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남편과 사이가 서먹한데 지금 커피를 사러 왔습니다.. 저는 카페인부작용이 있어서 찐한커피는 못마시고 연한것만 먹고 디카페인만 마시는데 맛있는 디카페인커피를 사야한다고 자신의 불편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주네요.. 신랑이 맛있어하는 커피숍은 안가고...이런 소소한 마음 ...상대방의 사랑이겠죠
와...울 남편...무뚝뚝 살갑게 표현못해 힘들어 했는데, 식사후(거의)설거지는 남편이 다 한다는...(전업주부들 밥하는 거 너무 힘드니 설거지는 밥준비 안한 사람이 해야한다며)근데 이게 영혼의 언어였다니...넘 놀랍다ㅠ 설거지 이외에도 몇 가지 반복적 행동들...곰곰히 생각하니 나를 향한 속마음 표현 이었구나...싶은데...이걸 다 늙어 이제 깨닫다니 너무 미안하다ㅠㅠ
지금 이시대 대부분의 30/40 한국남자들의 문제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고 독재적인 아버지들을 보고 자란 결과라는 것이 참 슬픈 현실입니다. 과거의 과오에 매여있는 세대까지 지나가고, 우리들의 자녀들의 세대가 오면, 그때라도 정서와 감성이 건강한 남자들이 많아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건강한 아들들로 키워내기 위해 무지 노력하고 있는 X세대 엄마 입니다.
그래서 제일 불쌍한 세대 일 수도 있음. "이상하다? 난 분명 우리 아버지 보다는 훨씬 더 포용적인 것 같은데? 왜 저 사람은 나에게 늘 불만이지?" 그래서 건강한 아들로 키워내기 전에 오히려 남편을 한번 더 돌아보는 게 도움이 될 듯. 건강한 아들은 건강한 아버지를 보고 자람. 그렇게 윗 물 빼고 아랫물만 정화시킨다고 물이 맑아지지 않음. 아들 세대들이 자라서 다시 자신의 배우자에게 눈치를 받는 일들이 반복 될 뿐.
와이프분 이혼하자는 말 아끼세요~ 이정도 다른점을 감수못할정도로 성숙하지 못한 어른은 아닌것 같은데요 남편분도 노력해야 하겠지만 여자분들이 아시면 좋겠는건 정서적 만족은 남편에게 얻는게 아님을 디폴트로 사세요 그리고 듣고싶은 말이 있다면 그 말이 듣고싶다고 남편에게 가르쳐주세요
며칠전에 다정한 언어를 못하는 남편덕에 싸우고 울고 난리쳤는데 이거보면서 내 남편이 가장 반복된 행동을 뭘 하나 생각해보니 늘 다리 주물러주고 손 주물러주고 물걸레질 청소해주는거더라구요. 그거해주면서 또 계속 다리가 왜 붓냐 병원을 가라 과자를 그만먹어라 손은 왜 아프냐 핸드폰 그만봐라 이러다 이제 저는 또 폭발하고 누가해달래??? 이러는데 ㅠ 그렇게 표현을 하는거였네요😂😂
행복한 투정이네...맞벌이인데도 나는 집안 살림 내가 다 하고, 남편 도시락(반찬 3찬, 샐러드에 계란 두개, 과일 간식,커피)주 5회에서 6회 싸주고 (캐나다인데 남편 회사근처에 식당이 없음. 식당이 있어도 마땅히 사 먹을 곳이 없는 캐나다...ㅜ ㅜ), 정원관리도 내가 함. ㅋㅋㅋ...그렇다고 립서비스라도 하나...절대 안 함..그러고도 살아요..결혼생활은 50:50이 아닌, 49:51 단 2%지만 한쪽이 더 희생해야지 유지될 수 있는 것.
우리남편 참 표현못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추운겨울 어느날 전기장판켜고 아이 둘 한쪽씩끼고 누웠는데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 아.. 우리가 깔고자는 전기장판 이불 침대 그리고 따듯한 집 모두 남편의 희생으로 사랑으로 만들어진것인데 나는 왜 몰랐지 ? 내가 누리는 모든것이 남편의사랑이였는데 그저 말 한마디 안한것에 서운해하다니 내가 참 바보였구나 깨닳았네요
내가볼땐 50대에 들어서면서 직장해고된후 재취업이 잘되지않으면서 정말 우울하고 고통스러웠는데...정말 많은생각해보니... 남자들은 50대정도가 되어야 부모.부인.친구등 주위에 상대방을 깊숙히 들여다보는 행동과마음이 생긴다.보통남자들은 여자와행동과 마음이 다르다.정말 나이를 먹고 본인의 능력과체력이 떨어져야 남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걸 이른나이에 깨닳으면 정말 천재다.
저는 남편이 우연히 본 저의 직장실적표를 보고 우리 마누라 힘들어서 어쩌니가 아니라 그게 뭐냐고 말하는데 너무 괘씸하고 눈물납니다. 요즘 심하게 오는 갱년기증상으로 잠도 못자고 몇날며칠을 뜬눈으로 보내는데 ~어쩜 저렇게 말을 할까요. 어떨땐 잘하다가 한번씩 저렇게 말하고 미안해해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니 기가 막힙니다.
저희 신랑도 저보다 먼저 먹고 설거지합니다. 덜거덕 거리는 소리에 위 속에 들어가 있는 음식이 다시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식세기 싫다고 자기가 설겆이 하겠다고 해서 식세기 못 놓고 사는데 그 때마다 울화가 치밉니다. 정말 여자랑 남자는 같이 살지 말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Mbti 검사에서 외향성 하위척도중에 표현성이라고 있어요 외향성 낮을 수록 내제적이고 보유하는 내향인의 특성이 나타나죠 안 궁금하시겠지만 전 표현성 만점 나왔습니다 (표현성이 높았을 때 안 좋은 점은 부정적인 언어나 감정도 다 표출할 가능성이 높아요.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한다거나... 물론 이건 우호성, 신경성 같은 다른 지표들에 의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아빠가 표현성 지표가 낮으셔서 엄마한테 그런쪽으로 한 소리를 많이 들으셨어요
@@김나경-x6k 성경에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를 돕기위해 만들어진 존재라고 ᆢ 그래서 태초부터 남자는 여자위에 서서 자기들이 우위를 점하려고 여자를 다스리려 하는데 요즘 여자들은 똑똑하니 정복당해 주지않으니 부딪히는 소리가 나죠 본시남자는 순종적인 여자를 좋아하는것도 본능 ᆢ그런데 여자가 순종안하니 부딪히고 ᆢ암튼 하나도 안맞아요 ㅜ
처녀때 'God father'를 보고 친구들과 분개 한 적이 있어요. 알 파치노가 유치원 교사를 하는 애인을 찾아가서 '나와 결혼해줘~` 라며 한 말..' I need you.' 때문. 'I love you!''라고 안하고...'I need you!'라니!! 없으면 안 돼서 하는 결혼과 같이 있어 행복한 결혼은 엄청 다르죠?!!! 나를 이용해 먹는... 나밖에 모르는 남편과 48년째 살고 있는 70대 입니다.
김창옥교수님....늘 느끼는거지만 사연자 민망하지않게..진짜 말 예쁘게 해주신다...👍
공감합니다
최고이신 김창옥
😅😅😅😅😅😅😅😊😊 3:53 3:53 😊 3:53 😊 3:53 😅 3:53 😅 3:54 😅😊😊😊😅 3:56 😅😅😅 3:56 😅😅😅 3:57 😊😊 4:06 😅😅😅😅😅😅😊😅😅😅 4:07 4:09 4:11 4:13 4:13 4:14 😅 4:14 😅😅😅 4:14 😅 4:14 4:14 😅 4:15 😅@@화평-u4c
이런 쇼에 함께 해주는것만으로도 좋은 남편입니다.
좋은 영상이라 공유 해주면 보지도 않고 짜증만 냅니다.
두분 다 좋은 분 같아요ㅎㅎ 임신중에 남편만 여행보내주는아내분도, 아내분 뾰족하게 이혼하자해도 넓게 받아주는 남편분도... 행복하게 사시길
너무 감동적이고 울컥하네요..ㅠㅜ
다정한 말도 중요하지만, '반복된 행동'도 정말 큰 사랑의 표현인 것 같아요..
남편이 기억을 못할 정도로 무던하게 잘 잊는 사람이라 저런 아내분이랑 잘 맞는듯. 다 기억나느 사람이면 매달 이혼하잔 소리 듣고 못산다 ㅋㅋㅋㅋ 둘이 잘 맞아
애정표현이 없던 남편 원망했었는데, 늘 아이들과 나의 운동화를 깨끗이 빨아주던 모습이, 지나고 보니 그사람의 사랑이었구나 싶었어요
글만읽어도 눈물나네요
남편분은 영혼의 언어 최상의 언어를 구사하신거네요~ㅎㅎ
저도 지금 남편과 사이가 서먹한데 지금 커피를 사러 왔습니다..
저는 카페인부작용이 있어서 찐한커피는 못마시고 연한것만 먹고 디카페인만 마시는데 맛있는 디카페인커피를 사야한다고 자신의 불편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주네요..
신랑이 맛있어하는 커피숍은 안가고...이런 소소한 마음 ...상대방의 사랑이겠죠
부부사이를 이렇게 급 반전 시키시는 김창옥교수님은 능력자입니다. 저도 남편의 영혼의 언어에 귀기울여야 겠네요!
황제성씨가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시네 분위기도 부드럽고 훨씬 유쾌해짐
이야기가 끝날때 나오는 일러스트
되게 뭉클해요 🥲🥲💖
결혼 후 가장 해서는 안 될 말이 "이혼해"라고 합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결혼은 평생을 건 서약입니다. 갈등 상황에서 "이혼해"가 아니라, "대화하자"라고 하며 서로 진심으로 소통하는 부부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극대공감입니다✨️💛 대화는 또 다양하게 여러방면이 있죠~~ ^^
솔직히 이혼해 라고 말하는 여자는 혼전에 걸러야 됩니다 인생이 피곤하고 지옥이 됩니다
@@TV-mn5ft 문제상황에 해결방안을 찾지않고 감정적으로 상대를 탓하는 남자도 결혼전 걸러야 해요
@@hj-pi3wv 남자가 해결할 생각이 없어서 그런다는 결국 남탓하는 습관에서 이혼 운운하는 버릇이 생기는 것이죠 님의 글보니 님도 남자탓부터 하시네요
대화가 안 통해서 말할 때도 있어요ㅠ 도저히 가치관의 차가 좁혀지지 않을 때...;; 진짜 벽이랑 얘기하는 게 낫겠다 싶었던 때가 벌써 4년 전이네요 하핳
이 영상보고 남편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남편이 영혼의 언어로 계속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라고 말하는 걸 몰라준 것 같아서 미안해서요...늘 말로 표현하지 못 하는 남편에게 불만이었거든요... 저도 영혼의 언어로 보답하려고요^^
저희 남편이 절대 안 하는 게 설거지인데..너무 부럽네요.
입만 산 거 부질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
입만살아서 뭐해여~~흐미ㅠ
222
부부 둘 다 좋은 착한 사람들이네요 행복하세요
말만 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낫습니다. 말은 처음엔 듣기 좋은 데 그 뒤에 행동이 안따라오면 말의 가치가 사라져요. 그래도 둘 다 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죠!
말뿐인 사랑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을 원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김창옥샘이 재성씨랑 밥 먹고 사적 만남을 한다는 얘기가 듣기 좋고 인간적인 느낌이 들어 좋네요
남편분이 기억을 잘 못할 정도로 무던한 성격이라 아내분이 예민해도 두 분 잘 사실거 같아요. 이젠 이혼이란 단어 꺼내지 마시길...
두 분 천생연분이신듯.
김창옥 선생님의 마지막 멘트, 눈물 납니다♡
저희 남편도 그래서 저는 말을 가르쳐줘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습니다
가족 화목하게 한 김창옥 교수님 짱입니다.
와...울 남편...무뚝뚝 살갑게 표현못해 힘들어 했는데, 식사후(거의)설거지는 남편이 다 한다는...(전업주부들 밥하는 거 너무 힘드니 설거지는 밥준비 안한 사람이 해야한다며)근데 이게 영혼의 언어였다니...넘 놀랍다ㅠ
설거지 이외에도 몇 가지 반복적 행동들...곰곰히 생각하니 나를 향한 속마음 표현 이었구나...싶은데...이걸 다 늙어 이제 깨닫다니 너무 미안하다ㅠㅠ
와 너무 고맙다. 난 사랑을 느낄것같아. 설거지 제일 귀찮아 하는데. 아무말없이 설거지 해주는 남자라니...대박
ㅣ
대신,
했다고 자랑하지 말것.
내가 하지 않았는데 해져 있으면 당연히 ‘남편이 해줬구나.’하고 감동, 고마움을 느낄텐데.
그걸 자랑삼아
“내가 여기 닦아서 엄청 반짝반짝하네~?”, “내가 닦아놔서 엄청 편하지~?”하며 얘기하면 감동 깨짐.😅
우리아빤 그냥 설거지 알아서하고 나가셔서 난 그닥 감동포인트인지 모르겠음; 그냥 집에 제일먼저 들어와서 할수있는사람이 하는거 아닌가?;
설거지 당연한거아닌가. 쓰레기담당. 나도맞벌이인데 밥 먼저먹고 일어나서 설거지하는거똑같네요
그닥... 맞벌이인데 다같이 식사한 설거지했다고 감동받...
창옥쌤은 참 똑똑하고 지혜롭고 넘쳐나요
최고의 남편들과 사시네요 입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거는 쉽습니다 몸으로 표현하는게 진짜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어쩜 저런 사람이 진국인지도 몰라요. 말만 번지르르 하고 실속이 없거나 뭐 조금 해놓고 생색이나 내는 가벼운 남자보다는 표현은 잘 못하지만 행동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묵묵히 표현해주는 저런 남자가 정말 진국이지요 ❤
좋은 남편분입니다
표현방법이 다를뿐이지요
영혼의 언어ㅡ반복된 행동ㅡ설거지
이런것만 해줘도 정말 좋을것같다..이도저도 아닌사람이 내옆에 있으니 기가찬다!
음식하고 설겆이 하게 시키지 않으려고 외식하자는 사람...ㅎㅎㅎㅎ
사랑이 느껴져요.
전 남편이 표현을 넘 잘해주고 설거지 등을 잘해줘서 늘고마운 사람이에요 가끔씩 제가 아파 까칠해질때면 가족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앞으론 안그래야겠어요
잔소리(맞는말기분나쁘게하기),데이터(정보전달),감수성언어,영혼의언어(반복된행동)😊
김창옥 선생님의 주옥같은 강의에 영혼이 번쩍 깨어나네요
생각지 못한 답변 역시 현명하셔 설거지해줌 사랑 느끼죠~~
지금 이시대 대부분의 30/40 한국남자들의 문제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고 독재적인 아버지들을 보고 자란 결과라는 것이 참 슬픈 현실입니다.
과거의 과오에 매여있는 세대까지 지나가고, 우리들의 자녀들의 세대가 오면, 그때라도 정서와 감성이 건강한 남자들이 많아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건강한 아들들로 키워내기 위해 무지 노력하고 있는 X세대 엄마 입니다.
mz세댜 남자들 가정적이고 많이 달라졌어요.오히려 목소리커진 여자들만 올바른생각하면 될듯합니다.
30은 많이 달라졌고, 40후반부터 50%정도가 가부장적인 거 같아요.
내또래 남사친들 보면 사고가 진짜 늙은이들 같음. ㅠㅠ
저희 아버지는 70대 중반이신데
아직도 가정적이시고
오로지 엄마바라기
엄마 대신 설겆이 다하시고
힘든거 다하시고 😢
그래서 제일 불쌍한 세대 일 수도 있음. "이상하다? 난 분명 우리 아버지 보다는 훨씬 더 포용적인 것 같은데? 왜 저 사람은 나에게 늘 불만이지?"
그래서 건강한 아들로 키워내기 전에 오히려 남편을 한번 더 돌아보는 게 도움이 될 듯. 건강한 아들은 건강한 아버지를 보고 자람. 그렇게 윗 물 빼고 아랫물만 정화시킨다고 물이 맑아지지 않음. 아들 세대들이 자라서 다시 자신의 배우자에게 눈치를 받는 일들이 반복 될 뿐.
@@DCubeCity님이 가장 문제 같은데?
설거지 청소 쓰레기버리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고 차려놓은 밥 쩝쩝거리며 먹고나면 끝~ 집안일 도와달라고하면 너도 저녁까지 일해라 낮에 안해놓고 뭐했냐... 뭐가 고맙고 뭐가 미안하냐는 남편... 언제나 남인 남편 ... 싸우기도 지쳐서 이젠 입다물고 침묵하며 살아요 설거지라도 해주는남편 부럽네요ㅜㅜ 임신하고 막달까지도 저혼자 청소에 설거지 다 했던 나 ㅠㅠ
우리집 아저씨랑똑같아요 이젠정년퇴직 햇는데 더지겨워요
저희 남편 얘기같아요 그런뜻이었군요 감동이네요~
다정한 말은 필요살때만 하고
내가 모두 해야 하니 몸이 고달파서
70년대생인데 관절염이 온거 같아
속상하네요
달콤한 말보다 몸으로 해주면
눈물 날거 같네요 저는
김창옥 천재입니다
그래서 내가 기분 안좋아보이거나 남편이 뭐 잘못했을때 그렇게 설거지 했구나.. 난 이럴때만 눈치보듯 설거지 한다고 또 뭐라 했는데.. 그게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라는 표현이었다니!!
저는 남편분 말씀 말미에 영원히 사랑합니다...에서 왜 코 끝이 찡했을까요???
말만 그런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듭니다.
행복하세요♡
설거지라도 해주면 다행.. 밥 먹고 있는데, 소파가서 티비 보거나 휴대폰함. 밥 먹는 중에 식탁 떠나지 말라고 해도 매일 잊어버림.
난 입만 나불대는 남자보다 묵묵히 가사일 해 주는 남자가 더 좋겠다
우리집은 절대 설거지 가사 아무것도 안함 돈벌다는 이유로 ᆢ
근데 저두 돈 버는데 ᆢ
참 이해 안감
졸혼 생각중입니다
밥 하기 싫어요 지긋지긋 ᆢ
돈버는건 핑계고 그냥 지가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임. 쉐어 하우스처럼 각자 밥해먹고 살아봐요.
20:23 사랑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안타깝지만 여성들이 만족할만한 언어가 없죠 --> 다른언어를 하고 있는 남편의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력 해볼게요😢
와이프분 이혼하자는 말 아끼세요~ 이정도 다른점을 감수못할정도로 성숙하지 못한 어른은 아닌것 같은데요
남편분도 노력해야 하겠지만 여자분들이 아시면 좋겠는건 정서적 만족은 남편에게 얻는게 아님을 디폴트로 사세요
그리고 듣고싶은 말이 있다면 그 말이 듣고싶다고 남편에게 가르쳐주세요
내남편이랑 비슷하네 설겆이 청소는 꼭 하는데 .. 표현 절대안헤 구박만 했는데 그게 사랑의 표현이었다니
살다보니.. 무던한 남편이 참 고맙든데.
잔소리안하고, 설겆이는안해주지만. 내가얘기해서 힘들다하면 해주고, 난 집안살림해주면 너무 사랑스럽든데.. 무뚝뚝한내가 다정하고 표현잘하는사람이 된것도 남편때문이라서. 너무 고마움.😂
울 남편은 ..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인듯 ~^^
김창옥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다정한 언어를 못하는 남편덕에 싸우고 울고 난리쳤는데 이거보면서 내 남편이 가장 반복된 행동을 뭘 하나 생각해보니 늘 다리 주물러주고 손 주물러주고 물걸레질 청소해주는거더라구요. 그거해주면서 또 계속 다리가 왜 붓냐 병원을 가라 과자를 그만먹어라 손은 왜 아프냐 핸드폰 그만봐라 이러다 이제 저는 또 폭발하고 누가해달래??? 이러는데 ㅠ 그렇게 표현을 하는거였네요😂😂
귀여우시다~
일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남편들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내 남편은 틈만 나면 애정표현 하는데 설거지는 늘 내 몫임. 😑
그건 또 그거대로 부족해보이네요ㅋㅋㅋ 다 장단점이 있군요..
행복한 투정이네...맞벌이인데도 나는 집안 살림 내가 다 하고, 남편 도시락(반찬 3찬, 샐러드에 계란 두개, 과일 간식,커피)주 5회에서 6회 싸주고 (캐나다인데 남편 회사근처에 식당이 없음. 식당이 있어도 마땅히 사 먹을 곳이 없는 캐나다...ㅜ ㅜ), 정원관리도 내가 함. ㅋㅋㅋ...그렇다고 립서비스라도 하나...절대 안 함..그러고도 살아요..결혼생활은 50:50이 아닌, 49:51 단 2%지만 한쪽이 더 희생해야지 유지될 수 있는 것.
츤데레 남편 만나것도 복입니다
사랑하는데 무관심 할수 있나요?
썸을 할때도 연애 할때도 결혼 해서도 똑같아요.눈빛,행동을 보면 나를 많이 좋아하는걸 알수 있어요.
남편을 무서워 하는것도 아닌데
아직도 아이컨택 안하고 힐끔 봐요.ㅎㅎ
답답하네요.그리고 집착은 심해요.
집착은 저도 같아서 상관없어요 😊
설거지라도 해주면 행복하게요 ㅎ
우리 남편하고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ㅋㅋㅋ
우와 짱입니당
전 욕실청소 해주세요~^^ㅋㅋㅋ
우리남편 참 표현못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추운겨울 어느날 전기장판켜고 아이 둘 한쪽씩끼고 누웠는데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 아.. 우리가 깔고자는 전기장판 이불 침대 그리고 따듯한 집 모두 남편의 희생으로 사랑으로 만들어진것인데 나는 왜 몰랐지 ? 내가 누리는 모든것이 남편의사랑이였는데 그저 말 한마디 안한것에 서운해하다니 내가 참 바보였구나 깨닳았네요
할 수 없어요. 남자들은 배워야 돼요. 그런 다정한 말을 할 수 있게 노력해야 됩니다. 여자 보고 자기 마음을 당연히 읽겠지 라고 생각은 버리는 게 좋을 거 같애요. 그리고 여자들은 좀 더 이해를 해 주고 참으시고요…
우리남편은 반대로 행동파인데 말을 정말 기분나쁘게 사람 지적하는말만 합니다ㅜㅜㅜ집안일잘하지만 일만 할뿐 제 영혼을 죽입니다...말로ㅜㅜ저도너무 이혼생각들어요....
내가볼땐 50대에 들어서면서 직장해고된후 재취업이 잘되지않으면서 정말 우울하고 고통스러웠는데...정말 많은생각해보니...
남자들은 50대정도가 되어야 부모.부인.친구등 주위에 상대방을 깊숙히 들여다보는 행동과마음이 생긴다.보통남자들은 여자와행동과 마음이 다르다.정말 나이를 먹고 본인의 능력과체력이 떨어져야 남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걸 이른나이에 깨닳으면 정말 천재다.
남편분모습이 오히려 제모습같았어요~아내분 스타일이 제 남편인것 같았구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어요...울남편도 많이 속상해할때가 있었는데~저도 설겆이를 끊고 관계가 좀 더 좋아진것 같네요~
부부사이에 이혼하자는 말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주 할수록 말에 힘이 없어지고,
상대방이 지치는 순간, 정말 이혼하는 순간이 와요. 여자도 남자도 쓰레기 같은 정도만 아니라면, 대화와 타협으로
다 맞춰서 살아봐요 ㅠㅠ
그 설겆이 귀신 우리 애아범한테 붙으면 좋겠네ㅎㅎㅎㅎ
남편이랑 싸우고 나면 서로 화해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갑자기 집안청소를 하고 설거지를합니다....... 평소에 절대 스스로 안하는 사람이거든요. 말로 미안하다고 못하니 행동으로 미안하다고 하는거였네요.
우리 남편 설겆이 죽기 보다 싫다하는데...
좋은 남편 이시네요~~
퉁명스런 말투, 명령조, 짜증, 화, 분노에 무슨 일 생기면 내 탓, 남 탓하면서 설거지는 커녕 집안일엔 관심없는 남자랑 사는 저보다 행복해 보이세요
우와 역쉬 김창옥님!
영원히 사랑한데 뿌잉😢😢😢😢❤
그런거였군요.... 다정한 언어를 너무 바라지 않을께요 ^^
울 남편도 늘 달고 살았는데
그런 상황이 생기게 돼네요.
저는 남편이 우연히 본 저의 직장실적표를 보고
우리 마누라 힘들어서 어쩌니가 아니라 그게 뭐냐고 말하는데 너무 괘씸하고 눈물납니다.
요즘 심하게 오는 갱년기증상으로 잠도 못자고 몇날며칠을 뜬눈으로 보내는데 ~어쩜 저렇게 말을 할까요.
어떨땐 잘하다가 한번씩 저렇게 말하고 미안해해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니 기가 막힙니다.
남편은 내게 식기세척기를 사주었다. 난 남편보다 이놈이 더 좋다😅
🤣🤣🤣🤣🤣🤣
식세기와 음식물처리기 사주더라구요ㅎㅎㅎ
@@herbjoa 맞아요. 이젠 음식물처리기를 들였더니 ...남편일이 확줄었어요^^
저희 신랑도 저보다 먼저 먹고 설거지합니다. 덜거덕 거리는 소리에 위 속에 들어가 있는 음식이 다시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식세기 싫다고 자기가 설겆이 하겠다고 해서 식세기 못 놓고 사는데 그 때마다 울화가 치밉니다. 정말 여자랑 남자는 같이 살지 말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우리 남편의 영혼의 언어는…??? 설거지 조차 없다…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남자도 좋은사람이고 저남편이 단순하고 투명한 사람같아서 괜찮은사람같은데..여우같이 잔머리쓰는 남자는별로라서..
말로만하는 남자는 더얄미워요 생각하는척 아이구~
결혼 20년 저한테 해주는 행동은 모든게 다정한데 아이들한테도 너무 다정한 아빠인데 말은 무뚝뚝한 남편 이랑 살아요
너무웃껴😂😂😂😂😂
저런부부들 중 남자는 거의 표현력이 부족한게 대 다수
그래서 남여가 잘 안맞는부분ᆢ그걸 감수해야 결혼유지할수 있습니다
진짜 매번 느끼지만 여자와 남자는 그냥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태초에 남여를 있게한 어떤 자연적인 것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싫습니다
Mbti 검사에서 외향성 하위척도중에 표현성이라고 있어요
외향성 낮을 수록 내제적이고 보유하는 내향인의 특성이 나타나죠
안 궁금하시겠지만 전 표현성 만점 나왔습니다
(표현성이 높았을 때 안 좋은 점은
부정적인 언어나 감정도 다 표출할 가능성이 높아요.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한다거나...
물론 이건 우호성, 신경성 같은 다른 지표들에 의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아빠가 표현성 지표가 낮으셔서
엄마한테 그런쪽으로 한 소리를 많이 들으셨어요
@@김나경-x6k 성경에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를 돕기위해 만들어진 존재라고 ᆢ
그래서 태초부터 남자는 여자위에 서서 자기들이 우위를 점하려고 여자를 다스리려 하는데 요즘 여자들은 똑똑하니 정복당해 주지않으니 부딪히는 소리가 나죠 본시남자는 순종적인 여자를 좋아하는것도 본능 ᆢ그런데 여자가 순종안하니 부딪히고 ᆢ암튼 하나도 안맞아요 ㅜ
처녀때 'God father'를 보고 친구들과 분개 한 적이 있어요. 알 파치노가 유치원 교사를 하는 애인을 찾아가서 '나와 결혼해줘~` 라며 한 말..' I need you.' 때문. 'I love you!''라고 안하고...'I need you!'라니!! 없으면 안 돼서 하는 결혼과 같이 있어 행복한 결혼은 엄청 다르죠?!!! 나를 이용해 먹는... 나밖에 모르는 남편과 48년째 살고 있는 70대 입니다.
헤어지지 않은 이유는 당신도 뭔가 남편에게 만족한 부분이 있는거 아닐까요?
@@깊은바다-g3p 이용만 해먹는건 아니고 이용당해주는 부분도 있나보네요..그러니 48년이나 함께 살면서 70대가 되었겠지요
한번결혼은 영원히 억울해서라도 끝까지-----🎉🎉🎉
오 맞네요..
와 나랑 완전 반대다..
나는 봉사가 사랑의 언어인데..
남편은 말만 스윗한데..
행동은 거어부욱이…
안좋아질거에요. 울아들두 절 속상하게 하니까요
보이기 위함으로 해주는건 싫어요!
애들앞에서 자상하고 착한척하고, 와이프랑은 소통전혀 안하고....그러면 안 사는것만 못한것 같아요ㅜㅠㅠㅠ
바라지마...바라면...더서운한겨!!!
난 남편한테 젤 많이 하는 말이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이라고 인데 ㅎㅎ
표현을 해줘야쥬~상대방이 느낄수 있도록...
전 아내분 만프로 이해됩니다..
말은 번지르한데 암것도 안하는 사람보다 낫네요 실상은 퉁명스러우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태반일듯
설겆이 감동이에요
설겆이 시댁에서도 저만 시키고
맺힌게 설겆이
결혼 전에는 컵하나 닦아본적 없어요
결혼 전에 컵 하나 닦아본 적 없으면
설거지는 누가 했나요?
성인이 되어서도 누군가의 가사 노동에 기대서 손 하나 까딱 안한 걸 반성해야지..ㅠ
지금 힘들면 이야기해서 나눠서 하면 되고~
@@박효정-g5h여자고 남자고 밥도못하고 빨래도못해서 뮤슨 가정을 일구는지... 그게 뭐자랑이라구..에구
제가 홀아비 인데요............... 호강에 받친 말씀들 하고 계시네요. 마누라님 암으로 사망하셨는데요...
이혼하잔 말을 달고산다면 그때 그냥 이혼하자고 해봐요.그럼 그 말이 쏙들어갈지도 몰라요. 아내가 진심이면 그냥 이혼하시구요.ㅉㅉㅉ
김창옥쇼에 같이 온것으로 다 괜찮은 부부인듯…
설거지도 안하면
다른 언어는 뭐가 있을까요?.
인정하는 말
선물
스킨쉽
봉사(설거지)
함께 있는 시간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
우리남편 명절전에 싸우고 3주일간 설거지 🤣🤣
언어만 다정하고 행동이 없는 경우는 뭘까요
남자의 언어에도 공감해줘
남자의 언어와 여자언어가 많이 다르네요
대화를 통해 서로. 부부가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아내에게 많이 창찬해주면 설거지나 청소같은거 안 해도 됩니다.
이혼전문 변호사....정말 좋은 여자, 와이프다
저 남자는 복받았는데 잘 모르는거 같구만
우리 남편이랑 완전 똑같네
난 설거지 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설거지 너무 하기 싫엉.
지금도 싱크대를 채운 그릇들..
난 왤케 잘 먹은 거냐. 😅😅😅
남편 표정이 평상시 어떤 말투실지ᆢ
아내도 솔직히 남편에게 서운한거 말하시길. 단 혼내듯 하지 말고요
울남편은 일주일에 한번 재활용쓰레기분리수거 딱한번 해주고 그외 아무것도 안함. 절대 안함. 자기 수저도 안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