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논스틱 팬 같은 경우에, 사용할때마다 가하는 열을 감당을 하지 못하여, 사용할수룍 계속 뒤틀리게되며 이젠 밑바닥 면적이 완전히 안 닿는데요 그거또한 후라이팬의 전체 내구성이다보니 신경안쓰며 실험을 했습니다. 구리팬이 8년된거에비해 테팔은 6개월바께 안됬는데 내구성이 이렇게 차이나는것도 팬의 차이점이니깐요. ------------ 12분에 설문조사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셨다면 설문조사에도 참여 부탁드립니다!
@@방주-x2b 아이들이 확연한 변화를 느끼셨다니 팬이랑 칼 어디꺼로 바꾸셨는지 궁금하네요ㅋㅋ여쭤봐도 될까요??저같은 경우는 스텐은 18-10짜리 중에 바닥3중을 해야할지 통3중일지 고민중이고 모비엘 구리팬 대신 유기로 된 팬을 사볼까 고민중입니다.칼은 글로벌나이프로 구매할 생각이구요
모비엘짱!! 속도에서 확연히 차이나죠 제과쪽 하는 사람이라 꽁포트, 카라멜, 크렘등등 끓일때 모비엘 써요 열이 고루고루 전달되고 들러붙지 않아 완전완전 좋아요 저는 시작한지 얼마안되신 분께는 다른제품을 충분히 경험해보신후 사용하길 권장해요 본인실력에 비해 팬 속도가 빠르다보니 본인이 못 따라가는 경우를 봤거든요;;
해외에서 보면 무쇠팬 많이 쓰죠. 한국과는 달리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고요. 근데 무쇠팬은 말씀하셨듯이 관리가 필요한 팬입니다. 사실 요리도구중에 칼 이외에도 은근슬쩍 관리가 필요한 것들이 더러 있어요. 그런 것들이 내구성 뿐만 아니라 참 좋은 제품이 많더군요.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한것들이라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으신 몇가지와 개인적인 팁 몇가지를 추가설명해드리자면 1. 영상에 나온 구리팬을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은 구리팬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스테인레스팬이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성질이 비슷한것이지 열 전도율은 구리팬이 더 좋습니다) 2. 후라이팬에 요리재료가 달라붙지 않는 온도는 위 영상에서처럼 기름이 뜨는 현상도 있지만 기름없이 해야하는 요리는 '스팀 이펙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후라이팬에 물을 한숟가락정도 넣었을때 그 물이 바로 증발해서 없어지지 않고 몽글몽글 뭉쳐서 후라이팬 위를 미끄럼타듯 움직이는 현상인데, 이때 요리를 하시면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 3. 무쇠팬은 정말 요리에 관심이 많고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요리에 할애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관리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찮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지런한 분이시라면 또 무쇠팬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4. 스테이크를 해먹고 싶은데 집에 코팅팬밖에 없다? 그날 하루 고기 태워먹었다 생각하시고 그 고기값으로 스테인레스팬 하나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 보고 저도 감명받아 구리팬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알게된 점입니다. 구리 자체는 부식(녹) 이 생겼을 때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주로 내부에 주석/스텐으로 코팅을 한다고 합니다. 모비엘의 프라이팬은 제가 알아본 바로는 통 구리 + 내부 스텐리스강 코팅 제품으로, 강성이 무른 주석과 달리 스탠은 금속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철 수세미 등의 강력한 세정에도 버틸 수 있습니다. 구리팬 구매하시는 분은 내부 코팅금속이 어떤 것으로 되어있는지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팩트는, 논스틱 팬으로 조리하면 제일 맛없다는거, 진짜 '편하기위해' 이 단한가지 빼면 장점없음. 계란후라이나, 부침개정도 쓰는데, 그 조차도 철팬으로 할때가 훨 맛남. 그냥 편하자고 쓰는거. 논스틱팬이 가장 거지같은건, 버섯볶을때랑 닭갈비 요리할때, 재료특성상, 수분이 나오는데, 일반철팬은 열전달률이 좋아서 수분을 날려주기때문에 조리를 해도 거의없거나 자작할정도의 수분만 남음. 근데 코팅팬으로 볶으면, 물 흥건해지고 특히 닭갈비의 양배추 양파등에서 나온 수분때문에 흡사 찌개처럼됨. 게다가 코팅 일부가 벗겨지면 바로 버려야함. 계속 쓰면 절대안됨. 반대로 일반 철팬은 반영구적임. 롯지같은 무쇠는 녹이 슬어도 벗겨내고 길들여 다시 쓰면 언제나 새팬처럼 쓸수있음. 논스틱 코팅소재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찜찜해서 절대안씀.
스테인레스 사테팬하고 코팅 프라이팬이 있는데 스텐에 음식 하기 시작한후로는 코팅팬 왠만하면 안쓰게 되더라고요 코팅팬은 브라우닝도 안되고 익히려면 하세월걸려요 맛도 달라요 코팅팬은 진짜 숨다 죽어서 애들이 축 들어진 느낌이고 스텐은 아삭아삭하게 할수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음식하다보면 태워먹을때도 있고 그런데 그럴땐 그냥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면 왠만하면 탄거 다 떨어져요
나도 요리 좋아해요. 거의 가족을 위해서 하기도 하지만 난 내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그맛과 질감을 위해 하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조리 도구에 관심이 많구요. 지금 갖고 계신 그후라이팬들 저도 있어요 ㅎㅎ 이미 무쇠팬은 10여년을 쓰고 있고 계란 후라이도 잘 하고 있어요. 내주변 아줌마들은 절대 그 무쇠팬 안쓰더라구요. 난 전문요리사는 아니고요. 걍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행복하게 만듭답니다.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고맙게 영상 보고 있어요. 화이팅!
맞는 말씀입니다. 스테인레스제품 중에 여러겹으로 된 팬을 사용해 보니 차원이 다른 조리과정을 즐길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우선 조리가 빨리되고 골고루 동시에 익는다는 점이 확 느껴지더군요. 미국제품으로 AllClad 제품이 괜찮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좀 높지만, 강불에 조리하지 않고 관리만 잘 하면 평생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쇠솥같은 경우도 에나멜코팅된 것은 관리가 수월합니다 (에나멜코팅 두께와 기술력도 천차만별. Le Creuset 나 Staub 를 대부분 좋아 함) 비싼 조리제품들은 다 그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래 쓸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철과 구리는 비열이 비슷해 열용량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열전도율이 철은 좀 낮은 편이고 구리는 매우 높아 열전달이 잘 되죠. 알루미늄같은 경우 비열은 높은 편이나 밀도가 낮아 전체적인 열용량은 철, 구리에 비해 같은 부피 대비 낮은 편이고 열전도율은 구리의 절반보다는 조금 높지만 금속중에는 굉장히 높은 편이죠. 테팔같은 알루미늄 팬이 열전달율이 낮다 하셨는데 틀린 말입니다. 알루미늄 팬은 열전도율이 높아요. 다만 열용량이 작아 금방 달궈지고 금방 식는 거죠.
@@크레용-g7g 열전도율이 느린거지 요 그래서 예열이 필요한거고 요 국산 구리팬이 뭐가 있는지 몰라도 모비엘 m250 시리즈나 인덕션용 m6s 나 쓰기싫으면 좀더가는 드부이에나 가성비좋은 올 클레드 코어 사서 쓰시던지 그정도도 안쓰고 고기가 맛나질련지... 취미는 돈이고 요리는 재료 장비가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스텐팬은 구리팬이랑은 비교불가 입니다
@@뀨뀨-o4t 시간이 좀 지난 댓글이지만 제가 모비엘 헤리티지랑 비슷한 드부이에 이노뀌브르 쓰는데 조또 차이를 못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카본스틸팬이 가성비가 훌륭한것 같습니다 열전도율이야 다소 떨어져도 열보존율은 구리 이상이고 모비엘 헤리티지나 드부이에 이노뀌브르나 구리랑 스텐이 접합된 구조라 근본적으로 카본스틸팬이나 무쇠팬이 쓸수 있는 극고온의 상태에 도달못해요 관리도 스틸종류보다 어려운 편이고 어짜피 똑같이 예열하고 기름으로 코팅막 만들어써야하는 것들이니 이건 제외 하고 가격 편의성 성능 카본스틸팬이 뒤떨어지는거 없음
요리사는 아니지만 집에서 이것 저것 많이 써봤어요. 롯지 제품은 캠핑할때 써오던 추억이 있어서 스테이크팬을 하나 갖고 있구요. 왜 요리가 잘 되는지 하면서도 잘 몰랐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참. 예전에 테팔의 제이미올리버 시리즈를 구매한적이 있어요. 스테인레스 소재에 테프론 코팅한 것 같던데 이 제품도 괜찮았던 거 같긴 하나 어차피 코팅 벗겨지는 건 똑같아서 오래 사용은 못했네요.
터키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는 전통적으로 구리 주방도구를 써왔고 현재는 사라져가는 직업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동그릇, 주방도구를 만드는 수공업 장인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구리 도구가 매우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저도 구리로 된 프라이팬, 냄비, 찻주전자, 물주자, 커피포트 등을 쓰고 있지요. 터키 특유의 예쁜 문양으로 장식도 되어있어서 화려하고 뽀대가 나서 손님한테 보이기도 좋지요. 구리의 열 보존율이 낮기 때문에 여기서는 구리의 두께를 늘림으로써 이걸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제 구리 찻주전자가 대략 1.5mm 두께의 구리로 만들고 겉과 속은 주석으로 코팅을 한건데 차를 끓이고도 한 30분은 식질 않더라고요. 구리팬을 쓰려면 이렇게 두꺼울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비싸지만.
아미요님 쓰시는 동팬 코팅재질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프라이팬은 주석을 씌웁니다. 근데 주석은 231도에서 녹는 금속이고 여기 공방에서 주석 씌울때 보면 구리프라이팬을 불 위에 올려놓은 다음 주석가루를 던지듯이 뿌리고 프라이팬을 열원에서 뗀 다음 즉시 이걸 헝겊으로 쓱쓱 닦으면 코팅이 되더군요. 절대로 빈 프라이팬을 논스틱팬 달구듯이 센불에 오랫동안 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무쇠나 코팅 자체가 안 되어 있는 특징이 있는 팬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팬이든 냄비든 거의 코팅을 해요. 스테인레스조차 코팅을 합니다. 그리고 비싸든 싸든 코팅제는 시간 지나면 전부 벗겨 지고요. 차라리 싼 제품 코팅 벗겨지기 전에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것, 싼 것, 여러 브랜드 제품들 저도 다 써보고 하는 말 입니다.
테팔 진짜 달궈지는데 오래 걸리고 요리한번 하려면 드럽게 오래걸리는데 잘 들러붙지 않고 하니 그냥 썼었는데요, 코팅부분이 많이 벗겨져서 버리고, 이마트에서 5천원짜리 웍을 싼맛에 급하게 구입했는데 세상에나 금새 달궈지더라고요. 요리도 테팔 사용할때보다 절반이상 줄고요. 테팔이 광고도 많이 하고 뭔가 브랜드라 믿고 사는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에 후라이팬 바꾸면서 테팔은 안쓰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보기 몇주전에 경험한거라, 너무 확실하게 설명해주셔서 답글달고 갑니다~ 그리고 테팔은 쓰다보면 진짜 바닥이 구겨진달까, 흔들거려서 그것도 좀 짜증남 ㅋㅋㅋ 댓글에 공평하지 않다느니 하는 댓글이 있어 지나가다 답답함에 적고 갑니다 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다이소에서 후라이팬을 몇 개 사보고 왜 좋은 팬이 무거운지 왜 비싼지 확실하게 느끼게 되더군요. 싼건 가볍지만, 열에 닿기도 전에 이미 운송과정에서 뒤틀려 있어요. 작은 건 손잡이 무게 덕분에 버너 위에 올려 놓으면 손잡이쪽으로 쓰러집니다. 비싼거 무겁다고 버렸는데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김유신 꽤나 긴글을 올리셨지만..코팅팬의 장점은 세척 편의성밖에 없어요...코팅팬의 내구성은 설거지방식이나 주걱이 문제라기보다 열자체를 가했을때 코팅과 팬 사이의 유격이 점차 누적되어 벗겨지거나 기포가생기는등의 내구성감소가 근본적인것이라 나름의 세심한관리를 하시더라도 내구성은 하늘과 땅차이로 스뎅 구리 무쇠를 못따라갑니다 같은 요리의 질 또한 차이가나지만 할 수 있는 요리의 범용성 또한 차이가납니다..사실 테팔도 싼건아닌데다가 요리를 처음시작하시는분들도 스뎅 구리 무쇠제품으로 연습하고 숙련되시면 좋습니다
테팔도 프리미엄 레인지 쓰시면 열뒤틀림 없습니다.. 저도 싼거 쓰다가 비싼걸로 왔는데 2년째 쓰는중인데 뒤틀림 전혀없습니다. 열 보존력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스텐팬이나 코퍼팬이랑 열전달/보존력을 비교하는건 말도안된다구 생각하구요 단 코팅팬은 코팅팬만의 장점이 따로있습니다. 저는 코팅팬쓸때 기름을 전혀 쓰지않습니다. 이유는 달라붙을일이 전혀 없기때문에 궂이 기름을 두를 필요가없죠. 따라서 저는 기름없는 요리를 할땐 코팅팬을하고 기름이 들어가는류의 요리는 스탠팬으로 합니다. 안달라붙는 팁으로 열을 세게 가하면 스텐팬도 안달라붙는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코팅팬도 열을 세게 가하지않으면 다 달라붙습니다. 비싼 후라이팬이 내구성도좋고 좋은요리를 만드는것은 사실이나 그게 코팅팬과 스탠팬의 비교 주제로 가는게 의아합니다. 그건 그냥 다른종류의 팬을 비교하는건데 말이죠.
더 푸드 랩 보면서 열 전도율은 '열원으로 부터 먼 곳 까지도 팬이 골고루 에너지를 받는 것', 보존율은 '얼마나 음식에 많은 에너지를 이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인가 본군요... 예로 무쇠팬은 보존율은 높고 전도율은 낮아서 불에 닿지 않는 부분은 온도가 열원에 직접 닿는 부분보다 높지는 않지만 일단 오븐이나 불에 오래 달궈지면 에너지가 굉장히 많아 고온의 요리를 하기에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무쇠팬 말고 철팬도 좋은데 철팬 언급은 없으시네요. 구리는 제일 좋긴 하지만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비싸고 관리가 까다롭고 스텐은 열 전도율이 낮아서 냄비로는 좋아도 팬으로는 개인적으로 불호. 무쇠주물팬은 좋긴한데 예열 시간이 너무 길어서 가끔 씁니다. 저는 프랑스의 드부이에나 독일의 터크 철팬을 제일 많이 씁니다.무쇠주물팬보다 예열시간도 적고 열보존력도 좋구요 기름만 잘 먹여 놓으면 달라붙지도 않고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어서 좋아요. 철팬이나 무쇠팬이 관리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쓰다보면 참 편해요. 다쓰고나서 타거나 들러붙은 부분 있으면 벅벅 긁어서 씻어도 되고 다충 닦아서 기름만 발라줘도ㅠ되고 혹시라도 녹슬어도 그냥 씻어서 기름먹여 쓰면 됩니다. 코팅팬이 오히려 더 관리가 힘들어요. 강한불에 조리하면 코팅 다 벗겨지고 양념 많은 음식해도 금방 코팅 벗겨지고 씻을때도 조심조심
스탠팬 살까 말까 몇 달을 고민하다가 이 영상 보고 스탠팬을 사서 2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구가 달라지니 처음에는 태워먹기도 하고 머큐리테스트에 분명히 성공(?) 했는데도 붙고, 포도씨유인데도 넣자마자 연기 나고 고생 좀 했습니다. 그런데 도구에 적응하고 스탠팬에 양파 구워보니 누른 맛도 잘 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고기나 굽고 계란이나 부쳐 먹는 일반인인데도 코팅팬에서는 절대 낼 수 없는 퀄리티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이제는 계란 후라이 하나를 해도 스탠팬으로 하게 되네요.
원래 코팅팬은 저온에서만 써야 하는 건데 고열로 사용하시면 저렇게 뒤틀려집니다. 스테인레스나 구리 팬이 좋긴하지만 코팅팬이 아예 쓸모 없는 건 아닙니다. 코팅팬은 저온에서 요리해야 되는 거, 주로 계란 요리에 아주 좋습니다. 스테인레스에 계란을 저온에서 아주 부드럽고 완벽하게 스크램블시키긴 아주 어려워요.
일단 실험 자체가 잘못된게 한쪽은 열심히 볶아줬고 한쪽은 거의 방치하다 싶이 하다가 한번씩 섞어주시네요. 저렇게 해서는 아무리 좋은 팬을 쓰더라도 잘 저으며 볶아준 쪽이 균일하게 잘 볶아질 수 밖에 없잖아요. 두 프라이팬을 같은 화구에서 양파가 동일하게 볶아질때까지 걸린 시간과 얼마나 잘 볶아졌는지를 보여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결과는 테팔이 더 안좋겠지만, 일반인 관점에서 제대로된 테스트를 했을때 결과물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와 무쎄팬 28cm 사서 왔어요 점심먹었는데 저녁까지 못기다리겠어서 계란후라이 하나 구워봤는데 코팅팬처럼 그냥 구워져요 아무 처리도 안하고 그냥 구웠는데도요 심지어 계란 부스러기도 안나오고 딱 깔끔하게 구워졌어요ㅋㅋ 맛도 바삭하고 고소하고 코팅팬보다 더 맛있어요ㅜ 무게는 코팅팬만 써봤으면 좀 묵직해요 가벼운 아령 들다가 2-3단계 높은 아령 높은 아령 드는 느낌정도였어요
열전달율 테스트가 정확하지 않아요. 일단, 화구 크기가 달라요. 구리팬 화구가 좀 더 크구요. 둘째, 기름 넣는 순서, 식재료 넣는 순서 등등 미세한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테스트가 어렵습니다. 셋째, 테팔팬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을 보니 전기렌지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아 열전달 면적이 구리팬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아요. 물론, 양파 양을 좀더 구리팬에 넣긴 했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을 해주시면 좀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주방용품-조리기구-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헐 나름 집밥으로 먹을 정도로는 요리 잘하고 맛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셰프들 조리법 따라하면 조리법보다 더 오래걸리고 수분도 많이 날아가는게..! 이래서였군요...! 후라이팬 때문이라니 상상도 못한 이유네요ㅠㅠ 혹시 무쇠팬 말고 구리팬 성능 딸려도 가격 조금 더 저렴한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ㅠㅠ 무쇠팬 가지고 있는데 손목에 건초염 있어서 너무 무겁더라구요..ㅠㅠ
@@Amiyo 저희집은 스탠리스 팬 비싼걸 쓰는데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기름도 덜튀고 상대적으로 안 달라붙는 코팅팬이 아무래도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구리팬은 좀더 빨리 달궈지는거 같긴한데 이미 스탠팬 비싼거 사놓고 구리사기는것도 그렇고... 무쇠팬처럼 오래 달궈야해서
@@stellak8025 음 갠적으로 오직 맛으로 따지자면 스탠이 옳을수는 있겟으나, 가정에서는 편의성도 있고, 빨리빨리 해먹고, 말그대로 후라이같은 요리엔 신경 않쓰고 빠르게 조리해 먹을수 있다는 장점을 밀고 싶네요. 애초에 다들 스탠을 추천함에도 코팅팬이 많이 쓰이는 이유기도 하고... 제가 스탠을 싫어하는게 아니라(종종 씁니다) , 아무래도 자주쓰는건 코팅이더라고요. 고기도 스테이크가 아니라, 삼겹살정도 구워먹는거라면 코팅으로도 충분하고요. 뭔가 첫글이 스탠이 필요없다는 식으로 반응이 이런가 보네요. 그냥 가정에선 아무래도 코팅이 더 유용한편? 이라고 생각해서..
인덕션에 무쇠팬 쓰는게 제일 좋음. 다만 무겁다는 단점이 아주 커서 무쇠팬 쓰는게 불편함. 인덕션에 무쇠팬 쓰면 가열 속도도 가장 빠르고 잘 식지도 않음. 그리고 무쇠팬만의 기능이 있는데 비린내나 누린내 같은 잡내를 무쇠팬에 조리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없애줌.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한식 요식업장은 무쇠 가마솥 하나 있으면 좋음.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가 알루미늄보단 가열시 빨리 온도가 상승하는 건 알고 있는데.. 왜 열 보존율이 높다는 표현이 들어가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알기론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사실 첨 들어봤..) 반대개념일텐데.. 열을 잘 보존한다는 거 자체가 외부와 단열이 잘된다는 표현을 쓰는데 말이죠.. ㅎㅎ 그 프랑스제 제품을 대충 찾아보니 가열되는 부분은 구리고 음식이 들어가는 내부표면은 스텐레스를 쓰는거 같긴 한데.. 또, 스텐레스라면 또 열전도율이 상당히 낮은거라 혼동이 오네요..
안녕하세요 좋은지적이네요. 하지만 열 전도율과 열을 보존할수 있는건 완전 반대개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열 전도율이 높으면 열이 재질 속에서 자유자제로 움직일수 있다보니 열 보존율이랑 반비례되는듯이 느껴지는건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영상에 사용한 Mauviel 같은 후라이팬 회사에서 구리의 두깨를 조절 하면서, 열을 보존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구리팬이지만, 음식이 닿는표면은 스테인리스 맞습니다. 좀 설명드리자면 후라이팬은 열이 가해지는 제품이라, 스테인리스 코팅없이, 구리로만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코팅은 엄청 얇고 후라이팬 전체가 구리 재질이라, 열전도율이 생각하시는것만큼 낮아 지진 않습니다.
열전도율은 열전도율이고, 아미요님께서 말씀하신 열 보존 능력은 비열이라고 봐야죠. 둘은 일단은 별개의 개념이고요. 그래서 좋은 프라이팬은 팬에 재료가 들어와서 온도가 내려갔을 때, 1. 열전도율이 높아서 온도를 금방 복구한다. (알미늄, 구리로 층을 만든 팬) 2. 비열이 커서 팬이 온도를 많이 빼앗기지 않는다. (롯지 주철팬) 둘 중에 하나는 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겠죠. 코팅팬은 둘 다에 해당이 안 되고요.
논스틱 팬의 밑바닥이 완벽히 닿지 않아 불공평하다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제 논스틱 팬 같은 경우에, 사용할때마다 가하는 열을 감당을 하지 못하여, 사용할수룍 계속 뒤틀리게되며 이젠 밑바닥 면적이 완전히 안 닿는데요
그거또한 후라이팬의 전체 내구성이다보니 신경안쓰며 실험을 했습니다.
구리팬이 8년된거에비해 테팔은 6개월바께 안됬는데 내구성이 이렇게 차이나는것도 팬의 차이점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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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에 설문조사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셨다면 설문조사에도 참여 부탁드립니다!
테팔의 상위제품과 비교가 필요하고, 요즘은 인덕션이 대세 아닌가요?
테팔 중간등급 이상만 20년 정도 사용했지만 변형은 없었습니다.
저 전열기는 하이라이트죠. 인덕션에서는 테팔 사용 못합니다. 알루미늄팬이라서요. 인덕션 전용팬을 써야합니다.
알루미늄팬의 약점은 분명합니다. 오랜 사용시 뒤틀림과 코팅 수명이 그다지 길지 못한거요. 이에 열전도율과 열보존율도 문제가 있다는 건 명확합니다.
@@진인사-o4f 두팬모두 인덕션에서 안될겁니다.
@@김기민-l7d테팔도 인덕션 잘쓰고있습니다. 하위등급은 인덕션 안됩니다. ,하이라이트는 이제 없어져야할 구시대 제품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들 삼겹살 구워 줄때 테팔 코팅 후라이팬에 구워 주는데 어쩐지 맛이 별로 더라고요... 삼겹살을 시골에서 장작불위에 무쇠 가마솥 숱뚜껑얹어 두고 구운게 젤 맜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아이들 삼겹살 맛잇게 구워 줄께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귀차니즘이 많다면 스댕팬도 아주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점성있는 요리를 해도 그냥 수세미로 물세척 하면 되니 엄청 편하죠
모든 사람이 장비 지르지말라고 말리는데 형님은 지르라 용기를 주셔서 너무 좋아요~!!
요리는 장비빨입니다! 이상한 사과 까주는 기계라던지, 계란을 노른자 흰자 분리해주는 기게라던지, 이러한 장비같은건 아예 돈을 주며 사질 않치만 후라이팬, 칼, 믹서기 이런 주요 도구같은 경우엔 돈을 아주아주 투자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ㅎㅎ
@@Amiyo 크으!! 참선생님ㅠㅠ 당장 아마존 달려갑니다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일반가정 에서도 음식맛의 차이를 추구하는편이라 저또한 팬요리에 팬의 선택폭이 자연 넓어지더라구요 ㅎ
이거요 맛을 제일 정확하게 구분하는입은 아이들 입입니다 아이들은 표현에 거짓이없어요 팬이든 칼이든 바꾸고나서 요리를해서주면 맛의 변화를 단박에 구분해내더라구요 ㅎㅎ
@@방주-x2b 아이들이 확연한 변화를 느끼셨다니 팬이랑 칼 어디꺼로 바꾸셨는지 궁금하네요ㅋㅋ여쭤봐도 될까요??저같은 경우는 스텐은 18-10짜리 중에 바닥3중을 해야할지 통3중일지 고민중이고 모비엘 구리팬 대신 유기로 된 팬을 사볼까 고민중입니다.칼은 글로벌나이프로 구매할 생각이구요
롯지랑 이와츄 무쇠로 5년 넘게 쓰고있어요. 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비엘짱!! 속도에서 확연히 차이나죠 제과쪽 하는 사람이라 꽁포트, 카라멜, 크렘등등 끓일때 모비엘 써요 열이 고루고루 전달되고 들러붙지 않아 완전완전 좋아요 저는 시작한지 얼마안되신 분께는 다른제품을 충분히 경험해보신후 사용하길 권장해요 본인실력에 비해 팬 속도가 빠르다보니 본인이 못 따라가는 경우를 봤거든요;;
해외에서 보면 무쇠팬 많이 쓰죠. 한국과는 달리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고요. 근데 무쇠팬은 말씀하셨듯이 관리가 필요한 팬입니다. 사실 요리도구중에 칼 이외에도 은근슬쩍 관리가 필요한 것들이 더러 있어요. 그런 것들이 내구성 뿐만 아니라 참 좋은 제품이 많더군요.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한것들이라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으신 몇가지와 개인적인 팁 몇가지를 추가설명해드리자면
1. 영상에 나온 구리팬을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은
구리팬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스테인레스팬이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성질이 비슷한것이지 열 전도율은 구리팬이 더 좋습니다)
2. 후라이팬에 요리재료가 달라붙지 않는 온도는 위 영상에서처럼 기름이 뜨는 현상도 있지만
기름없이 해야하는 요리는 '스팀 이펙트'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후라이팬에 물을 한숟가락정도 넣었을때 그 물이 바로 증발해서 없어지지 않고
몽글몽글 뭉쳐서 후라이팬 위를 미끄럼타듯 움직이는 현상인데, 이때 요리를 하시면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
3. 무쇠팬은 정말 요리에 관심이 많고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요리에 할애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관리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찮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지런한 분이시라면 또 무쇠팬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4. 스테이크를 해먹고 싶은데 집에 코팅팬밖에 없다?
그날 하루 고기 태워먹었다 생각하시고 그 고기값으로 스테인레스팬 하나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맞는말이네요 ㅎㅎ 좋은글이에요. 무쇠팬도 쓰다보면 정말 애착이가고 좋은거같애요. 말씀하신대로 조금 지식이있어야지 활용을잘할수있지만요
무쇠팬은 천천히 온도가 올라서 성질 급한 한국인에겐 짜증나는데, 달라붙어 타지 않아 정말 좋은 !
스테인레스팬 가성비좋음
저도 이거 저거 다 써보고 결국은 스텐레스 팬으로 쓰고 있지만 요리사나 전문가였으면 구리팬을 사용 하고 싶어요.
2번 같은 경우 스티밍 원리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요리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이것저것 잡지식이 많은 편이라 ....
당연히 장비빨 무시 못하죠.
결과물이 확실히 다름.
싸거나 비싼거는 이유가있음.
영상 보고 저도 감명받아 구리팬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알게된 점입니다. 구리 자체는 부식(녹) 이 생겼을 때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주로 내부에 주석/스텐으로 코팅을 한다고 합니다. 모비엘의 프라이팬은 제가 알아본 바로는 통 구리 + 내부 스텐리스강 코팅 제품으로, 강성이 무른 주석과 달리 스탠은 금속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철 수세미 등의 강력한 세정에도 버틸 수 있습니다. 구리팬 구매하시는 분은 내부 코팅금속이 어떤 것으로 되어있는지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팩트는, 논스틱 팬으로 조리하면 제일 맛없다는거, 진짜 '편하기위해' 이 단한가지 빼면 장점없음. 계란후라이나, 부침개정도 쓰는데, 그 조차도 철팬으로 할때가 훨 맛남. 그냥 편하자고 쓰는거. 논스틱팬이 가장 거지같은건, 버섯볶을때랑 닭갈비 요리할때, 재료특성상, 수분이 나오는데, 일반철팬은 열전달률이 좋아서 수분을 날려주기때문에 조리를 해도 거의없거나 자작할정도의 수분만 남음. 근데 코팅팬으로 볶으면, 물 흥건해지고 특히 닭갈비의 양배추 양파등에서 나온 수분때문에 흡사 찌개처럼됨. 게다가 코팅 일부가 벗겨지면 바로 버려야함. 계속 쓰면 절대안됨. 반대로 일반 철팬은 반영구적임. 롯지같은 무쇠는 녹이 슬어도 벗겨내고 길들여 다시 쓰면 언제나 새팬처럼 쓸수있음. 논스틱 코팅소재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찜찜해서 절대안씀.
정확하네요. 테프론은 연구결과로는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났지만 찝찝한 기분은 어쩔수없죠. 특히 열을 너무 가해서 연기나기 시작하면요.
아하 알앗어요 가끔 요리른ㆍ할때 어떤땐 물이생기고 어떤땐 수분이 없엇어요 이제 알것네요 ㅎ
luv gum 철팬 or 무쇠팬 둘 중 본인 한테 맞는 팬 쓰는걸 추천하시는 거죠?
테팔같은 후라이팬 많이 쓰는데 제일 짜증나는건 좀 쓰면 우그러져서 평평하던 후라이팬은 온데간데 없어져서 3중 스텐으로 바꾼지 10년됨..하나도 안우그러져서 편리함
무쇠팬, 스테인리스팬, 구리팬의 장단점 또는 비교영상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D
열보전율 열전달율
내구성 열효율성
Mauviel 구리
Lodge 무쇠
높은불에서 육즙을 보관하면서
겉표면을 익히는게 좋습니다.
팬 내부에 양파를 많이 올리면 내부온도가 떨어진다.
무쇠팬은 관리가 어렵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테인레스 사테팬하고 코팅 프라이팬이 있는데 스텐에 음식 하기 시작한후로는 코팅팬 왠만하면 안쓰게 되더라고요 코팅팬은 브라우닝도 안되고 익히려면 하세월걸려요 맛도 달라요 코팅팬은 진짜 숨다 죽어서 애들이 축 들어진 느낌이고 스텐은 아삭아삭하게 할수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음식하다보면 태워먹을때도 있고 그런데 그럴땐 그냥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면 왠만하면 탄거 다 떨어져요
많이 탔을 땐 구연산 써보세요. 넣고 끓인 후 식혀서 닦으면 정말 깔끔해져요.
저도 미국에서 테팔쓰면서 저렇게 뒤틀리는거 경험해봐서 100% 공감합니다. 근데 롯지 아미요님이 올려주신거처럼 길들이려니 귀찮...아서 안하고있어요 ㅋㅋ 되게 좋은 지식인데 ㅋ
나도 요리 좋아해요.
거의 가족을 위해서 하기도 하지만 난 내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그맛과 질감을 위해 하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조리 도구에 관심이 많구요. 지금 갖고 계신 그후라이팬들 저도 있어요 ㅎㅎ
이미 무쇠팬은 10여년을 쓰고 있고 계란 후라이도 잘 하고 있어요. 내주변 아줌마들은 절대 그 무쇠팬 안쓰더라구요. 난 전문요리사는 아니고요. 걍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행복하게 만듭답니다.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고맙게 영상 보고 있어요. 화이팅!
애들 재우고 몇개 정주행중입니다ㅋㅋ
무쇠도 스텐도 진짜 블로그만 주구장창 찾아봤는데 아미요님 영상 최고!!
스텐한번써보고 구리도 도전해볼께요.
맞는 말씀입니다. 스테인레스제품 중에 여러겹으로 된 팬을 사용해 보니 차원이 다른 조리과정을 즐길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우선 조리가 빨리되고 골고루 동시에 익는다는 점이 확 느껴지더군요. 미국제품으로 AllClad 제품이 괜찮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좀 높지만, 강불에 조리하지 않고 관리만 잘 하면 평생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쇠솥같은 경우도 에나멜코팅된 것은 관리가 수월합니다 (에나멜코팅 두께와 기술력도 천차만별. Le Creuset 나 Staub 를 대부분 좋아 함) 비싼 조리제품들은 다 그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래 쓸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요리는 장비빨이 맞아요 후라이팬 코팅거의벗겨지고 낡은거에 계란후라이해먹다가 브랜드 새제품사서 후라이해먹으니 세상마상 계란후라이 품격이 달라요ㅋㅋ
장비빨 완전 공감 ㅎㅎ
철과 구리는 비열이 비슷해 열용량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열전도율이 철은 좀 낮은 편이고 구리는 매우 높아 열전달이 잘 되죠.
알루미늄같은 경우 비열은 높은 편이나 밀도가 낮아 전체적인 열용량은 철, 구리에 비해 같은 부피 대비 낮은 편이고 열전도율은 구리의 절반보다는 조금 높지만 금속중에는 굉장히 높은 편이죠. 테팔같은 알루미늄 팬이 열전달율이 낮다 하셨는데 틀린 말입니다. 알루미늄 팬은 열전도율이 높아요. 다만 열용량이 작아 금방 달궈지고 금방 식는 거죠.
다만 테프론같은 폴리머 코팅에서의 열저항을 고려하지는 않았습니다. 얇은 폴리머층의 열저항보다는 폴리머층의 형상에 의한 저항이 변수 같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광고로 테~팔~테팔~ 소리 듣고 자라서 후라이팬 하면 테팔도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새로운 걸 알게됐네요. 양질의 정보가 이런건가 진짜 너무 좋습니다!!
주부라서 제목 보고 들어오지 않을 수 없네요.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구리팬은 좀 무리라서, 쓰뎅팬을 쓰고 있지요. 최근에 들러붙지 않는 테크닉을 알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걸로 요리하면 철판구이 요리점에서 하는 음식처럼 되더군요.
와 차이 겁나 심하네 ;; 뭐 다 비슷하지않겠어 했는데 넘사벽 ㄷㄷㄷㄷㄷ
팬도 중요하지만 음식은 결국엔 화력이죠 집요리보다 외식이 맛있는이유가 가정용lng에비해 상업용lpg가 화력이 세다는데있으니까요 요리의 기본은 센불에 짧은요리시간!
스텐펜도 함께 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ㅠㅠ
구리팬과 스텐팬 비교도해주세요
비교대상이아님 무조건 모비엘
@@크레용-g7g 열전도율이 느린거지 요
그래서 예열이 필요한거고 요
국산 구리팬이 뭐가 있는지 몰라도
모비엘 m250 시리즈나 인덕션용 m6s 나
쓰기싫으면 좀더가는 드부이에나
가성비좋은 올 클레드 코어 사서 쓰시던지
그정도도 안쓰고 고기가 맛나질련지...
취미는 돈이고
요리는 재료 장비가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스텐팬은 구리팬이랑은 비교불가 입니다
@@크레용-g7g 감사합니다
@@로한-w2v 혹시 드부이에가 모비엘보다 더 좋은 브랜드인가요?(구리팬에서요) 올클래드는 아무래도 구리 함량이 떨어져서 모비엘보다는 별로인 거 같더라구요..
@@뀨뀨-o4t 시간이 좀 지난 댓글이지만
제가 모비엘 헤리티지랑 비슷한 드부이에 이노뀌브르 쓰는데 조또 차이를 못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카본스틸팬이 가성비가 훌륭한것 같습니다 열전도율이야 다소 떨어져도 열보존율은 구리 이상이고 모비엘 헤리티지나 드부이에 이노뀌브르나 구리랑 스텐이 접합된 구조라 근본적으로 카본스틸팬이나 무쇠팬이 쓸수 있는 극고온의 상태에 도달못해요
관리도 스틸종류보다 어려운 편이고
어짜피 똑같이 예열하고 기름으로 코팅막 만들어써야하는 것들이니 이건 제외 하고
가격 편의성 성능 카본스틸팬이 뒤떨어지는거 없음
요리사는 아니지만 집에서 이것 저것 많이 써봤어요. 롯지 제품은 캠핑할때 써오던 추억이 있어서 스테이크팬을 하나 갖고 있구요. 왜 요리가 잘 되는지 하면서도 잘 몰랐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참. 예전에 테팔의 제이미올리버 시리즈를 구매한적이 있어요. 스테인레스 소재에 테프론 코팅한 것 같던데 이 제품도 괜찮았던 거 같긴 하나 어차피 코팅 벗겨지는 건 똑같아서 오래 사용은 못했네요.
2년전 영상 지금봤는데 재미있네요 와우. 양파 속도부터 다름
역시 요리는 장비빨이죠. 후라이팬 칼 믹서기는 좋은거 사야합니다!!!
가정용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터키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는 전통적으로 구리 주방도구를 써왔고 현재는 사라져가는 직업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동그릇, 주방도구를 만드는 수공업 장인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구리 도구가 매우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저도 구리로 된 프라이팬, 냄비, 찻주전자, 물주자, 커피포트 등을 쓰고 있지요. 터키 특유의 예쁜 문양으로 장식도 되어있어서 화려하고 뽀대가 나서 손님한테 보이기도 좋지요.
구리의 열 보존율이 낮기 때문에 여기서는 구리의 두께를 늘림으로써 이걸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제 구리 찻주전자가 대략 1.5mm 두께의 구리로 만들고 겉과 속은 주석으로 코팅을 한건데 차를 끓이고도 한 30분은 식질 않더라고요. 구리팬을 쓰려면 이렇게 두꺼울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비싸지만.
아미요님 쓰시는 동팬 코팅재질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프라이팬은 주석을 씌웁니다. 근데 주석은 231도에서 녹는 금속이고 여기 공방에서 주석 씌울때 보면 구리프라이팬을 불 위에 올려놓은 다음 주석가루를 던지듯이 뿌리고 프라이팬을 열원에서 뗀 다음 즉시 이걸 헝겊으로 쓱쓱 닦으면 코팅이 되더군요. 절대로 빈 프라이팬을 논스틱팬 달구듯이 센불에 오랫동안 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재질별 후라이팬 관리법!!이 궁금해요👍❤️
다이소에서 오천원짜리 세개 사서 사년째쓰고있음. 너무 좋고 요리잘되고 녹도 안슬고 다양한 요리 다해먹어도 끄떡없고 맛있음 정말 그전에 몇십만원짜리 써왔던거 벽에 머리찢게 후회함..
오처넌짜리 후라이팬이요?
요알못과 요리 무관심자인 저까지도 끝까지 보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왜 후라이팬이 몇달지나면 수평이 안맞고 가운데만 풀 꺼지나 궁금했는데 열을 못견뎌서 그런거였군요 ㅠㅠ
프랑스 후라이팬 뭔가 쉐프들 주방에서 쓰는 거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후라이팬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처음 알았네요 다음 구매 때 고려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많은 주방에서 활용해요 구리팬 워낙 좋아서요
아미요 Amiyo 이름을 못찾겠습니다 ㅜㅠ 구리팬
싸구려 후라이팬 쓰면 코팅이 벗겨져 음식에 들러붙습니다. 저도 처음에 다이소 후라이팬 샀다가 내다버렸죠.
30만원까지는 아니어도 후라이팬은 좋은거 써야해요.
맞아요. 저는 요리사였으며 팬에 관심이 많고 또 팬으로 가장 좋은걸 보여드리는 영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스테인레스 로 만들어진 팬들중에서도 아주 좋은 팬들 많습니다. 그런걸 추천드립니다.
다이소는 뭘사도 품질이;;;
무쇠나 코팅 자체가 안 되어 있는 특징이 있는 팬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팬이든 냄비든 거의 코팅을 해요. 스테인레스조차 코팅을 합니다. 그리고 비싸든 싸든 코팅제는 시간 지나면 전부 벗겨 지고요. 차라리 싼 제품 코팅 벗겨지기 전에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것, 싼 것, 여러 브랜드 제품들 저도 다 써보고 하는 말 입니다.
아미요님 제가 이 영상을 보고 구리팬을 샀는데 가스불에 열을 올리고 기름을 두른후 얼린파를 넣었다가 불이 활활 ~~ 구리팬의 사용법과 주의점 도 알려주시는 영상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테팔 진짜 달궈지는데 오래 걸리고
요리한번 하려면 드럽게 오래걸리는데
잘 들러붙지 않고 하니 그냥 썼었는데요,
코팅부분이 많이 벗겨져서 버리고,
이마트에서 5천원짜리 웍을
싼맛에 급하게 구입했는데
세상에나 금새 달궈지더라고요.
요리도 테팔 사용할때보다 절반이상 줄고요.
테팔이 광고도 많이 하고
뭔가 브랜드라 믿고 사는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에 후라이팬 바꾸면서 테팔은 안쓰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보기 몇주전에 경험한거라,
너무 확실하게 설명해주셔서 답글달고 갑니다~
그리고 테팔은 쓰다보면 진짜 바닥이 구겨진달까,
흔들거려서 그것도 좀 짜증남 ㅋㅋㅋ
댓글에 공평하지 않다느니 하는 댓글이 있어
지나가다 답답함에 적고 갑니다 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댓글 너무 감사해요.. 공감가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웍은 무겁고 기름을 많이 써야해서 좀...중국집에서 웍을 사용해서 음식이 다 기름지잖아요 ㅠㅠ
테팔, 나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얼마 전에 테팔을 샀었는데 서너번 쓰고 버렸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테팔 브랜드가 문제라기보단 non-stick pan 이 항상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질문이 있다면 영어로 질문하셔도 괜찮아요.
Thanks for watching
요리는 장비빨, 특히 후라이펜은 좋은것 쓰는게 돈 버는겁니다!
코팅팬은 소모품이니 제외하는 편이..
레시피 보다 이런 컨텐츠 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레시피컨탠츠는 너무 많아서, 제가 가장 잘하며 차별난게 있을까 하다가 이러한 영상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Mauviel copper skillet은 너무 비싸서 저는 Mauviel carbon steel skillet을 구매했습니다. 아미요님 영상을 보고 집에서 쓰는 팬은 신경안쓰고 지내왔는데 하나 구입해 봤네요. seasoning해서 잘 써보겠습니다.
보통사람은
그냥 중열 밑은 논 스틱 쓰고
그 이상은 스탱과 좋은 올리브유를 사는게 답
스탱이 짱이야ㅑㅑㅑㅑ ♡♡♡♡♡♡
Allclad 41126을 추천함 알루미늄 센터라 구리보단 성능이 낮지만 가격은 10만원대라 가성비좋음 4년간 잘 쓰고있슴
모비엘 10.2 3만엥에 방금 주문확정 했습니다.
손잡이가 틀리는거같아요
지금 쓰고있는팬이 아미요님이 6개월에 망가진 그팬하고 똑같은거 쓰거든요 ㅠㅠ
항상 팬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이런팬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일본 아마존에서 팔더라구요.
도착하면 불고기에 도전하겠습니다 .
예전 명절때 고기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 저도 후라이팬을 놓고 각각 구워봤어요
오머나 ?? 맛이 달라요 ㅋㅋ ( 스텡 / 코팅 / 무쇠 ) 물론 고기가 맛있어서
3가지 구운 고기도 다 맛있었지만 , 정말 맛이 다르다는것에 조금 놀랬어요 ㅎㅎ
와! 제 영상때문에 실험도 해보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분들에게 이제 좋은 후라이팬으로 요리하면 음식맛이 달라진다고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무엇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셨나요?
너무 재밌어 짜릿해bb 일목요연하고 논리적인 설명
11:37 무쇠팬은 총알도 막아줍니다.
그게 바로 방탄팬인가요? BTS;;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스텐팬은 처음에 연마제를 없애줘야 한다는데 구리팬도 처음에 똑같이 해야하는지 구리팬 샀을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테팔이 새거였으면 이보다는 조금 더 브라우닝 되었겠지만
그랬어도 구리팬에는 상대가 안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무슨 올리브TV나 푸드채널이 아니잖아요
아마추어 비디오로는 차고 넘치게 의미있는 시범 보여주셨습니다.
캬. 8년! 이영상을 남편보여준후 함께 모비엘 사러가야겠어요. 다만 무겁다니, 그건 넘 슬프네요
다이소에서 후라이팬을 몇 개 사보고 왜 좋은 팬이 무거운지 왜 비싼지 확실하게 느끼게 되더군요. 싼건 가볍지만, 열에 닿기도 전에 이미 운송과정에서 뒤틀려 있어요. 작은 건 손잡이 무게 덕분에 버너 위에 올려 놓으면 손잡이쪽으로 쓰러집니다. 비싼거 무겁다고 버렸는데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 테팔 후라이팬 쓰는데 고기 구울 때 만큼은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쇠전골냄비에다가 하는데 확실히 맛이 달라요! (샤브샤브용이고 후라이팬은 아니나 기름 덜 튀어서 괜찮^^). 다만 무쇠팬 들다가 손모가지 나갈 것 같아요^^.
영상보고 모비엘 후라이팬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기존에 롯지팬이랑 스텐팬도 사용중이었는데 왜 좋은지 사용해보고 알겠더라구요.
잘 쓰면서 좋은요리해드세요~
구리팬에 계란 후라이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요리하고 싶어지네요. 구리+스텐레스로 이루어진 통5중 팬 쓰고 있는데 요리 못하는 저도 다른 팬 써보면 확 다른게 느껴져요. 다른거 못 쓰게 되더라구요.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어떤팬 쓰시나요?
아미요님보고 주문한 모비엘 드디어왔는데 너무 맘에들어요 ㅎㅎ
예전에 아미요님 영상 본뒤로 코팅팬으로는 안되겠구나 싶어서 스탠프라이팬이랑 궁중팬 하나씩 사서 아주 잘 쓰고있어요 ! 요리에 따라 병행해서 쓰니까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일류 목수는 연장탓을 하지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류 목수이고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류가 아니기에 연장이 좋아야합니다.
ㅎㅎ 일류 목수도 왠지 연장탓 엄청할꺼 같군요
맞아요 단순하게 연장이 좋으면 좋지요 ㅎㅎ 저는 초보라서 좋은 연장 필요 없다는 말은 잘 안 믿어지게되더라구요
일류목수가 연장탓을 안하는건 이미 모든 연장을 다 샀기 때문입니다
@@donghyukheo4912 ㅎㅎㅎㅎㅎㅎㅎㅎ 센스쟁이
일류가 되어야 연장의 차이를 깨닫죠. 하수는 연장을 가리지 않아요 똑같으니까 그래서 전 테팔씁니다.
구리팬과 스텐팬중에 어떤게 사용하기 좋은가요??
일반인이시라면 테팔팬 쓰시는게 좋습니다
요리사들도 무코팅 구리팬 첨쓰는사람들은 재료 태워먹습니다
@Patriot For Korea 코팅팬은 유해성도 만만치 않아요 한국은 잘 안알려지고 관련규정도 미비해서 아직 엄청 많이 팔고있죠
무쇠후라이팬이 짱이죠 오븐에도 들어가고 스테이크에도 아주 좋고 다만 관리가 귀찮죠
저도 모든사람들이 무쇠팬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할정도로 무쇠팬은 좋은거같아요
무쇠팬 관리법은 아주 유익하게 잘보았습니다. 그러면, 구리팬의 관리법은 어떻게 하는지 별도의 특이한 관리가 필요한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리팬은 관리법이 없습니다.
열에 닿으면 구리색이 변하긴 하지만, 사용하는거랑은 무관합니다.
우연히 봤는데 인상도 귀여우시고 말도 잘하시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무쇠팬 로망인데 한번 사보고 싶네요
써봐야지만 무쇠팬의 위엄을 알수 있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해요 ㅜㅜ 구독과 좋아요 두번씩 누를께요 ㅜㅜㅜㅜ
이거보고 구리팬 사려다가 인덕션에선 안 된다니.. 돈 아끼는구나 하고 포기하고 무쇠랑 스텐으로 알아봐야 겠네요ㅜㅜ 아쉽
안녕하세요 영상에 많은도움 받고 있어요 덕분에
팬의모양에 신경을 안썻는데 덕분에 좋은정보를 알아가네용 혹시
드부이에 제품어떤가요?
주부가 사용하기 편한건 아무래도 코팅팬이겠죠?
그런데 영상보니 구리팬도 매력이 많군요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구독 꾹 좋아요 꾸욱 누르고 총총총
감사합니다. 칼 보여드리는 영상은 제가 유투브 시작하자마자 찍어서 영상미는 별로이지만 제 체널에 가시면 칼 뭐 사야해? 영상 있습니다.
코팅땜에 안쓰는데 제일 가성비 좋은건 스테인레스스틸인것같아요. 관리가 어렵지만. 가격도 중간하고7-8만원 안넘어요. 그리고 오래쓰고 유해물질 없고
@김유신 꽤나 긴글을 올리셨지만..코팅팬의 장점은 세척 편의성밖에 없어요...코팅팬의 내구성은 설거지방식이나 주걱이 문제라기보다 열자체를 가했을때 코팅과 팬 사이의 유격이 점차 누적되어 벗겨지거나 기포가생기는등의 내구성감소가 근본적인것이라 나름의 세심한관리를 하시더라도 내구성은 하늘과 땅차이로 스뎅 구리 무쇠를 못따라갑니다
같은 요리의 질 또한 차이가나지만 할 수 있는 요리의 범용성 또한 차이가납니다..사실 테팔도 싼건아닌데다가 요리를 처음시작하시는분들도 스뎅 구리 무쇠제품으로 연습하고 숙련되시면 좋습니다
테팔도 프리미엄 레인지 쓰시면 열뒤틀림 없습니다.. 저도 싼거 쓰다가 비싼걸로 왔는데 2년째 쓰는중인데 뒤틀림 전혀없습니다. 열 보존력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스텐팬이나 코퍼팬이랑 열전달/보존력을 비교하는건 말도안된다구 생각하구요 단 코팅팬은 코팅팬만의 장점이 따로있습니다. 저는 코팅팬쓸때 기름을 전혀 쓰지않습니다. 이유는 달라붙을일이 전혀 없기때문에 궂이 기름을 두를 필요가없죠. 따라서 저는 기름없는 요리를 할땐 코팅팬을하고 기름이 들어가는류의 요리는 스탠팬으로 합니다. 안달라붙는 팁으로 열을 세게 가하면 스텐팬도 안달라붙는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코팅팬도 열을 세게 가하지않으면 다 달라붙습니다. 비싼 후라이팬이 내구성도좋고 좋은요리를 만드는것은 사실이나 그게 코팅팬과 스탠팬의 비교 주제로 가는게 의아합니다. 그건 그냥 다른종류의 팬을 비교하는건데 말이죠.
맞아요. 논스틱 코팅팬을 버리라는 영상은 아니에요. 한국가정 집을 보면 모든걸 논스틱으로 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거외에 좋은 후라이팬이 있다라고 설명드리려고 만든거에요. 말씀하신대로 용도를 알고 쓰신다면 그게 가장 좋죠
코팅팬은 프라이팬에 적합한 금속이 비싸니까, 적당히 싼 금속으로 만들고 코팅을 해서 음식이 달라붙지 않는다는 마케팅 문구릉 만들어서 파는 느낌.
더 푸드 랩 보면서 열 전도율은 '열원으로 부터 먼 곳 까지도 팬이 골고루 에너지를 받는 것', 보존율은 '얼마나 음식에 많은 에너지를 이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인가 본군요...
예로 무쇠팬은 보존율은 높고 전도율은 낮아서 불에 닿지 않는 부분은 온도가 열원에 직접 닿는 부분보다 높지는 않지만 일단 오븐이나 불에 오래 달궈지면 에너지가 굉장히 많아 고온의 요리를 하기에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구리>알루미늄>쇠의 순서로 전달률이 높습니다. 구리는 알루미늄의 3배 정도 높은 아주 좋은 재질입니다.
@@ABCICANYOUCAN 이게 부모욕에 씨발씨반ㅅ 거릴만한정도인가?
그냥 말해도 될껄..인성 보여요 승질 참 더러우시네ㅋㅋㅋ
집에 있는 무쇠프라이펜 잘 닦이지도ㅠ않고 너무 쉽게 더러워져서 (밝은색이라 더 더러워ㅠ보이고)안좋은건줄 알았는데
더ㅠ좋은 거였군요!
무쇠팬 말고 철팬도 좋은데 철팬 언급은 없으시네요. 구리는 제일 좋긴 하지만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비싸고 관리가 까다롭고 스텐은 열 전도율이 낮아서 냄비로는 좋아도 팬으로는 개인적으로 불호. 무쇠주물팬은 좋긴한데 예열 시간이 너무 길어서 가끔 씁니다. 저는 프랑스의 드부이에나 독일의 터크 철팬을 제일 많이 씁니다.무쇠주물팬보다 예열시간도 적고 열보존력도 좋구요 기름만 잘 먹여 놓으면 달라붙지도 않고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어서 좋아요. 철팬이나 무쇠팬이 관리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쓰다보면 참 편해요. 다쓰고나서 타거나 들러붙은 부분 있으면 벅벅 긁어서 씻어도 되고 다충 닦아서 기름만 발라줘도ㅠ되고 혹시라도 녹슬어도 그냥 씻어서 기름먹여 쓰면 됩니다. 코팅팬이 오히려 더 관리가 힘들어요. 강한불에 조리하면 코팅 다 벗겨지고 양념 많은 음식해도 금방 코팅 벗겨지고 씻을때도 조심조심
솔리드테크닉이라고 어젠가 알게된 팬이 있네요. 호주 철팬인데 얇고 뭔가 고급진 느낌이라 다음이는 이걸 한번 사볼까합니다
스탠팬 살까 말까 몇 달을 고민하다가 이 영상 보고 스탠팬을 사서 2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구가 달라지니 처음에는 태워먹기도 하고 머큐리테스트에 분명히 성공(?) 했는데도 붙고, 포도씨유인데도 넣자마자 연기 나고 고생 좀 했습니다. 그런데 도구에 적응하고 스탠팬에 양파 구워보니 누른 맛도 잘 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고기나 굽고 계란이나 부쳐 먹는 일반인인데도 코팅팬에서는 절대 낼 수 없는 퀄리티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이제는 계란 후라이 하나를 해도 스탠팬으로 하게 되네요.
구리팬과 스텐팬도 비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꼭 해드릴께요. 일단은 너무 많은사람들이 논스틱팬을 사용하는것같아 극과 극을 보여드리기위해 이러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Amiyo 커퍼코어를 살까말까 고민인 이시점 누군가 확실히게 말해줄사람이 필요하다
@@Amiyo 아미요님. 일반적 스테인리스 통5중팬과 모비엘 구리팬이라면 무게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제품제원을 찾아봐도 모비엘 무게를 찾기가 힘드네요..ㅜㅜ
@@etude9 오늘 모비엘 10.2” M250S pan을 받았어요. 무게를 제보니 4 1/2lb, 1.84kg 이네요.
요리 기구까지 너무나 좋은 정보예요.우리집도 바꾸어야하는데....
우연히 영상 봤는데 대박이네요. 차이가 이리 심할 줄이야.. 저 설득 당했습니다 ㅋㅋ
오! 감사합니다!
원래 코팅팬은 저온에서만 써야 하는 건데 고열로 사용하시면 저렇게 뒤틀려집니다. 스테인레스나 구리 팬이 좋긴하지만 코팅팬이 아예 쓸모 없는 건 아닙니다. 코팅팬은 저온에서 요리해야 되는 거, 주로 계란 요리에 아주 좋습니다. 스테인레스에 계란을 저온에서 아주 부드럽고 완벽하게 스크램블시키긴 아주 어려워요.
맞아요. 모든팬은 자기만의 용도가있어요.
코팅팬도 당연히 자기만의 장점이있고요.
하지만 많은분들이 주팬으로 이용하니 문제가되죠.
스테인레스만 쓰는데 역시 코팅팬은 아니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롯지와 스테인레스팬을 쓰고있어요. 모비엘은 많이 비싸서 늘 위시리스트에넣어 두고있습니다. 롯지가 제일 좋아요.
일단 실험 자체가 잘못된게 한쪽은 열심히 볶아줬고 한쪽은 거의 방치하다 싶이 하다가 한번씩 섞어주시네요. 저렇게 해서는 아무리 좋은 팬을 쓰더라도 잘 저으며 볶아준 쪽이 균일하게 잘 볶아질 수 밖에 없잖아요. 두 프라이팬을 같은 화구에서 양파가 동일하게 볶아질때까지 걸린 시간과 얼마나 잘 볶아졌는지를 보여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결과는 테팔이 더 안좋겠지만, 일반인 관점에서 제대로된 테스트를 했을때 결과물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구리팬이 너무 뜨거우니 저어주지 않으면 타니까 그쪽을 많이 저어준듯해요. 그래도 일리있는 말씀.
와 무쎄팬 28cm 사서 왔어요 점심먹었는데 저녁까지 못기다리겠어서 계란후라이 하나 구워봤는데 코팅팬처럼 그냥 구워져요 아무 처리도 안하고 그냥 구웠는데도요 심지어 계란 부스러기도 안나오고 딱 깔끔하게 구워졌어요ㅋㅋ 맛도 바삭하고 고소하고 코팅팬보다 더 맛있어요ㅜ 무게는 코팅팬만 써봤으면 좀 묵직해요 가벼운 아령 들다가 2-3단계 높은 아령 높은 아령 드는 느낌정도였어요
이건 ㅇㅈ 후라이팬은 좋아야함
열전달율 테스트가 정확하지 않아요.
일단, 화구 크기가 달라요.
구리팬 화구가 좀 더 크구요.
둘째, 기름 넣는 순서, 식재료 넣는 순서 등등
미세한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테스트가 어렵습니다.
셋째, 테팔팬은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을 보니
전기렌지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아
열전달 면적이 구리팬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아요.
물론, 양파 양을 좀더 구리팬에 넣긴 했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을 해주시면
좀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주방용품-조리기구-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요리에대한 지식이 점점 늘어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달라붙는게 장점인 팬보다 맛있게만드는 팬이 더 좋아보이네요
헐 나름 집밥으로 먹을 정도로는 요리 잘하고 맛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셰프들 조리법 따라하면 조리법보다 더 오래걸리고 수분도 많이 날아가는게..! 이래서였군요...! 후라이팬 때문이라니 상상도 못한 이유네요ㅠㅠ
혹시 무쇠팬 말고 구리팬 성능 딸려도 가격 조금 더 저렴한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ㅠㅠ 무쇠팬 가지고 있는데 손목에 건초염 있어서 너무 무겁더라구요..ㅠㅠ
스텐레스팬 사용하시면됩니다. 좋은 후라이팬은 대체적으로 무겁습니다. 들고 요리하시는게 아니니, 드실땐 두손으로 드시면 무겁나고 잘 안느껴집니다.
아미요 Amiyo 헐 빠른답글 감사합니다!!😆
인덕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인덕션에서는 최고의 팬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무쇠팬을 사용한다면 로지가 나을까요? 르쿠르제가 나을까요? 무쇠팬을 사용해보지 않은 초보에게요.
테프론의 열전도율은 알루미늄의 수백분의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넌스틱 프라이팬은 알루미늄 위에 단열재를 씌워놓은 위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별 차이 안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나네요
물론 저같은 일반인 입장에선 가격차이가 더 와닿지만요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당
구리팬은 팬들중에 가장 좋은 팬이라 사실 저정도까지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하나 좋은거 사시면 오래 쓰실꺼에요~
애초에 양파라 잘 안 달라 붙은텐뎅. 일반가정을 주로 계란 후라이에 많이 쓰니... 만약에 면류를 볶으면 그것도 또 달라붙...
으라차차 님~
계란 후라이나 면류도 충분히 달궈주신다음에 기름 두르고 하면 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특히 무쇠팬에서 계란후라이는 엄청 맛있습니다.
@@Amiyo 저희집은 스탠리스 팬 비싼걸 쓰는데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기름도 덜튀고 상대적으로 안 달라붙는 코팅팬이 아무래도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구리팬은 좀더 빨리 달궈지는거 같긴한데 이미 스탠팬 비싼거 사놓고 구리사기는것도 그렇고... 무쇠팬처럼 오래 달궈야해서
@@으라차차-p9y 좋은 스탠팬은 구리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Demeyer 꺼 저도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코팅팬이 아무래도 편리성이 강하고 가볍다보니 많은사람들이 찾는것같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날이라면 좋은 후라이팬에서 요리해주세요. 중요합니다 :)
스탠팬도 요령만 생기면 계란 후라이 달라붙지 않게 할 수 있어요. 달라 붙는다 해도 코팅팬과는 맛이 비교가 안됩니다. 카라멜라이징도 잘 되니 설탕도 훨씬 덜쓰게 되구요.
@@stellak8025 음 갠적으로 오직 맛으로 따지자면 스탠이 옳을수는 있겟으나, 가정에서는 편의성도 있고, 빨리빨리 해먹고, 말그대로 후라이같은 요리엔 신경 않쓰고 빠르게 조리해 먹을수 있다는 장점을 밀고 싶네요.
애초에 다들 스탠을 추천함에도 코팅팬이 많이 쓰이는 이유기도 하고...
제가 스탠을 싫어하는게 아니라(종종 씁니다) , 아무래도 자주쓰는건 코팅이더라고요.
고기도 스테이크가 아니라, 삼겹살정도 구워먹는거라면 코팅으로도 충분하고요.
뭔가 첫글이 스탠이 필요없다는 식으로 반응이 이런가 보네요. 그냥 가정에선 아무래도 코팅이 더 유용한편? 이라고 생각해서..
인덕션에 무쇠팬 쓰는게 제일 좋음. 다만 무겁다는 단점이 아주 커서 무쇠팬 쓰는게 불편함. 인덕션에 무쇠팬 쓰면 가열 속도도 가장 빠르고 잘 식지도 않음. 그리고 무쇠팬만의 기능이 있는데 비린내나 누린내 같은 잡내를 무쇠팬에 조리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없애줌.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한식 요식업장은 무쇠 가마솥 하나 있으면 좋음.
강형욱님이 요리채널까지 하는줄알앗네여
요즘 스텐팬이나 무쇠팬살지 고민중인데 설명감사해요! 구독하고갑니다
선생님! 역시 요리도 그냥 하는 게 아니군요!! 전 다이소에서 걍 모양보고 샀어요!! 끄악!!
잘 보시면 테필은 바닥면이 평평하지 않아서 열접착이 동일하지 않아 열을 못받아서 그런거죠.
투자할께요 ㅋㅋㅋㅋ
오늘 구리팬의 존재를 처음 알았네요. 바로 질렀습니다. 제가 원하던 아이템이네요. 꿀정보 감사합니다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가 알루미늄보단 가열시 빨리 온도가 상승하는 건 알고 있는데..
왜 열 보존율이 높다는 표현이 들어가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알기론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사실 첨 들어봤..) 반대개념일텐데..
열을 잘 보존한다는 거 자체가 외부와 단열이 잘된다는 표현을 쓰는데 말이죠.. ㅎㅎ
그 프랑스제 제품을 대충 찾아보니 가열되는 부분은 구리고 음식이 들어가는 내부표면은 스텐레스를 쓰는거 같긴 한데..
또, 스텐레스라면 또 열전도율이 상당히 낮은거라 혼동이 오네요..
그렇죠...구리는 열전도율이 높은대신에 열보존을 못하고 방열도 잘되는데...;;..내부에 스댕같은건 열전달이 구리보다느려 열을 넓게 골고루 퍼트리기 위한 것..
안녕하세요 좋은지적이네요. 하지만 열 전도율과 열을 보존할수 있는건 완전 반대개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열 전도율이 높으면 열이 재질 속에서 자유자제로 움직일수 있다보니 열 보존율이랑 반비례되는듯이 느껴지는건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영상에 사용한 Mauviel 같은 후라이팬 회사에서 구리의 두깨를 조절 하면서, 열을 보존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구리팬이지만, 음식이 닿는표면은 스테인리스 맞습니다. 좀 설명드리자면
후라이팬은 열이 가해지는 제품이라, 스테인리스 코팅없이, 구리로만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코팅은 엄청 얇고 후라이팬 전체가 구리 재질이라, 열전도율이 생각하시는것만큼 낮아 지진 않습니다.
열전도율은 열전도율이고,
아미요님께서 말씀하신 열 보존 능력은 비열이라고 봐야죠. 둘은 일단은 별개의 개념이고요.
그래서 좋은 프라이팬은 팬에 재료가 들어와서 온도가 내려갔을 때,
1. 열전도율이 높아서 온도를 금방 복구한다. (알미늄, 구리로 층을 만든 팬)
2. 비열이 커서 팬이 온도를 많이 빼앗기지 않는다. (롯지 주철팬)
둘 중에 하나는 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겠죠. 코팅팬은 둘 다에 해당이 안 되고요.
@@Amiyo 열을 보존할 수 있는 능력은 비열이라고 하시면 좀 더 과학적인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도 댓글 하나 썼습니다. ㅎㅎ
@@routis81 추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제가 외국에서 20년살다보니 한국말로 제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 표현되었나봅니다
저도 요리기구는 좋을걸 사는 편이고 팬경우는 100불정도로 사거든요, 근데 팬이 더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28년 평생 코팅팬만 쓰다가 영상보고 큰맘먹고 20만원주고 구리팬 샀는데 구리팬에 계란후라이 한번 해먹고 8년 요리인생 이걸 이제라도 알았다는게 너무 감동스럽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인생최애 계란후라이에요
혹시 모비엘 구리팬사션어요?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근데 스텐팬이 비교에서 빠져서 아쉬운데 스텐팬 사용은 안하시는지요?
애초에 달라요(어디 테팔 따위가)ㅋㅋㅋㅋㅋ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인덕션으로 하려면 M6S 버전을 사용해야할까요? 아미요님도 인덕션을사용하시는것같은데 링크 남겨주신 제품으로도 제 인덕션에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