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𝘿𝙖𝙡𝙙𝙧𝙮 𝙥𝙡𝙖𝙮 ♬♩♪ 00:11 오혁 _ 소녀 03:57 샘김 _ 여름비 07:20 B1A4 _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11:13 10cm _ 고백 15:54 성시경 _ 너에게 19:46 버나드 박 _ 솔직히 말해서 24:34 가을방학 _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28:38 아이유 _ 여름밤의 꿈 32:44 백아 _ 첫사랑 35:53 죠지 _ 바라봐줘요 40:05 카더가든 _ 가까운 듯 먼 그대여 43:17 이문세 _ 소녀 ▫음악과 영상에 대한 소유자가 아니므로 관련 수익창출은 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저작권 규정에 따라 광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𝘿𝙖𝙡𝙙𝙧𝙮 𝙥𝙡𝙖𝙮 𝙤𝙛𝙛𝙞𝙘𝙞𝙖𝙡 ♪ instagram.com/daldry.official 멜론에서 듣기 : kko.to/aVQTAU7RV1
드라마 < 응답하라 1988 > 18화 중에서 '그러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였다. 인생은 초콜렛 상자와 같다. 열어보기 전엔 무엇을 잡을지 알수 가 없다. 쓰디 쓴 초콜렛을 집었는데도 어쩔 수 없다. 그게 내가 선택한 운명이다. 후회할 것도, 징징 짤것도, 가슴 아플 것도 없다.
우리 서로 첫사랑이라 되게 서툴었었어 나 너가 빌려준 후드티 아직 집에 있는데 거기서 우리 연애 초반 냄새가 나 한번씩 문득 너가 생각이 나는데 약간은 마음이 아려와 그때 행복했던 우리 정말 예뻤는데 무슨 자존심이었는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우리 너무 안좋게 끝낸 것 같아 너 덕분에 사랑이 뭔지 알게된거 같아 끝까지 잘해줄걸 마음에도 없는 소리해서 너무 미안했어 근데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너가 지쳐하는게 눈에 보이더라 내가 너무 미안해 난 우리가 이렇게 끝날걸 알아도 널 만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사귈거야 항상 공주님 대접해줘서 고마웠어 너무 사랑했어 이젠 다시는 서로 말할일 없겠지만 너무 사랑했어 너와 1년은 미숙해서 더 예뻤던 것 같네 잘가 내 첫사랑
고등학교때 처음 너를 보고 5년 짝사랑을 하고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자는 싫다며 가볍게 했던 너의 말 한마디에 20살에 군대를 입대하고 다녀왔지. 그렇게 매년 나는 너에게 용기를 내서 연락을 했던 것 같아. 22살 9월에 너를 만나고 추억도 많고 상처도 많은 우리의 연애는 3년이라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끝이났어. 나를 3년이라는 시간동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조금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정말 안 믿었는데 이 말이 무슨 뜻이고 의미인지 이제는 잘 알겠더라 철 없던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너를 싫어해도 나는 멀리서, 마음속으로 항상 너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도할게 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순간도 낭비 하지말고 꽉꽉 채워서 죽을 때 까지 행복해야해 응원할게 안녕.
내가 너무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거 같아 너무 서툴고 표현 할 줄도 몰라서 너가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래도 그런 나를 끝까지 이해 해주고 사랑해줬던 너를 난 그때 바보같이 떨쳐냈어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도 난 너를 못 잊겠어 많이 후회 돼 미안하단 말 꼭 전해주고 싶다 미안했어 성빈
결국 돌고 돌아 너를 또 떠올리게 된다 전하지 못하고 꾹꾹 눌러담은 마음들이 목 끝까지 차올라서 감당하지 못할까봐 너와 단둘이는 만날 자신이 없다 기다려왔던 시간들만큼 그 마음들을 다 쏟아낼까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나의 그간의 마음들을 어떻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을지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을 갖은 채 살아오지는 않았을지 기대를 하면서도 상상이 잘 가지 않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지금 내가 섣불리 용기를 내었다가 두번 다신 보지 못할 사이가 될까봐 그동안 수없이 많은 마음을 가두고 지내온 시간이 한번에 무너져 내릴까봐 아무리 수백번을 부정하고 다짐해도 결국 너가 다시 나타나면 그 수많은 다짐들이 무색할만큼 마음이 몰아쳐올거라는 것을 너도 이제는 안다 그래서 더 너를 만날 수가 없다 두려워 이 마음을 감당하지 못할 것만 같아
1.너 보려고 일부러 먼 길로 하교하기 2.사람 많은 곳 가면 너부터 찾기 3.시계보는 척 너 보기 4.이상형이 단발이라길래 4년 기른 머리 바로 자르기 5.책이랑 종이에 무 의식적으로 네 이름 적기 6.스토리 명단에서 너 이름만 찾기 7.네 생일 한달 전부터 생일선물 뭐 줄지 하루종일 고민하기 8.네 MBTI 유형 분석하기 9.네 꿈꾸기 10.복숭아향 좋아한데서 복숭아 향수 왕창 사기 11.사귀는 상상 해보기 12.옷에 돈 엄청쓰기 13.너네반 친구 기다리는척 하면서 너 보기 14.귀여운 사람이 좋데서 평생 안써본 애교 연습하기 15.거울보며 어떤 표정이 가장 예쁠 지 연구하기 16.타로볼 때 너 상상하며 카드 뽑기 17.행운음원 영상 300개 이상 쓰기 18.첫 디엠부터 현재 디엠까지 다시보며 의미부여 해보기 19.점심시간에 농구만 해서 교실에서 절대 안나가던 내가 이젠 점심도 안먹고 뛰쳐나가기 20.마이구미 복숭아맛 좋아한데서 가방에 항상 챙기고 다니기 21.너 말 한마디에 기분 죄지우지 하기 22.여친생겼데서 겉으론 축하해주고 집에와서 오열하기 23.헤어졌데서 겉으론 같이 슬해주고 집에와서 기뻐하기 24.헤어진 너가 많이 힘들까봐 내심 걱정하기 25.운동 잘하는 여자가 좋데서 체육시간에 보건실 핑계만 대던 내가 처음으로 수업 열심히 하기 26.고백했다가 차이는 상상하고 슬퍼하기 27.다른애가 플러팅해도 너 생각하며 철벽치기 28.너만 5년 째 좋아하고 있어 29.이제 나 좀 봐주라 30.이런 쓸모없는 거 말고 그냥 난 너가 너라서 좋더라.
요즘 문득 그 애가 보인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그 애를 마주칠 때마다 과거의 내가 보인다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걸어가던 그 골목길이,용기내 말 걸었던 그 순간이,우연치 않게 마주쳤던 모든 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애에 대한 나의 기억이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애틋하고 소중했던 그런 마음이었기에 후회는 없다 그 애와 함께였던 순간들은 다 내가 웃고 있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그렇게 웃음이 나고 설레는 것인지 그 애를 만나기 전까지 깨닳지 못 했다 그 애와 멀어진 지금 나는 그 애와의 시간들을 회상한다 지금 현실로 돌아와서 그 애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나는 그 애와의 추억 속에서 살아갈 것 같다 그때의 우리가 너무 예뻤기에,소중했기에 미래의 내가 더 이상 그런 감정들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과거의 너를 본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처럼 정말 시간이 지나면 사랑은 영원하지 않는 것 같다
얼마전에 첫사랑이던 여자친구와 1년반 정도 만나다 헤어졌네요. 정말 저한테 과분한 사람인데도 제가 가진 마음보다 훨씬 더 크게 저를 사랑해줬어요. 그런데 제 잘못으로 헤어지게 되었고, 더이상 저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잡아도 잡히지가 않아서 체념을 해보려 해도 그게 잘 안돼서 참 힘드네요. 정말 너무 서투르고 이기적으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손에 다른 일이 잘 안잡히네요. 그런 와중에 들으며 정말 한참 울고 갑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허준혁 우리가 안지 5년이 지나가고 있네 시간 정말 빠르다 난 니가 이유없이 좋았어 무심한척은 혼자 다 하면서 나 챙겨주고 더운 여름에는 너랑 같이 걸을땐 덥지도 않고 오히려 시원하고 행복했었는데 너도 그랬을진 모르겠네 난 그랬거든 사계절이 빠르게 다가고 마지막 12월 추운 겨울에 너가 나한테 고백했을땐 넌 모르겠지만 난 정말 행복했어 그때만 잠깐 눈 오던거 정말 이뻤는데 드라마도 이런 연출을 안할까 싶다 같이 장난치고 내가 기분 안좋아 보이면 날 웃게 해주려고 애써 장난치고 내 기분이 좋아보이면 니가 더 행복한 얼굴로 웃고 말이야 그 웃음 하나 때문에 난 아직도 넌 놓질 못하고 있네 날 미워하는 준혁아 성떼고 부르니까 진짜 쑥쓰럽다 너가 정말 많이 보고싶어 꿈에서는 왜 이렇게 나한테 다정하게 굴어 니가 아무리 날 욕하고 싫어해도 그래도 난 니가 너무 좋다 친구들한테 니 소식 묻는것도 이젠 조금씩 지쳐가네 난 아마도 평생 너 못 잊을것 같아 많이 좋아했다 우리 그때 참 좋았는데 돌아갈수 없는 과거이지만 후회된다 돌아가고 싶어서 미칠것 같아 나랑 행복했던 날을 넌 잊었겠지만 내가 기억할게 난 너 못잊어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그런가 그때의 서툴렀던 내가 밉다 넌 완벽했는데 내가 부족했어 미안해 밤마다 널 더 좋아할껄 표현을 더 잘해줄껄 더 챙겨줄껄 하고 항상 후회돼 언제나 기다리고 좋아할게 허준혁 니가 생각도 못할만큼 많이 좋아했다
'그러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였다.' 응팔을 보다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였다. 내가 내가 응팔 캐릭터 중에 정환이를 가장 좋아했던건 내 모습과 닮아있어서 그랬던거 같다. 나는 생각도 많고 용기도 없어서 항상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인연을 놓친다. 그래서 너를 놓쳤다. 네 잘못도 아니고 그 여자 탓도 아니고 타이밍도 시간도 모두 다 아니다. 내 탓이다. 용기도 없고 생각만 많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 탓. 거의 2년동안 다가가지도 않고 바라보기만, 다가와주기만 기다린 내 탓. 나중에 다시 다가간다고 말하기에도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다른사람 곁에서 행복하기를.
첫사랑은 그저 처음 만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자 가장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그 순간의 감정과 추억은 늘 마음 깊숙이 남아, 삶의 여정에서 특별한 한 페이지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우리를 성장시키며, 사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
헤어지고 나서 우연히 널 다시 마주치게 된 날, 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너만 보이더라 또, 반해버렸어 넌 날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쳐가는데 그게 왜 그렇게 슬펐던 건지 나 그날 한참을 울었어 네가 너무 미운데 아직도 내가 널 잊지 못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져가는 너는 어쩌면 사랑이었을까
안녕?이플리 들으니까 너생각난다ㅋㅋㅋ우리 7살때부터 몇년째 보고있는건지 모르겠다.어렸을때부터 맨날 투닥 거리면서도 항상 같이 집에가고 맨날 같이학원가며 붙어다는탓에 사귄다는오해도 정말 많이 받았었는데ㅎㅎ 우리 둘이서 무슨 할애기가 그렇게 많았는지..ㅋㅋㅋㅋ항상 조잘거리며 같이다녔고 그러면서 더 좋아하게됐던것같아.그렇게 어린시절을 지나 사춘기때는 많이 서먹해젔지만 언제나 너가 먼저 말걸어주었기에 편하게대할수있었어.아직도 기억나 너가 우리반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고 말해주던거.비록 이루어 지지는 못했지만,나 너 진짜 진심으로 좋아했었어!고백은 끝까지 못했어, 좋은친구 잃을까봐..우리 같이 친구로 지낸 시간들이 혹여나 내 고백때문에 무의미해저 버릴까봐…. 그만큼 너를 정말 많이 좋아했어.아무리 많은 연애를 해봐도 아마 너만큼 내가 좋아할 사람은 없을것같아.이루어지지 못했어도 내가 너를 너무너무 좋아했었기에 너는 내가 영원히 잊지못할,내 첫사랑이야 5~6년을 너만 바라보던 내마음도 이제 진짜 정리해야될것 같네? 예쁜 연애 하길바래..! 잘가,내 첫사랑…
헤어지는 이유가 너의 불완전함과 어린마음이라던 넌 끝까지 아름다웠어. 처음 제대로 경험해본 이별 속에 너가 주인공이라서 너무 행복해. 아직 고등학생인 우리라서 완벽할순 없었어. 끝은 이별이라는걸 잘 알면서 또 다시 버림받기 싫은 내가 질질 끌은것같아. 내가 남 눈치 안보고 널 사랑해줄 수 있을때, 너의 마음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널 잘 이해하고 너의 마음을 읽어줄수있을때 다시 만나자. 잊겠다는 말은 못해 절대로 너도 나 잊지마 제발.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사랑해.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지나가지 않았다고 할래 나는
고시 준비한다고 아직 서로 많이 사랑하면서도 헤어짐을 직감하던 순간, 그래도 한 번 해보자고. 한 번 버텨보자고 말해준 오빠에게 참 고맙네. 아직 끝을 본 게 아니기에 이 선택이 앞으로의 후회가 될 지 확신이 될 진 잘 모르겠지만, 나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게. 얼른 오빠 옆에 준비된 사람이고 싶어. 현재에만 존재하는 우리가 아니라 먼 미래까지도 함께인 우리이길 바래. 그때도 우리가 우리였으면 좋겠다.
다리 위를 친구들이랑 걷는데 그 앞에 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네가 뒤를 돌아보면서 친구 이름 부르는데 그게 너무 이뻐서 몇 년이 지났는데 기억이나. 내 기억에는 노을 보다 네가 더 반짝이고 빛나더라 학교도 졸업하고 지금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진짜 많이 좋아했고 네 덕분에 학교 가는 날만 기다렸어. 고마워.
드라마 < 응답하라 1988 > 18화 중에서 덕선아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구 (웃음) 야, 내가 너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아냐? 너랑 같이 학교 갈려고 대문 앞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너 독서실에서 집에 올때까지 나 너 걱정되서 한숨도 못잤어 얘가 왜이렇게 늦지 또 잠들었나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을때 같이 콘서트 갔을때 그리고 내 생일날 너한테 셔츠 선물 받았을때 나 정말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보고 싶고 만나면 그냥 좋았어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 너 진짜 좋아 사랑해
사랑에 있어 나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말에 언젠가 내 마음이 진심으로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말을 해준 너는 그게 너라는 걸 알고 말한 걸까.. 사랑은 한순간의 콩닥거리는 설레임이나 짜릿함보다는 그저 같이 있는것만으로,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든든해지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지는 것이라는 걸 알려줘서 고마워 나를 끊임없이 기다려준 너가 실망하지 않도록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될게 그리고 지금도 더 멋진 사람이 되고있을 너를 만나지는 못해도 응원하고있어 내 응원이 너에게도 닿았으면 좋겠다
있지 넌 내 첫사랑이였어 개학하고 처음 반에 왔을 때 친구들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에 처음 반했어 그때 너가 너무 멋있었거든 너 야구때문에 학교 안나왔을 땐 너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고 너 야구때문에 전학간다고 했을 땐 세상이 무더지는 줄 알았어 그때 너 잊어보겠다고 학교 끝나자 마자 앞만 보고 집으로 달려갔어 그 후로 너 너무 보고싶더라 그때 그냥 기다릴 걸 왜 이런 멍청한 짓을 했을까? 이 생각만 하고 잊어지진 않더라.. 근데 갑자기 친구가 나한테 일주일 뒤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막 이상한 말만 해대는 거야 그래서 그 아이가 전학오냐 ㅋㅋ 거렸는데 진짜 너가 갑자기 우리 학교에 있더라? 진짜 완전 엉망이라 하루종일 피해다녔잖아 근데 여전히 넌 빛나더라,, 야구 그만두고 힘들어보이던데 난 너가 잘하고 있다고 믿어 넌 항상 좋은 일만 기쁜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항상 빛나는 너에게 난 아무것도 되어 줄 순 없지만 항상 옆에서 응원할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주저리주저리 말 많이 쓰면 흑역사가 되겠지만 갑자기 오늘따라 유독 생각이 많이 나네. 우리 연애는 썸탄시간보다 사귄 시간이 더 짦았더라지. 그래서 좀 미웠어. 나는 너가 첫번째 사랑이었고 네게는 나보다 먼저 왔다 간 2명의 사람이 더 있어서. 그래서 썸탈때 많이 원망했지만 고백은 내가 했잖아. 절대 내가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는 내 인생 전반의 신조를 바꿔버린 사람이라 이거지. 그래놓고 니가 엄청 상처줘서 헤어졌는데. 야 그거 알아? 그날 너를 보려고 내가 잠자는 시간보다 많이 달려갔다고. 그리고 네가 상처준 거, 내가 아니라면 상처도 아니였겠다고. 이젠 의미가 다 바래진 생각이지만 우리가 끝까지 어려웠던 이유는 너무 좋아했어서 우리 사이의 문제도 서로 덮어두려고만 했다는 거였어. 이제 알겠네. 잘 지내지? 근데, 근데 나보다는 아주 조금 못 지냈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 되게 나쁘지만 너가 상처준 거랑 동일한 몫으로 가져갈게. 그래도 못 지내진 마라. 그럼 이만.
정말 사랑했던 내 첫사랑아 나 우리가 졸업하고도 벌써 몇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너가 꿈에 나와. 항상 나는 너와 매일 다른 장소에서 너에게 다가가길 두려워하고, 널 바라보기만 하고 자꾸 슬퍼해. 정말로 나는 일상의 익숙해져서 이제 너가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더 많은데 왜 자꾸 꿈에서 널 만나는지,, 머리는 널 지웠는데 내 마음이 여전히 널 사랑하나보다. 맞다 나 아직도 새로운 사람 못 만났다. 널 사랑했던 것처럼 사랑하질 못하더라. 자꾸 사랑에 빠질라고 하면 너가 생각나고, 너가 나의 사랑에 기준이 되어버려서 내 마음이 자꾸 거부해. 넌 진짜 내 인생의 백마탄 왕자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널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했구나 싶어. 이렇게 좋아했는데 너한테 좋아한단 말 한번을 못하고, 마지막으로 널 본 날에 아무도 없고 너랑 너의 친구들 그리고 나와 내 친구가 걸어가던 그 순간이 안 잊힌다. 진짜 후련하기보다 아쉽더라 너에게 이 말 하나를 못 전해서. 정말 사랑했어 나의 첫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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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 오혁 _ 소녀
03:57 샘김 _ 여름비
07:20 B1A4 _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11:13 10cm _ 고백
15:54 성시경 _ 너에게
19:46 버나드 박 _ 솔직히 말해서
24:34 가을방학 _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28:38 아이유 _ 여름밤의 꿈
32:44 백아 _ 첫사랑
35:53 죠지 _ 바라봐줘요
40:05 카더가든 _ 가까운 듯 먼 그대여
43:17 이문세 _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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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에서 듣기 : kko.to/aVQTAU7R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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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응답하라 1988 > 18화 중에서
'그러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였다.
인생은 초콜렛 상자와 같다. 열어보기 전엔 무엇을 잡을지 알수 가 없다. 쓰디 쓴 초콜렛을 집었는데도 어쩔 수 없다. 그게 내가 선택한 운명이다.
후회할 것도, 징징 짤것도, 가슴 아플 것도 없다.
사랑은 타이밍
이 외에도 응팔엔 참 명언이 많이나오죠 작가가 누군지 정말 궁금 ㅎ
슬프다
첫곡 소녀…….너가 코노왔다며 직접 부르는거 음성녹음해서 보내준 노래……넌 그냥 장난삼아 보냈겠지만 난 그 음성녹음을 100번 정도 들은 것 같아 ㅋㅋㅋㅋㅠㅠㅠㅠ
난 항상 어남택이었다. 정작 나는 정환이처럼 무뚝뚝했고 용기가 없었고 항상 망설였다. 그래서인가 나와 많이 다른, 닮고 싶은 택이를 더 좋아했었다.
공감해요....
우리 서로 첫사랑이라 되게 서툴었었어 나 너가 빌려준 후드티 아직 집에 있는데 거기서 우리 연애 초반 냄새가 나 한번씩 문득 너가 생각이 나는데 약간은 마음이 아려와 그때 행복했던 우리 정말 예뻤는데 무슨 자존심이었는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우리 너무 안좋게 끝낸 것 같아 너 덕분에 사랑이 뭔지 알게된거 같아 끝까지 잘해줄걸 마음에도 없는 소리해서 너무 미안했어 근데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너가 지쳐하는게 눈에 보이더라 내가 너무 미안해 난 우리가 이렇게 끝날걸 알아도 널 만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사귈거야 항상 공주님 대접해줘서 고마웠어 너무 사랑했어 이젠 다시는 서로 말할일 없겠지만 너무 사랑했어 너와 1년은 미숙해서 더 예뻤던 것 같네
잘가 내 첫사랑
" 미숙해서 예뻤던 것 같네 " 이 부분 너무 좋네요
소녀로 시작해서 소녀로 끝나는 아름다운 첫사랑 플레이리스트네요
고백을 시작할 때는 과거의 순수했던 소년 정환이를 고백이 끝났을 땐 덕선이의 마음과 자신의 망설임을 인정하는 어른 정환이를 담고자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해 봤습니다.
오혁 님의 소녀는 풋풋한 첫사랑 같았고 이문세 님의 소녀는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느낌으로 다가왔네요!
당시에는 몰랐지만 어른이 되면서 무언가를 인정해가는 제 삶과도 닮기도 했고요 나이가 드는 건가 보네요!
고등학교때 처음 너를 보고 5년 짝사랑을 하고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자는 싫다며 가볍게 했던 너의 말 한마디에 20살에 군대를 입대하고 다녀왔지. 그렇게 매년 나는 너에게 용기를 내서 연락을 했던 것 같아. 22살 9월에 너를 만나고 추억도 많고 상처도 많은 우리의 연애는 3년이라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끝이났어. 나를 3년이라는 시간동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조금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정말 안 믿었는데 이 말이 무슨 뜻이고 의미인지 이제는 잘 알겠더라
철 없던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너를 싫어해도 나는 멀리서, 마음속으로 항상 너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도할게 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순간도 낭비 하지말고 꽉꽉 채워서 죽을 때 까지 행복해야해 응원할게 안녕.
15년만에 연락온 너.그때로 돌아가 한동안 설레였고 그설렘은 역시나 오래가지 않았지. 서로 잘지내는거 확인했고 다시금 자연스레 연락을 안하고 있네 그래 옛사랑은 이런거.
내가 널 좋아해서 그 끝이 좋지 못해던걸 알지만
그래서 내가 정말 힘들어 했지만 그럼에도 과거로 갈 수있다면 다시,아니 더 많이 좋아할것이다 넌 내가 하는 후회중 가장 기분 좋은 후회다
첫사랑은 처음 사귄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생각 나는 사람 이자 가장 좋아했던 사람 ..
사랑을 할 때는 진짜 사랑인지 모른다는 거...
그래도 내 기억에 남아줘서 고맙기도 해요
그건 그냥 가장 좋아했던 사람 ㅋㅋ 첫이라는 말에 너무 의미 부여하지 말길
제 첫사랑은 8살이였는데… 고딩 되니까 생각이 안나네요..ㅎ
이거지..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첫사랑은 처음으로 사귄사람이 아니라 처음으로 가장 좋아했던 사람같아요 헤어진지 몇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너무 생각나서 슬프네요ㅠ
너 때문에 연애 이제 못 하겠어
소녀로 시작해서 소녀로 끝나는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네요 좋은밤 되세요 :)
비원에이포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ㅠ 이 노래 플리에 있는거 첨 봐요 감사합니다💚💛
B1A4 사랑해🥹
B1A4 님들 노래는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서 듣는 것만으로도 장면이 그려지는 .... ㅠ 명곡이 많으신 아티스트죠 ❤
내가 너무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거 같아
너무 서툴고 표현 할 줄도 몰라서
너가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래도 그런 나를 끝까지 이해 해주고 사랑해줬던 너를 난 그때 바보같이 떨쳐냈어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도 난 너를 못 잊겠어 많이 후회 돼 미안하단 말 꼭 전해주고 싶다
미안했어 성빈
첫사랑이 이렇게 가슴 찢어지는거라면 난 안할래
하지만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난 또 너를 만나고 있겠지
피할 수 없는 감정이죠 ㅠㅠ
어떻게 알아요 만날지 헤어지면 끝입니다
내 나이 50세! 스물 넷의 내 첫사랑
이재훈 . 잘지내냐 😅
많이 좋아했어
잊은 줄 알았는데,
가끔씩 너가 문득 생각이 나네
우린 뭐가 그렇게 안맞았을까 뭐가 안맞았던걸까 내 노력이 부족했나봐
근데 넌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하는거같은데 난 이제 두려워 근데 마음은 아직도 널 향해가고있어 마음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왜 왜 난 아직도 너를
이 플리를 지금 몇번 들은거지 너무 조아요 그냥...❤❤
헉 진짜요 너무 감사합니다!
감정선에 따라 이미지도 넣어봤어요!
처음이라 서툴지만 널 좋아하는 내 마음만큼은 서툴지않아 너가 내 눈에 안보이는 내 일상만큼은 절대 상상할 수 없어
몽글몽글한 이 마음 안고 응답하라 다시 정주행 할까 봐요... 이번 노래두 너무 잘 듣고 갑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명작이죠❤❤
일년을 미칠 가슴 앓이 에 십오년후
배불뚝이 아저씨로 꿈에 나타나고
첫사랑을 잊었다는 ..😮
아니 자꾸 누군갈 좋아하고 포기하면 다시 걔.............................
허얼 ~ ¯ࡇ¯̷ . ̷ 저도 그런데.. 그게 첫 사랑인가봐요😢
이맘때 헤어졌어서 그런가 요즘 자꾸 생각나 너가 있어서 든든했고 내 학창시절 버틸 수 있었는데..!! 매일 많이 생각해 보고싶다 너는 용감했었네 어떻게 연락했었어 난 용기가 안 나 미안해 근데 보고싶어 너가 봤으면 좋겠다 한번도 잊은적 없어
지나간 사랑
지나간 사람
나랑 전남친 헤어진거 너무 슬프다
전남친 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휘발될까 아님 계속 품고 살아가려나? 궁금하군
계속 증폭되다 재회로 엔딩....실망하게 되는 그 애의 현재....
@@SUNNY-n4j 정말 재회했네요
진짜 사랑이 과연 있을까요??????????
The same happened to me when I was younger and yes he ended up marrying someone else and I had to watch it happened
46:57
지성아 잘 지내?
강호
어남류.
아 그 오빠랑 결혼했어야 했는데.....하
b1a4！
첫사랑이 기억에 남는 이유가 처음으로 사랑을 받아보고 사랑 주는 것이 너무 서툴러서
더 잘 해주지 못했던 거
서툴러서 ...ㅠ 라는 말이 참.. 공감이 되네요!
46:57
진짜 사랑은 타이밍이다.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느껴진다. 사랑뿐만 아니라 인생도 그렇다.
근데 맞추기가 참 어렵네요
타이밍은 맞추는 게 아니라, 다가오길 바라는 것
사랑은 개뿔 그렇게 좋아 했잖아 근데 지금은 한소희 잖아
한소희도 아냐... 사랑도 다 한때야.. 그 시간을 즐겨
@@난리법석-t4w그건 운명을 믿고 기다리기만 하는 나태한 인간.. 뭐 발빠르게 돌아다녀도 승산이 없을 운명은 그런 운명이겠지만요
이런 결말인줄 알았으면 안좋아할걸.
이렇게 가슴 아픈줄 알았으면 안좋아할걸.
아니다.
그래도 그 순간은 너무나 행복했어.
나의 행복을 잠시나마 너와 공유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하루가 너무 힘들어도 너 때문에 힘든줄 모르고 보냈어.
사랑이란 힘은 대단하다.
나에게 첫사랑이란
가장 어리숙할때 찾아와 설렘을 주고
내 마음만 가지고 떠나버린
다시는 느끼지 못할 잊을 수 없는 사랑
완전 공감
썸네일 하필..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님? ㅋㅋㅋㅋㅋ
ㅋㅋㅅㅂ
저도 재밌네요 ㅎㅎ🔪
결국 돌고 돌아 너를 또 떠올리게 된다
전하지 못하고 꾹꾹 눌러담은 마음들이
목 끝까지 차올라서 감당하지 못할까봐
너와 단둘이는 만날 자신이 없다
기다려왔던 시간들만큼 그 마음들을 다 쏟아낼까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나의 그간의 마음들을
어떻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을지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을 갖은 채
살아오지는 않았을지 기대를 하면서도
상상이 잘 가지 않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지금 내가 섣불리 용기를 내었다가
두번 다신 보지 못할 사이가 될까봐
그동안 수없이 많은 마음을 가두고 지내온 시간이
한번에 무너져 내릴까봐
아무리 수백번을 부정하고 다짐해도
결국 너가 다시 나타나면 그 수많은 다짐들이
무색할만큼 마음이 몰아쳐올거라는 것을
너도 이제는 안다 그래서 더 너를 만날 수가 없다
두려워 이 마음을 감당하지 못할 것만 같아
1.너 보려고 일부러 먼 길로 하교하기
2.사람 많은 곳 가면 너부터 찾기
3.시계보는 척 너 보기
4.이상형이 단발이라길래 4년 기른 머리 바로 자르기
5.책이랑 종이에 무 의식적으로 네 이름 적기
6.스토리 명단에서 너 이름만 찾기
7.네 생일 한달 전부터 생일선물 뭐 줄지 하루종일 고민하기
8.네 MBTI 유형 분석하기
9.네 꿈꾸기
10.복숭아향 좋아한데서 복숭아 향수 왕창 사기
11.사귀는 상상 해보기
12.옷에 돈 엄청쓰기
13.너네반 친구 기다리는척 하면서
너 보기
14.귀여운 사람이 좋데서 평생 안써본 애교 연습하기
15.거울보며 어떤 표정이 가장 예쁠 지 연구하기
16.타로볼 때 너 상상하며 카드 뽑기
17.행운음원 영상 300개 이상 쓰기
18.첫 디엠부터 현재 디엠까지 다시보며 의미부여 해보기
19.점심시간에 농구만 해서 교실에서 절대 안나가던 내가 이젠 점심도 안먹고 뛰쳐나가기
20.마이구미 복숭아맛 좋아한데서 가방에 항상 챙기고 다니기
21.너 말 한마디에 기분 죄지우지 하기
22.여친생겼데서 겉으론 축하해주고 집에와서 오열하기
23.헤어졌데서 겉으론 같이 슬해주고 집에와서 기뻐하기
24.헤어진 너가 많이 힘들까봐 내심 걱정하기
25.운동 잘하는 여자가 좋데서 체육시간에 보건실 핑계만 대던 내가 처음으로 수업 열심히 하기
26.고백했다가 차이는 상상하고 슬퍼하기
27.다른애가 플러팅해도 너 생각하며 철벽치기
28.너만 5년 째 좋아하고 있어
29.이제 나 좀 봐주라
30.이런 쓸모없는 거 말고 그냥 난 너가 너라서 좋더라.
가끔 지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아마 그 시절 나의 젊음, 순수했던 마음, 뜨거운 열정이 보고 싶어서 이겠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첫 사랑은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 기억에 오래오래 남아요😢
시간이 갈수록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아요. 그 시절의 내가 그리워서 인 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Daldryplay 한번 보고싶다
서로 좋아하는거 알면서 수업시간 내내 조용히 서로 누구 좋아하는지 얘기 했던거..진짜 그 날만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짐
“설레는 최신순“
이집도 썸네일좀 바꿔주시죠
난 이 둘을 응원했어...
더 커서 더 멋진 나로 다시 마주하고싶다
잊히지가 않네... 문득문득 떠올라서 너는 내 마음을 헤집어놓고 가.... 너도 내가 가끔, 아니 꽤나 자주 생각났으면 좋겠다..
저도 20년 지기 친구를 좋아했는데 참 어렵더라고요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데 아직도 저는 그대로 멈춰있네요 그래도 널 좋아해서 다행이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내 마음을 정환이처럼 말할 수 있기를
화이팅입니다!
요즘 문득 그 애가 보인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그 애를 마주칠 때마다 과거의 내가 보인다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걸어가던 그 골목길이,용기내 말 걸었던 그 순간이,우연치 않게 마주쳤던 모든 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애에 대한 나의 기억이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애틋하고 소중했던 그런 마음이었기에 후회는 없다 그 애와 함께였던 순간들은 다 내가 웃고 있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그렇게 웃음이 나고 설레는 것인지 그 애를 만나기 전까지 깨닳지 못 했다 그 애와 멀어진 지금 나는 그 애와의 시간들을 회상한다 지금 현실로 돌아와서 그 애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나는 그 애와의 추억 속에서 살아갈 것 같다 그때의 우리가 너무 예뻤기에,소중했기에 미래의 내가 더 이상 그런 감정들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과거의 너를 본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처럼 정말 시간이 지나면 사랑은 영원하지 않는 것 같다
시간은 영원하지 않는것..ㅠㅠ
첫사랑은 첫사랑이기에 아름다운 거 같음. 막상 그 대상을 현실로 데려오더라도 절대 그때 그 감정은 아니더라구요
@@KerexneL 그때여서 가능한..
금사빠인 내가 걔를 2년 이라는 시간만큼 이나 좋아한건 사랑했던거다
너도 내가 첫사랑이였음 좋겠다
알고리즘 미쳣구만
얼마전에 첫사랑이던 여자친구와 1년반 정도 만나다 헤어졌네요. 정말 저한테 과분한 사람인데도 제가 가진 마음보다 훨씬 더 크게 저를 사랑해줬어요. 그런데 제 잘못으로 헤어지게 되었고, 더이상 저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잡아도 잡히지가 않아서 체념을 해보려 해도 그게 잘 안돼서 참 힘드네요. 정말 너무 서투르고 이기적으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손에 다른 일이 잘 안잡히네요. 그런 와중에 들으며 정말 한참 울고 갑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위로되었다고 생각하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셨군요 써주신 댓글에서
마음이 다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우리가 마주할 일이 있을까
허준혁 우리가 안지 5년이 지나가고 있네 시간 정말 빠르다 난 니가 이유없이 좋았어 무심한척은 혼자 다 하면서 나 챙겨주고 더운 여름에는 너랑 같이 걸을땐 덥지도 않고 오히려 시원하고 행복했었는데 너도 그랬을진 모르겠네 난 그랬거든 사계절이 빠르게 다가고 마지막 12월 추운 겨울에 너가 나한테 고백했을땐 넌 모르겠지만 난 정말 행복했어 그때만 잠깐 눈 오던거 정말 이뻤는데 드라마도 이런 연출을 안할까 싶다 같이 장난치고 내가 기분 안좋아 보이면 날 웃게 해주려고 애써 장난치고 내 기분이 좋아보이면 니가 더 행복한 얼굴로 웃고 말이야 그 웃음 하나 때문에 난 아직도 넌 놓질 못하고 있네 날 미워하는 준혁아 성떼고 부르니까 진짜 쑥쓰럽다 너가 정말 많이 보고싶어 꿈에서는 왜 이렇게 나한테 다정하게 굴어 니가 아무리 날 욕하고 싫어해도 그래도 난 니가 너무 좋다 친구들한테 니 소식 묻는것도 이젠 조금씩 지쳐가네 난 아마도 평생 너 못 잊을것 같아 많이 좋아했다 우리 그때 참 좋았는데 돌아갈수 없는 과거이지만 후회된다 돌아가고 싶어서 미칠것 같아 나랑 행복했던 날을 넌 잊었겠지만 내가 기억할게 난 너 못잊어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그런가 그때의 서툴렀던 내가 밉다 넌 완벽했는데 내가 부족했어 미안해 밤마다 널 더 좋아할껄 표현을 더 잘해줄껄 더 챙겨줄껄 하고 항상 후회돼 언제나 기다리고 좋아할게 허준혁 니가 생각도 못할만큼 많이 좋아했다
친오빠 이름이 허준혁인데 신기하네요..
'그러나 운명은 그리고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였다.' 응팔을 보다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였다. 내가 내가 응팔 캐릭터 중에 정환이를 가장 좋아했던건 내 모습과 닮아있어서 그랬던거 같다. 나는 생각도 많고 용기도 없어서 항상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인연을 놓친다. 그래서 너를 놓쳤다. 네 잘못도 아니고 그 여자 탓도 아니고 타이밍도 시간도 모두 다 아니다. 내 탓이다. 용기도 없고 생각만 많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 탓. 거의 2년동안 다가가지도 않고 바라보기만, 다가와주기만 기다린 내 탓. 나중에 다시 다가간다고 말하기에도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다른사람 곁에서 행복하기를.
순수하게 누군가를 사랑했던 기억이, 참 귀한 요즘. 나도 누군가에게 그랬을까. 아 그랬던 것 같다.
그만 잊고싶다 힘들다
잊기 어려운 사랑
첫사랑은 그저 처음 만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이자 가장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그 순간의 감정과 추억은 늘 마음 깊숙이 남아, 삶의 여정에서 특별한 한 페이지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우리를 성장시키며, 사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
넘좋아여
나빴던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였다
인생은 타이밍
헤어지고 나서 우연히 널 다시 마주치게 된 날,
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너만 보이더라
또, 반해버렸어
넌 날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쳐가는데 그게 왜 그렇게 슬펐던 건지
나 그날 한참을 울었어
네가 너무 미운데
아직도 내가 널 잊지 못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져가는 너는
어쩌면 사랑이었을까
안녕?이플리 들으니까 너생각난다ㅋㅋㅋ우리 7살때부터 몇년째 보고있는건지 모르겠다.어렸을때부터 맨날 투닥 거리면서도 항상 같이 집에가고 맨날 같이학원가며 붙어다는탓에 사귄다는오해도 정말 많이 받았었는데ㅎㅎ
우리 둘이서 무슨 할애기가 그렇게 많았는지..ㅋㅋㅋㅋ항상 조잘거리며 같이다녔고 그러면서 더 좋아하게됐던것같아.그렇게 어린시절을 지나 사춘기때는 많이 서먹해젔지만 언제나 너가 먼저 말걸어주었기에 편하게대할수있었어.아직도 기억나 너가 우리반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고 말해주던거.비록 이루어 지지는 못했지만,나 너 진짜 진심으로 좋아했었어!고백은 끝까지 못했어, 좋은친구 잃을까봐..우리 같이 친구로 지낸 시간들이 혹여나 내 고백때문에 무의미해저 버릴까봐….
그만큼 너를 정말 많이 좋아했어.아무리 많은 연애를 해봐도 아마 너만큼 내가 좋아할 사람은 없을것같아.이루어지지 못했어도 내가 너를 너무너무 좋아했었기에 너는 내가 영원히 잊지못할,내 첫사랑이야
5~6년을 너만 바라보던 내마음도 이제 진짜 정리해야될것 같네?
예쁜 연애 하길바래..!
잘가,내 첫사랑…
ㅋ
첫사랑... 제가 지금 고2인데 작년 이맘때쯤에 너무 서툴렀던 바람에 깨지게 됐는데... 가장 서툴러서 미안하고 더 애틋하고 그 시절의 나와 너, 그 쌀쌀했던 가을 공기까지 그립게 하는 사람이 첫사랑인거 같아요 전
인정
너가 첫사랑은 아니겠지만 첫사랑하면 너만 생각나
덕선아 나 너 좋아해로 설렘 지수 올려놓고 음악 플레이해버리기
헤어지는 이유가 너의 불완전함과 어린마음이라던 넌 끝까지 아름다웠어. 처음 제대로 경험해본 이별 속에 너가 주인공이라서 너무 행복해. 아직 고등학생인 우리라서 완벽할순 없었어. 끝은 이별이라는걸 잘 알면서 또 다시 버림받기 싫은 내가 질질 끌은것같아.
내가 남 눈치 안보고 널 사랑해줄 수 있을때, 너의 마음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널 잘 이해하고 너의 마음을 읽어줄수있을때 다시 만나자. 잊겠다는 말은 못해 절대로 너도 나 잊지마 제발. 우리 다시 만나자 너무 사랑해.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지나가지 않았다고 할래 나는
내가 참 많이 이기적이지?나도 알아 그래서 더 많이 미안해 첫사랑이란 이유로 4년동안 얼굴한번 못본 널 그리워하는 나도 참 미련하다..
첫사랑은 그렇게 처음 좋아했던사람 이었던거 같아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온전히 사람이 너무 좋았다
환승 연애송 이네
와 썸네일 류준열 혜리...
두 사람의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뜬다면 안들어올 수 없겠다
재밌네
고시 준비한다고 아직 서로 많이 사랑하면서도 헤어짐을 직감하던 순간, 그래도 한 번 해보자고. 한 번 버텨보자고 말해준 오빠에게 참 고맙네. 아직 끝을 본 게 아니기에 이 선택이 앞으로의 후회가 될 지 확신이 될 진 잘 모르겠지만, 나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게. 얼른 오빠 옆에 준비된 사람이고 싶어. 현재에만 존재하는 우리가 아니라 먼 미래까지도 함께인 우리이길 바래. 그때도 우리가 우리였으면 좋겠다.
다리 위를 친구들이랑 걷는데 그 앞에 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네가 뒤를 돌아보면서 친구 이름 부르는데 그게 너무 이뻐서 몇 년이 지났는데 기억이나.
내 기억에는 노을 보다 네가 더 반짝이고 빛나더라
학교도 졸업하고 지금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진짜 많이 좋아했고 네 덕분에 학교 가는 날만 기다렸어. 고마워.
드라마 < 응답하라 1988 > 18화 중에서
덕선아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구
(웃음)
야, 내가 너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아냐?
너랑 같이 학교 갈려고
대문 앞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너 독서실에서 집에 올때까지
나 너 걱정되서 한숨도 못잤어
얘가 왜이렇게 늦지
또 잠들었나
야,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을때
같이 콘서트 갔을때
그리고 내 생일날
너한테 셔츠 선물 받았을때
나 정말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보고 싶고
만나면 그냥 좋았어
옛날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 너 진짜 좋아
사랑해
너무좋아요
곧 다시 얼굴 볼 수 있길 바란다. 그때까지 잘 지내라. 아프지 말고. 너와의 관계가 응어리지지 않아야 새로운 사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갑자기 왜 뜨지..ㅠㅠㅠㅠㅠ
왜 난 일 년하고도 반년을 너에게서 못 벗어날까 네가 이제 내 이상형이 됐고 너랑 비슷한 애들을 찾게돼 인정하기 싫은데 니가 내 첫사랑이야 재작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그마음이 너무 그리워서,,, 착각하고있는거겠지..
덕선아 라는 대사에서 모든 감정이 느껴지는 정환이의 마음이 괜스레 공감 됩니다.
그동안 숨겨놓은 감정이 다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연애가 길면 힘들긴하지ㅜㅜ
그래도 해리랑 준열이 다시 만날듯
아직도 그 사람이 첫사랑이라는 걸 인정하지 못하면서 여전히 왜 그 때를 생각하는지 의문일 뿐.
지나간 사랑…ㅋ
사랑에 있어 나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말에 언젠가 내 마음이 진심으로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말을 해준 너는 그게 너라는 걸 알고 말한 걸까..
사랑은 한순간의 콩닥거리는 설레임이나 짜릿함보다는 그저 같이 있는것만으로,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든든해지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지는 것이라는 걸 알려줘서 고마워
나를 끊임없이 기다려준 너가 실망하지 않도록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될게
그리고 지금도 더 멋진 사람이 되고있을 너를 만나지는 못해도 응원하고있어
내 응원이 너에게도 닿았으면 좋겠다
있지 넌 내 첫사랑이였어 개학하고 처음 반에 왔을 때 친구들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에 처음 반했어 그때 너가 너무 멋있었거든 너 야구때문에 학교 안나왔을 땐 너 보고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고 너 야구때문에 전학간다고 했을 땐 세상이 무더지는 줄 알았어 그때 너 잊어보겠다고 학교 끝나자 마자 앞만 보고 집으로 달려갔어 그 후로 너 너무 보고싶더라 그때 그냥 기다릴 걸 왜 이런 멍청한 짓을 했을까? 이 생각만 하고 잊어지진 않더라.. 근데 갑자기 친구가 나한테 일주일 뒤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막 이상한 말만 해대는 거야 그래서 그 아이가 전학오냐 ㅋㅋ 거렸는데 진짜 너가 갑자기 우리 학교에 있더라? 진짜 완전 엉망이라 하루종일 피해다녔잖아
근데 여전히 넌 빛나더라,, 야구 그만두고 힘들어보이던데 난 너가 잘하고 있다고 믿어 넌 항상 좋은 일만 기쁜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항상 빛나는 너에게 난 아무것도 되어 줄 순 없지만 항상 옆에서 응원할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너가 했던
이제는 나 말고 추억이 좋은것 같다는 말
그래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말
흔들리지 않을거란 말
난 언제쯤 이해할 수 있을까
벌써 8년전 드라마 .... 과거가 그립다
과거는 늘 그리운 법이네요
와... 이 ㅆ ㅣ 8년??? 미쳤네
주저리주저리 말 많이 쓰면 흑역사가 되겠지만 갑자기 오늘따라 유독 생각이 많이 나네. 우리 연애는 썸탄시간보다 사귄 시간이 더 짦았더라지. 그래서 좀 미웠어. 나는 너가 첫번째 사랑이었고 네게는 나보다 먼저 왔다 간 2명의 사람이 더 있어서. 그래서 썸탈때 많이 원망했지만 고백은 내가 했잖아. 절대 내가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는 내 인생 전반의 신조를 바꿔버린 사람이라 이거지. 그래놓고 니가 엄청 상처줘서 헤어졌는데. 야 그거 알아? 그날 너를 보려고 내가 잠자는 시간보다 많이 달려갔다고. 그리고 네가 상처준 거, 내가 아니라면 상처도 아니였겠다고. 이젠 의미가 다 바래진 생각이지만 우리가 끝까지 어려웠던 이유는 너무 좋아했어서 우리 사이의 문제도 서로 덮어두려고만 했다는 거였어. 이제 알겠네.
잘 지내지? 근데, 근데 나보다는 아주 조금 못 지냈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 되게 나쁘지만 너가 상처준 거랑 동일한 몫으로 가져갈게. 그래도 못 지내진 마라. 그럼 이만.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잘해줄텐데
너한테도 내가 이런 아련한, 자꾸 떠오르는 존재일지 궁금하다... 많이 보고싶다 ㅎㅎ
기분 좋게 듣고 있다가 익숙한 멜로디가 나와서 봤는데 더.뜨.사를 넣어주셔서 ㅜㅜ 눈물흘리고갑니다... 이 명곡을 .. 플리장인이시네요
명곡입니다❤❤
오혁 소녀로 시작해서 이문세 소녀로 끝나는,,, 완벽한 플리네요 🫠
감사합니다!
요걸 알아봐 주시다니
첫곡부터 넘좋아요ㅠㅠ 선곡 넘넘 잘하십니다 감사히 잘 들을게요ㅎㅎ!!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진짜 사랑해보고 싶다 자퇴해서 학교에선 연애 못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서 연애해봐야지
내 첫사랑.박현지.현지누나!잘 살고 있지?진짜 진심으로 좋은 사람 만났고 행복해있기를 바래!
정말 사랑했던 내 첫사랑아 나 우리가 졸업하고도 벌써 몇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너가 꿈에 나와. 항상 나는 너와 매일 다른 장소에서 너에게 다가가길 두려워하고, 널 바라보기만 하고 자꾸 슬퍼해. 정말로 나는 일상의 익숙해져서 이제 너가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더 많은데 왜 자꾸 꿈에서 널 만나는지,,
머리는 널 지웠는데 내 마음이 여전히 널 사랑하나보다.
맞다 나 아직도 새로운 사람 못 만났다. 널 사랑했던 것처럼 사랑하질 못하더라. 자꾸 사랑에 빠질라고 하면 너가 생각나고, 너가 나의 사랑에 기준이 되어버려서
내 마음이 자꾸 거부해.
넌 진짜 내 인생의 백마탄 왕자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널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했구나 싶어.
이렇게 좋아했는데 너한테 좋아한단 말 한번을 못하고, 마지막으로 널 본 날에 아무도 없고 너랑 너의 친구들 그리고 나와 내 친구가 걸어가던 그 순간이 안 잊힌다. 진짜 후련하기보다 아쉽더라 너에게 이 말 하나를 못 전해서.
정말 사랑했어 나의 첫사랑아.
아니 감성 무엇 ❤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