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자주 만나는 공립유치원교사로서 하나의 생각을 말씀 드려봅니다. 언어를 폭발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기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알게 되는 것보다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적절하게 상대와 주고받고, 경청할 수 있는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언어의 의미와 목적) ‘영어를 할 줄 알게 되겠지.’라는 기대감에 눌려 교실에서 무기력하게 지내는 아이들도 만나거든요...! 영어학원이 잘 맞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가정에서 유대감있는 대화, 정서교류가 많이 이뤄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해야만 하고 잘 해야 하는 것들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안타까워요. 즐겁게 놀고 추억도 만들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하는 순간들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일어날 힘을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공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그녕이의 교육 노하우들을 하나하나 진정성 있게 솔직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도 아이가 한글이 빨랐지만, 모두 영유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아이 성향과 시기에 적절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둘째 아이가 활동적이고. 진취적이라면 한글과 영어의 동시 교육도 좋겠고, 차근차근 하나씩 밟아가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조금더 기다리셨다가 6세나 7세에 시도하셔도 좋겠습니다. ^^
애가 언어천재라서 5살때 한글을 다 떼고 인지능력이나 사고력이 이미 초저학년을 넘어 섰을때 그런 특수한 경우만 보내는게 맞는것 같아요.(돈이 넘쳐흐르는 분이 아니라면요) 저도 지금 애가 5세인데 내년에 시부모님이 돈 대주신다고 영유보내라해서 엄청 알아봤는데 알아볼수록 일반아이들에겐 ....장점이 물론있지먼 단점이 더 많은것같아요. 우리아이는 언어발달이 빠르지 않은 아이라서 결론은 그냥 초2~3때까지 한글만 파고 이후 2년정도 외국 유학하기로 했네요~
유치원은 국가에서 공인하는 정규과정인데 배우는게 별로 없을것이고~라니요. 헉이네요. 영유도 보낼 생각이 없지 않지만 일유 커리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 지역이 그런건진 몰라도 학군지는 일유에서도 영어교육 커리 탄탄하고 창의력, 인성 열린교육에 엄청 신경쓰는게 느껴집니다. 5세에 영유에서 1년 하는 게 7세 한달이면 마치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소수정예가 아이들한테 과연 그렇게 무조건 긍정적일지는 공교육에 갈 준비를 하는 시기에 아이를 고객으로 보는 영유에서 인성교육은 제대로 받아올지 우리 아이와 학교에서 만날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애초에 국제학교 가지도 않을 애들이 영유가는게 더 코메디같은데요;;; 수능 보고 대학갈생각인 애들이 영유를 왜 보내는지 그냥 6살 7살 입시학원을 어감좋게 영유라고 하고 비싸게 받기만하는 ;;; 어차피 일반 초등학교가면 사교육으로 또 때려박고…대학교를 유학 보낼거 아니면 그냥 일반적 상황에서 나이에 맞게 사교육에 때려박는게 낫지 이해가 안됨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엄마가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고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행동했다 입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교육에 좋다며 밀어서 하면 아이가 힘들어요 ㅠㅠ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며 하기를...모든 아이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것 이해하고 갑시다 ㅠ
아~ 이분 무슨 강사님이신 모르겠으나~ 이 무슨 무서운 발언을 자신만만하게 하시나요~ 고등 맘으로서 아기 엄마들이 이 영상보면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오래 일하고있어요 3~4세때 한글 읽고 쓰는 아이들 의외로 주위에 많습니다. 저희 아들 영유 나오지 않아도 중3때 고등 모고 치면 1등급 나오고 고등 진해 후 수학, 과학 영재반입니다. 아기 엄마들~ 제발 아이한테 쉬는 시간을 많이주세요~ 일찍 달리면 초6부터 공부에 손 놓습니다. 100%에요~
영유만 보낸거면 오케이같아요!
대신 영유에 레테과외 등등 숙제새끼선생님까지 붙이는건 아닌것 같구요! 현 분당 영어원장입니당
네. 맞아요. 그게 포인트입니다! 영유 말고 다른 것은 안 보내고 놀게 했어요. ㅎㅎ 그래야 아이들이 질리지 않죠
@@niceky12 문제는 분당엔 그렇게하는 엄마들이 없답니다^^^^^^^^^^^
아이 키우면서 지금까지 제일 잘하고 다시 돌아가도 꼭 하고 싶은 것이 영유입니다. 제 주위는 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첫째 안보낸거 후회하는 집은 있어도 영유 보낸거 후회한 집은 없던데요..물론 다들 여유가 있는 집안이긴해요
아이들을 자주 만나는 공립유치원교사로서 하나의 생각을 말씀 드려봅니다.
언어를 폭발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기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알게 되는 것보다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적절하게 상대와 주고받고, 경청할 수 있는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언어의 의미와 목적)
‘영어를 할 줄 알게 되겠지.’라는 기대감에 눌려 교실에서 무기력하게 지내는 아이들도 만나거든요...!
영어학원이 잘 맞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가정에서 유대감있는 대화, 정서교류가 많이 이뤄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해야만 하고 잘 해야 하는 것들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안타까워요.
즐겁게 놀고 추억도 만들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하는 순간들이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일어날 힘을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언어 교육'에 집중하는 것! 정말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그래서 책 읽기가 절실하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 100만 달성해서 뉴진스 춤 보고 싶네요~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책읽기가 진리죠..!ㅎㅎ
한글과 영어를 배우는 시기에 대해 고민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모국어 학습 먼저 시키고 꾸준히 해야 되네요. 영유가 모든 엄마들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배우게 하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네요^^
네. 감사합니다. 꾸준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정보 전달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영어의 필요성에 공감해요~
저희 첫째도 한글이 빨랐어서 고민 없이 영유 보냈었는데 둘째는 아직 한글을 못 읽어서 내년 영유가 고민되네요ㅜㅜ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공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그녕이의 교육 노하우들을 하나하나 진정성 있게 솔직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도 아이가 한글이 빨랐지만, 모두 영유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아이 성향과 시기에 적절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둘째 아이가
활동적이고. 진취적이라면 한글과 영어의 동시 교육도 좋겠고, 차근차근 하나씩 밟아가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조금더 기다리셨다가 6세나 7세에 시도하셔도 좋겠습니다. ^^
@@niceky12 고민에 대한 의견 감사드려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개설을 하신 이유도 있었지만, 올려주시는 콘텐츠들이 재미있고 유익해서 계속 보게 됩니다 :) 채널 잘 되실 것 같아요~ 저는 초창기 찐팬으로 지속 응원하겠습니다😊
애가 언어천재라서 5살때 한글을 다 떼고 인지능력이나 사고력이 이미 초저학년을 넘어 섰을때 그런 특수한 경우만 보내는게 맞는것 같아요.(돈이 넘쳐흐르는 분이 아니라면요) 저도 지금 애가 5세인데 내년에 시부모님이 돈 대주신다고 영유보내라해서 엄청 알아봤는데 알아볼수록 일반아이들에겐 ....장점이 물론있지먼 단점이 더 많은것같아요. 우리아이는 언어발달이 빠르지 않은 아이라서 결론은 그냥 초2~3때까지 한글만 파고 이후 2년정도 외국 유학하기로 했네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마다 다른 것이 맞습니다. 영상 참고하시어 내 아이에게 맞는 선택해 보세요 ^^
유치원은 국가에서 공인하는 정규과정인데 배우는게 별로 없을것이고~라니요. 헉이네요. 영유도 보낼 생각이 없지 않지만 일유 커리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 지역이 그런건진 몰라도 학군지는
일유에서도 영어교육 커리 탄탄하고 창의력, 인성 열린교육에 엄청 신경쓰는게 느껴집니다. 5세에 영유에서 1년 하는 게 7세 한달이면 마치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소수정예가 아이들한테 과연 그렇게 무조건 긍정적일지는 공교육에 갈 준비를 하는 시기에 아이를 고객으로 보는 영유에서 인성교육은 제대로 받아올지 우리 아이와 학교에서 만날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공감해요😢 영어보다더중요한게얼마나많은데..
애초에 국제학교 가지도 않을 애들이 영유가는게 더 코메디같은데요;;; 수능 보고 대학갈생각인 애들이 영유를 왜 보내는지 그냥 6살 7살 입시학원을 어감좋게 영유라고 하고 비싸게 받기만하는 ;;; 어차피 일반 초등학교가면 사교육으로 또 때려박고…대학교를 유학 보낼거 아니면 그냥 일반적 상황에서 나이에 맞게 사교육에 때려박는게 낫지 이해가 안됨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엄마가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고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행동했다 입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교육에 좋다며 밀어서 하면 아이가 힘들어요 ㅠㅠ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며 하기를...모든 아이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것 이해하고 갑시다 ㅠ
6, 7세 때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 메모하겠습니다 ㅎ_ㅎ
유아 때 너무 너무 중요해요~~bb
목동 학원가에 영어학원 강사 입니다
영어유치원을 다녀서 얻을것 보단 잃을게 많습니다
돈으로 뒤를 닦을 수 있을 수준의 자산가 아니면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즉, 버려도 될 돈)
그녕이는 엄마들의 모든 의견을 존중합니다. 훌륭한 맘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류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녕이가 100만 구독자 달성하면 뉴진스 춤을 춥니다..! 구독 꼬옥 부탁드려요오
당진 원더랜드 보내신건가요?
네. 맞아요. 다른 데도 많이 보냈구요. ^^ 원더랜드 추천해요 ㅎㅎ
아~ 이분 무슨 강사님이신 모르겠으나~
이 무슨 무서운 발언을 자신만만하게 하시나요~
고등 맘으로서 아기 엄마들이 이 영상보면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오래 일하고있어요
3~4세때 한글 읽고 쓰는 아이들 의외로 주위에 많습니다.
저희 아들 영유 나오지 않아도 중3때 고등 모고 치면 1등급 나오고 고등 진해 후 수학, 과학 영재반입니다.
아기 엄마들~ 제발 아이한테 쉬는 시간을 많이주세요~ 일찍 달리면 초6부터 공부에 손 놓습니다. 100%에요~
그녕이는 엄마들의 모든 의견을 존중합니다. 훌륭한 맘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류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정말 공감요..저는 대학입시 치룬 엄마들 조언만 듣습니당...
@@claudiakim9018 저두요.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이 아이가 유초등때랑 고등때 말이 거의 180도 바뀌더라고요.
당진에도 영유가 있군요?
네 당진이 충남권에서 교육열이 아주 높은 편에 속하는 듯합니다 ^^
아..선생님 말씀은 계속 너무 듣고싶은데 엠씨같으신분 콧바람 어후 너무신경쓰이네요...아쉬워요
하핫 네 이 날 마이크를 들고 찍었더니 숨소리가 너무 잡혔네요 불편을 드려 죄송해요오 이번 영상에서는 개선하였습니다..! 더욱 음질 좋은 영상을 제공하도록 신경 써 볼게요오..!
ua-cam.com/video/VE1o_2Cqnm0/v-deo.html
ㅋㅋㅋ 커서 서울대 의대 가겠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ㅎㅎ서울대의대는 영유안가고 1등급 쉬이 받는애덜이 가던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