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1년동안 한병을 마실까 말까할 정도로 술을 안마시는 사람인데 구독자도 아니지만 와인킹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 알고 싶다란 생각을 처음으로 많이 했습니다. 술을 원체 멀리 하는 편이라 소주 맥주는 1년동안 1도 안마셨어도 와인킹님 덕에 2023년 동안에는 와인과 샴페인을 몇병 마셔봤습니다. 또 뭔가를 고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편이 아닌데도 와인만큼은 레이블을 오래동안 보게되는 희안한 취미가 생겼습니다. 보면서 이건 무슨 맛일까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때론 상상과 다른 맛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만 (주로 제겐 이것도 그냥 똑같은 술이네 하는 맛이라ㅎㅎㅎ) 언젠가는 와인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길 꿈 꿔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머니그라피에서 보게되어 더 반갑습니다. 그리고 매번 잘 웃으시는 모습에 항상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갑니다. 저는 당연하면서 아주 다행이게도 모스카토 다스티나 로제와인, 리즐링? 화이트 와인류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콜키지 서비스 바라지만, 식당에선 주저할꺼예요 소주 얘기 나왔지만, 소주는 보관도 쉽고 냉장고도 소주 회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회전도 빠르고.. 보관하고 있는거 그대로 꺼내서 주면 되니까 마진율(이익)도 높습니다 음식에 많이 못 남겨도 술로 남기는 구조의 음식점도 있으니까요 근데 콜키지 비를 받으면 소주대비 매출도 그렇고 중요한 수익이 팍 꺾이죠.. 한국의 일반대중은 술(소주)를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취하려고 먹는거라서 와인 콜키지 활성화가 매우 힘들죠 ㅠㅠ
(와인바)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사실 음식 가격의 마진을 줄이고 술에서 조금이나마 남기려고 하는데, 그런 가게의 경우에는 콜키지 비용 받고 판매하면 손해 아니면 또이또이인 경우가 있어요. 콜키지 하면 보통은 와인잔 제공해드려야하고, 다음 와인 오픈하면 잔 또 바꿔야햐고 하니까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와인 및 주류를 취급하는 이유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쿠팡을 위시한 온라인의 발달로 사람들이 마트를 가야 할 이유가 줄어서 온라인이 불가능한 주류를 취급하게 된 겁니다 주류는 쿠팡으로 절대 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마트 와서 사라고요 편의점은 전국에 퍼져있다는 점을 물류망으로 활용해서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주류를 받아볼 수 있게 한 거에요 물론 마트와 같은 이유도 있습니다
유럽 젊은층이 독한 술을 안 마시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층의 와인 소비량도 줄었고요. 중국은 자체 와인 생산해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받으니 자신감이 생겨서 자국 생산, 자국 소비로 가는 것 같고... 젊은층이 와인에 흥미를 가지는 나라들이 많지 않고, 한국이 드문 국가라서 그런지 프랑스 호주 와인 업체들이 한국에 새롭게 진출 중
와인킹님 이야기에 공감이 되네요. 와인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프랑스 이태리 같은 구대륙 와인들도 스크류로 하면 와인 소비자들이 늘것이다. 이런 글을 쓰면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저변을 늘리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와인 소비자 자체가 돈 좀 있는 분들이다보니 엄청 보수적인 생각 가진 분들이 많아요. 피크닉 와인으로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추천되는 이유가 있죠. 시대가 바뀐만큼 문화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유럽애들이 코르크를 쓰는 이유가 다 있죠...스크류가 편해도 너무 편한데 스크류를 쓰면 그들이 강조하고 싶어하는 헤리티지가 사라져버리죠. 신생 와이너리라면 모를까....역사가 깊은 증류소나 와이너리의 역사는 메이커에게는 무형자산입니다. 그리고 스크류를 그 수많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할까요? 그건 모르는겁니다. 코르크 따기 싫어서 와인안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마트 이야기를 듣다보니 생각난 부분입니다만, 지인 통해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마트도 다 비슷한 와인을 비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마트 와인코너에 일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지역별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이마트의 와인비치가 조금씩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소비가 높은 곳에서는 좋은 와인들이 많이 구비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와인이 더 가벼워지고 (무겁고 진지하지만 않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된 2부작이었습니다. B주류경제학 보고나면 그 산업과 주제에서 다룬 아이템들이 갑자기 막 좋아보이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더 디깅 많이해주셔서(?) 제 주변에 많은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해주세요~!~!
와인을 제 2의 위스키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마트에 와인코너를 고급스럽게 만들어놓으면 보여주기식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자연스레 고급 와인코너에 방문해 상품을 자주 접하게 만드는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저렴한 와인들을 함께 비치해 접근성을 높인 다음 높은 가격대의 와인을 순차적으로 접하게 만들고 싶은 것 같습니다 구매층과 구매력은 위스키를 통해 증명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셨듯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사정이 좀 더 나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스키 시장도 피크를 찍고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고, 명품 등의 소비에도 점점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한 만큼의 실적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두편 모두 잘 봤습니다. 한국 와인 가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한명의 소비자로써 한국에서 와인을 싸게 잘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없으면 호갱이 되어버리는...예전에 규제 없을때 휴대폰 살때처럼 말이죠. 와인 가격이 제대로 매겨지고 있는지, 주류세를 핑계로 원래 비싼거라고 하지만 어떨때는 미국보다 더 싸게 판매되는 것들도 있죠. 주류 어플이나 백화점, 마트에 가더라도 같은 와인의 소비자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할인 가격 조차도 판매 시점에 따라서 널뛰기를 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와인 사러 가는 건 다양성을 소비하러 가는 겁니다. 지역 보고, 품종 보고, 생산자와 빈티지 보고.. 그 중에 모르는 거 있더라도 내가 먹어본 거 하고 이런 부분이 다르네? 하는 생각으로 골라서 만족도 하고 후회도 합니다. 내 취향을 찾기도 하고요.. 그런 다양성을 경험하기 위해 때깔 좋은 오프라인 샵은 괜히 비싸게 사는 걸까봐 들어가기 꺼려집니다. 그런데 대형마트의 커다란 와인 코너에서는 생필품 사러 왔다가 부담없이 다양성을 소비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샵 대비 대형마트 와인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믿음+ 각종 할인 행사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소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나저나 와인킹님의 말씀이 적어서 아쉽네요...
마트에서 와인 매장을 늘리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와인이 법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온라인 구매 위주의 유통망이 점점 공공히 되어가는 시대에 중산층의 발걸음을 마트로 향하게 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거죠. 마트들이 점점 더 식품관에 신경쓰고, 이벤트, 주류에 정성을 쏟는건 온라인에선 불가능한 것들을 취급함으로서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인거죠. 그런 측면에서 대형마트 입장에서 와인은 매력적인 미끼가 될 수 있어요. 단, 쉐이퍼 같은 고급 컬트 와인들은 에바지만요
술을 1년동안 한병을 마실까 말까할 정도로 술을 안마시는 사람인데 구독자도 아니지만 와인킹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 알고 싶다란 생각을 처음으로 많이 했습니다. 술을 원체 멀리 하는 편이라 소주 맥주는 1년동안 1도 안마셨어도 와인킹님 덕에 2023년 동안에는 와인과 샴페인을 몇병 마셔봤습니다. 또 뭔가를 고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편이 아닌데도 와인만큼은 레이블을 오래동안 보게되는 희안한 취미가 생겼습니다. 보면서 이건 무슨 맛일까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때론 상상과 다른 맛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만 (주로 제겐 이것도 그냥 똑같은 술이네 하는 맛이라ㅎㅎㅎ) 언젠가는 와인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길 꿈 꿔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머니그라피에서 보게되어 더 반갑습니다. 그리고 매번 잘 웃으시는 모습에 항상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갑니다. 저는 당연하면서 아주 다행이게도 모스카토 다스티나 로제와인, 리즐링? 화이트 와인류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ㅎㅎㅎㅎ
한국은 서양에 비해서 식문화가 발달돼있다고 보기는 힘들어서 와인을 비롯한 소위 고급 주류 산업은 대박치기 힘들다고 생각함 식사는 가성비 좋거나 자극적이고 유행하는거, 주류도 싸고 잘취하는거 혹은 인스타에 올릴만한거 위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두 문화가 섞일일도 거의 없고 식문화도 미식이랑은 거리가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봄
고급 술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겁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식음료 시장 전반의 큰 변화가 있습니다.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은 획일화 된 저렴한 먹거리에서 비용이 들더라도 다양하고 좋은 먹거리를 찾아요. 이 소비층이 구매력을 가질 수록 고급 술 시장은 더 커질 거에요. 일본같은 매니아 문화가 식음료 영역으로 확장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고요. 또 와인킹님도 말씀하신 맥락에서, 사람들은 이제 명품 같은 것에서 "구분짓기"를 하기보단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같은 음식에서 구분짓기를 하고, 또 고급 술에서 그런 구분짓기를 하게 될 거에요. 이 흐름을 잘 읽는 사람은 돈을 아주 쓸어 모을 겁니다.
18:27 한식과 와인은 의외의 찰떡궁합!? 순대와 가르나차, 김치찌개와 까베르네 소비뇽 등… 여러분만 알고 있는 한식과 와인의 마리아주를 추천해 주세요!
닭볶음탕이랑 레드와인
빠다코코낫이랑 샤르도네 잘어울립니다.
나온지 40년 넘은 과자면 한식으로 봐도 되겠죠? ㅋㅋ
세미용과 소비뇽블랑 품종으로 오크 숙성해서 만든 보르도 화이트랑 돼지고기 수육의 조합 기깔납니다. 그리고 회와 그리스 아씨르티코 품종 진짜 잘 어울려요
캠핑가서 대하구이에 미국 샤도네이 페어링하니 좋더군요
짜파게티 + 시라즈나 까쇼 좋아요.
비빔국수에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잘 어울려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잘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 뵈면 좋겠네요 ^^
언제나 환영입니다, 와인킹님 💕🍷👑 다음에 또 흥미로운 주제로 뵙겠습니다!
말씀도 너무 재미있으시고 아주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와인킹 화이팅!!!😊
와인 2탄 존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1
이 영상 보면서 뭔가 저 회계사님과 좋은 시너지를 낸거 같다는 느낌 받았어요.
유쾌함도 지식도요.
술을 1년동안 한병을 마실까 말까할 정도로 술을 안마시는 사람인데 구독자도 아니지만 와인킹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 알고 싶다란 생각을 처음으로 많이 했습니다. 술을 원체 멀리 하는 편이라 소주 맥주는 1년동안 1도 안마셨어도 와인킹님 덕에 2023년 동안에는 와인과 샴페인을 몇병 마셔봤습니다. 또 뭔가를 고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편이 아닌데도 와인만큼은 레이블을 오래동안 보게되는 희안한 취미가 생겼습니다. 보면서 이건 무슨 맛일까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때론 상상과 다른 맛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만 (주로 제겐 이것도 그냥 똑같은 술이네 하는 맛이라ㅎㅎㅎ) 언젠가는 와인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길 꿈 꿔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머니그라피에서 보게되어 더 반갑습니다. 그리고 매번 잘 웃으시는 모습에 항상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갑니다. 저는 당연하면서 아주 다행이게도 모스카토 다스티나 로제와인, 리즐링? 화이트 와인류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ㅎㅎㅎㅎ
역시 용진이형은 사업 수완이 좋네. 손 대는 것마다 반대로 가는게..
내가 1편 영상에서 신세계 정용진 와이너리관련 댓글 달았는데 바로 2편 영상에서 신나게 까네ㅋㅋ 역시 마이너스 손 정용진ㅋㅋ
주가도 반대로 ㅋㅋㅋ
이마트 앞날이 보임 ㅋㅋ
용반꿀
럭키 야붕이 ㅋㅋ
콜키지 너무 공감합니다.
콜키지 프리가 아니더라도 비용지불해서 가능한 식당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콜키지 자체가 아예 안되는 식당이 아직은 너무 많습니다. ㅠㅠ
저도 콜키지 서비스 바라지만, 식당에선 주저할꺼예요
소주 얘기 나왔지만, 소주는 보관도 쉽고 냉장고도 소주 회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고 회전도 빠르고.. 보관하고 있는거 그대로 꺼내서 주면 되니까 마진율(이익)도 높습니다
음식에 많이 못 남겨도 술로 남기는 구조의 음식점도 있으니까요
근데 콜키지 비를 받으면 소주대비 매출도 그렇고 중요한 수익이 팍 꺾이죠.. 한국의 일반대중은 술(소주)를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취하려고 먹는거라서 와인 콜키지 활성화가 매우 힘들죠 ㅠㅠ
(와인바)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사실 음식 가격의 마진을 줄이고 술에서 조금이나마 남기려고 하는데, 그런 가게의 경우에는 콜키지 비용 받고 판매하면 손해 아니면 또이또이인 경우가 있어요. 콜키지 하면 보통은 와인잔 제공해드려야하고, 다음 와인 오픈하면 잔 또 바꿔야햐고 하니까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용파이한국시장에서 그러한 방식의 운영은 결국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각종 세금 및 수입사의 마진때문에 사입가 자체가 높고 거기에 또 가게마진을 붙이면 소비자들에겐 용납못하는 가격이 되버리니까요. 5만원에 사는 엔트리 샴을 업장서 누가 15~20주고 사먹겠습니까
@@용파이 와인바 같은경우 콜키지가 싸면 병당 3만원선 보통이 5만원은 족히넘고 8만원을 받는 곳도 보기봤는데...와인잔만 제공하고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bradlim8197 그럼 콜키지 비용을 병당 소주 2병정도 마시는 비용으로 내라고 해도 되지 않을지요...
솔직히 어떻게 하냐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재용님 낭만 비지니스 등 나쁘게 표현하지 않고 센스있게 재미있게 표현하시는게 정말 능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갖고 온 자료를 보시고 객관적인 정보와 차분히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해주시는 게 듣기 보기 좋아요!
오~ 와인 문화 확산의 핵심 키가 '콜키지'라는 발상은 진짜 새롭네요!
회계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ㅋㅋㅋ
그보다 현실적으로 허영을 채워준다면 중산층에서는 위스키를 보관하고 마시지 않을까 싶네요
허영으로 와인 마시는 건 상류층에서나 마시는 느낌이거든요
와인이 맛없는건 아닌데 한번 까면 다먹어야해서 좋아해도 손이 안감... 그돈씨론 맥주가있고 위스키는 나눠마셔지고
@@jaeheonjeong335 와인도 작은병에 넣어서 파는 것들도 있어요. 물론 종류는 많지 않겠지만
@@jaesungcho2927그건 맛없는거고 임마
냉혹한 재용님의 평가 기다렸습니다😂
와인킹님 덕에 와인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된 것 같아요! 재용님이 냉철하게 산업 분석해주셔서 더 좋았던,,사용자 경험을 무시한 이 산업의 경향성이 너무 싫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오늘도 밥먹을 때 잘 봤어요 :) 한식이랑 와인 잘 어울린다니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역시 산업에 허세가 좀 들어가줘야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군요.ㅎㅎ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주제로 와인이야기 듣고 싶네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와인 및 주류를 취급하는 이유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쿠팡을 위시한 온라인의 발달로 사람들이 마트를 가야 할 이유가 줄어서
온라인이 불가능한 주류를 취급하게 된 겁니다
주류는 쿠팡으로 절대 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마트 와서 사라고요
편의점은 전국에 퍼져있다는 점을 물류망으로 활용해서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주류를 받아볼 수 있게 한 거에요
물론 마트와 같은 이유도 있습니다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전통주를 제외하고는 온라인으로 주류구매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사람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후킹할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점차 온라인 주류판매의 종류도 확대 되겠지요. ㅎㅎ
미성년자 문제도 있죠. 어른 주민 번호를 도용해서 주류 구입을 할테니까. 미성년자들을 생각하면 주류는 오프라인으로 구입해두게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여기서 와인킹님 봬서 너무 반갑네요!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회계사님 안목이 훌륭하시네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다만 와인의 허세? 같은 특정분야의 특징은 일반적인 시장과 다를 수 있다는점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디다
와인킹님 채널이 고급스러운 와인을 다루면서도 거부감없이 진행해주시는 ...아무튼 재밌습니다 ㅎㅎ
와인에 취미를 두고 있는데 코로나때 바짝 유행타고 확실히 요즘은 많이 식은 느낌입니다... 근데 얼마전 프랑스여행 다녀와보니 세계적인 추세인거 같아요.. 와인샵이나 와인코너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안보였습니다😅
유럽 젊은층이 독한 술을 안 마시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층의 와인 소비량도 줄었고요. 중국은 자체 와인 생산해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받으니 자신감이 생겨서 자국 생산, 자국 소비로 가는 것 같고... 젊은층이 와인에 흥미를 가지는 나라들이 많지 않고, 한국이 드문 국가라서 그런지 프랑스 호주 와인 업체들이 한국에 새롭게 진출 중
3:02 양복재용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정용진이가 그래서 삮구나 와이너리 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너리스크 마이너스의 손 정용진 ㅋㅋㅋㅋㅋㅋ
와인킹님은 싸워서 왕이된듯한 피지컬 ㄷㄷㄷ
재벌이 개인 돈으로 인수를 해서 개인적으로 즐기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회사 자금으로 시중에 유통도 힘든 마이크로 와이너리를 인수해서 개인적으로 즐기니 문제죠.
그러고 회사 경영 휘청이면 세금 투입 ㅋㅋㅋ
한국에만 존재하는 대기업 오너 ㅋㅋㅋㅋ
편의점 와인행사 넘 좋아요..
한 편으로 끝일줄 알았는데 두 편이라 좋았습니다!
예전에 영상에서 비빔밥에 리슬링이 잘 어울린다했던게 생각나네요 :D
와인킹님 이야기에 공감이 되네요. 와인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프랑스 이태리 같은 구대륙 와인들도 스크류로 하면 와인 소비자들이 늘것이다. 이런 글을 쓰면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저변을 늘리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와인 소비자 자체가 돈 좀 있는 분들이다보니 엄청 보수적인 생각 가진 분들이 많아요.
피크닉 와인으로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추천되는 이유가 있죠.
시대가 바뀐만큼 문화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공감합니다. 와인모임이나 오픈채팅방 같은곳 가면 진짜 와인꼰대, 와인허세충 너무 많아요. 그런사람들이 와인시장의 발전을 막는것 같아요.
유럽애들이 코르크를 쓰는 이유가 다 있죠...스크류가 편해도 너무 편한데 스크류를 쓰면 그들이 강조하고 싶어하는 헤리티지가 사라져버리죠. 신생 와이너리라면 모를까....역사가 깊은 증류소나 와이너리의 역사는 메이커에게는 무형자산입니다. 그리고 스크류를 그 수많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할까요? 그건 모르는겁니다. 코르크 따기 싫어서 와인안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0대 3~6개월 소풍이나 놀러갈때만 사먹는 와인뉴비인데 따로 코르크따개 없어서 무조건 스크류만 삼
ㅈ@@몰빵주의자간디 어디 놀러가서 갑자기 와인 한병 사마실까? 하면 오프너는 당연히 없고 스크류캡에 손이가는게 당연함. 마시다가 편하게 닫아둘수도 있고.
@@dmwriter 수중에 오프너가 없는데 어디 놀러가서 와인을 구입할 생각 자체를 누가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른 주류부터 떠오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7
위급한 상황에서 편의점에서 와인을 산다면!!
20:13
한식과 와인 페어링
유익한 컨텐츠 정말 좋습니다😊
와인킹님은 와인킹채널에서 7개국어 하는 모습이 더 멋있는거 같고 이재용님은 언더스탠딩 보다 여기서 훨씬 재밌으시네
와인킹님 너무 호감이다
마트 이야기를 듣다보니 생각난 부분입니다만, 지인 통해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마트도 다 비슷한 와인을 비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마트 와인코너에 일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지역별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이마트의 와인비치가 조금씩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소비가 높은 곳에서는 좋은 와인들이 많이 구비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와인이 더 가벼워지고 (무겁고 진지하지만 않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된 2부작이었습니다.
B주류경제학 보고나면 그 산업과 주제에서 다룬 아이템들이 갑자기 막 좋아보이고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더 디깅 많이해주셔서(?) 제 주변에 많은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해주세요~!~!
와인은 주류라지만 취미에 가깝다봐서. 좀 폭발적이였다는 이유도 취미로 잠깐접근한사람들이 많다가 줄어드는게 아닐지?
골프도 젊은층이 코로나시절 sns와 엮여 많이 했지만 요새 그런 수요는 많이 준느낌.
골프 테니스 ㅇㅇ
와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모였다니!! 대박!!!
뷰티산업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거대기업 아모레 LG생건도 있고 수입대기업 로레알 에스티로더그룹도 있고 제조업체에서 만들어가는 브랜드도 있고, 워낙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경쟁사들이 넘쳐나는 산업같거든요!
12월에 옵니다.. 😆
와인을 제 2의 위스키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마트에 와인코너를 고급스럽게 만들어놓으면 보여주기식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자연스레 고급 와인코너에 방문해 상품을 자주 접하게 만드는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저렴한 와인들을 함께 비치해 접근성을 높인 다음 높은 가격대의 와인을 순차적으로 접하게 만들고 싶은 것 같습니다 구매층과 구매력은 위스키를 통해 증명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셨듯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사정이 좀 더 나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스키 시장도 피크를 찍고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고, 명품 등의 소비에도 점점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한 만큼의 실적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와 저가형 와인만 마신지 꽤 오래됬는데 편의점에서 그나마 칠레산 카르베네 소비뇽 추천하는거보고 진짜 감탄..
내가 신세계 사장이라도 용진이형 보단 잘할수 있지 싶다^^
정용진을 까는 이재용... bb
와인 5년내 가라 앉음. 2000년대 초 엄청 유행하다가 사케, 맥주 에 밀렸다가 코로나전에 다시 흥행기임.
저의 최애 채널!! 오늘도 역시 유익한정보를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와인편은 진짜 세 분의 토크콜라보가 아주 좋았습니다 ❤❤
콜키지 비용을 소주 1병 값 받으면 소주 팔면서 장사하는 식당은 어렵죠.
삼겹살 파는 식당은 2만원, 횟집이나 소고기 파는 식당은 3만원이면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너무재밌게 잘 봤어요!
와인은 가성비가 폭망이라 안 마시는 듯....비싼것과 싼것의 엄청난 차이라는게 일반적 사람의 후각과 미각으로는 사실상 거의 구분이 잘 되지도 않는것도 문제고...건강상의 장점이라는 것도 막걸리에 발리는 수준이라는 것도 한 몫....
마트 입장도 궁금해지네요 ㅎㅎ마트 관계자도 기회되면 초대해서 얘기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18:28 김치찌개랑 와인 마시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이런 얘기가 나와서 깜짝놀랐네요~ㅋㅋㅋㅋ
모듬전도 같이 먹고있습니다~ 쉬라즈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두편 모두 잘 봤습니다.
한국 와인 가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한명의 소비자로써 한국에서 와인을 싸게 잘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없으면 호갱이 되어버리는...예전에 규제 없을때 휴대폰 살때처럼 말이죠.
와인 가격이 제대로 매겨지고 있는지, 주류세를 핑계로 원래 비싼거라고 하지만 어떨때는 미국보다 더 싸게 판매되는 것들도 있죠.
주류 어플이나 백화점, 마트에 가더라도 같은 와인의 소비자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할인 가격 조차도 판매 시점에 따라서 널뛰기를 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그건 같은 제품이라도 언제 누구한테 매입했냐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게 고급와인일 수록 심해요.
주류세가 별것아닌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주류세 비중이 정말크죠 미국에서 더 싸게살수있는 와인종류보다는 한국에서 더 비싼게 대부분일겁니다
와인 사러 가는 건 다양성을 소비하러 가는 겁니다. 지역 보고, 품종 보고, 생산자와 빈티지 보고.. 그 중에 모르는 거 있더라도 내가 먹어본 거 하고 이런 부분이 다르네? 하는 생각으로 골라서 만족도 하고 후회도 합니다. 내 취향을 찾기도 하고요..
그런 다양성을 경험하기 위해 때깔 좋은 오프라인 샵은 괜히 비싸게 사는 걸까봐 들어가기 꺼려집니다. 그런데 대형마트의 커다란 와인 코너에서는 생필품 사러 왔다가 부담없이 다양성을 소비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샵 대비 대형마트 와인 가격이 안정적이라는 믿음+ 각종 할인 행사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소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나저나 와인킹님의 말씀이 적어서 아쉽네요...
와인의 세계에 대해 또 많이 알고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트에서 와인 매장을 늘리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와인이 법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온라인 구매 위주의 유통망이 점점 공공히 되어가는 시대에 중산층의 발걸음을 마트로 향하게 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거죠. 마트들이 점점 더 식품관에 신경쓰고, 이벤트, 주류에 정성을 쏟는건 온라인에선 불가능한 것들을 취급함으로서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인거죠. 그런 측면에서 대형마트 입장에서 와인은 매력적인 미끼가 될 수 있어요. 단, 쉐이퍼 같은 고급 컬트 와인들은 에바지만요
근데 이해 안가는게 ..... 서양은 주류 온라인 판매를 전혀 제재하지 않는데...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거죠..? 미성년자의 소비를 막기 위해서 인가요..?
그런것도 있고 전통주와 차별을 주는 요소도 있죠. 전통주는 온라인 가능!
술을 1년동안 한병을 마실까 말까할 정도로 술을 안마시는 사람인데 구독자도 아니지만 와인킹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싶다. 알고 싶다란 생각을 처음으로 많이 했습니다. 술을 원체 멀리 하는 편이라 소주 맥주는 1년동안 1도 안마셨어도 와인킹님 덕에 2023년 동안에는 와인과 샴페인을 몇병 마셔봤습니다. 또 뭔가를 고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편이 아닌데도 와인만큼은 레이블을 오래동안 보게되는 희안한 취미가 생겼습니다. 보면서 이건 무슨 맛일까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 때론 상상과 다른 맛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만 (주로 제겐 이것도 그냥 똑같은 술이네 하는 맛이라ㅎㅎㅎ) 언젠가는 와인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오길 꿈 꿔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머니그라피에서 보게되어 더 반갑습니다. 그리고 매번 잘 웃으시는 모습에 항상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갑니다. 저는 당연하면서 아주 다행이게도 모스카토 다스티나 로제와인, 리즐링? 화이트 와인류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ㅎㅎㅎㅎ
와인의 매력은 다양성! 완전공감 합니다!
한국은 서양에 비해서 식문화가 발달돼있다고 보기는 힘들어서 와인을 비롯한 소위 고급 주류 산업은 대박치기 힘들다고 생각함
식사는 가성비 좋거나 자극적이고 유행하는거, 주류도 싸고 잘취하는거 혹은 인스타에 올릴만한거 위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두 문화가 섞일일도 거의 없고 식문화도 미식이랑은 거리가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봄
이재용님 사진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와인 문제점은 밖에 와인 나둠. 심지어도 여름에도.... 점주 기본 와인교육도 안되어있음...
앞으로의 기후변화로 봤을땐
재배자체가 쉽지 않다
특히 프랑스는 더 그렇고
독일이 생산하면 되는... 그 다음엔 폴란드...
김치프리미엄이 코인말고도 와이너리에도 있다라는걸 실천한 정용진 그는 도대체 ㅋㅋㅋ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뤄주셔서 좋아요!
와인킹님 콜키지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천천히 취하고 배부르지 않고 많이 먹게 되는데 아직 아쉬운게 많아요. 그래도 콜키지 가능한 음식점이 보이는게 좋습니다
중산층이 비고있는것도 있고, 그나마 있는 중산층들도 주택소유비용에 소득이 몰빵돼서 와인따위에 소비할 소비여력이 없지.
낭만 사업!
와인킹님 말하는게 매우 고급지심
이마트는 지,옥도 그렇고 와이너리도 그렇고 의아하다 싶을 만큼 매번 비싸게 사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멍청한 거죠
정용진이 괜히 고점판독기라고 불리는 게 아님
비싼 와이너리를 산 이유는 아마 돈 때문이 아니라 고급 와인을 통한 인맥 형성에 유리 하기 때문일거예요.
감자탕과 김치찌개에 와인 엄청 어울린다고 일본 예능에서 보여줬던뎈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왜이리 짧게 느껴지죠~~~
결국 가격이 문제인듯 합니다. 와인의 경쟁자는 소주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전통주 탁주, 약주 국내산 와인들과도 경쟁해야하는 포지션이니까요
소주 외에 전통주, 탁주, 약주는 사실 경쟁 포지션은 아닙니다. 위치하고 있는 포지션도 완전히 다르고 규모자체도 완전히 달라서 게임이 안되요
와인왕 몸이 왤케 좋아...😮
저도 계속 그런 생각 했는데 ㅋㅋㅋ
와인에 단백질 들은거 아니여
와인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국내 각 수입사에서 진행하는 시음회를 가보는게 좋아요. 다양한 잔와인을 마셔보면서 자신의 와인 취향을 찾아보는 것, 이게 핵심입니다.
와인앤모어 같은 바틀샵 많이 생겼던데 콜키지 확산되면 조을 것 같긴 해요
식당에서 음식 + 와인 한두 잔이랑 세트로 판다면 좋겠네요. 코스메뉴에 어울리는 와인들이 짝지어져 있다든가 저녁 단품메뉴에 와인 한 잔 이런 식으로요.
ㅎㅎㅎ 포도냄새! 일년에 3-4 주 와인짤때 (?!) 빼고는 포도냄새 없어요…
너무 재밌어요
보다보니 재밌네요
재용님 와인킹님 두 분 케미가 돋보이네요 홍홍~
마이너스의 손 용진좌가 하는 것과 반대로만 하면 성공하는거다
요즘 이마트 위기인거 같음. 이마트 가성비 노브랜드도 요즘 가격 쿠팡한테 밀림. 심지어 쿠팡은 새벽배송이라 편하기까지. 쿠팡에서 안살수가 없다. 점점 노브랜드에서 사던걸 쿠팡으로 옮겨지고 잇다
분명 와인편인데 이마트 내용이 더 많은?ㅋㅋㅋㅋㅋ😂😂😂
고급 술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겁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식음료 시장 전반의 큰 변화가 있습니다.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은 획일화 된 저렴한 먹거리에서 비용이 들더라도 다양하고 좋은 먹거리를 찾아요. 이 소비층이 구매력을 가질 수록 고급 술 시장은 더 커질 거에요. 일본같은 매니아 문화가 식음료 영역으로 확장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고요.
또 와인킹님도 말씀하신 맥락에서, 사람들은 이제 명품 같은 것에서 "구분짓기"를 하기보단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같은 음식에서 구분짓기를 하고, 또 고급 술에서 그런 구분짓기를 하게 될 거에요. 이 흐름을 잘 읽는 사람은 돈을 아주 쓸어 모을 겁니다.
회사에서 와인도 수입하고 판매하지만 와인이 그렇게 돈이 되는가 하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언제 또 올라옴.. 일주일에 두번 올려주면 안되냐고....
백화점이나 마트갔는데 안내표가 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좀 당황했는데.....😢
용진이형..
넘 잼있게 봤습니다
아 와인에 관심끊은 이유가. 혼자먹기힘듬 ㅠ 5일안에 산화됨.
750미리 한번따면 다먹긴 좀 힘들긴해요 ㅎㅎ 딱 반병이 적당...
그래서 코라뱅을 사게 됨..
와인킹님 얘기를 조금 더 많이 들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ㅎ
우리나라에서 콜키지 차지는 "내가 떼다 파는것만 먹어"라는 뜻으로 쓰임.
와인킹 파트 11:00 시작
기업글이 와이너리 구입이유는 탈세아니냐? 실제로 그분도 그렇게 사용했잖아 ㅋㅋ
재미있게 봤네요!
코르크를 써야, 레스토랑에서 팁을 받죠
"사고싶어서 산거죠" 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인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향후 전방
망은 좋지 않을 것이다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떤 부분이 가성비가 떨어지죠....???? 술을 취하려고만 마신다고보면 가성비가 떨어지긴하죠 ㅋㅋ
@@박지훈-c9g 가성비가 떨어지는게 사실인데요...뭐...아니면 말고요...ㅋㅋㅋ
@@alexyoon1379 중저가 와인은 사실 매리트가 없는건 사실인데...현재 시세 오르는 속도를 보면 고가의 와인들만 국한하면 크게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수요가 너무 많아서 없어서 물건을 못구해요.
저도 약간 동의하는 게 우리나라는 확실히 너무너무 저렴한 소주문화 때문애 가성비 떨어지는 관점이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다른나라는 사실 술자체가 비싸서 와인이 비교적 싸게 느껴지는 곳도 잇는 반면ㄴ
수요가 많아서가 아니라 공급이 딸려서가 아닌가요? 수요는 고만고만한데, 그 고만고만한 수요마져 못 채울정도로 공급이 적은거 일수도 있잖아요.@@박지훈-c9g
와인킹님 포부가 참 멋있네요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콜키지 비용 보면 정상이 아닌것 같음 서빙이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해주는것도 아닌데 병당 몇만원씩 받아먹는거 보면
김찌랑 먹으러 칠레산 까쇼 사러 편의점 갑니다....ㅋㅋㅋ
아아아 넘 재밌다ㅏㅏㅏ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크통 숙성을 거치치 않은스페인산 가르나차 품종의 와인 추천부탁드립니다. 가급적 마트에서 구입가능한걸로요...
식당쪽에 경영자 관점에서 보면 와인750ml 이니 두병값정도받으면 되지않을까합니다
하이트가 진로 인수할 때도 오버딜이라고 비난했지만 지금은 신의 한 수 가 된 투자로 평가받음.
맥주랑 와인은 다름
뭔 논리 ㅋ
@@mkj8722 당장의 시장의 평가보다 후에 결과값이 좋은 딜도 있다는 예시
@@Kiwiiiiii88 정확히 인수한 사업부분은 소주 입니다.
용진이형 반대는 꿀 etf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