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이 엘지 단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팬들과 한 소통방송때 했던 말이 있었음 "우승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가을야구를 갈 수 있는 강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2군팜이 매우 중요하다 두산의 화수분이 가능한 이유는 2군에서 꾸준하게 선수들을 키워내기 때문이다" "두산은 우리의 라이벌이지만 보고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 반드시 성공적인 2군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 두산같은 강팀이 되겠다" "이런 시스템이 완벽하게 만들어지기까지 3년 정도는 걸리겠지만 구단이 합심해서 빠르게 만들도록 하겠다" 당시에 그 방송 보면서 말은 참 잘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차명석은 뱉은 말을 지켰음
오랜기간 엘지팬인데 정확히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특히 김현수 선수의 덕아웃 리더십은 그간 도련님 소리 들었던 엘지 이미지를 바꾼 큰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후배들에게 배트를 비롯한 야구 장비도 많이 선물해줬다 하던데, 실력도 있으면서 후배를 생각하는 리더십이 마지막 퍼즐조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팜시스템과 함께 성장한 엘지가 우승컨텐더 팀이 된건 홍창기가 등장한 21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홍창기를 중심으로 문보경, 문성주같은 선수들이 등장하고 높은 출루율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있는 타선이 만들어진게 23년 엘지우승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세이버 시대가 도래하고 기록을 살펴보면 암흑기 시대에 스타야수들이 즐비했지만 왜 성적이 안좋았는지를 알수가 있죠
열다섯 먹은 중딩입니다 KIA팬이던 아버지와 함께 보러갔던 LG트윈스와 KIA의 와일드카드에서 막상막하의 승부로 승리를 거둔 트윈스의 반해서 7살 때부터 8년동안 야구를 봤습니다 모든 야구팬이 그러하듯이 울고 실망하고 절망하며 야구를 봐도 트윈스의 팬이라는 자부심으로 야구를 봤습니다 팀이 아무리 못해도 팀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트윈스를 사랑했고 틈틈히 시간을 내 트윈스의 야구를 봤습니다 더 이상 트윈스는 그저 평범한 야구팀이 아닌 제 삶의 절반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트윈스가 우승이랑은 영원히 멀줄 알았던 트윈스가 이번에 1위를 확정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글이 현실이 될지 한 팬의 설레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트윈스와 야구를 사랑한 만큼 한국시리즈 에서 좋은 경기 봤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한입 님 언제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애초에 변화의 시작은 김현수였죠 다들 김현수를 꼰대로 알고 있지만 놀랍게도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엘지의 꼰대문화를 끊어준 사람이 김현수죠 김현수 영입이 없었다면 아직도 엘지트윈스 분위기가 이정도로 좋아지지 않았을 겁니다 팀 자체에 변화를 준 건 김현수고 빠따가 터지기 시작한 건 홍창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ㄹㅇ 올해 덕아웃 보면 94년 신바람 덕아웃 같은 느낌이 남.. 암흑기 때 씹창낸 덕아웃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신바람 덕아웃처럼 타석 나갈 때,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들어오니 잘했던 건 더 잘하고 싶고 아쉬운 건 다음 타석에서 만회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돌아오니 못했다고 탓하는 사람도 없고, 잘하자고 다독이고 응원해주는 덕아웃 분위기 떄문에 주루사를 해도 병살을 쳐도 문제를 파악하고 다음 타석에 잘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거 같음 이래서 선수들이 올 한 해 즐겁게 야구를 한 것 같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통합 우승으로 나타났고 팬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으니.. 이런 분위기 타고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번 시즌만큼 LG에게 적기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 이미 LG는 적어도 20년시즌부터 이미 팀 체급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20, 21에 두산에게 연달아 포시에서 졌지만, 사실 팀 체급은 이때 이미 두산보다 앞서있었을 정도였죠. 피타고리안 승률은 우승팀인 SSG보다도 높았던 작년은 말할것도 없이 체급은 1등이었죠. 이점은 올시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LG에게 가장 유리한 싸움은 누가뭐래도 체급싸움이고, 가장 불리한 점을 보이는 싸움은 기세 싸움입니다. 기세싸움에서 두산, SSG, 키움에게 모두 밀렸던 점을 봤을때 LG에게 코시 우승의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21 KT처럼 체급으로 눌러버리는것. 사실 이게 현 LG에게 가장 정도의 방법입니다. 기세싸움이 되기전에 압도적인 체급으로 눌러버리는것. KT가 1차전에서 두산의 기세를 어떻게든 압도적인 체력우위와 투수진, 그리고 고영표 등의 상성으로 체급으로 버티고 체급싸움으로 판을 바꿔 눌러버린것 이게 현 LG에게 가장 정도의 길이죠. 불리한 판을 피하고, 유리한 판에서 싸우는거죠. 두번째 방법 LG가 기세싸움에서 이기고 한단계 스탭업을 하는것. 사실 엘지팬들이 가장 바라는 모습은 이 모습일겁니다. 기세싸움만 되면 도망가고 위축되는 엘지의 모습을 계속 본 탓에 엘지팬들은 이걸 극복하는 엘지의 모습을 가장 보고싶을 겁니다. 근데, 이게 현 엘지에게 어려운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기세싸움을 꺾어줄 절대적 에이스의 부재. 플럿코가 이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플럿코가 아시다싶이 그 역할을 해주지 않고, 켈리는 이 점에서는 2퍼센트 부족하죠. 현 엘지전력에서 유이한 약점이라고 할수있는 점은 바로 이 절대적 에이스의 부재죠. 엘지에서 상대의 기세를 꺾어버릴 페디, 니퍼트, 김광현, 양현종 등의 에이스 오브 에이스가 부재해 기세싸움에서는 약점이 있습니다. 반례가 삼성왕조지만, 삼성은 sss급 선발은 없어도 A급으로 4,5선발진을 꽉채웠고, 역대최강 불펜으로 커버했죠. 여기서 이어지는 단점이 엘지를 시즌내내 괴롭혔던 선발문제인데 최원태 영입으로 이 점을 해결했으나 최원태도 가을에 약점이 있다는게 엘지에게 부정적인 변수고, 우승을 노리는 엘지가 최원태를 비싸게 샀다고 평가받은 이유죠. 둘째, 사실 이 점이 가장 큰데 성공경험의 부재. 이게 사실 가장 크죠. 엘지가 압도적인 체급에도 현재 엘지 팬들이 걱정하는 가장 큰 이유죠. 엘지는 절대적 우위싸움인 와카4위로 준po진출을 제외하고는 포시에서 시리즈 승리를 해본적이 전혀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위닝멘털리티와 이어지는 부분이죠. 이건 올시즌 엘지가 우승을 해야 얻을수 있는거지, 현재로써는 이게 없죠. 근데, 이 점에서 다행인게 이 점에서는 가을좀비들인 두산, SSG, 기아, 키움등이 이번시즌 전부 몰락한거죠. 이 점이 성공경험이 없는 엘지가 하늘이 내려준 시기인 이유고요. 그나마 SSG가 사정이 낫지만요. 2위인 KT는 이강철이 큰경기에서 약점이 있음을 이번 WBC를 통해 재각인 시켜준 덕에 그동안 LG가 만나온 두산, 키움에 비해 이 점에서 확실히 낫고요. 5강 안에 SSG와 두산이 있긴 하나, 두산은 현 이승엽체제에서 김태형체제같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체급이 안좋고, SSG의 3위진출과 가을DNA가 현 LG에게 가장 큰 변수로 보이지만 이건 아직 확정이 안됬죠.
@@user-zs7eb5uc9r 우선 저는 엘지팬이 아니고요. 아직은 큰경기 단기전에 강하다고 판단할수 없고 오히려 약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1포스트 시즌 7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두산에게 4대0 이라는 타이틀만보면 쎄보이겠지만, 21 포시때 두산의 상태는 용병에이스 원투펀치 다 부상이라는 차포 다땐 상태로 와카도 2경기 다채우고 올라온 최초로 와카까지 치르고 코시 올라온 팀으로 체력열세가 심한 상태였죠. 전력은 사실 3위 엘지하고도 체급차가 있을 정도였고요. 즉, 한국시리즈에 올라간게 신기했고, 두산팬들도 1차전 본헤드로 기세를 꺾은 박세혁에 대한 비판은 있었을지언정 코시간게 더 대단한 상황이라 큰 비판은 없었죠. 즉 21코시에서는 두산의 상태가 안좋아도 너무 안좋았다는거죠. 그리고 사실상 다지쳐있던 21코시를 제외하면 이강철의 단기전 운영은 오히려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바로 직전 시즌인 20시즌 KT는 이후 시즌전력에 로하스까지 쥐고있는 오히려 우승시즌인 21때보다 투타벨런스가 좋았습니다. 근데 이 전력으로 김태형의 플렉센 중심의 단기전 원투펀치 중심 투수운영에 떡실신 당했죠. 이름값에 연연않고 컨디션이 좋은 신인투수나 다름없던 김민규를 승부수로 밀어붙여 KT를 몰아붙인 김태형은 선발이 잘던지고있는데 굳이 내렸다가 KO펀치를 맞아버린 이강철과 제대로 격차가 뭔지 보여줬죠. 또 이강철은 두산의 황금기중 하나이자 가장 역대급 업셋을 당한 18시즌 두산의 수석코치를 했는데요. 김태형 두산체제는 유능한 코치들이 빠지기전인 18때까지는 김태형이 뒤에서 힘을 실어주고, 코치들이 제 파트에서 자기 능력을 맘껏 보여주게끔 하는 분업시스템이었습니다. 이 덕에 한용덕이 맡았던 16,17 두산의 운영과 18 두산의 투수운영 측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수석이 제2감독을 맡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18 한국시리즈에서 이강철은 이 약점을 또 명확히 드러냈죠. 물론 21코시를 약점극복의 시기로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23 WBC로 안고쳐졌음이 완전히 증명되었죠. 중요한 호주전에서 삽질하고, 욕심부리다가 김광현을 이도저도 아니게 쓰다가 결과는 호주전 충격패, 일본전 콜드게임 직전까지 갔죠. 원태인, 정철원, 김원중 혹사는 덤이고요. 이강철은 중요한 경기, 승부처를 읽는 능력, 그리고 단기전에서 힘을 써야되는 순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장기전인 정규시즌을 운영하는 능력은 좋습니다. 하지만, 단기전에서 승부처를 읽어내는 능력은 확실히 떨어지고 이게 이강철 체제의 약점입니다.
2013년 대학 1학년때 처음 야구 입문해서 그해 엘지 팬이 된 이후로 쭉 지켜봐왔지만, 그동안의 엘지와 올해의 엘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위닝 멘탈리티인것 같음. 팀 레전드들이 은퇴하고 김현수가 팀 중심이 되면서 김현수 선수의 워크에씩과 승부욕이 팀의 dna를 바꾼 느낌. 예전처럼 잘나가다가 갑자기 연패하면서 고꾸라지는 그런게 더이상 안보이게 된 이유가 아닐까😂
이건좀.. 오늘기준 3할 넘는 타자 14명중 엘지에만 3명있고 80타점 넘는선수 11명중에 2명 80득점 9명중 3명 war3이상 30명중 5명이 엘지이면 대충봐도 많은 편에 속하는데 .. 팀 타율 출루율 장타율 평자 다 1등이고 싸우려는건 아니구요 기록표로 봐도 독주하는 이유가 보여서요😢
@@Jjjjj1215아마 댓글 쓴 분은 기록표 맨 위의 선수가 없다는 뜻인 거 같아요. 타율, 타점, 홈런, 다승, 이닝, 탈삼진 등의 클래식스탯 대표격의 타이틀 홀더는 없고 기록 최상단의 타이틀 홀더는 출루율의 홍창기, 도루의 신민재 정도니까요. 물론 각 부문별 상위 10명씩을 늘어놓으면 가장 많은게 엘지지만요.
탈쥐효과는 시스템의 부재라기엔… 다른 요소도 많은듯…기회도 충분히 줬는데 여전히 1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많아서…분명 유망주이고 포텐이 있는건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정작 터지지가 않으니…동기부여나 포텐을 터지게 만드는 트리거가 엘지에 부족했던듯…이건 시스템이나 구단의 인력만으로는 해결이 안됨 타팀 가자마자 코시에서 대박낸 강승호도 그렇고…
29년만의 우승도전이다보니 부담감자체가 가장 큰 적일지도 모른다. LG는 이번 코시에서 누구와 붙더라도 최근 5년새 코시우승경험팀과 맞붙어야 한다. 해본팀과 안해본팀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물론 수월하게 LG가 이를 극복한다면 94년마냥 4연승으로 손쉽게 V3를 달성할수도 있다. 하지만 야구 특히 가을야구는 너무도 많은 변수가 상존한다. 그게 뭐가 될지는 전혀 알수가 없고. 주루가 될지 수비가 될지 선발이 문제일지 마무리가 관건일지는 사실 누구도 모른다. 엘지가 부담감을 떨치고 제실력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그런데 너무 당연히 우승이라는 압박이 심한것도 사실이라...
올해 코시 2차전 보면 류지현이랑 염경엽이랑 차이점 확연히 드러남. 작년에 플레이오프 보면 류지현은 선발이 엄청 갈리는데 불펜 준비도 안시키는데 염경엽은 최원태 선발이 1이닝에 볼넷 안타 볼넷으로 4실점하니까 바로 이정용 투입시키는거 보면 확실히 투수 운용능력은 차이남..
![[2023 KBO 회고록] EP.4 29년의 기다림](http://i.ytimg.com/vi/jKUQ4tbbUs4/mqdefault.jpg)
![[2023 KBO 회고록] EP.4 29년의 기다림](/img/tr.png)
LG 정규시즌 우승 축하합니다
반대
차명석이 엘지 단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팬들과 한 소통방송때 했던 말이 있었음
"우승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가을야구를 갈 수 있는 강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2군팜이 매우 중요하다 두산의 화수분이 가능한 이유는 2군에서 꾸준하게 선수들을 키워내기 때문이다"
"두산은 우리의 라이벌이지만 보고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 반드시 성공적인 2군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 두산같은 강팀이 되겠다"
"이런 시스템이 완벽하게 만들어지기까지 3년 정도는 걸리겠지만 구단이 합심해서 빠르게 만들도록 하겠다"
당시에 그 방송 보면서 말은 참 잘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차명석은 뱉은 말을 지켰음
그리고 그 두산의 2군팜에서 좋은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은 못올라오죠ㅋㅋ
두산 화수분은 김태형 감독이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먹고 넘겨준지라..
오랜기간 엘지팬인데 정확히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특히 김현수 선수의 덕아웃 리더십은 그간 도련님 소리 들었던 엘지 이미지를 바꾼 큰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후배들에게 배트를 비롯한 야구 장비도 많이 선물해줬다 하던데, 실력도 있으면서 후배를 생각하는 리더십이 마지막 퍼즐조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엘지의 정규리그우승을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삿뽀로님 행복하세요~
ㅇㄴ ㅋㅋㅋㅋㅋㅋ 왜 여기에
내년에도 배지은 선수 전담 케어해주세요~
이호준 코치가 잘 가르치는 듯 엔씨 때도 그렇고 빠따가 확실히 좋아졌음
ㅇㅈ
아... 이호준 거기선 행복한가 보네요...
이호준이 보고싶다... 20년도 엔씨의 빠따는 못잊는다...
염씨도 한 일함 히팅포인트를 원래 자기가 맞히는 곳 보다 앞에서 맞혀보자고 해서 타선이 미치게 된거 같음 ㅋㅋ
당장 어제도 금메달따고와서 들뜰수도 있는 문보경한테 "야 금메달 5개는 따고와서 얘기해"라고 멘탈잡아주는 훈계한게 김현수임 야구잘하고 커리어가 되는 김현수급이니까 먹히는 쓴소리 팀 위계질서, 멘탈잡는데는 현수만한 선수가 없음
엘지가 코시까지 우승해야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제발...
Lg에 포티햄들 많긴하지 ㅋㅋㅋㅋ
쥐퐁티햄들 ㅋㅋㅋㅋ
아오 퐁티행님즐ㅋㅋ
역시 크보 최고령 "늙었쥐"
근데 여기서 업셋당하면 진짜 난리날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야구 보다가 오랫동안 안봤는데 무슨 다른팀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진짜 한경기 끝내는데 급급했었는데... 끝까지 힘내서 한국시리즈도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볼티모어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 포시 탈락.
베츠 세상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 가을 침묵.
다저스 왜케 잘함 -> 포시탈락 직전.
형 텍사스 우승하게 휴스턴 영상 좀 해줘 가을엔 휴스턴이지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pobite "lg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 업셋
@@spobite인간 dtd ㄷㄷ
전에 슈어저, 텍사스 올리니까 연패하던데
@@user-mg5dw3tq8e 조만간 현실이 될 Lg업셋이 더웃길건데
처음 야구볼때가 암흑기 끝자락이여서 너무 답답했는데 이렇게 암흑기 벗어나서 시즌 1등까지 하는 모습을 보다닛!!
몇년째 정규시즌 우승팀이 코시 우승중인데 우리도 가즈아!!
한입형 야무진 고퀄영상 잘보고있어 ><
필라델피아 이야기도 좀 부탁할게 ㅜ
팜시스템과 함께 성장한 엘지가 우승컨텐더 팀이 된건 홍창기가 등장한 21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홍창기를 중심으로 문보경, 문성주같은 선수들이 등장하고 높은 출루율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있는 타선이 만들어진게 23년 엘지우승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세이버 시대가 도래하고 기록을 살펴보면 암흑기 시대에 스타야수들이 즐비했지만 왜 성적이 안좋았는지를 알수가 있죠
정확히 같다고 생각합니다. :)
덧붙이자면 차명석단장+이천경기장이 한몫했다고 봅니다.
암흑기땐 타율만 높고 출루율 장타율이 낮은 똑딱이들이 팀 주축이었죠
저도 그때 야구보면서 왜 3할타자가 이리 많은데 성적이 안나오나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오스틴데려온것도 잘한거같은ㄷ
사실 LG의 팀 분위기가 바뀐 계기가 김현수 영입이었다고 생각함. 8년동안 200억 넘게 투자한게 개인적으로는 전혀 아깝지 않음.
어짜피 내돈아님 ㅋㅋ
한국시리즈 엘지트윈스 열심히 응윈했어요 우승할수있도록요 모든선수홈런안타때릴수있도록요 내년시즌에도 응윈할게요 열심히요 죽을때까지 엘지트윈스 펜요 😊
열다섯 먹은 중딩입니다
KIA팬이던 아버지와 함께 보러갔던 LG트윈스와 KIA의 와일드카드에서
막상막하의 승부로 승리를 거둔 트윈스의 반해서 7살 때부터 8년동안 야구를 봤습니다
모든 야구팬이 그러하듯이 울고 실망하고 절망하며 야구를 봐도 트윈스의 팬이라는 자부심으로 야구를 봤습니다
팀이 아무리 못해도 팀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트윈스를 사랑했고
틈틈히 시간을 내 트윈스의 야구를 봤습니다
더 이상 트윈스는 그저 평범한 야구팀이 아닌 제 삶의 절반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트윈스가 우승이랑은 영원히 멀줄 알았던 트윈스가 이번에 1위를 확정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글이 현실이 될지 한 팬의 설레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트윈스와 야구를 사랑한 만큼 한국시리즈 에서 좋은 경기 봤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한입 님 언제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됐따앙아아아아아아ㅏ씨이이이이ㅃ라아아아 우리도 우승했따아아아아
염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2003년부터 엘지팬인 저로써 너무 기분좋은 한 해였습니다. 이제 한국시리즈만 잘하면 좋겠어요ㅠㅠ
09년 암흑기때부터 봤는데 올해 그거 하는거 꼭 한번 보고싶네..
제발 한국시리즈까지 우승의 기운이 전달되길.!!! 무적엘지 우승 가즈아~~😃😃
장담하는데 양상문이 과감하게 손주인 이진영 작뱅 정성훈같은 베테랑 정리 안했으면 아직도 2루엔 손주인이 있을거고 경기 막바지엔 이병규가 대타로 나왔을겁니다. 쓸놈쓸이나 계속 하다가 홍창기 기회 줄 생각도 안하고 있었을지도..
양상문이 진짜 잘한건 손주인 작뱅은 잘 버린거렸다는거임
공과실이 확실한
@@kingramyeon4616큰 이병규도 버렸지. 양은성 소리 들어가며 리빌딩 했고
두산이 가장 두려워했던건 적토마다음으로 정성훈임 그 있을때 쉽게 안졌는데 그가 떠나자마자 2018년도는 귀신같이 1승 15패나 당함
모든선수모든투수 타자 수고수고하셨습니다 진심으로요 내년시즌에도 우승해야죠 순위도1등 응윈해줄게요 게속요 아자화이팅
박병호.. 실제 대학 다닐때 영남중 출신 친구가 있어서 박병호 칭찬이 자자했는데 트레이드 될때 진짜 아쉬웠네요. 박종훈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박병호한테 만큼은 따뜻하게 대해줬던게 기억이 있는데 뭐 경수든 병호든 잘됐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싶긴합니다.
순둥한 성격+잠실이 최악의 시너지..
스타일조차 극단적인 게스히터라서
당시 박병호는 참 애매모호했죠. 개인적으로 잠실이 박병호에게는 살짝 컸던게 아마 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막판에 4게임인가 연속 홈런치다가 갑자기 팍 고꾸라지는거 보고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09년 군대에가 친한 후임들이 꼬셔서 보다가 좋아하던 조인성 박용택 정성훈 이병규 봉중근 이동현등등 하나하나 떠나가서 한참 안봤는데 정규시즌 우승을 하네요
염치없을수 있지만 다시 응원할까 싶기도 하네요
이젠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찬규만 남앗지만....
저도 그시기 팬이 됏지만 그 때보다 지금 엘지가 훨씬 매력있는걸요
올해 국내 1선발 13승 임찬규
애틀란타 영상과는 또다른 바이브의 목소리 😂
엘지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하자
뭐 강팀이 된 이유로 여러가지를 생각해낼 수가 있겠지만 저는 열정이 가장 크다고 생각함. 요즘 한국 야구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었는데 이번 시즌 LG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음.
엘지가 정규시즌 우승이라니 진짜 아직도 안믿기네 2009년정도부터 팬이여서 그런가 그냥 가을야구도 아니고 한국시리즈 직행이라 폼 ㅁㅊ다
2011년인가 2013년인가 몇십년동안 못나갔던 가을야구 다시 나가고 그 후로 은근 자주 나갔죠.. 최근 한 5년간은 단골손님이구요. 꾸준히 조금씩 성장한듯 합니다.
올시즌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모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정규시즌 우승을 이루어낸 시즌을 두 눈으로 봤다는게 제일 감동스러움. 이제 한걸음 남았는데 플럿코 부재를 뛰어넘어 우승하는 엘지의 모습 보고 싶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엘지트윈스 우승 29년만에 우승 진심으로요 축해해요
특히 투수 뎁스가 미쳤음
나오는 놈들마다 평자 2점대임
고우석 ㄷㄷ
투수 뎁스는 작년이 진짜 미쳤음. 작년에 다들 많이 던져서 올해는 살짝 떨어진 느낌
@@user-yo8ie1tx3hㄹㅇ 애초에 작년 포시 엔트리에 든 불펜 투수 중에 4점대 최동환 한 명 빼고 다 1~3점대 투수였죠
지금 김진성 박명근 유영찬 함덕주 백승현에 정우영 고우석까지 작년 폼이었으면 ㅠㅠ
홍창기 등장부터 팀이 변함 진짜 창기트윈스 그자체
홍창기 = 엘지트윈ㅅ 오스틴 = ㅡ
엘지의 변화는 김현수부터 아닌가요? 홍창기가 엘지 유망주 연쇄폭발의 선봉장인건 맞지만 변화의 시작은 김현수부터가 맞는거 같은데
괜히 창기트윈스가 아님 ㄷㄷㄷ
@@spobite 러치맨오리올스는 광탈인데... 창기트윈스는 어떨지요...홧팅ㅋㅋ
애초에 변화의 시작은 김현수였죠 다들 김현수를 꼰대로 알고 있지만 놀랍게도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엘지의 꼰대문화를 끊어준 사람이 김현수죠 김현수 영입이 없었다면 아직도 엘지트윈스 분위기가 이정도로 좋아지지 않았을 겁니다
팀 자체에 변화를 준 건 김현수고 빠따가 터지기 시작한 건 홍창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저희 자랑스런 오스틴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우승합시다..!
ㄹㅇ 올해 덕아웃 보면 94년 신바람 덕아웃 같은 느낌이 남..
암흑기 때 씹창낸 덕아웃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신바람 덕아웃처럼
타석 나갈 때,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들어오니 잘했던 건 더 잘하고 싶고
아쉬운 건 다음 타석에서 만회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돌아오니
못했다고 탓하는 사람도 없고, 잘하자고 다독이고 응원해주는 덕아웃 분위기 떄문에
주루사를 해도 병살을 쳐도 문제를 파악하고 다음 타석에 잘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거 같음
이래서 선수들이 올 한 해 즐겁게 야구를 한 것 같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통합 우승으로 나타났고 팬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갔으니..
이런 분위기 타고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정규시즌 1위 로 달릴때만 해도 안심을 못했는데 막바지에 와서 겨우 안심이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는 누가 와도 7차전을 예상해 보네요
함 가보자! 엘지!!!!
상쾌한 하늘 감상중 ㅋㅋㅋ
케이티 잘했어👍👏👏👏👏👏👏
할수있다!!! 가보자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올해는 여기까지~~~
큰경기에 경험과 에이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한국시리즈가 될꺼같음ㅎㅎ 개인적으로 케티한테 한표 던짐~~
근데 이번 시즌만큼 LG에게 적기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 이미 LG는 적어도 20년시즌부터 이미 팀 체급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20, 21에 두산에게 연달아 포시에서 졌지만, 사실 팀 체급은 이때 이미 두산보다 앞서있었을 정도였죠.
피타고리안 승률은 우승팀인 SSG보다도 높았던 작년은 말할것도 없이 체급은 1등이었죠.
이점은 올시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LG에게 가장 유리한 싸움은 누가뭐래도 체급싸움이고, 가장 불리한 점을 보이는 싸움은 기세 싸움입니다. 기세싸움에서 두산, SSG, 키움에게 모두 밀렸던 점을 봤을때 LG에게 코시 우승의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21 KT처럼 체급으로 눌러버리는것. 사실 이게 현 LG에게 가장 정도의 방법입니다. 기세싸움이 되기전에 압도적인 체급으로 눌러버리는것. KT가 1차전에서 두산의 기세를 어떻게든 압도적인 체력우위와 투수진, 그리고 고영표 등의 상성으로 체급으로 버티고 체급싸움으로 판을 바꿔 눌러버린것 이게 현 LG에게 가장 정도의 길이죠. 불리한 판을 피하고, 유리한 판에서 싸우는거죠.
두번째 방법 LG가 기세싸움에서 이기고 한단계 스탭업을 하는것. 사실 엘지팬들이 가장 바라는 모습은 이 모습일겁니다. 기세싸움만 되면 도망가고 위축되는 엘지의 모습을 계속 본 탓에 엘지팬들은 이걸 극복하는 엘지의 모습을 가장 보고싶을 겁니다. 근데, 이게 현 엘지에게 어려운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기세싸움을 꺾어줄 절대적 에이스의 부재. 플럿코가 이 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플럿코가 아시다싶이 그 역할을 해주지 않고, 켈리는 이 점에서는 2퍼센트 부족하죠. 현 엘지전력에서 유이한 약점이라고 할수있는 점은 바로 이 절대적 에이스의 부재죠.
엘지에서 상대의 기세를 꺾어버릴 페디, 니퍼트, 김광현, 양현종 등의 에이스 오브 에이스가 부재해 기세싸움에서는 약점이 있습니다. 반례가 삼성왕조지만, 삼성은 sss급 선발은 없어도 A급으로 4,5선발진을 꽉채웠고, 역대최강 불펜으로 커버했죠. 여기서 이어지는 단점이 엘지를 시즌내내 괴롭혔던 선발문제인데 최원태 영입으로 이 점을 해결했으나 최원태도 가을에 약점이 있다는게 엘지에게 부정적인 변수고, 우승을 노리는 엘지가 최원태를 비싸게 샀다고 평가받은 이유죠.
둘째, 사실 이 점이 가장 큰데 성공경험의 부재. 이게 사실 가장 크죠. 엘지가 압도적인 체급에도 현재 엘지 팬들이 걱정하는 가장 큰 이유죠. 엘지는 절대적 우위싸움인 와카4위로 준po진출을 제외하고는 포시에서 시리즈 승리를 해본적이 전혀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위닝멘털리티와 이어지는 부분이죠. 이건 올시즌 엘지가 우승을 해야 얻을수 있는거지, 현재로써는 이게 없죠.
근데, 이 점에서 다행인게 이 점에서는 가을좀비들인 두산, SSG, 기아, 키움등이 이번시즌 전부 몰락한거죠. 이 점이 성공경험이 없는 엘지가 하늘이 내려준 시기인 이유고요. 그나마 SSG가 사정이 낫지만요. 2위인 KT는 이강철이 큰경기에서 약점이 있음을 이번 WBC를 통해 재각인 시켜준 덕에 그동안 LG가 만나온 두산, 키움에 비해 이 점에서 확실히 낫고요. 5강 안에 SSG와 두산이 있긴 하나, 두산은 현 이승엽체제에서 김태형체제같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체급이 안좋고, SSG의 3위진출과 가을DNA가 현 LG에게 가장 큰 변수로 보이지만 이건 아직 확정이 안됬죠.
큰경기에 약한ㅍ이강철? 그래서 21년 7번째 코시를 연속으로 치르는 두산에게 4대0완승? 아직도 상대를 가벼이 보는 건방쥐근성은 개선된게 없네? ㅋㅋㅋㅋ
선생님 피타고라스가 아니라 피타고리안입니다
@@user-zs7eb5uc9r 우선 저는 엘지팬이 아니고요. 아직은 큰경기 단기전에 강하다고 판단할수 없고 오히려 약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1포스트 시즌 7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두산에게 4대0 이라는 타이틀만보면 쎄보이겠지만, 21 포시때 두산의 상태는 용병에이스 원투펀치 다 부상이라는 차포 다땐 상태로 와카도 2경기 다채우고 올라온 최초로 와카까지 치르고 코시 올라온 팀으로 체력열세가 심한 상태였죠. 전력은 사실 3위 엘지하고도 체급차가 있을 정도였고요. 즉, 한국시리즈에 올라간게 신기했고, 두산팬들도 1차전 본헤드로 기세를 꺾은 박세혁에 대한 비판은 있었을지언정 코시간게 더 대단한 상황이라 큰 비판은 없었죠.
즉 21코시에서는 두산의 상태가 안좋아도 너무 안좋았다는거죠. 그리고 사실상 다지쳐있던 21코시를 제외하면 이강철의 단기전 운영은 오히려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바로 직전 시즌인 20시즌 KT는 이후 시즌전력에 로하스까지 쥐고있는 오히려 우승시즌인 21때보다 투타벨런스가 좋았습니다. 근데 이 전력으로 김태형의 플렉센 중심의 단기전 원투펀치 중심 투수운영에 떡실신 당했죠. 이름값에 연연않고 컨디션이 좋은 신인투수나 다름없던 김민규를 승부수로 밀어붙여 KT를 몰아붙인 김태형은 선발이 잘던지고있는데 굳이 내렸다가 KO펀치를 맞아버린 이강철과 제대로 격차가 뭔지 보여줬죠.
또 이강철은 두산의 황금기중 하나이자 가장 역대급 업셋을 당한 18시즌 두산의 수석코치를 했는데요. 김태형 두산체제는 유능한 코치들이 빠지기전인 18때까지는 김태형이 뒤에서 힘을 실어주고, 코치들이 제 파트에서 자기 능력을 맘껏 보여주게끔 하는 분업시스템이었습니다. 이 덕에 한용덕이 맡았던 16,17 두산의 운영과 18 두산의 투수운영 측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수석이 제2감독을 맡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18 한국시리즈에서 이강철은 이 약점을 또 명확히 드러냈죠.
물론 21코시를 약점극복의 시기로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23 WBC로 안고쳐졌음이 완전히 증명되었죠. 중요한 호주전에서 삽질하고, 욕심부리다가 김광현을 이도저도 아니게 쓰다가 결과는 호주전 충격패, 일본전 콜드게임 직전까지 갔죠. 원태인, 정철원, 김원중 혹사는 덤이고요. 이강철은 중요한 경기, 승부처를 읽는 능력, 그리고 단기전에서 힘을 써야되는 순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장기전인 정규시즌을 운영하는 능력은 좋습니다. 하지만, 단기전에서 승부처를 읽어내는 능력은 확실히 떨어지고 이게 이강철 체제의 약점입니다.
@@user-zs7eb5uc9r저분은 누가봐도 엘지팬 아니시고 그냥 야구팬 같은데요?
@@user-pkhuubnw0192 김경문 김인식 두분은 모두 국제대회단기전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신 명장들이지만 두분다 코시우승은 전무하시고 특히나 김경문감독은 콩경문소릴 들을정도로 코시에만 가면 맥을 못추셨지요????
댁의 그 존마난 궤변논리로는 이건 어찌 설명이 되시죠? 국제대회에선 명장인데 국내대회에선 늘 준우승인 분들 이런분들도 단기전약자인가요? 애초에 이강철은 WBC에서 죽쒔으니 단기전못한다는 주장자체가 개짖는 소리인게 딱 입증이 되시죠? 어차피 저번 WBC는 대표팀자체가 약체화된 상태인데 그걸 감독탓만 할일입니까?
축하합니다!!🎉🎉🎉
저희 kt는 어제 자력 2위를 확정짓고 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꼭 KS에서 만나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Kt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용택이형.. 하늘에서 지켜보고있죠..? 형이 떠나고 나니 엘지가 우승을 했어요
???: 살아있어
아니아니 그분 아직 살아계시잖아요ㅋㅋㅋ
아니 살아있는데 왜 죽여요ㅋㅋ
내년시즌에도1등해요 안타홈런 신기록세위요 많이보여주세요 내년시즌에도 응윈할게요
김현수가 팀을 바꾼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이지요.
2013년 대학 1학년때 처음 야구 입문해서 그해 엘지 팬이 된 이후로 쭉 지켜봐왔지만, 그동안의 엘지와 올해의 엘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위닝 멘탈리티인것 같음. 팀 레전드들이 은퇴하고 김현수가 팀 중심이 되면서 김현수 선수의 워크에씩과 승부욕이 팀의 dna를 바꾼 느낌. 예전처럼 잘나가다가 갑자기 연패하면서 고꾸라지는 그런게 더이상 안보이게 된 이유가 아닐까😂
저는 염감의 뛰는 야구가 위닝멘탈리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롯데는 언제쯤 이런 좋은 소식이 들릴까요 힌숨만 나오네요
우승못하면 결국 최종순위 2위라는거, 마지막까지 심기일전하길
마지막 한발 염력.. 남았음..
야수조가 부상없이 관리가 잘됀게 크고 외국인타자가 대박였다는점
투수력 대비 타격이 최상급인데
ks에서도 터진다면 우승
어허 코시 우승 하고 통합 우승 해야 ‘완전’한 우승임 그리고 L어강 설레발로 꼬꾸라진다 코시 마무라 전 까지 설레발 금지
엘지응원한다
DTD는 롯데 얘기입니다.
이 형 엘지에 진짜 진심이구나…
lg 팬은 아니지만 괜히 코끝이 찡하네요. lg팬분들 29년만의 정규시리즈 우승 축하합니다.
이거잖아 드디어 ㅠㅠ 코시까지 우승하자 엘지!!!
한입만님 혹시 한펠레 이런거 아니시죠?? 갑자기 타어강이 생각나지 말입니다....ㅠㅠ
28년차 엘팬 첫 정규리그우승이란 말입니다 이번에 우승해야해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내년시즌에도 우승해야죠 순위도1등 모든선수 다보여쥐 내가응윈해줄게요 안타홈런 다때려서요 이겨요 연승가자
좋네요...
엘지는우승은못해도 2019년부터 매년 가을야구를 깠었죠
4위 4위 3위 2위 1위 매년 올라갔습니다 그만큼 선수들도 커가면서 경쟁도해가면서 낼 매년 떨어지면서 배운거죠 선수들도 프런트도 ..그냥 할때가 됐다말이야!!
13.14.16년도 플옵까지 갔는데..😢😢
@@user-Best_of_me 그쳐 13년부터 사실상 올해까지 10년동안 가을야구 8번이면 약팀은 아니죠
우승이 없어서 그렇지 2010년대 김기태 감독 이후로는 항상 강팀이었음....
프랜차이즈 스타들도 꾸준히 보유하고 있었고 투수진이 강한 팀 컬러 잡힌지도 오래됐고.
과거 평가에서 벗어날 정도의 시간을 보냈으니 이젠 진짜 코시 우승 좀 해보자........
강팀이라고 불릴 수 있는건 2018년부터라고 저는 생각하며,
컨텐더가 된건 21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물론 각자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
결국 통합우승 달성 ~~~~~~~~~~~
롯데팬입니다
부럽다
그외에도 오스틴 진짜 나이스죠
켈리도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늘 뒷문이 불안했던 불펜이 안정화된 2019엘지가 2023엘지의 출발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때 정우영 고우석의 등장은 정말 센세이션했거든요..
90년대 엘지는 강팀엿다
90~94 우승
97~98 준우승
2023년 통합우승 가쟈~~
90, 94우승 / 97, 98 준우승
확실히 그때 모습을 지금 다시 보여주려나 봅니디
차단장과 시스템과 육성을 만든 부분이 많다는 건 인정하지만, 엘지 구단에서 현재 주전들의 이름 값, 주전 야구는 변하지 않은 게 맞음... 1군 주전과 백업과의 기량 차이가 최근 몇 경기에서 보인 결과를 보면 확인할 수 있음.
17년도? 그쯤부터 아빠가 홍창기 한명만 바라보며 홍창기를 외치면서 경기에 꼭 나가야 한다는 말을 엄청 많이 들어서 홍창기만 나오면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아버님 안목이 엄청나시네요 ㅎㅎ
무적LG ~
2018년부터 김현수의 리더십이 한몫한다고 봄. 선수들 리드하고 잘 따름. 오 댓글쓰는데 김현수 내용나오네요ㅋ
제애발
휴스턴 전력분석 한 번만 해주새요ㅠㅠㅠㅠ
하나둘 터져주는 유망주 + 적절한 선수 영입
이게 더해지니 진짜 강팀이 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항상 영상 잘보고잇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건 서건창은 트레이드보다 방출되었던 선수아닌가요..
오히려 기아로 트레이드된 김상현 이 더 맞았을것 같은데..
지적이라면 죄송해요
이게맞죠 서건창 이용규는 모르는사람들이대다수고 1군에서나오지도않았었는데요
맞습니다.
우승까지 1경기남음
LG 코시 우승하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LG통합우승 ㅋㅋㅋㅋㅋ 기대되네요
최강한화!!!
제발 코시 우승..!!
엘지팬들 축하드려요! 삼팬은 좀더 기나긴 터널을 지나겠습니다..ㅠㅠ
솔직히 2013년부터 선수들이 공정하게 올라오면서 스타들이 많이 나오긴 했음...그러면서 페넌 2위 했고...11년만에 가을야구 했고....
감독 역량이다 만년하위팀 히어로즈도 염감 만나고 바로 떡상한거지
올 시즌 야구 중계는 안 보고 기록표로만 크보를 본 입장에서 '개인 기록에 LG선수들이 별로 없는데 왜 독주하지?' 싶었는데 이런 이유였구나...
이건좀.. 오늘기준
3할 넘는 타자 14명중 엘지에만 3명있고
80타점 넘는선수 11명중에 2명
80득점 9명중 3명
war3이상 30명중 5명이
엘지이면 대충봐도 많은 편에 속하는데 .. 팀 타율 출루율 장타율 평자 다 1등이고
싸우려는건 아니구요
기록표로 봐도 독주하는 이유가 보여서요😢
기록표로 보면 오히려 1등 당연한 팀인데ㅋㅋ
@@Jjjjj1215아마 댓글 쓴 분은 기록표 맨 위의 선수가 없다는 뜻인 거 같아요. 타율, 타점, 홈런, 다승, 이닝, 탈삼진 등의 클래식스탯 대표격의 타이틀 홀더는 없고 기록 최상단의 타이틀 홀더는 출루율의 홍창기, 도루의 신민재 정도니까요.
물론 각 부문별 상위 10명씩을 늘어놓으면 가장 많은게 엘지지만요.
@@user-kl6qt2bz5v 제가 말하려던 게 이 부분이었거든요. 대신 보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루율 득점왕 사사구 다 1위가 홍창기인데.. 도루2위가 신민재 이고..
탈쥐효과는 시스템의 부재라기엔… 다른 요소도 많은듯…기회도 충분히 줬는데 여전히 1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많아서…분명 유망주이고 포텐이 있는건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정작 터지지가 않으니…동기부여나 포텐을 터지게 만드는 트리거가 엘지에 부족했던듯…이건 시스템이나 구단의 인력만으로는 해결이 안됨 타팀 가자마자 코시에서 대박낸 강승호도 그렇고…
두산팬으로써 코시에서 한지붕두가족인 두산과 잠실코시더비를 기대하겠습니다
팩트)암흑기운 박용택을 치웠기 때문이다.
ㅇㅅㅇㅌㅅ
과연 올시즌 김현수의 찐 '가을 야구'는..? 타팀팬이 보기에 김현수의 퍼즐은 잘 모르겠는데. 위닝멘털리티와 원팀 스피릿이 박용택보다 더 한수위인가요?
29년만의 우승도전이다보니 부담감자체가 가장 큰 적일지도 모른다. LG는 이번 코시에서 누구와 붙더라도 최근 5년새 코시우승경험팀과 맞붙어야 한다. 해본팀과 안해본팀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물론 수월하게 LG가 이를 극복한다면 94년마냥 4연승으로 손쉽게 V3를 달성할수도 있다. 하지만 야구 특히 가을야구는 너무도 많은 변수가 상존한다. 그게 뭐가 될지는 전혀 알수가 없고. 주루가 될지 수비가 될지 선발이 문제일지 마무리가 관건일지는 사실 누구도 모른다. 엘지가 부담감을 떨치고 제실력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그런데 너무 당연히 우승이라는 압박이 심한것도 사실이라...
이제 남은 건 우승주의 개봉과 롤렉스 시계의 주인이 누가 되는 것인가인데...
기존의 아와모리 소주가 다 말라버리는 바람에 새 우승주를 준비했을지...
LG 좋다
더 놀라운 건 어떤 감독 불러도 안 되던 게 그 염경엽 오고 나서 됐더는 게 아이러니하다.
올해 코시 2차전 보면 류지현이랑 염경엽이랑 차이점 확연히 드러남.
작년에 플레이오프 보면 류지현은 선발이 엄청 갈리는데 불펜 준비도 안시키는데
염경엽은 최원태 선발이 1이닝에 볼넷 안타 볼넷으로 4실점하니까 바로 이정용 투입시키는거 보면
확실히 투수 운용능력은 차이남..
내년시즌에도 안타홈런 많이때려요 우승해야죠 모든선수 다보여주세요 내년시즌에도 응윈할게요 열심히요 아자화이팅
미래에서 왔습니다
코시도 우승함요ㅋㅋ
많이 엎어졓으니깐 올핸 우승이죠. 두산도 이리저리 치이고 신나게 뚜까맞다가 우승도 했으니까.. 7연속코시까지 가구요
옐지도 코시 자주 갑시다.
엘쥐 싫어하지만 투수육성은 요새 진짜 인정할수밖에없는듯
볼티모어, 다저스, 애틀랜타, lg트윈스 let's go
엘어강,,,ㄷㄷ
꼭 통합우승해서 엘롯기가 아닌 한롯기임을 증명하시길 바랍니다
기아는 우승 많잖아 (+가뭄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