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에 LA 한인타운에 갔었는데 그때 가족들과 북창동 순두부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래돼서 맛이 자세히 기억은 안났지만 며칠동안 미국식으로 먹다가 진짜 맛있는 한식을 먹어서 기억에 남아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을 딱 한번 가봤는데 가서 먹은 것 중에 서부 3대버거와 함께 유일하게 기억나는 게 이 북창동 순두부찌개였습니다..
사실 엘에이에 소공동순두부가 원조입니다 북창동은 소공동메뉴(지금의 북창동 콤보메뉴)까지 그대로 베껴서 지금의 본점 자리에 오픈했습니다 식당사이즈도 크고 로고 제대로만들어서 마케팅까지 제대로하니 동네식당같은 베버리순두부와 소공동이 나중엔 밀린거죠 엘에이에 순두부식당이 많은 이유는 40년전쯤 일본에서 두부가 몸에 좋다고 엄청난 유행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일본 사람들이 한인타운에서 순두부를 엄청 먹어서 순두부집이 많이 생긴거라고 함
80-90년대 초 까지는 LA에 소공동, 베버리, 북창동 순두부가 3대장이었음. 개인적으로 소공동 순두부 제일 맛있게 먹었어서서 자주 갔었는데 어느순간 북창동 순두부가 떡상하더니 소공동과 베버리는 묻혀버렸음. 영상 초반에 나온듯이 패스트푸드 가격에 비할 정도로 싸진 않았음. 90년대 초반 순두부 1인분이 $8.99+택스 였던걸로 기억함. 한국돈으로는 싼편이었음 그 당시 환율은 700원-->1$ 이었음. 한국에 있는 순두부 가게 중 미국에 있는 대표 순두부 집들 맛을 따라가는 집은 못 본것 같음. 그도 그럴것이 미국은 식자재 가격이 싸서 그런게 큼. 일례로 미국에 있는 한인 중식당 짬뽕들은 한국 유명 짬뽕집들 보다 깊은맛을 자랑함.
북창동 순두부라는게 (한국에도)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미국여행가서 BCD LA지점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식탁에 깔린 종이 식탁보를 보니 상호와는 달리 한국에는 없더군요.('북창동이라면서 한국엔 없다니 신기하네.'란 생각이었죠.) 메뉴 중에 해물순두부가 있는데(너무 맵게 먹으면 속이 쓰려서 최대한 맵지 않게 먹는지라)순한맛으로 시켰습니다. 메뉴가 나왔으니 맛 봐야겠죠? 숟가락으로 재료를 하나씩 떠내어 먹어보니 자기소개를 합니다. 자기소개가 다 끝내고나서 국물도 더해 한입 먹으니 '와~ 이거 제대로다.'란 느낌이 들더군요.
bcd는 정갈하고 깔끔한 순두부찌개 맛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불호.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는 고추장인지 고춧가루인지 모를 텁텁한 매운 맛이 혀 뒷 부분을 때려주면서 그 때 소주 한잔 또는 막걸리 한 사발 마셔주고, 수저로 흰 쌀밥 듬뿍 떠서 국물에 적셔서 순두부랑 같이 입에 남은 알코올 냄새를 눌러주는 그 맛을 선호합니다. 그래도 bcd 음식 정말 깔끔하고 맛있고, 게장도 맛있어요.
고 이희순 대표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 시기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셨군요. 따라하려는 이들은 세상에 많지만 괜찮은 가격대에 좋은 한 끼를 제공하려고 하셨던 대표님의 마음은 절대로 베낄 수 없는 소중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희 숙
와 그럼 한국에 있는 북창동순두부 프랜차이즈는 다 짭이었던거?... 소름돋네 어쩐지 홈페이지에도 LA얘기는 없더라 ㅋㅋㅋ
북창동룸@싸@롱
마치 김밥천국과 같네요 찐은 다 사라지고 ㅋㅋ
와....한국 북창동순두부가 미국에서 먹었던 감동이 없다는 사람이 많더니 이유가 남산돈까스당한 거였네....
BCD ㄹㅇ 미국 살때 감기걸리거나 향수병올때 먹으면 그냥 바로 완치였음..
거지 인턴 생활때 마트서 bcd 키트 쟁여놨는데 존맛탱
...남산 돈까스 사태만 봐도 알지 ... 짭퉁도 짭퉁인데 원조집이라고 속이고 진짜 원조는 외면받는
한국인이 14억명있으면 그게바로...
@@Melo_Ending짱...
짱센일체 ㅋㅋ
짭산대표 그 새낀 떳떳하다면서 해외로 튄거 보면 원래도 갈 생각 없었지만 평생 갈 일 없을거같음
근데 원조집도 이런 기회에 정비좀 하셨으면 좋겠음 전에 두번 갔는데 사람이 밀려드는걸 감당못하고 두번째 방문엔 밥도 수프도 못먹고 나옴 위생도 아쉽고
4분짜리는 귀하네요...
와 그전에 집 근처에서 북창동 순두부 먹을 떄 이게미국에서 온 거라고? 라고 놀랐는데
이게 다 짭이였다고? 에서 한 번 더 놀라게 하네 bcd
LA 공항에 내려서 시차때문에 고생하고 있을때 친구의 추천으로 가봤던게 북창동 순두부였는데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속이 탁 풀리면서 시원한 그 국물맛이 진짜....
이거 진짭니다.
BCD, SGD 둘 다 순두부 하나는 한국보다 맛납니다.
그냥 평범한 동네 맛집 수준임
@@sungumam 승우 어머님 한국서 좋은 동네 사셨나보네…
@@sungumam 평범한? 동네 맛집? 맛집이 평범함?
20년전엔 반찬으로 게장무침을 줬다는 전설이 있죠.
전 $5.99때 부터 먹었는데 자극적인맛 최고죠.
맛 있는 반찬은 나중에는 판매용으로 바뀌는 아쉬움이 있죠.
젓갈, 오이지가 대표죠.
곱창 순두부 최고.
이것은 영상의 길이부터 남다른.. 진정한 추억의 맛이군요
진짜 납량특집이네요...
이번건 좀 특별하네요
이번 영상은
경건하면서도
정성이 가득 들어갔네
순두부는 대체 뭘까. 진짜 외국인들은 거의 다 좋아하네
한국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중에 그나마 덜맵고 마늘 덜들어가서 호불호가 덜하니까 뭐
비건도 좋아함
슨토푸 ㅋㅋ
매콤한 비건치즈
진짜 미국에서 먹는 한식이라 맛있는게 아닌... 우리나라 웬만한 순두부찌개집들 뺨싸대기 때리는 맛.. 진짜 가본사람만 안다
한국에서도 가끔 먹고싶음
그정도는 아닌데 ㅋ
흠
와! 이런 시간에도 올라오는구나 안심할수 없다니까
아니 이분이 한국 음식을 리뷰하신다고..? 하면서 들어왔는데 미국 지점이 원조였음 ㅋㅋㅋㅋ큐ㅠㅠ
항상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맛보다도 코리안 아메리칸의 애환이 담겨있는 느낌😢
지금까지 모든 니글니글한 아메리칸 치즈와 버터가 한번에 내려가는 영상이군요
여윽시 신토불이
맛괴벨스가 진짜 맛있는걸 리뷰하니까 비행기티켓 끊고싶어지네 그냥
bcd는 쌉인정입니다
6년 전에 LA 한인타운에 갔었는데 그때 가족들과 북창동 순두부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래돼서 맛이 자세히 기억은 안났지만 며칠동안 미국식으로 먹다가 진짜 맛있는 한식을 먹어서 기억에 남아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을 딱 한번 가봤는데 가서 먹은 것 중에 서부 3대버거와 함께 유일하게 기억나는 게 이 북창동 순두부찌개였습니다..
오 저도 La 코리안 타운에서 먹었어요!!
사기에 관대하다보니
꿀빨다가 갈때까지 가면 배째라식으로 하다보니
진짜 배를 가르던 개선이 필요해보임
이분 뭐하시는분인지 궁금함ㅋㅋㅋㅋ 정보력도엄청나고 주제선정도 좋고
이게 내 기억에도 LA BCD는 맛있긴했었음..아마 그 짜고 니글거리는 미국음식만 먹다가 매콤감칠맛 나는 한국음식을 간만에 먹어서 그랬을지도. 그래서 한국에도 있길래 반가워서 가봤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고..동네 순두부 맛집보다 별로.. 이유가 있었군
내가 알던 북창동은 짭이었구나
영상 길이가 평소에 비해... 정작 못 먹어본 BCD인데 이거 보니 먹고 싶네요 ㅠ
사실 엘에이에 소공동순두부가 원조입니다
북창동은 소공동메뉴(지금의 북창동 콤보메뉴)까지 그대로 베껴서 지금의 본점 자리에 오픈했습니다
식당사이즈도 크고 로고 제대로만들어서 마케팅까지 제대로하니 동네식당같은 베버리순두부와 소공동이 나중엔 밀린거죠
엘에이에 순두부식당이 많은 이유는
40년전쯤 일본에서 두부가 몸에 좋다고 엄청난 유행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일본 사람들이 한인타운에서 순두부를 엄청 먹어서
순두부집이 많이 생긴거라고 함
와 짦은영상보다가 약간 긴영상도 너무 좋네요
이희순 대표님에 대한 애도가 느껴지는 진솔한 영상이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냉동 괴벨스
출장가서 4-5일쯤 지나고 딱 가서 한숟갈 떠먹는 순간 모든 피로가 날아가는 느낌 ㅎㅎㅎ 진짜 맛있음
음식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설명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누가 차려주는 한식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조기튀김,오징어젓갈,겉절이 그리고 돌솥밥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두부에 댤걀퐁당~ 마지막으로 따뜻한 보리차에 솥밥의 누룽지. 보리차 한잔이 반가울 정도 미국에 오래 살고 있네요^^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저에게 bcd는 정말 특별한 음식이었고 오히려 한국 본토 사람들에게는 해물순두부가 최애 음식이라고 하면 이해를 못하죠ㅎ 지금 한국 사는데 사실 아직도 그맛이 그립습니다. 유맛님이 다뤄줘서 정말 감동적이네요ㅎ
주인장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서울시청 근처에 북창동 순두부가 있길래 "오 한국에도 북창동 순두부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짝퉁일줄이야.......
정말 화씨 250도로 보글보글 끓는 BCD순두부를 보면 내가 지금 뉴욕에 와있는지 한국에 와있는지 헷갈릴 정도
(본인은 뉴욕에 가본 적이 없거니와 BCD순두부를 먹어 본 적이 없음)
아오 화씨 진짜 개킹받네
이번 영상을 통해 살면서 짭 식당에는 갈일이 없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엔 뜻깊은 영상이네요 오히려 좋아
이 형 이정도 영상 길이면 진심인데
아 오늘 안올라와서 많이 기다렸어요ㅜㅜ
내가 음식리뷰를 들으며 울고 감동할줄이야
벌써 16년 전이지만 뉴욕에서 먹었던 북창동 순두부를 아직도 잊지못한다… 정말 신기했던건 한국인들보다도 외국인들이 더 많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와 진짜 순두부를 이렇게까지 기깔나게 맛표현 하는 사람은 처음봄..
이형님 말빨하나로 유튜브 다해먹는듯 ㅋㅋ 개인적으로 여자친구가 북창동 좋아해서LA본점가서 자주먹는데 북창동은 그냥 맛있는 얼큰한 순두부찌개 라구생각하는데 이분 말빨이 웃겨서 개속보게됨 ㅋㅋ
드뎌떳다
납량특집조차 맛있는 그는 도대체
전 다 가봤는데 본점인 LA점이 맛도, 서비스도, 내부도, 주차도... 모든 면에서 가장 좋았어요. LA 본점 정말 강추입니다. BCD순두부 흥해라!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 국물맛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엘에이사는데 진짜 핵맛집 잇다가 또 가서 먹어야겟다
제목에 납량특집인데 레알 진짜였네
80-90년대 초 까지는 LA에 소공동, 베버리, 북창동 순두부가 3대장이었음.
개인적으로 소공동 순두부 제일 맛있게 먹었어서서 자주 갔었는데 어느순간
북창동 순두부가 떡상하더니 소공동과 베버리는 묻혀버렸음.
영상 초반에 나온듯이 패스트푸드 가격에 비할 정도로 싸진 않았음. 90년대 초반
순두부 1인분이 $8.99+택스 였던걸로 기억함.
한국돈으로는 싼편이었음 그 당시 환율은 700원-->1$ 이었음.
한국에 있는 순두부 가게 중 미국에 있는 대표 순두부 집들 맛을 따라가는 집은
못 본것 같음. 그도 그럴것이 미국은 식자재 가격이 싸서 그런게 큼.
일례로 미국에 있는 한인 중식당 짬뽕들은 한국 유명 짬뽕집들 보다
깊은맛을 자랑함.
부모님 복장 터지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복장터지는게 아니고 북창동입니다~
ㅋㅋㅋㅋ
@@mr-nn1cy 이건 대체 무슨 드립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북창동 순두부라는게 (한국에도)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미국여행가서 BCD LA지점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식탁에 깔린 종이 식탁보를 보니 상호와는 달리 한국에는 없더군요.('북창동이라면서 한국엔 없다니 신기하네.'란 생각이었죠.)
메뉴 중에 해물순두부가 있는데(너무 맵게 먹으면 속이 쓰려서 최대한 맵지 않게 먹는지라)순한맛으로 시켰습니다.
메뉴가 나왔으니 맛 봐야겠죠? 숟가락으로 재료를 하나씩 떠내어 먹어보니 자기소개를 합니다.
자기소개가 다 끝내고나서 국물도 더해 한입 먹으니 '와~ 이거 제대로다.'란 느낌이 들더군요.
뉴욕에서 한번씩 먹지만 인생의 맛이니, 숨이 턱 막힌다느니 하는 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그냥 적당히 맛 있고 뉴욕 물가 대비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한국 본토에서도 탑을 달릴 맛을 한식 사막인 미국에서 먹는다면
눈물 나지 않을까?
@@Sicat00 콧물은 조금 흐를 수도… 뜨거우니까…
오잉 BCD선릉점 짭이었네용😊😊😊
미국에서 제일 맛있었던 게 진심 북창동 순두부였어요😆그 맛이 그리워서 한국의 순두부 가게를 전전하지만 찾을 수 없는...ㅠ
La는 못갔지만 뉴욕의 북창동 순두부는 ㄹㅇ 외국생활하면서 먹은 한식 중에 넘버1입니다..
지금도 여행중이고 그 옆입니다 오늘도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안녕히계세요가 더 힘 없이 들리네... 씁쓸하다
갑작이 미국 소제 떨어졌나요?!
영상 재미 있어요~^^
이 형..오늘 진심 펀치쓰네... 👏
매번 맛도없는 냉동으로 배채우다가 재대로된 음식먹고 충격먹은 유맛....ㅋㅋㅋㅋ
다른 것보다 오늘 영상 길이가 4분이라는 게 제일 공포
어렸을때여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LA 코리안타운 북창동 순부집에서 단골이었던적이 있네요
다시 미국가면 먹고 싶네요
좋은 영상이다😮
맛있는 순두부를 먹이고 싶었던 정성은 정작 한국에서는 돈 벌어먹기에 급급한 이기주의자에게 밀려버렸다는 사실이 정말 슬픕니다.
와..엄청난 연설급 맛 표현
뉴욕 갔을때 뉴저지에서 먹었는데
맛잇엇어요 푸짐하고
4분 11초 유맛 ㄷㄷㄷㄷ
이 채널 유일한 슬로우푸드 소개 ㅋㅋ
헐 북창동순두부 한국 메뉴판에 la갈비구이에서 묘하게 일부러 la집어넣고 파는거구나.... 남산돈까스랑 다를게 뭐지.
La갈비는 엘에이 지명이 아니라 lateral cut이라서 la 갈비라고 부르는것임
@@Coconennez와 그런거군요 ㅋㅋㅋㅋ
한국에 내셨다는 지점 몇곳이 남아있나 궁금하네요, 작고하셨다지만 원조 맛집의 역사와 품격을 맛보고싶네요😢
뉴욕에선 BCD하고 감미옥이 투탑이었지.. 참고로 BCD는 식재료가 저렴한 미국장점을 이용해서 해물이 다양하게 들어가고 순두부랑 가쓰오부시조미료는 일본브랜드 써서 그런지 한국에 순두부집은 절대 저맛이 안남. 인당하나씩 나오는 튀기듯 구운 조기구이도 JMT
업로드 시간 예측 못하는 유튜버
리얼 향수에 젖은 플레이타임 2배의 영상. 감독은 90분을 예상했으나 서사를 녹이니 180분이 되더라
미국에서 먹었던 북창동순두부 찌개는 지금까지 리얼 인생 순두부 찌개 였음! 한국에서는 그 맛이 안나 많이 아쉽네요..
bcd는 정갈하고 깔끔한 순두부찌개 맛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불호.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는 고추장인지 고춧가루인지 모를 텁텁한 매운 맛이 혀 뒷 부분을 때려주면서 그 때 소주 한잔 또는 막걸리 한 사발 마셔주고, 수저로 흰 쌀밥 듬뿍 떠서 국물에 적셔서 순두부랑 같이 입에 남은 알코올 냄새를 눌러주는 그 맛을 선호합니다. 그래도 bcd 음식 정말 깔끔하고 맛있고, 게장도 맛있어요.
가본적도 없는 맨해튼에 향수를 느끼다니...
베이사이드 BCD는 문을 닫았고 CIE 옆 다이너 자리에 열꺼라고 들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
이정도로 길게 소개한거 보면 맛은 있을듯
미국 가게 되면 BDC 사주시나요? 막이래
이거 아마 뺌형도 리뷰했을거에요... 원조집인지 모르겠는데
저도 뉴욕 k타운 BCD 맛을 잊지못합니다
오늘은 안 올라오는줄ㄷㄷ
맛있었음. 우선 재료가 진짜 푸짐하게 들어가있었고. 사이드로 갈비같은거 시키면 한국에선 진짜 조금인데 여긴 양, 퀄리티 모두 괜찮았었음.
미주 한인으로써 진짜 레전드신 분이지
이거 진짜 20년 전에 LA가서 먹었는데 개꿀맛이긴 했어. 당시에는 순두부찌개를 김밥천국에서만 주로 먹어봤어서 그런지 확실히 어나더 레벨이었다. 근데 뭐 추가도 안했는데 거의 20달러 나와서 약간 그랬슴.
남산돈까스 북창동순두부... 진짜 소중국 국민성
고춧가루는 안텁텁하고 고추장이 텁텁해요..
엄청 무서워서 눈깜고 봤습니다 😢
와 어떤 맛이길레 주인장이 냉동말고 식당을 리뷰하지?
광광 울었습니다 ㅠ
한국보다 더 맛있다는 순두부 찌개 궁금해요 ㅋㅋ
연예인들도 티비에서 미국 맛집으로 순두부 찌개 많이 언급하더라구요
뉴욕가면 먹어보기..
다크 유맛도 좋아요
미국 고기 요리들은 대체로 한국 식당 보다 퀄리티가 좋음. 왜냐 소고기를 듬뿍 넣거든. 저 순두부 육수도 한국에서 파는것보더 훨씬 찐함.
시작이 LA라는건 충격이네.. hmart에 bcd 두부랑 소스 파는데 엄청 맛없던데, 뉴욕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나성에 있는 BCD 가보면 외국인이 더 많은거 같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