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anck -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

  • @MS-xf3ni
    @MS-xf3ni Рік тому

    감동입니다.

  • @lepolder
    @lepolder Рік тому

    깊은 감동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2 роки тому +5

    김태영 색소폰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 일화다
    후반에 Franck Sonata 색소폰으로 연주를 다 하고
    앵콜 연주를 하였는데
    사연은 이랬다.
    "아버지는 음악교사"
    "어머니는 피아니스트 였습니다"
    입시할 때 어머니가 반주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버지랑 같이 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마침 저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앵콜 연주는"
    "아버지가 직접 편곡하신"
    "Happy Birth Day To You 김효욱" 편곡 버젼을 연주합니다."
    하면서 본인의 독주회에 본인의 생일에
    청중 속에 엄마 아빠가 앉아 계신 상태로 생일 축하 편곡 Variation 연주를 하고
    독주회가 끝났다.
    이날의 사연이 뜻깊어서 나는 책 2권의 가장 첫 목차에
    김태영 색소폰 독주회 사연을 적어 놓았다.
    이경미 첼로 독주회 여기도 그런 느낌이 든다.
    이것은 음악회를 많이 다니다 보면 본능적을 찾아낼 수 있고
    느껴질 수 있는 것들이다.
    유명 콩쿨에 우승했다고 꼭 콘서트홀이 감동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리싸이틀 챔버홀 독주회가 더 낭만적일 수 있고
    더 감동적일 수 있다.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산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독주회는 개인의 모노 드라마 이자, 15년~20년~25년 세월의
    시간의 축적물이다. 그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soliloquy solitude

  • @모찌두부-z9w
    @모찌두부-z9w 4 місяці тому

    ㅔ역사 우리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