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면 앎! 야채 사면 바로 상하고! 고기 사면 바로 냄새나고 덥고 습기 높고! 해 먹느니 사먹는게 편하고 더 싸다면! 당연히 외식! 그게 동남아!반면 캐나다 같은 추운 나라는 외식 한번 하려해도 차타고 가야하고 눈 쌓이면 나가기 싫고 1년에 몇번이나 외식 하는지 겨우 한 손가락으로 충분함! 외국 생활 고달퍼요! 양쪽을 다 살아본 입장에서 가끔 동남아가 그립죠!
호커센터, 혹은 커피하우스라 불리우는 곳이 싱가포르의 서민식당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푸드코트 정도 되겠네요.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면 음식맛이 정말 없다는거죠. 대부분의 면요리는 한국의 인스턴트라면 보다 못합니다. 또한 아무리 세계곳곳의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이긴 하나 호커센터, 커피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음식 종류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중식, 인도식, 말레이식, 서양식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간혹 일식,한식이 있더라도 싱가포르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절대 기대할 순 없구요. 그외 제대로된 식사를 하려면 호커센터, 커피하우스가 아닌 최소 인당 1~2만원 하는 일반식당을 가야죠. 맛은 장담못함.. ㅎㅎ
싱가포르 - 소득불평등, 빈부격차, 양극화, 근로시간 과다, 수면부족, 호커, 40세 이전 당뇨환자 30%, 사먹는게 더 싸다, 러셀 세대, 부두 노동자가 부엌없는 집, 시간 부족, 요리할 체력 부족, 부모의 저출산, 경력관리, 자녀 관리, 8만달러 국민의 생활상, 좁은 국토에 임대주택에서 살고, 호커에서 식사하고, 가족간에도 식사시간이 다르니, 유대감, 정신적 문제도 많다. - 싱가포르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책보다 더 잘 만들었을까? 참. 대단한 작가분입니다 또한, 이런 분을 만날 수 있는 유튜브도 대단함. 왜? 카카오, 네이버가 아니고, 유튜브로 만 보는가?
싱가폴의 빈부격차를 극단적으로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 7~8년전 싱가폴에 엘지로봇청소기를 신나게 팔던 시절에 이상한 현상을 발견함. 7~80만원대 이상의 고가와 20만원대 저가형만 그렇게 팔리더라는 것..한국은 3~50만원대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어서 싱가폴 물류담당자에게 문의를 해봤음. 빈부격차 때문에 중산층이 적어서 그럴거라는 답변을 받음.
싱가포르 에서 몇년 굴러본 사람 입장에서.. 저소득 중하층 분들은 거의 대부분 호커 또는 코피샾, 아님 푸드코트를 전문적으로 운영 하는 회사들( 커피띠암, 푸드리퍼블릭,쿵푸… 등등) 에서 밖에 음식을 사먹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1 싱가포르 로컬 마켓이 일찍 문을 닫는다 거의 이른 아침부터 점심 전까지만 운영 2 로컬 마켓은 싸지만 물건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좀더 질좋은 식자재는 NTUC, 아님 체인형 마트에서 밖에 구매 못함 가격은 1.5에서 2배 차이) 3 중산층 이상은 거의 웬만하면 가족식사를 한다 저녁 외식은 1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제가 싱가포르에 살면서 거의 대부분 저녁은 집에서 가족들과 먹음 암만 맛없어도 ㅜㅜ) 4 싱가포르의 빈부격차는 최저임금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마춰서 어쩔수 없이 호커 또는 코피샾 푸드코트에서 사먹을수 밖에 없다. 5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가장 유명한 라우파삿 호커 같은 경우 코로나 전에 4.5불 하면 란저우 누들이 코로나 이후 6~7 불로 가격이 상승 되었다. 심지어 국영 기업이 라우파삿 을 구매후 임대료를 올려 버린것, 호커 및 코피샾 그리고 푸드코트. 싱가포르 국민 혹은 피알만 할수 있다 그리고 임대료도 싸지 않다. 왜냐면 처음 분양 받고 월세 주며 월세를 엄청 올려버림… 뭐 기타등등 할말는 많은데 더이상 하면.. 태형 당할듯… 마주라 싱가푸라!!
@@jungashin9815신가판 공화국 시작이 말연에서 사고친 양아들이 도망가 숨고, 인니에서 밀입국오는 등 사회 잡쓰레기들이 너무 많아 비용은 많이 들고 귀찮아서 이광요한테 독립 강요시켜버리면서 세워진 국가인데ㅋㅋ 부랑자들이 먹는 것에 신경쓸 겨를 없었겠죠. 여튼 리광요가 그런 사회부랑자들 델꼬 이 정도로 끌어올린 건 대단하긴 함요ㅋ
부엌이 없는 건 개인 집이 그렇다는 얘기일 거고, 식당이 없다는 건 부엌이 없는 것과 차원이 다른 얘기 아닌가? 굳이 개인 부엌과 식당을 연결하자면, 영상의 내용처럼 개인집에 부엌이 없으니 식당이 더 많아야 하는 거 아닌가? 개인 집에 부엌이 없으니, 아침 먹을 식당이 없어 힘들어 했다는 게, 이렇게 같은 것으로 생각할 만큼 매끄럽게 연결되는 얘긴가?
비싼 집값으로 좁은 주택, 긴근무시간 홍콩도 그래서 집에 부엌있으면 잘사는 집이라고 들었습니다. 한국도 점점 평범한 사람들이 집을 구하기 위해선 맞벌이 해야 보일까 말까이고 긴업무시간이니 반찬가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게 돈으로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좋지만 우리나라는 비싸게 느껴집니다. 저는 프랑스 기준의 중산층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의 요리가 있고, 악기를 다룰줄 아는 등, 중산층이 그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을 말하는건데 돈에 각박한 삶을 사는것은 그나라의 삶이 좋지 않다는 뜻이기에 풍요로우며, 건강한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따빠오라는 포장음식이 있는게 아니라 포장(take away)이 따빠오입니다. 따빠오는 (중국어) 봉구스는 (바하사) 입니다. 그리고 극단적 외식문화는 싱가폴이 압도적인게 아니라 말레이권 나라 전체가 다 압도적입니다.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타밀)가 어우러져있는 나라들 자체가 다 그렇고, 호커 아니면 나시깐다같은 할랄음식들중 하나로 선택해서 싸게 먹는겁니다. 사먹는게 싼것도 있지만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해먹을려고 하지도 않고 인터네셔널국가 특성상 먹을 음식의 선택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세금 적고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이 아예 없어 고소득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라고, 최저 임금이 월 600불인 기괴할 정도로 빈부격차가 큰 나라인데 독재 정치로 국민 불만이 거의 표출되지 않죠. 4인 중상위층 가구라면 월 콘도 렌탈 6천불, 2자녀 학비 8천불, 차량 1.5천불, 전기요금 500불, 메이드 1천불이 기본 생활비입니다. 여기에, 애들 학교에 부자집이 많아 기 안죽이려면 연간 해외여행 3~4번 정도 해야하니 왠만한 고소득자도 식료품 비용을 아낄 수밖에 없죠. 농업이 금지인 국가이지만, 한국도 농축산물 가격이 세계적으로 탑급인 덕분에 마트 체감 물가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젊은층들은 고소득 직종인 대기업 금융, 무역, 상업만 선망하고 육체 노동을 기피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저임금을 받고 육체 노동을 담당하는 자국민 노령인구가 사라지면 사회 구조적 문제가 크게 생길 듯 합니다.
어떤 사정으로 집밥을 못먹고 한동안 식당밥이나 배달음식만 먹다보면 자극적인 맛들에 입맛도 떨어지고 건강도 걱정되고 정상에서 벗어났다는 느낌이 들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집밥을 못 먹는다는 사실 자체가 서러운 일로 치부되기도 하니 싱가폴과는 정말 많이 다르군요. 싱가폴 사람들은 사먹는 식사에 만족한다면 다행인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그렇죠 어머니의 역할 아내의 역할을 기쁨이자보람이라고 얘기해야하는데 FM윤리관에 쩔어 여자들에게 피해망상만 주입하니,,싱가폴도 대표적 저출산국가로 소멸중이죠..퍠미로 인해 망한나라알량한 국가생산성 늘리고자 국가미래 자체를 엿바꿔먹은 거죠 가정에서의 아이와 남편을 위해 케어하는 기쁨을 지금은 그 대상을 "고양이"에게 향하고 집사역할을 자청하는 나라..싱가폴 흉볼게 아니네요 ㅜㅜ
저소득국가에서 자영업으로 먹고살던 경제적 습관(?) GDP 3만불인 지금까지 이어지는거죠. 생산설비를 갖출만한 자본이 없고 생산설비가 있는 직장도 없을때 먹고살길은 1차산업 아니면 자영업뿐이니까요. 북한도 공식적인 직업으로는 한달에 쌀 1kg도 못사서 뇌물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전부 자영업으로 연명한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 자영업자+무급가족봉사자 비중이 70~80퍼센트는 될것같네요. 자영업자가 힘들다지만, 비슷한 경제규모인 다른 국가들 대비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아요(그나마 취업자의 1/3을 넘던게 1/5로 줄어들어서 이정도) 우리나라 경제구조도 점점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식으로 바뀔거예요
싱폴서 오래 살았는데 다 맞는 얘기네요. 부엌이 없진 않지만 작고 베란다처럼 외부에 있는것도 많죠. 에어컨이 안되게. 아이가 있는 집은 음식을 자주 해먹긴 하는데 웰빙이나 건강식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는듯해요. 있으면 뭐하나요, 엄청난 가격에 신선하지도 않고 몇시간만 있으면 쉬어버리는데요 뭐…. 호커센터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자극적이지만 맛있으려면 아무래도 자극적일수밖에 없으니까요.
현재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 일단 현지인들 보면 먹는건 좋아하지만 요리 하는거에는 크게 관심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더더욱 요리을 안하지요. 두 나라에서 사회 생활 해본 결과 근무시간과 근무 양이 한국이 더 길면 길지 결코 싱가포르가 더 길지 않습니다. 여기 현지인들은 그냥 요리 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있다보니 집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저 있다라고 보면 됩니다. 오히려 왜 한국은 식당이 이렇게 많이 늘고 외식을 많이 하게 되었나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에 갈때마다 맞난것 먹을 생각으로 음청 들떴는데 언제부턴가 더이상 맛있는 음식 찾기 정말 힘들더군요, 심지어는 공항에서조차도 일본식 유부우동을 인스탄트 봉지우동을 끓여주더구만요, 가격은 제 가격 다 받아처먹으면서.. .. 요즘에는 정말 맛있는 한국음식 먹고싶으면 내가 해먹는걸로 하고 이제는 한국 갈때마다 하는 음식기대는 내려놨습니다. 밖에서 사먹는거 다 거기서 거깁니다, 정말 맛있고 건강한 음식 먹고싶으면 직접 해먹어야지... 주부 10단의 의견입니다.
11년째 싱가폴애서 살고 있는데 음 맞는 정보와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평균적으로 한국인보단 삶의 여유가 더 있습니다. 주택 버급률이 100%가 넘습니다. 즉, 나라애서 일가구 일주택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본인인 일만 한다면. 집이 해결되고 25년 일한다고 하면 평균적으로 연금이 6억애서 10억 정도 쌓이게 연금에 대한 개인과 회사 부담금 상당합니다. 즉, 집과 은퇴 후 연금이 보장되는데 걱정이 있을까요? 월급도 한국보단 높고 물가는 비슷비슷. 단, 🚘값은 미친가격입니다. 아반떼가 1억이 넘습니다. 암튼, 이 영상은 50점!
한국에서도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싫어해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주부입니다~싱가포르에서 3년째 거주중인데요~외국인들은 거의 콘도에서 거주를 하는데요~한국과 비교하면 주방이 좁은편입니다... 게다가 중국계가 많아서인지 웍같은 주방도구를 사용할수있게 되어있는 가스렌지가 있는데 요리하다보면 더워서 죽음입니다~😂 냉장고도 작아서 한국음식재료들을 저장하기도 힘들구요..ㅜㅜ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해주신것 같아요~😊
식재료 수입 => 맞는데 마트 물가 한국이 더 비쌈. 싱가폴은 대부분 수입이라도 마트 물가가 높지 않음 싱가폴 빡빡하다 => 서울이 몇 배 더 빡빡하다 일은 한국에 비해 널널한데 연봉은 훨 높다 싱가폴 직장 생활이 빡빡하다는 싱가포르인 기준이고 한국인 기준 그게 빡세? 이말이 나옵니다 ㅋㅋ 출근도 제 시간에 하는 사람이 없는걸요. 한국 기준 싱가폴은 완전히 널널~~합니다 그리고 여긴 Family first라 금욜엔 회식없고 주말 보장 야근은 스스로 원하면 하는거라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이건 싱가폴 사는 한국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며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예요 그리고 외식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3-4인 가족이면 사다먹는게 싸고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라 느끼기 때문이 가장 커요 이 사람들 요리할 시간은 차고 넘쳐요 싱가포리언들이 바빠도 이미 일반 가정집에도 헬퍼들이 상주합니다 ㅎㅎㅎ
영상 대부분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좀 변한거 같네요ㅠ 저렴하고 맛있는 호커센터는 점점 없어지고 렌트비가 오르니 음식값도 오르고 식자재가 오르니 음식의 질이 떨어지고 신선한 채소는 호커센터에서 진짜 보기 힘들죠 부엌 안쓰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전 전업이고 남편이 거의 재택이라 집밥위주로 먹어요 솔직히 외식보다 저렴합니다 귀찮을땐 그냥 집밑에서 사먹지만 먹고나면 목마름이 심하고 딱히 건강하단 생각은 안들어요 위생은 둘째고..과일도 좀 비싸서 잘 안먹게 되네요 그나마 건강챙길려고 집밥 해먹어요 그치만 맞벌이가 대부분이라 집밥 진짜 힘들어 보여요 한국식당은 진짜 맘먹고 가고요 ㅎㅎㅎㅎ 그럴빠엔 집에서 해먹는게 저렴해요
싱가포르 1년 살았는데 호커센터에서 4-5000원 하는거 맞으나 배불리 먹지 못함. 배불리 먹을래면 적어도 2개 정도는 먹어야 됨. 그런데 그 더운 나라에서 호커센터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 안함. 향신료가 강해서 쉬었는지 전혀 모른다는거~ 그러면 10,000-15,000원 소요됨, 충격적인거는 국민소득 8만불이지만 일반 국민들은 200-300만원 받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HDB 아파트 받지 못하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 사람들은 진짜로 외국 한번도 못감. 돈 없어서..싱가포르에서 500만원 받는거 보다 한국서 250만원 받는게 훨씬 더 풍요롭게 살음. 보통 대졸자 싱가포르 한국 회사서 한국인 채용하는데 SGD2500-3,000[약300만원] HDB아파트[일명 구옥] 방 한개 쉐어 큰방 SGD1500 작은방SGD800-1000 파시르,탬핀스 외곽[창이공항 지역 근처] 콘도 200-250스퀘어[한국 평수 약 5-7평] 월세SGD2500-3000임 그래서 승무원들도 혼자 못살고 거의 대부분HDB에서 쉐어 함. 식비SGD10X3X30일= SGD900 교통비,핸드폰,전기,수도 기타 SGD300 그러면 SGD2200 외식 몇번, 쇼핑 1번 하면 끝~~ 담배,술 전혀 안해야 가능. 담배15000원 소주13000-15000원 맺주캔5000-7000원[슈퍼가격] 정 피우고 싶으면 까치 담배 사 피면 됨.
"8:14 국민소득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 이게 오늘의 주제네요. 아일랜드, 스위스, 싱가폴(여긴 나라는 아니죠 솔직히 그냥 도시)의 중위 소득은 우리나라와 별로 차이 안납니다. 특히 아일랜드는 비슷하죠. 그렇지만 위 나라의 물가를 보면 중위 소득 이하에선 너무 살기 힘듭니다. 결국 소득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없애는 나라가 살기 좋다는 것이 현시대의 나라의 당면과제네요.
후진국이라고 불리는데 함 가보시면 그래도 서양의 선진국이 왜 다른지 알아요. 공공시설제가 너무 심하게 차이나요. 예를들몀 길을 가다보면 차도는 있는데 인도가 없어요. 아니면 차도도 인도도 구분이 안되거나…. 사람이 살기에 참말로 답안나오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잘사는 사람들 동네가면 슬모도 없는 신호등도 아주 잘되어있음.
정보사회와 더불어 급격한 소비성장사회으로 바껴서 신경제체제아래 소득레벨로 사화가 바꼈어요. 그래서 모든 나라가 전체적으로 부익부 빈익빈하는 경향이 있는데, 후진국은 진짜 말도 못합니다. 사람살기에 이게 말이되나 싶을정도. 늘 그렇게 산 사람들은 그게 당연하니 그 차이를 몰라요. 잘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편리하게 사는지도 몰라요. 다른 세계의 사람이 가서 확인해야… 왜 후진국이고 선진국인지 이 차이를 압니다. 선진국은 그래도. 중저소득층이 살만하게 해주려고 혜택을 주려고 그 부분을 늘 보완하게 되어있어요. 저렴한 식료품 생필품 구매가능 공공시설 이용가능 … 그러나 후진국은 이마저도 너무 저급중의 저급이거나 공급이 안되거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차이.
흠 영상의 마지막 멘트... 서민은 어디서나 쉽지 않다. 글쎄요. 그건 제작자의 그냥 서민 위로용 멘트라 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가난한 나라일수록 하층민은 더욱더 비참해집니다. 극단적이지만 싱가폴의 하층민과 북한의 하층민이 같을까요? 북한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아무리 빈부격차 소리쳐도 가난한 나라의 비참함에 비할바는 아닐겁니다. 거긴 빈부격차가 아니라 그냥 생지옥이니까.
싱가포르는 낮은 노동임금 배분율로 고급 경영직과 일반 사무직의 임금차이가 매우 많이 납니다. 저희 공장 작업자들은 대부분 인도 등에서 수입하여 월급이 천불이 안되고 사무실 업무도 말레이시아인들이 많죠. 호커센터의 음식이 싸지만 부자들, 서민들 모두 자주 이용합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식브런치님 싱가폴의 공무원 특성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싱가폴 공무원은 고위직이던 장관이던 말단이던 절대 비리 불가능하다고 알고 잇어요 공무원 월급 뻔한데 자산이 급격하게 늘면 바로 조사들어가고 문제가 잇을경우 엄하게 법으로 다스린다고 들엇고 반면에 같은레벨과 호봉의 공무원이라도 열심히 일해서 국가GDP에 이바지햇으면 성과금과 추후 민간직장으로 이직시 아주 좋은 이득을 본다고 들엇습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공무원청결도와 근무태도가 좋다고 하는데,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싱가포르에 21년째 살고 있는데... 뭔가 영상이랑은 괴리감이 있다. 호커는 남녀노소, 빈부격차 없이 그냥 즐겨 먹으러 가는 장소고, 위생도 태국 길거리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런데랑은 비교도 안되게 관리가 철저하다. 호커는 더더욱 정부에서 전부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식당들 보다도 오히려 위생에 더 민감하다. 어디서 쥐나 바퀴벌레라도 나온다 싶으면 그 가게는 바로 자리 빼야 되고, 청소나 위생에 대해 신경 안 쓰면 바로 가게 빼야 된다. 호커가 렌탈이 비교적 싼 편이라, 딴데 가면 손해기 때문에 미친놈 아니고서야 말 엄청 잘 듣는다. 2불짜리 한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호커에서 파는 작은 고기만두 한개 정도 라면 모를까. 택도 없다. 영상에 나오는 호커들 중에 내가 살고 있는 데도 있는데, 최저가가 3.2불이다. 한국돈으로 3천5백원 정도 하는거지. 그것도 호커가 정부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끼 밥 되는 걸로 3.2불에 가게당 하나씩 메뉴를 만들어야 된다. 억지로 끼워 맞춰서 기본적으로 3.2불에 메뉴 하나 맞춰놓고, 나머지는 보통 5불, 6불 이상이다. 싱가포르 사람들 대부분이 HDB에 사는건 맞지만, 정확히 말하면 토지임대부주택, 즉 아파트는 내꺼지만 땅은 나라꺼라서 99년이 지나면 다시 땅이 나라 소유가 되서, 재계약을 하거나 하겠지만, 아직 싱가포르 국가가 생긴지 60년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아직 99년이 된 사례가 없어서 나도 궁금하긴 하다. 국민의 93프로가 자가가 있고, 그 집들의 평균 가격도 6억이 최근에 넘어갔기 때문에, 주택연금으로 노후에 쓸 수도 있고, 무엇보다 CPF 라는 국민연금이 잘 되어 있어서.. 개인당 적어도 150만원 정도는 죽을때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9프로 내는 것도 많이 낸다 징징대지만, 여기는 내가 20프로, 고용주가 17프로를 더 보태서 연금으로 매달 넣는다. 10년 정도 지나면 1억은 우습다. 25년 정도 일하면 왠만해선 기본조건은 다 채우기 때문에 죽을때까지는 대부분의 노인들은 돈 걱정 안하고 산다. 누가 누굴 걱정하는건지 참.. 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하나 더, 국민 대부분이 HDB에 살기 때문에 서로 차별이나 빈부의 격차 라는 그런 개념이 한국보다 훨씬 덜하다. HDB 에 있는 놀이터 ,유치원, 운동시설등 은 무조건 일반에 공개해서 다 같이 써야 된다. 우리나라 임대아파트 같은 개념이랑은 완전히 다르다. 최근에 지어진 HDB들은 진짜 커뮤니티도 완전 리조트 뺨친다. 수영장도 있고, 분수놀이터도 있고, 뭐 여튼 그런데. 그런 아파트들을 내가 자식한테 사 줄 필요가 없다. 결혼한다고 내가 뭐 집사주고 이럴 필요가 전혀 없다. 왜? 나라에서 아파트를 엄청 싼 값에 분양을 하고, CPF에 쌓인 돈으로 집 살때 보탤 수 있어서 집 살 때 현금 들어가는게 하나도 없다. 보조금도 넉넉하게 주고, 근데 그 집을 5년 지나면 팔 수가 있는데. 보통 시세 차익이 분양가의 2배 정도 된다. 그 차익은 나라에 돌려주냐고? 아니. 전부 내꺼고, 세금도 안낸다. 양도세란 개념이 없거든. 내가 자식한테 물려준다? 그래도 세금을 안내. 왜? 증여세가 없거든. 소유주가 바뀌는 거에 대한 세금 3프로만 내면 돼. 아유 참....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싱가포르가 파라다이스는 아닌 건 이견이 없어. 근데 최소한 한국보단 훠~~~얼씬 살만한 곳이야.
맞아요 오래 살아본 사람들만 아는 장점들이 많죠. 20년 넘게 살고있는 사람으로 동의합니다. CPF 여러모로 너무 든든하고, 싱주식 수익 및 배당에 세금없고요. 전세사기와 같이 부동산 관련 거래에서 사기 당할까 걱정안됩니다. 최소한 정부 시스템에 대한 믿음은 크다고 봅니다.
2019년에 싱가포르 여행 갔었는데 뚱뚱한 사람들 별로 없던데요? ㅎ 거리도 많이 걷고 지하철도 많이 타고 돌아다녔는데 비만인 사람들 그닥 못 봤습니다. 오히려 저녁때 런닝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호커 센터도 음식 싸고 맛있었구요. 뭐 호커 센터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비위생적이라는 느낌 없었습니다.
사회적 통제가 강하고 업무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해소의 방안으로 각종 음식에 집착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헉 이거 조선…
일본도
먹방이 유행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통제 저기 넘사벽이긴함
평화로워보여서 그렇지 세계 언론 부패율 1위국가가 싱가포르임
재애 지하 노역장
확실히 많이 사먹다 보면 당뇨가 빨리 오더라고요 ㅠ ...싱가포르도 그렇군요. 외식을 하다 보면 맛이나 가격 위주로 간단히 먹다 보니, 영양 구성 같은 거 신경 쓰지 않게 되고... 바쁜 삶의 단점 같아요.
좋은 맛을 위해 설탕이 기본 베이스
뭐..거의 모든음식을 기름에 튀기고 조미료 퍽퍽..물안마시고
콜라마시고..당뇨가 빨리올수밖에없는 생활패턴이죠
시간과 건강,수명을 바쳐 돈으로 환산하니
일본 싱가폴 한국이 여자 수명 가장 긴 나라 인거 보면 좀 적당히 먹어도 괜찮은 듯 합니다.
운동을 같이 병행하면 당뇨 문제업어요
싱가포르 올해 초에 가봤었는데 영상에 나온 내용 그대로 일치하네요.. 길거리 마다 호커 같은 곳 많고 음식도 너무 다양하고 먹으러 가기에는 딱 좋은 장소이지만 저렇게 된 데에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생활이 너무 빡빡하고 바빠서 더 그렇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잘 만든 컨텐츠 같아요. 싱가포르 거주하는 한인인데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살아보면 앎! 야채 사면 바로 상하고! 고기 사면 바로 냄새나고 덥고 습기 높고! 해 먹느니 사먹는게 편하고 더 싸다면! 당연히 외식! 그게 동남아!반면 캐나다 같은 추운 나라는 외식 한번 하려해도 차타고 가야하고 눈 쌓이면 나가기 싫고 1년에 몇번이나 외식 하는지 겨우 한 손가락으로 충분함! 외국 생활 고달퍼요! 양쪽을 다 살아본 입장에서 가끔 동남아가 그립죠!
@@richardsong524 게다가 캐나다는 팁도 줘야되고,,,,,,북미인들 조차도 요즘에 과한 팁문화 말많지않음 ㅎ
@ 그것도 큰 이유에요, 그런데 웃긴건 필리핀 애들 한국식당 가면 숟가락, 젓가락, 훔치면서도 팁 안주는 애들 많다네요. 식당 하는 양반들 엄청 화내더군요.
@@richardsong524수저 ㆍ젓가락
@@richardsong524숟가락 젓가락
완전 이해해욤!! ㅎㅎ
오래 전에 싱가포르 갔을 때 식당에 가니 물을 안 줌. 물이나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함. 그래서 사람들이 식사 때 달달하고 저렴한 탄산음료를 많이 사먹는다고 함. 그래서 비만과 당뇨가 늘어나나 봅니다.
오 좋은 분석이네요
*_저렴한 건 물이 더 저렴하지만, 싱가포르 사람들이 달달한 거 좋아해서 콜라랑 밥이랑 많이 먹죠_*
코카콜라가 거의 1천원이었으니 그럴만두하네요
동남아 여행가보면 식당에서 거의 대부분 코카콜라 나 펩시 마셔요. 허니 치아들이 엉망이죠.
와우 대만도 이러던데!
호커센터, 혹은 커피하우스라 불리우는 곳이 싱가포르의 서민식당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푸드코트 정도 되겠네요.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면 음식맛이 정말 없다는거죠. 대부분의 면요리는 한국의 인스턴트라면 보다 못합니다. 또한 아무리 세계곳곳의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이긴 하나 호커센터, 커피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음식 종류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중식, 인도식, 말레이식, 서양식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간혹 일식,한식이 있더라도 싱가포르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절대 기대할 순 없구요. 그외 제대로된 식사를 하려면 호커센터, 커피하우스가 아닌 최소 인당 1~2만원 하는 일반식당을 가야죠. 맛은 장담못함.. ㅎㅎ
영상만 보면 싼값에 맛 좋은 세계 각국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결국 돈값하는군요 . 인스턴트 라면보다 못한 맛이면..
난 호커 맛있던데...
@@goggle02니입맛이 인도 노동자급이라
@@ygchoi2421 맛있으면 되었지 한잔해~
@@HoSangYun.싱가폴 물가 진짜 높거든요
외식이 아무래도 맛을 내려다 보니 설탕 소금이 많이 들어가죠. 삼십년 가까이 하루 한끼 이상 외식으로 살다보니 당뇨, 고지혈 증상이 가족력 없이도 생기더라구요.
싱가포르 - 소득불평등, 빈부격차, 양극화, 근로시간 과다, 수면부족, 호커, 40세 이전 당뇨환자 30%,
사먹는게 더 싸다, 러셀 세대, 부두 노동자가 부엌없는 집, 시간 부족, 요리할 체력 부족,
부모의 저출산, 경력관리, 자녀 관리, 8만달러 국민의 생활상, 좁은 국토에 임대주택에서 살고, 호커에서 식사하고,
가족간에도 식사시간이 다르니, 유대감, 정신적 문제도 많다.
- 싱가포르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책보다 더 잘 만들었을까? 참. 대단한 작가분입니다
또한, 이런 분을 만날 수 있는 유튜브도 대단함. 왜? 카카오, 네이버가 아니고, 유튜브로 만 보는가?
얘기 듣다보니 남의 나라 얘기같지 않네요 ㅋㅋㅋㅋㅋ.......
집에서 밥해먹을 힘도 없긴해요 진짜
싱가폴의 빈부격차를 극단적으로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 7~8년전 싱가폴에 엘지로봇청소기를 신나게 팔던 시절에 이상한 현상을 발견함. 7~80만원대 이상의 고가와 20만원대 저가형만 그렇게 팔리더라는 것..한국은 3~50만원대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어서 싱가폴 물류담당자에게 문의를 해봤음. 빈부격차 때문에 중산층이 적어서 그럴거라는 답변을 받음.
현지인들 연봉으로는 살기 정말 힘들어요
빈부격차는 한국이 더 심하지 ㅋㅋ
LG상사 출신이신가요?
메이드가 있어서 청소기에 관련된건 비지니스가 잘 안될꺼예요.
대신 냉장고 냉동고 티비같은 가전제품은 고가가 팔리겠지만 싱폴같은 경우 집이 작아서… 콤팩트한걸 선호하겠죠
@@뿌우-u2lㅋㅋ 중국이 가장가장 심하지ㅋㅋ 6억이 한달 20만원 못벌고살고 잘사는곳은 개부자고ㅋㅋ
싱가포르 에서 몇년 굴러본 사람 입장에서.. 저소득 중하층 분들은 거의 대부분 호커 또는 코피샾, 아님 푸드코트를 전문적으로 운영 하는 회사들( 커피띠암, 푸드리퍼블릭,쿵푸… 등등) 에서 밖에 음식을 사먹을수 밖에 없는 이유는.
1 싱가포르 로컬 마켓이 일찍 문을 닫는다 거의 이른 아침부터 점심 전까지만 운영
2 로컬 마켓은 싸지만 물건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좀더 질좋은 식자재는 NTUC, 아님 체인형 마트에서 밖에 구매 못함 가격은 1.5에서 2배 차이)
3 중산층 이상은 거의 웬만하면 가족식사를 한다 저녁 외식은 1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제가 싱가포르에 살면서 거의 대부분 저녁은 집에서 가족들과 먹음 암만 맛없어도 ㅜㅜ)
4 싱가포르의 빈부격차는 최저임금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마춰서 어쩔수 없이 호커 또는 코피샾 푸드코트에서 사먹을수 밖에 없다.
5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가장 유명한 라우파삿 호커 같은 경우 코로나 전에 4.5불 하면 란저우 누들이 코로나 이후 6~7 불로 가격이 상승 되었다. 심지어 국영 기업이 라우파삿 을 구매후 임대료를 올려 버린것, 호커 및 코피샾 그리고 푸드코트. 싱가포르 국민 혹은 피알만 할수 있다 그리고 임대료도 싸지 않다. 왜냐면 처음 분양 받고 월세 주며 월세를 엄청 올려버림… 뭐 기타등등 할말는 많은데 더이상 하면.. 태형 당할듯… 마주라 싱가푸라!!
음식이 너어무 맛없는것 같아요 싱가포르
@@jungashin9815신가판 공화국 시작이 말연에서 사고친 양아들이 도망가 숨고, 인니에서 밀입국오는 등 사회 잡쓰레기들이 너무 많아 비용은 많이 들고 귀찮아서 이광요한테 독립 강요시켜버리면서 세워진 국가인데ㅋㅋ 부랑자들이 먹는 것에 신경쓸 겨를 없었겠죠.
여튼 리광요가 그런 사회부랑자들 델꼬 이 정도로 끌어올린 건 대단하긴 함요ㅋ
선진국이 선진국인 이유는 중산층이 많고 저소득층이 살만하다는거예요;;;; 그런데 남미나 동남아보면 부익부 빈익빈넘나 심각. 공공시설 전무. 생필품이나 식료품이 중저소득층에 공급이 거의 잘 안됨
요근래 본 영상 중 가장 흥미롭네요
싱가폴 호커센터 맛 있는 곳 있긴한데 바퀴벌레와 msg의 압박이 후덜덜..자료조사도 참 꼼꼼히 하셨네요. 싱가폴 오래 살았었는데 나라는 잘 살지만 일부 소수 부유층 말고는 대부분이 아주 빠듯하게 살아요.
싱가폴 어디든 집앞에만 나가면 시장같은 식당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음. 가격도 싸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한끼 후루룩 먹기 좋음.
워낙 더운 나라라 요리하는게 고역이고 작은도시국가에 인구밀도가 높아서 가능함.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부잣집아니면 부엌없다고 알고있어요.
수년전 거기서 한국으로 주재원 온 사람이 "여긴 왜 아침먹을 식당이 없냐"고 힘들어했던거 생각나네요.
싱가폴은 외식비 비싸지 않아요?
부엌은 있는데 한국에 비해 작은 곳이 많죠 ㅎㅎㅎ
동남아도 도시국가나 대도시를 제외하면 주방이 상당히 큰편인데.
부엌이 없는 건 개인 집이 그렇다는 얘기일 거고, 식당이 없다는 건 부엌이 없는 것과 차원이 다른 얘기 아닌가?
굳이 개인 부엌과 식당을 연결하자면, 영상의 내용처럼 개인집에 부엌이 없으니 식당이 더 많아야 하는 거 아닌가?
개인 집에 부엌이 없으니, 아침 먹을 식당이 없어 힘들어 했다는 게, 이렇게 같은 것으로 생각할 만큼 매끄럽게 연결되는 얘긴가?
진짜 애매한 사이즈의 부엌들이라😂
국민소득이 서민들에겐 의미없는 지표같네요.
가정시간에 가족끼리 식사해야 유대감도 생기고 집밥이 건강에 좋다고 배웠는데... 그리고 싱가포르가 수면부족에 비만 증가중인 국가라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미래 식문화일수도 있겠네요
한국은 외식물가 비싸서
외식으로 떼웠다간 월급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비싼 집값으로 좁은 주택, 긴근무시간 홍콩도 그래서 집에 부엌있으면 잘사는 집이라고 들었습니다.
한국도 점점 평범한 사람들이 집을 구하기 위해선 맞벌이 해야 보일까 말까이고 긴업무시간이니 반찬가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게 돈으로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좋지만 우리나라는 비싸게 느껴집니다.
저는 프랑스 기준의 중산층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의 요리가 있고, 악기를 다룰줄 아는 등, 중산층이 그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을 말하는건데 돈에 각박한 삶을 사는것은 그나라의 삶이 좋지 않다는 뜻이기에 풍요로우며, 건강한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홍콩 대부분의 집에 부엌은 있어요. 잘 사는 집과는 관련없습니다.
전업주부였다가 취업한 60세예요. 종일 일하다가
집에 오면 꼼지락 거리기도 싫고
내일을 위해 쉬고 싶은 생각 뿐이죠.
지금어디살고잇는데?
@@south-home-d4v "어디 사세요?" 해야 옳습니다.
@@south-home-d4v 넌 어디 방구석에서 댓글질이냐
월드컵때 30대셨던거죠??
역시나 바깥 음식은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군요.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 영상이 늘 반갑습니다.
지식 브런치 3권을 다 읽고 나서 별명이 붙었어요.
삼척동자 ㅎㅎㅎㅎ
(잘난 척 아는 척 유식한 척ㅎㅎㅎ)
@@south-home-d4v 얘는 밥에 잠을 안자 정신이 헤까닥 해서 오타가 났나... 원래 모질인가? 새벽에 헛소리를 했네... 보기 드문 모질이 등신이 여기 있네.. 희한한 일일세....
ㅋㅋㅋ
재이 있게 보고 갑니다. 식당 위생등급 ABC 제도 사라졌어요 더이상 하지 안아요. 감사합니다.
어머... 왜 그거 없어졌어요? 어떻게 믿어요 위생을 ?
@@jungashin9815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지금은호커센타도 많이 올라서 싸지않아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싼것같아요. 거기선 달랑 간단한 한그릇 나오지만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니..
싱달러도 1000원이 넘었고 모든 물가가 으리보다 비싸거나 비슷하죠
동남아 음식도 양이 많진 않아서 같은 돈이면 한국이 낫긴 한듯
대신 한국은 그 반찬 재활용하잖아요 게다가 합법이니
재활용 안해요. 저가 몇군데 일해봤는데 재활용하는 식당들 못봤어요. 안한데만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보다 많이 깨끗해 진것 같네요
내외적 경쟁이 미친듯이 높으니깐 스트레스 해소구로 미식을 밀어주는 것 같아요
딱히 미식인지는 모르겠어요. 달고 짠 음식들이 미식은 아니잖아요
저게... 미식인가요???
@@asqwephf ㄹㅇ 누가 푸드코트가는걸 미식이라고 생각하냐고 ㅜ
급식대왕님 정도 아닌이상 ㅋㅋ
걍 동남아 특징같어요 요리 도시부엌에서 잘안함 시골에서나 하지. 사먹을곳 업으니
싱가폴 거의 대부분 동남아 국가 시람등 총집합체
저정도로 외식도 안하는 한국은 인구수당 거의 2배가 더 많네 이게 기형적이며 문제가 있다는게 팍 느껴지네
따빠오라는 포장음식이 있는게 아니라
포장(take away)이 따빠오입니다.
따빠오는 (중국어) 봉구스는 (바하사) 입니다.
그리고 극단적 외식문화는 싱가폴이 압도적인게 아니라 말레이권 나라 전체가 다 압도적입니다.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타밀)가 어우러져있는 나라들 자체가 다 그렇고, 호커 아니면 나시깐다같은 할랄음식들중 하나로 선택해서 싸게 먹는겁니다.
사먹는게 싼것도 있지만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해먹을려고 하지도 않고 인터네셔널국가 특성상 먹을 음식의 선택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싱가폴, 한국, 일본 등 선진국 아시아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가족붕괴라는 똑같은 사회문제 현상을 갖고 있는듯... 큰일이다 큰일 어휴
그냥 자연스러운 시대의 추이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요
그만큼 정상화 되어가고 있다는 거지~
저는 우리나라 인구밀도보면 저출산이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네요 남한에 오천만이 사는데 그 중 천만이 서울에 살다니 여기서 늘어나는게 더 미친거죠ㅋ
@@jaa2948euf 비정상화 되고 있으니 님보다 더 배운 학자들이 '문제'라고 하는 거죠ㅋㅋㅋㅋ 지금 일본 나락 가고 있는 거 보면서도 정상화라고 하는 수준ㅋㅋㅋ
@@lllilll-n6r 뭔 소린지 모르면 제에에에에발 닥눈삼하자 ㅋㅋㅋㅋ
이 영상 올라오는 날 통닭 하나 포장해서 먹고 있습니다.. 자취 경험해본 바로는 집에서 일일이 집밥 해먹기에는 재료 사고 보관해서 요리하는 비용 시간 등 고려사항이 많아서 결국 포장이든 뭐든 사먹게 되더라고요 ㅠ.물론 건강을 위해 조절하면서 집밥도 먹고 있지만요.
그러다간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이 훅 갑니다. 귀챦아도 우리 한식으로 챙겨 먹으세요.
세금 적고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이 아예 없어 고소득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나라고, 최저 임금이 월 600불인 기괴할 정도로 빈부격차가 큰 나라인데 독재 정치로 국민 불만이 거의 표출되지 않죠. 4인 중상위층 가구라면 월 콘도 렌탈 6천불, 2자녀 학비 8천불, 차량 1.5천불, 전기요금 500불, 메이드 1천불이 기본 생활비입니다. 여기에, 애들 학교에 부자집이 많아 기 안죽이려면 연간 해외여행 3~4번 정도 해야하니 왠만한 고소득자도 식료품 비용을 아낄 수밖에 없죠. 농업이 금지인 국가이지만, 한국도 농축산물 가격이 세계적으로 탑급인 덕분에 마트 체감 물가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젊은층들은 고소득 직종인 대기업 금융, 무역, 상업만 선망하고 육체 노동을 기피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저임금을 받고 육체 노동을 담당하는 자국민 노령인구가 사라지면 사회 구조적 문제가 크게 생길 듯 합니다.
통치 별 거 없어요. 생활물가 잡고, 주거 안정화 하고, 범죄 처벌 제대로 하면 .... 아 어렵구나!!!!
하하😊
의식/주거/치안..맞네요
이게 바로 민생이네요 ㅎㅎ
이렇게 간단한 걸 정치꾼들은
엄청 어려운 것처럼, 복잡한
것처럼..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홍콩 싱가포르는 소득세가 매우 적지요. 최고세율이 17퍼센트 22퍼센트 이래요. 우리는 건강보험료 까지하면 8800부터는 반 이상이 세금.
어떤 사정으로 집밥을 못먹고 한동안 식당밥이나 배달음식만 먹다보면 자극적인 맛들에 입맛도 떨어지고 건강도 걱정되고 정상에서 벗어났다는 느낌이 들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집밥을 못 먹는다는 사실 자체가 서러운 일로 치부되기도 하니 싱가폴과는 정말 많이 다르군요. 싱가폴 사람들은 사먹는 식사에 만족한다면 다행인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싱가포르가 GDP가 인당 8만불인데 일반적인 회사 초봉은 한국보다 낮은수준이라 아이러니하더라구요..
그만큼 고소득 부자가 많다는 뜻..
10년전에 월 200벌어서 월세 70냈었음...
*_여기 초봉이 2000달러 (200만원) 정도니, 한국 최저 시급 정도죠_*
GDP는 실질통계를 반영 못한다는 제일 좋은 증거 2.
1.은 대만임.(GDP는 한국을 추월했다고 만뽕인데, 막상 대만서민은 한국에 외노자로 오거나 인천, 대림동의 화교가 됨... 조선족 다음이 대만+중국한족)
@@devops_walker6870지금은 대만이 짐
1-2년안에 금방 이직하면서 연봉은 금방 오름. 초봉은 인턴들이 받는 금액이 적은거
또하나 이유가 "더워서" 입니다. 딱 적도선상의 아열대 기후라 집에서는 하루종일 에어컨을 트는데 요리하려면 냄새며 습기며 나니 집에서 요리를 기피하게 되는거죠.
80년대생인데 맞벌이를 하면서도 가족들 아침 저녁 식사에 우리 남매 도시락까지 싸주셨던 어머니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락얘기에 한마디 적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애가 셋이라 고등학생 둘 점심과 저녁 4 개 , 막내 초등학교 1 개 그리고 내꺼 1 개 아침마다 6 개씩 쌌던 기억이 나네요
@@매화-r7c 그런걸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렇죠 어머니의 역할 아내의 역할을 기쁨이자보람이라고 얘기해야하는데 FM윤리관에 쩔어 여자들에게 피해망상만 주입하니,,싱가폴도 대표적 저출산국가로 소멸중이죠..퍠미로 인해 망한나라알량한 국가생산성 늘리고자 국가미래 자체를 엿바꿔먹은 거죠 가정에서의 아이와 남편을 위해 케어하는 기쁨을 지금은 그 대상을 "고양이"에게 향하고 집사역할을 자청하는 나라..싱가폴 흉볼게 아니네요 ㅜㅜ
@@매화-r7c 엄마? (울엄마가 그러셨음 ㅠㅠ)
와이프는 일찍 출근하고
애둘 아침만 먹이고 가는데 그것도 힘든데 후..대단들 하셨음.
외식을 많이 하는 싱가포르보다 대한민국이 인구수 대비 식당이 높다는건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저소득국가에서 자영업으로 먹고살던 경제적 습관(?) GDP 3만불인 지금까지 이어지는거죠. 생산설비를 갖출만한 자본이 없고 생산설비가 있는 직장도 없을때 먹고살길은 1차산업 아니면 자영업뿐이니까요. 북한도 공식적인 직업으로는 한달에 쌀 1kg도 못사서 뇌물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전부 자영업으로 연명한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 자영업자+무급가족봉사자 비중이 70~80퍼센트는 될것같네요.
자영업자가 힘들다지만, 비슷한 경제규모인 다른 국가들 대비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아요(그나마 취업자의 1/3을 넘던게 1/5로 줄어들어서 이정도)
우리나라 경제구조도 점점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식으로 바뀔거예요
항상덥고 습하다는것도 분명한몫할거같아요. 저도여름엔 음식하고 뒤돌면 상하니까 에지간하면 밖에나가서 사먹게되더라구요 ㅠ
빈부차가 심하면 무조건 악영향이 생긴다.
싱폴서 오래 살았는데 다 맞는 얘기네요.
부엌이 없진 않지만 작고 베란다처럼 외부에 있는것도 많죠. 에어컨이 안되게.
아이가 있는 집은 음식을 자주 해먹긴 하는데 웰빙이나 건강식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는듯해요. 있으면 뭐하나요, 엄청난 가격에 신선하지도 않고 몇시간만 있으면 쉬어버리는데요 뭐….
호커센터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자극적이지만 맛있으려면 아무래도 자극적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외국은 캔 으로 된 음식도 많이 먹더군요. ;;;
싱가폴에서 살다 오신 분들한테 물어보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돈 있는 사람만 살기 좋은곳" 이었는데 외식비가 싸다니.... 흐음....
당연히 비싼곳이 많습니다. 싼 곳은 호커센터
호커만 싸대요. 레스토랑은 비싸니 서민들은 위생이나 질이 떨어지지만 가격은 저렴한 호커에서 끼니를 때우는거죠
@@wa_ang_man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커센터는 나름 저렴합니다
현재 싱가포르에 살고 있습니다.
일단 현지인들 보면 먹는건 좋아하지만 요리 하는거에는 크게 관심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더더욱 요리을 안하지요.
두 나라에서 사회 생활 해본 결과 근무시간과 근무 양이 한국이 더 길면 길지 결코 싱가포르가 더 길지 않습니다.
여기 현지인들은 그냥 요리 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인식이 떨어져 있다보니 집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저 있다라고 보면 됩니다.
오히려 왜 한국은 식당이 이렇게 많이 늘고 외식을 많이 하게 되었나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살만한가요?? 이민가고 싶다면 추천하시는지
중국여자들 게을러서 그래요. 집집마다 메이드 없는 집이 없는데도
@@주휴주유한국에서 직장 있으시고 어느 정도 신다면 한국에 계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항상웃자-f1q중국 여자 만나면 인생 난이도가 2-3배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맞음. 나도 싱가폴 거주인데 일하는 시간이랑 빡쎔은 한국이 더함.
역시 빈부격차는 큰 문제인듯합니다 ㅜㅜ
근데 빈부격차 선진국중에서 가장 심각하고 사회보장제도 가장 열악한
미국이 1인당 국민소득이
분배.복지에 신경쓰는 서유럽.북유럽.캐나다.호주를 압도하는걸 보면 빈부격차를 방치하는게 맞는듯요
외식을 많이 하는 싱가포르가 200명당 식당이 하나인데 한국은 120명당 식당이 하나라니 너무 한 듯
망해야 될 식당도 무슨 지원금 무슨 대출로 살려놓으니..
그야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 우리나라와 지리적인 인구분포가 판이하게 다르니까요. 싱가포르와의 비교는 설득력이 부족.
@@io9320근데 우리나라가 인구당 식당 수 비정상적으로 높은건 맞음
일본 대비 높고, 영업 년수 평균도 훨씬 낮음. 준비기간도 엄청 짧고.
전문성은 없으며 금방 창업했다 폐업하며 외식수요보단 공급이 지나치게 많으니 자영업자들 힘들다고 해봤자 그냥 구조적 문제인거임
오죽하면 식당을 열겠어요
이런데도 자영업 망하는걸 나라탓하노
교수님 요즘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워서 그래요, 집 음식은 금방 상하고, 건강에 해로워요.
더우면 식욕도 떨어져요
그래서 다 소식이고 때우는 형식이에요
호커도 한쪽에 몰아놓다보니 맛있는데만 줄서고 중복되는 메뉴는 살아남기 힘들테니 같은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수는 줄어들겠지. 그리고 테이블 공유하고 서빙하는 비용줄고 단가는 낮으니 회전율만 높이면서 박리다매로 운영하다보면 간단한 가성비 메뉴 위주로 할수밖에 없고.
그냥 대부분 구내식당 같은데서 밥먹으니 외식이 잦아도 우리처럼 식당수가 많을수 없지.
홍콩도 싱가폴 처럼 주방없는집이 많아서 많이들 사먹어요.
국민소득에 함정이 있는거 같음.
국민소득이 높아도 생활 하는데
들어가는 용품들이 비례해서 높음
국민소득이 높다는 것은 나도 높지만, 얘도 높고, 쟤도 높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 다 높다는 건데, 사로가 서로에게 물리고 물리고 살아야 한가는 거지. 달려로 표시된 것이 높을뿐 별 의미 없음
싱가포르 삽니다.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요리하는게 매우 힘들고 지칩니다. 그게 1번째입니다.
에어컨 못트나요?😂
@@cherryblossom966920년전에 3년 살았었는데 전기세가 거의 우리나라 관리비 정도 나와서 계속 틀고 있지 못했어요;; 더워서 요리하기 힘듦
@@cherryblossom9669 에어컨이 문제가 아니라 장보러 가는 것도 지칩니다. 그리고 덥고 습해서 반찬 해놓으면 금방 상합니다.
@@FamilySeong 전기세가 문제군요😂 싱가포르가 전기를 수입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Worldeverything-u1c무더위에 장보는 게 힘들긴 하죠😂
한국과 싱가폴은 살기 좋은데 살기 힘든 나라 분명 인프라나 생활 환경은 아주 쾌적하지만 행복 지수는 낮고 여유 없이 사는 나라
음식이 다양하다고 맛이 있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저렴하게 메뉴를 내놓아야 하기때문에,, 메뉴가 다양하더라도,, 맛은 드럽게 없어요
와 진짜 개맛없어요. 더럽게 만든건지 늘 설사하면서 살았어요
예전에는 한국에 갈때마다 맞난것 먹을 생각으로 음청 들떴는데 언제부턴가 더이상 맛있는 음식 찾기 정말 힘들더군요, 심지어는 공항에서조차도 일본식 유부우동을 인스탄트 봉지우동을 끓여주더구만요, 가격은 제 가격 다 받아처먹으면서.. .. 요즘에는 정말 맛있는 한국음식 먹고싶으면 내가 해먹는걸로 하고 이제는 한국 갈때마다 하는 음식기대는 내려놨습니다. 밖에서 사먹는거 다 거기서 거깁니다, 정말 맛있고 건강한 음식 먹고싶으면 직접 해먹어야지... 주부 10단의 의견입니다.
주부 10단이면 무슨 음식전문가가 되나요? ㅋㅋ 주부 10단은 누가 공인해주는건가요?
얼마나 음식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음식퀄리티만 보면 한국이 싱가포르 보다 훨씬 좋습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에도 캐터링 서비스가 도입되어 식당에서 원하는대로 식사를 하는 곳도 많습니다.
11년째 싱가폴애서 살고 있는데 음 맞는 정보와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평균적으로 한국인보단 삶의 여유가 더 있습니다. 주택 버급률이 100%가 넘습니다. 즉, 나라애서 일가구 일주택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본인인 일만 한다면. 집이 해결되고 25년 일한다고 하면 평균적으로 연금이 6억애서 10억 정도 쌓이게 연금에 대한 개인과 회사 부담금 상당합니다. 즉, 집과 은퇴 후 연금이 보장되는데 걱정이 있을까요? 월급도 한국보단 높고 물가는 비슷비슷. 단, 🚘값은 미친가격입니다. 아반떼가 1억이 넘습니다. 암튼, 이 영상은 50점!
날이 더우니 집밥하기가 힘들어 외식을 자주 하는 점도 있다.
한국에서도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싫어해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주부입니다~싱가포르에서 3년째 거주중인데요~외국인들은 거의 콘도에서 거주를 하는데요~한국과 비교하면 주방이 좁은편입니다... 게다가 중국계가 많아서인지 웍같은 주방도구를 사용할수있게 되어있는 가스렌지가 있는데 요리하다보면 더워서 죽음입니다~😂 냉장고도 작아서 한국음식재료들을 저장하기도 힘들구요..ㅜㅜ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해주신것 같아요~😊
주거환경에 부엌이 빠지고 인간이 노동력외에 대접받지 못하는 곳은 외식문화가 발달할수밖에 없지. 우리나라도 1인가구 늘면서 일자리 질은 낮아지고 편의점만 늘어가자나?
식재료 수입 => 맞는데 마트 물가 한국이 더 비쌈. 싱가폴은 대부분 수입이라도 마트 물가가 높지 않음
싱가폴 빡빡하다 => 서울이 몇 배 더 빡빡하다 일은 한국에 비해 널널한데 연봉은 훨 높다 싱가폴 직장 생활이 빡빡하다는 싱가포르인 기준이고 한국인 기준 그게 빡세? 이말이 나옵니다 ㅋㅋ 출근도 제 시간에 하는 사람이 없는걸요. 한국 기준 싱가폴은 완전히 널널~~합니다
그리고 여긴 Family first라 금욜엔 회식없고 주말 보장 야근은 스스로 원하면 하는거라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이건 싱가폴 사는 한국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며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예요
그리고 외식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3-4인 가족이면 사다먹는게 싸고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라 느끼기 때문이 가장 커요 이 사람들 요리할 시간은 차고 넘쳐요 싱가포리언들이 바빠도 이미 일반 가정집에도 헬퍼들이 상주합니다 ㅎㅎㅎ
식재료가 비싸고 임금도 높은데 음식은 어떻게 져럼한가요? 인센티브가 그정도로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음식의 위생과 질이 그저 그렇다..
이게 핵심인데.
호커 같은곳 말고 일반적인 식당도 많아요. 여행가서 호커느 한번 가봤는데 별로였고 나머진 좋았어요
영상 대부분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좀 변한거 같네요ㅠ 저렴하고 맛있는 호커센터는 점점 없어지고 렌트비가 오르니 음식값도 오르고 식자재가 오르니 음식의 질이 떨어지고 신선한 채소는 호커센터에서 진짜 보기 힘들죠 부엌 안쓰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전 전업이고 남편이 거의 재택이라 집밥위주로 먹어요 솔직히 외식보다 저렴합니다 귀찮을땐 그냥 집밑에서 사먹지만 먹고나면 목마름이 심하고 딱히 건강하단 생각은 안들어요 위생은 둘째고..과일도 좀 비싸서 잘 안먹게 되네요 그나마 건강챙길려고 집밥 해먹어요 그치만 맞벌이가 대부분이라 집밥 진짜 힘들어 보여요 한국식당은 진짜 맘먹고 가고요 ㅎㅎㅎㅎ 그럴빠엔 집에서 해먹는게 저렴해요
나라가 작아서 놀러갈 곳은 제한적이고 서민들은 기껏해야 말레이시아 놀러가는 정도가 고작임
1인당 GDP는 높아도 해외여행 다니는 싱가포르 사람들은 중산층 이상
오히려 서민들은 가처분 소득 한국보다 더 적어서 해외여행도 못감
5:56 한달 전에 올려주신 영상에 나온 필리핀 가정부가 여기 또 나오네요 ㅋㅋㅋ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싱가포르에 살면서 몇번 고민해봤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들으니 확실히 더 와닿네요 :) 고맙습니다
호커센터가 아파트 단지마다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매일 외식할 만합니다.
싱가폴에 지인이 이주해 살고있는데,, 그들의 생활패턴이 이제야 이해가 좀 갑니다. 이채널은 제.관심에 따라 수집하는 정보가 아니라서 더 유익합니다.
싱가포르에서 20년 이상 살고있는데 2천원 4~5천원.. 요즘은 찾기 힘든 가격입니다
.. 20년전은 가능했죠
지금은 7~8천원..
싱가포르 1년 살았는데 호커센터에서 4-5000원 하는거 맞으나
배불리 먹지 못함. 배불리 먹을래면 적어도 2개 정도는 먹어야 됨.
그런데 그 더운 나라에서 호커센터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 안함.
향신료가 강해서 쉬었는지 전혀 모른다는거~
그러면 10,000-15,000원 소요됨, 충격적인거는 국민소득 8만불이지만
일반 국민들은 200-300만원 받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HDB 아파트 받지 못하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 사람들은 진짜로 외국 한번도 못감.
돈 없어서..싱가포르에서 500만원 받는거 보다 한국서 250만원 받는게 훨씬 더 풍요롭게 살음.
보통 대졸자 싱가포르 한국 회사서 한국인 채용하는데 SGD2500-3,000[약300만원]
HDB아파트[일명 구옥] 방 한개 쉐어 큰방 SGD1500 작은방SGD800-1000
파시르,탬핀스 외곽[창이공항 지역 근처]
콘도 200-250스퀘어[한국 평수 약 5-7평] 월세SGD2500-3000임
그래서 승무원들도 혼자 못살고 거의 대부분HDB에서 쉐어 함.
식비SGD10X3X30일= SGD900 교통비,핸드폰,전기,수도 기타 SGD300
그러면 SGD2200 외식 몇번, 쇼핑 1번 하면 끝~~
담배,술 전혀 안해야 가능.
담배15000원 소주13000-15000원 맺주캔5000-7000원[슈퍼가격] 정 피우고 싶으면 까치 담배 사 피면 됨.
덥고 습해서 주방에서 불사용해서 뭐 해먹는게 불편해서 걍 밖에서 사먹는거임 동남아 다 그럼
"8:14 국민소득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 이게 오늘의 주제네요. 아일랜드, 스위스, 싱가폴(여긴 나라는 아니죠 솔직히 그냥 도시)의 중위 소득은 우리나라와 별로 차이 안납니다. 특히 아일랜드는 비슷하죠. 그렇지만 위 나라의 물가를 보면 중위 소득 이하에선 너무 살기 힘듭니다. 결국 소득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없애는 나라가 살기 좋다는 것이 현시대의 나라의 당면과제네요.
스웨덴도 우리랑 비슷한거 같아요
후진국이라고 불리는데 함 가보시면 그래도 서양의 선진국이 왜 다른지 알아요. 공공시설제가 너무 심하게 차이나요. 예를들몀 길을 가다보면 차도는 있는데 인도가 없어요. 아니면 차도도 인도도 구분이 안되거나…. 사람이 살기에 참말로 답안나오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잘사는 사람들 동네가면 슬모도 없는 신호등도 아주 잘되어있음.
정보사회와 더불어 급격한 소비성장사회으로 바껴서 신경제체제아래 소득레벨로 사화가 바꼈어요. 그래서 모든 나라가 전체적으로 부익부 빈익빈하는 경향이 있는데, 후진국은 진짜 말도 못합니다. 사람살기에 이게 말이되나 싶을정도. 늘 그렇게 산 사람들은 그게 당연하니 그 차이를 몰라요. 잘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편리하게 사는지도 몰라요. 다른 세계의 사람이 가서 확인해야… 왜 후진국이고 선진국인지 이 차이를 압니다. 선진국은 그래도. 중저소득층이 살만하게 해주려고 혜택을 주려고 그 부분을 늘 보완하게 되어있어요. 저렴한 식료품 생필품 구매가능 공공시설 이용가능 … 그러나 후진국은 이마저도 너무 저급중의 저급이거나 공급이 안되거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차이.
흠 영상의 마지막 멘트... 서민은 어디서나 쉽지 않다. 글쎄요.
그건 제작자의 그냥 서민 위로용 멘트라 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가난한 나라일수록 하층민은 더욱더 비참해집니다.
극단적이지만 싱가폴의 하층민과 북한의 하층민이 같을까요? 북한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아무리 빈부격차 소리쳐도
가난한 나라의 비참함에 비할바는 아닐겁니다. 거긴 빈부격차가 아니라 그냥 생지옥이니까.
꼼꼼한 내용 칭찬합니다! 부엌 내용은 틀림. 싱가폴 모든 가구에 부엌이 있으며 방 1 개 크기로 구조상 크게 배분되어 있습니다. 홍콩과 달리 큰 부엌이 있으니 정정 바랍니다!
중화권 자체가ㅜ대다수가ㅠ외식함 ㅋㅋㅋ 대만도 홍콩도 중국도ㅠㅋㅋ 먹어도 떼거지로ㅠ먹음 원형테이블에ㅠ열몇명씩먹더만
최근에 싱가폴 여행 다녀 왔습니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호커센터에서 자주 사먹었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중국 여자들은 음식을 안해요 메이드 다 두고 있으면서도. 게을러서 그런건지 건강에 안좋은 플라스틱 봉투에 싸주는 음식 사다 먹어요. 냉장고도 아주 작고 한국 엄마들이 당연한듯이 아침 저녁 음식하는걸 매우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남자들이 요리를 잘 하니까
서양여자들도 그러함.
나는 미국남자랑 국결했는데 전업이고 맞벌이고 상관없음.
걍 문화자체가 아침밥에 목메지않고 반찬투정이라는 단어도없을정도로 남자들도 무신경함.
또한 여자가 전업해도 육아는 둘이자식이란 인식이라 남자들이 퇴근하면 얼른집에와서 육아도함.
한국서는 올리버샘 애잘키우고 가정적이라고 인기많던데 내눈엔 그냥 보통 미국남자로 보임.
서양 여자들도 메이드두는 집들많고 애들밥도 씨리얼,과자,샐러드,부리또같은거 대충해먹임.
나도 한국여자들 사는거보면 진짜 대단해보이던데 한국남자들은 그것조차 불평하더라.
외국사람들이 보면 한국여자들이 저렇게 노동하는거 부인이아니라 노예들였다고 뭐라할 정도임 진짜.
내가 한국여자들처럼 하면 내남편부터 뭘그렇게 힘들게 사냐고 뭐라할듯ㅋㅋ
정말로 내평생 모든인종여자 다 통틀어도 한국여자들만큼 살림 육아 시집 맞벌이 다해내는 인종자체를 못봄.
난 한국 여름에도 더워서 뭐해먹기 딱 귀찮던데 저기는 맨날 더우니 힘들듯
싱가포르는 낮은 노동임금 배분율로 고급 경영직과 일반 사무직의 임금차이가 매우 많이 납니다. 저희 공장 작업자들은 대부분 인도 등에서 수입하여 월급이 천불이 안되고 사무실 업무도 말레이시아인들이 많죠. 호커센터의 음식이 싸지만 부자들, 서민들 모두 자주 이용합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긴 그래서 식당이 독립 건물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여행객 기준으론 대부분 쇼핑몰 안에 있는 유명 점포의 체인점을 가게 됨
싱가포르도 중화권이라 아침식사를 사먹는데만 거부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복잡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1인당 GDP가 8만달러인데 1끼를 5천원에 해결가능하면 식비가 엄청 저렴하네요 ㄷㄷ
지식브런치님 싱가폴의 공무원 특성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싱가폴 공무원은 고위직이던 장관이던 말단이던 절대 비리 불가능하다고 알고 잇어요
공무원 월급 뻔한데 자산이 급격하게 늘면 바로 조사들어가고 문제가 잇을경우 엄하게 법으로 다스린다고 들엇고
반면에 같은레벨과 호봉의 공무원이라도 열심히 일해서 국가GDP에 이바지햇으면 성과금과 추후 민간직장으로 이직시 아주 좋은 이득을 본다고 들엇습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공무원청결도와 근무태도가 좋다고 하는데,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제가 알기론 공무원들의 기본적인 월급도 많이 주고 성과급 같은 당근책도 주지만 비리나 부패가 적발 되었을때는 태형에 처하는 등의 강력한 규제정책도 함께 실시한다는걸로 들었습니다. 아마 처벌이 두려워 서라도 왠만해선 비리를 저지르지 않을것 같긴 하네요.
싱가포르 공무원이 비리가 없는게 공무원 급여나 복지여건이 월등히 좋아서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전에 브런치님이 동남아쪽 영상 다루면서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가 아주 훌륭한 분이셨다고..
우리나라랑 공무원 시스템이 많이 다릅니다 영국식민지라서 그런지 영국처럼 공무원들을 대부분 특채로 많이 뽑고 급여도 민간기업보다 많이 받습니다
공무원 월급 셉니다.
0:59 엥? 식당이 200명 당 하나꼴이 많은 거라고?? 했는데 진짜로 우리나라 기준에선 별로 안 많은 거였네ㅋㅋ
보면서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역시 당뇨가 심하군요
아 외식하고싶다
실제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 보다 밖에 사먹는게 더 저렴합니다. 2인가정 기준.
그런데 영상에 말한것 처럼 위생, 영양 등등 부족한게 많지요. 그럼에도 편하기 때문에 대부분 호커에서 해결합니다
*_6:45_*
*_다바오가 아니라 따빠오 打包 입니다_*
동남아시아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대만도 우리보다 외식 많이 하고
가격도 우리보다 싸더라구요. ~~
싱가포르에 21년째 살고 있는데... 뭔가 영상이랑은 괴리감이 있다. 호커는 남녀노소, 빈부격차 없이 그냥 즐겨 먹으러 가는 장소고, 위생도 태국 길거리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런데랑은 비교도 안되게 관리가 철저하다. 호커는 더더욱 정부에서 전부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식당들 보다도 오히려 위생에 더 민감하다. 어디서 쥐나 바퀴벌레라도 나온다 싶으면 그 가게는 바로 자리 빼야 되고, 청소나 위생에 대해 신경 안 쓰면 바로 가게 빼야 된다. 호커가 렌탈이 비교적 싼 편이라, 딴데 가면 손해기 때문에 미친놈 아니고서야 말 엄청 잘 듣는다. 2불짜리 한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호커에서 파는 작은 고기만두 한개 정도 라면 모를까. 택도 없다. 영상에 나오는 호커들 중에 내가 살고 있는 데도 있는데, 최저가가 3.2불이다. 한국돈으로 3천5백원 정도 하는거지. 그것도 호커가 정부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끼 밥 되는 걸로 3.2불에 가게당 하나씩 메뉴를 만들어야 된다. 억지로 끼워 맞춰서 기본적으로 3.2불에 메뉴 하나 맞춰놓고, 나머지는 보통 5불, 6불 이상이다. 싱가포르 사람들 대부분이 HDB에 사는건 맞지만, 정확히 말하면 토지임대부주택, 즉 아파트는 내꺼지만 땅은 나라꺼라서 99년이 지나면 다시 땅이 나라 소유가 되서, 재계약을 하거나 하겠지만, 아직 싱가포르 국가가 생긴지 60년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아직 99년이 된 사례가 없어서 나도 궁금하긴 하다. 국민의 93프로가 자가가 있고, 그 집들의 평균 가격도 6억이 최근에 넘어갔기 때문에, 주택연금으로 노후에 쓸 수도 있고, 무엇보다 CPF 라는 국민연금이 잘 되어 있어서.. 개인당 적어도 150만원 정도는 죽을때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9프로 내는 것도 많이 낸다 징징대지만, 여기는 내가 20프로, 고용주가 17프로를 더 보태서 연금으로 매달 넣는다. 10년 정도 지나면 1억은 우습다. 25년 정도 일하면 왠만해선 기본조건은 다 채우기 때문에 죽을때까지는 대부분의 노인들은 돈 걱정 안하고 산다. 누가 누굴 걱정하는건지 참.. 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하나 더, 국민 대부분이 HDB에 살기 때문에 서로 차별이나 빈부의 격차 라는 그런 개념이 한국보다 훨씬 덜하다. HDB 에 있는 놀이터 ,유치원, 운동시설등 은 무조건 일반에 공개해서 다 같이 써야 된다. 우리나라 임대아파트 같은 개념이랑은 완전히 다르다. 최근에 지어진 HDB들은 진짜 커뮤니티도 완전 리조트 뺨친다. 수영장도 있고, 분수놀이터도 있고, 뭐 여튼 그런데. 그런 아파트들을 내가 자식한테 사 줄 필요가 없다. 결혼한다고 내가 뭐 집사주고 이럴 필요가 전혀 없다. 왜? 나라에서 아파트를 엄청 싼 값에 분양을 하고, CPF에 쌓인 돈으로 집 살때 보탤 수 있어서 집 살 때 현금 들어가는게 하나도 없다. 보조금도 넉넉하게 주고, 근데 그 집을 5년 지나면 팔 수가 있는데. 보통 시세 차익이 분양가의 2배 정도 된다. 그 차익은 나라에 돌려주냐고? 아니. 전부 내꺼고, 세금도 안낸다. 양도세란 개념이 없거든. 내가 자식한테 물려준다? 그래도 세금을 안내. 왜? 증여세가 없거든. 소유주가 바뀌는 거에 대한 세금 3프로만 내면 돼. 아유 참....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싱가포르가 파라다이스는 아닌 건 이견이 없어. 근데 최소한 한국보단 훠~~~얼씬 살만한 곳이야.
아 네 싱가폴 짱!!...진정하세요.....
@@sinko0202 일뽕 중뽕은 봤어도 싱뽕은 처음 본다 ㅋㅋ 영상에서 뭘 걱정을 해? 그냥 호커소개 정도? 그러면 넌 한국 오지 말고 평생 거기서 살아라 싱가폴 단면만 보고 그냥 환장을 하네 다른 면들은 우리나라가 좋은 점도 많구만 다 1장 1단 각각 있는 거지
그좁은 도시국가에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면 살고 싶지는 않네요
맞아요 오래 살아본 사람들만 아는 장점들이 많죠. 20년 넘게 살고있는 사람으로 동의합니다. CPF 여러모로 너무 든든하고, 싱주식 수익 및 배당에 세금없고요. 전세사기와 같이 부동산 관련 거래에서 사기 당할까 걱정안됩니다. 최소한 정부 시스템에 대한 믿음은 크다고 봅니다.
아무리 싱가폴이 부자 나라라고 하지만 태형도 있고 실질적인 독재 국가라서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
태형은 우리나라도ㅠ도입해야 하는데???? 사기꾼들 강력범죄자들 태형한대ㅠ맞으면 갖고잇는 재산 다 뱉을껄????
@@띵쏭쑹 다시 미개한 조선시대 곤장문화로 돌아가자는 말씀입니까? 차라리 징역형이 낫지요. 대신 밥은 지금처럼 진수성찬이 아닌 원가 1000 원이 넘지않게 밥 김치 콩나물국 이렇게 주는게 맞습니다.
싱가폴이야말로 종원이형이 절실한 곳이었군
2019년에 싱가포르 여행 갔었는데 뚱뚱한 사람들 별로 없던데요? ㅎ 거리도 많이 걷고 지하철도 많이 타고 돌아다녔는데 비만인 사람들 그닥 못 봤습니다. 오히려 저녁때 런닝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호커 센터도 음식 싸고 맛있었구요. 뭐 호커 센터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비위생적이라는 느낌 없었습니다.
많이 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근데 차이나 타운가면 급격히 많이 보이는…
백종원이 제일 좋아하겠네ㅎㅎㅎ
빽가가 한국을 그렇게 만드는중
그냥 좀 약간 잘사는 동남아의 표본임. 저녁시간 되면 길거리에 서서 식사 때우는 사람들 엄청 많음. 싱가포르도 약간 나을 뿐이지 다른 동남아와 마찬가지로 국민들이 노예레벨로 사는 국가임. 원래 노예에게는 저렴한 밥을 저렴하게 줌. 기름기 많은.
약간좀 우리보다 두배더 잘사는
gdp 8만 달러 나라인데 잘 사는 동남아라니.. 싱가포르 국립대만 해도 아시아 1위 대학이고 동남아랑 비교할 곳이 아님
GDP만 외국자본이 들어와 높은거지 일반국민들 샹활수준은 그닥. 한국이 낫다
8만달러와 3.5만달러의 차이는 크죠.ㅎㅎ
@@catlover4357 싱가포르에서 사는 가장들과 이야기ㅜ안해보고 숫자만 보고 이야기 하는거죠?
외식이 당뇨와 연관이 있다니....
인지하고 있었지만 충격이네요😢
인당 개인소득 8만이면 우리 두배이상인데 로컬식당 주메뉴가 몇천원정도이면 혜자아님..나라도 식당에서 골라가며 사먹겠다.. 비용 노동 고려한 가장 합리적 선택.. 다양한 음식을 초저가로 매일 골라믁을수있다면.. 부럽다..
싱가포르 20년차입니다. 집에 헬퍼가 있는 집이 많습니다. 저희도 매일 집밥 해먹어요. 싱가폴 친구들 가정도 헬퍼가 거의 다 있어서 집밥 많이 먹습니다.
식당이 바글거리는건 외국인도 상당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이 저렇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