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까지 경험한 박용택, LG 우승 어떤 마음으로 지켜봤을까│유광점퍼 마케팅 비용 받아야│암흑기 견뎌낸 MVP 오지환에 대해│인터뷰 1편-이영미의 셀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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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гру 2023
- LG의 레전드로 19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우승을 경험하지 못하고 은퇴한 박용택.
2023시즌 LG가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을 때
박용택은 그라운드가 아닌 중계석에서
후배들의 가슴 벅찬 세리머니를 지켜봤습니다.
경기 후 더그아웃으로 내려와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하며
조용히 마음속 눈물을 흘렸던 박용택.
그한테 LG 우승은 꼭 풀고 싶었던 숙제였고,
풀려고 노력했던 목표였지만
끝내 풀지 못하고 유니폼을 벗게 된
회한으로 남았습니다.
LG의 우승이 누구보다 기뻤을 텐데
그 우승의 감격을 온전히 느끼지 못했던 레전드.
박용택은 후배들의 우승 세리머니를
어떤 마음으로 지켜봤을까요?
#박용택 #오지환 #이병규 #박경수 #박병호 #염경엽 #정근우 #이택근 #LG트윈스 #29년만우승 #한국시리즈우승 #KBO #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셀픽쇼 - Спорт
![[뉴스와이드] "29년 한 풀었다"…LG 트윈스 우승의 비결은?](/img/n.gif)
용택이형 ㅠㅠ 지환이 ㅠㅠ
아 왜 눈물이 나는지..
엘지 자랑스러운 캡틴
박용택 위원님이 엘지트윈스에 선수로 계실 때 야구장 가면 항상 행복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무적엘지 박용택 왜 내눈앞에 나타나 박용택 ❤❤
암흑기 박용택 선수의 인터뷰를 계기로 입을 일 없던 유광잠바가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과 간절함의 상징이 됐죠ㅠㅠ 오랜 기간 고생 많으셨던 만큼 박용택 선수를 향한 엘지팬의 사랑은 영원할 거예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장난으로 얘기 하셨겠지만.... 박용택씨!!!! 당신은 영원한 나의 팀 엘지트윈스의 영웅입니다 내 유니폼다 다 그대라우~~~~
ㅠㅠ 롯데팬으로써 응원했음 응원하면서도 부럽더라구요 롯데는 언제 우승하나 싶고 ㅠㅠ 박용택 위원님의 마음도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타팀 단장이나 프런트로 가지말고 최강야구 끝날 때까지 계속 같이 합시다 째강째강 몬스터즈!!!!!
롯데 내년 우승타이밍
왜 엘지 우승했는데 박용택 위원 인터뷰가 안올라오나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많이 어색했을텐데 그래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네요~
이형만 보면 왜이렇게 뭉클하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선수
은퇴식 무제한 팬사인회는 정말 잊을수 없다
솔직하고 재미있다😊 엘지팬들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박용택❤
2002년 엘지가 코시에 오를때 신인이었는데 그게 본인에게 마지막 코시일줄은 상상도 못했을듯
박용택선수는 엘지의 마지막 영광과 함께 오랜 암흑기를 견뎌낸 산증인이라 누구보다 올시즌 우승에
만감이 교차했을것 같아요 우승반지 못끼고 은퇴한게 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요즘 최강야구에서
행복하게 야구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엘지의 우승이 부럽고
속상했다. 라고 표현해도 되는
유일한 선수들
박용택 이병규
마냥 좋고 마냥 기쁘다고 말할수 없는 이유를
알기에 팬으로서도 아쉽습니다.
함께 있을때 이 좋은걸 경험했더라면
LG팬이라면 정말 감사한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불미스럽고 죄송한 일이 있었던것도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싶기도하고 제가 저지른 일은 아니지만 죄송하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최강야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야구해주세요!!!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암흑기를 버티게 해준 선수 박용택. 가을야구를 못가고 우승을 못해도 박용택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번 우승을 보면서 당연히 기뻤지만 박용택이 없는 엘지의 우승이라는 생각에 한편으론 아쉬운 마음도 들더라고요. 박용택 위원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트윈스의 심장 33번 박용택 파이팅!!!!!!!!!!!!
솔직한 마음
충분히 이해간다
정말이지, 박용택만이 할 수 있는 인터뷰네요. 정말 솔직하게 말해줘서 감정이 고스라니 전달되어 괜히 찡긋합니다. 하지만 용택선수도 이 29년만에 우승 서사에 함께 했음을 부정 할 수는 없지요.내가 엘지트윈스에서 가장 사랑했던 선수 감사합니다.
용택이형님!!! 그대는 나의 영원한 자랑스런 LG 트윈스의 캡틴입니다~!!
박용택 선수는 안제나 엘지의 심장입니다. 늘 응원할게요.
졸렬택이다 뭐다 해도 팬들을 위했던 슈퍼스타라는 점에선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선수. 최강야구에서도 슈퍼스타성을 맘껏 펼치고 있어서 참 보기 좋습니다. 지금도 팬서비스 넘버원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게 박용택 선수시절 싸인해준거임... 인성 대로 받으니깐 앞으로도 잘되실겁니다.
우리의 박용택은 영원합니다!!!
❤🎉❤🎉❤🎉❤🎉❤
진짜 솔직하다
엘지 팬으로써 박용택선수를 쉽게 생각한 적 없어요 팬서비스 1등 엘지를 사랑하는 마음 1등 이렇게만 기억합니다.
내눈앞에 나타나~~ 영원한 엘지맨~~~~❤❤❤❤❤
박용택이 LG에 진정한 프로.
역대 임팩트나 성적을 내는 선수는 많을 수 있지만, 박용택선수의 구단, 펜 사랑과 실력은 찐.
시대를 잘 못 만난게 아쉽~^^
캡틴박용택님 엘지의
영웅이십니다
용암택 마음 알거 같아요 야구장에서 볼때 엘지의 자부심이었어요 늘 응원합니다!!
엘지의 심장, 심장택 🫀💛
우승 지켜보며 내내 생각나던,
심장과 라뱅과 내 첫최애선수 유지현, 그 삼인방 김동수김용수 그리고 야생마 롸켓, 봉의사부터 황목까지,, 지나간 모든 엘지선수들 하나하나.. 모든 당신들이 함께있던 우승이었어요 ㅠㅠ
우승의 현장에 있었고 엄청 많이 울었지요 그 눈물속엔 29년을 기다린 우승에의 기쁨이 컸지만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우리 레전드들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자리했네요 이병규선수, 박용택선수, 이동현선수 등 ... 구단에서 레전드들과의 시간도 만들어주면 좋겠단 바램이 듭니다. 엘지의 심장 박용택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엘지로 돌아올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
와 1차 인터뷰 날아가 ㅠㅠ 제작진들 실수겠지만 참 그 상황이 안타깝네요 박용택 해설위원의 재출연도 대단하세오
우리 지환이... 또 눈물이 나요.. 우리지환이 고맙다. 내가 그당시 할 수 있는건 그저.. 그런 악플러들한테 설명도 하고 화도 내고... 그거밖에 없어서.. 너무 미칠거 같았어요.
고마워요. 우리 캡틴...
암흑기운이라니요... 칠흑같은 암흑기에 우승으로 가는 길 잃지 말라고 스스로 빛내어 길을 비춰준 별(스타)이시죠. 엘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선수 중 한 분인 박용택 전 선수 그리고 위원님! ! 팬으로서 그간의 노고 정말 감사합니다!
암흑기건 뭐건 제 젊은 시절 야구를 함께하신 박용택 선수 언제나 응원합니다. 최강야구에서도 계속 활약해주세요.
지금도 박용택이란 이름을 생각하면 울컥 합니다. 암흑기였지만 용택선수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LG에 레전드로 남아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너무 솔직한 이야기지 뭔가 알수없는 속상함이 같이 오는건 당연함 엘지를 사랑하지않는게 아니라 너무 사랑하고 아꼈지만 선수의 자존심같은..그래도 용암이 선수생활동안 팀내에 심어놓은 정신을 잘 계승해서 우승까지 온겁니다
오프닝.. 무슨 논개냐구..ㅋㅋㅋㅋㅋ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사실 저 마음이 너무 이해된다.
팬도 29년을 기다리며 염원하다보니
기쁜데 너무 부럽고 세레머니 끝까지보고싶지않았던 그 마음.
너무 너무 공감됨.
오지환을 비롯한 다른선수들이 인터뷰했듯이
그 시간 버텨낸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트윈스가 있는법.
우리나라 45살중에 제일 멋있음 머리숱도 많고 비율 좋고 옷도 잘입고
20년을 다 못채워 우승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박용택 위원의 19년은 대한민국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오히려 우승을 한 경험보다 1년의 아쉬움으로 앞으로 단장이 되었든 감독이 되었든, 우승을 목표로 노려볼 수 있는 계기와 힘이 되었다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아쉬운 1년이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박용택같은 선수가 있었기때문에 엘지가 우승할 수 있었던겁니다. 올시즌도 그랬고 항상 야구장갈 때 마다 박용택선수 유니폼을 입고갔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박용택선수는 야구할때 즐겁지 않다 하셧는데 엘지팬들은 항상 엘심택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최강야구에서도 몬스터즈 심장이 되어 주시길!!
박용택이 있었기에
엘지 팬들은 떠나지 않았다
엘지의 자부심
엘지의 심장
고마워요 용택이형
박용택 레젼드가 현역으로 있을때 우승못한것이 가슴 아프다
이 이야기는 박용택이니까 가능한 이야기다. 라뱅. 롸켓 등등..축하하면서도 아쉬울 레전드들.
진짜말씀잘하시고.위트있으시고.우리의캡틴❤
어떤 욕을 듣고 어떤 말을 들어도 항상 우리한테 미소로 일관해줬던 진짜 우리형.... 아직도 보면 그냥 마음이 편해진다
엘지팬들에게는 가슴 속에 항상 남을 선수죠❤❤
90년부터 LG트윈스 팬으로 산 저는 우승순간 박용택선수, 이병규선수가 가장 먼저 생각났어요❤🖤고맙습니다💛
이번 최강야구에서 투런포 치고나서도 집중하는 그 모습.. 용택옹은 여전했다.
언젠가 LG의 감독으로 오기를!!
LG가 다시 비상할수있었을때 올라가지 못하고 낭떠러지로 내려갔을때 팬들사이에서도 눈치보고
그랬죠.내인생에 가장 빛날때 우승하고싶은 욕심이 있는게
사람인지라 지금의LG우승이
반갑고 좋으면서도 부러울수밖에...
오지환선수 아내분. 정말 넘넘 감사해요.
우리 오지환선수 아내분 덕에 이렇게 잘 이겨낸거예요.
제가 누구를 말할때 우리를 붙이는 사람이 우리딸과 우리 오지환선수 딱 둘이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난 지금도 박용택 은퇴식 때 선수들과 팬에게 했던 그 이야기가 구단에 큰 울림과 큰 영향을 줬다고 믿고 있다.
타팀팬이지만 현역때부터 좋아해서 응원가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1990년 국딩1때부터 아부지(MBC청룡)따라 LG트윈스 팬입니다...작년 우승했을때....기쁨보다는 9이병규님과 33박용택님이 없는 아쉬움과 슬픔이 더 컸던 1인입니다😢😢😢그 언젠가 잠실야구장으로 금의환향 해주시길 기도해봅니다‼️‼️
엘지의 박용택이 아닌 박용택의 엘지가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최고에 선수고 사람으로 남아주어서 조아요.
아직도 제 최애 야구선수는 박용택 선수예요. 핀 스트라이프가 가장 잘어울리는 미스터 엘지 박용택 ❤️🖤🤍
용암택이니깐 모든게 다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되는 말들!
형 💚 그래서 형이 은퇴식날 마운드에서 후배들 다 모인 마운드에서 울면서 웃으면서 우리 올해는 꼭 하자!!
이게 너무 와 닿았었어요!!
용택형 ^^*
나랑 한살차이 나는 팬입니다.
저도 엘지를 MBC청룡때 부터 팬인데, 잘봤어요~~
근데, 사람의 마음은 들키는것 같아요 ^^* 용택형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볼수있었고, 좋았엉
그치만 정말 속내는 보입니다 ^^* 사석에서 본적도 있긴한대
늘 응원해요!!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용택신 덕분에 후배들이 여기까지 온거고 우승한거임. 아직도 엘팬들은 용택신 마킹옷 입고오니 우리 맘속에서 함께 우승 하신거에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봤어요
엘지팬이지만 부담택이라고 까였던건 레전드였음..팬들의 광적인 집착..사람인데 사랑에 감사하지만 부담되는 부분 있다고 할 수도 있는거지..
그래도 2013시즌는 감동적이였어요 특히 10월 5일 마지막 경기는 평생 잊지 못 합니다
용암택 은퇴경기도 직관한 팬으로써...
현역때 우승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클겁니다
그렇지만 박용택과 같은 레전드들이 중심을 잡아줬고 그게 팀의 정신으로 남아 2023 엘지의 우승으로 방점이 찍혔습니다
결국 용암택의 존재 자체가 엘지 우승의 밑거름이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영구결번 mr.twins no.33 박용택 화이팅❤
박용택 위원님 이해 되면서도 이제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엘지에서 많이 멀어지고 있구나 싶어서 서글프기도 하네요. 당연한건데 뭔가 서운하고 쓸쓸해져요...
이 글을 보실자는 모르겠지만 암흑기에 팬들은 그래도 선수들한테 정붙여가며 버텼어요. 좋지않은 성적이 속상하지만 선수들이 어깨쳐지면 더 속상하고 또 애쓰는게 눈에보여서 안쓰러워하면서...그래서 좋은날 빛나는 선수는 자랑스럽지만 안좋은날 선수들은 애틋합니다...
대학생 되고 용암 만나서 엘지를 더욱 더 사랑하게 된 팬입니다. 엘지팬보다 엘지를 더욱 사랑했던 선수♡ 용암 덕분에 저도 암흑기 시절을 용암만이라도 아프지 않고 잘 하기만 빌면서 견뎌올 수 있었어요. 은퇴 후 행복해보이셔서 저도 행복해요~ 선수시절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치열한 노력과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상쇄하고 남습니다. 당신이 있어서 팬들이 엘지를 응원하고 암흑기를 견딜 수 있었어요 자책하지 마시고 남은 인생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뭐여 형 어디갈라고. 금의환형이고 나발이고, 형은 종신 LG맨인데...진짜 어디 가지마요. 해설위원까지가 대부분의 엘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지노선이에요.
그 욕받이가 박용택에서 오지환으로 넘어왔는데
진짜 그때 생각나네요
LG 프랜차이즈로 남기 위해 말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감수한 선수가 박용택이다👍
작년에 박용택이 특별엔트리라도 들었기에 정말정말 간절하게 우승하길 원했어서
작년에 우승했다면 올해의 우승보다 500배정도 더 기뻤을거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나는 솔직히 작년이든 예전 플옵이든 그때 못한거에 대해 회한에 사무쳐서 울었어요
5차전 잠실에서 말이죠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오지환도 비슷했다고 하고요
당신을 이렇게 기억하고 사랑하는 같은 마음의 엘지팬이 있다고 알아주시면 좀 위로가 될런가요
왜 우리는 그래야 했을까? 모르겠네요 인생이 그렇다고 말할수밖엔 없겠죠
그래도 그 힘든 기간 박용택 선수가 있어줘서 같이 있어줘서 fa때도 그렇고 우리의 자존심을 세워줘서 정말 누구와도 바꿀수없는 감사함 존경함을 준 선수였어요
용택이형은 LG 감독 단장으로와야지
걍 용택이형이 언제나 내 마음속 최고다 진짜로 형 사랑합니다
박용택, 오지환은 보살이지...
그 암흑기의 극성스런 팬들이 쏟아낸
악담과 욕설을 고스란히 맨몸으로 받아낸 선수다!
청룡부터 팬이었던 나도 저지는 박용택 스페셜 저지가 유일하다!
그만큼 특별한 선수였다!!!
타석에 들어설때
내눈앞에 나타나 ~~~~~~~~
무적엘지 박용택 오워워워 오워워워 ~~~~~~~~~
ㅠㅠ
오지환 선수 악플은 지금도 보입니다
그럼 엘지팬 분들이 덧글로 막 뭐라 합니다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우승을 보면서 라뱅과 쿨가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운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용택이형이 뿌린 씨앗들이 열매로 돌아온 것이니, 아쉬움은 이제 내려놓고 29년만의 우승에 일조한 선수로써 마음에 기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소위 암흑기라 칭한 시절
정말 힘드셨겠어요 ㅠ 얘기만 들어도 데미지가 상당하네요 ㅠ
우승세레머니 안보셨다는 얘기 듣고 정말
박용택이란 선수는 정말 '프로'다 라고 생각이듭니다. 19년에 걸친 승리에대한 열망 과 집념이 은퇴후에도 아직 살아있는것이 정말 리스펙합니다.
최강야구, 경기중계등 미디어에 나오실때마다 다 찾아봅니다. 위원님의 야구에대한 열정으로 제 삶도 한번씩 교정이 되기에 말이죠
24년에 더욱더 빛나주시기를!!!!
용택이형 암흑이라고 놀리는 것도 다 형이 우리 맘속 최고라 생각해서 그러는거 알아줘 ~ 내 어린시절 엘지는 박용택 그 자체였어
용택이형은 너무너무 부러워서 못봤겠지 나 같아도 그랬을듯
나만 그런가? 원년 부터 팬이고 그동안의 선수들 레전들 다 기억 하고 추억 하는데.. 지금 까지 나의 레전드는 용택이랑 병규인데 우승 후 여러 인터뷰나 기사 팬들 댓글에서 현수랑 지환이가 다 한겄같은 기분이 들어서 묘했음..
우승날 표정봤어요 오히려더 차분함 부러운.. 많이 아쉽네요 팬한테 진심인 분. 지환이가 선배를 닮아서 말을 참잘하네
두산팬으로 한창 야구장 다닐땐 라이벌팀이라는 이유로 그냥 미웠는데 최강야구로 중립적입장으로 보니까 참 괜찮은 선수였네요 엘지팬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진짜 인터뷰 잘하신다 ㅎㅎ 마이금희랑 투탑인듯
암흑기를 버텨주신 선수들덕에 우승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90 년대 초반부터 엘지팬으로서 야구광으로서 살아왔는데 2021년 박용택해설 은퇴하시고 유일한 낙이었던 야구를 당분간 끊었었어요. 이유는 박용택에게 우승을 못안겨준 엘지가 너무 원망스러웠거든요
용택아 항상 응원할게
2부 빨리내놔요...숨막히니까... 라뱅도 불러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환아, 용택선수 ㅠㅠ 응원합니다
2부는 언제 올라오죠? 빨리 보고싶다ㅠㅠ
박용택!❤
내 눈 앞에 나타나~~~~박! 용! 택!👍
용택이형 사랑해요
박용택 해설위원님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엘지의 선수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박용택 멋지다! 오지환 멋지다! 이명미 기자님 멋지다!
수십년간 암흑기를 그나마 박용택보면서 견딤
청룡때부터 엘지 팬으로 타팀 팬들로 부터 조롱 받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박용택이 말한 30승까지 선두 달리다 가을야구 못가는 dtd를 달고 다니던 오명의팀ㆍ몇년전인가 방어율 1위 하고도 포스트시즌 탈락ㆍ금년에 그한을 풀었는데 ㆍ박용택은 착잡 했겠지
아니에요 형
유광잠바는 '한'이에요
형이 인터뷰하고 그해 플옵못가고
유광잠바는 조롱이되었고
13년도부터 유광잠바는 희망이되었고
올해 우승할때는 '한'이되었어요
용암택~~응원합니다
우리형
슈퍼스타 박용택!
누가 뭐래도
당신은 엘지트윈스의 자랑스러운 영구결번입니다
엘지팬의 자부심 33 잊지 않겠습니다
평소에 오지환선수와 가수타블로씨를 존경하는데 가만히 있어도 부풀리는 악플이 얼마나 많은지 안타까운 마음 이었습니다.본인은 괜찮은데 가족을 건드리는것이 얼마나 비도덕적인지 악플쓰는 악인들은 나중에는 벌을 받겠죠?오지환선수... 성숙한 선수가 되고 팀에 아우르는 선수가 되서 기쁩니다.박용택선수도 바라보는 길로 가기를 바라구요.
팀이 어려울때 홀로 잇던 양반이라..많이 힘드셧을거다.
이병규도 없고 혼자서 그 욕이란 욕은 다 먹엇지.
야구가 한순간도 즐거웠던 적이 없었다는 은퇴사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좋은 팀에 있었으면 힘들때 욕도 나눠먹고 그러다 금세 팀성적도 좋아져서 덩달아 신이나서 잘하게 되고 그랫을텐데..
팀꼬라지가 10년동안 개판이니 매년이 살얼음판이었을테고, 그나마 개인성적이라도 챙겼으니 버텼지, 그것조차 없었으면 정신적으로 무너졋을거 같다
박용택이 영결인건 딴게 아니라 그 이십년간 엘지욕받이로 버티면서 팀뿌리를 잡아준 값이라고 본다.
그는 꽃과 열매의 거름이 되었으나, 그가 없었다면
한화나 롯데처럼 기약없는 기다림만 계속되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