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1세대 그램을 산 가격이 87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제목을 '중국'으로 뽑은 이유는 대부분의 언론 헤드라인이 '중국'이라 뽑혔기 때문입니다. 진짜 제조국은 대만이며 영상을 보신 분들은 대만임을 말하는 걸 아실 겁니다. 3. 영상에서 창원공장 생산이라고 언급했는데 노트북 생산은 평택에서 하다가 중국 난징등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에 정정하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결국, 또 이런 식으로 국내 산업, 생산의 한부분이 중국으로 가버리게 되는건가... 최상위를 제외한 일거리가 자꾸 줄어들고 기업은 살아남으나 국내는 점점 위축되네. 부품도 중국산, 생산도 중국산, 이젠 설계도 중국산... 광고와 기업만 남고 나머지 일자리는 죄다... 차라리 퇴보의 상징이라 비난받는 일본의 장인정신이 한편 부럽기까지 하네. 장인품질은 카피가 안되니까, 이건 아주 죄다 던져주다가 이젠 다 알아서 만들어오라는 수준까지 내려갔으니 10년후엔 아예 잊어버리고 손도 못대겠네.... 허리는 오간데 없고 최상층 머리와 천대받는 발만 남겠구나, 빈부차는 극단적으로 심해질 것이고.... ㅜㅜ
중국산 윈도우 랩탑이 대부분QC 문제가 많았는데 아직도 대기업 제품들에도 많이 문제가 보였습니다. 써멀패드가 저온에서 녹거나 비닐이 그대로거나, 케이블 정리상태, 방진쿠션 미부착, 전선이 팬에 갈리는 등 상당히 골아픈 경우가 많았습니다. 애플처럼 직접 조지는 경우가 아닌이상 대기업이라도 신경을 조금만 안써도 바로 QC가 개판나더군요. 이와 대조적으로 대만 제조는 불량률이 상당히 적었더군요. 가족과 지인들 PC관리를 하는데 최근들어서도 종종 QC불량이 있더군요 ㅠㅠ
대만이 중국은 아니고, 대만이 한국,중국보다 마더보드, 랩탑 제조는 더 잘 하는데? 그리고 지난 삼성편 보니까...삼성 스냅드래곤 성능이 동일하지 않아서 사용자 경험 어쩌구를 봤는데...스냅드래곤 888, 스냅드래곤 Gen 1 이 발열문제로 문제 일으킨건 퀄컴사 탓이 아니라 삼성파운드리 탓....스냅젠1+를 TSMC에 맡기니 발열,성능,전성비 더 뛰어남. 현재 삼성파운드리 역량이 후달리는 걸 안 해외업체들이 외주를 안 맡기고있음. 확실히 아시고 말씀하셔야.
말도 안되는 결론. 그램이나 갤럭시북이나 한국시장이 전부 인데 현재 그램은 갤럭시북에 비해 제품, 가격, 디자인 모두 경쟁 뒤처짐. 미래에도 노트북시장에서 경쟁력 없다 판단하고 사업을 축소한 것일뿐. 엘지는 포기가 의외로 빠름 스마트 폰도 그렇고 과거 하이닉스도 자발적이진 않았지만 포기. 총수 바뀌고 보여줘야 할게 많음. 수익성 낮은 노트북쯤이야. 삼성은 변했지만 엘지는 과거 군대문화 꼰대문화 하나도 벗어나지 못한 아직도 2등 기업임.
데스크탑이 13900k 4090이라 노트북에 성능은 안바라고 주식을 하는지라 17인치어야 하고 그럼에도 무겁지 않은 디자인 괜찮은 랩탑을 원했는데 gram이 딱이고 전혀 불만 없습니다. 맥북 가따버려! lg는 근데 로고를 좀 이니셜만 적던지 이상한 음각 로고를 양각으로 바꾸고 둘중 하나만 넣었으면 하네요 로고 촌스럽다는 이야기가 20년전부터 있었는데 안바꾸는걸 보면 삼성 재낄 의지가 없는것도 같고...
LG 그램의 경우 회사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램이 가진 성능 면도 있었겠지만, LG라는 브랜드와 디자인이라는 감성 역시 인기에 큰 몫을 하였다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그램이 ODM 생산으로 바뀔 경우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일단 가격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그램은 결코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B2B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그램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업무'를 하는데 충분한 타 회사 모델도 많은 터라, 굳이? 그램을 선택할까? 하는 생각이에요. 이전 공장장님 영상에서도 언급된 거지만 눈에 보이는 원가 절감의 노력이 소비자의 외면이라는 대답으로 돌아온 경우가 많고 중간에 끼인 제품들이 돌파구를 찾지 못해 시장에서 사장된 경우도 많다보니, LG그램의 ODM 생산 전략이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사실상, LG그램 딱지 붙여놓은 '마데인차이나' 제품아니겠어요?
@@gsmooc2 비단 전자제품 시장 뿐만 아니라 피규어, 프라모델 시장을 보면 중국의 기술력이 더이상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어요. 몇몇 부문은 한국은 더이상 경쟁 상대라고 부르기에 창피할 정도로 앞서간 측면도 있는데, 전자제품 시장의 경우 백도어 문제, 반중 정서, 여전히 저평가되는 차이나라는 브랜드 문제 때문에 사실상 중국 제품인데 이걸 이 돈 주고 사야돼? 하는 생각부터 스칠 거라 보이네요. ODM으로 바뀐다고 바로 큰 타격이 있을 거라고는 보진 않지만, 소비시장이라는 게 그렇다죠? 문제점을 느낀 단골들이 하나둘 등을 돌리게 되면 어느 순간 잘나가던 가게도 장사접어야 한다는 이야기처럼, 이번 LG 그램 ODM 변화는 많이 실망스럽게 다가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모르던 것도 많이 알아가고 덕력?도 쌓이고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지식 공장장님 틀렸습니다. LG의 모든 제품은 중국 OEM이었고. 설계만 LG에서 하거나 주문제작하는 방식으로 해왔고, 저가형 모델은 클레보 같은 기업에서 만든걸 LG로고만 붙여 파는 식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이제 그램 조차도 ODM으로 하겠다는 의미예요. 수익성이 떨어지니까요. 아마 나중엔 LG도 PC사업 접겠죠? 모바일처럼요. 그램은 대한민국에서 생산한적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생산했을 시절은 수십년전 LG-IBM법인이 생기기도전에 LG에서 IBM Thinkpad i-시리즈 저가형 모델 만들어주던때밖에 없어요. 이미 LG도 20년넘게 중국에서 주문생산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1. 사실 저는 M**사의 노트북을 꽤 오래 동안 쓰고 있는데(그 전에는 맥북을 쓰다 어느 시점에 아주 머리 끝까지 화가 날 일을 겪고나서), 코딩 학습 및 실습에 리눅스+CUDA+15인치화면 조합이 필요해 지금도 이 노트북 이상의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2. 반면에 LG나 삼성의 경우 (언제나 그랬듯) 노트북을 하나의 완제품으로만 생각해서 제 취향대로 바꾸고 편집하는게 곤란해서 그동안 선택 선에 언제나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3. 원격 근무에 대해 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통상 관리자들이 느낄 문제가 대충 이렇다고 봅니다. 1) 보안 문제 :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보안 문제 때문에 외부로 업무 자료를 가지고 나가는게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덕분에 노트북에 자료 담아서 집에서 계속 일한다는게 꿈 속의 꿈이지만) 다른 직장도 특히 핵심 개발 부서의 경우는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2) 관리 소프트 품질의 조악함 : 우리가 과거 상상하던 메트릭스나 코드면 J의 가상 환경은 커녕 파일을 나누고 제출하는 기능 조차 만족 스럽게 되지 않는 결국은 메일 수준의 소프트들이 즐비하다는거 3) 관리자 입장에서는 (쓸모없는) 회의를 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자기 자신이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라는거 : 기업 특히 대기업에서 회의는 대부분 보고 행사입니다. 회사 상황을 상사에게 자료를 만들어 보고하고 상사에게 지시를 듣는 행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권위를 어필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권위를 확인하는 행사가 회의인 겁니다. 당장 회의 때도 회의 발표자는 단 몇 분을 발표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멍하니 앉아 있기가 일수인게 현실이죠. (왜냐하면 그 내용들은 내 일하고 상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이 일을 줄이기 위해 보고서라는게 있지만, 글을 읽는걸 싫어하는건 꼭 젊은 세대만은 아니닙니다. 4) 이 문제는 한동안 바른 모델을 제공해 줄 회사가 등장하지 않는한 해결 안될 것이라고 보는게, 당장 위의 원격 근무 소프트를 만드는 회사가 원격 근무를 거부하고 사실상 성과물만 제출하면 되는 회사조차 거부할 정도의 상황이니까요. 5) 일본 서브컬처물에서도 좀 재미있는 변화가 있는데, 코로나 이후 주인공의 직업이 '프리랜서'(이 직업 자체는 과거에도 많았지만)여서 집에서 근무하는 주인공이 상당히 늘어 났다는 느낌입니다.(특히 프로그래머) 이쪽도 정확한 통계 같은건 접한 바 없지만 6) 이 원격 근무라는걸 처음 접한게 '미미의 과학 여행'이라는 교육용 애니메이션에서 였는데, 그 까마득한 과거에서 2000년대가 진짜로 와버린 지금까지도 아직 완전한 구현이 어렵네요. 4. 지금 전 세계 노트북 점유율 1위는 사실상 중국 회사인 레노버입니다. 과거 IBM에서 포기한 사업부를 이렇게까지 키워낼 수 있었던게 대단하기는 한데, 과거 IBM의 설계를 생각하면 좀 아쉽죠.
인텔에서 CPU 사오고 MS한테 OS 사와서 그냥 조립만 하면 되는 PC사업...자본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사업이었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사업인 대신 수익성은 나쁘죠. 이 비즈니스 모델이 80년대에 처음 나왔을 땐 누구나 컴퓨터 사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찬 미래를 보고 너도 나도 뛰어들었지만(컴팩, 델 등등)... 10여년 정도 지나 90년대에 들어가자 수많은 기업들이 "아 이게 레드 오션이고 수익성은 나쁘구나"라는 걸 점점 깨닫기 시작했죠. 소니에서도 4대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빌 게이츠와 친해져서 PC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자 이데이 바로 전에 소니 3대 CEO였던 오가 노리오가 "PC사업은 손해가 많이 나니까 하지 말라"고 반대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데이는 밀어부쳤고... 처음에는 획기적으로 얇은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점점 흐르자 "손해가 많이 난다"는 오가 노리오의 말이 현실화 되었죠. 삼성과 LG가 PC사업을 아직도 하는 이유는 이거라고 합니다 -> "PC사업이 수익성이 나쁜 사업인 것은 알지만, 2,30대 젊은 소비자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이 사업을 계속 하는 거다" 근데 아무튼 수익구조가 점점 나빠지자 LG도 결국 GG치고 ODM으로 선회하는군요.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LG의 가장 바보같은 실수는 미래의 동력을 완전히 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생태계든 애플 생태계든 근본은 태블릿,핸드폰,노트북의 3신기의 조합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해요 이 조합의 부수적인걸로 세탁기 냉장고같은게 들어가는거지 다른 조합보다 가장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일상적이면서 IOT기술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LG는 2가지나 놓치고 노트북만을 판매할려니.. 당연히 안먹히는거죠.. LG는 조금 불쌍한게.. 가장 퀄컴기준 가장 뭐랄까 격동기 시절에 태블릿과 핸드폰을 하는 불쌍한 세대에 껴있다고 생각해요 칩셋의 느릿함이 지금하고 비교도 안되고 보급형과 고급형의 엄첨난 차이가 나기도 하고 사람들은 고급형 말고는 느리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칩셋의 사용성에 있어서 정말 격동기라 불릴정도로 암흑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시대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이제 칩셋의 상향평준화로 인해서 중국산 태블릿 기준(Y700) 30만원이면 GEN1 태블릿을 하나 살수있고 성능도 앤간한 게임을 다 할수있으며 카카오톡 웹브라우저도 120HZ로 무난하게 사용할수있거든여 그러니깐 하다못해 스마트폰을 철수하면서 태블릿시장은 남겨야 했다고 생각해요. 즉 작은 태블릿,큰태블릿 시장을 남겼으면 1년주기가 아니라 2년내지 3년주기로 내놔도 사람들은 뭐라고 안했을꺼고 연구도 호흡이 워낙 길다보니깐 어느정도 보장된 퀄리티를 내놓을수있을꺼고 칩셋도 지금의 플래그쉽이 아니라 2년전 3년전 플래그쉽을 넣고 싸게 풀었어도 어느정도의 판매량은 보장했을겁니다 (스맛폰이랑 다르게 지금은 대체제가 아예없는 시장이고 삼성도 크게 신경 안쓰는 시장이기도 해서요) 최소한 IOT의 허브역활은 남겨야지 미래 먹거리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는데.. 태블릿을 너무 빨리 나가리 하고 모바일도 나가리한 마당에 단순히 소재만 좋은 (소재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노트북의 판매량이 언제까지 유지될련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그램은 그대로 두고 바이오 처럼 한단계 아래의 새브랜드를 런칭 하는것이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지금의 엘지는 적자라는 코앞에 문제 때문에 미래산업의 기회를 잃고 있다고 보여요. 이대로 가다간 LG는 대우의 전처를 밟을것 같습니다. 일딴 애플이 잘나가는 이유는 고성능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생태계가 아주 잘 갖쳐 있기 때문이에요. 폰과 PC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애플의 기기들은 전부 연결이 부드럽죠. 그렇기 때문에 삼성도 갤럭시라는 이름의 기기들의 호환성은 나름 괜찮게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문제라고 한다면 같은 삼성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갤럭시라는 브랜드 안에 들어 가지 못하면 호환성이 나빠진다는것이 문제라면 문제며 소프트웨어가 전부 타사 그것도 PC는 윈도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로 통일된 소프트웨어를 사용못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이 많지만요. 하지만 엘지는 핸드폰 시장을 철수 하면서 모바일 기기가 사라져 버렷고 엘지 생태계의 큰 구멍이 났죠. 이런상황에서 굳이 엘지의 PC를 사용할 필요성이 없어져 버린것이 PC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은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갤럭시폰에서 녹음 하거나 촬영한 음성파일과 영상은 갤럭시북에서 딱히 별도의 과정없이 보거나 사용할수 있는 방면 엘지는 폰이 없으니 아직도 2000년대 초반처럼 선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 또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서 파일을 한번 옮겨주는 작업이 생기는 이제는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방법을 계속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또한 같은 이유로 가전도 슬슬 같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삼성이나 애플의 가전은 핸드폰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QR코드등을 이용해서 연결만 하면 집안에서도 밖에서도 모든걸 운영할수 있는 홈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져 있지만 엘지는 그런걸 더이상 할수가 없죠 아직 엘지 씽큐를 운영하는것 같지만 삼성과 아이폰 심지어 구글도 앱을 추가로 깔필요도 없고 본인이 사용하는 기기와 연결이나 호환이 될지 걱정 안해도 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죠. 엘지의 가장 큰 실수는 적자폭이 계속 쌓인다고 모바일 시장 철수 발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우수한 기술의 PDP, LCD에게 발목잡힌 이유? [PDP VS LCD]](http://i.ytimg.com/vi/Jm-SORG2tN8/mqdefault.jpg)
![우수한 기술의 PDP, LCD에게 발목잡힌 이유? [PDP VS LCD]](/img/tr.png)
1. 제가 1세대 그램을 산 가격이 87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제목을 '중국'으로 뽑은 이유는 대부분의 언론 헤드라인이 '중국'이라 뽑혔기 때문입니다.
진짜 제조국은 대만이며 영상을 보신 분들은 대만임을 말하는 걸 아실 겁니다.
3. 영상에서 창원공장 생산이라고 언급했는데 노트북 생산은 평택에서 하다가 중국 난징등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에 정정하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그렇다고 중국이라 표기할 이유가 없을 텐데? 머 중국 지지자면 그럴수도 있지만
대만인 의문이 1패 ㅋㅋ
대만을 어떻게 중국이라고 하냐
중화민국이 진정한 정통 중국이고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공이지
이렇게 수정할 게 많았다면 그냥 수정해서 영상 재업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oem도 아니고 odm이라고해서 다들 분노중
대만이 우리보다 컴퓨터 노트북 훨씬 잘 만드는데..
국내에서는 강자였지만 글로벌로 봤을때 노트북만 놓고보면 레노버, 델, HP가 대기업이면 LG는 동네 전파사급 점유율이니 그램만 가지고 버티기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아이디어패드3 정도와 경쟁할만한 가격과 성능을 갖춘 중저가 가성비 제품들이 LG에서도 쏟아지기를 바랍니다.
밥상 잘 차리고 낼름 걷어 차기 전문 엘지.... 중국에서 만들면 바로 손절함.
헐 이럴거면 굳이 그램 안사지.
결국, 또 이런 식으로 국내 산업, 생산의 한부분이 중국으로 가버리게 되는건가... 최상위를 제외한 일거리가 자꾸 줄어들고 기업은 살아남으나 국내는 점점 위축되네. 부품도 중국산, 생산도 중국산, 이젠 설계도 중국산... 광고와 기업만 남고 나머지 일자리는 죄다... 차라리 퇴보의 상징이라 비난받는 일본의 장인정신이 한편 부럽기까지 하네. 장인품질은 카피가 안되니까, 이건 아주 죄다 던져주다가 이젠 다 알아서 만들어오라는 수준까지 내려갔으니 10년후엔 아예 잊어버리고 손도 못대겠네.... 허리는 오간데 없고 최상층 머리와 천대받는 발만 남겠구나, 빈부차는 극단적으로 심해질 것이고.... 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요즘 사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가곤 있지만 그래도 그램만의 감성은 있었는데.. OEM도 아니라 ODM이라니..
가격만 개비싸고 가벼운거빼면 배터리 오래가는거 그거외에는 ㅄ임
1:40초 부분.... 지금도 아이폰 적응못해서 갤럭시 쓰고 맥북은 건드리지도 못해서 윈도컴만 쓰는 전....돌머리...??? OTL
삼성 엘지...키감 좀....어떻게 좀
가격 좀 내려라
애플처럼 LG 얼굴 심볼만 밖에 해놓고 LED등 들어오는데 간지였는데 없애면서 멋이 없어짐.
미친 엘지그램 살려고했는데 사지말아겠네요
무게원툴의
성능떨어지는 노트북을
맥북가격에 팔아치우니
국내 경쟁력이 떨어져 문제가 되는것뿐이지
중국에서 만든다고
얼마나 많이 팔릴진모르겠다
대만은 중국이 아니잖아요 대만산제품은 퀄리티 좋던데요!!
아, 신문기사에 '중국'이라고 실렸거든요. 사실은 대만 회사인데.
기껏 키워낸 브랜드가치를 땅에 쳐박아버리는 행태...
안타깝다...
인도에서 수공예로 만드는거 보고싶넹 ㅋㅋ
몇년뒤에는 LG에서 노트북 사업 접는다는 기사를 보게 될 듯
그램 내구성 형편 없던데.. 아트뮤 케이블에 눌리니 옆면 부러짐
안에 중공제 스파이웨어나 스파이 칩 집어 넣을 가능성이 높아질 듯...
생산뿐만 아니라 설계까지 중국한테 맡긴다고요? 그럼 중국업체가 무슨 짓을해도 딱히 막을 방법이 없는것 아닌지?
전 세계 공장격인 회사니 나쁜 짓은 안할 것 같습니다만...
중국산 윈도우 랩탑이 대부분QC 문제가 많았는데 아직도 대기업 제품들에도 많이 문제가 보였습니다.
써멀패드가 저온에서 녹거나 비닐이 그대로거나, 케이블 정리상태, 방진쿠션 미부착, 전선이 팬에 갈리는 등 상당히 골아픈 경우가 많았습니다.
애플처럼 직접 조지는 경우가 아닌이상 대기업이라도 신경을 조금만 안써도 바로 QC가 개판나더군요.
이와 대조적으로 대만 제조는 불량률이 상당히 적었더군요.
가족과 지인들 PC관리를 하는데 최근들어서도 종종 QC불량이 있더군요 ㅠㅠ
다른 건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써멀패드가 저온에서 녹는 건 진짜 심각한 불량 아닌가요...
애플도 사실 OEM을 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관리의 차원이 다르니 결과물도 다르더군요.
중국 본토에서 생산하더라고요
원래는 옛날꺼는 경상도 고향 창원이라는 지방에서 했는데
새로운 설비와 첨단설비등이 중국 본토에 있다고 하네요
네 창원에서 옮겼더군요. 그 부분은 고정덧글에 넣어뒀습니다. 자료 업데이트가 잘 안되어서 그만...
프리라이딩을 이렇게 적나라게 이야기하는 영상 첨보네요ㅋㅋㅋ너무 좋습니다.
최저임금 올라가는것보다 일자리가 많아지는게 나아보이네요.
올해 갤럭시북3가 가성비 개쩔게 나와서 그램이 완전 밀렸지
여러분들의 걱정과 달리 대만은 노트북 명가 기업들이 많은곳이라 오히려 분해해서 내부 볼때마다 한숨나오는 여태까지의 LG그램보다 훨씬 퀄리티 있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램이 무게 하나에만 초점이 맞춰줘있어서 발열관리가 말도안되게 꽝이거든요
콴타는 명가 1, 2위를 다투는 곳이죠.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대만이 중국은 아니고, 대만이 한국,중국보다 마더보드, 랩탑 제조는 더 잘 하는데? 그리고 지난 삼성편 보니까...삼성 스냅드래곤 성능이 동일하지 않아서 사용자 경험 어쩌구를 봤는데...스냅드래곤 888, 스냅드래곤 Gen 1 이 발열문제로 문제 일으킨건 퀄컴사 탓이 아니라 삼성파운드리 탓....스냅젠1+를 TSMC에 맡기니 발열,성능,전성비 더 뛰어남. 현재 삼성파운드리 역량이 후달리는 걸 안 해외업체들이 외주를 안 맡기고있음. 확실히 아시고 말씀하셔야.
LG그램 중국이 제작하면 절대 안사지....
그냥 중국제품하고 뭐가달라, 차라리 그냥 중국제품 사지
ODM 생산으로 단가가 낮아지면 뭐하나 가격 지금이랑 똑같이 받으면 ㅈ망인것을 ㅋㅋㅋ LG 벨벳이 스냅 765G 탑재하고 중급기 스펙으로 출시하면서 90만원에 팔겠다는 전력을 봤을때 얘네는 가격을 내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원가 낮춰서 이익률 높이려고 ODM 하는거임 ㅋㅋ
기껏 쌓아놓은 브랜드 ODM으로 날려 먹겠네요. 멕으로 가야 겠네요.
상관없을거임 그램 사는사람들 가성비 따져서 사는거 아니기 때문에 중국산이니 하는 사람들 지금 그램 쓰고있음?ㅋㅋ
초콜릿폰 처럼..
그램 가격이 너무비쌈
이제 그램 살 이유도 없겠네... 지금 쓰는게 마지막일듯...
지금 그램이 사양대비 너무 비쌈.. 디스플레이 너프를 먹이거나 하지만 많으면 괜찮을듯
2014년이면 9년전인데 당시 20대라 또래들이 대학생이던 나이대여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시절 공익이였는데 공익특성상 2011년에 샀던 샌디할배 i7 2700k@4.5ghz 를 징역살이 시키며 굴리던시기
공익 선후임들이 하나같이 대학생들 (...) 이고 거기다 마침 선임이자 후임이였던 제가 컴덕이라는걸 알고 있었으니
선임부터 시작해서 후임까지 싸그리작작 몰려와 저에게 그램 어떠냐고 평을 원하는듯한 눈초리를 천진난만하게 보내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했죠 특히나 선임들에겐 "스팩봤지? 앞으로 니 대학생활 하면서 노트북으로 게임 못한다 생각해라" 라고 냉정하게 말했더니
(공익은 선후임 그런거없이 나이순으로 형동생합니다)
대실망하며 대안을묻자 "야이 도둑놈아 그 경이로운 스팩에 게임까지 바란다고?" 버럭하며 으름장을 놓자 선임녀석들은 이해가 끝났는지 바로 구매하더라고요..
그 말이 맞죠. 이 경이로운 스펙에 게임까지 기대하면 안되죠^^ (하지만 지뢰찾기는 돌아갑니다^^)
ㅋㅋㅋ 이제 24년에 나오는 그램은 게임까지 가능 할 것 같아요.
제 데탑은 10년 넘은 3770k에 몇 년 전 그래픽 바꿔서 1060 6g와 같이 쓰는데 아직도 검은사막이 돌아가요.ㅋㅋ
OEM도아니고 ODM이면 LG제품이 아니라고봐도 무방하지않나요.. 라벨만 빌려주는 꼴이니 삼성에서도 10만원대 초저가폰에만 적용하는 방식인데..
사실 그래서 말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제품에 LG붙여 파는 거 아니냔 말도 나올 정도로요...
공장장님 창원에 LG는 노트북을 생산하지않습니다 가전제품 주력사업부인 H&A사업부만 있습니다
LG노트북은 LG전자 중국법인에서 만듭니다
참고로 LG대부분 제품들은 중국.인도네시아 에서 생산되서 국내로 출고됩니다
설계만 한국에서 했나 보군요. 확인해보니 평택라인이 난징 등으로 옮겨졌는데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고정 댓글에 정정사항 적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출고가 250만원
1:14: 맥북의 macOS
3:58: 창원에서는 가전이 생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에서 디자인한 걸 중국에서 생산한 걸로 나오네요
1:14는 원문 서적에서 IOS라고 해서 저도 의아해 했습니다만 바꿨다가 문제가 생길까봐 그냥 서적의 내용대로 IOS라고 적었습니다. 그램의 경우 프리미엄은 한국, 저가형은 중국 생산이라고 하더군요.
LG U+ 혼자 끝까지 중국 통신설비 이용하는거보면 전혀 신기하지않네요.
이제 LG도 SK처럼 중국 찬양 기업이 되어가는군요
말도 안되는 결론.
그램이나 갤럭시북이나 한국시장이 전부 인데
현재 그램은 갤럭시북에 비해 제품, 가격, 디자인 모두 경쟁 뒤처짐.
미래에도 노트북시장에서 경쟁력 없다 판단하고 사업을 축소한 것일뿐.
엘지는 포기가 의외로 빠름 스마트 폰도 그렇고 과거 하이닉스도 자발적이진 않았지만 포기.
총수 바뀌고 보여줘야 할게 많음. 수익성 낮은 노트북쯤이야.
삼성은 변했지만 엘지는 과거 군대문화 꼰대문화 하나도 벗어나지 못한 아직도 2등 기업임.
이렇게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노트북도 포기하고 결국엔 가전도 포기하고 엘지전자가 사라질 날도 멀지 않아 보이네요..
애플 제품도 중국에서 만듬
대만 업체에서 제작한다면 신제품 계속 구입할 생각은 있습니다.
네, 여러 기업들이 맡기는 곳이고 품질들도 좋으니 리뷰가 좋으면 계속 사도 좋을 듯 합니다.
소주성 땜에 임금도 물가도 경쟁력 상실...
그램 사는 이유가 한국산 이라서 샀는데
대만산이면 삼성걸 사지 않을까요?
일단 삼성은 생활가전만 OEM, ODM이더군요... 노트북은 국내설계 같습니다.
다시말해 중국의ㅡ기술력이 이제는 경쟁사를 앞도할정도로 올라왔다는 증거~
LG나 삼성이나 글로벌 점유율 보면 전혀 노트북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고 중국, 대만 회사들이 훨씬 잘 만드는데.. 댓글들 보면 해외선 거의 안 팔려도 국내시장서 브랜드로 팔아먹고 사는 일본 전자제품 기업들 떠오르네요.. 요즘은 한국도 그런 제품 갈수록 늘어나더라고요
일본은 내수 시장만으로 버티는 브랜드가 많죠. 한국도 그런 회사가 늘어난다는 건 나름 좋은 신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해외에서도 선전하면 좋겠습니다.
점점 엘지 에서 헬지로 가네요ㅜㅜ
안타깝다 😢😢😢
그램초창기만해도 노트북하면 그렘이라는 인식이 있었죠
저도 그램360사용중인데 스피커하나 불만이네요
1세대 소문이 좋아서 그랬는지 2세대때 인기가 정말 엄청났던 기억이 납니다.
주위 임원, CEO분들도 상당히 많이 쓰셨죠.
대만이구만
뉴진스 에디션 낼때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macbook air는 mac os입니다.
데스크탑이 13900k 4090이라 노트북에 성능은 안바라고 주식을 하는지라 17인치어야 하고 그럼에도 무겁지 않은 디자인 괜찮은 랩탑을 원했는데 gram이 딱이고 전혀 불만 없습니다. 맥북 가따버려! lg는 근데 로고를 좀 이니셜만 적던지 이상한 음각 로고를 양각으로 바꾸고 둘중 하나만 넣었으면 하네요 로고 촌스럽다는 이야기가 20년전부터 있었는데 안바꾸는걸 보면 삼성 재낄 의지가 없는것도 같고...
중국 생산 제품이면 비싸더라고 거르고 다른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그램을 살일은 없겠군요.
그런데 요즘은 거의 중국, 베트남 등 인건비 낮은 곳으로 빼더군요. 교육수준이 높은 국가가 인기있는 듯 합니다.
유독 중국계 oem제품은 신뢰가 가지않는단 말이야.그런데 oem도 아니고 odm이라 그냥 중국제품이네...
LG 그램의 경우 회사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램이 가진 성능 면도 있었겠지만, LG라는 브랜드와 디자인이라는 감성 역시 인기에 큰 몫을 하였다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그램이 ODM 생산으로 바뀔 경우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일단 가격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의 그램은 결코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B2B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그램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업무'를 하는데 충분한 타 회사 모델도 많은 터라,
굳이? 그램을 선택할까? 하는 생각이에요.
이전 공장장님 영상에서도 언급된 거지만 눈에 보이는 원가 절감의 노력이 소비자의 외면이라는 대답으로 돌아온 경우가 많고
중간에 끼인 제품들이 돌파구를 찾지 못해 시장에서 사장된 경우도 많다보니,
LG그램의 ODM 생산 전략이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사실상, LG그램 딱지 붙여놓은 '마데인차이나' 제품아니겠어요?
중국이 힘주고 만들면 대륙의 실수라 불릴만큼 잘 나오긴 한데, 아무래도 설계도 한국에서 안한다니 중국제품 이미지를 떼긴 힘들 듯 합니다.
@@gsmooc2 비단 전자제품 시장 뿐만 아니라 피규어, 프라모델 시장을 보면 중국의 기술력이 더이상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어요.
몇몇 부문은 한국은 더이상 경쟁 상대라고 부르기에 창피할 정도로 앞서간 측면도 있는데,
전자제품 시장의 경우 백도어 문제, 반중 정서, 여전히 저평가되는 차이나라는 브랜드 문제 때문에
사실상 중국 제품인데 이걸 이 돈 주고 사야돼? 하는 생각부터 스칠 거라 보이네요.
ODM으로 바뀐다고 바로 큰 타격이 있을 거라고는 보진 않지만, 소비시장이라는 게 그렇다죠?
문제점을 느낀 단골들이 하나둘 등을 돌리게 되면 어느 순간 잘나가던 가게도 장사접어야 한다는 이야기처럼,
이번 LG 그램 ODM 변화는 많이 실망스럽게 다가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모르던 것도 많이 알아가고 덕력?도 쌓이고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가격이 싸진다면 어떨까?
@@kleeo83 가격이 싸진다면 오히려 더 성장이 이뤄질수도 있죠.
@@kleeo83국내 기업이 그럴리가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게 받아먹겠지
삼성이 여전히 직접 개발하는 거에 비하면 구차한 변명일 뿐.
어디서 만들든 상관 없는데, LG킬로 버전도 만들어서 우퍼 포함 6스피커 집어넣고, 4060, 4080 최신 그래픽 집어넣은 제대로된 게이밍노트북 좀 만들면 좋겠다.
Lgu도 화웨이 장비쓰고 있는데
새삼스럽게 뭘...
지식 공장장님 틀렸습니다. LG의 모든 제품은 중국 OEM이었고. 설계만 LG에서 하거나 주문제작하는 방식으로 해왔고, 저가형 모델은 클레보 같은 기업에서 만든걸 LG로고만 붙여 파는 식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이제 그램 조차도 ODM으로 하겠다는 의미예요. 수익성이 떨어지니까요. 아마 나중엔 LG도 PC사업 접겠죠? 모바일처럼요. 그램은 대한민국에서 생산한적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생산했을 시절은 수십년전 LG-IBM법인이 생기기도전에 LG에서 IBM Thinkpad i-시리즈 저가형 모델 만들어주던때밖에 없어요. 이미 LG도 20년넘게 중국에서 주문생산했었습니다.
네, 이미 중국생산으로 전환했다더군요. 관련 내용은 고정댓글에 적어두었습니다.
설계까지 맡긴다는 것은 확실히 수익성 문제겠지요.
그램 회사에서 나와서 써봤는데 넘 플라스틱 느낌이 많아 별로임 키보드 타격감도 가벼운 만큼 무게도 가벼움
바디가 고가 소재인 마그네슘 합금인데요
플라스틱이라뇨?
@@syk2166키보드 타격감이 쫀득한 느낌이 안나요.
중국아니고 대만입니다
ODM까진 괜찮은데 LG가 제품 기준을 좀 쎄게 잡고 브랜드 이미지를 잘 지키면 좋겠네요.. 17인대 경량노트북에선 넘사인지라
노트북이랑 컴퓨터 한정으로 보면 더 수준 높은 곳에서 만드는 거긴 합니다만, 그램 시리즈 초창기에 비하면 삼성에게 노트북 시장을 많이 뺏았겼기 때문에 lg 입장에서는 이게 돌파구가 될지 노트북 부서를 나락으로 보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뭐 LG lcd모니터도 BOE패널인마당에 놀랍지도않다 ㅋㅋ
노트북은 이제 중국 브랜드의 가성비 경쟁에 절대 못 이길 것 같다
가볍고 잘 찾아보면 싼 제품도 있어 온 가족이 그램 사용 중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나도 노트북은 델이나 hp를 사거나 추천한다
가성비가 넘사벽이기 때문임
2023모델을 사놔야 하나
2016년형 그램 사서 잘 쓰고 있고 1~2년 안에 또 그램으로 바꾸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ODM제품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마음 속 순위에서 뒤로 가네요.
첫 ODM 제품 리뷰가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1. 사실 저는 M**사의 노트북을 꽤 오래 동안 쓰고 있는데(그 전에는 맥북을 쓰다 어느 시점에 아주 머리 끝까지 화가 날 일을 겪고나서), 코딩 학습 및 실습에 리눅스+CUDA+15인치화면 조합이 필요해 지금도 이 노트북 이상의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2. 반면에 LG나 삼성의 경우 (언제나 그랬듯) 노트북을 하나의 완제품으로만 생각해서 제 취향대로 바꾸고 편집하는게 곤란해서 그동안 선택 선에 언제나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3. 원격 근무에 대해 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통상 관리자들이 느낄 문제가 대충 이렇다고 봅니다.
1) 보안 문제 :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보안 문제 때문에 외부로 업무 자료를 가지고 나가는게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덕분에 노트북에 자료 담아서 집에서 계속 일한다는게 꿈 속의 꿈이지만) 다른 직장도 특히 핵심 개발 부서의 경우는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2) 관리 소프트 품질의 조악함 : 우리가 과거 상상하던 메트릭스나 코드면 J의 가상 환경은 커녕 파일을 나누고 제출하는 기능 조차 만족 스럽게 되지 않는 결국은 메일 수준의 소프트들이 즐비하다는거
3) 관리자 입장에서는 (쓸모없는) 회의를 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자기 자신이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라는거 : 기업 특히 대기업에서 회의는 대부분 보고 행사입니다. 회사 상황을 상사에게 자료를 만들어 보고하고 상사에게 지시를 듣는 행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권위를 어필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권위를 확인하는 행사가 회의인 겁니다. 당장 회의 때도 회의 발표자는 단 몇 분을 발표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멍하니 앉아 있기가 일수인게 현실이죠. (왜냐하면 그 내용들은 내 일하고 상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이 일을 줄이기 위해 보고서라는게 있지만, 글을 읽는걸 싫어하는건 꼭 젊은 세대만은 아니닙니다.
4) 이 문제는 한동안 바른 모델을 제공해 줄 회사가 등장하지 않는한 해결 안될 것이라고 보는게, 당장 위의 원격 근무 소프트를 만드는 회사가 원격 근무를 거부하고 사실상 성과물만 제출하면 되는 회사조차 거부할 정도의 상황이니까요.
5) 일본 서브컬처물에서도 좀 재미있는 변화가 있는데, 코로나 이후 주인공의 직업이 '프리랜서'(이 직업 자체는 과거에도 많았지만)여서 집에서 근무하는 주인공이 상당히 늘어 났다는 느낌입니다.(특히 프로그래머) 이쪽도 정확한 통계 같은건 접한 바 없지만
6) 이 원격 근무라는걸 처음 접한게 '미미의 과학 여행'이라는 교육용 애니메이션에서 였는데, 그 까마득한 과거에서 2000년대가 진짜로 와버린 지금까지도 아직 완전한 구현이 어렵네요.
4. 지금 전 세계 노트북 점유율 1위는 사실상 중국 회사인 레노버입니다. 과거 IBM에서 포기한 사업부를 이렇게까지 키워낼 수 있었던게 대단하기는 한데, 과거 IBM의 설계를 생각하면 좀 아쉽죠.
장문의 좋은 덧글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미미의 과학 여행... 참 오랜만에 듣네요^^
그때 빨콩 노트북의 완성도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시더군요. 요즘도 나오기는 하는데 예전의 사용자 경험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 ‘미미의 컴퓨터 여행’이에요. ㅎㅎ 추억 돋네요. 미미는 머리카락을 손으로도 썼었죠. ^^
그래서 EU택소노미?
x505를 보유중이시라니, 실물 리뷰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노트기어에서 리뷰보면서 얼마나 갖고 싶었던지....😅😅😅😅😅
부팅도 엄청 느리고... 뭐 되는게 없는 기기이긴 합니다. 지금...켜지긴 켜지려나요^^.
엘지가 인식이 개판인게 화웨이 플러스 하면서 부터죠... 멍청함의 대명사.... 다 털리고도 정신 못차려서, 중국뽕에 빠져 사는....
남들은 공장 못 벗어나서 안달인데. 기어코 들어가는 LG 보면 솔직히 응원할 생각이 안들죠..
요즘 중국에서 공장을 빼는 분위기더군요. 경제상황이 심상치 않아서 투자를 줄인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처럼 소프트웨어라도 잡던가 일본처럼 소부장이라도 잡던가 하고 넘겨야 할텐데 꽤나 위기네요
그래서 해외 분석에선 미래 산업이 부족하다는 말도 나오는 듯 합니다.
아이패드 이후로 태블릿이 보편화 되면서 랩탑은 사라지지않을 까 싶네요. Pc+태블릿이 효용도가 높기도 하고..저도 그램과 갤탭을 쓰고 있는 데 작업은 pc로, 미디어를 갤탭을 주로 쓰게 되더군요. 아마도 그램이 제 마지막 놋북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LG그램의 경쟁력 1.무게 / 2.국내대기업A/S / 3.삼성보다 저렴 이죠. 요즘 HP, 레노버 가성비 노트북 때문에 저가시장은 어렵고 위로는 삼성, 애플 때문에 프리미엄 노트북도 어렵죠.
심지어 삼성도 가격으로 그램 저격하는걸 보여준지라...
호주에선 LG 그램 노트북 호주달러로 2500불터 입니다.
이런 저런 기능이 추가되더니 가격이 굉장히 올랐죠. 요즘 최신형 그램은 80만원대엔 절대 못삽니다.
인텔에서 CPU 사오고 MS한테 OS 사와서 그냥 조립만 하면 되는 PC사업...자본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사업이었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쉬운 사업인 대신 수익성은 나쁘죠.
이 비즈니스 모델이 80년대에 처음 나왔을 땐 누구나 컴퓨터 사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찬 미래를 보고 너도 나도 뛰어들었지만(컴팩, 델 등등)...
10여년 정도 지나 90년대에 들어가자 수많은 기업들이 "아 이게 레드 오션이고 수익성은 나쁘구나"라는 걸 점점 깨닫기 시작했죠.
소니에서도 4대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빌 게이츠와 친해져서 PC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자 이데이 바로 전에 소니 3대 CEO였던 오가 노리오가 "PC사업은 손해가 많이 나니까 하지 말라"고 반대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데이는 밀어부쳤고...
처음에는 획기적으로 얇은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점점 흐르자 "손해가 많이 난다"는 오가 노리오의 말이 현실화 되었죠.
삼성과 LG가 PC사업을 아직도 하는 이유는 이거라고 합니다 -> "PC사업이 수익성이 나쁜 사업인 것은 알지만, 2,30대 젊은 소비자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이 사업을 계속 하는 거다"
근데 아무튼 수익구조가 점점 나빠지자 LG도 결국 GG치고 ODM으로 선회하는군요.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첫번째 문장부터 거를 타선이 없네욬ㅋㅋ 제품 설계에 부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건 대체 무슨 개소리이신건가요? 연구, 설계 분야가 ㅈ으로 보입니까? ㅋㅋㅋ
국내한정으로 팔기에는 파이는 계속줄고 글로벌로 가서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팔아야되는데 해외는 성능,가성비에 워낙 층실한 시장이라 가격메리트가 상대가 안되니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RAZER도 레이저북 13을 선보였을때도 워드, PPT, 엑셀 같은 비즈니스 목적을 강조했습니다.
lg도 애플 따라갈려고 하나뵈요 ㅎㅎ
LG의 가장 바보같은 실수는 미래의 동력을 완전히 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생태계든 애플 생태계든 근본은 태블릿,핸드폰,노트북의 3신기의 조합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해요 이 조합의 부수적인걸로 세탁기 냉장고같은게 들어가는거지 다른 조합보다 가장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일상적이면서 IOT기술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LG는 2가지나 놓치고 노트북만을 판매할려니.. 당연히 안먹히는거죠.. LG는 조금 불쌍한게.. 가장 퀄컴기준 가장 뭐랄까 격동기 시절에 태블릿과 핸드폰을 하는 불쌍한 세대에 껴있다고 생각해요 칩셋의 느릿함이 지금하고 비교도 안되고 보급형과 고급형의 엄첨난 차이가 나기도 하고 사람들은 고급형 말고는 느리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칩셋의 사용성에 있어서 정말 격동기라 불릴정도로 암흑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시대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이제 칩셋의 상향평준화로 인해서 중국산 태블릿 기준(Y700) 30만원이면 GEN1 태블릿을 하나 살수있고 성능도 앤간한 게임을 다 할수있으며 카카오톡 웹브라우저도 120HZ로 무난하게 사용할수있거든여 그러니깐 하다못해 스마트폰을 철수하면서 태블릿시장은 남겨야 했다고 생각해요. 즉 작은 태블릿,큰태블릿 시장을 남겼으면 1년주기가 아니라 2년내지 3년주기로 내놔도 사람들은 뭐라고 안했을꺼고 연구도 호흡이 워낙 길다보니깐 어느정도 보장된 퀄리티를 내놓을수있을꺼고 칩셋도 지금의 플래그쉽이 아니라 2년전 3년전 플래그쉽을 넣고 싸게 풀었어도 어느정도의 판매량은 보장했을겁니다 (스맛폰이랑 다르게 지금은 대체제가 아예없는 시장이고 삼성도 크게 신경 안쓰는 시장이기도 해서요) 최소한 IOT의 허브역활은 남겨야지 미래 먹거리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는데.. 태블릿을 너무 빨리 나가리 하고 모바일도 나가리한 마당에 단순히 소재만 좋은 (소재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노트북의 판매량이 언제까지 유지될련지는 모르겠네요
스마트폰 사업에 늦게 뛰어든 것이 이렇게 발목을 잡게 될줄은... 당시 LG는 몰랐을 듯 합니다.
솔직히 그램은 그대로 두고 바이오 처럼 한단계 아래의 새브랜드를 런칭 하는것이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지금의 엘지는 적자라는 코앞에 문제 때문에 미래산업의 기회를 잃고 있다고 보여요.
이대로 가다간 LG는 대우의 전처를 밟을것 같습니다.
일딴 애플이 잘나가는 이유는 고성능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생태계가 아주 잘 갖쳐 있기 때문이에요. 폰과 PC의 경계가 모호할 만큼 애플의 기기들은 전부 연결이 부드럽죠.
그렇기 때문에 삼성도 갤럭시라는 이름의 기기들의 호환성은 나름 괜찮게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문제라고 한다면 같은 삼성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갤럭시라는 브랜드 안에 들어 가지 못하면 호환성이 나빠진다는것이 문제라면 문제며 소프트웨어가 전부 타사 그것도 PC는 윈도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로 통일된 소프트웨어를 사용못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이 많지만요.
하지만 엘지는 핸드폰 시장을 철수 하면서 모바일 기기가 사라져 버렷고 엘지 생태계의 큰 구멍이 났죠. 이런상황에서 굳이 엘지의 PC를 사용할 필요성이 없어져 버린것이 PC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은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갤럭시폰에서 녹음 하거나 촬영한 음성파일과 영상은 갤럭시북에서 딱히 별도의 과정없이 보거나 사용할수 있는 방면 엘지는 폰이 없으니 아직도 2000년대 초반처럼 선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 또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서 파일을 한번 옮겨주는 작업이 생기는 이제는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방법을 계속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또한 같은 이유로 가전도 슬슬 같은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삼성이나 애플의 가전은 핸드폰에서 별도의 설치 없이 QR코드등을 이용해서 연결만 하면 집안에서도 밖에서도 모든걸 운영할수 있는 홈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져 있지만 엘지는 그런걸 더이상 할수가 없죠 아직 엘지 씽큐를 운영하는것 같지만 삼성과 아이폰 심지어 구글도 앱을 추가로 깔필요도 없고 본인이 사용하는 기기와 연결이나 호환이 될지 걱정 안해도 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죠.
엘지의 가장 큰 실수는 적자폭이 계속 쌓인다고 모바일 시장 철수 발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시장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았죠. 엘지의 비즈니스를 연결할 매개체라고... 정말 큰 실수가 아닐까 합니다.
결국 원가 절감해서 마진 늘린다는 건데 소비자에게도 그 혜택이 체감되게끔 늘지 않는다면 지금 상황과 딱히 달라질 것도 없을 듯
그램은 영영 안녕이다 ㅡㅡ ;;
노트북도 핸드폰의 전철을 따라가는게 아닌가 우려스럽네요...
그램은 노트북계의 혁신이자 명품인데
9:13 아니요. 엘지가 전장사업으로 모든 힘을 쏟아 기업자체를 탈바꿈한다는 건 다 알겁니다. 몇년 이렇게 생산하다 사럽 접을 가능성이 더 크죠
동생이 그램 있어서 빌려 쓴적 있었는데 가볍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괜찮고 배터리 오래가고 좋더라구요 ㅎㅎ
저도 바이오 쓰다 옮겨타고 깜짝 놀랐습니다. 굉장히 만족했어요.
기술다 넘어간다. 제발좀
전부다 ODM이 되는 건가...국내 생산도 하긴 하는건가 모르겠네요.
생산은 원래 중국에서 한다고 확인했습니다. 고정댓글에 정정사항 적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마리 토끼는 커녕. 집토끼도 놓칠 듯.
LG전자가 휴대전화에 이어서 컴퓨터 사업도 그만두려는 거 아닐까요?
비즈니스 시장이 있으니 당장은 아니겠지만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LG 동그란 심벌에 불 들어오는 게 간지였는데, 그 걸 갑자기 없애고 나서부터 디자인이 후져보여서 더이상 안 삼 .
프리미엄 PC시장에 한정된 내용이니 빼셨겠지만 삼성도 저가 태블릿pc, 저가 가전 중국ODM 수준이 아니라 그냥 택갈이 수준임. 중국odm이 싫으면 안사면되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 지고 이외의 서비스 수준은 동일하다 생각되면 사는거고
그램 한 6년 써서 슬슬 바꾸고 싶었는데… 이러면 그냥 안바꾸는게…
LG 그램 MADE IN CHINA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