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와 보잉의 진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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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 보잉 비행기와 에어버스 비행기는 어떻게 다를까요?
    객실 좌석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갤리 등 기내의 모든 시설은 항공기를 구매할 때 선택하는 옵션일 뿐입니다.
    두 항공기의 진짜 차이는 조종 시스템에 숨어 있습니다.
    보잉의 창시자와 에어버스의 설계자에서 출발한 두 회사의 DNA가 만들어내는 뿌리 깊은 차이.
    일반인은 물론, 조종사들도 잘 모르는 보잉과 에어버스의 진짜 차이를 알기 쉽게 풀어 드립니다.

КОМЕНТАРІ • 356

  • @닥터킴라이프
    @닥터킴라이프 9 місяців тому +86

    기장님께서 스스로 보잉과 에어버스 기종 운항을 직접 다 해보시고, 정보들을 더해서 시청자들께 편견없이 쉽게 그 철학에 대해 설명해 주시려는 부분이 너무 인상깊습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9 місяців тому +14

      안녕하세요? 의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oshua1203byun
    @joshua1203by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54

    감사합니다. 제가 들어본 설명 중 가장 명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잉 창시자와 같은 기질을 가진 사람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에어버스의 철학과 관점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korea-lily
    @korea-lil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9

    그라운드 직원 입장에서 보면 보잉 비행기는 제작사 편의적으로 만들어진 부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버튼 A와 B가 연계되어 동작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A와 B는 팔의 길이보다 멀리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부분에서는 에어버스가 더 인체공학적이라 보잉도 오랫동안 고집해오던 시스템의 일부를 787부터 에어버스식으로 바꾸기는 했는데 에어버스 특유의 단점들도 따라오게 되어서 777의 구닥다리지만 신뢰성만은 높았던 시스템이 낫다는 현장의 평가도 있습니다.

  • @victolee5043
    @victolee50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89

    두 회사가 경쟁 잘 해서 안전한 뱅기가 계속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ericyoon6053
    @ericyoon60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5

    보잉의 철학은 전투기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적의 탄환이나 미사일에 피탄되어서 유압라인 등과 같이 1차 조정기능이 유실되더라도 2차 방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조종사가 그 기체를 착륙할때까지 조정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평화적인 목적인 여객기에 까지 그 걸 요구한다는건... 조금 오버스펙이기도 하죠.

  • @leesoo1999
    @leesoo1999 9 місяців тому +52

    보잉과 에어버스는 어떤 비행기이며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영상이네요.
    비행기에 컴퓨터를 단 보잉, 컴퓨터에 날개를 단 에어버스라는 말이 딱 느껴지는...
    실 경험치에서 나오는 유연함의 내용들, 영상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안녕하세요? 깊이 있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 @커버댄스영상쟁이
    @커버댄스영상쟁이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9

    조종사의 조종을 우선시하던 보잉은 보잉MAX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어마어마한 쓰레기짓을 하고 마는데...

    • @KimKanghyeon
      @KimKanghye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610...

    • @brightskyhan6969
      @brightskyhan69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맥스의 그 기술이 에어버스처럼 조종사를 뛰어 넘어 컴퓨터가 알아서 했을때의 결과 였음
      불안전한 인간이 만든 컴퓨터는 누가 안전하다 그래? 에어버스가?
      보잉의 기술력과 안전데이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다만 누가 어떻게 활용 하냐에 따라 이런 결과가 보여지기도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은 들게 함.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9

      ​@@brightskyhan6969님이 실드치면 안되는걸 실드치려고 하니까 글에 두서가 없어지는것같음.
      사고는 보잉이 쳤는데 에어버스를 혼내고 보잉의 안전데이터를 칭찬하고있으니...

    • @커버댄스영상쟁이
      @커버댄스영상쟁이 10 місяців тому +59

      @@brightskyhan6969 보잉MAX 사건은 해당 안전 기능이 있다는 걸 교육비 아깝다고 조종사에게 교육 시키지 않아서 해당 안전 기능이 오류를 일으켰을때 조종사가 대처하지 못하고 추락한 사건입니다.

    • @h__mnnv
      @h__mnnv 10 місяців тому

      ​@@brightskyhan6969무지성 보잉빠 ㅋㅋㅋㅋ

  • @ddkj1219
    @ddkj1219 10 місяців тому +47

    유튜브의 순기능의 확실한 예를 보여주는 채널입니다. 기장님 책도 정말 인상 깊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애독자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playmaker
    @user-playmak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요즘은 보잉보단 에어버스가 더 놓은것같음 FMC 보다 MCDU 입력이 더 간편한데다 에어버스같은경우 STAR 절차때 MCUD에 입력된 값 그대로 시스템이 판단하고 하강되는게 장점인듯 거기다 오토스로틀 기능 도 편해요~ 편함을 따지면 에어버스이고 조종에 재미를 따지자면 보잉일듯

  • @daehanminkuksaram
    @daehanminkuksaram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시스템 개요를 담은 기술자료를 보면 보잉이 더 맘에 들더라구구요.인간의 판단을 우선시 하는거나, 오토에서 요크나 쓰로틀이 움직임이 눈에 보이고 수동에서도 조종간의 움직임과 항공기의 움직임 둘다 조종사가 물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것이라든가...

  • @helloworld-i9v
    @helloworld-i9v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의 생각으로는 컴퓨터문제로 추락한것보더는 인재로 추락한게 많아서 에어버스가 좀더 그리고 멕스랑 전파고도계...

  • @miya3057
    @miya3057 8 місяців тому +5

    항공사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조종사 과실이란걸 생각하면 그 사상이 이해되긴 하는데 인간도 완벽하지 않은데 하물며 그 인간이 만든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완벽하겠냐는 보잉의 철학도 이해되는 부분임

  • @jeong830523
    @jeong8305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아니 설명이 이렇게 detail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교과서에서 나오는것이 아닌 경험에서만 나올수 있는 내용같네요.. 잘봤습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tuv7879
    @utuv78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통일절차는 처음에는 우습다가 이해를 못하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거부하는 각 기종에 충실한 조종사들은 엄청난 불이익과 직업윤리적
    최악의 스트레스를 강요받음. 거의 고문 수준이였음 중요한것은 아무도 책임을 안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수많은 승객의 목숨과 회사의 운명을 가지고 실험을 했는데 아무도 책임을 안지고 잘먹고 잘 삼
    머가 잘못 됬는지 그런 행위가 왜 위법인지 왜 강압적으로 적용해선 안되는지 직업적 윤리의식을 인지조차 못하는 우리나라 항공수준임.

  • @lillyholy6261
    @lillyholy6261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완벽주의자와 독재의 공통점은 해당 대에서만 잘나간다는거...

  • @Ajae_Kawooli
    @Ajae_Kawool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경쟁 기종인 A-350과 B-787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비행기인가를 두고 어리석은 싸움을 하는 친구들에게
    답을 줄 수 있는 내용이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도 변함없이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bdkc9dh2cl
      @Ebdkc9dh2cl 4 місяці тому +2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A350의 경쟁기종은 777입니다
      787의 경쟁기종은 330neo입니다

    • @dongincheonrapid
      @dongincheonrapid 2 місяці тому

      A350은 B777과 경쟁합니다

  • @seungalpha
    @seungalpha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우와, 기장님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전 비행기는 자주보고 주식도 가지고 있는 보잉이 좋았지만, 오늘 영상을 보니까 시스템 특성은 컴퓨터가 크로스로 한번 더 체크해주는 에어버스가 더 제 취향인것 같아요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ms6284
    @sms6284 3 місяці тому +3

    어떤게 우수하다 할 수 없고 설계 철학의 차이라고 볼 수 있네요.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는 보잉은 군용기에 에어버스는 민항기에 적합하다고 보여지네요

  • @이런정말
    @이런정말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유튜브 보면서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유익하고 좋았던 내용이어서 댓글달아봅니다. 끝까지 차근차근 잘 들었어요. 설명도 너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따뜻한 격려와 구독 시청 감사합니다.

  • @jameshan8854
    @jameshan885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잉은 마누라차
    에어버스는 내차
    마누라차는 악셀밟으면 6G정도 걸리면서 튀어나가고 ...골프
    내차는 풀악셀해도 안전을 위해서 지스스로가
    판단해 서서히 가속하고...소나타
    두차 번갈아 타면 확연히 느낌.
    연식도 같음

  • @Kim-qb6hp
    @Kim-qb6hp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항공사의 철학차이란 재미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컴퓨터와 부속시스템 또한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완벽하지 않겠지만, 그렇기에 저는 에어버스의 철학에 더 끌리네요.
    노련하고 자신감 넘치는 기장의 자만으로 인한 사고들을 많이 들었기에 더더욱..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esarpaul9551
    @caesarpaul9551 3 місяці тому +5

    설계의 철학이 이유일줄은 몰랐습니다. 훌륭한 내용 잘 배우고 갑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3 місяці тому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심태홍-o1d
    @심태홍-o1d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보잉타기 겁나네요😮

  • @captaintony9918
    @captaintony9918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누군지 영상 참 잘만들었다 생각했는데...
    목소리들으니 선배님인줄 알겠네요...ㅎ
    건승하십시요~~^^

    • @plane_sense
      @plane_sens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으음...토니 기장님, 누구실까요? 힌트 플리즈~

  • @김한석-q2p
    @김한석-q2p 9 місяців тому +4

    TBC와 AI를 비교한 내용중 가장 잘 정리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인간이 갖는다가 더 맞는 철학이라 봅니다. A320 초기 시범비향하다 활주로 끝 나무를 피하지 못하고 추락해서 탑승객 죽었죠. 조종사는 Up을 땡겼으나 Stall Speed에 근접해 컴퓨터가 Up을 안시킨겁니다. 나무만 피했으면 엔진 추력이 오르며 추락 안했을텐데...

    • @plane_sense
      @plane_sense  9 місяців тому

      따뜻한 격려와 애독 감사합니다. 언급해 주신 에어프랑스 296 케이스는 곧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llillillilli1657
    @llillillilli1657 10 годин тому

    어쩌다보니 에어버스 위주로 타고다니는데 요즘같이 AI와 기술이 발달한시대에는 에어버스 좀더 안전한것같음. 안그래도 이미지도 보잉이 엔지니어 무시하고 원가절감하는 사업가들이 지배하고나선 불호였는데.... 근데 조종하는 입장에선 보잉이 더 재밌을거 같네요

  • @달빛항해
    @달빛항해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제 생각은 실질적으로는 보잉이 먼저 제작사로서의 지위를 다지면서 각종 특허를 가졌고, 에어버스는 그를 피해가기 위한 설계를 정립하다보니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후로 보잉도 에어버스의 특허,지적소유권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 발전하고 있고요. 한 예로 b737max의 경우 조종사의 입력보다 컴퓨터가 개입을 많이 해서 생긴 사고이지 않습니까. 또한, 이는 민항기만 타 본 조종사가 하는 생각이지 군용기까지 범위를 넓히면, 또 다릅니다. 같은 미국 회사라도 보잉과 록히드마틴은 다릅니다. f-16이후로 f-22,f-35등 미 해공군 전투기를 독식하고 있는 록히드 마틴은 이미 80년대부터 사이드스틱, 플라이바이와이어 등 에어버스와 동일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보잉은 그저 f-15,f-18(이 조차도 맥도널 더글러스가 원조이죠)에 머물러 있죠. 서로 타 회사의 기술과 장점을 취합하려 하지만 못 하고 있을 뿐인 것 같습니다.

  • @abcd-pe7tx
    @abcd-pe7tx 3 місяці тому +1

    보잉 "기계 못믿어"
    에어버스 "사람 못믿어"

  • @wonilhwang7275
    @wonilhwang727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F16 에서 시작된 플라이 바이 와이어는 어느덧 일반화 되었고 , 지상 충돌 방지 가 최신기종에 업그레이드 되기 이릅니다. 역시 에어버스 인가요? 최근 사고가 계속 보잉 기종에서 나는걸 보면, 최애 기종 A380 이 다시 나라 오르길 기원하며😂

    • @jjhh0011
      @jjhh00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80은 경제성 없어 퇴출 확실시

    • @MoonVill
      @MoonVill 8 місяців тому

      A380은 단점이 한두개가아니라 다시 날아오르기 힘들것같은데...747처럼 일부만 더블데크인 비행기가 재등장해줬으면 좋겠어여 ㅋㅋ

  • @백정빈-x8r
    @백정빈-x8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보는 내내 전문성에 감탄하고, 이런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나도 영광이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nkqn8062
    @dnkqn806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제주도 갈 때는 에어버스, 올 때는 보잉을 탔는데, 에어버스는 순항 중에 기수를 들거나 내리지 않았는데 보잉은 주기적으로 기수를 들었다 내렸다 하더라구요. 기장님이 빠르게 가고 싶으셨나 했어요ㅋㅋ 다른 차이로는 보잉은 객실 진동이 있는데 그게 뭔가 뒤를 받쳐주는 안정적(?)인 느낌이고 에어버스는 진동도 없고 받쳐주는 느낌도 없는 듯했네요.

  • @includingyo
    @includingyo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제 자동차도 자율주행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Steer By Wire가 생기려고 하는데. 자동차 회사들의 선택도 보잉과 에어버스처럼 나눠질수 있겠군요.

    • @gurmiro
      @gurmir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현대가 보잉스타일이고... 테슬라는 에어버스 스타일이죠.
      앞으로는 정말 자동차회사의 ui 철학도 극단적으로 갈라지게될듯 합니다.

  • @tHomaspiloy
    @tHomaspilo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재가 기억하기론..... 777부터는 보잉 역시 FBY가 적용된걸로 기억합니다. 단, 기업의 철학은 그대로 반영해서 오토파일럿으로 운항중에도 요크를 돌려서 오토파일럿을 꺼버리는건 가능하고요. 그래서 보잉에선 조종의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칼럼이랑 스로틀 레버에 액추에이터를 달아서 포스피드백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건 세팅 차이 같아보이는데... 에어버스의 오토파일럿은 뭐랄까... 좀 샤프한 느낌이 들고 이건 누가봐도 컴퓨터가 조종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ㅋㅋㅋ 오토파일럿의 기동이 샤프하기도 하고 특히 2시간 이상 비행하는 330 이상급 되는 에어버스들은 고도랑 속도 조절하는게 가끔 아다리가 안맞아서 순항중에 주기적으로 풀스로틀 + 다운힐 약간 이후 업힐 기동을 하는게 대표적이고요....

  • @littlestep7660
    @littlestep766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어버스가 더 좋아 보임
    보잉은 주주에게 배당을 위해 개발비용을 줄인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보임 비행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 @Outis___
    @Outis___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인간은 실수하는 존재지만,
    기계도 실수하는 존재지요.
    좀 더 정확히는, 기계보다는 전기전자부품의 오류라고 보지만요.
    최신의 것이라고 해서, 최선의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전기,전자 부분에 있어서 말이지요.
    운행 역사가 길어서 충분한 데이타가 쌓이고,
    오류 및 오작동이 적은 기종이 승객입장에서는 좋은 비행기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낡은 모델일지라도, 잘 정비되고 높은 신뢰통계를 가진 비행기가 좋겠죠.
    자동차에 비유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신의 자동자는 전기,전자 부품 오류가 예전보다 많습니다.
    센서 오류가 빈번하지요.
    하지만, 옛날 기계식에 좀 더 많이 의존했던 구모델에선 그런 센서 오류가 없죠.
    태양계를 벗어나 오르트 구름을 여행중인 보이저호는,
    정말 단순한 로직의, 사양 낮은 컴퓨터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야, 오류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더군요.
    3차원으로 운동해야하는 비행기도 아마 검증된 로직의 부품을 써서,
    2차원으로 운동함에도 불구, 오류가 잦은 자동차와는 단순비교할 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인간과 기계는 모두 실수한다는 겸허함을 바탕으로,
    있을 수 있는 실수시에도 치명적이지 않게 되는 철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좋은 영상과 관점, 흥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흥미롭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nderdog7561
    @underdog7561 4 місяці тому +1

    가슴은 보잉 머리는 에어버스네요

  • @almyung
    @almyung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가 조종사라도 사이드 스틱이나 테이블 같은 사소한 편의시설? 면에서 에어버스를 선호할거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요즘 주목한 에어프랑스 330 에어아시아 320 사고를 보면 보잉의 철학도 결고 틀렸다고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역시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요크 시스템의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FBW 시스템은 보잉도 777 787 같은 최신기종에는 적용을 하지만 제작사의 철학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는게 재밌네요. 결국 항공사 입장에서 좋은 비행기는 기름을 조금이라도 덜 먹는 효율좋은 비행기 승객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여행에 쾌적한 비행기가 아닐까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espakman
    @yespakm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40녀년전 이민오면서 내 생전 처음탔던 대한항공 DC 10. 아직까지 기억한다 세탁기 탈수 할때 같이 존나게 털털 거리면서 태평양을 건넜다. 그뒤 타본 보잉 747 😃..캐나다 갔다 오면서 타보았던 에어버스 는 나르는게 보잉보다 더 안정적인 것 같았음.

  • @bulgogi2002
    @bulgogi2002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랬던 보잉이 요즘들어 랜딩기어도 안내려오고 부품이 200개 결함이라고 하질 않나........땅속에서 주무시던 보잉 성님이 노해서 일어나시겄다

  • @jinjin7445
    @jinjin74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말씀처럼 보잉과 에어버스 어디가 좋은가에 대한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오토가 좋은 수단이기는 하지만 만능은 아닌 듯 합니다. Air France flight 296편 사고도 그렇고 이와 비슷한 737 MAX의 사고 사례도 그렇고요.
    기계는 정직하다고 하지만 그걸 만든 사람은 실수를 하니깐요

  • @whitebrg
    @whitebrg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AI의 급부상을 봤을때 앞으로도 보잉의 수난은 계속 될 것 같군요.

  • @spin2902
    @spin29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공수사대 보면 정비불량 조종사의 실수가 80프로 이상인거 보면 에어버스 사상이 더 마음에드네

  • @taeoh667
    @taeoh66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Air Boooos A-320 Paris Air show 에서 computer 와 Pilot 간 의 싸움으로 비행기는 결국 추락하고 말았죠.

  • @stellina4557
    @stellina4557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보잉의 비행기 철학은 군용기에도 적용이 되고 회피기동을 할때도 컴퓨터는 보조고 인간이 주라서 에어버스에서 만든 공중급유기나 수송기와는 다르게 배면 비행 뻬고 다 할수있다고 합니다.

    • @ashfordstainer1924
      @ashfordstainer1924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마 할 이유가 없어서 안하겠지만 배면비행도 고도 충분히 잡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여객기 날개의 포일 형상 특성 때문에 양력 부족으로 고도를 잃겠지만 어느 정도는 배면으로 날 수는 있지 싶습니다 ㅋ
      이걸 해 볼 미친 기회는 없겠지만요

    • @stellina4557
      @stellina4557 10 місяців тому

      @@ashfordstainer1924 공중급유기를 모는 조종사들은 언제 어디서 뭔가가 날아올수있어서 온갖 회피기동 훈련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KC-46 홍보영상에서도 이런게 있었고여
      심지어 B737기반의 P-8A 대잠초계기도 마찬가지고여

    • @gurmiro
      @gurmiro 10 місяців тому

      보잉 707의 배면비행 일화가 유명하죠

  • @AeroTok
    @AeroT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항공기 뿐만 아니라 모든 기계에서 UX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에 그 기업에 지닌 철학이 그대로 들어난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rg8646
    @drg8646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차이 몇가지 말하자면 보잉은 항공기가 튼튼합니다, 에어버스는 약해서 잔고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비비가 올라가구요.
    조종은 에어버스가 더 편합니다

  • @ccj3372
    @ccj337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과거에는 은행원들이 자기 돈을 세고 기계로 확인했지만 지금은 돈을 세지 않고 2번 3번 넣어서 확인하죠. 이제 사람보다 기계를 더 신뢰하는 시대가 된거죠.

  • @royalfrigern5297
    @royalfrigern529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어버스사의 베티유가 좀더 실용적인 항공기산업 철학같네요... 우린 그동한 무수히 많은 항공사고를 봤고 인간은 실수를 하는 존재라는걸 느꼈죠. 지금 보잉은 많이 추락하고 있기도 하고요. 에어버스는 잘 나가고 있죠.

  • @raynal-RDIABLO
    @raynal-RDIABL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자장치가 만이있음 그에따른 오류도 만은것임

  • @7mmalltheway
    @7mmallthewa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보잉을 얕보는 저 B-52 와 707을 보라… 비행기를 트럭처럼 만들던 회사 였슴…

  • @DONJULGAETABLET-pv4sv
    @DONJULGAETABLET-pv4s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알파고나 최근에 등장하는 ai를 보면...글세요...
    사고 데이터나, 비행 데이터가 일정이상 축척되었다고 가정하면,
    인간은 컴퓨터를 비교하는건 솔찍히...

  • @rafina2276
    @rafina2276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취향 차이라지만 에어버스쪽이 더 안전해보이네요.

  • @gtl1307
    @gtl13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에어버스가 더 좋네 미친 조종수가 발작을 해도 안전하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운전 미숙 자도 자동으로 거르니 훨 좋구나

    • @BattleGroundYouTube
      @BattleGroundYouTub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작년 중국동방항공 사고때도 보면 보잉737 기종이였는데 조종사가 일부로 기수를 내려서 거의 90° 각도로 추락했죠
      에어버스였다면 대각선으로 추락했을거에요

  • @sdfsdfahn6254
    @sdfsdfahn6254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그냥 난기류를 무서워하는 비행공포증이 있는 한 청년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어서 남깁니다.
    에어버스 330-300의 비행기로 비행을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찾아보니 1990년대에 판매를 시작한 비행기로써
    상당히 오래된 기종인 것 같은데 컴퓨터 스펙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요?
    (항공기의 경우 2개의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예를들어 한대는 켜지지 않고 1대로만 운항하는 항공기가 있을 수도 있어서 ㅠㅠ)
    그리고 설명에서 보잉과 에어버스 차이는 조종사의 조종권한(code혹은 명령)에서 차이가 있던데
    만약 대한항공의 원팻공항 사고처럼, 급속히 고어라운드를 실시하여야 할 때
    에어버스의 컴퓨터는 급한 고어라운드 명령을 무시하고 순차적으로 순회비행하나요?
    설명을 바탕으로 추측하자면
    보잉은 고어라운드 할 때 비행기 각도를 급하게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에어버스는 비행기 각도를 올려야할 때 컴퓨터가 그런 급박한 명령도 무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비행공포증이 심해서 질문이 좀 횡설수설할 수 있습니다 ㅠ

    • @plane_sense
      @plane_sense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비행기에 장착되는 컴퓨터는 전자계산기 수준입니다. 최신 비행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컴퓨터를 장착하는 이유는 비행 중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해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에어버스는 조종사의 명령이 제한치를 초과할 때만 개입합니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최대한 스틱을 당겨도 STALL에 진입하지 않습니다. 즉 최대한의 안전 범위 내에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에어버스는 긴급 상황에서 보잉 비행기보다 반응 속도와 범위 성능이 우수합니다.

    • @sdfsdfahn6254
      @sdfsdfahn625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plane_sense 그렇군요. 사뭇 보잉이 더 대응이 빠를 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제가 난기류를 무서워해서 ㅎ.. 감사합니다.

  • @user-6muUZgnW
    @user-6muUZgnW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

    737 Max MCAS 문제를 보고 보잉이 주장하는 철학이 점점 빛바랜 현대의 보잉을 바라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버스의 관점에 동의 합니다. 그래서 절차와 크로스체크도 존재하는것이죠.
    현재도 에어버스, 보잉 모두 최고의 항공기 제작사 임에 틀림없습니다.

    • @seulkilee438
      @seulkilee43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원가절감을 위해 철학 따윈 쓰레기통에 버린 보잉, 제발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두번의 사고에 희생된 승객과 승무원들의 명복을 빕니다.

    • @nitealth
      @nitealt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요즘엔 보잉이 맛이 간것 같습니다.

  • @jaehwanlee3301
    @jaehwanlee3301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주 중요한 설계 철학의 차이이네요.

  • @아침부터왜그래
    @아침부터왜그래 4 місяці тому +1

    보잉 너무 울갸 처먹다가
    셀프로 망한꼴
    미국 나라라눈 국가를 등에 업었으니 여지껏 버틴거지

  • @2C2848
    @2C2848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214 sfo 사건을 조금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잉은 Stall 속도가 되어 추락할 때까지 "Speed, Speed"하고 Warrning을 줍니다. 조종사에게 액션을 하라는 것입니다.
      똑 같은 상황에서 에어버스 비행기는 스스로 파워를 넣고 기수를 들어 올립니다.

  • @승부사장필우-w6q
    @승부사장필우-w6q 4 місяці тому +1

    항공기관사가 있던 시절 유압이 완전히 상실되어 조종불능 상황에 엔진의 좌우 엔진 추력을 조절하며 기체 움직임을 통제한 상황에서는 허용하는 보잉이 나을 것이고 사례로 주신 일본 항공 사례는 에어버스가 더 나은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역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Minky-mv1pm
    @Minky-mv1p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어버스가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

  • @Honey-Crunch
    @Honey-Crunch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로틀이 엔진 출력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 건 꽤 비직관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요크에 비해 스틱을 선호하긴 하지만 에어버스 스틱은 너무 장난감같이 보이긴 하네요.
    FBW도 비행 한계는 설계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한계 하중계수를 넘지 않게 하는 기능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에어버스보단 FBW 알고리즘이 좀 더 풀어져있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 @jangpd2149
    @jangpd214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은 뭐 오두바이도 Ride by Wire... ^^ 우주선은 아예 시작부터 Fly by Wire... 난 에어버스 손들어 주고 싶음.

  • @꼬꼬빠빠
    @꼬꼬빠빠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출장갈때 보잉기나 에어버스기를 모두 타봤는데 일반인들은 얼마나 좌석이 편하냐 차이점임 하지만 새로운 분야를 알게되어 유익하네요

  • @user-rq4xm1mc8x
    @user-rq4xm1mc8x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설계철학만 보면 머리는 에어버스 가슴은 보잉이네요..
    위급상황에는 직관적인 보잉의 방식이 맞겠지만 보통은 그 원인이 인간인 모순점을 에어버스는 알고있었기에

  • @희구엘
    @희구엘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프랑스제와 미제!!❤❤❤

  • @현대노령무전고통
    @현대노령무전고통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어버스에 한 표. 최근 보잉의 두ceo의 병크로인한 737max와 787 부품간 이격도 그렇지만 기계의 오류못지앟게 인간의 생리적 오류나 착각도 사고사례에있어 무시못할 수준임. 일단 조작의 리밋을 기계가 통제하되 기계가 피토관 반도체등의 센서오류를 일으킴이 확인되면 그때 인간의 개입으로 컴퓨터를 끄고 수동조작해도 됨. 정반합의 원리로 가장 현명한 결과를 도출.

  • @lastsailor
    @lastsailor 19 днів тому

    그러는 보잉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민항기도 망해, 전술기도 망해, 최근에는 우주선도 망해...

  • @songyou70
    @songyou7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인기 : 명령만 해~~
    에어뻐스기 : 누구나 실수는 하지~~
    나 : 실수하믄 안되지만 말 안들으믄 짜증나 아주구냥

  • @babababbob
    @babababbo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잉은 점점 내리막길을 걷다가 737 max 부터 글러 먹은듯 합니다.
    민항기도 점점 망해가는데 군용기도 망해가고있죠... 예전의 보잉이 아닌듯 합니다.
    장사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지출하는 고객에게(군용기 업그레이드 등) 바가지 씌우기나 하고...

  • @ej3358
    @ej335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런데 보잉 737 Max 두 대 떨어졌죠...

  • @TonyChang2277
    @TonyChang22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잉은 운전석 조이스틱,에어버스는 핸들.
    보잉은 주둥이 뾰족, 에어버스는 뭉툭.

  • @dermakim9612
    @dermakim961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종사의 실수를 비행기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에어버스지만 2010년 에어프랑스 447편이 부기장 개삽질로 기수를 비정상적으로 들어서서 실속빠지고 추락한 사고는 막지 못 했죠. 그때 에어버스 기종의 스틱위치랑 이런 저런 이야기 나왔던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보잉 max8의 개삽질은 용서 받지 못할겁니다. 저는 요즘에도 비행기 예약전에 확인후 보잉max기종은 피하고 있습니다

  • @bjs1144
    @bjs114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주쪽 뜨는 기장들 발암율 높아서 아무도안가려함 이게 약 10년전 제가 직접 국내 태극마크항공사 기장하다가 발암율로 미주 인사발령 거부했다가 퇴직하신분에게 들은 이야기임

  • @동석오-z2x
    @동석오-z2x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의 조종 취향은 보잉 ㅡ무조건 보잉 임 ㅎ. ㅡ여객기 조종은 요크 가 편하고 재미있음 ㅡ공군에서 스틱은 많이 했으니까 ㅎ ㅡ아쉽다면 헬리콥터 조종도. 욕심내고 싶은데 회전익의 스틱조종은 손맛 그자체임 ㅎ. 아무튼 난 에어버스는 나의 취향아님 그러나 조종사로써 안전을 고려한 에어버스 시스템 들은 현실적으로 고려하고 싶은 좋은 항공기들임ㅡ단적인 예로 보잉과 에어버스의 차이는 스포초카로 들면 보잉은 드라이버 능력이 중요한 아메리칸 스포츠카 콜벳 이고 에어버스는 제어가 많이 들어간 포르쉐 911터보 임

  • @d0l0b
    @d0l0b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말씀대로어떤게 더 좋다고 말하기엔 참 애매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항공사가 두 기종을 운영하면서 조작방식을 통합하기보다 그 항공사가 추구하는 성격의 기종을 중점으로 단일화 하는게 더 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이미 아시겠지만 실제로 그런 항공사들도 있죠. 그런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항공사 중엔 그런 의도를 갖고 그렇게 운영하는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일장일단
    사람의 실수를 커버해주는 컴터, 컴터의 실수를 커버해주는 사람...
    사람이 미치지 않는한, 컴터가 맛가지 않는한 서로를 온전히 커버하겠지만..
    완벽하게 양자의 조화로 최고 안전한 뱅기가 생산되어지기를 바랍니다.

  • @lottofirstprize1809
    @lottofirstprize18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정보네요ㅋ 보잉과 에어버스의 비행철학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 @가나다-p2s9d
    @가나다-p2s9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국인 과 유럽인의 성향을 본다면 유럽인은 수동과 아날로그를 좋아하고 미국인은 자동과 디지털 그리고 자율주행을 좋아하는대 보잉 과 에어버스 는 성향이 그 반대이군요..

  • @user-boeingbus
    @user-boeingbus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두 회사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좋다 나쁘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조종사들이 보잉창시자와 같은 책임감을 갖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에어버스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

  • @naturesound5643
    @naturesound56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 뭐랄까.. 조종사 취향 손맛 따라 그런것 같네요. 테슬라 핸들이.. 일반 차랑 다른것처럼..

  • @cjfdlskfkche5162
    @cjfdlskfkche516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종실에 미친놈이 들어와도 에어버스 비행기가 좀 더 자동 안전비행 하겠군요 ㅋㅋㅋ

  • @jasoncrouch99781
    @jasoncrouch99781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어버스에 네트워킹 장비를 만드는 엔지니어와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fpga시스템으로 만들며 제로 레이턴시를 구현하는 장비인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Wing-Zer0
    @Wing-Zer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MAX스리즈 보면 컴퓨터도 완벽하지 못하다 인간도 완벽하지 못하다 가 결론같습니다

  • @sanghostevelee5043
    @sanghostevelee50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개인적으로는 보잉..❤

  • @creon11
    @creon11 20 днів тому

    겉모습만 비슷한 비행기지만 내부구조가 보잉과 에어버스는 꽤 방식이 다르네요 ㅎㅎ
    보잉은 어찌됬든 인간이 개입하는 대로 움직이고 에어버스는 컴퓨터에 의해서 오조작을 막아주는 시스템이군요. 유지보수를 잘 한다는 가정하에서 에어버스 방식이 좀더 안전해 보이긴하네요. 유지보수를 잘 한다는 가정하에요 ㅎ
    돈 없는 애들이 돈 아낀답시고 제대로 안고치고 그러면 사단날듯. 자동시스템의 단점은 유지보수를 제대로 안하면 전체가 먹통되는 경우가 가끔씩있으니까요. 백업시스템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주기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그래야 아는거니.
    새로운 지식을 알고가네요.

  • @psh1491
    @psh149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객관적으로 보면 보잉 조종핸들이 스틱보다 안정성이 있어 보이네요
    스틱은 소형 기체에 맞을것 같기도 하고

  • @노윤기-m2r
    @노윤기-m2r 4 дні тому

    왜 서울에서의 생활이라고 하죠,,기장이나 항공사 직원들이 전부 서울에 사는것은 아니지 않은가요,한국하면 서울이 명사입니까,다른 대도시 많습니다,기장님들 인천,경기도 많이들살아요???

  • @2zerg
    @2zerg 14 днів тому

    기장이 자리 비웠을때 부기장이 문잠그고 자살한 사건있었는데 에어버스였으면 사고 안났을까요??

  • @팔괘장
    @팔괘장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 그리고 내레이션 잘 들었습니다. 사사로이 A 321 320 을 좋아하고 느낌상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 은 개인차 이겠지요 이착륙시에 부드러움이 A 321 320 에서 더 편안함을 몸으로 체험이 되는듯 하였는데 오늘 영상을 시청하고 보니 두 회사의 차이를 잘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잘 시청 하고 갑니다.^^ 김 동현 조종사님의 늘 건강과 안전운항을 기원 합니다.^^ 플레인센스 책 사 보아야 겠네요 헤브어 굿 플라잇 하세요 ^^

    • @plane_sense
      @plane_sens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따뜻한 격려와 구독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jjhh0011
    @jjhh00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파일럿들은 어느 회사 선호하는지?

  • @woosikkim2343
    @woosikkim234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간은 붏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죠. 거기에서 사고 예방이 시작되는 거겠죠.

  • @shh3543
    @shh3543 3 місяці тому +1

    수백명의 생명을 태우고 재미있자고 비행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기장님 설명에 따르면 보잉은 조종사가 의도했던 그러지 않았던 ANA 의 배면비행, 동방항공처럼 수직낙하가 가능한거고 에어버스는 불가능한 것이니 앞으로도 될 수 있으면 에어버스 기종을 타려 노력할 것 같습니다.
    좌석폭도 에어버스 기종들이 보잉에 비하여 쾌적합니다.
    737은 A320family 기종보다 기체폭이 좁고 777에 10abreast, 787에 9abreast 는 확실히 A330 family의 8abreast, A350의 9abreast 보다 좌석 폭이 쫍아서 단거리 비행시는 별상관 없겠지만 장거리 비행시 옆사람과 살을 부비고 오기 때문에 훨씬 피곤하고 옆사람과 팔걸이 전쟁도 심하게 하게 되더군요.
    에어버스의 '인간은 실수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보완책을 마련하는 정책 그리고 인간친화적인 좌석폭 18인치 고수정책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 @CaptJohn
    @CaptJohn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격려 감사합니다.

  • @이선주-o4l
    @이선주-o4l 4 місяці тому +2

    첫 화면 루프트한자 이군

  • @stormrara
    @stormrara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 조종사 관점이고, 에어버스 협동체기종은 좁아터졌음. 보잉만세!

  • @aways2002
    @aways2002 27 днів тому

    항공사고수사대 다 본 팬으로 참 이게 맞네요 인간의 실수 때문에 추락 오토파일럿 때문에 추락 참 뭐라고 하기가

  • @그래-y8d
    @그래-y8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비행기, 공항, 항공사고, 공항 이용 방법까지 몽땅알려주세요 넘재밌어욥 ㅎㅎ😊😊

    • @plane_sense
      @plane_sen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주제들 하나 하나 풀어 나가겠습니다.

    • @그래-y8d
      @그래-y8d Місяць тому

      @@plane_sense 넵^^감사합니당😆😆❤

  • @하나반다
    @하나반다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설명과 영상, 대단히 감사합니다!!! 보잉사의 창시자는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 믿었다고 하면서 막상 회사 운영에서는 종업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은 버리게 했네요. 의외입니다 ^^ 한번 더 생각해 보면, 보잉은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하며 자연을 개간해 간 인간 우위의 미국식 사고가, 에어버스는 오랜 기독교적 전통에서 좀더 겸허한 면을 역사에서 체득해 온 유럽의 바탕이 녹아 있는 것 같아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yonglee9997
    @yonglee999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둘다 쓰레기짓을.하지만 보잉은 선을 넘었음...

  • @OGTloveSJS
    @OGTloveSJS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장님 질문이 있습니다! 5:09 ANA141편 사례의 경우 잘못된 명령이 입력되어 에어버스였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예시를 들어주셨는데요,
    반대로 강력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에어버스의 시스템으로 인해, 조종사의 의도대로 조종을 할 수 없거나 발생한 사고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 @plane_sense
      @plane_sense  2 місяці тому

      우선 에어버스의 Protection System은 정상 비행 중 작동하지 않습니다. 에어버스의 Protection System은 조종사의 명령이 정상 비행 범위를 넘어갈 때, 그 초과분만 제한하는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