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는데 두사람중에 소홀했던 사람이 더 미련남는다고.. 내가 먼저 고백하고 내가 먼저 차여서 후련할줄 알았는데, 근데 왜 난 아직도 널 잊지못하는걸까... 너가 나보다 괜찮은사람 안만났으면 좋겠어. 평생 후회하면 좋겠어. 평생 미련가득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가끔 보던 너의 인스타에선 넌 너무 태연하길래...
다 잊었다고 괜찮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던 건 사실 거짓말이야. 널 한동안 보지 않았을 땐 점점 무뎌져 간다고 믿었는데 널 다시 보자마자 과거의 날 비웃기라도 하듯 난 변함없이 널 사랑하더라. 네 눈이랑 마주쳤을 때 난 내 어딘가가 흘러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어. 근데 이젠 그냥 이런 대로 살아가려고. 가끔 널 스쳐도 그래서 마음이 아려도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가려고. 잘 지내 너랑 함께했던 그 겨울은 내 생애 제일 행복한 계절이었어 수십번 다시 겨울이 와도 그 겨울같진 않을 것 같아. 진짜 많이 사랑했어 사실 아직도 사랑해 그냥 가끔 너와 내가 우리였던 그 밤 아래에서 스치듯 내 생각 조금만 해줘.
여기 모인사람들 말들의 큰 공감과 위로를 받았어요. 12/30 연말에 사랑하는사람한테 그만하자고 오래 가지못한다는 말을 받았어요. 2024년 행복하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나는 아직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장거리연애 국제연애 잘하고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인천공항에 가는것도 같이 먹었던 곱창도 같이 내였던 치하철역도 다 싫어질거같았어요. 이제 내가 한국가면 또 생각나고 슬퍼지고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면 안됄까? 못만나는거 싫거든.
아니 근데 이제 다른건 다 모르겠고 너가 나란 사람 놓치면 너가 후회할것같아서 그래 난 할말다했고 그랬는데 넌 자꾸 자세히도말안하고 그리고 너가 나 먼저 좋아한건데 이렇게 가버리면 진짜 걱정되네 사람이 말이야 후회되는감정이 제일 아프더라고 내가 예전에 겪어봐서아는데 난 이제 뭐 서로 아니면 아니고 난 할말다하고갔는데 내 직감으로는 넌 아닌것같아서 처음엔 화가나고 뭐 별이런이상한사람이 다있어 이해가안갔는데 이젠 걱정이되네 그러지마 속으로 삼키지마 하고싶은말 더 있잖아 다 말해 그 사람진짜 건강안좋아질것같아요 여러분.. ㅜㅜㅠ 진심이야 내 마지막 걱정이야
왜 자꾸만 너가 생각나지 찌질했던 넌데 그 누구보다 나쁜 너였는데 왜 자꾸 난 너가 보고싶지 왜 너가 잘생겨보여 너가 왜 자꾸 머릿속에 상상되지 말로만 친구 너가 헤어지고 싶다고 온동네 방네 소문을 내서 내가 헤어지기 싫은 마음,눈물날 것 같은 마음 참고 또 참고 기껏 차줬더니 왜 하루도 안지나서 다시 만나자고해 얼마나 내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넌 너 원하는 대로 막 말하고 일 키우고 다니니 솔직히 너가 그 당일에 말고 오늘이나 하루 지나고 했음 난 무조건 받아줬을 걸 솔직히 지금도 내가 너가 다시 만나자고 했던 거 거절한거 너무 후회해 닥터스트레인지 빙의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난 너랑 다시 만나고 싶어 미치겠어 보고싶다 그리고 너가 다시 친해지자며 친구로라도 지내자면서 내가 알겠다고 했잖아 우리 친구였잖아 근데 왜 인스타 차단 맥였냐 왜 항상 너한테 실망만 하지 걍 잊을게 잊을려고 노력할게 너의 그 눈빛을 근데 내가 어떻게 잊어 너무 힘들어 안기고 싶어 손잡고 싶어 보고싶어 사랑해 이젠 아무것도 못해 친구도 못해 눈 마주쳐도 피하느라 급해 어색해 미치겠어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 잡아줘 너가 원하는 대로 잡혀줄게 제발
친구 아닌 친구.. 좀 더 깊고 짙은 사이.. 정신적 지주같은 친구, 아니 어쩌면 동반자나 소울메이트에 가까운.. 멀어지기 무서워서 할 얘기 없어도 매일 4시간씩 통화하는 사람 그냥 매일 봐도 즐겁고 따스한 사람 서로를 옭아매는게 아니라, 붙잡아주고 있는 사람 남자보단 그런 사람으로서의 널 정말 사랑해
이 플레이리스트 제목이 우리한테 정말 뜻깊은 노래라서 이렇게 글 써본다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 이 노래 2년 전에 내가 너한테 추천해 줬었는데 너는 무슨 의미냐며 우리 사랑하지 말자는 거냐고 하면서 우울해했었지. 카톡 프로필뮤직도 해두고 말이야 너도 가끔 이 노래 들으면서 내 생각 할까 궁금하다 2022년 11월 19일, 나는 아직도 우리가 처음 만난 날 기억하고 있어 덕분에 매년 11월만 되면 너 생각이 그렇게 난다 나는 17살, 오빠는 19살 우리 진짜 어렸었다 그치 ㅎㅎ 학교에서 프로젝트 시간에 몰래 야자 째고 같이 있었던 거, 석식시간에 5층 서쪽계단에서 만나서 얘기했던 거, 너 면접 본 날 나한테 간식주러 왔던 거, 맨날 붙어다녀서 선생님들께서 우리한테 이상한 커플이라고 불렀던 거, 석식시간에 무단외출하고 나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준 거, 축제날 나한테 장미꽃 받고 좋아했던 거.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학교에서 추억 많은데 이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나네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전화했을 때 내가 군대가는 김에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고 했었는데. 사실은 너랑 연락 끊을 자신이 없었어 내 진심을 솔직하게 얘기할 걸 나중에 후회 많이 했다 훈련소에서 나한테 전화했는데 콜렉트콜 차단 안 풀어서 전화 못 받은 거 미안해 그 후에 오빠랑 다시 연락해서 면회 와달라고 했을 때 왕복 7시간 거리였는데 나는 아주 잠깐의 고민도 없이 알겠다고 했었지 오랜만에 만나서 군복 입은 모습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기억하는 너 모습이랑 달라지기도 했고 마지막에 돌아오는 버스 타기 전에 나한테 보내기 아쉽다고 뽀뽀해달라고 졸랐는데도 끝까지 안해줬는데 결국 니가 나한테 했었지 겉으로는 싫은 척 했지만 사실은 엄청 떨렸다 그렇게 우리 다시 잘 만나보나 했었는데 먼 거리에 연락도 잘 못하는 군대에 있었던 너를 내 곁에 두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너한테 또 그만하자고 했었지 우리 2년 동안 연락 끊었다가 다시 했던 거 수도 없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항상 내가 그만 연락하자 했었던 것 같네 니가 날 붙잡을 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너를 좋아했고 다시 돌아간다면 재지 않고 사랑할텐데 그땐 뭐가 그렇게 무서웠는지 나와의 추억 중에서 절반은 상처일 거라고 생각해 내 우선순위에서 다른 것들에 밀려가면서 항상 버릇처럼 내가 힘들때면 끝내자고 하던 것도 너무 미안해 예전에 니가 나한테 그랬지 나를 좋아하면서 너는 너무 힘들어진다고 나는 항상 너한테 그런 존재였던 것 같아 작년 10월에 연락했을 때 이제 너는 나 안 좋아한다고 언제까지나 예전같을 순 없는 거라고 했었잖아 그 날 너 얘기 듣고 우느라 잠도 못잤어 그래도 마지막까지 울지 말라고 달래줘서 고마웠어 예전에 내 첫사랑은 너고, 너도 그렇다고. 난 너한테 항상 아픈 손가락 같은 거라고. 우린 안 보고 지내고 싶어도 안 보이는 실 같은 걸로 서로 이어져 있는 것 같다고 했었지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니까 평생 잊지 말자 나한테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고민 없이 너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창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런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그땐 내가 힘들더라도 너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았다 이제는 나 없이 니가 잘 지내길 바랄 뿐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는 일들만 가득하지만 그래도 그때 우리는 각자의 최선을 다했을 거야 앞으로 다시 마주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어디에 있든 나는 항상 널 응원하고 사랑할거야 마음 한 구석에 묻어두고 살아가면서 힘들 때는 널 생각하면서 이겨낼게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꿈에서라도 가끔 보자 안녕 P.S. 군대 면회 갔을 때 받았던 차표 아직도 못 버리고 지갑에 항상 넣어다녀
한번만 용서해줄걸, 조금만 이해해줄걸, 조금만 좋아할걸, 한번만 잡혀줄걸, 너도 한번만 더 잡아주지, 나도 내심 기대햇는데 내생각 엄청했으면 좋겠다 지금 우리가 친구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내가 흔들려줬으면 지금 우린 달랐겠지 많이 좋아했어 지금 잡아주면 흔들릴게 미아내 나쁜거 알아 이제야 깨닳았어 우리 인연이 끊어지기 전에 내맘좀 알아줘라 나한테 와주라
혹시나 여기에 그 사람이 댓글을 쓰진 않았을까 유심히 찾아본 내가 참 . . . 죄책감도 맞았는데 결국엔 다 주지 못해 남아있던 사랑이었어 그걸 우리가 6년만에 다시 만났을 때 그제서야 깨달았어 지금은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원하는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 편으론 좀 씁쓸하더라 그 옆에 내가 계속 있어줬다면 어땠을까 무의미한 상상들을 수도 없이 해 그래도 난 좋아 오빠가 행복해보여서 나도 정말 행복해 그런데 사실은 하루라도 빨리 기적같이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감당하지 못해 도망쳐놓고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나한테 한 번 더 속아주면 안될까 나 이제 진짜 많이 컸는데 같이 있고 싶어 행복해지고싶단 의미야 내 평생동안 본 사람 중 가장 빛나는 눈을 가진 사람 그 눈에 다시 한 번 내가 담기고 싶다 오늘도 난 마음속으로 닿지 못할 소리를 외쳐 언젠간 돌고 돌아 결국 내게 와줘 나 이제 기다리는 거 잘해 언제든 뒤돌아보면 오빠처럼 예쁘게 웃어줄게 늘 응원하고 잘 살아 내 첫사랑
너 나 이미 다 잊은 건 아는데 그래도 내가 좀 괜찮아질때까진 내 생각에 아파했으면 좋겠어 다음 연애를 시작해도 나랑 처음 했던 것들과 같이 갔던 곳을 갈 때마다 아, 여기 얘랑 왔던덴데. 하면서 한 번 더 생각이 났음 해 그리고 가끔은 내가 너 때문에 우는 거처럼 너도 내 생각에 울었으면 좋겠어 그래도 아프지는 않길 바래 네 삶이 늘 그렇듯 행복으로 가득했음 좋겠어 비록 그 행복 속에 내가 없더라도
아직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너한테 그렇게 상처 줘놓고 내가 아직도 너 좋아해 미안해 아직 너 못 잊어서 내가 너한테 상처 준 거 우리가 헤어진 지 곧 9개월 되어 가는 아직도 너한테 많이 미안하고 죄책감 느껴 너한테 미안하다는 진심 섞인 사과도 하지 못 했어 미안해 난 아직도 너한테 먼저 다가가지를 못 한다 나한테 너는 아직까지도 먼저 많이 다가와 주는데 난 항상 기다리기만 해서 미안해 너한테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것만 있네 너한테 나는 상처만 주고 슬픔만 준 애로 기억될 려나? 우리 진짜 다신 만나지 말자 나를 다시 만나면 너는 조금이라도 연락이 늦는 나를 보며 옛날 생각 때문에 괴로워 할 것이고 나는 그런 너와 나를 보며 또 죄책감을 느끼겠지 니가 나 변했다고 한 말 전해 들었을 때 너한테 물어나 볼 걸 달라질 노력이나 할 걸 나는 어이만 없어했네 지금 생각 해 보면 나 많이 서툴렀던 거 같아 아무리 그래도 그랬으면 안 됐는데 그냥 너무나 니가 당연한 존재,당연한 행동으로 생각 됐던 거 같아 헤어지고 후회하는 사람 이해 안 됐는데 그게 내가 되어 있네 나한테 사랑,이별 등 많을 걸 알려줘서 고마워 너한테 나는 음.. 나와는 다른 의미로 성장하는 이유가 되겠지? 어쩌면 정말 너와 사귈 때 내가 변한 거 일지도 모르겠다 미안해 그렇게 느끼게 해서 잘 지내 제발 그 누구보다 행복 해줘 나 같은 여자 말고 너 기다리게 안 하고 널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 만나서 사랑만 벅차게 받으면서 살아줘 꼭 행복 해 오래오래 많이 시간이 걸려도 너의 행복이 꼭 찾아오길 바라 많이 미안했어 용서는 안 바라 제발 나라는 사람을 잊어 버리고 나와의 기억을 지우고 나한테 받았던 상처를 완전히 회복한 채 행복만 해줘 부탁할게 아직도 많이 미안해 너한테는 평생을 미안해 할게 너는 평생을 행복만 해줘 너의 행복을 기도 할게
우리는 이제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이되었네
존나 멋있노
아.. 바로 눈물터지겠네
댓글창 다오글거리지만 그순간 심정이다 이게 ㅇㅇ
근데 님들 그거 아나요? 사진 속 주인공은 한때 지나가는 커플이 아니라 실제 부부 배우 박기림 모델 방태은으로 애 둘 낳고 너무 잘살고 있습니다. 님들도 행복하세요.
와ㅠㅠ이게 뭐라고 위로가 되는지..너무 감사해요
고마워요🥹
💕
누가 그랬는데 두사람중에 소홀했던 사람이 더 미련남는다고.. 내가 먼저 고백하고 내가 먼저 차여서 후련할줄 알았는데, 근데 왜 난 아직도 널 잊지못하는걸까... 너가 나보다 괜찮은사람 안만났으면 좋겠어. 평생 후회하면 좋겠어. 평생 미련가득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가끔 보던 너의 인스타에선 넌 너무 태연하길래...
infp인가요??
@@이승우승왜그래요 인프피가 어때서
@@이승우승그만큼 감정을 다 표현하진 못해도 사랑이라는 마음에 온힘을 다해 진심이라서 그래요
먼저 고백하고 먼저 차인거면
딱봐도 소홀한건 상대방인거 같은데.. ㅋㅋ
그러니까 본인이 미련이 남죠 ㅋㅋㅋ
힘내세요
@@이승우승ㅁㅁㅁ
잘지냈음 좋겠는데
내생각만 하면 무너졌으면 좋겠어.
다른 애 만나면서도 내생각 했으면 좋겠어
infp 인가요??
@@이승우승 나 인프핀데 이거 인프피 맞다
혹시 쓰레기녀?
1년만 지나도 기억도 안남
이미 x치고있으니 니 갈길가라
싫어서 헤어진 거 아니야
서로에게 헤어지는 게 좋을 거 같아서 헤어진 거야
나 아직도 너 좋아해
붙잡아도 달라질 거 없다 헤어지면 헤어진 대로 추억으로 남는 게 맞다
좋게 헤어졌던, 나쁘게 헤어졌던.
언젠간 우리 다시 웃으면서 만나자
24.2.17
잘지내지말고 제발 헤어지고 나한테 다시 돌아와줘
내생각만 하면 무너졌으면 좋겠어.
가벼웠던 만남과 무거운 이별의 무한굴레
너무 공감이 돼서 생각이 많아지는 문장이네요...
생각많아지네 ㅋㅋㅋ진짜
나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어,,
지랄하네
네 첫사랑이 나인 걸 잘 알면서,
네가 날 미련할만큼 좋아한다는 걸 잘 알면서
마지막까지 울려서 미안해
다음부턴 울지말고 행복하게 연애해 이 호구야.
그사람 아직 당신 기다려요.
우리 이제는 남이지만 뒤에서 널 누구보다 늘 응원하고 있어 너무 보고싶지만 내가 참을게 사랑해
난 왜 자꾸 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지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지금은 나도 이대로가 좋다 그냥 한번만 보고싶다 엄청
진짜 많이 보고싶어…그래서 내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너랑 만나지 않았을거야 너를 다시는 잃고 싶지않아서..많이 좋아했고 보고싶어
나한테 진심이라며 그 사람이 이제는 니 진심이 된거야? 그 사람은 그저 나를 잊기 위한 수단이면 좋겠어
이렇게 변하고 달라져서 상처줄거면 대체 왜 처음에 영원할 것처럼 잘해줬던 거야
ㅋㅋㅋㅋㅋㅋ님 모쏠아님?
@@박지민-x8f 모쏠이면좋겟음
본인 행동이 상대방을 지치게 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저 상대방이 변한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닌
너가 전화로 울면서 붙잡을 때 한 번만 더 고민해볼껄 그랬나봐 결국 이제는 우리는 남이 되겠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날 제일 좋아해주었던 너가 나를 너의 인생에서 최악으로만 생각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보고싶어
나 한번만 더 잡아주면 안될까
니가 매달려봐
1. 본인이 잡는다
2. 본인이 매달려서 상대를 울리고 싶지 않으면 잊는다.
@@user-uo6dm3ic7j1=감정 2=이성.. 맘대로 되는게 아니죠
감성좀 그만타~~!~!!~!~!~!!~!~!~ 으엑
오글거려
많이 사랑했고 진심을 다했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생각보다 훨씬 많이 좋아했구나 싶다 ㅎㅎ
다시 잡아줘 내가 알던 너로 한번만 더
응 싫어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아쉬웠지만 잘 지냈으면
다 잊었다고 괜찮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던 건 사실 거짓말이야. 널 한동안 보지 않았을 땐 점점 무뎌져 간다고 믿었는데 널 다시 보자마자 과거의 날 비웃기라도 하듯 난 변함없이 널 사랑하더라. 네 눈이랑 마주쳤을 때 난 내 어딘가가 흘러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어. 근데 이젠 그냥 이런 대로 살아가려고. 가끔 널 스쳐도 그래서 마음이 아려도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가려고. 잘 지내 너랑 함께했던 그 겨울은 내 생애 제일 행복한 계절이었어 수십번 다시 겨울이 와도 그 겨울같진 않을 것 같아. 진짜 많이 사랑했어 사실 아직도 사랑해 그냥 가끔 너와 내가 우리였던 그 밤 아래에서 스치듯 내 생각 조금만 해줘.
우리 누구보다 행복했잖아.
좋아했어 잊지 못 할 거야
노래 중간중간 자꾸 뚝 뚝 끊겨요 ㅠㅠ
그때의 너도 그립지만, 생각해보면 그때의 우리가 더 그립다.
너무 보고싶어 내가 미안해 다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어버렸어 나한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될까
그냥 한 번 보고싶다
돌아가고 싶은 과거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 살고 싶게 해 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 못할 거야
밉진않아 근데 너 안경벗고 나 쳐다볼때마다 나 너무 아직도 콩닥거려 그냥 너 너무 귀여워…
니가 내 첫사랑이야 진짜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지만 참을게 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래도 가끔 내 생각 해줘..
지금처럼 계속 행복해라
나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하면 안돼?
여기 모인사람들 말들의 큰 공감과 위로를 받았어요. 12/30 연말에 사랑하는사람한테 그만하자고 오래 가지못한다는 말을 받았어요. 2024년 행복하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나는 아직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장거리연애 국제연애 잘하고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인천공항에 가는것도 같이 먹었던 곱창도 같이 내였던 치하철역도 다 싫어질거같았어요. 이제 내가 한국가면 또 생각나고 슬퍼지고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면 안됄까? 못만나는거 싫거든.
오늘따라 너가 나한테 더 차가운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시간이 약이길 바라 내가 널 잊을 수 있길 바라 잘 지내길 바라 아니 사실 잘 못지냈으면 좋겠어 니가 어제 한 말 다 거짓말이라고 다시 잡아줬으면 좋겠어
보고싶다..ㅠㅠ 다시 만나도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 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아닌데.. 아쉬운게 너무 많아
나는 너가 이런 사람일줄은 상상도 못 했어
너 지이이이인짜 이뻐
보고싶어, 돌아와줘
우리 기리 노래 많이 넣어주셔서 진짜롱 감사해용 뮤ㅠ뮤ㅠㅠ 개좋네요🥺🫰🏻💗
아니 근데 이제 다른건 다 모르겠고 너가 나란 사람 놓치면 너가 후회할것같아서 그래 난 할말다했고 그랬는데 넌 자꾸 자세히도말안하고 그리고 너가 나 먼저 좋아한건데 이렇게 가버리면 진짜 걱정되네 사람이 말이야 후회되는감정이 제일 아프더라고 내가 예전에 겪어봐서아는데 난 이제 뭐 서로 아니면 아니고 난 할말다하고갔는데 내 직감으로는 넌 아닌것같아서 처음엔 화가나고 뭐 별이런이상한사람이 다있어 이해가안갔는데 이젠 걱정이되네 그러지마 속으로 삼키지마 하고싶은말 더 있잖아 다 말해 그 사람진짜 건강안좋아질것같아요 여러분.. ㅜㅜㅠ 진심이야 내 마지막 걱정이야
사랑은 타이밍이엿다.ㅠㅋㅋ 놓쳐버룠다 첫사랑 서로 타이밍을 못잡아서……………ㅅ바
헤어질수밖에 없다는게 싸워서 헤어지는 것 보다 더 슬프다...
헤어질줄은 알았는데 왜이렇게 멀어졌을까 그냥 친구로만 지낼걸 아직도 후회돼.
왜 자꾸만 너가 생각나지 찌질했던 넌데 그 누구보다 나쁜 너였는데 왜 자꾸 난 너가 보고싶지 왜 너가 잘생겨보여 너가 왜 자꾸 머릿속에 상상되지 말로만 친구
너가 헤어지고 싶다고 온동네 방네 소문을 내서 내가 헤어지기 싫은 마음,눈물날 것 같은 마음 참고 또 참고 기껏 차줬더니 왜 하루도 안지나서 다시 만나자고해
얼마나 내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넌 너 원하는 대로 막 말하고 일 키우고
다니니 솔직히 너가 그 당일에 말고 오늘이나 하루 지나고 했음 난 무조건 받아줬을 걸 솔직히 지금도 내가 너가 다시 만나자고 했던 거 거절한거 너무 후회해
닥터스트레인지 빙의해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난 너랑 다시 만나고 싶어 미치겠어 보고싶다 그리고 너가 다시 친해지자며 친구로라도 지내자면서
내가 알겠다고 했잖아 우리 친구였잖아
근데 왜 인스타 차단 맥였냐
왜 항상 너한테 실망만 하지
걍 잊을게 잊을려고 노력할게
너의 그 눈빛을 근데 내가 어떻게 잊어
너무 힘들어 안기고 싶어 손잡고 싶어
보고싶어 사랑해 이젠 아무것도 못해 친구도 못해 눈 마주쳐도 피하느라 급해
어색해 미치겠어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 잡아줘 너가 원하는 대로 잡혀줄게 제발
확실히 사랑하면 미치긴하네
보고싶어서 보고싶다 보고싶었어 보고싶어요
연락 왜 먼저 안해.. 나만 너 좋아는거 같아
응 시발거 지금 걔 다 잊고 새로운 애랑 알콩달콩 역시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댐 ㅎ
@@임정윤-w6x님 멋져요ㅋㅋㅋㅋ 부럽..
10월 가을의 그 날들, 11월의 두근거렸던 마음, 올해 겨울에 한 번만 더 와주라 그땐 내가 꽉 잡을게
영원은 없다는 걸 또 잊고있었네… 그래 역시 영원은 없고 우리의 미래는 허상일 뿐이였던거지 근데 그 허상을 상상할 때 난 가장 너와의 사랑을 기원했어 우습게 또 영원을 바랬어
나 한번만 다시 좋아해줘
너 진짜 미운데 미워할 수가 없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날로 돌아가 지금 후회하고 있는 것들 다 해줄래
제발 이유라도 알려줘 우리 왜 헤어져야 했을까..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안 될까
응 안돼 돌아가
친구 아닌 친구.. 좀 더 깊고 짙은 사이..
정신적 지주같은 친구, 아니
어쩌면 동반자나 소울메이트에 가까운..
멀어지기 무서워서 할 얘기 없어도 매일 4시간씩 통화하는 사람
그냥 매일 봐도 즐겁고 따스한 사람
서로를 옭아매는게 아니라, 붙잡아주고 있는 사람
남자보단 그런 사람으로서의 널 정말 사랑해
부럽네요 그런 친구가 있으시다는게
저도 한때는 있었죠
지금은 없지만..
걔랑은 다시 마주치기 싫지만
저도 그런친구 같은 거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
너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고 싶은데 너처럼 좋은 남자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좋아하기만 하자, 사랑은 다른 사람이랑 하자
자기 멋대로 다가왔으면서 나만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어떡해
혼자 남은 사람은 어떡하라고
난 아직도 그때 우리가 보고싶은데 넌 다른 사람이랑 그 시간을 만들고 있더라
아 ~ 간만에 사랑이네 ㅋㅋ..잘됐으면 뭐든지 .
응 ㅈ망 ㅠㅠㅠ
두달도안돼서 까였노 ㅋㅋ
불쌍@@김유빈-i1n8f
너무 고마워
아프지말고 항상 행복하고, 평안하길 내 마음 깊숙히 진심으로 바라.
아직도 사랑해
보고싶어
어차피 이렇게 될거였으면 사랑할걸 사랑한다고 할걸
이 플레이리스트 제목이 우리한테 정말 뜻깊은 노래라서
이렇게 글 써본다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 이 노래
2년 전에 내가 너한테 추천해 줬었는데
너는 무슨 의미냐며 우리 사랑하지 말자는 거냐고 하면서
우울해했었지. 카톡 프로필뮤직도 해두고 말이야
너도 가끔 이 노래 들으면서 내 생각 할까 궁금하다
2022년 11월 19일,
나는 아직도 우리가 처음 만난 날 기억하고 있어
덕분에 매년 11월만 되면 너 생각이 그렇게 난다
나는 17살, 오빠는 19살
우리 진짜 어렸었다 그치 ㅎㅎ
학교에서 프로젝트 시간에 몰래 야자 째고 같이 있었던 거, 석식시간에 5층 서쪽계단에서 만나서 얘기했던 거, 너 면접 본 날 나한테 간식주러 왔던 거, 맨날 붙어다녀서 선생님들께서 우리한테 이상한 커플이라고 불렀던 거, 석식시간에 무단외출하고 나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준 거, 축제날 나한테 장미꽃 받고 좋아했던 거.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학교에서 추억 많은데 이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나네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전화했을 때 내가 군대가는 김에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고 했었는데. 사실은 너랑 연락 끊을 자신이 없었어 내 진심을 솔직하게 얘기할 걸 나중에 후회 많이 했다
훈련소에서 나한테 전화했는데 콜렉트콜 차단 안 풀어서 전화 못 받은 거 미안해
그 후에 오빠랑 다시 연락해서 면회 와달라고 했을 때 왕복 7시간 거리였는데 나는 아주 잠깐의 고민도 없이 알겠다고 했었지
오랜만에 만나서 군복 입은 모습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기억하는 너 모습이랑 달라지기도 했고
마지막에 돌아오는 버스 타기 전에 나한테
보내기 아쉽다고 뽀뽀해달라고 졸랐는데도
끝까지 안해줬는데 결국 니가 나한테 했었지
겉으로는 싫은 척 했지만 사실은 엄청 떨렸다
그렇게 우리 다시 잘 만나보나 했었는데
먼 거리에 연락도 잘 못하는 군대에 있었던 너를
내 곁에 두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너한테 또 그만하자고 했었지
우리 2년 동안 연락 끊었다가 다시 했던 거 수도 없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항상 내가 그만 연락하자 했었던 것 같네
니가 날 붙잡을 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너를 좋아했고
다시 돌아간다면 재지 않고 사랑할텐데
그땐 뭐가 그렇게 무서웠는지
나와의 추억 중에서 절반은 상처일 거라고 생각해
내 우선순위에서 다른 것들에 밀려가면서
항상 버릇처럼 내가 힘들때면 끝내자고 하던 것도 너무 미안해
예전에 니가 나한테 그랬지
나를 좋아하면서 너는 너무 힘들어진다고
나는 항상 너한테 그런 존재였던 것 같아
작년 10월에 연락했을 때 이제 너는 나 안 좋아한다고
언제까지나 예전같을 순 없는 거라고 했었잖아
그 날 너 얘기 듣고 우느라 잠도 못잤어
그래도 마지막까지 울지 말라고 달래줘서 고마웠어
예전에 내 첫사랑은 너고, 너도 그렇다고.
난 너한테 항상 아픈 손가락 같은 거라고.
우린 안 보고 지내고 싶어도 안 보이는 실 같은 걸로
서로 이어져 있는 것 같다고 했었지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니까 평생 잊지 말자
나한테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고민 없이 너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창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런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그땐 내가 힘들더라도 너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았다
이제는 나 없이 니가 잘 지내길 바랄 뿐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는 일들만 가득하지만
그래도 그때 우리는 각자의 최선을 다했을 거야
앞으로 다시 마주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어디에 있든 나는 항상 널 응원하고 사랑할거야
마음 한 구석에 묻어두고
살아가면서 힘들 때는 널 생각하면서 이겨낼게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꿈에서라도 가끔 보자 안녕
P.S. 군대 면회 갔을 때 받았던 차표
아직도 못 버리고 지갑에 항상 넣어다녀
바람펴서 헤어졌는데 다 짜증나고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는데 너는 행복하고 다 잘하고 있겠지 참 너가 죽을만큼 밉다 그렇게 헤어질꺼면 왜 나한테 잘해줬는데 왜 나랑 평생갈꺼처럼 말했는데 너는 분명 후회할꺼야 너는 분명지금은 행복하고 내 욕도 하고있겠지 그치만 너는 분명 벌받을꺼야. 지금이라도 내 인생에서 사라져줘서 고맙다 다음에 만나는 남친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너랑 사귄걸 후회할꺼야 내가 그랬거든 너같이 이기적이고 너밖에 모르고 거짓말하는 애들은 다 똑같아 평생 지옥불에서 살아라.
0:00 기리보이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
4:03 코스쿤스트,최정훈,사이먼 도미닉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8:07 기리보이 농담처럼
11:57 로꼬(Feat.헤이즈) 잠이 들어야
16:08 로꼬 니가 모르게
20:19 로꼬 시간이 들겠지
24:10 기리보이 호구
28:04 기리보이 내가너를사랑하지않는다는것은망할너의친구들의아이디어같아
32:40 잔나비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36:01 잔나비 로켓트
39:45 잔나비 See your Eyes
42:56 잔나비 Good Boy Twist
45:58 검정치마 좋아해줘
좀 더 일찍 보자고 할 걸 .. ㅎ
군대 잘 다녀와
우리 서로 좋아하기만 했으면 지금도 연락하고 있을까
내가 떠날려고 할때 잘하고 내가 너 곁에 있겠다고 하면 넌 떠나면 난 뭐라고 생각하겠어… 진짜 힘든데 너도 나만큼 아팠으면 좋겠다,,,
가끔 너의 기억속에 나타나는 정도 그 정도면 좋겠어
넌 왜 여전히 예쁜건데
분명 잘 지내길 빌었는데 너가 딴사람이랑 있는걸보면 난 또 무너져
걍 여탸껏 만나왔던 남자들 중에 한번 씩 문득 문득 내 생각 나는 애들이 있을까 그걸로도 고마워
좋아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도 없는데 플리 너무 좋아서 하루 4번은 듣고 있어요 😢
그 기억들을 가진 건 세상에 딱 둘 뿐인데
한번만 용서해줄걸,
조금만 이해해줄걸,
조금만 좋아할걸,
한번만 잡혀줄걸,
너도 한번만 더 잡아주지,
나도 내심 기대햇는데
내생각 엄청했으면 좋겠다
지금 우리가 친구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내가 흔들려줬으면 지금 우린 달랐겠지 많이 좋아했어 지금 잡아주면 흔들릴게 미아내 나쁜거 알아 이제야 깨닳았어 우리 인연이 끊어지기 전에 내맘좀 알아줘라 나한테 와주라
너가 날 좋아했다는 게 착각이었던 거 같다 말하는 순간 나도 놓아주게 되더라 그리고 너 전공을 더 열심히 하고싶다했지..? 진짜 전공 잘살려서 대학도 좋은곳 가면 좋겠다. 제발 울지말고 잘살아줘
혹시나 여기에 그 사람이 댓글을 쓰진 않았을까 유심히 찾아본 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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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도 맞았는데 결국엔 다 주지 못해 남아있던 사랑이었어
그걸 우리가 6년만에 다시 만났을 때 그제서야 깨달았어
지금은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원하는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 편으론 좀 씁쓸하더라
그 옆에 내가 계속 있어줬다면 어땠을까 무의미한 상상들을 수도 없이 해
그래도 난 좋아 오빠가 행복해보여서 나도 정말 행복해
그런데 사실은 하루라도 빨리 기적같이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감당하지 못해 도망쳐놓고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나한테 한 번 더 속아주면 안될까 나 이제 진짜 많이 컸는데
같이 있고 싶어
행복해지고싶단 의미야
내 평생동안 본 사람 중 가장 빛나는 눈을 가진 사람
그 눈에 다시 한 번 내가 담기고 싶다
오늘도 난 마음속으로 닿지 못할 소리를 외쳐
언젠간 돌고 돌아 결국 내게 와줘
나 이제 기다리는 거 잘해
언제든 뒤돌아보면 오빠처럼 예쁘게 웃어줄게
늘 응원하고 잘 살아 내 첫사랑
날 볼때마다 너가 멈칫했으면 좋겠어
헤어지고나서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어 우린 이 관계가 되기 위해 만난 운명인가봐
너 나 이미 다 잊은 건 아는데
그래도 내가 좀 괜찮아질때까진 내 생각에 아파했으면 좋겠어
다음 연애를 시작해도 나랑 처음 했던 것들과 같이 갔던 곳을 갈 때마다 아, 여기 얘랑 왔던덴데. 하면서 한 번 더 생각이 났음 해
그리고 가끔은 내가 너 때문에 우는 거처럼 너도 내 생각에 울었으면 좋겠어
그래도 아프지는 않길 바래
네 삶이 늘 그렇듯 행복으로 가득했음 좋겠어 비록 그 행복 속에 내가 없더라도
보고싶다
아직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너한테 그렇게 상처 줘놓고 내가 아직도 너 좋아해 미안해 아직 너 못 잊어서
내가 너한테 상처 준 거 우리가 헤어진 지 곧 9개월 되어 가는 아직도 너한테 많이 미안하고 죄책감 느껴 너한테 미안하다는 진심 섞인 사과도 하지 못 했어 미안해 난 아직도 너한테 먼저 다가가지를 못 한다 나한테 너는 아직까지도 먼저 많이 다가와 주는데 난 항상 기다리기만 해서 미안해 너한테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것만 있네 너한테 나는 상처만 주고 슬픔만 준 애로 기억될 려나? 우리 진짜 다신 만나지 말자 나를 다시 만나면 너는 조금이라도 연락이 늦는 나를 보며 옛날 생각 때문에 괴로워 할 것이고 나는 그런 너와 나를 보며 또 죄책감을 느끼겠지 니가 나 변했다고 한 말 전해 들었을 때 너한테 물어나 볼 걸 달라질 노력이나 할 걸 나는 어이만 없어했네 지금 생각 해 보면 나 많이 서툴렀던 거 같아 아무리 그래도 그랬으면 안 됐는데 그냥 너무나 니가 당연한 존재,당연한 행동으로 생각 됐던 거 같아 헤어지고 후회하는 사람 이해 안 됐는데 그게 내가 되어 있네 나한테 사랑,이별 등 많을 걸 알려줘서 고마워 너한테 나는 음.. 나와는 다른 의미로 성장하는 이유가 되겠지? 어쩌면 정말 너와 사귈 때 내가 변한 거 일지도 모르겠다 미안해 그렇게 느끼게 해서
잘 지내 제발 그 누구보다 행복 해줘 나 같은 여자 말고 너 기다리게 안 하고 널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 만나서 사랑만 벅차게 받으면서 살아줘 꼭 행복 해 오래오래 많이
시간이 걸려도 너의 행복이 꼭 찾아오길 바라 많이 미안했어 용서는 안 바라 제발 나라는 사람을 잊어 버리고 나와의 기억을 지우고 나한테 받았던 상처를 완전히 회복한 채 행복만 해줘 부탁할게 아직도 많이 미안해 너한테는 평생을 미안해 할게 너는 평생을 행복만 해줘 너의 행복을 기도 할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너가 진심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여전히 너가 그립고 정말 좋아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야속해 널 만난 건 내 인생에 몇 안 되는 행운 중에 하나야
너가 날 먼저 좋아했는데 왜 지금은 내가 널 더 좋아하는건지
우리 좋아하는거까지만 해요 사랑은 다른사람이랑 해도 돼 나를 버리지만 마
나 한 번이라도 좋아해주면 안돼?
솔직히.. 헤어진지 2년이 지난 지금 ... 너도 날 잊고 나도 널 잊었지만.... 너랑 나중에 한명이 갑자기 전화를 한다면 과연 받을까 아니면 헤어진 그때처럼 여전할까
잘 지내. 미련은 없지만 추억이 떠나가지는 않네.
진짜 친한 친구로 남을걸 고백받기 전으로 가서 막고싶다...
그냥 너 힘들어하는 거 듣는데 못 잡겠더라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몰랐지만 많이 좋아했던 거 같아
내가 미안해, 내가 너를 먼저 생각해주지 못해서 너의 감정을 파악하지 못해서, 너가 힘든걸 몰라줘서, 내가 힘든 것만 티내서 미안해 다시 돌아와줘 너가 너무 그리워..
나도 그땐 참 몰랐다.. 손만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는데..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질까.. 가까이 있을 때 꼭 잡고 있을걸
내 어깨만 보면 가슴이 뛴다던 너
너를 헤어지고 나서 다시 보니 나도 그런 것 같아
한 번만 잡아 볼걸
나보다 더 행복하고 많이 웃고 살았으면 해 물론 그걸 지켜볼 수는 없지만.
너가 보고싶을땐 잠시 옛 기억을 떠올리고, 너가 많이 웃고 살기를 기도하며 회상을 마칠게
볼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었는데 사실은 가슴이 너무 아팠어
내가 밀어낼 땐 어쩌고 이제 와 내가 못잊냐…
꼭 헤어지면 알고리즘이 기가 막히게 추천해주네
정말 많이 좋아했어 다신 보지 말자
끝난 사랑 둘다 못놓아서 억지로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너 때문에 놓쳐버린 다른 것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해. 서로 상처가 많아서 그러는걸까 우리 요즘 어색해졌잖아 예전같지 않잖아. 우리 이게 사랑을 하긴 하는거니
우연히라도 다시 만난다면 꼭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연으로 맺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