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를 지배하는 영웅과 그 난세에 저항하는 한 영웅호걸의 모습을 고등학생시절 대한극장 70미리 대형화면을 통해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의 편지를 통해 세계를 휘두르던 루즈벨트 대통령을 한낱 한 번 휘몰아 치는 바람에 비유하고 자신은 제국주의열강의 침략이라는 거센 바람에도 묵묵히 자기영토를 지켜나가는 사자에 비유한 마지막 글귀가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울러 제리 골드스미스의 주제가도 일품이었죠.
@@charlieshin9513 ㅎㅎㅎ 제 고등학생 시절은 문화라는 용어자체가 잘 쓰이지 않던 70년대 중반이고 제 친구와 관람을 했었죠. 그 친구는 별로 재미가 없다고 투덜되었지만 전 두번을 더 보았고 DVD와 지금은 유투브에서 무료로 보면서 지금까지 그 여운을 간직하고있습니다만....
1. 어렸을 때 이라는 영화와 잠시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랍(베르베르?) 독립군 지도자에 안소니 퀸이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로맨스가 안되지만. 2. 11:12 대군이 주둔하는 진지에 동료를 구출하러 뚜벅뚜벅 전진하는 컨셉이 를 생각나게 하네요. 적군 중에 독일장교도 있고 배경이 멕시코 풍의 석조건물이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3. 영상을 보니 미국 대통령 측근으로 존 휴스턴도 나오는군요. 숀 코너리가 이 영화를 찍기 얼마 전에 존 휴스턴이 감독한 에 출연한 것이 기억납니다. 거기서도 숀생님은 인도 북부였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말 타고 싸웠던 것 같아요. 이 영화와 정반대의 역할을 담당했었죠.
멋진 영화기는 하지만 잠깐 나오는 루즈벨트 대통령이 일본군 장교와 같이 활쏘기를 하는 부분에서 일본과 친한 상태였던 미국에게 저 당시 우리나라가 열심히 줄을 대려고 하던 상황과 비교되는 것 같아서 좀 씁슬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실제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했었던 취미 부분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루스벨트 대통령은 스포츠를 즐기는 그런 분이었는데 그 당시 세계 권투챔피언을 백악관으로 불러서 백악관 앞의 잔디 정원에서 권투를 즐겼고 조깅도 즐겼는데 그 당시 장관들과 보좌관들도 같이 뛰어야 해서 대통령이 저 앞에 힘차게 뛰어가는 동안 뒤에서 따라가야 하는 장관들과 보좌관들이 '대통령님 좀 천천히 가 주세요.' 라고 헉헉대면서 부탁을 했다는......
08:24 여기서 루스벨트의 장녀(앉아있는 아가씨)가 그 유명한 천하의 개썅뇬 "엘리스 루스벨트"죠. 우째 씨네모리 님이 소개하실 줄 알았는데.... 예전에 공영방송으로 이 영화를 접했을 때에는 투투 딸 아로미처럼 보였는데, 알고 보니 천하의 개썅뇬(루스벨트마저 "나도 내 딸만은 어찌 할 수가 없다!"라고 선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며칠간 밤잠을 설쳤다는....
이 영화의 미국군대 복장을 보니 강화도 덕진진 혹은 초지진이었던가요 미국 군대가 조선 강화도에 상륙하여 조선군과 교전을 벌였을때 사진이 생각나네요. 미국에서는 이 사건을 United states-Korean war of 1871이라고 명명하고 있다지요, 1871년 미국이 조선을 침략한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 안 믿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면 강화도 덕진진이나 초지진 가보라고 ...거기 사진 남아 있다고 말해 주곤합니다.
찾아보니 75년도 영화군요 저때나 20년후 더록의 모습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놀란.. 그런데 애니 3월의 라이온이 왠지 이영화보고 제목을 이용한거 같다…😮😮😮 아 영국속담!! 3월의 라이온이라는 제목은 "March comes in like a lion and goes out like a lamb(3월은 사자같이 추운 날씨로 시작되었다가 양같이 따뜻한 날씨로 끝난다.) 역시 두작품다 속담에서 인용된..
식민지 수탈의 역사는 분명 피해국에게는 아프고 억울한 경험이겠지만 독립 후 상당한 세월이 지난 지금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럼 그때 수탈당하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살게 두었으면 번영을 누리며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았을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이제는 그들도 남의 탓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일어서고 스스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정말로 영화에 나오는 지도자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면 그들의 내일은 훨씬 나아지겠지요.
@@user-sanaekochiya 일단 식민지 수탈이나 침략을 정당화한 적 없고요, 지금 현재 경제적 어려움만 겪고 있다면 차라리 낫겠는데 맨날 내전이다 분쟁이다 쿠데타다 해서 무고한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들이 벌어지니까 그러는 겁니다. 물론 이런 일들의 배경에 식민지배가 있는 것이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스스로의 나쁜 상황을 남탓만 하며 있을 상황은 아니게 된다는 거죠. 이제는 스스로 과거의 아픔을 씻고 살길을 찾아보려고 애써야 하고 좋은 지도자가 나오도록 국민 각자가 눈을 떠야 할 때라는 겁니다.
@@user-sanaekochiya 수탈, 침략은 모두 정당화 되어 온 게 인류의 역사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걸 직접 경험하고 아직까지도 직접적인 영향하에 있는 시대이기에 더 거부감이 드는 것일 뿐입니다. 가령, 한국인들이 의무 교육을 통해 배우는 역사만 보더라도 2~300년 전의 전쟁과 침탈에서의 승리는 영광스러운 역사고 대대손손 전해야 할 역사라 말하고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따지면 이것 또한 수탈, 침략의 정당화 중 하나인데 이 조차 부정하고 역사를 없애야 한다 생각 하시는 건가요?
그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아무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독립한지 7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분단과 전쟁은 일본이나 열강들에게 탓을 돌릴 수 있지만 결국 이땅에 살면서 평화를 구축하고 잘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 우리 자신 우리 국민입니다. 일본 때문이니 일본이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우리는 손놓고 있으면 누가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나요? 아프리카 옛 식민지 국가들도 이제는 과거를 극복하고 자신들이 살길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겁니다. 무슨 틀린말 한건가요?
@@wbinzester272120세기라고 하는거보면 그때는 이미 일본치하에서 개처럼 지내던 시절이기 때문에 일본에 괴뢰국이나 다를바가없엇음 완전히 일본땅으로 넘어간게 1910년일뿐 일본이 들어오고 조선을 훼집어놓앗을때부터 이미 괴뢰국이나 마찬가지엿음 괴뢰국에서 나라가 완전히 합병됀거지 합병됀후 태어난사람은 당연히 일본인이고 사실상 나라 안먹혓을뿐 권한은 이미 먹혓기 때문에 사실상 괴뢰국이다
@@bsh9776 하하.. 고종이 밀서를 보내고 의병활동을 하고 외교적 호소를 했다고요? 그럼 이완용도 독립신문 창간하고 독립문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는데 왜 이완용가지고는 뭐라하고 고종은 그렇게 옹호를 하는데요? 고종이 한일합방하는데 최종 승인자요, 일본으로 부터 막대한 연금을 받아 편안하게 잘살았던 매국노의 핵심입니다.
마지막 반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난세를 지배하는 영웅과 그 난세에 저항하는 한 영웅호걸의 모습을 고등학생시절 대한극장 70미리 대형화면을 통해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마지막 장면의 편지를 통해 세계를 휘두르던 루즈벨트 대통령을 한낱 한 번 휘몰아 치는 바람에 비유하고 자신은 제국주의열강의 침략이라는 거센 바람에도 묵묵히 자기영토를 지켜나가는 사자에 비유한 마지막 글귀가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울러 제리 골드스미스의 주제가도 일품이었죠.
그 시기 극장 가서 보신 분 감성 좋네요
@@cateyeden2875 당시에는 문화교실이라고 해서 단체로 영화관람을 했네요...
@@charlieshin9513 ㅎㅎㅎ 제 고등학생 시절은 문화라는 용어자체가 잘 쓰이지 않던 70년대 중반이고 제 친구와 관람을 했었죠. 그 친구는 별로 재미가 없다고 투덜되었지만 전 두번을 더 보았고 DVD와 지금은 유투브에서 무료로 보면서 지금까지 그 여운을 간직하고있습니다만....
이런 유튜버 또 없습니다.
영화적 재미에 가려진 역사적 이면과 팩트를 놓치지 않는 ..
1. 어렸을 때 이라는 영화와 잠시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랍(베르베르?) 독립군 지도자에 안소니 퀸이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로맨스가 안되지만.
2. 11:12 대군이 주둔하는 진지에 동료를 구출하러 뚜벅뚜벅 전진하는 컨셉이 를 생각나게 하네요.
적군 중에 독일장교도 있고 배경이 멕시코 풍의 석조건물이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3. 영상을 보니 미국 대통령 측근으로 존 휴스턴도 나오는군요. 숀 코너리가 이 영화를 찍기 얼마 전에 존 휴스턴이 감독한 에 출연한 것이 기억납니다. 거기서도 숀생님은 인도 북부였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말 타고 싸웠던 것 같아요. 이 영화와 정반대의 역할을 담당했었죠.
항상 고맙습니다 ❤️ 😊 💕 😄
참 80년대 케비에스에서 방영할때 잼밋게봣는데..세월이 무려40년가까히 흘렷네 ㅎ
이거 옛날에 tv에서 본거 같은데. 너무 어릴때라 뭘 봤는지 몇장면 만 기억 나는데 이런거였군.
아랍비적단을 현지에선 독립군이라고 부르죠
시어도어 루스밸트 역 캐스팅을 참 잘한듯 ㅎㅎ
진짜 똑같이 생겼네~
다른 건 몰라도 오리지널에 가까운 고증은 루즈벨트군여. ㅋㅋ
시어도어 루스벨트 성격부터 외교태세까지 가장 미국스러운 대통령인것 같다.
예전에 본 영화 다시 이렇게 설명과 함께 보니 재미이네요... 굿~~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채널 씨네모리!!
라이슐리도 바르바르 해적단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9세기말까지 모로코 튀니지에서 백인노예를 매매 했다던데요 ~~
'사막의 라이온'이 생각나는군요. 이건 바람과 라이온 이네요.
마지막에 배신감이 ㅎㅎㅎㅎ
일욜아침 씨네모리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을 버티네요ㅎㅎ
그래도 지금 우리는 국방을 튼튼히 하고 무기도 많이 만들어서 다른 나라가 넘보지 못하게 됨 .... 평화를 원하면 평화협정서에 싸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준비해야 상대방이 함부로 못하는다는 진실
영화리뷰 보면 처음 '좋아요' 눌렀음.
마지막이 특히 좋았음.
7:13 대한제국에서도 많이 겪은 ㅋㅋ
13:17 이건 사기야!!!!!!!!!!!!
멋진 영화기는 하지만
잠깐 나오는 루즈벨트 대통령이 일본군 장교와 같이 활쏘기를 하는 부분에서
일본과 친한 상태였던 미국에게
저 당시 우리나라가 열심히 줄을 대려고 하던 상황과 비교되는 것 같아서 좀 씁슬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실제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했었던 취미 부분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루스벨트 대통령은 스포츠를 즐기는 그런 분이었는데
그 당시 세계 권투챔피언을 백악관으로 불러서
백악관 앞의 잔디 정원에서 권투를 즐겼고
조깅도 즐겼는데
그 당시 장관들과 보좌관들도 같이 뛰어야 해서
대통령이 저 앞에 힘차게 뛰어가는 동안
뒤에서 따라가야 하는 장관들과 보좌관들이
'대통령님 좀 천천히 가 주세요.'
라고 헉헉대면서 부탁을 했다는......
고종이 독립협회 등 국내의 민권운동은 잘만 짓밟으면서 정작 자기가 위기에 빠지면 외국 공사관으로 도망칠려고 하는 행태만 보였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이런 황제를 둔 국가를 좋게 볼수가 없겠지요.
'바람과 라이온'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8:24 여기서 루스벨트의 장녀(앉아있는 아가씨)가 그 유명한 천하의 개썅뇬 "엘리스 루스벨트"죠. 우째 씨네모리 님이 소개하실 줄 알았는데.... 예전에 공영방송으로 이 영화를 접했을 때에는 투투 딸 아로미처럼 보였는데, 알고 보니 천하의 개썅뇬(루스벨트마저 "나도 내 딸만은 어찌 할 수가 없다!"라고 선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며칠간 밤잠을 설쳤다는....
숀코넬리 주연의 바람과 라이온. 오래전에 재밌게본 영화였는데 미해병대가 상륙해 모로코 총독을 제압하는 장면과 숀 코넬리가 탈출할 때 꼬마 주인공이 소총을 건네줄때 말을 타고 달리면서 소총을 받아드는 장면이 명장면이였죠.
씨선생 마지막 투척 두컷 덕분에 몰입이 확 깨졌소
반전 오졌다..
이 영화의 미국군대 복장을 보니 강화도 덕진진 혹은 초지진이었던가요 미국 군대가 조선 강화도에 상륙하여 조선군과 교전을 벌였을때 사진이 생각나네요. 미국에서는 이 사건을 United states-Korean war of 1871이라고 명명하고 있다지요, 1871년 미국이 조선을 침략한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 안 믿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면 강화도 덕진진이나 초지진 가보라고 ...거기 사진 남아 있다고 말해 주곤합니다.
ㅎㅎㅎ 예전 티비에서 방송할때는 성우분들이 피대가리스 부인이라고 발음 해서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
저 루스벨트 대통령 가츠라 테프트 협정으로 우리를 일본에 넘겨 버리고 필리핀을 차지하며 그딸은 조선을 방문하고는 왕능을 방문하고는 무덤과 그앞에 석상에 올라 무레를 저질렀 습니다.....
캔디스 버겐은 지금봐도 미인이네요~
정말 제가 기억하는 영화~~~~!!!오래오래
그랬던 모로코도 프랑스의 식민지배에서 독립하자마자 서사하라를 탄압하는 가해국으로 변했죠.
에이...서사하라는 완전 다른 스토리죠. 알제리가 지원하는 괴뢰국인데. 중국과 일제가 만든 만주국 같은 관계
@@walkingholiday498 원래 스페인 해외령이었다가 스페인에서 독립하려던 동네를 모로코가 강제 병합한 동네라...
와 JP 모건이 이시기에도 있었네 ㅋㅋㅋㄱㅋ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부산 태화극장에서 봤던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
마지막 자막이 "흫러가는 금빛 구름이 되어" 숀코네리가 루르벨트에
남기는 메세지,, 한 50년 지났나
학창시절 제가 제일 좋아했던 여배우 켄디스 버겐 때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잼나게 보았었네요
05:24 마의 태자 마인드네요.
01:13 모로코에서 첩보작전 중이었소?
8:20 전형적인 정치인
와 정말 카르스마가 강하다 ㅋㅋㅋㅋ
숀선생님 배역의 실물이 ...
잘 나가다 끝에서 완전 망쳤읍니........😿😿
숀 선생님 생전에 어디 행사 참여하면 항상 킬트를 입고 영국이 아닌 스코틀랜드인으로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분.
명작이죠 미국의 제국주의도 보면서 1차세계대전 갈등 요인중 하나인 모로코 사태와 리프전쟁으로 보여질 베르베르인 비극이며...
명언제조기 숀생님 ^^
정의는 힘과 앞에선 무력하지만
그 힘은 항상 정의라는 두건을 뒤집어 쓰곤 한다
아이러니한건 정의란 약자의 두건이기도 하다는것
결국 둘다 정의를 부르짖지만
힘이 결론을 내리곤 한다
약자의 정의나 강자의 정의 그것이 다를게 뭐가 있는가
숀코넬리는 언제나 봐도 멋지군요. 레이 스티븐슨이 그 뒤를 이어주는 것 같았는데....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루스벨트 모습은 어느 때나 정치인들은 다 똑같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보니 75년도 영화군요 저때나 20년후 더록의 모습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놀란.. 그런데 애니 3월의 라이온이 왠지 이영화보고 제목을 이용한거 같다…😮😮😮
아 영국속담!! 3월의 라이온이라는 제목은 "March comes in like a lion and goes out like a lamb(3월은 사자같이 추운 날씨로 시작되었다가 양같이 따뜻한 날씨로 끝난다.)
역시 두작품다 속담에서 인용된..
7:45 ㅇㅁㅅㅂ이란 비유가 가장 정확한 비유입니다. ㅠㅠ
👍
항상 아침에 교회가는길에 씨네모리님 영상을 보는게 낙이었는데 지각하셔서 깜짝놀랐습니다
가자!!!!!!!!
숀 코네리 얼마전에 고인이 된 007의 주인공 그리고 인디아나 존슨 이 숀 선생 영국 왕실로 부터 작위받기도
했는데 ....
영상도 좋지만 씨네모리님의 해설이 더 재미있습니다.
미중년의 대명사 숀선생님 그립다
그리고 6년후 숀생님은 사막의 라이온이라는 영화에서 피자국을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사막의 라이온에는 앤소니 퀸이 나옵니다.
@@humanplusscience4449 아, 착각했군요..;;;
요즘은 저런 역사영화가 안나오는거 같아 좀 그래요 나와봤자 대체역사나 신파극 가미된거라 😢
뭐든지 상대적일수밖에 없죠.
어렸을때 기다렸던 일요명화처럼 요즘엔 일요일에 씨네모리님의 영상을 기다리네요ㅎ
씨네모리님께 The Best of Enemies(1961) 추천합니다. 영국군과 이탈리아군의 환장 콜라보 엎치락뒤치락 사막 생존기가 인상 깊은...
ㄹㅇ 존잼임 ㅋㅋ 파체타 네라 벨라비니시나
이 내용을 중학생 단체관람으로 이해가 갔을까....중학생 때 학교 단체관람을 가려다 취소되어서 아쉬웠지요.
감독인 존 밀리어스가 미국에서 보수우익빨로 유명하죠..스필버그가 감독한 1941 각본도 맡았지만 영화 보심 알겁니다..미군도 극중 조낸 웃기게 나오고 멋진 미군빨에 엿이나 쳐드슈
이런 스필버그라서 밀리어스가 화냈죠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 제일충격이네 ㅋㅋㅋ
숀형님의 추억의 영화
잘 보고 갑니다
당신은 바람이되고 나는 구름되어 다시 만나자 .마지막 대사가 아닌가 .아니면 말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부인 구할때 .... 해변가에서 비적과 숀코네리가 말타고 서로 돌격........뎅겅하고 머리 떨어지는.. 참수 장면...상당히 실감났던 장면
스코틀랜드인이 베르베르인인척을 하다니
숀 코너리 배우가 저때쯤부터 얼굴에 노화가 오기 시작했었군요... 제임스 본드 찍던 시절 얼굴은 온데간데 없는.. 하지만 저 얼굴 그대로 노년까지 갔으니 나름 그것도 행운일까요? ㅎ
기승전결 아...역시 간지 숀생님.
숀 코넬리 캔디스버겐
간만에 감사합니다
일요일아침은 시네모리로 시작
보고싶다 숀코네리ᆢᆢ 파인딩포레스트 마지막엔딩 세상밖으로 나와 자전거타고 가던 잊을수없는 명장면❤❤
촬영을 스페인에서 했나보구먼
미해병대가 리비아 해적 때려잡으러 가서 모로코와는 사이가 좋았는데...그래도 큰 앙금이 없는 듯 패튼대전차 군단에서 아주 대환영을 받더만..루즈벨트와 같이 깔깔대는 동양인은 일본의 가츠라 다로 일나라...
조옷같은 테오도르 루즈벨트 좀 맞자
저때 미해병은 예나지금이나 파병선봉이네
해병대는 의회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truth1472아.. ㅎㄷㄷ
@@truth1472아 그렇지
대통령의 호위도
배불뚝이 아저씨..
인지부조화 속에서 만들어진 영화. 멋진 역이 미국의 적이고, 미국이 나쁜놈인데 영화는 만들어야겠고.. 멋진 사막의 기마전사 이미지는 차용해야겠고...
식민지 수탈의 역사는 분명 피해국에게는 아프고 억울한 경험이겠지만 독립 후 상당한 세월이 지난 지금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럼 그때 수탈당하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살게 두었으면 번영을 누리며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았을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이제는 그들도 남의 탓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일어서고 스스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정말로 영화에 나오는 지도자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면 그들의 내일은 훨씬 나아지겠지요.
글쎄요, 행복한 삶의 기준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양한것
아닐까요? 님처럼 풍요로운 문명을 누리는게 행복한 삶인
게 절대적인 행복은 아니겠죠.
수탈,침략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가 불가능합니다.
@@user-sanaekochiya 일단 식민지 수탈이나 침략을 정당화한 적 없고요, 지금 현재 경제적 어려움만 겪고 있다면 차라리 낫겠는데 맨날 내전이다 분쟁이다 쿠데타다 해서 무고한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들이 벌어지니까 그러는 겁니다.
물론 이런 일들의 배경에 식민지배가 있는 것이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스스로의 나쁜 상황을 남탓만 하며 있을 상황은 아니게 된다는 거죠. 이제는 스스로 과거의 아픔을 씻고 살길을 찾아보려고 애써야 하고 좋은 지도자가 나오도록 국민 각자가 눈을 떠야 할 때라는 겁니다.
@@user-sanaekochiya
수탈, 침략은 모두 정당화 되어 온 게 인류의 역사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걸 직접 경험하고 아직까지도 직접적인 영향하에 있는 시대이기에 더 거부감이 드는 것일 뿐입니다.
가령, 한국인들이 의무 교육을 통해 배우는 역사만 보더라도 2~300년 전의 전쟁과 침탈에서의 승리는 영광스러운 역사고 대대손손 전해야 할 역사라 말하고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따지면 이것 또한 수탈, 침략의 정당화 중 하나인데 이 조차 부정하고 역사를 없애야 한다 생각 하시는 건가요?
@@peterchoi6598지금 내전 본토사정 없이 영국이 강제로 분활하고 독립시켜서 갈등이 일어난곳이 대부분이에요 예을 들면 아프리카같은곳은 일본사람과 한국사람은 같은 나라라고 독립시키고 나가면 어찌되나요
그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아무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독립한지 7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분단과 전쟁은 일본이나 열강들에게 탓을 돌릴 수 있지만 결국 이땅에 살면서 평화를 구축하고 잘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 우리 자신 우리 국민입니다.
일본 때문이니 일본이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우리는 손놓고 있으면 누가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나요?
아프리카 옛 식민지 국가들도 이제는 과거를 극복하고 자신들이 살길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겁니다. 무슨 틀린말 한건가요?
읗미사변 얘기가 나오니 민비가 어떻고를 떠나서 저렇게 궁에 침입한 일본 낭인들에게 왕이 버젓이 있는데 무참히 죽었다는게 참 어이가 없는듯 군대는 다 뭐한건지 외국 대사관으로 도망을 가질 않나 친청 친일 친러 어느 나라가 득세하느냐에 따라 수시로 내각이 바뀌었으니 ㅎㅎ
숀생님 보고싶어지네요~
물론 독일 제 2 제국도 나치 독일의 압도적 미친 짓에 묻혀서 그렇지 쟤네도 빌런 짓 많이 했긴했죠...
근데 왜 갑자기 독일 제국군이 빌런 역할이 되는지는 이해가 안 가는 대목에 있는건 사실이네요
후발주자로 독일이 식민지로 합병했던 아프리카 나미비아 헤레로족 학살과 탄자니아 응긴도,무분가족 학살 유명하죠.
이런 영화도 제국주의의 미화가 들어가 있네요 어릴적에 더빙으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유강진 선생님인가 양지운 씨가 라이슐리 역할을 했던 것 같네요
매우 미국 답다고 해야하나 이건 과거 약소국 모로코 만이 아니고 오늘날 다른 동맹에게도 해당 되는것 남한도 매 한가지 미국은 자국 이익 (엄밀히는 기득권의 이권) 을 위해서 라면 동맹국의 통수 치는것도 마다치 않을 그렇고 그런 나라
모로코의 도시 탕후루. 역시.
아프리카 하면 다 흑인들이 사는 곳인줄알앗는데. 모로코 라는 곳은 아랍 사람들이 사는곳이네영
정확히 더 깊게가면 아랍인들이 오기전엔 베르베르인 부족이라고 토착민이 살고있었어요
저기가 그 유명한 카르타고가 있던 땅임. 한니발의 고향. 비잔틴 로마 황가 헬라돈 가문의 본거지였음.
4:12 그 J가 쥬피터였냐?
숀코너리...저리보니 아랍인 같기도 ㅋㅋㅋ
우리나라 구한말을 보는듯 하네
심지어 부인도 아니라니
일요일엔 시네모리~~
우리나란 이때 일제강점기...
저때는 병합이전같은데
1909년이 임기끝이니깐
@@wbinzester272120세기라고 하는거보면 그때는 이미 일본치하에서 개처럼 지내던 시절이기 때문에 일본에 괴뢰국이나 다를바가없엇음 완전히 일본땅으로 넘어간게 1910년일뿐 일본이 들어오고 조선을 훼집어놓앗을때부터 이미 괴뢰국이나 마찬가지엿음 괴뢰국에서 나라가 완전히 합병됀거지 합병됀후 태어난사람은 당연히 일본인이고 사실상 나라 안먹혓을뿐 권한은 이미 먹혓기 때문에 사실상 괴뢰국이다
실화라길래 막 검색하려했는데 ㅋㅋㅋㅋ 완전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환상!!!
우리나라 사람한테나 손가락질 당하지....머 미국에서는 러시모어산에도 얼굴이 조각됀 분이지 쩝~~~
PC놀이하는 요즘 헐리우드보다 더좋은영화다
이 영화를 내가 315 극장에서 봤던가?
다른 나라들은 외세에 저렇게 총들고 반항을 하였지만, 우리네 구한말 고종은 총은 들기는 커녕 일본에서 돈을 엄청나게 받고 호화롭게 잘살기만 했다능..그리고 조선땅에는 의미있는 저항 활동이 전혀 없었다능 ㅠㅠ
고종도 이 영화 술탄,총독이나
마찬가지로 아무 힘없고 휘둘리던 역할인데 저항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청과 러시아,미국 등을
끌어들여서 일본을 견제하려
한것이죠.
돈받고 호화롭게 잘산게 조선 고종과 왕실뿐일까요? 대부분 제국주의 시절 망국 군주와 왕족들의 트레이드 마크였죠.
의미있는 저항이 없다? 당시 조선은 근대 국민국가가 아니어서 확고한 국가관 없이
임금이 국가란 성리학 국가관을 탑재했죠. 동학군이나 의병도.
일부 부일매국노들이 전부인양 말하지 맙시다.
고종도 밀서를 보내 의병활동과 외교적 호소를 시도했고
많은 이들이 전국에서 일어나 의병활동을 했습니다.
아무런 저항없이 호락호락 넘어간게 아닙니다.
@@bsh9776 하하.. 고종이 밀서를 보내고 의병활동을 하고 외교적 호소를 했다고요? 그럼 이완용도 독립신문 창간하고 독립문 만드는데 일조를 하였는데 왜 이완용가지고는 뭐라하고 고종은 그렇게 옹호를 하는데요? 고종이 한일합방하는데 최종 승인자요, 일본으로 부터 막대한 연금을 받아 편안하게 잘살았던 매국노의 핵심입니다.
@@bsh9776 고종이 의병활동을 참으로 지원했겠습니다. 국내 수많은 금광들을 외국으로 넘기고 각종 조선의 특혜등을 외국에 빼돌려 자신의 사금고인 내탕금을 늘리는데 혈안이 되었던 인물이 의병활동을 지원했다고요? 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그럼 사하라 사막에서 뜨거운 전우애를 했다는 거군요
씨네모리님 목소리가
약간 달라진 느낌이...😮
변하지 않는 명제 "국제정치는 야생이다." 시어도어가 가스카데프트 조약으로 일본과 짬짬이한 인물.
아니 부인이 아니잖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