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며느리가 왜 늘 시댁에 감사해야 하죠?ㅣ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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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вер 2024
  • #고부갈등 #부부상담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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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의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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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건강한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일상과 결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합니다.
    사람은 정서와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에 평가는 불필요 합니다.
    그러니 그 감정을 잘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43

  • @sonno42
    @sonno42 8 днів тому +62

    감사해야 하는건 맞는데요. 내가 돈을 주는데 굽실거려라 라는게 싫은거에요....그럼 바꿔서 부모님이 나이드셔서 경제적인게 부족할때가 생겼을때 자식들이 도와주면 자식들한테 굽실거려야하나요? 그건아니잖아요. 부모님이니까 도와드린것 뿐인거잖아요. 부모도 자식들이니까 도와주는거고 그거에 엄청나게 감사의 표현을 받아야된다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죠 그것도 아들도 아니고 며느리한테만요
    감사해하지 않는 며느리들이 몇이나될까요? 아들대신 더 엎드려서 감사해 하고 벌벌떨어야되는 문제인거냐 라고 얘기하는거라고요.

  • @user-uy5nu6kh5u
    @user-uy5nu6kh5u 8 днів тому +19

    결혼초 저는 경제적으로 간섭하고 지원하려는 시모를 거절해서 밉상이 됐어요
    척척 잘 받는 동서와 되도 안한 비교당하며 억울한 시간을 보냈지요
    그래도 잘한 선택이었어요
    50을 눈앞에 두고도 시부모에게 의지하는 동서네와 달리 저는 부를 일궜거든요
    쉽게 얻은 돈은 내가 피땀눈물 흘려서 번 돈과 격이 다르죠
    처음엔 왜 굳이 마냐 하던 남편도 차차 저를 믿고 따라주었고 지금은 제 말이라면 뭐든 신뢰한답니다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댓가로 제 가정을 잡고 휘두르려던 시모, 그 점은 정말 싫었어요
    물론 경제력있으신 부분은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눈꽃-w9g
    @눈꽃-w9g 8 днів тому +107

    돈(명의)은 아들주고 감사는 며느리에게 받으려고 하고 ㅋㅋ 물론 며느리도 감사해야죠 근데 정도껏이지.. 시가는 항상 선을 넘어요 잘하려다가도 갑질마인드때문에 정이 싹 털림

    • @user-gf6gn7ob8c
      @user-gf6gn7ob8c 4 дні тому +4

      나도 며느리지만
      그런 마인드면 명의 아들 준다고 해도 정중히 거절하고 둘 힘으로 시작하셨어야죠.
      아님 친정에서도 좀 받으시던지.
      그래야 할 말이 있는겁니다.
      벌어보세요.
      돈 한 푼 버는거나 선뜻 주는거나 어느 하나가 쉬운가.
      명의만 아들이지 그 집서 사는
      혜택은 같이 누리는 거잖아.
      아님 지금이라도 돌려드리고
      둘 힘으로 이사가서 공동명의 하세요.

  • @winemanager
    @winemanager 8 днів тому +21

    세상이 변했고 고부갈등이 이혼사유도 되듯이 이젠 시애미들도 위자료 청구소송 주인공이 되지않으려면 아들부부 내외 삶에 선넘지 말아야함.

    • @산산-q
      @산산-q 7 днів тому

      부모에게 돈받지 말고 당당히 살아라

    • @winemanager
      @winemanager 6 днів тому +3

      부모한테 돈을 왜받음? 직장생활하며 부모들 생활비만 안주고 살아도 결혼자금 충분이 모으고 살수있고 결혼할 정년기가 되면 부부가 서로 모은걸로 결혼비용이나 디딤돌로 집마련 충분이함. 나도 이런케이스고요~ 근데 신랑은 시댁에 효자노릇하느라 월급받아 번돈 시댁 생활비 주느라 대학학자금도 결혼하고 내가 갚았음~ 시댁이 아직도 경제활동도 하시는 분들인데말이죠~ 시댁사람들은 아들에게 이러는거 무슨 심리인가요?ㅋ

  • @fortyn1373
    @fortyn1373 8 днів тому +29

    주고 나중에 대접받기를 바라는 보통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라면 안주면 되고.. 부처와 같은 큰 그릇의 사람이라면 주고 잊어버리면 됩니다.

    • @user-df9lr7id9d
      @user-df9lr7id9d 8 днів тому +4

      맞는 말이심ㅎㅎ 이건 모든 관계에 다 적용됨.

  • @류류-f8k
    @류류-f8k 8 днів тому +35

    그래도 지원이라도 있네요. 저는 지원도 없는데 대접은 바래서 힘 드네요.

  • @초록빛-d6p
    @초록빛-d6p 8 днів тому +16

    금전전인 도움을 주고 갑질하는건데 꼭 며느리한테 효도나 댓가를 받으려고 하니 진짜 힘들겠네요

  • @user-dx6nr1rz5p
    @user-dx6nr1rz5p 8 днів тому +23

    며느리는 손님이라 생각하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 집은 아들놈이 나쁜 놈이네요.

  • @고영환-y9i
    @고영환-y9i 8 днів тому +21

    며느리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 귀한 손님으로 잘 좀 대접하지...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6 днів тому +7

    처가에서 재산주면 사위도 그렇게 해야겠네요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8 днів тому +21

    시부모도 돈 주면서 자식 부부 휘두르려는 맘이 조금은 있겠고
    남편이 더 문제네요. 돈을 받았어도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처신해야 하고, 굳이굳이 너무 휘둘릴 정도면 좀 거절하면 되는데 이런 걸 할 줄 아는 남자가 드물긴 하죠.
    한두 번 큰돈을 받았어도 딱 여기까지 하고, 이후부터는 안 받고 안 휘둘리는 삶을 선택하는 게 훨씬 좋은데 부모한테 매여 사는 남잔 돈 떠나서도 불치병이라... 이왕 이렇다면 받은 돈 열심히 써주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아낄 것 없다 봅니다. 더 열심히 쓰고 감사인사 하면 그나마 나은 거잖아요. ㅎㅎ
    여담이지만 이런 돈 아껴봐야 혹여 나중에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아내한테 한 푼이라도 더 안 떨어져요. 밑에 아들한테 돈 준다는 시어머니도 다 속셈이 있는 거죠. 이혼해도 좋다! 엄마한테 와라 내 아들! 보험료(노후보살핌 요구권 등등) 미리미리 아들에게 주는 식이겠네요. 젊은 피 수혈받는 데 이 정도 돈... 쓸 수 있죠. ㅎㅎ

    • @이연숙-u4s
      @이연숙-u4s 8 днів тому +2

      받으면 좋고 받고나서 피곤하면 남편탓..너는 책임없냐..된장녀구만..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8 днів тому +1

      @@이연숙-u4s 받고 나서 피곤하면 남편탓? 걍 남편 너같은 된장남은 걍 니 부모랑 평생 붙어 살아. 지 부모 똥오줌 받으라고 하면 천리 만리 도망갈 된장남이..여기 와서 쌉소리하네. 구제도 안 될 능지야. 지 부모부터 보나마나 된장녀, 된장남 조합이겠지.

  • @replyliveonearth
    @replyliveonearth 7 днів тому +8

    며느리 사위에 유세부릴거면 서울 84m2평균 10억 일단 넘기고 대화 시작해봅시다 ㅎ

  • @momo-gk3jz
    @momo-gk3jz 5 днів тому +3

    감사한 거지 굽신거리는 건 싫죠. 사연자분이 기분이 언짢은 것은 감사한 것을 넘어 굽신거리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 @emilyk5990
    @emilyk5990 2 дні тому

    역시 이주은 선생님은 예리하세요.^^이런 상황에서의 미묘한 역학 관계를 정확히 풀어내시네요.
    이런 주제가 다뤄질 때 보면 '그렇게 불만이면 받지 말지 그랬나.'
    '나는 시부모 도움 안 받고 자수성가 했는데 사연자는 자립심 없어 지원 받았으니 불평할 자격 없다.'
    '부모 도움 못 받는 사람 수두룩한데 감사한 줄 알고 감내해라.' 같은 댓글들이 달리는 걸 종종 보거든요.
    누군가 고충을 토로할 땐 다른 사례를 끌어다 비교하고 평가하기에 앞서
    당사자가 처한 상황의 어려움에 이입해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각박하게도, 우리는 공감을 받는 데에도 자격이 필요한 것처럼 여기곤 하는 것 같아요.
    나보다 유리하고 편한 입장이니 공감을 못 해주겠다는 태도, 그리고 노력해서 얻은 것만이 진짜이고
    그런 자만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은 너무 편협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성취주의에 매몰돼 있어서
    그런가 싶어요. 유튜브 댓글을 읽다 보면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요.
    소위 '앓는 소리 한다'는 뉘앙스의 말들이요. 아무리 사소한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도 피해자는 피해자이고,
    아무리 작은 고민이라도 당사자는 괴로운 법이고, 아무리 별볼일없는 사람이라도 이해 받을 자격은 있는 거잖아요.
    가뜩이나 문제를 안고 시름하는 사람한테 면박을 주고 탓하는 것은 진짜 야박하지 않나요? 그런 댓글들을 보면
    제 일이 아니라도 상처가 되는데 저만 그런 걸까요? 좀 더 건설적이고 친절한 댓글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특히나 이런 상담 채널에서는 말이죠.^^

  • @user-uu2vp6un5i
    @user-uu2vp6un5i 8 днів тому +14

    근데 이건 시부모가 요구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그러는게 문제 아닌가융..?

  • @user-lf5ix6cz2o
    @user-lf5ix6cz2o 4 дні тому +2

    남의 집 귀한자식임에도 불구하고 며느리한데 늘 막말하고 죽일듯이 고함지르고 겁박하는 시댁분들 정말 많습니다,,, 시누이들과 사위들까지 갑질하는 시댁사람들도 있구요 ㅠ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한건데 정말 지옥같은 삶이죠

  • @user-qn6mw8ig2p
    @user-qn6mw8ig2p 8 днів тому +17

    저희랑반대네여^^ 저희시어머님은 몇일전 1억을 신랑한테주면서 비밀이라며 저포함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고했다네요ㅋ저야 모른척하니까 좋긴한데 어머님속마음이뭔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어머님이 저 별로 안좋아하세요^^

    • @user-ek6ou8fb3y
      @user-ek6ou8fb3y 8 днів тому +5

      다른사람은 알고있고 여기서는 이사람한데 말하지말라하고 저기서는 저사람한데 말하지 말라하고 다른 사람한데도 돈을 줬을지 몰라요 사람 말은 반만 믿는걸로

    • @user-lf5ix6cz2o
      @user-lf5ix6cz2o 4 дні тому

      저희 시모도 말하지말라고 하고선 이동네 저동네 이사람 저사람들에게 살을 붙여서 얘기하고 다닙니다. 절대로 믿어선 안되죠

  • @nayoonlee2555
    @nayoonlee2555 8 днів тому +6

    불가촉천민제도 언제없어지나

  • @임금희-d5m
    @임금희-d5m 8 днів тому +11

    무능력한 부부가 문제네요

  • @수선화-y1w
    @수선화-y1w 3 дні тому +1

    돈주지도 않고 빌리면서 갑질하는 시부모도 있답니다 ㅋㅋㅋ

  • @greenhouse4699
    @greenhouse4699 8 днів тому +8

    선생님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 왜냐면 제가 어머님께 따로 100분의 1을 몰래 도움 요청했을때 거절하시더라구요....^^;;; 저는 신랑이 걱정할까봐 그런거였는데 말이죠. 저는 조금 충격을 받긴 했지만 그 후론 더 열심히 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머님~

  • @lenak00
    @lenak00 7 днів тому +1

    시부모님이 사업한다고 가져가는 집도 있습니다...

  • @user-vd1yn5lw4d
    @user-vd1yn5lw4d 7 днів тому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Zoom 같은 것으로 혹시 유료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 @ppppp795
    @ppppp795 8 днів тому +12

    돈으로 좌지우지 하려는 부모 vs
    일체 거절할 능력도 용기도 없으면서
    더 편하려고만 하는 자식부부
    독립해서 삽시다

    • @니뜨-e4q
      @니뜨-e4q 8 днів тому

      몇몇은 거절하는 지랄남...

  • @미령안
    @미령안 8 днів тому +8

    며느리도 쓰잖아요 혜택은 같이누리며 인사에 인색하네요

    • @hatsalbom
      @hatsalbom 8 днів тому +11

      혜택누리며 간섭, 갑질로 댓가를 해서 그래요.

    • @user-tv8it3dz2n
      @user-tv8it3dz2n 8 днів тому +18

      감사하다고 안했나요? 감사하다고 여러번 했다 잖아요. 누군가 님에게 만날 때마다 밥 사주고서는 내가 너한테 밥 사줬으니 고맙지? 고맙지? 밥 사줬으니 니가 나한테 잘해야지 안그러니? 넌 왜 나한테 이렇게 밖에 못해? 하면서 지속적으로 들들볶고 생색내면 님 기분이 어떠실까요? 고맙다고 했잖아 나도 너에게 고마워 라고 했는데도 그정도 갖고 되겠니 나한테 더 잘해야지 넌 참 감사인사에 인색하다 하시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 @yjkal973
      @yjkal973 8 днів тому +13

      장모가 딸사위 도와줘도 사위가 입 꼭 다뮬어도 가만 있는데 시모는 코딱지만큼 도와줘도(도와달라 한적도 없음) 아들한테 말고 며느리한테 감사인사 받고싶어하는게 문제라는거지

    • @hatsalbom
      @hatsalbom 8 днів тому +14

      @@user-tv8it3dz2n아들 주고싶어서 주고나니 며느리가 같이 누리는 꼬라지가 배아파서...고마운 인사정도를 넘어서 부리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서 그렇죠뭐.

    • @user-ts3qn5ub3q
      @user-ts3qn5ub3q 7 днів тому +3

      그 댓가로 며느리한테 유세질 갑질 떠는게 문제라고 얘기하잖아요
      짜치는 시부모들이 넘나 많아요

  • @yo-on6574
    @yo-on6574 8 днів тому +5

    지원1도없이 두분의 능력으로 살아보질 않아서 ᆢᆢ ᆢㅎㅎㅎ