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의 버릇은 자신을 얼마나 버릴수 있는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예컨대 나는 선한 행동을 한다고 믿었지만 누군가 나에게 왜 그런 악한 행동을 하냐고 따진다면 당연히 나는 선한 의도였음을 역설하며 나를 방어하겠지만, 그러나 방어를 버리고 그 행동이 상대방에게 악한 행동이구나를 받아들인다면 자기 행동에 대한 메타인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사회적 관계를 생각하여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죠. 그래서 옛부터 나에게 듣기 싫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이라 한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처럼요.
@@진지충-y6i 저는 애매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을 남한테 말로서 주입시키려는 시도는 모두 가스라이팅입니다 우리가 교육이라고 부르는 행위의 일부도 가스라이팅 입니다 그럼 뭐가 가스라이팅이 아니냐? 직접 경험하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만이 가스라이팅이 아닌 진정한 교육입니다 A를 경험해야 얻을 수 있는 B라는 지식이 있다면 A를 건너뛰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아가서 A를 경험한 인간이 사회 전반적으로 알려진 B라는 지식을 얻는게 아닌 C라는 지식을 얻어도 강제로 교정하려 들지 않는 것만이 교육입니다
메타인지를 잘 모르다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배우게 되었는데,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였습니다. 처음에 이 말을 자주들었을 땐 부끄러웠고, 화가났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뭐든 잘 아는 사람으로 살며 착각하며 살았으니, 처음겪는 기분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에 대해 똑바로 맞서지 않으면, 오히려 일이 더 진행이 안되고 제가 힘들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이 질문에 익숙해지고서는,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는 내가 뭘 모르는지, 뭘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걸 하고, 내가 못하는건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부작용이라고 하면, 제가 모르는 부분을 상대방에게 질문해서 얻을때 싸움이 나기 쉬워진겁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 뜻인가요?‘ 라고 집요하게 얘기하다보면, ’얘는 뭔데 나한테 이러지?‘ 하는 전개로 넘어가더라구요. 아직 이 부분에서 처세술을 하는 법은 잘하지 못하지만, 하나 둘씩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어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x년차 개발자 입니다. 프로그램 설계할 때 갑님의 요구를 받아들고 요구분석을 하게 되는데 항상 느끼는 점은 본인들 업무의 전산화를 요구 하는 갑님 본인들이 본인들 업무에 대해서 "뭘 모르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님들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쓰기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나중에 온갖 난장판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전산화해야 하는 업무를 여러 각도에서 분석을 하고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서 갑님들에게 질문을 하고 그 인지 하지 못하는 모르는 부분을 캐냅니다. 그렇게 해서 설계를 하여 프로그램이 완성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산화 됨으로써 새로운 업무가 발생하고 그 업무를 전산화 하기 위해 다시 검토를 하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계속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의 자동화가 이른바 딥러닝 즉 ai 입니다. 알고리즘은 재료를 넣으면 변형된 결과물을 뱉어내고 ai는 재료를 넣으면 알고리즘을 뱉어냅니다.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기 위해서 개 사진이라는 재료를 넣으면 ai는 계속되는 자기 검토로 업데이트되는 알고리즘을 계속 뱉어냅니다. 인간은 이 과정에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는 이 과정을 무한에 가깝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원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무한히 반복되는 자기 검토로 언젠가 ai는 인간은 도달할 수 없는 '전지'의 차원까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읽고 쓰는 것으로 삶의 의미를 부여해왔던터라, 읽고 쓰는 것이 과연 나에게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삶의 형식인지 반문해 오느라 제 인생의 많은 시간을 흘려 보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끝이 정해진 삶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 제가 생각해온 제 삶의 형식이자 내용에 대해서 평가를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그간 읽고 쓰며 보내온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세운 것을 돌이켜 보며 참으로 의미있는 삶이었다고 생각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이를 두고 가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더는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간 제 삶의 형식이자 내용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멀리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덕분에 여러 철학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덧붙여 소크라테스의 '검토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는 말에 저의 사견을 적자면, 이 또한 지식 만능주의에 메타 인지를 하지 못한 실수 아닐까싶습니다.😂 앎이란게 삶을 전부 대변할 순 없는것이니까요. 삶은 참으로 다채롭고 다양한 향유거리로 넘쳐난다고 느낍니다.
메타인지를 굳이 무한 반복하지 않고 한번만 사용해도 화가 자신의 모습 역시 포함하여 그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눈으로는 볼수 없지만 상상하여 자신의 모습까지 포함하여 그린 것이니까 그 자체로 현실을 잘 반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관계를 통찰하고, 상상하여 나타낼 수 있는 힘이 곧 메타인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영상을 만드실 수 있죠? 메타 인지의 무한퇴행, 그래도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놓을수도 놓아서도 안 되는게 삶이 아닌가 싶네요. 그것이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끄는 필수적 질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때로는 이런 모든 것을 놔버리고 동물적인 본능과 욕구만으로 당장만 생각하고 사는게 더 행복에 가까운게 아닌가 하는 아니러니한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의미있는 삶은 꼭 일치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봅니다. 내 삶의 오래된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다 들어가 있는 영상 고맙습니다! 최고입니다^^
버트란트 러셀의 "서양의 지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버트란트 러셀은 마지막에 소크라테스 '변명'에 나오는 이 문장을 인용하며 "정말이지 인간에겐 음미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로 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뭔가 심오한 말이긴 한 것 같은데 알 것 같으면서도 아리송한, 그래서 늘 그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마다 오던길을 한 번품 되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면 그는 새로운 삶을 포기한 인생의 중고품이나 다름이 없다. 그의 혼은 이미 빛을 원고 무디어진 것이다. 우리가산디는 것은 끝없는 탐구이고 시도이며 실험이다. 그런데 이 탐구와 시도와 실험이 따르지 않는 삶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법정스님 '스스로 행복하라'
검토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 참 와닿고 공감합니다. 그 검토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도 요즘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최근엔 '공동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일상 속 관계에서의 말과 행동, 나의 하루하루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조금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싶고, 그런 검토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좀 더 단단하게 실현시킬 수 있누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늘 많이 배우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렸을 적 밤에 잠이 안올때면,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고 있는 ‘나’는 무엇인지 생각하곤 했어요. 현실감이 무너지며 장막 뒤를 볼듯 말듯한 기분이 오싹하여 가끔씩 하곤했는데요. 요즘 문득 생각나서, 그렇게 생각을 해봤는데 그때만큼 등골이 서늘하며 뭔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더군요. 이미 이 삶에, 사회와 가족이 규정한 나라는 것에, 거울 속 반사되는 이 사람이 나라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우연히 그것이 메타인지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게 되었는데, 급류에 몸을 떠나보내지말고 나자신을 검토하며 아동의 마음으로 묵힌 때를 벗기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인생은 생각으로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위대한 생각이라 해도 만찮가지다. 수많은 철학자, 심리학자들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 비밀을 푼다면 살찐 사람 가난한 사람 자기꿈을 포기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작심삼일인가? 스스로을 비난하지 바라. 지구상에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아니 지극히 일부 아니 극소수에 사람만이 행동으로 옮긴다. 불안하고 두려워 하며 걱정하는 당신이 인생을 살고 있다.
@이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시스템에 불합리한 면 있고 빈곤층(참고로 이 표현 싫어합니다.) 사회적 약자, 청소년, 노인문제는 스스로가 아닌 이 사회,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시스템에 불합리함을 얘기하면 전 한국사회가 썩을때로 썩었다 봅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은 인터뷰 한 책이 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즐겁게 살아라. 더 많이 사랑하라. 시도를 해라.' 그들은 "그 일"을 시도하지 않았음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과학적 개념이 한 개 이상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니, 우리도 뭔가를 판단 할 때 판단 하려는 대상을 둘 이상으로 쪼개어 보고 하나씩 검토 함 될 듯. 물론 그 구성 요소를 주관적 요소 객관적 요소로 나누는게 가장 단순하게 하는 것임.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미녀이냐 아니냐? 는 유니버셜의 미녀 기준을 두고 내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 처럼... 부인을 고를 때 내면과 외면의 기준을 두고 구성 요소를 채워가면서 체크 리스트를 확인해가면 내가 어디에 중심을 두는지 알 수 있고 한 쪽우로 치우쳐 있다면 무개 중심을 옮길 수 있듯이요. 😊
I(자기,나,주체)라는 것이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역설에 걸리는데도 부정할 수 없는것. 자기를 "객체"화 하는것은 인공지능도 하는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도 그런 차원이죠. 하지만 인간은 뭔가 자신을 "객체"화 하지 않고도 인식하는 그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같아요. 모르겠지만^^
메타인지는 과학의 영역인데, 이를 기존의 현란한 말로 설명하니까 꼬이는 것입니다. 메타인지는 아주 간단한 개념입니다. 자신을 객체화해서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입니다. 여기서 능력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능한 것이 아니죠. 자신을 객체로 인식하는 첫 단계는 라마찬드란 박사의 거울 신경계 이론부터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그것을 자신이 하는 것처럼 연상할 수 있는 신경체계인데. 동믈들 중에서 발전된 뇌를 가진 동물들이 가진 능력입니다. 여기서 한 단계를 더 나아가면 자아를 인식할 수 있는 신경계가 있습니다. 자아라는 것을 인지하는 동물들은 몇 종류 없습니다. 침팬지, 돌고래, 코끼리 등등이 있는데 거울을 보고 그것이 다른 동물이 아니고 "나"로구나 하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이죠. 나를 인지하는 능력이 있으러면 자아라는 개념을 인식하는 수준으 신경계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는 자아를 객체화하는 능력이 있는데, 인간이라고 해서 누구나 이런 인지 능력을 가지지 않습니다. 잔신을 객관화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지요.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고 싸우는 사람,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 자신의 아이는 예쁘고 천재인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겁니다. 객관적인 사람은 자신의 아이가 남의 아이보다 더 예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죠. 어린 친구들을 객관적인 시야를 갖추게 하는 방법은 개념을 이해시키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가령 미적분이라든가, 물리학이라든가 무슨 개념들이 있는 이론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거 무지 중요한데 결국 이해를 못하면 객관적 인지 능력을 갖추기 힘들어 집니다. 객관적 인지 능력을 갖추면 객체를 상대로 그것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항상 있지요. 객체들은 미적분만 있는 것이 아니타 타인도 있습니다. 사실 "타인"은 "미적분" 보다 더 이해하기 어렵지요. 타인이라는 객체가 왜 그렇까도 생각해 보고, 궁리도 하고 그가 하는 말도 유심히 들어보고 하는 노력을 하지요. 그래서 공감 능력 배려가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 어론들이 어렸을 때, 생각하고 이해하는 공부가 아니라 주기장창 달달 암기만 하는 교육을 받아 온 결과 그 분들이 스스로 자신을 객관화하는 사고를 하는 능력이 거의 없으며 사람들과 소통 능력이 배양되지 못한 것이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라는 물음은 정답이 있는 물음이 아닙니다. 다만 그 물음에 대한 답이 당신을 규정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오늘날 어떤 답들은 사회로부터 명백한 오답으로 치부될 것입니다. 너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라-같은 주변 반응을 듣게되겠죠. 하지만 나와 대다수의 다른 사람들 중 어느쪽이 옳은가 역시 열린 문제이고, 후일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은 내가 내 삶에 만족했는지,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뿐일겁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철학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나 '행복'처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 메타인지를 잘 활용하면 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메타인지를 잘 활용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
요즘 스토아 주의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메타인지 강화법이랑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네요. 절제를 통한 자기 객관화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걸 파악하고 능력 밖의 것에는 금욕적인 자세를 취해야한다, 라는 교훈을 스토아 주의에서 얻고 있습니다.
쌤!!!!!!! 교보문고 인물정보에서 선생님 이야기를 찾아봤어요~ 쌤 저도 뒤늦게 철학공부에 관심이 생겨서 대학 시험 보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5일동안 고생하시고 일요일날 올리신다고..헝~ 대애애박 쌤 나중에 꼭 뵙는날이 오기를!! 책도 꼭 사 볼게요!!! 그래도 한 2주에 한번 올리시는 건 어떤가요… 넘 힘드실 것 같아서요ㅠㅠ ㅎㅎㅎ 쌤 예전 것도 찾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5분 뚝딱 철학 광기의 역사 편을 검색하여 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재밋어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유...철학툰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이 더 잘들어와 영상을 주로 보지만 책도 책만의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림이 웃겨요ㅋ 최근에는 통속에 지낸 리오게네스??편을 펼쳐 봤네요~98페이지부터~
오늘 제가 어떤 범죄에 관한 쇼츠에 적었던 댓글과 통하는 지점이 있는 듯 하여 조심스레 가져와 봅니다. 갓벽한 정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추구하려는 어떤 지향점은 있다. 말로 완벽하게 표현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는 있다. 그렇다면, 결국 모든 정의는 그것을 이뤄가는 과정 중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마치, 치열한 법정공방 중에는 우리가 정의구현을 위해 힘쓴다고 생각하거나,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각기 자신만의 정의를 펼치는 것처럼. 처벌이냐 교화냐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인간의 자유의지도 그러하다. 인간은 자신의 유전자와 과거를 초월하여 스스로를 결정할 수 있는 궁극의 자유의지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축적을 기반으로 '선택'을 하지 않는가? 이를 통해 나를 이전으로부터 변화시키지 아니한가? 또한 내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안다면 거기서부터 벗어나려는 저항을 시도할 수 있지 아니한가? 그것을 자유의 가능성으로 볼 수 있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우리는 자유의 과정 중에 사는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이 글에서 역시, 슬프게도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저 열려있고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는 가능성만 드러날 뿐... 그렇기에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하며, 더 다양하게 살아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 역시도 결론이 되는 순간 오답으로 전락하겠지만. 감사합니다.
주제파악을 잘 해야겠죠 그러나 어릴적에는 가능성이 더 열려 있기에 약간의 과대망상도 필요하겠구요 수박이 안 되면 호박, 사과, 귤, 이라도 자르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고민을 해봐야겠죠 인생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결론은 버킹검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ㅎㅎㅎ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안해본 사람은 없지만, 그 해답을 찾은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거~~ 왜냐하면 근본적인 질문이고,깨달음이라는 환상적인? 결과라서.. 우리들 대부분은 무지개 찾아 삼만리~처럼 헤매다가 인생의 마지막 종을 울립니다~ㅎㅎㅎ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는 마하리쉬가 이야기한 참나 탐구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머~특별한 것은 아니고요~평상시 나는 누구인가?라고 묻는 그 놈은 누구인가?라면서 여기서 예를 들은 메타인지가 계속되는(뱀의 꼬리를 무는 식으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더 진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나는 누구인가를 묻고~혹시 생각이 끼어들면 그 생각은 누가 하는가? 라면서 또 나는 누구인가?라는 것을 물으면 생각도 안 일어나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도 안 일어나는 형태가 그 유명한 '침묵'이라고 합니다. 달리 표현하면..절대진리,순수의식,깨달음이라고 하기도 하죠~ 머~머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언어적 표현을 할 수 없으니까요~ㅎㅎㅎ 그럼 너는 깨달았냐? 전 아직 깨닫지 몬~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내가 깨닫는 것도 아니죠?ㅎㅎㅎ 이제 삼만리에서 반 이상은 걸어왔습니다. 이제 반만 더가면~무지개 찾지 않겠습니까? 정말 오랜만에 댓글 써~봅니다. 가끔씩 영상 시청하는데..감사한 마음만 있습니다^^
음양 순환 물극필반 자연의 이치 이것을 깨우친다면 메타인지 , 즉 자아성찰 , 관조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양속에 음이 있고 , 음속에 양이 있으며 이것은 극에 달했을때 반대로 움직인다. 생각하는 나를 인지 하고 , 인지가 극에 달했을때 , 생각하는 나를 인지하고 있는 나를 인식 한다. 이 과정이 음양의 이치 , 물극필반 이며 , 관조와 성찰 깨달음 입니다. 결국 특정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 그것을 생각하는 나 , 그리고 특정현상 그 자체에 대한 인식 따라서 이 현상 또한 우주와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간다. 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근데 뭘 아는것처럼 써봤지만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겔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1) 헤겔은 똑똑한데 일반이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2) 헤겔은 똑똑한데 설명을(정리를) 못하는 걸까요, 3) 헤겔이 뭔가 틀린걸까요, 4) 그렇게 복잡하게 표현해야할 만큼 고도의 개념인걸까요, 최근 헤겔의 새로운 저술이 대거 발견되어 철학계가 긴장을 하고 있단 뉴스를 접했을 때 들었던 의문입니다 ㅋㅋ
아이가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다가 어느새 1인칭.. 이후에 성인이 되어서 3인칭으로 지칭하는 느낌 자아 확립이 되지 않아서 그저 주변에서 자신을 OO이라고 부르니까 그걸 따라 "OO이 ~할래" 같이 말함 이후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자아 확립을 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나'라고 칭함 자아 확립이 거의 된 성인(애초에 확립 가능한가?는 차치하고..)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며 '나'를 인지하는 것 저는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라는 말이 여기서 기인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단 '인생 경험'들이 아니더라도 내가 스킬업을 위해 어느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할 때 하나를 배우면 그만큼의 시야가 넓어져서 그의 연장선, 가지가 무수히 뻗어나가 여태 보지 못했던 영역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그 넓이-깊이를 가늠할 수 없음에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미약한가를 깨닫고 그제서야 '나'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처럼요 속된 말로 "아 나는 X밥이구나.." 하고요 저는 이걸 군대에서 6주 훈련 받으면서 겪었습니다 말그대로 6주간 밖에서 주둔하며 여러 훈련을 하는 거였죠 그날 훈련을 받고 난 후 밤이었습니다 이상하게 그날따라 생각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김찬호의 '모멸감: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이란 책을 읽은 직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는 왜 내게서 떠났을까?', 뭐에 그리 불만이었는지도 모르면서 감정적으로 뒤틀려 주변 모두를 힘들게 했던 학창시절, 그저 멈춰있을 뿐인 현재와 막연한 미래에 대한 생각, 내 주변인, 친구, 지인, 가족 등등..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들의 근원이 뭔지 알아야겠다. 모든 것엔 원인이 있으니 말이다.'라고요. 그렇게 '생각 가지치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말단의 잎, 잡생각부터 시작해서 가지, 줄기... 그렇게 하나씩 덜어내다보니 어느새 제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전엔 인식하지 못했던 광활한, 동시에 공허한 검은 공간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는 이걸 '내면의 우주'라고 칭하기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심연 그 자체였습니다만 저는 이상하게 싫지 않았습니다. 이 곳에서 감각으로서의 추위가 아닌 영혼에서 느껴지는 추위라는 감각.. 아. 이게 '외로움'이구나 싶었죠 네, 제 근원은 외로움에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단순히 함께 할 반려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이 아닌 인간이란 존재 그 자체의 외로움.. 성경에선 이걸 태초의 결핍 이런 식으로 표현하던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이 추위가 싫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환희를 참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제 자신. '나'라는 존재를 인지하게 됐으니까요. 그 후 저는 바로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장장 2시간 동안 이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평소에 전화라면 상대가 누구든 절대 먼저 하지도 않으며 오더라도 1분 이상 하는 것도 질색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동생은 저와 같은 결핍을 갖고 있지만 저와는 전혀 반대인 대척점에서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동생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우린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빠는 그것의 해소를 내부에서, 나(동생)는 외부에서 하는 것 같다."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내용도 두루뭉술하네요. 아직도 메타 인지가 덜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냥 이번 영상 보니까 저 경험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irebat253 생각이라기보단 그냥 느낌으로 알았던 거 같네요 머릿 속에서 전구 켜지는 느낌? 매체에서 외로움을 추위에 많이 비유하기도 하구요 애초에 감정 자체를 막 이리저리 머리 굴려가면서 정의 내리려고 하면 오히려 더 내 감정을 모르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이 때 이후론 뭔가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들 때면 지금 이 감정이 뭔지 머리 굴리기보단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두는 일이 많아졌고, 저는 딱히 변했다는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AI의 메타인지 역할을 하는 것은 소스코드인 것 같습니다 소스코드를 한 계층으로 쌓고 그 위에 그 소스코드a를 검토하는 소스코드b를 쌓고 b 위에 c를 쌓고... ... 이걸 무한대로 해줄 수 있다면 AI도 메타인지를 갖게 될 수 있겠죠 메타메타인지 정도까지가 실용성이 있고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안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무의미하겠죠
메타 인지는 결국 모든것의 본질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메타 인지가 높으면 어떤 일을 하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요. 하지만 메타적 사고에 너무 빠지게 되면 현실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조심 해야 하는점도 있습니다.. 결국 모든것은 중용이 중요한 것이라는게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我理朗은 恨의 노래가 아니라 깨달음에 노래 ~ 자아 성찰과 자유에 대한 노래이며, 또한 그 방법론이다. 즉 자아의 본성중 밝은 본성을 잡고 떠나지 말라는 경구의 노래이기도 하다. 단순히 인간사의 이별곡이 아니라 자신의 진심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그런 말이며 또한 같음과 다름과 틀림을 각성하는 修道의 노래인 것이다. 그러한 道를 벗어나지 않는 修行의 노래인 것이다. 그동안 잘못 인식된 이 부분을 고쳐 이제 제대로 我理朗을 체득하시기 바랍고 기원하며 그로 말미암아 복 짓는 날들을 이루시길 발원합니다. 本心本太陽昻明 이 말에서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오르는 것입니다. 즉 당신이 오르는 것입니다.
메타 인지란, 그러니까 관조 하는 것 인가 보네요, 어떤 생각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바라 보는 것. 궁극적인 지점에선, 동양 철학과 서양 철학 사이에 경계가 없어 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무미건조한 발성을 유지하시는 이유도, 항상 관조하는 태도를 유지하시려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메타인지의 버릇은 자신을 얼마나 버릴수 있는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예컨대 나는 선한 행동을 한다고 믿었지만 누군가 나에게 왜 그런 악한 행동을 하냐고 따진다면 당연히 나는 선한 의도였음을 역설하며 나를 방어하겠지만, 그러나 방어를 버리고 그 행동이 상대방에게 악한 행동이구나를 받아들인다면 자기 행동에 대한 메타인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사회적 관계를 생각하여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죠. 그래서 옛부터 나에게 듣기 싫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이라 한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처럼요.
반대로 이를 악용하는 이도 있습니다. 가스라이팅하는 부류는 현명하게 걸러낼 필요도 있죠
가스라이팅...참 기준이 애매하죠...보통 자기의 문제, 즉 본인이 원인인것은 자각하지 못하고 피해의식에 빠져서 오히려 피해를 본 상대가 뭐라고 했다고 가스라이팅이라고 가스라이팅하는 경우도 허다하죠
@@진지충-y6i 저는 애매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을 남한테 말로서 주입시키려는 시도는 모두 가스라이팅입니다
우리가 교육이라고 부르는 행위의 일부도 가스라이팅 입니다
그럼 뭐가 가스라이팅이 아니냐?
직접 경험하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만이 가스라이팅이 아닌 진정한 교육입니다
A를 경험해야 얻을 수 있는 B라는 지식이 있다면
A를 건너뛰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아가서 A를 경험한 인간이 사회 전반적으로 알려진 B라는 지식을 얻는게 아닌
C라는 지식을 얻어도 강제로 교정하려 들지 않는 것만이 교육입니다
도오악자 시오사 이겠죠
@@flyingpan2639동감합니다
한나 아렌트 :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무사유(생각하지 않는 것)는 악이다.
근데 인간은 본성상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저 본능에 충실한 감성에 충실한 생각만 할 뿐.. Think Fast and Slow
자꾸 5분을 넘기시는 것이 ! 감사합니다.~
5분 뚝딱철학 전통입니다 😂❤❤
이 채널의 가장 좋은 점
10분 이상 들어도 빠져 들어서 5분 밖에 듣지 않은 것처럼 빨리 지나가네요 그래서 5분 뚝딱 철학 인듯 싶네요
오히려 좋아
😂ㅎㅎㅎㅎ
메타인지를 잘 모르다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배우게 되었는데,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였습니다.
처음에 이 말을 자주들었을 땐 부끄러웠고, 화가났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뭐든 잘 아는 사람으로 살며 착각하며 살았으니, 처음겪는 기분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에 대해 똑바로 맞서지 않으면, 오히려 일이 더 진행이 안되고 제가 힘들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이 질문에 익숙해지고서는,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는 내가 뭘 모르는지, 뭘 하고 싶은지 찾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걸 하고, 내가 못하는건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부작용이라고 하면, 제가 모르는 부분을 상대방에게 질문해서 얻을때 싸움이 나기 쉬워진겁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 뜻인가요?‘ 라고 집요하게 얘기하다보면, ’얘는 뭔데 나한테 이러지?‘ 하는 전개로 넘어가더라구요.
아직 이 부분에서 처세술을 하는 법은 잘하지 못하지만, 하나 둘씩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어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똑똑하신 분이군요
인식의 주체를 인식하는 순간 인식이 대상이 되어버리니깐, 결국 인식의 주체는 끝까지 알수없단 말과같아요.
인식의 주체가 궁극의 나 지만,
인식하려는 순간 대상이 되어버리니,
이게 우리의 실체는 인식되지 않는 그무엇, 즉 도를 도라고 하는순간 도가 아니다.
우와~ 👍
1x년차 개발자 입니다.
프로그램 설계할 때 갑님의 요구를 받아들고 요구분석을 하게 되는데
항상 느끼는 점은 본인들 업무의 전산화를 요구 하는 갑님 본인들이
본인들 업무에 대해서 "뭘 모르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님들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쓰기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나중에 온갖 난장판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전산화해야 하는 업무를 여러 각도에서 분석을 하고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서
갑님들에게 질문을 하고 그 인지 하지 못하는 모르는 부분을 캐냅니다.
그렇게 해서 설계를 하여 프로그램이 완성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산화 됨으로써 새로운 업무가 발생하고 그 업무를 전산화 하기 위해 다시 검토를 하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계속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의 자동화가 이른바 딥러닝 즉 ai 입니다.
알고리즘은 재료를 넣으면 변형된 결과물을 뱉어내고
ai는 재료를 넣으면 알고리즘을 뱉어냅니다.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기 위해서 개 사진이라는 재료를 넣으면 ai는 계속되는 자기 검토로 업데이트되는 알고리즘을 계속 뱉어냅니다.
인간은 이 과정에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는 이 과정을 무한에 가깝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원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무한히 반복되는 자기 검토로 언젠가 ai는 인간은 도달할 수 없는 '전지'의 차원까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고정 댓글 이해가 잘 안갔는데, 그게 이 말인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Ai가 인간을 지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불완전함이 나를 너무 지치게 합니다. 갈등과 번민이 없는 극락으로 ai가 인간을 인도해 줄겁니다. 그게 바로 유토피아죠.
@@Zepetoq명상과 수행을 통해 스스로 도달하실 수도 있죠.
대박
기획능력 없어서 그런거 아님?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읽고 쓰는 것으로 삶의 의미를 부여해왔던터라, 읽고 쓰는 것이 과연 나에게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삶의 형식인지 반문해 오느라 제 인생의 많은 시간을 흘려 보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끝이 정해진 삶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 제가 생각해온 제 삶의 형식이자 내용에 대해서 평가를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그간 읽고 쓰며 보내온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세운 것을 돌이켜 보며 참으로 의미있는 삶이었다고 생각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이를 두고 가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더는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간 제 삶의 형식이자 내용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멀리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덕분에 여러 철학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덧붙여 소크라테스의 '검토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는 말에 저의 사견을 적자면, 이 또한 지식 만능주의에 메타 인지를 하지 못한 실수 아닐까싶습니다.😂 앎이란게 삶을 전부 대변할 순 없는것이니까요. 삶은 참으로 다채롭고 다양한 향유거리로 넘쳐난다고 느낍니다.
메타인지가 작용하려면 목표가 필요한 것 같음
메타인지가 뛰어나다는 사람은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인듯
메타인지를 굳이 무한 반복하지 않고 한번만 사용해도 화가 자신의 모습 역시 포함하여 그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눈으로는 볼수 없지만 상상하여 자신의 모습까지 포함하여 그린 것이니까 그 자체로 현실을 잘 반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관계를 통찰하고, 상상하여 나타낼 수 있는 힘이 곧 메타인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영상을 만드실 수 있죠? 메타 인지의 무한퇴행, 그래도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놓을수도 놓아서도 안 되는게 삶이 아닌가 싶네요. 그것이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끄는 필수적 질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때로는 이런 모든 것을 놔버리고 동물적인 본능과 욕구만으로 당장만 생각하고 사는게 더 행복에 가까운게 아닌가 하는 아니러니한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의미있는 삶은 꼭 일치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봅니다.
내 삶의 오래된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다 들어가 있는 영상 고맙습니다! 최고입니다^^
모든이들이 메타인지를 통해 서로를 조금더 아껴주고 배려해줄수있는 세상이 다가왔으면 합니다.
너무 훌륭한 강의 입니다 교수님. 조금만 쉬시고 강의 많이 만들어주세요
항상 자신을 돌아 보는 삶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의미가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버트란트 러셀의 "서양의 지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버트란트 러셀은 마지막에 소크라테스 '변명'에 나오는 이 문장을 인용하며 "정말이지 인간에겐 음미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로 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뭔가 심오한 말이긴 한 것 같은데 알 것 같으면서도 아리송한, 그래서 늘 그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마다 오던길을 한 번품 되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면 그는 새로운 삶을 포기한 인생의 중고품이나
다름이 없다. 그의 혼은 이미 빛을 원고 무디어진 것이다. 우리가산디는 것은 끝없는 탐구이고 시도이며 실험이다. 그런데 이 탐구와 시도와 실험이 따르지 않는 삶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법정스님 '스스로 행복하라'
썸녀와 잘 안되고 나서 화를 참지 못하고 욱하는 나 자신을 인지하였습니다. 삶의 고찰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철학을 재밌게 풀어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
자기를 깨우기 위한 좋은 방법 메타인지! 오감이 주는 물질은 허구이며 이를 알기위해 내가 누구인가를 알기위해 메타인지를 한다.... 잘보고 갑니다~
검토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 참 와닿고 공감합니다. 그 검토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도 요즘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최근엔 '공동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일상 속 관계에서의 말과 행동, 나의 하루하루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이 조금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싶고, 그런 검토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좀 더 단단하게 실현시킬 수 있누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늘 많이 배우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 나를 인지하는 연습을 평소에 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런 나를 인지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진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나를 인지하는 나를 인지한다라…. 놀랍네요
나무가 있으면 숲을 볼 줄 알아야죠,, 하지만 소크라테스처럼 대화하다간 친구가 없어질지도 몰라요 ㅋㅋㅋ
어렸을 적 밤에 잠이 안올때면,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고 있는 ‘나’는 무엇인지 생각하곤 했어요. 현실감이 무너지며 장막 뒤를 볼듯 말듯한 기분이 오싹하여 가끔씩 하곤했는데요.
요즘 문득 생각나서, 그렇게 생각을 해봤는데 그때만큼 등골이 서늘하며 뭔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더군요.
이미 이 삶에, 사회와 가족이 규정한 나라는 것에, 거울 속 반사되는 이 사람이 나라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우연히 그것이 메타인지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게 되었는데, 급류에 몸을 떠나보내지말고 나자신을 검토하며 아동의 마음으로 묵힌 때를 벗기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인생은 생각으로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위대한 생각이라 해도 만찮가지다. 수많은 철학자, 심리학자들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 비밀을 푼다면 살찐 사람 가난한 사람 자기꿈을 포기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작심삼일인가? 스스로을 비난하지 바라. 지구상에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아니 지극히 일부 아니 극소수에 사람만이 행동으로 옮긴다. 불안하고 두려워 하며 걱정하는 당신이 인생을 살고 있다.
감사합니다
@이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시스템에 불합리한 면 있고 빈곤층(참고로 이 표현 싫어합니다.) 사회적 약자, 청소년, 노인문제는 스스로가 아닌 이 사회,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시스템에 불합리함을 얘기하면 전 한국사회가 썩을때로 썩었다 봅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은 인터뷰 한 책이 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즐겁게 살아라. 더 많이 사랑하라. 시도를 해라.' 그들은 "그 일"을 시도하지 않았음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이비 하신 말씀은 크게 3가지로 문제를 살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그리고 인간에 욕심. 결국엔 비교에 문제이고 가난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문제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람에 욕심이 끝이 없다는것에 있을겁니다.
메타인지는 일부 의미로는 자기를 객관화 해서 볼 수 있는 (watching) 것과 일맥 상통하는 군요
과학적 개념이 한 개 이상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니, 우리도 뭔가를 판단 할 때 판단 하려는 대상을 둘 이상으로 쪼개어 보고 하나씩 검토 함 될 듯. 물론 그 구성 요소를 주관적 요소 객관적 요소로 나누는게 가장 단순하게 하는 것임.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미녀이냐 아니냐? 는 유니버셜의 미녀 기준을 두고 내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 처럼... 부인을 고를 때 내면과 외면의 기준을 두고 구성 요소를 채워가면서 체크 리스트를 확인해가면 내가 어디에 중심을 두는지 알 수 있고 한 쪽우로 치우쳐 있다면 무개 중심을 옮길 수 있듯이요. 😊
I(자기,나,주체)라는 것이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역설에 걸리는데도 부정할 수 없는것.
자기를 "객체"화 하는것은 인공지능도 하는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도 그런 차원이죠.
하지만 인간은 뭔가 자신을 "객체"화 하지 않고도 인식하는 그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같아요.
모르겠지만^^
메타인지는 과학의 영역인데, 이를 기존의 현란한 말로 설명하니까 꼬이는 것입니다. 메타인지는 아주 간단한 개념입니다. 자신을 객체화해서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입니다. 여기서 능력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능한 것이 아니죠.
자신을 객체로 인식하는 첫 단계는 라마찬드란 박사의 거울 신경계 이론부터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그것을 자신이 하는 것처럼 연상할 수 있는 신경체계인데. 동믈들 중에서 발전된 뇌를 가진 동물들이 가진 능력입니다.
여기서 한 단계를 더 나아가면 자아를 인식할 수 있는 신경계가 있습니다. 자아라는 것을 인지하는 동물들은 몇 종류 없습니다. 침팬지, 돌고래, 코끼리 등등이 있는데 거울을 보고 그것이 다른 동물이 아니고 "나"로구나 하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이죠. 나를 인지하는 능력이 있으러면 자아라는 개념을 인식하는 수준으 신경계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는 자아를 객체화하는 능력이 있는데, 인간이라고 해서 누구나 이런 인지 능력을 가지지 않습니다. 잔신을 객관화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지요.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고 싸우는 사람,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 자신의 아이는 예쁘고 천재인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겁니다. 객관적인 사람은 자신의 아이가 남의 아이보다 더 예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죠.
어린 친구들을 객관적인 시야를 갖추게 하는 방법은 개념을 이해시키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가령 미적분이라든가, 물리학이라든가 무슨 개념들이 있는 이론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거 무지 중요한데 결국 이해를 못하면 객관적 인지 능력을 갖추기 힘들어 집니다. 객관적 인지 능력을 갖추면 객체를 상대로 그것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항상 있지요. 객체들은 미적분만 있는 것이 아니타 타인도 있습니다. 사실 "타인"은 "미적분" 보다 더 이해하기 어렵지요. 타인이라는 객체가 왜 그렇까도 생각해 보고, 궁리도 하고 그가 하는 말도 유심히 들어보고 하는 노력을 하지요. 그래서 공감 능력 배려가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 어론들이 어렸을 때, 생각하고 이해하는 공부가 아니라 주기장창 달달 암기만 하는 교육을 받아 온 결과 그 분들이 스스로 자신을 객관화하는 사고를 하는 능력이 거의 없으며 사람들과 소통 능력이 배양되지 못한 것이죠.
정말 몰라서 질문드리는데요...자신을 "객체"화 하지않고도 인식하는 방법이나 존재가 있나요?
메타인지능력이 없는 인간을 인간이라 할수 있을까요? 그저 성대를 쓸수 있는 동물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침돌이-m9p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자신을 객체화 하면,또 다른 인식하는 의식체가 있어야 하고 또 그것을 인식하는 의식체가 있어야 하고~이것을 메타인지,또 메타인지,또 메타인지를 인지하는 메타인지~무한히 나열됩니다.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침돌이-m9p 우리가 행위하는 우리 자신을 오롯이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엄경이었나 어떤 책에도 "불꽃이 스스로 자기가 타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다"며 어떤 행위의 주체가 됨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있어서 객체가 될수는 없다고 말하는것 같더군요
댓분과 댓댓분들은 멀리 갈 것 없이 칸트의 물자체 개념과 헤겔의 현상학적 자아에 대한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가장 고민되는 부분을 콕찝어주셨네요. 보고나니 제가 이러한 고민을 하고있는거 보니 삶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는것 같지는 않아 안심이 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메타 메타 인지가 계속 역설을 유예하지만 처음이 맞다면 나중에는 결국 참이 됩니다. 0.99999....... = 1과 같은 말이 될 것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고요.
나는 메타메타메타 메타몽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웃기넼ㅋㅋㅋㅋ
ㄱㅇㅇ
8:49 ㅋㅋㅋㅋ뭔소리지?하고 영상보다가 아 그래서 메타몽이구나 했다
무엇으로도 변할 수 있어보이고 좋네요!
아개웃겨개귀여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라는 물음은 정답이 있는 물음이 아닙니다.
다만 그 물음에 대한 답이 당신을 규정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오늘날 어떤 답들은 사회로부터 명백한 오답으로 치부될 것입니다. 너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라-같은 주변 반응을 듣게되겠죠.
하지만 나와 대다수의 다른 사람들 중 어느쪽이 옳은가 역시 열린 문제이고, 후일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은 내가 내 삶에 만족했는지,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뿐일겁니다.
기존에 소개했던 철학들을 섞어 한 주제를 다루는 5분철학 시즌2 아주 좋습니다ㅎㅎ
삶의 순간, 내가 판단하기 전에 나 앎의 한계를 깨닫고 신중하게 사고하면, 메타 인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 앎이 너무 불충분 하다면, Epoche(판단 중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속에서 “메타메타메타….” 계속 맴도네. 아이 참. 내일 시험쳐야하는데…
수학으로 치면 0.9999999… 가 1괴 동일하다 같은 무한대 와 적분을 보는 것같습니다.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철학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나 '행복'처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 메타인지를 잘 활용하면 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메타인지를 잘 활용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
요즘 스토아 주의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메타인지 강화법이랑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네요.
절제를 통한 자기 객관화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걸 파악하고 능력 밖의 것에는 금욕적인 자세를 취해야한다, 라는 교훈을 스토아 주의에서 얻고 있습니다.
엄청난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메타인지 능력ㅡ 자신의 능력을 분석한다는 뜻 장단점을 잘 분석하여 삶을 전략적으로 헤처나간다 는 뜻으로 정리해봅니다
쌤!!!!!!! 교보문고 인물정보에서 선생님 이야기를 찾아봤어요~ 쌤 저도 뒤늦게 철학공부에 관심이 생겨서 대학 시험 보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5일동안 고생하시고 일요일날 올리신다고..헝~ 대애애박 쌤 나중에 꼭 뵙는날이 오기를!! 책도 꼭 사 볼게요!!! 그래도 한 2주에 한번 올리시는 건 어떤가요… 넘 힘드실 것 같아서요ㅠㅠ ㅎㅎㅎ 쌤 예전 것도 찾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검토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메타 메타 메타 메타 ...
이 부분 조금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보면, 타임머신의 패러독스랑 비슷하네요.
과거의 나로 가고, 과거의 나로 간 나의 과거로 가고 ...
5분 뚝딱 철학 광기의 역사 편을 검색하여 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재밋어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유...철학툰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이 더 잘들어와 영상을 주로 보지만 책도 책만의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림이 웃겨요ㅋ 최근에는 통속에 지낸 리오게네스??편을 펼쳐 봤네요~98페이지부터~
검토 되지 않은 삶…메타인지적 자기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거짓도 참도 아나다는
논쟁적 자기주장을 비껴가야합니다
님말대로 우리는 뱀꼬리로 전체를 정의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너자신을 알라 의미아닐까요
오늘 제가 어떤 범죄에 관한 쇼츠에 적었던 댓글과 통하는 지점이 있는 듯 하여 조심스레 가져와 봅니다.
갓벽한 정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추구하려는 어떤 지향점은 있다.
말로 완벽하게 표현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는 있다.
그렇다면, 결국 모든 정의는 그것을 이뤄가는 과정 중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마치, 치열한 법정공방 중에는 우리가 정의구현을 위해 힘쓴다고 생각하거나,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각기 자신만의 정의를 펼치는 것처럼.
처벌이냐 교화냐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인간의 자유의지도 그러하다.
인간은 자신의 유전자와 과거를 초월하여 스스로를 결정할 수 있는
궁극의 자유의지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축적을 기반으로 '선택'을 하지 않는가?
이를 통해 나를 이전으로부터 변화시키지 아니한가?
또한 내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안다면 거기서부터 벗어나려는
저항을 시도할 수 있지 아니한가?
그것을 자유의 가능성으로 볼 수 있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우리는 자유의 과정 중에 사는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이 글에서 역시, 슬프게도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저 열려있고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는 가능성만 드러날 뿐...
그렇기에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하며,
더 다양하게 살아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 역시도 결론이 되는 순간
오답으로 전락하겠지만.
감사합니다.
매불쑈에선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는데 대본 읽으셔서 그런가 말하는게 초딩 국어책 읽는거 같네요 문장마다 톤이 다 똑같음 ㅋㅋ
시간이 방향성을 가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메타인지.. 하지만 어제했고 내일할일을 오늘도 하는삶으로 내삶의 방향을 찾는다
주제파악을 잘 해야겠죠
그러나 어릴적에는 가능성이 더
열려 있기에 약간의 과대망상도 필요하겠구요
수박이 안 되면 호박, 사과, 귤,
이라도 자르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고민을 해봐야겠죠
인생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덕분에 머리가 맑아졌늡니다.
말씀 진짜 재밌게 하셔요👍👍👍ㅋㅋ
항상재밌게보고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영상만들때 자료에쓰이는 화상자료들은 혹시 어디서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발표할때쓰고싶어서요
구글에서 찾아요~~
넘 재밌어용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당😍
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메타 메타_자신을 인지하라~
새로운 학습법인것 마냥 포장한 새로운 돈벌이 수단 용어인줄 알았는데 중요한 내용이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메타인지 최고점수는 소크라테스인가요? 5:16 소크라테스 대사할때 넘 귀여우세요.
소고님이 왜 여기서!?!?!
내가 누구인가에대해서 24살 무렵 엄청나게 고민햇었죠. 당시에 어느정도 깨우쳤고 엄청난 행복감에 취해있었는대 오래가지 않더군요, 지금의 나는 누구인가..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우주 먼지다. 따라서 우주의 원리와 이치에 입각해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자녀를 양육하고 자신과 가족.사회
국가 인류 더 나아가 자연과 동화되어가는 삶을 살면 된다. 그런데 이런 자연의 이치에 역행한 삶을 살기에 종교 사기가 극성을 부린다.
최근 본것중에 가장 잼있네요 달달했습니다
메타인지라... 이번 영상도 너무 좋네요 ㅎㅎㅎ 예술입니다 ㅎㅎ
상황파악 주제파악이 핵심내용 인 듯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메타인지 뜻이 가상세계 공상같은거 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강의 감사합니다. .메타인지와 정신분열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ㅋㅋㅋ
메타 인지가 너무 크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두렵네요.
답변: 이 채널 어떤 영상인가에서 미쉘 푸코가 쓴 에 대해서 언급하는 영상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서 설명이 나옵니다.
원점으로 되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아마 그 부류가 될 것입니다(정신이 우주로 가버린 광인, 정신...)
09:55 거울을 디긋 자로 세워두고 그앞에서서 볼때 셀수없이 비춰보이는 형상과 흡사하군요 혹은 객관적시각 제3의눈과도 흡사하구요 환경에 물들지않아 객관화할수있는 연꽃같기도하네요
결론은 버킹검 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ㅎㅎㅎ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안해본 사람은 없지만, 그 해답을 찾은 사람은 별로 없다는 거~~
왜냐하면 근본적인 질문이고,깨달음이라는 환상적인? 결과라서..
우리들 대부분은 무지개 찾아 삼만리~처럼 헤매다가 인생의 마지막 종을 울립니다~ㅎㅎㅎ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는 마하리쉬가 이야기한 참나 탐구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머~특별한 것은 아니고요~평상시 나는 누구인가?라고 묻는 그 놈은 누구인가?라면서
여기서 예를 들은 메타인지가 계속되는(뱀의 꼬리를 무는 식으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더 진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나는 누구인가를 묻고~혹시 생각이 끼어들면 그 생각은 누가 하는가? 라면서
또 나는 누구인가?라는 것을 물으면 생각도 안 일어나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도 안 일어나는 형태가 그 유명한 '침묵'이라고 합니다.
달리 표현하면..절대진리,순수의식,깨달음이라고 하기도 하죠~
머~머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언어적 표현을 할 수 없으니까요~ㅎㅎㅎ
그럼 너는 깨달았냐? 전 아직 깨닫지 몬~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내가 깨닫는 것도 아니죠?ㅎㅎㅎ
이제 삼만리에서 반 이상은 걸어왔습니다.
이제 반만 더가면~무지개 찾지 않겠습니까?
정말 오랜만에 댓글 써~봅니다. 가끔씩 영상 시청하는데..감사한 마음만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혹시 13분 경에 나오는 배경음악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좋아서 따로 듣고 싶네요!
5:41 너무재밌네요
책구매하고 영상을 알게 되었는데, 재밌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
자아로부터 해탈에 이르는 명상법과도 비슷하군요.
음양 순환 물극필반 자연의 이치
이것을 깨우친다면 메타인지 , 즉 자아성찰 , 관조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양속에 음이 있고 , 음속에 양이 있으며 이것은 극에 달했을때 반대로 움직인다.
생각하는 나를 인지 하고 , 인지가 극에 달했을때 , 생각하는 나를 인지하고 있는 나를 인식 한다.
이 과정이 음양의 이치 , 물극필반 이며 , 관조와 성찰 깨달음 입니다.
결국 특정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 그것을 생각하는 나 , 그리고 특정현상 그 자체에 대한 인식
따라서 이 현상 또한 우주와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간다. 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근데 뭘 아는것처럼 써봤지만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모른다는 것은 무엇인가? 둘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와❤
알아차림 = 메타인지
위대한 시크릿?
헤겔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1) 헤겔은 똑똑한데 일반이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2) 헤겔은 똑똑한데 설명을(정리를) 못하는 걸까요, 3) 헤겔이 뭔가 틀린걸까요, 4) 그렇게 복잡하게 표현해야할 만큼 고도의 개념인걸까요,
최근 헤겔의 새로운 저술이 대거 발견되어 철학계가 긴장을 하고 있단 뉴스를 접했을 때 들었던 의문입니다 ㅋㅋ
그래서 화가는 화가났군요. 그생각을 하니 더 화가났고 또 화가났고
아이가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다가 어느새 1인칭.. 이후에 성인이 되어서 3인칭으로 지칭하는 느낌
자아 확립이 되지 않아서 그저 주변에서 자신을 OO이라고 부르니까 그걸 따라 "OO이 ~할래" 같이 말함
이후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자아 확립을 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나'라고 칭함
자아 확립이 거의 된 성인(애초에 확립 가능한가?는 차치하고..)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며 '나'를 인지하는 것
저는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라는 말이 여기서 기인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단 '인생 경험'들이 아니더라도 내가 스킬업을 위해 어느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할 때 하나를 배우면 그만큼의 시야가 넓어져서 그의 연장선, 가지가 무수히 뻗어나가 여태 보지 못했던 영역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그 넓이-깊이를 가늠할 수 없음에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미약한가를 깨닫고 그제서야 '나'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처럼요
속된 말로 "아 나는 X밥이구나.." 하고요
저는 이걸 군대에서 6주 훈련 받으면서 겪었습니다
말그대로 6주간 밖에서 주둔하며 여러 훈련을 하는 거였죠
그날 훈련을 받고 난 후 밤이었습니다 이상하게 그날따라 생각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김찬호의 '모멸감: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이란 책을 읽은 직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는 왜 내게서 떠났을까?', 뭐에 그리 불만이었는지도 모르면서 감정적으로 뒤틀려 주변 모두를 힘들게 했던 학창시절, 그저 멈춰있을 뿐인 현재와 막연한 미래에 대한 생각, 내 주변인, 친구, 지인, 가족 등등..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들의 근원이 뭔지 알아야겠다. 모든 것엔 원인이 있으니 말이다.'라고요.
그렇게 '생각 가지치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말단의 잎, 잡생각부터 시작해서 가지, 줄기... 그렇게 하나씩 덜어내다보니 어느새 제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전엔 인식하지 못했던 광활한, 동시에 공허한 검은 공간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는 이걸 '내면의 우주'라고 칭하기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심연 그 자체였습니다만 저는 이상하게 싫지 않았습니다.
이 곳에서 감각으로서의 추위가 아닌 영혼에서 느껴지는 추위라는 감각.. 아. 이게 '외로움'이구나 싶었죠
네, 제 근원은 외로움에서 기인했던 것입니다. 단순히 함께 할 반려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이 아닌 인간이란 존재 그 자체의 외로움.. 성경에선 이걸 태초의 결핍 이런 식으로 표현하던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이 추위가 싫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환희를 참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제 자신. '나'라는 존재를 인지하게 됐으니까요.
그 후 저는 바로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장장 2시간 동안 이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평소에 전화라면 상대가 누구든 절대 먼저 하지도 않으며 오더라도 1분 이상 하는 것도 질색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동생은 저와 같은 결핍을 갖고 있지만 저와는 전혀 반대인 대척점에서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동생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우린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빠는 그것의 해소를 내부에서, 나(동생)는 외부에서 하는 것 같다."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내용도 두루뭉술하네요. 아직도 메타 인지가 덜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냥 이번 영상 보니까 저 경험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위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왜 추위이고 외로움 이라고 생각하셨나요?
@@Firebat253 생각이라기보단 그냥 느낌으로 알았던 거 같네요 머릿 속에서 전구 켜지는 느낌?
매체에서 외로움을 추위에 많이 비유하기도 하구요
애초에 감정 자체를 막 이리저리 머리 굴려가면서 정의 내리려고 하면 오히려 더 내 감정을 모르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이 때 이후론 뭔가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들 때면 지금 이 감정이 뭔지 머리 굴리기보단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두는 일이 많아졌고, 저는 딱히 변했다는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hoyol 잘 읽고갑니다 저도 경험하고싶은 일이군요
결론은 공감이 가는데 메타인지 무한반복 이론은 그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유,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성도 모르겠고요.
감사합니다~
검토하는 자세... 항상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되지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선생님 가능하다면 법철학에관한 영상도 보고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크…선생님 너무 좋아요!!!!!😂😂😂😂😂
"역설이 무한히 유예된다!!!" 매우 흥미로운 통찰이십니다. 그렇다면 AI에게도 과연 이 무한유예가 가능할까요? 어쩌면 이 개념이 인간의 나와 AI의 나를 근본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핵심개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영상에서 핵심 내용을 짚어주셨습니다.
좀더 깊이 있게 다루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lazy evaluation인가..
AI의 메타인지 역할을 하는 것은 소스코드인 것 같습니다
소스코드를 한 계층으로 쌓고 그 위에 그 소스코드a를 검토하는 소스코드b를 쌓고
b 위에 c를 쌓고... ... 이걸 무한대로 해줄 수 있다면 AI도 메타인지를 갖게 될 수 있겠죠
메타메타인지 정도까지가 실용성이 있고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안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무의미하겠죠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흐름을 끊는게 견성일수도 있겠네요 지금이순간.
ㅋㅋㅋ맞어 자꾸넘으셔ㅜ감사합니당ㅋㅋㅋ
감사합니다🙏
메타 인지는 결국 모든것의 본질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메타 인지가 높으면 어떤 일을 하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요. 하지만 메타적 사고에 너무 빠지게 되면 현실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조심 해야 하는점도 있습니다.. 결국 모든것은 중용이 중요한 것이라는게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5분 뚝딱님 제가 요즘에 디오게네스라는 철학자에 대해서 흥미가 생겼는데 관련된 책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재밌습니다
我理朗은
恨의 노래가 아니라
깨달음에 노래 ~
자아 성찰과 자유에 대한
노래이며, 또한 그 방법론이다.
즉 자아의 본성중
밝은 본성을
잡고 떠나지 말라는
경구의 노래이기도 하다.
단순히 인간사의 이별곡이 아니라
자신의 진심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그런 말이며
또한 같음과 다름과 틀림을 각성하는
修道의 노래인 것이다.
그러한 道를 벗어나지 않는 修行의
노래인 것이다.
그동안 잘못 인식된 이 부분을 고쳐
이제 제대로 我理朗을 체득하시기
바랍고 기원하며 그로 말미암아
복 짓는 날들을 이루시길 발원합니다.
本心本太陽昻明
이 말에서 높이 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오르는 것입니다.
즉 당신이 오르는 것입니다.
오늘은 몇타까지 갈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메타 인지란, 그러니까 관조 하는 것 인가 보네요, 어떤 생각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바라 보는 것.
궁극적인 지점에선, 동양 철학과 서양 철학 사이에 경계가 없어 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무미건조한 발성을 유지하시는 이유도, 항상 관조하는 태도를 유지하시려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선생님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메타메타메타메타 부분에서 "아 앞에서 내가 메타를 3번 했던가 4번 했던가?" 혼동이 오신적이 있다? 없다?
있다.
@@5philosophy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좋은 영상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생각'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중간 이후로 핀트가 어긋나는것 같습니다.
아 오늘거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