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입니다만 조금 덧붙일께요. 1. 유학생 취업은 미국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 회사들은 당연히 미국인 우선이고 미국인을 다 채운 다음에 인력이 더 필요하면 외국인으로 채웁니다. 경기가 좋으면 유학생 취업이 쉽고 경기가 나쁘면 유학생 취업이 어렵습니다. 트럼프때 유학생 취업을 막았다 하는 건 트럼프 말기때입니다. 그때는 코로나가 터져서 일자리들이 대량으로 없어지고 엄청난 해고와 록다운이 되던 시점입니다. 트럼프때 유학생 취업이 어려웠다기 보다는 코로나시국때 유학생 취업이 거의 불가능했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2. 유학생도 세상을 좀 알아야 하고 정치도 좀 알야야 합니다. 트럼프 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저유가 정책입니다. 미국이 최대 산유국이 되고 석유 수출국가가 되고 등등.. 저유가 저 에너지 원가 절감 등등으로 경기가 좋아질 수 있고.. 또 미국 제조업의 부활 등으로 미국내 일자리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 취업을 생각하는 유학생이라면 이정도의 상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트럼프 반대편 진영은 환경문제 민감하고 자국내 에너지 생산을 억제하고 석유를 수입에 의존하고 미국을 다시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약하고 남부 국경으로 부터 수천만의 입국을 그냥 방치하고 등등... 어느 쪽이 외국인 일자리 얻기가 유리할 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3. 또 하나 미국에서 취업을 하는데는 학교 간판은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일단 아셔야 합니다. 유학생들의 취업실패는 미국 노동시장의 모습을 몰라서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일 수도 있어요. 미국학생들은 대학 4년 졸업후 취업을 하기 위해서 9학년 한국으로 치면 중 3정도에서 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9학년 정도가 되면 장차 무얼 할 것인가에 대한 진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학과와 대학을 목표로 세웁니다. 그리고 10학년 정도 부터는 과목들도 다 거기 맞춰 듣고 15세 부터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파트타임이나 알바 같은 것도 시작들 해요. 대학교 1학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경험도 쌓이고 3학년때 원하는 인턴으로 가기 위해서 1학년 2학년때도 거기 맞춰 경험들을 쌓아 나갑니다. 이런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3학년때 원하는 인턴 기회 잡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유학생이 아니고 미국학생들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대부분 유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이런 준비과정을 통해 취업을 해 나간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몰라요.. 알아도 준비가 어려운데 아예 모르니까 미국 취업시장에선 처음 부터 밀릴 수 밖에 없죠. 4. 이미 언급했습니다만 미국에서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대학교 입학 이전 부터 어느 분야 어떤 회사를 목표로 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시고 거기에 맞는 전공과 학교를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한국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거의 신앙처럼 되어 있는 학교의 명성이나 랭킹은 머리 속에서 아예 지워 버리셔랴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텍사스주에서 10학년,6학년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 하지만 여전히 주변에 한인 엄마들은 아직도 한국적인 마인드로 학교 이름과 명성 따라가다가 (학교,학과 선택에 있어서 본인의 진로보다는 이름 알려진 학교로 선택을 하더라구요) 결국 시간,돈 엄청 허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저도 엄마들의 “카더라” 정보에 휩쓸려 큰 아이에게 학교 선택과 진로에 크나큰 실수를 해서 아직까지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이의 시선보다 우리 아이의 적성,성향과 실리 등을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안가는 것이 아니라 못가는거죠. 그건 너무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은 말 같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봄. 아이가 좋은 대학에 못가더라도 한국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더 그 다음이 또 있기때문에 계속 정진하게 하는 것이 맞지 그렇다고 미리부터 한국적인 마인드라고 치부하고 명성을 안보겠다는 것도.... 좋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세계 공통사항이고 전세계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의 교육에 최대한 투자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명문대학교 프로그램이 더 좋고 잘 관리해줍니다. 그건 일반상식 아닌가요? 다만, 취업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해야하고 심지어 대학 입학 준비하는 미국의 고등학생들도 죽어납니다. EC도 얼마나 많은지..그거 가라로 안하고 전부 제대로 하잖아요. 미국은.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은 학식만해도 엄청 비쌈. 그리고 어차피 한국사람은 겉과 속이 좀 다른 경향이 심한 편이라..겉으로는 싫은척 아닌척해도 다 좋은 곳으로 갈려고 함. 그냥 제대로 준비해야합니다. 카운셀링, 지도교수혹은 선생님이 엄청 중요합니다.
좋은말씀입니다 . 오스틴 삼성전자 올여름 인턴선발 F1 비자로 온 한국유학생은 다 떨어지고 영주권 시민권자 교포학생들만 뽑았다고합니다. 삼성말고 다른 미국대기업에 인턴, 취업 잘된 경우도 물론 많습니다 미국유학후 정착까지 고려하면 무조건 STEM전공해야하고 학생개인이 2학년때부터 인턴에 목숨걸어야합니다
@@novip5159 예! 요즘 의대정원때문에 말이 많은데, 전국공대 입학정원또한 동결입니다. 그런데 삼성,엘지에 계열사는 계속증가했죠. 단, 문과(상경계열)출신은 충대수준졸업해서 거의 못들어갑니다. 공대졸업자입장에서 대기업중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게 삼성,엘지입니다.엄청나게 뽑으니까요. 그리고 엄청나게 짜르죠. 오히려, sk 현중,현기,은행 같은 회사가 들어가기 훨씬 힘듭니다. 거의 정년보장기업이니까요. 삼성엘지와는 level이 달라요.. 훨씬 더 좋은 기업이죠(월급받고 다니기에는)
미국에서 유학으로 미국의 단물만 빼먹고 고국에 돌아갈 인재를 채용해줄 미국회사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학갈정도로 가정형편이 되지않아서 지방 한양대 기계공학 나오고 첫회사를 기아차 다니다가 협력사로 이직하고 (현대로템) 미국 테슬라 프리몬트 출장갔다가 테슬라에 스카웃되어 미국이민을 온 케이스입니다. 테슬라에서 영주권까지 받고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미국남부에 자리잡고 사업하고 있습니다. (테슬라,현기차,지프..등 협력사) 경력없는 대학생보단 저처럼 한국에서 지잡대 나오고 경력쌓는게 미국 이민에 더 유리합니다 😃 30후반 아재로써 유능한 한국인재가 헬조선을 벗어나 탈조선해서 천조국으로 많이들 넘어 오길-
요즘 미국대학교들은 그냥 유학생들 상대로 학위장사하는 기관입니다. 과장도 아니고 해외유학 못보내는 분들의 시기심섞인 비하도 아닙니다. 미대학교 관련자들이 사석에서 하는얘기입니다. 정말 이칭구는 이나라에 필요한사람이라고 판단되면, 학비 안받고 학교로 영입해 교육시키고, 이후엔 취직 귀화 까지 보장해 줍니다. 이공계쪽의 소수 뛰어난 인재들이죠. 이들은 우리국가에서 잡아야하는데 미국에서 더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데려가죠. 사실 인도가 이땜에 고급인력들을 많이 뺏기고 있구요. 그외에게 년 5~10만 달러 등록금 장사하는겁니다. 취업되더라도 언제든 교체인력들이 넘쳐나는 그러직종들입니다. 초반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이용하는거죠. 그 약빨이 몇년은 가니간요. 무슨 특출한 재능이나 기술이 필요친 않기에 약빨떨어지면 다른 신규유학생 출신들로 바꾸면됩니 다. 미국도 요즘 많이 달라져서, 핵심적인 역활은 외국인에게 잘 안줍니다. 한국도 많이 달라져서 이젠 미 유학생이라면 대기업들도 검증에 검증을 합니다. 20,30년전 기대가 많았다가 부작용을 많이 겪었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유학생출신이 취직이 더어려워졌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단순히 미국 유학가서 대학 졸업후 취직할려고 하는 자세 부터가 글러 먹었다고 본다 최종 목표가 미국 취업이라면 이민을 생각하고 가야지 가서 단물만 빨아 먹고 살겠다는 기본 스탠스라면 누가 취업을 시켜주냐? ㅋㅋ 당신들이 회사 CEO 라고 생각해봐 배트남 출신 영주권 없는 외국인 서울대 생하고 토종 한국사람 서울대 생하고 2명중 한명 뽑아야 하면 누굴 뽑을건데?
미국에서 유학으로 미국의 단물만 빼먹고 고국에 돌아갈 인재를 채용해줄 미국회사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학갈정도로 가정형편이 되지않아서 지방 한양대 기계공학 나오고 첫회사를 기아차 다니다가 협력사로 이직하고 (현대로템) 미국 테슬라 프리몬트 출장갔다가 테슬라에 스카웃되어 미국이민을 온 케이스입니다. 테슬라에서 영주권까지 받고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미국남부에 자리잡고 사업하고 있습니다. 경력없는 대학생보단 저처럼 한국에서 지잡대 나오고 경력쌓는게 미국 이민에 더 유리합니다 😃
영주권은 뭐 딱지치기해서 딸 수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인턴도 못 구하는 유학생이 영주권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아마 부모더러 영주권해결해 주면 된다는걸로 어필하시나본데 글쎄요 그것도 요즘 쉽지않습니다. 자녀 취업시키랴고 투자 이민을 하겠습니까 아님 노벨상이나 월드컵 금메달을 따겠습니까? Eb-1아니면 다른 카테고리는 큐에 사람들 꽉차서 잘 빠지지도 않고있어요. Niw로 가도 최소 몇 년 기다려야하는데 그때면 이미 학생의 학생 비자는 만료되어 한국으로 돌아와 있을껍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취업하는건 그린카드가 있든 없든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어렵습니다. 미국 시민이라고 다 구글 취업하는거 아니죠. 결국 이 미국 취업의 가장 손 쉬운 해결책은 학생이 방학때 인턴을 하고 졸업할때 잡 오퍼를 받는거 이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솔직히 이게 안되면 답없죠 한국 가야지…
추가로 투자이민은 견적이 대략 15억+이고요..그것도 100%나온다는 보장은 없어보입니다. 지연, 서류미비 및 불충분 등 복잡하게 들려요. 그 외 방법은 비자를 거쳐 일을 통해 혹은 결혼을 통해서입니다. 원정출산이 최고입니다. 바로시민권!! 그리고 대부분 하는 가장 큰 착각이 윗분 말씀처럼 대학입학이나 취업이 (당연한 전제: 어디냐에 따라, 가축동물 배제) 미국 사람들에게는 쉬운 것 처럼 말하는데 미국사람들에게도 똑 같이 어렵습니다.
토종 한국인이 미국 취업의 가장 현실적으로 방법은 한국에서 좋은 대학 나와서 FAANG이나 삼성입사 후 그 경력을 바탕으로 내부 이동을 하는겁니다. 지금도 예전에도 그렇게 가는게 가장 확률적으로 높고 현실적이고 대우도 좋게 시작합니다. 회사가 외국인을 선호하지 않지만 그 비자를 넘어설 수 있게 해주는게 경력이라 한국에서 어디서 경력을 쌓는지 그게 그걸 서포트합니다. 만약, 한국 학부 유학생이 2~3학년부터 인턴을 하더라도 졸업 후 비자 리스크를 감수하고 full time으로 뽑을 회사는 냉정하게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FAANG 중에 하나를 재직 중이지만 저희 회사도 외국 유학 학수생은 안뽑습니다. 그리고 학부 유학만 마치고 돌아오는 유학생들은 한국의 회사들 입장에서도 딱히 메리트가 없어요. 특히 IT쪽은 SKY, 카이스트 졸업생들이 있는데 왜 그 친구들에 밀려 떠난 미국 유학 학부생을 뽑나요. 미국 학부 유학?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이된지 10년은 된거 같구요. 미국 유학을 간다면 최소 석사까지 가거나 아예 박사까지 갈 생각아님 한국 유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지금이라고 다르지 않을뿐이죠 미국을 포함 해외 취업에서 학교/전공이 아닙니다. "경력" 이게 있어야 합니다. 이게 외국인 신분이라는 취약점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현실적 방법이예요.
상식적으로 경력부분은 납득이 갑니다. 그래서 opt 기간동안이 또 하나의 입시?? ㅎ 기간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아는 미국 분위기로는 회사내에서 편가르기나 차별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료들이 비자출신이면 잘 되기를 응원해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능력과 실적에 따른 상부부서에서의 평가는 칼이겠지만요. 워낙 사회분위기가 한국이랑 다른점이 많아서 위의 뉴스를 보고 한국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느낌이랑은 상당히 다를 것이라 여겨집니다. opt가 오히려 비자보다 (조금의 차이지만) 세금 덜 내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입은 학교/전공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신입들은 경력보고 못뽑겠죠. 그리고 인재양성 측면에서도 신입은 계속 뽑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미국에서는 그 부분을 상당히 중요시여기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미국에 학부만 생각하고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런데 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면 (아님 이민) 학부만 졸업하고 빨리 사회생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워낙 부유하고 집안 좋은 친구들이 많은 것도 팩트라. 다 굶고 살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진짜 생각해보니 주변에 미국 일반기업에 바로 취직한 지인이 없네요. 아님 학부만 졸업했거나. 전부 전문직임 ㄷㄷ
ㄴㄴㄴㄴ절대 이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말은 쉽지 한국회사에서 내부이동으로 주재원식 발령으로 한국 -> 미국으로 가는 게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해요 그리고 회사 내부에서 그럴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면 적어도 나이가 30대 중반입니다 그때 미국가서 뭐합니까 이미 10대때부터 미국에 살던 한국애들이 다 씹어먹고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STEM 학부유학 - 미국 취업 후 3년 OPT - 홍콩, 싱가폴 지사 n년 - 다시 미국지사로 발령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죠 이러다가 영주권 되면 미국에 남는 거고 안 되면 한국에 '경력직'으로 연봉 높게 이직 하는 거구요
@@SeanKim-ed1kg 영주권은 결혼을 통해서도 많이 획득합니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와 결혼을 통해서요. 내가 알기로 영주권자와 결혼 했을 경우 영주권 획득하는 것은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얻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그건 결국 미국에서 살것이냐 말것이냐와도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미국에 살고자한다면 이런저런 것을 알아볼 수 있겠죠. 보통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선같은 것 보면 그런것도 따집니다. 그리고 국내파와 해외파는 또 엄격히 구분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잘 안맞는다고 하네요. ㅋㅋ 한편, 비자를 통해 일을 해서 영주권을 획득하는 것이 대세일 것 같은데 영주권 자체는 (예전보다 빠르게) 잘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고용주가 얼마나 빨리 영주권을 스폰해주느냐는 고용주맘이죠. 의료계는 보통 1-2년 비자로 일하고 영주권 들어가는 식이 가장 흔할겁니다. 여기서 1이라는 숫자가 흥미로운데 1년만 일하고 영주권 바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찾기는 어려울거에요.
학부에서 인턴하는 건 외국인 신분으로는 거의 하늘에 별따기더라고요. 우리 아들도 인턴 못하고 취업하려니 작은 회사는 비자 스폰스 미끼로 이용하려고 해서 일단 미국에 남는 게 중요해 비자 스폰스 안해 주는 대학교 연구소에 들어가서 opt로 2년 일하고 빅테크 기업에 경력직으로 취업했으나 h1b에 떨어졌고요. 다행히 회사에서 캐나다 지사로 보내줘서 1년 뒤 h1b가 돼서 미국으로 돌아와 현재 영주권 140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도 대단했고 운이 많이 따랐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지만 흔치 않아도 이런 경우도 있으니 유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저는 속된 말로 "도피유학" 반대 케이스인데 (태어났을 때부터 미국에서 보내고 커서 돌아온 케이스) 제가 보고 듣고 느낀 바로는 미국 취업 보다는 한국 취업이 더 힘듭니다. 왜 다들 미국 취업이 쉬울 거라고 착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인이면 어느 나라든 취업은 정말 힘듭니다...
한편, 비자스폰을 해주면서 고용을 하는 기업은 꽤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미국이 워낙 크기 때문에 분명히 기회는 있을 것이고 아마 학교내에서도 정보통이 재학중에 돌겠죠. 최고수준의 조건은 아니더라도 매우 준수한 기업들도 많을 것이고요. 다만, 굉장히 입사하기 까다로운 회사같은 경우에 실력은 되는데 비자때문에 고려되지 않아서 취업에 실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비자문제가 아니더라도 상당히 입사하기 까다로운 회사같은 경우에 말이죠. 의료쪽은 전미에 비자스폰을 해주는 곳이 널려있습니다. 상당히 리스펙이 가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비자스폰의 위치가 불리할 수도 있는데 미국사람들은 그것을 악용하기보다 상당히 많은 기회가 있고 또 기회를 주고 보수나 대우가 공정하고 동등합니다. 의료쪽은 비자스폰을 원래 제공안하는 곳들도 경우에 따라 줄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편, 비자스폰을 애초에 고려안하는 고용주들도 많고요. 미국이 깨끗하고 통이 큰 부분이 그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결론은 사람보고 뽑느다임. 한편, 미국내 한국인들 밑에서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이런 쪽으로 상당히 더티하다고 들었고 정말 더티한 것 같습니다.
워낙 구글, 아마존이나 이런 곳만 유튜브를 통해서 접해봐서요. 실제로는 주변에 전문직밖에 없음. 유일하게 미국에서 IT쪽 일하는 지인도 사실 한국 서울대나오고 미국 법대졸업생출신임. 시민권자고. 진짜 그외 회사원 일도 없음. 아는사람중에 ㅋㅋ 심지어 저멀리서 몇번 본 친구도 나중에 전문대학원 인터뷰 볼 때 역시 재학중이고..
당연한 얘기지만 언제나 시민권자/영주권자 우선 입니다. 애 하나 달랑 미국 대학 보낸다고 미국에 정착해 살아가기가 쉽지 않지요. 그러니 부모님이 능력이 좀 있으셔서 애가 어릴 때 영주권 따고 같이 넘어오셔서 이 사회에서 정착해 사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간에 시민권도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사이에도 기회의 차이가 다소 있거든요. 물론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남의 나라에서 좋은 기회를 누리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하셔야 합니다.
미국 top 30-40위권 주립대 졸업생입니다. stem은 모르겠지만 문과 기준 미국보다 한국 기업이 훨씬 난데 모하러 미국 취업을 고집하지... 물가 대비 쌘 연봉, 짤리지도 않지, 인종 차별 없지... 한국에서 초봉 4000-5000 정도 받을 자신 있으면 뮤조건 컴백 추천함
미국 현지에서는 그것보다 더 중요시여기는 것이 의지 또는 의향입니다. 쉽게 말해 뜻이 확실히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 전세계 유학생들이 미국에 무수히 많고 신분문제는 오히려 작은 걸림돌일 것 같습니다. 다만, 신분문제는 결국 반드시 해결해야 미국에서 경제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은 100% 확실합니다. 오죽하면 신분을 위해 위장결혼까지 성행했을까요?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한편, 결혼을 통해 신분문제를 많이 해결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유학생이 상식적으로 더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비율을 보면 아무래도 유학생이 소수이고 그에따라 적은 합격자 수는 납득이 갑니다. 어쨋든 직장문화도 다르고 여러가지로 유학생 입장에서 한국에서 직장다니는 것이 쉽지는 않을 수 있다고도 생각되네요. 다 떠나서 괜찮은 대학 출신이거나 미국의 좋은 점에 노출 경험이 있는 개인들에게 과연 한국 취업이 만족스러울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모르겠지만 대학원 입학이나 전문대학원 입학에 있어서 유학생들은 유학생들끼리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대기업에서 유학생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상식적으로 유학생들은 또 추후에 미국학위를 이용해 미국이나 다른 해외로 진출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디에 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졸업하고 학위를 따고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비자 떨어지면 재수하면 됩니다. 오히려 유학생 입장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취업 조건을 성실히 충족시킨다면 당장 비자로 초장부터 좀 삐걱거렸어도 분명히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보통 이민관련해서 전문 카운셀러가 각학교마다 있을겁니다. 긴밀히 같이 Work해보면 분명히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리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OPT신청 훨씬 전에 거꾸로 해당 전문부서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설명회도 많을 것 같고요!! 보통 미국 주민등록번호도 학교내에서 알바하고 획득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전문가들이 많아서 언제든지 알람신청해놓으면 분명히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임! 워낙 미국은 시나리오 플레이를 좋아해서 이럴 경우 저럴 경우 플랜B모두 같이 상담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미국 대학 졸업해서 새내기 취업이 연봉이 8만이상이다...라는 건, 사실이 아니에요 이건 엔지니어링, 컴사 전공 등 스템 전공자에 대한 거고 문과 전공자는 5만도 안되는 되는 일자리도 많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여도 인턴쉽 자체도 잡기 너무 힘들어요. 인턴쉽 찾는다고 대학 2학년차 쯤 되면 적게는 50번 에서 많으면 300번 원서 넣어요 올해는 cs졸업하고도 직장 못잡아서 노는 대학 졸업자들 넘쳐요 저 실리콘밸리 삼.
지금 국제학교다니는데, 해비가 년 3천이 넘네요. 사교육은 따로 들어가고, 이럴돈이면 한국에서 학교보내고 사교육에 저돈 넣으면 더 많은 기회를 아이에게 줄수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ㅎ 전 주재원이라 학비를 그나마 회사서 어느정도 지원이 되니 상관없는데, 일반사람이 저렇게 보낼려면, 12학년동안 학비만 최소 3억은 넘을듯
취업이 잘되는 회계학과였고 미국내 업계 1위 기업 인턴쉽 기간에 영주권 스폰이 필요하다는 걸 잘 어필해서 약속 받아놓고 입사 했는데 끌어줬던 매니저가 레이오프 되면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영주권 스폰시 회사에서도 왜 미국인이 아닌 한국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가 설득이 되어야 하는데 미국 대기업에서 마케팅, 인사팀, 혹은 재무팀 문과 부서에서 미국인 말고 한국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인턴이고 취직이고 이직이든 십여년전 서브 프라임으로 미국 경제 박살났을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울까? 본질만 따지면 다 변명이고 유학생들이 원하는 미국 빅텍/탑티어 회사생활/취직은 결국에 실력좋은놈들이 살아남는 구조임. 명문대를 가면 성공할 기회/인맥이 더 많이 주어지는것이고. 취직하는 시점에, 본인이 회사가 원하는 직무를 수행 할 실력이 되는것이 중요함. 시간 지나보면 결국 되는놈은 됨.
대학원 갈려면 학부를 나와야할것이고 미국에서는 ㅋㅋ 미국 대학원에서 (미국 사회 그리고 취업전선에서도) 미국 학부출신을 당연히 더 대우해주고 인정해주니까 그렇죠. 그리고 미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원을 나와야 전반적인 분야에서 골고루 미국 경험 (문화, 영어)을 할 수 있습니다. 떨거지급 아이비라도 미국에서는 쳐줍니다. HYPSMC나 30위권 정도까지 아웃풋이나 이런 저런 것 똑같아요 (전문대학원 진학률, 노벨상 등). 그리고 사실 카이는..어~이~가 없네. 위의 논점은 영주권입니다.
구질구질하게 설명해야하는 그런곳들은 아이비 떨어져서 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 입결순위와 다르게 아이비는 아이비리그에요. 어차피 대학원 원서넣고 경쟁자들 보면 상위 30위권들을 꼭 만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30위가 아니라 한 50위까지는 다 고만고만한 것 같음.
한 10년 넘게 세계각종 순위가 그렇게 말하고 있으면 그런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유학생을 굳이 왜 뽑냐가 아니겠고 아무래도 국내니까 국내파 위주로 가겠죠. 조금이라도 더 해당기업에 관심이 있고 더 잘알고 심지어 간접 직접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과 세상은 항상 정적으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그 누군가가 성장하고 있다면 유학생들도 과거와 다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신분문제는 대부분 서포트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충분히 그 어려움에 대해서도 현지에서 인지하고 있어요. 이미 그것을 극복하고 자리 잘 잡고 있는 선배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이 또 끌어주고 도와주고 그러는거죠. 그런 측면에서는 또 끼리끼리 인종을 초월함. 좀 솔직히 말하면 어떻게 보면 신분문제를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어요. 다만, 신분 의미 말 그대로 미국에서 제대로된 경제생활을 시작하고 정착할려면 신분문제 해결은 결국 필수입니다.
유학생이 대부분인 구역이다보니 많은 유학생들을 만나볼수 있었어요. 가장 큰 특징은 처음에는 한국이 얼마나 살기좋고 미국의 불합리함을 얼마나 성토하는지 몰라요. 한국처럼 살기좋은 나라는 세상에 없다는거죠. 그런데 막상 학위를 취득하고나면 대부분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에 취업해서 남을려고 발버둥쳐요. 그들만큼 한국과 미국의 현실을 냉정하게 알고있는 사람들도 없거든요? 왜 그렇게 살기좋은 한국으로 돌아가길싫어하죠?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돌아가는 사람은 물려받을게 많은 사람들뿐이더군요.
한국은 인프라상 살기 좋은 나라이긴 함. 하지만 민족 특정상 남에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고 가끔 성가심. 그래서 가끔 한국에 돌아오면 좋긴 한데 오래있다보면 짜증남. 미국은 냉정하고 철저히 개인주의 자본주의적이지만 한편으로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 특히 미국 명문대를 나올만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국보다 더 넓고 높게 트인 공간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12년차 호주교민입니다. 대부분 유학생이나 워홀러/해외파견자들의 "이중성"의 원인은 2가지로 봅니다. "향수병+한국의 편의성". 나고 자란 고향이니 향수병이야 당연한거고 한국사회에 질려버려 나온 사람들조차 어느나라를 가던 인정할수 밖에 없는 한국의 장점은 서비스인프라입니다. 대표적으로 교통/통신/서비스인데 서비스에는 온갖 식당/배달/심지어 치안까지 포함이고 싼값에 이 모든걸 누리는게 가능한게 대한민국이죠...다른 선진국에서 이정도 서비스와 치안을 누리는건 싼값엔 불가능하니ㅎㅎ그런데도 그들이 안돌아가려는건 "아무리 해외서 고생해도 한국 내에서 잘살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잘사는 개념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은 스트레스 덜받고 즐겁게 산다는 느낌이려나요?? 전 한국이 그립다 살기좋다 라는말을 절대 쓰지않는 이유가 탈조선하던 12년 전부터, 정확히는 3개월차부터 향수병과 이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이 싹 사라졌습니다. 적응도 적응이고 애초에 대중교통보다 장거리운전을 선호하고 배달보단 식당 직접 찾아가는걸 선호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사회의 사람을 소중히 하지않는 문화"가 싫었습니다. "니 말고 할 놈 넘쳐" "꼬우믄 다른데 가던가" 식의 막가는 회사선후배들도 응원보다는 시기와 질투가 베이스인 인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그건 학창시절 학업에 부족하고 쓸데없는 예체능같은데 관심두던 제 잘못이라면 잘못인데... 그럼 다른 선택지도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나온겁니다. 굳이 그 스트레스에 사람갈아가며 소수만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그런 동네라면 사절입니다. 전 지금도 저에겐 한국이 제일 살기좋은 나라가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한국의 장점이 제겐 큰 매력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 장점말고 스트레스주는게 너무많은게 우리나라사회입니다. 너무 길게 말했는데 아가리로만 애국하는 유학생 및 해외 체류자들이 귀국 안하려는 심리 1.향수병과 한국의 편의성 2.그런 한국에서 잘살 자신이 없어서! 끝
근래 한국 회사에서 유학 다녀온 미국 대학 졸업생 안뽑아요. -_-;; 유학생 선호하는 건 20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냥 미국 주립대면 잘 봐줘야 인서울 4년제 취급입니다. 아이비리그 나온 학생 있어도 SKY 우선 뽑아요. 이공계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선호하고.. 요즘 문과 폭망에 서울대 문과 입결이 중앙대 이공계 입결 수준이에요.
비자 만불대, 영주권 만불에서 몇만불 이렇게 고용자가 투자를 합니다. 비자의 문제는 그 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그 누구도 모르죠. 떨어질 경우 이렇게 저렇게 방법은 그래도 있어보입니다. 결국 경력없는 신입을 고용하기에는 리스크가 커 보이네요. 그러나 그건 단순히 상식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생각일뿐 미국 회사 입장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비용은 소규모 사업장도 아니고 미국 돈 규모를 생각했을 때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되고 서류도 그 자체로는 복잡하지만 워낙 전문가가 (변호사가 있고 신속하게 처리함) 많아서 절대 문제 안될 것인데 역시 근무를 지속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불확실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 같아요. 그것도 경력없는 신입이. 그러나 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OPT로 일을하고 그 기간에 인정을 받으면 비자로 넘어갈 것 같기는 합니다. 인정을 받는다면 비자수속같은 것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떠오르는 결론이 OPT로 취업해서 비자 들어갈 때까지 아직 취업이 끝난 것이 아니다..뭐 이런 느낌이 드네요. OPT로 일하면 비자로 일할 때보다 오히려 소득세 세금감면의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더 자세한 사항은 무~수히 많은 미국현지 이민법변호사와 상담을! 어쨋든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보다 1년 혹은 2년 더 고생해야할 가능성이 높은데 취업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이지 않으니 복잡하게 하는 것보다 그냥 리턴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추후에 다른 경로로 미국 학위를 이용해 미국 취업에 도전할 수 있겠죠. 그런데 보통 미국에서 이름있는 대학정도 갈 정도의 학생들은 한국에서도 알아서 이렇게 저렇게 잘하는 것 같음. 그리고 사실 돈들어가는 것, 서류문제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게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님!! 서류는 몇일만에도 끝낼 수 있습니다. 그건 고용자의 의지와 변호사의 역량에 달려있기도 하지만 그 뜻은 곧 고용자의 의지죠.
군제대후에 미국가서 직장다녔는데 여길 초딩때 왔더라면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영어가 늘긴 늘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기에 영어의 장벽을 느끼게 됩니다. 직장다녀서 돈을 벌지만 일단 매달 집값 고정비때문에 삶이 팍팍했어요 이종사촌은 운이 좋아서 이모가 고등학생때 미국으로 보내줬는데 친인척들한테 갑자기 천단위로 돈을 꾸더라구요 울엄마한테 오천만원 빌리고 잠수탔다가 욕바가지로 먹었어요 걔는 지금도 미국에서 쭉 살고 있는데 안부러움
제아들의 경우 Ira A. Fulton Schools of Engineering,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Computer Science 학부와 대학원학위(Master degree)받고 대학원 재학중에 삼성 해외인재 Recruiting 케이스로 입사결정 되어 몇주일후 학위취득하고 삼성연구소에 입사해서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점: 유학을 보낼때 그학생이 공부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아이비리그등 일류대학이 아니더라도 학생본인이 실력만 있으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취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ASU FULTON SCHOOL은 미국 중상정도의 주립대학입니다. #. 인문계열 유학은 가급적 보내지 마실것을 권합니다. 비자및 영주권 에 불리합니다.
맞습니다. 비자는직업훈련기간입니다. 그 대사관 인터뷰에서 거기서 영주권도 받고 살겁니다 이러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OPT1년, 비자7년이면 충분히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간이죠. 단, 비자가 STEM이나 유명연예인같이 특수한 직종이 아니면 100% 뺑뺑이 맞습니다. 심지어 뺑뺑이인데 서류미비되면 그 전에 나가리죠.
Cpt 절차 아주 간단하고 학교에서 심사하기 때문에 대부분 승인함. 서류 준비할거 별로 없음. 구글 아마존은 지원자의 신분 별로 신경안쓰고 채용함. 결론: 실력을 길러서 (컴공은 리트코드) 인터뷰 통과하고 인턴구하고 졸업하고 취직하면 됨. 실력만 있으면 인턴 못해도 신입으로 취직 가능.
Hi. Can you please elaborate more on how they are different? As a Korean born student studying in states, I’ve been always curious about these differences in mindset, especially between foreign born and American born individuals. I really want to understand them, even if just a little bit.
유학생들의 이미지가 딱 2010년도 초중반까지만 좋았어요. 이유를 설명하자면 좀 긴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주로 해외로 유학을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 때 부동산 시세가 하루 저녁 사이에 1-2억씩 오르자 부유해진 사람들 사이에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전부 유학을 보냈고, 그로 인해서 유학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죠. 그 많은 유학생들이 돌아와서 취업을 하게 되었지만, 결론적으로 봤을 때 보수 성향이 짙은 한국 정서와는 맞지 않아 적응을 못하고 퇴사하는 유학생들이 많았어요. 2000년대까지만 해도 영어는 큰 메리트였으나, 현재는 유학생 출신들이 넘치는 판국에 학원가에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 되었고, 이제는 한국에서만 공부해도 토익 850점 이상은 쉽게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죠.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능력있는 유학생을 뽑으면 기업에서 어느정도 성장했을 때 나가서 경쟁사를 만들어버리니 리스크가 커진 겁니다. 대기업에서는 하버드, 예일대급에서 받은 경영학과 졸업장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의 취업 메리트 1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과는 취업이 잘 되는 특성상 아이비리그에서는 미래가 창창한 유능한 인재들만 추려내서 뽑구요. 미국 명문대들은 학벌 중시하는 외국인들 상대로 졸업장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다 케바케입니다. 좋은 학부(대학이 아닙니다) 다니는 동안 인턴 잘 해서 회사 취업하면 회사에서 H1b 스폰 뿐 아니라 영주권 스폰도 최대한 빨리 해준다는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H1B 4번(취업 빨리 되는 STEM은 4번까지 추첨 기회가 있습니다) 떨어져도 해외 지사 보냈다가 불러준다는 회사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식의 누가봐도 해피한 케이스가 극소수인데 뭐랄까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를 갖춘 부모와 미국 사정 잘 모르는 유학생들이 사태를 키우는 경우가 있죠. 그렇다고 해서 80만불이던가 여튼 거액을 들여서 자녀 투자이민해주라는 이런 업체들도 정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말씀이네요. 취업은 미국시민권자도 힘듭니다.
좋은 영상입니다만 조금 덧붙일께요.
1. 유학생 취업은 미국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 회사들은 당연히 미국인 우선이고 미국인을 다 채운 다음에 인력이 더 필요하면 외국인으로 채웁니다. 경기가 좋으면 유학생 취업이 쉽고 경기가 나쁘면 유학생 취업이 어렵습니다. 트럼프때 유학생 취업을 막았다 하는 건 트럼프 말기때입니다. 그때는 코로나가 터져서 일자리들이 대량으로 없어지고 엄청난 해고와 록다운이 되던 시점입니다. 트럼프때 유학생 취업이 어려웠다기 보다는 코로나시국때 유학생 취업이 거의 불가능했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2. 유학생도 세상을 좀 알아야 하고 정치도 좀 알야야 합니다. 트럼프 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저유가 정책입니다. 미국이 최대 산유국이 되고 석유 수출국가가 되고 등등.. 저유가 저 에너지 원가 절감 등등으로 경기가 좋아질 수 있고.. 또 미국 제조업의 부활 등으로 미국내 일자리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 취업을 생각하는 유학생이라면 이정도의 상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트럼프 반대편 진영은 환경문제 민감하고 자국내 에너지 생산을 억제하고 석유를 수입에 의존하고 미국을 다시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약하고 남부 국경으로 부터 수천만의 입국을 그냥 방치하고 등등... 어느 쪽이 외국인 일자리 얻기가 유리할 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3. 또 하나 미국에서 취업을 하는데는 학교 간판은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일단 아셔야 합니다. 유학생들의 취업실패는 미국 노동시장의 모습을 몰라서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일 수도 있어요. 미국학생들은 대학 4년 졸업후 취업을 하기 위해서 9학년 한국으로 치면 중 3정도에서 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9학년 정도가 되면 장차 무얼 할 것인가에 대한 진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학과와 대학을 목표로 세웁니다. 그리고 10학년 정도 부터는 과목들도 다 거기 맞춰 듣고 15세 부터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파트타임이나 알바 같은 것도 시작들 해요. 대학교 1학년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경험도 쌓이고 3학년때 원하는 인턴으로 가기 위해서 1학년 2학년때도 거기 맞춰 경험들을 쌓아 나갑니다. 이런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3학년때 원하는 인턴 기회 잡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유학생이 아니고 미국학생들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대부분 유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이런 준비과정을 통해 취업을 해 나간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몰라요.. 알아도 준비가 어려운데 아예 모르니까 미국 취업시장에선 처음 부터 밀릴 수 밖에 없죠.
4. 이미 언급했습니다만 미국에서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대학교 입학 이전 부터 어느 분야 어떤 회사를 목표로 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시고 거기에 맞는 전공과 학교를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한국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거의 신앙처럼 되어 있는 학교의 명성이나 랭킹은 머리 속에서 아예 지워 버리셔랴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ㅇㄷ
이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와우 전문가시네요
텍사스주에서 10학년,6학년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
하지만 여전히 주변에 한인 엄마들은 아직도 한국적인 마인드로 학교 이름과 명성 따라가다가 (학교,학과 선택에 있어서 본인의 진로보다는 이름 알려진 학교로 선택을 하더라구요) 결국 시간,돈 엄청 허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저도 엄마들의 “카더라” 정보에 휩쓸려 큰 아이에게 학교 선택과 진로에 크나큰 실수를 해서 아직까지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이의 시선보다 우리 아이의 적성,성향과 실리 등을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안가는 것이 아니라 못가는거죠. 그건 너무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은 말 같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봄. 아이가 좋은 대학에 못가더라도 한국보다는 그래도 미국이 더 그 다음이 또 있기때문에 계속 정진하게 하는 것이 맞지 그렇다고 미리부터 한국적인 마인드라고 치부하고 명성을 안보겠다는 것도.... 좋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세계 공통사항이고 전세계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의 교육에 최대한 투자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명문대학교 프로그램이 더 좋고 잘 관리해줍니다. 그건 일반상식 아닌가요?
다만, 취업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해야하고 심지어 대학 입학 준비하는 미국의 고등학생들도 죽어납니다. EC도 얼마나 많은지..그거 가라로 안하고 전부 제대로 하잖아요. 미국은.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은 학식만해도 엄청 비쌈.
그리고 어차피 한국사람은 겉과 속이 좀 다른 경향이 심한 편이라..겉으로는 싫은척 아닌척해도 다 좋은 곳으로 갈려고 함. 그냥 제대로 준비해야합니다.
카운셀링, 지도교수혹은 선생님이 엄청 중요합니다.
해외유학생이 미국 현지인 공부시킨다고 생각해요..요즘 미국시민권자들도 취업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우리 딸도 미국 NYU석사 졸업후 취업을 못 해서 한국에서 취업했어요..
안타깝네요.저희조카는 미국에서 회계사 자격증 취득후 미국에서 얼마전 휴가로 한국에 들왔다 갔는데.너무 장하더라구요
따님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근데 유학 자체가 성격이 나른 나라에서 공부만 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거 아닌가...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유학와서 졸업이후에 바로 삼성 LG 취업한다고 생각하면 빠를것 같은데
영주권 시민권 없으면...개고생
하늘의 별타기
좋은말씀입니다 . 오스틴 삼성전자 올여름 인턴선발 F1 비자로 온 한국유학생은 다 떨어지고 영주권 시민권자 교포학생들만 뽑았다고합니다. 삼성말고 다른 미국대기업에 인턴, 취업 잘된 경우도 물론 많습니다 미국유학후 정착까지 고려하면 무조건 STEM전공해야하고 학생개인이 2학년때부터 인턴에 목숨걸어야합니다
석박도요?
삼성전자(LG전자, LGD, 이노텍etc)는 충남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만 졸업해도 들어가기 쉬운곳인데, 과연 미국까지 유학가서 삼성갈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미국에서 경험후 미국다른기업 이직하기에는 미국현지 삼성전자 경력이 도움이 되겠지만요
@@yujinkim995진짜 충님대만 졸업하면 삼성전자 잘 수 있나요??
@@novip5159네 들어가보면 지거국 출신 존많
@@novip5159 예!
요즘 의대정원때문에 말이 많은데, 전국공대 입학정원또한 동결입니다. 그런데 삼성,엘지에 계열사는 계속증가했죠. 단, 문과(상경계열)출신은 충대수준졸업해서 거의 못들어갑니다. 공대졸업자입장에서 대기업중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게 삼성,엘지입니다.엄청나게 뽑으니까요. 그리고 엄청나게 짜르죠. 오히려, sk 현중,현기,은행 같은 회사가 들어가기 훨씬 힘듭니다. 거의 정년보장기업이니까요. 삼성엘지와는 level이 달라요.. 훨씬 더 좋은 기업이죠(월급받고 다니기에는)
내조카 7살 때 이민 프린스턴대 졸업생인데 올해 4월 해고 요즘 면접 중 문과라 경쟁이 엄청남. 유학생이 밀리는 것은 당연하지.
백수 가즈아 ㅋ❤
@@shouldves7030프린스턴대가 안보인다넼ㅋㅋㅋㅋ 어이없음ㅋㅋㅋㅋ
미국에서 유학으로 미국의
단물만 빼먹고 고국에 돌아갈
인재를 채용해줄 미국회사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학갈정도로
가정형편이 되지않아서
지방 한양대 기계공학 나오고
첫회사를 기아차 다니다가
협력사로 이직하고 (현대로템)
미국 테슬라 프리몬트 출장갔다가
테슬라에 스카웃되어 미국이민을
온 케이스입니다. 테슬라에서
영주권까지 받고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미국남부에
자리잡고 사업하고 있습니다.
(테슬라,현기차,지프..등 협력사)
경력없는 대학생보단 저처럼
한국에서 지잡대 나오고 경력쌓는게
미국 이민에 더 유리합니다 😃
30후반 아재로써 유능한 한국인재가
헬조선을 벗어나 탈조선해서
천조국으로 많이들 넘어 오길-
@@entj402시민권자 아닌데 스페이스X 잡오퍼를 받으셨나요? 불가능한거로 알고있는데요
@@robertsaint6495 스페이스x
그린카드도 취업 가능합니다만?
요즘 미국대학교들은 그냥 유학생들 상대로 학위장사하는 기관입니다.
과장도 아니고 해외유학 못보내는 분들의 시기심섞인 비하도 아닙니다.
미대학교 관련자들이 사석에서 하는얘기입니다.
정말 이칭구는 이나라에 필요한사람이라고 판단되면, 학비 안받고
학교로 영입해 교육시키고, 이후엔 취직 귀화 까지 보장해 줍니다.
이공계쪽의 소수 뛰어난 인재들이죠. 이들은 우리국가에서 잡아야하는데
미국에서 더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데려가죠.
사실 인도가 이땜에 고급인력들을 많이 뺏기고 있구요.
그외에게 년 5~10만 달러 등록금 장사하는겁니다. 취업되더라도 언제든
교체인력들이 넘쳐나는 그러직종들입니다. 초반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이용하는거죠. 그 약빨이 몇년은 가니간요. 무슨 특출한 재능이나
기술이 필요친 않기에 약빨떨어지면 다른 신규유학생 출신들로 바꾸면됩니
다. 미국도 요즘 많이 달라져서, 핵심적인 역활은 외국인에게 잘 안줍니다.
한국도 많이 달라져서 이젠 미 유학생이라면 대기업들도 검증에 검증을
합니다. 20,30년전 기대가 많았다가 부작용을 많이 겪었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유학생출신이 취직이 더어려워졌습니다.
개나 소나 버러지나 다 가는 미국 학사유학에 대해서 시기질투하는 병x이 요즘 어딨나요 ㅋㅋㅋㅋ
Stem 취업 잘만 됩니다ㅋㅋ 그냥 문과분이 하는 헛소리로 받아들일게요
미국에서 15년전에 대학교 나왔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을 정확하신 현실적으롶 설명하신듯
@@shouldves7030음 근데 24년기준이라니까 중국분들도 다음 비자 갱신할때 나가리되지 않을지?
@@shouldves7030이년뒤 다 짤림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단순히 미국 유학가서 대학 졸업후 취직할려고 하는 자세 부터가 글러 먹었다고 본다
최종 목표가 미국 취업이라면 이민을 생각하고 가야지 가서 단물만 빨아 먹고 살겠다는 기본 스탠스라면
누가 취업을 시켜주냐? ㅋㅋ
당신들이 회사 CEO 라고 생각해봐
배트남 출신 영주권 없는 외국인 서울대 생하고 토종 한국사람 서울대 생하고 2명중 한명 뽑아야 하면 누굴 뽑을건데?
알지도 못하면서 훈수 두는 사람
당근 내국인
미국에서 유학으로 미국의
단물만 빼먹고 고국에 돌아갈
인재를 채용해줄 미국회사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학갈정도로
가정형편이 되지않아서
지방 한양대 기계공학 나오고
첫회사를 기아차 다니다가
협력사로 이직하고 (현대로템)
미국 테슬라 프리몬트 출장갔다가
테슬라에 스카웃되어 미국이민을
온 케이스입니다. 테슬라에서
영주권까지 받고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미국남부에
자리잡고 사업하고 있습니다.
경력없는 대학생보단 저처럼
한국에서 지잡대 나오고 경력쌓는게
미국 이민에 더 유리합니다 😃
좀 웃긴 이야기이지만 대학 졸업하고 바로 닭공장으로 영주권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뭘 할려든 영주권이 있어야 해요
닭공장에서 받는 것도 쉽지 않음~👍🏻
영주권은 뭐 딱지치기해서 딸 수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인턴도 못 구하는 유학생이 영주권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아마 부모더러 영주권해결해 주면 된다는걸로 어필하시나본데 글쎄요 그것도 요즘 쉽지않습니다. 자녀 취업시키랴고 투자 이민을 하겠습니까 아님 노벨상이나 월드컵 금메달을 따겠습니까? Eb-1아니면 다른 카테고리는 큐에 사람들 꽉차서 잘 빠지지도 않고있어요. Niw로 가도 최소 몇 년 기다려야하는데 그때면 이미 학생의 학생 비자는 만료되어 한국으로 돌아와 있을껍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취업하는건 그린카드가 있든 없든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어렵습니다. 미국 시민이라고 다 구글 취업하는거 아니죠. 결국 이 미국 취업의 가장 손 쉬운 해결책은 학생이 방학때 인턴을 하고 졸업할때 잡 오퍼를 받는거 이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솔직히 이게 안되면 답없죠 한국 가야지…
학부생은 그냥 답 없음
LOR받는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뭐 미국에 꿈이 크다면 어떻게든 인턴쉽을 구해서 그곳에서 인정을 받아야죠. 힘든거 다 알고 가는 사람들이 보는 영상인데 이런 댓글은 영양가가 적거나 없어 보이네요. ㅎㅎ
추가로 투자이민은 견적이 대략 15억+이고요..그것도 100%나온다는 보장은 없어보입니다. 지연, 서류미비 및 불충분 등 복잡하게 들려요. 그 외 방법은 비자를 거쳐 일을 통해 혹은 결혼을 통해서입니다. 원정출산이 최고입니다. 바로시민권!!
그리고 대부분 하는 가장 큰 착각이 윗분 말씀처럼 대학입학이나 취업이 (당연한 전제: 어디냐에 따라, 가축동물 배제) 미국 사람들에게는 쉬운 것 처럼 말하는데 미국사람들에게도 똑 같이 어렵습니다.
@@go4kchipro144 원정출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까지 해서 NIW하지 안는 이상
학부 유학은 리스크가 굉장히 큽니다.
최상위권 실력이 아닌이상
F-1으로 취업하기는 정말 쉽지 안습니다.
시민권자 학부 졸업생도 취업이 쉽지 안습니다.
L2로 와서 그린카드따니까 대학을 미국에서 졸업안했고 한국에서 일한 경력만으로도 베이에서 취직됨 아직다니는중 신분해결이 가장 먼저임
그만큼 나라에 도움되는 외국인재들만 가려서 받겠다는가죠. 전 그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비슷한 실력이면 당연히 자국민을 우선시해야죠.
토종 한국인이 미국 취업의 가장 현실적으로 방법은 한국에서 좋은 대학 나와서 FAANG이나 삼성입사 후 그 경력을 바탕으로 내부 이동을 하는겁니다. 지금도 예전에도 그렇게 가는게 가장 확률적으로 높고 현실적이고 대우도 좋게 시작합니다. 회사가 외국인을 선호하지 않지만 그 비자를 넘어설 수 있게 해주는게 경력이라 한국에서 어디서 경력을 쌓는지 그게 그걸 서포트합니다.
만약, 한국 학부 유학생이 2~3학년부터 인턴을 하더라도 졸업 후 비자 리스크를 감수하고 full time으로 뽑을 회사는 냉정하게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FAANG 중에 하나를 재직 중이지만 저희 회사도 외국 유학 학수생은 안뽑습니다.
그리고 학부 유학만 마치고 돌아오는 유학생들은 한국의 회사들 입장에서도 딱히 메리트가 없어요. 특히 IT쪽은 SKY, 카이스트 졸업생들이 있는데 왜 그 친구들에 밀려 떠난 미국 유학 학부생을 뽑나요. 미국 학부 유학?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이된지 10년은 된거 같구요. 미국 유학을 간다면 최소 석사까지 가거나 아예 박사까지 갈 생각아님 한국 유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지금이라고 다르지 않을뿐이죠
미국을 포함 해외 취업에서 학교/전공이 아닙니다. "경력" 이게 있어야 합니다. 이게 외국인 신분이라는 취약점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현실적 방법이예요.
상식적으로 경력부분은 납득이 갑니다. 그래서 opt 기간동안이 또 하나의 입시?? ㅎ 기간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아는 미국 분위기로는 회사내에서 편가르기나 차별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료들이 비자출신이면 잘 되기를 응원해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능력과 실적에 따른 상부부서에서의 평가는 칼이겠지만요. 워낙 사회분위기가 한국이랑 다른점이 많아서 위의 뉴스를 보고 한국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느낌이랑은 상당히 다를 것이라 여겨집니다. opt가 오히려 비자보다 (조금의 차이지만) 세금 덜 내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입은 학교/전공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신입들은 경력보고 못뽑겠죠. 그리고 인재양성 측면에서도 신입은 계속 뽑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미국에서는 그 부분을 상당히 중요시여기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미국에 학부만 생각하고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런데 또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면 (아님 이민) 학부만 졸업하고 빨리 사회생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워낙 부유하고 집안 좋은 친구들이 많은 것도 팩트라. 다 굶고 살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진짜 생각해보니 주변에 미국 일반기업에 바로 취직한 지인이 없네요. 아님 학부만 졸업했거나. 전부 전문직임 ㄷㄷ
ㄴㄴㄴㄴ절대 이렇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말은 쉽지 한국회사에서 내부이동으로 주재원식 발령으로 한국 -> 미국으로 가는 게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해요 그리고 회사 내부에서 그럴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면 적어도 나이가 30대 중반입니다 그때 미국가서 뭐합니까 이미 10대때부터 미국에 살던 한국애들이 다 씹어먹고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STEM 학부유학 - 미국 취업 후 3년 OPT - 홍콩, 싱가폴 지사 n년 - 다시 미국지사로 발령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죠 이러다가 영주권 되면 미국에 남는 거고 안 되면 한국에 '경력직'으로 연봉 높게 이직 하는 거구요
@@SeanKim-ed1kg 비자 취업자가 천단위가 넘음. 그 정도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고 보여짐. 물론, 비 STEM전공자들은 역시 석박사 출신인 것 같긴 하네요.
@@SeanKim-ed1kg 영주권은 결혼을 통해서도 많이 획득합니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와 결혼을 통해서요. 내가 알기로 영주권자와 결혼 했을 경우 영주권 획득하는 것은 시민권자와 결혼해서 얻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그건 결국 미국에서 살것이냐 말것이냐와도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미국에 살고자한다면 이런저런 것을 알아볼 수 있겠죠. 보통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선같은 것 보면 그런것도 따집니다. 그리고 국내파와 해외파는 또 엄격히 구분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잘 안맞는다고 하네요. ㅋㅋ
한편, 비자를 통해 일을 해서 영주권을 획득하는 것이 대세일 것 같은데 영주권 자체는 (예전보다 빠르게) 잘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고용주가 얼마나 빨리 영주권을 스폰해주느냐는 고용주맘이죠. 의료계는 보통 1-2년 비자로 일하고 영주권 들어가는 식이 가장 흔할겁니다. 여기서 1이라는 숫자가 흥미로운데 1년만 일하고 영주권 바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찾기는 어려울거에요.
요즘 컴사전공도 취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문대 졸업하면 힘들죠. STEM 전공을 해야 길이 열립니다. 수학 잘해야 합니다
스템도 옛말이에요.
지극히 맞는 말씀
학부에서 인턴하는 건 외국인 신분으로는 거의 하늘에 별따기더라고요. 우리 아들도 인턴 못하고 취업하려니 작은 회사는 비자 스폰스 미끼로 이용하려고 해서 일단 미국에 남는 게 중요해 비자 스폰스 안해 주는 대학교 연구소에 들어가서 opt로 2년 일하고 빅테크 기업에 경력직으로 취업했으나 h1b에 떨어졌고요. 다행히 회사에서 캐나다 지사로 보내줘서 1년 뒤 h1b가 돼서 미국으로 돌아와 현재 영주권 140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도 대단했고 운이 많이 따랐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지만 흔치 않아도 이런 경우도 있으니 유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회사에서 포기안하고 해외지사까지 보내서 잡으려한거보면 엄청나게 열심히 일하셨나봐요 ㄷㄷ... 제가 아는 분들은 하다하다 안되서 미국의 한국계기업에 거의열정페이로 일하면서 스폰유지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미군을 가거나 미국인과 결혼을 하세요 제일 쉬운 방법입니다
저희 아이가 cs전공 졸업반인데 인턴도 못 구하고 취업이 쉬울 것 같지 않은데.. 연구소 취업은 어떤 경로를 거쳐야 하는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는 속된 말로 "도피유학" 반대 케이스인데 (태어났을 때부터 미국에서 보내고 커서 돌아온 케이스) 제가 보고 듣고 느낀 바로는 미국 취업 보다는 한국 취업이 더 힘듭니다. 왜 다들 미국 취업이 쉬울 거라고 착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인이면 어느 나라든 취업은 정말 힘듭니다...
한편, 비자스폰을 해주면서 고용을 하는 기업은 꽤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미국이 워낙 크기 때문에 분명히 기회는 있을 것이고 아마 학교내에서도 정보통이 재학중에 돌겠죠. 최고수준의 조건은 아니더라도 매우 준수한 기업들도 많을 것이고요. 다만, 굉장히 입사하기 까다로운 회사같은 경우에 실력은 되는데 비자때문에 고려되지 않아서 취업에 실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비자문제가 아니더라도 상당히 입사하기 까다로운 회사같은 경우에 말이죠.
의료쪽은 전미에 비자스폰을 해주는 곳이 널려있습니다. 상당히 리스펙이 가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비자스폰의 위치가 불리할 수도 있는데 미국사람들은 그것을 악용하기보다 상당히 많은 기회가 있고 또 기회를 주고 보수나 대우가 공정하고 동등합니다. 의료쪽은 비자스폰을 원래 제공안하는 곳들도 경우에 따라 줄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편, 비자스폰을 애초에 고려안하는 고용주들도 많고요. 미국이 깨끗하고 통이 큰 부분이 그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결론은 사람보고 뽑느다임. 한편, 미국내 한국인들 밑에서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이런 쪽으로 상당히 더티하다고 들었고 정말 더티한 것 같습니다.
외국 유튜브 영상 보니까 다들 취업 안된다 대학 4년 날렸다 이런 댓글이 대부분이더만요. 그냥 전세계적인 흐름인것같습니다
STEM 전공 빅테크들은 초봉이 10만불정도되는건 맞는데 인문계에서는 어림도 없는 연봉이에요. Finance 전공으로 IB를 가지 않는이상 불가능하죠. 그리고 요즘 빅테크들이 워낙 감원이 심해서 그쪽도 힘들죠.
미국에서 10만불인데 샌프란, 뉴욕, 엘에이에서 산다..그러면 동거해서 둘이 충당하지 않는한 숨막힘. 그러나 전미로 눈을 돌린다면 학부졸업생이 초봉 10만불이면 상대적으로 고액연봉 능력자들이죠.
워낙 구글, 아마존이나 이런 곳만 유튜브를 통해서 접해봐서요. 실제로는 주변에 전문직밖에 없음. 유일하게 미국에서 IT쪽 일하는 지인도 사실 한국 서울대나오고 미국 법대졸업생출신임. 시민권자고. 진짜 그외 회사원 일도 없음. 아는사람중에 ㅋㅋ 심지어 저멀리서 몇번 본 친구도 나중에 전문대학원 인터뷰 볼 때 역시 재학중이고..
미국서 사는것 자체가 녹록치 않아요 물가도 높아서 돈 모으는건 생각도 못하고 뉴욕같은 경우 집값 보내야 될수도 있구요 인종차별은 매일 수시로 겪는게 일상인 현실입니다 ㅠ
당연한 얘기지만 언제나 시민권자/영주권자 우선 입니다. 애 하나 달랑 미국 대학 보낸다고 미국에 정착해 살아가기가 쉽지 않지요. 그러니 부모님이 능력이 좀 있으셔서 애가 어릴 때 영주권 따고 같이 넘어오셔서 이 사회에서 정착해 사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간에 시민권도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사이에도 기회의 차이가 다소 있거든요. 물론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남의 나라에서 좋은 기회를 누리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하고 계시는 청년분들! 자기자신을 믿고 용기있게 도전하세요. 정답은 자신에게 있어요. 짧게 인생을 보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든 행복하세요. 기억하세요. 당신은 이 세상에 오로지 하나뿐인 당신입니다.
영상내용보다
댓글내용이 현실감이 팍 다가오고 공감됩니다ㆍ감사합니다🎉🎉
미국인 졸업생들도 요즈음은 취업 힘듭니다.
영두권없으면 솔직히 엄청힘듦. 이공계박사가 제일쉬운길인듯
미국 top 30-40위권 주립대 졸업생입니다. stem은 모르겠지만 문과 기준 미국보다 한국 기업이 훨씬 난데 모하러 미국 취업을 고집하지... 물가 대비 쌘 연봉, 짤리지도 않지, 인종 차별 없지... 한국에서 초봉 4000-5000 정도 받을 자신 있으면 뮤조건 컴백 추천함
한국 기업들 유학생들 별로 선호 하지 않습니다.
@@user-chjteadbj 맞습니다... 저때보다 지금은 더 사정이 안좋겠지요ㅠ 저도 조금 눈을 낮춰서 코스닥급 기업에서 시작했습니다~ 한국도 요즘엔 이직/경력직이 대세라서 어디든 시작만 할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뭐하러 미국에 갔었을까?
@@DWH-lf2sm 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vs ucla, uc버클리, 일리노이, 위스컨신, 팬스테이트 등 이렇게 봤을 때 ... 문과 기준 서연고 메이저 과 가지 않는 이상 학력세탁하기 좋긴합니다... 취업 상관없이 순수학벌만 높이능 관점에서는 장점이 있죠
@@DWH-lf2sm미국 학벌세탁이 좋음 한국 지방잡대갈 지능으로 uc 어쩌구 나와서 세계대학순위로 입털 수 있음ㅋㅋ
비숙련으로 힘든 노동의 일 하더라도 영주권 받고 내가 원하는 잡을 찾는게 빠를 수도있어요. 저같은 케이스가 그랬지요
닭공장에서 죽어라 3년 개기면 영주권!
@@탁충습 난 닭공장 아니고 회사 오피스잡이었음. 미래에 커피 비즈니스 하고 싶어서 회사일이 하기싫었지만 버팀. 지금은 커피 회사에 매니지먼트 취업하여 커피 일 하고있음
@@hdsl13181오, 오피스잡도 비숙련이 있나보네요. 보통 닭공장이나 피자집 알바 뭐 이런거로 알고있는데.
요즘 실리콘벨리에서는 학부생 인턴 안뽑습니다.
석사 나 포닥도 경쟁 치열해요
틀린소리
@@레고덕후-e7n 뽑습니다.
저는 빅텍 현직자입니다.
아닌데?
신입 안뽑으면 성장없는 사회됩니다. 경력직이 유리한 포지션의 경우 학부생 인턴이 불리하겠죠.
개개의 기업들은 자기 이익이 우선이죠. 미국은 어떨지 모르지만, 한국은 신입 안뽑으면 성장없는 사회가 된다고 경고해도 중고신입이 넘치고 오히려 선호하는 구직시장이 되버렸습니다
유학생 취업은
당연히 어려운거지요
울나라에 온
외국인유학생들 한국취업이 쉽던가요?
똑같은 것입니다
언어 잘해갖고는 돈 못벌어요!
미국 대학 나와서 한국에서 자영업자들 수두룩..! and 한국에서 백수들 수두룩
1년에 1억이상 드는 투자비용 회수하기 힘듭니다
미국 대학 나와서 한국에서 백수들 정말 많아요
현지한국대헉생 패스하고 외국유학생을 인턴으로 뽑는 한국기업들이 있을까요? 현지 시민권 영주권신분 소유했어도 인턴기회잡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OPT3년 얻는것도 어렵지만 기회잡아도 추첨으로 취업하는 현실에서 떨어지는 확률이90% 이상이라 대부분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신분문제는 미국취업 1순위입니다. 이게 해결안되면 유학의미, 명문대졸업, 의미가 있을까요?
미국 현지에서는 그것보다 더 중요시여기는 것이 의지 또는 의향입니다. 쉽게 말해 뜻이 확실히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 전세계 유학생들이 미국에 무수히 많고 신분문제는 오히려 작은 걸림돌일 것 같습니다. 다만, 신분문제는 결국 반드시 해결해야 미국에서 경제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은 100% 확실합니다. 오죽하면 신분을 위해 위장결혼까지 성행했을까요?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한편, 결혼을 통해 신분문제를 많이 해결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유학생이 상식적으로 더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비율을 보면 아무래도 유학생이 소수이고 그에따라 적은 합격자 수는 납득이 갑니다. 어쨋든 직장문화도 다르고 여러가지로 유학생 입장에서 한국에서 직장다니는 것이 쉽지는 않을 수 있다고도 생각되네요. 다 떠나서 괜찮은 대학 출신이거나 미국의 좋은 점에 노출 경험이 있는 개인들에게 과연 한국 취업이 만족스러울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모르겠지만 대학원 입학이나 전문대학원 입학에 있어서 유학생들은 유학생들끼리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대기업에서 유학생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상식적으로 유학생들은 또 추후에 미국학위를 이용해 미국이나 다른 해외로 진출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디에 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졸업하고 학위를 따고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비자 떨어지면 재수하면 됩니다. 오히려 유학생 입장에서는 미국 현지에서 취업 조건을 성실히 충족시킨다면 당장 비자로 초장부터 좀 삐걱거렸어도 분명히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보통 이민관련해서 전문 카운셀러가 각학교마다 있을겁니다. 긴밀히 같이 Work해보면 분명히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리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OPT신청 훨씬 전에 거꾸로 해당 전문부서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설명회도 많을 것 같고요!! 보통 미국 주민등록번호도 학교내에서 알바하고 획득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전문가들이 많아서 언제든지 알람신청해놓으면 분명히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임! 워낙 미국은 시나리오 플레이를 좋아해서 이럴 경우 저럴 경우 플랜B모두 같이 상담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현지인과 결혼하면 됩니다. 울이종사촌도 미국에서 고등학교만 다니고 한인교회에서 만난 남자랑 결혼해서 쭉 살고 있습니다.
ㅋㅋ근데 한국은 외국인에 환장한 국가라서 자국민 패스하고 외국인 먼저 뽑을거 같기도함...ㅋㄱㄱ
@@ori5581 20세기때는 그랬을지 몰라도 유학파들 한국회사 문화에 적응 못해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런거볼때마다 국적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드네요. 한국군대까지갔다와서 이중국적유지하는게 좋은선택이었네요
이중국적이 가능해요? 18세 이전 또는 65세 이상만 되고 안된다고 하던데요ㅠㅠ 어떻게 해셨어요?
선천전 이중국적 남성의 경우 한국 군 복무시 이중국적 유지가 가능할걸로앎. 후천적 취득은 X
@@univgogo유익한 답변입니다 몰랐어요. 네 저는 후천적 취득을 알아봤었거든요. 선천적 이중국적 여자도 남자와 같이 이중국적 보유 가능한가요?
@@thesunrise0123 여자는 군복무 의무가 없기때문에 선천적 이중국적자의 경우에 한국에서 외국국적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만 하면 양쪽국적 모두 유지가능합니다. 물론 후천적 타 국적 취득의 경우 남녀 무관하게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univgogo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 대학 졸업해서 새내기 취업이 연봉이 8만이상이다...라는 건, 사실이 아니에요 이건 엔지니어링, 컴사 전공 등 스템 전공자에 대한 거고 문과 전공자는 5만도 안되는 되는 일자리도 많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여도 인턴쉽 자체도 잡기 너무 힘들어요. 인턴쉽 찾는다고 대학 2학년차 쯤 되면 적게는 50번 에서 많으면 300번 원서 넣어요 올해는 cs졸업하고도 직장 못잡아서 노는 대학 졸업자들 넘쳐요 저 실리콘밸리 삼.
공부 끝났으면 돌아가라. 취업을 위해 온게 아니잖아. 정 원한다면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던가, 거기는 신분도 안가려.
지금 국제학교다니는데, 해비가 년 3천이 넘네요.
사교육은 따로 들어가고, 이럴돈이면 한국에서 학교보내고 사교육에 저돈 넣으면 더 많은 기회를 아이에게 줄수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ㅎ
전 주재원이라 학비를 그나마 회사서 어느정도 지원이 되니 상관없는데, 일반사람이 저렇게 보낼려면,
12학년동안 학비만 최소 3억은 넘을듯
한국 대학 졸업한 네팔, 태국인 뽑는 스타트업 기업 본 적 있나?
그거랑 뭐가 다름?
한국은 호구라서 해줄거같다 왠지....
예시가 잘못된듯..
반대로 미국은 IT 스타트업 직원같은 경우 70%가 외국인임.
실력 +운=비자취득
우리막내는 작년 11년간 학업마치고
미국기업에 풀타임 엔지니어로 잘 근무하고 있어요
근데 군문제로 CPT, OPT를 못했답니다.
취업이 잘되는 회계학과였고 미국내 업계 1위 기업 인턴쉽 기간에 영주권 스폰이 필요하다는 걸 잘 어필해서 약속 받아놓고 입사 했는데 끌어줬던 매니저가 레이오프 되면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영주권 스폰시 회사에서도 왜 미국인이 아닌 한국 사람을 뽑아야 하는지가 설득이 되어야 하는데 미국 대기업에서 마케팅, 인사팀, 혹은 재무팀 문과 부서에서 미국인 말고 한국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미국은 10대때부터 알바 등등 하면서 본인적성 찾고 미래를 계획하는데 국내는 그저 10대는 공부만하고 어디든 대학만 들어가라 분위기 ㅋㅋ 이러니 대학가서 술처먹고 마약이나 빨다가 졸업가까워서야 취업하려니 눈에차는곳이없고 본인이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면서 돈은많이 벌고싶고
악순환임 ㅋㅋㅋ
이미 중고등때부터 마약 빨고 있어요. 큰일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러잖아. 외국어 필요한 직업 아닌 이상에야 외국인 안뽑으려고하지
인턴이고 취직이고 이직이든 십여년전 서브 프라임으로 미국 경제 박살났을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울까? 본질만 따지면 다 변명이고 유학생들이 원하는 미국 빅텍/탑티어 회사생활/취직은 결국에 실력좋은놈들이 살아남는 구조임. 명문대를 가면 성공할 기회/인맥이 더 많이 주어지는것이고. 취직하는 시점에, 본인이 회사가 원하는 직무를 수행 할 실력이 되는것이 중요함. 시간 지나보면 결국 되는놈은 됨.
슬쩍 이유를 물어봐요 그러면 대부분 본인들이 원해서 돌아온다고 합니다 유학은 간 아이가 대학졸업 후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다 이런 애기를 한다면 실제 이유를 한법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엄빠 밑에서 빌붙고싶다
If there's something you truly want
Be committed to it
Do it every day. no matter what
That will make all the difference
Physiotherapy
교포2세 대학생들도 인턴자리 찾기 힘들어요. 문과이든 이과든 상관없이 걔네들한테도 쉬운게 아닙니다. 미국서 태어나서 시민권있고 영어문제없는 애들도 그런데, 유학생이?? 보통힘든게 아닙니다.
시민권애들도 고등학생때부터 전략적으로 취업준비 해야 졸업전에 고액연봉에 스카우트받아 가는거에요. 유학생 몇명 성공한 사례에 휘둘리지 마세요.
거기다가 최근몇년간 미국대학 학비 진짜 미쳐버렸어요. 학자금대출 탕감해준다고 뻥친걸로 미국대통령 표심얻는 시절입니다. 미국인들도 학비 미쳤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1년에 실제로 1억이 들어가는 미국학부유학 진짜 왜 오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서도 취업안되고 한국리턴해도 취업안되고.. 한국에서 요즘 누가 미국대학 나왔다고 알아줍니까.
자기만족이라고, 배움의 고귀함이 있다고, 젊어서 외국살면서 견문을 넖힌다고 이런 핑계대면서 유학을 합리화시키면... 나중엔 정신승리 해야만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HYPSMC중 한군데라면 유학가는게 맞겠지요. 그정도 학생이면 스카이 카이스트 뛰어넘는 인재일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그 밑의 떨거지급 아이비와 준아이비급 사립대학, 구질구질하게 설명해야하는 (아는사람들은 알아준다며) 탑 리버럴아츠칼리지를 부모님 은퇴자금 태워가며 왜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꼴깝
꼴깝
대학원 갈려면 학부를 나와야할것이고 미국에서는 ㅋㅋ 미국 대학원에서 (미국 사회 그리고 취업전선에서도) 미국 학부출신을 당연히 더 대우해주고 인정해주니까 그렇죠. 그리고 미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원을 나와야 전반적인 분야에서 골고루 미국 경험 (문화, 영어)을 할 수 있습니다. 떨거지급 아이비라도 미국에서는 쳐줍니다. HYPSMC나 30위권 정도까지 아웃풋이나 이런 저런 것 똑같아요 (전문대학원 진학률, 노벨상 등). 그리고 사실 카이는..어~이~가 없네. 위의 논점은 영주권입니다.
구질구질하게 설명해야하는 그런곳들은 아이비 떨어져서 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 입결순위와 다르게 아이비는 아이비리그에요.
어차피 대학원 원서넣고 경쟁자들 보면 상위 30위권들을 꼭 만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30위가 아니라 한 50위까지는 다 고만고만한 것 같음.
한 10년 넘게 세계각종 순위가 그렇게 말하고 있으면 그런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유학생을 굳이 왜 뽑냐가 아니겠고 아무래도 국내니까 국내파 위주로 가겠죠. 조금이라도 더 해당기업에 관심이 있고 더 잘알고 심지어 간접 직접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과 세상은 항상 정적으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그 누군가가 성장하고 있다면 유학생들도 과거와 다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신분문제는 대부분 서포트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충분히 그 어려움에 대해서도 현지에서 인지하고 있어요. 이미 그것을 극복하고 자리 잘 잡고 있는 선배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이 또 끌어주고 도와주고 그러는거죠. 그런 측면에서는 또 끼리끼리 인종을 초월함. 좀 솔직히 말하면 어떻게 보면 신분문제를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어요. 다만, 신분 의미 말 그대로 미국에서 제대로된 경제생활을 시작하고 정착할려면 신분문제 해결은 결국 필수입니다.
전공 전공 전공 학교는 2위입니다. 취직할려면 학교보다는 전공을 잘선택해요. 버클리 엘에이 나와 백수도 많습니다. 부모들도 왜 명문대 나와 취업 못하지 의야하더군요
유학생이 대부분인 구역이다보니 많은 유학생들을 만나볼수 있었어요. 가장 큰 특징은 처음에는 한국이 얼마나 살기좋고 미국의 불합리함을 얼마나 성토하는지 몰라요. 한국처럼 살기좋은 나라는 세상에 없다는거죠. 그런데 막상 학위를 취득하고나면 대부분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에 취업해서 남을려고 발버둥쳐요. 그들만큼 한국과 미국의 현실을 냉정하게 알고있는 사람들도 없거든요? 왜 그렇게 살기좋은 한국으로 돌아가길싫어하죠?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돌아가는 사람은 물려받을게 많은 사람들뿐이더군요.
한국은 인프라상 살기 좋은 나라이긴 함. 하지만 민족 특정상 남에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고 가끔 성가심. 그래서 가끔 한국에 돌아오면 좋긴 한데 오래있다보면 짜증남. 미국은 냉정하고 철저히 개인주의 자본주의적이지만 한편으로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 특히 미국 명문대를 나올만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국보다 더 넓고 높게 트인 공간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사람이 짜증나서 정치병 환자들 덕에 나라 쪼개진거 실시간으로보면 곧 망할거 같다는 불안감들고
한국에서 좋은 회사 취직하기가 그만큼 빡세고.. 기업에서 명문대든 뭐든 유학생을 비선호함... 돈 있고 빽 있고 취업 자신 있으면 한국이 헐 나음
12년차 호주교민입니다. 대부분 유학생이나 워홀러/해외파견자들의 "이중성"의 원인은 2가지로 봅니다. "향수병+한국의 편의성". 나고 자란 고향이니 향수병이야 당연한거고 한국사회에 질려버려 나온 사람들조차 어느나라를 가던 인정할수 밖에 없는 한국의 장점은 서비스인프라입니다. 대표적으로 교통/통신/서비스인데 서비스에는 온갖 식당/배달/심지어 치안까지 포함이고 싼값에 이 모든걸 누리는게 가능한게 대한민국이죠...다른 선진국에서 이정도 서비스와 치안을 누리는건 싼값엔 불가능하니ㅎㅎ그런데도 그들이 안돌아가려는건 "아무리 해외서 고생해도 한국 내에서 잘살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잘사는 개념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은 스트레스 덜받고 즐겁게 산다는 느낌이려나요?? 전 한국이 그립다 살기좋다 라는말을 절대 쓰지않는 이유가 탈조선하던 12년 전부터, 정확히는 3개월차부터 향수병과 이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이 싹 사라졌습니다. 적응도 적응이고 애초에 대중교통보다 장거리운전을 선호하고 배달보단 식당 직접 찾아가는걸 선호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사회의 사람을 소중히 하지않는 문화"가 싫었습니다. "니 말고 할 놈 넘쳐" "꼬우믄 다른데 가던가" 식의 막가는 회사선후배들도 응원보다는 시기와 질투가 베이스인 인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그건 학창시절 학업에 부족하고 쓸데없는 예체능같은데 관심두던 제 잘못이라면 잘못인데... 그럼 다른 선택지도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나온겁니다. 굳이 그 스트레스에 사람갈아가며 소수만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그런 동네라면 사절입니다. 전 지금도 저에겐 한국이 제일 살기좋은 나라가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한국의 장점이 제겐 큰 매력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 장점말고 스트레스주는게 너무많은게 우리나라사회입니다. 너무 길게 말했는데 아가리로만 애국하는 유학생 및 해외 체류자들이 귀국 안하려는 심리 1.향수병과 한국의 편의성 2.그런 한국에서 잘살 자신이 없어서! 끝
근래 한국 회사에서 유학 다녀온 미국 대학 졸업생 안뽑아요. -_-;; 유학생 선호하는 건 20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냥 미국 주립대면 잘 봐줘야 인서울 4년제 취급입니다.
아이비리그 나온 학생 있어도 SKY 우선 뽑아요. 이공계면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선호하고.. 요즘 문과 폭망에 서울대 문과 입결이 중앙대 이공계 입결 수준이에요.
이러면 미국에 유학들 많이 안가지. 학비가 일단 본토 학생들 보다 3~4배를 내야 하는데, 기둥이 뽑히는 집안들도 있을 것.
우리딸은 코로나때 졸업해서 아직도 전문분야에서 일못함. 미국에서태어났어도.
비자 만불대, 영주권 만불에서 몇만불 이렇게 고용자가 투자를 합니다. 비자의 문제는 그 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그 누구도 모르죠. 떨어질 경우 이렇게 저렇게 방법은 그래도 있어보입니다. 결국 경력없는 신입을 고용하기에는 리스크가 커 보이네요. 그러나 그건 단순히 상식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생각일뿐 미국 회사 입장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비용은 소규모 사업장도 아니고 미국 돈 규모를 생각했을 때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되고 서류도 그 자체로는 복잡하지만 워낙 전문가가 (변호사가 있고 신속하게 처리함) 많아서 절대 문제 안될 것인데 역시 근무를 지속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불확실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 같아요. 그것도 경력없는 신입이.
그러나 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OPT로 일을하고 그 기간에 인정을 받으면 비자로 넘어갈 것 같기는 합니다. 인정을 받는다면 비자수속같은 것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떠오르는 결론이
OPT로 취업해서 비자 들어갈 때까지 아직 취업이 끝난 것이 아니다..뭐 이런 느낌이 드네요. OPT로 일하면 비자로 일할 때보다 오히려 소득세 세금감면의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더 자세한 사항은 무~수히 많은 미국현지 이민법변호사와 상담을!
어쨋든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보다 1년 혹은 2년 더 고생해야할 가능성이 높은데 취업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이지 않으니 복잡하게 하는 것보다 그냥 리턴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추후에 다른 경로로 미국 학위를 이용해 미국 취업에 도전할 수 있겠죠. 그런데 보통 미국에서 이름있는 대학정도 갈 정도의 학생들은 한국에서도 알아서 이렇게 저렇게 잘하는 것 같음.
그리고 사실 돈들어가는 것, 서류문제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게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님!! 서류는 몇일만에도 끝낼 수 있습니다. 그건 고용자의 의지와 변호사의 역량에 달려있기도 하지만 그 뜻은 곧 고용자의 의지죠.
한국과 마찬가지 상황임.
돈 쓰러 온 유학생은 환영하지만, 외노자는 싫다는 것.
자국민도 좋은 일자리 잡기 힘든데, 외국인에 일자리 넘기는 것에 반발이 큼.
그 나라에서 태어났거나 어릴때 온가족이 이민간 거 아닌이상 굳이 해외 유학갈 필요가 있나 생각함.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ㅋㅋ 매몰비용은 어마어마한데 회수를 못하지.
석박을 해외로 가는거말고 굳이 학부를? 싶음.
뭐 비자 안되면 한국에서 취업하면되지 뭐 걱정인가 싶음. 정안되면 간호조무사라도 따면 굶진않음.
저렇게 가치관 형성될 나이에 해외에 나가버리면 한국와서도 적응하기 힘들어함. 이도저도 평생 이방인 느낌들며 적응못하고 사는거..
차라리 정 유학가고싶으면 가성비좋게 한국에서 대학나오고 장학금주는 석박 지원해서 가는게 낫지.
군제대후에 미국가서 직장다녔는데 여길 초딩때 왔더라면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영어가 늘긴 늘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기에 영어의 장벽을 느끼게 됩니다.
직장다녀서 돈을 벌지만 일단 매달 집값 고정비때문에 삶이 팍팍했어요
이종사촌은 운이 좋아서 이모가 고등학생때 미국으로 보내줬는데 친인척들한테 갑자기 천단위로 돈을 꾸더라구요
울엄마한테 오천만원 빌리고 잠수탔다가 욕바가지로 먹었어요 걔는 지금도 미국에서 쭉 살고 있는데 안부러움
사실 유학 보내는 집안은 가성비 이런거 안따짐 ㅋㅋㅋ 걍 좋은 경험 해보라고 보내는 거지 ㅋㅋ 가성비는 한국에서 국립대 사립대 따질때나 쓰는말이고
제아들의 경우 Ira A. Fulton Schools of Engineering,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Computer Science 학부와 대학원학위(Master degree)받고
대학원 재학중에 삼성 해외인재 Recruiting 케이스로 입사결정 되어
몇주일후 학위취득하고 삼성연구소에 입사해서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점: 유학을 보낼때 그학생이 공부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아이비리그등 일류대학이 아니더라도 학생본인이 실력만
있으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취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ASU FULTON SCHOOL은 미국 중상정도의 주립대학입니다.
#. 인문계열 유학은 가급적 보내지 마실것을 권합니다. 비자및 영주권 에 불리합니다.
진짜 인재는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미국 기업에서 스카웃 해갑니다
그 정도면 국대급은 되야해요
애초에 그정도 인재는 거의 없습니다
서울대 칭화대 도쿄대 iit 나와도 비자 없으면 못가고 그 국가의 국가대표급 인재는 되야
미국 회사에서 스폰서해줘서 데려갑니다
데프콘 우승한 해커 이상훈씨가 그렇게 구글간거고요
지금은 it 불황임.
미국 사립대 학비,보험료.. 인터네셔널학생기준 연간 1악5천~2억잡이야되요~
미국대학교 인문 사회학 유학생은 새로운 외노자입니다.
유학이 끝났으면 귀국해야지, 아니면 그게 유학이냐 이민이지,
맞습니다. 비자는직업훈련기간입니다. 그 대사관 인터뷰에서 거기서 영주권도 받고 살겁니다 이러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OPT1년, 비자7년이면 충분히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간이죠. 단, 비자가 STEM이나 유명연예인같이 특수한 직종이 아니면 100% 뺑뺑이 맞습니다. 심지어 뺑뺑이인데 서류미비되면 그 전에 나가리죠.
뺑뺑이라는 자체가 참..얼마나 지원자가 많으면요. ㅋㅋ
미국 시민권의 가치는 20억원 정도는 될 듯.
?ㅋㅋㅋㅋ
투자이민 기준으론 13~14억정도 합니다. 원달러 환율 2000원 찍으면 20억 되겠죠
저희 조카들은 회사 잘들어갔고 둘째조카는 8군데에서 오라해서 본인이 원하는곳으로 취업 잘 됐는데.
문과는 최소 영주권이라도 없으면 아이비도 힘들다 요새
미국 유학까지 다녀와서 과외하는 사람도 있던데 부모들은 어쩌나
Cpt 절차 아주 간단하고 학교에서 심사하기 때문에 대부분 승인함.
서류 준비할거 별로 없음. 구글 아마존은 지원자의 신분 별로 신경안쓰고 채용함.
결론: 실력을 길러서 (컴공은 리트코드) 인터뷰 통과하고 인턴구하고 졸업하고 취직하면 됨. 실력만 있으면 인턴 못해도 신입으로 취직 가능.
님이잘못알고 있음. 구글 아마존 둘다 현재 신규 취업비자와 영주권지원 전면중단했음
한국도 취업 극도로 힘듦
될놈될이고 어차피 인생은 운
쫄지 마
Not born as American forget to get a job. American Born & korean born have so much different mind set which you can't guess by koreans.
Hi. Can you please elaborate more on how they are different? As a Korean born student studying in states, I’ve been always curious about these differences in mindset, especially between foreign born and American born individuals. I really want to understand them, even if just a little bit.
미국유학생 문과비율 80% 였나 어지간히 뛰어나지 않는이상 외국인 문과졸업생을 받아줄 이유가 없지
유학생들의 이미지가 딱 2010년도 초중반까지만 좋았어요. 이유를 설명하자면 좀 긴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주로 해외로 유학을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정권 때 부동산 시세가 하루 저녁 사이에 1-2억씩 오르자 부유해진 사람들 사이에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전부 유학을 보냈고, 그로 인해서 유학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죠. 그 많은 유학생들이 돌아와서 취업을 하게 되었지만, 결론적으로 봤을 때 보수 성향이 짙은 한국 정서와는 맞지 않아 적응을 못하고 퇴사하는 유학생들이 많았어요. 2000년대까지만 해도 영어는 큰 메리트였으나, 현재는 유학생 출신들이 넘치는 판국에 학원가에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 되었고, 이제는 한국에서만 공부해도 토익 850점 이상은 쉽게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죠.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능력있는 유학생을 뽑으면 기업에서 어느정도 성장했을 때 나가서 경쟁사를 만들어버리니 리스크가 커진 겁니다. 대기업에서는 하버드, 예일대급에서 받은 경영학과 졸업장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의 취업 메리트 1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과는 취업이 잘 되는 특성상 아이비리그에서는 미래가 창창한 유능한 인재들만 추려내서 뽑구요. 미국 명문대들은 학벌 중시하는 외국인들 상대로 졸업장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겁니다.
국내 해외영업만 해도 외국인 지원자 교포 태반인데 유학생 힘들지
저는 중서부 탑주립 취업에 유리한 학부 나오고 동부에서 마스터 하고 취업했었는데 주변에 애매한 전공한 남자들은 대부분 리턴이나 대학원 이었고 여자들은 리턴이나 대학원 그 외에 결혼해서 신분해결 ㅎㅎㅎ
왜 가냐고?
간단해..
애는 공부못하고
집안에 돈은 좀 있고..
미국보내니 안봐서 속편하고
거기보내니 영어할줄알고
주위에 유학보냈다 자랑도 좀 하고..
취업?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
한국에 물려줄게 많거든.
건물들이나 사업체..등..
유학보내는 이유더라..ㅋ
여름방학에 한국나가서 놀기를 바라는 유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인턴쉽을요?
이민이 더 쉽겠다...
미국대학들 수십년전부터 대놓고 학위장사하는데 당연한 얘기.
종이한장에 4억. 이만한 개꿀 장사가 또 있을까. 유학생의 80%가 중국인이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사람이 한국 대학졸업하고 과연 한국에서 좋은 회사에 취직 할 수 있을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유학생이 현지취업이 힘드니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이 인재들을 뽑고 그래서 우리나라 대졸자들은 취업이 어려운 악순환 구조가 생기는 거 아닌가요
국내기업들이 유학생 비선호
무엇보다 말이 생각보다 어렵다!
미국 공대 대학원 석사졸후 미국내의 중소기업 취직은 좀 더 쉬울까요?
취업이란 본인의 핏을 찾는 과정입니다. 어렵냐고 하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비슷한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연봉차가 심하냐면 중소기업도 많이주는곳이 있고, 적게 주는곳이 있습니다. 본인이 미국내 만들어 내는 가치가 본인의 연봉인 곳이 미국입니다.
한구기업도 아이비리그 몇 개 대학 아니면 미국대학 해외대학 서류 잘 안 본다는말 들었는데 해외 학위를 대단하게 보지 않는 시대라 유학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영어 배워오는것도 전문 핵심지식아니면 큰 메리트가 없죠
요즘세상에 굳이 유학갈 필요도 없습니다. 국내 지방대 교수님들 강의도 학생들 다 못 따라갑니다. 그리고 전공도 너무 STEM에 몰빵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세요.
그래도 해외유학생이 대기업에서 잘나갑니다. IVY+급에서 한국 대기업을 안 와서 그렇지 UCLA정도만 졸업하고 한국으로 유턴해도 S급 인재입니다…
UCLA나 아이비리그에 들어가는 사람은 미국 대학생 중에서도 극소수인데 뭘 당연하듯이 말하는건지
한국인 90프로가 서민층인데
무슨 미국유학을 당연시 가는 줄 아나봐요?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시장. 공부한것에 비해~~
부모는 땅파서 돈버냐? 노후에 쓸돈 자식들에게 다 퍼주는건데.. 거기에 영주권까지 해줘야 하냐? 정신차려라..
??? 어차피 여유있는 부모들만 도와주는 걸텐데
@@mj-tk6oh 부모돈은 안아깝고 니돈은 아깝냐? 내로남불 이기적이네..
정말 부자 아니고늠 유학도 영주권도 힘들겠죠. 근데 부모 입장에서 보면 영주권 지원해주고 나서 부모는 미국 사는 자식들 소식 전해주길 오매불망 기다려야 하고 보는 것도 쉽지 않고... 자식 잘 되는 것만 보고 살기엔 부모의 남은 삶도 소중합니다.
30년 전에도 유학은 공부잘해서 간 사람이 없었는데도,아직도 정신 못차린 인간이 수두룩 하군.. 사교육비 타령은 그만 해라. 능력되면 그만큼 안들여도 된다.
30년 전에 유학은 공부잘해서 간 사람이 대다수. 열등의식 쩌내 붕신
공부 못하는데 영어로 어찌 공부하누?
ㅋㅋㅋ 금수저부들
예전처럼 외국 유학생 메리트가 없어요. 똑똑할진 모르지만 회사들이 무조건 선호하지 않아요. 요즘은 뭘하던 불법만 아니면 실속있게 돈많이 버는 사람을 더 인정해주는 분위기 입니다.
이게 다 케바케입니다. 좋은 학부(대학이 아닙니다) 다니는 동안 인턴 잘 해서 회사 취업하면 회사에서 H1b 스폰 뿐 아니라 영주권 스폰도 최대한 빨리 해준다는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H1B 4번(취업 빨리 되는 STEM은 4번까지 추첨 기회가 있습니다) 떨어져도 해외 지사 보냈다가 불러준다는 회사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식의 누가봐도 해피한 케이스가 극소수인데 뭐랄까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를 갖춘 부모와 미국 사정 잘 모르는 유학생들이 사태를 키우는 경우가 있죠.
그렇다고 해서 80만불이던가 여튼 거액을 들여서 자녀 투자이민해주라는 이런 업체들도 정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9.11터지고 영주권 못받아서 2년만에들어옴...😢😢😢 서류가 어마어마해..외국인 영주권쓰려면 죽어라해야되...
현지인과 결혼하세요
영주권 없으면 인턴도 힘들어요
나이지리아에서 유학온 한국유학생이 취업에 실패하면 뭐 다시 나이지리아로 되돌아 가야지. 아님 노가다 하거나.
애 취업에 실패했는지 알겠음. 서론이 너무 길어.
미국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취업 좋은편인데 확률상 얘넨 공무원 대우도 좋아서
제가 2005년도에 와서 공부 하고 취업 그리고 영주권 시민권 받은 케이스인데. 2000년도 초 중 후반에도 취업이 상당이 어렵다 생각했지만 요새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네요. ㅠㅠ
문제는 전공을 잘못잡은 것이다.
이공계륻 선택했으면 몰라도, 사회계열, 인문학계열로 가면 죽음이다.
문과, 뭐 국제관계학, 사회학 대충😂😂
이과는 왠만하면 잘됨. 힘들어도 비자 서포트도 이래저래 해주더만.
부모 돈으로 미국 유학까지 가놓고 취업못하면 실력이 없는거지 유학까진 돈빨로 됐지만 취업은 그게 안되니까
평균이 8만인데 대부분이 10만?
맞고요. 주식에 부동산에 빝,코인에 성공한 사람만 나오지 실패한사람은 안나와요. 젊은이들이여 현실ㅇ,ㄹ 짃;합시다.
근데 유학가는 애들은 대다수 부모의 뒷배가 단단해서 미국 취업을 목숨걸고 안할텐데? 꼭 미국에서 정착해야만 하는 수준이라면 애초에 미국유학을 도박식으로 가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미국유학이 얼마나 비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