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쌤! 궁금한 게 있습니당! 저희 집에 말티푸 5살 있는데, 길고양이 6주정도 된 애를 데려와서 같이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말티푸가 조금 소심해서 다른 강아지들하고도 친해지기가어려워하는데요. 고양이가 놀자고 자꾸 쫓아다니고, 발로 휙휙해서, 물지는 않는데 으르렁 거리고 자리를 피해요. 강아지 마시던 물통에서 물도 같이 마시고, 여러 군데 있는 강아지 집을 같이 번갈아 사용하구요. 같이 공간에서 자기도 하는데, 강아지가 조금 긴장돼있는 거 같아서요.. 혹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저희집 아이는 올해 만 12세 노령견인데요. 한국에 살때는 미용업체에서 늘 털을 깎았지만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어서 제가 미용을 직접해줬어요. 그게 거의 9년이 되었는데 그동안은 항상 얌전히 잘 받았어요. 그런데 3달 전부터는 미용을 거부해요. 가위도, 기계도 전혀 몸에 닿지를 못하게 해요. 살살달래서 발바닥털이라도 깎아주려고 하면 화를 내고 심지어 물기도 해요. 그래서 빗질만 열심히 해 주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이들어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건지, 정말 크게 어디가 아파서 그런건지 걱정이 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강아지는 1년 된 차이니즈크레스티드 인데요 성격이 넘나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제가 열심히 돌봤더니 저를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고 분리불안 증상이 보여요. 제가 잠깐 2층으로 올라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만 해도 짖고요 오구성짖음도 많아져서 훈련을 시킨다고 이름도 안 부르고 눈도 잘 안 마주치고 냉정하게 2일 정도 했는데요 요구성 짖음은 좀 나아진듯 하고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것도 좋아진 것 같은데요 이 훈련을 하고부터 스트레스성 소변을 아무데다 자주 봐서 당황스러워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훈련이랍시고 제 행동의 변화가 있기 전엔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면 가끔 아무데나 소변을 하긴 했는데요 요즘은 더 심해져서요 어떻게 해야할 지 좀 가르쳐주세오
![눈 오고 추운 겨울철, 강아지 산책해도 되나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산책 방법 [동물 읽어드립니다 EP.07] | 수의사 설채현](http://i.ytimg.com/vi/4Kv1CmpmfV8/mqdefault.jpg)
![눈 오고 추운 겨울철, 강아지 산책해도 되나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산책 방법 [동물 읽어드립니다 EP.07] | 수의사 설채현](/img/tr.png)
항상 믿고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 ♡
선생님 이렇게 디테일한 설명 정말 최고셔요👍👍
작년 가을에 우리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헤어컷을 해 주었더니 이상하게도 그후부터 털이 가슴과 다리 쪽으로만 자라고 등쪽은 더이상 자라지도 않네요 왜 일까 궁금합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강아지 어미가 임파선 암에 걸려 입속안에엉지손가락만하게처음생기더니턱믿에5개나생겨진물과피물이 뚝뚝떨어져서 이불이고온천지 묻히고다녀서 안락사를 시켜는데여자(9살) 강아지남자(8)있는데 지엄마가 물고빨고살아습니다지엄마가없으니스트레스를무지하게받았습니다두마리가털이 많이빠져 떨읅깍고왓는데 온몸이 굳을정도로펴지않고만져주니아프다고소리 를지릅니다 어떻해야하는지?
병원에 데려가 보세요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쥬리 요즘 다리를 너무 핥는데...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윤쌤! 궁금한 게 있습니당! 저희 집에 말티푸 5살 있는데, 길고양이 6주정도 된 애를 데려와서 같이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말티푸가 조금 소심해서 다른 강아지들하고도 친해지기가어려워하는데요. 고양이가 놀자고 자꾸 쫓아다니고, 발로 휙휙해서, 물지는 않는데 으르렁 거리고 자리를 피해요. 강아지 마시던 물통에서 물도 같이 마시고, 여러 군데 있는 강아지 집을 같이 번갈아 사용하구요. 같이 공간에서 자기도 하는데, 강아지가 조금 긴장돼있는 거 같아서요.. 혹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Pp
저희집 아이는 올해 만 12세 노령견인데요. 한국에 살때는 미용업체에서 늘 털을 깎았지만 지금은 외국에 살고 있어서 제가 미용을 직접해줬어요. 그게 거의 9년이 되었는데 그동안은 항상 얌전히 잘 받았어요. 그런데 3달 전부터는 미용을 거부해요. 가위도, 기계도 전혀 몸에 닿지를 못하게 해요. 살살달래서 발바닥털이라도 깎아주려고 하면 화를 내고 심지어 물기도 해요. 그래서 빗질만 열심히 해 주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이들어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건지, 정말 크게 어디가 아파서 그런건지 걱정이 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강아지는 1년 된 차이니즈크레스티드 인데요 성격이 넘나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제가 열심히 돌봤더니
저를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고 분리불안 증상이 보여요.
제가 잠깐 2층으로 올라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만 해도 짖고요 오구성짖음도 많아져서 훈련을 시킨다고 이름도 안 부르고 눈도 잘 안 마주치고
냉정하게 2일 정도 했는데요 요구성 짖음은 좀 나아진듯 하고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것도 좋아진 것 같은데요
이 훈련을 하고부터 스트레스성 소변을 아무데다 자주 봐서 당황스러워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훈련이랍시고 제 행동의 변화가 있기 전엔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면 가끔 아무데나 소변을 하긴 했는데요
요즘은 더 심해져서요
어떻게 해야할 지 좀 가르쳐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