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참 따스하고 좋은분 같은시네요. 딸은 자기 주어진바 보다 부모 사랑이 있기에 훨씬 더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 자랑스런 딸이 하루 더 내곁에 있어주는것. 어떤 형태로라도 사랑하는 내딸을 오늘 하루 더 지켜볼수 있음에 부모로서 감사합니다 하시고 아이를 보며 환히 웃으시면 아이도 밝아지고 좋아집니다. 저희 딸도 4개월에 영아연축 난치성 희귀질환 진단을 받고 아주심한 뇌전증으로 경끼를 멈추지 않았고 발달장애 뇌에 영양공급이 안되는 린증후군 진단까지 받고 근육소실 경끼부위마다 뇌절단 수술 여러차례 해야하고 케톤식이법에도 2세 안에 죽는다 하였답니다. 그런데 지금 5세까지 아주 잘 자라나 주고 있어요~어느순간 제가 웃으니 아이도 웃고 좋아지더라고요 세상에 기적은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수 있어요. 보통아이랑 다르게 태어났고 느리고 못하는게 많지만 비교하지 마셔요. 저는 막내로 부족함없이 받고만 자라 이기적이고 냉정한성격이었는데 제딸은 보통아이와 신체는 다르지만 심성이 얼마나 착하고 정이 얼마나 많고 순수한지 제게 행복과 가르침을 많이 주는 특별한 천사같은 아이에요.그런딸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닳은 저는 행운이에요. 이순간에도 아이가 나를 위로한 모습이 떠오르고 보고싶어요
감동받아서 눈물이 납니다. 진심으로 다행이란 생각에 몇 줄 적습니다. 저는 26년 전에 사고로 기억을 완전히 잃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자식 키우며 꾸준히 노력해서, 작년에 기억을 완전히 찾았습니다. 일본어 1급 시험에 합격했거든요. 제게 양쪽 쇄골이 모두 골절이었고, 경추 두 개가 골절이었고, 오른손이 세 동강 났던 것은 중요하지도 않았었습니다. 기억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적은 반드시 있다."는 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가기를,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불교에 귀의한 불자로서, 기원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공감이 됩니다. 장애가 없는 자식도 언제든지 아플 수 있고 잃을 수 있기때문에, 자식있는 엄마로서 뭐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스님의 고견처럼 있는 그대로 하루하루 매순간, 아이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주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하나뿐인 자식이 대학생으로 성장한 엄마로서 감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이가 어릴적에 항상 아팠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나니 괜찮더라고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질문자님 저도 아들이10살 되는해에 희귀병 진단을 받고 1년이될수도 있고.... 병원의 도움을받을수없는 상황이되어 전신마비 아들을 10년간 케어하면서 지냈어요 원망도 분노도 다 지나니 감사의 기도도 많이했어요 같이지낼때도 보낸지금도 모두 감사한일입니다 남들은 저에게 위로의말들을 많이 했지만저는제가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최선을 다하다보니 분노도 사라지고 정말 이또한 감사했어요 뒤돌아보니 아픈 아들과 함께한 10년이 제가 살아온 인생중 가장 행복한 인생 이었네요 어떠한경우도 가장 힘든건 아픈본인입니다 같이 행복하도록 마음을 바꾸시면 어떨까요
아픈아들과 함께한 십년이 가장행복한 인생이었단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극한병이온 아이돌보던때, 어떤 아무런 다른 스트레스는 일도 아니고 생긱도 안나고, 그저 하루하루 아이보며 히루만 같이 더 살자며 같이 웃을수 있는 순간순간이저도 아이기된듯 가장 행복했어요. 지금돌아봐도 참으로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이었고 그런 깨닳음을 얻어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입장인 부모라서 질문자님의 맘 같이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냥 아이를 내가 해 줄수있는 만큼 행복하게 해 주자 라는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저도 울아들 보편적인 사람보다 더 수행하고 살다 가겠구나 또 행복은 작은것에 있구나 라는 것을 일찍이 느꼈습니다 한바탕 꿈을 꾸고 저세상으로 간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고있습니다
아버님도 위로가 필요하셨던거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아이와 아내앞에서 슬픔도 표현할수없는 심정도 느껴지고 이미 답을 알아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의 심정이 너무 느껴지네요 이미 좋은 아버지세요 매일 행복할필요도 없어요 살아가면서 좋은감정이 주가 되면 그또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 요즘아이들 학원에 치이고 나쁜 유튜브등에도 그대로 노출되어 겉으로는 웃으나 속은 시커멓고 내면은 울고있는 아이들도 많답니다... 학교 교육은 경쟁만을 부추기고 1등아닌 아이들은 모두 열등이로 만들고 사회에나가도 마찬가지라 우수하지않다면 다들 아픈내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것같아요...짐승성으로 대부분 살아가지요..약자를 밟아 올라가는.. 인간다움은 마음을 보고 사는 것인데, 부모님도 아이도 짐승성으로 살아가고있는 세상에 속지 마시고 지금처럼 사랑을 알고 따뜻한 인간답게 잘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아이가 처음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때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고 다 원망스럽고 무섭고 너무 힘들었어요 눈물만 나고... 사연자분 마음 이해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저도 적응이 되가더라구요 그때는 힘들었지만 서로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세상엔 갑작스런 사고로 준비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저흰 추억도 많이 쌓고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을 계속 만들 수 있으니 힘내세요
희귀병은 자연 현상중의 하나다. 슬픔은 아이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로부터 온다.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서 괴롭다. 그러면 아이는 열등의식이 생긴다. 꼭 100살까지 살아야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20살까지 살면 안되는가. 정상이라는 기준은 없다. 다만 다양할 뿐이다. 정상을 정해 놓고 정상화시킬려니 희귀병이 생기는 거다. 이런 상에 집착해서 거기에 끼워 맞출려니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거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확인하고 절대 열등한 존재라고 보지마라. 생각을 바꾸면 자기도 행복하고 애도 행복해진다. 애를 걱정하면서 애한테 나쁜 행위를 한다. 이게 어리석음이다.
스님말씀에 넘넘 마음에 와다아요. 저두 첫애가 장애가 있어 키우고 있는 부모예요. 태어났을때 충격으로 힘들때가 있었고 치료다니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거에 또 부모로꺼 힘들때가 또 있었어요. 부모가 정싱처럼 만들고 싶은 욕심에 치료를 했지요. 어느날 아이가 힘들어 하고 행복하지않다는걸 느낄때 생각을 바꿨어요. 가족과 함께 사는동안 행복하게 같이 살자! 치료도 최소로 줄이고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하니 지금 몸은 불편해도 아이가 행복하다고 해요. 동생들도 휠체어타는 오빠를 밖에서 볼때면 반갑게 보며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해요. 사례자님도 많이 힘든 과정이시겠지만 부모가 힘내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자식은 부모가 행복한 표정을 보며 자신감도 얻고 힘을 얻고 좀더 행복을 찾는것 같아요.
다수의 관점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어서 장애를 불쌍히~열등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오히려 인생을 비관적으로 끌고 간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장애라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긍정적으로 격려하며 행복을 유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왜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을 향해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꾸 불쌍하게 바라보면서 자녀들의 자존감을 끌어내리는지...
사연자님 용기 있게 사연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어려울 수 있지만 스님의 말씀처럼 잘 받아 들여 극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무탈히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열등감이 있는 사람인데, 스님의 오늘 말씀을 들어 보니 상대가 나에게 열등감을 준 게 아니라 제 스스로가 열등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관점을 바꾸는 연습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택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3년전에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하늘로 떠났습니다. 슬픔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행복해지기로 선택했어요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간 아이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움에 가슴이 저릿저릿 아플땐 울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웃기도 하며 살고 있어요. 스님 말씀처럼 그렇게 현실적으로 삶이 바라봐 지진 않아요. 다만 방향성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자연적인 현상이다 생각되어지면 고통과 슬픔이 없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점점 나아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맘,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맘, 이것이 병이지요.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고통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멋있고 학벌 좋은 사람도 어리석고 부족한 사람들이 많답니다.귀한 아이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하루를 숨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입니다. 기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시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이런 댓글 적고 있는 저도 남모를 고통이 있답니다. 하지만 귀한 삶 감사히 생각하니 이유없이 행복해지더라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매일에 감사하는 맘 가져보십시오. 편안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게없내요..저두 자가면역질환으로 희귀병진단받아 치료약도없고 그냥 지켜보며살뿐이라하내요!! 목소리에 슬픔이 가득하시지만 자식에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녹아잇는거같아 마음이 짠해오내내요- 지친마음을 어떻게 달래야는지 전 그냥 하루하루에 감사하고삽니다.
저도 희귀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32세네요 ..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그동안 먹어왔던 약들의 부작용으로 건선과 쇼그렌이라는 희귀병이 생겼고. 뇌종양과 당뇨로 치료 받고 있는데 . 여전히 원인을 모르고 치료법이 없어서 독한 항암주사와 약물치료만 받고 있네요 .. 저도 늘 아파서 병원비에 약값에 늘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작년까지만해도. 직장생활을 했지만 건강악화로 직장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와 치료에 전념을 두고 있는데 .. .. 계속 나타나는 질병들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치더라구요 . 하지만 어릴때부터 아파서 늘 병원 신세였기에. 그마음이 공감을 가네요 . 지금은 다행히 치료가 잘되어서 흉터들도 많이 없어지고 희망이 보이네요 .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을 해주게 해야 아이도 편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네요 .. 슬프다고만 할게 아니라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아파서 늘 어머니가 병원데리고 가시고 그랬지만 한순간의 화가 날라와서 돌아오는건 서로간의 상처더라구요 . 힘든 치료에 너무 지쳐서. 해서는 안될짓도 했고 고생하시는 부모님한테도 못된 말만 했었네요. 날 살려주는 이 약들이 나를 편하게 잠들어 준다고 잘못된 생각을 해 약먹고 죽겠다고. 해서. 그때 많이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로가 힘내서 살아가고 있었네요 .. 지금은 시골로 내려와서. 스트레스도 안받고 자연속에 사니까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실제로 한 번 뵙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스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전 참으로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유튜브 200만 가즈아~~~ 성불 가즈아~~~ㅋ❤❤❤^^
미국지인이 우울증이 심해서 한인 정신과전문의 소개 받아갔더니 전신마비로 침대에 누워서 눈과 입으로 캄퓨터로 처방을 작성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후다닥 나와버렸데요 바로 우울증 제거됬답니다 . 다리 팔이 아파도 의사로 만들어낸 부모 생각해서 나보다 더 못한 처지를 보며 절망에는 빠지지 맙시다.
사연자님~!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처지라 함께 마음 내느라 몇자 올립니다ㆍ아픈아이를 처다보지말고 내안의 나를보는 수행을 하다보면 내가 밝아져 주변이 밝아지고 나아지는 경험을 하고 갑니다ㆍ 가까운 절에 가서 예불에도 참여하고 운력도 하면서 때 따라 보시에도 동참하고 살아가 보셔요ㆍ밝은 에너지로 웃으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을 꼭 보실 수 있어요~삶이 힘겨울때는 법륜스님께서 이리저리 다니는 다람쥐처럼ㆍ들에핀 풀꽃처럼 살아가라는 말씀 새기고 가는 불자입니다 감사합니다_()_
사연자님 말씀 들어보니 저희아이와 비슷한거 같아요
저희아이는 척수근위축증인데 목가누기도 안되고 앉지도 걷지도 못한채로 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쉽니다
사연자분의 자녀는 걷다가 걷지못하게 되니
얼마나 속상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까 그마음이 가늠이 안되네요
저는 오늘만 살려고 해요.
내일생각 몇년후생각은 치우고
하루를
아이한테 해줄거해주고
활동보조샘께 맡기고 잠깐 운동도하고
갈곳을 가고
웃을 포인트는 놓치지 않고 찾아서웃고
맛있는거 찾아먹고요
아이가 벌써 17살이니 짧은세월은 아닌데
앞으로가 막막해서
잡념은 치우려 노력합니다
그나마 돈걱정없이 살도록 꾸준히 성실히 벌어다주는 남편한테 무척 고마움을 느낍니다
많이 벌어다줘서가 아니라 쉬지않고 일해주니
제가 계획을 세우며 살수가 있었어요
잡념이 들수록 본능에 충실해지는게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게 특별한
삶인것같아요
지금 저는 아이의 호흡기세팅때문에 병원에 입원중인데 어떤인연인지 우연히 사연을 듣게 되서 동지같은 맘에 긴글 남겨봅니다
저희남편은 제앞에서 운적이 없는데 아버님 울먹거리는걸보니 제 남편도 혼자 울었나 싶네요
힘내십시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따뜻한위로를전합니다❤
힘겨운 삶을 감히 공감한다고 어떻게 말을 할까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아버지 참 따스하고 좋은분 같은시네요. 딸은 자기 주어진바 보다 부모 사랑이 있기에 훨씬 더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 자랑스런 딸이 하루 더 내곁에 있어주는것. 어떤 형태로라도 사랑하는 내딸을 오늘 하루 더 지켜볼수 있음에 부모로서 감사합니다 하시고 아이를 보며 환히 웃으시면 아이도 밝아지고 좋아집니다. 저희 딸도 4개월에 영아연축 난치성 희귀질환 진단을 받고 아주심한 뇌전증으로 경끼를 멈추지 않았고 발달장애 뇌에 영양공급이 안되는 린증후군 진단까지 받고 근육소실 경끼부위마다 뇌절단 수술 여러차례 해야하고 케톤식이법에도 2세 안에 죽는다 하였답니다. 그런데 지금 5세까지 아주 잘 자라나 주고 있어요~어느순간 제가 웃으니 아이도 웃고 좋아지더라고요 세상에 기적은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수 있어요. 보통아이랑 다르게 태어났고 느리고 못하는게 많지만 비교하지 마셔요. 저는 막내로 부족함없이 받고만 자라 이기적이고 냉정한성격이었는데 제딸은 보통아이와 신체는 다르지만 심성이 얼마나 착하고 정이 얼마나 많고 순수한지 제게 행복과 가르침을 많이 주는 특별한 천사같은 아이에요.그런딸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닳은 저는 행운이에요. 이순간에도 아이가 나를 위로한 모습이 떠오르고 보고싶어요
예예 아름다운글입니다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더욱 행복하시길요 ❣️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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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아서 눈물이 납니다.
진심으로 다행이란 생각에 몇 줄 적습니다.
저는 26년 전에 사고로 기억을 완전히 잃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자식 키우며 꾸준히 노력해서, 작년에 기억을 완전히 찾았습니다.
일본어 1급 시험에 합격했거든요.
제게 양쪽 쇄골이 모두 골절이었고, 경추 두 개가 골절이었고, 오른손이 세 동강 났던 것은 중요하지도 않았었습니다. 기억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적은 반드시 있다."는 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가기를,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불교에 귀의한 불자로서, 기원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장애아가진 엄마인데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아갑니다 저는 우리아이와 너무 행복하답니다 힘들어도 할 수있습니다 안타깝다고 울고만 있기에는 시간이 아까우니 찾아보세요 행복할수있는 방법을 ㆍ함께 맛있는거 먹을수 있다는것도 행복 ㆍ영화를봐도 행복ㆍ시장가도 행복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공감이 됩니다.
장애가 없는 자식도 언제든지 아플 수 있고 잃을 수 있기때문에, 자식있는 엄마로서 뭐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스님의 고견처럼 있는 그대로 하루하루 매순간, 아이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주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하나뿐인 자식이 대학생으로 성장한 엄마로서 감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이가 어릴적에 항상 아팠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나니 괜찮더라고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질문자님!
힘내십시오.
50중반인데 이미 두 개의 암을 수술했고, 또 다른 난치병에 치병을 하고 있습니다.
다~괜찮습니다.
스님 말씀에 깨어 있으려 노력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아픔은 내 고통보다 더 힘겹지요!
힘 내십시오.
힘내십시오 질문자님! 부모의 심정을 어디에 비유하겠습니까만 현실을 인정하시고 슬픔을 밀어내고 기쁘고 행복한 것만 생각하십시오
파이팅요!!
희귀병에 걸린 사람이예요 이렇게 위해주는 아빠가 있다면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질문자님 저도 아들이10살 되는해에 희귀병 진단을 받고 1년이될수도 있고.... 병원의 도움을받을수없는 상황이되어 전신마비 아들을 10년간 케어하면서 지냈어요 원망도 분노도 다 지나니 감사의 기도도 많이했어요 같이지낼때도 보낸지금도 모두 감사한일입니다 남들은 저에게 위로의말들을 많이 했지만저는제가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최선을 다하다보니 분노도 사라지고 정말 이또한 감사했어요 뒤돌아보니 아픈 아들과 함께한 10년이 제가 살아온 인생중 가장 행복한 인생 이었네요 어떠한경우도 가장 힘든건 아픈본인입니다 같이 행복하도록 마음을 바꾸시면 어떨까요
아, 가슴이 저립니다.
최선을 다하셨으니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다...는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앞으로는 웃을 일 많길 바랍니다.
아픈아들과 함께한 십년이 가장행복한 인생이었단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극한병이온 아이돌보던때, 어떤 아무런 다른 스트레스는 일도 아니고 생긱도 안나고, 그저 하루하루 아이보며 히루만 같이 더 살자며 같이 웃을수 있는 순간순간이저도 아이기된듯 가장 행복했어요. 지금돌아봐도 참으로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이었고 그런 깨닳음을 얻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사연이 감동적이라 또한 얼마나 노고가 크셨을까...싶어서 몇 줄 적습니다.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스님 감사합니다ᆞ
스님이런말씀을. 일찍들었으면. 힘든 정신세계에 안있었것을ᆞ저도. 한쪽 눈이 장애입니다ᆞ고딩부터. 그속에서 파묻혀 못헤어나와서 힘든삶을 살았습니다ᆞ이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ᆞ감사합니다ᆞ
깨달음을 얻으신 법륜 스님같은분과 같은 시대를 살면서 지혜를 구할수 있다는게 감사할따름 입니다.😊
스님을 못만났더라면 세상을 아름답게 보지 못했을 겁니다.
저희 옆에서 늘 깨우치는 말씀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장애아이를 23년째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픈아이를 키우는 심정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 마음으로 키우다보니 받아들이는게 좀 쉬웠습니다
현재는 장애부모를 위한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각시도별로 장애인부모회에서 상담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상담료는 무료입니다~~
아버님 행복하실수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어머님 대단하십니다~~
애쓰셨습니다~~
아이는 이렇게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아버지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 어떤 철학책, 자기계발서보다 훌륭합니다. 진리란 이렇게 단순한건데 우린 대체 뭘 배우고 사는 걸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평생 장애인으로 살다가 방황했지만 지금은 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행하며 스님의 법문으로 몸과 마음이 아파도 씩씩하게 살아갑니다🙏용기만 주시고 비빌 언덕만 되어주세요
명희님 오늘도 내일도 행복 또 행복하시길요
@@김명애-v3v 덕분에 幸福하게 살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도 같은 입장인 부모라서 질문자님의 맘 같이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그냥 아이를 내가 해 줄수있는 만큼 행복하게 해 주자 라는 맘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태어나서 저도 울아들 보편적인 사람보다 더 수행하고 살다 가겠구나 또 행복은 작은것에 있구나 라는 것을 일찍이 느꼈습니다
한바탕 꿈을 꾸고 저세상으로 간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고있습니다
ㄱㄱㄱ44444
아버님도 위로가 필요하셨던거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아이와 아내앞에서 슬픔도 표현할수없는 심정도 느껴지고 이미 답을 알아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의 심정이
너무 느껴지네요
이미 좋은 아버지세요
매일 행복할필요도 없어요
살아가면서 좋은감정이 주가 되면 그또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영상을 보는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허영없는 참 인생을 가르쳐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
저는 행복합니다.
관점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내 마음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님 요즘아이들 학원에 치이고 나쁜 유튜브등에도 그대로 노출되어 겉으로는 웃으나 속은 시커멓고 내면은 울고있는 아이들도 많답니다...
학교 교육은 경쟁만을 부추기고 1등아닌 아이들은 모두 열등이로 만들고 사회에나가도 마찬가지라 우수하지않다면 다들 아픈내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것같아요...짐승성으로 대부분 살아가지요..약자를 밟아 올라가는..
인간다움은 마음을 보고 사는 것인데, 부모님도 아이도 짐승성으로 살아가고있는 세상에 속지 마시고 지금처럼 사랑을 알고 따뜻한 인간답게 잘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아이가 처음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때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고 다 원망스럽고 무섭고 너무 힘들었어요 눈물만 나고... 사연자분 마음 이해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저도 적응이 되가더라구요 그때는 힘들었지만 서로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세상엔 갑작스런 사고로 준비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저흰 추억도 많이 쌓고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을 계속 만들 수 있으니 힘내세요
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살아간다는 것은 저희에게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오늘도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12년 전 스님을 알게되어, 제 삶이 달라졌습니다.
아니, 죽지않고 살아서 버틸 힘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 말씀 중 살아있는 동안 잘 돌보겠다는 부분에서 부모로서 울컥합니다..
희귀병은 자연 현상중의 하나다. 슬픔은 아이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로부터 온다.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서 괴롭다. 그러면 아이는 열등의식이 생긴다. 꼭 100살까지 살아야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20살까지 살면 안되는가. 정상이라는 기준은 없다. 다만 다양할 뿐이다. 정상을 정해 놓고 정상화시킬려니 희귀병이 생기는 거다. 이런 상에 집착해서 거기에 끼워 맞출려니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거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확인하고 절대 열등한 존재라고 보지마라. 생각을 바꾸면 자기도 행복하고 애도 행복해진다. 애를 걱정하면서 애한테 나쁜 행위를 한다. 이게 어리석음이다.
잘 정리해주셨네요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최고에요
가슴에 담아갑니다❤
이렇게 명쾌 통쾌하게 인생의 고를 바꿔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마음에 울림을 주는 글입니다.
와~정리를 정말 잘해주셨네요.
담아 갑니다.^^
감사드려요.
스님말씀에 넘넘 마음에 와다아요. 저두 첫애가 장애가 있어 키우고 있는 부모예요. 태어났을때 충격으로 힘들때가 있었고 치료다니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거에 또 부모로꺼 힘들때가 또 있었어요. 부모가 정싱처럼 만들고 싶은 욕심에 치료를 했지요.
어느날 아이가 힘들어 하고 행복하지않다는걸 느낄때 생각을 바꿨어요.
가족과 함께 사는동안 행복하게 같이 살자! 치료도 최소로 줄이고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하니 지금 몸은 불편해도 아이가 행복하다고 해요.
동생들도 휠체어타는 오빠를 밖에서 볼때면 반갑게 보며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해요.
사례자님도 많이 힘든 과정이시겠지만 부모가 힘내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자식은 부모가 행복한 표정을 보며 자신감도 얻고 힘을 얻고 좀더 행복을 찾는것 같아요.
살면서 어려움 없이 살아가면서도 가끔씩 느끼는 스트레스 마저도 감당하기 어려워 하는 나는 병이었음을 느끼게 합니다. 상황이 불행을 만드는게 아니라 감사하지 못하는 맘이 불행함을 느끼게 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님, 늘 건강하십시오.
고귀한 말씀입니다. 부모가 깨어야 아이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한걸 왜 진즉 깨닫지 못했을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수 있다는 스님의 가르침 잘받들겠습니다.
아픈자식을 키우는부모님은 신의수준이라생각됩니다...정말 대단하신분들입니다..누구의말도 위로가되지않을겁니다..마음이 아프네요.자식가진부모는. 내용만다를뿐이지 다들 걱저믈안고살지요..무자식이상팔자라는 옛말이 정답인거같습니다..
오늘도 스님 법문듣고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저도 아픈아이를 키우고 있어요......위로드리고 갑니다....마음이 아프네요...온가족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아침에 스님말씀을 들으면
하루를 반성과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아픈 것 만큼 큰 고통이 어디 있을까요 아버지의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이 아립니다 저도 아버지가 중병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위로를 전하고 아이가 하루하루 나아지길 기도합니다
괜찮다.괜찮다 .. 그럼에도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ㆍㆍㆍ
법륜스님 제발 오래오래 건강희 오래 사세요 고맙습니다
스님 존경합니다
다수라서 정상이라고 생각할뿐.소수가 비정상은 아니다.그모습그대로 어떻게 얼만큼살던지 당신은 아름답고.정상이다..스님.감사합니다.
다소 냉철하다고 들릴 수 있지만, 현실적인 인생의 진리를 말씀 해주시는 법문인것같습니다. 인생은 거창하고 복잡해보이지만 사실은 단순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내 마음만 변하면 행복해질수 있다는 것을 다시끔 마음에 되새김니다.
마음의 일용할 양식 스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항상 고맙고 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이 되는 조언입니다
맞습니다
그 생각에서 못 벗어나는게 삶의 괴로움이 올라옵니다
생각이 인생전체를 지배할수 있네요
스님 설법이 굉장합니다🙏🙏
사연자님 힘네세요 부처님전에 기도하겠습니다
사연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아빠로써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나이들수록 스님 말씀이 귀에 박혀요
아버님의 마인드바꿔야돼요
내가 힘들다고 죽상쓰면 애가
더 힘들어해요
애앞에선 의연해야돼요
수행공부를 해보세요
반갑습니다 스님❤
언제나 법륜스님의 법문에 귀의하면 모두 행복해집니다
저도180도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같은 상황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버지의 먹먹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저도 그래요.. 그치만 우리 아이 그 만의 우주에서 행복하고 늘 웃을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우리 힘냅시다!!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정상이 뭐고 비정상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해 놓고 울고 웃고..그랬네요
세상에서 젤 힘든 고난이죠 그럼에도 아이도 부모도 행복하셨으면 바랍니다 🙏
다수의 관점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어서 장애를 불쌍히~열등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오히려 인생을 비관적으로 끌고 간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장애라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긍정적으로 격려하며 행복을 유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왜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을 향해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꾸 불쌍하게 바라보면서 자녀들의 자존감을 끌어내리는지...
스님께서 현실적으로 단호하게 말씀은 하셨지만 속으로는 가슴아프고 안타까우셨을것 같습니다.
스님말씀처럼 질문자님 잘못도 아니고 전생의 죄도 아니고 이미 충분히 훌륭한신 부모님입니다. 응원합니다
오늘 법문 정말 공부됩니다 고맙습니다 희망입니다
사연자님 용기 있게 사연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어려울 수 있지만 스님의 말씀처럼 잘 받아 들여 극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무탈히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열등감이 있는 사람인데, 스님의 오늘 말씀을 들어 보니 상대가 나에게 열등감을 준 게 아니라 제 스스로가 열등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관점을 바꾸는 연습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달을 보고 슬퍼하는 것은 나다"
곱씹으며 살겠습니다.
선택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3년전에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하늘로 떠났습니다. 슬픔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행복해지기로 선택했어요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간 아이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움에 가슴이 저릿저릿 아플땐 울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웃기도 하며 살고 있어요. 스님 말씀처럼 그렇게 현실적으로 삶이 바라봐 지진 않아요. 다만 방향성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자연적인 현상이다 생각되어지면 고통과 슬픔이 없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점점 나아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스님 말씀대로 사실적으로만 바라봐지진 않지만, 그래도 사실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라 생각됩니다.
나이들어서 가는건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젊은 나이에 가는건 너무 가슴아프지요 억울하기도 하고 .. 하지만 우리모두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저도 자식같은 동생이 천국으로 갔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사니 좀 낫더라고요
우리의 흐려진 생각과 시각을 알아차리게 해주시기 위해서 스님같은신 분이 계신가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신 스승님 ㆍ
중생의 안식처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말씀중에 가장 감명받았습니다.
스님 늘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사연자분도 말씀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법륜 큰스님의 고귀하고 소중한 법문을 들으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합니다..스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
따님도 행복하시고 질문자분도 가족분들도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변화 꼭 이뤄내시길. 그래서 언제나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스님 오래도록 우리곁에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상이란걸 정해놓고 정상화 시킬려니까 희귀병이 되는 것이다...정상은 없다 모두 자연의 현상일 뿐이다..감사합니다..장애인분들 바라보는 시각을 저도 바꾸겠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맘,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맘, 이것이 병이지요.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고통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멋있고 학벌 좋은 사람도 어리석고 부족한 사람들이 많답니다.귀한 아이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하루를 숨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입니다. 기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시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이런 댓글 적고 있는 저도 남모를 고통이 있답니다. 하지만 귀한 삶 감사히 생각하니 이유없이 행복해지더라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매일에 감사하는 맘 가져보십시오. 편안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같은 아버지로서 가슴뭉클하네요 스님말씀 잘새기셔서 따님과 행복한 삶을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오늘 지금 진정 행복한마음이 아픈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진심 사랑이란걸 저도 아픈아들이 다커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아픈 아들을 키우면서 늘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에너지가 누구에게도 도움이되지않았어요
어렵지만 밝고 긍정에너지로 살면
삶이 좀더 평화로워지더라고요
응원합니다^^
스님법문 감사합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게없내요..저두 자가면역질환으로 희귀병진단받아 치료약도없고
그냥 지켜보며살뿐이라하내요!!
목소리에 슬픔이 가득하시지만
자식에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녹아잇는거같아 마음이 짠해오내내요-
지친마음을 어떻게 달래야는지
전 그냥 하루하루에
감사하고삽니다.
바꿀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
스님 오늘말씀 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스님은 이시대의 의왕이십니다.
의자왕이요? ㅎㅎㅎㅎㅎ
전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아버님 마음이 공감이 되어 가슴이 먹먹하네요. 스님말씀에 같이 위로 받고 갑니다
힘내시구요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스님 감사합니다. 🙏
따끔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눈물이 속 들어갑니다
저도 희귀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32세네요 ..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그동안 먹어왔던 약들의 부작용으로 건선과 쇼그렌이라는 희귀병이 생겼고. 뇌종양과 당뇨로 치료 받고 있는데 . 여전히 원인을 모르고 치료법이 없어서 독한 항암주사와 약물치료만 받고 있네요 .. 저도 늘 아파서 병원비에 약값에 늘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작년까지만해도. 직장생활을 했지만 건강악화로 직장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와 치료에 전념을 두고 있는데 .. .. 계속 나타나는 질병들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치더라구요 . 하지만 어릴때부터 아파서 늘 병원 신세였기에. 그마음이 공감을 가네요 . 지금은 다행히 치료가 잘되어서 흉터들도 많이 없어지고 희망이 보이네요 .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을 해주게 해야 아이도 편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네요 .. 슬프다고만 할게 아니라 상황을 받아들이고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아파서 늘 어머니가 병원데리고 가시고 그랬지만 한순간의 화가 날라와서 돌아오는건 서로간의 상처더라구요 . 힘든 치료에 너무 지쳐서. 해서는 안될짓도 했고 고생하시는 부모님한테도 못된 말만 했었네요. 날 살려주는 이 약들이 나를 편하게 잠들어 준다고 잘못된 생각을 해 약먹고 죽겠다고. 해서. 그때 많이 울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로가 힘내서 살아가고 있었네요 .. 지금은 시골로 내려와서. 스트레스도 안받고 자연속에 사니까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
당신의 삶에 영원한 행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상에 정상은 없고 다양하다….스님의 말씀 새롭습니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열심히 삽시다.
스님, 오늘도 스님 말씀을 들은 덕분에 감사하게 하루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십시오!
가슴에 울림이 큽니다...스님
오늘도 스님 말씀 들으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평온한 듯 싶다가도 문득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스님 법문을 들으며 다잡고 또 다잡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습니다.
스님 말씀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연자님 가정이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깊은 성찰과 지혜로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자녀와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스님~^^ 늘 감사합니다~^^♡
거룩하신부처님께귀의합니다~ 거룩하신가르침에귀의합니다~ 거룩하신 법륜스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관점을 바꾸겟읍니다 🙏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실제로 한 번 뵙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스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전 참으로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유튜브 200만 가즈아~~~ 성불 가즈아~~~ㅋ❤❤❤^^
진짜 법륜스님의 말씀은 ㅠㅠ 정말 깨달음을 많이 주십니다.
전 이런일도,저런일도, 있는데 내겐 이런 일이구나~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님말씀을 들으면 맘이 편해져요~🙏
저도 건강이 않좋아 괴로운데 많이 깨우치고 갑니다..사연자님 좋은 계기가 되시길^^
감사합니다 🙏 밤마다 스님 생각하며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하며잠들고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미국지인이 우울증이 심해서 한인 정신과전문의 소개 받아갔더니 전신마비로 침대에 누워서 눈과 입으로 캄퓨터로 처방을 작성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후다닥 나와버렸데요 바로 우울증 제거됬답니다 . 다리 팔이 아파도 의사로 만들어낸 부모 생각해서 나보다 더 못한 처지를 보며 절망에는 빠지지 맙시다.
내용 듣고 반성합니다 엄마인 제 자신이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어리석지 않게 행동하고 제 자신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요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라는 스님의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의 마인드~
자식입장에서 부모로부터 동정받는 느낌은 분명 불행감을 더할 것 같다
사연자님~!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처지라 함께 마음 내느라 몇자 올립니다ㆍ아픈아이를 처다보지말고 내안의 나를보는 수행을 하다보면 내가 밝아져 주변이 밝아지고 나아지는 경험을 하고 갑니다ㆍ 가까운 절에 가서 예불에도 참여하고 운력도 하면서 때 따라 보시에도 동참하고 살아가 보셔요ㆍ밝은 에너지로 웃으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을 꼭 보실 수 있어요~삶이 힘겨울때는 법륜스님께서 이리저리 다니는 다람쥐처럼ㆍ들에핀 풀꽃처럼 살아가라는 말씀 새기고 가는 불자입니다 감사합니다_()_
힘내세요
스님의 법문에 눈물 납니다. 감동의 눈물입니다감사합니다
스님 지혜로운말씀 너무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부터 깨닫고 지혜로워 지고 싶습니다. 스님 말씀은 고귀한 보배 입니다.!
모든분들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너무 훌륭하신 말씀 잘들었습니다.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어떻게보면 스님말씀이 냉정하게 들일수 있겠지만 천부당만부당 하신 말씀입니다 어떤 장애아를 키우시는분이 말씀 하시더군요 이아이를 키울수있는 능력이되닌까 하느님이 저한테 보내신거라고 참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말이지요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