만 봐보세요
보릿고개 라는 말 들어보셨죠…. 전쟁이후에 어려운 나라 백성들이 배고픔에 찌들어 살아내어야하는 우리 학생들의 할머니세대들의 삶이 얼마나 “강인” 해야 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더군다나 남아선호 문화까지 있어..
제2의 창조자라는 그 여린 여성들이 어려운시절을 헤쳐나오려니 자연스레 강인 할수밖에 없다 생각해 봅니다
잘 들으세요! 이해를 하면 오해가 풀립니다!!!!
@@올리비아-l3y
맞아요 진짜 맞아요,,,(
@@jupark8833😂😂
할매 빨리양로원으로 입원시키고 집에서 격리시키세요 아픈건 집에서치료도안되고 고생합니다
본인도 엄마도 본인도 늙어요. 병원에 보내시는것도 한 선택. 이고요 늙고 병든 사람 구박하면 나중 에. 내가 늙어서 그대로 비슷한 게 인생입니다. 어쩔수가 없는 일 이더라고 요 스님 감사합니다😢❤🎉🎉🎉🎉🎉🎉
할머니의 삶이 힘드셔서 타인을 괴롭히는 것은 정당화 될 수없어요.이래서 까르마가 또 되풀이 되는거겠죠..분리되어 사는것이 더 좋아요. 어머님의입장에서 잠시 살아본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분리된 삶이 좋다고 봅니다
0:09
1:38 1:38 1:38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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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잣대로 예전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내가 괴롭다... 이해하기 싫다면 같이 있지 마라...
어머니 안쓰러우신 마음 이해갑니다ㅜ 따로사시는게 왕래하시며 도와주실수있음 그렇게 하구요
원수는 원수를 만든다.
한순간 깨닫고 끝어주면 나와
내가족 나아가서 모든 사람이
평화롭다.
모든질문자분행복하세요
홀로되신 엄마에게 잘해주려고 가까이 살아 자주 만나다보니, 상처주는 말하고 부딪혀서 자주 안갑니다. 부모도 자주 돌보는 자식과 더 부딪히면 안되도록 노력해야죠!
스님~❤감사합니다
요양원 보내는게 좋다고봄 어머니도 본인도 덜 힘들고
힘들게한사람 끝까지 잘해주면 미련한 본인때문에 더 후회하게됨
병원으로모셔도되는것을 왜 쌩으로고생들을자처하면서 힘든길을가는건가?식구들이돌아가며,뒷치닥거리를할거아님 한사람만,도맡아책임지게생겼으면,병원으로모셔라.방법이없는것도아니고,길이있는데 왜나서서 해결할생각을미루는건가?
욛먹기 싫고 책임지개 싫어서
질문하신 질문자님 같이 배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요 스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워하지 마라시는 건. 본인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지혜를 주시는 것 같음..어차피 같이 살아야 하므로. 할머니 행위를 잘 했다 하시는 건 아니고..내가 피해를 입으니까.
법륜스님 ~항상감사합니다 현시대에 부처님 존경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이거 완전 제 얘기인데요. 할머니의 인생사를 자세히 알게되었고 그녀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분풀이 대상이 하필 우리 엄마였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할머니로 보지 않고 한여자로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더라고요. 그녀라고 왜 저처럼 부모사랑받고 맛있는거 먹고 남녀평등을 외치고 연애하면서 살고싶지 않았겠나 싶더라고요. 결혼하면 시댁에 대한 화를 표출하기도하고 이혼이라는 제도에서 예전보다 자유로운 세상이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할머니, 엄마를 이해하게되었네요. 할머니 돌아가시면 진심으로 슬퍼하고 내 할머니를, 한여자의 삶을 진심으로 기릴 수있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마흔이 다 되어보니 그분들 살아오신 세월에 격동의 근현대사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역사책으로 외운 것이 아닌 한 인간이 살아낸 세월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이거죠. 저도 최근에야ㅜ 일찍 아버지 여의고 죽어라 일만하시다 시집오니 별난시어머니. 아들하나 보고 사셨어요. 이해하니 원망하는 맘이 모든면에서 조금 덜해졌어요. 내맘이 편해지는게 중요한듯 해요. 이걸 이해하니 인간관계도 조금 이해하기가 훈련되었다고 해야되나? 무튼 건승하시길.
매일 스님의 가르침을 듣고 깨우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스님의 가르침 덕분에 이렇게 중심 잡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옛날 우리 어머니도 그러 셨네요^^ 어린맘에 참, 이해가 안됐었네요..^^
할머니가 아버지에겐 아주 잘할겁니다. 엄마를 괴롭히는건 괴롭혀도 되니까 괴롭히는거구요 오랫동안 시집살이를 견디신 엄마가 너무 안쓰러우셔도 간병을 거절하지 않았으니 엄마의 카르마구나 하셔야해요. 손녀가 도와준다고 할머니는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손자가 도와주면 귀한 아들은 안된다고 합니다.
괴롭혀도 되는 사람이 있다는게 무섭고 마음이 아프네요. 길가의 개미 한마리도 밟지 안으려 조심해야 하는데요.
개소리를 스님의 어투를 빌려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엄마에게 저 상황에 선택권이 있나요?
거부하는 순간 왕따되고 온갖 욕 먹습니다.
다른 친가 가족들이 먼저 찍어먹어보고, 똥이구나 하고 깨달아야 대화가 되는데
서로 기피하니 대화가 될 리 없죠.
엄마나 다른 친지들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처럼, 내게도 선택권과 발언권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비겁하게 카르마니, 업식이니 하는 미사여구로 포장해 숨지 마시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목소리를 내세요.
엄마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걸
꼭 아실 수 있도록요.
그게 본인과 어머니, 나아가 모두에게
피와 살이 되는 선택일겁니다.
저희 가족은 한차례 풍파를 겪었으나
이제는 모두 이해하고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나오는 게 정답 맞습니다.
아마 어머니께서도 어쩔수없이
모시는걸꺼예요
할머니께서는 끝까지 어머니를
괴롭히네요 요양원가시지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정말 지혜로우세요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덕분에 저도 스님의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 번뇌에서 거리를 둘 수 있었습니다 지금 어머니와 가까우신데 그러면 원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스님이 나가서 살라고 하신 말씀을 저는 이해합니다만, 지금 질문자님께서는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님부터 빨리 그집에서 독립하세요.
부모곁에 살아서 이게 무슨말인지, 머리로는 알아도 '진짜이해'는 안되실거에요...
님도 그안에서 삼십대를 우울하게 보내게 되실거에요('엄마를 도와줘야 한다'라니..아이고;;)
근데. 님 내보내줄까요? 안된다고 할걸요? (안된다는 말씀 듣는 순간, 빨리 나오셔야 합니다. 꼭이요)
빨리 독립해요. 결혼도 늦어지고 엄마보살피다가 시간늦어지면 아프신엄말랑 평생 수발들어요. 주위에 미혼으로 엄마 랑 계속 살아요. 형제들 님께 맡긴답니다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현명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요즘 다른 채널이나숏츠에서
법륜스님 즉문즉설이 많이올라옵니다 오디오만요!
괜찮은걸까요..?😊
오늘도즉문즉설감사히시청하고있습니다🙏🏻
질문자님은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것입니다..해보지 않고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라는 단어가 뇌리속에 박히지만 현실속에 부딪혀서 살아보면 이해라는 단어가 부정하게 되죠...그사람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환경이 그리 만드거죠...그 환경을 바꾸라하지만 그또한 쉬운일도 아니지요...
답은 알지만 하지 못하는 심정도 헤아려주셨음 합니다...공감을 원하고 그의답을 주시는거죠...
질문자님 힘내시고 엄마 많이 위로해주세요..차후 너무 힘들면 요양원 생각 해보시는것두 추천드립니다...
스님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정말 중립적으로 보시네요 넘 어렵지만 여러번 듣고 깊이 생각 해 보겠습니다
스님이시여 ♡♡♡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가족이지만 나쁜 사람이 많아요. 그걸 꼭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친딸 성폭력한 아비를 이해할 필요 없구요. 엄마를 괴롭혔던 할머니를 이해할 필요도 없어요.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상대를 미워하면 더 닮는다. 미워하려면 함께 안 사는 게 낫다.
정신이 번쩍 나요😂😂
가르키는 손끝을 보지말고 달을 보면 스님말씀 뜻을 아실 듯
저도 늘 손끝을 보다^~^
괴로울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요양원에 모시고 어머니도 조금 마음편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의 그 마음 이해하지만 조금만 이해하고 가볍게 살아가길 바래요~^^
스님말씀 정말동감이갑니다 얼마사시지못랄 할머니를 너무미워하지마세요
따님..미워하되..인정하시면 좀 편해져요...돌아가시면..죄채감들고요..욕하면서 도와드리세요..난..할머니가 싫다는거 받아들이고..일하세요..착한딸이네요..
어머니에 현명하신 판단 참으로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더미워하기전에 어여독립하심이 사람은 안바뀌더라구요 어머니는 안타깝지만 따님까지 그리살긴 바라지는않을듯 그분들 삶에서 벗어나시길 아마 제딸이었음 저는그리 했을거에요 닮지마라 보지마라 니갈길가라 간혹 한번씩 도와달라할때 그때 잠깐만 뒤돌아봐줘라 했을것같네요
지혜롭고 현명하신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창조적인 사람도 아니고~
태어나서 보고 배우고, 익숙해져서 며느리
괴롭히는게 아주 당연~~~ 한거라서 갑질 해도
되어서 하고 산건데 사연자분이 어쩌겠어요??
어머니는 노예로 식모로 길들여져 있는 상태라서
해방이 못 됩니다~
어머니랑도 감정의 선을 딱 긋고!
님이라도 30살이니 탈출 하세요~~
집세 안내고 산다하고 금전적 이득 본다 하고
사시거나 최저임금식으로 계산해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도와주시거나~ 속터지는 꼴 보기 싫으면 독립하세요~
그 집안에서 살면서 할머니 수발이나 할머니
돌보다가 아픈 어머니까지 돌보는건 사연자분
제외한 전가족 구성원으로써는 희생이나 고마운
일이 아니라 그냥 당연 님이 해야하는 도리입니다~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하면 둘중 하나입니다.
요구에 싸우거나 아니면 나오세요
나와서도 태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어머니가 할머니 잔깐만 봐달라거나 할머니 돌보다 어머니 아프니 와서 일을 하라거나 이런것도 분명하게 거절하면 가족이 어쩌겠어요?? 사연자분 목끌고 와서 간호를 시키겠어요~ 살림을 시키겠어요~
내가 받을 이익 내가 볼 손해 딱 살펴서
상대방이 나한테 미칠영향까지 따져서 그래도 독립이 나은거다 하면 하시고~
아니면 그래도 가족이랑 얽히는게 맞다~ 그게 내 자신 에 이익이다~ 싶으면 같이 사세요.
대신 간호나 가사노동을 최선을 다하지 마시도 대충 태업으로 맞서세요
사연자분은 할머니 미워하는것보다 친엄마랑 감정의 거리를 두는게 더 먼저일거 같긴하네요.
20살 먹었으면 부모한테 미안할것도 원망할것도 없고~~~ 자신의 세상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면 됩니다.
미운 할머니 돌보는 짠한 엄마 돌보거나 도와주다가 사연자분도 똑같은 할머니나 어머니 됩니다.
원망하다 닮아요~진짜~~~
그냥 친엄마가 아프든 말든 고생을 하든 말든 딱! 끊어요
엄마인생은 엄마인생~ 내 인생을 내 인생입니다.
이거 안 고치면 나중에 결혼해서 사연자분 남편은 무슨 죄가 있어서 독립 못한 여자랑 사는 기분 느껴야 합니까? 님이 나오는게 최선입니다.
어머니 도와줘야 한다구요??
어머니는 본인이 시어머니 돌본다고 선택한거니
거기에 딸의 노동력까지 계산된거면 그건 어머니 착각이신거고~ 어머니는 딸 없었으면 시어머니 안 돌봤을까요?? 돌봤을껄요~
그러니 미워말고 나오세요~
보고 겪은대로 하시는거구나. 생각하면 안스러워집니다.
내가 요만큼 겪고도 미워지는데 더한걸 겪었다 생각하면요. 저는 그렇게 다 용서하고(결국 미워한 나도 용서하는 기분) 나면,놀랍게도 따스한 마음이 나오고 그 마음을 기준으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게 됩니다.
미워하면서 닮아가느니 차라리 안보고 살라는 겁니다. 본인을 위해서요.
저는 스님 말씀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우리친할머니는 엄마 괴롭게한적이없어ㆍ근데 X세대인 난 시집살이함ㆍㆍ그래서 옛날사람이라고 다그런건절대아님ㆍ그런시어머니는타고나는거야
스님~시댁식구가 둘째를 임신한 저에게 애 지워라,피임을 잘 하지 그랬냐 그러고 자기처럼 하나만 낳고 사는게 똑똑한거라고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뚱뚱해가지고 임신했다는둥 인신공격도 하고 더 심한 압박도 주는 바람에 결국 그 아이 잘못됬습니다...그뒤 다시 그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 찾아왔고 역시 그때도 냉대가 느껴지던군요... 전 그 사람이 밉습니다...싫습니다...한동안 안 보고 지내다 모시고 사는 시부모님 얼굴을 봐서 다시 얼굴보고 사는데 지금도 그 일이 잊혀지지가 않고 불쑥불쑥 생각나서 힘들고 점점 저를 우습게 아는것 같아 참았던 감정을 쏟아 냈고 지금 다시 서먹서먹한 사이입니다...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기 힘듭니다...갈수록 더 싫은것 같아요...이것도 정신질환인가요?(오해하실까봐 얘기드리는데 저희는 누구 도움 없이 저희가 잘 알아서 살고 있습니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고 있네요
귀한젊은시간을
마음상해가며 보내지마세요
본인이 잘못한것도 하나도없는데ㅠㅠ
그렇게밖에 못사시는 친할머니를
가엾게 여겨버리세요
말은쉽지만 어려운일이지요
젊은나이에 그리넓은마음갖기는
쉽지않치만ᆢ
본인을 위해 미운마음을
접어버리세요
할매를 내보내야,,,며칠 지나면 맘이 풀린다는데 하루종일 못되게 굴면 맘이 언제 풀리는거여,,,
우리 할머니는 전혀 안 그러셨지만 사연만 들어도 맘이 무겁네요
요양병원 보내고 편하게 살아요 병 옵니다
사연자님 마음 충분히 이해 됩니다 제 눈에는 할머니를 미워하는 마음 보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 보여서 예뻐 보이네요!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죠? 어느 어머니신지 따님 잘 키무셨네요. 질문자님 할매는 신경 끊으세요.
엄마가최고입니다.
한을 품지 않는 시대가 왔다.
세대가 바뀌어 복수아닌 복수에 통쾌한면도있음.
스님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일본이 주장하는 돈받은 위안부도 있겠지만 강제노예가 더많았는데 이런 역사왜곡은 바로 잡아야 하지않을까요?
스님 말씀 감동입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목소리만 나오게 하거나 다른 사람 목소리(ai)로 2차 가공해서 유튜브 채널을 여러게 만들어 돌리는 사람이 있더군요...불법같은데 한번 알아보셔야 할듯해요;;;
잘 모시라고 하는 식구들과 함께 돈 내서 요양병원 보내드리세요. 스님이 본인보고 나가라하지만 본인이 나갈께 아니라 그 할머니를 요양병원에 보내드리면 될 일이네요.
30살 넘었으니 질문자도 독립해야 될 것
같은데 이꼴저꼴 다 보기 싫으면 본인이 나가면 돼죠..솔직히 엄마 얼마나 돕는다고..
엄마도 나이들어서 할머니가 불쌍해보여서
보살심으로 보살펴 드릴수도 있는데
철없는 딸이 옆에서 계속 뻘소리하면
간호에 방해될 듯!!
@@문재앙짜장맛싸대기의 딸이 철 없어보이지는 않아요 간병 하지말고 엄마 인생 살게 해주고 싶은 속 깊은 딸 같은데요
@@문재앙짜장맛싸대기의그리고 간병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간병을 얼마나 도와준다고 보지도 않고 평가 내릴수 없죠 간병하시면 잠깐 밥 편하게 먹을수 있는 시간이라도 있으면 고마운데
결혼해서 독립하는게 최고의 효도
법륜 스님, 우리시대의 원효대사!!
동시대에 살면서도 옛날사람
가족이여도 너무 나쁜사람들은 존재한다
법륜스님 항상걱정이많아요.그건저에 욕심일까요.
세상에. 남의 이야기 하는게 제일 쉬운것
엄마괴롭히면 할머니한테 빽소리질러요
듣고안하면 된거고그래도 하면 분리가답
할머니가 괴롭혀도 가만히있으면 방관지ㅡ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나중에 아이를 낳아도 편협한 부모의 시각을 그대로 물려받을 겁니다.
그러면 아이가 나를 이해할 수 없으니 미워할 확률도 높아지겠죠.
친할머니면 어머니의 친정어머니인데^^
스님 말씀은 알겠으나 그시대 살은 할머니들은 그렇게 살았다고 못돼게 구는건 정당하지 못하지요~ 식구들 모두 안보고 외롭게 지내봐야 될거 같아요
스님이 이렇게 결론을 내려주셨으면 스님은 스님이 아니라 중생이겠죠..
스님 항상 존경하지만, 일본과의 견해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킹정🎉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자체가 내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더욱이 내 어머니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내가 미워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불교 철학은 남이 아니라 나를 구제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남을 위해 내가 부정적으로 될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ㅎ
❤❤📢📢BABU,,,,,++,,,,아앗 구스트,,,
질문자님 할머니를 요양시설에 맡기시면 될텐데 왜 미운 할머니와 한 집에서 부대끼면서 사십니까?
친할머니면 어머니의 친정어머니인데 그러면 어머니와 친할머니면 모녀지간이잖아 어머니와 딸인데 딸에게 왜 못되게 굴지????
엄마에게 독립하지 못한 어린애.
가까운 엄마 편들기하면서 의지하려는 것으로써, 성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냥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을 좋게보는 것으로 과연 현상을 바로 보는 것인가는 다른 문제 같습니다.
저의 문제는 아니다보니..
가령 용돈을 주고 밥차려주는게 할머니였다면, 할머니 성격과 상관없이 질문자는 할머니 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댓글들에 좋은 시어머니, 할머니 상은 본인들 취급하기 편한 할머니 상이지 정말 좋은 할머니 상인지는 모르죠.
원래 좋은 할머니 상을 살려면 그걸 받는 본인들 할 일을 할머니가 대신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건 좋은 할머니 라는 사람들의 노력을 아무런 고마움없이 받아먹는데 익숙해져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건 좋은 할머니들이라는 그 노력과 신경써줌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왔던 본인들은 나쁜 사람일수도 있다는거지요.
그러니까 나 편한데로 해석하기 좋은, 좋은 할머니상을 마치 자랑하듯이 이야기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겁니다.
ㅎ
웃는 얼굴에 누가 침을 뱉을까요? 두손으로 박수를 하면 소리가 나는데 한손으로 아무리 박수를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합리적 입니다.
히틀러, 나치 : 들었지?ㅋㅋ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이런식의 양비론 자꾸 펼치니 좌익소리 듣는 겁니다. 스님! 제발요. 이럴때마다 정 떨어집니다.
그 시대는 그렇게 살았기에 그분들의 삶을 존중하고 물러나야합니다. 할머니는 지금의 나를 있게하신 내 아버지의 어머니입니다. 그냥 존재로써 존중을 해야 내 삶이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