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부모를 떠나는법 독하게 내가 살아나갈 방법을 선택한뒤 마음 약해 지지않을 것을 자신에게 선언후 바로 절연해줘야지 끝날수있다. 1.독립한다. 무조건 뒤도 돌아보지않는다. 2.형제자매를 이용해서 연락하지못하도록 완전차단 절연의 방법 밖에는 없다. 3.그들의 어떤회유에도 넘어가지않는다. 4.떠나는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지않는다. 5.나대로의 인생을 잘산다. 평생 그들과 안보고도 먹고살정도의 재력을 키워서 손절이 답입니다.
어쩜 전부 딱 저희 엄마네요. 연 끊은지 9년정도 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행복합니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말이 점점 흐려지거든요. 진짜예요. 경험자로써 그냥 연 끊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최악의 부모인데 그들의 실체를 남들은 모르기때문에 더 최악의 경우인것 같아요. 차라리 때리거나 신체적으로 학대하면 몸에 든 멍이라도 증거로 삼을수 있는데 저런 정서적 학대는 증거 하나도 없이 사람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독립하고 혼자 살아도 안죽고 오히려 더 잘 살아요. 아직도 저런 부모랑 지내는 분들 용기 내서 나오세요. 인생 짧아요. 행복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r에스더-i3o 딱 제가 연 끊은 나이에 결심하셨네요. 29살이면 아직 한창인 어린나이라 앞으로 행복할 날들이 더 많으니 잘하셨어요! r에스더님의 상황은 잘은 모르지만 한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거에요. 저는 사실 엄마가 저한테 폭언으로 스트레스 풀고 저를 때리고 그래도 제가 엄마한테 사과해야하는 기형적인 관계였어요. 당연히 엄마가 없으면 아예 못살줄 알았는데 당시 저랑 2년정도 만났던 남친이 저보고 너희 엄마 좀 이상한것같다고 이유없이 너한테 욕하고 화풀이할때 너도 똑같이 해보라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이 반항하면 충격받더라도 걱정하는게 정상이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줬거든요. 그래서 한번 그렇게 해봤더니 엄마가 엄청난 분노 표출과 함께 제 짐을 집밖으로 다 버리고 저를 내 쫓았어요. 사과하고 빌어야 같이살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같으면 사과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갔들텐데 그날은 정말 이상하게 다시 들어가기가 싫은거에요. 내가 잘못한거 없는데 왜 사과해야하지 사과하기 싫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평생 반항 한번 안해봤는데 다시 들어가서 몇달 혹은 몇년간 이 일로 트집잡혀 더 크게 보복 당할거 생각하니 무섭기도 했구요. 모아둔 돈도 별로 없었는데 그길로 콜택시 불러서 짐을 다 싣고 그나마 정신적으로 제일 친했던 친척오빠가 사는 동네로 가게됐어요. 여자 혼자사는게 너무 무서워서 처음엔 여성전용 고시원에서 한두달 살다가 너무 좁고 답답하고 우울해져서 오피스텔 월세로 옮겼어요. 제게 충고했던 그 남친은 화가 나면 저를 때려서 도망가듯 헤어지게됐고 진짜 의지할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나마 친척오빠가 제 사정을 어느정도 알아서 가끔 밥 사주고 위로해주고 그걸로 버틴것 같아요. r에스더님께 연락해서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요, 혼자서 견디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좋은 친구들이나 사람들 자주 만나시구요, 하고싶은일에 몰두하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그게 너무 힘들고 눈물만 나면 그냥 몇날며칠 우세요. 저는 거짓말 안하고 6개월동안 매일 울었어요. 일하는 시간 빼고 내내 울었던것 같아요. 사람이 울어도 울어도 눈물이 계속 나오는구나 하는걸 알게됐어요. 혹시 너무 힘드시다면 에스더님이랑 맞는 심리상담사 찾으셔서 상담받는걸 추천해드려요. 저도 저랑 맞는분 찾는데 10명이상 만난것같아요. 비용이 비싸지만 그만한 값을 했어요 상담치료받은 기간이 몇달 뿐이었는데도 저는 아직도 힘들때면 그때 상담선생님 생각하면서 힘내고 그래요. 힘내세요. 정말 훨씬 괜찮아지는 시간이 옵니다. 제가 도움 많이 받았던 가토다이조의 "나는 내가 아픈줄도 모르고" ,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두 권의 도서를 추천드려요. 제가 저의 힘든 부분들을 책으로 극복해보려고 진짜 많은 책들을 읽었는데 이 책들은 지금도 힘들때면 반복해서 읽고있는 책이에요. 혼자서도 잘 살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언제나 힘내시고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세요!
대학때문에 다른지역으로 가서 거의 연락안하고 살았을때가 정말 행복했었어요..근데 돈때문에 또 같이 살게 되니까 다시 지옥이네요... 14살부터 정서적 학대를 받다보니 정신적으로 취업하기 참 힘든데 뭐 이겨내야죠! 취업해서 안정되면 꼭 도망칠겁니다. 하루 빨리 연끊고 무시하고 살고싶네요ㅎ
@@김성은-v7n 안녕하세요..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좋아요를 눌러두었는데, 좋아요 누른 댓글을 다시 찾아보는 기능이 유튜브에 없더라구요.. 조금 늦었지만, 정말 감사해요. 지나가다 우연히 댓글을 보고 너무 큰 울림이 있어서.. 무언가에 홀린것마냥 앉아있던 자리 박차고 나와서 버스타고 교보문고에 가서 추천해주신 책을 구매했어요.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는 서점에 없어서 한 권밖에 구매하지 못했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힘드셨을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드셨던 일에 대고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저는 27살입니다. 준비하는 시험만 끝나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집을 나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계획적인 성격이라 최소 5개월 뒤의 이야기인데 벌써부터 계획을 짜고 있네요ㅎㅎ 나갈 생각에 설레서 공부도 손에 하나도 안잡히고, 매일 독서실에서 부동산만 알아보고 있어요.가족들과 집에서 '밥먹어' ,'갔다왔어' '갔다올게' 같은 형식적인 대화만 했어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시도하는게 얼마나 큰 에너지소모이고 불가능한 일인지 깨달아서요. 그래도 독립하기전에는 이 굳게 닫았던 입을 한번은 열어 보려구요. 나 어릴적에 당신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원망 많이 했다고.. 속시원히 한번 말해보려고요. 저를 위해서요. 해피엔딩은 기대하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은 짐을 다 버리고 쫓았내지는 않으실것같지만, '너가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실망이다' 등의 답변들을 늘어놓으실거는 같네요 ㅎㅎ 저도 상담센터도 다녀봤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뭐랄까 신기한? 친구들한테는 친구들이 이해해줄 수 있을것같은 수준에서의 고민만 털어놓아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았는데, 상담을 하며 진짜 내 고민을 처음으로 터놓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혹시나 글을 읽으시는 분 계신다면, 저또한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사실 이렇게 울림 있는 댓글을 봐도 귀찮아서 댓글을 쓴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성은님에게 궁금한 점이 있어서예요.. 지금 마음은 좀 어떠시나요..? 나오신지 9년이나 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나간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을것같은데,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으니 우선 자리잡기전까지는 좀만 더 참고 집에서 사는 것이 나을지도 궁금하고,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ㅎ 그리고 음...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저는 부모님이 100프로 밉지는 않은 것 같아요... 혹시 공감이 가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고, 해결하고픈 감정이 제 안에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당해놓고도...ㅎㅎ 심지어 내가 나가게 된다면 이제 부모님 한살한살 나이도 들어가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도 부모가 처음이라 서툴렀을텐데... 또 나한테 못되게만 군것만은 아닌데, 여행도 가고, 대학도 보내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사실 누릴것은 다 누린것같은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내가 불효자인가? 싶기도 해요.. 이렇게 연을 끊는게 맞는건가 싶은 마음이 들어요. 너무나도 힘들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이런 양가된 감정 속에서 무엇이 옳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죽도록 밉고 원망스러운 감정만 있으면 이 사람들과 연을 끊는 것이 한결 수월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당해놓고도 아직도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있는 제가 너무 약해빠진 것 같기도 해요. 마음을 굳게 먹고 나와야하나요? 제가 말이 너무 길고 횡설수설한 것 같아요. 혹시라도 괜찮으시다면, 조금 더 이야기 나누고싶은데.. 괜찮으시다면 연락부탁드릴게요..!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내 경우 극복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경제적으로 독립한다. 2.다양한 관점을 체험한다. (단기알바, 여러 모임들) 3.다양한 책을 읽는다. (지역도서관 활용) 4.검증된 지식체계로, 잘못 세뇌된 우주관을 폭파시켜 버린다. 5.내 삶의 우주가 한줄기 빛으로 빅뱅이 시작된다. 6.나의 우주를 키워가며, 노력하여 정서적으로 독립한다. 7.후불제 상조회에 가입한다. 8.미리 맘속에서 장례를 치른다. 9.인두껍을 쓴 외계인은 상종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정말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차별받는 대우를 받았어도 자아성찰을 많이 하여 내 자식에게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종교를 믿고 활동하며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근데 부모에게 차별을 당했다는 생각으로 자식에게 그런 고통을 나누다니요 차별받고 자랐다고 해도 불쌍하다고 여겨줄 수가 없네요 그 자식은 무슨 죄입니까
@@Puipuiiupiup 소중한 주변분들을 만나서 다행이군요.. 달달구리님이 소중하기 때문에 어느곳에서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는 것 입니다.. 부모는 정말 은인 아니면 남이나 마찬가지지요. 너무 근심걱정하지 마시고 가족보다 더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존중 받으세요 ..
저희 부모님도 나르시시스트인데 46이 되어서야 그들에게 꼭둑각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내 인생이 왜 그리도 힘들었는지..인간관계로 너무 힘들었고 좋은 남자들 떠나보내고 나쁜 남자도 만나고 저도 나쁜 여자도 호구도 되어 보며 살았는데..늘 무의식에서 부모님의 제 자존감 깎아내리는 목소리가 들렸어요..신앙심이 너무도 투철하신 두 분은 현관문만 닫히면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어요..엄마는 저를 때리다 누가 오면 넘어지면서 헐리웃 액션을 하시고 ..흠..길게 얘기해서 뭘하겠어요..할말은 많지만 꾹ㅜ 근데 슬프게도 이런 사람들을 또 사회에서 만난다는 거에요..나르시시스트들은 도처에 깔려 있어요...그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고 저는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그들을 미워할 힘이 남아있지 않을때까지 저는 마음속으로 욕하고 공황장애까지 왔지만 결국은 깨달았어요. 내가 망가지는게 그들이 원하는 거였다는 것을요. 지금은 진정 나를 위해서, 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진심으로 그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단계 까지 왔어요. 이건 제가 정한거죠.. 신세계가 열리더라고요.. 내 선에서 이런 되물림을 끊고 싶었어요. 이젠 홀가분합니다. 주지도 않을 부모사랑 받기 위해 재도전하는 힘으로 내 인생에 몰입해요.. 이전까지는 그들이 저한테 다 지난일이니 잊으라고 하더군요. 40년이 지났지만 그게 될까요? 가해자는 결국 반성이 없습니다. 내가 망가지고 힘들어하는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었다는 걸 명심하시고 부모형제라면 로컨텍..그렇지 않다면 끊으시길 바랍니다. 슬프지만 이 세상엔 악마도 존재해요. 그들도 상처가 있으니 그러지 않겠냐..요렇게 합리화하면서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인생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놀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완전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힘들게 힘들게 손절까지는 했어요 그런데 반대로 무기력증이 잘 극복이 안되네요 드디어 나를 위해서 살수있게 됬는데 의욕이 안생겨서 볼일도 맨날 미루고 집에서 폐인처럼 무의미한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과 행동이 안움직이네요
@@jaljagitv24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잘 안되요. 나를 위해서는 살아보지를 못해서... 엄마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누구보다 무리해서 희생하며 살았었는데 그 귀중한 내 세월들 다 똥되버렸고 내신념도 틀린것이 되버렸고 가족들도, 의욕도 다 날라가버리고 외롭게 혼자 그냥 목숨이 붙어있으니 꾸역꾸역 숨쉬며 날짜만 보내는 죽은인생 입니다. 가족구성원 전부한테 순서대로 마지막 한명까지 다 당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세명다 정신병자 인격장애자들 이었다는.. 그 속에서 나는 자살안하고 아직 잘 살아있네요 ㅎㅎ 그래도 살아야 하니 움직여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회색돌 기법 사용하세요 (이거 진짜 효과 좋아요! 비판할 때 마음 속 으로 "애국가" 부르시거나 나 어제 본 예능 생각하셔서 말 끝날 때 까지 기다리시면 되요) 2. 저도 상처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나를 깎아 내려도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속으로 혼동될 때는 응? 아뉜데~ 그건 니 생각 인뒈~ 뵹쉬인~ ㅋㅋㅋㅋ 속으로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3. 게임은 끝나지 않아요 계속 심리를 건드려서 참여하게 하려고 해요 ( 5년 뒤에 저는 독립 할 겁니다. 이제 확신이 들었거든요) 4. 그 사람을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 (바로 게임 플레이 참여 하게 되는 겁니다. 아셨죠?) 5. 최대한 피해 다니세요 (직장에도 존재하고 가족에게도 존재해요 직장에서는 내 일만 하면 되니까, 밖에 혼자 일해요) 6. 그래도 피 할 수 없으면, 무시하세요 잘 모른다고 하면... ( 너가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그럼 그렇지~ , 넌 아는 게 뭐가 있냐? 생각이란 게 있냐? 이 중에 듣게 되는 말이 존재 할 거에요) 7. 무시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무시하세요 ( 너 벙어리냐? 귀 안들리냐? 너 생각이란 게 있냐? 내가 만만하냐?를 듣게 될 거 에요 이럴 때 1번을 사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회색돌 기법) 8. 다른 사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내가 아닌, 엄마가 될수도 있고, 형이나 동생, 누나가 될 수도 있어요 결국 넘어가지 않으면 다른 피해자를 찾아다닌다는 의미 입니다.) 9. 결국 답은 정해져 있잖아요? (저는 5년뒤에 꼭 독립할거에요 그냥 독립하세요 꼭 성공하세요) 10. 그동안 상처 받았던 것 자기 공부 하세요 (내가 이래서 상처 받았고 나는 누구이고,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공부도 해보고 *저는 집에 있는 게 행복하니 유튜브 보면서 치유 하려고요~)
이건 회피성 성격이 심하면 이러는데요. 물론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피하려면 엮이지 않는 방법으로는 좋겠지만요. 살다가 누군가 조언을 해주는건데 이렇게 버릇처럼 회피하고 있을 가능성이 생길것 같아요. 듣고 기분 나쁜 내용이라고 바로 회피하지 마시고, 조언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회피에 강약조절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성격인데 회피가 심해 제가 아무리 좋은 말로 조언을 해도 다 튕겨 나가서 대화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예요.긍정의 씨앗을 심어주려는건데도요. 튕겨냅니다)
이제서야 손절 시도 중입니다. 마흔 넘게 나보다는 엄마와의 관계 회복에 기대하며 살아온게 너무 속상합니다. 내가 더 잘하고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주면…그럼 타인에게 또 내게 친절해지겠지 라며…힘들지만 손절하겠습니다. 평소 전화 한통 없던 분이 거의 매일 전화하는데…나르시스트라는걸 몰랐다면 죄책감에 또 같은 삶으로 되돌아갔을듯합니다. 엄마는 내게 감정교류 이딴거 없이 냉랭하고…돌변하고..욕하고…남의 흉보느라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썼고 늘 주져앉히고…흉 듣는거 거부하면 나를 비난하고 울부짖고…세상에서 나를 비난하는 사람은 엄마뿐이더군요.. 사랑받지 못한 저는 늘 우울했습니다. 이제는 나를 돌보고 싶습니다.
뭐하나 하나 다 간섭하고 그걸 정도를 넘어서서 ㅅㅂ 내가 먹는거 하나하나 다 초코잼이면 초코잼 우유면 우유 시발 진짜 그건 첨가물이 어쩌고 저쩌고 내가 쳐먹을수 잇는건 없더라 이집에서는 숨어서 처먹고 누가 보면안될거같고 폭식증생김 가뜩히나 지금 코로나 2단계 때문애 까페도 못앉아잇음 아 또 빡친다
저는 시어머니가 그래요.. 결혼한지 15년됐는데 그걸 이제 알았어요 여기 영상에 있는 내용이 너무 다 맞네요..ㅠ 전 며느리이다보니 더 심했던거 같아요 막말 욕설 가슴 아픈말 자존심 상한말 그리고 인간이라면 하면 안되는 행동과 말도 했어요 친척들 챙기는걸 직업으로 삼으신건지 저에게도 친척 챙기는걸 강요하면서 절 꼭두각시처럼 살게 하셨구요 저만 교회를 다니다보니 꾹꾹 참으며 살았는데 최근에 제가 너무 아프고 시댁과 잠깐 단절하고 있어요 시댁과 연락안하다보니 신랑과 사이도 좋아졌고 건강도 되찾고 있어요 나르시스트를 상대할수 없다면 피해야 되는거같아요 40년 넘게 말잘듣고 반항없이 네네하며 지냈는데 갑자기 제 성격을 바꿀순 없겠더라구요 전 당분간도 쭉 신랑 그늘에 숨어 시어머니를 피하면서 지내려구요 상대할수 없다면 피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저 또한 그런 사람인가 의심이 들기도 하고 저의 부모는 의심할 여지없이 나르시스트였습니다. 성인이 훌쩍 넘은 22살의 나이까지도 저의 경제적인 독립을 못마땅해 했고 누구를 만나고 다니는지 모두 보고를 받아야 안심을 느끼곤 했죠. 하루 스케줄을 모두 알고 있어야 했고 그 스케줄 가운데 못마땅한 부분은 직접 개입해서 스케줄을 변경하고 만족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미술 태권도 국영수 등등 여럿 학원을 다녔고 저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어린 저는 학원을 너무 다니기도 싫었고 사람들을 억지로 만나는 것에 거부감까지 느꼈음에도 거부할 권한도 없이 그렇게 성장했습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저의 인생을 하루라도 살아왔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나는 부모의 욕구를 대신 채워줄 도구 비슷한 건가 싶었습니다. 그때 정체성에 혼란도 겪고 이래서는 평생 어린 아이처럼 살 것 같아서 저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려고 했습니다. 부모는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식 취급도 하지 않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제 인생 제가 만들어가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한사람의 어른으로서 능력이 있는 모습으로 부모에게 다시 대화를 했습니다. 도대체 지금까지 나에게 해왔던 것들이 나를 위한 건지 당신들을 위한 것인지 제대로 생각해보라고. 그사람들은 스스로 인정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사랑하고 본인이 예뻐하니까 자식인 너는 당연히 행복하고 있어야 한다고. 그것에 만족을 못하는 니가 정상이 아니라며 꾸짖고 혼을 많이 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힘들어하고 혼자 숨어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니 그분들도 다시 생각을 하시더군요. 지금은 본인들이 저에게 그때는 미안했다고 너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달라고 하십니다. 저와 같은 문제로 지금까지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독립성을 결여시키는 부모님으로 인해 실제로도 나이에 비해 맞지 않는 독립성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스스로 해나가고 싶어도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죠. 그치만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해나가서 한사람으로서 인정을 받으면 그분들이 오히려 당황할 겁니다. 이 애는 이정도로 강한 애가 아닐텐데, 하면서 말이죠. 두렵더라도 해보세요. 당신을 위해서 조금은 겁이 나더라도 떨어져 보세요. 날개짓을 하는 법은 당신도 알고 있을 겁니다.
38세에 깨달았습니다. 부모님이 나르시스트 라는것을요. 정말 모든것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38세에 깨닫는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완전한 독립을 하려는 순간 경제적으로 독립된 저를 제외한 형제들은 이미 저를 적으로 생각 하더군요. 정말 평온한 가정생활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집에 불화가 발생한다면 꼭 누군가 원인이 있다.라고 세뇌를 받습니다. 방법은 손절뿐입니다. 저 또한 이미 손절된 상태 입니다. 저를 미워하겠지요,, 그 집에 사는 모두가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는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저는 20대 중후반쯤 어느날 엄마가 집에 들어오시자마자 아버지 칫솔에 물이 묻어있다며 왜 아빠칫솔을 쓰냐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그런적도 없고 그럴이유도 없어서 아니라고 샤워하다가 물이 튀지 않았을까 라고 했지만 " 아니야 너는 썼어. 아빠칫솔 드러운데 왜 쓰고 지랄이야" 라고 단정지으시며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르시길래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어머니가 갱년기가 오셨나보다 생각했어요.. 그 이후로 어머니 본인이 하는 실수들도 다 저를 탓하며 폭언을 하셨습니다. 그때 딱 유년시절 제가 일기에 썼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엄마의 꼭두각시가 되기싫다. " 사실 그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저는 어디가면 점잖다는 말을 듣고 애늙은이 같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는 투정한번 안부리는 저를 자랑하듯 주변에 얘기하고 다니시며.. 자기는 자식을 잘 키웠다는걸 어필하고 싶어하는것 같았어요..남들 앞에선 저를 챙기는척.. 사람들이 없으면 제가 뭐 하나 물어만봐도 그걸 내가 왜? 나도 몰라 니가 알아서해라며 방치..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시절부터 어머니는 저를 자기가 가지고노는 장난감정도로 생각하시고 또 그렇게 저를 가스라이팅해 저를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의견을 말할때엔.. "너가 잘못된거야, 마음을 이쁘게 써라, 너같은 아들 창피해 어디가서 내가 니 엄마라고 하지마, 싸가지없는 새끼 어디 감히 엄마한테" 등등 모든걸 제 책임이라고만 말씀하시고, 자기 말이 통하지 않을땐 감정적으로 호소하며 저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더이상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20대 중후반 대학졸업반때 집을 나와 월세방 하나 구했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을 받으면 또 어머니에게 휘둘릴까봐 도움 하나 안받고 나왔는데 그때 어머니가 갑자기 살림살이 넣어준다고 주신게 깨질거같은 금이 가있는 그릇들.. 바닥이 탄 냄비 휘어진 젓가락.. 이젠 감정의 쓰레기통뿐 아니라 진짜 쓰레기통 취급 받는게..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든데.. 그래도 나와 지내니깐 마음이 그전보다는 편한거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지나친 관심과 간섭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과보호 겠죠. 고딩 때 친구들이랑 하루 정도 여행갈려 했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로 못갔고 덕분에 지금까지 잡혀살고 찐따처럼 죽어지내게 되었죠. 갓성인 되서도 일찍 군대간 친구 면회갈려 하는데 멀다고 조온나 어이없는 이유로 가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씹고 갔었죠. 또 저의 입대 1주일 전에는 대구 여행 2박 3일 가는데 알아서 온다고 하니까 빨리 오라고 오지게 보채고.. 다음엔 가지말라며 ㅈㄴ 어이없습니다. 의외로 당일치기는 크게 터치 안하는 편이지만.. 언제 또 프로불편러로 돌변할지 모르겠고 불편해 죽겠고.. 까놓고 얘기하자면 엄마랑 맞든 안맞든 간에 적절한 나이가 되면 따로 살아야 합니다
내나이 40대 중반인데 70대 나르시스트 엄마한테 조종당하는 느낌. 감정과 필요는 등한시 되는 느낌. 나 홀로 독립할려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몇주간 말 안하던 때 ..7살때 자기가 신경질 난다고 날아와서 발로 차는 엄마. 나한데 말로 없이 외할머니집에 데려가서 놔두고 다음날 사라진 점.. 결혼해서 독립해서 잘 살려는데 자기 빞 같아달라고 오고 차도 마치 자기 것인냥 몰고 가서 교통사고 내고 고쳐달라고 오고... 내가 독립해서 잘 사는 것 같으면 시기 질투나서 세상 이기적 인간이라고 하고... 한 10년 후 화상전화되었을때 넌 성공했다야 딸이 넘 예쁘다.. 저를 마치 남 처럼 대하는 엄마라는 사람 지금도 몸 서리 칩니다.. 정신병 올 것 같아 거리 안 두면 내가 미칠 것 같습니다.. 포옹 존중 사랑하는 엄마라는 개념과 넘 달라서 정신 혼란이 옵니다.. 조종, 무시, 비난, 가학적 성격... 이것 나르시스트 성격장애 맞죠?
엄마가 이상하단건 알았지만 나르시시스트 란걸 오늘 알았네요 ㅠㅠ 같이있으면 영혼이 좀먹힙니다 왜냐하면 항상 엄마가 옳고 내가 그릇되기 때문이에요 자신을 위해 살면서 날위한 희생으로 둔갑시켜 주변사람들에게 전파합니다 그 말을 듣고 몇십년간을 커서 저는 제가 그런 존제인줄만 알았어요. 당연하게 자존감따위는 1%도 없으니 하는 일마다 당하게 됩니다. 비난과 질책의 말이 머리에서 항상 리플레이 되거든요. 이런부모밑에서 자라면 조금만 잘해주는 사람 만나면 다 퍼주는 이상행동이 나옵니다. 그리고 닮게도 되요. 말로 사람 조정하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상적 사고가 불가해요. 그래서 이단에 십수년간 빠졌다 얼마전 사고당하고 나오게 되었네요.. 완전히 극복했다고 할수는 없지만, 벗어나게 된 계기는 1. 집을 나와 수하에서 벗어난것 2.대학때 심리강의등 가정문제에 대해 배웠던것 3. 정상인 사람을 만나 마음을 열려고 몸부림친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모습을 반영했던 내 자신을 돌이키는 계기가 컸던것은 1.자신을 속이지 않으려고 무리할정도로 정직해지려고 발버둥친것 2. 상황이 생기면 여러명이 알도록 공개하고 나를 그 상황가운데 둔것 (나르시시스트가 제일 두려운것이 거짓이나 감정이 밝혀지는 여럿에게 공개되는것이라 느낌) 3.사람을 대할때 마음으로 대하려고 몸부림을 친것 4.지금 내 감정이나 생각을 필터하지 않고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한것입니다. 그래도 참어렵네요 ㅠㅠ 연을 끊는것이 답이고, 부모의 영향으로 비슷한 모습이 되어있다면 죽기살기로 몸부림쳐야 해요 ㅠㅠ 평생이 괴롭습니다
손절 단절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36살 입니다. 부모님으로 인해 저에게는 20대 청춘이라는 시간없 살았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는게 무엇인지 모른채 살아왔습니가. 이제서야 제가 원하는 것이 원지 뭘 좋아하는지 점점 찾아갑니다. 완벽한 단절. 그 외에는 방법은 현재 없는것 같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는 나에게 늘 쫄바지를 입히셨다. 남자가 레깅스 같은 쫄바지를 입고 학교에 가는 건 놀림거리가 되기 딱 좋은 꼴이었지만, 어머니는 매번 나에게 그 복장을 입히셨다. 어느날은 쫄바지를 입고 등교하는 게 너무 싫어 어머니께 울면서 투정을 부린 날이 있다. 또 쫄바지를 입히면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그러나 어머니는 그건 널 조롱하는 아이들이 나쁜 거라며, 너도 부모가 좋은 거 해주면 감사해 할 줄 알아야지 그렇게 투정부리면 못쓴다고 매질을 하셨다. 이제와 되돌아 보면, 나는 그렇게 길러졌다. 부모님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으셨다. 선물 하나를 주시더라도 언제나 본인이 주고 싶은 걸 선물하셨지 내가 받고 싶은 걸 받아본 기억이 없다. 나는 날 것이 싫었지만, 어머니가 회를 좋아 한다는 이유로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했고, 내 생일 날에도 부모님은 나를 위해 회를 사주셨다. 회를 먹는 것이 싫어 투정을 부린 날도 있지만, 어머니는 여지 없이 나를 입 짧은 놈으로 매도하셨다. 그래서 나는 21살 무렵 내 여자친구로 부터 “오빤 날 거 빼곤 다 잘 먹는 거 같아”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 정말 내가 입이 짧은 사람인 줄 알았다. 물론 어머니께서 내게 원하는 것 또는 꿈을 물어 보지 않으셨던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과 꿈을 말할 때마다 나는 늘 어머니로 부터 응원이 아닌 비난을 받아야 했고, 심할 땐 매질까지 당해야 했다.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할 땐, '너 같이 허약한 게 무슨 운동선수냐'는 비난을 받아야 했고,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고 싶단 꿈을 말했을 땐, 말이 좋아 엔지니어지 평생 공돌이로 살 생각이냐며 비난을 받아야 했으며, 백일장이란 백일장에서 상을 싹쓸이 하던 내가 시인이 되고 싶다고 했을 땐 밥 굶어 뒤지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해보란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어머니는 아직 공무원이 뭔지도 모를 어린 나이 때부터 내가 공무원이 되길 원하셨다. 그래서 어머니처럼 내 꿈도 공무원이길 바라셨나 보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나는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걸 말하는데 완전히 입을 닫아 버렸다. 아니...좀 더 정확히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하는 것 자체를 포기했다. 그 때부터였을까...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곧 내가 원하는 것이 되는 삶을 살게 된 게... 우리 집에서 나의 의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늘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나도 원하는 것이 되어야 했으며, 어머니의 꿈은 곧 나의 꿈이 되어야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고 내 꿈을 이야기 하는 건 이상하게도 늘 불효가 되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어머니가 주시는 건 무조건 기쁜 마음으로 받아야 했고, 그 대가로 당신께서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해야 했다.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 이따금씩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내면 나는 늘 그래왔듯 부모 마음도 모르는 불효자가 되어야 했고, 또 내가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니가 원하는 건 다 해주는데, 넌 뭐가 불만이어서 항상 그 모양이니...호강에 겨워서 쯧쯧”이라는 말을 밥먹듯 들으야 했다. 그렇게 나는 30대가 될 때까지 부모님이 주시는 쫄바지를 입으며, 그것이 내가 꼭 원하는 것이 되어야 하는 삶을 살았다. 그렇게 부모님이 정해주신 대로 착실히 살아가며,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인생은 사라지고 내 삶도 무너지고 있었다. 내가 다니는 직장,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 그 어디에서도 내 행복을 찾을 수가 없을 것 같단 절망감이 들었을 땐, 무언가를 되돌리기에 너무 먼 곳까지 와 있었다. 허탈했다...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그 노력들 중 어느 하나 나를 위한 것이 없었단 걸 왜 이리 늦게 깨닫았을까? 그래서 늦었지만 어머니께 지금 내 심정과 마음을 솔직히 이야기 했다. 적어도 난 내가 어머니에게 순종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 만큼은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니까. 그저 어머니로 부터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싶었을 뿐이다. 이제와 무엇을 되돌리겠는가....무언갈 원해서 했던 말이 아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서 돌아 온 말은 “이게 다 니가 원한 거였잖아”, “난 그런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거니?”, “설사 그랬다 한들 그게 다 널 위해서지...나 좋자고 그랬겠니?”, “나이도 30이나 처먹은 놈이 그런 일로 투정이나 부리다니”, “부족함 없이 해줬다니 배가 불러 이제와 부모탓을 하는구나”, “넌 부모에 대한 마음 자체가 글러먹었어! 하느님을 믿는 다는 놈이 어찌 그래? 창피하지 않니?”라는 말 뿐이었다. 허탈했다...나는 그동안 내 행복도 찾을 수 없고, 누구로 부터 인정받을 수도 없는 몸부림을 치며 살아왔던 거다... 그렇게 지금 내 삶은 주저 앉았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 삶은 일으켜 세워야 할지 이젠 감도 오지 않는다. 지금 껏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걸 생각해 본지가 너무 오래돼 이젠 기억마저 가물거리는데...난 어디로 가야 하지?...
님처럼 신앙심 투철한 나르시시스트 엄마 둔 사람입니다. 전화차단하시고 본인이 하시고 싶었던 것들 취미로 조금씩 해보시고 진짜 나를 느껴보시면서 살아가보세요. 가족이라고 친구라고 애인이라고 다 나를, 내가 원하는 방식의 사랑을 주지 않고, 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자유로워집니다. 그래도 가족이라고 옆에서 사랑,인정 받고자 나를 죽여가며 그들의 욕구를 먼저 채워주다보면 병든 몸과 무기력함이 남을 것입니다. 나는 주변인들과 함께 그 안에서 인정받으며 편안히 성장하는 부류라기 보다는, 바깥으로 나와 홀로 개척해 나아가야할 때 더 나다움을 느끼게 되는 인간인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라도..끊으세요 그리고 아직30살은 이른나이에요 그 시간에 취미를찾아요..그냥 딱생각했을 때 하고싶은걸 하세요....정말 잘 못된 신앙심과마인드네요...이제 더 이상 부모를 섬길필 요없을거 같네요.그런 부모같지않는 사람 당장이라도 끊어내세요 독하게 먹어야해요 안 그럼 더 피폐해져요
@@04sho_96공손은 인성의 꽃이다. 예의바르지 못한자는 인간 답다고 말 할 수 없다. 라고 옛날 선비들의 명언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옛날 선비들같은 인간들한테 혼구멍 나면서 똑같이 자존감 갈가먹히는 말을 들어서 혼나고 대여봐야 정신차리지 옛날 선비들이 참 좋은교육들 시켜놓은걸 저런 정신이상자가 세상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네요. 반성하지 않는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나르시시스트 특징중에(특히 엄마가 딸에게) 자신(엄마)이 없는데도 자식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 즉 성공하는 것 혹은 독립해서 행복하게 사는것을 불안해하고 싫어한다고 알고 있어요. 자식이 무능력하고 그로인해 본인곁에 남아있는 걸 더 좋아한다고. 그래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지잖아요, 경제적으로 특히 그렇겠죠? 또 딸이 돈을 버는 걸 본인이 관리하려하거나.
내 나이가 마흔 가까이 되니 이간질하고 차별하던 엄마에게 초연해지는것 같네요... 아빠가 딸들이 자기 안챙긴다고 화났다...제가 그랬네요...딸들괄시하다 고독사 하실꺼라고...안보면 그만 관심없다구요...누가 손해인지 곰곰히 잘 생각해보시라구요...오랜 무시와 차별이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독립된 성격이 형성되었네요...이기적인 부모, 형제 의지할 필요도 큰 의미도 없네요...자주 만나지도 반기지도 이용만했던 그들에게 조용한 복수하고 있네요...
살려주세요 저는 나르시스트 극에 달한 부모 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핸드폰은 물론이며 용돈 심지어 외출까지 제한을 받으며 살고있습니다 또 모친은 저에게 부끄럽다 내가 해준게 얼만데 니 말이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죽고싶나 등 폭언을 쏟아부으며 저에게 과한 것들을 요구하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제 나이 18세에 학교를 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고1때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을만큼 힘든시간들을 보내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죽고싶냐고 말을 들은 이후로 저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탈출해 버리고 싶은데 돈도 없고 공부는 계속하고 싶고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시면 답글 꼭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자식중 한명을 차별하면서 한쪽에겐 다 해주고 차별하는 자식에게는 돈 천원 쓰는것도 아까워 뭐라하고 윽박지르고 학교에서 뭐 해야한다면 혼자 알아서 해버릇해야지 하고 핀잔 주고 잘 모르는거 상의하려고 물어보면 그런것도 모르냐고 버럭 소리지르고 막상 다 컸는데 내 일에 참견하면서 니가 잘할수 있을거같어? 우리 없으면 어쩌려고 하면서 무시하고 제발 제가 알아서 한다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다른 친척이나 사람들 한테는 저것도 참 불쌍해 하면서 자기가 곁에 있어줘야한다고 얘기하고 이모들은 니네 엄마 천사같애 이러고 거리두고 연락도 잘 안하니 세상 자상한 부모인척 전화해서 안부묻고 쌀 가져갈까 돈 줄까 하는데 적응 안되네요 이 부모도 나르시시스트인가요?
저는 아직 자식이 없지만 저런 부모는 되지 않겠다 다짐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여섯번째에 해당으되는것 같아요.. 회사에서 미국으로 주재원 발령 나서 미국을 가게됬는데 그때 내 스스로가 다 결정하고 해야되는데..옷 사러가서 몇시간 고민하고 부모님한테 물어보 하다가 안될것같아 부모님에게 연락을 뜨문뜨문하고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하고 햇는데 지금은 극복했습니당 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
아빠가 방어기제가 너무 심해요 진짜 수십년살면서 겪은 거 다 적으면 소설책 몇 권 나오겠는데 최근에 겪은것만 말하면 아빠가 샤시 창문에 앉은 상태로 기대서 노트북하고 티비를 보길래 그거 잘못하면 깨진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니깐 이거 방탄유리로 만든거라 괜찮대요 말도 안되는 얘기로 억지를 부려가면서 본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요 난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본인의 행위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깎아내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공감능력도 심하게 없고... 얼굴 안 보고 살아서 다행이네요
나도 나이가 몇인데 자꾸 애취급하면서 소유하려 들어서 미치는중인 고등학생입니다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자꾸 같이 자려고 하냐고 싫다하면 짜증내고 욕하고 딸년 낳아봤자 소용없다 그러고 용돈 1도 안주면서 맨날 돈지랄 한다고 뭐라하고 근데 자기는 나한테 요구하는게 많음.,,, 그럴거면 왜 낳은거지 싶다 내가 좋아하는거를 본인 맘에 안든다고 내그림을 괴물.도깨비 취급하고 이쁘고 귀여운걸 그리라고 그러고 자꾸 자기 틀에 날 넣으려고함,,,,,, 애는 어려서 못해 얘는 혼자서는 못할거야 자구 나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애로 만들어 내가 이나이 먹고 지하철한번 제대로 혼자 탈줄 모른다는게 너무 쪽팔림 언니 한테도 한마디 듣고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집안을 얼른 뜨던가 해야지
시어머니의 전화 스트레스 땜에 며칠전에도 울었어요..ㅠㅠ 한번 전화 하면 1시간은 기본이고 혼자만 얘기 하시고 중간중간 안듣는거 같으면 “야! 듣고 있냐?” 라고 확인하시고 술한잔 드시면 술김에 또 전화하시고...제가 먼저 전화 끊자고 얘기하면 화시내고...당신한테 잘 못하는 자식한테는 유산 10원도 없다고 하시며 필요한거 있으면 당당히 사달라고 하시고...(난 10원도 받고싶지 않음..) 전 어떡해야 하죠...ㅠㅠ
어렸을때부터 죄책감을 갖게 만든다. 너 때문이라고 모든걸 합리화한다. 자식의 감정같은건 없다. 자신의 감정적 만족을 위해서는 끝까지 채근하며 닦달한다. 어떤일이 잘못되면 전부 너를 위해서 한 일이라고 한다.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 마지못해서 한 일의 결과 안좋은면 너가 하자고 한거라며 덮어씌운다. 극단적인 예로는 밥을 조금 먹으면 왜 안먹냐며 닦달하다가 조금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난리다. 즉, 삶의 기준이 없고 그때그때 자기감정으로 모든걸 판단한다. 자기는 절대 잘못한거 없다. 아니 모든 잘된건 다 타인 때문이다. 60년 가까이 지나고 나름 알아낸 결론은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주변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이다
그런시모를 지금도 보고있어요 남편이 마마보이 효자다라고생각하고있었죠 자기와이프의 힘듬은 알고싶어하지도 인정조차안합니다 본인의 엄마가 얼마나힘들게살았고 자기들밖에 모른다며 감싸주기 바쁨니다 아들들에게 집착과ㅈ관섭이 심한지만알았어요 결혼생활 14년 이젠 알겠어요 고립된생활을하시며 그어떤말도안듣고 늘 본인이 힘들고 세상 비참하고 아들들만보며살아온 모성이 남다르게 깊어서라고합니다 늘 자기만봐달라 우울증이다 십년전 우울증 치료한번안받으셨는데 아직도 우울증이라고 하시며 아들들만잡고 하소연하시며 지내세요 당연 처음엔 며느리들한테도 하셨죠 받아주다보니 너무힘들고 지치게하세요 게다가 그의 아들도 나르성향이 많이 보여요 내현나르요 시모님도 그렇고 남편도그렇고 처음엔 가스라이팅으로 죄책감을 그러다 본모습을 들어내요 거짓말은 물론 어떤전문직이든 다 사기꾼이라고 남들을 비하하고 밖에선 선한사람 집안에선 왕처럼 행동하죠 그둘이 뭉쳤을때의 파괴력은 감히;; 전 여기서 지내다가 내정신이 망가질것같아요ㅠ 그나마 이렇게 나르에대해 알게되고 무미건조하게 지내곤있는데 계속해서 저들은 진화를해요. 계속해서 감정을 건드려요 전 제안에 저와 계속해서 싸워야해요 시모는 그 무미건조까지 가만두질않아요ㅠ 웃어도 무표정도 잘해도 다 지적만하고 울며 나때문에 라며 아들들앞에서 절 가해자로 만들어요 뭘해도 그렇게 분위기를 끌어가고 말리게되요ㅠ 공포스럽습니다 이젠ㅠㅠ
우리엄만 가족들이 자기만의 룰을 따르길 바라며 그렇게 해야만 바르고 훌륭한 사람이라 인정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무능력하고 모자란 존재로 치부했다.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도 똑같았다.자녀의 배우자역시 정신적 지배를 하고 싶어했으며 의견을 따르지않거나 반론하면 부족하고 모자란 존재가 되었다.. 가족이기에 사랑하지만 끊을 수없는 가족라서 숨이막힌다..
초등학교 때 몇년 모은 소중한 만화책 이사하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다 갖다버리셨는데 그때 정말 속상했네요 한번도 제 감정에는 관심이 없으셨고 지금도 그닥. 객관적인 필요를 채우는게 다가 아닌데.. 항상 가슴에 채워지지 않는 큰 구멍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신랑이 채워줬어요 지금은 그냥 감사하며 삽니다 신랑은 제가 왜 그러는지 몇년 넘게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남들앞에선 나보고 효녀라고하고,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 이라하는데 엄마말 기대치에 못미치는 언행을 하면 욕하고 뺨때리고 무릎꿇으라하고.. 자신의 욕구 채우려고 내옷입히고 제 어릴적은 난 티비 엄만 리모콘...내가 할줄 아는게 없었어요. 다른부모들도 그런줄 알고 컸네요. 결혼도 엄마가 정해준 사람하고 했어요. 근데 신랑도 저 처럼 컸더라구요. 신랑이나 저나 각자의 엄마들로 부터 벗어나고 싶네요.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저 문제적성격! 노력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나는 친아빠가 게임에미쳐서 폭력이나 휘두르고, 불륜이나 하면서 결국엔 내로남불에 적반하장을 심하게 했었고, 친엄마는 나한테 대놓고는 정서적학대에 저주를했었고, 사람들한테는 내 욕을 하고 다녔었다. 그래서 하지마라고 화내면서 친부모하고 싸우기도 해봤고, 가출도 해봤는데 계속 안바뀌고 그대로라서 그냥 내가 엄마아부지라 부르는 새로운부모님하고 지내면서 친부모하고는 연끊고 살고있다. 나는 내가 친자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를 아들 삼아주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신 새로운부모님을 만난 거에 진짜로 감사하다.
나르시스트 부모님들에게 극복하는방법은 ? 방법1:본인 원하는것을 합리적이게 요구할수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놓는다. (환경이란. 일반적이고 정상적인부모 사람기준으로 자식이 부모에게 당연히 요구할수 부분을 말하는것이다) 나르시스트부모는 이요구를 안들어줄 확률이 매우 높다.그렇기때문에 나르시스트이다. 결론! 부모님이 장례식이 치루기전까지는 절대 만나지 않고 모든것을 단절한다. 방법2 사람은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 1죽기전에 철드는사람 2죽어야 철드는 사람 모든 부모들이 1번에 해당하는경우 정신클리닉을 부모님스스로 출타하여 정신클리닉을 받는다. (자식도 같은 사람이고 인격이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는것을 알았을 경우이다. 자식도 좋아하는것이 있고 싫어하는것이 있다라는것을 알았을경우이다. 정신클리닉을 다녀왔다고해서 절대 완치가되는것이 아니다 자식에게 평생을 가스라이팅했다고 절대적으로 생각안할것이다. 잠간만 그럴수있다. 자식본인이 내가 미친것인지 부모가 미친것인지 혼돈이 올수있다. 하지만 절대로 흔들리지 말아야된다. 절대로 자식이 미치는경우는 없다.피해를 받아서 불편해진것이 지금까지 당연시해왔기때문이다.잠간의 과도기 일뿐이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부모는 절대 자식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부모이다. 심지어 부모가 자식의 눈치를 보는것또한 정상적인 가정이고 자식은 그만큼의 자존감이 받쳐저 있기때문에 사회에나와서도 정신병을 달고 살지 않는다 . 나르시스트부모의 자식은 항상 사회생활에서도 힘들어한다. 이것은 어렸을때부터 있던 자존감 및 사랑을 가장한 공포와 구타로 다스려왔기때문이다. 확실히 말하자면 몸 만 큰 어른이지 부모가 될 준비와 공부및 여러가지가 머리에 들어있지 않아서이다. 나르시스트 부모는 소시오페스와 비슷한 성향이 많이 있다. 자식이 생각하여금 본이 물건이것인가를 만이들 느낄것이다
엄마가 성격이 그냥 유별나다.. 나랑 성향이 정말 달라서 안맞는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네요ㅠ 자식인 내가 참고 인내해야지ㅠ 이러고 반평생을 살았는데ㅠ 칠순이 넘으셔도 나르성향은 안변하고 더 강해지는거 같던데.. 동생들은 이미 그전부터 인연을 끊어서 저만 엄마옆에 남아있는데ㅠ 나이드신분을 인연을 끊고 혼자계시게 할수도 없고ㅠ 전 담생에나 기대해봐야겠네요ㅠ
와 ㅋㅋ 나도 진짜 레전드 집안에서 살고 있는데 댓글들은 더하네..... 이런걸로 위안 삼는 것도 웃기지만..ㅋㅋ 다들 고생이 너무 많수다... 진짜 나정도만 되도 해결이 힘들어서 피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님들은 진짜 힘들듯... 님들 그래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 안됩니다. 정말 깨고 부딪혀야 바뀌기 때문에 마음 속의 정의를 꼭 따라가세요. 회피가 방법이라면 지독하게 회피하고 부딪히는게 방법이면 마음 다 잡고 부딪혀야 합니다! 전 그냥 지금은 나아져서 영상에 나오는 정도(배우자 잔소리, 집에서 언제 나가는지 계획 ㅋㅋ, 어떤 친구 사귀어야하는지 정도에 그침)지만 정말 지독한 분들도 있네요; 진지하게 세게 부딪히거나 완고하게 설득해야 합니다. 아니면 진짜 모질게 인연을 끊거나요... 자취가 큰 도움이 될거에요! 다들 화이팅!
엄마나 아빠는 모르겠는데 언니는 좀 그런거같아요. 내가 자기 손 안에서 안굴려지면 거울 던지고 컵 던지고 펜 던지고 난리나고,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아도 앞에서는 친한척하고 뒤에서는 어떻게든 꼬투리잡고 험담하기도 하고, 다른사람이 자기 통제하려고 하면 사람 하나 죽일듯이 달려들어요. 그냥 모든 사람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주기를 원함..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고여.. 독립 했어요. 경제적 완전 독립은 아니지만 90% 독립한 상태고 따로 살아요. 하지만 완전 끊어낼 순 없어요 쌩깔순 없는 노릇이니.. 가끔 만날때마다 죽을 맛이지만 할말 하며 살고는 있습니다 따로 살아가니 자존감이 높아지더군요 근데 허물 수 없는 벽이 있어요. 내가 넘을 수 없는 자존감의 벽. 올라가다가도 만나는 벽이예요 하루는 한없이 무너지고 난 평생 이렇게 자존감 낮게 자책하면서 사람이랑 관계도 못맺고 살아야하나보다 싶어요.... 그러니까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를 알려주세요
진짜 문제는...그 부모들은 이 영상을 안 본다는 것이다....그 부모들의 딸,아들들이 힘들어서 찾다가 이 영상을 보고 울게 된다...
저여..부모는 모름..
보여줘도 누구나 다 그런다고 말하더군요..
한국부모 특징 ㅋㅋ
저도! ㅠ
저희 집은 처음에만 공감해주는 척하고 2~3일 이후에는 평상시 일상으로부터 되돌아가죠
우리엄마 내나이30지나고도 저성격못고쳐서 연끈었어요 저건절대죽어서도못고침 남들이봤을땐 내가 불효자처럼되는데 같이있는거자체로도 사람미쳐돌고 질리게함 때리는것만학대가아님 정서적학대도 장난아니게 힘듬 남들한테 본인딸험담하는거 그거 엄마얼굴에침뱉는거라고하니 너가행실을똑바로했음 안그랬다라는말듣고 어쩜개소리도 정성스럽게잘늘어놓는지 신기할따름임 애낳으면자기기분알거라고했는데 지금아이둘키우는애엄마됬고 느낀건 엄마가제정신이아닌건알겠더라고요 저런성격장애는 빠른손절이답임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전 마흔다되어 가는데
어쩌나요?
무서워요
진짜 미쳐버릴거같은데 어떡하죠
잘 하셨어요~~
시원하다 이거 읽으니 약간 좀 사이다 마신거같네 잘하셧어요
나르시스트 부모를 떠나는법
독하게 내가 살아나갈 방법을 선택한뒤
마음 약해 지지않을 것을 자신에게 선언후
바로 절연해줘야지 끝날수있다.
1.독립한다. 무조건 뒤도 돌아보지않는다.
2.형제자매를 이용해서 연락하지못하도록
완전차단 절연의 방법 밖에는 없다.
3.그들의 어떤회유에도 넘어가지않는다.
4.떠나는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지않는다.
5.나대로의 인생을 잘산다.
평생 그들과 안보고도 먹고살정도의
재력을 키워서 손절이 답입니다.
하 형제자매가 없어요
엄마아빠는 나한테 집착하고 협박하고 여러모로 힘들게 합니다
정말 독립이 답이네요...
20대라 1번조차 시행도 못하고있는데, 사실 1번만 해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흑흑 ㅠㅠㅠ 미치겄습니다. 아버지는 이런 어머니랑 어떻게 평생을 참고 사시는지 ㅠㅠ 아버지가 항상 부처같다는 생각을 할 뿐.
제가 그렇게 하고있어요,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돈 쥐어주면겁나착해지더라고요.특히용돈...😂😂😂😂
넌 어리니까~ 내가 네 부모니까~ 내말을 들어야해! 라면서 컨트롤하려고함 애는빨간옷입고싶어하는데 넌 파란색이 더 어울려 안돼 라면서 파란옷입힘
그리고는 네인생은 네꺼야 이럼ㅋㅋㅋㅋ
우리 엄마다
우리 애빈데
이건 뭔 피카츄 넌 내꺼야도 아니고 ㅋㅎㅋㅎㅋㅎㅋ
네인생은 네꺼야 이건 책임은 안지겠다고 하는 말이네요 ㅋㅋ 원하는대로 살게 조종은 하면서
어쩜 전부 딱 저희 엄마네요. 연 끊은지 9년정도 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행복합니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말이 점점 흐려지거든요. 진짜예요. 경험자로써 그냥 연 끊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최악의 부모인데 그들의 실체를 남들은 모르기때문에 더 최악의 경우인것 같아요. 차라리 때리거나 신체적으로 학대하면 몸에 든 멍이라도 증거로 삼을수 있는데 저런 정서적 학대는 증거 하나도 없이 사람 돌아버리게 만듭니다. 독립하고 혼자 살아도 안죽고 오히려 더 잘 살아요. 아직도 저런 부모랑 지내는 분들 용기 내서 나오세요. 인생 짧아요. 행복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님. 저도 29살 늦은나이에 이제 연을 끊으려고 합니다 . 오히려잘살지 트라우마들이랑 나조차도 저런 상처들이 남아있어서 너무 힘이드네요... 이제곧 말없이 집에있는 짐을 뺄예정인데 조금은 막막합니다 . 혹시 연락가능하실까요??
@@r에스더-i3o 딱 제가 연 끊은 나이에 결심하셨네요. 29살이면 아직 한창인 어린나이라 앞으로 행복할 날들이 더 많으니 잘하셨어요! r에스더님의 상황은 잘은 모르지만 한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거에요. 저는 사실 엄마가 저한테 폭언으로 스트레스 풀고 저를 때리고 그래도 제가 엄마한테 사과해야하는 기형적인 관계였어요. 당연히 엄마가 없으면 아예 못살줄 알았는데 당시 저랑 2년정도 만났던 남친이 저보고 너희 엄마 좀 이상한것같다고 이유없이 너한테 욕하고 화풀이할때 너도 똑같이 해보라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이 반항하면 충격받더라도 걱정하는게 정상이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줬거든요. 그래서 한번 그렇게 해봤더니 엄마가 엄청난 분노 표출과 함께 제 짐을 집밖으로 다 버리고 저를 내 쫓았어요. 사과하고 빌어야 같이살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같으면 사과하고 그냥 집으로 들어갔들텐데 그날은 정말 이상하게 다시 들어가기가 싫은거에요. 내가 잘못한거 없는데 왜 사과해야하지 사과하기 싫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평생 반항 한번 안해봤는데 다시 들어가서 몇달 혹은 몇년간 이 일로 트집잡혀 더 크게 보복 당할거 생각하니 무섭기도 했구요. 모아둔 돈도 별로 없었는데 그길로 콜택시 불러서 짐을 다 싣고 그나마 정신적으로 제일 친했던 친척오빠가 사는 동네로 가게됐어요. 여자 혼자사는게 너무 무서워서 처음엔 여성전용 고시원에서 한두달 살다가 너무 좁고 답답하고 우울해져서 오피스텔 월세로 옮겼어요. 제게 충고했던 그 남친은 화가 나면 저를 때려서 도망가듯 헤어지게됐고 진짜 의지할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나마 친척오빠가 제 사정을 어느정도 알아서 가끔 밥 사주고 위로해주고 그걸로 버틴것 같아요. r에스더님께 연락해서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요, 혼자서 견디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좋은 친구들이나 사람들 자주 만나시구요, 하고싶은일에 몰두하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그게 너무 힘들고 눈물만 나면 그냥 몇날며칠 우세요. 저는 거짓말 안하고 6개월동안 매일 울었어요. 일하는 시간 빼고 내내 울었던것 같아요. 사람이 울어도 울어도 눈물이 계속 나오는구나 하는걸 알게됐어요. 혹시 너무 힘드시다면 에스더님이랑 맞는 심리상담사 찾으셔서 상담받는걸 추천해드려요. 저도 저랑 맞는분 찾는데 10명이상 만난것같아요. 비용이 비싸지만 그만한 값을 했어요 상담치료받은 기간이 몇달 뿐이었는데도 저는 아직도 힘들때면 그때 상담선생님 생각하면서 힘내고 그래요. 힘내세요. 정말 훨씬 괜찮아지는 시간이 옵니다.
제가 도움 많이 받았던 가토다이조의 "나는 내가 아픈줄도 모르고" ,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두 권의 도서를 추천드려요. 제가 저의 힘든 부분들을 책으로 극복해보려고 진짜 많은 책들을 읽었는데 이 책들은 지금도 힘들때면 반복해서 읽고있는 책이에요. 혼자서도 잘 살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언제나 힘내시고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세요!
대학때문에 다른지역으로 가서 거의 연락안하고 살았을때가 정말 행복했었어요..근데 돈때문에 또 같이 살게 되니까 다시 지옥이네요... 14살부터 정서적 학대를 받다보니 정신적으로 취업하기 참 힘든데 뭐 이겨내야죠! 취업해서 안정되면 꼭 도망칠겁니다. 하루 빨리 연끊고 무시하고 살고싶네요ㅎ
30살 저도 독립 하고 싶어요 알바나 직장이든 뭐든 하고 싶어요 일 구할때도 감시 받거나 그들을 의식하고 심지어 면접 보러 간다고 하면 제 핸드폰을 들쑤시면서 지랄하더라고요 회사 이름이나 위치 공개하라면서...
@@김성은-v7n 안녕하세요..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좋아요를 눌러두었는데, 좋아요 누른 댓글을 다시 찾아보는 기능이 유튜브에 없더라구요.. 조금 늦었지만, 정말 감사해요. 지나가다 우연히 댓글을 보고 너무 큰 울림이 있어서.. 무언가에 홀린것마냥 앉아있던 자리 박차고 나와서 버스타고 교보문고에 가서 추천해주신 책을 구매했어요.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는 서점에 없어서 한 권밖에 구매하지 못했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힘드셨을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드셨던 일에 대고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저는 27살입니다. 준비하는 시험만 끝나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집을 나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계획적인 성격이라 최소 5개월 뒤의 이야기인데 벌써부터 계획을 짜고 있네요ㅎㅎ 나갈 생각에 설레서 공부도 손에 하나도 안잡히고, 매일 독서실에서 부동산만 알아보고 있어요.가족들과 집에서 '밥먹어' ,'갔다왔어' '갔다올게' 같은 형식적인 대화만 했어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시도하는게 얼마나 큰 에너지소모이고 불가능한 일인지 깨달아서요. 그래도 독립하기전에는 이 굳게 닫았던 입을 한번은 열어 보려구요. 나 어릴적에 당신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원망 많이 했다고.. 속시원히 한번 말해보려고요. 저를 위해서요. 해피엔딩은 기대하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은 짐을 다 버리고 쫓았내지는 않으실것같지만, '너가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실망이다' 등의 답변들을 늘어놓으실거는 같네요 ㅎㅎ
저도 상담센터도 다녀봤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뭐랄까 신기한? 친구들한테는 친구들이 이해해줄 수 있을것같은 수준에서의 고민만 털어놓아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았는데, 상담을 하며 진짜 내 고민을 처음으로 터놓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혹시나 글을 읽으시는 분 계신다면, 저또한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사실 이렇게 울림 있는 댓글을 봐도 귀찮아서 댓글을 쓴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성은님에게 궁금한 점이 있어서예요.. 지금 마음은 좀 어떠시나요..? 나오신지 9년이나 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나간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을것같은데,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으니 우선 자리잡기전까지는 좀만 더 참고 집에서 사는 것이 나을지도 궁금하고,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ㅎ
그리고 음...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저는 부모님이 100프로 밉지는 않은 것 같아요... 혹시 공감이 가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고, 해결하고픈 감정이 제 안에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당해놓고도...ㅎㅎ 심지어 내가 나가게 된다면 이제 부모님 한살한살 나이도 들어가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도 부모가 처음이라 서툴렀을텐데... 또 나한테 못되게만 군것만은 아닌데, 여행도 가고, 대학도 보내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사실 누릴것은 다 누린것같은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내가 불효자인가? 싶기도 해요.. 이렇게 연을 끊는게 맞는건가 싶은 마음이 들어요. 너무나도 힘들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이런 양가된 감정 속에서 무엇이 옳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죽도록 밉고 원망스러운 감정만 있으면 이 사람들과 연을 끊는 것이 한결 수월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당해놓고도 아직도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있는 제가 너무 약해빠진 것 같기도 해요. 마음을 굳게 먹고 나와야하나요? 제가 말이 너무 길고 횡설수설한 것 같아요. 혹시라도 괜찮으시다면, 조금 더 이야기 나누고싶은데.. 괜찮으시다면 연락부탁드릴게요..!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내 경우 극복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경제적으로 독립한다.
2.다양한 관점을 체험한다.
(단기알바, 여러 모임들)
3.다양한 책을 읽는다.
(지역도서관 활용)
4.검증된 지식체계로, 잘못 세뇌된 우주관을 폭파시켜 버린다.
5.내 삶의 우주가 한줄기 빛으로 빅뱅이 시작된다.
6.나의 우주를 키워가며, 노력하여 정서적으로 독립한다.
7.후불제 상조회에 가입한다.
8.미리 맘속에서 장례를 치른다.
9.인두껍을 쓴 외계인은 상종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주변에 이런 부모가 많죠..아이는 자기 이기적 욕망을 채우는 도구죠..자기가 원하는대로안되면 화를 내고 어쩔 줄 몰라하죠.남들생각은 한개도 안해오,..꼴도보기 싫어요..
그래서 사춘기때 반항한번했을때 입술터지도록 맞았고 전그때 죽었던것 같아요..
아이를 낳으면 부모마음이 이해간다는 옛말이있는데 저에게는 맞지가않더라구요 아이를 기를스록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없는데 어떻게 우리엄마는 그렇게 사랑스러웠을 딸한테 그랬지 싶더라구요...살아갈수록 이해안가는 존재 우리엄마
저도 그래요.
바꿔보려고 혼자 노력하다가 지쳐서 부모님 앞에서 가면을 써야겠다고 그냥 맞춰주는척만 하자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모든게 바뀌기 시작했고 극복했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저도 그렇게 변한듯 싶습니다.
소통은 불가능합니다😢
이 부모들은 자기가 어릴때 안 좋은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똑같이 자녀를 대함. 때문에 머리를 쓰면서 엄마나 아빠를 컨트롤 해야됌. 어차피 뒤틀리면 복수하니까. 건성건성 대하거나 중요한 물건은 금고같은거에 숨기면됌.
정말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차별받는 대우를 받았어도 자아성찰을 많이 하여 내 자식에게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종교를 믿고 활동하며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근데 부모에게 차별을 당했다는 생각으로 자식에게 그런 고통을 나누다니요 차별받고 자랐다고 해도 불쌍하다고 여겨줄 수가 없네요 그 자식은 무슨 죄입니까
ㄹㅇ ㅋㅋ
@@LOUND_LIFE ㅎㅎ 그 자식이 저에요,. 너무 힘들고 숨막혀요 ....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이 저를 소중하게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살아갑니다...집에 있으면 힘들기에 항상 밖에서 시간을 벌다가 돌아와요. 언젠간 꼭 별거해서...멀어질거에요
@@Puipuiiupiup 소중한 주변분들을 만나서 다행이군요.. 달달구리님이 소중하기 때문에 어느곳에서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는 것 입니다.. 부모는 정말 은인 아니면 남이나 마찬가지지요. 너무 근심걱정하지 마시고 가족보다 더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존중 받으세요 ..
일리가 있어요 그들 형제들은 교육도 잘받고 직장도 괜찮은데 다니거나 그랬는데 본인들은 교육도 못받고 못배웠으니 자녀를 통해서 이루려고 하죠
애 낳기전에 부모 시험 보게했으먄 좋겠다
그럼 난 안태어났겠지
@@뫄뫄-l9p 저도 아빠한테 "아빤 결혼 안했으면 난 안태어났겠다" 라고 하니..."아니야, 아빠가 누구랑 결혼을 해도 너랑 아빠는 인연으로 맺어져서 넌 어떻게든 태어나게 되어있어" 라고 해서 약간 당황..
@오빠사랑해 당신은 남에게 그딴 막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물론, 나도 그렇지만요.
제가 요즘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나 계부모들을 뉴스에서 접할 때마다 하는 생각이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부모자격이 갖춰줘야 부모가 될수있게 해야될 것 같아요 양육에 대한 지식이나 아이를 사랑할 맘가짐없이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수 없으니까요
전문가한테 질문 및 상담 안하고 자기멋대로 결정하는것도 나르시시즘 부모 특징인거 같네요
내 엄마가 의사한테 질문 및 상담은 안하고 온갖 것들에 대해 자기 멋대로 결정 햇어요
어디서 들은얘기 누가 어떻다더라 하는 얘기 듣고 그걸 그대로 믿고 나한테 적용..
저희 부모님도 나르시시스트인데 46이 되어서야 그들에게 꼭둑각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내 인생이 왜 그리도 힘들었는지..인간관계로 너무 힘들었고 좋은 남자들 떠나보내고 나쁜 남자도 만나고 저도 나쁜 여자도 호구도 되어 보며 살았는데..늘 무의식에서 부모님의 제 자존감 깎아내리는 목소리가 들렸어요..신앙심이 너무도 투철하신 두 분은 현관문만 닫히면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어요..엄마는 저를 때리다 누가 오면 넘어지면서 헐리웃 액션을 하시고 ..흠..길게 얘기해서 뭘하겠어요..할말은 많지만 꾹ㅜ
근데 슬프게도 이런 사람들을 또 사회에서 만난다는 거에요..나르시시스트들은 도처에 깔려 있어요...그사람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고 저는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그들을 미워할 힘이 남아있지 않을때까지 저는 마음속으로 욕하고 공황장애까지 왔지만 결국은 깨달았어요. 내가 망가지는게 그들이 원하는 거였다는 것을요. 지금은 진정 나를 위해서, 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진심으로 그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단계 까지 왔어요. 이건 제가 정한거죠.. 신세계가 열리더라고요.. 내 선에서
이런 되물림을 끊고 싶었어요.
이젠 홀가분합니다. 주지도 않을 부모사랑 받기 위해 재도전하는 힘으로 내 인생에 몰입해요..
이전까지는 그들이 저한테 다 지난일이니 잊으라고 하더군요. 40년이 지났지만 그게 될까요? 가해자는 결국 반성이 없습니다. 내가 망가지고 힘들어하는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었다는 걸 명심하시고 부모형제라면 로컨텍..그렇지 않다면 끊으시길 바랍니다. 슬프지만 이 세상엔 악마도 존재해요. 그들도 상처가 있으니 그러지 않겠냐..요렇게 합리화하면서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인생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놀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완전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힘들게 힘들게 손절까지는 했어요
그런데 반대로 무기력증이 잘 극복이 안되네요
드디어 나를 위해서 살수있게 됬는데 의욕이 안생겨서 볼일도 맨날 미루고 집에서 폐인처럼 무의미한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과 행동이 안움직이네요
@@광안리-u9u 힘내세욧!
다른선택
다른길을 가려고하면
그에반하는
저항력이 생겨요
보이지는 않지만 중력이 우리를
끌어당기는것처럼요
그 무기력증 , 무력감이 올때
먼저 알아차리시고
내자신이 눈치채지못할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주세요
하다가보면 작은변화가 온답니닷^^
화이팅하세요!
@@jaljagitv24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잘 안되요.
나를 위해서는 살아보지를 못해서...
엄마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누구보다 무리해서 희생하며 살았었는데 그 귀중한 내 세월들 다 똥되버렸고 내신념도 틀린것이 되버렸고 가족들도, 의욕도 다 날라가버리고 외롭게 혼자 그냥 목숨이 붙어있으니 꾸역꾸역 숨쉬며 날짜만 보내는 죽은인생 입니다.
가족구성원 전부한테 순서대로 마지막 한명까지 다 당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세명다 정신병자 인격장애자들 이었다는..
그 속에서 나는 자살안하고 아직 잘 살아있네요 ㅎㅎ
그래도 살아야 하니 움직여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광안리-u9u 힘내세요~
저도 회복중이어서
맘을 표현하는게
서투르지만 힘내시라고밖에
할수없네요
'정혜신'유투버님이 계시는데
저도 그거들으면서
근본적인 내 깊은곳을
다독다독
쓰담쓰담중이에요
혹시 도움이 될지몰라
몇자
적어보아욧!
꼭둑각시로 살게되면 정말 힘들죠...
1. 회색돌 기법 사용하세요 (이거 진짜 효과 좋아요! 비판할 때 마음 속 으로 "애국가" 부르시거나 나 어제 본 예능 생각하셔서 말 끝날 때 까지 기다리시면 되요)
2. 저도 상처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나를 깎아 내려도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속으로 혼동될 때는 응? 아뉜데~ 그건 니 생각 인뒈~ 뵹쉬인~ ㅋㅋㅋㅋ 속으로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3. 게임은 끝나지 않아요 계속 심리를 건드려서 참여하게 하려고 해요 ( 5년 뒤에 저는 독립 할 겁니다. 이제 확신이 들었거든요)
4. 그 사람을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 (바로 게임 플레이 참여 하게 되는 겁니다. 아셨죠?)
5. 최대한 피해 다니세요 (직장에도 존재하고 가족에게도 존재해요 직장에서는 내 일만 하면 되니까, 밖에 혼자 일해요)
6. 그래도 피 할 수 없으면, 무시하세요 잘 모른다고 하면... ( 너가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그럼 그렇지~ , 넌 아는 게 뭐가 있냐? 생각이란 게 있냐? 이 중에 듣게 되는 말이 존재 할 거에요)
7. 무시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무시하세요 ( 너 벙어리냐? 귀 안들리냐? 너 생각이란 게 있냐? 내가 만만하냐?를 듣게 될 거 에요 이럴 때 1번을 사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회색돌 기법)
8. 다른 사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내가 아닌, 엄마가 될수도 있고, 형이나 동생, 누나가 될 수도 있어요 결국 넘어가지 않으면 다른 피해자를 찾아다닌다는 의미 입니다.)
9. 결국 답은 정해져 있잖아요? (저는 5년뒤에 꼭 독립할거에요 그냥 독립하세요 꼭 성공하세요)
10. 그동안 상처 받았던 것 자기 공부 하세요 (내가 이래서 상처 받았고 나는 누구이고,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공부도 해보고 *저는 집에 있는 게 행복하니 유튜브 보면서 치유 하려고요~)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셔서 감동이에요.🤯😧👍🏻👍🏻
4번이 특히 와닿아요 전...
감사해요.🙂🙏
도움되었어요 감사해요!
굉장히 유쾌하신 분 같아요~
이건 회피성 성격이 심하면 이러는데요. 물론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피하려면 엮이지 않는 방법으로는 좋겠지만요.
살다가 누군가 조언을 해주는건데
이렇게 버릇처럼 회피하고 있을 가능성이 생길것 같아요.
듣고 기분 나쁜 내용이라고 바로 회피하지 마시고, 조언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회피에 강약조절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성격인데 회피가 심해 제가 아무리 좋은 말로 조언을 해도 다 튕겨 나가서 대화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예요.긍정의 씨앗을 심어주려는건데도요. 튕겨냅니다)
1 이안되고 받아치게 되서 싸우게되면 어키죠
이제서야 손절 시도 중입니다. 마흔 넘게 나보다는 엄마와의 관계 회복에 기대하며 살아온게 너무 속상합니다. 내가 더 잘하고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주면…그럼 타인에게 또 내게 친절해지겠지 라며…힘들지만 손절하겠습니다. 평소 전화 한통 없던 분이 거의 매일 전화하는데…나르시스트라는걸 몰랐다면 죄책감에 또 같은 삶으로 되돌아갔을듯합니다. 엄마는 내게 감정교류 이딴거 없이 냉랭하고…돌변하고..욕하고…남의 흉보느라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썼고 늘 주져앉히고…흉 듣는거 거부하면 나를 비난하고 울부짖고…세상에서 나를 비난하는 사람은 엄마뿐이더군요.. 사랑받지 못한 저는 늘 우울했습니다. 이제는 나를 돌보고 싶습니다.
대화가 안됨 공감능력이 없음. 자식이 잘 된건 자기가 참고 잘 살아서 그런거라고 모든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고. 뭐라고 대답하면 말대답하지 말라고하면서 싸가지 없다 악마다 은혜를 이렇게 갚냐 이러면서 죄책감 씌우고 자신에게 잘하길 바람.
쌉공감... 그리고 남들한테 내세워야 하니까 자식이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잘되길 바람..
와 우리엄마인줄
마자여 ..대화가안되죠. 자기말만하면서 안받아들이면 이해못하는 멍청이취급하며 무시하고 결국 자기는 피해자. 저희가 문제ㅋㅋ
뭐하나 하나 다 간섭하고 그걸 정도를 넘어서서
ㅅㅂ 내가 먹는거 하나하나 다
초코잼이면 초코잼 우유면 우유 시발 진짜
그건 첨가물이 어쩌고 저쩌고
내가 쳐먹을수 잇는건 없더라 이집에서는
숨어서 처먹고
누가 보면안될거같고 폭식증생김
가뜩히나 지금 코로나 2단계 때문애
까페도 못앉아잇음
아 또 빡친다
저도 그런데... 집이 편해야한다고 배웠는데. 집에 들어가면 지옥이예요
뭘먹든 사람먹으라고 만든건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아무리 귀를 닫는다 한들 같은집에서 사는 가족이 하는말이 들리기느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인정
와 저도!!
이건.. 건강 때문에 얘기하시는거잖아.... 댓들 넘
저는 시어머니가 그래요..
결혼한지 15년됐는데 그걸 이제 알았어요
여기 영상에 있는 내용이 너무 다 맞네요..ㅠ
전 며느리이다보니 더 심했던거 같아요
막말 욕설 가슴 아픈말 자존심 상한말 그리고 인간이라면 하면 안되는 행동과 말도 했어요
친척들 챙기는걸 직업으로 삼으신건지 저에게도 친척 챙기는걸 강요하면서 절 꼭두각시처럼 살게 하셨구요
저만 교회를 다니다보니 꾹꾹 참으며 살았는데
최근에 제가 너무 아프고 시댁과 잠깐 단절하고 있어요
시댁과 연락안하다보니 신랑과 사이도 좋아졌고
건강도 되찾고 있어요
나르시스트를 상대할수 없다면 피해야 되는거같아요
40년 넘게 말잘듣고 반항없이 네네하며 지냈는데 갑자기 제 성격을 바꿀순 없겠더라구요
전 당분간도 쭉 신랑 그늘에 숨어
시어머니를 피하면서 지내려구요
상대할수 없다면 피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부모든 시부든 누구든, 이유없이 내 삶을 고통스럽게하는 대상과는 등을 돌려야죠.
티비 보면 애들에게 엄격하게 하는 부모들이 저런분들이 많더라구요,, 처음까지는 볼만하다가 가면갈수록 소름이 돋네요 ,,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저 또한 그런 사람인가 의심이 들기도 하고 저의 부모는 의심할 여지없이 나르시스트였습니다. 성인이 훌쩍 넘은 22살의 나이까지도 저의 경제적인 독립을 못마땅해 했고 누구를 만나고 다니는지 모두 보고를 받아야 안심을 느끼곤 했죠. 하루 스케줄을 모두 알고 있어야 했고 그 스케줄 가운데 못마땅한 부분은 직접 개입해서 스케줄을 변경하고 만족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미술 태권도 국영수 등등 여럿 학원을 다녔고 저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어린 저는 학원을 너무 다니기도 싫었고 사람들을 억지로 만나는 것에 거부감까지 느꼈음에도 거부할 권한도 없이 그렇게 성장했습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저의 인생을 하루라도 살아왔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나는 부모의 욕구를 대신 채워줄 도구 비슷한 건가 싶었습니다. 그때 정체성에 혼란도 겪고 이래서는 평생 어린 아이처럼 살 것 같아서 저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려고 했습니다. 부모는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식 취급도 하지 않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제 인생 제가 만들어가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한사람의 어른으로서 능력이 있는 모습으로 부모에게 다시 대화를 했습니다. 도대체 지금까지 나에게 해왔던 것들이 나를 위한 건지 당신들을 위한 것인지 제대로 생각해보라고. 그사람들은 스스로 인정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사랑하고 본인이 예뻐하니까 자식인 너는 당연히 행복하고 있어야 한다고. 그것에 만족을 못하는 니가 정상이 아니라며 꾸짖고 혼을 많이 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힘들어하고 혼자 숨어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니 그분들도 다시 생각을 하시더군요. 지금은 본인들이 저에게 그때는 미안했다고 너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달라고 하십니다.
저와 같은 문제로 지금까지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독립성을 결여시키는 부모님으로 인해 실제로도 나이에 비해 맞지 않는 독립성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스스로 해나가고 싶어도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죠. 그치만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해나가서 한사람으로서 인정을 받으면 그분들이 오히려 당황할 겁니다. 이 애는 이정도로 강한 애가 아닐텐데, 하면서 말이죠. 두렵더라도 해보세요. 당신을 위해서 조금은 겁이 나더라도 떨어져 보세요. 날개짓을 하는 법은 당신도 알고 있을 겁니다.
저의 엄마도 나르시스트입니다 저의 모든경제권을 쥐고 통제하기위해서 60이넘은 나이에서도 학원을 차려서 일하시고 그학원을 저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저를 통제하기위해서요 물려주는 대가로 평생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려고요 저는 20대때까지만해도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했는데 이제는 같이있는 순간이 너무 지옥같습니다 꼭두각시로 그만살고싶어요 그러려면 경제권을 완전히 독립해야겠죠ㅠㅠ 부모와 자식간에도 거리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댓쓰니님은 부모님이 인정해주기까지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하셨네요 저도 꼭 제능력키워서 벗어나고싶습니다 ㅠㅠ
말로표현 못할 그고통 이해합니다.
자기애가 강해서 그런지 자녀를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인형쯤으로 보는거 같네요 자식 가진 부모로써 어떻게 자기자식한테 저러지 의문이 드네요 ㅜ
맞아요! 종합해보면 아이까지 자신을 위한 목적인 것이죠..! 댓글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8세에 깨달았습니다.
부모님이 나르시스트 라는것을요.
정말 모든것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38세에 깨닫는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완전한 독립을 하려는 순간
경제적으로 독립된 저를 제외한 형제들은 이미 저를 적으로 생각 하더군요.
정말 평온한 가정생활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집에 불화가 발생한다면 꼭 누군가 원인이 있다.라고 세뇌를 받습니다.
방법은 손절뿐입니다.
저 또한 이미 손절된 상태 입니다.
저를 미워하겠지요,, 그 집에 사는 모두가요.
실제 이런 나르시스스 부모가 상당히 많더군요 결국 그들도 인간이라는 현실이지만 당하는 자식의 입장에서는 참 힘든 삶이 되는것 같습니다. 결국 그자식도 비슷해 진다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결국 자녀는 나이가 들어도 부모의 소유물이 되더군요. 좋은 정보의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이는 매우 힘든 삶을 살아가며 부모님과 비슷하게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보이던지 자기의 주체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저도 한국 나이가 30이지만 소유물이면서 꼭두각시죠..
한국 기성세대 부모들 거의다 나르시시스트인가? 50 60 70대 들..
한국에 특히 그런 부모님들이 많으시다 느꼈는데, 역사 사회 문화적으로 그렇게밖에 되실 수 없는 환경이라 느꼈어요. 여러모로 '정상' 범주에서 한참 벗어나는 나라 같아요, 그러니 거기 사는 사람들도 힘이 드는 거...😣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는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저는 20대 중후반쯤 어느날 엄마가 집에 들어오시자마자 아버지 칫솔에 물이 묻어있다며 왜 아빠칫솔을 쓰냐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그런적도 없고 그럴이유도 없어서 아니라고 샤워하다가 물이 튀지 않았을까 라고 했지만 " 아니야 너는 썼어. 아빠칫솔 드러운데 왜 쓰고 지랄이야" 라고 단정지으시며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르시길래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어머니가 갱년기가 오셨나보다 생각했어요.. 그 이후로 어머니 본인이 하는 실수들도 다 저를 탓하며 폭언을 하셨습니다. 그때 딱 유년시절 제가 일기에 썼던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엄마의 꼭두각시가 되기싫다. " 사실 그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저는 어디가면 점잖다는 말을 듣고 애늙은이 같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는 투정한번 안부리는 저를 자랑하듯 주변에 얘기하고 다니시며.. 자기는 자식을 잘 키웠다는걸 어필하고 싶어하는것 같았어요..남들 앞에선 저를 챙기는척.. 사람들이 없으면 제가 뭐 하나 물어만봐도 그걸 내가 왜? 나도 몰라 니가 알아서해라며 방치..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시절부터 어머니는 저를 자기가 가지고노는 장난감정도로 생각하시고 또 그렇게 저를 가스라이팅해 저를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의견을 말할때엔.. "너가 잘못된거야, 마음을 이쁘게 써라, 너같은 아들 창피해 어디가서 내가 니 엄마라고 하지마, 싸가지없는 새끼 어디 감히 엄마한테" 등등 모든걸 제 책임이라고만 말씀하시고, 자기 말이 통하지 않을땐 감정적으로 호소하며 저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더이상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20대 중후반 대학졸업반때 집을 나와 월세방 하나 구했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을 받으면 또 어머니에게 휘둘릴까봐 도움 하나 안받고 나왔는데 그때 어머니가 갑자기 살림살이 넣어준다고 주신게 깨질거같은 금이 가있는 그릇들.. 바닥이 탄 냄비 휘어진 젓가락.. 이젠 감정의 쓰레기통뿐 아니라 진짜 쓰레기통 취급 받는게..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든데.. 그래도 나와 지내니깐 마음이 그전보다는 편한거 같습니다..
송키님, 정말 너무 잘 견디셨고 좋은 어른으로 잘 자라신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해요.🙂
비슷한 분이 저희 집에도 계셨어서 잘 알아요.
독립하신 거 정말 축하드리고 이제부터 행복만하시길 바랄 게요~🙃🌱🍀🍀🍀🍀🍀🍀🍀🙌💪💪💪
@@simply4u780 감사합니다! ㅎㅎ
🙂🙌💪💪💪🍀🌱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는 지나친 관심과 간섭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과보호 겠죠. 고딩 때 친구들이랑 하루 정도 여행갈려 했지만 위험하다는 이유로 못갔고 덕분에 지금까지 잡혀살고 찐따처럼 죽어지내게 되었죠. 갓성인 되서도 일찍 군대간 친구 면회갈려 하는데 멀다고 조온나 어이없는 이유로 가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씹고 갔었죠. 또 저의 입대 1주일 전에는 대구 여행 2박 3일 가는데 알아서 온다고 하니까 빨리 오라고 오지게 보채고.. 다음엔 가지말라며 ㅈㄴ 어이없습니다. 의외로 당일치기는 크게 터치 안하는 편이지만.. 언제 또 프로불편러로 돌변할지 모르겠고 불편해 죽겠고.. 까놓고 얘기하자면 엄마랑 맞든 안맞든 간에 적절한 나이가 되면 따로 살아야 합니다
제가 동료들과 여행가려고 하면 집에 와서 가라고합니다. 못가게하는거죠. 사람 돌게합니다. 제가 쓰레기 같아요. 엄마가 욕을 안하는데도 욕을 듣고있는거 같아요 비난이 장난아님. 자기말과다른 행동을 하면 바로 변합니다 헐크같아요 헐크...
두 분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는 양육자가 할머니셨는데 같은 경험을 해서 두 분 마음 잘 알아요...😣🤕 특히 성수님 마지막 줄 말씀이 와닿아요...😮🙏
@@lieltheheim7968 들이 받으세요. 참아주니깐 그럽니다. 그럼 더 설치거나 자해하는 척 할겁니다.
눈 하나 깜짝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 소리하세요.
'거참 심심한가 보네요.'하고 빈정거리세요.
내가 언제든 당신과 떨어져 지낼 수 있다는걸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겁을 냅니다.
위축되는 모습보이지 마시고, 정말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으세요.
심심해서 싸우려하고, 심심해서 괴롭히는겁니다.
그걸 파악하고 대처하세요.
시비건다? 응 할짓없고 시간남으니 나한테 시작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시고 대처하세요.
@@lieltheheim7968 아 진짜 너무 무섭습니다... 가지 말라고 했는데 한번 갔다고 경찰부릅니다.. 집에 왔을때 오자마자 보이는 빗자루는 정말 칼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유 저는 집 앞 도서관 가는 것도 길 위험하다고 그러셔요
진짜 개소름끼친다. 정신과의사도 구분못하는 최악의 정신병
내나이 40대 중반인데 70대 나르시스트 엄마한테 조종당하는 느낌. 감정과 필요는 등한시 되는 느낌. 나 홀로 독립할려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몇주간 말 안하던 때 ..7살때 자기가 신경질 난다고 날아와서 발로 차는 엄마. 나한데 말로 없이 외할머니집에 데려가서 놔두고 다음날 사라진 점.. 결혼해서 독립해서 잘 살려는데 자기 빞 같아달라고 오고 차도 마치 자기 것인냥 몰고 가서 교통사고 내고 고쳐달라고 오고... 내가 독립해서 잘 사는 것 같으면 시기 질투나서 세상 이기적 인간이라고 하고... 한 10년 후 화상전화되었을때 넌 성공했다야 딸이 넘 예쁘다.. 저를 마치 남 처럼 대하는 엄마라는 사람 지금도 몸 서리 칩니다.. 정신병 올 것 같아 거리 안 두면 내가 미칠 것 같습니다.. 포옹 존중 사랑하는 엄마라는 개념과 넘 달라서 정신 혼란이 옵니다.. 조종, 무시, 비난, 가학적 성격... 이것 나르시스트 성격장애 맞죠?
엄마가 이상하단건 알았지만 나르시시스트 란걸 오늘 알았네요 ㅠㅠ
같이있으면 영혼이 좀먹힙니다
왜냐하면 항상 엄마가 옳고 내가 그릇되기 때문이에요 자신을 위해 살면서 날위한 희생으로 둔갑시켜 주변사람들에게 전파합니다
그 말을 듣고 몇십년간을 커서 저는 제가 그런 존제인줄만 알았어요. 당연하게 자존감따위는 1%도 없으니 하는 일마다 당하게 됩니다.
비난과 질책의 말이 머리에서 항상 리플레이 되거든요. 이런부모밑에서 자라면 조금만 잘해주는 사람 만나면 다 퍼주는 이상행동이 나옵니다. 그리고 닮게도 되요. 말로 사람 조정하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상적 사고가 불가해요. 그래서 이단에 십수년간 빠졌다 얼마전 사고당하고 나오게 되었네요..
완전히 극복했다고 할수는 없지만, 벗어나게 된 계기는 1. 집을 나와 수하에서 벗어난것 2.대학때 심리강의등 가정문제에 대해 배웠던것 3. 정상인 사람을 만나 마음을 열려고 몸부림친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모습을 반영했던 내 자신을 돌이키는 계기가 컸던것은 1.자신을 속이지 않으려고 무리할정도로 정직해지려고 발버둥친것 2. 상황이 생기면 여러명이 알도록 공개하고 나를 그 상황가운데 둔것 (나르시시스트가 제일 두려운것이 거짓이나 감정이 밝혀지는 여럿에게 공개되는것이라 느낌) 3.사람을 대할때 마음으로 대하려고 몸부림을 친것 4.지금 내 감정이나 생각을 필터하지 않고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한것입니다. 그래도 참어렵네요 ㅠㅠ
연을 끊는것이 답이고, 부모의 영향으로 비슷한 모습이 되어있다면 죽기살기로 몸부림쳐야 해요 ㅠㅠ
평생이 괴롭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저도 힘좀 얻어가요^^
ㅠㅠ저도...33살 먹고 결혼 후에... 저희엄마가 이것과 비슷하다는걸 알게 됐네요....하 ㅜㅜ....설명절에... 또 다툼이 있고나서 제가 인격장애인건지 심각하게 고민고민하며 찾아보는데...이 영상이....ㅜㅜ
밖에서는 사람들한테 잘하면서 왜 가족들한테 그리 매몰차게 하냐고 하니 당당하게 말하는 우리 아빠 ... '밖에서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 당연하 잘보여야된다'
제발 밖에서만큼 예의를 지켜달라고 애걸복걸해도 이해를 못하는,,,
맞아요 밖에 남들에겐 천사처럼 굴고 식구들을 가축 취급합니다.
손절 단절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36살 입니다. 부모님으로 인해 저에게는 20대 청춘이라는 시간없 살았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는게 무엇인지 모른채 살아왔습니가. 이제서야 제가 원하는 것이 원지 뭘 좋아하는지 점점 찾아갑니다.
완벽한 단절. 그 외에는 방법은 현재 없는것 같습니다
부모라고 하늘같은 부모는 아니에요.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지 부모가 사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커서 좋은대학가고 좋은데 취업해서 그 다음 부모와 인연을 끊을거에요.
맞습니다. 엄마는 누가 내 걱정해달라는 건지? 엄마의 걱정이 너무 숨막히고 지긋지긋합니다
저도 제 스스로의 인생 살고 싶어요 ㅠㅠ
어릴 때 어머니는 나에게 늘 쫄바지를 입히셨다. 남자가 레깅스 같은 쫄바지를 입고 학교에 가는 건 놀림거리가 되기 딱 좋은 꼴이었지만, 어머니는 매번 나에게 그 복장을 입히셨다. 어느날은 쫄바지를 입고 등교하는 게 너무 싫어 어머니께 울면서 투정을 부린 날이 있다. 또 쫄바지를 입히면 절대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그러나 어머니는 그건 널 조롱하는 아이들이 나쁜 거라며, 너도 부모가 좋은 거 해주면 감사해 할 줄 알아야지 그렇게 투정부리면 못쓴다고 매질을 하셨다.
이제와 되돌아 보면, 나는 그렇게 길러졌다. 부모님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으셨다. 선물 하나를 주시더라도 언제나 본인이 주고 싶은 걸 선물하셨지 내가 받고 싶은 걸 받아본 기억이 없다. 나는 날 것이 싫었지만, 어머니가 회를 좋아 한다는 이유로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했고, 내 생일 날에도 부모님은 나를 위해 회를 사주셨다. 회를 먹는 것이 싫어 투정을 부린 날도 있지만, 어머니는 여지 없이 나를 입 짧은 놈으로 매도하셨다. 그래서 나는 21살 무렵 내 여자친구로 부터 “오빤 날 거 빼곤 다 잘 먹는 거 같아”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 정말 내가 입이 짧은 사람인 줄 알았다. 물론 어머니께서 내게 원하는 것 또는 꿈을 물어 보지 않으셨던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과 꿈을 말할 때마다 나는 늘 어머니로 부터 응원이 아닌 비난을 받아야 했고, 심할 땐 매질까지 당해야 했다.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할 땐, '너 같이 허약한 게 무슨 운동선수냐'는 비난을 받아야 했고,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고 싶단 꿈을 말했을 땐, 말이 좋아 엔지니어지 평생 공돌이로 살 생각이냐며 비난을 받아야 했으며, 백일장이란 백일장에서 상을 싹쓸이 하던 내가 시인이 되고 싶다고 했을 땐 밥 굶어 뒤지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해보란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어머니는 아직 공무원이 뭔지도 모를 어린 나이 때부터 내가 공무원이 되길 원하셨다. 그래서 어머니처럼 내 꿈도 공무원이길 바라셨나 보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나는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걸 말하는데 완전히 입을 닫아 버렸다. 아니...좀 더 정확히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하는 것 자체를 포기했다. 그 때부터였을까...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곧 내가 원하는 것이 되는 삶을 살게 된 게...
우리 집에서 나의 의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늘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나도 원하는 것이 되어야 했으며, 어머니의 꿈은 곧 나의 꿈이 되어야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고 내 꿈을 이야기 하는 건 이상하게도 늘 불효가 되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어머니가 주시는 건 무조건 기쁜 마음으로 받아야 했고, 그 대가로 당신께서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해야 했다.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 이따금씩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내면 나는 늘 그래왔듯 부모 마음도 모르는 불효자가 되어야 했고, 또 내가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니가 원하는 건 다 해주는데, 넌 뭐가 불만이어서 항상 그 모양이니...호강에 겨워서 쯧쯧”이라는 말을 밥먹듯 들으야 했다. 그렇게 나는 30대가 될 때까지 부모님이 주시는 쫄바지를 입으며, 그것이 내가 꼭 원하는 것이 되어야 하는 삶을 살았다.
그렇게 부모님이 정해주신 대로 착실히 살아가며,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인생은 사라지고 내 삶도 무너지고 있었다. 내가 다니는 직장,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 그 어디에서도 내 행복을 찾을 수가 없을 것 같단 절망감이 들었을 땐, 무언가를 되돌리기에 너무 먼 곳까지 와 있었다. 허탈했다...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그 노력들 중 어느 하나 나를 위한 것이 없었단 걸 왜 이리 늦게 깨닫았을까? 그래서 늦었지만 어머니께 지금 내 심정과 마음을 솔직히 이야기 했다. 적어도 난 내가 어머니에게 순종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 만큼은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니까. 그저 어머니로 부터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싶었을 뿐이다. 이제와 무엇을 되돌리겠는가....무언갈 원해서 했던 말이 아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서 돌아 온 말은 “이게 다 니가 원한 거였잖아”, “난 그런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거니?”, “설사 그랬다 한들 그게 다 널 위해서지...나 좋자고 그랬겠니?”, “나이도 30이나 처먹은 놈이 그런 일로 투정이나 부리다니”, “부족함 없이 해줬다니 배가 불러 이제와 부모탓을 하는구나”, “넌 부모에 대한 마음 자체가 글러먹었어! 하느님을 믿는 다는 놈이 어찌 그래? 창피하지 않니?”라는 말 뿐이었다. 허탈했다...나는 그동안 내 행복도 찾을 수 없고, 누구로 부터 인정받을 수도 없는 몸부림을 치며 살아왔던 거다...
그렇게 지금 내 삶은 주저 앉았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 삶은 일으켜 세워야 할지 이젠 감도 오지 않는다. 지금 껏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걸 생각해 본지가 너무 오래돼 이젠 기억마저 가물거리는데...난 어디로 가야 하지?...
님처럼 신앙심 투철한 나르시시스트 엄마 둔 사람입니다.
전화차단하시고 본인이
하시고 싶었던 것들
취미로 조금씩 해보시고
진짜 나를 느껴보시면서 살아가보세요.
가족이라고 친구라고 애인이라고 다 나를,
내가 원하는 방식의 사랑을 주지 않고, 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자유로워집니다.
그래도 가족이라고 옆에서 사랑,인정 받고자 나를 죽여가며 그들의 욕구를 먼저 채워주다보면 병든 몸과 무기력함이 남을 것입니다.
나는 주변인들과 함께 그 안에서 인정받으며 편안히 성장하는 부류라기 보다는,
바깥으로 나와 홀로 개척해 나아가야할 때 더 나다움을 느끼게 되는 인간인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라도..끊으세요 그리고 아직30살은 이른나이에요 그 시간에 취미를찾아요..그냥 딱생각했을 때 하고싶은걸 하세요....정말 잘 못된 신앙심과마인드네요...이제 더 이상 부모를 섬길필 요없을거 같네요.그런 부모같지않는 사람 당장이라도 끊어내세요 독하게 먹어야해요 안 그럼 더 피폐해져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비슷한 경험자입니다 저는 이제부터라도
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많이 늦은거같긴하지만 인생은 기니까요..
우리시어머니세요. 우리 신랑이 똑같이 컸어요.아직 자리를 못잡고 힘들어해서 제가 가정을 꾸립니다...
감사합니다.
20년만에 애비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처음 깨닫고 절연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피해자코스프레하는게 천재임
또 남들한테 인정못받으니 자식한테 욕구불만하는거죠
@@쇠똥구리-e3o 맞아요
@@04sho_96공손은 인성의 꽃이다. 예의바르지 못한자는 인간 답다고 말 할 수 없다. 라고 옛날 선비들의 명언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옛날 선비들같은 인간들한테 혼구멍 나면서 똑같이 자존감 갈가먹히는 말을 들어서 혼나고 대여봐야 정신차리지
옛날 선비들이 참 좋은교육들 시켜놓은걸
저런 정신이상자가 세상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네요.
반성하지 않는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해외에서 자란 한국인입니다. 저는 수년 전에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나르시시즘에 대해 말했지만 아무도 그것이 진짜라, 현실이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한국인들이 나르시시즘적인 부모들과 나르시시즘 사람들이 사회에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선견지명이 있으셨군요..!!
한국에 나르시시스트들이 엄청 많데요!! 미국에선 남자가 나르시시스트가 많다는데 한국은 유독 어머님들이 나르시시스트가 많더라구요
@@park5178우리 아빠 나르시시즘임 ㅋㅋㅋㅋ 할머니한테 유전으로 물려받음…
제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제탓으로 돌립니다
왜 너한테만 그런일이 생기느냐 라는 말
자주 듣는분계시나요?
우리 엄마도 그래요...
밖에서 다쳐오면 니가 부주의해서 그렇다..
친구들이랑 싸우면 니가 다 잘못해서 그렇다...
저도 그래요 다 니 업보고 니 복이다 이러더군요
저요
와 저희 엄마가 맨날 제 물건들을 버렸는데
소름돋네요
근데 아빠가 더 심한 나르시스트였어요
진짜 포함안되는게 없냐
와 물건 마음대로 버리는거 똑같
오늘 영상 보면서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많이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늘 열거 해 주신 7가지 중 몇가지는 심하지는 않지만 저에게도 해당되는 것들이 있네요. 앞으로 이런 면들은 고쳐나가야 하겠지요...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출산앞두고 보니 더더욱
좋은 부모가되자 마음먹게 되네요ㅠㅠ
이들은 자식을 자기욕망의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않죠. 사랑을 배우지못한 불행한자들입니다.
아 진절머리나요
차라리 다른집 가정에서 태어나는게
백배낫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자기돈벌기위해 돈벌면서 가족을위해
나중에 자식을 위해 라고 함 부모가필요한 시기에 신경도 안쓰고 나중에와서야 왜그랫냐고 따짐
자식이 경제적활동을 하면 히스테리가 심해지는경우도있나요? 제가 백수일때 잠만자는모습보이면 되게 편안해보이고 따듯해집니다
그리고 회식에가는걸 엄청싫어해요 계속전화해서 협박합니다 다 너한테 다른목적이있는거라고 ㅋㅋ 그런분위기아니거든요... 예전에는 웃음팔고몸파는창년이란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때독립하니까 엄청잘해주다가 다시 원상복귀네요 슬프네요 맘 기댈곳이 없다는게
나르시시스트 특징중에(특히 엄마가 딸에게) 자신(엄마)이 없는데도 자식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 즉 성공하는 것 혹은 독립해서 행복하게 사는것을 불안해하고 싫어한다고 알고 있어요. 자식이 무능력하고 그로인해 본인곁에 남아있는 걸 더 좋아한다고. 그래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지잖아요, 경제적으로 특히 그렇겠죠? 또 딸이 돈을 버는 걸 본인이 관리하려하거나.
최냥냥님이 다른사람들과 더 친해져서 부모님이 필요없다던가 능력이 생겨서
부모님 통제하에 있는걸 벗어나는게 두려운걸거에요..
내 나이가 마흔 가까이 되니 이간질하고 차별하던 엄마에게 초연해지는것 같네요... 아빠가 딸들이 자기 안챙긴다고 화났다...제가 그랬네요...딸들괄시하다 고독사 하실꺼라고...안보면 그만 관심없다구요...누가 손해인지 곰곰히 잘 생각해보시라구요...오랜 무시와 차별이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독립된 성격이 형성되었네요...이기적인 부모, 형제 의지할 필요도 큰 의미도 없네요...자주 만나지도 반기지도 이용만했던 그들에게 조용한 복수하고 있네요...
헐 ㅁㅊ우리엄마랑 겁나 똑같애
대박 울엄마가 나르시시스트였다니..........
남보다 못한 가족은 존재하죠.. 저는 엄마 전화오면 심장 두근두근해요. 엄마가 가스라이팅 하고있네요..
도망치세요 빠져나와야합니다 바꿀 수 없어요
난 엄마 때문에 15 년동안 죽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저께도 또 난리피고 불효녀 프레임 쓰워서 나를 비하함. 진짜 뛰어내리고 싶은데 애 때문에 참음...
나르시스트 부모면 진짜 답 없다. 자식도 그렇게 될 가능성도 크다. 자존감 땅끝까지 떨어짐. 착취당하는 자식으로 크는거임. 정체성이 성인되도 그냥 누구의 자식이야. 이게 제일 무서움.
인트로만 임팩트있고 애니메이션의 프레임을 균일하게 말고, 강조할 부분만 프레임을 나눠줘서 속도감있고 부드러우면 순식간에 떡상하겠는데요..?? 정성이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그림체, 내용 다 흠잡을 곳이 없었어요!!
울 엄마는 양육을 안하고
제가 밥해줘야되고 제가 위로해줘야하고
이건 뭐 퇴행 수준임
엄마 탈을 쓴 갓난아기죠..
맞아요 저보고 위로해달라고 해요
위로면 다행이겠네요. 밖에서 당한 이야기 마을사람 흉 엄미친정식구욕 오빠네 식구욕 친척들욕 집에오는 요양사욕까지 만나면 욕을 합니자.흉을 엄청봐요. 저는그걸 다 들어줘야하고요 자식이 아프거나 힘들면 즐기는거 같고 자식이 잘되면 배아파죽을것 같은가봐요 잘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이해가 안감.
아부지가 저래요.., 합리적으로 말하면 니가 경험이 없다면서 아니라면서 입닫으라는 식으로 하고 근데 나는 이 문제 걱정하고있으니까 너도 걱정해 너도 나를 봐라봐 하고 있습니다. 돌거같아요..,
댓글들 보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공통된건 그냥 손절하고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네요.전 조금전까지만해도 어떻게든 대화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영상과 댓글들 읽고 생각을 바꿨습니다.40년 넘게 노력중이었는데...
대화자체가힘듭니다.대화할수록 상처만받아요 그냥 정신적 신체적 독립 하셔요 힘내세요
@@은-t5b아무리 엄마라도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감사합니다.
님은 40년 노력했죠.
부모들은 60년 70년해도 안되는게 자기 성질이고 버릇인데....포기해요 안되더라구요.
남의말두 안듣는데 자식말 듣겠어요? 안듣습니다.
저도 포기하고 얼굴 안봅니다.에휴
될수있는데로 연을 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재산이 묶여있어 이런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 내가 집중하고 성취하는길을 방해하기에 쉽게 혼자 자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자립할수 있다면 자립하십시오
끊어낼수 있다면 얼른 끊어내십시오
학교졸업하자마자 무리하게 독립해서 혼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잠도잘자고 우울증도 완치되어서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있어요 !
부모들은 그냥 적당히 명절때같은 큰 행사떄만 잠깐 보고 옵니다 ㅎㅎ
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이렇게 불행하진 않겠지...
살려주세요 저는 나르시스트 극에 달한 부모 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핸드폰은 물론이며 용돈 심지어 외출까지 제한을 받으며 살고있습니다 또 모친은 저에게 부끄럽다 내가 해준게 얼만데 니 말이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죽고싶나 등 폭언을 쏟아부으며 저에게 과한 것들을 요구하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제 나이 18세에 학교를 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고1때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을만큼 힘든시간들을 보내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죽고싶냐고 말을 들은 이후로 저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탈출해 버리고 싶은데 돈도 없고 공부는 계속하고 싶고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시면 답글 꼭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나는 화들 다 밖에서 일단 풀고 20살 되자마자 독립하세요
이거 못기다리겎느면 전문기관에 도움 요청하세오
보선소나 복지부 심리상담소 찾으세요. 무료입니다
자식 내맘같이 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이상한 말이 당연시 받아들여살았다
어릴때 자식중 한명을 차별하면서
한쪽에겐 다 해주고 차별하는 자식에게는
돈 천원 쓰는것도 아까워 뭐라하고 윽박지르고
학교에서 뭐 해야한다면 혼자 알아서 해버릇해야지 하고 핀잔 주고
잘 모르는거 상의하려고 물어보면
그런것도 모르냐고 버럭 소리지르고
막상 다 컸는데 내 일에 참견하면서 니가 잘할수 있을거같어? 우리 없으면 어쩌려고 하면서 무시하고 제발 제가 알아서 한다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다른 친척이나 사람들 한테는
저것도 참 불쌍해 하면서 자기가 곁에 있어줘야한다고 얘기하고 이모들은 니네 엄마 천사같애 이러고
거리두고 연락도 잘 안하니 세상 자상한 부모인척 전화해서 안부묻고 쌀 가져갈까 돈 줄까 하는데
적응 안되네요 이 부모도 나르시시스트인가요?
네
어머니 꼭 4년뒤에 어른이 되면 다시는 보지말자
제일 소중한 사람인 동시에 제일 원망스러우니까...나머지 가족들은 전부 방관자였어
당장 뛰쳐나갈수 없는 이 집이 미운만큼 내가 뜯어갈수 있는 최대한을 후회없이 누릴거야
저는 아직 자식이 없지만 저런 부모는 되지 않겠다 다짐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여섯번째에 해당으되는것 같아요.. 회사에서 미국으로 주재원 발령 나서 미국을 가게됬는데 그때 내 스스로가 다 결정하고 해야되는데..옷 사러가서 몇시간 고민하고 부모님한테 물어보 하다가 안될것같아 부모님에게 연락을 뜨문뜨문하고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하고 햇는데 지금은 극복했습니당 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
아빠가 방어기제가 너무 심해요 진짜 수십년살면서 겪은 거 다 적으면 소설책 몇 권 나오겠는데 최근에 겪은것만 말하면 아빠가 샤시 창문에 앉은 상태로 기대서 노트북하고 티비를 보길래 그거 잘못하면 깨진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니깐 이거 방탄유리로 만든거라 괜찮대요 말도 안되는 얘기로 억지를 부려가면서 본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요 난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본인의 행위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깎아내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공감능력도 심하게 없고... 얼굴 안 보고 살아서 다행이네요
저희 아버지 나르시스트 중증인데 ㅋㅋㅋ 덕분에 저는 어떤 도라이도 가볍게 재낄수있는 사람이 되버렷죠 ^^
ㅋㅋㅋㅋ 와 이걸 긍정적으로 살려버리네
대단한 양반이노
뭔가 저런 부모가 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안 좋은 특징들을 보고 그렇게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셨네요! 배워야하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나도 나이가 몇인데 자꾸 애취급하면서 소유하려 들어서 미치는중인 고등학생입니다 내가 나이가 몇살인데 자꾸 같이 자려고 하냐고 싫다하면 짜증내고 욕하고 딸년 낳아봤자 소용없다 그러고 용돈 1도 안주면서 맨날 돈지랄 한다고 뭐라하고 근데 자기는 나한테 요구하는게 많음.,,, 그럴거면 왜 낳은거지 싶다 내가 좋아하는거를 본인 맘에 안든다고 내그림을 괴물.도깨비 취급하고 이쁘고 귀여운걸 그리라고 그러고 자꾸 자기 틀에 날 넣으려고함,,,,,, 애는 어려서 못해 얘는 혼자서는 못할거야 자구 나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애로 만들어 내가 이나이 먹고 지하철한번 제대로 혼자 탈줄 모른다는게 너무 쪽팔림 언니 한테도 한마디 듣고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집안을 얼른 뜨던가 해야지
이걸 부모가 아닌 자녀만 본다는 현실....
봐도 공감못할거예요 우리끼리 위로 받읍시다😊
그러게요😢
진짜 요즘 제가 죽거나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매일매일 싸워요 정말 지칩니다
싸우지말고 빨리 독립하세요
@@moonbear1172 저기 성인아님 우짤라고.. 힘내세요! 버티다보면 독립할 수 있을 거에요!
힘드시죠.. 님이 잘 버텨서 독립하셨으면 해요.
저도 그렇게 살아 오다가 이제는 그냥 무시합니다. 말을 섞지 않아요. 한심한 존재 취급합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눈치보기 시작하더군요.
그 미치겠는 마음 정말 ㅇㅈ합니다 엄마가 친구였다먄 손절하고 다른인연 만나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다르죠 지금은 조금이나마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시어머니의 전화 스트레스 땜에 며칠전에도 울었어요..ㅠㅠ 한번 전화 하면 1시간은 기본이고 혼자만 얘기 하시고 중간중간 안듣는거 같으면 “야! 듣고 있냐?” 라고 확인하시고 술한잔 드시면 술김에 또 전화하시고...제가 먼저 전화 끊자고 얘기하면 화시내고...당신한테 잘 못하는 자식한테는 유산 10원도 없다고 하시며 필요한거 있으면 당당히 사달라고 하시고...(난 10원도 받고싶지 않음..) 전 어떡해야 하죠...ㅠㅠ
나르는 정말 많은듯요~ 자꾸 선을 넘고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길 강요해요~ 애들이 불쌍하네요~
어렸을때부터 죄책감을 갖게 만든다. 너 때문이라고 모든걸 합리화한다. 자식의 감정같은건 없다. 자신의 감정적 만족을 위해서는 끝까지 채근하며 닦달한다. 어떤일이 잘못되면 전부 너를 위해서 한 일이라고 한다.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 마지못해서 한 일의 결과 안좋은면 너가 하자고 한거라며 덮어씌운다. 극단적인 예로는 밥을 조금 먹으면 왜 안먹냐며 닦달하다가 조금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난리다. 즉, 삶의 기준이 없고 그때그때 자기감정으로 모든걸 판단한다. 자기는 절대 잘못한거 없다. 아니 모든 잘된건 다 타인 때문이다. 60년 가까이 지나고 나름 알아낸 결론은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주변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이다
그런시모를 지금도 보고있어요 남편이 마마보이 효자다라고생각하고있었죠
자기와이프의 힘듬은 알고싶어하지도 인정조차안합니다
본인의 엄마가 얼마나힘들게살았고 자기들밖에 모른다며 감싸주기 바쁨니다 아들들에게 집착과ㅈ관섭이 심한지만알았어요
결혼생활 14년 이젠 알겠어요
고립된생활을하시며 그어떤말도안듣고 늘 본인이 힘들고 세상 비참하고 아들들만보며살아온 모성이 남다르게 깊어서라고합니다
늘 자기만봐달라 우울증이다
십년전 우울증 치료한번안받으셨는데 아직도 우울증이라고 하시며
아들들만잡고 하소연하시며 지내세요 당연 처음엔 며느리들한테도 하셨죠 받아주다보니 너무힘들고 지치게하세요 게다가 그의 아들도 나르성향이 많이 보여요
내현나르요 시모님도 그렇고 남편도그렇고 처음엔 가스라이팅으로 죄책감을 그러다 본모습을 들어내요
거짓말은 물론 어떤전문직이든 다 사기꾼이라고 남들을 비하하고
밖에선 선한사람 집안에선
왕처럼 행동하죠
그둘이 뭉쳤을때의 파괴력은 감히;;
전 여기서 지내다가
내정신이 망가질것같아요ㅠ
그나마 이렇게 나르에대해 알게되고
무미건조하게 지내곤있는데
계속해서 저들은 진화를해요.
계속해서 감정을 건드려요
전 제안에 저와 계속해서 싸워야해요 시모는 그 무미건조까지 가만두질않아요ㅠ
웃어도 무표정도 잘해도 다 지적만하고 울며 나때문에 라며 아들들앞에서 절 가해자로 만들어요
뭘해도 그렇게 분위기를 끌어가고 말리게되요ㅠ
공포스럽습니다 이젠ㅠㅠ
우리엄만 가족들이 자기만의 룰을 따르길 바라며 그렇게 해야만 바르고 훌륭한 사람이라 인정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무능력하고 모자란 존재로 치부했다.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도 똑같았다.자녀의 배우자역시 정신적 지배를 하고 싶어했으며 의견을 따르지않거나 반론하면 부족하고 모자란 존재가 되었다..
가족이기에 사랑하지만 끊을 수없는 가족라서 숨이막힌다..
나르시시스트부모는 종교를 이용해 자녀들을 자기 맘대로 하기도하죠.
세.상.의 싯,템 자체가 나르시시스 소시오패스 같아요.
그 안에 사니 나르와 소시들이 대접 받는 세.상인거 같아요.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잔아요. 소시와 나르가 살기 편한 소시적 나르적 세.상.인거 같.아.요.
어우 주변지인 중 이런부모 많던대요 영상소개좀 해줘야겠네요 ㅎㅎ 요즘사회가 각박하다보니 집에서 마스크를 벗는게 당연하지만 애들은 뭔죄 ㅠ
주변지인 분들 중 이런 특징을 가지신 부모님들이 많으시군요ㅠㅠ 이런 특징들이 아이에게 해가 된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 몇년 모은 소중한 만화책 이사하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다 갖다버리셨는데 그때 정말 속상했네요 한번도 제 감정에는 관심이 없으셨고 지금도 그닥. 객관적인 필요를 채우는게 다가 아닌데.. 항상 가슴에 채워지지 않는 큰 구멍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신랑이 채워줬어요 지금은 그냥 감사하며 삽니다 신랑은 제가 왜 그러는지 몇년 넘게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똑같네요.. 아끼는물건 그냥 갖다버리는건.. 몇번을이야기해도 또 버려요
와씨 어릴때 태권도 보내달라고 했더니 굳이 피아노학원 보내줌.. 남동생은 태권도가고... 난 결국 피아노를 너무 싫어하게됌
어릴때 무서워눈치먀보다 모든엄마가다그런줄...이제내가나이가들어애를 낳아보니 더이해가안가는거예요 심지어 불치병걸린오빠마저도 모른척 ...오로지자신만 사랑하는 사람 변하지않아요절대
예전에 엄마가 나한테 빨간색파우치 선물한적있는데 아껴쓸려고 잘 놓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걸로 담배파우치로 쓰고 있길래 왜 나한테 선물해놓고 쓰냐고 말했는데 점점 화내면서 파우치 가위로 오려버림... 영상보고 지금알았다...소름....
와...아까 아빠랑 싸우고 왔는데 이 영상보니까 딱 똑같네...
우리엄마도 물건 잘 버림..첨에 버리다가 뭐라하면 두번짼 안 치우면 버리는걸로 안다 통보한 후 버림...그래서 할 말 없음...나중엔 물어보고 버리더라구요...근데 본인꺼나 가전제품 기계는 넘 잘 버려.....안 쓰니까 버리긴하는데..큼 본인꺼니 할 말은없음....
남들앞에선 나보고 효녀라고하고,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 이라하는데 엄마말 기대치에 못미치는 언행을 하면 욕하고 뺨때리고 무릎꿇으라하고..
자신의 욕구 채우려고 내옷입히고 제 어릴적은 난 티비 엄만 리모콘...내가 할줄 아는게 없었어요.
다른부모들도 그런줄 알고 컸네요.
결혼도 엄마가 정해준 사람하고 했어요.
근데 신랑도 저 처럼 컸더라구요.
신랑이나 저나 각자의 엄마들로 부터 벗어나고 싶네요.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저 문제적성격!
노력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제 시부랑 시할머니가 딱 그런 사람들이에요. 남편은 그렇지가 않아서 다행인데 시부랑 시할머니 두사람의 환상의 콜라보 때문에 몇번이고 죽고싶단 생각 했네요
전문가한테 질문 및 상담 안하고 자기멋대로 결정하는것도 나르시시즘 부모 특징인거 같네요
내 엄마가 의사한테 질문 및 상담은 안하고 온갖 것들에 대해 자기 멋대로 결정 햇어요
어디서 들은얘기 누가 어떻다더라 하는 얘기 듣고 그걸 그대로 믿고 나한테 적용..
나는 친아빠가 게임에미쳐서 폭력이나 휘두르고, 불륜이나 하면서 결국엔 내로남불에 적반하장을 심하게 했었고, 친엄마는 나한테 대놓고는 정서적학대에 저주를했었고, 사람들한테는 내 욕을 하고 다녔었다.
그래서 하지마라고 화내면서 친부모하고 싸우기도 해봤고, 가출도 해봤는데 계속 안바뀌고 그대로라서 그냥 내가 엄마아부지라 부르는 새로운부모님하고 지내면서 친부모하고는 연끊고 살고있다.
나는 내가 친자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를 아들 삼아주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신 새로운부모님을 만난 거에 진짜로 감사하다.
이기적이라는 느낌도 없고 허영심이 강하지도않고 인격장애범주는 확실히 아닌데
이런유튜트들이랑은 지독하게 잘맞네요
매번 방문을 닫으면 답답증이라는 말도안되는 증세가 있다고 항상 문을 강제로 열었지요 ㅋㅋㅋㅋㅋ
나르시스트 부모님들에게 극복하는방법은 ?
방법1:본인 원하는것을 합리적이게 요구할수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놓는다.
(환경이란. 일반적이고 정상적인부모 사람기준으로 자식이 부모에게 당연히 요구할수 부분을 말하는것이다)
나르시스트부모는 이요구를 안들어줄 확률이 매우 높다.그렇기때문에 나르시스트이다. 결론! 부모님이 장례식이 치루기전까지는 절대 만나지 않고 모든것을 단절한다.
방법2 사람은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
1죽기전에 철드는사람
2죽어야 철드는 사람
모든 부모들이 1번에 해당하는경우
정신클리닉을 부모님스스로 출타하여
정신클리닉을 받는다. (자식도 같은 사람이고 인격이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는것을 알았을 경우이다.
자식도 좋아하는것이 있고 싫어하는것이 있다라는것을 알았을경우이다.
정신클리닉을 다녀왔다고해서 절대 완치가되는것이 아니다 자식에게 평생을 가스라이팅했다고 절대적으로 생각안할것이다. 잠간만 그럴수있다.
자식본인이 내가 미친것인지 부모가 미친것인지 혼돈이 올수있다. 하지만 절대로 흔들리지 말아야된다. 절대로 자식이 미치는경우는 없다.피해를 받아서 불편해진것이 지금까지 당연시해왔기때문이다.잠간의 과도기 일뿐이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부모는 절대 자식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부모이다. 심지어 부모가 자식의 눈치를 보는것또한 정상적인 가정이고 자식은 그만큼의 자존감이 받쳐저 있기때문에 사회에나와서도 정신병을 달고 살지 않는다 . 나르시스트부모의 자식은 항상 사회생활에서도 힘들어한다.
이것은 어렸을때부터 있던 자존감 및 사랑을 가장한 공포와 구타로 다스려왔기때문이다.
확실히 말하자면 몸 만 큰 어른이지
부모가 될 준비와 공부및 여러가지가 머리에 들어있지 않아서이다.
나르시스트 부모는 소시오페스와 비슷한 성향이 많이 있다. 자식이 생각하여금 본이 물건이것인가를 만이들 느낄것이다
와...
심각하면 감금도 당하겠네
사브레
우리 아빠가 그나마 정상이었구나
고맙습니다 아버지
나르시시스 부모는 평소에 이야기할때 뽐내면서 교만스럽게 이야기하는 특징은 없던가요
저희아빠는 말투자체에 남을 무시하는게 깔려있습니다. 아 물론, 집에서만
잘난척을 엄청해요. 낄때안낄때를 구분못하며 남을 엄청 무시하고 남이 본인을 무시하는것을 알아차리지못해요
잘난척은 하는데 또 들어보면 지식의 구멍이 많아서 웃깁니다.
아이고 엄마 내가 이나이 먹도록 그걸 모르겠어 ㅎㅎㅎㅎ 웃어 넘깁니다. 물론 발끈 공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성격이 그냥 유별나다.. 나랑 성향이 정말 달라서 안맞는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네요ㅠ
자식인 내가 참고 인내해야지ㅠ 이러고 반평생을 살았는데ㅠ
칠순이 넘으셔도 나르성향은 안변하고 더 강해지는거 같던데..
동생들은 이미 그전부터 인연을 끊어서 저만 엄마옆에 남아있는데ㅠ 나이드신분을 인연을 끊고 혼자계시게 할수도 없고ㅠ
전 담생에나 기대해봐야겠네요ㅠ
그냥 한국부모 대부분이 저 특징 기본 4개씩은 탑재하고 있는거같은데
와 ㅋㅋ 나도 진짜 레전드 집안에서 살고 있는데 댓글들은 더하네..... 이런걸로 위안 삼는 것도 웃기지만..ㅋㅋ 다들 고생이 너무 많수다... 진짜 나정도만 되도 해결이 힘들어서 피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님들은 진짜 힘들듯... 님들 그래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면 안됩니다. 정말 깨고 부딪혀야 바뀌기 때문에 마음 속의 정의를 꼭 따라가세요. 회피가 방법이라면 지독하게 회피하고 부딪히는게 방법이면 마음 다 잡고 부딪혀야 합니다! 전 그냥 지금은 나아져서 영상에 나오는 정도(배우자 잔소리, 집에서 언제 나가는지 계획 ㅋㅋ, 어떤 친구 사귀어야하는지 정도에 그침)지만 정말 지독한 분들도 있네요; 진지하게 세게 부딪히거나 완고하게 설득해야 합니다. 아니면 진짜 모질게 인연을 끊거나요... 자취가 큰 도움이 될거에요! 다들 화이팅!
마지막 두개는 진짜....너무....공감
에휴...정말 최악이네요ㅠㅠ 심리툰님 영상은 항상 도움이 되고 제가 몰랐던걸 알 수 있게 되어 참 좋은 채널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엄마나 아빠는 모르겠는데 언니는 좀 그런거같아요.
내가 자기 손 안에서 안굴려지면 거울 던지고 컵 던지고 펜 던지고 난리나고,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아도 앞에서는 친한척하고 뒤에서는 어떻게든 꼬투리잡고 험담하기도 하고,
다른사람이 자기 통제하려고 하면 사람 하나 죽일듯이 달려들어요.
그냥 모든 사람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주기를 원함..
나르시스트 어감이 너무 좋아요~
자기성애 장애 부모로, 병칭 변경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
부모님과 관계로 힘들어했던 친구가 떠오르네요.. ㅜㅜ 이런 나르시시스트적인 부모님의 성향을 바꾸기는 어려운거죠?
수백억 이상의 로또는 10번연속 1등당첨되는 것보다 어려움
@@논스톱논스톱 뭐래 그건 아니지
@@논스톱논스톱 ㄹㅇ
그냥들 포기하고 안보더라구요.저도 그렇습니다
엄마만 봅니다
부모 무시하고 살고 투명인간 취급하니까 그제야 사람 취급 해줌. 예전엔 제발 소리지르며 그러지말아달라 부탁 백번해도 안 통했는데 그냥 집에서도 무시하고 지내니까 그제야 적당히 선 긋고 행동해주심..
그래도 복수는 해야합니다.
원망을 하지 않으면 마음 속에 산더미처럼 쌓인 원한과 님을 스트레스주고 어지럽히는 그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몸과 멘탈이 무너져도 복수는 꼭 하시길.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고여.. 독립 했어요. 경제적 완전 독립은 아니지만 90% 독립한 상태고 따로 살아요.
하지만 완전 끊어낼 순 없어요 쌩깔순 없는 노릇이니.. 가끔 만날때마다 죽을 맛이지만 할말 하며 살고는 있습니다
따로 살아가니 자존감이 높아지더군요
근데 허물 수 없는 벽이 있어요. 내가 넘을 수 없는 자존감의 벽. 올라가다가도 만나는 벽이예요
하루는 한없이 무너지고 난 평생 이렇게 자존감 낮게 자책하면서 사람이랑 관계도 못맺고 살아야하나보다 싶어요....
그러니까 이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를 알려주세요
아빠는 자기애적 성격장애
엄마는 반사회성 성격장애 입니다.
사회에서 반사회성 성격장애 겪고 도망와서 몇 년을 같이 지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극복중인데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있는 2분의 가족이 자꾸 바꿀수 있다고 해보자고 해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