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10살 우리 아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호기심이 끝없고 교우관계가 좋고 뭐든지 다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 여러 방면에 관심이 있고 며칠동안 관심있는 것에 푹 빠져서 엄마인 나와 지인들은 비범한 아이, 영특한 아이인줄로만 알았다. 게다가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운동신경이 좋아서 운동까지 잘하는 아이인줄로만 알았다. 우연히 엄마인 내가 성인adhd를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한 이후로 삶의 질이 달라졌고 내 아이를 볼 수 있는 시각과 여유가 생겼다. 들여다보니 내 아이는 수를 좋아하고 이해하는 감각이 있어 성적이 좋았으나 학교생활에서 숙제를 하지 않는 아이, 지각을 하는 아이, 수업시간을 지루해해서 몸을 산만하게 하는 아이, 교과서 펴는 것 조차 하지 않는 아이였다. 수업중 공상에 잠기고, 대화중에도 딴생각을 하다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였다. 꾸준함이 어렵고 다양한 자극에 흥미를 쉽게 느끼고 쉽게 꺼졌다. 흥미있는 일이 아닌 숙제와 같은 내가 해야할 일을 할 때, 작은 대화나 외부 소리 등에 집중력이 흩어졌다. 병원에 데려갔더니 주의결핍형adhd 진단을 받았다. 내가 adhd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라는 생각과 과거에 치료받지 못했음에 화가 나기도 했는데..영특하다고 칭찬만 받던 내 아이가 adhd인 것을 놓치고 살아갈 뻔 한 것을.. 나의 아픈 경험으로 구했다고 생각하니 참 귀중한 경험이고, 내 아이는 어린나이에 이 질병을 알고 완치가 되면서 나와 같이 살지않길..더 나은 삶을 살길 소망해본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 댓글을 통해 한 명이라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Adhd를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은 겪고있는 자신에게 너무나 큰 고통이다.. 한 명이라도 덜 겪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저 또한 adhd인데 어릴적 필리핀계 한국인 혼혈이라고 고아원에서도 왕따와 폭행을 당했었어요. 하지만 현재는 브런치작가가 되었고 앞으로 소설가가 되려 합니다. 더불어 심리학 관련쪽으로 일하고 싶기도 하구요. 현재는 알바하면서 글쓰는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공장 다니면서 핍박 받았던 시절보단 훨신 낫습니다. adhd를 가진 분들은 우울한 환경에 오래 놓이게 되면 자기혐오, 자기 비하, 피해의식, 방어기제, 이인증, 조현병, 다양한 성격장애를 갖게 되고 비사회적인 행동에 쉽게 매몰될 수 있어요. 어릴 적 소중한 기억을 일깨워주는 것이 사회의 일이라 생각되어 저 또한 그들의 반열에 오르는 노력중에 있습니다. 밤하늘님 글을 보고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완치라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요. 세균을 100퍼센트 청결하게 할 수 없듯 선천적으로 뇌 구조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렇기에 자신을 알고 '초자아'가 무엇을 원하는지 매일 일기나 자신과의 대화를 '리추얼'화 시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adhd를 인정하고 친구로 여기는 순간부터 이들은 천재성을 발휘하고 자존감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응원하는 태도가 정말 필수적인 것 같아요. 오늘도 고생많으셨을 밤하늘님, 좋은 댓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드님과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walkingmom1302 이제라도 아셨으니 분명 남은 삶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 사용법을 알았다고 생각하시면서 남은 삶을 예쁘게 가꾸어 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늦게 알았지만 사회적인 성공 이런것보다 소소하게 바뀌는 제 모습과 스스로 이해가 되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성공한 삶보다 만족하는 삶에 초점을 바꾸면 지금 충분히 행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같은 Adhd 동지로서 응원할게요 !
저는 반대로 스물 여섯에 성인 adhd를 진단받아 콘서타를 72mg씩 먹고 있는 아들이예요. 약을 먹고 여유가 생기니 어머니도 adhd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제가 adhd라거나 어머니도 adhd일 것 같다라거나 말씀드리진 않았어요 당신의 어릴 적 꿈이었던 학교 선생님이 되어 똑 닮은 아들 잘 키워놨다는 자부심에 유전병이니 정신병이니 상처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물론 댓글분 아드님의 상황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뭔가 마음이 동하네요. 하지만 정신이 혼란하던 똑바르던 어쨌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일도 없더라고요 화이팅!
와... 이거 설명진짜 너무 딱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인지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ADHD발견이 늦었어요) 실행능력이 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것... 과제를 해도 그것이 내가 흥미있고 충분한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과제를 하면서 딴짓을 하면 그 딴짓에 파고들어서 집중한다고 놓치거나 바로 보상이 보여지지 않는 일이면 금방하고 지루해지거든요. 공상을 좋아하고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에도 무언갈 찾고 흥미를 느끼지만 지속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minmin님 minmin님 말씀처럼 실행능력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실행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 또한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는데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저두 adhd인데 전 좋은거같습니다 산만한 증세는 성인되니 다 없어졌고 문제는 공부도 못하고 회사에서 적응 못하고 일 못합니다 근데 제가 돈에 욕심이많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몇년간 밥먹고 잠자는 시간제외하고 부동산만 공부했고 손해를 보지않는쪽에 집착하다보니 시세차익으로 돈을 많이벌었습니다 모든건 양면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이 있는것처럼요 adhd면 인생에 도움이 되며 하기 좋아하는걸 찾아내어 집착, 과잉성을 가진 뇌를 좋은쪽으로 이용하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하나리-q5f 후회하게됩니다만 양면성이 있습니다. 27세 성인이고. 약은 중2때 급격히 끊었습니다. 일단 성적의 변화는 느립니다. 기존에 반에서 1-3등을 놓치지않았고 고등학교에서는 2학년부터 학습속도에 문제가 생깁니다. 재복용하지않고 수능 2.1등급으로 중앙대에 들어갔습니다. 대학 2학년이 가장 큰 고비였고 결국 재처방받고 학정 2.1에서 3.9로 졸업합니다.
예체능에선 앞서는게 맞는거같아요 왜냐면 남들과 다른 혁신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때문에... adhd와 영재의 차이점은 영재를 가르쳐서 천재만들기 상대적으로 쉽지만 adhd아동을 가르치기란 결코쉽지않아요 심리적으로 받아들이려 하지않으면 늘지않지만 한번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스펀지같이 흡수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adhd와 틱장애,뚜렛 신드롬을 치료받아왔으며, 10살에 과도한 틱장애가 찾아왔고,11살때부터 13살까지 정신과에 다닌결과 단순한 약물과 놀이치료,그리고 그 부작용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영유아기시절의 저는 매우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났으며,사회적 관계없이 집에서 길러졌고 떼쓰지 않는 아이였습니다. 이후에도 교우관계를 지속하지 않았지만 산만함이 명랑함을 이끌어 낸건지 성격 전반이 음침하고 우울하진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부를 안해도 잘 나오는 성적은 고1까지 제 자존감이었으며 진로를 본격적으로 고민했던 18살부터 집중력과 함께 급격히 저하되고 우울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사회적 경험보다 더 기본적인 대전제라 여기는 "개념"이 없는 상태로 자라왔습니다. 욕심이 결여된 사람이었죠. 성인이 되고 20살부터 성장호르몬이 본격 분비되어 신장과 체모등이 자랐고 최근까지 성장이 계속되었습니다.발이 계속 자라더라고요. 원치 않는 대학 진학 후 재수를 결심했을때 점점 대인기피증세가 심해져 집안에 틀어박혔고 몇년이 흘러 군대에 가서 현역부적합을 받고 나와 지금 24살입니다. 군병원의 군의관님께선 처음엔 구슬리시다가 mri사진을 보고 입원 후 현역부적합을 판정하셨습니다. 군에서의 여러조치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고 남과 나의 차이라는 개념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22살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을 인지한것은 18살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연구직이 내게 맞는건가 싶어 알아보게되었고,진리탐구보다 파벌이라는게 우선시되며,안정적이기도 힘들다는것 제가 생각했던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사회에 대한 개념은 있었지만 제게있어 적어도 과학은 합리적이라 여겼는데 사물을 정의하는것조차 주류학계와 그들이 인정하는 증명방법에 순응해야하는 단순한 억지에 불과하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심리상담사는 정신과는 왜 다 큰 대상으로 놀이치료니 뭐니 답도 없는 치료를 행하며 언제는 신경의학으로 말했다가 심리학을 과하게 배척하며 부작용도 심한 우울증 약이나 처방하는게 전부이고, 뇌과학이 완성도 안된 상태에서 자유권을 사립기관이 박탈하며,치료라 하는것도 일상과 동떨어진 완전한 격리상황을 만들어 더 정신병자로 만들어 추가소득을 얻고 악화시키는게 전부인게 주류이자 불문율인 정신과에 대입해보니 정신과치료를 받는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24살이나 먹고 군대도 빼먹은 남성이 실질적으로 직장을 가지는 나이가 26~27인데 관료제와 나이문화가 강한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들것인데, 지금 내가 살아갈 방법은 어떻게 해서든 이것을 치료해서 제거하지 않고, 재능으로 살리는 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멀리까지 왔고,자리를 잡을 현실적인 나이에 사회성,능동성을 위해 사춘기를 시작해야하는 까마득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판단으로 무엇인가 개선되는것에 확신을 얻을 수 있다면 적어도 매일 게임과 성,식탐에서 의미를 찾는 무기력과 회피로부턴 벗어날수 있으며 상대도 좋은 일일테니까요. 계기에도 책임소재라는게 있겠죠. 개선의 여지가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정신질환자의 인식이 공공의적으로,개판치는 상황에선 (강력범이 정신질환자로 분류가 되지 않음에도 정신질환은 혐오를 받더라고요.진정한 약자여서인지 사회규범,혹은 명분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식개선과 문턱을 낮추며,f낙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한 치료가 목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 이유가 제약이 된다면 시선을 차단하거나,익명성을 보장하도록하고 약물처방은 별개로 두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상담을 하면서 여러 조언을 얻게 된다면 지금보다 나아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병자를 정신의학 이론이나 전문가의 독단 안에서 정의하는것보다 그들의 논리를 존중할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달라는 질문이 있어서 한자 적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기위해 최신기종의Cpu를 사고 메모리 286과 그래픽카드를 완전 저급형을 쓰고 고사양 게임을 돌릴때 버퍼링이 생기는 현상과 같습니다 Adhd는 뇌기능의 편차가 심할때 나타납니다 뇌기능은 떨어지지않지만 기능적으로떨어지는 시지각 청각 조절능력부분은 평균이하이기때문에 행동에 오류가 많이 일어나고 머리로는 알지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특히 싫은 공부할때 딴생각 시냅스가 가동될때... 좋아하는 과목은 초집중 시냅스가 가동되는것이죠
안녕하세요 그대는봄인가왜이리따사롭JIN님 우리 아이의 증상을 인지하고 여러 검사를 받는 그 시간들, 그리고 진단을 받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ADHD라는 진단을 받고 많이 놀라셨을텐데 우리 아이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님과 우리 아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더불어 ADHD와 관련하여 꼭 확인하면 좋은 영상 추천드립니다. 1. ADHD 원인 : ua-cam.com/video/5brcUJQ8E3M/v-deo.html 2. ADHD 실행능력 : ua-cam.com/video/ocGv9pv8X0E/v-deo.html 3. ADHD 행동개선법 : ua-cam.com/video/68yPDeYzUF4/v-deo.html 4. ADHD 실행능력 향상법 : ua-cam.com/video/GgZPXTh51C0/v-deo.html 5. ADHD 개선돕는 홈트법 : ua-cam.com/video/9Rnz8ZZMMU0/v-deo.html 영상 시청 후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ps. 커뮤니티에 질문 남겨주시면 매주 1분을 선정하여 영상으로 설명드립니다.^^ 주제로 선정되면 우리아이 독특한 행동 특별한 뇌(저자_장원웅)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이가 6세인데 올해초만해도 사실 Adhd가 아닌지 의심을 많이 했어요 창의성 좋다는 얘긴 많이 들었는데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새로운곳에 가면 일단 만져봐야되고 질문해야되고 그런게 너무 심했어요 가기전에 다짐과 주의를 줘도 참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억지로 참긴하는데 너무 힘들다라고 얘길했어요 근데 기하나 연산을 또래보다 많이 잘해서 테스트를 했더니 영재같다하시더라구요 호기심도 많고 기하문제에 직관력이 너무 좋다구요 마음속으로는 adhd는 검사를 7세나 8세되면 받아봐야겠다싶었는데 요즘은 좀 이해해주려고합니다 만져보지마 보다는 조심해서 만져 로 바꾸고나니 아이도저도 전보다 좀 편해진것같아요
제가 성인ADHD에요 콕찝어서 말씀 해주셔서 제가 왜그렇게 한 직장에 오래 못다니는지 이제 알았어요. 전 그동안 한곳에 매여있는 일을 잘 못하고 금방 질려버리는 성향 때문에 만드는 취미를 통해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창의력을 이용해서 2016년도에 스튜디오 파티룸 사업에 디자인과 운영법 등 성공했지만 이 나라 특성상 금방 따라하는 것들로 경제는 성공을 못했어요. 이런 아이들은 디자인쪽에 개발이 쉬울꺼에요 다만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고 2~3가지 이상 자기가 다양하게 잘 하는것을 한 종목으로 양떼몰듯 몰아가신다면 언젠가 자기만의 센터가 생겨 빛을 발할꺼에요 ^^ 전 44세인데 20년 간 다양하게 이것 저것 하며 지내니 너무 흥미있고 재밌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배우니 좋았는데 꾸준한 경제활동을 못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ㅜ 제 경험을 더 정리하자면 부모님이 이끄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저도 부모님도 제가 성인ADHD인줄 몰랐거든요. 미개발 상태에서 감각적으로 그때 그때 마음이 이끄는데로 해보니 만약 1개 재능개발이 됐다면 그 재능과 연관된 것으로 한 센터를 더 개발하게 이런식으로 연속되면 자기 영역이 생기는거여요 그리고 그 일을 할수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하도록하면 굿일것 같애요.
우와 대니 선생님 너무 반가워요..요즘 아이관련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오게 되었는데, 야무지게 설명하시는 말씀 속에 흡입력이 있어서 몇 번 보다가, 어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정감이 가고 낯익다 이 데쟈뷰는 뭐지 했었어요!! 하하하 뇌 연구소를 운영하시는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고2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몇달전부터 혹시 ADHD가 아닌가 의심되서 이것저것 정보 찾다가, 단순히 알고 있던 ADHD 라고 판단하기에는 넘 머리가 좋고 대인관계가 좋아서 진단을 받아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차에 오늘 영상보고 질문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딸아이는 어렸을때부터 말을 너무 잘하고, 영재소리를 듣고,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했고 특히 수학을 넘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피아노 바욜린 플룻 어느악기를 배워도 빠르게 습득하고 친구관계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들어서면서 부터, 사춘기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했던 행동이 혹시 ADHD? 라고 의심이 되었고, 아빠를 닮아서 게으르고 잘까먹는다고 생각했던 안일한 생각이, ADHD가 유전이라는 정보를 통해 남편도 ADHD 였는데 모르고 살았을수 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딸도 그럴확률이 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심각하게 ADHD 를 생각하게 된이유는 자해행동입니다. 몰랐는데, 우연히 팔안쪽에난 상처들을 보게되었고, 물어보니 짜증나서 꼬집었고 피가났고, 그땐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으니 걱정말으라고 하네요. 아이가 평소에도 무능한 사람을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기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걸 알면 지금 하는 모든것을 순간 판단으로 포기해버릴것 같아 ADHD 진단 받을러 가자고 말하는것도 두렵습니다. 엄마로서 내년에 대학가기전에 같은집에서 살때 도와 주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몰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저희 남편이 adhd 의심 됩니다. 저희딸도 의심이 됩니다. 남편은 어릴때 유치원에서 앉아있는 연습부터하고 보내라고 해서 못다녔다고 합니다 . 유아기 초등저학년때는 착석이 힘들고 과잉행동을 조금 했던거 같았고, 초고학년부터는 얌전해졌다고 합니다. 가장 큰문제는 학습이 주가 되는 청소년기 때라고 합니다. 집중이 안되고 학습능력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전문대 입학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편입해서 수도권 4년제는 졸업했습니다. 편입때도 집중이 안되서 남들보다 2-3배는 더 공부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40대인 남편은 자영업으로 꽤 성공을 했고, 부축척에 집착이 심해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단한번도 투정도 없이 하루 12시간 일해요ㅜㅜ 부동산도 관심이 많아 투자해서 꽤 성공했구요. 40초반에 중상층 진입은 했습니다. 현재 6세딸아이가 주의력이 의심이 됩니다. 유전력이 상당히 큰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혼도 많이 냈었고, 양육하는 저는 아이 5명 키우는 느낌입니다ㅜㅜ 교육에 관심이 아주 많은 엄마였지만, 주의력이 의심되고 부터는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포기하고, 이 아이를 어떻게 자존감을 높여줄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어요. 참고로 남편은 어릴적 단 한번도 부모님께서 화를 내신적이 없다고 합니다. 분명히 키우기 힘든 아들이었을텐데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의 유대관계가 굉장히 좋구요. 일탈없이 바르게 성장했습니다. 예전에는 치료방법이나 정보가 없었지만 지금은 좋은 기관이나 정보가 넘쳐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에 저희아이 주의력검사 예정입니다. 어느정도는 예상하지만 1프로의 희망으로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손효인님 ^^ 아주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드려요. 손효인님 말씀처럼 증상 유무와는 별개로 개인마다 장점과 특화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두뇌발달과 행복한 내일을 위해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
안녕하세요 뇌균형 연구소입니다. 저희가 측정하는 일반적인 지능은 대부분 학습된 것이라 지능으로 영재와 ADHD의 차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실제 성인 ADHD의 경우에도 멘사수준의 지능을 가진 사람들도 꽤 많이 존재하구요. ADHD가 지능이 높아도 이 지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집중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이를 활용하기도 어렵고 사회적 적응이 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Adhd환자이면서 멘사 회원입니다. 웩슬러 검사도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Adhd가 있으면 시너지 효과 보다는 (특희 요즘 사회에서는) 단점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생각한 것을 표현하기 어렵고 또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것도 어렵습니다. 잡생각을 조절하는게 사실상 의지로는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학습 장애와 사회성이 떨어지는 등 의 문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고 발견 했습니다. Adhd인데 지능이 높으면 발견이 늦춰져서 치료가 더 어렵습니다.
와 저도 adhd+고지능인데 자기혐오 너무 심각해요 게다가 mbti도 entj임 무능한거 제일 싫어하는 타입 매일 밤에 답답해서 울고 심할때는 진짜 죽고싶어요 이게 내가 아닌데 한번 움직이거나 꽂히면 어떤 종목이든 고득점 따고 수재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 adhd의 특성으로 인해 입시도 망했고.. 근데 집착은 남아 무한 재수, 그러면서 다른짓하다가 황금기 시간 훌훌 날린게 빡쳐서 병원으로 돌진해서 약 복용 약 먹으면 제 정신은 돌아오지만 감각이 너무 과잉되고 다소 언행에 지장이 갑니다.. 또 정신이 돌아오니 이때까지 시간을 날린것이 너무너무 아깝고 허탈해서 멘탈터짐(제어하려고 해도 부작용이라서 약 먹을꺼면 어쩔수없이 감안해야 하는 리스크, 하지만 남들에게 설명해줘도 내탓임.) 괜찮은가 이젠 약 안먹어도 할수있겠지? 싶어서 끊으면 또 골로가고 “안되겠다 약 처방받아야겠다” 진지하게 생각이 들면 금방 다른곳으로 생각이 빠져서 몇달후에나 처방받아 시간 싹 날리고.. 이런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미워서 밤마다 괴롭고 서럽게 울며 잠듭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adhd에 대해 설명하면 못알아듣고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아 진짜 죽고싶어요 단순히 게으른게 아니라 행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 병인데.. 사람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없을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남들이 나서서 약먹으라고 알려주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너는 원래부터 그런 게으른 사람(해결방법? 아 몰라 넌 원래 그런 문제있는 사람임)” 하고 낙인찍어버리니 저의 심한 우울은 그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나 자신도 내가 정말 싫지만.. 남들은 내가 약을 먹은 후 척척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adhd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해주어도 약을 안먹을때의 모습을 보여주면 바로 위와같이 “너는 그냥 게으른 사람이다” 하고 절 부정하고 마음대로 굴곡해서 보네요 게다가 전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 남들까지 내가 자기혐오를 하는걸 도와줘. 개선될 내 가능성을 비웃음 없이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그런 사람 한명만 있었다면 이만한 기분이 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남엉리TV GangnamUnnie님 ^^ 저희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서 산만함이 느껴지셨나요? 정말 매의 눈이시군요. 강남엉리TV GangnamUnnie님 덕분에 즐거운 오후입니다. ^^ 항상 힘들었다는 말씀에 걱정도 됩니다. 저희 영상을 시청하시며, 혹은 평소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남엉리TV GangnamUnnie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희아들이 4살 38개월인데.. 어린이집을 다녀본것은 2달 반정도가 전부이고... 동생때문에 유아부 교회예배도 제가 집중해줄수있는 환경조성이 잘 안되어... 그마저 코로나떄문에 아이가 통제되있는 상황에 많이 놓여보지않은 야생마같은 아이에요~..어린이집 원장선생님표현이 저희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정신연령도 월등히 높고, 언어적 표현능력이나 너무 뛰어나서 대학원 교수님께 자문하고 책까지 펼쳐봤다고 하셨었어요.. 하지만 위의 표현대로 야생마같은 아이라 조금만 다듬어지면 어디든 탑을 달릴아이라고..하셨었는데.. 하여간 다 적을수없지만 여러 면에서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다른 행보를 보이는 건 저도 알아요.. 그런데 언급하였듯이 통제된 상황을 많이 경험을 못했고.. 코로나때문에 더더욱 프리한 집안생활에 더 놓여있다보니~ 위 말씀처럼 ㅜㅜ 이 아이가 흥미있는 것에 몰두하고 몰입하는 정도가 아주 강하거든요~ 예를 들자면 이 아이가 행성에 빠진지... 7개월가량 되는데요, 본인표현에 의하면 '행성놀이'인데~.. 아주 단순한 그 구 형체의 행성이 왜 좋은지, 한 그림책을 통하여 행성에 입문하여 지금은 블럭이든, 공이든, 돌맹이든, 하물며 길걷다가 보도들럭의 블럭들까지... 가족들 애칭도 다 ~ 행성으로 통하거든요.. 물론 행성관련된 주기, 위성, 왜소행성들까지 지식적인 부분도 본인이 관심있으니 다 꿰고있을 정도에요~~.. 그 놀이를 할떄의 집중력과 몰입은 위 말씀처럼 다른 주변의 소리, 상황, 다 ~귀에 들리지않고 눈에보이지않아요.. 얼집 담임선생님도 처음에 의연이가 그 놀이안에서 혼자서 그 상상의 세계에 완벽히 빠져들어있다보니 질문을 해도 대화가 잘 되지않는다 하셨었거든요.. 물론 집에서 저와 함꼐하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보다 혼자상상의 세계속에 (1인다역 연기가 장난아니에요, 제가 아이와 둘이 놀아주며 역할극을 많이했는데 , 그런 식의 연기에요) 몰입하며 놀아요~.. 그 몰입자체는 좋은데,.... 요즘 이제 아이가 4살정도의 큰 아이의?계열에 들어서며... 최근 통제되어야하는 유아예배에 한번 갔었어요...(코로나가 잠시 완화되었을때) 그때 아이가 피곤한 상태이기도했는데(여느아이들처럼 피곤하면 살짝 과잉행동을 보여요), 처음간 교회이기도했고.. 그동안은 동생도 많이 어려 이 아이도같이 유아부(4세이상)가 아이라영유아가 같이 있어서 더 조용히 정돈된 분위기는 처음이였어요... 동생도 많이 보채서 ..유난히 더 같이 산만하게 너~무 너무 과잉행동을 보이더라구요... 또다른 조용히 해야하는자리에서도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이게 조용히 해야될 상황에서 조용히 해야된다고 하면 더 이상하게 막 과잉행동으로 더 장난스럽게 마구 소란스럽게 하느라 제가 너무 곤욕스러웠었어요... 집에만 있다보니 ~아이가 에너지발산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 싶어도... 걱정되는 마음에 ADHD 검색을 하다가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영재검사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어쩌다 이 영상을 보니 걱정이되더라구요... 아직은 이러한 상황에서 염려하기는 이른걸까요? 그런데 워크북같은 것은 한권 다 할떄까지 다 집중력있게 잘하고 ~ 뭔가 하나몰두하며 조작하고 만들고 하는것이 다 집중력이 있어요... 딱 ! 그런상황!..... ㅜㅜ 딱~ 그 조용히 해야될때 일부러 장난을 더 치고 웃고 노는것... 그것이 너무 ㅜㅜ 신경쓰여요~ 제가 엄한 편이 아니라서 안무서워서....특히나 그런 통제받아야할 상황이 너무 놓여보지않아서 그런건지... 4살짜리는 다 그럴때인건지..... ㅜㅜ 한번 여쭤보고싶네요~~ 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꾸벅 ㅜㅜㅠㅠ)....^^
안녕하세요 Joanna Pak님 저희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예시를 통해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시청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영상 시청 중 궁금했던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남겨주세요~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겨주시면 1분을 선정하여 영상으로 설명드리고 있답니다. 주제로 선정되면 우리아이 독특한 행동 특별한 뇌(저자_장원웅)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 ua-cam.com/video/vNmXDgDGypU/v-deo.html
저는 갤럽의 강점 검사의 발상테마가 1이고 커뮤니케이션 최하위 (커뮤니케이션은 제가 이해하기은 추상적인 개념을 언어와 같은 구체적인 것으로 변환하는 능력이 낮다. 모든게 좀 두루뭉술 하게 이해한다) 두 강점 특성이 같이 발휘되니 일반적으로는 파악하지 못하는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현상에 맥락을 파악한다. 전체를 잘 본다. 는 특징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MBTI는 INT'P' 형인데 P형도 같은 맥락으로 느껴지구요. 선생님께서 설명하는 특징들도 이어지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hera kang 님 오랜 시간 지속된 증상으로 인해 많이 힘든 나날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의 영상이 hera kang 님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5월 초에 성인 ADHD와 관련된 자료도 발행되오니 확인해주세요 ^^ 영상을 시청하시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짜아오님 아드님의 ADHD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아드님의 증상으로 인해 욕쟁이가 되셨다는 말씀에서 진짜아오님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오지는 않으셨을지 걱정이 됩니다.ㅠㅠ 진짜아오님 말씀처럼 ADHD 아이들의 사고 체계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로인해 우리 아이들도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 부모님들도 서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 부모님들께서 더 힘드시다는거 너무나 잘 알지만 오늘은 조심스레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려 합니다. 누구보다 부모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결코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러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것도, 친구들을 괴롭히는 행동을 보이는 것도, 부모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인들도 흔들리는 배 혹은 시끄러운 공사장 안에서는 수업이나 타인의 말에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려고 해도 다른 관심사에 눈이 가서 참을 수 없음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며 아이 나름대로는 친구들에 대한 관심, 같이 놀자는 표현을 하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잘못된 방식으로 보여지는 것인데요. 아이도 아이에게 주어진 현 상황에서 아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모든 순간을 지나오는 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도저히 우리 아이의 사고 체계가 이해되지는 않으시겠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아이의 사고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상 2가지를 추천드리려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아래 영상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엄마와 아들의 사고체계 : ua-cam.com/video/jP25y3SAzpg/v-deo.html 2. 아들 육아법 : ua-cam.com/video/6p01uRqHkwg/v-deo.html 영상 시청 후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와 진짜아오님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영상을 두번봤는데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열정적으로알려주시는데;; 어릴 때 3,4살.아들인 우리 아이 매우 조심성이 많고 얌전 했는데 크면서 너무 과도성, 집착성과 함께 뛰어난 암기력이보여서 웩슬러 검사를 한번 받았습니다.만5세 7개월에요. 지능은 138, 상위 0.8프로 라는 숫자가나왔습니다. 아이 둘셋 키우는것만큼 어렵다고 영재특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아이현재 장난기가 너무 많고 외출이 쉽지 않고 고집과 자기 생각에 너무 강하여 힘듭니다ㅡㅜ adhd는 아닌가 싶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형종이인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증상이 ADHD는 아닐지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영상에서 영재와 ADHD의 차이점에 대해 잘 전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 ADHD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특징에 대해 설명된 영상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영상에서 소개드린 부분이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지 확인 부탁드리며 해당되는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검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1. ADHD라면 꼭 확인해봐야 하는 3가지 : ua-cam.com/video/5brcUJQ8E3M/v-deo.html 2. 실행능력 장애 : ua-cam.com/video/ocGv9pv8X0E/v-deo.html 3. 실행능력 : ua-cam.com/video/68yPDeYzUF4/v-deo.html 4. ADHD 충동성 : ua-cam.com/video/VitWfXoOwPE/v-deo.html 5. 집중력 장애 : ua-cam.com/video/_4ljIStxpmk/v-deo.html 영상 시청 후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라며 우리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는 모습이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형종이인님 답변으로나마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말씀주신 부분 만으로는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증상이 ADHD는 아닐테지만 검사를 받는 7세 전까지 아이에게 해주시면 도움되는 운동과 관려하여 자세히 소개된 영상 소개드립니다. 공유드린 영상에서 소개드린 운동을 평소 우리 아이와 함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 운동법 Ⅰ : ua-cam.com/video/aQQTYUHeJ0w/v-deo.html 2. 운동법 Ⅱ : ua-cam.com/video/9Rnz8ZZMMU0/v-deo.html 3. 놀이법 : ua-cam.com/video/wbVboIuBYNQ/v-deo.html 소개드린 운동을 진행하시며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아이 말씀하신 특성에 감각예민 까지 있고 에너지가 많고 안자려하고 상상적불안이 많아 adhd 가 의심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차분한 아이래요 ;; 아이말로는 부끄러워서 어린이집에서는 안그러는거라고 하는데 그럼 얘가 영재인걸까요?;;; 요구하는게 워낙 많고 집요하고 까다로워서 그렇지 티비보고 끄는거 간식 밥먹고 먹기로하고 미리주기등 보상지연도 잘하긴 해요. 그래도 영재는 아닐것 같은데 혹시 단순히 우뇌적 특성이 강한아이도 이러나요?
맞아요. 실제로 현직 의사인 분들 중에 ADHD인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람과의 소통이 서투를 뿐이지 이과 전문직 분야에서는 ADHD가 많아요. 공부만 잘하면 되니까요. 제가보는 ADHD는 절대 멍청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관심사를 제외한 분야에서 둔한거 뿐입니다.ebs 다큐프라임에선 ADHD는 사냥꾼의 후예라고 합니다.과거, 사냥과 수렵으로 먹거리를 해결하던 시절에는 ADHD들이 많았죠. 그들은 멀티태스킹에는 약하지만 한가지의 목표에는 집요함을 보여줍니다. 시대가 농경시대로 바뀌면서 자연스레 ADHD들은 힘든 삶을 살게 되었죠.
선샌님 빼먹은게 있으세요. Adhd는 1960년도부터 병으로 지정되게 되었고 영재는 병이아닌 지능이 높은 사람을 뜻하는 말 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혼란을 격지요. 왜 우리아이는 iq는 높은데 영재보단 adhd에 가까울까? 그 이유는 adhd를 영재와 비교하셨기 때문입니다. 일반지능의 정상아 일반지능의 adhd 영재의 정상아 영재의 adhd로 구분하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영재와 adhd는 특성이 약간 비슷하지 비교 될 항목이 아닙니다. 이는 음식과 기계를 비교한 것과 같은 이치지요. 둘은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는 특성을 가지지만 영역이 너무 다르지요. 허나 adhd와 영재는 추상적인 영역임으로 모순점을 찾는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또한 결론 부분에 두가지가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1.결론에선 일반인과 큰 두뇌의 질적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초중반부의 학자분께선 압도적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무엇이 맞는건가요? 2.결론에서 영재와 adhd의 차이가 키가 크고 작음 그런 차이라 하셨는데 본론에서 지적능력은 차이가 없고 충동성의 억제가 얼마나 이루어지느냐 이런 차이라고 설명하신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그 비유는 충동성 뿐 아닌 지적능력을 포함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굼벵이님 저희 영상을 열심히 시청해주시고 궁금한 부분은 바로 질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영상 시청 중 두가지 모순을 느껴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은데요. 1. 영상 중반 학자에 의하면 두뇌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 영상 후반 ADHD와 일반인의 두뇌는 질적 차이가 없다라고 한 부분 두뇌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와 관련하여 영상 3분 37초 설명에 대해 문의주신 것 맞으신가요? 이와 관련하여 영상 중반에서 말씀드린 부분은 ADHD와 일반인의 두뇌에 대한 차이를 말씀드린 것이 아닌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보인 사람과 일반 사람의 인지 과정에 대해 설명드린 부분입니다. 결론은 ADHD와 일반인의 두뇌는 질적 차이가 없으나 실행 능력의 차이는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실행 능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첨부드립니다. ㄱ. ADHD와 실행능력 Ⅰ : ua-cam.com/video/ocGv9pv8X0E/v-deo.html ㄴ. ADHD와 실행능력 Ⅱ : ua-cam.com/video/68yPDeYzUF4/v-deo.html 2. ADHD와 영재는 충동성과 지적 능력의 차이가 있나요? ADHD 와 영재의 차이점은 지적 능력이라기 보다 실행능력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주의와 산만함은 ADHD와 영재 모두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ADHD 아이들은 대뇌 실행능력의 문제로 자기 억제나 자기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재 아이들은 외부 자극없이도 본인의 내적 자극으로도 외부 자극에 대한 방향성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충동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 추천드립니다. ㄱ. ADHD의 충동성 : ua-cam.com/video/VitWfXoOwPE/v-deo.html
답변을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ames Mom님 피드백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ㅜ 최근 영상들은 최대한 잡음없이 촬영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깔끔한 음질의 영상 발행에 힘쓰겠습니다. 영상 시청하시며 불편한 점이나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히 말씀해주세요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Lee Young Ran님 ^^ ADD와 ADHD의 차이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요 ADD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의력 결핍입니다. 시작한 일을 끝마치지 못하거나 남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못하며 산만하고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을 뜻하며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ADD (주의력 결핍) - Attention Deficit disorder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라고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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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원인과 개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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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트럼 증상 아동에게 영양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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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 검사* zrr.kr/Hz69
*건강상점* zrr.kr/VRlw
*EBN 영양프로그램* bit.ly/3HPyQYg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10살 우리 아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호기심이 끝없고 교우관계가 좋고 뭐든지 다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 여러 방면에 관심이 있고 며칠동안 관심있는 것에 푹 빠져서 엄마인 나와 지인들은 비범한 아이, 영특한 아이인줄로만 알았다. 게다가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운동신경이 좋아서 운동까지 잘하는 아이인줄로만 알았다. 우연히 엄마인 내가 성인adhd를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한 이후로 삶의 질이 달라졌고 내 아이를 볼 수 있는 시각과 여유가 생겼다. 들여다보니 내 아이는 수를 좋아하고 이해하는 감각이 있어 성적이 좋았으나 학교생활에서 숙제를 하지 않는 아이, 지각을 하는 아이, 수업시간을 지루해해서 몸을 산만하게 하는 아이, 교과서 펴는 것 조차 하지 않는 아이였다. 수업중 공상에 잠기고, 대화중에도 딴생각을 하다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였다. 꾸준함이 어렵고 다양한 자극에 흥미를 쉽게 느끼고 쉽게 꺼졌다. 흥미있는 일이 아닌 숙제와 같은 내가 해야할 일을 할 때, 작은 대화나 외부 소리 등에 집중력이 흩어졌다. 병원에 데려갔더니 주의결핍형adhd 진단을 받았다. 내가 adhd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라는 생각과 과거에 치료받지 못했음에 화가 나기도 했는데..영특하다고 칭찬만 받던 내 아이가 adhd인 것을 놓치고 살아갈 뻔 한 것을.. 나의 아픈 경험으로 구했다고 생각하니 참 귀중한 경험이고, 내 아이는 어린나이에 이 질병을 알고 완치가 되면서 나와 같이 살지않길..더 나은 삶을 살길 소망해본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 댓글을 통해 한 명이라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Adhd를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은 겪고있는 자신에게 너무나 큰 고통이다.. 한 명이라도 덜 겪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저 또한 adhd인데 어릴적 필리핀계 한국인 혼혈이라고 고아원에서도 왕따와 폭행을 당했었어요. 하지만 현재는 브런치작가가 되었고 앞으로 소설가가 되려 합니다. 더불어 심리학 관련쪽으로 일하고 싶기도 하구요. 현재는 알바하면서 글쓰는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그래도 공장 다니면서 핍박 받았던 시절보단 훨신 낫습니다. adhd를 가진 분들은 우울한 환경에 오래 놓이게 되면 자기혐오, 자기 비하, 피해의식, 방어기제, 이인증, 조현병, 다양한 성격장애를 갖게 되고 비사회적인 행동에 쉽게 매몰될 수 있어요. 어릴 적 소중한 기억을 일깨워주는 것이 사회의 일이라 생각되어 저 또한 그들의 반열에 오르는 노력중에 있습니다. 밤하늘님 글을 보고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완치라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요. 세균을 100퍼센트 청결하게 할 수 없듯 선천적으로 뇌 구조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렇기에 자신을 알고 '초자아'가 무엇을 원하는지 매일 일기나 자신과의 대화를 '리추얼'화 시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adhd를 인정하고 친구로 여기는 순간부터 이들은 천재성을 발휘하고 자존감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응원하는 태도가 정말 필수적인 것 같아요. 오늘도 고생많으셨을 밤하늘님, 좋은 댓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드님과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정말 우리 손자가 에이디 에치디 같아 계속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보게됬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공부는 잘해도 실행 능력이 없으면 그냥 꽝이더라고요
실행능력만큼 능력을 발휘하며 사는 것이니까요
너무 늦개 알아버린 adhd진단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walkingmom1302 이제라도 아셨으니 분명 남은 삶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 사용법을 알았다고 생각하시면서 남은 삶을 예쁘게 가꾸어 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늦게 알았지만 사회적인 성공 이런것보다 소소하게 바뀌는 제 모습과 스스로 이해가 되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성공한 삶보다 만족하는 삶에 초점을 바꾸면 지금 충분히 행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같은 Adhd 동지로서 응원할게요 !
저는 반대로 스물 여섯에 성인 adhd를 진단받아 콘서타를 72mg씩 먹고 있는 아들이예요.
약을 먹고 여유가 생기니 어머니도 adhd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제가 adhd라거나 어머니도 adhd일 것 같다라거나 말씀드리진 않았어요
당신의 어릴 적 꿈이었던 학교 선생님이 되어 똑 닮은 아들 잘 키워놨다는 자부심에 유전병이니 정신병이니 상처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물론 댓글분 아드님의 상황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뭔가 마음이 동하네요.
하지만 정신이 혼란하던 똑바르던
어쨌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일도 없더라고요
화이팅!
와... 이거 설명진짜 너무 딱 맞는 것 같아요. 정말 인지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ADHD발견이 늦었어요) 실행능력이 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것... 과제를 해도 그것이 내가 흥미있고 충분한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과제를 하면서 딴짓을 하면 그 딴짓에 파고들어서 집중한다고 놓치거나 바로 보상이 보여지지 않는 일이면 금방하고 지루해지거든요. 공상을 좋아하고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에도 무언갈 찾고 흥미를 느끼지만 지속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minmin님
minmin님 말씀처럼 실행능력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실행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 또한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는데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저두 adhd인데 전 좋은거같습니다 산만한 증세는 성인되니 다 없어졌고 문제는 공부도 못하고 회사에서 적응 못하고 일 못합니다 근데 제가 돈에 욕심이많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몇년간 밥먹고 잠자는 시간제외하고 부동산만 공부했고 손해를 보지않는쪽에 집착하다보니 시세차익으로 돈을 많이벌었습니다 모든건 양면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이 있는것처럼요 adhd면 인생에 도움이 되며 하기 좋아하는걸 찾아내어 집착, 과잉성을 가진 뇌를 좋은쪽으로 이용하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와..대단하시네요 👏👏👏👍👍어린시절 약복용하셨나요?저희 두 남자아이들(7,10세)이 adhd인데 약먹이는게 걱정돼서 약안먹이고 기를수없을까..고민중에 좋은댓글을 봤네요^^
@@jeannieseocho6437 답글 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하나리-q5f 후회하게됩니다만 양면성이 있습니다. 27세 성인이고. 약은 중2때 급격히 끊었습니다. 일단 성적의 변화는 느립니다. 기존에 반에서 1-3등을 놓치지않았고 고등학교에서는 2학년부터 학습속도에 문제가 생깁니다. 재복용하지않고 수능 2.1등급으로 중앙대에 들어갔습니다. 대학 2학년이 가장 큰 고비였고 결국 재처방받고 학정 2.1에서 3.9로 졸업합니다.
@@하나리-q5f 일단 약을 끊으면 억눌려있던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해지고 키가 기존보다 빠르게 자랍니다. 체중조 잘붙고 근육량도 늘어납니다. 다만소뇌에서 소근육 컨트롤이 부족한 ADHD의 경우 운동신경 반응이 느려질수있습니다.
@@하나리-q5f 자녀의 키와 근육 성장이 중요한지 지적향상이 중요한지에 따라 투약시기 투약용량을 지정하시면될듯 합니다
예체능에선 앞서는게 맞는거같아요 왜냐면 남들과 다른 혁신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때문에... adhd와 영재의 차이점은 영재를 가르쳐서 천재만들기 상대적으로 쉽지만 adhd아동을 가르치기란 결코쉽지않아요 심리적으로 받아들이려 하지않으면 늘지않지만 한번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스펀지같이 흡수하더라구요
뭐랄까 뭔가 패턴과 핀트가맞으면 사방팔망 나가던생각들이 한곳으로 모아지는 느낌입니다
어릴때부터 adhd와 틱장애,뚜렛 신드롬을 치료받아왔으며,
10살에 과도한 틱장애가 찾아왔고,11살때부터 13살까지 정신과에 다닌결과 단순한 약물과 놀이치료,그리고 그 부작용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영유아기시절의 저는 매우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났으며,사회적 관계없이 집에서 길러졌고 떼쓰지 않는 아이였습니다.
이후에도 교우관계를 지속하지 않았지만 산만함이 명랑함을 이끌어 낸건지 성격 전반이 음침하고 우울하진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부를 안해도 잘 나오는 성적은 고1까지 제 자존감이었으며 진로를 본격적으로 고민했던 18살부터 집중력과 함께 급격히 저하되고 우울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렇게 저는 사회적 경험보다 더 기본적인 대전제라 여기는 "개념"이
없는 상태로 자라왔습니다.
욕심이 결여된 사람이었죠.
성인이 되고 20살부터 성장호르몬이 본격 분비되어 신장과 체모등이 자랐고 최근까지 성장이 계속되었습니다.발이 계속 자라더라고요.
원치 않는 대학 진학 후 재수를 결심했을때 점점 대인기피증세가 심해져 집안에 틀어박혔고 몇년이 흘러 군대에 가서 현역부적합을 받고
나와 지금 24살입니다.
군병원의 군의관님께선 처음엔 구슬리시다가 mri사진을 보고 입원 후 현역부적합을 판정하셨습니다.
군에서의 여러조치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고 남과 나의 차이라는 개념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22살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을 인지한것은 18살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연구직이 내게 맞는건가 싶어 알아보게되었고,진리탐구보다 파벌이라는게 우선시되며,안정적이기도 힘들다는것
제가 생각했던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사회에 대한 개념은 있었지만 제게있어 적어도 과학은 합리적이라 여겼는데 사물을 정의하는것조차 주류학계와 그들이 인정하는 증명방법에 순응해야하는 단순한 억지에 불과하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심리상담사는 정신과는 왜 다 큰 대상으로 놀이치료니 뭐니 답도 없는 치료를 행하며 언제는 신경의학으로 말했다가 심리학을 과하게 배척하며 부작용도 심한 우울증 약이나 처방하는게 전부이고,
뇌과학이 완성도 안된 상태에서 자유권을 사립기관이 박탈하며,치료라 하는것도 일상과 동떨어진 완전한 격리상황을 만들어 더 정신병자로 만들어 추가소득을 얻고 악화시키는게 전부인게 주류이자
불문율인 정신과에 대입해보니
정신과치료를 받는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24살이나 먹고 군대도 빼먹은 남성이 실질적으로 직장을 가지는 나이가 26~27인데 관료제와 나이문화가 강한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들것인데,
지금 내가 살아갈 방법은 어떻게 해서든 이것을 치료해서 제거하지 않고, 재능으로 살리는 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멀리까지 왔고,자리를 잡을 현실적인 나이에 사회성,능동성을 위해 사춘기를 시작해야하는 까마득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판단으로 무엇인가 개선되는것에 확신을 얻을 수 있다면 적어도
매일 게임과 성,식탐에서 의미를 찾는 무기력과 회피로부턴 벗어날수 있으며 상대도 좋은 일일테니까요.
계기에도 책임소재라는게 있겠죠.
개선의 여지가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정신질환자의 인식이 공공의적으로,개판치는 상황에선
(강력범이 정신질환자로 분류가 되지 않음에도 정신질환은 혐오를 받더라고요.진정한 약자여서인지 사회규범,혹은 명분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식개선과 문턱을 낮추며,f낙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진정한 치료가 목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 이유가 제약이 된다면 시선을 차단하거나,익명성을 보장하도록하고 약물처방은 별개로 두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상담을 하면서
여러 조언을 얻게 된다면 지금보다 나아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병자를 정신의학 이론이나 전문가의 독단 안에서 정의하는것보다 그들의 논리를 존중할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달라는 질문이 있어서 한자 적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기위해
최신기종의Cpu를 사고 메모리 286과 그래픽카드를 완전 저급형을 쓰고 고사양 게임을 돌릴때 버퍼링이 생기는 현상과 같습니다
Adhd는 뇌기능의 편차가 심할때 나타납니다
뇌기능은 떨어지지않지만 기능적으로떨어지는
시지각 청각 조절능력부분은 평균이하이기때문에 행동에 오류가 많이 일어나고
머리로는 알지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특히 싫은 공부할때 딴생각 시냅스가 가동될때... 좋아하는 과목은 초집중 시냅스가 가동되는것이죠
아 그래서 국어는 전국상위 0.1퍼 나머진 평범 ㅎ
얼마전 초등학생4학년인 저희아들이 여러검사를 거친끝에 ADHD진단을 받고
우여곡절끝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엄마로서 하나하나씩 알아가고자 여러영상들을 보고있는데 도움이될것같아 구독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대는봄인가왜이리따사롭JIN님
우리 아이의 증상을 인지하고 여러 검사를 받는 그 시간들, 그리고 진단을 받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ADHD라는 진단을 받고 많이 놀라셨을텐데 우리 아이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시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님과 우리 아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더불어 ADHD와 관련하여 꼭 확인하면 좋은 영상 추천드립니다.
1. ADHD 원인 : ua-cam.com/video/5brcUJQ8E3M/v-deo.html
2. ADHD 실행능력 : ua-cam.com/video/ocGv9pv8X0E/v-deo.html
3. ADHD 행동개선법 : ua-cam.com/video/68yPDeYzUF4/v-deo.html
4. ADHD 실행능력 향상법 : ua-cam.com/video/GgZPXTh51C0/v-deo.html
5. ADHD 개선돕는 홈트법 : ua-cam.com/video/9Rnz8ZZMMU0/v-deo.html
영상 시청 후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ps. 커뮤니티에 질문 남겨주시면 매주 1분을 선정하여 영상으로 설명드립니다.^^
주제로 선정되면 우리아이 독특한 행동 특별한 뇌(저자_장원웅)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뇌균형연구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든든한 지원자가 생긴것같아 너무나도 큰힘이 되네요ㅠㅠ틈틈이 영상보면서 앞으로 저와 저희 아이의 생활에 적용이되도록 공부많이 해보겠습니다~! 딕션도 워낙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아이가 6세인데 올해초만해도 사실 Adhd가 아닌지 의심을 많이 했어요 창의성 좋다는 얘긴 많이 들었는데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새로운곳에 가면 일단 만져봐야되고 질문해야되고 그런게 너무 심했어요 가기전에 다짐과 주의를 줘도 참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억지로 참긴하는데 너무 힘들다라고 얘길했어요 근데 기하나 연산을 또래보다 많이 잘해서 테스트를 했더니 영재같다하시더라구요 호기심도 많고 기하문제에 직관력이 너무 좋다구요 마음속으로는 adhd는 검사를 7세나 8세되면 받아봐야겠다싶었는데 요즘은 좀 이해해주려고합니다 만져보지마 보다는 조심해서 만져 로 바꾸고나니 아이도저도 전보다 좀 편해진것같아요
제가 성인ADHD에요 콕찝어서 말씀 해주셔서 제가 왜그렇게 한 직장에 오래 못다니는지 이제 알았어요.
전 그동안 한곳에 매여있는 일을 잘 못하고 금방 질려버리는 성향 때문에 만드는 취미를 통해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창의력을 이용해서 2016년도에 스튜디오 파티룸 사업에 디자인과 운영법 등 성공했지만 이 나라 특성상 금방 따라하는 것들로 경제는 성공을 못했어요. 이런 아이들은 디자인쪽에 개발이 쉬울꺼에요 다만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고 2~3가지 이상 자기가 다양하게 잘 하는것을 한 종목으로 양떼몰듯 몰아가신다면 언젠가 자기만의 센터가 생겨 빛을 발할꺼에요 ^^ 전 44세인데 20년 간 다양하게 이것 저것 하며 지내니 너무 흥미있고 재밌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배우니 좋았는데 꾸준한 경제활동을 못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ㅜ 제 경험을 더 정리하자면 부모님이 이끄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저도 부모님도 제가 성인ADHD인줄 몰랐거든요. 미개발 상태에서 감각적으로 그때 그때 마음이 이끄는데로 해보니
만약 1개 재능개발이 됐다면 그 재능과 연관된 것으로 한 센터를 더 개발하게 이런식으로 연속되면 자기 영역이 생기는거여요 그리고 그 일을 할수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하도록하면 굿일것 같애요.
INPUT은 되는데 OUTPUT이 어려워요...머리가 좋은편이긴한데 그래서 그 격차가 스스로 크게 느껴져요.. (근데 창의력은 엄청좋긴해여)
진짜 완전공감됩니다 인풋은 엄청난데 아웃풋이 잘 안되고,,
Adhd부모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축약적으로 정리가 잘된 영상이네요.
초딩때부터 현재까지 adhd진단받고 앓고 있는 지금 21살 국립대학생입니다. ADHD에 대해서 가끔씩 더 알려고 영상을 보는데 항상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ADHD에 대해서 떠도는 정보들로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ADHD에 대해 개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뇌균형 연구소입니다
저희의 영상이 TV조생님께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기뻐요 ^^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 대니 선생님 너무 반가워요..요즘 아이관련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오게 되었는데, 야무지게 설명하시는 말씀 속에 흡입력이 있어서 몇 번 보다가, 어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정감이 가고 낯익다 이 데쟈뷰는 뭐지 했었어요!! 하하하 뇌 연구소를 운영하시는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고2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몇달전부터 혹시 ADHD가 아닌가 의심되서 이것저것 정보 찾다가, 단순히 알고 있던 ADHD 라고 판단하기에는 넘 머리가 좋고 대인관계가 좋아서 진단을 받아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차에 오늘 영상보고 질문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딸아이는 어렸을때부터 말을 너무 잘하고, 영재소리를 듣고,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했고 특히 수학을 넘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피아노 바욜린 플룻 어느악기를 배워도 빠르게 습득하고 친구관계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들어서면서 부터, 사춘기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했던 행동이 혹시 ADHD? 라고 의심이 되었고, 아빠를 닮아서 게으르고 잘까먹는다고 생각했던 안일한 생각이, ADHD가 유전이라는 정보를 통해 남편도 ADHD 였는데 모르고 살았을수 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딸도 그럴확률이 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심각하게 ADHD 를 생각하게 된이유는 자해행동입니다. 몰랐는데, 우연히 팔안쪽에난 상처들을 보게되었고, 물어보니 짜증나서 꼬집었고 피가났고, 그땐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으니 걱정말으라고 하네요.
아이가 평소에도 무능한 사람을 살짝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기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걸 알면 지금 하는 모든것을 순간 판단으로 포기해버릴것 같아 ADHD 진단 받을러 가자고 말하는것도 두렵습니다. 엄마로서 내년에 대학가기전에 같은집에서 살때 도와 주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몰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저희 남편이 adhd 의심 됩니다. 저희딸도 의심이 됩니다. 남편은 어릴때 유치원에서 앉아있는 연습부터하고 보내라고 해서 못다녔다고 합니다 . 유아기 초등저학년때는 착석이 힘들고 과잉행동을 조금 했던거 같았고, 초고학년부터는 얌전해졌다고 합니다. 가장 큰문제는 학습이 주가 되는 청소년기 때라고 합니다. 집중이 안되고 학습능력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전문대 입학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편입해서 수도권 4년제는 졸업했습니다.
편입때도 집중이 안되서 남들보다 2-3배는 더 공부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40대인 남편은 자영업으로 꽤 성공을 했고, 부축척에 집착이 심해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단한번도 투정도 없이 하루 12시간 일해요ㅜㅜ 부동산도 관심이 많아 투자해서 꽤 성공했구요. 40초반에 중상층 진입은 했습니다.
현재 6세딸아이가 주의력이 의심이 됩니다. 유전력이 상당히 큰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혼도 많이 냈었고, 양육하는 저는 아이 5명 키우는 느낌입니다ㅜㅜ 교육에 관심이 아주 많은 엄마였지만, 주의력이 의심되고 부터는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포기하고, 이 아이를 어떻게 자존감을 높여줄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어요.
참고로 남편은 어릴적 단 한번도 부모님께서 화를 내신적이 없다고 합니다. 분명히 키우기 힘든 아들이었을텐데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의 유대관계가 굉장히 좋구요. 일탈없이 바르게 성장했습니다.
예전에는 치료방법이나 정보가 없었지만 지금은 좋은 기관이나 정보가 넘쳐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에 저희아이 주의력검사 예정입니다. 어느정도는 예상하지만 1프로의 희망으로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ADHD가 단점도있지만 잘까먹어서 쿨하단소리듣는다!!!!유머쪽으로 잘발달되어있습니다!!!단점만보지맙시다!!
안녕하세요 손효인님 ^^
아주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드려요.
손효인님 말씀처럼 증상 유무와는 별개로 개인마다 장점과 특화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두뇌발달과 행복한 내일을 위해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
분명한건 ADHD에서 고도의 지능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이뤄냅니다
영재이고 아니고의 차이는 지능의 차이입니다
adhd인데 지능이 낮으면 영재가 아닌것이죠
안녕하세요 뇌균형 연구소입니다.
저희가 측정하는 일반적인 지능은 대부분 학습된 것이라 지능으로 영재와 ADHD의 차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실제 성인 ADHD의 경우에도 멘사수준의 지능을 가진 사람들도 꽤 많이 존재하구요.
ADHD가 지능이 높아도 이 지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집중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이를 활용하기도 어렵고 사회적 적응이 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Adhd환자이면서 멘사 회원입니다. 웩슬러 검사도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Adhd가 있으면 시너지 효과 보다는 (특희 요즘 사회에서는) 단점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생각한 것을 표현하기 어렵고 또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것도 어렵습니다. 잡생각을 조절하는게 사실상 의지로는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학습 장애와 사회성이 떨어지는 등 의 문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고 발견 했습니다. Adhd인데 지능이 높으면 발견이 늦춰져서 치료가 더 어렵습니다.
@@ubermachtgmbh7147 그래두 adhd는 지능이 높을때 예후가 좋아요.
관리만 하면 살수 있으면 되니까요. 의사들 중에도 많은걸요.
지능이 낮으면 답 없어요.
ADHD인 고지능자입니다.. 그냥 자기혐오에 지쳐서 이번에 약 먹어요...
와 저도 adhd+고지능인데 자기혐오 너무 심각해요 게다가 mbti도 entj임 무능한거 제일 싫어하는 타입
매일 밤에 답답해서 울고 심할때는 진짜 죽고싶어요 이게 내가 아닌데
한번 움직이거나 꽂히면 어떤 종목이든 고득점 따고 수재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 adhd의 특성으로 인해 입시도 망했고..
근데 집착은 남아 무한 재수, 그러면서 다른짓하다가 황금기 시간 훌훌 날린게 빡쳐서 병원으로 돌진해서 약 복용
약 먹으면 제 정신은 돌아오지만 감각이 너무 과잉되고 다소 언행에 지장이 갑니다.. 또 정신이 돌아오니 이때까지 시간을 날린것이 너무너무 아깝고 허탈해서 멘탈터짐(제어하려고 해도 부작용이라서 약 먹을꺼면 어쩔수없이 감안해야 하는 리스크, 하지만 남들에게 설명해줘도 내탓임.)
괜찮은가 이젠 약 안먹어도 할수있겠지? 싶어서 끊으면 또 골로가고
“안되겠다 약 처방받아야겠다” 진지하게 생각이 들면 금방 다른곳으로 생각이 빠져서 몇달후에나 처방받아 시간 싹 날리고..
이런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미워서 밤마다 괴롭고 서럽게 울며 잠듭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adhd에 대해 설명하면 못알아듣고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아 진짜 죽고싶어요
단순히 게으른게 아니라 행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 병인데..
사람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없을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남들이 나서서 약먹으라고 알려주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너는 원래부터 그런 게으른 사람(해결방법? 아 몰라 넌 원래 그런 문제있는 사람임)” 하고 낙인찍어버리니 저의 심한 우울은 그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나 자신도 내가 정말 싫지만..
남들은 내가 약을 먹은 후 척척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adhd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해주어도 약을 안먹을때의 모습을 보여주면 바로 위와같이 “너는 그냥 게으른 사람이다” 하고 절 부정하고 마음대로 굴곡해서 보네요
게다가 전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 남들까지 내가 자기혐오를 하는걸 도와줘.
개선될 내 가능성을 비웃음 없이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그런 사람 한명만 있었다면 이만한 기분이 들었을까요..
adhd 의심되는 사람입니다 웹툰준비중인데.. 음... 사실작은 웹툰 두개정도를 올려서 상당히반응이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한10화정도 올리다보면 도저히 더이상 그리질못하겠더라구요 스토리와 구상은 넘쳐나는데
실행자체를 못하겠더군요 뭔가 그행동자체에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다랄까? 행동이 너무 고통스럽고....무의미한 행동을하는거같아서...
그 콩을 젖가락으로 하나하나 옮기는 느낌?
질문1이거 약먹으면 행동력이 좀나아질까요?
2 약먹으면 발상력같은건 줄어드나요?
3 스토리짤때는 약을안먹고 그림그릴때만 약먹으면 어떻게될까요?
저도똑같아요 음악합니다
저는 ADHD가 분명하군요. 바보가 아닌데 항상 힘들었거든여. 바보인건가 ㅜㅡㅜ 여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왜 유튜버님께도 저와같은 산만함이 느껴지는 걸까여?😘 영재시기때문이겠죠?
안녕하세요 강남엉리TV GangnamUnnie님 ^^
저희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댓글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서 산만함이 느껴지셨나요? 정말 매의 눈이시군요.
강남엉리TV GangnamUnnie님 덕분에 즐거운 오후입니다. ^^
항상 힘들었다는 말씀에 걱정도 됩니다.
저희 영상을 시청하시며, 혹은 평소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최대한 도움되는 답변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남엉리TV GangnamUnnie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희아들이 4살 38개월인데.. 어린이집을 다녀본것은 2달 반정도가 전부이고... 동생때문에 유아부 교회예배도 제가 집중해줄수있는 환경조성이 잘 안되어... 그마저 코로나떄문에 아이가 통제되있는 상황에 많이 놓여보지않은 야생마같은 아이에요~..어린이집 원장선생님표현이 저희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정신연령도 월등히 높고, 언어적 표현능력이나 너무 뛰어나서 대학원 교수님께 자문하고 책까지 펼쳐봤다고 하셨었어요.. 하지만 위의 표현대로 야생마같은 아이라 조금만 다듬어지면 어디든 탑을 달릴아이라고..하셨었는데.. 하여간 다 적을수없지만 여러 면에서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다른 행보를 보이는 건 저도 알아요..
그런데 언급하였듯이 통제된 상황을 많이 경험을 못했고.. 코로나때문에 더더욱
프리한 집안생활에 더 놓여있다보니~
위 말씀처럼 ㅜㅜ 이 아이가 흥미있는 것에 몰두하고 몰입하는 정도가 아주 강하거든요~
예를 들자면 이 아이가 행성에 빠진지... 7개월가량 되는데요,
본인표현에 의하면 '행성놀이'인데~.. 아주 단순한 그 구 형체의 행성이 왜 좋은지,
한 그림책을 통하여 행성에 입문하여 지금은 블럭이든, 공이든, 돌맹이든, 하물며 길걷다가 보도들럭의 블럭들까지...
가족들 애칭도 다 ~ 행성으로 통하거든요.. 물론 행성관련된 주기, 위성, 왜소행성들까지 지식적인
부분도 본인이 관심있으니 다 꿰고있을 정도에요~~..
그 놀이를 할떄의 집중력과 몰입은 위 말씀처럼 다른 주변의 소리, 상황, 다 ~귀에 들리지않고 눈에보이지않아요..
얼집 담임선생님도 처음에 의연이가 그 놀이안에서 혼자서 그 상상의 세계에 완벽히 빠져들어있다보니
질문을 해도 대화가 잘 되지않는다 하셨었거든요.. 물론 집에서 저와 함꼐하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보다 혼자상상의 세계속에 (1인다역 연기가 장난아니에요, 제가 아이와 둘이 놀아주며 역할극을 많이했는데 ,
그런 식의 연기에요) 몰입하며 놀아요~..
그 몰입자체는 좋은데,....
요즘 이제 아이가 4살정도의 큰 아이의?계열에 들어서며...
최근 통제되어야하는 유아예배에 한번 갔었어요...(코로나가 잠시 완화되었을때)
그때 아이가 피곤한 상태이기도했는데(여느아이들처럼 피곤하면 살짝 과잉행동을 보여요),
처음간 교회이기도했고..
그동안은 동생도 많이 어려 이 아이도같이 유아부(4세이상)가 아이라영유아가 같이 있어서 더
조용히 정돈된 분위기는 처음이였어요...
동생도 많이 보채서 ..유난히 더 같이 산만하게 너~무 너무 과잉행동을 보이더라구요...
또다른 조용히 해야하는자리에서도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이게 조용히 해야될 상황에서 조용히 해야된다고 하면
더 이상하게 막 과잉행동으로 더 장난스럽게 마구 소란스럽게 하느라 제가 너무 곤욕스러웠었어요...
집에만 있다보니 ~아이가 에너지발산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 싶어도...
걱정되는 마음에 ADHD 검색을 하다가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영재검사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어쩌다 이 영상을 보니 걱정이되더라구요...
아직은 이러한 상황에서 염려하기는 이른걸까요?
그런데 워크북같은 것은 한권 다 할떄까지 다 집중력있게 잘하고 ~
뭔가 하나몰두하며 조작하고 만들고 하는것이 다 집중력이 있어요...
딱 ! 그런상황!..... ㅜㅜ 딱~ 그 조용히 해야될때 일부러 장난을 더 치고 웃고 노는것...
그것이 너무 ㅜㅜ 신경쓰여요~ 제가 엄한 편이 아니라서 안무서워서....특히나 그런 통제받아야할 상황이 너무 놓여보지않아서 그런건지...
4살짜리는 다 그럴때인건지..... ㅜㅜ 한번 여쭤보고싶네요~~ 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꾸벅 ㅜㅜㅠㅠ)....^^
예를들어 설명해 주시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Joanna Pak님
저희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예시를 통해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시청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영상 시청 중 궁금했던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남겨주세요~
답변으로나마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겨주시면 1분을 선정하여 영상으로 설명드리고 있답니다.
주제로 선정되면 우리아이 독특한 행동 특별한 뇌(저자_장원웅)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
ua-cam.com/video/vNmXDgDGypU/v-deo.html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갤럽의 강점 검사의 발상테마가 1이고 커뮤니케이션 최하위 (커뮤니케이션은 제가 이해하기은 추상적인 개념을 언어와 같은 구체적인 것으로 변환하는 능력이 낮다. 모든게 좀 두루뭉술 하게 이해한다) 두 강점 특성이 같이 발휘되니 일반적으로는 파악하지 못하는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현상에 맥락을 파악한다. 전체를 잘 본다. 는 특징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MBTI는 INT'P' 형인데 P형도 같은 맥락으로 느껴지구요.
선생님께서 설명하는 특징들도 이어지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adhd 로인해 무척 힘들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이영상 많은 도움이되고요.계속구독할께요.
안녕하세요 hera kang 님
오랜 시간 지속된 증상으로 인해 많이 힘든 나날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의 영상이 hera kang 님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5월 초에 성인 ADHD와 관련된 자료도 발행되오니 확인해주세요 ^^
영상을 시청하시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 ADHD인데 진짜 키우기 너무 힘들어여 맨날 욕나와서 욕쟁이됬음 ㅠㅠ 도대체 사고체계가 이해가 가지않아요.. 설명해줘도 이해못할땐 증말 돌아버림..ㅜㅜ
안녕하세요 진짜아오님
아드님의 ADHD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아드님의 증상으로 인해 욕쟁이가 되셨다는 말씀에서
진짜아오님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오지는 않으셨을지 걱정이 됩니다.ㅠㅠ
진짜아오님 말씀처럼 ADHD 아이들의 사고 체계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로인해 우리 아이들도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 부모님들도 서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 부모님들께서 더 힘드시다는거 너무나 잘 알지만
오늘은 조심스레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려 합니다.
누구보다 부모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결코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러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것도, 친구들을 괴롭히는 행동을 보이는 것도,
부모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인들도 흔들리는 배 혹은 시끄러운 공사장 안에서는 수업이나 타인의 말에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려고 해도 다른 관심사에 눈이 가서 참을 수 없음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며
아이 나름대로는 친구들에 대한 관심, 같이 놀자는 표현을 하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잘못된 방식으로 보여지는 것인데요.
아이도 아이에게 주어진 현 상황에서 아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모든 순간을 지나오는 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도저히 우리 아이의 사고 체계가 이해되지는 않으시겠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아이의 사고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상 2가지를 추천드리려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아래 영상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엄마와 아들의 사고체계 : ua-cam.com/video/jP25y3SAzpg/v-deo.html
2. 아들 육아법 : ua-cam.com/video/6p01uRqHkwg/v-deo.html
영상 시청 후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와 진짜아오님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뇌균형연구소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아이가 조용한 지능높은 adhd가 의심되는데
수학 과학쪽으로는 시키지않아도 알아서 공부를 합니다. 초4라 영어과외를 시작했는데 스트레스를받아서인지 이명과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과외를 잠깐 쉬고있는데 이명은 사라졌는데 두통은 가끔씩 온다고해요. 혹시 adhd랑 두통도 연관이 있을까요?
영상을 두번봤는데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열정적으로알려주시는데;; 어릴 때 3,4살.아들인 우리 아이 매우 조심성이 많고 얌전 했는데 크면서 너무 과도성, 집착성과 함께 뛰어난 암기력이보여서 웩슬러 검사를 한번 받았습니다.만5세 7개월에요. 지능은 138, 상위 0.8프로 라는 숫자가나왔습니다. 아이 둘셋 키우는것만큼 어렵다고 영재특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아이현재 장난기가 너무 많고 외출이 쉽지 않고 고집과 자기 생각에 너무 강하여 힘듭니다ㅡㅜ adhd는 아닌가 싶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형종이인님
우리 아이에게 보여지는 증상이 ADHD는 아닐지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영상에서 영재와 ADHD의 차이점에 대해 잘 전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
ADHD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특징에 대해 설명된 영상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영상에서 소개드린 부분이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지 확인 부탁드리며
해당되는 경우 전문기관을 통한 검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1. ADHD라면 꼭 확인해봐야 하는 3가지 : ua-cam.com/video/5brcUJQ8E3M/v-deo.html
2. 실행능력 장애 : ua-cam.com/video/ocGv9pv8X0E/v-deo.html
3. 실행능력 : ua-cam.com/video/68yPDeYzUF4/v-deo.html
4. ADHD 충동성 : ua-cam.com/video/VitWfXoOwPE/v-deo.html
5. 집중력 장애 : ua-cam.com/video/_4ljIStxpmk/v-deo.html
영상 시청 후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라며
우리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는 모습이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뇌균형연구소 링크까지ㅡㅜ 너무감사합니다..7세즘 주의력검사등 해보려고합니다.. 혹시.. 작업기억지표는 155 유동추론은 110으로 지표차이가 큰데 이것도 adhd 의 원인이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형종이인님
답변으로나마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말씀주신 부분 만으로는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증상이 ADHD는 아닐테지만 검사를 받는 7세 전까지 아이에게 해주시면 도움되는 운동과 관려하여
자세히 소개된 영상 소개드립니다.
공유드린 영상에서 소개드린 운동을 평소 우리 아이와 함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 운동법 Ⅰ : ua-cam.com/video/aQQTYUHeJ0w/v-deo.html
2. 운동법 Ⅱ : ua-cam.com/video/9Rnz8ZZMMU0/v-deo.html
3. 놀이법 : ua-cam.com/video/wbVboIuBYNQ/v-deo.html
소개드린 운동을 진행하시며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즉각보상에 움직이지 않고 tv나 게임을 조절하여 원하는 만큼만 볼 수 있고 스스로 다른 창조적인 활동에 몰입 할 수 있다면 산만하고 충동적이라도 ADHD보다는 창의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까요?
선생님은 ADHD영재 같은 느낌이 드는데 혹시 맞나요?
학교에서 하는 검사에서 창의력이 90점대로 많이 나왔어서 기분은 좋네요 잘 이용해 바야겠어요
ADHD이면서 동시에 영재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머리를 비워내고 싶어요
저희아이 말씀하신 특성에 감각예민 까지 있고 에너지가 많고 안자려하고 상상적불안이 많아 adhd 가 의심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차분한 아이래요 ;; 아이말로는 부끄러워서 어린이집에서는 안그러는거라고 하는데 그럼 얘가 영재인걸까요?;;; 요구하는게 워낙 많고 집요하고 까다로워서 그렇지 티비보고 끄는거 간식 밥먹고 먹기로하고 미리주기등 보상지연도 잘하긴 해요. 그래도 영재는 아닐것 같은데 혹시 단순히 우뇌적 특성이 강한아이도 이러나요?
ADHD는 아니라고 종합검사결과를 두번이나 받았는데.... 왜 저는 아직도 제가 조용한 Adhd인것같을까요...웩슬러 120후반대도 영재에 포함되나요..?
그정도면 3%이내인데요...영재성이있는듯오
저는 아이의 너무심한예민함, 강한암기력, 애어른같은대화, 집착, 상화작용을 심하게원함,고집등등 힘들어서.. 웩슬러를했고 지능138이란 결과를받았어요. adhd가아니고 고지능이라 엄마가 키우기어려울거란 말에 한편다행이다 했지만 adhd에 계속 알아는보고있네요.혹시모르니까요. 말이많고 질문이많고.. 저보다말 되받아치는게.장난이아니네요
저희 아이도 138웩슬러 나왔었눈데
Add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138이 소용이 없더라구요.. ㅜㅡㅜ
뇌파검사상 adhd라고 하면 영재일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ASD 와 ADHD 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고지능 adhd에 대한 언급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Adhd라고 무능하기만 한건 아니니까요.
맞아요. 실제로 현직 의사인 분들 중에 ADHD인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람과의 소통이 서투를 뿐이지 이과 전문직 분야에서는 ADHD가 많아요. 공부만 잘하면 되니까요. 제가보는 ADHD는 절대 멍청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관심사를 제외한 분야에서 둔한거 뿐입니다.ebs 다큐프라임에선 ADHD는 사냥꾼의 후예라고 합니다.과거, 사냥과 수렵으로 먹거리를 해결하던 시절에는 ADHD들이 많았죠. 그들은 멀티태스킹에는 약하지만 한가지의 목표에는 집요함을 보여줍니다. 시대가 농경시대로 바뀌면서 자연스레 ADHD들은 힘든 삶을 살게 되었죠.
선샌님 빼먹은게 있으세요.
Adhd는 1960년도부터 병으로 지정되게 되었고 영재는 병이아닌 지능이 높은 사람을 뜻하는 말 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혼란을 격지요. 왜 우리아이는 iq는 높은데 영재보단 adhd에 가까울까? 그 이유는 adhd를 영재와 비교하셨기 때문입니다.
일반지능의 정상아
일반지능의 adhd
영재의 정상아
영재의 adhd로
구분하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영재와 adhd는 특성이 약간 비슷하지 비교 될 항목이 아닙니다.
이는 음식과 기계를 비교한 것과 같은 이치지요.
둘은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는 특성을 가지지만 영역이 너무 다르지요.
허나 adhd와 영재는 추상적인 영역임으로 모순점을 찾는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영재는 지능이 단순히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고 체계가 다릅니다 선생님 설명에도 좀 나와 있네요
영재의과잉성은 집중적이고 방향성이있으나
ADHD는 무작위이고 목표지향적이지않음
호기심은 매우비슷.
내가 다른사람말 못들을만큼집중하는거.
높은창의성을가진사람은 잠재적억제성감소ㅡ
3:38
4:04예를들어 책상을보게돠면..
4:15 창의적인사람.나
대부분의사람들과 내개다른것.
5:10
옛날의나는지우자.
영재인데 adhd인경우가 있나요?
선생님이 굉장히 달변가이시네요. 듣기 좋고 제스쳐도 많아서 좋습니다. 구체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yoons윤스님 ^^
yoons윤스님의 칭찬 덕분에 이번 한주도 힘차게 시작합니다.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을 발행하는 뇌균형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
모짜르트나 아이슈타인은 천재인데 adhd였다면서요?
그럼 그건 어떻게 설명하지?
ADHD중에 고지능 ADHD가 있어서 그래요, 저는 IQ 150의 고지능 ADHD입니다. 사람들이 ADHD인 애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착각을 보면 좀 웃깁니다.ㅋ
또한 결론 부분에 두가지가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1.결론에선 일반인과 큰 두뇌의 질적차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초중반부의 학자분께선 압도적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무엇이 맞는건가요?
2.결론에서 영재와 adhd의 차이가 키가 크고 작음 그런 차이라 하셨는데
본론에서 지적능력은 차이가 없고
충동성의 억제가 얼마나 이루어지느냐 이런 차이라고 설명하신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그 비유는 충동성 뿐 아닌 지적능력을 포함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굼벵이님
저희 영상을 열심히 시청해주시고 궁금한 부분은 바로 질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영상 시청 중 두가지 모순을 느껴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은데요.
1. 영상 중반 학자에 의하면 두뇌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 영상 후반 ADHD와 일반인의 두뇌는 질적 차이가 없다라고 한 부분
두뇌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와 관련하여 영상 3분 37초 설명에 대해 문의주신 것 맞으신가요?
이와 관련하여 영상 중반에서 말씀드린 부분은 ADHD와 일반인의 두뇌에 대한 차이를 말씀드린 것이 아닌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보인 사람과 일반 사람의 인지 과정에 대해 설명드린 부분입니다.
결론은 ADHD와 일반인의 두뇌는 질적 차이가 없으나 실행 능력의 차이는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실행 능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첨부드립니다.
ㄱ. ADHD와 실행능력 Ⅰ : ua-cam.com/video/ocGv9pv8X0E/v-deo.html
ㄴ. ADHD와 실행능력 Ⅱ : ua-cam.com/video/68yPDeYzUF4/v-deo.html
2. ADHD와 영재는 충동성과 지적 능력의 차이가 있나요?
ADHD 와 영재의 차이점은 지적 능력이라기 보다 실행능력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주의와 산만함은 ADHD와 영재 모두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ADHD 아이들은 대뇌 실행능력의 문제로 자기 억제나 자기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재 아이들은 외부 자극없이도
본인의 내적 자극으로도 외부 자극에 대한 방향성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충동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 추천드립니다.
ㄱ. ADHD의 충동성 : ua-cam.com/video/VitWfXoOwPE/v-deo.html
답변을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왜 영재랑 ADHD의 다른점을 대조하지? 이게 내 첫 의문점임~~
의사세요?
안녕하세요 뇌균형 연구소입니다.
네 맞습니다.
4:30
동영상에 지난번엔 싸우는 소리,이번은 기침소리...좀 거슬려요
안녕하세요 James Mom님
피드백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ㅜ
최근 영상들은 최대한 잡음없이 촬영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깔끔한 음질의 영상 발행에 힘쓰겠습니다.
영상 시청하시며 불편한 점이나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히 말씀해주세요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의사인지...
안녕하세요 뇌균형 연구소입니다.
네 맞습니다.
A d d
A d h d
에 차 이 점 은 무 었 인 사 요
안녕하세요 Lee Young Ran님 ^^
ADD와 ADHD의 차이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요
ADD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의력 결핍입니다.
시작한 일을 끝마치지 못하거나 남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못하며
산만하고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을 뜻하며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ADD (주의력 결핍) - Attention Deficit disorder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라고 보시면 됩니다. ^^
뇌균형 연구소 ㅎ
@@뇌균형연구소 add가 낫군요
과잉행동은 없으니..
알면서 또저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