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의 진짜 의미 | 맨 프롬 어스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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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4

  • @냥따리
    @냥따리 Місяць тому

    짧아서 아쉽지만 흥미로운 해석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유튜브의 순기능인거 같아요 ㅎㅎ

  • @ahn819
    @ahn819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해석이네요

  • @갓라이팬-w3z
    @갓라이팬-w3z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오..그럴듯해요

    • @two.dok.e
      @two.dok.e  6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knownun8615
    @knownun8615 11 днів тому

    만년이 아니라 천년만 살아도 예수 붇다 알라는 의미가 같다..의미가 중요하지 화자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죽어 갈때도 이 사람은 날 보고 있다가 다시 다른 생을 살것을 알면서도 그걸 받아 들이는 것 그게 사랑이고 기원전 예수나
    지금 사이비 교주나 말하는 건 같다..삶은 선택이고 사랑이다..
    그 주체는 자신이다..

  • @정규-k4j
    @정규-k4j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댓글이 없어서 달아봅니다

  • @A201DW
    @A201DW Місяць тому

    나도 부처라서 믿음으로 이 영화 시청했는데..

  • @Tongchal
    @Tongchal 4 місяці тому +7

    영화 여러번 보면서 가장 궁금하고 답답하던부분을 긁어줬음. 나도 샌디가 존과 같은부류의 사람(죽지않고 살아가는)이라고 생각했는데. ㄳ

    • @sanmaro91
      @sanmaro91 3 місяці тому

      오... 소름이...🤯다시보니 아들 죽을때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네요..

  • @wkqsha1865
    @wkqsha1865 Місяць тому

    너무 나갔다고 생각하네요.
    1만4천년을 산 사람이 예수죠.
    그건 흔하지 않은 사건이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동류의 인간일 수는 있겠지만,
    바로 그렇게 도약해 버리기보다
    사랑과 신뢰라는 측면에서도 충분히 설명할 수도 있어요.
    그를 사랑한다면, 그 진실 자체의 여하는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대화를 통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미 검증하기 어려운 지점을 통과한 상태에서 또다시 대화를 통해 무의미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구요.
    그를 사랑하게 됐다면, 그의 말의 진실성도 누구보다 긍정할 것이구요.
    생각해보세요. 좌중에서 가장 독실한 신자였던 노령의 여성분조차 완전히 믿음이 흔들리고, 이미 존의 얘기에 종속된 상태라는걸요. 사실 좌중의 모두가 존 올드맨의 대화에 포로가 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
    그 미모의 조교수의 심리 상태라고 본다면
    굳이 새로운 1만 년의 여자를 같은 공간에 도입한다는게 억지스럽죠.
    1회의 사건은 2회의 사건의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3회의 사건은 우리 세계에 불사의 생명체가 상대적으로 희귀하지 않음을 상정케 합니다.
    존 올드맨 1회의 사건, 1600년대의 그 사나이 2회의 사건, 그 미모의 조교수 3회의 사건. 이렇다면 물리법칙이 강고하게 지배하는 우리 세계에, 예수라는 사람이 특수한 존재로서 존재하는데, 1600년대의 그 사람은 예수를 물리적 실체로서 현실감을 부여하는 장치라고 봐야 하고 사실 그 존재가 존 올드맨과 동류의 인간인가의 여부도 확실한 것은 아니죠. 올드맨의 추정뿐이니까요. 이렇다면 극적으로 보면 제3의 올드우먼을 부정하는 것이 논리와 극적 구성에 부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한 가지 납득하지 않는 건, 존올드맨이 몇 번이나 결혼했을까입니다. 무수한 인간이 나고 죽음을 모래알처럼 본 한 인간이 또 결혼과 출생이라는 것도 무의한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대단히 크고, 또 삶 자체도 지칠 수가 있죠.
    마찬가지로 1만 여 년을 살아온 여성에게 무슨 애정의 감정이 남아 있을까 하는 겁니다.

    • @L_D_M
      @L_D_M Місяць тому

      사실상 감정 조차도 유전적인 끌어당김이라고 가정했을 때는 아무리 지치고 많은 일을 격었다 해도 세포자체가 전채적으로 복구할테니깐 감정의 매마름과 도파민의 매마름은 힘들어 보이네요 그렇기에 지금 샌디에게 끌리는 이유가 그냥 여성으로서 이끌리는건지 아니면 유전적결합에 최적화된 본인과 마찬가지인 불사를 가진 그녀가 끌린건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굳이 그녀가 올드우먼이 아니라면 불사를 만났다는 코멘트를 할까 싶네요 그리고 샌디는 특히 그의 과거의 취미나 활동들을 눈여겨 보이는데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에대한 관심이아니라 동질감을 가장 느끼기 좋은 취미의 공유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wkqsha1865
      @wkqsha1865 Місяць тому

      난 간단하게 오컴의 면도날을 거론하고 싶네요

  • @Ulban
    @Ulban 26 днів тому

    소오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