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사랑은 타이밍이다.

[@chmj4050]

오늘 걔한테 인스타 차단당했다. 디엠 몇마디 하지 않았는데 내가 그렇게 싫었던건가😢

[@user-qu9bp4xk8i]

일로와 내가 사랑해주께

[@배고파-z2n]

아유 따쑤한 사람덜..😽

[@Chloe-ei1nc]

힘내라~~~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 진다

[@유현진-m8h]

ㅠ

[@Yulala731]

일루와 나한테 디엠 보내

[@seonday00]

나빴던건 타이밍이 아니라 수많은 나의 망설임들이었다.

[@욱이-x5h]

이 말 진짜로 진짜 맞고 공감됩니다

[@Jino119]

너무 공감 명언입니다

[@treehappy47]

댓글 보고 순간 나의 수많은 망설임들이 머릿속에 지나갔네요

[@eun-880]

공감

[@hyun1723]

동감합니다,,

[@yiizii9]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하면서 오늘의 아쉬움을 잊는다

[@Choisejin716]

다음이 있길..

[@borabora1107]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겠죠

[@kimyeoreum2]

ㅋㅋ??

[@hijin1385]

가장 적당한 때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도 참 복인 거 같다

[@kkungcha]

결혼한다는 얘기 들었어. 너무 축하해.
결혼할 분이랑 처음 사귄다고 할 때부터 '아, 쟤는 저 사람과 결혼을 하겠구나.' 생각했었어.
너랑 잘 어울렸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으니까 당연히 그러겠구나 했지.
너한테는 일정이 있어 결혼식에 참석은 힘들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아니야.
솔직하게 너를 웃으면서 축하해 줄 자신이 없어서 그랬어.
널 혼자, 아무도 모르게 좋아한 시간이 10년이었거든.
그 10년 뒤로하고 웃으면서 "내친구, 결혼 축하해." 할 자신이 없어서 그랬어.
있지, 가끔은 네가 미웠어.
친구여서 해줬던 다정한 말들, 다정한 행동들 모두.
내 고백으로 친구라는 이름마저 잃을까봐 꼭꼭 감춰둔 내 마음, 이제는 정말 꺼내볼 일이 없게 되버렸네.
너는 알까? 네가 내게 해준 모든 것들이 너를 좋아하게 했다는 걸?
아는 형이 사줬다며 제 몸 만한 피자판을 들고서 같이 먹자고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 타고, 버스타며 온 너를,
유학가있으면서도 가끔 네이트온으로 영상통화하며 그 곳의 풍경이 어떤지, 사람들이 어떤지 말해주던 너를,
내가 좋아하는 곡이라 연습했다며 피아노를 쳐주던 너를,
한국으로 돌아와 군대 갔다와 없는 시간 쪼개 하루 잠깐이라도 보고 싶었다며 나를 만나러 온 너를,
내가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었겠어.
그치만 나는 너무나도 너와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 아무말도 못했어.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계속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끔 생각나 안부를 묻는 관계로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결혼 축하해, 많이 좋아했어. 안녕.

[@김혜윤-z6l]

앞으론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면 더이상의 망설임은 하지마세요
사랑이란 감정은 사랑을 하라는 신호이니까요

[@화염맨투맨]

참.. 인생이 더 드라마같아 보면... 힘내요. 좋은 인연 만날겁니다.

[@IIIIIIIllllIIlIIIIIII]

10년 짝사랑은 병슨인데 ㅋㅋ 얼마나 박살났으면 그동안 연애를 한번을 못하고

[@cherrytree03]

유학 가서 와이파이 연결해서 통화하고 피아노 쳐주던거 이거 내가 한 행동이랑 왜이렇게 비슷하냐... 글쓴이분도 좋은 사람 언젠가 찾으실 거에요.

[@산소-t5v]

서로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는데..
소심하다는 핑계를 앞세워 결국 만나 보지도 못 하고 끝이 났네..
너가 용기 냈을 땐 내가 피했고
내가 용기 냈을 땐 너가 피했고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나 봐
아니면 우린 인연이 아니었던 걸까?

[@estp2730]

내가 너를 좋아할 땐 네가 날 좋아하지 않았고,
네가 나를 좋아할 땐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았고,
긴 시간 지나 이제서야 서로 좋아하게 됐는데
우리의 상황은 우리를 이렇게 다시 엇갈리게 하네
역시 사랑은 타이밍인가 봐
이제서야 표현해서 미안해 좀 더 일찍 표현했다면
지금 우리의 관계는 조금이라도 달라져 있을까?
너무 좋아하고 너무 보고싶어
연락도 하고싶은데 그럼 내가 이기적인 사람 같아서...
슬슬 너를 놓아줄 때가 온 것 같아
나라는 사람을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서로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서 다시 마주하자 우리
멀리에서도 항상 너를 응원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해

[@칰-h5v]

ㅠㅠㅠ...

[@dhalfmoon3334]

나는 왜 멍청하게 너가 나를 바라볼때는 뒤돌아섰으면서 너가 돌아선 뒤에야 너를 바라보고 있던걸까
내가 망설이지 않고 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면 너랑 사귀었을까? 우린 스쳐 지나가는 인연 딱 그 정도일까?
못난놈 좋아해줬어서 고맙다
내 첫사랑은 이제 빈칸이 아니라 너야

[@Lime0814]

이사람은 플리마다 이 댓 달고 다니넹… 얼마나 힘들면ㅋㅋ

[@estp2730]

@@Lime0814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헤헷

[@정세연-l6e]

Estp도 이런말을하는구나

[@frommetoyou7254]

인생이 영화나 드라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내가 미련이 남고 후회가 된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타이밍에도 붙잡아 보기
우리 인생은 아직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영화다

[@hanewri]

20살에 새내기로 대학교에서 처음만나서 4년 만났고, 군대도 기다려줬네 나는 철도 없었고, 돈도없었고, 시간도 없었어 너는 다 이해해주고 괜찮다 괜찮다 해줬었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 결국에 끝났잖아.
지금은 네가 고치라는 거 다 고쳤어.
그렇게 사업도 시작했고, 시간도 많아.
하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네
너를 지금 만났다면 끝이 이렇게 되진않았을텐데 상처줘서 정말 미안해.
아직도 녹차라떼만보면 가끔 네가 생각나 그래도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거 알아 그래서 혼자 가끔 생각하곤 다시 삼켜
내 20대에 진한 향기로 남아줘서 고마워 잘지내

[@녕-k4x]

사랑은 타이밍이다
하지만 그 타이밍을 만들지 못한건 수많은 나의 망설임 때문이었다..

[@얌얌-e4p]

참 사람이 얄궂은게 꼭 떠나야만 그 소중함을 알게됨…

[@치권성]

곁에 있을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소중함을 잃어버리는거 같네요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고 얄궃네요 ..

[@bb-cm3zl]

사랑은 타이밍이라는데 지금은 우리의 타이밍이 아닌가봐. 그래서 타이밍 올때까지 너 기다리려고. 난 너 못놓쳐 절대.

[@sos66-24]

사랑은 타이밍이라는게 진짜 맞음...내 첫사랑이랑 정말 헤어졌다 만났다를 엄청 반복했었는데 마지막에 둘다 망설이다가 엇갈려버림

[@홍조-s9c]

3년전에는 그녀가 날 좋아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 내 마음을 표현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하네요 사랑은 진짜 타이밍이에요

[@SC-rv7tp]

진짜 인정 내 맘은 그대로라도 너무 늦으면 좋아한다고 말 못할 상황이돼요..ㅠㅠ

[@aaalls7878]

사랑은 타이밍이라는걸 요즘 너무 많이 느끼고있다

[@user-dr3bs4fy5v]

사랑은 진짜 타이밍이 맞아야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다시금 생각났던 영화가 ‘너의 결혼식’이었는데
김영광님의 눈은 슬픈데 입은 애써 웃어보는 저 사진이 마음을 찡하게 하네요

[@jhp606]

안녕 잘지내지? 19살에 만나 28살이 될때까지 만나다 어느덧 31살이 되었네?
9년 6개월하고도 보름을 더 만나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중간에 오랜 기간 연락 안한적도 있고 ㅎㅎ..
잘 지내지? 나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
늘 당연하게 너가 내 짝이 될거라 생각했던 시간이 10년 가까이라서, 내 인생의 20대 전부라서, 그래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너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으려해. 다시 보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해야 그토록 꾹꾹 눌러담아 한켠에 뒀던 그 오랜 시간의 기억을 담담하게 펼쳐내어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 모르겠다.
잘 지내는거라 믿고 있어. 넌 늘 씩씩하게 헤쳐나가려고 했으니, 지금까지처럼 늘 헤쳐나갈거라고 믿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당연했던 시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없는 것이 당연해진 시간까지 잘 헤쳐나갔을거라고 믿는다.
이별한지 3년하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댓글로나마 남은 기억을 조금씩 조금씩 덜어내고 있다. 이렇게 덜어내다보면 다 덜어내지겠지?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만 간직하고 있었으니 뒤돌아보면 눈부셨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
늘 미안함만 남았던 내가, 능력이 없고 표현도 서툴어 고민만 안겨줬던 내가 지금까지 그날들을 후회하고 기억하고 있는건 늘 항상 보기만 해도 좋던 너의 웃는 얼굴을 더 못봐서일까 싶어.
더 할말이야 많지만, 웃으면서 행복하기만 바라며 널 보낸다.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라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항상 웃음만 가득하길 바래.

[@육길덕]

슬퍼요

[@카이하베르츠-o4o]

여전히 널 사랑한다 하지만 이젠 이별을 인정한다

[@chanyoung8635]

권준혁 힘내라!
비록 일주일에 5명의 그녀들에게 차였지만 세상에 여자는 많이 남아있어!

[@랑이랑이호랑이-f9j]

ㅌㅋㅋㅋㅋㅋㅋㅋ모야이겉ㅋㅋㅋㅋㅋㅋ ㅜㅋㅋ

[@이수현-d4s4n]

너랑 내 타이밍은 내가 만들거야
나는 절대 안지칠거야. 너는 나 밀어내지만 마.
우리 2년뒤에 꼭 만나자.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

[@테일즈-b7v]

이정도면 찐사랑 ㄷㄷ

[@성재박-d4w]

나도 1년10개월뒤에 만나눈데에에엥ㅇ

[@이수현-d4s4n]

@@줜리 넹...ㅠㅠ

[@이수현-d4s4n]

@@테일즈-b7v 하하...근데 그 사랑도 이제 끝났네요...

[@이수현-d4s4n]

@@성재박-d4w 꼭 만나세요

[@배놈-z9w]

그냥 생각나서 적어본다. 2017년 고등학교때부터 너를 알게되었고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에게 빠지기까지 3초도 안걸렸었지 아직도 안잊혀지네 처음 본 그순간이 3층 여학생 반 앞 복도였고 넌 이쁜 단발머리에 하얀피부에 가르마를 타면서 걸어오던 모습이 영화에 한장면 처럼 나에겐 그시간이 멈췄어 잠시 그래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난다 그렇게 너를 아는 친구에게 너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조마조마 하며 설렘을 안고 너에게 밤에 연락을했었지 그런데 너는 관심도없었고 답장도안했지 그렇게 내마음은 접는듯 싶었고 너랑 관계 없이 어린나이에 방황하던 나는 고2들어가기 봄방학때 자퇴를 할려했고 그 시기에 우리는 2학년때 같은반이 된다는걸 알았지 어찌나 안믿기던지 다시 생각을 고쳐잡고 학교를 다니기로했어 고2시작하던 첫날 맨날 지각과 조퇴하던 내가 제일 먼저 반에 도착해 자리에 앉았었지 아니 그냥 전날밤 설레서 밤을새고 학교에갔었네 그렇게 우린 같은반 같은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했고 한달이 지나도 너랑 반에서 유일하게 말을 못걸었지 부끄러워서 내마음이 들킬까봐 겁났어 다른 남학생이랑 애기하던 너가 질투나고 부러웠지 그렇게 나는 용기를 내기로해서 금요일날 밤 다시 한번 1년만에 연락을했고 그런 너가 잘 받아줘서 너 따라 한번도 안가봤던 독서실도 따라다니며 너의 생활에 맞춰서 시간을 보냈고 2017년4.30일에 우린 사랑을 하게됬어 그렇게 2024.6.6일 까지 우린 사랑을하고있네 군대도 기다려줬고 나는 권태기가 몇번이나 찾아왔었지만 너는 나에게 권태기 조차 오지 않고 항상 나만생각해줬고 그렇게 너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 내가 못나서 많은 상처를 주고 많이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가장 이쁜나이에 가장 못난 나를 만나고 사랑해줘서 불행한 가정 불행한 상황들에 살고있던 내 인생에 너를 만난건 행복이었어 그렇게 지금까지 삶의 이유가 되어줬고 많이 사랑한다 내 인생 처음으로 이런곳에 댓글을 써본다.

[@user-xc5ez3og1e]

2년만 늦게 서로를 알았다면 우린 영원할수 있었을까? 이렇게라도 나 자신을 위로해야 하루를 울어내고 다시 하루를 살아갈수 있을거같아..

[@몽글-x6d]

너와 보낸 겨울 봄 여름 가을 은 아마 평생 잊을 수 없을거야.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인지도 몰랐던 내가 너를 만나서 사랑이라는걸 해봤네.
첫사랑 뭐 그거 말이야. 그거였나봐
어떻게 너같은 사람을 만나고 우리가 어떻게 동시에 사랑에 빠진걸까 했었는데 그런게 바로 타이밍이 아니였을까
어디서 누구랑 있던 나에게만 향하던 너의 눈동자에 난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너는 너를 보면서 항상 웃고 있는 내 두 눈을 보면서 사랑이 보인다 말했었지.
나는 주는 게 참 익숙한 사람이었고 언제나 그런 삶을 살아왔었는데
누군가에게 받는다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는 걸 알게되었어.
우리가 헤어지던 날
나는 우리의 이별을 막을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어.
사랑도 이별도 결국 다 타이밍이더라.
우리 그날 참 많이 울었잖아 내가 울면서도 우는 너를 보면서 난 더 너를 잡을 수 없겠더라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너가 먼저 사라지고 혼자 남은 지하철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참고 싶어도 참아지지 않는 울음은 그날이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뒤따라 내리지 않은 내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넌 모를꺼야.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내가 살면서 겪은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인 것 같아.
이걸 넘으면 나는 성장해있을테고, 너를 만나 좋은 사랑을 하고 좋은 사람을 알아본 나는 반드시 더 행복해질 것 같아.
아무 조건없이 날 사랑해줬고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날 사랑하는 구나 느껴졌던건 너가 처음이었어. 넌 항상 그런 눈으로 날 언제나 보고있었어. 살면서 이런 사랑은 앞으로 없겠지.
그치만 더 좋은 사랑은 할 수 있게 되었어.
고마워 정말
너에게서는 이젠 볼 수가 없지만
이제 배웠으니까, 그런 사랑 너한테 배웠으니까.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눈을 본는 날이 온다면 그건 사랑이라고 알아볼게.
보내준다 보내준다 말뿐인 게 일년 하고도 반이 지나가네.. 이젠 정말 보내줄게.
오래걸려서 미안
너를 완전히 보내야만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를 위해 남겨놓으려고.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참 다행이야. 안녕

[@jep520]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 이제야..이제야 내가 너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는데 너는 다른 사람과 만나네.. 거짓말이었음 좋겠어. 이기적이겠지만 나만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너가 다른 사람과 함께한다는 게 처음이라 믿겨지지가 않아. 제발 거짓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너에게 아픔만 줘서 너에게 너무 미안해.. 기다릴게. 언제든지 와. 다시 왔을땐 따스하게 안아줄게. 그동안 차갑기만 했던 나를 받아줘서 고마워. 이제야 너의 마음을 알 것 같아.. 그 사람에게선 상처 안 받았음 좋겠다.. 그 사람과 만나는 동안엔 행복만 있길 바랄게. 내가 너무 미안했어.. 고마웠고 좋아해.

[@dkffldhdpdhffldh]

더 잘 해줄 걸 후회만 남는다 넌 잘 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

[@배추김치-m5r]

중학교 3년 내내 너가 날 좋아했고
고등학교 3년 내내 내가 널 좋아하고 있어
너가 처음에 나에게 다가왔듯이
나도 지금 너에게 아주 차근히 가고 있어
이어지길 바라는건 나의 염치없는 욕심이지만
다시 친해져서 너에게 나의 마음을 전한다면
후회없는 10대일것 같고
조금 덜 아픈 첫사랑일것 같아
타이밍이란게 이렇게 힘든 줄이야 ..

[@군대간다-t9r]

첫사랑이였고 여러번의 재결이 있었다 하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도 기다렸고 결국 계속 만날수 있었다.첫사랑은 못 이룬다는 말이 우린 아닐줄 알았다.헤어지고 내 첫사랑이 자신인줄 알면서도 환승하는 너를보고 너무 크게 데여서 이젠 누구도 못 만난다.첫사랑의 아픔이라도 남겨줘서 고마웠고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줘서 고마웠다.

[@화나환]

대게 한쪽이 뉘우칠 쯤이면 한쪽은 이미 지쳐서 너덜거리고 있더라 그렇게 완전히 뉘우쳤다고 생각이 들 때 보이는 풍경은 이미 돌아서서 떠나는 사람의 등이 전부인 거다

[@user-mt7hn3jc2f]

맞아 우린 타이밍이 참 안 맞았어. 그리고 그 타이밍을 놓친 나를 자책했는데 이제 그만하자. 그냥 끝났잖아 미련 후회 그런 거 그만하고 앞으로를 살아가게 그때 고마웠어.

[@이해창-b6w]

첫사랑은 처음으로사랑을한게아니라 처음으로 사랑을알려준거래 나한테 알려줘서도 고맙고 너가 너무 좋다 근데 지금에 너는 나를 많이싫어하는거같아..

[@요기조기-l8x]

너가 헤어질때 타이밍이 안맞았다는 말이 되게 싫었는데 점점 그 말이 맞나 싶어
그래도 지금도 많이 좋아하고 있어

[@맨유우승좀]

늦은건 늦은거고 해야할건 합시다 우리 더 후회하지말고

[@_128pm]

오늘도 학원 앞을 지나다 혹시라도 니가 있지는 않은지 한번 더 뒤돌아보고 기다렸어.
차라리 볼 수도 없는 곳에 니가 있다면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을텐데
지하철 타고 두정거장이나 가야하는 곳에 살면서 학원은 나와 같은 쪽으로 다니는 너 때문에
몇주 전 어쩌다 한번 우연히 마주친 그 1초 때문에
그 아무것도 아닌 것에 흔들리는 내가 너무도 싫어
타이밍 만들다가 지나가버린 나의 1년,
덕분에 너무나도 비참했지만 가득하게 찬란했고
더욱이 슬펐지만 그만큼 행복했어.
앞으로 3년동안 보지도 못한다는 건 좀 많이 슬프네.
하필 우리들의 마지막이 다가올 때쯤 너에 대한 내 마음을 깨닫게 되어서 너무 원망스럽지만
고등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니가 가고 싶다던 성균관대
나도 노력해서 꼭 가볼게.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서.
그때쯤이면 내가 이 노래를 듣지 않고도 너를 보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
너를 놓기 위해 속으로 수백 수천 번 다짐했지만
아직도 이런 플레이리스트만 보면 니가 생각나는 걸 보니 작게나마 남아있는 미련은 어쩔 수가 없나봐.
죽도록 맞지 않았던 타이밍 때문에 많이 아팠고 아프고 앞으로도 조금은 아플 거 같지만
보고싶어
꼭 나보다 덜 불행하고 나보다 더 행복해줘
앞으로 3년간 시간이 멈췄다고 생각할게
안녕 우리 곧 다시 만나자

[@infp5164]

“넌 나 결혼하면 올거야?“
”음..그 옆에 내가 서있으면 좋겠지만 불러주면 진심으로 축하해줘야지“
우리 거의 끝나갈때 쯤 더이상 싸우지도 탓하지도 누가 먼저 말만 꺼내면 바로 끝낼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됐을때 너의 대답 한 마디에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둘 중 누구 하나가 더 좋아해야 오래간다 이런 말 난 안믿어 덜 좋아하는 상대는 결국 후회와 미안함만 남거든 있을 때 사랑을 주지 못한 멍청한 사람에게 내려진 벌일까 그런 날 너무 좋아했던 넌 이제 많이 지쳤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남 이거보다 우리를 더 잘 표현할 말이 있을까 너무 이기적이지만 내가 너무 아픈 기억은 아니길 바랄게 잘 지내줘 꼭

[@CSJ-yu1om]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걸까
모르는데 알고싶어하지 않는걸까
나는 니가 알고 싶어지는데

[@wankang4606]

내 20대는 모두 너였어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었지만
그 기억만큼은 죽을때까지 추억하며 잘 살아가볼게
행복해야해 안녕
나의 20대 젊은 인생아

[@수민-u5b3n]

고백하라고 할 때 할 걸 좋아한다고 말해달라고할때 후회없이 표현할걸 나중을 기약하지 말걸 나에게 다가와준 널 소중히 여길걸

[@jb7284]

내가 많이 후회하고 힘들어하고 보고싶어하는거 너는 평생모르길바란다 너에게 끝까지 내모습은 뒤돌아서 가던 당당한 뒷모습으로 기억되기를..누나 결혼축하한다 너는 항상웃는일만 가득하길바래 진심이다

[@곤듕-e7z]

오빠 연락이든 만나서든 먼저 나에게 표현 많이 해줘서 고마워.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오빠 앞에서 티는 안 냈지만 오빠가 했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다 생각나. 나는 오빠처럼 표현도 많이 못하고 만나면 괜히 튕기기도 했는데 오빠도 참 답답했겠구나. 나는 그냥 오빠보다 조금 느린 것 뿐인데 오빠랑 속도가 안 맞아서인지 타이밍이 안 맞아서인지 오빠는 이제 나랑 반대로 가고 있네. 오빠 떠나더라도 혹시라도 나중에 갑자기 나를 떠올렸을 때에 나에 대한 좋은 기억만 있었으면 좋겠다 많이 좋아했어 안녕.

[@YKO-jq8eb]

맘도 없으면서 왜 보고싶다고 해 왜 나한테 안겼어 이건 또 나만의 감정이였던거지 왜 그랬어 나한테
일말의 여지도 주지말았어야지
선을 그었어야지
난 이미 너가 뒤늦게 친 선을 한참 넘었는데
난 어떻게해야돼
이미 너무 깊이 들어와버렸어
근데 너는 여기없어 널 원망 할수도 없어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이러지 않을거야
내 머릿속에서 제발 나가줘 부탁이야
나 너무 힘들어

[@user-ux7iq2nj7l]

너무 저랑 똑같네요 ㅠㅠㅠ

[@칰-h5v]

이기적이란 생각도 들면서....미련도 쉽게 못버리고....점점 무너지는것같아요

[@For0009]

너무 소중하고 사랑해서 떠날까 불안했던 나의 모자람때문에 상처받고 결국 떠나버린 너 잘 살아줘

[@user-fl4fs6mx4p]

지금이라도 만나서 너무 좋아
사랑한다 앞으로도 사랑해줄게
그게 어떤 결말이되던 끝까지 한번가보려고
사랑합니다

[@우지지-u8t]

사귈때까지도 마음 없었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마음이 생겼다

[@성재박-d4w]

저 여지ㅏ라서 그런데 진짜 남자들은 그러나요

[@Fkfdhe]

@@성재박-d4wㄴㄴ..

[@유재혁-v5g]

21년 인생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지금나는 너무나 행복하지만 행복한 만큼 마음 한켠엔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지만 과연 내가 이 사람을 품을 만한 그릇이 되는가. 나에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 아닐까. 지금 주는 100%의 사랑이 모자르면 어떡하지. 만약 90%의 사랑을 주는 날엔 나에게 실망하면 어떡하지. 정말 잘해주고 싶기에 뒤따르는 책임과 부담은 나의 몫.내가 그사람에게 말한 사랑한다는 단어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 그 무게에 굴복하지 않고 싶다. 나는 이사람과 평생 사랑하고 싶다. 사랑은 타이밍. 나는 그 타이밍을 잡은 사람이다. 타이밍을 잡았으면 안심하지 말고 전보다 더욱 사랑하자. 그 타이밍을 다시 빼앗기기 전에. 오늘도 사랑해. 어제도 사랑했고 내일은 더 사랑할게.

[@진시황-l2u]

널 좋아하는 내가 밉다
널 생각하는 내가 밉다
널 다시만난 내가 밉다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그런 내가 너를
왜 좋아할까..
어차피 용기도 없고
고백할 배짱도 없으면서
왜 나혼자 좋아하고 있냐..
고백해봐야 안될거 아는데
너한테는 그저 편한오빠 인데
왜 난 잊지못하고 아파하는가
그런 내가밉다 너무 싫다 짜증난다

[@pp-dz5nm]

좋아한다는 그 한마디 못 한 게 그렇게 후회되네...

[@이선우-x5z]

첫사랑이자 마지막연애였는데 짧지만않은 260일동안 좋은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leellochan]

결혼하셨나요? 왜 마지막연애지

[@콕코몽쿠니몽]

계속 엇갈리기만 하던 너와 나의 타이밍은 결국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우리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걸까 우리의 마음이 딱 그만큼 이었던걸까?
아닌걸 알지만 그래도 문득 니가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다.
너라는 교통사고에 치이는건 항상 나여서 나는 또 후유증에 시달린다.

[@Crushing-t5d]

나도 누군가에게 잊지못할 사랑의 대상일까

[@또로로링]

진짜 타이밍..

[@so_0sr]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하고
오늘도 외면해본다

[@맹고-c7k]

1년반 좋아하다가 6년반 사귀고 헤어졌는데 너무 좋아했어서 어딜가든 생각이 난다 ,,고마웠어오빠 잘지내

[@쭈-g80-y7g]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이렇게 끝내는게 맞겠지
힘들어도 참아볼게
너와 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조금 아파도 견뎌볼거야
진작에 그랬어야 했는데 참 많이
시간 끌었다… 그런데 여전히 힘들어

[@그리스달]

살면서 깊이 알고 싶은 사람은 처음이었다. 내가 너를 알아 보지 못했을 때 너는 날 알아봤었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었어. 너는 나를 밀어내려고 하는 지금. 나는 그동안 너를 조금씩 좋아하고 있었던걸 조금 멀어진 후에 알게되었네. 영혼이 이어져 있는 느낌이 들었던거 말야. 너도 같았다는걸 알아. 나는 태어나 처음이었어.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걸. 나는 이제 마흔을 바라봐 이런 감정은 처음이자 마지막인걸 알아. 그렇다 해도 우리가 이어질수 없다는 것도 알아.
너는 너의 계절로 날아가
난 그런 너를 여기에서 늘 바라보고 있으니.
너의 그 까맣고 깊은 두 눈이 나를 바라보는게 좋았어. 그 두눈 안에 있는 예쁘고 반짝이는 너를 들여다보는게 좋았어.
아마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 이겠지 싶어
고마워.

[@k-studentsep]

응 너랑 나는 타이밍이 안 맞았나봐.
너가 날 좋아할 때 나는 너를 싫어했고, 너가 나를 떠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너가 좋아졌어.
내 친구가 너 친구 좋아해서 너랑 붙어있는게 질투나. 질투나서 미칠 거 같은데 나는 그냥 니 전여친이니까. 자격같은 건 없잖아.
1년만 버틸게. 그러면 영원히 안녕이잖아. 그 후에는 널 잊을거야. 그냥 잊고 나중에 동창회에서 만나면 예쁘게 꺼내보는 추억으로 남길게. 이제는 정말로 정리할게.

[@할랄라-g9n]

몇달 아니 몇일만 더 우리 빨리 민났더라면 우린 괜찮았을까.
너를 만나고 나서 진짜 타이밍이라는걸 다시 생각해본거 같아.
나 군대 다녀와서도 우리 같은 맘이었으면 좋겠다. 얼른 다녀올게

[@황희태-s3x]

너와 나는 다를 거라고 믿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래도 우리는 영원할 거라는 느낌이 있었다. 다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더라도, 아니 오히려 그래서 더욱 더, 나의 삶에서는 너도 함께 주인공일 거라 믿었다.
그저 그런 보통의 연애를 하고, 그저 그런 보통의 사랑을 했다. 운명이 엇갈린 것도 아니다. 이것이 우리 각자의 운명인 것이다.
그래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 나는 너를 만나 행복했고 네가 나를 자라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나의 순간들에는 항상 네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넌, 너에게 난, 그저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들 중 한 명이었을 뿐이지만 우리 서로 사랑하며 행복을 나눈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었다.

[@Bokchii]

혼자 짝사랑했는데 어느순간 그 사랑이 식어버리더라..

[@borabora1107]

여전히 타이밍을 기다리고있는 난 어떻게 생각하니

[@유유-q1e9o]

잘지내 근데 후회는 했으면 좋겠어 내가 지금 아픈만큼만이라도.

[@뻥딱뽕]

가끔 기도는 할게, 그대의 슬픈 내력이 그대의 생을 엄습하지 않기를, 나보다 그대가 덜 불운하기를,
그대 기록속에 내가 없기를

[@고구마-m2d]

그냥 좋아해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거를 못했을까
좋은 사람이 생긴걸 알면서도
연락을 끊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하고 계속 옆에 있고싶었어...
지금 너한테 카톡 하나 보내고 싶은데
내가 너무 힘들까봐 못하겠어
너가 요새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물어봤지
그거 너 잊으려고 하는거야
몸이 힘들면 너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몸이 힘드니까 너가 더 보고싶더라
너가 내 사무실에 찾아왔을때
얼굴 계속 보고싶었거든 근데 못쳐다보겠더라
나중에 계속 보고싶을까봐
그때 너는 나를 계속 쳐다보는데
물어볼걸 무슨 할 말 있냐고
그냥 얼굴 볼걸 너무 후회된다
나 너로 인해 많이 변했어
나중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너 안놓칠거야
좋아한다고 말하고 후회할래
그게 더 잊기 쉬울 것 같아

[@워니24]

감사합니다.너무 늦지 않게 깨닫게해줘서.

[@ksisnsgal]

항상 누군가를 짝사랑할 때 그저 뒤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혼자 속앓이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무슨 용기가 나서일까 나도 모르겠지만 약간 나답지 않은 행동이었어 내가 누구를 진짜 진심으로 좋아할 때는 내 모든 걸 다 줄 수 있을 만큼 진짜 온 힘을 다해 좋아하는데 연락을 시작하면 연락보는 게 너무 귀찮아지고 그래서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면 내가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 먼저 하게 되는데 이번에 내가 관심이 가는 오빠는 정말이지 재미는 없지만 내가 봐도 너무 귀엽다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빠도 나도.

[@smins1024]

타이밍이참중요하더라구요

[@jintheyoungs]

넌 몰랐겠지
네가 우연이라고 생각한 모든 것이
사실 내가 만든 필연이었다는 걸
넌 몰랐겠지.

[@anytthing_ing]

고마웠어, 타이밍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 미안해 그래도 너는 남들과 달리 많이 사랑했어 진짜로.

[@해석-t1o]

수없이 많았던 타이밍들을 내가 보지 못한걸까..
혹은 그저 우리가 될 수 없었던 운명이었던걸까..
나는 아직도 오지않을 너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머리속의 너만 상상하며 살아가고있어.
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너야
나에게 기회조차 주지않던 너야
어떻게 해야 너의 뒤에 서있는 나를 봐줄까
너의 주변에서 멤도는 이순간도 나에겐 기쁨이고 설렘인데 너의 곁은 얼마나 따뜻하고 밝을까

[@kesh-g6n]

처음이라 모든 게 힘들다
우리 진짜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인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봐
이제 놓아줄게… 서로 처음이 돼서 내 처음이 너라서 참 고마웠어..

[@Ustrall]

이번만큼은 놓치기 싫었고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결국 또 이렇게 방금 잡은 어린 생선을 바다로 다시 돌려주듯이 떠나버리도록 만드는구나
인생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기에 너와 운명같은 만남과 타이밍은 나타나지 않더라
나는 또 너와 같이 골목길을 걸어가는 망상을 하며 하루를 끝내겠지.

[@jh-mr8qi]

운명은 시시때때로 찾아오지 않는다. 적어도 운명적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아주 가끔, 우연히 찾아드는 극적인 순간이어야 한다. 그래야 운명이다. 그래서 운명의 또 다른 이름은 '타이밍'이다. 만일 오늘 그 망할 신호등에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면, 그 빌어먹을 빨간 신호등이 날 한번이라도 도와줬다면 난 지금 운명처럼 그녀 앞에 서있을지 모른다. 내 첫사랑은 늘 그 거지같은, 그 거지같은 타이밍에 발목잡혔다. 그 빌어먹을 타이밍에. (응답하라 1988 정환 대사中)

[@JinY-w3l]

가끔은 우연에 기대어 삶이 완벽하진 않다고 느끼지만 그 사이에서 기적을 바라볼게

[@qhrhtlvdj-f4v]

좋아하면 상처만 주고 싫어하려고 마음 다 먹으니까 왜 자꾸 잘 해 줘 짜증나게

[@zzz02005]

학교 다니면서 서로 반년넘게 좋아했는데
입대 한달전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함
남은 한달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좀더 일찍 서로의 마음을 알았더라면
지금도 걔랑 만나고 있었을까

[@오호-y2y]

널 좋아할 수 없는 상황에 니가 좋아졌고, 좋아하려니 너는 떠나고 없었어. 우연한 기회로 널 다시 마주할 수 있었지만, 다시 돌아온 네가 날 좋아한다 말해줬어. 그 말을 들은 나는 또 널 좋아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 그리고 지금 이제야 널 좋아할 수 있는데 왜 넌 또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을까…

[@why0595]

사실 첫 사랑이었는데 이렇게 만난건 운명이었어 지금도 여전히 꿈에 나와
그렇고 그렇게 이별을 했구나 하고 혼자 부산으로 그 때 추억을 느껴보려 갔어
아무의미 없더라 지금도 보고싶은건 제 정신 아니겠지
걷다가도 생각나고 꿈에도 나와
나랑 연애 했던거 반대로 더 더 더 더 좋은사람 만나
더 챙겨주고 더 이해해주고 더 더 더 많이 사랑해주는….
지금도 너무 보고싶네

[@방감자-w7y]

너와 함께하고 싶어
그땐 이런 생각조차 네가 처음이었기에
시간이 흘러도 네가 다른 이와 함께여도
마냥 널 보내줄 수 없었어
모든 게 서툴러서 널 더욱 힘들게 했었어
지금 네가 내 옆으로 오기만 해준다면
평생을 웃게 해줄 자신 있어
하지만 지금은 너무 늦은 거겠지

[@크로롱-m6i]

평생사랑해준다며

[@동목wt]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길

[@욤-g4z]

어디라도 털어놓고싶어서 여기라도 적어
너한테난항상 당연했고 바보같았고 너한테만 한없이 약해지는 나였지 너때문에 자존심 바닥그이상까지 다내려놓고 잡아도보고 울어도보고 할만큼 한거같아 나를위해서라도 이제 놓아야할거같아 근데그게ㅜ너무쉽지않네 넌어찌 한번을 먼저 안다가오니 난너가아직도 애틋하고걱정되고 응원해

[@Hobbyyeyeon]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wasd7777]

너무나 간절하게 되돌리고싶다.. 그냥 그 누나만 다시잡고싶다..

[@Playlist-ec3xj]

너무 슬플 때 울려고 들었던 노래

[@happyjerry9347]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겠어?

[@JEDAM]

읽씹으로 썸을 마무리 했지만 내 진심은 이게 아니야ㅠㅠ아직 마음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안될 걸 알기에 그냥 놓아주어야될것같아ㅜㅜ
미래의 내가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kci4313]

사랑은 타이밍.. 바보처럼 놓쳐버린 타이밍 사랑은 타이밍이 맞아요

[@infp2794]

어떻게 타이밍이 이렇지 우리는 안 맞는 타이밍이였어 그걸 어떻게든 끼워 넣었던 거고 너도 힘들고 마음을 접었으니까 헤어지자고 한거겠지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너일 정도로 너무 행복했나봐 너랑 같이 있던 시간이 매일 너를 생각하고 매일같이 너가 궁금했어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너가 행복했었으면 됐어 미안해 더 잘 못 해줘서 일주일만 딱 힘들게 살고 다음 날부터는 너를 잊어보려고 열심히 살 거야 그럼 언젠가는 너가 내 앞에 있겠지 그럼 딱 한번만 안아줘 수고했다고 한번만 안겨서 울게 나 오늘 많이 울었어 그니까 그냥 한번만 안아줘 너가 너무 좋아서 너무 힘들어

[@충돌-b6i]

뭘 자꾸 안아달래.. 집착 많아 !

[@빵꾸똥꾸-l9z]

내가 너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느냐보단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게 운명이고 인연인 거야
근데 타이밍이 안 맞더라... 인연이 아닌가?
운명을 바꿔보고 싶다.

[@backtotheplaylist]

새벽감성에 빠져들게 만드는 플레이리스트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

[@adorable5174]

너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혼자 메모장에 써둔 거 여기 적어볼게 지금까지 수많은 연애를 해 온 나지만 널 본 이유로 사랑이란 감정을 깨달아버렸어 누군가를 먼저 좋아한 것도, 이렇게 너무 힘들지만 너의 연락 한번에 행복해하는 짝사랑을 하는것도, 이런 감정들이 너무 낯설더라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누군가를 이렇게나 좋아할 수 있더라고 너가 나한테 너무 착하다며, 나같은 친구는 앞으로 못볼 거 같다며 하는 말들이 난 하나도 기쁘지가 않아 너가 자꾸만 선 긋는 거 처럼 느껴졌거든 벌써 우리가 이렇게 연락한지 3개월째다 학교에서 수능때문에 일주일동안 온라인수업을 했던 11월 부터였어 난 매일 수업시간에 잠에 들고 넌 그런 날 깨워주려 매일 전화해줬었잖아 그때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한지 3개월째네 지금까지 학교에서 널 매일 볼 수 있어서, 너의 목소리를 매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것도 벌써 3주전이네 2월달에 잠깐 학교가면 일주일동안 널 볼 수 있단 생각에 좋지만 이젠 너랑 같은반은 할 수 없을 거 같아서 눈물이 고여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아 차라리 너가 날 밀어내주면 좋겠어 그럼 조금이라도 널 빨리 잊을 수 있을 거 같다가도 너한테 연락이 오면 마냥 좋아서 해벌레하며 웃어 널 바라보며 너로 인해 망가지는 것도, 사랑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해 너라서 다행이야 너무 아프지만 덕분에 널 평생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아 사실 처음엔 너도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 다시 생각해도 그땐 너도 나한테 관심이 있던거 같아 나의 쓸데없는 걱정과 설레이는 감정들 때문에 타이밍을 놓친 거 같아서 매일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 걱정해주던 너의 말, 부끄럽다던 너의 말과 표정이 생생해 너의 변한 말투때문에 매일같이 가슴이 찢어질 거 같아 그땐 왜 몰랐을까 진짜 인생은 타이밍인가봐 너가 너무 좋아서, 너가 변한 거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계속 연락해와서 지금 너와 내가 이렇게 애매하게 지내고 있는 거 겠지 그때 내가 너한테 한번만 더 표현했으면 달라졌을까? 매일 이런 부질없는 생각을 해 그러면서 또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행복해하는 내가 한심하기도 해 내가 너를 너무 잘 알아서 너가 날 좋아한다면 이러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까지 끌고 온 건 나의 욕심이였어 너는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알까? 너한텐 내가 쿨하고 눈물도 없다고 기억될 지 모르겠지만 나 사실 엄청 여리고 눈물도 엄청 많아 그냥 너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얼마 남지 않은 나의 학창시절에 한 페이지가 되어줘서 고마워 절대 잊지 않을게 그러니까 너도 가끔 내 생각 한번쯤은 해주라 1년동안 고마웠어 진심으로. 그리고 많이 좋아했어 잘지내
다신 이렇게 궁상맞게 감정낭비 안하려 했는데 결국 또 이러고 있네 낮 까지만 해도 진짜 괜찮았는데, 너랑 친구로 라도 지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아니였나봐 자다가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너가 영어학원을 옮긴다고 하더라 이 말 한마디에 잠시동안 나도 영어학원 다닐까 라는 생각을 한 게 너무 한심하다 예전같았으면 너가 나한테 영어학원 옮긴다고 말 했을텐데 이제 말도 안하네 나 이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한테 빠져있나봐 노래만 들어도 드라마만 봐도 너가 생각나서 미치겠어 나 이제 어떡해? 이제 일주일 학교에서 보고나면 널 못마주치겠지? 벌써 눈물난다 너 왜 나한테 영화보자고 안 해? 이미 국어학원에서 티켓 받았을 거 면서.. 그때 너 좋아한다고 말하려했는데 너가 그 기회조차 안주네 그래도 졸업할 땐 꼭 말 할 거야 너 좋아했다고 사실 그 때도 좋아할 거 같아 너가 딱 2년동안은 연애 안했으면 좋겠다
너 왜 나한테 다시 연락했어? 이거 무슨 의미냐고 또 이렇게 나 혼자 오해하겠지 그러고 좋아하겠지 나 진짜 너무 한심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어 넌 내가 너의 연락 한번에 이렇게 좋아하고 수많은 생각을 하며 답장하는지도 모르겠지? 매일 너 생각하다 지쳐 잠드는 것도 모르겠지? 너의 미소 한번 보고 싶어서 이다지도 많은 나를 포기하고 있어 그래도 좋아 근데 너무 아파 매번 이렇게 혼자 아파하는 것도 지쳐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표현을 안한 거 같더라 너무 후회 돼 근데 마침 너가 나한테 먼저 연락해둬서 나 날아갈 뻔 했어 그래서 난 이제 너한테 제대로 표현해보려고. 너 때문에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너한테 줄 브라우니 만들거야 사실 나 베이킹 해본 적도 없어 그래도 내가 만든 브라우니 받아준다해서 뒷일은 생각안하고 일단 만드려고 그러는 와중에 넌 말투가 좀 바뀐 거 같다? 이렇게 너의 모든 부분에 의미부여하고 있어 이제 제발 그만하고 싶다 내일 표현해보고 그만하려고 너도나도 너무 지친다 그냥 나 혼자 아파할게 넌 앞으로도 웃기만 해 그래도 연애는 하지 말아주라 나 그럼 진짜 마음 아플 거 같아 많이 좋아했어
나 오늘 너한테 고백 아닌 고백을 했어 넌 내가 예상했던 반응보다 더 차갑더라 그래도 연애 생각은 해봤을 줄 알았는데, 생각안해봤다고? 거짓말하지마 해봤잖아 그 결과가 별로였던거고 그래놓고 뭐? 너한테 마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이런말을 해? 뭐 희망고문하는거야? 다시 생각하니까 진짜 가슴이 찢어질 거 같아 연애랑 공부는 같이 할 수 없다 생각해? 그건 너가 날 그정도로 좋아하지 않는거야 난 널 너보다 더 많이 좋아하고 있는거고 그래놓고 넌 지금 잠이 와? 넌 내가 쉽구나 연락한다면서 그냥 자버리네 이때 쭘 되니까 너의 대답은 이미 확신에 섰어 오히려 그냥 잘된거라고 생각할게 공부에 더 집중하고 너가 뭐길래 내가 이렇게 망가져야하는걸까 내가 중간에 너 포기했을 때 아니지 포기한 게 아니라 포기한다고 다짐을 했을 때 결국 너의 연락 한번에 그 다짐은 무너졌어 이번에도 똑같을 거 알지만 그래도 해보려고 조금이라도 빨리 잊어야하니까. 너도 나의 반의 반만이라도 아프면 좋겠다 너무 불공평해 난 내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지 오늘 알았어 너도 오늘 알았겠지 오죽하면 너랑 통화하다 울었겠어 지금까지 나혼자 좋아하고 나혼자 설레발치고 나혼자 썸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한심하다 이러면서 너가 받아주면 좋다고 만나겠지 벌써 한심하다 또 헤어지고 여기에 감정낭비 할 게 뻔해 그래도 너가 너무 좋은데 이거 맞는거야? 요즘 너무 우울해 그냥 고백하지 말 껄 지금 이대로만 이 관계로 평생을 살고싶다 난 이걸로도 만족하는데 넌 아니겠지 진짜 많이 좋아했어 난 이제 후회는 없을 거 같아
연애를 해도 연애같지도 않고 나만 좋아하는 거 같고 나만 노력하는 거 같아서 더 비참하다 차라리 그냥 받아주지 말지 내가 노력 안하면 넌 나 만나지도 않잖아 그래도 못헤어지겠는 내가 진짜 한심하다 헤어짐의 고통보다 이 비참함이 훨씬 더 나을 거 같아서. 나 이제 어떡해?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여기서 더 표현하면 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 표현 한마디한마디로 우리의 이별이 더 가까워질까봐 너무 무서워 이게 연애가 맞는걸까? 나 좋다는 애들도 있는데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안타까워

[@하아아-v4w]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야 돌아와줘 이정도로 힘들고 이정도로 노력 했으면 한번쯤은 다시 봐줄만도 하잖아 보고싶어 그때의 너가….다 내 잘못인거 같아서 괴로워 그냥 나 너무 힘들어 진짜

[@Anjewkim]

너한테는 고맙고 미안하기만 하네
이건 안되는걸까
나는 안되는걸까
우린 아닌걸까
별 생각 다 해도
어쩔 수 없나봐
보내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나 너 계속 좋아할래
계속 할래, 이렇다고 해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더 상장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그때 보자

[@허허-o6l]

왜 하필 유학을.. 그냥 끝은 정해져있었다
널 놓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질질끌고 여기까지 왔네 좋아해도 헤어져야만해야했다

[@세나-t2s]

요번 학기 끝나고 연락할게 연락 2년만에 하는거지만 날 반갑게 맞아줬으면 해

[@현지-b2r]

초등학교 때 우연히 너를 만났는데 그때 첫눈에 빠졌었나 봐 그땐 그냥 어렸으니까 초등학교 때 좋아한 애를 첫사랑이라 할 수 있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다 잊고 살았는데 4년 만에 고등학교에서 딱 보니까 알아보겠더라 이게 뭐지 이 느낌이 뮈지 싶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하더라 그래 난 너 밖에 없나보다 그때 알겠더라 근데 넌 이미 연애를 많이 해봤더라 너에게 난 별거 아닌 존재구나 잊으려 했는데 잊고 싶었는데 왜 또 설레게 춥다고 옷 벗어주고 집 데려다 줘? 또 그럴거면 끝까지 그러지 이젠 연락도 먼저 안해주고 난 대체 어떡하란 거야 너 때문에 미치겠고 눈물도 나고 우울 슬픔 다 느꼈는데 넌 언제 알아차려줄건데 내가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아침마다 화장하는데 넌 연애를 그렇게 해보곤 아직도 여자 마음을 잘 모르구나 나도 조금만 진짜 조금만 좋아해주라 예쁜 여자 별로 없다며 왜 그렇게 설레게 했어 왜 그렇게 날 힘들게 해 정말 포기해보고 싶다 사랑을 원하는 건 아냐 그냥 조금만 조금만 좋아해줘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랬나보다 우리 딱 3년만 고등학교 잘 마치고 이제 보지 말자 너무나도 고마웠어 널 잊지 않을게

[@Kimmmm-s9s]

우린 인연이 아니었나보다ㅎㅎ 아쉽다 인연을 더 이어 나가지 못해서😢

[@수민-u5b3n]

자신있다던 널 왜 믿지 못했을까 난 그저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상황에서 우리가 행복하길 바랬어 지금 널 기다려서 미안해

[@mimikim615]

아무리 안좋은 상황이라도 나라면 널 놓지않을텐데 사실 그것들은 모두 핑계가 아니였을까 나는 매일매일 너와 이별을 하고 있어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고 이별만 수십번째야
넌 잘 지내니
어떻게 나한테 연락 한 통 없니
그렇게 다정했으면서
너의 눈빛.손길 모두 다 나를 길들여놓고
떠나버리면 난 어떡하니....

[@현-e6z]

난 너랑 만난거 후회 안 하는데
너는 후회 하나보네
그럴거면 사랑한다고는 왜 말하고
보고싶다고 안아달라고는 왜 했어?
난 아직도 너만 보고있는데
넌 후회만 하고 선 긋고 있네
그냥 우리 서로 많이 사랑했던걸로
끝내면 안될까? 나 너무 아파

[@칰-h5v]

마지막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저도 마지막이 너무 막막하네요

[@민윤기살앙해]

나 너 좋아하는데 그 애는 참 부럽다 너란 완벽한 친구가 좋아해줘서

[@PT_HyetTaek_G]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낮은 내 자존감 때문에 다가가보지도 못하고 애써 너를 부정하며 잊으려 노력이란 걸 했었지. 다 부질없었지만... 끝내 후회하고 미련 남아 힘들어진 사람은 나였고, 다른 사람의 곁에서 너의 행복만을 바라기만 해야 하는 나는 오늘도 널 생각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