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아야 할까? 삶에 의미가 있을까?(feat. 이수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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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44

  • @frozen_axis
    @frozen_axis Рік тому +95

    가장 힘들 때는 아무 말도 와닿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 @코코넥
    @코코넥 Рік тому +103

    왜살아야겠다.잘모르겠다는 솔직한 의사샘의 고백이 좋습니다.

  • @Happymoon09
    @Happymoon09 Рік тому +54

    오늘 좀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은 힘든 날이었는데, 감정은 순간이다.. 이거 되게 와 닿네요. 곧 지나간다라는 말을 내포하는 것 같아요. 작가님 책 한번 봐야겠습니다.

  • @SEE_FAR__
    @SEE_FAR__ Рік тому +53

    음.. 와닿지가 않아요...
    죽고싶다기 보단.. 그냥 전원off를 하고 싶어요.
    숨만 쉬라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지나간다는 건.. 또 돌아온다는 거고.

  • @붱펭
    @붱펭 Рік тому +68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으니 애도 못 낳겠어요

  • @박다인-b1g
    @박다인-b1g Рік тому +58

    저도 제 삶이 정말 우울 할 땐 침대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유일하게 꼬박꼬박 한 일은 약을 잘 먹는것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우울은 수용성이다' 라는 말을 보고 믿거나 말거나 일단 샤워도 하고 세수도 해봤던 것 같아요. 그러면 신기하게 뭔가 기분이 환기된 기분이 들었어요. 그러고 나면 잠깐 밖에 나가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책을 읽기도 하곤 했어요. 그리고 나서는 지나가는 강아지가 귀엽고, 오늘 날씨가 너무 찬란하고, 자라나는 새싹이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새 구렁텅이를 벗어나 있더라구요.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던건 꼬박꼬박 일기를 썼던 점 인 것 같아요. 하루의 기분이나 느낀점 있었던 일을 일기로 쓰고, 선생님께 보여드렸어요. 말로 다 하기는 어렵고 버거우니 글로 보여드렸던거죠. 그게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왜 살아야 하냐에 대해서는 제가 간절히 죽고싶을 때 너무 무서운거에요. 왜 무섭지? 라는 생각을 했을 때, '아 나는 간절히 살고 싶어서 무서웠구나'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오히려 내가 왜 간절히 죽고싶은지 생각하는게 저한텐 도움이 되었던거죠! 지금은 누군가 왜 살아야해? 라고 묻는다면 세상엔 내가 안해본 것들이 너무 많다고 이야기 할 것 같아요!ㅎㅎ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작가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hjzen3061
      @hjzen30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js2ml1yn2b뭔 말인지 알겠는데 여기까지 와서 심판 어쩌고 그만 좀 지껄여라. 나는 신학까지 전공했지만 만성 중증 우울증이다. 교회가 답을 주진 못했다. 정확히 말해, 예수님이 답을 주지 않으신 게 아니라, 당신같은 교회쟁이들은 답을 주지 못한다.
      상황 봐가며 글써라. 예수님 욕보이지 말고.

    • @cayalgasama
      @cayalgasama 4 місяці тому

      우울

  • @구글린-s6y
    @구글린-s6y Рік тому +160

    왜 살아야 되나? 저는 종교적으로 답을 찾았는데, 불교를 공부하면서, 우라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산속 토끼와 다람쥐가 살듯이 우리도 토끼처럼 살면된다 삶에는 이유같은게 없다,,,저는 이렇게 결론이 났어요,,

    • @자유인-k5d
      @자유인-k5d Рік тому +8

      50후반쯤 되니 그런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살지요 ㅎ ㅎ

    • @julielee8375
      @julielee8375 Рік тому +16

      그거 법륜스님 말씀이잖아요ㅋㅋㅈㅋㅋㅈㄱㅈㅋㅋ

    • @우루루까꿍-b5p
      @우루루까꿍-b5p Рік тому +2

      토끼임?

    • @김수영-r5m1g
      @김수영-r5m1g 9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저도 법륜스님 말씀 들었지만,
      그냥 살아지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 이유가 있어야 살아지는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환희와 기쁨의 순간보다.,.,
      고난과 고통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감내하면서..살아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그 고통을 이해하죠.
      고통에 마음을 비우고 해탈하라는 말이 예상되는데, .
      그 말을 CRPS환자나..가난과 병고와 고독을 같이 겪는 사람들에게 저는 할 수 없습니다.
      부처님도 인생이 고해라 했는데..
      저 같은 중생이 그 고통에 해탈이 가능할리가.
      그래서 저는...아프건 정상이건 그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적 안락사가 도입되길 바랍니다.
      생명 존엄 어쩌구 하는데..
      죽는거나 사는거나 다 삶의 일부입니다.
      저는 안락사에 적극적인 스위스나 네덜란드, 벨기에가 우리보다 생명존중을 안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사람을 쥐어짜서 성장을 하는 나라라..
      안락사 도입을 안하는 후진적 마인드의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 @이민석-o7n
      @이민석-o7n 9 місяців тому +7

      @@김수영-r5m1g 공감하는데 국가차원에서 안락사는 대부분 허용 안해
      주는 이유가 생산성 감소 때문인거같아요 안락사 도입하면 너도 나도 죽으려고
      할텐데 그게 곧 생산성 감소로 이어지고
      국가차원에서는 당연히 좋지 않겠지요,,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저도 안락사
      적극 찬성합니다

  • @aris4rum
    @aris4rum Рік тому +43

    약을 먹어서 기분은 그럭저럭 유지되는데 객관적으로 제 삶은 너무 답이 없는 것 같아요.

  • @matthewseunghyunkim6172
    @matthewseunghyunkim6172 Рік тому +16

    '왜 살아야 될까?' 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왜 살아야 한다.' 라는 마침표로 끝낼 때까지 찾아보려고 사는 거 같아요!

  • @julianlee4407
    @julianlee4407 4 місяці тому +8

    경제적 불안감만 없으면 인생은 행복자체 아닌가요.. 잘 자고 일어나서 라떼마시면서 공부하면 천국인데.

  • @user-cm3uj2
    @user-cm3uj2 Рік тому +19

    환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ㅠ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냥 그 의문이 들때는
    살아야하는 이유가 정말 알고싶은 게
    아니고..
    그냥 너무 지친거더라구요
    너무 외로운거기도 하고
    푹쉬고, 사랑받고 위로받는게 답인 상태 = 왜 살아야할까? 하는 의문이 들때
    인것 같아요. (저의 경험상!)

  • @하나-z9p2j
    @하나-z9p2j Рік тому +25

    구독하면서 댓글 거의 처음 달아보는거 같아요!!요즘 사회초년생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너무 힘들어서 너무 힘들고 지치고 죽고싶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자신한테 많이 놀라기도 하고 그랬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 살아있음에 굳이 이유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게 위로가 너무 됩니다
    항상 스트레스를 왜 받을까? 뭐가 그렇게 힘들까 하면서 스스로에게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유를 찾으려고 하면 할 수록 더욱 우울에 빠지는거 같아요 이유없이 살아있으니 살고 스트레스 받으니 스트레스 받고하는거죠! 받아드리는 자세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그냥 그런 상태의 자신을 받아드리고 알아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순간일 뿐이라는걸 항상 생각하려고 노력할게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ocn898
      @ocn898 Рік тому +1

      사회 초년은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졸라 깨져야 발전이 있는겁니다
      당연하게 묵묵히 적극적으로 깨지면서 있다보면 만족스런 위치에
      있을겁니다✌

    • @자유인-k5d
      @자유인-k5d Рік тому +3

      사는데 너무 큰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너무 열심히 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사연이 제 맏딸 얘기 같아서요. 옛경험 얘기하면 라떼라 할 것이고 그냥 들어주는데 듣는것도 힘들긴 합니다. 누구나 20-30대는 세상을 내맘대로 할것 같은 자신감으로 넘쳐나지만 세월이 지나보니 그렇게 살 필요도 없더라구요. 내 젊은날 이런 얘기 해주는이 없었답니다 ㅎ. 삶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마시고 하루를 즐겁게 사시도록 하세요^^ 주체적으로 사세요! 젊잖아요!

  • @24947
    @24947 Рік тому +15

    0.6정도로 하죠. 0.6까지는 조금 마음이 쓰일 것 같다. 좋네요. 과하지 않으면서. 위트있으시네 ㅎ

  • @saekomibyeori
    @saekomibyeori Рік тому +8

    생각을 많이해서 우울해지죠 그냥 사는거에요. 전에 김연아선수 인터뷰에서 무슨생각하면서 연습하냐니까 무슨 생각을 해ㅋ 그냥하는거지 했잖아요ㅋ 그런거같아요 뭐 이유가 어딧어요 그냥 사는거지 완벽하려고하고 인정받으려고하고 잘할필요도 비교할필요도 없죠

  • @ch-ed7217
    @ch-ed7217 Рік тому +6

    전 인생을 걸쳐 찾는 그 무거운 물음의 답을 힘들 때 찾으려고 하면 얼마나 더 답이 없게요...그때는 '오늘 하루 어찌되었든 오늘도 살았다'를 목표로 삼으면 조금 낫더라구요 힘들때 '잘' 살려고 하면 더 힘든 것 같았어요ㅠ 태어나기를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이 험한 세상에 던져져서 살아내면 그걸로 잘한거죠 뭐. 그리고 지금 힘들어도 상황은 변한다는 것 까먹게 되지만 인지하고, 힘든 날들도 몇년 뒤에는 과거가 될 날들이라고 생각하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cayalgasama
    @cayalgasama 4 місяці тому +7

    어차피 삶에 아무런 변화도 없고 평생 일하면서 살아가서 죽을거면 그냥 지금죽는게더낮지않나

    • @cayalgasama
      @cayalgasama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냥 맨날 기타나치다가 죽고싶내

  • @HY-wb1lh
    @HY-wb1lh Рік тому +8

    작가님 주치의 선생님께서 0.6정도는 힘들 것 같다고 하신 말씀이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지인에게, (제가 그런 선택을 하면) 많이 슬플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만 전혀 와닿지 않았었거든요
    그래 그렇게 얘기 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 @Jaegoo-u8c
    @Jaegoo-u8c Рік тому +5

    다 의미가 없다. 그냥 가볍게 살다가 가는 거지.
    고민 안해도 어차피 때가 되면 다 죽을텐데, 그걸 고민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

  • @toma6213
    @toma6213 Рік тому +5

    우울증 막바지때 주기적으로 했던 생각이 그냥 살아야 한다 였어요.
    이유는 몰라도
    그냥 살아야 한다고 되뇌이면서 지냈던거 같아요. 죽고 싶을 때마다 그래도 살아야 한다고 말하다보니 지금은 좀 나아요

  • @수나리-v9i
    @수나리-v9i Рік тому +18

    정신과의사선생님도 극한직업이다.이말저말도 자기 입에 안맞으면 다 걸수있으니ㅜ

  • @blackswan2264
    @blackswan2264 Рік тому +19

    정말 힘들 때의 정점에선 숨쉬기도 싫어요~
    지나갈 것을 견디는 그 시간이 고통이랍니다.

  • @주홍-i2p
    @주홍-i2p 29 днів тому +1

    나도 왜사는지 생각하다 정신병 걸릴뻔했는데 그냥 단순하게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결국엔 누구나 다 죽으니까요

  • @alaaala
    @alaaala Рік тому +6

    제목이 평소에 하던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서 내가 쓴 줄 알고 순간 놀랐네요
    아직 영상 다 보기 전이긴 한데 솔직히.. 진짜 왜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고 아무 의미도 없는 거 같아요 차마 못 죽으니 그냥 되는 대로 사는 거지

  • @dxnxtlxve
    @dxnxtlxve Рік тому +9

    전 못죽으니까 살고있어요 시도를 몇번 했었는데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니까 매번 실패만 하더라고요 아프기만 하고 그래서 죽는 것도 포기한채로 살고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가 건강하게 자연사 하자고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비공개 sns 프로필에 장래희망은 장례희망이라고 써놨다가 장래희망은 살아남기 라고 바꿔놨어요 사고사나 병사야 뭐 어쩔 수 없는 거지만 ㅈㅅ로는 제 인생 안 끝내려고요 못하기도 하고요

  • @이그래-s2s
    @이그래-s2s Рік тому +8

    11:21 규형쌤 오랜만이에요
    맞아요 행복을 미리 연습해 두어야 숨도 쉬기 어려울만큼 고통스러울 때에도 쉽게 꺼내 누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까 전 "그냥 산다" 이 단어의 울림만으로도 감사와 행복과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깊은 가벼움을 경험했어요

  • @베어그리즐리-f2t
    @베어그리즐리-f2t Рік тому +7

    난 그냥 태어났으니깐 살아감 죽음이란것을 택할수는 있지만 내가 태어난것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그냥 살아감 그러므로 나만생각하면서 사는것이 아니라 때론 남들에게 도움줄수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지향하고 노력하고는 있음

    • @그리운당신
      @그리운당신 Рік тому +3

      길가의 작은 풀꽃도 그자리에 있을 의미가 있을 거예요.

  • @경재박-d6w
    @경재박-d6w 3 місяці тому +1

    삶의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의미를 부여해서
    만족을 통한 행복이라는 환상에 머물고
    스스로가 정신승리로 사는 것일 뿐입니다

  • @user-ddrtye1972_TV
    @user-ddrtye1972_TV Рік тому +8

    살아야할 이유에 포커싱 두고
    그러다보니 살아야할 이유가 없으면 살지말아야한다는 생각에 빠진다는거
    꼭 살아야할 이유가 있는사람만 살아하는게 아니라는거
    이부분이 신박하네요

    • @도비-l6u
      @도비-l6u 3 місяці тому

      그렇게 생각하심이 보통이지만
      질병, 가난, 이별 등으로 힘든 상태에 놓이면
      그 고통을 끝내고, 다시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더 살아야 할 이유가 뭘까’ 라고 질문을 던져버리게 되더라구요…

    • @skfrom3503
      @skfrom3503 14 днів тому

      @@도비-l6u그러게요 한번이별하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언제까지또몇번의이별이나 반복해야할수도있다는게.. 그렇게생각이되는 이유같아요

  • @Nacho-th
    @Nacho-th Рік тому +4

    태어났으니 살아본다 저는 그런 거 같아요. ㅋ 어차피 태어난 인생인데 뭘 하든 살면서 이것저것 해보는 . 말씀하신 경험이라는 말과도 같은 거 같네요 ㅋ

  • @fanbrain8113
    @fanbrain8113 Рік тому +6

    나의 고통과 아픔을 가장 근접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내가 살아야 할 수많은 이유중 하나인 나를 걱정하고 지지해 주던 사람.
    혹시나 내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때 마지막 나의 얘기를 들었줬을 사람...그리고 상처와 허망함으로 아파하게 될 사람.
    늘 따뜻하게 미소 지으며 나를 반갑게 기다려준 사람.
    나의 소중한 단 한명의 정신과 선생님~

  • @pathkyl
    @pathkyl Рік тому +5

    인간은 스스로를 가축화해서 외부의 위협을 막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진화했는데
    대다수는 정말 가축이고 소수는 인간이라 자신도 인간으로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은데 그럴 희망이 없으니까 죽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 @gimlet1
    @gimlet1 Рік тому +21

    상대방이 항상 공감해주기를 바란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공감보다는 병을 파악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사람 아닐까요

  • @최지수-x5e
    @최지수-x5e 3 місяці тому +2

    감정이 순간이라면 즐거운 감정도 순간이기에 즐거운 순간을 위해 노력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감정도 순간인걸 알지만 긍정적인 감정은 쉽게 사라져버리는 반면 부정적인 감정은 오래도록 남고 너무 쉽게 찾아오더라고요 일,공부 전부다 힘든데 희열,성취감은 오래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힘든걸 하지말자니 더 힘들어지고..

  • @bombtori
    @bombtor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생은 무의미함과 동시에 유의미합니다. 물질 과학적으로는 무의미하지만 그 것이 우리의 삶이기 때문에 유의미합니다.
    살아있음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의미는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성을 지녔기 때문에 의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각자에게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합니다. (의미는 만들면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권태를 이겨낼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이 것이 이성을 지닌 우리의 숙명이나 한계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sophieb9064
    @sophieb9064 Рік тому +7

    '왜 살아야하나'는 오직 인간만이 하는 가장 어리석은 질문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우리 모두는 태어났기에 살아가는 존재일뿐. 이유와 목적없이 살아가는 모든 생명은 그자체로 존재가치가 있음을 깨닫는게 살아가는 의미아닐까요? 태어나서 살아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위대하다는걸 깨닫게 되면 주변 모든 사람,생명체에 대한 경이와 존중이 생기는것 같아요. 하찮은 존재는 없음을 알아가는 일.

    • @도비-l6u
      @도비-l6u 3 місяці тому

      말씀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글 올립니다.
      말씀 그대로, “이유와 목적없이 살아가는” 생명체인데
      여기에 어떤 존재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그저 태어났기에 살아가는 존재” 인데
      이것이 하찮은게 아니면 무엇이 하찮다는 것인지… 생존본능에 이끌려 매일을 살아가는 방식이 왜 위대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여 제 질문이 실례가 된다면 죄송합니다..

    • @soony997
      @soony997 3 місяці тому

      더 죽고싶네

    • @zzara_zzazza
      @zzara_zzazza 2 місяці тому

      위대하지도 하찮지도 않다. 다들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거고, 죽는건 무서우니 못죽는다. 살고 죽음엔 이유도 어떤 가치판단도 필요없다..

  • @jadeoland115
    @jadeoland115 Рік тому +7

    펼쳐든 만화책의 완결은 봐야되니까 살아야겠다

  • @HOLLOW1-i9c
    @HOLLOW1-i9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는이유는 단 하나, 부모님이 날 낳았기 때문이죠
    죽는건 섣택할 수 있지만 무섭고, 세상이 궁굼하니까 사는건데
    살아보니 세상이 드럽고 의미없게 느껴질때 우울증 빠지고 마무리를
    생각하게 되는것.

  • @nakyungkim1085
    @nakyungkim1085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를 버려야 한다더라구요.. 그 왜 때문에 자꾸 뭔가 의미를 묻고, 인정과 보상을 찾게 된다고..

  • @뚜엥-b2o
    @뚜엥-b2o Рік тому +8

    이수연작가님 저 뽀로로에요!
    정신병동에 입원을 했었는데 입원하는동안 작가님 신간 책 잘 읽었어요
    버스 안에서 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나 울어버렸네요 작가님 화이팅!!

  • @BoReCat
    @BoReCat Рік тому +3

    지금 제게 정말 필요한 내용의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세상에한명뿐

    대부분의 고통들은 분명히 지나갑니다!

    • @jazzy9458
      @jazzy9458 2 місяці тому

      지랄ㅋ 밥한번 먹으면 평생 배부름?

    • @skfrom3503
      @skfrom3503 14 днів тому

      고통이 지나가고 좋은날이와도 살아있는한 분명히 다시돌아와요 거기에지쳤어요 전 더는 아무일도 겪기싫어요 좋은일도 슬픈일도

  • @수진이-s9r
    @수진이-s9r Рік тому +2

    점오 얘기요. 제가 자주 생각하는거였어여. 사람관계가 친구라기엔 먼거같은데 모르는사이는 아니구나 했엇어요.

  • @lapieta2864
    @lapieta2864 Рік тому +8

    저 스스로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많이하는 말은 "항상 지금 같지는 않을거다"라는 말인 것 같아요. 더 나빠질건 없고 항상 지금 같지는 않을 거라고.

  • @heartlee5560
    @heartlee5560 Рік тому +4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ㅎㅎ

  • @차보바
    @차보바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 요런 영상들 접하면서 느끼는건 각자의 힘듦은 아무도 도와줄수 없다는 것. 물론 진정성도 느껴지고 사는 선택을 하길 바라는 마음도 느껴지지만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면 그냥 남의 얘기로밖에 안들린다는것

  • @user-th9oj6hi9x_sunmi
    @user-th9oj6hi9x_sunmi Рік тому +2

    퇴근 하고 집에 가요
    저에 힘에 원천 이에요❤ 셈은

  • @알리타-g1n
    @알리타-g1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살아야되는지의
    의문을갖고있다면
    그답을찾을때까지
    살수밖에없다
    그러니그런의문을
    갖고있다면그냥살아봐라
    죽을때되면답을알겠지
    그냥내가나를죽일수가
    없어서살았는지
    아님내주변사람에게
    상처안주려고살았는지
    아님혹시나하고버텨본건데역시나였는지

  • @기여미돌핀
    @기여미돌핀 Рік тому +2

    영상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dol_tv2749
    @dol_tv274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 작가가 하는 말조차도 어느정도 기력이 회복되어야 와닿고 수행할 수 있는 시도들이다

  • @redluna222
    @redluna222 Рік тому +4

    그래도 살아보는게 좋지요.오늘 초면인 동네주민 할머니분과 대화를 나누게되었는데 살아오신이야기하시면서 사람은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모른다고하셨어요.
    80대할머니가 그런얘기하시는데 고작 40대가 희망을 놓고사는걸 느끼며 언젠가 마지막순간에 가게되더라도 지금은 너무 어리고 삶을 즐기고있지못한거같아서 지금가게되면 너무 아쉬울거같은게 있더라고요.
    할머니분은 젊으실때 좋은곳 맛있는것 다양하게 경험해보셨는데 그보다 한참이나 어린나는 젊은 지금 제대로 삶을즐기고있는가에 대한의문이 생기고
    아직 어리고 최소 40년이 남았는데 무절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삶을 즐길만큼 즐겨야겠으니 지금 삶이 힘들더라도 이겨내서살고 할머니의 젊은 날처럼 즐기며 살아야겠다는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최소 님들에게는 몇십년의 시간이 있고요.그 시간들을 행복하게 보내볼방법을 찾고 실행해봐야겠죠.그럴려면 살아야지요.
    정말로 사람은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모르니까요.마지막순간에 내 자신의 삶을 돌아봤을때 아쉽지않게.

  • @silver-cross772
    @silver-cross772 Рік тому +2

    그저 아픈게 싫어 살고 있는거 뿐인거죠

  • @jlee7978
    @jlee7978 9 місяців тому

    생각을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괴롭습니다. 우울증이라는게 내가 뭘 더 노력할수없다고 느끼는게 이런거고, 그냥 약 열심히먹고 괜찮아질때까지 버티는 수 빆에 없는것 같아요

  • @우소자
    @우소자 4 місяці тому +1

    나무가 되고싶다.
    아무것도 안하지만 모두의 울타리가 되니깐

  • @똘쭈-r9r
    @똘쭈-r9r Рік тому +1

    뭐..11년째… 우울증약 먹고 있는데 ㅈㅅ시도도 해보고 ㅈㅎ 도 역시 .. 전 상담치료를 안해요.. 네.. 네.. 이러면서 듣는것도 기분이 니쁘더라구요…약으로 급변하는 기분을 인정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 @별행-k2c
    @별행-k2c Рік тому +3

    왜 살아야하느냐... 그래서 종교가 생긴것같은데요.. 사람이 대답하기 어려워서요

  • @류하이퍼포머
    @류하이퍼포머 Рік тому +3

    치료하다보면 끊게 될 동기 계기가 옵니다
    저도 9년 먹고 끊음ㅋ

  • @둘리형아
    @둘리형아 Рік тому +1

    왜 살아야하냐? -> 제가 죽을 이유가 있냐고 되묻겟습니다.

  • @여니여니-c7g
    @여니여니-c7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사들은 약물 치료나 방향제시 등 도와줄 뿐이지 자기 마음은 본인의 것임

  • @이효진-o3n
    @이효진-o3n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hell6906
    @hell6906 Рік тому +2

    삶의 이유가 어딨음 태어남 조차도 계획되지 않고 어쩌다 태어난 사람도 많은걸 내가 사는 이유는 내가 찾는거라 생각함

  • @bestejc
    @bestejc Рік тому +3

    가족과도 연이 끊기고 연락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뿐더러 내 자신이 살아갈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일시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아무의미가 없어서 항상 생각하는데 그래도 살 의미가 없어요 특별히 감정적으로 힘들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냥 먹 고 살아 남은 것 이상 없어요 그 동안 내 자신에게 다독이기도 하고 뭔가 의미 있을거야라며 하루하루 살고 있는데 생명 연장 이상 의 의미가 없네요

    • @user-jb9fv
      @user-jb9fv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그래요 가족도 연끊어서 없다시피 살아요..

  • @silver-cross772
    @silver-cross772 Рік тому +1

    어쩌다 보니 살아있다....

  • @Y.마가렛
    @Y.마가렛 2 місяці тому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하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고 그저 아침이 돌아와 하루를 보내는게 힘들다...

  • @Light_Insight111
    @Light_Insight11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주 영상을 보세요
    그 무수한 많은 별들중에
    지구 사진도 한번 보시구요
    그리도 거기서 한국도
    한번 찾아보시고
    거기서 남한도 찾아보시고
    거기서 서울을 한번 찾아보세요.
    당신이 보이나요?
    우리는 모래사장의 모래에 불과합니다.
    살아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심각하고 진지한건 인간의 관념이구요.
    심각하고 진지하게 살던
    아무렇게나 살던
    누구나 때되면 다 죽고요.
    심각하게 살필요 없구요.
    대충 살아도 됩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밥 잘먹고 똥잘싸고
    하루하루 그렇게 살면 잘 사는 겁니다.😊

  • @예림이-r4v
    @예림이-r4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는 왜 사는가
    오늘 먹은 돼지에게 미안하다
    나또한 가축이나 다름이 없다

  • @올리브-c2t
    @올리브-c2t Рік тому +1

    짙은구름 더 깊은 긍휼. (마크 브로갑 지음) 책 추천해요

  • @둘리형아
    @둘리형아 Рік тому +2

    안경희 작가의 책이랑 무슨 차이입니까?

  • @둘리형아
    @둘리형아 Рік тому

    도입부의 대화가 3류 영화 '강릉'의 유일한 장점 명대사를 떠오르게하네요..
    노가다꾼의 이야기..

  • @Vericher
    @Vericher Рік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애지-j3f
    @애지-j3f Рік тому +1

    이수연 작가님.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말씀하시는 토씨 하나 빠지지않고 모든 말들이 다 도움이 되네요

  • @cajot5840
    @cajot5840 Рік тому +2

    매일 죽을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냥 돈문제 99%라고도 과언이아니다... 돈잇음 금융치료

  • @brentwood6270
    @brentwood6270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부모님 살아계시지 않으면 진작에 자살했을것같음 난 부모님 돌아가시면 자살할거임 살아야할 이유가 없고
    일찍 죽지 말아야할 이유는 부모님이 마음아픈게 싫기 때문에..나머지는 내 죽음으로 어떤 기분을 느낄지 알바아님 어차피 짧으면 하루의 충격 길면 일주일짜리 충격일뿐이니까.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병원 잘 다니고 최선을 다해서 자살을 피하고 기왕이면 소소하게 즐기고싶다. 잘 살면 행복하게 자살하는거고 대충살면 아쉬워하면서 자살할것같아서 열심히 살기로함

  • @Se2Iphone-i5i
    @Se2Iphone-i5i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지구가 멸망해서 모든 생물체는 싹다 없애버렸으면 좋겠다. 멸망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죄다 우울증환자라고 보면 될거다.

  • @어벤투스-n2n
    @어벤투스-n2n Рік тому +1

    저는 정신과선생님이 절 살리셨어요. 감사합니다. 김수정선생님❤

  • @안형호-t2f
    @안형호-t2f Рік тому

    살고자 하는 의지가있으니까 살아있지 ;;;

  • @뉴뉴-p5t
    @뉴뉴-p5t Рік тому

    그냥 살고 싶어도 정신질환 때문에 구직이 안되서 살길이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 @풍선초록-v7k
    @풍선초록-v7k Рік тому

    0.6 감동이다..

  • @아빠보고싶다
    @아빠보고싶다 2 місяці тому

    지금 고1입니다.초4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감정도 많이 무뎌지고 해서 삶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하지만 아직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람들은 왜 살려고 하는 걸까요?
    그냥 열심히 살다보면 알거라는데 그러면 그냥 자기가 알려주면 될텐데

  • @유이-n5l
    @유이-n5l Рік тому +4

    마침표를 찍고싶은건 아닌데. 의미를 잃어버려서 지금은 왜살지란 의문은 들어요. 끝내고 싶은건 아닌데 의욕이 없달까요. 전부터 여린 마음을 다지고 싶어서 , 심리학분야에 약간 관심이 있어서 그런것과 연결해서😢 이전부터 영상 잘 봐왔는데 우울감이>우울증으로 와서 난생 처음 약 먹어봤어요. 우울한 마음이 이렇게 오래간적은 처음이고 내 자신이 이렇게 무너져 있다니 좌절스럽고 별거아닌거에 꺄르르 웃던 제 모습이 웃음기가 사라진 일상입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해야겠다도 하고싶지도 행해지지도 않는 상태인데. 약 잘먹고 이겨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이-n5l
      @유이-n5l Рік тому +1

      @_A-sw3pm 댓글 감사합니다 ㅜ맞아요! 억제하고 절제한 감정들이 우울증으로 터진것같아요.
      버스 타는곳에 보면 안내 되어잇길래 전화 해볼까도 여러번 생각해봤는데 한번도 이용해보지 못했네요. 다음번에 마음이 많이 힘들고 답답할때 꼭 대화신청 해보겠습니다 . 댓글 주셔서 더 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관심갖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 @박진성-c9o6c
    @박진성-c9o6c 3 місяці тому +2

    돈이 없으면 우울증 해결안됌

  • @m8u-v7k
    @m8u-v7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차피 죽을거니까 이러케 힘들바엔 죽고싶을때 죽고싶을뿐!

  • @희성희
    @희성희 Рік тому +9

    살아갈 용기가 없다

    • @ONYX-xh9kq
      @ONYX-xh9kq Рік тому

      누군 용기가 있어서 사는줄?

    • @24947
      @24947 Рік тому +5

      그치만 죽을 용기도 없어서 살아있지.

    • @ONYX-xh9kq
      @ONYX-xh9kq Рік тому

      ​@@hhh44998 마 니나 잘해

  • @ufoassa30
    @ufoassa30 Рік тому +1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교감신경항진으로 신체화증상(소화불량)을 겪고있어 2년째 정신과약을 복용중인데요.
    웰부트린이엑스알 한알.
    데파스정 한알.
    이미프라민 반알.
    페르페나진1/4조각
    먹고있어요.
    그런데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엔 한 까페를 통해 항우울제 추가사용이나 인데놀이 도움이 될수있다고 들었는데요.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참고살만하면 참으라고 하시곤 다른 의견이나 정보를 듣지못했어요.
    혹시나 선생님들께 들어볼수있을까요?

  • @dreamstar_38
    @dreamstar_38 Рік тому +4

    그냥...요즘 살고싶지 않아요.. 막 힘든건 아닌데....😢

  • @건강하게사는삶-y2y
    @건강하게사는삶-y2y Рік тому +1

    선생님 병원 이름이 뭔가요?

  • @Edenjascillemiki
    @Edenjascillemiki Рік тому +21

    태어났으니까 사는거죠 뭐 별수있습니까?? 부모가 낳아놨으니 죽을수도 없고 뭐 어째요

    • @ofthedeaddawn745
      @ofthedeaddawn745 Рік тому +9

      별수 없는거로 살고싶지 않은거죠. 삶에 의미를 찾고싶으니 저런 질문을 하는게 아닐까요

  • @9월이오면
    @9월이오면 Рік тому +1

    너무 허허로워서 죽고싶은데 딱 하나 좋은 것은 허허롭다는 감정이 이런거구나 안 것. 고딩 때 김남조의 시를 읽으며 그 표현이 어떤 감정일지 퍽 궁금했는데. 허허로움이 뭔지 아니.. 이젠 살 수가 정신을 차릴 수가 없긴한데....... 오랜만에 정신 차리고 글을 써요...... 이렇게 엉터리로 내 삶을 밀고 온 것이 신기함.... 이 약함이 나의 힘이라네... 일어서세...

  • @동망치
    @동망치 Рік тому

    불교 법문과 비슷하군요😊

  • @mewme0w0326
    @mewme0w0326 Рік тому +4

    삶의 이유를 고양이의 한생을 잘 돌보는 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나의 삶도 잘 돌보게 되더라구요. 나를 지켜 주더라구요 이 생각이

  • @user-mw7ox9op9w
    @user-mw7ox9op9w Рік тому +1

    받아들이실 분만 받아들이세요.
    이사야 43장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salon_mate
    @salon_mate Рік тому +6

    아니 ㅋㅋㅋㅋ정신과 의사쌤한테 우울증을 모른다고 하는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

    • @Dynorphin
      @Dynorphin 4 місяці тому

      인지력이 떨어져서 우울한 케이스인가

  • @wonny1st
    @wonny1st 2 місяці тому

    죄송한데 위로도 생각의전환도 안 되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답변이네요…

  • @youngsangjeon3041
    @youngsangjeon3041 Рік тому +6

    돈만 좀 있어도 내 우울증과 불면증이 한층 완화될것 같습니다. 시발.

  • @ZKXCLNVNWQ
    @ZKXCLNVNWQ Рік тому +1

    삶의 의미가 어딨음? 삶의 의미는 없음 자기가 가치를 부여하는게 의미지 ㅋㅋ

    • @나는강원
      @나는강원 2 місяці тому

      그게 의미가 있는거죠.

  • @유링딩-k1q
    @유링딩-k1q Рік тому +2

    죽고 싶다는 생각은 남을 죽이고 싶은 생각과 똑같은 겁니다. 그런 마음이 들 수는 있겠지만 바람직하지않습니다. 행동으로 옮겨서는 절대 안되죠. 또한 자살은 타살과 똑같은 거죠. 악한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Рік тому +2

  • @이그래-s2s
    @이그래-s2s Рік тому

    제가 한 가지 소소한 행봅법 갈코드리고 갈께요
    세계경제가 대공항 직전까지 가면 (곧 온다는 소식을 듣긴했는데 올지말지 확실치는 않지만)
    미국주식 최저가일때 딱 100만원어치 ( 내 행복을 위해 20년 썩힐 액수로 요정도는 소비가능하다 할만한 액수) TQQQ(세배 레버리지 ETF) 사 놓고
    가끔씩 변화추이를 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4차산업혁명 여명기잖아요
    미국 나스탁은 단기하락은 있어도 초장기에는 급상승할 예정이거든요
    음 재미도 재미려니와 살아야 이유 없는 사람에게 탐욕을 심어주면 시든 푸성귀처럼 팍팍 살아날 거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극히 나다운 이 방법?? ㅋㅋ^^
    (미래 세상이 어찌 될지는 하나님만 알거든요 100배가 될지 1000배가 될지 너무 흥분되는 행복법 아니나용?)

  • @유로-e8v
    @유로-e8v День тому

    무출산하고 쓸모없는 반복 윤회를 끊어라

  • @Soragaemi
    @Soragaemi Рік тому +1

    그만하고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