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lbong10 물론 님의 말도 맞지만 위 호빵씨의 말에도 공감합니다. 저도 시청 공무원 11년 하고 그만 뒀는데, 공무원 생활은 비겁한 인간들이 만만한 사람들에게 일을 미루고 꿀빠는 직업이죠. 저 같은 경우는 순둥이 성격에 친절공무원으로 상품도 받고 했는데 인간 같지 않은 동료들 보면서 개차반으로 바뀌어 악질 5급 공무원도 저의 결재는 말 한마디 못하고 군말없이 그냥 해주었지요. 주먹도 쓰고 쌍욕하고 공무원증 집어 던지고 했더니 아무도 못 건드리더군요. 일안하고 노는 놈들이 가스라이팅해서 괴롭히고 일떠넘기는 그런 놈들한테 시청 옥상으로 데려가서 폭력과 쌍욕으로 응징해주고 공무원 그만뒀네요. 홀가분합니다. ㅎㅎ 주식투자나 하면서 한달 월급 하루만에 벌고 잘 삽니다. 집에서 주식하면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과 말 섞을 필요도 없구요. 공무원 생활 11년 동안 자살한 공무원 3명 봤습니다. 저는 자살 안하고 응징을 한거구요. 자살하면 그놈들만 좋은 일 시켜주고 나와 내가족들이 고통 받는 거임. 공무원 자살 뉴스 볼때마다 내가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조언을 좀 해줄까? 이런 생각도 함.
가장 ㅈ같았던 순간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선거 업무 한달간 파견 다녀왔는데, 내 본업무 누가 대신 해준 사람 없이 그대로 남아 있었을 때 2. 옆 자리 미친X이 육아 휴직 전에, 한달간 연가랑 특별휴가 몰아써서, 혼자서 한달간 주민지원센터 지켰을 때 3. 옆 자리 주사님이 자기 업무 망쳐놔서, 내 업무랑 맞바꾸고, 난 망쳐놓은거 수정하느라 3달간 자정 퇴근 했는데, 팀장이 뭐하러 그리 열심히 했냐고 비아냥 거렸을 때 4. 나는 그래도 일하러 온 건데,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서 정치질만 일삼는 X들 볼 때
저도 공무원으로 근무한지 5년이 되었지만 역행하는 조직이에요.. 행사나 발표가 있으면 과장 팀장이 발표하는게 맞지만 시나리오도 담당자인 9급이 써주고 발표자료도 만들어주고 가서 앵무새마냥 읽기만하면서 윗대가리들은 월급은 엄청 받아가고 하는거 없이 출장다니며 출장비 챙기고 저도 보건소 파견근무로 3개월을 보냈는데 그팀으로 가서 있는거 보다 보건소에서 한달에 200시간 넘는 초근을 하는게 마은은 더 편하더라구요 연금박살 월급박봉 갑질이 당연한 윗대가리들 코로나인데 잔돌리기 회식문화는 고쳐지지 않고 술자리에서 남의 등짝까지 때려가며 왜때리냐고 하자 술맛 다 버렸다고 하는 정신나간 놈들... 더 이상 같이 있기 싫지만 다시 취업을 할 엄두가 안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pqwe-c7y 맞음. 자영업은 무슨 혼자 일을 창출하고 혼자 일하고 혼자 돈 벌고 그러는 줄 아는 빠가들 개많음... 공무원도 힘들고 자영업도 힘든데 굳이, 진짜 굳이 진짜 진짜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자영업은 돈줄이 끊길 수도 있다는 그 공포감이 어마어마함. 그래서 자기 사업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뭐랄까... 점점 성격에 독이 차오른달까 그런 게 있음.
현직인데 개공감ㅠㅠ 생색과 결정은 팀장과 과장이, 책임은 말단인 내가 져야하는 좆가튼 조직문화...... 승진욕심있는 과장만나서 시키는 대로 다 하다보면 감사지적은 물론 경찰조사도 받을 수 있음 (내가 있던 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그리고 여긴 지방인데 법만드시는 분들이 저거들 뽑아준 단체or 인맥들 혜택주려고 위법시키는 경우 있음 아물론 걸리면 내가 책임져야함
@@gianti7757차피 니들도 그렇게 될거임 뭐라하지 마셈~" 같은 식으로 가스라이팅 존나 해대니까 이 ㅈ같은 조직문화가 개선이 안되는거 아님? 이 사람이 나중에 그렇게 할지 안할지 당신이 어떻게 아는데? 10년만 지나고 나이 먹으면 다 그렇게 한다는게 진리야? 가스라이팅 작작해~ 그딴 개짓거리 언제까지 통할것 같냐?
민간:1) 일을 잘한다 -> 서로 데리고 가려 한다 - >일 잘하는 이 놈을 딴데 빼앗길까봐 근무여건과 연봉이 좋아진다. 2) 일을 못한다 -> 고과평가 개판난다 -> 진급누락 및 짤린다. (자본주의) 공무원:1)일을 잘한다 -> 더 시킨다고 해서 도망갈일 없으니 더 시켜서 뽕뺀다 -> 일더한다고 돈더주는 거 아니고 울며 겨자 먹기로 노예가 된다 -> 옆에 맨날 사고치는 관심병사가 워라밸 챙기는거 보고 현타온다 2)일을 못한다 -> 맨날 사고치나 짤릴일이 없다 -> 결국 힘든일은 일잘러 한테 가고 쉽고 편한거만 맡아서 한다, 그래도 월급은 같다 -> 워라벨을 즐긴다. (공산주의)
이게 공무원이 워낙 순환근무가 잦아서 그럼. 팀장 과장 국장도 다. 한곳에 오래 머무는 경우는 진짜 소수고 대부분 2~3년이면 타부서로 감. 자리있는 부서가 적은 소수직렬은 한번 옮겨도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이라도 있지 행정 시설직은 웬만하면 계속 다른 부서로 옮김. 그렇기때문에 내가 일을 ㅈㄴ 잘해봤자 나 챙겨줘야할 윗사람도 계속 바뀌고 자기 앞가림 하기 바쁨.
나도 시청공무원11년 하면서 위 말에 동감함. 나도 너무 힘드니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등본이나 떼주면서 정년을 하고 싶었지만 거의 대부분을 시청에서 스트레스만 받음. 일떠넘기는 새끼들, 쓰레기 기자들, 이런 것들에게 쌍욕박고 공무원증 집어던져서 부셔버리고, 열받으면 옥상으로 데려가서 손본놈도 있음. 착한고 매너있고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던 내가 180도 돌아버리고 나서 아무도 나를 못건드림. 모든 결재는 태클이 없어지고 편해졌지. 결국 출근도 일도 하기 싫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주식으로 연봉의 5배는 버는 것 같음. 6년 전 퇴직
영상중 단 1초도 공감 하지 않은 순간이 없는 10년차 현직입니다... 약까지 먹어가며 버틴 10년인데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인데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영상만 봐도 뭘해도 먹고 살 듯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당장 그만두셔도될듯 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요!!!!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선배 공무원으로써 참 미안하네요. 저도 곧 팀장급이 될텐데 그런 사람은 되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다. MZ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십년전보다 지금이 나아진 건데 너무 더딥니다. 지금 그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려고 노력 중인 선배님들도 많기는 합니다. 그런 분들은 일을 참 잘하시죠.
저도 잠도안오고 가만히 있어도 피가 거꾸로 쏟아지믄것 같은 기분을 느낀적 있어요! 가만히 있어도 죽을것 같더라구요 ㅠㅠ 요즘에 드는 생각이지만 버티다 보면 괜찮아 진다라는 말이 이미 한번 그런 업무 핑퐁에 시달리면 면역력이 생겨서 당하지 않기 때문에 (한마디로 공무원 문화에 적응..) 생겨난 말이 아닌가 싶어요. 결론적으로는 그만두던가 비슷한 사람이 되거나 두개로 되는것 같네요 ㅠㅠ
5년차 지방직 현직입니다. 일만 죽어라 하다가 허리아픈지 한달 됐습니다. 회계라 연말이 제일 바빠서 12월 말에는 울면서 야근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도 안알아줘요. 심지어 제가 아픈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어떻게든 더 일 시켜먹으려는게 보입니다. 이제 너무 아파서 병가쓰고 잠깐 누워있는데 정말 답이 없네요😂 주위에 면직자들 투성이고 7급도 관두는 마당에 뭐먹고살지 길만 보이면 바로 퇴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좋은 선례로 성공적으로 퇴사하고 보란듯이 잘살아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꼭 탈출할 수 있길ㅠㅠ
공무원이 보수가 낮아서 퇴직 한다는 것 보다 X 같은 윗대가리, X 같은 조직 문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봄. 채널 주인장님께서는 X 같은 윗대가리, X 같은 조직에서도 야무지게 일 잘하셨으니 공직 퇴사 한 후 더 좋은 자신만의 성과를 내실 것 같아요. (보상은 덤!) 화이팅 입니다.!!
이게 시스템을 부하직원들이 상사를 평가하도록 만들어야 됨 그래야 갑질이 줄어들지 사람이 완벽한 존재가 아니니까 스스로 갑질 안하고 잘하길 바라는 건 안되고 법이나 규칙을 통해 항상 견제를 해야지 역사를 보더라도 권력분립으로 독재를 못하고 서로 견제하게끔한 걸보면 그저 가만히 냅두면서 알아서 선의를 베풀거라 기대하는 것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통제가 필요하다고 봄
선진국은 공문원들이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고 바득바득 일도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시스템의 차이라 한 말이 와닿더군요. 우리는 시스템은 엉망이고 사람을 갈아서 일을 시키지만 다른나라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놓으니 어느 누가 들어와서 일해도 괜찮다는.. 우리도 그런날이 오면 좋겠네요
정말 응원합니다 저도 24년 상반기 의원면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유투브만 시청하는 팀장 밑에 있었습니다. 정말 노답이더군요 한시간도 빠짐없이 유투브만 보았습니다. 밥시간만 빼구요……. 그사람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는걸 보고 이 조직에서 정이 떨어졌습니다. 이 조직은 썩다못해 압축된 쓰레기들만 모여있는 쓰레기통인 느낌이더군요 사기업에서도 일해봤지만 이정도로 썩지 못합니다.. 파팅하시게요..!
야... 면직자로서 어떻게 이렇게공감되는 영상을 만드셨는지.... 근데 진짜로 공무원 되어서 하는 일이란게, 기술같은거 필요없고 맨날 정치질밖에 안하고.... 나가서 도저히 쓸데없는거만 하는 조직인듯 저는 비슷하게 임용되고 좀더 일찍 나와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영상에서 말하는 편집이나, 코딩, 디자인 등이 취미기도 하고 해서 먹고살 걱정 전혀 없이 바로 때려쳤습니다. 물론 면직하고 나서 좀 놀았습니다ㅋㅋ
@@twegongsa 저 시청에서 근무하다가 국가직 갈 때 주변 동기들이랑 주사님들이 다 부러워하고 좋겠다 했었거든요. 근데 밝힐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 꽤 인기있는 국가직이었는데... 진짜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 걸 또 한 번 뼈저리게 느꼈구요. 지방직은 바깥 민원이 좀 많다보니 그래도 제가 있던 시청은 안으로 결속이 좀 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국가직은 상대적으로 바깥 민원이 적어서 그런지 안에서 자기들끼리 물고 뜯고 소문 만들어서 퍼뜨리고ㅠ 사내 정치가 더 심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저도 공탈은 정말 잘했다 싶습니다ㅠㅠ... 다음영상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전 9급 1년 8개월동안 정말 무섭도록 똑같은 경험들을 했어요. 보는 사람마다 다들 일 많은 자리라고 하는 곳에 신규발령을 받았는데 제가 사기업 다니다 오기도 했고 원체 일복이 많은지라... 업무 배우는것도 빠르고 처리하는것도 빠르고 잘해내니까 점점 업무가 늘어나대요...? 그리고 팀장들 왜 자기들끼리 해결 안보고 9급따리 사이에 두고 저러는거예요ㅠㅠ 저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1년8갤 하고 8급 달자마자 육아휴직으로 런했습니다...😂 각종 스트레스 목격한 남편이 복직을 말리네요..
저도 공무원 합격하고 나서부터 인생이 조금 암울해졌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져버리기 힘들고 다른 걸 시도할 용기도 없고 또 뭘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강도 높은 민원으로 퇴근 후 침대에 머리 박고 운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직적인 문화와 악성민원은 끊이지 않습니다 낮은 보수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싶습니다 입사하기 전, 그리고 입사 초반까지만 해도 열정 넘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자고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멘탈이 많이 무너졌어요 이렇게 약하지 않았는데 점점 회의감이 듭니다.. 공무원분들 모두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처우가 개선되길 간절하게 바랍니다(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가 가장 필요합니다)
저는 야간당직이 많은 직종인데, 최근 공무원 초과근로 부당수급부터 초과근로시간이 많다는 청원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당직서면 수당으로 안주고 한달 내에 대체휴무로 쉬어라더군요. 당직은 주말에 12시간 섰는데, 평일 8시간 쉬게해주는 방식입니다. 솔직히 업무 환경이 좋소보다도 못하네요.
공무원은 아니지만 국가소유의 포지션애매한 기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흥미롭게 뒤로갈수록 제 힘든시절과 기본8시간근무에 한달 초과근무 156시간했던때가 생각이나서 끝까지 보았네요 멋지십니다 오늘 그간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병이되었는디 30대남자의 나이에 암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실 들어가기전 잘못될수잇단 생각과 함께 수술이 잘 끝나면 공무원 아이언맨 철박통같은 남들이 좋다하는 바라는 시선으로 사는게 아니라 제가 행복하고 제대로 살기위해 새롭게 살아가겠노라 다짐했네요 저역시 병가와 휴직을신청하며 저만의 근육을 키울 예정입니다 동기를 만나 반갑습니다 연배도 비슷할거같은데 우리 님말대로 살기위해 아니 주체적으로 자기인생 살기위해 화이팅하면 좋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고단함속에서도 건승하는 일들이 소소한 감사와 행복들이 종종 찾아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사기업 5년차에 퇴사하고 공무원 입직한 사람인데요. 정말 ㅈ같아요.ㅎㅎ 사기업도 ㅈ같았는데, 공무원도 ㅈ같네요. 연봉 줄어도 일이 좀 수월하고 보복인사같은 거 없을 줄 알고 들어왔는데,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는 거 알았고 전에 사기업있을 때는 오히려 사회적 보장제도 도움을 더 많이 받았는데, 공무원은 연봉도 ㅈ같은게,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신청 안되는 것들도 많아서 더 ㅈ같아요.ㅎㅎ 둘다 ㅈ같다는 걸 알아버렸고, 이제 사회생활 잘해야겠다는 생각 버리고 다니려고합니다. 다 ㅈ같아요. 일 잘하면 인성 ㅈ같다고 ㅈㄹ, 인성 챙기면 일 못한다고 ㅈㄹ... 뭔 ㅅㅂ, 윗대가리가 9급 시보 뗐는데 밥 안사준다고 싹수가 노랗다고 하질않나 아주 ㅂㅅ 집합소에요 :) 다들 멘탈 단단히 잡고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 화이팅!
현직자로서 너무 공감이네요..팀장운도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업무가 주가 아니라 정치가 주가 되는 직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울기도 울었어요 부모님이 관두라고 뭘 해도 먹고 살지 않겠냐고 너 이러다 죽겠다고 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같은 처지의 분 보며 그래도 힘 얻고가요 모든 공무원 분들 힘내세요..ㅜㅜ
국가직 19호봉입니다 퇴사를 위해 육아휴직중이고 내일 면접이 있고 평상시는 배달업과 에어컨청소하고있습니다 우연찮게 영상을 봤는대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드셨지만 저는 솔직히 눈물이 납니다 내 얘기를 적어 놓으신거같고 너무나 공감되고 퇴사를 결심하고 열심히 살고있지만 결코 녹록치않습니다 영상보는대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ㅠ 앞으로 응원하고 화이팅 외치겠습니다
그만둘때 국룰 가스라이팅. "너 지금 이런 것도 못버티는데 나가면 어떡하려고 그래? 밖은 완전 지옥이야.", "도망친 곳에 파라다이스는 없다.","야, 원래 공무원은 젊을땐 힘들지, 너도 나이 들고 짬차면 밑에 애들 일 시키고 놀아.", "분명 너 나중에 후회한다. 솔까 네가 별 뛰어난 능력이나 재능이 없으니까 그냥 저냥 공무원 하려고 한거잖아. 근데 공무원 관두고 네가 뭐 하게?", "그동안 고생한게 아깝지 않아?, 네가 그래도 공무원 이라는 타이틀이라도 있으니까 사회에서 사람 대접받고 소개도 받고 결혼도 한거잖아?",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하게?, 주위에 공무원이라고 자랑하고 뿌듯하게 사시는 부모님한테 뭐라고 설득할건데?" 여기까지 들어봤음ㅋㅋ
저는 공무원은 아니었고 국가사업 관련된 곳에서 제의 받고 반년도 일 안했는데 진짜 발 깊게 담구기 전에 인생 말아먹겠구나 싶어서 바로 그만뒀어요.. 영상에 있는 모든 조직 문제들 다 가지고 있었고 미래도 없는 개판 조직이었습니다. 윗대가리라고 있는데 전문직 몇분 빼고는 정말 어디서도 안 받아줄 어중이 떠중이들 팀장, 과장이라고 데려와서는 실무진들 괴롭히고 트롤짓해서 안그래도 바쁜 업무에 똥 뿌려대고.. 세금 아무렇지 않게 자기 마음대로 쓰고 위법 시키고 반년만 해도 이정도였는데 공무원 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영상 퀄리티가 뭐든 해낼 분 같네요 - 저는 경찰인데 일 잘할수록 일이 더 많이 들어오는거 공감. 정치질을 정말 잘해야되는것 공감. 어쨋든 퇴사 고민은 쉽지 않은 길인데 선택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맨날 조직에 대해 불평 불만 하지만 나가려는 생각은 안하죠.. 또 이만한 직장을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패배자 마인드 ㅎㅎ
@@aldoqjd5746소기업이라고 모두 평생 200을 받진 않고요... 저는 문과 출신이라 특별한 기술이 없어 그냥 공직에 몸 담게 되었으나 기술만 가진다면 어딜가나 자기 한 몫 다 하고 나름 괜찮은 월급에 자기계발만 하면 끊임없이 올라갈 수 있죠. 결론적으로 전 능력이 없고 나이가 있었기에 공직에 입사했는데,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면 버틴다는 조건 하에 공직 괜찮습니다... 왜나면 저같은 사람은 중소기업 가봤자 200이고, 뭐하는지 모를 사무팀 업무 볼 테니깐요... 공무원도 200이고 뭐하는지 모를 사무팀 업무 보지만 어쨌뜬 안 잘리고 급수는 올라가니깐요. 하지만 전 제가 하다 못해 간호사, 전기전공 후 기사 취득 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이 일 안 했을 거랍니다... 아직 미혼에 무자녀지만 자식이 있다면 공직 안 시켜요.
싸워야 되는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닌게 공무원직이네요.. 이제 겨우 5년차 일반임기제로 의회전문위원으로 있는데.. 집행부나 사업부서에서 업무 본 적은 없지만 너무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뭘해서든 먹고 사실 분인거 같아서 찐한 응원보냅니다!! 탈출은 지능순이라던데 정말 과감한 결정 멋지십니다!!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을 오열하게 만든,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 영화 [200만뷰]](http://i.ytimg.com/vi/Jk0n1Bn9R8M/mqdefault.jpg)
"🥸 ⬇시청자 사연 접수 받습니다 ⬇
bit.ly/3RIfhFu
🤔 다른 에피소드 보러가기 🙂
1. 퇴공사 첫번째 에피소드 ""공무원 퇴사합니다 ""➡ 현재영상
2. 퇴공사 두번째 에피소드 ""공무원을 그만둔다고 했을때 엄마의 반응은 ? ""➡ bit.ly/3NJtlwo
3. 퇴공사 세번째 에피소드 ""사업초보가 남의사업에 참견했다가 벌어진 일"" ➡ bit.ly/3P5yfWr
4. 퇴공사 네번째 에피소드 ""직장인이 우울증에 걸리는 과정"" ➡ bit.ly/45W0sUV
5. 퇴공사 다섯번째 에피소드 ""공무원의 미래"" ➡ bit.ly/3FQZ777
6. 퇴공사 여섯번째 에피소드 ""퇴사 결심하고 퇴사 못하는 이유"" ➡ bit.ly/461zF9V"
7. 퇴공사 일곱번째 에피소드 "인생이 멀리선 희극 가까이선 비극인 이유" ➡ bit.ly/485Gng1
제천에서 근무하는 ㅊㅂㄱㅇㅊ 소속 공무원 고인호를 고발합니다. 얘 때문에 자살하려고 했던 공무원이 여러명입니다.
13년차 현직인데 일잘하면 더 많은 일이 돌아오고 일 못하면 꿀보직으로 간다는거 진짜 공감됩니다
일부러.병신인척하는.장애인척 공무원.많죠
진짜공감합니다 일잘하면 일을 더시켜요
공직, 군대 다 똑같나봐요 하하하하
ㅋㅋ본인생각이지요 다 그렇지않구요ㅋㅋ 일잘하면 그대신 대우 보상받잖아요
@@도훈김-z6d 직장다녀본적 있음?
공무원은 멘탈 쎈 놈이 최고다. 일 안 해서 온갖 욕을 먹어도 나 몰라라 하면 꿀빨다 퇴직하는 거고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는 유리멘탈들은 온갖 잡일을 다 도맡아 하다가 골병드는거구.
공직생활 해 본 사람은 부인 못 하는 사실이지.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멘탈이 쌘 사람이면 영상에 나온 분 처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때려치고 더 치열하게 살아가죠
이거 맞말인게 태생부터 눈치없고 마이웨이 폐급들이 오래버티리더라. 근데 한국인 대다수가 단체주의에 눈치 드럽게 보는 민족성이라 태생부터 그런 사람 아님 절대못함ㅋㅋ
@@cheolbong10 물론 님의 말도 맞지만 위 호빵씨의 말에도 공감합니다. 저도 시청 공무원 11년 하고 그만 뒀는데, 공무원 생활은 비겁한 인간들이 만만한 사람들에게 일을 미루고 꿀빠는 직업이죠. 저 같은 경우는 순둥이 성격에 친절공무원으로 상품도 받고 했는데 인간 같지 않은 동료들 보면서 개차반으로 바뀌어 악질 5급 공무원도 저의 결재는 말 한마디 못하고 군말없이 그냥 해주었지요. 주먹도 쓰고 쌍욕하고 공무원증 집어 던지고 했더니 아무도 못 건드리더군요. 일안하고 노는 놈들이 가스라이팅해서 괴롭히고 일떠넘기는 그런 놈들한테 시청 옥상으로 데려가서 폭력과 쌍욕으로 응징해주고 공무원 그만뒀네요. 홀가분합니다. ㅎㅎ 주식투자나 하면서 한달 월급 하루만에 벌고 잘 삽니다. 집에서 주식하면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과 말 섞을 필요도 없구요. 공무원 생활 11년 동안 자살한 공무원 3명 봤습니다. 저는 자살 안하고 응징을 한거구요. 자살하면 그놈들만 좋은 일 시켜주고 나와 내가족들이 고통 받는 거임. 공무원 자살 뉴스 볼때마다 내가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조언을 좀 해줄까? 이런 생각도 함.
@@user-AITUBE공무원은 연차 쌓이면 편해진다고 생각했는데 10년이 넘어도 인간관계에 치이고 그만두는구나....
어딜가나 인간관계가 문제에요
저도 저 "버티면 괜찮아진다" 많이 들었는데.... 저 말의 의미가 이런 뜻이더라구요.
버티면 (너 대신 일할/희생할 아랫직원이 들어오니) 괜찮아진다.
찐 ㅇㅈ. 공무원 조직은 신규직원 갈아서 돌아가는 조직임. 성과에 아무런 혜택을 줄 수 없는 구조라, 경력이 조금만 돼도 일을 안하는게 디폴트가 되어버림. 결국 강압적으로 싫은일 시킬 수 있는건 아직 뭘 모르는 신규 뿐. 악순환의 연속
아니 팀장되면댐
가장 ㅈ같았던 순간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선거 업무 한달간 파견 다녀왔는데, 내 본업무 누가 대신 해준 사람 없이 그대로 남아 있었을 때
2. 옆 자리 미친X이 육아 휴직 전에, 한달간 연가랑 특별휴가 몰아써서, 혼자서 한달간 주민지원센터 지켰을 때
3. 옆 자리 주사님이 자기 업무 망쳐놔서, 내 업무랑 맞바꾸고, 난 망쳐놓은거 수정하느라 3달간 자정 퇴근 했는데, 팀장이 뭐하러 그리 열심히 했냐고 비아냥 거렸을 때
4. 나는 그래도 일하러 온 건데,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서 정치질만 일삼는 X들 볼 때
저도 잘 못 하지만 그냥 이기적으로 사세요
배려? 그런건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와.....공감100%
너무 열심히 하신다.. 왜 그러세요
ㅅㅂ..욕나오네요..
이정도면 일 열심히 한 님 잘못이라고 봐야함
차라리 사기업을 가지..
어느 조직에서나 팀장, 관리자를 진짜 잘만나야 하는거 같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ㄹㅇ 일이나 민원 개 ㅈ같아도 팀과장님이 몸빵(?) 해주시면 난이도 확 내려가요.
이 분 편집 실력도 뛰어나고 유머감각도 있고 공무원하긴 아까운 인재였다
공군 파일럿 평달 월 400-600찍히고 중령진급다시켜주는데도 민항나가는이유를 생각해보면됨..
충주맨도 떠오르네요
이런 인식부터 바뀌었으면 하네요
인재들이 공무원을 해야 나라가 개선되죠
@@bandiera8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식이 바뀌려면 급여부터 바뀌어야 돼요
인재들이 왜 의대나 공대에 몰리겠어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 댓글의 첫 번째 답글도 일맥상통한 내용이고요
영상 편집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시청하고 싶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아니 팀장끼리 이간질 시킨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망증 이용한 것도 진짜 ㅋㅋㅋㅋㅋ 재치와 유머까지 겸비하신 분이네요
근데 걱정이 공무원하던 업무 역량으로 공기업은 커녕 중소가서도 허덕일 텐데...
저거 이간질이엇음? 난 원래 저렇게 일시키면 영상처럼 해버리는데 ㅋㅋㅋ
돈을 적게 주잖아요 힘든게 아니라 짜증나는거예요
@user-ux6pc9tb2q 공기업도 똑같습니다~~~
그만둔지 12년 됐고 지금은 장사합니다. 진짜 돈벌 기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해요.
8년차 경찰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ㅠ 하 인생 쓰레기들 경찰만 아니면 안만날 사람들을 일할때마다 만나니까 미칠꺼같습니다...
이제 겨우 시보땠지만 이직 준비중입니다. 전 이 조직에서 제 미래를 그리고싶지 않더라구요 더 늦으면 발이 묶였을텐데 어찌보면 다행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경찰을 들어가니 견찰소리
듣고 멸시당하지
@@floatingwhale33 그럼 어떤 생각으로 드가야함?ㅋㅋ
@@floatingwhale33 난 하도 공무원 개꿀이라길래 달달하게 돈 빼먹을 생각으로 경찰 들왔는데 일 ㅈㄴ 많아서 관둘려함ㅋ
이거보니 관두기 전까지 어케든 더 꿀 빨아야겠다
경찰집단 거기서 거기고만ㅋㅋ
저도 공무원으로 근무한지 5년이 되었지만
역행하는 조직이에요.. 행사나 발표가 있으면 과장 팀장이 발표하는게 맞지만 시나리오도 담당자인 9급이 써주고 발표자료도 만들어주고 가서 앵무새마냥 읽기만하면서 윗대가리들은 월급은 엄청 받아가고 하는거 없이 출장다니며 출장비 챙기고
저도 보건소 파견근무로 3개월을 보냈는데 그팀으로 가서 있는거 보다 보건소에서 한달에 200시간 넘는 초근을 하는게 마은은 더 편하더라구요
연금박살 월급박봉 갑질이 당연한 윗대가리들
코로나인데 잔돌리기 회식문화는 고쳐지지 않고 술자리에서 남의 등짝까지 때려가며 왜때리냐고 하자 술맛 다 버렸다고 하는 정신나간 놈들... 더 이상 같이 있기 싫지만 다시 취업을 할 엄두가 안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버티셔야지 ㅎ
사표쓰고 사가도 다 똑같아요
기술배워 자영업하면 저런꼴 안봐도 되요
2:02
@@user-ht2pm5ks1u자영업 더 심한꼴 수도 없이 봅니다 기술은 뭐 거래처가 없이 어디서 돈버나요? 자영업 안하신분들이 이런 환상가지시는데 내 사업이지만 내 사업이 아닙니다 고객사 거래처 직원관리 한번 해보시면 압니다.
@@pqwe-c7y 맞음. 자영업은 무슨 혼자 일을 창출하고 혼자 일하고 혼자 돈 벌고 그러는 줄 아는 빠가들 개많음... 공무원도 힘들고 자영업도 힘든데 굳이, 진짜 굳이 진짜 진짜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자영업은 돈줄이 끊길 수도 있다는 그 공포감이 어마어마함. 그래서 자기 사업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뭐랄까... 점점 성격에 독이 차오른달까 그런 게 있음.
힘들어도 잘참으셨네요 언제나 참교육이 필요할땐 근거를 만드세요~^^쉽습니다 윗대가리 조지기 궁금하시면 챗주세요^^
현직인데 개공감ㅠㅠ
생색과 결정은 팀장과 과장이,
책임은 말단인 내가 져야하는 좆가튼 조직문화......
승진욕심있는 과장만나서 시키는 대로 다 하다보면 감사지적은 물론 경찰조사도 받을 수 있음
(내가 있던 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그리고 여긴 지방인데
법만드시는 분들이 저거들 뽑아준 단체or 인맥들 혜택주려고 위법시키는 경우 있음
아물론 걸리면 내가 책임져야함
이거 보니 윗대가리들 진짜 신발이네요
힘내세요
증거수집 해두세요. 녹음이라던거~ 관련서류 복사라던가~(물론 법에 않걸리는것만)
이러면서 면접때 그렇게 상관이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ㅇㅈㄹ 질문 ㅈㄴ물어봄.
위법이 정도가 아니지
타고 내려와서
완전히 법무시
자기들 표얻을려고 별짓을 다시킴
@@포포리-d2q ㅋㅋㅋㅋㅋㅋㅋㅋ빌드업지리네 면접때부터
선진국은 주4일 근무하고 근무시간 줄이려하는데 한국은 주말에도 차출에다 비상근무, 당직까지.....그리고 민원제한도 없어서 민원 계속 받아줘야하지..... 정말 업무를 줄어줘야 합니다.....
수준은 안되는데 지방자치 한답시고
민선자치단체장 뽑고, 실력 없는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되서 승진 적체없이 고속승진.
지방자치포기가 답.
민선, 지방자치의 폐해가 심각함
절대 지방직을 가선 안돼
주말 각종 행사동원까지 있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3년차 공무원 퇴사하고 좋아하는 분야 1년간 공부해서 중견기업 들어갔는데 공무원때보다 배로 벌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ㄹㅇ 그림자가 더 짙은 직업이에요.
어느분야로 공부하신건가요?
@@자몽-r6c 주류쪽으로 공부했습니다. 반년 정도 유럽에서 주류 자격증 공부하고 양조장도 여러곳 투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돈이 좀 있으셔서 가능했네...
저도 3년하고 중견들어왔습니다~ 정말 배로벌고있네요 ㅋㅋㅋ… 그때 치가 떨립니다..
솔직히 여태본 공무원 퇴직썰 영상(그럼 니가 앞으로 뭐할껀데?란 생각 밖에 드는)과는 다른 정말 최고의 영상이다. 님은 공무원 관둬도 될듯. 잘될거라 생각하고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해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진짜 이 채널이 잘돼서 현직들 애환을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도 퇴사했습니다. 거의 매일 주 6일하고, 주7일도 자주했고요… 14일 연속 출근한 적도 있는데… 전문성이 느는거 같지도 않고 파이팅입니다 예비 의원면직자님.
무민찡 탈출했누 꽃길만걸엉
이런 영상은, 세상에 직업은 공무원 밖에 없으며, 공무원이 최고라고만 생각하며, 공무원만을 준비하는 10만 수험생들이 봐야 됩니다.
시야가 좁은거죠 그런 배경에는 부모세대가 공무원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는 가스라이팅이 깔려있어요 과거에는 공무원한다고 하면 인식이 안좋았는데 지금 경력 2,30년 쌓인 사람들보면 잘먹고 잘사니까 그런걸보고 자식들한테 공무원하라고 그러는데 앞으로는 연금도 더더욱 박살날거고 처우가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긴 힘들거든요..
@@RANDYORTON-mc4yn지금 취업한다고 치면
일반직장인 국민연금이 공무원연금보다 더 받으니... 그것마저 받을 수 있을 지도 모르니... 기피직종1위죠..
안타깝죠 공무원하는 친구들 보면...
진짜 너무 공감한다 정치질 하는 나이많은 꼰대 ㅅㄲ들때문에 젊은 애들만 고생함...일 처리 비효율적인데 고집은 ㅈㄴ 쌤 하...다들 힘내요..
본인 나이들면 그렇게 됨.
가장 쓸모 없는 소모전이 세대차이 드립.
10년 지나면 내 자신이 똑같이 다음세대한테 욕먹고 있음,
젊은 애들도 그러던데요..
@@gianti7757개소리로 너의 뻘짓을 가리거나 보편화하지 말아라 ㅋ
본인도 나이 들면서 생각이 굳어지면 그렇게 욕 먹는 날이 올겁니다. 아닐 것 같죠? 이미 20대들은 40대들에게도 욕해요.
@@gianti7757차피 니들도 그렇게 될거임 뭐라하지 마셈~" 같은 식으로 가스라이팅 존나 해대니까 이 ㅈ같은 조직문화가 개선이 안되는거 아님? 이 사람이 나중에 그렇게 할지 안할지 당신이 어떻게 아는데? 10년만 지나고 나이 먹으면 다 그렇게 한다는게 진리야? 가스라이팅 작작해~ 그딴 개짓거리 언제까지 통할것 같냐?
그게 얼마나 좋은직장인데 거기서도 못버티면 뭐하려고 그려냐는 말이
힘들어 죽을것 같은 사람한테 얼마나 폭력적인말인지 당해보지 않은사람들은 몰라요 😢
고졸특채같은데 고졸특채들 사회경험 없어서 본인이 얼마나 큰 혜택받고 들어온지 모름
저희 조직 분기별로 4~7명 자살합니다 이들이 다 이상한걸까요? 조직이 이상한걸까요?
이 시선 때문에 더 힘든거임
공무원 힘들다고 하면
진짜 일이 힘들어도 인식이 개꿀직이니까
아무리 말해도 다른 사람들은 안 힘든데 징징댄다고 생각하니 어디 풀지도 못 하고 자기 혼자 끙끙거리다가 우울증 걸리고 그만두거나 최악은 자살..
민간:1) 일을 잘한다 -> 서로 데리고 가려 한다 - >일 잘하는 이 놈을 딴데 빼앗길까봐 근무여건과 연봉이 좋아진다.
2) 일을 못한다 -> 고과평가 개판난다 -> 진급누락 및 짤린다.
(자본주의)
공무원:1)일을 잘한다 -> 더 시킨다고 해서 도망갈일 없으니 더 시켜서 뽕뺀다 -> 일더한다고 돈더주는 거 아니고 울며 겨자 먹기로 노예가 된다 -> 옆에 맨날 사고치는 관심병사가 워라밸 챙기는거 보고 현타온다
2)일을 못한다 -> 맨날 사고치나 짤릴일이 없다 -> 결국 힘든일은 일잘러 한테 가고 쉽고 편한거만 맡아서 한다, 그래도 월급은 같다 -> 워라벨을 즐긴다. (공산주의)
와... 완벽한것같아요
민간도 좋소는 그딴거 없습니다 ㅋ
민간사회는 자본주의,
공무원은 공산주의.
공산주의사회라면 일 못하면
굴욕적인 인민재판 해서 다그쳐야죠.
이게 공무원이 워낙 순환근무가 잦아서 그럼. 팀장 과장 국장도 다. 한곳에 오래 머무는 경우는 진짜 소수고 대부분 2~3년이면 타부서로 감. 자리있는 부서가 적은 소수직렬은 한번 옮겨도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이라도 있지 행정 시설직은 웬만하면 계속 다른 부서로 옮김. 그렇기때문에 내가 일을 ㅈㄴ 잘해봤자 나 챙겨줘야할 윗사람도 계속 바뀌고 자기 앞가림 하기 바쁨.
나도 시청공무원11년 하면서 위 말에 동감함. 나도 너무 힘드니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등본이나 떼주면서 정년을 하고 싶었지만 거의 대부분을 시청에서 스트레스만 받음. 일떠넘기는 새끼들, 쓰레기 기자들, 이런 것들에게 쌍욕박고 공무원증 집어던져서 부셔버리고, 열받으면 옥상으로 데려가서 손본놈도 있음. 착한고 매너있고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던 내가 180도 돌아버리고 나서 아무도 나를 못건드림. 모든 결재는 태클이 없어지고 편해졌지. 결국 출근도 일도 하기 싫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주식으로 연봉의 5배는 버는 것 같음. 6년 전 퇴직
영상중 단 1초도 공감 하지 않은 순간이 없는 10년차 현직입니다... 약까지 먹어가며 버틴 10년인데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인데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영상만 봐도 뭘해도 먹고 살 듯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당장 그만두셔도될듯 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요!!!!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편집실력이랑 입담이 장난이아니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해서 앞으로도 지켜볼게요 사회생활선배님 화이팅하세요!
선배 공무원으로써 참 미안하네요.
저도 곧 팀장급이 될텐데 그런 사람은 되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다.
MZ분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십년전보다 지금이 나아진 건데
너무 더딥니다.
지금 그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려고 노력 중인 선배님들도 많기는 합니다.
그런 분들은 일을 참 잘하시죠.
절실히 공감...불안증 생겨서 잠도 안오고 존나 혼자 일 다하고 혼자 감사 다받고 나혼자 책임져야될게 산더미임... 아무도 책임쳐주지 않으면서 일할수록 일 더주고 고분고분 만만하게 보고.. 주변에선 어떡해~ 만 하고 자기들은 쏙쏙 빠져나가지..
저도 잠도안오고 가만히 있어도 피가 거꾸로 쏟아지믄것 같은 기분을 느낀적 있어요! 가만히 있어도 죽을것 같더라구요 ㅠㅠ 요즘에 드는 생각이지만 버티다 보면 괜찮아 진다라는 말이 이미 한번 그런 업무 핑퐁에 시달리면 면역력이 생겨서 당하지 않기 때문에 (한마디로 공무원 문화에 적응..) 생겨난 말이 아닌가 싶어요. 결론적으로는 그만두던가 비슷한 사람이 되거나 두개로 되는것 같네요 ㅠㅠ
그럼 님도 남들처럼 일 열심히 안 하면 되잖아요
그럼 일도 줄텐데..
@@레츠기리릿 옆에서 지랄해서 자존감 낮아짐..책임감이 없네 왜 일을 이따구로 처리했어? 이 일은 문제가 되겠네. 징계 먹을 수 있다 등등
@@tinyriot-j8z 아니 다른사람들 똑같이 따라하는게 힘든건가요?
그럼 공무원 조직에서 일 안히는 그 사람들도 다 저런 소리 들으며 사나요?
그냥 남들이 안하면 같이 따라서 안하면 되는데..
굳이 더 열심히 일할려니까 스트레스 받는거잖아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많이 주면 버틸텐데. 월급 때마다 오는 건.. 쥐꼬리 만한 최저시급도 안되는 월급에 대한 현타. 잘 결정 하셨어요. 저도 곧 의원면직 고려 중입니다.
의원면직 경험자로서 공감되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네요..ㅠ
11년차 현직입니다
영상이 넘 웃프네요 ㅎㅎ ㅠㅠ
저도 의원면직하려구요
다들 힘내자구요 공무원 그만두고 더 행복해집시다~~
23년 8월 의원면직 함. 내 소중한 삶을 바치기는 너무 싫은 곳, 하지만 치열한 시험을 통과했다는 자부심은 평생 기억에 남을 곳. period!
긍정마인드 너무 좋습니다 화이팅!
저도 면직자인데 너무 공감되고 재밌습니다ㅋㅋㅋ편집도 잘하시고 재능도 많아 보이시네요. 꼭 퇴사를 꿈꾸는 분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공무원 퇴사계의 콜럼버스가 되겠습니다
저도 대통령하다 그만뒀어요.
너무 공감되네용~^^
@ 현공무원의 보수를 일반 직장인 수준으로 올리고,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의 통합이 답입니다.
꺅 면직하구 머하구지내시나여
@@bji1074?? 장난하는걸로 보이나?
5년차 지방직 현직입니다. 일만 죽어라 하다가 허리아픈지 한달 됐습니다. 회계라 연말이 제일 바빠서 12월 말에는 울면서 야근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도 안알아줘요. 심지어 제가 아픈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어떻게든 더 일 시켜먹으려는게 보입니다. 이제 너무 아파서 병가쓰고 잠깐 누워있는데 정말 답이 없네요😂 주위에 면직자들 투성이고 7급도 관두는 마당에 뭐먹고살지 길만 보이면 바로 퇴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좋은 선례로 성공적으로 퇴사하고 보란듯이 잘살아주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꼭 탈출할 수 있길ㅠㅠ
ㅈ방기술직인데 계약팀장이랑 폐급팀장과의 핑퐁질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저는 능력이 안돼서 차악을 선택했습니다.(다른직렬 준비중)
어떤직렬???
거기가도 똑같다는게 함정
공감가네요 연차 쌓일수록 업무 대충하게 됩니다. 빨리하고 잘할수록 일이 점점 늘어나요. 일잘한다고 소문나면 다음발령때도 일많고 힘든데서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이번부서에서 힘들었으니 다음부서에서는 편하게일했으면 좋겠다는건 꿈이죠 애초에 일못한다고 소문나는게더 좋은거 같아요.
제가 정말 딱 이런 이유로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교육청에 있었는데... 와, 정말 계약업무는 윗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그만두었습니다ㅠ 이 스토리 보면서 끊었던 정신과가 가고 싶네요
앗.. 제 영상이 본의 아니게 PTSD를.. 죄송합니당!!
헉 전현직
업체 선정은 시의원, 과장급들이 하는데 제대로 된 업체라도 데리고 오든가 tlqk 서류도 못 맞춰오는 업체 데기고 와서 커미션 받아챙겨 먹고 일터지면 실무자한테 징계 주고ㅋㅋ 지자체 개판 오분 전이죠
공무원이 보수가 낮아서 퇴직 한다는 것 보다 X 같은 윗대가리, X 같은 조직 문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봄. 채널 주인장님께서는 X 같은 윗대가리, X 같은 조직에서도 야무지게 일 잘하셨으니 공직 퇴사 한 후 더 좋은 자신만의 성과를 내실 것 같아요. (보상은 덤!)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같은 공무원인데 오늘따라 진짜 일그만두고싶어서 보게됐는데 넘 재밌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됐는데 퇴사 고민 중입니다. 일은 너무 많고, 돈이야 당연히 적은 걸 알고 들어왔지만. 승진하는데 일 열심히 잘하는 것이 아무 의미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사직 시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 주면서 나가긴 싫어서요.
대기업 퇴사 이유는 뭔가요?? 지금 공무원 면직하려는 이유를 뭐가 다르죠? 사기업이 더 심한데...
@@김젠장 희망퇴직 600명 잘렸습니다. 공무원은 대기업 때의 연봉에 비해 돈은 적은데 일은 엄청 많아서요.
일도 좋아하고 돈도 좋아하는데 일 더한다고 돈 더주는 직장이 아닌 공직세계에 잘못들어왔다는걸 깨달은 5년차입니다. 퇴사 결정 너무 멋지시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햐포포-n7k월급루팡하면 진급은 못하지만 뭐 20년 루팡할 생각 있으면... 근데 폐급 취급 당하는 거 견뎌야댐 ㅋㅋ
포괄임금제 맛을 봐야지 살만하구나 하고 느끼실꺼임
@@kimmadam442 포괄임금제, 정말 심각하죠. 미리 초과근무수당 쪼금 반영해서 실제 초과근무에 비해 턱없이 적은 보상! 아래를 보면 조금 위안은 되겠습니다만, 사람들이 더 좋은 조건과 비교하게 된다는 게 함정이죠.
와 공무원 퇴사 영상 정말 많이 봤지만 이렇게 잘만든 영상은 처음봐요! 진짜 뭘하셔도 잘하실거 같으니 공무원 빨리 관두시는거 응원할게요!!
와 편집 무쳤다
성공할 분이네요..구독합니다
이게 시스템을 부하직원들이 상사를 평가하도록 만들어야 됨 그래야 갑질이 줄어들지 사람이 완벽한 존재가 아니니까 스스로 갑질 안하고 잘하길 바라는 건 안되고 법이나 규칙을 통해 항상 견제를 해야지 역사를 보더라도 권력분립으로 독재를 못하고 서로 견제하게끔한 걸보면 그저 가만히 냅두면서 알아서 선의를 베풀거라 기대하는 것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통제가 필요하다고 봄
이런 시스템 이미 있음. 있어도 ㅁㅊ놈들은 똑같이 ㅁㅊ놈 그리고 타부서 보내려고 일부러 좋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음.
깨달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전달력이랑 편집 재밌게 하신거 보니 뭘 해도 잘 파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면직한 공무원인데 재밌는 영상임에도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재치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아니 너무 재밌어요. 재능이 충만한 분이시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선진국은 공문원들이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고 바득바득 일도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시스템의 차이라 한 말이 와닿더군요. 우리는 시스템은 엉망이고 사람을 갈아서 일을 시키지만 다른나라는 시스템을 잘 만들어놓으니 어느 누가 들어와서 일해도 괜찮다는.. 우리도 그런날이 오면 좋겠네요
저도 현직 11년차 8급 공무원입니다. 많이 공감되고, 박봉에 승진적체에 관리자들 중 빌런 많고,,
11년차이신데 8급이라뉴......ㅠㅠ
개소리하네 11년차에 뭔8급이여
11년차에 8급은 좀...
7년만에 9에서 6달은 공무원도있는데..
@@wdnwslw6646그런 공무원 꽤 있어요 테크를 잘 타야죠 도청테크타면 대부분 그쯤에 다답니다. 나랑 동기들 다 달았어요.
정말 응원합니다 저도 24년 상반기 의원면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유투브만 시청하는 팀장 밑에 있었습니다.
정말 노답이더군요 한시간도 빠짐없이 유투브만 보았습니다. 밥시간만 빼구요……. 그사람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는걸 보고 이 조직에서 정이 떨어졌습니다.
이 조직은 썩다못해 압축된 쓰레기들만 모여있는 쓰레기통인 느낌이더군요 사기업에서도 일해봤지만 이정도로 썩지 못합니다..
파팅하시게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사람이 왜 승진을 하지?
꿀오지게 빠네 진짜 ㅋㅋㅋㅋ
야... 면직자로서 어떻게 이렇게공감되는 영상을 만드셨는지....
근데 진짜로 공무원 되어서 하는 일이란게, 기술같은거 필요없고 맨날 정치질밖에 안하고....
나가서 도저히 쓸데없는거만 하는 조직인듯
저는 비슷하게 임용되고 좀더 일찍 나와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영상에서 말하는 편집이나, 코딩, 디자인 등이 취미기도 하고 해서 먹고살 걱정 전혀 없이 바로 때려쳤습니다.
물론 면직하고 나서 좀 놀았습니다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직자 이셨으면서 코딩이랑 디자인을 할줄 아신다니 !! 진짜 대단하시네요!!
@@twegongsa
그냥 재밌어서 할 줄 아는거죠.
원래 뭐 배우는거 좋아해서 자꾸 배우기도 하고요
영상 편집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저희 가족 대부분이 공무원인데 넘 슬퍼요ㅠㅠ 앞으로 일이 잘 되시길
바랄게요!
3년차 입니다.. 힘들어요.. 그만두고 싶어요. 퇴사를 생각했으나.. 전 여기 조직을 바꾸는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임금인상부터 시작하였습니다. 6월에도 나갔고 7월에도 목소리를 내러 서울에 갑니다. 많은 공무원 분들 힘내세요.
어떤식으로 행동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1년차인데 하..ㅅㅂ 하는 소리를 하루에도 몇번씩 합니다..저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해보려구하는데 궁금하네요
여튼 진짜 수고하십니다!
@@대구사람-t8t 전 노조 쪽으로 갔어요. 민원인들에게 갑질 당하는 공무원들이 안타까웠고, 공노비라고 불리면서 저임금으로 착취당하듯이 일해야하는 상황이 싫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천천히 조금씩 바꾸겠습니다.
진짜 임금인상 현실화 됐으면 좋겠네요.... 요 몇년간 실질적 감소였으니 올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임금인상.. 꿈 같은 얘기일 뿐, 결국 세금을 올리자는 얘기이니 오히려 역풍 맞고 "젊은" 공무원들이 피 봅니다. 반대합니다.
살려고 죽은 것이다
이 말이 왜이리 가슴을 때릴까요 너무 힘든시기라 이 역설적인 말이 무슨의미인지 정말 알거같습니다
어디가서 알바를 해도 공무원만큼 벌수 있어요. 업무라는건 새로 들어와 쌓이기만 하지만 기존에 있던게 없어지는 일은 거의 없으니 점점 더 힘들어지는것 같네요
몇호봉이시실래 알바랑 똑같이 취급하시나요!ㅠㅠ
@@s2딸기니들 입으로 알바보다 못 번다고 월급 올려달라 징징거렸잖어ㅋㅋ
저도 8년차 7급 10호봉인데 저랑 비슷하실듯..저도 일하다가 번아웃이 와서 현재 정신과치료받으면서 휴직중인데 젖같은 공노비생활 때려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용기가 나질 않아 고민중입니다. 부디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십시요~ㅠ
ㅎㅎ 공무원은 아니지만 비슷한 일을 겪어봐서 넘 공감이되네요!ㅎㅎ
영상 넘 잘 만든 것 같아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 하시기 아까운 분 맞네요
저도 17년에 임용되서 23년도에 면직한 전직 7급 공무원인데ㅋㅋ
내용이 뭐 제가 늘 입에 달고 살던 그대로네요ㅋㅋ 속 시원하네ㅋㅋ
면직하시고 지금은 어떤일 하고 계시나요?😊
@@yoonpol 백수라네요
지방직 국가직 둘다 근무하고 둘다 면직한 사람입니다 ㅋㅋㅋ아 진짜 어디든 다 똑같네욬ㅋㅋㅋ 정치:업무 = 8:2에서 뿜었습니닼ㅋㅋㅋ😂업무몰이도 공감되고 그냥 한 문장 아니 한 글자 한 글자 다 공감합니닼ㅋㅋㅋㅋ구독 좋아요 누르고 가요!
어딜가나 비슷하나 보네요!!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twegongsa 저 시청에서 근무하다가 국가직 갈 때 주변 동기들이랑 주사님들이 다 부러워하고 좋겠다 했었거든요. 근데 밝힐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 꽤 인기있는 국가직이었는데... 진짜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 걸 또 한 번 뼈저리게 느꼈구요. 지방직은 바깥 민원이 좀 많다보니 그래도 제가 있던 시청은 안으로 결속이 좀 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국가직은 상대적으로 바깥 민원이 적어서 그런지 안에서 자기들끼리 물고 뜯고 소문 만들어서 퍼뜨리고ㅠ 사내 정치가 더 심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저도 공탈은 정말 잘했다 싶습니다ㅠㅠ... 다음영상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일반행정이셨나오?
@@엄준식-b1i8e 공업직 이였습니다
저도 지방직이 왜 ㅈ방이라 불리는지 몸소 경험했던터라 국가직 추노 준비중인데 국가직도 내부민원이 만만찮게 쎈가보네요?ㄷㄷ 인기있는 국가직이면 문화재청?
연말 면직 고민중에 이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부디 건승하셔서 면직자들의 희망이 되어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예비 면직자 분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편집 엄청 잘하시네요ㅋㅋㅋ 뭉뭉이 캐릭터 넘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멍뭉이 캐릭터 종종 보시게 될거에요 ㅎㅎ
입직 8개월만에 면직한 입장에서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매우 공감합니다.
나이 45세 넘으면 싹다 자르고 그 월급으로 신규 2명 뽑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다 비슷한가보네요
신규가 신규 나름이겠죠~~~
ㅇㅈㅇㅈ. 공무원은 45세 정년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그 이상은 기간제로 해서 2년주기 성과를 평가해야 합니다.
회사에 놀러오는 50대 공무원이 98%
와 정말 편집 잘하시네요👍공직생활을 한적 없지만 너무 이해잘되고 일정부분 공감도 되네욯ㅎㅎㅎ 하루하루 힘드시겠지만 이직 준비 잘하셔서 잘 되셨음 좋겠어요! 파이팅!!!🤞
전 9급 1년 8개월동안 정말 무섭도록 똑같은 경험들을 했어요. 보는 사람마다 다들 일 많은 자리라고 하는 곳에 신규발령을 받았는데 제가 사기업 다니다 오기도 했고 원체 일복이 많은지라... 업무 배우는것도 빠르고 처리하는것도 빠르고 잘해내니까 점점 업무가 늘어나대요...? 그리고 팀장들 왜 자기들끼리 해결 안보고 9급따리 사이에 두고 저러는거예요ㅠㅠ 저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1년8갤 하고 8급 달자마자 육아휴직으로 런했습니다...😂 각종 스트레스 목격한 남편이 복직을 말리네요..
그래도 육아휴직 가셔서 다행이네요.... 복직하시게 된다면 좋은 사람 좋은부서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ㅠㅠ
잘만드셨네요ㅋㅋㅋㅋ저도 똑같이 생각하는 내용이고 면직 계획도 하고있는중이라 재밌게 잘봤어요😊
아니 캐릭터왜케 잘그렷어요?ㅋㅋㅋㅋ목소리도 개웃딤
영상 내용도 너무 공감갑니다 구독 좋아요 했어요❤
저도 공무원 합격하고 나서부터 인생이 조금 암울해졌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져버리기 힘들고 다른 걸 시도할 용기도 없고 또 뭘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강도 높은 민원으로 퇴근 후 침대에 머리 박고 운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직적인 문화와 악성민원은 끊이지 않습니다 낮은 보수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싶습니다 입사하기 전, 그리고 입사 초반까지만 해도 열정 넘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일하자고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멘탈이 많이 무너졌어요 이렇게 약하지 않았는데 점점 회의감이 듭니다.. 공무원분들 모두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처우가 개선되길 간절하게 바랍니다(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가 가장 필요합니다)
저도 경찰 퇴사했습니다 ㅎ 11년차요 ㅎㅎ 잘한선택입니다. 앞으로 좋아질수가 없어요 어두워요 동기 선후배도 면직자 엄청 많습니다 ㅎ
혹시 이유좀 물어봐도될라요?
11년차면 짬차서 괜찮아지는 시기가 아닌가요???
년차 높아도 힘든가보네요...
저 새끼도 안짤린다 요게 진짜 큰듯
제 아는 후배도 경찰에 진절머리나서 소방시험 쳐서 전직함. 경찰보다는 좋다는데 얼굴은 항상 어둡네요.
공무원. 조직문화에
젊은인재들. 다 떠난다
영상 퀄리티가 좋네요. 잘보았습니다.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
영상 퀄리티 무슨 일이지 당장 이걸로 밥벌이도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내년 상반기 퇴사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저는 19년차 공무원입니다. 일을 다 해내니 더 주더군여ㅋㅋㅋㅋ
저는 야간당직이 많은 직종인데, 최근 공무원 초과근로 부당수급부터 초과근로시간이 많다는 청원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당직서면 수당으로 안주고 한달 내에 대체휴무로 쉬어라더군요. 당직은 주말에 12시간 섰는데, 평일 8시간 쉬게해주는 방식입니다. 솔직히 업무 환경이 좋소보다도 못하네요.
재밌게봤어요 ㅋㅋㅋ진짜 틀린 말 1도 없네요. 준비하시는 일 잘되길 바랄게요!!!
저도 공무원 그만둔 사람입니다~ 일년 반 근무하다 그만뒀는데 더 일찍 그만둘걸 그랬어요... 진짜 인생 시궁창시기. 시간낭비 ㅠ
의원면직자입니다 공감하고가네요 ㅠㅠ
우리나라 공무원은 대다수의 경우 무능력한 상사 밑에 상사보다 유능한 직원이 있기때문에 더 답답함
지금 공무원 높은계급 직원들은 그들이 입직할때 사회에서 능력없고 저학력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지금 입직하는 사람들 수준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많음
영상 편집이나 센스가 너무 좋은데 공직사회에서 썩기 아깝습니다 영상 계속 올려주세용❤
면직자 인데 퇴사하고 금융공기업 이직했습니다!! 다 길이 있더라구요 ㅠㅠ
선생님 응원합니다! 공감가는 글이 많았습니다. 영상편집 하시는 거 보면 사무실에서 능력자이실꺼 같습니다. 어딜 가시던 어떤 업무를 하시던 성공하실겁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를 경험하여서 매우 공감합니다. 새로운 길은 행복하게 걷길 바랍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국가소유의 포지션애매한 기업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흥미롭게
뒤로갈수록 제 힘든시절과 기본8시간근무에 한달 초과근무 156시간했던때가 생각이나서 끝까지 보았네요
멋지십니다 오늘 그간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병이되었는디 30대남자의 나이에 암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실 들어가기전 잘못될수잇단 생각과 함께 수술이 잘 끝나면 공무원 아이언맨 철박통같은 남들이 좋다하는 바라는 시선으로 사는게 아니라 제가 행복하고 제대로 살기위해 새롭게 살아가겠노라 다짐했네요
저역시 병가와 휴직을신청하며 저만의 근육을 키울 예정입니다
동기를 만나 반갑습니다 연배도 비슷할거같은데 우리 님말대로 살기위해 아니 주체적으로 자기인생 살기위해 화이팅하면 좋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고단함속에서도 건승하는 일들이 소소한 감사와 행복들이 종종 찾아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같이 성장해 나가요!!
저는 사기업 5년차에 퇴사하고 공무원 입직한 사람인데요. 정말 ㅈ같아요.ㅎㅎ 사기업도 ㅈ같았는데, 공무원도 ㅈ같네요. 연봉 줄어도 일이 좀 수월하고 보복인사같은 거 없을 줄 알고 들어왔는데,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는 거 알았고 전에 사기업있을 때는 오히려 사회적 보장제도 도움을 더 많이 받았는데, 공무원은 연봉도 ㅈ같은게,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신청 안되는 것들도 많아서 더 ㅈ같아요.ㅎㅎ 둘다 ㅈ같다는 걸 알아버렸고, 이제 사회생활 잘해야겠다는 생각 버리고 다니려고합니다. 다 ㅈ같아요. 일 잘하면 인성 ㅈ같다고 ㅈㄹ, 인성 챙기면 일 못한다고 ㅈㄹ... 뭔 ㅅㅂ, 윗대가리가 9급 시보 뗐는데 밥 안사준다고 싹수가 노랗다고 하질않나 아주 ㅂㅅ 집합소에요 :) 다들 멘탈 단단히 잡고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 화이팅!
ㅜㅜ 힘들지만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형님 지방직이시죠...뭔가 딱 썰이 지방직에서 일어날법한 일인데
시보뗀 서기보한테 밥사달라니요? 정말 믿을 수 없습니다.
영상 만드는 능력이 좋으신데요.. 가독성이 좋습니다.
저도 7년 공무원하고 7급으로 면직했는데요
아이언맨 수트를 벗어서 맨몸이지만 절박한 마음으로 노력하니 지금은 돈도 더 많이 벌고 행복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그길을 가고싶네요
무슨실하시나요?
저도 궁금해요.
현직자로서 너무 공감이네요..팀장운도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업무가 주가 아니라 정치가 주가 되는 직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울기도 울었어요 부모님이 관두라고 뭘 해도 먹고 살지 않겠냐고 너 이러다 죽겠다고 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같은 처지의 분 보며 그래도 힘 얻고가요 모든 공무원 분들 힘내세요..ㅜㅜ
부모가 관두라할정도면..ㄷㄷㄷ
그래도 부모님이 관두라고는 하셨네요 보통은 처음에만 힘들지 시간 가면 괜찮을거라고 공무원을 왜 그만두냐고 하실텐데
아니 그냥 어차피 안짤리는데 그냥 배째라 개기면 안되는거임? 말도 인되는걸 시키면 그걸 왜 해야 함? ㅈ나 이해가 안되는데;
@@sseexx453 그러다 소문나서 다같이 투명인간 취급하면 직장다닐맛 나겠다 게다가 발령도 오지산골로 받겠지
@@RANDYORTON-mc4yn 아니 공무원이 아니라서 난 모르지; 난 노조 가입된 생산직 오퍼레이터인데; 공무원들처럼 초과 찍으면 ㄹㅇ 통장에 800넘게 찍힐듯 ㄷㄷ
국가직 19호봉입니다 퇴사를 위해 육아휴직중이고 내일 면접이 있고 평상시는 배달업과 에어컨청소하고있습니다 우연찮게 영상을 봤는대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드셨지만 저는 솔직히 눈물이 납니다
내 얘기를 적어 놓으신거같고
너무나 공감되고 퇴사를 결심하고 열심히 살고있지만 결코 녹록치않습니다
영상보는대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ㅠ
앞으로 응원하고 화이팅 외치겠습니다
사람 사는건 다 비슷한가봐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빌런팀장 캐릭터 넘 웃기네요ㅋㅋ
저도 24살부터 근무하기 시작해 올해 9년차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에 꼭 성공적인 퇴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 구독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시보해제 되기 한달 전에 그만뒀는데 제가 느낀 모든점이 영상에 담겼어요 다시 한 번 잘 그만뒀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급이야 인터넷에 검색만해도 다 나오는마당에 돈때문에 그만두는게 아닌데 월급때문에 그만두는 mz 타령하는것도 지겨워요 정말
나약한 mz놈들 네이노오옴 노오력도 안해보,느냐!~~
이걸 재밌게 만든게 레전드다 진짜 ㅋㅋㅋ 이거 진짜 심정으로 만들면 욕밖에 안나올거 같은데
그만둘때 국룰 가스라이팅. "너 지금 이런 것도 못버티는데 나가면 어떡하려고 그래? 밖은 완전 지옥이야.", "도망친 곳에 파라다이스는 없다.","야, 원래 공무원은 젊을땐 힘들지, 너도 나이 들고 짬차면 밑에 애들 일 시키고 놀아.", "분명 너 나중에 후회한다. 솔까 네가 별 뛰어난 능력이나 재능이 없으니까 그냥 저냥 공무원 하려고 한거잖아. 근데 공무원 관두고 네가 뭐 하게?", "그동안 고생한게 아깝지 않아?, 네가 그래도 공무원 이라는 타이틀이라도 있으니까 사회에서 사람 대접받고 소개도 받고 결혼도 한거잖아?",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하게?, 주위에 공무원이라고 자랑하고 뿌듯하게 사시는 부모님한테 뭐라고 설득할건데?" 여기까지 들어봤음ㅋㅋ
근데 이 말 중에 틀린말은 없다는 게 함정....
물론 힘들어도 명백히 공무원이라서 혜택받은 수많은 것도 있었음.
틀린말이 없기는ㅋㅋㄱㅈㄴ 하나같이 다 반박 가능한데
@@user-lt2zs5cb8d 반박부탁이요..
공무원 수준 낮아지만 피해보는건 국민이라는걸 20년 뒤 정도에 느낄거임. 지금 공무원들 버틸거면 190만원 만큼만 소극행정하세요.
저도 군인으로 일하면서, 주당 평균 연장근무만 80-100시간 넘게 했는네, 그걸 2년간 했습니다.
몸도 망가지고 정신도 망가지는데 받는 급여는 고작 200내외 ㅋㅋ
근데 전역하고 나와 아르바이트를 해보니, 주69시간만 일했는데도 300가까이 주더군요.
아르바이트보다 못한 공무원, 군인 급여 처우입니다. ㅋㅋㅋ
제가 아는 25살 동생이 있는데 ㅈ소 다니지만 거기서 월 250가량 받고 주말이나 일 퇴근하고 간간이 컴퓨터 수리업무를 하거든요 달에 120정도 번다던데 그럼 중견기업 월급은 좀 챙기니 투잡뛰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공무원퇴사준비생인데 영상만 봐도 이조직에 있기엔 아까운인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 영상 잘봤습니다
멋진포부에 감명받았습니다. 승승장구를 기대합니다!
저는 공무원은 아니었고 국가사업 관련된 곳에서 제의 받고 반년도 일 안했는데 진짜 발 깊게 담구기 전에 인생 말아먹겠구나 싶어서 바로 그만뒀어요.. 영상에 있는 모든 조직 문제들 다 가지고 있었고 미래도 없는 개판 조직이었습니다. 윗대가리라고 있는데 전문직 몇분 빼고는 정말 어디서도 안 받아줄 어중이 떠중이들 팀장, 과장이라고 데려와서는 실무진들 괴롭히고 트롤짓해서 안그래도 바쁜 업무에 똥 뿌려대고.. 세금 아무렇지 않게 자기 마음대로 쓰고 위법 시키고 반년만 해도 이정도였는데 공무원 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알고리즘으로 시청했는데 대성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동영상 편집 잘 하셨네요. 화이팅!!❤
영상퀄이 너무좋넹ㅋㅋ
영상 퀄리티가 뭐든 해낼 분 같네요 - 저는 경찰인데 일 잘할수록 일이 더 많이 들어오는거 공감.
정치질을 정말 잘해야되는것 공감.
어쨋든 퇴사 고민은 쉽지 않은 길인데 선택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맨날 조직에 대해 불평 불만 하지만 나가려는 생각은 안하죠..
또 이만한 직장을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패배자 마인드 ㅎㅎ
저도 경찰 준비중인 22살입니다
솔직히 어딜가나 똑같지않나요??
그렇다고 평생 200받을 중소기업가는것보단 공직생활이 좋다고생각합니다
경찰공무원 괜찮게 생각하시나요??
@@aldoqjd5746소기업이라고 모두 평생 200을 받진 않고요... 저는 문과 출신이라 특별한 기술이 없어 그냥 공직에 몸 담게 되었으나 기술만 가진다면 어딜가나 자기 한 몫 다 하고 나름 괜찮은 월급에 자기계발만 하면 끊임없이 올라갈 수 있죠. 결론적으로 전 능력이 없고 나이가 있었기에 공직에 입사했는데,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면 버틴다는 조건 하에 공직 괜찮습니다... 왜나면 저같은 사람은 중소기업 가봤자 200이고, 뭐하는지 모를 사무팀 업무 볼 테니깐요... 공무원도 200이고 뭐하는지 모를 사무팀 업무 보지만 어쨌뜬 안 잘리고 급수는 올라가니깐요. 하지만 전 제가 하다 못해 간호사, 전기전공 후 기사 취득 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이 일 안 했을 거랍니다... 아직 미혼에 무자녀지만 자식이 있다면 공직 안 시켜요.
@@aldoqjd5746그리고 전 만약 여성이고 결혼 생각 있다라고 하신다면 공직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사회는 많이 냉정한데 공직만큼 출산, 육아에 호의적이고 불이익 안 주는 곳 하나도 없더라고요...
@@violetyun4369 전 남성입니다 ㅠㅜ
남성인데 고졸에 문과여서요..
군대는 일찍다녀왔지만 이제와
수능을 칠자신도없고 무엇보다
인서울 들으면 아~ 하는 대학외에는 의미가없다 생각해서요.. 진작에 공부좀 하며 살걸그랬네요 ㅠㅠ
저도 능력이없어서요.. 하고싶은것도없고..
그냥 시골내려가서 소나 키우고싶네요.. ㅋㅋ
때문에 저는 공직생활생각중인거에요
어차피 어딜가나 사회는 더럽고
불안정한데 공직사회는 더럽긴해도
불안정하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설마 뭐 공사판 아저씨들만큼 거친사람들이 많겠어요?? 경찰도 벌레 많다지만 사람사는곳일테니..
마음 닦는다 생각하고 지원생각중입니다!!
@@violetyun4369 비 많이오는데 좋은 하루되십소 ㅎㅎ 따듯한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성님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세요~~ㅎㅎ
싸워야 되는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닌게 공무원직이네요.. 이제 겨우 5년차 일반임기제로 의회전문위원으로 있는데.. 집행부나 사업부서에서 업무 본 적은 없지만 너무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뭘해서든 먹고 사실 분인거 같아서 찐한 응원보냅니다!! 탈출은 지능순이라던데 정말 과감한 결정 멋지십니다!!
사업부서에서 편하다고 선망하는 자리가 전문위원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