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모디총리때부터 힌두민족주의를 강하게 자극해서 힌두인들을 단결시키고 소수민족과 타종교를 강하게 탄압하고 있잖아요 이슬람 사원과 타종교 시설과 건물은 매일같이 파괴되고 테러당하고 온갖 범죄와 성범죄를 당해도 경찰은 힌두인의 편을 들며 모르는척 합니다 십수억의 힌두인들만 뭉칠수있다면 그깟 소수 몇천만명 따위는 제물로 던져도 되니까요
@@고든-d2o 하지만 인도도 다른 나라엔 없는 인도만의 치명적인 모순이 있는데다 그로 인해 유출되는 인재들이 모 이민국가의 인종 균형에 큰 시프트까지 일으키기 직전이라는 건 아마 덜 알려졌을걸요? 지금이야 인도 이웃나라인 인구 2위의 그 레드 국가가 워낙에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서 묻힌 거지 인도가 품거나 퍼뜨리는 민폐도 의외로 적잖습니다..ㅋㅋ
인도 전문가인 서울대 강성용 교수의 얘기를 함 들어보세요. 인도가 권위주의나 민족주의가 없다는 환상이 싹 가실 겁니다. 예전 80년대 개혁개방 이전 중국이 그랬듯, 인도도 지금까지 너무 가난해서 그 본성이 드러날 기회가 없었을 뿐이고 최근 몇 년 사이에 해외에서 자국 인도인들끼리 패싸움을 종종 일으키는 일도 잦아지고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에 중국이 그랬듯 스파이 활동도 벌여서 비난을 받고 있지만, 인도 사람들 중 민족주의자들은 감히 인도에게 ... 하는 식의 의식을 드러내는데, 강 교수가 이미 예측을 했더랬습니다. 인도가 독립하면서 군에 대해 고민하고 제도를 만든 건 잘한 거지만, 그렇다고 인도가 다 잘했을리가요 ... 지금 현실을 봐도 ... 인도가 번영하면, 강 교수 예상처럼, 중국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더한 민족주의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응원할 일인가 싶네요 ...
@@kinggod4478 실제로 외국에서도 내국인들이 흔히들 ㅈㅍ라고 단정되는 대상이 된 사람들이 그들 기준으론 ㅇㅍ라고 하는군요. 물론 통진당 사건으로 대표되는 간첩들이 물밑에서 활약하고 있는 건 부정 못하나 적어도 ㅈㅃ이라 욕할 만한, 소위 대놓고 나 이적행위자요 이러는 인간들은 이미 6.25 전쟁이랑 빨치산 토벌 등으로 사실상 다 전멸했고요.
여기 인도와있는데 공교롭게도 인도 영상을 업로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5일전 모디 총리와 각계 장관들을 만났는데 여기서 모디 총리는 정말 신입니다 상상도 못할 대단함을 봤습니다. 앞으로 인도의 국가 성장이 상당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아그라 노비다 인도 곳곳의 거리 상태는 모디 총리가 풀어가야할 큰숙제로 보이네요.
결국 쿠데타는 막을수 잇을지 모르지만, 군의 약화는 막을 수 없을듯. 왕권국가의 문제가 군이 강하면 쿠데타가 두렵고, 그래서 군을 약화시키면 외적이 두려움. 아랍의 왕권국가들이 다 국방력이 약한 이유고, 조선의 선조가 왜 이순신을 두려워 햇는지 알수 잇음. 인도도 왕권국가는 아니지만 쿠데타가 두려우니 군을 약화시킨것은 결국 왕권국가와 다름 없음. 저러니 인도가 중국을 두려워하지.
역시 문민통제와 균형과 견제가 중요하군요 남북전쟁 이후 쿠데타나 내전이 없는 미국도 철저한 문민통제로 각 육해공 군부의 장관은 민간에서 뽑습니다. 장관을 민간.차관을 군에서 뽑습니다. 이 장관을 임명하는것도 철저하게 군의 입김이 안들게 뽑죠. 후보자는 군경력이 있더라도 위관을 넘어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각부 장관들은 내각의 일원인 국방부장관의 통제를 받기에 내각의 수장인 미합중국 대통령이 군의 통제권을 확실하게 쥐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미국은 인도보다 훨씬 문민통제와 반란의 싹을 잘라버린지 오래되어서 견제까지는 필요없게되었지만 말입니다.
일제가 한국인들을 뽑아서 한반도를 지키는 군대를 양성했습니까? 처음듣는 말인데... 당시 한반도 똑똑한 청년들이 일본군인이 되었죠. 소수이긴 하지만.. 왜냐면 군복입은 사람들한테는 식민지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으니까... 그리고 일제는 조선청년들이 군인이 되거나 정부 관리가 되거나 하는데 차별을 두지 않았습니다. 일본인과 똑 같은 취업이나 승진 기회가 있었죠. 물론 취업의 기회를 잡는 것이 어렵긴 했습니다만.. 조선청년이 그만한 공부나 스펙을 쌓기가 어려웠으니까..일단 들어가면 내부에선 차별이 없었고 일본인을 부하로 부리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만...
@@bonlals6823 군사정권이란 말도 틀린 것임. 뭐 크게 보아 전두환 정권은 군사정권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두환은 군복입은 채로 정권 잡았고 국민적 심판을 받은 적이 없고 자신들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한 적도 없음. 박정희는 거사 직후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거사를 했다고 공표를 했고 거사한 이유가 무엇인지도 다 밝혔음. 그리고 군복을 벗고 민간인으로 출마를 해서 자신의 거사로 물러난 윤보선과 정면으로 대결을 해서 이겼음. 국민들이 윤보선이 아닌 박정희를 선택한 것임.
상당히 모범적인 군사 제도 개혁의 결과물이군요. 군권 분권화와 민간에 의한 통제 강화, 파벌 세력화 제거 작전이 아주 잘 들어맞았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쿠데타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하는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가장 최근의 사례는 미얀마 쿠데타 사례를 통해 그 위험성을 잘 알수있죠. 수치 여사가 선거를 통해 집권했지만 군의 쿠데타 가능성을 경시했고 무엇보다 로힝야족 학살작전을 주도하는 군부에 동조하면서 무시무시한 괴물로 성장하는 군부를 막을 힘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 중요하죠.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숙청했듯이 군을 잘 다루지 못한다면 어떤 정권이든 집어삼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런방식으로 군대의 힘을 빼긴 했어도 인도 군대는 저래서 개판이라고 무시당함 군간부에 우수한 인력이 없고 통일된 명령체계가 제대로 작동 안하고 군대가 실질적인 전쟁준비, 국방력강화보다 보다 형식적인 역활이 주를 이루게 되버림... 군대인사의 발언력이 약하니 최신무기나 전술은 도입도 못하고 정치에 휘말린 방식으로 국방계획이 수립되버리니
실제 1962년 중인전쟁에서 중국에게 참패했죠. …근데 인도는 지금 강력한 군대가 과연 필요한가라는 의문도 있습니다. 중국 외에는 그렇게 강력한 군대가 필요한 상대가 없다보니 말이죠. (확실한 적대국이 파키스탄인데 지금으로도 전면전은 충분히 이길 겁니다. 인도군이 사우디군 수준의 개판은 아니라서...) 중국도 핵무기+외교상황으로 전면전 벌일 가능성이 크지는 않고요.
도대체 뭐가 비극이지??ㅋㅋㅋㅋ 민족화 못되서??? 민족주의자들이 통치하면 독재도 없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도 펼쳐질 거 같나??? 나라가 잘 먹고 잘살게 되는 것은 그것과 아무 상관 없다. 식민지 겪고 독립운동가들이 정권 잡고 못살게 된 나라도 넘친다. 세계 최고 빈민국가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봐라, 그 당시 선택이 비극이였는지를
@@simparksam 존나 발작하네 ㅋㅋ 그 일본군부출신의 후예여서 긁힌거? 근데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른건 그 세력들이 일찍 처단되어서 그래. 이승만 처단, 박정희 처단, 전두환 까지 모조리 처단 되었잖아. 민중이 권력을 이긴 역사야 말로 현재 대한민국의 비결이야.
인도인들의 성향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인도인들은 마하트마 간디를 종교적인 수준으로 존경합니다. 모든 화폐에 간디의 초상화가 그려져있고 그렇기에 비폭력 주의가 내면화 돼있죠. 경쟁 투쟁 이런것도 그다니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10억이 넘는 인구에도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걸 보기가 힘들죠. 그나마 즐기는 스포츠도 크리켓 뿐인데 신체접촉이 거의 없는 종목이지요. 한국사람이라면 화가날 대부분의 상황도 인도인들은 '노 프라블럼' 입니다. 어쨋든 모든것은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죠. 누군가 쿠데타를 기획, 주도해도 다들 지각해서 모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기각도 10분 15분이 아닙니다. 인도인들은 하루 이틀씩 지각합니다.
인도의 불안정성이 인도의 안정을 유지하게한다는것이 흥미롭네요
불규칙속의 규칙인가요 ㅎ
혼돈의 카오스가 어쩌다보니 규칙을 만듬
전형적인 이러면 다 쥬거!!!
아이러니하게도 자유민주주의가 유지되는 방식...
@@김배디ㅐㅐㅐㅐㅐ😅ㅔㅔㅔㅔㅐㅔㅐㅔㅔㅔㅔㅐ
독립 초기에 쿠데타를 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게 성공했다는 게 인상깊네요
간디가 카스트 신봉자였음. 신분제가 사실상 유지되니 쿠데타 자체를 못하는거.
주제를 어떻게 정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생각해 보지 못했던 문제를 다뤄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역사 지식 커뮤 지박령인데 진짜 처음 보는 정보네요 이런건 어떻게 아는지 대단하네요
무슨 커뮤니티하십니까
단점이 곧 장점이 되고...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인도만큼은 정말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다채로운 색상을 띄는 국가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린도린도린도
아니 이게 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팤퀴스탄!!!! 들어올리죠! 낑구죠! 야하죠!!!
큰형님나오셨죠
형님드십쇼
사이다 사이다 사이다
네루등 민족주의자들이 건국 초기에 군부를 완전히 축소, 재편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 큰 이유였네요. 네루가 지혜로울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신봉자였던 점도 인도인에게는 행운이었네요
미국도 워싱턴이 2번의 임기만 마치고 더이상 출마하지 않음으로써 민주주의가 가능했던거죠.
반면 한국은......😅
@@elvenisar곱씹어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발전한게 대단할 뿐임 ㅋㅋㅋㅋㅋㅋ
ㅋㅋ 인도는 네루가 정권잡은 이후 경제 교육 정책실패로 이모양 이꼴인겁니다. 그후 그 딸래미가 오래동안 정권잡고 제대로 말아 먹었습니다. 이게 행운인가요? ㅋㅋㅋㅋ
@@elvenisar한국은 아예 한번 임기로 끝내도록 법을 바꿨음, 법치주의지
@@cglee22433네루, 간디 두 집안이 인도 발전을 몇십년 후퇴시켰죠 ㅎ
쿠데타를 안 일으킨다기 보단 못 일으킨다는 거네
'안' 과 '못'의 구분은 결정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국 같은것.
@@박준섭-x5e 너 혼자 그 관점에서 봐라 ㅋ ㅄ도 아니고 ㅉㅉ
그 대영제국도 인도 식민지배할 때 영토 전체를 직접 통치하지 못했음
안일으킨다:일으킬 수 있는데도 일으키지 않는 것
못일으키다:일으킬 수가 없는 것@@박준섭-x5e
@@user-heeyu4heeyu결정론적이라고 써놓으셨잖아요 저분이ㅋㅋ
어쨌건 민주주의라는 틀을 지키려고 노력한 몇 안되는 나라라는건 흥미로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틀만 있잖아 정부 수준이 개도국만도 못해 ㅋㅋㅋㅋ
엘리트들을 나누는 데 초기 총리가 엄청난 기여를 했군요?
아이러니 한건 그 네루 총리의 딸인 인디라 간디가 총리시절 친위쿠데타를 시도한 적이 있다죠. 육군총장이 쿠데타는 불가능하다고 거부해서 일어나진 않았지만...
좋게는 다양성인데 그 다양성이 너무나 다양해서 뭉치질 못해서 힘을 못내고 모든게 흐지부지인듯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것도 없는 나라라니
괜히 인도 '아대륙'인 게 아니죠.
그러니까 모디총리때부터 힌두민족주의를 강하게 자극해서 힌두인들을 단결시키고 소수민족과 타종교를 강하게 탄압하고 있잖아요
이슬람 사원과 타종교 시설과 건물은 매일같이 파괴되고 테러당하고 온갖 범죄와 성범죄를 당해도 경찰은 힌두인의 편을 들며 모르는척 합니다
십수억의 힌두인들만 뭉칠수있다면 그깟 소수 몇천만명 따위는 제물로 던져도 되니까요
와우 주제 선정이 탁월합니다. 이 제목을 보고 어떻게 안 누르나..
너무 많은 인구, 너무 많은 민족? 부족? ... 인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역설적으로 쿠데타의 가능성을 차단하는군요... 권력의 속성을 알고 정교하게 군을 디자인한 현대 인도 정치의 아버지들의 공도 크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많은 종교
단결력😊😊😊
불안정성이 너무 심해서 역으로 터질일이 없다는게 재밌네요. 서로 자주 다투는 커플이 오래가는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재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신 이로 인해서 군의 전문성, 각 군간 협업이 하나도 안되는 문제가 심각해 요즘엔 합참 같은걸 고려한다 하긴 했습죠
좋은 영상입니다. 🎉
역시 우리가 남이가부터 끊어놔야.,
쿠테타를 못일으키도록 쪼개놓은 건 좋지만 그러니 늘 중국과 싸우면 깨지는 이유도 그때문인합니다.
정말 생각도 못한 기사였습니다. 인도에는 쿠데타가 한 번도 없었다는 게 처음 듣는 얘기였고.....👍👍👍👍👍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한편 북한이나 중국처럼 공산군대는 왜 내부의 쿠데타가 없을까요? 정치장교 조직이라는 막강한 내부견제 세력이 있어서 쉽지 않겠죠
쿠데타 일으키면 신분제가 무너지니까
이악물고 못하게하는거임
민주주의 사회라도 권력의 집중과 부패가 드러난 경우 고려 할만한 부분이 많네요
특정 집단에 권력이 몰리는 것을 막으려면 엘리트들을 분산 시켜야 한다는 게 가장 핵심인 것 같아요
또한 학연 지연 혈연 종교로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도 경계 해야 하고요
부작용이 있다는것도 알아야함...인도 군대는 개판중에 개판이라 평가 받고 있고 실제 전쟁나면 제대로된 역활 수행이 될지도 의심바ㄷ음
쿠테타를 지나치게 염려해서 아이예 힘을 빼고 형식적인 바보로 만들어버린 케이스
인구가 많은 나라는 권위주의가 필요하다는 믿음을 가진 오만한 옆나라에게 귀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인도의 번영을 응원합니다.
@@고든-d2o 하지만 인도도 다른 나라엔 없는 인도만의 치명적인 모순이 있는데다 그로 인해 유출되는 인재들이 모 이민국가의 인종 균형에 큰 시프트까지 일으키기 직전이라는 건 아마 덜 알려졌을걸요? 지금이야 인도 이웃나라인 인구 2위의 그 레드 국가가 워낙에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서 묻힌 거지 인도가 품거나 퍼뜨리는 민폐도 의외로 적잖습니다..ㅋㅋ
단점이 너무 정권이 농민들의 눈치를 보고 있음 비료에 엄청난 보조금을 주면서 농민들 표를 받으며
도로나 개선이나 공업 발전에는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하고 있음
즉 중우정치에 빠젔음 국민들이 변해야함...
@@Hammerick_capitol 그래도 인도가 발전해야 세계 전체가 좋아짐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중이며 인도가 발전해야 세계적인 시장도 더 커질수 있음
@@혁신-s5y 그것도 맞는 말이죠. 저도 사실 위에서 너무 깠지만 그만큼 인도가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말이니까요. 보충 감사합니다.
인도 전문가인 서울대 강성용 교수의 얘기를 함 들어보세요. 인도가 권위주의나 민족주의가 없다는 환상이 싹 가실 겁니다.
예전 80년대 개혁개방 이전 중국이 그랬듯, 인도도 지금까지 너무 가난해서 그 본성이 드러날 기회가 없었을 뿐이고 최근 몇 년 사이에 해외에서 자국 인도인들끼리 패싸움을 종종 일으키는 일도 잦아지고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에 중국이 그랬듯 스파이 활동도 벌여서 비난을 받고 있지만, 인도 사람들 중 민족주의자들은 감히 인도에게 ... 하는 식의 의식을 드러내는데,
강 교수가 이미 예측을 했더랬습니다. 인도가 독립하면서 군에 대해 고민하고 제도를 만든 건 잘한 거지만, 그렇다고 인도가 다 잘했을리가요 ... 지금 현실을 봐도 ...
인도가 번영하면, 강 교수 예상처럼, 중국 못지 않은, 아니 그보다 더한 민족주의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응원할 일인가 싶네요 ...
그러고보니 정말 인도가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네요...ㅋㅋㅋ 중국 러시아 모두 아니니..
독립한 인도의 초대 정치 지도자들이 현명했네요.
독립 후 처음 지도자들이 훌륭히 체제를 정비했네요.
'대한민국에 보수가 없는 이유'만큼 유익한 내용이었다
큰틀에서 보면 민주당이 보수임..단지 진보자체도 우리나라는 망해서 민주당이 진보정책까지 하다보니 스펙트럼이 너무 넓음 근데 그건 문제가 안됨 어차피 정책적으로 진보와 보수가 균등하게 섞여 가는게 좋은 사회를 만들기 때문
@@kinggod4478 실제로 외국에서도 내국인들이 흔히들 ㅈㅍ라고 단정되는 대상이 된 사람들이 그들 기준으론 ㅇㅍ라고 하는군요. 물론 통진당 사건으로 대표되는 간첩들이 물밑에서 활약하고 있는 건 부정 못하나 적어도 ㅈㅃ이라 욕할 만한, 소위 대놓고 나 이적행위자요 이러는 인간들은 이미 6.25 전쟁이랑 빨치산 토벌 등으로 사실상 다 전멸했고요.
대한민국 보수는 민주당인데??? 국힘이 진보고 민주당이 보수인걸 모르면서 정치 운운하는게 웃음벨이네 ㅋㅋㅋㅋㅋ
@@123ds12예? 국민의힘이 보수당이랑 자유한국당 합당으로 만들어진 보수정당인데 누가 웃음벨인가요 허허
@@beer_2000 나쁜 말 마렵지만 참고 말하자면 한국은 태생적으로 보수는 보수의 이름을 쓴 진보고 진보는 진보의 이름을 쓴 보수임 민주당 정책이나 보고 말 했으면 좋겠네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설계들이 들어가 있었군요 ㄷㄷ
아준 전차개발 등 인도군의 비효율적인 운용을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해답을 찾은 거 같습니다.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역시 중요함
브런치 ㅡ감사히 소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도군이 약체이고 중국에게 판판이
깨지는 이유을 알았어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군부 동원이 쉽지 않게 조직을 통제하는 관리직을 여러게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군인들이 단합못하도록 분산시켜놓은것도 방법이지만
애초에 언머문화가치관등 다양성이많다보니 통합을할수가없었다라...
근데 중국소련은 준통합이 됐었다는게 신기함.
하지만 힘으로억압하다간 언젠간터지기마련인지 소련은 공중분해가되었지만 중국의미래는 어찌될지궁금함
중국은 특이 케이슨게 공산당이 힘으로 찍어 누르기 이전에도 2천여년간 중앙집권적 군주국이 존재했음
인도인들의 불만없는 감성이... 무엇을 해도 안되게 만듦.
암튼.........인도가 민주주의 국가라는 이미지는 도저히 구축이 불가능해요.....특정 부류의 소수 몇 퍼센트만이 나라의 주인인 것같아요
너무 똑똑하네요
이해가 되게 설명을 잘해주십니다.
제일 큰 문제는 군의 힘을 너무 약소화 시키다보니 최신무기 도입사업에서 군의 입장이 늘 배제된다는 점이죠. 그러니 아준 전차나 테자스 전투기 같은 쓰레기 무기들이 득실득실 대지요.
삼프로에서 강성용교수가 자세히 설명해 주셨죠.....
걸핏하면 반란 일으키는 군부에 적용시킬 규정들이 많네
고려가 군부에 지나치게 규제하다가 망했지요.....양날의 칼임....
여기 인도와있는데 공교롭게도 인도 영상을 업로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5일전 모디 총리와 각계 장관들을 만났는데 여기서 모디 총리는 정말 신입니다 상상도 못할 대단함을 봤습니다. 앞으로 인도의 국가 성장이 상당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아그라 노비다 인도 곳곳의 거리 상태는 모디 총리가 풀어가야할 큰숙제로 보이네요.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어제 모디 만났는데 ㅋㅋㅋ
정치인이 신인 나라, 좋은 나라는 절대 아니죠.
쿠데타를 일으키기엔 나라에 사람이 너무 다양하게 많다...
흥미롭네요 근데 저정도의 군축을 진행하면 군 내부 반발이 엄청날텐데 그런건 어떻게 막아낸건가요?
당하기전에 쿠데타 해야겠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일본처럼...
네루 이름값으로 진행한건가요?
쿠데타도 일어나지 않지만, 대신 군대가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거 같네요.
중국 인민군에는 감히 상대도 안 되고, 요즘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도 밀린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밀리터리 유튜브에선 인도 군대의 헛발질을 웃음거리 소재로 사용하는 실정이구요...
인도군은 입대경쟁률이 중국군을 뛰어넘는곳입니다
@@초코음료수그래서 저긴 국방을 위한 군이아니고 일자리를 위한 군인이라고 무시받아요
지원율이 높은건 일자리가 부족하고 빈민이 넘치기 때문인거고 시험을 통과했다고 우수한인력이 모이는게 아닌거라
@@박아야카-t2n그건 어는 나라나 마찬가지.개인이 애국심이 넘쳐서 입대하는 경우는 전시가 아니고서는 드물어요.다 먹고살려고 입대하는거지.반면 선진국은 군대우가 아무리 좋아져도 기피직업이라 심각한 병력난을 겪고 있구요
우리나라도 저랬다면 5.16 군사 정변이 일어나지 않았을지 떠오르게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수 많은 문화들이 함께하기에 가능한 기록
향후 중국군과의 대결을 생각한다면 군인 대우 및 지휘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네요.
쿠데타를 막겠다고 자국군을 당나라 군대로 만들었다는게 놀랍다
첨에 제목만보고 왠지모르게 인도인들의 사상이나 문화적 배경이 이유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구조적인 이유였군요
첨 보는 내용 흥미로왔어요
결국 쿠데타는 막을수 잇을지 모르지만, 군의 약화는 막을 수 없을듯.
왕권국가의 문제가 군이 강하면 쿠데타가 두렵고, 그래서 군을 약화시키면 외적이 두려움.
아랍의 왕권국가들이 다 국방력이 약한 이유고,
조선의 선조가 왜 이순신을 두려워 햇는지 알수 잇음.
인도도 왕권국가는 아니지만 쿠데타가 두려우니 군을 약화시킨것은 결국 왕권국가와 다름 없음.
저러니 인도가 중국을 두려워하지.
감사드립니다
독립 초창기때 군인들 견제하는데 어떻게 쿠데타가 안일어나는건지는 좀 신기하네요.
겁나 체계적인 노력 하에 이루어진 일이구나.
진짜 ...간만에 볼만하네...
다르게 얘기하면 인도군이 약하다는거지요
군은 통일성이 떨어지면 나약합니다
인도군이 약하다고 평가되는 이유를 보여주는듯
단합이나 협력은 땅덩어리 크기에 따라 달라짐 인도는 민족종족이 엄청많으면서 힌두교에 따른 계급체계도 무시 못하니 쿠데타가 일어나서 누군가 정권을 잡으려해도 수일안에 반대 세력이 나타나서 내전으로 발전하다가 분열되어 다따로 독립국 만들 가능성이 더큼
영국이전에 인도전체를 완전히 통일한 정치주체는 없었고 그 영국마저도 인도전토를 관리하지 못했는데 (고아랑 퐁디세리는 누구 나와바리?)
뭐든 장단점이 있듯이 단일된 힘을 외부에 못 내는 부분도 있겠네여
0:57 곧 '그 분'들이 몰려올 영상입니다
헉
??? : 이노오오오오오옴~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
솔찍히 인도라는 나라가 하나의 나라인 것도 신기함, 진정한 의미의 연방국가임 모자이크 같은 나라 인도
그 대신, 독립한다라고 난리가 날뻔했죠...그래서.인도에서 그런 지역이 독립을 못하게하는 대신, 사실상 영주 대접 해줍니다.
비슷한 인도네시아나 파키스탄, 중공이 그런 곳을 학살저지르며 막던 거랑 달리
평시에는 쿠테타방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전시를 가정하고 보면 답이 안보이네요. 쿠테타도 불가능하지만 군으로도 제대로 기능을 할 지 의문이 듭니다. 좋게 말하면 다양성이지만 하나의 나라로 유지되고 있다는게 신기한 나라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순간 내무부 소속 경찰이 출동해 작대기를 들고 매질을 시작하면 모두 흩어지게 됩니다.
역시 문민통제와 균형과 견제가 중요하군요
남북전쟁 이후 쿠데타나 내전이 없는 미국도 철저한 문민통제로 각 육해공 군부의 장관은 민간에서 뽑습니다. 장관을 민간.차관을 군에서 뽑습니다.
이 장관을 임명하는것도 철저하게 군의 입김이 안들게 뽑죠. 후보자는 군경력이 있더라도 위관을 넘어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각부 장관들은 내각의 일원인 국방부장관의 통제를 받기에 내각의 수장인 미합중국 대통령이 군의 통제권을 확실하게 쥐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미국은 인도보다 훨씬 문민통제와 반란의 싹을 잘라버린지 오래되어서 견제까지는 필요없게되었지만 말입니다.
초반 설명은 한국의 근현대사와도 맞닿아있는거 같네요. 식민지를 통제하기위해서 현지에서 군인들을 엘리트로 키우고, 그들이 독립이후에 쿠테타를 일으킨다.
일제가 한국인들을 뽑아서 한반도를 지키는 군대를 양성했습니까? 처음듣는 말인데... 당시 한반도 똑똑한 청년들이 일본군인이 되었죠. 소수이긴 하지만.. 왜냐면 군복입은 사람들한테는 식민지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으니까... 그리고 일제는 조선청년들이 군인이 되거나 정부 관리가 되거나 하는데 차별을 두지 않았습니다. 일본인과 똑 같은 취업이나 승진 기회가 있었죠. 물론 취업의 기회를 잡는 것이 어렵긴 했습니다만.. 조선청년이 그만한 공부나 스펙을 쌓기가 어려웠으니까..일단 들어가면 내부에선 차별이 없었고 일본인을 부하로 부리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만...
@@operationsavekorea627 식민지 통제라고 썼지, 한반도를 지킨다는 말은 안했습니다만... 말씀하신 일본군인이 된 조선인 상당수가 독립후 군장성의 주축이였죠. 경찰도 비슷했구요. 그리고 그러한 군인들이 쿠테타를 일으켜서 군사 정권이 한동안 지속됐구요.
@@bonlals6823 일제가 조선 청년들을 따로 뽑아서 식민지 통제로 사용한 적이 없음.
@@bonlals6823 군사정권이란 말도 틀린 것임. 뭐 크게 보아 전두환 정권은 군사정권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두환은 군복입은 채로 정권 잡았고 국민적 심판을 받은 적이 없고 자신들이 정권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한 적도 없음.
박정희는 거사 직후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거사를 했다고 공표를 했고 거사한 이유가 무엇인지도 다 밝혔음.
그리고 군복을 벗고 민간인으로 출마를 해서 자신의 거사로 물러난 윤보선과 정면으로 대결을 해서 이겼음. 국민들이 윤보선이 아닌 박정희를 선택한 것임.
@@operationsavekorea627 조선인 군대를 따로 만든적은 없어도, 조선인도 군인으로 뽑아서 엘리트로 만들고 그 군인이 속한 군대는 식민지 통제에도 당연히 쓰였겠죠.
정말 특이하긴 하네요 인도같은 인구대국에 거대한 영토에 다양한 언어와 민족과 종교가 존재하는 나라에서 내전도 쿠데타도 없는것이... 이또한 모든걸 집어 삼켜버리는 힌두교와 인도문화 덕분일런지요?
민주주의를 벗어나지못할 운명의 국가네요.
몽골도 쿠테타없이 민주주의가 자리잡은 나라임.그것도 공산정권이 지배했는데 공산당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평화롭게 민정이양함
"너 이런 짓 하면 내세에 불가촉 천민으로 환생할 거야!" 이 한마디면 쿠데타 완벽 방어ㅋ😊
7:01 한국은 막 전역한 장군을 앉히는데 인도가 훨씬 낫네요
쿠데타는 없지만 내전은 현재 진행형이죠 (북동부 지역)
인도에 쿠데타가 일어나면
바로 4~5개 국가로 쪼개질 걸??
군을 약화시킨건 쿠데타 방지에는 성공적이었지만 군사력을 약화시키게 되어 중국과의 전쟁에서 참패하고 파키스탄에게도 약세가 되어 나중에 미국, 소련에 군사력을 의지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뭐 사실 인도군 자체가 쿠데타를 일으킬 만한 깜냥도 안 되는 군대란 점도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독립 창군 이래로 온갖 군사쿠데타 반란 위협에 시달렸던 한국 역사와 문민통제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고요.
상당히 모범적인 군사 제도 개혁의 결과물이군요.
군권 분권화와 민간에 의한 통제 강화, 파벌 세력화 제거 작전이 아주 잘 들어맞았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쿠데타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하는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가장 최근의 사례는 미얀마 쿠데타 사례를 통해 그 위험성을 잘 알수있죠.
수치 여사가 선거를 통해 집권했지만 군의 쿠데타 가능성을 경시했고 무엇보다 로힝야족 학살작전을 주도하는 군부에 동조하면서 무시무시한 괴물로 성장하는 군부를 막을 힘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 중요하죠.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숙청했듯이 군을 잘 다루지 못한다면 어떤 정권이든 집어삼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도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625때문에 오히려 군을 비대화 시킬 수 밖에 없었고.... 다시 군 개혁을 하려도 하면 쿠데타를 일으킨 거지... 516 1212 내면에는 군 개혁에 대한 반발이지
쿠데타가 인류 역사상 천번이나 있을정도면 그냥 왠만한 나라는 다 한번씩 겪는 흔한 일이네요 ㄷㄷ .
잘보고갑니다
너무 큰 나라는 쿠데타가 어렵다. 설령 현정권 붕괴까지는 성공해도 각 지방 세력에게 지분을 나눌 수 밖에 없어 군벌이 난립하는 상황이 될 수는 있어도 통일된 권력을 갖기는 어렵다.
과거 인도 자유군단 소속 장병들을 모두 독립에 이바지했다고 립서비스는 하면서 정작 군에는 절대 편입시키지 않은 것도 이런 것과 관련이 있겠군요. 아마 그들을 군으로 받아들였으면 인도는 진짜 눈이 돌아버린 파시즘 국가로 변했을수도 있었겠죠.
북한 러시아 파병좀 다뤄주실수 있나요???
저런방식으로 군대의 힘을 빼긴 했어도 인도 군대는 저래서 개판이라고 무시당함
군간부에 우수한 인력이 없고 통일된 명령체계가 제대로 작동 안하고
군대가 실질적인 전쟁준비, 국방력강화보다 보다 형식적인 역활이 주를 이루게 되버림...
군대인사의 발언력이 약하니 최신무기나 전술은 도입도 못하고 정치에 휘말린 방식으로 국방계획이 수립되버리니
초기에 펀잡과 파슈툰 출신자들을 대대적으로 줄일때 쿠테타나 내부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던게 행운이었네요. 보통 그런식으로 탄압(?)하면 한번 들고 일어나기 마련인데....
우리도 ys가 하나회 해체할때 보면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해버리죠.
레알 나같아도 절대 가만히는 안있을텐데 어떻게 성공한거지?
민주주의가 국가가 부유해지는 방법이 아니란걸 보여주는 나라
한국도 친일파 출신들에 군부가 너무 치우쳤었음 한국도 독립군과 친일파
지역별 균형 맞춰 군간부들 맞췄으면 쉽게 쿠데타 일어나지 못했을거임
지식브런치님 말 처럼 인도 군대의 질적저하는 확실합니다.
외국군과 싸우는 군대가 아닌 자국군과 싸우는 군대가 만들어지는 거죠.
인도군은 매우 허약할 거라 추정되네요.
마치 조선군, 명군 처럼.
인도군은 입대경쟁률이 중국군을 뛰어넘는곳입니다
인도 핵 있어요
비대칭 최강의 전력을 가진 나라가 약할 수 없습니다. 북괴 따위와 달리 인도 엘리트들은 진짜 천재들이 넘쳐납니다. 인도공과대학에서 천재들이 매년 쏟아지죠. 인도군은 강합니다.
실제 1962년 중인전쟁에서 중국에게 참패했죠. …근데 인도는 지금 강력한 군대가 과연 필요한가라는 의문도 있습니다. 중국 외에는 그렇게 강력한 군대가 필요한 상대가 없다보니 말이죠. (확실한 적대국이 파키스탄인데 지금으로도 전면전은 충분히 이길 겁니다. 인도군이 사우디군 수준의 개판은 아니라서...) 중국도 핵무기+외교상황으로 전면전 벌일 가능성이 크지는 않고요.
인도도 잘 싸우는 부대들은 있습니다. 여러차례에 걸친 파키스탄과의 전쟁에서 대체적으로 인도군이 이겼죠.
전면전은 몰라도 국지전에서는 인도군도 상당히 잘 싸웁니다.
@@현이-d4d 문제는 총력전이죠. 총력전이 벌어지면 지휘체계가 분산되어 있어서 중국에게 질겁니다. 인도의 국력이 커질수록 다른 방식으로 쿠데타에 대응하고 지휘체계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비슷한 인구수의 중국에 비하면 민주주의 잘 지키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울퉁불퉁한 돌로 담을 쌓아올린 느낌이네요
만약 저 난관을 다 뚫고 쿠데타를 성공시키고
권력까지 안정화시킨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대단한 사람일거 같은데ㅋㅋㅋ
3:02 중국에서 영국군이 빠져 의도치 않게 태평천국이 덕을 봤죠
1:04 1953년 이란 시위 당시 근왕파 시위대의 모습이네요
우리나라도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지만, 일본군부 출신세력과 일본경찰세력은 그대로 미 군정에 흡수되었고 정부수립이후에도 그대로 군과 경찰에 잔류했죠. 비극의 시작입니다.
도대체 뭐가 비극이지??ㅋㅋㅋㅋ 민족화 못되서??? 민족주의자들이 통치하면 독재도 없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도 펼쳐질 거 같나??? 나라가 잘 먹고 잘살게 되는 것은 그것과 아무 상관 없다. 식민지 겪고 독립운동가들이 정권 잡고 못살게 된 나라도 넘친다. 세계 최고 빈민국가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봐라, 그 당시 선택이 비극이였는지를
@@simparksam 존나 발작하네 ㅋㅋ 그 일본군부출신의 후예여서 긁힌거?
근데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른건 그 세력들이 일찍 처단되어서 그래.
이승만 처단, 박정희 처단, 전두환 까지 모조리 처단 되었잖아.
민중이 권력을 이긴 역사야 말로 현재 대한민국의 비결이야.
그런데 걔네들을 몰아낸 운동권들은 더 악질인듯
"네들이 왜 그렇게 사는줄 알아?
다 전생에 죄를 많이 져서 그래!
그러니 지금 우리들 말을 잘 듣고
착하게 살면 다음생에 브라만으로 태어나!"
힌두교가 퍼트린 윤회사상의
종교의 무서움
인도인들의 성향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인도인들은 마하트마 간디를
종교적인 수준으로 존경합니다.
모든 화폐에 간디의 초상화가 그려져있고
그렇기에 비폭력 주의가 내면화 돼있죠.
경쟁 투쟁 이런것도 그다니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10억이 넘는 인구에도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걸 보기가 힘들죠.
그나마 즐기는 스포츠도 크리켓 뿐인데
신체접촉이 거의 없는 종목이지요.
한국사람이라면 화가날 대부분의 상황도
인도인들은 '노 프라블럼' 입니다.
어쨋든 모든것은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죠.
누군가 쿠데타를 기획, 주도해도
다들 지각해서 모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기각도 10분 15분이 아닙니다.
인도인들은 하루 이틀씩 지각합니다.
이란도 혁명수비대와 정규군 둘로 나뉘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뭐야 린도린도린도 기메키죠
이란의 경우 왕정시기 기득권인 정규군을 제어하고자 신정국가의 무력으로 혁명수비대를 두었지요
후방을 경계하는 군은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