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전통놀이 체험 어떠세요?

국립민속박물관이 임진년 설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4일(화)까지 설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전통 세시체험 프로그램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 춘절(春節) 세시 체험 기회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세시 민속놀이와 상설행사 한중수교 20주년기념 중국 춘절 세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본관앞마당에서 평택농악보존회 주최로 웃다리 농악과 평궁리 두레농악, 지신 밟기 등 전통 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는 타랑전통예술단의 드럼퍼포먼스 Beat Begins 공연이 이어진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북청사자놀음 전과장이 펼쳐지며 오후 3시 부터는 'The 광대'의 풍물갈라, '도는 놈, 뛰는놈, 나는놈' 공연이 이어진다. 자세한 시간표 확인은 국립민속박물관 www.nfm.go.kr 전화 02-3704-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