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끼리 서로 박터지게 싸웠던 혼돈과 낭만의 잉글랜드!(feat. 올리버 크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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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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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81

  • @HSKwon-jc5oj
    @HSKwon-jc5oj 14 днів тому +73

    와 이거 기다렸습니다. 현직 고등학교 세계사 교사입니다. 씨네모리님 영상 수업시간에 자주 보여주는편인데 이 영화 영문판을 보여주니 약간 텐션이 떨어지더라구요. 씨네모리님 해설이랑 같이 있어서 학생들이 좋아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seriousfreddy
      @seriousfreddy 13 днів тому +4

      혹시 어디 고등학교 재직중이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p.cooper3396
      @p.cooper3396 12 днів тому +2

      오 수업시간 때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 @donggeonlee987
      @donggeonlee987 10 днів тому +1

      캬 참교사

    • @Harbinger-dz7gg
      @Harbinger-dz7gg 7 днів тому

      선생님 수고많으십니다

  • @LVCIVSBRVTS
    @LVCIVSBRVTS 15 днів тому +218

    크롬웰 덕분에 영국인들의 식단 강제 정상화 당하고 아일랜드도 불쏘시개가 되고 자기 아들내미는 의회에서도 통수맞고 왕정복고 당하지만 아무튼 왕 모가지 썰어봤으니 조아쓰!

    • @Hold0127
      @Hold0127 15 днів тому +43

      아 공화정 다 해줬잖아!

    • @치매-x6y
      @치매-x6y 15 днів тому +55

      정상화를 위해 힘쓰셨던 신크롬..

    • @caelum01
      @caelum01 15 днів тому +14

      이 댓글이 왜 이렇게 웃기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송이버섯-k6q
      @송이버섯-k6q 15 днів тому +28

      이또한 크창섭의 은혜겠죠

    • @user-wf5hd9hy8g
      @user-wf5hd9hy8g 15 днів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

  • @MNMNM1111
    @MNMNM1111 15 днів тому +78

    잉글랜드 내전에,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의 크고 작은 반란까지 진압하는 와중에 옆동네 프랑스랑도 투닥투닥 거리면서 나라를 유지했음.

    • @smokbig3202
      @smokbig3202 15 днів тому +17

      괜히 세계정복 근처까지 간게 아니지

    • @관절비틀기
      @관절비틀기 15 днів тому +1

      미국 . 인도 이라는 식민지가 없었으면 나라가 거덜나서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지요

    • @ttg889
      @ttg889 15 днів тому +18

      @@관절비틀기그냥 지나가세요. 뭘 안다고 한 헛소리 하고 가시나…ㅋ

    • @sungrand5
      @sungrand5 15 днів тому

      잉글랜드 자택에서 검거​@@ttg889

    • @sw1860
      @sw1860 15 днів тому +1

      그쵸, 산업혁명,
      대영제국 빅토리아 여왕시대
      이전에 영국은 그냥 동네에서 조금
      쌘 놈 정도.. 저 땐 스페인, 네덜란드가 국제적 강국이었죠.
      (당시 기축통화국 )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15 днів тому +25

    여전히 왕실이 굳건한 영국이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먼저 공화정을 했다는 아이러니 ㅎㅎ

    • @mist670
      @mist670 15 днів тому +5

      그렇지만 모든 실권은 의회가 쥐었죠. 사실상 공화정이었던겁니다. 굳이 왕실을 남겨뒀던건 아마도 크롬웰을 겪어보고는 그래도 구심점이 되어줄 바지 사장은 필요했다고 본거죠. 입헌 군주제는 다르게 보면 권한도 없고 이름뿐인 왕실을 조롱하는걸로도 보이거든요.

    • @user-xm5qv5xw6k
      @user-xm5qv5xw6k 14 днів тому +1

      서로견제 하자나요. 울나라처럼 대통령이 권력다가저간게 아니고.....

    • @user-xm5qv5xw6k
      @user-xm5qv5xw6k 14 днів тому

      @@mist670 권한 있는대 무슨 의회해산도있고. 전쟁선포도있는대 무슨

    • @니카토르
      @니카토르 14 днів тому

      ​@@mist670 그러기에는 영국왕실이 가진 권한이 의외로 큼

    • @pillseung1804
      @pillseung1804 14 днів тому +3

      왕실이 뭘 굳건해 허수아빈데 지금 민주적 사회 구조는 다 쟤들 영국 프랑스가 만든건데

  • @newton9047
    @newton9047 15 днів тому +31

    잉글랜드의 역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멋진 나레이션과 영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tf5xw8cz5f
    @user-tf5xw8cz5f 15 днів тому +44

    우리도 영화라면 헐리웃에 지지 않는다! 하며 영국에서 물량공세로 작정하고 만든영화였군요, 아카데미에서 의상상 하나 꼴랑 던줘줘서 인지, 모스크바 영화제에서는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을 주고, 오늘도 씨네모리님의 나레이션과 함께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의실현
      @정의실현 15 днів тому +2

      할리우드 영화를 1천편 이상 보기도 전에 국산 영화를 손절을 합니다.
      I am

  • @DonaldBlessing-t7u
    @DonaldBlessing-t7u 15 днів тому +8

    정말 올리시는 영상 하나 하나 편집에 많은 정성을 쏟으신것이 느껴 집니다. 아마도 마스터 피스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꾸준히 천천히 보게 될것 같네요 ...오래 오래 남는 영상

  • @uwin-rj4rj
    @uwin-rj4rj 15 днів тому +41

    5:28 조스바 기원

    • @dalhoekoo147
      @dalhoekoo147 14 днів тому +1

      누가바의 기원을 알고 싶습니다 센세!!

    • @user-dm4qc4mq9q
      @user-dm4qc4mq9q 14 днів тому +2

      5:18 입니다

    • @difnsofk
      @difnsofk 7 днів тому

      ㅋㅋㅋㅋㅋ

  • @user-of3rl7tr7l
    @user-of3rl7tr7l 15 днів тому +12

    권력이란 열매는 동서고금을 막론 하고 서로 차지 하기 위한 원인이 되는 거 같네요 지금 까지도~~~일요일 역사 공부 잼 있게 했습니다~~~

    • @HotSoil510
      @HotSoil510 15 днів тому +2

      조선왕국은?

    • @user-th3dy5dq6j
      @user-th3dy5dq6j 14 днів тому

      ​@@HotSoil510말이 왕국이지 신료들에 의해 좌지우지됨ㅋㅋ 그나마 왕권이 강했던 조선전기에나 왕의 말빨이 먹혔지 후기에는 정조 이후로 서서히 꿔다놓은 보릿자루...

    • @ddefaulvicent359
      @ddefaulvicent359 13 днів тому

      동서고금 막론 그런말 하지마라 ㅋㅋ 너무 쉽게 결론 지으려는 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 영상보고 단정 내리는 건 아니겠지만 듣기 거북하다

  • @user-maniaKim
    @user-maniaKim 15 днів тому +24

    스케일이 상당하네여... 거기다 그 올리버 크롬웰 이야기니 흥미진진하군여. 권력은 주인만 바뀔 뿐 영원히 존재해 인간을 망치고 홀리는 망령인 듯...

  • @chameleon4986
    @chameleon4986 15 днів тому +40

    올리버 크롬웰 백여년 뒤 프랑스에서 로베스피에르가 나타나 공화정을 외치지만
    권력이란 칼은 혼자서 휘두르는 게 아이러니하게 똑같네요 ㅎㅎ 역시 권력은 다같이 쥘 게 아닌가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mz3ho4cm8v
      @user-mz3ho4cm8v 14 днів тому +1

      하늘에는 태양이 하나뿐인겁니다.

  • @채수윤-k4g
    @채수윤-k4g 14 днів тому +4

    영국국왕 찰스1세!!! 호국경 크롬웰!!! 사이 좋게 머리가 잘려 나가는...

  • @doohan50000
    @doohan50000 14 днів тому +4

    주말은 씨네모리와 함께
    항상 좋은영화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 @user-jo4ce7sx5v
    @user-jo4ce7sx5v 15 днів тому +5

    허울뿐인 왕이라도 그 자리가 공석이되면 단합하던 이들도 서로 싸우는건 매한가지군요

  • @Empire_KOREA_1897
    @Empire_KOREA_1897 15 днів тому +4

    제가 몰랐던 역사를 이렇게 영화를 통해서 재밌게 알아보니까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도 씨네모리님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도 더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sw1860
    @sw1860 15 днів тому +3

    역시, 씨네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다들 휴일 아침 커피와
    씨네로 시작하세요. ㅎ~😂

  • @dal22
    @dal22 14 днів тому +2

    항상 고맙습니다 ❤❤

  • @KoreanSpy1997
    @KoreanSpy1997 15 днів тому +10

    그래도 그당시에 '실수로' 도끼 상태가 안좋아서 여러번 썰린 경우도 많았던거 생각하면 찰스1세는 도끼질 한방으로 고통없이 갔네요.

    • @user-qz7cw7lz9b
      @user-qz7cw7lz9b 14 днів тому

      그래도 왕인데 독약도아니고 도끼로 처형하는건,,좀,,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14 днів тому

      @@user-qz7cw7lz9b 서양은 독약형이 없었고 서양에서는 교수형은 서민들이 받던 형벌이었습니다
      왕족과 귀족은 참수로 처리했습니다
      물론 왕이다보니 최고의 살수가 동원되어 고통 없이 참수하였고 바로 목도 꿰매었습니다

  • @user-xp3hj9vr4d
    @user-xp3hj9vr4d 15 днів тому +4

    밤새고 보는 씨네모리 영상 아주 좋아..

  • @user-hv1po9rb2r
    @user-hv1po9rb2r 15 днів тому +7

    영국 내전 영화까지 다루는 김에 영국 네덜란드 전쟁 영화도 소개해주세요
    인터넷에서 보이던데

  • @포기하지마-e4y
    @포기하지마-e4y 15 днів тому +7

    어릴때일요일날보던디즈니만화동산같은느낌의 씨네모리채널 심지어업로드시간도비슷..

  • @MNMNM1111
    @MNMNM1111 15 днів тому +16

    영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의 대립은 단순히 종교적 이유가 아닌 정치적 문제가 강했음.
    가톨릭을 믿는 국가들은 크고 작게 교황청의 간섭을 받아온 반면, 개신교 국가들은 교황청의 간섭에서 자유로웠음.
    개신교 세력들은 제3자의 간섭 없이 자기네들끼리 정치하고 나라를 운영하고 싶어하였고,
    가톨릭 세력들은 유럽에 뻗어있는 가톨릭 국가들과 좀 더 활발한 외교를 해서 나라 힘을 키우고 싶어했음.
    찰스1세의 친가톨릭 행보는 왕실에 돈과 군사력이 부족하니 가톨릭 국가의 힘을 끌어들여서 충당하려는 목적이컸음.
    크롬웰 같은 개신교들 입장에선 왕놈이 신하들 견제하겠다고 매국행위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음.

    • @mist670
      @mist670 15 днів тому +1

      글쎄요.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만은 아닐겁니다. 일단 종교적 철학과 교리를 현실에 반영하는 정도가 너무 달랐죠. 카톨릭은 엄격하게 교리를 강요하지 않았고 현실적 문제에 아주 관대했어요. 면죄부 사건도 현실적인 모순을 나름 고민해서 해결하려고 했던 겁니다. 반면 새로 등장한 개신교는 면죄부 사건을 계기로 현대 이슬람처럼 무자비할 정도로 교리에 현실을 맞추려고 했어요. 즉 현재 유럽 진영의 세속적인 기독교 국가에 가까운 카톨릭과 중동 중심의 엄격한 이슬람에 가깝던 개신교진영은 이슈마다 부딪히고 반복해서 반드시 전쟁을 포함한 충돌이 벌어질수밖에 없었던거죠.

    • @에라이-t9r
      @에라이-t9r 14 днів тому +3

      ​뭔 소리야 상공업자들이 대거 개신교로 개종했는데 현대 이슬람 같은 소리한다. 자본주의 시작은 개신교에서 시작한거야​ 뭘 알고 얘기를 해야지
      상인들이 바보냐 @@mist670

    • @에라이-t9r
      @에라이-t9r 14 днів тому +1

      ​@@mist670너가 바보라는건 잘 알겠어

    • @최호준-f5f
      @최호준-f5f 14 днів тому +4

      ​@@mist670님이 말하는게 청교도이고 영국 성공회는 가톨릭이랑 거의 같았습니다. 정치적 이유로 로마주교(교황)의 수위권을 끊은거에 불과해요. 지금도 성공회 와 가톨릭은 상대의 성사를 인정해 주고, 사제가 상대방으로 개종시 그대로 바뀐 종교의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 @andy8761
      @andy8761 14 днів тому +2

      정치적인 문제가 단순한건 아니죠, 물론 종교적인 면도 갈등요소가 많았습니다. 개신교 중 청교도는 현대의 이슬람 근본주의 같은 신앙에 엄격한 측면이 있어 크게 보면 개신교라 할 수 있는 성공회와도 섞이기 힘들었죠, 그 부분이 신대륙으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떠난 이유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은 칼뱅이 상공업자들을 위한 논리를 개발해서 자본주의 발달에 기여한 바가 있어 개신교 (~ 청교도)를 현대의 이슬람 근본주의에 똑같이 비유하는것도 힘듭니다. 어쨌든 개신교가 중앙집권적인 가톨릭으로부터 교리문제 등으로 분리된 원인으로 인해 개신교 내에서도 성경해석 등으로 인해 끊임없이 분파가 생길 수 밖에 없어 지금처럼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재세례파, ~ 기타, 이외에 이단에 가까운 종파들까지 계속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playbunny8078
    @playbunny8078 15 днів тому +8

    0:25 ??? : 에라이!!! 이놈의 집구석!!! 내가 집을 나가던지 해야지!!!!

  • @kty-jh4lr
    @kty-jh4lr 13 днів тому +2

    혹시 다음에는 냉전시기 최고의 전쟁 풍자영화인 닥터스트레인지 러브 한번만 소개해주실수있나요? 시네모니님 해설과 함께 들어보고 싶네요ㅋㅋ

  • @markshin1090
    @markshin1090 15 днів тому +5

    덤블도어와 오비완의 만남

  • @moonlight_heaven-s3g
    @moonlight_heaven-s3g 15 днів тому +2

    2:39 귀 얇고 사람 좋은 호구왕 ㅋㅋㅋㅋㅋㅋㅋ

  • @sooncho88
    @sooncho88 15 днів тому +3

    05:52 팔츠 선제후였던 프리드리히의 아들이자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 연합국왕 조지 1세의 외숙

  • @이동욱-s6t
    @이동욱-s6t 15 днів тому +8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크롬웰역으로 연기를 하셨던 분이 해리포터에서 덤블도어 교장역으로 나왔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MNMNM1111
      @MNMNM1111 15 днів тому +5

      맞습니다. 1,2편의 덤블도어 교장역이었던 리처드 해리스입니다.
      2편을 마지막으로 병으로 돌아가셔서 3편부터는 마이클 갬본이 덤블도어 연기를 하였습니다.

  • @net9769
    @net9769 15 днів тому +2

    검색해서 찾아보니 참 여러모로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인물이네요 아일랜드 대학살 은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 스칼렛 오하라 에게 엄청난 트라우마 로 남게되었는데 부친인 리처드가 이 이야기를 사실감있게 이야기 해줬기에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나오더군요 거기다 남북전쟁 당시 셔먼장군이 아일랜드 대학살같은 대규모 적 학살을 자행할것 이라며 두려워했을정도였으니 .. 이후 찰스 2세에 의해 죽은 올리버의 시신을 꺼내 목을 치려 했지만 방부처리가 워낙 잘되서 30번이나 쳐야 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그의 시신이 부관참시 되었을때 아일랜드 사람들은 매우 기뻐하며 그의 시신을 능욕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의 머리는 프랑스 로 팔려갔는데 훈제를 당하기도 했고 더러운 경기장에 축구공이 되었으며 창끝에 매달리는등 300여년 동안 프랑스에서 여러수모를 겪다 1960년이 되서야 다시 영국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합니다. 참고로 2차대전 당시 영국군 주력전차 인 크롬웰 역시 이양반의 이름을 붙인다는군요

  • @rulebritain
    @rulebritain 15 днів тому +1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들을 어떻게 구하시는지 자료조사가 대단하신 것 같네요.

  • @goman4077
    @goman4077 15 днів тому +1

    일요일 아침 최고의 선물~

  • @user-tv2rg3ws3q
    @user-tv2rg3ws3q 14 днів тому +1

    역전다방으로 여러편 보면, 지식이 장난아니게 뿜뿜!

    • @hawk1sh
      @hawk1sh 13 днів тому

      역전다방 영국 중세사 다룬 내용도 있나요??

    • @Elelitse별모래상자
      @Elelitse별모래상자 13 днів тому

      ​@@hawk1sh영국내전편이 있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초기였는지 후기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요.

    • @Elelitse별모래상자
      @Elelitse별모래상자 13 днів тому

      ​@@hawk1sh아 역전다방이 아니라 토전사에서 있었습니다.

    • @hawk1sh
      @hawk1sh 11 днів тому

      @@Elelitse별모래상자 아하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네요!

    • @user-tv2rg3ws3q
      @user-tv2rg3ws3q 9 днів тому

      @@hawk1sh 없는 부분이 없지만, 중세사 전체라기보다 부분으로 중요사건마다 있을것임

  • @shapa49
    @shapa49 15 днів тому +1

    100년 뒤 프랑스 시민혁명 후의 모습이랑 싱크로율 100%네요...

  • @skyrimsonata3629
    @skyrimsonata3629 14 днів тому +2

    요청:이민족 오랑캐 영화 훈족왕 검투사아틸라
    로마 파워스부스와 훈족 제랄드버클러 보고싶소

  • @Baekjy
    @Baekjy 9 днів тому

    진짜 이형은 어디서 이런영화를 가져오는지 신기함 ㅋㅋㅋ 뭐 항상 잘 보고있읍니다

  • @user-ku3my5mp7t
    @user-ku3my5mp7t 15 днів тому +2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 노릇한다고. 2021년에 영국 초상화 전시를 국중박에서 했을 때 찰스 1세와 크롬웰의 초상화를 바로 옆에 배치해서 묘했었습니다

  • @역사잼
    @역사잼 7 днів тому

    조만간 흑인 크롬웰 나올판이던데
    저때는 정말 품위있게
    잘찍었네요 ❤

  • @user-rd8pv3ds5n
    @user-rd8pv3ds5n 15 днів тому +2

    국왕이 군대를 동원해 의회를 무력으로 억압하려 하자 들고 일어났지만 정작 크롬월 자신도 반대파들을 무력으로 억압하는 모순과 아이러니의 극치를 영화에서 보여주네요.

  • @최민호-i1d
    @최민호-i1d 15 днів тому +2

    이런 경험을 통해서 영국은 전제군주정도 공화정도 아닌 입헌군주정으로 역사적 타협(?)

  • @bundeswehr1131
    @bundeswehr1131 14 днів тому +2

    블로그 주인장이 훌륭한 점이 역사성과 시의성 그리고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시의성이 있는 영화를 아주 제대로 분석하고 통찰하며 사후정세까지 예측이 정확하다는 점.

  • @redprisoner
    @redprisoner 15 днів тому +3

    14:28 아일랜드 국민들 지못미ㅠ 스코틀랜드 지못미ㅠ

    • @이동욱-s6t
      @이동욱-s6t 14 днів тому +1

      @@redprisoner 그래도 스코틀랜드는 사정이 나았지 아일랜드는...

  • @정의실현
    @정의실현 15 днів тому +2

    오늘은 연애질을 하는 자들이 없군요!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15 днів тому +6

    사실 저 위기는 엘리자베스 여왕 때부터 시작되었죠
    여왕이 보기보다 허술한 구석이 많아 재정 관리 방만하게 하고 행정 개혁 안 해서 제임스 1세가 대충 봉합하긴 했는데 그게 찰스 때 터진 거죠
    여기에 찰스가 적당히 타협하면서 지나갈 수 있었는데 왕권신수설에 너무 집착한 면도 있고 ...
    재정이나 행정 면은 피의 메리라 욕 먹는 메리 여왕이 좀 더 뛰어나가 운행했다고 ...

    • @user-wl2cq5cu8p
      @user-wl2cq5cu8p 15 днів тому +2

      찰스가 너무 정치력이 없었죠.. 왕권신수설에 강하게 집착한거야 뭐 그당시 유럽의 군주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당연한 권리라고 여겼으니 그것만으로 폭군이니 독재자니 욕할 순 없지만, 어찌됐든 이론상의 보장된 왕의 권리와 실제 현실에서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은 차이를 보이기 마련인데, 찰스는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이론상의 왕권신수설에 매몰된 나머지 현실 정치에서 의회와의 타협과 화해를 거부했으니 사실상 지팔지꼰에 가깝죠. 뛰어난 정치력으로 현실과 잘 타협하면서도 왕권강화에 힘썼던 아버지 제임스1세랑 비교하면 여러므로 아쉬울 뿐이네요

  • @Erythrocyte1900
    @Erythrocyte1900 14 днів тому +1

    포기하다 - relinquish
    영국의 의회 - parliament
    해산되다 - be terminated, be dissolved
    타협하다, 타결하다 - Come to terms(영국식 표현)

  • @user-gh9cz2pn8b
    @user-gh9cz2pn8b 15 днів тому +2

    권력은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
    진리죠

  • @user-tl4of3xt7m
    @user-tl4of3xt7m 15 днів тому +4

    당시 잉글랜드 내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로서 그시절 시대상황을 가장 잘 고증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 @최동희-m5v
    @최동희-m5v 12 днів тому

    입으로는 왕정을 외치든 민주주의를 외치든,
    마음 속으로는 자신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나라를 꿈꾼다.

  • @nikobellic8368
    @nikobellic8368 13 днів тому +1

    크롬웰배우 잘생겼다

  • @user-ng7uy9rj7g
    @user-ng7uy9rj7g 15 днів тому +3

    아일랜드의 철천지 원수
    크롬웰

  • @user-lk3ye7ys7h
    @user-lk3ye7ys7h 15 днів тому +2

    어디 찾아보니까 찰스 1세는 그래도 자기 할머니인 메리 여왕(스코틀랜드)과는 달리 한번에 죽었다는 군요.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14 днів тому

    "크롬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KalberSaber
    @KalberSaber 14 днів тому

    끼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지만 진짜 이런 인간이 현 시대의 지도자라면 끔찍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인물...

  • @Believeyouandme
    @Believeyouandme 15 днів тому

    일요일 마다 씨네모리 보는 소소한 즐거움!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14 днів тому +1

    이게 원인이 되어 청교도도 영국에서 쓸려 나갑니다
    그 후 영국은 찰스 2세 때 성공회의 성찬을 받는 자만이 공직 취임이 가능하다고 못 박아버렸죠 - 천주교도 막아버렸지만 청교도도 막아버리는 효과 ... 참고로 당시 성공회는 성공회의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만이 성공회 성찬식에서 성찬 배령이 가능했죠
    이 청교도들은 아메리카로 갔고 ... 거기서 또 마녀사냥을 벌이는 ....

  • @user-vl2nw6wk5c
    @user-vl2nw6wk5c 15 днів тому

    너무 재밌다 그냥 말로만 영국 내전 들었지 이렇게 보니 잘들어오네 크롬월 철기병 설명이없어 아쉅

  • @임장군-b9y
    @임장군-b9y 15 днів тому +1

    이런 명작을 이제야 보게되다니..ㅜㅜ

  • @jinjin-jin-jin
    @jinjin-jin-jin 15 днів тому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MrNa119kr
    @MrNa119kr 13 днів тому +1

    기독교 장로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작성에 배경이 되는 영화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토토로푸우
    @토토로푸우 14 днів тому

    자 드가자~ 와! 빵터지고 갑니다

  • @rlee4805
    @rlee4805 15 днів тому +1

    오 크롬웰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 @백성윤-w5s
    @백성윤-w5s 15 днів тому +2

    토전사 영국내전을 최근에서 다시 정주행 한덕에 이해기 좀 더 쉽게 되네여 ^^

  • @sata2023
    @sata2023 15 днів тому

    우리도 저 시기에
    군주제와 의회제가 시행 됐더라면?
    의미 없는 상상을 한 번 해봅니다.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 @woongjinchang9652
    @woongjinchang9652 14 днів тому +1

    13:10 영국 요리의 몰락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 @BTigre-g7k
    @BTigre-g7k 15 днів тому +1

    아이고,, 1등이네요~~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88_30
    @88_30 15 днів тому +5

    영국은 정말 지리적인 운이 좋네요. 비슷한 사건으로 폴란드는 분할되는데..
    아마 영국이 대륙에 있었다면 폴란드와 비슷한 운명을 맞았을것 같습니다.

  • @stivejin9281
    @stivejin9281 15 днів тому +10

    저 시기때 조선은 병자호란 시기였구나... 격차가 심했네

  • @peterchoi6598
    @peterchoi6598 14 днів тому

    크롬웰은 내전 이전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도 아니었고 본인도 실전경험이 없었다 하니 전쟁에는 천재가 아닐까 싶지만 전쟁도 시간약속 정하고 하는 얼빠진 시대에 유일하게 상식적으로 전쟁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서 실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얻은 승리들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전쟁에 쓴 상식들을 정치에도 잘 활용했다면 공화정이 오래갈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나 종교적인 인물이라서 정치도 종교편향적으로 하는 바람에 민심을 잃고 죽고나서 부관참시 당하는 결과를 낳게 된 것 같습니다.

  • @user-hu6bd3oe8l
    @user-hu6bd3oe8l 14 днів тому +1

    토전사 본 사람은 이거 보면 이해 1000%됨 ㅋㅋ

  • @user-ds6bd6jo4n
    @user-ds6bd6jo4n 14 днів тому

    요세는 씨네모리님 덕에 역사공부를 하게 되내요

  • @pingping-e2286
    @pingping-e2286 12 днів тому

    영국판 프랑스 혁명과 그 직후의 상황같은 느낌..왕정 vs 의회 그리고 의원들끼리의 암투..

  • @파란무지개
    @파란무지개 15 днів тому

    지난 밤 과한 음주로 숙취에 정신 못 차리던 순간에 코롬웰의 조스바를 몇 번 이고 반복해서 보고야 말았다.
    내가 정신을 못 차란 건가? 조스바가 정신을 못 차린 건가?

  • @choec1072
    @choec1072 15 днів тому

    루퍼트 공이 쇼츠에 나온 그 루퍼트 왕자의 눈물을 발견한 사람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o_o152
    @o_o152 15 днів тому +1

    잘봤습니다

  • @로베스피에르-z1g
    @로베스피에르-z1g 13 днів тому +2

    어 이거 대한민국 지금이네

  • @jsong8584
    @jsong8584 15 днів тому +1

    의회를 무시해서 끝이 좋았던 왕이나 권력자는 없죠 ㅎㅎ

  • @YangWenli01
    @YangWenli01 15 днів тому +2

    일요일 아침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멤버쉽을 운영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alala4290
    @alala4290 11 днів тому

    앗 시리즈 기억 하는 분 계시나요?
    그 시리즈 중에 혁명이 후끈후끈이라는 책에서
    잘린 크롬웰 머리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노골적인 삽화와 함께 실려있었는데
    그 덕인지 이 나이 먹도록 크롬웰이란 이름을 안 까먹고 있네요 ㅋㅋ
    역시 지식이란 건 학습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게 맞나 봅니다

  • @user-qh6xn4ll7j
    @user-qh6xn4ll7j 14 днів тому +3

    국회 의결 거부권으로 무력화 시키는 윤씨도 저렇게 싸워서 단두대 세워야 힘

    • @namchangp.1721
      @namchangp.1721 14 днів тому

      역시 빨갱이당 아니랄까봐 봐로 혁명각 보는거 보소 ㅋㅋㅋ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14 днів тому

    그리고 저 당시 종교 문제는 우리 생각 이상으로 매우 심각했습니다
    중세기에는 좀 널럴했던 종교가 종교 개혁 시기 각 교파가 팜플렛 뿌리고 신자들 교육 시키면서 이제 종교는 죽고 못 사는 문제로 변했습니다
    당시 영국의 주류 교파는 성공회였는데 의회를 장악한 청교도 특히 그 중 급진파는 성공회를 천주교 2중대 쯤으로 여겼고
    성공회는 청교도 급진파를 반역자 무리로 여겼습니다

  • @ant2715
    @ant2715 15 днів тому +1

    내전을 격었음에도 아이랜드 스코트랜드를 정복하다니

  • @김준호-x1p
    @김준호-x1p 15 днів тому +1

    권력의 공백은 허용 되지 않는다.

  • @DonaldBlessing-t7u
    @DonaldBlessing-t7u 15 днів тому +4

    역시 서양은 민주주의 역사가 사연도 많고 정말 깊네요... 이 민주주의를 6.25 이후 우리가 정착 시키느라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결국은 운동권도 아니고 ... 시민들이 모두 길거리로 나서면서 군부 독재가 막을 내렸으니.....

    • @smokbig3202
      @smokbig3202 15 днів тому +5

      정작 운동권이 성공했으면 북한같은 또다른 독재국가임

    • @DonaldBlessing-t7u
      @DonaldBlessing-t7u 15 днів тому

      @@smokbig3202 정치권은 이렇게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서서 민주화 한것은 나몰라라 하고 마치 국회의원이 기득권 인것 처럼생각..
      서민들을 위한 법제정은 게을리하고 진보/보수니 하고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이제는 다시 시민들이 나서서... 국회의원 숫자 줄이고 입법 활동 안하고 놀고 있는 국회의원은 해직 시키고,,,,, 국회의원 하면서 불법 자산 증식 한 사람도 모두 증여분 몰수하고

    • @HotSoil510
      @HotSoil510 15 днів тому +4

      투표했잖슴? 뭔 !? 군부독제? 그런거는 소설임.

  • @yello_rose
    @yello_rose 15 днів тому

    일요일은 씨네모리와 함께... 감사합니다~

  • @Video-hr2ig
    @Video-hr2ig 14 днів тому

    찰스 2세는 제위하자마 크롬웰 무덤을 파내 도끼로 목을 잘라버렸죠..시체는 4동강내서 길거리에 매달아뒀다가 나중에 내다버려 짐승 먹이 신세
    목만 박제하여 300년을 전 유럽을 떠돌았는데 1904년에 찾아내니 벌레가 시체 볼을 갉아먹고 눈알이 빠지고 참혹했다고 합니다,코는 뭉개지고 턱도 구멍이 나고
    여기 팔리고 저리 팔리고 구경거리 신세가 되다가 1960년에서야 파헤친지 299년만에 다시 목이나마 땅에 묻혀졌다네요

  • @erich3376
    @erich3376 15 днів тому +1

    역알못이라 해외 역사는 씨네모리님 영상을 보며 배우게 되는데, 그래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많은 재야의 고수분들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롬웰이 내전에서 싸우고 있는 동안 의회에서는 왜 다시 왕당파가 등장했던 거에요??? 내전 끝나기도 전에 찰스1세를 다시 왕으로 복귀 시키자고 한 생각이 왜 다시 일어났는지 궁금해요.
    그 전까지 같이 왕 몰아내자고 그래서 싸우고 있었는데 싸우는 중간에??? 뭐 저도 그나마 생각한 건 '늘 배신자가 있기 마련이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배신자들이 내전까지 벌여진 마당에 이제와서 무슨 명분과 어떤 이득을 취하려고 찰스1세를 왕으로 복귀시키려고 했는지 궁금해요.

    • @정의실현
      @정의실현 15 днів тому

      부작용 때문이죠.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14 днів тому +1

      정치에는 '스펙트럼'이 있기 마련이죠. 100% 의회파와 100% 왕당파로 딱 나누어지는 게 아니라, 그 사이에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기에,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더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결국 충돌합니다.

    • @정의실현
      @정의실현 14 днів тому +2

      @@erich3376
      구관이 명관이고요.
      급진 개혁은 실패를 합니다.
      극단 개혁도 실패를 하고요.

    • @goodk6186
      @goodk6186 14 днів тому +1

      왕당파가 위기일 때 구해서 왕당파로부터 한몫 챙기려고

  • @고영환-y9i
    @고영환-y9i 14 днів тому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만일 찰스 1세가 의회의 권한을 대폭 인정해 주고, 입헌군주제의 초석을 닦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흘러갔으려나요...

  • @cleaningGuitar
    @cleaningGuitar 10 днів тому

    형님 제발 빠삐용 리뷰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형님 리뷰가 너무 재밌어요

  • @Bedfordfalls-b1d
    @Bedfordfalls-b1d 14 днів тому

    와 아니 왕비 왤캐 예쁨 ;;;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13 днів тому

    코럼웰도 대단하지만 저렇게 강성인 영국 의회를 오랜세월 쥐락펴락하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도 여장부처럼 대단했던듯 ㅎㅎ

  • @ykoba4054
    @ykoba4054 13 днів тому

    단지 연설로 사람들을 열광시킨다는 게 이해가 잘 안 갔는데 이 영화에서 리처드 해리스 딕션 듣고 가능한 일이라는 걸 깨달음.
    찰스1세 역을 맡은 알렉 기네스의 기품과 위엄도 엄청나서 과연 왕권신수설을 당당히 외칠 정도 인물이라고 느낌.

    • @user-jf3lc7mr1p
      @user-jf3lc7mr1p 11 днів тому

      연설은 히총통이지.
      만약 한국에 히총통 톤으로 ㄸ팔육 때려잡자고 외치는 사람 있으면 그자리에서 하일 할듯

  • @javaxerjack
    @javaxerjack 12 днів тому

    그런데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이거 프랑스 혁명이랑 같은 길이네요.

  • @rhainte8918
    @rhainte8918 15 днів тому

    6:57 어? 어디서 봤던 크림... ㅋㅋㅋㅋ 종특이었나?

  • @thepeters75
    @thepeters75 14 днів тому

    찰스1세가 괜찮은 인품을 가진 사람임은 사실이었으나 당시의 갈등을 풀어갈 정치력이 부족하고 융통성이 없았던게 문제. 선왕은 왕권신수설을 믿었지만 정치력도 갖췄던 인물.

  • @PostitHistory
    @PostitHistory 14 днів тому

    ㄷㄷㄷ 영혁 영화도 있었군요

  • @user-mi7vi1ke6k
    @user-mi7vi1ke6k 8 днів тому

    영국에 의회가 왜 처음에 등장했는지가중요한듯 합니다 그배경이

  • @mxz8229
    @mxz8229 14 днів тому

    역시 무력이 최고!

  • @GuNdAmWiThYoU
    @GuNdAmWiThYoU 14 днів тому

    어짜피 똑같이 개판이지만, 욱하면 왕 숙청하던 프랑스보단 그래도 많이 인도적인 편임 ㅋㅋㅋ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14 днів тому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때는 꼼짝 못하던 의회가 스코틀랜드에서 굴러들온 왕가라고 우습게 봤나 엘리자베스 여왕이 영국 통합 의회 민주주의 영국의 세계진출까지 아주 큰 밑그림을 그린듯 ㅎㅎ

  • @kunufelix
    @kunufelix 14 днів тому

    청교도 내전은 귀엽지..'대지의 기둥'에 나오는 정복왕 윌리엄 사후 내전, '왕좌의 게임'의 모티브가 된 장미전쟁에 비교하면...그 사이 헨리2세, 존, 리처드끼리 싸운 내전도 있고..독일과 이탈리아는 그나마 찢어진 작은 나라들끼리 투닥거렸는데 얘네는 내전이 일상이야.

  • @jaeminli7923
    @jaeminli7923 11 днів тому

    무식하고 살벌했던 크롬웰 ㅋㅋㅋ 극단적 종교 금욕주의로 당시 영국인들의 모든 즐거움을 강탈한 사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